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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2013.01.2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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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3년 1월 28일 (월) 오전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2차 위원회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나.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2.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보고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나.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2.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보고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한근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효율적인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오늘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먼저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보고 1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10시 06분)

○위원장 한근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채훈 대전마케팅공사사장은 핵심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존경하는 산업건설위원회 한근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업무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대전마케팅공사의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2013년도 업무여건과 방향 그리고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3년도 업무여건과 방향, 201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2013년도 엑스포재창조사업의 성공적 수행지원과 적극적인 도시마케팅 활동 전개를 통해 대전의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관광산업을 선도하여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우량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근수 채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고 채훈 사장께서는 간단명료하게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대전마케팅공사 채훈 사장님 이하 관계 직원 여러분께서 업무보고 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지금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계시고 또 덩치로 봤을 때는 대전시가 향후 추진하고자 하고 있는 시책 가운데에서 위상이라고 할지 또한 무게감이라고 할지 이런 큰 사업을 계획하고 계시고 또 아울러서 우리 대전시가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원을 만들어 나갈 첨단문화사업도 연계해서 사업을 구상하고 계시고 말이죠.

그런데 채훈 사장님 지금 대전마케팅공사가 추진하고 있고 또한 현재 영업이라고 할지 이런 사업 내용 가운데에서 여기에 의료관광사업, 마이스산업 또 수탁관리사업 또한 엑스코리아(EXCOREA) 운영 등등 여기서 수익이 다 난다고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이라고 할지 또한 결손 되고 있는 부분들 이것을 다른 사업들이 아무리 잘 한다고 하더라도 큰 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대전마케팅공사가 아무리 사업내용이 좋고 일을 잘 한다 하더라도 시민들로부터 오해의 소지를 받을 수가 있고 또한 오명을 쓸 수 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박종선 위원 그래서 저한테 지난번에 경영개선책이라고 해서 보고를 기획실장께서 해주셨는데 제가 답답하더라 말이죠.

그 내용을 경영개선책이라고 해서 새로운 것을 기대했는데 과거에 했던 그런 모든 내용에서 크게 개선된 바가 없다,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어차피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꿈돌이랜드의 관계 등등, 끔돌이랜드 처리문제 등에 대해서 시민들로부터 또한 우리 동료위원도 지적했습니다만 오해의 소지를 나을 수 있는 이런 내용도 있었고, 그렇다 하더라도 롯데복합테마파크 엑스포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일각에서 반대도 하고 있고 여러 가지 교통 문제 또한 대전시 상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런 오해도 낳고 있고 말이죠.

그런데 이 엑스포재창조사업을 하지 않고서는 다른 부분에서 아무리 경영개선을 잘한다 하더라도 썩 그렇게 나아질 수 없다, 저는 이렇게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의 말씀에 100% 공감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게 보니까 오늘 업무보고 엑스포재창조 사업 지원해서 복합테마파크 조성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한 두어 줄 주먹구구식으로 보고를 해주셨는데 구체적인 향후 추진내역이 없어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추진하고자 한다면, 다른 일각에서 걱정하고 있는 문제만 제대로 해결이 된다고 한다면 이것을 멈칫멈칫 이렇게 갈 문제가 아니다 저는 이렇게 보는 겁니다.

가기로 했다면 강력한 추진의사를 갖고 추진을 해야 되는 것이지 이것을 대충 추진계획 만들어놓고, 사업계획 만들어놓고 시민들에게 잔뜩 걱정거리만 안겨 놓고, 시민들이 오해하면 오해를 풀어야 되는 것이고 일부 의회에서 걱정하는 문제가 있으면 의원들을 설득하고 말이죠.

본 위원은 이게 일선에서 앞으로 과학문화산업본부에서도 주로 이 업무를 총괄적인 정책은 거기에서 지휘하고 있지만 주무기관이 대전마케팅공사 아니겠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박종선 위원 그래서 이쪽으로 본 위원은 대전마케팅공사에 포인트가 맞춰져야 한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이 추진의지에 대해서 채훈 사장께서 향후에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엑스포재창조사업 하지 않고서는 지금 연간 시민의 세금 100억 정도씩 계속 투입돼야지요, 그렇지 않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박종선 위원 그런데 흉물 같은 거 끌고 오느라고 100억씩 시민의 세금 갖다가, 내 돈 가지고 애물단지 끌고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을 시장, 주무 본부장 또한 사장 전부 힘을 모아서 대시민을 설득하고 언론도 설득하고, 시민단체도 설득해서 롯데하고 복합테마파크 하기로 했으면 정열과 열정을 갖고 추진해서 이것이 정말 새로운 대전시의 먹거리를 만들어 내고 큰 랜드마크를 만들어서 외부 관광객도 끌어들이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고 이런 큰 틀에서 사업내용을 보고 추진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답변 드리기에 앞서서 항시 엑스포재창조, 특히 테마파크 건설과 관련해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박종선 위원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것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있습니다만 그 특구개발계획을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해야 되는 행정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현재 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데 엑스포재창조라는 큰 틀에 대해서는 지식경제부와 의견을 같이 하고 있지만 공공성 문제라든지 이런 방법에 있어서는 약간 지식경제부와의 이견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시는 시대로 우리 공사는 공사대로 지식경제부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서 여러 가지 협의를 오랫동안 했습니다만 현재는 특구 관련 정부부처가 조직이 바뀌고 있고 그래서 특구관할을 어느 부처에서 할지 현재로서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만 거기서 할지 아니면 계속해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하게 될지 그것조차도 아직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현재 협상 카운터 파트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운터 파트가 결정되는 대로 바로 협상에 임할 것이고 박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대로 확고한 소신, 이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밑 빠진 독에 물 붓듯이 제정을 투입할 수는 없다, 결국은 민간개발투자에 의한 재창조만이 지속 가능한 재창조가 될 것이라는 소신에는 변함없기 때문에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임직원 이하 모두는 시와 협력을 해서 꼭 반드시 이루어서 시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각론에 들어가서, 지금 유성구에서 이 사업을 걱정하고 있는데 구도 워터파크 내용이 과거에 롯데 측과 협의를 할 때 사계절,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계절 워터파크가 되기 위해서 여기 유성이 갖고 있는 온천수 이것을 활용할 수 있는 지하에 관을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예산, 덕산온천 아시지요, 그리고 아산온천.

거기 주말에 가면, 저도 가봐서 압니다.

중국 관광객들 버스가 100대, 200대씩 서 있어요, 본 위원은 이것 확신합니다.

이것을 만들어 놓으면 오히려 모든 관광인프라가 대전이 더 좋습니다.

유성구도 유성구의 온천수 사다 쓰면 유성구 세수에도 도움이 된단 말이에요, 각론에 들어가서 이런 것도 유성구에서 반대를 하면 유성구도 찾아가서 설득하고 구청장도 만나고 이렇게 해야 된다고 저는 보는 거예요.

엄청나게 세수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노력해 주세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한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 업무보고 174쪽이요, 의료관광활성화에 대해서 세미나, 포럼 개최, 코디네이터 양상, 대전·충남·강원 연계 건강투어버스 운영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의료관광은 저희가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했습니다만 작년도까지 보면 2009년도에 방문 외국인 환자 수가 169명에 불과했습니다만 2012년 작년까지 4,000명으로 늘어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 목표를 2,000명으로 늘려 잡았고 내년도, 2014년도에는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현재 저희들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세미나나 진행한 사업을 몇 가지만 보고를 드리면 우선 의료관광 특화상품을 먼저 개발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되겠다, 특히 저희 지역에서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다른 기관에 비해서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는 의료사업을, 의료관광을 추진해서 관련 환자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고요.

특히 마이스산업을 연계해서 환자의 유치를 추진하는 방안도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미나와 포럼은 저희들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연중이 되겠습니다만 대전에 의료기관 CEO나 임직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들이 대전 의료관광포럼을 상·하반기에 개최할 것이고 대전의료관광세미나도 연1회 개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코디네이터 양성도 2013년도 저희들이 약 30여 명을 양성을 해서 각 병원과 협력할 수 있고 저희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3대 축을 보고드린다면 첫 번째로는 마이스산업이나 해외기업체 등과 연계한 건강검진활용 외국인 유치, 두 번째로는 화상환자와 척추질환 등 중증환자 유치로서 화상재건기술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등을 타깃 시장으로 해외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습니다만 현재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와 연계해서 시장공략 및 환자를 유치하고 있고 세 번째로는 피부, 성형, 안과라든지 한방 같은 것은 경증환자를 유치해서 대학병원보다는 중소병원이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그래서 중소병원의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으로 참여를 확대한다 이렇게 세 가지 방향으로 요약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그렇다면 지금 건강투어버스 운영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버스투어는 작년도 8월 3일부터 연말까지 총 12회를 운영해서 28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에도 계속해서 투어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만 현재 외국인 유학생 현지가족 건강투어를 통해서, 이분들을 통해서 마케팅을 도모하고 특히 또 대덕특구 내 외국인 연구원 대상으로 해서 팸투어, 연구단지 내 외국인 연구원들을 초청해서 투어버스를 활용해서 팸투어를 실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그런데 작년에 해보니까 시너지효과는 있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희들은 대전이 아무래도 지역이 좁고 또 관광거리라고 할까 이런 것이 있고 또 의료기술별로 금산과 제천, 강원과 약간은 차별화되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버스가 운영됨으로써 각각 대전, 금산, 제천, 강원도가 할 수 없는, 약간의 보완할 수 있는 것들을 서로 제공해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시너지효과가 많았다고 저희들은 자평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지금 현재 코디네이터 양성은 총 몇 명이나 되어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매년 30명 정도 하고 있고요.

한영희 위원 코디네이터 총 인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총 137명을 현재 양성했습니다.

한영희 위원 양성한 양성자들 중에 취업은 대충…….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취업은 현재, 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못 하겠습니다만 연간 나오시는 분들이 20명 정도가, 매년 30명 정도가 수료가 되는데 2012년의 경우, 작년의 경우를 예를 든다면 현재 10명이 병원에 근무 중이고 11명은 그냥 어학원, 일반회사, 학교 등에 재직 중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9명은 미취업 상태인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어학실력이 미흡해서, 왜냐하면 코디네이터의 중요한 능력은 외국어 구사능력이기 때문에 그래서 외국인 환자와 병원 간을 연계시켜 줄 수 있는 정도의 외국어실력을 갖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현재로서는 2012년도 말에 의하면 한 3분의 2 정도가 병원에 취직되었고 나머지 분들은 현재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만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신 다른 분들은 한시라도 저희들이 필요한 경우에 동원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코디네이터 양성 137명 중에 총 취업 수가 몇 명이냐는 거예요, 총 30명이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

한영희 위원 그러니까 137명 중에 현재.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이제까지 137명이 양성됐습니다만 그분들 중에 총 몇 분이 병원에 제대로 취직이 되었는지는 저희들이 파악을 정확하게 못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것을 파악해서 바로 위원님께 보고를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은 뭐였느냐면 예를 들어 37명이 취업이 되었고 100명이 현재 대기 중이라면 매년 30명씩 양성교육을 시킨다고 했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한영희 위원 그러면 나머지 100명은 계속 기다려야 되는 거냐는 것이지요?

처음에 코디네이터 양성시킬 때 언어라든지, 회화라든지 모든 것을 잘 습득한 후보자를 했을 거 아니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한영희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대기하고 있는 건가요, 100명 정도가 항상?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분들 중에 상당 부분 사실은 어느 정도의 영어 테스트를 해서 저희들이 코디네이터 양성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병원의 경우에는 약간의 전문적인 용어 이런 것들도 가능한 수준의 영어가 되기 때문에 조금 어려운 면이 있고 또 어떤 분들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의 목적으로 갖고만 있고 실질적으로 거기에 종사하지는 않고 자격증만 소지하려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나서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그런 상황입니다.

한영희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의료관광이 잘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한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8분 회의중지)

(11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근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황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웅상 위원 황웅상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시는 것을 잘 봤습니다.

어찌됐든 우리 엑스포재창조사업 관련 롯데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소신을 가지고 추진을 하겠다는 우리 채훈 사장님의 의지를 들었고 이것이 실질적으로 우리 대전시민들이 우려와 걱정을 안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고 또 우려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보입니다.

이것이 어찌됐든 우리가 1만 9,000명의 고용효과 또 1,140만 명의 인구 유입효과 이러한 장점을 굳이 말씀을 드리기 이전에 또 설문조사에서도 대전시민의 92.8%가 지금 현 상태로 방치하는 것보다는 개발을 통해서 롯데테마파크 같은 외부자본 유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우리 시민의 뜻입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황웅상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아까 우리 박종선 위원님 질의에 소신껏 일을 하시고 여러 가지 홍보에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채훈 사장님의 말씀이 계셨기 때문에 한번 더 다짐하는 의미에서 말씀드립니다.

본 위원이 지난 시정질문을 통해서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우려했던 바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 채훈 사장님도 다 듣고 계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황웅상 위원 그런 의미에서 과학문화산업본부와 충분히 협의되고 연계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우리 채훈 사장님께서 수익창출 부분에서 일익을 하셔야 되기 때문에 더욱 더 그렇게 되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여러 가지 시민단체,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부분들 중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과학 이미지 훼손, 중소상권 피해, 지역자금 역외유출, 교통 문제 등이 있는데 물론 과학문화산업본부하고도 충분하게 제가 질의를 통해서 확인하겠습니다만 우리 채훈 사장님께 묻겠습니다.

지금 교통정책 부분에 대한 문제를 우리 마케팅공사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인지하고 계시고 또 계획하는 것에 대해서 의사반영이 되고 있는 지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 묻는 것입니다.

지금 교통정책의 가장 중요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2엑스포교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채훈 사장님 생각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존경하는 황웅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그 계획내용을 정확하게는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전으로 유입되는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서 특정도로가 교통체증을 일으키게 될 것이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대전시내의 교통해소를 위한 제2의 엑스포교라든지 카이스트 옆을 통하는 교량 건설을 통해서 또 시내에 기존의 시민들이 교통체증에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시에서 현재 그런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저희들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이 된다면 교통체증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되지 않겠느냐 보고 있고 저희들도 그런 점에 있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본 위원이 걱정하고 있는 부분은 시민의 재정부담입니다.

우리 대전시의 재정부담이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4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고 있어요,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롯데 측과 협상과정을 통해서 우리 대전시의 재정부담을 어느 정도 덜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우리 채훈 사장님도 결국에는 롯데 측과 협상과정에서 협상주체로 아마 일익을 담당하실 것이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런 과정에서 그런 부분까지도 염두해서 활동해 주시길 당부말씀 드립니다.

더군다나 기업의 생리상 수지가 맞지 않는 것은 잘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어느 기업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대전시민과 더불어 발전한다는 롯데의 기업의지 또 기업마인드를 자극해서 우리 대전시가 재정부담 측면 혹은 우리가 롯데와 윈윈할 수 있는 그런 협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황웅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수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곽수천 위원입니다.

175쪽 봐주세요.

외국인 기숙사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찾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곽수천 위원 기숙사 개념인지 유스호스텔 개념인지?

기숙사 보면 어떤 일정 학교에서 사람을 유치해서 학생들이 자는 거 아니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그렇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런데 유스호스텔 같은 개념은 아닌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유스호스텔과는 조금 다릅니다.

곽수천 위원 완전히 기숙사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이것은 8개 대전 일원에 있는 대학들이 공동출자를 해서 만든 기숙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대전 일원에 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종합적인 기숙사 운영을 한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곽수천 위원 그러면 대전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학생이 얼마 정도 들어와 있는지 통계가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외국인 유학생 수가 연도별로 나와 있습니다마는.

곽수천 위원 현재 얼마 정도 들어와 있느냐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현재 5,058명이, 아니 이것이 유학생입니다.

죄송합니다.

곽수천 위원 외국에서 대전으로 들어와 있는 학생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렇습니다.

곽수천 위원 주로 우송대나 이런 쪽에 많이 와 있던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우송대가 현재 제일 많습니다.

곽수천 위원 위치상으로 봐서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너무 떨어져서.

유스호스텔 정도면 의료관광으로 들어오시는 분이나 다양하게 엑스포시설 쪽으로 가려는 사람들한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근거가 될 수 있을 텐데 기숙사라고 하니까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이 내용이.

외국에서 들어오는 학생들을 기숙을 시키기 위해서 했다고 하는 것이 안 맞아요, 위치상으로 봐서.

위치상도 안 맞고 그렇다고 해서 그 근방에 어떤 학교가 있는 것이 아니니까 더더욱 안 맞고, 그래서 본 위원은 이것이 유스호스텔 개념 같으면 맞거든요.

계획 자체를 기숙사라는 것이 안 맞아서 지적을 한 것입니다.

기획을 담당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실무자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희 공사에 말씀입니까?

곽수천 위원 여기 기숙사, 이것.

위원장님 담당자나 이사나…….

○위원장 한근수 외국인 기숙사 담당은 누구지요, 채훈 사장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홍상표 누리관 관장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그것에 대한…….

담당이사님은 누구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임윤식 이사님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임윤식 담당이사님이 와서 보고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잠깐 나오셔서 곽수천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제가 지적한 내용이 바로 그거예요, 학생을 유치하는 기숙사는 좀 안 맞는다 아직 그런 면에서.

기숙사하면 예를 들면 대학이라든지 고등학교라든지 바로 학교 옆에다 아니면 학내에다 기숙사를 만들거든요.

여기는 그런 지역적인 것도 안 맞고 또 그런 학생이 없는 곳이고 해서 제가 생각할 때는 유스호스텔 개념과는 좀 안 맞는다는 얘기죠.

구상한 배경을 한번 설명해 보세요.

○대전마케팅공사상임이사 임윤식 배경은…….

곽수천 위원 자원들이 멀리 있거든요, 다.

그런데 학생들은 학교, 기숙사를 학교 내에다 거의 하잖아요.

부득이하게 부지가 부족하면 밖을 빌려서 하고, 사서 하고 그러는데 원칙은 학교 내에다 하는 것이 기숙사예요.

○대전마케팅공사상임이사 임윤식 곽수천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사실 기숙사가 원거리에 있다 보니까 점점 유학생 수가 감소하는 추세이고 또 그것과 아울러 불편하다 보니까 멀리 있는 우송대나 배제대나 이런 데에서는 자체 기숙사를 확충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외국인 기숙사를 좀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셔틀버스 운영이라든지 여러 가지 대책을 시에다 건의하고 있습니다만 시의 재정 상태와 참여 대학의 지분 참여 곤란으로 인해서 좀 어려움은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유스호스텔 개념으로 해서 일시 머물다 가는 준호텔급이나 이런 식으로 운영한다면 이해가 가는데 기숙사라고 하니까 안 맞아서 그래요.

○대전마케팅공사상임이사 임윤식 현재 공실률이 있기 때문에 특히 8월이나 12월 유학생들 방학기간 중에는 공실률이 있어서 그러한 부분을 저희가 유스호스텔 개념으로 해서 외부인들이 DCC를 회의차 참여했을 때 유료로 공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여하튼 간에 좀 업무보고 내용이 현실과 동떨어진 것 같아서 지적을 한 것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상임이사 임윤식 여하튼 곽수천 위원님의 문제점 지적에 대해서 시와 협의를 해서 옳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렇게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계획하는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것 같아요, 들어가십시오.

○위원장 한근수 임윤식 상임이사님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174쪽을 봐주세요.

의료관광 분야에서 작년도에 4,000명 정도 실적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4,000명 정도면 들어온 나라별로 분석한 게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죄송합니다.

국가별로는 현재 있습니다만 집계 중에 있습니다.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바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래도 그중에서 제일 많이 온 나라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아무래도 중국이 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확신을 가지고 답변을 못 드리는 점을 양해해 주십시오.

곽수천 위원 뒤에서 답변 보좌하는 분들은 메모해서 사장님께 전달하시지 뒤에서 소리를 내면 안 됩니다.

중국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곽수천 위원 금년도 목표는 1만 명 넘겨 계산하고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6,000명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이분들이 의료관광 와서 대전·충남·충북·강원 연계해서 건강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거예요, 앞으로 한다는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작년에도 했고 올해에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작년에 8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건강투어버스를 운영했습니다.

곽수천 위원 의료관광이기 때문에 결국은 일반관광 아니면 병원관광 겸해서 복합적으로 하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이름 있는 병원을 가는 걸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희 같은 경우에는 선병원이라든지 충남대병원이라든지 이런 곳에 가고 있고요, 금산은 금산대로 제천은 제천대로 자기네들이 내세울 수 있는 의료기관들을 보게 하고 거기 가서 간단한 건강검진도 하게 하고 다른 관광자원도 투어하게 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지금 인터넷 같은 게 잘 발달돼 있어서 우리나라의 의료기관이 어떤 형태로 몇 실 정도로 해서 소개돼 있는 것들이 다 있어서 버스로 직접 그쪽으로 가서 안내를 하고 보여주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 사람들이 치료를 하기 위해서 올 적에는 이미 다 조사하고 들어와요.

그런데 일반 관광객이 들어와 가지고 도는 과정에서 어떠한 관광명소하고 곁들이는 곳이 있어서 보여준다는 건 이해가 가는데, 의료관광 자체는 저는 잘 이해가 안 가거든요?

이미 병원에 대한 소개는 다 되어 있거든요.

전 세계가 다 알 정도로, 우리나라 찍어서 충대병원 따닥따닥하면 충대병원 내용 다 나오잖아요.

그런데 이 의료관광이 계속해서 얘기는 나오는데 물론 이해 할려고 하면 이해가 되는데 이해 안 할려니까 이해가 잘 안 돼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중요한 것은 간단한 의료체험은 역시 인터넷보다는 현지에 가야지만이 가능하지 않겠느냐 하는 차원에서 의료체험, 건강검진.

곽수천 위원 의료체험, 건강검진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침을 맞는다든지 멀쩡한 사람이 맞을 수도 없는 거고, 한약을 먹어볼 수도 없는 거고 그것은 간단한 건강검진 같은 것은 단시간 내에 되는 게 아닌데 병원이라고 형태를 갖춘 것은 오는 나라들이 아무리 중국이라든지 베트남이라든지 다 있는 병원시설이고 그러니까 이것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존경하는 곽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요즘 IT시대고 유비쿼터스시대인데 구태여 그렇게 돈을 들여가면서까지 가는 것보다는 인터넷으로 시설을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원격 건강 체크도 가능 하고.

곽수천 위원 다 체크가 되는 거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필요 이상의 경비를 들이지 않고서도 똑같은, 동일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라면 곽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그러한 방법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글쎄 이게 “의료관광, 의료관광”자꾸 얘기를 해서 자료를 몇 번씩 받아 봐도 조금 이해가 안 되는 곳이 많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납득이 가도록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1박 2일 또는 2박 3일 패키지로 사전모집을 한다고 해도 건강검진, 한방체험, 온천치료, 한방아토피치료 이런 부분을 한다는데 실효성이 있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만 이해가 안 가는지는 몰라도 그런 부분이 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희들은 약간 이런 면도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투어를 시키면서 그분들이 현지에 가서 소비를 하게 하는.

곽수천 위원 소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소비요, 현지의 특산품을 산다든지 거기에 가서 식사를 한다든지 해서 그쪽 지역경제에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제활동 다시 말해서 소비활동을 하게 하기 위해서 그것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도 어느 정도 없지 않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곽수천 위원 관광을 하는 과정에서 약간 그런 시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건 있지만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모았다는 건 조금 이해가 안 간다는 얘기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알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지금 보면 우리나라 국내관광에서도 어떤 제약회사라든지 보양식 업체라든지 이런 데가 관광객을 그쪽으로 유도를 하는 것은 봤어요.

예를 들면 지리산을 가면 무슨 제재라든지 구기자로 해서 식품을 만들었다든지 이런 것들을 유도해서 잠시 지나가면서 거기에 대한 선전물을 보여주고, 물건을 사게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은 봤어요, 제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곽수천 위원 그런데 그런 것도 아닌데 어떻게 보면 공공기관이라고 따지는 우리가 이것이 과연 가능한 것인지 그런 게 좀 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재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하여튼 제가 이것을 하지 말라 이런 것은 아니고 조금 더 이해가 빨리빨리 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가능한 사업인데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곽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이 의료관광 투어가 소기의 목적이나 효과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방안, 남들이 봐도 납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칠 부분이 있으면 고치고,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제가 말씀드렸더라도 ‘맞는다, 실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면 그냥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알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173쪽, 컨벤션센터하고 대전무역전시관 통합해서 엑스코리아라고 정했다고 했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곽수천 위원 어떤 의미에서 그렇게 정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지금 현재 저희 공사는 대전인터네셔널마케팅 엔터프라이즈 다임이라고 하는 저희들 나름대로 CI를 확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전컨벤션센터와 현재 코트라로부터 인수한 무역전시관, 예전에는 코트렉스로 불렸습니만.

곽수천 위원 코트렉스로 불렸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코트렉스라고 명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에 저희가 코트렉스를 그 자리에다가 다목적 전시장을, 중부권 최대의 다목적 전시관을 짓게 됩니다.

그러면 컨벤션센터와 새로 생기는 아우르는 컨벤션지구가 저희 나름대로 엑스포재창조 일환으로 생기게 되는데 그 전체적인 전시컨벤션지구에 BI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저희들이 통합브랜드를, BI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 시민들이나 여러 상대로 물론, 전문 BI업체라든지 이런 업체를 통해서 의뢰를 했습니다만 그리고 확정된 몇 가지 안을 시민들의 여론 조사도 하고 의견을 수렴해서.

곽수천 위원 여론조사 다 한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했습니다, 그리고 시나 우리 지역의 공사 내의 직원들의 의견까지 다 수렴을 해봤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습니다.

팝콘이라는 것도 있었고 여러 가지 이름이 있었습니다만 40% 이상의 응답자가 엑스코리아가 제일 적당하다 해서 현재 엑스코리아로 통합브랜드를 만들었고요.

곽수천 위원 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다만 이것은 다목적 전시관이 완전히 건설이 된 다음에 저희들이 써야 할 BI가 아니겠느냐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런 거 하실 적에 우리 의회 쪽에도 설문 좀 돌리지 그러셨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죄송합니다.

곽수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채훈 사장님을 비롯해서 임직원분들이 업무보고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저는 총괄적으로 몇 가지 지적하고 몇 가지 부분에 대한 대안제시를 하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는 업무보고에 있어서 많은 대안을 제시해 주셨는데 제가 제시할 부분은 더 세부적인 대안제시를 할까 합니다.

엑스포재창조사업 일환으로 꿈돌이랜드를 매입을 했습니다.

꿈돌이랜드를 매입함으로써 지금 후속조치가 안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업무보고에 우리가 1년 동안 어떠한 업무를 어떻게 추진해서 정말 시민들한테 삶의 질을 높이고 하기 위해서 업무보고를 하는 겁니다.

엑스포재창조 일환으로 해서 꿈돌이랜드를 매입함에 있어서 후속조치가 없습니다.

후속조치가 뭐뭐가 이루어져야 되는지 우리 채훈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시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애시당초 꿈돌이랜드를 저희들이 철거보상을 하면서 매입을 했을 때에는 HD드라마타운의 건설이라든지 롯데테마파크에 원활한 건설을 위해서 저희들이 추진을 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올해 7월로 HD드라마타운이 착공 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꿈돌이랜드의 매입으로 말미암아 HD드라마타운의 건설은 큰 지장을 받지 않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래서 현재 저희들이 꿈돌이랜드는 폐쇄를 한 상태고 시설의 안전과 도난방지라든지 혹은 다른 여러 가지 사고에 대비해서 2교대로 현재 시설점검 및 경비를 추진 중에 있고, 사실 그것이 최소한의 관련 예산도 저희들이 확보를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경비를 현재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우리 채훈 사장님께서는 개론적인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꿈돌이랜드에 지금 놀이기구가 있을 것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경훈 위원 놀이기구를 방치해 두면 정말 진짜 고물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매각을 하게 되면 중고 놀이기구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조치가 이루어져야 되는 것 같고요, 그 조치가 왜 안 이루어지는지 언제쯤 가능한 건지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엑스포재창조사업 일환으로 해서 우리 과학특구에 대한 지식경제부에서 행위절차가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게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는 건지 본 위원이 알고 있는 것으로는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엑스포재창조 일환으로서 HD드라마타운 그 부분이 들어오는데 롯데테마파크에 놀이시설이 들어오면 HD드라마타운을 운영하는 데 타당성이 있나.

소음이라든지 이런 걸로 인해서 영화촬영이 가능 한 것인지, 기존에 있던 영상도 시끄러워서 옮겼거든요, 폐지했거든요.

안 맞습니다, 언밸런스입니다, 이게.

국책사업으로 HD드라마타운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연 효율성이 있나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우선 먼저 꿈돌이랜드에 있는 각종 놀이시설이 놔두면 놔둘수록 녹이 슬고 썩어가고 나중에는 상업적 가치가 더욱 더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철거를 하고 처리를 해야 될 것이 아니냐는 김경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급적이면 빨리 이것이 더 상업적 가치를 점점 잃어가기 전에 처리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와 긴밀히 상의를 해서 빠른 시일 내에 꿈돌이랜드 내 시설물들을 완전 철거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지식경제부에 대해서는 절차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현재 지식경제부는 아까 황웅상 위원님과 박종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을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만 지식경제부는 엑스포재창조라는 큰 대의에 대해서는 100% 찬성을 하면서도 방법론에 들어가서 그것이 약간 저희들과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저희들이 이견을 좁히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현재로서는 시의 방침입니다만 특구해제를 현재 검토 중에 있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만 현재 이것이 지식경제부의 관할이긴 하지만 정부조직이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니고 업무소관도 많이 변화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 업무가 아까 제가 보고드린 대로 미래창조과학부로 소관이 될 것인지 아니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소관이 될 것인지 현재 결정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김경훈 위원 지금 그러면 진행이 안 되고 있다는 얘기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현재로서는 정지한 상태입니다.

김경훈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업무보고니까 가벼운, 과학특구라는 것은 엑스포 그 부분에 대해서 지식경제부에서 허락을 해주면 전국 과학특구가 다 풀어져야 돼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지금 일부 특구 내에서도 상업용도로 용도변경을 해준 예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전국에 있는 과학특구가 용도변경을 다 해줘야 된다는 얘기죠.

그러면 과학이라는 부분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도 존경하는 김경훈 위원님 지적에 대해서 동의를 합니다.

다만 그것이 너무 경직되게 운영되다 보면 그 내에 정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정주여건이라든지 생활의 편의시설 이런 것들을 고려할 때 용도변경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 것이고 또 그렇기 때문에 용도변경이 제법 이루어진 예가 전국적으로 좀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경훈 위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식경제부에서는 우리 과학공원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어떤 대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 엑스포재창조가 이루어졌던 것 같고 그것으로 인한 절차가 정말 어렵지 않나 본 위원이 제시를 하니까 그것에 대해서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고, 본 위원은 엑스포재창조 롯데테마파크 들어오는 것에 반대하는 위원이니까, 말씀 드리겠지만 그 준비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시에서 추진하려면.

두 번째는 엑스포재창조 일환으로 꿈돌이랜드를 매입했으면 최대한 효율적인 값어치를 얻어내야 하는 게 아니냐?

그 안에 있는 모든 시설이라든지 이 부분에 대한 재산가치를, 부가가치를 높여야 되는 게 아니냐, 다시 운영할 게 아니면 빨리 매각을 해서 부가가치를 높여야 되지 않느냐?

지금 모든 기계는 다 정지되어 있고 안전상의 문제가 있고 값어치는 떨어지고 후속 준비는 아직 안 돼 있고 이 부분을 철저히 준비해야 된다는 얘기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알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또 한 가지는 우리 마케팅공사가 과연 업무가 위탁업무만 하는 곳인지, 독점적인 업무의 범위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겠어요.

제 개인이 생각할 때 마케팅공사라는 것은 마이스산업에 중점적으로 이루어져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있고요.

마이스산업이라는 게 그거 아닙니까?

회의, 포상관광, 전시 이런 거 포함해서 하는 게 마이스산업인데 그게 중점적으로 이루어져야 되지 않느냐, 우리 마케팅공사가 아직 자리를 못 잡았지만 뭔가 마케팅공사에 대한 주요 업무를 할 수 있는 체계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얘기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경훈 위원 지금 엑스포재창조산업 일환으로 해서 부수적인 제가 대안제시한 것은 체크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마케팅공사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푸드&와인축제 같은 거, 이런 것을 보면 독점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건 아니잖아요, 이것도요?

그럼 제가 제시를 하겠습니다.

푸드&와인축제는 본 위원은 반대했습니다.

‘이런 축제를 하면 안 된다’ 이왕 하는 거면 뭔가 효율적인 축제가 될 수 있게 노력을 해주십시오.

그러면 지금 원도심활성화 차원에서 시장 집무실도 만들고 직원들 고생하게 거기 가서 회식하고 그러는데 이 부분에 대해 원도심에서 축제를 한번 개최하는 것은 어떤가?

문화재의 상징성이 있는 충남도청을 이용해서 충남도청에서 대전역까지 통행을 차단해서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으능정이거리라든지 이 중심으로 해서 축제를 하면 어떻겠나 대안제시를 합니다.

또 한 가지는 의료관광이라는 것은 지금 소프트, 하드 쪽으로 다 이루어지고 있는데 의료관광이라는 국가시책에 따라 각 지방단체가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코디네이터 같은 것도 교육을 시키지만 영어회화 충실히 하는 사람들이 과연 병원에서 봉급 얼마 받고 코디네이터 일을 하겠느냐?

보이는 포장성 정책들을 너무 편다는 얘기죠, 국가도.

우리 채훈 사장님 같으면 영어회화가 능숙한 사람들이 코디네이터 봉급 몇 푼 안 되는데 거기 근무하겠어요?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의료관광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느 정도 관여해서 홍보 대안을 제시해 주면 깊숙이 관여하지 말고 빠져나와야 된다는 얘기죠.

의료관광도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나서는 이유도 지역경제 활성화 때문에 그러는 것이죠.

그네들이 와서 지역에다 얼마나 효율적인 경제 유발효과를 일으키나 이것 때문에 저희 관에서 개입을 하는 거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특정 병원들 환자유치를 위한 콘셉트라는 얘기죠.

이것도 한 번 생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김경훈 위원 더 많은 할 얘기는 있지만 다음에 행정사무감사 때 이 부분에 대한 대안제시라든지 개인적인 미팅으로 해서 한 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하나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상가 재계약을 했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위원장 한근수 다시 1년 동안 재계약 통보를 했어요?

작년도에는 상가를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올해는 또 계약을 다시 하겠다 그러면 1년 동안 계약 해준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한시연장합의서를 체결했고 금년 말까지.

○위원장 한근수 금년 말 중에 롯데테마파크나 사업을 실시하게 되면 그분들은 어떻게 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 사업이 시행될 경우에는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이 있고 제소 전 화해도 완료를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본 위원장이 판단하기에는 이게 아마 부동산 거래법에 굉장히 문제가 있을 겁니다.

이런 부분이 있으면 사실 롯데테마파크에 관한 부분도 문제가 있을 것이고 또 여러 가지로 법상에도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 같은 경우는 다시 한 번 숙지를 하셔야 될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위원장 한근수 이런 부분이 있으면 어떤 면에서는 우리 소관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원회에 사전협의도 거쳤어야 됐다, 그런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고요.

우리 김경훈 위원께서 질의하실 때 ‘과학특구 용도변경을 하게 되면 전국적으로 확 바뀔 것이다’ 이렇게 지적하시는 과정에서 용도변경한 타지역의 사례가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있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그래서 본 위원장이 자료요구를 합니다.

용도변경된 과학특구 해제된 지역이 어디 있는가, 지역, 용도변경, 이유, 조건을 세부적으로 해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마케팅공사 채훈 사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대안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 등으로 해서 주변지역과 경제협력이 중요하며 그리고 대전의 과학, 문화, 관광 등 브랜드 상품개발로 도시마케팅사업 추진과 인프라 확대로 마이스산업 발전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엑스포재창조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다방면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에서 해결책이 있다는 것을 아시고 최선을 다해 공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다음회의는 오후 2시에 속개 하겠습니다.

(11시 44분 회의중지)

(14시 07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근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위원장 한근수 이어서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중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께서는 간부 소개를 한 후 핵심내용 위주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입니다.

존경하는 한근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우리 과학문화산업본부에 보내주신 깊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새로 부임한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문창용 과학특구과장입니다.

(과학특구과장 문창용 인사)

다음은 김기환 문화산업과장입니다.

(문화산업과장 김기환 인사)

다음은 윤종준 관광산업과장입니다.

(관광산업과장 윤종준 인사)

다음은 한필중 푸드&와인페스티벌추진단장입니다.

(푸드&와인페스티벌추진단장 한필중 인사)

지금부터 과학문화산업본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우리 과학문화산업본부 전 직원들은 과학기술과 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익사이팅 대전 실현을 통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잘사는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근수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본부장께서는 질의내용을 숙지한 후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고 만일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맡고 해당과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와 직함을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한선희 본부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께서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대단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계사년 새해를 맞이해서 첫 인사인데 우리 한선희 본부장 기획관하시다가 중책을 맡으셨습니다, 이번에.

염홍철 시장께서 아주 신뢰를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왜냐하면 지금 과학문화산업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시책들이 대단히 역동적으로 앞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사업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이 있어야 또 가능한 사업들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계속 어떤 시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논의하고 소통하고 이것을 끊임없이 하면서 완전히 공익성 또한 합의를 도출해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만 그렇게 하다 보면 때와 기회를 놓칠 수가 있습니다.

제가 무슨 말인가 하면, 특히 여러 가지 과학문화산업본부에서 중요한 시책을 다루고 있습니다만 제가 봤을 때는 엑스포재창조사업 순위를 매기자면 본 위원 생각이 그렇습니다.

이것이 조속한 시일 내에 어떤 가능성 있는 사업으로 반드시, 확실히 펼쳐질 필요가 있다 이런 시각으로 제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벌써 햇수로 따지면 2년이 지났어요, 2011년 말부터 논의가 전개됐고 작년도에 충분히 시민들의 여론도 수렴했고 또 여론조사를 통했고 공청회도 여러 번 했고 그렇습니다.

업무보고에 롯데복합테마파크 작성하시는 것도 좀 세심하게 할 필요가 있어요.

어떤 사업이 계속 난관에 부딪치고 설득하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해야 되겠습니다만 시민 92%가 요구하는 사업이고 또 앞으로 막대한 애물단지 끌고 나가는 데 있어서 시민의 세금 100억씩 투입해서 끌고 가야 될 입장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떠한 의지를 갖고 추진할 생각인지 부임하신 지 얼마 안 되어서 업무연찬이 덜 되었겠습니다만 앞으로 이런 역동적인 사업들을 어떤 각오를 갖고 추진할 것인지 그것을 제가 한번 생각을 듣고 싶어서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제가 온지 한 달 됐습니다, 와서 이번에 의회의 업무보고도 준비하면서 여러 자료도 보고 그동안에 죽 진행되어 왔던, 논의되어 왔던 그런 내용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맡은 입장과 전에 옆에서 보던 입장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고 현실적으로 지금 저희가 앞으로 여러 가지, 지금도 논의과정이 있었지만 앞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위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안을 가급적이면 방향성에 대한 것을 빨리 잡아서 속도감 있게 진행을 해야 되겠다.

그런데 중간에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많이 있었는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대안을 빨리 찾고 방향성을 갖도록 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엑스포재창조사업 예를 들면 이것이 20년 동안 계속 진행이 되어 왔다가 아직 결과를 얻지 못한 사업이기 때문에 이제는 어떠한 형태가 되었든 어떤 방향성을 정하고 결론을 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또 그 해결 결과물이 우리 지역 시민들이나 우리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빠른 시간 내에 볼 수 있도록 좀 더 저희가 분발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좀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어떤 지적이나 문제 제기에 대해서 저희가 충분히 고민하고 수용하고 해서 이 업무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요.

롯데복합테마파크 부분에 있어서 오전에 마케팅공사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1월에 MOU 계약체결하고 7월에 가서 실시협약을 하고 여러 가지 느슨한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지난번 과학문화산업본부인가 본 위원이 행자위에 있을 때 이 시기에 대해서 질의했을 때 금년 3월이면 시작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 시기에 대해서는 이것이 시민과의 신뢰 부분이거든요.

이렇게 계획이 수립됐으면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그동안에 저희가 엑스포재창조와 관련해서 일련의 준비과정이 있었고 실제 지식경제부와의 협의가 중요합니다.

지식경제부와의 협의가 중요하고 제가 그래서 본부장으로 오자마자 바로 지식경제부에 출장을 갔었습니다, 인사차 간 것도 있고 해서 실무자들하고 인사도 하고 과학벨트기획단장님하고 인사도 나누고 했는데 그동안에 협의는 죽 되어 있었지만 아직 그쪽에서도 구체적인 결론을 내고 있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중앙부처와의 협의는 굉장히 중요한데 이 부분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가 작년에 말씀드린 계획에는 3월 정도에 실시협약 얘기가 있었는데 지금 제가 와서 판단해 봤을 때는 3월 중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저희가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구체적으로 빨리 진행해서 일정을 최대한으로 단축하려고 하는데 이것이 또 저희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일정들을 잡아서 다시 한 번 보고드리고 그 일정들을 최대한 준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당부 하나 드리겠습니다.

이 자리에 테크노파크원장도 계시고 문화산업진흥원장도 계세요.

일선에서 상당히 업무가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서 도시마케팅공사하고도 중첩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실무 추진기관에서 관리 조정하는 역할을 해주시되 추진해 나가서 사업을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산하 기관에서 많은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생각십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지금…….

박종선 위원 자꾸 이 사람들이 실무…….

예를 들자면 “나는 마이스산업에 대해서는 이렇게 이렇게 영업전략을 갖고 하고 싶은데…….” 그렇지 않겠습니다만 과학문화산업본부에서는 “우리는 당신들이 하자는 데 동의할 수 없으니까 이런 식으로 해봐라.”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그런 평가가 지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사실은 우리 산하단체의 기관장님들이 저나 우리 지역 공무원보다는 그쪽 분야에 더 많은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신 분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기관장으로 모신 측면도 있고 그래서 거기에서 하고자 하시는 그런 분에 대해서 오히려 우리 시가 서포팅을 하고 또 얽힌 문제가 있다면 저희가 나서서 풀어드리고 이런 행정적인 지원이 저희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얼마 전에 우리 직원들하고 또 기관장님들하고 식사를 하면서 드린 말씀이 뭐냐 하면 우리 시 공무원, 그러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를 비롯한 공무원들, 시청이 갑이 아니고 을입니다.

그리고 산하기관, 문화산업진흥원이든 공사든 여기가 갑이다, 그래서 저희가 을의 입장에서 이분들께서 하시고자 하는 대전을 기관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업구상을 하실 때 저희가 을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도와드리도록 그렇게 저희가 같이 노력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런 자세로 기관장님들이나 그 기관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그리고 얽힌 문제가 있으면 같이 풀어나가는 공동의 노력을 더욱 힘써서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신다니 다행스럽고요, 부임하지 한 달밖에 안 되셔서 5월 정도면 업무가 충분히 연찬이 될 것으로 보고 그때 시책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웅상 위원 황웅상 위원입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님 혹시 이 직전 회의내용 모니터링 하셨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제가 직전에 담당 과장님한테 얘기를 들었습니다.

황웅상 위원 어찌됐든 지금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이 하신 말씀 중에 여러 가지 엑스포재창조사업에 관련된 말씀이 있었습니다.

사실 본 위원이 시정질문을 통해서 시장님과 여러 가지 답변을 얻어낸 부분도 있어요.

지금 우리 과학문화산업본부에 관련된 내용은 롯데라는 기업이 과연 이러한 불경기에 지속적 추진의지가 있느냐 그리고 여러 가지 대전시의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는 교통문제대책 등에 대해서 우리 대전시가 요구하고 또 롯데가 순응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느냐 그런 측면이 우리 과학문화산업본부에서 가장 체킹할 부분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첫 번째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롯데의 추진의지 부분은 아직, 저희가 작년에 MOU를 체결한 이후에 공식적으로는 저희 쪽에 어렵다라든가 MOU에 대한 변경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의사타진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연초에 또 한 번 롯데월드하고 롯데쇼핑을 방문해서 사장님들을 직접 뵙습니다, 뵙고 우리 시의 앞으로 방향성도 얘기하고, 중앙부처의 협의문제, 매끄러운 것은 아니지만 그런 부분도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들께서는 굉장히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었고 종전 계획에 의해서 진행할 의사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저한테 확인을 시켜줬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중요한 것이 실시협약을 조만간 체결해야 하는 문제인데 그 문제도 제가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중앙부처와 협의문제가 현재 남아 있는데 이 부분도 제가 빠른 시간 내에, 그런데 지금 정부가 바뀌는 상황에서 저희 의지대로만 진행되지 않는 그런 사항도 양해 말씀을 드렸고 그래서 이 문제가 향후 2, 3개월 안에 정리가 되면 바로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분들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확인한 바로는 큰 변동이 없었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고 또 그 외의 우리 부대의 교통대책이나 이런 것과 관련해서 비용부담 문제는 제가 그때 가서 세 가지를 얘기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상당히 걱정을 많이 한다, 이 부분에 대한 우리 시의 요청사항을 반드시 반영해줄 사항하고 그리고 지역법인 문제도 민감한 문제였지만 꺼냈습니다.

그래서 지역법인화시키는 문제도 꺼냈고 그리고 마지막에, 앞에 있는 두 가지는 사실은 롯데에서 비용부담할 일은 아닌데 마지막에 교통대책 관련해서 물론 그 부지 인근은 셋백을 만든다든가 주차장을 만든다든가 이런 것은 당연히 롯데에서 해야 되지요.

그런데 접근성을 위한 교통대책 관련해서는 저희가 이미 꼭 롯데뿐이 아니고 그전부터 준비했던 사업도 있고 롯데로 해서 새롭게 하는 사업 부분에 대해서는 롯데에서 비용부담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이야기도 아주 원론적인 측면에서 제가 이야기를 했고, 그중의 하나가 지금 검토하고 있는 엑스포 제2다리 그러니까 전용진입로죠, KBS 뒤쪽에서 바로 들어가는, 교각을 세우는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얘기를 꺼내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 자리에서 “하겠다, 못 하겠다.”는 얘기는 안 했지만 앞으로 저희가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을 해서 그쪽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쪽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상당히 파장을 미칠 사업입니다, 대부분의 민자사업 유치라는 것이.

그래서 이것이 지금 우리 시에서는 실시협약서의 투자규모와 사업시안을 명시할 계획이고 이행보증금 납부 등 정상추진을 담보로 하겠다 또 임대료 납부시기 확정 등 사업지연 예방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고하셨습니다, 그렇죠?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황웅상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이라는 것이 상황이 어려우면 충분하게 손을 뺄 수 있는 여지를 그분들은 마련하려고 할 거예요.

그래서 더 면밀한 준비를 하셔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향후 추진계획에 보니까 특구개발계획에 마스터플랜이 서로 이견이 있어서 문제가 있습니까?

지식경제부나 아까 마케팅공사에서도 답변이 있었습니다만 미래창조과학부가 됐든 지식경제부가 됐든 서로 이견되는 부분에서 우리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위원장 한근수 황웅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김경훈 위원입니다.

지금 전반기 마케팅공사 업무보고에서 나온 내용을 우리 본부장님께서는 모니터링을 했을 것입니다.

본부장님한테 다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가 보면 어떤 정책, 시책을 세울 때는 전부 다 전문가, 시민의견을 청취한다고 하고 있어요.

다 해놓고 난 다음에 통보예요, 사실.

그것은 시민의견 청취가 아니라고 봐요, 모든 정책들이 다 그런 거 같아요.

앞으로는 어떤 중요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정말 시민의견을 청취하려면 시민의견을 확실하게 청취하고 난 다음에 대안을 가지고 정책을 수반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엑스포재창조사업 일환으로써 우리가 MOU를 했습니다.

MOU하고 MOA하고 차이점이 있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MOU하고……

김경훈 위원 MOU하고 MOA하고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실시협약 말씀?

김경훈 위원 예, 그렇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김경훈 위원 그러면 우리가 실시협약을 하는데 있어서 보면 이 업무 자체도 사전에 준비가 안 됐다는 얘기예요, 엑스포재창조사업에는.

자료, 기초 연구도 안 되고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지요.

엑스포과학공원의 정상화 추진을 위해서 지식경제부에 우리가 대안을 제시해서 보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엑스포재창조가 이루어진 것이거든요, 엑스포재창조사업을 한다고.

또 그 중간에 엑스포재창조 일환으로 꿈돌이랜드를 매입 했다는 얘기죠, 꿈돌이랜드도요.

그러면 꿈돌이랜드 매입하는 데서 꿈돌이랜드의 기계라든지 이게 매각이 안 되고 있어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꿈돌이랜드 구조물 매각과 관련해서 말씀하시는데, 저희가 그 부분을 매입을 한 상태에서 매각을 제가 알기로는 공사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매각을.

이 부분은 여러 가지 사전적인 절차와 매각의 방식에서 고쳐야 될 그런 사전검토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어서 아직 매각이 안 된 거고 공식적으로 저희가 매각을 했는데 이게 무산되고 한 건 아닌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만.

김경훈 위원 지금 매입한 지가 얼마나 됐죠, 저희가?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작년 5월 말에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렇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김경훈 위원 지금까지 감가상각이 얼마나 됐다고 봅니까, 우리가 매입할 때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저희가 그때 매입한 것은 한 118억 정도로 매입을 했고 그쪽에서 지료임대한 것 빼고 약 한 51억 정도.

김경훈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감가상각을 얼마나 보고 있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감가상각을 제가 자료가 없습니다만 별도로 파악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예, 좋습니다.

어떻게 되었든 정확한 퍼센티지는 감가를 하지만 우리가 통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감가상각은 됐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 원인은 엑스포재창조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매각을 못 하고 있다는 얘기죠, 그렇죠?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그런데 저희가 엑스포재창조사업의 기본적인 계획이 없어서 매각을 못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저희가 지금 엑스포재창조사업은 사실 준비된 상태가 아니고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업무보고니까 우리가 업무연찬을 할 때도 그렇지만 엑스포재창조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지식경제부에 연관된 업무를 풀어야 되고, 꿈돌이랜드를 풀어야 되고 하는데 꿈돌이랜드를 매입하는 것보다는 지식경제부 것을 하는 것이 더 우선이었지요.

그러면 지식경제부에서 과학특구를 용도변경을 해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특구개발계획 수립을.

김경훈 위원 그러면 이게 과연 어느 정도 될 것인지 그게 문제라는 얘기죠, 가장.

그런 부분도 해결되지 않으면서 MOU는 백날 체결할 수 있죠, MOU야 몇 번을 못 하겠어요, MOU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 될 것 같고, 과연 본부장님께서는 지식경제부에서 어떻게 나올까, 제가 볼 때는 여기 있는 과학특구를 인정을 해주면 용도변경이라든지, 우리 전국에 있는 과학특구는 다 해제를 시켜야 된다는 논리가 나오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한번 얘기 좀 해주시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지식경제부와의 협의문제는 제가 여기 와서 이미 두 번을 갔다 왔습니다, 지식경제부에 가서 두 번의 협의를 해왔고.

물론 저희가 작년에 MOU 체결한 이후에 협의를 안 한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도 계속 협의를 해왔고 상반기부터, 특히 작년 초에 우리가 롯데하고 MOU 체결한 직후에 저희 실무진들이 가서 협의도 했는데 그 당시 지식경제부 실무진들이 아직 구체적인 그림이나 이런 계획들이 없으니 그것이 나오면 다시 협의하자 해서 저희가 7월에 롯데로부터 기본계획을 받아서 다시 가서 협의를 하고 그랬는데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한테 조금 더 시간을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드리고.

이 특구해제 문제는 사실 저희가 공식적으로 엑스포재창조 지역을 특구를 해제해 달라고 건의한 것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아니고.

지금 법적으로 사실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엑스포재창조를 우리 시가 갖고 있는 계획대로 변경하기 위해서 첫 번째는 특구개발계획을 수립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식경제부 장관이 해줘야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는 과학특구지역을, 약 18만 제곱미터에 해당되는 과학공원부지에 대한 특구를 해제하는 그런 두 가지 방법론이 있는데 지금 추진하고 지식경제부와 협의하고 있는 것은 엑스포 그 지역을 특구개발계획을 수립해 달라는 겁니다, 저희 계획에 맞게.

그런데 지식경제부에서는 여러 가지 조금 더 보완할 게 많다는 의견이어서 그런 부분에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 특구가 설령 해제가 된다고 해서 저희가 전체 대덕특구가 2,000만 제곱미터입니다, 2,000만 제곱미터 중에서 저희가 18만 제곱미터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100분의 1도 안 되는 지역이고 저쪽 지역 특구가 해제된다고 해서 전국에 다 특구를 해제해야 될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그리고 제가 한 가지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 엑스포공원지역은 2,000만 제곱미터 중에 100분의 1인데 여기는 원래…….

김경훈 위원 어느 지역인가 다르죠, 어느 위치가 중요한 거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그 전체가 원래 여기는 옛날 연구단지, 지금은 특구법으로 관리하지만 옛날에는 연구단지 관리법으로 관리했는데 2005년에 법이 바뀌었어요.

대덕연구단지관리법은 폐지되고 특구법으로 적용을 받는데 2005년도에 법 개정되기 전에도 이 엑스포과학공원 지역만큼은 대덕연구단지관리법상의 적용을 일부 제외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뭐냐면 특구는 특구인데, 특구지역은 해당되지만 옛날에 1993년도에 엑스포를 치르고 여러 가지 현재 시설이 들어가 있는 그 특수성을 그 대덕연구단지관리법에서도 인정을 했던 그런 지역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우리 시 방향에 맞게 이게 오로지 과학과 어떤 산업과 관련된 시설로만은 이것을 할 수가 없다 해서 우리 대전지역의 경제에 도움이 되는 그런 시설로 가미가 되어야 된다고 저희가 주장하는 것이고 그런 부분에 대한 특수성은 과거에도 중앙정부에서도 그리고 법에서도 인정을 했던 특수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우리 시 방향에 맞게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특구개발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지식경제부하고 협의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김경훈 위원 지식경제부하고 협의가 원만히 됐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제가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지만 지금 꿈돌이랜드 기계 얼른 매각 하십시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김경훈 위원 지금 마케팅공사에서도 머리 아파하더군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이 부분은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신경을 조금 더 써서 매각을 빨리 할 수 있도록.

김경훈 위원 그거 고물을 비싸게 사서 또 비싸게 산 걸 싸게 팔 수밖에 없어요, 지금.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요, 우리 본부장님 것이라면 그렇게 하겠어요?

그렇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빨리 뭔가 결정을 내리십시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하여튼 매각처분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만들어서…….

김경훈 위원 효율성 있는 행정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특성화된 대표축제 푸드&와인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김경훈 위원 본 위원은 이것을 강력하게 반대를 하는 축제인데 대표성 있는 축제라는 것은 역사성이 있고, 문화성이 있고, 정권 바뀌면 축제가 바뀌어지고 이러는 축제는 대표성 있는 축제라고 할 수 없거든요.

80 몇 퍼센트 인상에 대한 예산이 통과가 됐는데요.

좋습니다, 지금 ‘원도심 활성화, 활성화’하면서 원도심활성화라는 팩트가 보면 우리 도시재생을 다시 생각하고 봐야 되거든요, 도시재생에 대한 것을.

모든 것을 거두절미하고 푸드&와인축제를 이왕 한 거 원도심 쪽에다가 하면 어떻겠어요?

우리 도청 주변으로 해서 으느정이 앞쪽으로 해서 대전역 앞에까지, 옛날에도 보면 그 축제를 통제하고 한 적이 있거든요.

대전 DCC에서 할 축제는 하고 식음이라든지 이런 것은 원도심 쪽에서 하는 건 어떻겠습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저희가 사실 시장님 이하 모든 간부들이 원도심 지역에 대한 활성화대책에 대해서 항상 염두에 두고 행정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저희 과학문화산업본부 차원에서도 이 원도심활성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관광산업 관련해서, 문화산업 관련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가 하나하나 대안을 만들어서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고.

지금 이 푸드&와인축제 부분은 작년에도 행사장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굉장히 큰 전시공간과 이게 조금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도 무역전시관 그것을 전체 다 쓰고 그 옆에 조금 부족해서 야외에서도 일부.

김경훈 위원 도청에도 있잖아요, 충남도청에도 그 넓은 공간 있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물론 앞에 광장도 있습니다만 작년 행사 규모에 비해서 금년 같은 경우는 조금 더 규모가 큽니다.

행사기간도 3일에서 4일로 늘어나고 부스도 조금 더 많이 유치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충남도청 인근 거기에서 이런 대규모 행사를 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지 않나 판단이 드는데 하여튼 저희가 여러 부대행사도 많이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용역 한번 줘 봐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부대행사도 많이 있는데, 이런 부대행사를 저희가 원도심에도 행사기간 동안 같이 개최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제가 대안 제시할게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김경훈 위원 우리 도청건물도 문화재 건물이라고 하잖아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김경훈 위원 그 주변으로 해서 잠시나마 푸드&와인축제 할 동안만큼이라도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김경훈 위원 평생 원도심활성화는 안 되고, 지금 직원들 가서 밥 먹고, 버스 타고 가서 밥 먹고 시장 집무실 옮기고 한다고 됩니까?

다 쇼밖에 안 돼요, 이런 것 하는 게 더 효율적이에요.

지금 상인들 뭐라고 하냐면 우리가 원도심활성화하면 상인들을 위한 팩트로 가요.

원도심을 위한 문화나 이런 도시재생으로 접근해야지 상인들 장사만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되지요.

우리 본부장님 제가 대안 제시한 것을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상인들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왜 우리 집은 와서 안 팔아 주냐고 난리 났어요, 버스 타고 왔다가 왜 저 집만 가냐고.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김경훈 위원 그러니까 옛날 방식, 직원들 귀찮게 해서 거기 가서 밥 먹게 하지 말고 와인축제 거기에 하면 도움 될 것 같아요.

1년 동안 밥 안 먹으러 다녀도 될 것 같아요. 한번 강구해 보세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여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고 꼭 와인축제가 아니더라도 과학문화산업본부 차원에서 새로운 축제들을 기획을 해서 원도심 쪽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또 한 가지 과학벨트부지 매입 하는데 우리 시에서는 국가정책으로 하는 것이니까, 부지 매입이 예상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과학벨트부지 매입 문제는 사실은 아주 근원적인 문제가 처음에 부지매입비라는 예산이 당연히 전체 사업비에 들어가야 될 예산인데 과학벨트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할 시점에 약 5조 2,000억을 발표했는데 거기에 부지매입비가 포함이 안 된 상태에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이후에 교육과학기술부와 기획재정부 간에 어떤 실무간에도 상당히 문제가 있었고 그러면서 기획재정부에서 부지매입비를 부담을 못 하니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하고 지자체에서 알아서 해라 그런 식으로 되다 보니까 막판에 저희 과학벨트 기본계획상에 보면 “부지매입비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와 지자체” 세 자가 들어갔거든요, 세 단어가, 그러면서 이런 문제가 불거졌는데.

이것은 위원님들도 다 아시는 말씀이지만 이것은 국책사업 중에서도 국가공모사업이 아닙니다, 지역공모사업이 아니고 국가지정사업입니다, 이것은

그래서 지금 어느 사례를 보더라도 국가지정사업, 국가가 지정한 사업에 대해서는 부지매입비나 제경비 부담을 한 사례가 단 한 차례도 없습니다.

물론 기획재정부나 중앙부처에서 자꾸 국책사업 중에서 지역공모사업 그런 경우에는 부지매입비를 부담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사례를 자꾸 들어서 대전시에서도 부담할 형평성이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니고.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도 인수위에 방문을 해서 인수위원회 위원님들께 그 말씀 드렸어요, 이거 잘못된 논리를 자꾸 중앙부처에서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분도 “아, 이건 지역공모사업이 아닙니까?”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계속, 저희 지역정치권이나 다 공감을 하고 계신데 중앙정치권하고 중앙부처에서 아직도 이런 부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이런 부분을 조금 더 홍보도 하고 노력을 해서 부지매입비가, 지금 제가 알기로 교육과학기술부하고 LH하고 선투자 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르면 금년 말 안에 보상계획을 수립하고 조금 더 늦어지면 내년 상반기 초반에 보상계획을 수립을 할 것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 문제는 우리 한선희 본부장뿐만 아니라 우리 시의회, 대전시민, 대전권이 같이 움직여야 될 문제고요, 이렇게 하다 보면 해주지 않나 싶어요.

같이 대책을 강구해서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그래서 돌아가는 상황을 수시로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리고 꼭 부탁하는데요.

와인축제 원도심에서 하세요, 우리 과학문화산업본부는 밥 먹으러 다니지 말고 와인축제를 원도심에서 하세요.

상인들 난리 났습니다, 누구네 집은 왔다 가고 누구네 집은 안 가냐고.

어떻게 보면 도움이 되겠지요, 지금 빠져 나가는데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가 모든 기관이 여기로 왔기 때문에 원도심이 공동화가 된 것이지, 그렇지 않아요?

그것을 갖다가 대전시에서 해결을 못 해요, 국가에서 해결해야지.

그래도 가장 근접하게 와인축제 거기서 해주면 그래도 사람들이 옛날처럼 한번 몰리지 않을까, 그 향수 좀 한번 맛보게, 우리 대전시민들이.

와인축제를 한번 그쪽 원도심 쪽에 하는 거 강구해 보세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겁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수천 위원님 질의하실 것 없으십니까?

없으신데 본 위원장이 몇 가지만 한선희 본부장한테 물어보겠습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위원장 한근수 대전엑스포재창조 용역을 하고 있었죠, 그동안에?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마스터플랜 용역 말씀이십니까?

○위원장 한근수 예, 진행했다가 중단시켰잖아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중지 상태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그 금액이 얼마지요, 용역금액이?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4억 8,000 정도 됩니다.

○위원장 한근수 4억 8,000, 중단을 했습니다, 중단은 언제 했죠?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2011년 10월에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위원장 한근수 10월이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위원장 한근수 그 다음에 롯데테마파크를 한다고는 해서 롯데테마파크에 관한 타당성용역을 하고 있었지요, 그동안에?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타당성용역이요?

○위원장 한근수 예, 부지매입을 어떻게 한다든가.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별도로 타당성용역을 한 것은 아니고요, 아까 말씀하신 마스터플랜 지금 엑스포재창조와 관련해서 현재 하고 있었던 용역은 마스터플랜 용역 하나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하나예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예.

○위원장 한근수 본 위원장이 파악해본 바에 의하면 지식경제부에서 용도변경해서 부정적 시각을 갖고 있다고 지금 얘기가 나와 있습니다, 연합뉴스에서도 나왔고요.

행정업무절차는 정당성을, 지식경제부에서 얘기하는 거예요, 정당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롯데테마파크의 조성계획의 발표는 잘못됐다, 대전시의 일정 부분에 대한 어떤 일이 될지 모르지만 그런 일을 추진하려면 우리와 먼저 상의해야 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여러 가지 부분 한번 보지요, 엑스포재창조 마스터플랜을 작년도 10월에 그만뒀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시작은 2년 전인가, 1년 전인가 시작을 했고 그 다음에 롯데테마파크 결정을 하면서 꿈돌이랜드 매입을 5월에 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보면 실질적으로 땅이 있어야 사업을 하는데 땅에 대한 용도변경에 대한 어떠한 기본적인 준비를 하지 않고 엑스포 마스터플랜을 중단시켜버렸어요.

마스터플랜이 나오고 나서 롯데테마파크가 들어오든지 다른 어떤 시설이 들어오든지, 어떤 용도를 어떻게 쓰든지 이렇게 나올 텐데.

롯데테마파크를 하려고 먼저 사전에 예산도 중단시켜 버리고 또 지식경제부나 국가하고의 어떤 계획에 대한 상의도 없고 이런 부분이 상당히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왜 마스터플랜 용역 끝나고 나서 롯데테마파크 할지 말지 그때 결정해야 되는 게 우선 아닌가요?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마스터플랜이 원래 처음에 용역, 물론 이것은 저희가 롯데라든가 그전에 있었던 파라마운트 전에 무산됐지만 이런 계획들을 닮기 위해서 이 용역을 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전부터 이 용역은 진행이 됐는데.

그게 뭐냐면 엑스포재창조사업을 하려면 도시계획 관련 여러 근거들, 자료들이 나와야 되는데 그런 자료들을 산출하기 위해서 저희가 2010년도에 마스터플랜 용역을 처음 시작을 했던 것입니다, 하면서 저희가 민선5기 이후 초에 여러 가지 엑스포재창조에 대한 구상들을 많이 계획을 수립했는데 그런 내용을 담으려고 이 마스터플랜을 시작을 했었는데 그 이후에 여러 가지 사업들이 많이 변경이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지금 롯데복합테마파크 그 직전의 파라마운트 유치하는 문제도 그때 MOU까지 체결했다 결국은 무산이 됐는데 그래서 원래 이게 마스터플랜이 중단된 것은 롯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었고 그 전에 파라마운트사하고 저희가 MOU를 체결하고 그때 복합무비테마파크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고 그때 그런 내용들을 거기에 담기 위해서 협의가 아직 안 됐기 때문에 파라마운트사 그쪽하고, 그래서 그것을 어지간히 협의되고 기본계획이 나오면 그것을 닮으려고 마스터플랜을 중지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직접적인 롯데와 중단된 것은 직접 관련이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위원장 한근수 알겠습니다.

그런데 마스터플랜이라는 자체는 4억 8,000을 들여 가지고 마스터플랜 만든 이유는 엑스포재창조 어떻게 할 것인가가 기본 바탕이 됩니다.

파라마운트하고 잘못 됐으니까 마스터플랜이 중단할 이유가 하나도 없지요.

실질적으로 4억 8,000 어떻게 할 것입니까, 예산 어떻게 할 것입니까?

중단시켜 가지고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것은.

그냥 내버려 둘 겁니까?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지금 중단은 돼 있지만 저희가 현재는 롯데복합테마파크를 포함한 4가지 존으로 재창조사업을 진행 중인데 저희가 이것이 지식경제부하고 어지간히 협의가 돼서 조금 변경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변경된 내용까지 보완이 되면 이 내용을 마스터플랜에 담아서 저희가 앞으로 진행되어야 될 도시계획 절차에 필요한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에 있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예, 본 위원장이 알기로는 마스터플랜이 나오고 나서 롯데나 파라마운트나 여러 가지 부분에 이러한 좋은 방법이 나오리라고 보는데 이미 시에서는 어떠한 일들을 결정해서 그 안에 역으로 마스터플랜에 집어넣으려고 하는 그런 앞뒤가 다른 그런 내용으로 보입니다.

또한, 사실 지식경제부에도 부정적인 식의, 토지이용계획이 먼저 선행이 돼 있어야 되는 데도 선행이 되지 않았고 또 김경훈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지금 꿈돌이랜드를 사전에 먼저 급하게 매입을 했다는 그런 부분도 상당히 석연치 않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도시마케팅공사에서 인근 주변상가를 임대를 작년까지 해지를 권고했다가, 다시 1년 재계약을 했어요.

그런데 중간에 “롯데테마파크나 이런 사업을 하면 어떻게 되냐?” “시작할 때 집을 비어주기로 했다.”고 아주 이상한 얘기를 합니다.

지금 계약법이라든가 아니면 전세를 들어올 때 법이 이미 상존해 있는데 법 위에 존재하는 게 마케팅공사인지 대전시인지 모르겠어요.

보세요, 지금 중소기업 시장잠식이라든지 교통이라든가 환경 문제, 상징성 문제 여러 가지가 많이 상존해 있고 또 부지에 관한 용도변경에도 문제가 있고 또 엑스포재창조 용역에 대해서 중단한 사유가 석연치 않고 또 지식경제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굉장히 문제 있고 특히 롯데라고 하는 기업이 원도심활성화에 준비가 되고 MOU까지 체결한 은행1구역에 대해서 롯데건설이기는 하지만 롯데건설이 이미 원도심활성화를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일들을 결정을 했는데 그것이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롯데에서는 지금 중단하고 있는 그런 상태에서 전반적인 부분으로 봐서 대단히 문제가 많아서 이것은 원점으로부터 재검토하고 정리를 해야 한다 그 논리를 계속 말씀드리는데 에둘러서 시나 집행기관에서는 이것을 계속 추진하려고 하는 독단적인 부분이 눈에 보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정리해 갈 것인지 얘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위원장님 지적하신 여러 가지 사항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제가 말씀드리면 반론을 하는 것 같아서 그렇게 말씀 안 드리고 지식경제부하고 문제는 이게 작년에 협의를 안 한 것이 아닙니다.

수차례 걸쳐서 저희가 가서 지식경제부 실무라인하고 계속 협의를 했고, 자료도 보내드렸고 그쪽에서 보완한 요청에 대한 보완자료도 보내드렸고 계속 그렇게 했는데 이게 그쪽 실무진의 실수는 아니겠지만 이번에 1월 초에 실무담당 사무관, 서기관, 팀장이 전부 다 바뀌었습니다.

바뀌고 지난번에 연합뉴스에 나온 기사는 새로 오신 분들께서 주로 인터뷰를 하셔서 나온 내용인데 그분들 얘기도 지금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엑스포재창조사업이 안 된다, 불가능하다 이런 입장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과학특구를 관할하는 중앙부처로서 우리 시에서 제안한 요청 사업내용에 과학특구, 과학이라든가 지식산업이라든가 이런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기능이 보완됐으면 좋겠다 그런 의견이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보완이 되면 사실 우리 시가 이미 그려놓은 재창조사업이 더 풍성해 지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부분은 적극 수용해서 진행할 것이고 그래서 계속 협의 중에 있다는 얘기를 다시 말씀드리고 여러 가지 문제제기도 있고 걱정의 소리도 많은 것은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고 보시는 의견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그런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하여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어떠한 진행결과를 보여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는 그런 시각도 있는데 사실 저희가 그동안 와서 보니까 공무원이 업무에 법적인 절차에 있어서 큰 하자 있게 진행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고 앞으로라도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제기했던 부분은 그런 부분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런 오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설명 드리고 그렇게 해서 이 문제가 가급적이면 빨리 결론을 내서 방향성이 정해지도록 그렇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과학문화산업본부 업무보고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정책대안으로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하여 적극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대전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과 과학기술도시로서의 부족함이 없도록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정책 추진 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서 소외되고 고통 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과학문화산업본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보고

(15시 03분)

○위원장 한근수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 한선희입니다.

존경하는 한근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과학문화산업본부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 소관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보고 안건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대전테크노파크 일부 개정안은 지식경제부의 전국 테크노파크 경영혁신방안에 후속조치로 시달된 표준정관에 따라 대전테크노파크의 정관 일부를 개정하는 내용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대전테크노파크 부설기관인 지역산업평가단을 분리해서 충청지역사업평가원으로 개편하고 둘째, 당연직 이사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을 추가하고 선임직 이사로 지역 외 산업전문가를 추가하는 등 이사회의 외부 전문가를 보강해서 관리 감독을 내실화하는 내용입니다.

셋째, 원장 본인 비리와 관련하여 파면 또는 해임에 대한 이사회 의결요건을 완화하고 부서장에 대한 징계절차를 신설하였습니다.

넷째, 기관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운영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 직속부서장 등 내부위원을 1명씩 축소하고 외부위원을 1명씩 확대하는 내용입니다.

다섯째, 표준안에 의거 재단 기본재산의 시설임대 및 장비활용 수익금을 포함시키는 내용입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한근수 한선희 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보고에 대해서 궁금하신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보고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보고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8분 산회)


○출석위원
한근수한영희곽수천김경훈
황웅상박종선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윤명근
○출석공무원
과학문화산업본부장한선희
신성장산업과장송치영
과학특구과장문창용
관광산업과장윤종준
○기타출석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채훈
대전마케팅공사상임이사임윤식
(재)대전테크노파크원장박준병
(재)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이효정
푸드&와인페스티벌추진단장한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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