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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3.07.2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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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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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7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3년 7월 23일 (화) 오전 19시

장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9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7차 위원회

1.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심사된 안건

1.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10시 07분 개의)

○위원장 한영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9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데도 불구하고 우리 특별위원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계신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교육감이 제출한 201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결산 심사는 우리 의회에서 확정한 예산이 그동안 얼마나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재정운용 실태를 분석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 등 재정운용에 있어 효율성을 좀더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위원님들께서도 그동안 의정활동 경험과 준비하신 자료를 활용하시어 심도 있는 심사를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위원님들의 질의 사항에 대하여 성실한 자세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10시 11분)

○위원장 한영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의사일정 제2항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 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제출과 관련하여 이지한 부교육감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부교육감은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이지한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 부교육감 이지한입니다.

존경하는 한영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 대전건설을 위해 계속되는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각별하신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데 대하여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150만 대전시민의 대표자이신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우리 대전은 대한민국의 국토, 교통, 행정, 교육, 과학, 문화의 중심지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여 우리 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대전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교육의 중심이 되고 나아가 한국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교육력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한영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심의하여 주실 201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은 대전교육을 한 단계 높이고 우리 교육가족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집행한 것에 대한 보고인 점을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승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심의과정에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교육정책에 적극 시정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영희 이지한 부교육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이병기 행정관리국장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행정관리국장 이병기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영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각별하신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심의하여 주실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2년도 세입·세출 결산서는 「지방재정법」 제51조의 규정과 교육부 201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지침에 따라 작성하였으며, 재무보고서는 「지방재정법」 제53조 및 교육비특별회계 재무회계 결산 작성 기준에 의거 작성하고 공인회계사의 검토를 받았습니다.

먼저, 2012년도 교육재정 운용 중 중점 추진했던 부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자율과 책임을 기조로 교육시책이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중심의 예산을 편성·운영하였으며, 체험과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 꿈을 키우는 진로교육, 자율과 책임의 행복학교, 배려와 나눔의 교육복지, 공정과 신뢰의 지원행정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어 교육재정을 운용하였습니다.

학교장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운용 여건조성을 위하여 학교기본운영비에 대한 총액예산제를 확대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과 자체수입 등 예상되는 세입재원을 정확히 계상하여 안정적인 세입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2년도 세입·세출결산 총액은 세입결산액 1조 7,214억 1,900만 원, 세출결산액 1조 5,734억 4,800만 원, 세입·세출 차인잔액은 1,479억 7,100만 원이며, 세입·세출 차인잔액 내용은 사고이월비 531억 3,300만 원, 순세계잉여금 948억 3,800만 원입니다.

먼저, 세입결산 내용을 말씀드리면 예산현액이 1조 7,067억 8,100만 원, 징수결정액은 1조 7,216억 6,600만 원입니다.

이중 1조 7,214억 1,900만 원을 수납하여 예산현액 대비 100.86%, 징수결정액 대비 99.99%가 수납되었습니다.

세입 결산액을 재원별로 구분하여 말씀드리면, 전체 세입 결산액 중 중앙정부이전수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및 국고보조금으로 73.2%인 1조 2,599억 2,600만 원이며,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이전수입은 지방교육세전입금, 담배소비세전입금, 시도세전입금, 학교용지일반회계부담금, 광역자치단체전입금, 기부금, 기타지원금, 전입금으로 13.3%인 2,280억 5,600만 원입니다.

자체 수입은 2.6%인 456억 8,300만 원으로 수업료 수입, 자산 수입, 예금이자 수입, 기타 수입 등이며, 전년도 이월금이 전체의 10.9%인 1,877억 5,4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세출결산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1조 7,067억 8,100만 원으로 이중 92.19%인 1조 5,734억 4,8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소관별로 구분하여 말씀드리면, 본청 1조 1,979억 3,700만 원, 동부교육지원청 1,830억 5,500만 원, 서부교육지원청 1,746억 7,600만 원, 직속기관 177억 8,000만 원입니다.

예산 이용·전용·이체 현황을 말씀드리면, 예산 이용은 해당이 없으며, 예산 전용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교육시설 복구 지원과 대전교육정보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사유로 3억 6,400만 원이 전용되었으며, 예산 이체는 학생생활안전과 신설로 인한 업무담당 부서 변경과 교수학습지원과와 교원학생지원과,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시설과 업무 조정으로 교원급여관리 등 48개 사업 566억 3,600만 원이 이체되었습니다.

이월액은 531억 3,300만 원으로 명시이월은 없으며, 사고이월은 신탄진초 새여울분교 교사 신축 등 40개 사업 531억 3,300만 원으로 이월사업 대부분이 추경에 편성되어 공사기간의 부족 등 완공이 어려워 다음연도로 이월되었습니다.

이어서 채권·채무액 결산현황을 말씀드리면, 채권액은 2011년도 말 355억 6,500만 원에서 1,200만 원이 증가한 355억 7,700만 원이며, 채무액은 전년도 말 현재액과 변동 없이 672억 6,200만 원입니다.

다음은 공유재산 및 물품결산 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12년도 말 공유재산은 4조 598억 1,100만 원으로 행정재산이 4조 470억 7,400만 원이며, 일반재산이 127억 3,700만 원입니다.

물품 결산액은 2만 729점에 1,243억 6,400만 원입니다.

계속해서 예비비 지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비비 지출은 4억 8,200만 원으로 성인지 예산 및 성과관리 예산제도의 도입에 따른 에듀파인시스템 기능개선 2억 200만 원과 퇴직금 반환청구의 소 화해 권고 결정에 따른 퇴직금 지급 2억 8,000만 원입니다.

끝으로, 따로 첨부해 드린 재무보고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무보고서는 기업회계에서 적용하는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원리를 기초로 하여 작성된 보고서로 2007회계연도부터 기존의 세입·세출결산과 병행하여 작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의 재정상태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자산은 2조 7,625억 3,700만 원이고, 부채는 2,691억 1,200만 원이며,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은 2조 4,934억 2,500만 원입니다.

다음은 2012회계연도 1년 동안의 재정운용 결과를 말씀드리면, 총수익은 1조 6,045억 3,900만 원이며, 총비용은 1조 5,014억 3,000만 원입니다.

이상 말씀드린 201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은 「지방자치법」 제129조와 제134조의 규정에 따라 승인받고자 하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4조의 규정에 따라 2013년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시의원, 공인회계사, 재무관리 경험자 등 10인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으로부터 세밀하고도 엄정한 결산검사를 받았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교육청에서는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사업별 예산운용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금번 심의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우리 교육청의 미래지향적인 재정운용 방향을 제시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며,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하여서는 적극적인 검토와 함께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부속서류

·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재무보고서

· 201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의견서

   (이상 3권 별도보관)

·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한영희 이병기 행정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안문환 전문위원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안문환 전문위원 안문환입니다.

2건의 안건에 대하여 일괄 요약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승인의 건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어서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시겠습니다.

○위원장 한영희 안문환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이 시간 이후 이지한 부교육감은 업무에 복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께서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지한 부교육감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3분 회의중지)

(10시 46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영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교육감이 제출한 2012회계연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검토보고서 24쪽입니다.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86억 6,100만 원 중 11억 3,400만 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75억 2,700만 원은 교육청 보조금으로 충당했다고 되어 있는데 사립학교의 재정 여건이 법정부담금을 납부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것인지, 아니면 납부할 의지가 없어서 부담하지 않는 것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행정관리국장 이병기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관계는 의지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학교 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을 확보하고 있는데 현재 수익용 기본재산이 주로 토지가 60%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익률이 아주 저조하고 또 현재 부동산 경기침체나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 수익용 기본재산도 은행 이율이 낮다 보니까 그동안에 계속 해마다 법정부담금 납부 비율이 적을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해마다 이 재정결함보조금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이렇게 늘어나도 상관이 없는 것입니까?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저희도 해마다 그렇잖아도 위원님들 지적이 있어서 저희가 수익용 기본재산을 처분하든지 해서 좀더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용 기본재산을 확보하도록 많이 유도를 하고 있고, 또 사업기간 재정 운용 실태 점검을 통해서도 저희가 많이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행정지도도 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여건상 굉장히 수익용 기본재산이 전부 토지나 임야로 되어 있어서 사학법인에서 법정부담금을 일부 증대시키기가 굉장히 어렵지만 나름대로는 지금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대전시에 사립학교가 몇 곳이나 되나요?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사립학교가 50군데 됩니다.

이영옥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사립학교가 법정부담금을 부과하지 않아서 교육청 재정에 부담이 되는 것이 우리 시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현상으로 국회에서도 논란이 되면서도 법 개정을 못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맞습니다.

이영옥 위원 금년 1월 보도자료에 의하면 충북도 교육청에서는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충북 교육재정운용 계획을 마련하고 또 법정부담금을 납부하지 않는 사립학교 법인에 대해서 보조금 감액 및 부담 비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또 비정규직의 증가와 무기계약직의 전환에 따른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것에 대해 직무 분석과 배치 기준을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이에 대해 별도의 어떤 대책이나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계시다고 했는데 그냥 아직까지도 검토만 하고 계신 것인지?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도 2007년도에 사학에서 납부율이 저조한 데는 페널티로 법정부담금 10% 미만, 아주 적게 내는 데는 사실은 저희가 차별해서 보조금을 지원했는데 그것이 결국은 최종적인 피해가 학생들로, 학교가 계속 누적되다 보면 학생들한테 피해가 가기 때문에 사실은 1년 정도 추진을 해오다가 폐지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타시·도 관계도 저희가 충분히 검토를 하고 있고 과연 어떤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타당한 방법인가 계속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영옥 위원 2007년도에 시행했다가 지금 현재는 어떤 방침이 없는 거네요?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어떤 제재는 현재 안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을 납부시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그렇다고 두 손 놓고, 어떻게 납부하기만을 기다린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판단됩니다.

반드시 별도의 어떤 대책이나 방안을 마련하고 또 관련 법 개정 건의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서 지속적인 관리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위원님 말씀주신 대로 대책을 강구해 보고 관련 법 개정도 저희가 계속 건의를 해보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 알겠습니다.

결산서 31쪽, 설명자료 84쪽입니다.

2011년도 시·도교육청 평가 인센티브 120억 원을 수령해서 공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 248개 교에 각각 1,000만 원씩 교부한 것으로 아는데 맞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그것은 작년에 그렇게 했고, 금년에는 각각 1,000만 원씩 배부는 안 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니까 2011년에 받아서, 올해 말고 작년에요.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그러니까 2011년도는 1,000만 원씩 배부를 했고, 그래서 위원님들 지적도 있고 그래서 일률적으로 1,000만 원씩 주는 것은 저희가 안 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니까 올해는 안 한 거지요?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아니요, 작년에요.

이영옥 위원 작년 2012년도에요?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작년에 안 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런데 거기는 왜 그렇게 되어 있지요?

그러면 우리 시교육청이 시·도교육청 평가 종합 1위라서 120억 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는데 그 평가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고, 그리고 타시·도교육청도 그 순위에 따라서 전체적으로 다 받는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타시·도도 차등을 해서 전체적으로 순위를 정해서 그 순위에 따라서 차등지급 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전체적으로 다 차등지급이에요?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이영옥 위원 아니면 등수에 따라서 몇 등까지만 되는 건가요?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몇 등까지가 아니라 전체 최하위를 받아도 인센티브는 일정 부분은 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2012년에도 1등을 해서 125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13년도에는 어떻게 쓰실 예정이세요?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지금 현재 2012년도에 쓴 내용을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학교로 일괄적으로 1,000만 원씩 배분해 주는 것은 일단 지양을 하고 주로 학력신장이라든지 특성화고 체제 개편 또 학생상담 활동 또 학생 생활안전 폭력 예방 이렇게 해서 여러 가지 교육중점시책사업에 대해서 골고루 나눠서 썼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동안 교육청 평가로 받은 그 인센티브는 각 학교의 냉난방 구축 및 또 학교급식 현대화 사업 등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또 학습부진아 지도 그리고 사교육 경감 대책 등을 위해서 공교육강화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향후 그 인센티브 하더라도 업무추진비나 아니면 직원연찬회 경비 등 소모성 예산으로 사용하기보다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점에서 시책을 구상하여 예산을 사용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잘 알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이 있어서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가원학교 내에 있는 대전전환교육지원센터의 기능에 대해서 본 위원이 알기로는 대전시 전체 장애인 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을 위해서 기능하는 기구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교육정책국장 이상수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영옥 위원 유성생명과학고 내에 있을 때는 그 센터가 굉장히 활발히 운영돼서 학부모들이 만족을 했었는데 가원학교로 오면서 기대치가 커졌는데 반면에 오히려 그 기능이 축소되었다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국장님께서는 알고 계시나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일부 학부모님들의 요구가 특수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에 대한 직업교육인데 학생들이 아무래도 취업과 관련돼서 그런 요구들은 있고 또 학교에서는 나름대로 많은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일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얘기도 들은 바가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대전시 장애학생 직업·진로교육뿐 아니라 또 학교와 사회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매우 소중한 기구인데 현재는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 위원 생각으로는 특수학교 내에 있는 분야가 아닌 시 센터 독립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별도의 장소를 마련해서 전환교육지원센터와 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함께 둬서 장애 학생들을 위한 이 두 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저희가 충남교육청 청사를 매입하게 되면 그쪽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종합적으로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그쪽에 이런 것을 옮겨서 가능한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그런 부분이 안 된다고 하면 가원학교라든가 현재 원명학교라든가 이런 데 새로 설치되는, 원명학교 같은 데 직업교육시설들을 좀더 활성화해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요구에 전면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이 두 센터가 함께 해서 이렇게 독립적으로 위치하고 있고 또 지금 교육청 소속으로 돼서 운영되고 있는 타시·도가 지금 몇 군데 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특수학교 소속이 아닌 교육청 산하로 운영되는 것을 본 위원은 말씀드린 것입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그런 부분에 전체적으로 좋은 제안이고, 전문직 인력이라든가 거기에 필요한 교사 인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인력의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교육부에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요구를 하고 있는데 내년도 정도 되면 인력 확보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면 그런 부분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고맙습니다.

발전방안 모색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알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영희 이영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교육청 간부·직원 여러분께서 결산 준비하시느라 대단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본 위원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돼서 교육청 결산검사를 한 바가 있습니다만, 교육 관련된 사업은 사업 내용 자체를 정확히 유추하고 또 정확하게 계측할 수 있는 사업들이 대부분인데 한 가지 공통된 점이 불용액 발생되는 부분들이 행정관리국 소관 사업보다는 교육정책국에 불용액이 많이 발생된단 말이에요.

예컨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세출 결산 보면 교수학습활동지원 등,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등등 이게 다음 연도 이월액도 많고 불용액도 많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교수학습 관련해서는 대전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서 전적으로 예산이 불용되는 것은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특히 교육정책국 소관 사업 가운데는 학생 교육과 직결되는 문제기 때문에 이 불용액이 발생한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결산검사위원이었기 때문에 가능하면 질의를 안 하려고 했습니다만, 이 부분만 꼭 짚어나가야 되겠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문제가 총괄적인 부분에서 발생돼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갖기 때문에 교육정책국장의 의지를 한번 묻고자 합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교육정책국장 이상수입니다.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께서 지금 지적해 주신 사항, 저희들도 정말 뼈저리게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들이 사업예산을 책정할 때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이 결산 때마다 이게 반복적으로 되풀이되기 때문에 저도 사실 위원님들 뵐 면목이 없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변명삼아서 짧게 말씀드린다면, 일단 교육부의 방침이 애초의 계획보다 선회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또 하나는 가장 중요한 것이 수요 예측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되는데 저희들은 가급적 많은 인원과 대상을 중심으로 해서 사업을 펼치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운영을 가수요를 조사할 때는 그렇게 나왔다가 실제로 했을 때는 그런 수요가 적어져서 일어나는 경우가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예산이 상당 부분 불용액으로 남는 부분 가운데 특교금이 연초에 오면 좋은데 이게 6월도 오고 7월도 오고 9월도 오고 그렇게 오게 됩니다.

그리고 본예산에 우리가 사업 예산을 책정해 놨는데도 교육부가 특교금을 더 얹어주게 되면 시한에 쫓겨서 그런 부분들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는 사례들도 일부 있습니다.

그것은 그렇고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저희들이 사업 예산을 세울 때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정확하게 예측을 하고 불필요한 예산이나 이런 것들을 제거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섬세하지 못했던 부분을 인정하고, 앞으로 이런 불용액 발생을 하여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예산 검토, 예산 수립 때 철저하게 걸름작용을 해서 위원님 지적하신 사안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정리추경 때 이런 부분들이 정리가 되어야 되는데 너무 항목이 많다 보니까 정리추경 때 못해지는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예산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서 걱정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국장님,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결산검사 때 살펴보니까 여비가 불용된 것이 많더라고요, 직원 여비가.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여비라는 것은 직무 관련해서 움직이는 활동비인데 이것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경비예요.

그런데 이게 큰 돈은 아니지만, 이런 것들도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좀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학교 운영위원장을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쭉 수차례에 걸쳐서 했는데, 학교 운영위원회 불용 비율이 18% 정도 돼요.

여기도 여비도 그렇고 업무추진비, 운영비 등등 이게 발생되고 있는데 운영위원장 연수도 있네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박종선 위원 연수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1년에 한 번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정확한 수치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대개 한 번 이상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한 번 이상 있어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운영위원들 연수도 있네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운영위원들은 전체 연수가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대개 신규로 뽑혀진 운영위원들에 대한 연수를 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뽑혀진 운영위원.

박종선 위원 어디에서 하고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저희 교육정책담당관실에서도 하고 있고 또 교육부 차원에서도 학교운영위원이나 정책모니터링단이나 또 이런 분들에 대한 교육부 차원에서도 연수가 계획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운영위원들이 첫째 대전시 교육정책을, 본 위원이 해 보니까 정확하게 이해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의 복지와 교육 내용 이런 것들을 심의하고 학교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를 하기 때문에 본 위원이 학교 운영위원회에 대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처음에 이 운영위원들이 자식에 대한 욕심 때문에 운영위원회를 들어오는데 이런 학교 정책이라든지 학교 운영 전반에 걸쳐서 전문성이 결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심의를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이 학교 운영위원회 관련해서는 교육이 좀더 세심하게 이루어지고 관리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본 위원은.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저희도 결국 학교 운영위원회가 심의, 결산, 자문 역할들을 맡고 있기 때문에 운영위원님들의 전문성이나 이런 것들이 학교 경영의 민주화나 이런 부분들에 많이 기여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운영위원 연수가 잘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신경 써보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관심 있는 분야인데, 학교폭력 관련해서 시에서도 하고 교육청에서도 여러 가지 사업하고 있지요, 학교폭력 예방 관련해서?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여기에 대한 것이 진짜, 본 위원이 지난번 예결 때 이런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학교폭력 관련해서 과거에 독립영화처럼 찍어서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독립영화, 어떤 학생이 찍어서 그것을 인터넷에 배포를 하고 학교에 배부를 했는데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 대단히 효과가 있었다.

본 위원이 그런 질의 지난번에 한 것 기억나잖아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박종선 위원 적극적으로 그런 것을 활용하고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저희들이 학교생활지도상임위원회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그때 그 부분이 안내가 됐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만큼 활용되고 있는지는 저희들이 통계조사는 안 했습니다만, 일부 학교에서 분명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얘기는 들은 바가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그리고 행정관리국장님.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행정관리국장 이병기입니다.

박종선 위원 학생해양수련원 관련해서 질의할게요.

지금 일전에 공주사대부고 해양훈련 갔다가 엄청나게 불행한 사고가 났었는데 해양수련원이 대천에 있는 것입니까, 보령?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거기 해양 훈련하고 그렇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해양 훈련 지금 방학중에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하고 있어요?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박종선 위원 그런데 안전관리요원이라든가 이런 것이 배치가 되어 있나요?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아니, 계획인 것이 아니라 지금 그렇게, 안전관리요원이 있어야 되잖아요?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배치되어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되어 있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해양 프로그램이 위험 같은 것들 예방하게끔 되어 있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저희는 충분히 평소에도 많은 안전을 교육감님도 강조를 하셔서 해양수련원에서 단 한 건의 학생 사고가 난 적도 없습니다.

박종선 위원 특히 걱정스러워서 그런데, 안전 관련해서 특히 유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육정책국장님, 유아교육진흥원이 지금 출발하고 있지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개원했습니다.

박종선 위원 개원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박종선 위원 유아교육진흥원 관련해서는 유아교육을 전문적으로 지식이 있는 전문성이 있는 분들이 여기 유아교육진흥원장으로 임명되어야 하고 또 안에서 유아교육 관련해서 전문성 있는 교사들이 이곳에 배치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어떻습니까, 그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지금 현재 저희들이 교육부로부터 4급 정원에 대한 인정이 안 돼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현재 본청에 있는 유아교육담당 장학관이 겸직을 하고 있는데 조만간 정기인사에서 아마 해소가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현재 유아교육진흥원에도 정원 확보가 교육부에서 전문직에 대한 교육 정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마음대로 그 부분을 늘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요구는 계속 하고 있는데 부족한 부분은 현재 인턴, 유아교육을 전공한 분 가운데 전문직 예비자를 인턴으로 발령을 해서 현재 근무를 하고 있고 또 유아교육 교사들을 파견교사로 파견을 해서 현재 운영하는 데는 아무 무리없이 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진흥원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교육부에서 늘 전문직 정원을 가지고 좀처럼 잘 안 주고 있는데 아마 내년 정도에는 그런 부분들이 좀더 해소되면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우선이라도 정식 장학전문직을 발령을 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현재는 그렇지 않지요, 유아교육진흥원장이?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렇습니다.

현재는 파견, 물론 전문성은 유아담당 전문인이고 또 전문직 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이 대기중에 현재 인턴장학사로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인턴장학사로 복무하고 있는데, 유아교육진흥원장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그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교육부에서 거기에 대한 정원이 아직 확정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려운데 아마 9월 1일자로 해소가 될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박종선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영희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김경훈 위원입니다.

예산결산 준비하고 추경예산안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우리 예산결산검사를 하는 이유는 그 예산이 적정하게 잘 썼나 해서 그것을 근거로 해서 본예산에 참고해서 예산을 세웁니다.

그런데 지금 예산을 보면 우리가 예산을 적재적소에 정확한 추계를 하고 계상하고 검토를 하고 예산을 세웠어야 되는데 너무 과다한 예산이 많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전액 미집행 예산이 너무 많지 않나?

한 30건 정도 되는 것 같아요, 1억 900 정도.

집행률이 50% 미만인 것도 한 73건, 5억 1,700이 넘어요.

당해 연도에 필요한 예산을 계상해야 되는데 사고이월 예산도 많아요.

보면 공사라든지 이런 것은 사고이월은 예측이 가능한 예산이거든요.

공기라든가 공기부족으로 인한 예산이 사고이월을 안 하고 명시이월로 시켜서 당해 연도에 예산을 쓸 수 있게끔 해야 되는데, 회계독립의 원칙에 의해서, 이런 예산도 몇 건이 되더라는 얘기지요.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행정관리국장 이병기입니다.

위원님 말씀 동감합니다.

저희가 전혀 사업이 안 된 것이 31건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비비가 453억이 돼서 불용액이 됐고 사실은 나머지 30건은 1억 정도 되는데 당초 예산편성에 소모성 경비가 여비나 업무추진비 등에서 지출사유가 발생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각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또 관련 규정에 의해서 꼭 필요한 경비만 반영하도록 노력을 하고, 추경 때 이를 반드시 삭감해서 다른 사업 재원으로 꼭 쓸 수 있도록 앞으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예산편성이라는 것은 정말 추계, 검토, 적절하게 적재적소에 쓸 수 있게끔 계상해서 집행돼야 된다고 봅니다.

교육청 예산은 의존재원입니다.

정리추경 때 정리를 해서 그 예산을 빨리 필요한 데에 세워서 쓸 수 있게끔 계상해야 될 것입니다.

2012년도 결산 검사하는 예산을 기준으로 해서 다음 연도 예산을 세울 때 저희들은 꼭 참고하겠습니다.

이것은 적극적으로 검토가 필요합니다, 보니까 교육청 예산 전반적인 것이 불용액, 여비, 운영비, 금액은 얼마 안 되지만 100% 불용처리된 것도 있고 그런 부분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한영희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김경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결산서 334쪽, 설명자료 121쪽을 참고해 주시고요.

사고이월된 학교기업형 직업훈련실 설치비 11억 5,364만 원의 사업비 중에서 31% 정도가 불용액이 됐어요.

이 사업은 2011년 전년도에 사고이월 사업비임에도 불용액이 30%가 넘는 것은 이해가 안 되는데 설명 한번 해주시지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교육정책국장 이상수입니다.

지금 김경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특수학교 학교기업형 직업훈련실은 대전원명학교에 교육부의 특교사업과 우리 교육청의 대응투자사업으로 추진된 것인데 원래 공사가 시작된 것은 2011년도에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발주 자체가 늦었기 때문에 그때 다시 2012년도로 이월됐고 2012년도에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그때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터파기공사 때 장마 폭우로 공기가 그에 따른 복구 때문에 3개월 정도 지연됐습니다.

그래서 2012년도 11월 말에 준공예정이었는데 그것이 다시 2013년 3월로 또 공기가 연장됐습니다.

그래서 그때 두 번 이월은 안 되기 때문에 그때 그것을 사고이월을 두 번 할 수가 없어서 불용처리하고 2013년도 본예산에 반영했습니다.

그래서 두 번 공기가 연장되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사고이월 또는 불용액으로 처리되면서 본예산에 반영하게 됐습니다.

김경시 위원 언제 완공이 됐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올해 5월 20일에 완공됐습니다.

김경시 위원 5월 20일.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그래서 3년간 사업이 계속 추진됐습니다.

김경시 위원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했습니다만 정확한 계측과 계획에 의해서 해주셔야 할 것 같고 그것을 기다리는 학생들은 또 얼마나 마음이 조급했겠습니까?

그래서 예산이 확정되면 적기에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건의를 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영희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박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결산검토보고서 23쪽에 보면 성립 전 사용예산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지적이 있는데 원래 성립 전 사용예산은 국가로부터 전액 지원되는 사업만 쓰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여기 지적되어 있는 학부모지원센터 운영과 중국어 원어민교사 인건비, 두 개는 자부담이 각 4,400만 원, 2,960만 원이 있는데 왜 추경에서 하지 않고 사전 사용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교육정책국장 이상수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학부모지원센터 운영과 중국어 원어민교사 인건비가 추경에 반영되지 않고 성립 전으로 집행되었는가에 대해서 질의하셨는데 학부모지원센터의 운영에 따른 사전 시설비라든지 또 거기에 따른 인건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지원해서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고요.

또 중국어 원어민교사에 대한 인건비도 매월 나가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추경심의까지 기다려서 추경 심의를 거친 다음에 지급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고 또 교육부에서도 이 부분이 특교금으로 내려와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시에 맞춰서 집행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본 위원 기억에 지난해에도 예산결산위원이었는데, 사전사용을 하실 수는 있지요.

설명을 들어 보니까 이것은 인건비항목이라 미뤄서 줄 수 없으니까 사전 사용하셨다는 것인데 그러면 예결위원들한테 그 부분에 대한 사전보고를 하셨는지, 본 위원 기억으로는 보고 받은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지난해 저희들이 조금 그런 부분들을 놓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죄송한 말씀드리고요.

위원님들의 지적도 있고 그래서 그 뒤로는 예산 파트나 해당부서에서 꼬박꼬박 위원님들께 말씀드리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것은 공기관이기 때문에 가능한 지키시는 것이 좋고 불가피성이 인정될 수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절차를 반드시 거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교육청 예산을 보면 특별교육재정수요 경비 같은 경우는 사실 계획을 특정 안 하지 않습니까?

갑자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꼭 필요하게 사용한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 평가자료에 보면 그렇지 않은 예산도 있고 해서 실제 교육청에서 쓰는 예산 중의 많은 부분이 제대로 심의를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더 유념해서 절차와 과정을 지키셔야 될 것 같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불용액 부분,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해주셨는데 보니까, 본 위원이 전년도와 비교해 봤어요.

2011년도에 불용액 없애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는데 2011년도 결산에 보면 2010년도보다 불용액이 0.7% 감소했어요.

그런데 2012년도는 2011년도 결산보다 오히려 15.3% 증가를 했습니다.

이것은 지금 말씀하신 내용과는 전혀 맞지 않는, 예산을 제대로 집행했다고 볼 수 없는 부분이고요.

교육청 설명자료에 보면 원인별 불용액 사유가 적시되어 있는데 계획변경 및 취소가 2011년도에는 10.3%였는데 2012년도에 1%니까 이것은 상당히 많이 줄였다고 볼 수 있고요.

예산절감 부분도 2011년도에 0.9%였는데 2012년에 2%였으니까 예산절감 상당히 하셨다 전년에 비해서, 이렇게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지급사유 미발생입니다.

2011년도에 47.6%였는데 2012년도에는 58%로 거의 10% 이상이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예산운용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밖에 없고요.

특히 집행잔액도 2011년도에 41.2%였는데 2012년도에 39%로 불과 2% 정도 낮아진 것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에서는, 지급사유 미발생이라는 것은 사실은 사업계획 수립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지급사유 미발생 증가율이 전년도에 비해서 10% 이상 더 증가했다는 것은 교육청이 예산집행에 있어서 굉장히 나이브하게 접근한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행정관리국장 이병기입니다.

위원님, 작년에 이어서 불용액 많이 걱정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사실 작년도 마지막 추경에 저희가 여유재원을 예비비에 계상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 120억 원 정도가 예비비에 포함되다 보니까 지급사유 미발생이 됐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실질적으로 그 예비비를 빼면 작년도보다 불용액이 늘어난 것은 아니고 그 대신 저희가 주로 잔액, 마지막 추경 때 시설비를 세워서 명시이월해야 됩니다만 위원님들께는 명시이월 세우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하다는 말씀이 있어서 그냥 예비비로 해서 바로 그 다음연도에…….

박정현 위원 예비비로 편성하셨다 하더라도 원래 계획 자체가 잘못됐기 때문에 추경에 예비비로 세우신 것이지 다른 변수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이병기 예, 그건 맞습니다.

그래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리고 특히 지금 문제가 정책사업별 불용액 현황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쭉 뽑아봤는데 교수학습활동 지원비 지원의 경우는 2010년도에 불용액이 49억 원, 2011도에 58억 원, 2012년도에 100억 원, 거의 2011년도에 비해서 2012년도가 두 배 이상 뛰었고요.

교육복지 지원의 경우도 2010년도 9억 8,000만 원에서 2011년도에 14억 3,900만 원, 2012년도에 23억 5,600만 원으로 증가율이 굉장히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이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머지 항에서는 비교적 비슷하거나 지금 낮춰가고 있는데 교수학습활동 지원 사업과 교육복지 지원 사업, 이 두 개 사업은 왜 자꾸 증가하는 것입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교수학습활동 지원 부분에서 가장 많은 불용액이 발생된 부분이 방과후학교 운영 부분입니다.

방과후학교 운영은 특히 그 가운데 토요방과후학교라든지 또 초등돌봄교실 같은 부분인데 그 부분이 교육청 예산도 수립했고 또 교육부에서 복지차원에서 특교금이 많이 내려왔는데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최대로 어느 정도 계상을 해서 예산을 편성했는데 물론 그것이 작년 7월, 8월경이지요.

그런데 올해, 다음연도에 하다보니까 실질적인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그와 관련돼서 또 유아교육이라든지 특수교육이라든지 또 외국어교육 부분에서도, 특히 외국어교육 같은 데를 예를 들면 원어민교사가 인건비를 저희들이 어느 정도 기준으로 했는데 원어민교사의 등급이 낮은 등급이라든지 원어민교사가 중도에 가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예측한 것과 실질적으로 거기에 따른 수요가 맞지 않았던 부분에 가장 큰 원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측과 수요가 맞지 않은 부분들도 물론 있겠지요.

그런데 지금 말씀해 주신 방과후학교 운영 이런 것들은 사실은 토요방과후학교나 초등돌봄교실은 오히려 학부모들의 요구가 더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는데 이것이 수요 공급이 맞지 않는다는 것은 교육청에서 학부모의 욕구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것 아닙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물론 그런 점도…….

박정현 위원 제대로 학부모들이, 운영은 하지만 형식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이용할 수 없도록 한다든지 이런 과정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습니다만 사실 저희는 이런 부분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보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토요방과후학교라든지 돌봄교실도 여러 지자체라든지 유관기관들에서 그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하고 또 어린이집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넓게 운영하다 보니까 이쪽에서의 수요가 예상만큼 나오지 못했던 데에 그 원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2013년 예산에서는 전년도 예산 대비해서 낮게 잡혀져 있는 건가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반영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내년 결산할 때는 불용액이 이것보다 훨씬 낮게 될 수 있도록 적정한 계획을 세우신 건가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그런 부분에 불용액이 생기지 않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교육복지 지원이나 교수학습활동 지원은 사실은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가는 것이고 학부모들한테도 영향을 미치는 사업들인 것 같습니다.

이런 사업들을 추계하실 때 수요 공급을 맞추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요자 입장에서 공급내용을 정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 같거든요.

그래서 학부모의 요구와 학부모의 바람 이런 것들이 반영되는 계획을 앞서서 세우셔야지 실제로 추계한 내용만큼 이행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더 신중을 기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는데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구입비는 교수학습활동 지원비로 들어가나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불용액을 이렇게 많이 남기셨으면서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구입비는 전국에서 최하라는 평가가 났네요.

2012년도 국감에서 이용섭 의원이 대전이 2만 2,324원으로 가장 낮다고 지적을 했고 물론 이것은 상반기 예산에 결산을 추정해서 한 내용이기 때문에 다소 액수의 차이가 있는데 어쨌든 전년도에 1인당 2만 5,000원이 지침이었지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국감 이후로 대전지역에 있는 시민단체가 대전시교육청에다 정보공개 청구를 해서 초등학습 준비물 결산내역표를 받아서 분석을 했는데 보니까 결산이 1인당 2만 5,770원 정도가 됐고 143개 초등학교 중에 45개 학교가 2만 5,000원 미만으로 지원했다 그런데 이것이 조금 더 내용을 상세하게 보면 43개교가 훨씬 넘는 83개교가 2만 5,000원 미만으로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학습준비물은 의무교육에 포함되는 것이지요?

의무교육이 단순히 교육비를 받지 않는다고 의무교육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교육과정에 들어가는 모든 경비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이 의무교육의 기본 핵심 아닙니까?

그런데 초등학교 학습준비물을 별도로, 그것이 10원이 됐든 100원이 됐든 학부모가 부담한다는 것은 의무교육에 위배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것이 계속 지원이 되는 것 같은데 실제로 대전시가 왜 이렇게 낮습니까?

실제 초등학교 준비물이 2만 5,000원만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다른 부분에 대한 불용액이 이렇게 많은데 실제 적절한 지원을 안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박정현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무엇보다 우려하는 것은, 본 위원이 자료를 요구했더니 본 위원한테 엉터리 자료를 내셨어요.

지금 교육청에서 낸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에 2012년도 초등학생 준비물 1인당 집행액이 4만 918원입니다.

이것이 시민단체가 정보 청구를 요구해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것일 테니까 교육청에서 낸 자료이고 이것도 교육청에서 낸 자료인데 거의 1.5배 차이가 나는데 시민단체에 주는 자료가 따로 있고 위원들한테 주는 자료가 따로 있습니까?

이런 식의 자료를 내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지금 위원님께서 예산 불용액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학습준비물 예산이 너무 적게 편성되지 않았느냐는 말씀인데 학습준비물은 교육청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학교에 배부하는 것이 아니고 학교에 배부된 기존 예산에서 공통경상 운영비에서 편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청의 불용액과 관계없는 부분이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저희들이 국정감사를 작년에 받을 때 제출했던 자료가 2만 5,769원이었습니다.

그런데 학습준비물 예산에 대한 개념이 좀 좁은 의미에서의 개념이 있고 넓은 의미에서의 개념이 있습니다.

또 시·도교육청별로 저희들이 지침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검토해 봤는데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또 그 부분에 섬세한 항목별로 있는데 그것을 넓은 의미에서의 학습준비물에 넣을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시민단체에 냈을 때 그냥 학교의 정보공시 자료에 나와 있는 것만 한 것이고 저희가 다시 학교에 학습준비물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수업시간에 활용되는 각종 물품, 과거에는 학습활동하는 데 필요한 소모성 자료로만 했었는데 타시·도교육청에서도 보니까 이런 개념으로 수업시간에 하는 각종 물품의 구입비로 조금 더 포괄적인 개념으로 학습준비물 예산이 편성이 됐고 실제로 그래서 5만 원이나 넘게 학습준비물 예산이 편성된 시·도는 대략 그런 개념으로 학습준비물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개념으로 다시 조사해서 2012년도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4만 918원 이렇게 통계수치가 잡힌 것입니다.

그래서 위원님께 저희들이 어떤 거짓으로 자료를 제출해 드린 것은 아니고 다시 저희들이 자세한 교육을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한 개념정의를 명확히 하고 조사해서 받다 보니까 그런 통계자료가 나오게 됐던 것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이것이 대전시교육청에서 연초에 학교의 학습준비물 지원에 관련해서 공문과 가정통신문 예시내용이 나갔거든요.

이 나간 것으로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은데요.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저희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학습활동에 소모되는 필요성 자료, 예를 들면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예를 들면 수학이나 국어나 과학시간에 필요한 소모품 자료도 있지만 예를 들면 동아리활동이라든지 특별활동에, 또 학교에서 구입해서 하는 자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무슨 경시대회를 열기 위해서 이러이러한 소모품들 해서 학교의 교육활동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과거에 학교에서는 학습준비물로 하지 않고 그냥 다른 교육과정 운영비로 넣었는데 타시·도에서는 일단 학교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필요해서 그렇게 대회 추진물품이라든지 그 다음에 동아리활동에 필요한 소모품이라든지 이런 것들까지 포함시켰거든요.

그런데 우리 교육청에 있는 학교들에서는 그냥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교과시간에 활용되는 소모품만 넣었던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좁은 의미에서의 학습준비물 예산이 편성됐던 것이지요.

그래서 저희들도 나중에 시·도교육청에 알아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것까지 포함시키다 보니까 학습준비물 예산이 좀 더 많이 나오게 됐던 것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광주가 국장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을 다 포함해서 한다 하더라도 광주의 경우에는 4만 2,230원 정도 됩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우리가 그것에 비해서 더 낮지요.

그래서 본 위원은, 좋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소모성 비용들도 있고 또 별도 예산이 편성된 내에 있는 교구재나 이런 것들도 다 포함한다, 이런 것들도 다 많은데 실제로 학습준비물 관련해서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되고 그리고 적절한 금액이 산정되는 것이 본 위원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지금 이런 식으로 하면 애초에 교육청에서 1인당 3만 원이라고 내보낸 의미가 없는 거지요.

적절하게 교육청에서 학습준비물 지원과 관련해서 이것이 통합적으로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있고 관리지원도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상반기가 넘었으니까 하반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어떤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지침을 정확하게 주셔야지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될 수 있고, 일반 학부모들이 이 내용을 거의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인지도 다시 한 번 시켜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예,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해 주셨고 저희들이 하여튼 초등학교에서 학습준비물 가지고 학부모님들한테 손을 벌리거나 학부모님한테 돈을 타다 학습준비물을 사는 사례는 없도록 저희들이 교육과정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확실히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일부 학교에서는 학습준비물 관련해서 비용을 다른 비용으로 쓴다는 불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적절한 관리감독이, 어쨌든 지침이 내려갔으면 학교재량이라고 말씀하실 것은 아니고 학교재량으로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의무교육의 한 축으로 봐야 되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세밀한 관리감독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교육정책국장 이상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영희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2012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질의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최종 의결에 앞서 위원님들과 심사의견에 대한 협의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회의중지)

(11시 54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영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교육감이 제출한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의결에 앞서 위원장으로서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심사 결과, 세입은 국고 및 자치단체 의존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육재정 구조상 늘어나는 교육재정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어려운 재정실정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세입결산액은 전년도보다 다소 증가하였으나 미수납액 및 순세계잉여금 발생이 증가한 사항 등은 계획적인 재정운용을 통하여 시정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출결산의 경우 전년도보다 이월액이 대폭 감소되어 재정운용의 효율성 측면에서 볼 때 바람직한 사항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예산편성 후 사업비 전액을 불용시키거나 불용액이 과다발생되어 예산을 사장시키는 일이 없도록 향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더욱 신중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하여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결산심사와 관련하여 이지한 부교육감은 나오셔서 인사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이지한 존경하는 한영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교육청에서 지출한 201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심의과정에서 애정 어린 격려와 질책으로 더 나은 대전교육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제출한 안건을 승인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심의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교육정책 수립 및 예산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효율적인 재정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한영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모든 직원은 앞으로도 대전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대전시민의 진정한 대표자로서 섬세한 의회, 경제 의회, 소통하는 의회, 정책 의회, 나눔의 의회라는 의정방향에 따라 대전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위원님 여러분과 대전광역시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편달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영희 이지한 부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는 7월 24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2013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산회)


○출석위원
한영희박종선김경훈김경시
김명경이영옥박정현강영자
김동건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안문환
○출석공무원(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이지한
교육정책국장이상수
행정관리국장이병기
공보관이병수
학교정책담당관성수자
교육선진화담당관류재철
감사관임철
교수학습지원과장박주삼
교원학생지원과장김진용
미래인재육성과장김상규
평생교육체육과장김종달
학생생활안전과장나태순
총무과장한춘수
행정지원과장장흥근
재정지원과장최경엽
시설과장복한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김애영
교육지원국장김유광
행정지원국장전우창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윤형수
교육지원국장김명순
행정지원국장백영배
대전교육연수원장이웅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임한영
대전평생학습관장윤문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김동엽
한밭교육박물관장김정모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이석학
대전교육정보원장나효희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박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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