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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회 제4차 교육위원회(2013.07.1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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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3년 7월 10일 (수)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9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4차 위원회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마.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사.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마.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사.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최진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9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합니다.

오늘은 8개 직속기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는 교육연수원, 교육과학연구원, 교육정보원, 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오후에는 나머지 4개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가 있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4개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별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10시 02분)

○위원장 최진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를 하실 때는 금년도 업무보고가 연초에 있었기 때문에 수정 보완된 내용이나 이런 것을 중점적으로 말씀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이웅재 원장께서는 대전교육연수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연수원을 지원해주고 계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2013년도 대전교육연수원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위원님들의 당부사항 추진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희재 위원님께서 당부하신 인성관련 기본계획을 위해서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교수요목을 전 연수과정에 배정하고, 우려하시는 대안교육 용어 사용에 대해서는 자존감 회복을 위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님의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연수에 대해서는 초·중등 학교폭력예방 및 지도방법 등 연수과정을 개설하여 246명이 이수, 이들이 교수요원으로 학교현장에 전달할 수 있게 하였으며, 전 연수과정에 학교폭력 관련 요목을 의무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릴 순서는 2013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과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려드린 자료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도 업무추진실적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대전교육연수원 가족 모두는 교직원에게 최상의 연수를 제공하여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며 편안하고 쾌적한 교육, 연수 환경을 조성하여 “꿈을 키우는 교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교육” 실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웅재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한영 원장께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참고로 말씀드리면 지금까지 실적을 말씀하시는데 한두 가지 대표적인 것만 간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입니다.

그동안 본원의 창조적 에디슨 대전교육을 기르는 일에 무한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최진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본원의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대로 반영한 사항입니다.

김창규 위원님께서는 학교평가 결과 분석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일선학교의 수업결손이나 평가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라는 당부말씀에 초·중·고 교당 5명씩 1,4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분석하여 불만요소가 많은 성취도평가 결과 무단결석률, 예술·체육교과 수업시수 등의 평가지표는 삭제하고, 교육활동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활동 교사 참여율,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노력을 추구하는 등 평가지표를 개선하였습니다.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정량평가 위주의 학교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현장평가를 해지하였습니다.

이희재 위원님께서는 대전이 과학도시라 본원이 이런 여건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전 학생들을 위한 발전적 과학교육의 방안을 연구해 보라는 당부말씀에 대전의 과학문화탐방 길잡이인 “창의체험 과학여행” 5,000부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적 과학활동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자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료 189쪽 일반현황과 자료 191쪽 주요업무성과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몇 가지 성과만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지금까지 보고드린 2013년도 주요업무가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방향이라는 확고한 소신을 갖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과학교육 지원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임한영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나효희 원장께서 대전교육정보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입니다.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에 대전교육을 위해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훌륭하신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정보원의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간략히 말씀드리면 맞춤형 수업지원을 위해서 수업동영상 촬영, 사이버 수업컨설팅, 교수·학습자료 제작 등 교수·학습자료 1,695건을 수집 탑재하였습니다.

2013년도 대전사이버가정학습에서는 업무담당자, 사이버 상담교사, 온라인수업 담당교사 총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여 사이버가정학습 활성화에 힘썼으며, 미래창조교육 대비를 위한 스마트교육을 위하여 초·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였고,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학교 네트워크 운영 컨설팅 및 장비 점검을 위해서 지원대상 62개교 중 31개교를 완료하고, 나이스 교무업무 33개교 컨설팅으로 교원업무 경감에 힘썼습니다.

다음은 제206회 주요업무보고 시 위원님들께서 당부하신 사항입니다.

첫 번째로 사이버가정학습 운영과 관련하여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라는 김창규 위원님의 당부말씀에 따라 찾아가는 사이버가정학습 연수자 18명, 화상 상담학급 운영 교사 40명, 문제은행 지원단 17명의 전문교사와 지원인력을 활용하고 있으며, 상담교사 60명을 공모 선정하여 48시간 이내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연수를 강화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교육의 역기능에 대해서 검토해 보라는 이희재 위원님의 당부말씀에 따라 스마트기기 활용연수를 신설 운영 중에 있으며, 그 호응도는 매우 컸습니다.

또한 정보통신 윤리교육에 대한 원격연수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280쪽 운영의 기본방향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앞으로 대전교육정보원은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정보 지원은 물론 봉사행정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이 귀중한 시간에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고귀한 말씀을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나효희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영례 원장께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입니다.

대전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본원의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올려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지금까지 보고드린 본원의 주요업무 추진은 올해 3월 개원 후 유아교육 지원체제 구축과 더불어 주요업무를 추진하여 유아체험교육 등 유아교육 현장의 큰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기대에 부응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건상 하반기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몇 가지 주요업무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3년도 주요업무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박영례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4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김창규 위원님.

김창규 위원 많이 덥지요, 김창규 위원입니다.

우선은 처음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니까 인사는 드려야 되겠지요.

무척 더운 날씨에 주요업무보고 준비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한 것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생들 하셨어요.

본 위원은 오늘 4개 직속기관에 대한 질의를, 지난 1월 29일 2013학년도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우리 위원님들에게 처음 해주셨지요, 그래서 그때 주요업무보고 내용을 상세히 들었고 또 들으면서 특별히 당부드리고 싶었던 요구는 그때 말씀을 드렸었지요.

그런데 오늘 보고를 해주시는 과정에서 당시에 좀 특별히 당부드렸던 내용에 대해서 빠지지 않고 소중하게 챙겨서 적극 추진하려고 해줬던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당시에 당부드린 것이 퍽 그래도 보람이 있었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고맙게 생각을 하고요.

우선은 우리 연수원 관계요, 원장님, 당시에 계획했던 내용이 크게 수정되거나 변화된 것은 없지요?

그 당시의 계획이 그대로 지금까지도 추진되고 있지요, 크게 변화된 것은 없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크게 변화된 것은 없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당시에 저희가 학교에 계신 분들 얘기를 많이 들어봐서 종합적으로 연수원에 칭찬의 말씀을 드렸던 것인데 강사 섭외를 잘해서 우수한 강사를 많이 확보해서 거기에 강의를 들어가는 연수생들이 아주 흡족해 하더라, 그래서 우수강사 확보에 퍽 고생을 하셨다는 말씀을 드렸고, 콘텐츠 쪽에서도 만족을 한 그러한 얘기를 많이 들었고 그리고 직원 여러분들 너무 겸손하고 열심히 하고 친절해서 좋다는 칭찬의 말씀을 드렸었어요, 현재도 그것이 ing로 봐요, 계속.

그러니까 계속 그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한 가지만 본 위원이 말씀을 한번 드려볼게요.

우수한 강사로부터 우수한 교육내용을 연수받은 선생님들이 그러한 내용들을 자기만의 것으로 가지고 있지 말고 학교에 따라서는 복명도 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연수를 통해서 직원들한테 하는 학교도 있지만 극히 드물어요, 그런 학교들은.

그래서 그러한 좋은 연수내용을 학교에 가서 그러한 연수를 받지 못한 대다수의 선생님들에게 그 내용을 전달해줄 수 있는 좀 의도적인 체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그 당시의 생각이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요.

이 관계를 조금 고려를 해줬으면 좋겠다, 만일에 연수원 차원에서 어려우면 본청과 협의해서 강압적으로 하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그래도 의도적으로 그러한 풍토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학교현장에.

그래서 우수한 연수내용이 참여하지 않은 선생님들이 전부 그러한 좋은 교육내용을 알 수 있도록, 얼마나 좋은 기회에 좋은 내용이야, 그런데 혼자만의 것으로 가져가는 것은 조금 아쉽다는 얘기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것 저희들이 작년부터 맞춤형연수 지원을 해요.

아까 보고 말씀드린 것처럼 금년 상반기에 70개교를 선정해서 지금 거의 추진이 되어가고 있고, 하반기에도 10개교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더 선정해서 추진하려고 그러는데 그런 때에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연수를 수료하신 분들이 근무지 학교나 이웃 학교, 지구별로 강사로 선정이 되어서 맞춤형연수에 적극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지금 하고는 있는데 역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100% 활용은 다 안 되고 있어서 좀 더 그것이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임한영 원장님, 지금 부임하신지 4개월 되셨지요?

학교현장에서 교장선생님도 하셨고 전문직 경험도 아주 다양하시고, 연구원의 발전이 참 기대가 큽니다.

지난번에 학교평가가, 학교현장에도 계셔서 아시겠지만 학교평가에 대해서 상당히 문제점이 많이들 얘기가 되잖아요, 현장에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김창규 위원 그래서 그 지표관계를 본 위원이 말씀드렸는데 아주 고맙게도 설문을 통해서 내용들을 파악해서 지표관계를 다시 삭제도 하고 해서 잘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을 하고요.

한 가지만 좀 우리 원장님, 학교평가의 결과에 대한 그 보상 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김창규 위원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우려했던 건데 보상의 차이가 너무 심하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학교평가는 대부분 보면 어느 학교든지 평가지표에 대한 그 실적이 거의거의 비슷비슷해요.

그러면 왜 이렇게 상·하위 차이를 내야 되느냐면 한 줄로 세우는 평가이기 때문에 그래요, 어쩔 수 없이 일등이 나오고 하위가 나와요.

그런데 학교에서 노력하고 실적은 거의 비슷하다, 그렇다고 본다면 그 평가결과에 대한 보상, 인센티브는 지나치게 많이 두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생각인데 이점에 대해서 고민해본 것이 있습니까, 혹시?

인센티브에 대해 너무 격차를 많이 두지 말자는 쪽.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입니다.

저도 학교정책담당관실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그쪽 업무이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해봤고요.

또 현장에서 교장선생님들 얘기도 많이 듣고 또 연구원에서 이 업무를 실제 평가를 하면서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내용들을 저도 역시 똑같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옛날같이 영역별로 이렇게 우수한 학교를 평가하는 그런 제도가 되는 것이 오히려 우리 학교를 위하고 선생님들을 위해서는 그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저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어디까지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우수한 학교를 줄 세우는 것보다는 우수한 학교에 대한 평가의 또 표창의 의미가 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몇 년 동안 이렇게 우수한 학교 상시평가나 종합평가 때 10%만 표창을 하고 또 그에 대한 시상금을 주고 했는데 그것에 따른 일선학교의 불만도 있고 그랬는데 이 계획에 관련되고 이 종합적인 모든 것들을 하는 것은 시교육청 정책담당관실에서 계획을 하고 저희도 그 지침을 받아서 하기 때문에 시교육청하고 같이 한번 적극적으로 더 논의를 해보고요.

이 점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바와 같이 지금까지 그런 염려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보고 그에 따른 대책을 한번 세워보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고요.

우리 정보원 나효희 원장님, 공식적으로 이런 자리하는 것이 이번이 마지막인가요, 맞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위원님들, 우리 나효희 정보원장님이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아요, 8월 말로 끝나는 것 같아요.

얼굴 좀 잘 봐주세요.

끝나더라도 한두 가지 말씀을 드려볼게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사이버가정학습의 전문인력을 본 위원이 부탁을 드렸었는데 아까 말씀을 들어보니까 이것은 걱정 안 해도 되겠네요, 해소되었다고 봐야 되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해소되었습니다.

김창규 위원 됐습니다, 그러면.

수업동영상 제작관계 본 위원이 우려했었는데 이것도 잘 되고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들이 작년 12월 말로 별정직 양승웅 주무관님이 퇴임을 하는 바람에 그런 능력을 가진 분들이 과연 있을까, 이렇게 염려를 했는데 저희들이 다각도로, 우리 김용선 총무과장님도 계셨고 많이 고민을 해주셔서 그 인력을 저희들이 배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식 정원은 살아있지만 거기에 그만한 능력을 갖춘 분들이 안 계셔서 저희들이 계약직을 지금 1년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정말 능력이 참 특출해서, 너무 탁월해서 지금 학교현장에서 굉장히 지원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문제성은 좀 살펴주셔야 되는데요, 우리 정보원이 벌써 10년째 접어들다 보니까 정보기기가 너무 노후화 되어 있고 새로운 정보시대는 다가오고 기기는 하루가 빠르게 변하는데 기기의 노후화로 그것을 재편집하고 이렇게 해서 학교로 다시 보내줘야 되는데 그 상태를 한번 비디오로 해서 다시 돌려서 편집을 하려면 현재 기계로 한 5시간 내지 6시간이 걸려서 계속 그 계약직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불편함을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창규 위원 그렇습니까?

그래요, 이런 문제 예산관계는 또 예산 나름대로 그쪽으로 가서 얘기가 되어야 하니까, 알겠고요.

수업동영상을 찍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유·초·중·고 선생님들의 희망을 듣는 것으로 나와 있거든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그렇지요, 저희들이…….

김창규 위원 잠깐만요, 희망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나옵니까?

내 수업 좀 동영상으로 만들고 싶다, 해달라.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지금은 옛날 같이 교사들이 잠재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 전문적인 입장을 표출하고 싶은 생각도 많고 또 시교육청 차원에서도 연구대회 같은 것이 있어서 자기 나름대로 자기 발전을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는 분들이 많고, 다 지원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공문을 띄워서 정식으로 저희들이 받는데요, 다 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인력이 자꾸 늘어나서.

그래서 특별히 하는 것은 수업 1등급 상을 대상으로 한 20여 편들을 하고, 작년까지만 해도 초등이 많았는데 지금 중등학교까지도 활성화되어서 굉장히 요구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용을 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김창규 위원 상당히 고무적이네요, 이것이 우려되었던 것인데 잘 운영이 되고 있네요, 그렇게 나가야 돼요.

한 가지 원장님, 이 사이버가정학습을 오래 전부터 해왔지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사이버가정학습의 궁극적인 목적이 사교육비 절감이라고 볼 수 있지요, 사교육비 절감.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혹시 그동안 정보원의 아주 중책사업 중에, 어떻게 보면 핵심적인 사업 중에 하나인데 사이버가정학습이, 그리고 현장에서도 정보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첫 번째로 사이버가정학습이에요.

그만큼 중차대한 사업인데 이 사업을 지금까지 해오시면서 혹시 효과성을 검증해본 예가 있나요?

즉, 사이버가정학습은 왜 하느냐, 사교육비 절감이다, 그 목표로 해서 한다.

그렇다면 사이버가정학습을 한 결과 목표로 삼았던 사교육비 절감은 얼마만큼 도움이 되었는가, 이거 상호관계 검증을 해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것은 상당히 어려운 문제지만 혹시 해본 적 있었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해서는 우리 정보원이 계속 누차 지적되어 온 사항이고 저희들이 앞으로 계속 노력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사이버가정학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사이버가정학습 운영은 정책적으로 PC 및 통신비 지원자, 한마디로 저소득층자녀를 위한 것이잖아요.

그리고 학교를 봐서는 소규모학교라든가 다문화학교 이렇게 운영하는 데서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계속 초창기에는 사이버학급 운영이 정말 활성화되어 있고 또 중간 한 2010년도에서 2011년도까지는 학교평가에 이렇게 데이터가 들어있기 때문에 정말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보면 역기능이 있는 바람에 항상 시의회 회의할 때 그런 것을 지적당해서 평가에서는 현재는 제외된 상태입니다.

지금 지적해주신 저희 나름대로 사이버가정학습의 효율성, 과연 얼마만큼 사교육이 절감되었느냐는 상세한 데이터는 작년에도 우리 김인식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신 것인데 저희들이 그것은 직접 전체적으로 한 것은 없고요, 저희들이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작년에 좀 향상되었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어쨌든 이것을 한번 제대로 검증해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실상 예산도 현재 꽤 많이 들어가고 있는 예산이란 말이지요.

사이버가정학습 운영 쪽으로 가는 예산이 한 7억 4,000∼5,000만 원 정도 되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김창규 위원 많은 예산이 투입이 되는데 어쨌든 이런 효과성 같은 것을 한번 검증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좋은 말씀 잘…….

김창규 위원 이제 원장님, 우리 위원님들 계신 데서 정보원 원장을 지금까지 하시면서 이것 한 가지만은 꼭 하고 싶다는 아쉬운 것이 하나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없으면 그만 두시고.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저는 할 게 많지요.

김창규 위원 하나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하나만 말씀드리면 우리 정보원은 교육전문직 9명과 일반행정직 해서 52∼53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30명 전산직의 총 집합지가 정보원인데요, 그분들이 젊은 나이에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교무업무라든가 나이스업무, 관리업무시스템을 하다 보면 이것이 완전히 민원 안내서비스 담당하는 사람인지 착각할 정도로 전화에 시달리고 있거든요.

이번에도 지금 비상 체제에 들어가서 사이버 테러 때문에 주위단계에 지금 계속 초과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이러다 보면 그분들의 건강이 굉장히 지금 염려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예산이 크게 좌우되는 것인데 정말 우리 여기에서 대전교육을 총망라하고 책임진 그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시설은 너무너무 환경이 좋지만 뭐가 있느냐면 웰빙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공간도 저는 있다고 보니까요, 3층에 돔을 하나 설치해서 작은 배드민턴장이라든가 이런 것을 설치해 주면 어떨까, 학교는 무진장 거의 가, 어제 저희가 성룡초등학교도 가봤지만 강당이 정말 멋있게 잘 지어지는데 진즉 우리 공무원들에 대한 그런 질적 향상이 부족하지 않나 저는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김창규 위원 이것이 애절한 그런 바람으로 이렇게 말씀이 있으셨는데, 알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다 들었으니까 이런 문제는 나중에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잘 알겠고요.

우리 박영례 원장님은 지금까지 가셔서, 전문가가 가셨으니까 특별히 크게 어려운 점은 없지요?

“예.” 아니면 “아니오.”로, 시간 절약상.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예,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창규 위원 예, 됐습니다.

열심히 해주시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우리 기관장님들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1분 회의중지)

(11시 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진동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러면 전반부에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필응 위원님.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교육정보원장님께 본 위원이 간단히만 여쭤볼게요.

지금 강사 분들이 보통 몇 분이나 연수원하고…….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정보원이요?

안필응 위원 교육연수원장님, 숫자 모르시면 대략 말씀해 주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현재 강의를 하시는 강사 분들은 한 8백여 분 정도 됩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인재풀은 어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인력풀은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회사가 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회사보다도 각 시·도 교육연수원하고도 공유를 하고 저희 나름대로도 해서 인력풀은 한 4천여 명의 강사 인력풀이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연수원에서 강의하시는 분들, 보통.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우리 연수원에서는 지금 연 한 8백여 분 정도 됩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이번 연도에 봤을 때 하루 1시간 정도 강의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특강 빼놓고, 최소로.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최소 1시간도 있긴 있는데 보통 2시간입니다.

안필응 위원 2시간 강의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이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본 위원도 평생교육원을 해서 인재풀을 아는데 인재풀 분들의, 보통 지금은 우리가 미디어에 대한 정보능력이 좋잖아요.

그래서 피교육자들에게 변화를 좀 줘서 교육받을 때 열정이 더 갈 수 있도록, 결국은 강사가 자주 변화시켜 주면 낫지 않겠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특히 본 위원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도 그런, 대전에 연수원이 있잖아요, 대전시 연수원이.

인재개발원에 초등학교 6학년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명을 했으면 그 학생도 강사다, 그리고 중학교 1학년이 아주 몹쓸 폭행을 했어요, 그런데 그것도 강사다.

우리가 강사의 개념을 꼭 4,000명이라는 인재풀보다, 훌륭한 분도 특강의 대상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우리에게 모범이 되는 분들도 어쩌면 특강의 대상이 되잖아요.

그래서 강사풀을 거기에 의존하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보충하면 어떨까 싶어서요, 어떻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말씀주신 것 현재도 반영이 되고 있고 앞으로 적극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 반영할 수 있도록, 저희는 강의 한 과정 과정마다 끝나면 강사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전반적인 만족도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사에 대한 호응도라든지 강의내용 또 강의방법 등등, 꼭 한번 강사풀에 들어 있어서 전에 그 과정 강의를 했다고 해서 그분을 쓸 수도 있고 또 그분 말고 다른 분으로 강사를 대체하기도 하고, 지금 위원님 말씀주신 것 앞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아마 교직원 분들하고 본 위원 입장하고 같을 텐데 본 위원도 벤처기업을 하다 보니까 중앙부서에서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하다 보면 교육을 이수해야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교육을 가면 사실 나올 때 평가는 거의 “우”로 줍니다, 이게 한국 사람의 인심인가 봐요.

중간에 본 위원이 실망감이 있어도 거의 “우”로 줘요, 사실은.

“우”로 주는데, 저희 같은 사람들은 교육을 어쩔 수 없이 받아야 돼요, 그러다 보면 좀 식상한 경우가 사실은 많아요.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그랬어요, 하루에 만약 4시간 교육을 한다면 1시간 정도는 우리가 잠을 확 깰 수 있는, 상식을 파괴하는 강사를 초빙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실패한 사례도 교육이니까, 꼭 성공한 것만 교육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요즘 기업 연수할 때는 성공한 사람을 초빙 안 해요, 왜 망했는지, 망한 사람이 더 재밌어요.

그래서 실패한 사람들도 한번 핵심교육의 강사로 넣는 것도 괜찮을까 싶어서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평소 제가 갖고 있던 생각과 같은데요.

아까 말씀드린 만족도조사에서 뿐만 아니라 지금 말씀하신 대로 체면 봐서 형식적으로 “보통이다, 우수, 잘했다.” 이렇게 결과가 나오지만 저희가 그것만 전적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연수 끝나고 나가시면 그 연수받은 선생님들이나 직원들한테 흘러나오는 얘기들이 결국은 저희들이 또 그것을 수집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면 그런 분들은 우리들이 조사한 만족도에서 매우우수나 우수로 나왔어도 다음 선정 때는 배제를 하고 또 개중에는, 그전에도 그런 것을 지적해 주신 분도 사적으로 계신데 본인이 이런 강의를 했으면 하고, 그런 분들은 사실 다른 데에서 초대받지 못해서 시간이 남는 분이기 때문에 배제 1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모시기 힘든 그런 훌륭한 강사를, 또 우리 대전교육에 임하고 계시는 교직원들이 사실은 전국에서 최고 우수한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강사도 제일 우수한 강사를 쓰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지금 위원님께서 주신 좋으신 말씀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감사합니다.

정보원장님께 한번 여쭤볼게요.

정보원 생긴지가 몇 년 됐지요, 본 위원이 그전에 한번 들은 적이 있는데.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2004년 11월 18일 개원했어요.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이 지난 연도에 업무보고 받을 때도 그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가 10년 전에는 당연히 일반 정보기능을 강조해서 정보원이 생겼잖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를 많이 강조하잖아요, 그렇지요?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우리 직원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마냥 연구만은 할 수는 없어요, 예산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다 못한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하고 싶은 생각이야, 정말 하고 싶은데 예산이라든지 직원들 때문에 못하잖아요.

그러면 우리 정보원에서 연구원 및 연구사가 계실 것 아니에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안필응 위원 그분들의 직무연수는 어떻게 하세요?

그분들의 직무연수를 하실 것 아니에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정말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학교 현장에 있을 때는 교사들은 직무연수비가 책정이 되어서 자율형 연수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우리 연구사님들이나 장학사님들에 대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잘 모르겠는데 우리 정보원에서는 연구사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 정말 책정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최첨단을 습득해야 할 정보원에서, 예를 들어서 우리 연구원 및 연구사 분들이 정체되어 있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결국 IT는 변하고 있고, 그렇지요?

IT는 변하고 있는데 결국 정체되고 있다는 얘기거든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그래서 저희들도 자체적으로 올해 스마트교육을 20개교 초·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했었습니다.

2015년에 스마트교육이 활성화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현재 정책적으로 정부가 새롭게 바뀌는 바람에 확고한 정책이 나오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2015년부터는 디지털교과서라든가 스마트교육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지만, 그래서 지금 연구학교 이런 것들이 정책적으로 우리 대전시에 한 10개교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나름대로 우리 정보원에 맞게 연구사님들이 자율연수, 원격연수를 통한다든가 해서 계속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책정이 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이 지금 말씀드린 것은 연구관 및 연구사님들을 대상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게 대상으로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본 위원은 영상솔루션 벤처기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IT 쪽에서 굉장히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지금 우리 정보원의 책자를 보는 것과 본 위원이 보는 것과의 차이는 10년 차이가 납니다, 사실은.

지금은 클릭 하나만 하면, 예를 들자면 이순신에 대한 모든 정보가 한 눈에 다 들어오거든요, 그것이 우리가 얘기하는 스마트이고, 그것이 어디로 연결됐을 때 거기에 모든 정보능력이 다 나온다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스마트예요.

그런데 정보원에서 보는 스마트는 아직 일반 산업체와 비교했을 때 10년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우리 연구관 및 연구사들이 이분들이 직무능력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서울 IT협회를 가든 아니면 해외연수를 가든 본 위원은 이런 부분들이 되면 정보원이 10년 전 출범할 때 당시와 지금 이 기획을 하는 단계가 달라질 것이다, 본 위원은 그런 차원으로 말씀드리는 것이거든요.

어떠세요, 원장님?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좋은 말씀 지적해 주셨고요.

지금 위원님은 더 넓게 특별하게 산업적으로 활성화된 그런 업체와의 관계가 있어서 그러시는데, 저희들은 사실 이게 스마트라고 해서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기존의 ICT라든가 u-러닝이라든가 e-러닝, 이런 것이 전부 통합적인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거기에 조금 업그레이드된 그런 것들을 통틀어서 스마트교육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느냐면 우리 학생들이, 사이버학습이든 온라인학습이든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수요자는 학생들이잖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학생들이에요.

학생들이 IT를 바라보는 수준이 얼마나 높다고 생각하십니까?

높아졌어요.

그러니까 온라인학습이라고 하는 것은 이 동기유발을 시켜줘야 되잖아요.

그런데 우리 한 달에 시청료가 얼마인가요, 지금 3,000원인가 5,000원 될 거예요, TV 시청료가.

TV 시청료 속에서 얻어지는 정보와 영상에 대한 퀄리티가 굉장히 정보력이 빨라요.

그런데 우리 정보원은 만약 10년 전 예식장 비디오카메라 방법으로 찍어서 이것을 공부하라고 하면 교육수요자가 매력을 느끼겠느냐는 겁니다, 본 위원이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교육수요자들에게도 현재 트렌드에 맞는 수준의 제품은 공급해줘야 된다, 어떠세요, 본 위원 말씀.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위원님들이 작년 제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누차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저희들도 연수과정에 원격연수와 면대면 연수가 있어요, 거기에서 스마트교육 활성화로 해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되고 그런 방향으로 지금 굉장히 노력하는데, 아까 보고 말씀드린 것처럼 스마트에 대한 연수가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고,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쪽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지금 적극 하려고 저희들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원장님, 그러니까 스마트의 총체적 언어는 차치하고라도 우리 정보원이 스마트해 졌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업무 기획하는 것이 교육청 산하기관에서의 업무 기획하는 것과 정보원이 업무 기획하는 것은 좀 달랐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 정보원 자체부터가 스마트처럼 조직화되면 그것이 파급효과가 가지 않겠는가, 그런 차원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좋은 말씀이시고요.

안필응 위원 본 위원이 어떤 업체와 연계 이런 것이 아니고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우리 자체만이라도, 조직원 자체가 스마트해지면 기획 자체도 스마트한 것이 전 학생들에게 퍼지지 않을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제가 한 말씀 더 드릴게요.

안필응 위원 예, 말씀하세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그래서 우리 정보원에서도 계속 부르짖는 것이 연구사님들은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이번에 장학사 선발시험을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배치해야 된다, 저는 그런 당위성을 계속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아마 그렇게 배치를 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정보원이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안필응 위원 IT 쪽만큼은 워낙 빠르게 변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변화됐으면 좋겠고, 결국은 본 위원이 작년에도 말씀드렸던 ICT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그러니까 우리 조직이 스마트해지지 않으면 ICT 교육도 일반 아날로그 교육을 할 수밖에 없어요, 엑셀을 가르친다든지 파워포인트를 가르친다든지, 그게 현실이 될 수 있잖아요.

그러나 조직이 스마트해지면 그런 진부한 교육은 안 하고 더 높아진 교육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차원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 한 말씀 해주십시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고맙습니다.

우리 정보원에 대해서 관심을 계속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필응 위원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건 위원님.

김동건 위원 김동건 위원입니다.

수고 많이 하십니다.

그동안 많은 사업을 수행했고 또 많은 실적도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196쪽에서 197쪽에 나와 있는 학업성취도 평가문항 개발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입니다.

아까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금 저희들이 평가문제를 출제하는 것이 초등학교하고 중학교 출제를 하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진단평가하고 1학기말 평가, 2학기말 평가 그 다음에 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진단평가하고 1학기말 평가, 이렇게 평가문제를 출제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동건 위원 그러니까 평가문항을 개발해서 그 개발한 문항을 학교에 주어서 학교에서 그 문항을 가지고 시험을 보고 학업성취도가 어땠느냐 진단평가를 한다, 그런 말씀이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금년부터는 조금 바뀌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저희들이 주는 평가문제지를 가지고 학교에서 평가를 하게 되어 있는데요, 지금은 교과 수도 줄어들고, 또 하나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이 평가문항을 쓸 수도 있고 학교장하고 교직원들이 같이 협의를 해서 또 다른 평가문항을 대체할 수도 있고요, 또 거기에서 보완해서 사용할 수도 있게 이렇게 시교육청에서 아마 지침으로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러면 이 평가문항을 그대로 100% 사용하는 학교 수 같은 것 혹시 통계가 있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그 통계는 잡지는 않았는데요, 아마 제가 알기로는 거의 모든 학교에서 그 평가문항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누가 평가문항을 개발하지요, 자체 개발입니까, 아니면 선생님들한테 의뢰를 해서 개발을 하는 건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우리 연구원에서 평가위원들을, 거기에 아주 전문적인 또 평소에 그쪽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또 지금까지 노력하신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교과별로 모집을 해서 평가위원으로 위촉하고 평가문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산도 꽤 많이 들어가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글쎄요, 예산은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보고 있거든요.

김동건 위원 아마 일선 학교에서 이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는데,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그렇습니다.

김동건 위원 이 평가문항에 대한 어떤 문제라든지 보완할 사항 같은 것은 없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평가문항을 출제하는 기관이 그렇게 길게 못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예산 관계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그래서 미리 연수를 해서 그것에 따른 자체적으로 스스로 자율적으로 연구를 하고 또 출제문항에 대한 검토라든지 교육과정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고 있는데 그런 충분한 기간을, 합숙을 하면서 출제를 했을 때 충분한 기간을 드리지 못하는 그런 점들을 좀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러니까 매년 개발을 하는 거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그렇습니다.

김동건 위원 난이도 조정이 가능한가요?

다시 말씀드려서 난이도가 조정이 되어서 어떠한 종단적인 관리가 가능한 문항이냐, 그런 의도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우선 신뢰도라든지 타당도라든지 이런 것들은 걱정을 안 하셔도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왜 그러느냐면 그쪽 분야에서 늘 학생들을 위해서 지도를 하고 또 평가문항에 대해서 늘 관심을 갖고 해왔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또 그 타당도에서 내용타당도라든지 안면타당도 이런 것들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아마 그런 면에 있어서는 믿어도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를 들어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면 A라고 하는 학생이 금년에 국어를 90점을 맞았다, 그 학생이 내년에 한 학년 올라가서 국어점수가 95점을 맞았다고 한다면 이게 향상됐다고 우리가 평가를 해야 되나요?

이게 향상이 됐다고만 평가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난이도 문제 때문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그런 점도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런 것까지 감안해서 평가문항을 개발하느냐, 그런 의도로 본 위원이 지금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저희들이 종단적인 검증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좀 어렵긴 한데 이번 같은 경우에도 충남대에서 DTBS 출제위원들하고 같이, 그쪽은 종단적 연구 관계 때문에 늘 관심을 갖고 해왔기 때문에 그런 분들하고 같이 출제를 하고, 이번에도 저희 회장을 모셔다가 연수를 한번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종단적 연구가 좀 힘들다고 하더라도 저희는 평가문제를 낼 때 항상 교육과정을 생각 안 할 수가 없거든요.

특히 영어 같은 경우에는 교과 수가 40여 개 되고 20∼30개 되기 때문에 교육과정 중심의 출제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아마 충실하다고 하면 내용타당도라든지 이런 것들은 충분히 검토가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지금 DTBS 말씀을 해주셨는데 DTBS에 대한 강점이 있고요, 약점이 있지요.

이것도 분명히 약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강점도 있고요.

지금 강점은 다 말씀을 해주셨는데 종단적 지도가 가능하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그런 것들이 강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본다면 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하고 있는 학업성취도 평가문항 개발하고 DTBS 개발하고 연계를 해서 개발할 수는 없나, 이게 경우에 따라서는 중복되는 경우도 있고요, 중복이 되기 때문에 예산도 조금은 낭비되는 경우도 있으리라 생각을 해서 기존에 DTBS가 강점이 많다고 한다면 연계를 해서 문항을 개발할 수는 없는지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지금도 연계는 하고 있지만 성격이 좀 다릅니다, 이 DTBS하고는.

DTBS는 학력부진학생을, 학업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얘기하는 것은 교육과정 성취도를 얼마나 달성했느냐 그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평가이기 때문에, 약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그쪽하고 연계해서 할 수는 없다고 봤는데, 하여튼 그런 점도 이왕이면 경비라든지 예산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줄이기 위해서 저희들도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은 많이 검토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현재로써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목적 자체가 차이가 있는데, 본 위원이 DTBS를 알아보니까 현재의 상태로도 커트 스코어, 지금도 그것만 조정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렇게 본 위원은 얘기를 듣고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학업성취도의 평가라든지 기초학력미달자의 평가라든지 그런 것들이 커트 스코어만 잘 조정하면 가능하다고 이렇게 지금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것을 연계해서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제가 그 점까지는 충분히 검토를 해보지는 않았는데 글쎄요, 저는 지금까지 좀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해왔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을 한 번 더 검토를 해보고 추후에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이게 성격은 다르지만 평가문항을 개발한다고 하는 것이 중복이 되는 경우고요, 또 우리가 커트 스코어를 조금만 조정하면 평가문항이 개발될 수도 있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중으로 문항을 개발하는 것도 막을 수 있고, 거기에 따라서 또 예산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한번 검토를, 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다.

본 위원 생각은 연계를 해서 즉, 그 업무를 어디에서 맡느냐고 하는 것은 아마 더 논의를 해야 될 겁니다.

본청에서 맡아서 해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연구원에서 DTBS까지 다 맡아서 연구를 해야 되는 것인지, 그것은 나중에 검토를 해야 될 필요가 있지만 어쨌든 연계를 해서 개발하는 것을 한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거기에 대해서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충분히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것이 또 우리 연구원에서만 검토할 문제가 아니고 시교육청에서도 이 문제를 만일 검토하게 된다면 같이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충분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본 위원이 왜 DTBS를 자꾸 말씀드리느냐면 이것은 사실 검증된 것이고요, 또 교육부에서 인정을 하는 그런 내용이고요.

교육청에서 이것이 개발이 잘 됐기 때문에 아마 본 위원이 알기로는 특허출원도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여기에서 개발되는 문제는 사실은 검증이 됐고 굉장히 좋은 문항이다, 개발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것하고 조금 연계를 해서 한다면 조금 더 좋은 어떤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알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동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김동건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핵심적인 내용 중에 한 가지가 난이도문제를 질의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확실한 답변을 못하신 것 같은데, 본 위원장이 알기로는 평가문항을 우리가 개발할 때 평가문항 분석표를 만들잖아요.

거기에 난이도를 상·중·하로 해서 그 비율을 대충 몇 퍼센트 정도로 적용하느냐 그런 질의를 하신 것 같은데, 본 위원장이 알기로는 25%, 50%, 25%라든지 20%, 60%, 20%라든지 그것을 적용할 거예요, 하는데 아까 답변을 제대로 못하신 것 같아서 본 위원장이 첨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예, 알았습니다.

김동건 위원 다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린 그 뜻은 종단적으로 계속해서 그게 조정이 됐느냐고 하는 것을 질의를 드린 것이거든요.

해당연도의 난이도 몇 퍼센트, 몇 퍼센트는 본 위원도 이해를 하고 있고요.

그러나 그 난이도가 그다음 해에 시험을 봤을 때도 그게 똑같이 적용이 되느냐, 그런 것들을 질의한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그런데 저는 종단적인 지도라든지 이런 것들을 DTBS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떤 종단적 지도와 연구가 지금 계속되고 있는 것이지 그 문제 자체에 대한 어떤 종단적인 그런 것들은 지금 객관적으로 확보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거든요.

하여튼 그런 문제들도 한 번 더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더 질의나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이희재 위원님.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하반기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서로 좋은 의견, 참고될만한 내용이 없을까 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우선 대전교육연수원장께, 충남교육청 부지를 대전시교육청에서 매입을 하자, 한다, 하겠다, 이런 얘기가 나왔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것이 현재 진행형이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진행되고 있고 이달 하순경에는 아마 거의 결정이 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것이 매입이 실행됐을 때 우리 대전교육연수원이 그 자리로 이전을 하겠다, 그런 내용이 거기에 포함되어 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한번에 연수원이 전부 이전할 수 있는 여건은 지금 충분히 안 돼서요.

이희재 위원 큰 방향에서 이전하겠다, 그렇게 방향이 잡히는 것이지 않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일부.

이희재 위원 현재 우리 교육연수원장께서 예산 쓰시는 그 내용이 약 31억 원 정도, 그러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이희재 위원 지금 대전시교육청 본청에서 1조 5,000억 원의 예산을 다루는데 거의 다 양 교육지원청하고 지금 8개 직할기관 이렇게 운영을 한단 말씀이지요.

그런데 이 예산을 줄만큼 안주고 그야말로 쥐꼬리만큼 예산 할당을 해놓고 거의 다 본청에서 예산 가지고 업무를 추진한단 말씀이에요.

그러니 직할기관에서 무엇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여건이 잘 안 되는 것 같다, 매년 예산 올라오는 것을 보면 30억 원, 40억 원 이것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냐, 뭔가 해보고 싶은 그런 내용들이, 어떤 업무들을 추진할 수 있느냐, 이 예산과 관련해서 본청에 건의한 그런 내용들은 없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저희 연수원이 개원된 지 한 20년이 넘었어요.

그래서 이제 보수를 해야 될 부분들이 여기저기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추경에 창조관이라고 대강당에 누수가 되고…….

이희재 위원 됐습니다.

본 위원 말은 그 내용이 아니고 30∼40억 원 되는데 대폭적으로 100억 원, 200억 원 줘야 우리 교육연수원장으로서 뭔가 큰 사업도 펼치고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하고 싶은데 이런 굵직굵직한 그런 말씀들을 한번 해보신 적 없느냐, 이 말씀이에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런 것은 없고요.

이제 연수원이 이전을 하게 되면 지금 그 예산 가지고 연수원 운영하는 것하고 학생교육 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연수원이 이전하게 되면 대대적으로 그 이전비는 큰돈이 들어가야만 됩니다.

이희재 위원 질의의 요지를 잘못 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8개 직할기관이 다 동일한 사항인데요.

교육청에서 예산 할당한 것을 보면 항상 직할기간이 그 예산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라, 그 예산 범위 내에서 활동을 하라, 이렇게 하니까 항상 매년 똑같은 업무 가지고 똑같은 내용 가지고 똑같이 반복되는 그런 내용이다, 진취적이고 적극적이고 뭔가 획기적인 사업들이 안 나온다.

1조 5,000억 원 중에서 양개 교육지원청이 사용하는 예산이 2,300억 원이에요, 그 다음에 8개 직할기관에서 사용하는 것 전부다 합해 보니까 200억 원도 안 돼, 나머지는 전부다 교육 본청에서 한다 이 말씀이지요.

그러고서 직할기관 전부다 구성해서 인력배치하고 뭐하고 하면서 무엇을 획기적으로 교육발전을 위해서 내놓아라, 교육 직할기관 기관장들께서는 뭐하고 계시느냐 이 말씀이지요.

대폭적으로 예산을 내놓아라,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뭔가 실질적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그런 의견들이 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를 하셔서요, 현재 예산 가지고는 항상 매년 반복해서 안주하는 그런 사업밖에 펼치지를 못한다, 뭔가 전환하는 내용이 필요하다, 이 말씀을 앞으로 시간 있으면 두 번, 세 번 강조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참고를 해주시고요.

지금 각 직할기관장께서 전부다 업무보고를 한 내용을 보시면 본 위원 같으면 “이것은 우리 부서에 없는데 왜 그쪽 업무부서에서 그 용어를 써가면서 거기에서 업무보고를 합니까?”하는 내용들이 가끔 나온다 이 말씀이지요.

우리 부서 업무를 왜 타부서에서 “추진하겠다.” 이렇게 하는 데도 해당되시는 기관장들께서는 가만히 계시느냐, 능력이 없는 것이냐 이 말씀이지요.

내 업무는 내가 책임지고, 대전교육 전체를 책임지고 이렇게 수용하겠다는 그 의지들이 이 업무상에 나왔으면 좋겠다.

중복되는 업무보고 내용이 여러 군데 언급이 된다, 직할기관 전체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사항 아니겠느냐 이 말씀이에요.

그래서 자기 해당부서의 업무는 다른 부서에서 감히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할 정도로 확실하게 업무파악하고 장악을 하셔서 그 분야를 책임지고 발전을 시켜야 되겠다.

그래서 거기에 들어가는 예산이 필요하면 교육감보고 내놓아라, 그 분야 책임지고 발전시키겠노라, 이러한 의지가 필요한 것 아니냐 이 말씀이에요.

공통된 사항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번 잘 좀 업무를 분석해 보세요.

그래서 자기 해당부서에 관련된 업무는 다른 부서에서 언급 자체가 안 되도록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다, 은근슬쩍 나는 능력이 없으니까 인접 부서에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식의 그런 책자가 발간이 안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재삼, 재사 드립니다.

그 다음에 교육과학연구원 원장님!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이희재 위원 평가문제가 여기 업무보고에 많이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이희재 위원 이것이 무슨 표창문제, 상금문제, 뭐 문제 항상 그런데요.

이것이 특히 우리 학생들 같은 경우는 우수한 학생을 더욱 우수하게 하는 것도 때에 따라서는 중요한데 저조한 학생이 발생 안 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해볼 수도 있거든요.

군이라는 조직이 그렇습니다.

전체 병사가 다 살아남으면서 적과 싸워서 이겼으면 좋겠다는 것이 목표거든요.

중간에 병사 하나라도 사망하게 되면 참 가슴 아프고 마음이 쓰립니다.

우리 교육 분야에서도 저조한 학생이 가능한한 한 사람이라도 없었으면 좋겠다, 이것이 분위기 문제거든요, 분위기 문제.

대전지역에서 만큼은 낙오되는 학생이 한 사람도 없는 것이 교육 분야의 목표가 되어야 하지 않느냐, 그런 욕심을 내봅니다.

그래서 우수한 학교선발, 우수한 학생 격려, 상금지원하고 뭐하고, 이런 표현보다는 저조한 학교가 없도록, 우수한 선생님 선발보다는 저조한 선생님이 없도록 하는 그런 식의 분위기, 그런 표현, 그런 식으로 표현하면 안 되겠느냐 하는 말씀을 제안해 드리는데 어떻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글쎄요, 제가 답변하는 도중에 그런 말이 나왔다고 하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어떤 우수한 학교를 선발하기 위해서 또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 학교평가를 한다거나 학업성취도평가를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 과정에서 나와서 우수한 학교가 되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보상차원에서 또는 우수학교라는 차원에서 시상을 하는 것이고 표창장을 주는 거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그러니까 학교평가에서 낮은 학교라든지 또는 학업성취도평가에서 낮은 학교는 학업성취도평가에서 학업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에 대한 지도는 저희 연구원에서 지도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것은 시교육청 또 지역교육지원청에서 하게 되어 있고요.

학교평가 같은 경우에 낮은 점수를 받은 학교 같은 경우에는 컨설팅이라고 하는 그런 것을 추후에 재차 지도를 해서 우수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따로 지도는 하고 있습니다.

그 점 염두에 두시면 고맙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다른 예를 간단히 보충설명을 드리면 그런 의미가 있어요.

군인이 적과 싸워서 이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기본 임수를 수행한 것이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쳐서 우수한 학생들을 길러내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업무다, 우수한 학교를 만드는 것은 학교장 책임 하에 직원들을 전부다 독려해서 우수한 학교를 만드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 기본에 해당되는 그 부분을 임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그것을 자꾸 해서 상금 더 주고 표창주고 또 표창주고, 그것은 표창이다 뭐다 상금 주고 말고 할 것 없이 기본 아니냐, 그 기본 이상 전부다 낙오되지 않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그런 의미의 말씀입니다.

참고하세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 다음에 우리 유아교육진흥원장님, 유아들 상당히 예민하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예,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유아들이 꼭 집에 오면 현관문 열고 들어가면 서서 인사하는 것도 그날 선생님한테 배운 그대로 또 “에헴” 하는 것도 선생님이 그랬으면 아빠, 엄마한테 “에헴” 하면서 뒷짐 지고 손가락질 하고 그래요.

또 엄마, 아빠가 밥을 먹을 때 느닷없이 두 살, 세 살 먹은 유아가 엄마, 아빠 머리 뒤통수를 탁 때려, 그것도 그날 어느 학원인가가 그 유아원에서 교육을 시켜서, 선생님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고서 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입니다.

예.

이희재 위원 그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뭐냐 하면, 특히 선생님들이 유아 또 초등학교 학생들, 어리면 어릴수록 말씀 하나 행동 하나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모범을 보이는 그런 언행이 중요한데, 표현 잘못하면 그 선생님한테 이상한 얘기가 되는데 선생님들을 위한 기본교육, 이것을 더 신경써야 될 시점 아니냐, 유아를 직접 상대해서 가르치는 그 선생님들을 위한 교육에 관심을 많이 가져줬으면 좋겠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원장 박영례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유아들은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에, 특히 아이들한테 가르치는 것보다는 아이들은 보는 대로 모든 행동을 모방하기 때문에 지금 저희 체험교육시설의 전문인력인 유아교육사와 그 다음에 자원봉사들에 대한 연수를 지금 2회 실시하고 앞으로도 계속 연수 등을 통해서 지금 말씀하신 그런 전문인력들의 모델이 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본 위원도 집에 가면 어쩌다 외손주가 왔을 때 뒤통수 서너 번은 얻어맞습니다.

그런 사항을 염두에 두시고서 그 선생님들을 위한 기본자세 또는 말씀하는 것, 행동하는 것 이것을 잘 지도해 줬으면 좋겠다.

그 다음에 일반 유치원 선생님들도 수시로 교육이 필요합니다.

영향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요.

교육정보원 원장님!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교육정보원장 나효희입니다.

이희재 위원 8월이면 가신다고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

이희재 위원 그러면 8월 되면 근무기간이 어느 정도 되십니까, 1년 반?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예, 제가 정보원에 1년 반 근무를 했습니다.

이희재 위원 1년 반, 본청에서 나오신 분들은 교육감한테 보고를 드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조직 운영할 때에 최소한도 1년 반 이상 되시는 분들이 어느 조직을 책임지고 관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일반 행정관서에, 우리 동네 예를 들면 동장으로 부임해서 6개월 만에 가고 1년도 안 되어서 보직 변경되고 계속 바뀌면 이것이 동네 주민들 입장에서는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못 받는다.

조직의 장이 한번 부임을 하면 최소한도 1년 반 이상 근무할 수 있도록 그런 분들로 부임을 시켜주십사, 그래야 그 조직이 발전이 되고 하는 것이지, 그 조직에 와서 잠시 거쳐 가는 그런 식의 보직은 없었으면 좋겠다, 이 아무개 위원이 그러더라고 교육청에서 나오신 분들은 그렇게 말씀을 드리세요.

책임을 지고 있는 한 분의 사고방식에 의해서, 개념에 의해서 그 분야가 발전되는 차이가 상당히 크다, 그래서 체계를 갖출 수 있으면서 그 분야가 발전이 될 수 있는 보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우리 교육정보원장님께서 후임자 말씀하실 때에 분명하게 오래도록 근무하실 수 있는 분으로 후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것은 내 분야가 아니니까 적당히 위에서 알아서 하겠지, 하면 그 조직은 발전이 안 된다, 조직을 위해서 하실 말씀은 하시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나효희 제가 꼭 교육감님한테 우리 이희재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을 꼭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희재 위원 본 위원이 그래서 그런 것이 아니고 조직을 위해서.

(장내 웃음)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므로 4개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3년도 4개 직속기관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네 분의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거나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한 사항에 대하여는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말씀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관 등 4개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가 있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진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마.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사.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위원장 최진동 오전에 이어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4개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별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윤문학 관장께서는 대전평생학습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안녕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입니다.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

평소 여러 가지 업무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지금부터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도 우리 평생학습관은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혀 감으로써 대전지역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윤문학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엽 원장께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입니다.

평소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지금부터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업무추진현황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도 우리 문화원은 교육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동엽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정모 관장께서 한밭교육박물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정모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정모입니다.

대전교육과 한밭교육박물관의 발전을 위하여 각별하신 애정과 관심으로 지도·편달해 주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금부터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특색사업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한밭교육박물관 전 직원은 고객이 감동하는 특색 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정모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석학 원장께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입니다.

평소 우리 원 운영에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면서,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특색사업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전 직원은 체험과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으로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전념하고 대전교육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여 수요자중심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석학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4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님.

김창규 위원 김창규 위원입니다.

많이 더운데 주요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이 하셨네요.

관장님, 원장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

주요업무보고 내용을 미리 주셔서 살펴봤는데 전반부 1월 29일 보고해 주셨던 내용과 별로 달라진 점이 없는 것 같아요.

그때의 계획하고 지금 내용이 별로 다른 게 없지요, 그대로 가고 있는 거지요?

본 위원도 그렇게 봤습니다.

특별히 무슨 시책이 또는 과제, 사업들이 달라진 것이 있나 하는 것을 검토해 봤는데 그대로 가는 것 같았어요.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고 봅니다, 그 당시에.

앞으로 남은 후반기도 지금처럼 열심히 해서 좋은 목표 도달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부탁드리면서, 본 위원이 간단히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윤문학 평생학습관장님하고 김동엽 원장님도 같이 관련된 내용이니까 함께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면서 관장님, 원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평생학습관에 수강하시는 분들한테 부담을 줍니까, 그 사람들한테 수강료를 받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지금 현재 평생학습관에서는 강좌당 1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강좌당 1만 원?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김창규 위원 어느 강좌든지 다 똑같이 균일합니까, 1만 원?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학생강좌는 무료입니다, 학생들은 무료입니다.

김창규 위원 학생만 무료.

학부모강좌도 마찬가지이지요, 1만 원?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학부모강좌도 무료입니다.

김창규 위원 학부모도 무료,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강좌는 1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전반부에 학부모 참여한 숫자가 9,644명이라고 했나요, 아까 보고에?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것은 학부모교육을 이야기합니다.

김창규 위원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사람, 그런 사람들은 수강료를 받는 게 아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받는 게 아닙니다.

김창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엊그저께이지요, 시민대학이 개교가 됐단 말이지요.

그런데 이 시민대학이 개교가 되어서 본 위원이 걱정스러워서 한번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지금 시민대학은 프로그램이 800개가 넘어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서 8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의 강좌가 1,500개 이상이 돼요, 강좌 수만.

하루에 보통 소화되는 강좌의 계획은 지금 60개 내지 70개입니다.

시간도 오전, 오후 2타임에 야간까지 합쳐서 4타임으로 시간제로 운영을 해요, 완전히 하루가 열려져 있어요.

그리고 여기 수강료도 대단히 저렴해요.

그래서 지금 구 도청사를 찾는 유동인구가 하루에 한 1,500명 내지 2,000명 정도를 추산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대단한 인구유입이에요, 이동인구가.

그런데 걱정되는 것은 시민대학에서 지금 개설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강좌의 내용들이 터치가 안 된 영역이 없어요, 정말로 많은 영역이 터치가 됐어요, 강좌가.

그리고 여기에 강의를 담당한 강사진의 수준도 꽤 있다고 봐야 됩니다, 꽤 있다고 봐야 돼요.

본 위원이 이것은 자신 있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현재 평생학습관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활동도 많지만 시민대상으로 하는 것도 꽤 있단 말이지요, 학부모 대상도 있고.

그래서 평생학습관에서 지금 계획을 했고 지금까지 추진하고 앞으로도 추진하려고 하는 것 또 더 넓힌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지금 시민대학의 매력 포인트는 첫 번째로 저렴하다, 두 번째로 프로그램도 너무 다양하다.

그래서 내가 정말로 받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더라, 강좌가, 아주 구미에 당기는 것들이 많아요, 두 가지.

또 시간이 열려져 있다, 오전이든 오후든 저녁이든지 내가 시간 날 때 언제든지 갈 수 있다.

네 번째의 매력 포인트는 본 위원이 볼 때는 교통의 편리라고 봐야 돼요.

학습관은 조금 그렇지요, 그런데 이쪽은 대중교통도 좋고 지하철도 좋고 참 좋아요, 교통편의가.

이런 제반조건이 좋은 네 가지 매력 포인트가 있다고 보는데, 여기에 혹시 이러한 대학 개설로 인해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들이 지장은 있지 않을까, 어려움이 따르지는 않을까, 이런 것을 예상했다고 한다면 여기에 대처한 어떠한 고민을 해서 뭔가를 만들려고 하는 그런 모습은 있었는지, 여기에 대해서 관장님의 솔직한 말씀을 한번 듣고 싶어서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평생학습관장 윤문학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저희들도 상당히 오래 전부터 고민을 해왔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이희재 위원님께서 주관했던 평생학습 관련해서 토론회, 세미나도 있었고, 거기에도 참석을 했었고, 시민대학 개설과 관련해서 평생교육진흥원과 여러 번 협의를 했었습니다.

그 협의과정에서 프로그램이 중복되는 문제를 저희들이 제기했고, 그래서 시민대학에서는 저희들이 안 하고 있는 인문교양강좌 그리고 심화강좌 중심으로 해서, 그러니까 보통 평생교육기관에서 하는 강좌보다 조금 업그레이드된 심화강좌를 중심으로 해서 자기들이 운영하겠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와 더불어서 저희들이 요구한 것은 시민대학과 우리 대전평생학습관이 거리상으로 봤을 때 가장 가깝습니다.

가깝기 때문에 저희들이 앞으로 중점적으로 할 업무는 학부모교육이다, 학부모교육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중복이 되지 않도록 해달라, 그렇게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800개 강좌를 죽 보니까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교육 관련되어서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반강좌 부분에서 상당히 중복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어라든지 중국어, 어학계열이라든지 요가라든지 우리 춤, 성악, 사진, 만화, 이런 상당 부분이 중복되어 있는 것으로 저희도 파악을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문화원과 업무중복 때문에 상당히 논의가 많이 있었고, 그래서 지금 학생 관련해서 프로그램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지금 시민대학이 생겼기 때문에, 그러면 저희들이 성인 일반 대상으로 하는 강좌에서도 많은 인원이 시민대학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저희들은 학부모 상설강좌, 지금 하고 있습니다.

특강이 아니고 학부모 상설강좌, 한 20∼30명을 대상으로 해서 강좌를 개설해서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좀 더 다양화시키고 또 확대시킬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 그래도 지금 직원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하고 있고 그리고 어떤 학부모 상설강좌를 하면 효과가 있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강사 섭외 이런 부분까지도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창규 위원 많이 고민을 하고 대처하려고 하는 그러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신데, 그렇게 해주셔야 될 것이고.

괜찮아요, 학부모 상설강좌를 개설해서 학부모들을 완전히 강좌에 매어놓겠다고 하는 이런 쪽인데, 내내 학부모도 역시 시민이란 말이지요.

그러면 이 상설강좌는 학부모 상설강좌니까 아이들의 교육 관계, 그렇지요?

그런 쪽을 중심으로 한 사설강좌가 되겠지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래요, 어쨌든 우려되는 점이 있어서, 지금 관장님도 또 담당공무원도 상당히 어려움이 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쯤에서, 엊그저께 개교도 됐고 해서 확실한 현재의 상황을 알고 싶었던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유추되는 것도 짐작해볼 수 있고, 그래서 한번 여쭈어본 겁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위원님 말씀대로 많은 신경을 쓰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래요.

그리고 김동엽 원장님은 내내 학생중심이라고 하지만 개설내용으로 보면 지역주민 대상도 있단 말이지요.

이런 문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입니다.

존경하는 김창규 위원님께서 기관운영과 관련된 그런 부분을 염려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은 시민대학이 생김으로써, 경쟁의 그런 기관이 생김으로써 저희가 더 변해야 된다는 기회로 판단할 수도 있고요.

사실은 접근성이나 용이성 또 이런 차별성 때문에 우리 문화원을 많이 이용하는 그런 부분으로 만들어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지금도 저희는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저희가 시민대학 프로그램에 대한 것을 분석했는데 전체 한 770개 중에 105개 정도가 주로 성인중심이고 한 105개 정도가 어린이, 유치원 또 청소년, 중·고 학생, 한 13.6%가 학생중심이더라고요.

저희는 약 한 90% 이상이 학생중심이고,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성인강좌를 지금 4개 운영하고 있는데 일본어 초급·중급, 영어 또 오카리나 이렇게 해서 4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일본어 초급 같은 경우는 저희가 폐지 통보를 할 예정이고요, 왜냐하면 지금 수강생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중급인 경우에는 대상을 보면 교직원을 퇴직하신 분들이 일부 있고, 거기는 활발하게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죄송하지만 평생학습관에 개설되지 않으면 퇴직공무원들로 저희가 한 반은 구성해서 운영은 하는데 만약에 평생학습관에서 그런 과정이 있으면 통·폐합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미리 예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100%에 가까운 학생중심의 독서나 창의·인성 또 상상력, 표현력 그런 쪽의 향상을 위해서 강사와 학생, 수강생이지요, 함께 하는 그런 프로그램 또 시민대학과 유사한 그런 강좌를 또 분석을 해봤습니다.

예를 들면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저희가 한번 비교를 했는데 유아대상은 한 23개 정도가 대전시민대학에 있는데 저희는 상반기에 한 4개 강좌를 운영했습니다.

보면 겹치는 부분은 북 아트라는 그런 강좌가 있는데 나머지는 또 23개이지만 겹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운영하는 강사의 질이나 프로그램 내용이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는 질보다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설계해야 된다는 그런 필요성은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대학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그런 활동이고, 저희도 학생이지만 나아가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그런 활동들인데 많이 생길수록 시민의 삶의 질이나 그런 서비스는 좋아진다고 보기 때문에 큰 우려는 되지 않고, 특히 저희는 강점이 학교라는 또 학생이라는 자원이 충분하고 그 학생과 학교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면 시설이 부족해서 운영을 할 수 없지 자원은 얼마든지 학생을 대상으로 하면 확보할 수 있다, 또 접근성도 충분하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지금 우리 관장님하고 원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본 위원 마음이 참 좋습니다.

본 위원이 나름대로 크게 우려했던 것이 ‘쓸데없이 괜한 우려를 했구나!’ 하는 그런 생각도 해보고요.

이런 시민대학의 출연이 바로 경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는 참 긍정적인 사고 좋습니다.

현실을 바탕으로 한 해결책을 찾으면 돼요, 실사구시하면.

그러니까 주어진 현실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하는 이런 사고 아주 좋습니다.

그러한 경영관을 가지면 두려울 게 없지요.

그리고 그쪽과의 차별화를 좀 강화하면 되겠다고 하는 것 맞습니다, 차별화.

같은 성인교육이라고 해도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차별화를 두겠다고 하는 것을 찾으면 돼요.

그리고 학생교육문화원은 말 그대로, 문화원의 명칭 그대로, 본래의 기능 그대로 가는 겁니다.

아까 “90% 이상”이라고 했어요, 그렇지요, 내년에?

“학생중심으로 90% 이상 가겠다.” 참 좋은 겁니다.

바로 학생교육 쪽으로 90% 이상, 그렇게 가면 돼요.

그리고 나머지 일반 시민강좌는 학생과 학부모가 있기 때문에 두려울 게 없다, 그리고 특성화된 차별화 교육으로 가면 된다, 강좌로.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돼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본 위원이 질의를 하면서 상당히 마음이 놓이고 마음 든든하고, 그리고 관장님과 원장님 정말로 이점에 대해서 순발력 있게 깊이 있게 잘 다루고 계시다, 이 말씀을 드리면서 본 위원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님.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앞서서 우리 선배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평생학습 문제는 자치단체에서 주관하도록 되어 있는 업무다, 교육청에서 주관해서 하던 업무를, 자치단체에 이관이 된 그 업무를 계속 교육청에서 평생학습이라는 제목으로 조직도 운영을 하고 또 평생교육 내용도 계속 시행을 하고 이런 문제는 이제는 실질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할 사항이다.

이것이 어떻게 되었든지 간에 조직 여러 군데에서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면 그 기관 입장에서는 필요성을 느낄 줄 모르나 대전에서는 어떻게 됐든지 간에 시민들 아니냐 이 말씀이지요.

시민들이 낸 세금 가지고 다 이루어지는 것인데 어느 한 기관에서 해도 될 것을 그 기관을 두 개, 세 개 구성해서 임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물론 분담차원에서는 일부 필요성도 느낄 수 있으나 큰 차원에서는 한번 재검토를 해봐야 될 사항이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던 것이 중복된 부분에 대한 업무분석, 이것도 한번 말씀을 드렸을 거예요.

그것을 다시 한 번, 지나치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분석을 다시 해보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한밭교육박물관장님, 주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는 교육과 관련된 자료를 많이 수집을 하시고 있는 줄 아는데 이것이 결과적으로는 대전 학생들 또는 대전 시민들 다 활용이 되는 자료다 이 말씀이지요.

그래서 이 자료를 어떻게 수집을 하느냐, 이것을 한밭교육박물관에 근무하는 직원들 위주로 노력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주위에 많은 요원들이 계실 것이다, 확보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테고 관심이 있는 분들도 있을 테고 실질적으로 금전과 관련해서 수집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여러 층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자료수집 하는데 더 많은 연구를 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정모 예.

이희재 위원 그 다음에 대전지역에서 역사와 관련된 자료들은 유용한 기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분위기만 잘 활용하면 집에 숨겨져 있는 자료들이 다 기증이 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현재 한밭교육박물관 주변에 회상사도 있어요, 이것이 왜정 때부터 전국 유일의 족보와 관련된 인쇄소인데 최근에 여러 가지 인터넷이다 뭐다 해서 다른 부분으로 많이 발전이 되지만 거기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를 직원들이 가끔 가서 확인을 해보시면 수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정모 예.

이희재 위원 우리 학생해양수련원 원장님 업무보고 내용은 지난번에도 언뜻 말씀드린 것 같은데 이것이 학생들을 위한 해양수련원이다, 근본 목적이.

그런데 거기에 학생이 아닌 부분에 비중이 많이 들어가는 그런 경우는 좀 지양했으면 좋을 것 같다, 표현을 하더라도 조금 안 하고서 하는 경우도 생각해봄직 하다, 이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 다음에 전 기관, 아까 오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공히 해당되는 사항이 우리 기관별로 워낙 예산이 적어서 말씀을 하실 수 있는 상황이 못 되시는 것 같다.

대전평생학습관장님은 겨우 예산 16억 원 가지고 하반기 살림살이하시고요, 학생교육문화원장님은 10억 원 가지고 살림살이하시고, 한밭교육박물관장님은 3억 6,600만 원 가지고 살림살이하신다고 했단 말이에요, 재정현황에 그렇게 나와 있지요?

학생해양수련원은 11억 2,300만 원이네요.

그러니까 우리 직할 조직의 장들께서는 말씀하시는 내용이 평생학습관은 16억 원어치에 해당되는, 그 가치에 해당되는 그 말씀하시는데 범위를 벗어나지 못 해요.

대전 시내에 학생들이 얼마인데 조직의 장들께서 말씀하실 때 그 정도의 규모에 맞는 말씀들밖에 안 나오시니 대전교육에 문제가 있다, 예산을 좀 많이 할당 받아서 좀 더 큰 차원에서 얘기가 될 수 있는 그 부분을 개발도 하고 발전도 시키고 이렇게 공통적으로 하셨으면 좋겠다.

직할 기관장들끼리 서로 모임 같은 것을 갖는 경우가 거의 없는가요, 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회합을 하실 때에 주로 무슨 말씀들을 하세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건전한 이야기들입니다.

이희재 위원 건전한 이야기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이희재 위원 여기 보시면 나타난 결과는 건전한 이야기가 절대 나올 수 없다, 울타리 쳐준 데에서 그 범위 내에서만 마음대로 왔다갔다하지 울타리가 너무 좁아서 울타리를 넘어가는 그런 이야기, 그런 포부, 발전적인 얘기는 나오지 않는다.

전부다 똘똘 뭉쳐서 교육감한테 “제발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예산 좀 내놓으세요.” 말씀 좀 하시고요.

전체 학생이 골고루 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업무추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공통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합들을 자주 하시고요, 지엽적인, 너무 규모가 적은 그런 쪽으로 보이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소감 한 말씀 해보시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입니다.

지금 학생들이 약 한 24만여 명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사실 정부3.0 시대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만족, 전부 만족이 아닌 진짜 100% 만족을 시켜줘야 되는 그런 행정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존경하는 이희재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우선 감사를 드리고요.

기관의 규모나 또 조직 구성원 또 하는 일에 따라서 예산이 필요로 한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학생교육문화원 같은 경우는 타시·도에 비해서 사실 지역적이나 이런 면으로 분산배치가 될 필요성이 있고요.

예를 들면 관저나 노은, 둔산지역에 학생교육문화원이라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인근 광주만 해도, 우리 기관은 사실 면적으로 보면 약 5분의 1도 안 됩니다, 광주에 비하면.

다 같은 학생교육문화……, 거기는 회관이라고 그러는데 저희는 문화원이라고 하고, 규모로 보면 5분의 1도 안 되는 그런 시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하드웨어시스템부터 변경하고 거기에 맞는 조직과 운영, 예산이 소요되어야 한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모두가 동감하고 거기에 따른 마스터플랜을 장기적으로 세워서 분산배치도 하고 추가 기관도 설립을 하고 해서 운영을 누가 하든지 간에 24만 명 되는 학생들이 한 번 정도는 가서 책을 한번 읽어봤다든지 독서는 어떻게 해야 된다고 하는 그런 지도를 받아봤다든지 이런 상황을 만들어줘야 형평성 있는 그런 교육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의회에서도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를 드리지만 근본적으로 하드웨어시스템부터 변경이 되어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도 같이 해결이 된다고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러니까 평상시에 그런 부분으로 관심을 갖고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될 그런 분야가 있으면 그것을 해결하라고 여기 위원들 계시지 않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많이 해주셔서 우리 학생교육문화원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이번 추경에도 아마 시설 개·보수해서 한 6억 원하고 또 운영비 몇천만 원이 반영되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지속적으로 변화를 꾀하는데 근본적으로는 타시·도 학생들과 우리 대전지역의 학생들이 혜택을 어느 면에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이런 판단을 전반적으로 해서 직속기관에 대한 재배치, 규모 이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희재 위원 그래요, 장기적으로 연구를 하셔서, 여기에 현재 결과적으로 나와 있는 내용을 보면 서운하게 들리실지 모르나 예산이 할당된 만큼 그 규모에 맞도록 그 조직이 더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같고, 그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려고 하는 것 같고 여러 가지 던져지는 의미가 많다.

물론 해당되는 부서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변하고 싶을지는 모르나 실질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그렇다, 다른 분야도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키워 볼 수 있도록 그렇게 방향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예, 감사합니다.

이희재 위원 그래요,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 없으시지요?

그러면 김동건 위원님, 짧게 질의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동건 위원 그래도 5분은 주셔야지요?

○위원장 최진동 예.

김동건 위원 김동건 위원입니다.

수고 많이 하십니다.

많은 사업을 수행했고 또 많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업무보고에 상당히 수고를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위원은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는데요.

평생학습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자료 222쪽을 보시면 자녀교육관 정립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특강 운영, 그런 내용이 있거든요.

그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평생학습관장 윤문학입니다.

초등 1학년 학부모특강은 작년에 저희들이 계획을 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작년에 저희들이 2기를 해봤습니다.

그러니까 한 1,000명 정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봤는데 그 결과가 저희들 생각에는 상당히 좋았다,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육을 받고 나가시는 학부모님들이 한결같이 이야기하는 것이 “참 이런 강의는 전 학부모들이 다 들어야 될 강의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고 나갑니다.

그리고 저희들한테 고맙다는 말도 하고 그렇게 하고 나가십니다.

그래서 이 강좌를 좀 더 넓혀보기 위해서 금년도에는 5기로 확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5기에 대한 교육이 끝이 났는데 전체적으로 봐서 2,411명이 이번 교육에 참석을 했습니다.

이 교육은 2시간을 한 강좌로 해서 네 번 합니다.

그러니까 8시간을 하는 강좌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주로 인성교육 그 다음에 진로교육 그 다음에 학습방법 그 다음에 요즘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학교폭력, 왕따 이 문제 네 가지를 해서 저희들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강좌를 정할 때도 저희들이 학교에 나가서 교장선생님 그리고 교사, 학부모단 면담을 해서 설문조사를 통해서 저희들이 강좌를 선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강좌를 저희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동건 위원 본 위원도 이것을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질의를 드리는 것이거든요.

본 위원이 질의 항목을 몇 개 만들었는데 이미 말씀을 다 해주셨기 때문에 그것은 그대로 지나가고요.

책자에 보면 현재 20회 9,644명이 특강을 받았다고 되어 있거든요, 현재까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김동건 위원 앞으로는 얼마정도 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이것이 지금 5기가 벌써 다 끝났습니다.

전반기에 5기 교육을 저희들이 했고요, 하반기에는 명사초청 특강을 또 합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사를 모셔다가 명사초청 특강을 하는데 이 특강을 통해서 저희들이 초등 1학년 학부모 특강을 할 분들을 미리 불러다가 강좌를 한번 들어보고 저희들 직원들이 다 참 강의가 좋다고 하면 저희들이 초등 1년 학부모특강에 투입을 합니다.

그래서 하반기에는 명사초청 학부모특강을 6회 정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1학년 학부모 전체가 와서 들을 수는 없는 거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것도 가능합니다.

원래 이 사업을 시작할 때 저희들이 전 학부모를 다 한 번씩 교육을 하는 것이 좋겠다, 그런 의욕을 가지고 시작했던 사업입니다.

지금 저희들이 1학년 학부모 수를 조사를 해봤더니 1만 3,000명∼1만 4,000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 25기 정도 교육을 하면 1만 4,000명 전체가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특강으로 따지면 한 100회 정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제일 문제는 명사초청 특강에 오시는 강사들을 확보해야 되는데 지금 강사들 확보가 그렇게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하는 부분도 상당히 저희들이 이번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내년에는 좀 방법을 달리 하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어려운 점이 있어서 연차적으로 저희들이 좀 확대를 하려고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동건 위원 자세한 설명은 굉장히 고맙습니다만 시간이 자꾸 지나가서요, 좀 짧게 답변을 해주세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김동건 위원 접근성 때문에 본 위원은 저 멀리 있는 분들이 오기 어렵지 않느냐, 유성구라든지 노은지구라든지 동구라든지, 특히 신탄진 쪽 대덕구 쪽은 오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린 것이거든요.

그런 데에서 다 오고 계시지요, 지금?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 평생학습관 바로 5분 거리에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중앙로 지하철역이 있기 때문에 타 어느 기관보다 접근성은 좋습니다.

좋고, 그리고 학부모들이 자가용 차량을 많이 가지고 오십니다.

김동건 위원 평생학습관 기준으로 보면 접근성이 좋지만 지하철을 타러 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노선이 닿지 않는 데는.

그래서 여기까지 오시는 데에 혹시 불편한 점이 없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먼 지역에 있는 분들도 참가를 하시나, 그것을 본 위원이 여쭈어본 것이고요.

그렇다면 이것이 굉장히 좋은 내용이고 또 성과도 있었다고 한다면, 또 여기 평생학습관에 오기가 어려운 지역에 있는 분들을 위해서 혹시 찾아가는 특강은 한번 생각을 해보실만하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여러 가지 어려움은 있을 테지만 어쨌든 아까 우리 김동엽 원장님이 얘기했듯이 경쟁이고 특성화를 시켜야 되고 기회를 삼아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렇다고 본다면 우리 특성으로, 학교가 다 어떤 시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데서 찾아가서 특강을 하는 그런 방법도 한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 부분도 앞으로는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대개 한 강좌에 아까 몇 명이라고 그랬지요, 대개 한 강좌에 참가하는 인원이 한 500명 정도 되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이번에 480명 그러니까 한 500명 정도.

김동건 위원 그러니까 학교별로 오는 것이 아니고 관계없이 그냥?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대전 시내 전체에서 옵니다.

이번에 전체 학교에서 거의 다 왔습니다.

김동건 위원 본 위원이 이 얘기를 언뜻 들은 얘기인데 혹시 학교별로 몇 명 참가를 해달라고 하는 요청 같은 것은 하시나요, 아니면 관계없이 다 자율적으로 참가를 하시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저희들이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습니다.

논의가 있었는데, 학부모들 모으기 힘들다고 해서 논의가 있었는데 자율적으로 참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학부모들이 학부모교육을 한다고 하면 운영위원회 위원들 오시는 분들 계속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불만도 있고 해서 될 수 있는 대로 자율적으로 오시는 분들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5기를 하면서, 4기와 5기 때는 처음에는 받았을 때 상당히 인원수가 적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학교에 1학년 학년부장 선생님한테 직접 전화를 일일이 다해서 그렇게 해서 학부모님들을 소집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동건 위원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부담이 있고 학부모 입장에서도 부담이 있는 것으로 얘기를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가능하면 자율적으로 참가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이것이 굉장히 좋은 것이고 성과도 있었고, 강사 검증을 해서 초빙을 한다고 하니까 굉장히 좋다고 보면 자율적으로, 그 내용이 좋으면 다 자율적으로 참가할 수가 있거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래서 그런 부담을 주지 않는 그런 쪽으로 좀 추진을 해주세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들이 신입생 학부모특강 이런 팸플릿을, 여기 신청서가 있습니다.

전화번호하고 이런 것이 있어서 새내기 학부모들이 연초에 학교에 전체적으로 소집이 될 때, 그때 이 학부모특강 신청서를 전부 돌려서 자발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하려고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동건 위원 예,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굉장히 좋은 사업이고 또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가 나오니까 이러한 사업들은 확대해서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아까 본 위원이 말씀드렸듯이 차별화를 하려면 하나의 방법으로 찾아가는 특강도 한번 생각을 해볼 만하고, 또 계속 숫자 몇 명, 몇 명 이렇게 실적을 써놓았습니다만 그러한 양보다는 질적인 측면에서 접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조금 더 활성화가 되고 특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학교에서 한다는 것은 상당히 학교의 시설 같은 것이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냉·난방 다 되어 있고 또 대형 빔프로젝트가 공연장에 다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600명 정도 모아놓으면 집중도도 상당히 높습니다.

조용하게 경청을 하시는데 학교에서 했을 경우에는 학교 강당에 자리도 불편하고 자리도 없고 이런 가운데에서 하는 것은 어려운 점이 많다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시설로 봐서 할 수 없는 정도는 아닙니다.

다른 것을 안 해주고, 다른 공연을 줄이고, 학부모교육이 중요하다면 100회 정도는 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접근성이 떨어…….

김동건 위원 아까 본 위원이 학교시설 이용을 말씀드렸는데 학교시설도 세미나실이나 의자가 있는 강당이나 그러한 곳들이 있고요.

지금 관장님 말씀은 1기에 한 500명 대규모의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하시는 것이고, 본 위원은 만약에 학교시설을 이용한다고 하면 좀 소규모 인원도 우리가 생각을 해볼 수 있거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학교의 시설 말고도 지자체의 시설들이 어디고 다 있거든요.

그런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가능하면 그렇게 찾아가는 그런 특강도 한번 생각을 해볼 만하다,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고 또는 지자체의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고요, 얼마든지 가능하거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학교에는 지금 문제가 있는 것이 강사수당하고 좀 관련이 있는데요, 강사수당이 300명이 넘어야지 강사수당을 조금 더 줄 수가 있습니다, 1.6배 정도 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서울에서 강사들을 모셔오려니까 강사수당을 적게 주면 조금 잘한다는 강사 분들 모시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그래서 적어도 300인 이상 되는 그런 강당이 있고 이런 데에서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조금 저기 하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지자체에 300석 이상 되는 그런 강당이 있다면 그런 것을 저희들도 한번 고려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지자체도 있고 대학도 있고 많습니다, 300석 이상은.

그래서 그런 데를 활용을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다시 말씀드려서 인력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본 위원이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가능하다면 찾아가는 특강도 한번 검토해볼 만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주시도록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알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동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나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므로 4개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3년도 4개 직속기관 주요업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네 분의 기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거나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한 사항에 대하여는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제5차 교육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2012년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3분 산회)


○출석위원
최진동안필응김인식이희재
강영자김동건김창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용선
○출석공무원
대전교육연수원장이웅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임한영
대전평생학습관장윤문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김동엽
한밭교육박물관장김정모
대전교육정보원장나효희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이석학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박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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