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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개회식 본회의(2013.01.2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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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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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3년 1월 23일 (수) 오전 10시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김성철)


(10시 03분 개식)

○총무담당관 김성철 지금부터 제20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곽영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곽영교 존경하는 150만 시민여러분!

염홍철 시장님과 김신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계사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제206회 임시회 개회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새해 아침 계획한 목표들을 모두 이루는 희망의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지나간 것에는 후회가 남지만 지난 2012년 새로 원구성을 완료한 제6대 후반기 의회는 열정을 다해 뛰었습니다.

원도심활성화특위와 대전충청세종상생발전특위를 발족하여 우리 시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그밖에도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확보에 힘썼으며 ‘일하는 의회상’ 정립으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 전년 대비 21% 늘어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희생과 노력으로 안전하고 청렴하며 시민이 행복한 대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 드리며, 올해에도 시민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열정적으로 노력한 2012년을 뒤로 하고 힘차게 출발한 2013년은 우리 시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중요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간 논란의 한가운데 있던 엑스포 재창조, 도시철도 2호선, 도청사 활용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집행기관에서는 대전 발전과 더불어 시민과 중소상인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면밀히 분석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회에서도 ‘무엇이 진정 시민을 위하는 것인가?’를 충분히 고민하여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금번 제206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올해를 설계하는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21건 등 총 25건의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해의 시작이란 중요한 회기임을 염두에 두고 각종 정책에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어 내실 있게 준비되었는지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선 적극적인 대안제시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제 2월이면 제18대 정부가 출범합니다.

따라서 올해 많은 변화의 파도가 우리 앞으로 밀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화에 대해 미국의 전설적인 경영자, 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 회장은 ‘외부의 변화가 조직 내부의 변화보다 크다면 최후가 가까워진 것’이라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시민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그들이 바라는 바와 이루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읽어 한발 앞선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시민들께 희망이 되는 의정과 시정일 것입니다.

언제나 어려움 속에서도 늘 희망을 잃지 않는 시민들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살리기를 가장 크게 바라고 계십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으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주력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더구나 곧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옵니다.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마다 웃음보다는 치솟는 물가에 한숨이 먼저 묻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도청이 떠난 원도심 주민들의 답답함은 말로 표현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원도심이 활기를 되찾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고 서민물가 안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길 거듭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올 계사년은 60년 만에 한 번 돌아오는 흑사의 해라고 합니다.

음양오행에서 ‘계’는 물을, ‘사’는 불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뱀은 풍요와 다산의 상징이었습니다.

계사년 한해 150만 시민 모두에게 안으로는 물처럼 평온하고 밖으로는 불처럼 일어나는 희망찬 기운과 뱀의 풍요가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김성철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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