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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회 제5차 복지환경위원회(2013.07.1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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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5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3년 7월 11일 (목)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09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5차 위원회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 201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 201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10시 11분 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9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와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위원장 김종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황재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하시기 전에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더우니까 탈의하셔도 괜찮겠습니다.

탈의하시고 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입니다.

존경하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종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상수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저희 상수도본부의 역할은 시민들께 맑은물을 공급해드리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 그동안 케이워터와 금강환경관리청 등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대청댐의 원수를 관리하고 있으며, 월평, 송촌, 신탄진 3개 정수장에서 만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배수관과 급수관을 통해서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서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흡한 점도 있습니다.

앞으로 부족하고 미흡한 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통해서 신뢰받는 상수도 그리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는데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면서 주요업무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67쪽 총괄부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그리고 당면·현안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저희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간략히 보고드렸습니다.

보고에서 미흡했던 부분은 위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황재하 상수도사업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주요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이영옥 위원입니다.

항상 시민에게 믿음을 주고 전국 으뜸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황재하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업무보고 70쪽입니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 목표를, 대청호 수질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와 K-Water가 수질예보제를 운영하기 위해서 기술지원협약을 체결했다는 언론보도를 들었는데 수질예보제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것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이영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질의해 주신 것처럼 원수 수질관리를 위해서 수자원공사, 환경청, 대전시가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런 노력을 같이 해왔는데 구체적으로 직접적인 협약이나 이런 내용이 가시화된 것이 없어서 막연히 협조하는 그런 차원이라서 구체적으로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협의하다가 일단 수질관리에 대한 부분, 즉 녹조가 발생되고 수질이 나빠지면 수질검사를 계속 하게 됩니다.

그런 정보들을 저희도 만들고 있고 수자원공사에서도 노력을 하는데 아무래도 수자원공사의 기능이라든지 역할이 굉장히 고도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관리하는 자원을 공유하면서 미리 수질에 대한 예보제를 그쪽 자료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수질예보제를 도입하는 협약을 엊그제 체결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날씨 변화에 따른 녹조현상 발생과 장마 때 집중강우에 대한 탁도 같은 것들이 많이 감소되겠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감소시키는 노력이라기보다는, 이 부분은 수질상태에 대해서 검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느 정도 되면 수질주의보를 내릴 것인지, 경보를 내릴 것인지에 대한 사전 공유입니다.

이영옥 위원 예상도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분석을 계속하면 어느 정도 되면 수질이 많이 나빠지겠다, 그러면 미리 시민들한테 알려야 되지 않겠어요?

그런 것을 홍보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전에도 있지 않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하고 있었습니다.

하고 있었는데 대전시는 대전시 나름대로, K-Water는 K-Water 나름대로 했는데 그 자료를 공유하는 차원의 협력사업입니다.

이영옥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시의 수돗물의 질적 개선을 위해서 2011년 확정고시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보면 송촌정수장과 월평정수장에 2025년까지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었어요.

그런데 현재 진행상황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말씀하신 것처럼 송촌정수장 시설개량사업은 업무보고에서도 보고드렸습니다만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송촌정수장이 1980년도에 1단계 정수시설이 됐고요, 2단계는 1987년에 준공된 낡은 시설입니다.

그래서 어차피 이 시설을 개선해야 되는 시점에 도달했는데 말씀주신 것처럼 여름에 날씨가 기온이 올라가고 또 장마가 계속되면서 수질이 나빠지게 됩니다.

그러면 미세냄새가 물에서 납니다.

그것이 민원으로 제기되기도 하고 그래서 저희들이 그동안 그 부분에 대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하게 되는데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하기 위한 준비를 했고 금년 6월에 착공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금년 6월에 착공이 끝난 상태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아니, 시작을.

이영옥 위원 아, 시작을 한다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이영옥 위원 그러면 2025년 전에…….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이 사업은 단계별로 실시되는데 1단계는 2016년까지 진행됩니다.

이영옥 위원 이게 그러면 1차, 2차, 몇 차까지 있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저희가 일단 3차까지 계획은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개량 범위는 10만 톤입니다.

10만 톤 규모로 하고 있고 송촌정수장이 30만 톤이기 때문에 2단계, 3단계까지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1단계를 추진하면서 2단계 추진시기, 3단계를 언제부터 시작할지는 추이를 보면서 저희가 결정하려고 합니다.

이영옥 위원 타시·도의 경우에는 시민들에게 위생적인 식수공급을 위해서 소규모 마을급수시설까지 고도정수장치를 설치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시도 소규모 마을급수시설까지 고도정수장치를 설치할 계획은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저도 생각은 했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을 갖고 있진 못합니다.

다만 질의하신 부분은 저희도 앞으로 충분히 검토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영옥 위원 소규모 마을급수시설에는 감시장치 같은 것도 좋지만 꼭 이 시설을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이 볼 때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산이나 여건이 된다면 금액이 몇 천만 원부터 굉장히 큰 단위까지 있는 것 같은데 소규모 급수시설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 한번 검토해보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알겠습니다.

검토하면서 아시는 것처럼 마을급수시설은 저희가 관리하는 게 54군데가 있는데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계속해가고 있고 또 이상 징후가 있으면 그것에 대한 응급조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저희가 추가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2013년 1월 업무보고 당시에 불용재산 및 부채관리에서 판암배수지를 매각한다고 했는데 이번 업무보고에 진행상황이 없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자료 찾아보겠습니다.

이영옥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을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판암배수지 말씀하셨습니다.

판암배수지 처리 문제는 동구청과 지난 10월 2일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감정평가를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 예산을 이번에 계상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아직 감정평가에서 정확한 금액은 안 나온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이영옥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이영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더위에 업무보고 준비에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몇 가지 드리겠는데요, 72쪽 2번 ‘관망관리 선진화로 유수율 제고’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블록유량관리라고 되어 있지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블록구축 및 블록유량관리, 이게 어떻게 추진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남진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남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이 관망 그리고 블록유량관리 질의를 하셨습니다.

저희가 블록을 관리하는 이유는 유수율 제고를 위해서 하는 사업이고요, 그와 함께 노후관 개량도 같이 진행됩니다.

전체 블록이 335개.

남진근 위원 블록으로 나누어놓은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전체 335개 블록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중에 단계별로 블록개량사업을 하고 있는데 현재 50% 정도 진행됐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걸 어떻게 아는 거예요, 블록별로 측정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블록별로 유수율은 부수적으로 하는 거고요, 유량관리를 비롯해서 밸브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노후화된 것은 고치고, 소개통이 잘못된 것은 조정해서 한 블록 내에서 전체를 컨트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블록별로.

블록별로 유압도 체크하고 거기에서 유량관리도 하고 그런 것을 블록별로 단위별로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블록유량관리사업입니다.

남진근 위원 노후관 아니면 누수율, 100개의 물이 들어갔다면 100개가 전부 공급이 안 되고 누수되는 누수율, 그걸 누수율이라고 하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100이 투입됐는데 94가 나왔으면 누수율은 6이 되겠지요.

남진근 위원 그러면 수압관계 그런 모든 제반사항을.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블록별로 관리하는 그런 것이 블록유량관리사업입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측정은 수시로 하나요, 지정해서 하나요?

측정하는 시점.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제가 정확히 기억을 못하겠는데 주기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수시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진근 위원 유량 측정이 먼저 업무보고 때는 70회였지요, 40회로 줄었네요.

왜 그렇지요?

잘 되어 있어서 그런가?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아닙니다.

제 기억으로는 70회 한다고 보고를 드렸는데 40회는 상반기에 시행한 횟수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아, 상반기.

상세하게 했으면 쉬운데…….

제206회 때도 그렇고 정례회 때도 그렇고 70회를 한다고 보고를 했기 때문에 40회로 줄어들었나 이것이 궁금해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74쪽 상수도요금 징수에 대해서, 납부에 대해서 납부방법이 몇 가지가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일단 고지서에 의해서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카드납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카드로 할부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신용카드 납부제를 시행하면서 할부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지서에 의해서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서 납부하는 방법이 있고, 인터넷으로도 납부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에 신청해서 자동으로 납부되는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도 가능합니다.

그 다음에 고객전용계좌라고 있습니다, 가상계좌라고 하는데 전기요금도 마찬가지이고 가스도 그런데 그런 고객전용계좌방식으로 납부가 가능합니다.

남진근 위원 결론적으로 방법은 그런 방법인데, 현금 방법과 카드 방법, 고객전용이 됐든 어떻게 됐든 현금으로 받는 것 아닙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것 두 가지, 두 가지잖아요.

방법론에서는 여러 가지지만.

왜 묻냐 하면 요즘에 스마트폰이 발전됐지요.

안양시에서는 스마트폰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나왔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우리도 앱 개발해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어요?

그런 계획이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저희도 그 자료를 봤는데 검토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기존의 앱이라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양시에서는 적용하고 있는데.

남진근 위원 아니, 그러니까 물론 상하수도요금이라 크게 문제가 안 되고 잘되니까 문제가 없을 줄 알지만 시대가 변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결제방법을 같이 연구해야 되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의미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좋으신 지적이십니다.

남진근 위원 그것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시고, 제가 먼저 정례회 때 이츠수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글쎄요, 본 위원이 잘못 아는 건지 보편적으로 나가서 물어봐도 이츠수라는 개념이 젊은 사람한테는 특히 더하고 많이 와닿는 것이 약해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 지역별로 물 이름이 다 다르지요.

본 위원이 그래서 대전광역시 상징적으로 금강수라든지 한밭수라든지 한빛수라든지 여러 가지 말이 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가 나왔어요?

그리고 본부장님 생각은 어때요?

미래를 위한 겁니다.

지금까지야 그렇다고 치고 미래를 위한, 물에 대해서 어느 정도 확보되고 대전사람이 아닌 외지인이 생각할 때 와닿는 것이 어떤 것이 빠르겠느냐, 홍보가 어떻게 되겠느냐, 보급률이 어떻게 되겠느냐에 대해서 질의한 적이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님께서 지난번 이츠수 브랜드에 대해서 변경하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을 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셨고 또 작년에 시장님도 업무지시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검토를 상반기에 해서 이츠수 브랜드를 계속 유지할 것인지 변경할 것인지 하는 것을 6월까지 결정하기로 하고 보고를 드렸습니다.

저희가 2월과 3월에 시민의견수렴을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남진근 위원 시민은 대전시민만 말씀하시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남진근 위원 외지인은 어떻게 됐어요?

외부인을 해봐야지 그걸, 대전시민만 하면 되나.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의견을 받았는데요.

남진근 위원 아니 글쎄, 대전시민한테 하는 것도 좋지만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 비전을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현재까지를 얘기하는 게 아니고 앞으로를 얘기하는 거니까 전국적으로 샘플링을 해봐야지 대전시민들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 말씀도 일리 있습니다.

제 생각은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향후에 기회가 되면 그 부분을 별도로 검토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검토하셔서 과연 이 브랜드가치가 앞으로, 브랜드가 상당히 중요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것이 대전광역시의 물에 대한 브랜드가치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 이걸 심도있게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봐서는 너무 미약한 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제가 표현력이 조금 부족했는데 사실 이츠수 브랜드는 그동안 2005년도부터 사용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들이 사실은 미스한 게 있는데 2009년도에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그때에도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이츠수가 어렵다, 대전사람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또 대전시민들이 ‘이츠수가 뭐야’ 이렇게 의문을 갖고 그 뜻이 어렵다는 분들이 있어서 검토를 했는데 그 당시에 실제 2009년도에는 이미 이츠수가 환경부에서 먹는수돗물 브랜드 대상을 받은 브랜드였어요.

부수적으로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 부분이 있었고 지금 와서 올해에 의견을 들어보니까 대전시민들 대부분이 이제는 이츠수가 많이 익숙해져 있다, 이츠수 브랜드를 변경하려면 예산도 들 텐데 뭐하러 하느냐, 그냥 갑시다, 유지합시다 하는 의견이 50%가 조금 넘었어요.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대전시민을 가지고 얘기하는 거고, 대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상에 대해서는 축하를 드려야 되지만 과거의 영광이 미래의 발목을 잡는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명심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것은 본 위원이 봐서는 그것으로 명분이 될 수 없다고 봐요.

그래서 우리 대전시민이 앞으로 자꾸 늘어나고 또 이런 브랜드 하나가 통일됨으로써 앞으로 비전이 있지 않나 싶어서 말씀을 드린 거예요.

금강수나 한밭수나 한빛수나 얼마나 좋아요, 그렇지 않아요?

하여간 심도 있게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75쪽 이츠수 시범학교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금년도에 3개 학교를 선정해서 현재 7개 학교 추진이 완료됐어요, 그렇지요?

이츠수 시범학교 운영, 7개 학교.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7개 학교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했습니다.

금년이 아니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7개 학교를 추진했다는 말씀입니다.

금년도에 3군데 학교를 지정해서 할 계획입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3개 학교면 10개 학교가 되는 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연말까지요.

남진근 위원 그러면 시범학교라고 선정되면 음용수 전용 직결배관이 설치되는 거네요.

음수기 설치도 하고 학교 주변에 배수관도 점검해야 되겠네요.

상당히 좋은 방법인데 결과적으로 봐서는 공공기관에 학교뿐만 아니라 이츠수, 직결로 배관한다는 것은 직수를 준다는 것 아닙니까?

그 뜻인가요?

직결배관 뜻이 직수냐,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게?

맞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앞으로 계획해서 예산이 허락하는 대로 늘려갈 것 아닙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계속해서 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학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도 직수를 예산을 가지고 시행하는 거지요?

시범적으로 몇 개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궁극적인 목표가?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런 부분도 같이 검토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게 너무 잘 된 것 같아서, 여기에 대해서 예산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하는 것이 경제적인 효과도 있고 상당히 믿음을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가 물부족국가에 들어가 있잖아요.

그러면 물 절약도 될 것 같아요.

좋은 방법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지적하신 부분을 검토해보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3개씩 선정하는 이유는 예산 때문에 그런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얼마나 들어가요, 1개에?

물론 다 다르겠지만, 보통.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1개 학교 하는데 한 3,000여만 원 정도 소요되는데요.

남진근 위원 3,000여만 원…….

3,000여만 원이면 더 늘린다고 하면 줄 수도 있겠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사업의 취지로 봐서는, 예.

예산을 좀 더 늘릴 수는 있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선정은 교육청에.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협력해서 교육청에서 추천하는 학교로.

남진근 위원 그러면 주로 가까운 데로 하나요 취수장에서, 아니면 지역별로 나눠서 선정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위치와는 크게 관계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학교에서 선정할 때 구나 이런 것을 안배해서 할 것 같습니다.

교육청에서 올라오는 추천을 중심으로 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원도심과 신도심에 차이가 없고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균형을 유지해달라는 취지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세밀하게 공무원은 검토할 줄 알아야 돼요.

들어온다고 하고 그러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 안배를 해서 계속 잘했으면 좋겠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좋으신 말씀입니다.

도심 중심보다는 더 소외된 부분을 신경쓰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건 제가 말 안 하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이영옥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이게 직수라고 했는데 정수장과 직수로 연결한다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상수도관은 도수관이 있고 배수관이 있고 급수관이 있는데 급수관은 가정으로 들어오기 직전의 말단 관을 급수관이라고 하고 그 전에 물 흐름을, 그러니까 급수관으로 가기 전 단계인 배수관이 있습니다.

배수관에서 뽑아지는 겁니다.

이영옥 위원 배수관에서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이영옥 위원 아니 저는 정수장에서 직접 온다는 그런 얘기인가 하고, 학교마다 그렇게 된다면 너무 이해가 안 돼서…….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이영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회의중지)

(11시 0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좀 전에 이영옥 위원께서도 질의해 주셨는데요, 저는 질의보다는 수질예보제 MOU체결한 것도 굉장히 중요하긴 한데 지금 아직 올해는 녹조가, 아직은 없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아직은 뭐, 예.

박정현 위원 그런데 지금 비가 왔고, 비 오면, 대청호 녹조의 주요 원인은 상류지역의 쓰레기가 떠내려오면서 이게 뜨거운 날씨와 맞물려서 녹조가 발생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장마가 끝나면 녹조가 드러나겠지요, 지금부터 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어쨌든 이게 수자원공사의 역할이긴 하지만 실제 녹조가 발생되면 대전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으시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것 때문에 아직까지는 뭐 건강상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알 수 없는 일이고 하니까 이게 지자체 차원에서 상류지역 지자체와 쓰레기처리 관련해서는 긴밀한 협조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상수도사업본부뿐만 아니라 어쨌든 여기서 수질관리를 주로 하시니까 본청과 연계해서 이 부분에 대한 사전 대책들을 수립하시는 게 맞을 것 같거든요.

지금 뭐 추진하시는 게 있는지, 없으면 지금부터라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란 생각이 드는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박정현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명심해서 저희가 차후에라도, 그동안에 노력은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그 노력의 한 예로 엊그제 MOU도 체결했는데, MOU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런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청 맑은물정책과하고도 협력해서, 사실은 제가 한두 번 대청호주변 상류지역을 돌아봤는데요.

지난 5월에 돌아봤는데도 아직 제가 녹조발생이 안 됐다고 했는데 상류지역은 이미 발생을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상습 녹조발생지역이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청원지역 저쪽은, 옥천지역 상류지역은.

그래서 제가 가장 시급한 것이 제도적으로는 어렵더라도 이것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좀 더 키워야 되겠다 그래서 환경청이나 대청댐관리단하고 그런 부분을 앞으로 더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박정현 위원 지난해 행감 때 제가 지적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우리가 수돗물 안전하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사실은 시민들 작년에 무슨 설문조사를 보니까 설문조사하신 분들의 91%가 우리 수돗물에 대해서 안전하다고 대체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안전하다고 생각은 하시는데 이 물 안 먹는 게 문제인 거지요.

그래서 수돗물 음용수로 사용하는 프로테이지 한 12% 정도밖에 안 되는, 물론 이 설문 응답이기는 합니다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12%.

박정현 위원 예,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대응이 필요한데, 여기 그래서 75쪽에 보니까 수돗물 홍보강화, 시민의식 개선내용 이런 것들이 죽 나와있긴 한데요.

제가 얼마 전에 민선5기 3년 평가자료를 봤는데 거기서도 상수도사업본부 총괄평가에서 아쉬운 점을 이게 정수처리하고 체계적인 공급시설 개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유수율 정체와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여전하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거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가 사실은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인 것 같고, 우리가 아무리 돈을 들여서 수질검사항목도 늘리고 시설도 더 선진화하고 해도 시민들이 안 먹으면 투자 대비 효율성이 그만큼 떨어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고, 특히 여기 업무보고에 보면 홍보 이렇게, 지하철이나 이런 것을 통한 홍보 이런 것이 주로 나와 있는데, 사실은 그렇게 홍보해서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전시가 지난해도 했지만 찾아가는 수질검사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이것을 어떻게 확대해서 실제 주민들하고 밀접하게 같이 만나서 같이 실험하고 같이 음용하면서 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더 확대시켜주는 것이 홍보비 더 들이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학교 현장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작년에 제가 조금 더 확대되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지적을 했는데, 올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좀 궁금하기도 하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박정현 위원님 질의하신 부분 본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평소 제가 상수도사업본부장 가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이 위원님 지적하신 그 부분을 제가 느꼈습니다.

홍보를 해야 하는데 어디까지 할 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가가 사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조금 편협적인 얘기인지 모르지만 우리 간부들하고 “여러분 우리 수돗물 먹습니까?”라고 “먹는 분 한번 손들어보라”고 했어요 제가, 했더니 손 드는 분이 두 명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니 이러면서 어떻게 수돗물 깨끗하다고 먹으라 할 수 있느냐라는 얘기를 했었고요.

그래서 제가 나름 그동안에 그런 부분을 고민하면서 지금 지적해주신 부분이 참 와닿습니다.

그래서 참여하는, 그 다음에 체험하게 하는, 그래서 믿게 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좀 더 확대를 해야 되겠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자료를 주시는 것 같은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건수는 여러 건이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저한테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고를 해주시면, 따로 문건으로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아마 아실 것 같은데, 최근에 국토교통부가 7월부터 상수도설계용역 대가 방식을 검사비요율방식에서 실비정액가산방식으로 바꿨어요, 아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들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그간에 공사비요율방식에서 드러났던 공사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설계비가 동일하다든가 아니면 과다하게 설계를 해서 설계비를 더 받도록 하는 그런 것들을 근절하겠다 이런 취지인 것 같은데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단점이 있네요.

이 실비정액가산방식도 이게 설계대가 산정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양한 설계기초자료가 필요한 것 같고요.

그리고 세부항목별 변동사항에 대해서 잦은 설계변경요구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단점이 적시돼 있네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7월 1일자부터 시작이 되면 사실은 그전에 준비를 하셨으면 좋을 텐데 이것과 관련해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 대책이 마련된 것이 있는지, 지금 없으면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들을 수립하셔야 될 것 같은데.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이전에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자료를 접하지 못했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데 담당하는 부서에서는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적해주신 다양한 설계패턴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단점도 있을 수 있는데 그 부분을 고려해서 이미 7월부터 시행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준비해서 착실히 이 계획에 맞도록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상수도사업본부가 설계용역이 꽤 많은 곳이잖아요?

그러니까 기왕에 한 데는 이미 공사비요율방식으로 진행이 됐기 때문에 그것은 중간에 바꿀 수는 없을 거고, 앞으로 하는 방식은 이것으로 변경을 하셔야 될 것은 같은데 어쨌든 기초자료나 이런 것들은 만들어놓으셔야지 설계방식을 변경하는데 훨씬 더 능동적으로 대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 시급히 만드셔야 될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박정현 위원 기존에 있는 것은 못하겠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착수해서 시행된 것은 변경이 어려울 것 같고, 향후에 새로 시작하는 공사에 대한 설계부분은 이 부분을 반영하고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게 어쨌든 기존의 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도입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을 빨리 내부의 세밀한 검토를 통해서 만들어놓으시면 기존에 하는 것도 혹시 더 과다한 비용을 청구하면 대응을 쉽게 하실 수 있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빨리 이 단점보완에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연일 무더운 날씨에 맑은물 공급을 위한, 우리 대전시민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우리 본부장님 이하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도 질의가 있었습니다만 업무보고 75쪽에 보면 대전의 수돗물 이츠수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의식개선 및 수돗물 홍보강화를 위해서 홍보예산이 1년에 얼마나 되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연간 1억 7,700만 원 현재 책정이 돼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본 위원이 파악하기도 수돗물홍보협의회나 워터코리아 행사, 이츠수홍보관 운영을 빼고도 한 1억 2,000만 원쯤 되네요 보니까, 본예산이, 맞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계획으로는 다양한 방식으로 하도록 계획이 돼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여기 구체적으로 어떻게 홍보를 했다는 내용은 별로 없네요.

그래서 교통매체도 통해서 좀 하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언론매체 물론 하고요, 언론매체도 인터넷신문까지도 일부 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교통매체는 버스에다 하는 방식을 저희가 하고 있고요.

휴대폰 방식에 의해서 개인 휴대폰에 전화를 걸 때 상수도 홍보를 하는 컬러링이랑 연결음이 연결되도록 하는 홍보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구체적으로 어떤 실적이 어디어디에 써 있는 이런 내용이 없는데 그것을 파악하고 계신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자료는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말씀해보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돗물 홍보라는 것은 수돗물이 안전하니까, 깨끗하니까 드셔라 이런 홍보인데요.

그동안 수돗물 수질설명회를 여섯 번 가졌습니다, 상반기에.

공동주택 수도꼭지 수질인증제라고 그래서 주로 노후된 아파트나 이런 단지에 수도꼭지에 대한 인증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맑은물이라는, 깨끗한 물이라는 것을 인증해주는 것입니다, 검사를 해서.

그게 수질인증제인데 그것이 한 1,200건 정도 상반기에 시행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초, 중, 고등학교 수돗물급수대의 수질검사, 학교의 수돗물 수질검사를 14건 상반기에 했고요.

복지시설 수도꼭지 수질인증 부분도 한 107건 실시했고요.

학교에 역시 찾아가는 탐구교실 해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또 수돗물이 이렇게 이렇게 해서 안전하다라는 그런 것을 체험하게 하는 탐구교실을 4개 학교를 해서 190명 정도 학생들이 거기 참여를 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수돗물을 직접 음료수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몇 퍼센트 나왔다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제가 알기로는 끓여서 먹는 것까지 56% 정도로 기억을 합니다.

심현영 위원 끓여먹는 것은 못 믿으니까 끓여먹는 거고, 빼야지.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아까 박정현 위원님 말씀하신 한 10%, 12%선.

심현영 위원 그런데 제가 왜 이런 걸 말씀을 드리는가, 질의를 하는고 하니 수돗물이 좋다는 것 저도 시의회 들어와서 알았습니다.

정말 좋아요, 그리고 또 의원님들 정말 노력도 많이 하고 우리 상수도본부도 노력을 많이 해서 정말 수돗물이 좋다는 걸 아는데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것은 7%라고 하는 건 홍보에 빵점인 겁니다.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홍보가 잘돼서 잘 팔려야지, 이게 독과점 품목이라 그렇지 이게 경쟁적인 체제라면 그 수돗물 정말 안 팔릴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런 부분 반성하고요, 고민 더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래서 아까 동료위원도 우리 이츠수 브랜드 가치에 대한 걸 말씀이 있으셨는데, 본 위원은 이것 한번 시험을 해보면 역전이나 어디다가 ‘이츠수를 아느냐, 모르느냐?’ 딱지 붙이라고 그러면 내가 보기에는 상당히 안 나올 겁니다.

어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실제로 이츠수하고 일반 생수 또는 다른 먹는 물하고 시험을 하는 것을 저희가 이벤트를 가끔 해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 걸 해도 직접 음료수로 마실 수 있는 게 7%라고 그러면 홍보가 빵점이라 그 말이에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다른 얘기가 아니고.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런 부분도 홍보방법이라든지 접근하는 프로그램들을 좀 더 노력을 하는데, 다만 이게 홍보라는 것이 저희가 한계가 있는데 어떤 거냐 하면 막연한 불신같은 것이 있어요.

그동안에 수돗물에 대한 어떤 생각이 실제로는 깨끗하다는 것을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로는 그렇게 믿으면서도 막연히 불안감이 있어서 안 드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심현영 위원 그게 불신이지요.

그래서 제가 미원하고 미풍 예를 들면 어떤 회사라고 인터넷에서 뽑으려니까 잘 안 나오는데, 옛날에 미원이 상당히 인기가 있을 때가 있었어요 먼저 나와서, 그런데 막 품절이 됐다고, 그래서 가면 상인들이 미풍을 내놔요.

그래서 그걸 사가지고 오면서 길거리에서 “어디 갔다 와?” 그러면 미풍을 사가지고 오면서도 “미원 사가지고 와요.” 이렇게 대답하던 시절이 있습니다.

이게 홍보인데, 그리고 또 하나, 제 개인적인 얘기를 해서 안 됐습니다만 제가 인사를 다니면 “아이, 뻔히 아는데 뭐하러 인사를 해?” 제가 그러지요, “삼성전자가 몰라서 텔레비전 선전합니까?” 제가 그렇게 답변하는데, 정말 홍보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래서 제가 언젠가도 한번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홍보부서가 있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몇 번 했는데 정원문제다 뭐 예산문제다 이런 걸 하는데, 전문적인 홍보부서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수도본부에, 정말 좋은 것을 왜 좋게 선전을 못 하느냐?

이게 직접 음료할 수 있는 프로테이지가 7%라고 하면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150가지의 검사 이런 것을 보면 정말 우리 수돗물이 좋다, 대전 수돗물은 세계적인 수돗물이다, 나는 자랑합니다.

제가 시의원 하면서 두 가지를 자랑하는데, 수돗물 자랑하고 두 번째 뭐 홍보하는고 하니 젊은이들 보면 “애기 몇이요?” “하나요.” “둘은 더 낳아야 돼요” 내가 경험을 해보니까 셋은 돼, 제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요원이라 그런 건 아니고 정말 아이를 낳는 것이 이 나라의 장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제가 두가지 홍보를 많이 합니다.

수돗물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이 홍보가 미약하고 동료위원이 말씀드린 이츠수 문제도 고민을 한번 해보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심현영 위원 지금 수돗물이 누구나가 마실 수 있는 물이라고 다들 얘기해요.

그런데 여기 와보면, 그래서 우리 본부장님이 방송에 나가서 좀 직접 틀어서 마시는 것 홍보 좀 한번 해보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홍보가 안전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이 다 중요하고,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하는데, 제가 아까 말씀 지적해주신 것처럼 홍보가 중요한데도 제가 고민했던 건 그런 부분입니다.

제가 여기 있는 동안에 간부님들하고 얘기했던, 홍보를 해야 하는데 방법보다도 일단 우리 스스로가 자신감을 갖자 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래서 자신감이 생기면 우리가 그 노력의 방법이야말로 지금 심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것처럼 홍보방법을 좀 더 연구하고 또 실제로 마케팅과의 주 역할이 홍보이기는 합니다, 사실은.

그런데 그 역할은 그런데도 기능이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홍보전담 부분 직원을 지정하거나 또는 홍보를 전담하는 어떤 팀을 내부적으로라도 검토해서 실제로 깨끗하고 좋은 물을 시민들이 막연한 불안감으로 해서 접하지 않는, 먹지 않는 일이 적어지도록 그런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4대 의회 때 그런 얘기를 했는데요, 여기 요즘은 많이 좋아져서 그런 얘기는 없지만 여기 정수기 쓰는 분들 계신가요?

있어도 대답 안 하겠지, 정수기를 우리도 쓰다가 지금 안 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감사합니다.

심현영 위원 왜냐하면 수돗물이 너무 좋기 때문에, 옛날에는 정수기 썼어요 저희들도, 돈 많이 비싸게 주고 사가지고 했는데 오히려 정수기가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우리 수도본부에서 듣고 이제 정수기 안 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맞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도 한번을 심도있게 생각하시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츠수하고 아느냐 이것 모르느냐 표 붙이라고 하면 대전시민들 거의 모릅니다, 거의 몰라요.

하여튼 이 문제를 좀 심도있게 해주셔서 홍보 좀 잘 하세요.

하여튼 물 좋아요, 대전 수돗물 좋습니다, 세계적인 수돗물입니다.

이상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진근 위원님께서 지난번부터 지속적으로 이츠수의 이름을 좀 바꾸면 우리 대전의 정서에 맞는 또 한눈에 쏙 들어오는 이런 이름으로 바꾸면 어떻겠냐는 얘기를 지속적으로 하신 것 같은데요.

거기에 대한 조금의 움직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용역도 줘보시고, 물론 이츠수를 전부 홍보도 오래 돼 있고 해서 물론 귀에 익은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만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게 이츠수가 대전의 물이다 이렇게 우리 공무원들이나 공공기관이나 이쪽에 근무하시는 분들이나 알지 일반 시민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심현영 위원께서 지적하신 홍보 쪽도 좀 더 신경을 써주시고, 이것은 한번 용역을 줘보시는 게 어때요, 본부장님?

의뢰를 해서 대전에 제일 적합한 맑은물 이름을 용역을 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일환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위원장님 말씀해 주신 부분을 저희가 한번 더 짚어보겠습니다.

다만 아까 위원님께 설명드렸던 부분은 이츠수에 대해서 지금 지적해주신 그런 의견들, 그런 인식들이 많이 있어서 한번 바꾸자라고 접근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의견이 아까 지적해주셨던 대전시민만을 대상으로 하다보니까 그래도 그런 의견이 나왔다라는 측면을 고려해서 외부에 있는, 타지역에 있는 분들 의견까지도 한번 고려해서 접근 다시 한 번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예,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시간관계상 이어서 계속해서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2. 201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계속)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11시 27분)

○위원장 김종천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1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설명자료 285, 286쪽이요.

세종시 수질관리 수탁업무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세입예산인 수익적 수입예산에 있어 기타 영업외수익을 보면 세종시 수질관리 수탁비로 본예산에 3,582만 3,000원 그리고 이번 추경에 2억 2,055만 9,000원을 추가편성을 요구했는데요.

수질관리 수탁협약 현황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이영옥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세종시 수질관리 수탁비인데요, 이 내용은 LH공사, 토지주택공사가 기존에 세종시 기반을 만들 때 상수도시설을 공사를 했습니다, 기반시설을, LH에서.

그리고 나서 세종시가 탄생되면서 그 시설들을 세종시가 관리하는 주체가 돼야 하는데 세종시에서 아직 수탁, 시설을 관리할 만한 여건이 아직 덜 됐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 인수를 못 한다라고 해서 LH공사가 대전시에 제안을 한 겁니다.

대전시가 그동안에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세종시 상수도 기반시설에 대해서 좀 맡아달라는 의견이 있어서 저희가 수락한 부분입니다.

그에 대한 시설운영비와 기타비용입니다.

이영옥 위원 그런데 지금 세종시 배수지가 세 곳이 한 곳에서 두 곳이 추가된 차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기존에 세종시 첫마을 거기가 3배수지인데요, 3배수지만 가동이 됐다가 최근에 2배수지까지, 정부청사 부분까지 가동이 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첫마을 아파트하고 정부청사하고 또 한 곳은 어디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제1배수지는 은하수공원이라고 합니다, 은하수공원 근처가 이달에 가동이 될 예정입니다.

이영옥 위원 이번달에 된다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그런 계획이, 7월 가동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이 수탁협의 대상기관인 LH에서의 세입된 예산을 어떻게 편성해서 또 어떤 사업에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그리고 또 수탁 이외에 또 어떤 다른 업무에도 사용해도 되는 건지 답변해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해주신 기타 영업외수익 2억 9,600만 원 전체 금액 중에 2억 2,000만 원은 세종시 수질관리 수탁비로 돼 있어서 그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던 배수지 3개소 청소라든지 수질관리, 상수도관로, 배수지 이런 시설들 관리하는 부분이고요.

이영옥 위원 그 외에 다른 곳에 쓰여지는 것은?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 외에, 세출부분 말씀을 드릴까요, 일부?

이영옥 위원 예.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 다음 쪽에 내용들이 일부 있는데요.

세종시의 수질이라든지 시설관리를 위해서 역시 LH에서 수탁비로 준 예산 중에 많은 부분이 사무관리비로 들어가고요.

공공운영비, 즉 거기에 따른 재해복구 관련 공제회비라든지 그 다음은 우리 직원들이 상시로 출장을 가서 확인을 하고 점검을 하고 이런 활동을 하는데 그것에 따른 국내여비 그 다음에 관리하다 보면 부품이라든지 이런 시설들 교체할 부분이 있어서 기타 부품 또는 이런 시설들 교체비용 이런 것들로.

이영옥 위원 그게 세출내역 안에 지금 쓰여져 있는 그것 말씀하시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이영옥 위원 그것외에 다른 것은 쓰여지는 게 없다는 말씀이세요,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아닙니다, 앞 부분에서 말씀해주셨던 증액된 2억 2,000만 원 부분 그 외에 3,000만 원이 세종시 비상급수관로 연결공사비로 책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까 업무보고 때도 잠깐 말씀을 드렸지만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간의 비상연계시설을 구축한 것입니다.

이것은 수범사례로도 얘기가 되고 있는데, 세종시 지역을 포함한 충남지역 일부에 비상상황이 발생해서 수도공급이 어려운 시점이 됐을 때 우리 시하고 연계된 상수도관을 통해서 비상급수를 할 수 있는 시설을 했는데 그런 연결공사비가 3,000만 원 정도 책정이 됐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 외에 쓰는 돈은 그러면 3,000만 원이 있다는 얘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기타, 여기 구체적으로 내용은 제시를 안 했습니다만 4,500만 원 정도 기타세입이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수탁운영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총 2억 9,000만 원이 이번에 증액이 됐습니다, 2억 9,600만 원.

이영옥 위원 2억 2,000만 원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2억 2,000만 원은 지금 말씀드린 세종시 수질관리 수탁비.

이영옥 위원 그 외에 지금 4,500만 원.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 외에 3,000만 원하고 4,500만 원이 추가로 또 수익이 있습니다.

그래서 총 2억 9,600만 원이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산편성 요구에 있어서 세종시 수탁업무 관리부서가 어느 어느 부서가 관련되는지 좀 궁금하고요.

그리고 또 관련부서 중에 기술부서도 직접적인 어떤 업무관련이 있는지 좀 궁금한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그렇습니다.

관련된 기관들이, 부서들이 여러 군데서 서로 협조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본부에서는 급수과하고 시설과에서 수시로 시설확인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담당하고 있고요.

수도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그쪽에 있는 중요시설들은 수도시설관리사무소에서 일정부분 관이라든지 이런, 400mm 이상 관들은 수도시설관리사무소에서 관리를 하게 되기 때문에 수도시설관리사무소에서는 중요 관 관리라든지 그쪽에 중요 전기장치라든지 배수지 발전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수시에서 관리하고 있고요.

또 세종시는 월평계통이라고 그래서 월평정수장 계통입니다.

월평정수장에서 나가는 부분이라서 월평정수장에서 직접 관리하는 부분이 있고요.

이영옥 위원 신탄진이 아니고 월평이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월평입니다.

수도연구소에서는 수질관리 측면에서 계속해서 연계되어 있고요, 유성사업소 역시 지역 관내이기 때문에 본부와 수시, 월평정수장과 협력해서 그쪽에 있는 시설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면 6개소가 관련이 되어 있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본부 2개과 포함하면 6개 부서입니다.

이영옥 위원 세종시 수탁 관련 세출예산 편성을 보면 국내여비가 본예산 대비 201%가 증액된 3,144만 원으로 6개 부서가 이렇게 많은 출장과 여비가 필요한 것인지 이해가 안 돼서요, 말씀해 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사실 그 내용도 제가 처음에 접했을 때는 위원님 같은 생각을 하고 직원들과 그 얘기를 했었습니다.

이것 과다책정된 것 아니냐 하는 얘기를 했는데 실제로 내용을 보니까 하루에 이런 기관들에서 수시로 점검, 확인하러 나가는 직원들이 7명에서 10명 정도 수시로 나갑니다.

통상 1주일에 두 번 정도는 나가거든요, 전체 이 시설에 관련된 담당직원이 10명 정도 되는데 직원들이 1주일에 두 번 이상 나가기 때문에 6개월 정도면 이 예산이 그렇게 넉넉지 않다고 하는 의견을 제가 접했습니다.

실제로 계산해보면 그런 정도는 나오는데 세종시가 관외지역이기 때문에 하루 출장을 하게 되면 1인당 4만 원이 책정됩니다.

그렇게 계산해보면 그렇게 넉넉한 예산은 아닙니다.

이영옥 위원 물론 신속하게 일을 하려고 여러 부서에서 협력하다 보면 그런 수도 있겠지만 이것만 볼 때는 3,440만 원이 넘는 돈이 어떻게 국내여비로 들어가나 해서 그래서 질의했던 것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첨언해서 설명드리면 그 부분은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해서 그 예산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없을까도 검토했는데 그럴 만한 여유가 없다고 합니다.

이영옥 위원 알겠습니다.

명세서 311쪽, 설명자료 300쪽에 보면 월평정수장 정밀검사 용역비 3,800만 원을 전액 삭감한다고 되어 있는데 2013년도 본예산에 이와 같이 용역비로 편성된 정밀점검 예산현황은 지금 어떻게 되나요?

수도본부와 월평, 신탄진과 어떻게 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신탄진은 자료를 찾아서 다시 한 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월평정수장은 정밀점검용역이 3,800만 원 책정됐습니다.

금년에 책정됐는데 이 부분을 전액 삭감하는 내용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부분은 행정착오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서 정밀점검은 2년에 한 번, 정밀안전진단은 5년에 한 번씩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월평정수장은 작년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어요.

그런데 금년에 다시 정밀점검용역비를 책정해놓은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을 인지하고 이번에 감액한 것입니다.

이영옥 위원 월평정수장의 경우에 정밀진단용역비로 작년 본예산에 2억 1,700만 원을 편성하고 쓴 게 1억 1,300만 원을 지출하고 약 48%인 1억 400만 원을 삭감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맞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제가 그 내용까지 파악을 못 했습니다.

그 내용이 맞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본부장님 답변이 어려우시면 관련 부장께서 답변해주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위원님 지적하신 금액 2억 1,700만 원 중에 1억 400만 원이 집행잔액이라는 말씀이시지요?

그 부분은 저희가 일을 하다 보면 감사관실의 감사를 일상감사를 받게 되는데 거기에서 조정된 금액입니다.

그 부분도 지적해주신 것처럼 전체 예산 2억 1,700만 원인데 그중에 물론 조정될 수 있습니다만 반 가까이 45%가 삭감된 부분 정도는 잔액이 남는 것은 저희가 조금 신중하지 못한, 예산편성할 때 조금 더 신중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전년도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놓고 2013년도에 또다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정밀점검을 실시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이 들고요, 또 이점을 조속히 파악해서 삭감하려고 하는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정밀점검용역 실시시기와 근거는 아까 2년에 한 번이라고 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정밀점검은 2년에 한 번, 정밀안전진단은 5년에 한 번.

이영옥 위원 시설물에 내재되어 있는 위험요소에 적합하고 철저한 안전조치로 재해·재난 예방에 힘써주시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에 적정을 기해주셨으면 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이영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사업별설명자료 313쪽에 보면 노후급수관 교체가 있고요, 317쪽에 보면 같은 노후급수관 교체가 있어요.

이게 아마 앞에 313쪽에 있는 노후급수관 교체는 유성사업소에서 하는 것이고 뒤에 있는 것은 대덕사업소에서 하는 거라서 각각 올라온 것 같은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예산편성 주체별로 이렇게.

박정현 위원 그런데 그것은 내부에서 필요한 것이고 전체로 따지면 다 노후급수관 교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별히 자료를 만드는 지침이나 이런 것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제가 볼 때는 위배는 아닌 것 같고요, 보기 쉽게 노후관 교체로 같은 항목이면 같은 항목별로 뽑아서 어디어디가 한다는 것을 적시하는 것이 훨씬 예산을 보기 좋으니까, 이 자료를 만드신 것은 위원들이 보기 좋게, 이해하기 좋게 만드신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지금 지적해 주신 것으로 보면 위원님들이 이해하시도록 하는 데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본 위원 생각에는, 작성부서는 내부에서 알 일이지 저희가 굳이 그걸 알 필요는 없는 것 같고요, 그것은 옆에 필요하면 부기해주시면 되는 거니까, 앞으로는 같은 항목이면 같은 항목으로 묶어서 그래야 전체 사업물량이나 어디가 어떻게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자료를 만드셔야 될 것 같고요, 지금 본예산에 계상되지 못해서 추경에 하는 건가요?

원래 전체가 드는 돈이 있는데 본예산에 60%밖에 확보가 안 돼서 그런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면 지금 더 민원이 들어와서 예산을 추가해서 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아시는 것처럼 노후관 정비는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난 2년 전부터 중기계획을 가지고 10년 계획을 세웠는데 기존에는 60억 원에서 80억 원 정도 매년 투입됐었습니다, 노후관 개량사업에.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서 연간 230억 원 정도 투입됩니다, 노후관 개량사업에.

그래서 금년에도 그런 정도의 예산규모로 책정해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추경을 하면서 저희가 고민하기를 이 예산을 어느 쪽에 투입하면 좋겠는가 협의한 결과 아무래도 노후관 교체가 급하다고 해서 예산, 교체를 위해서 예산을 투입하십시다 하는 의견이 있어서 이번 추경에 추가로 그동안 민원이 발생됐던 지역, 특히 관말지역이라고 해서 관 단말 그쪽에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23억 원 정도 이번에 노후관 교체비용으로 추가 책정하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박정현 위원 23억 원이 아니라 40억 원인데요, 2개 합치면.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30억, 예, 30억 맞습니다.

박정현 위원 유성구 신봉동에 20억 원, 대덕구 20억 해서 40억 원이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

박정현 위원 본예산에 얼마나 계상했지요?

제가 기억이 안 나서, 노후관 교체에.

지금 말씀하시는 걸로는 230억이 계상되어 있다 본 예산에, 그런데 추가로 40억 원을 더 한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그 계획입니다.

금년에 당초계획에는 240억 원 정도, 사업비가 243억 원 정도…….

박정현 위원 아, 2억이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조금 전에 말씀하신 그 40억은 40억이 아니고 4억이고요.

박정현 위원 예, 4억.

죄송합니다, 제가 억 단위가 넘어가면 숫자가 헤아려지지가 않아서.

그러니까 이것은 원래 본예산에 넣어야 되는데 못 넣은 것은 아니고, 하다 보니까 추가로 필요해서 한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박정현 위원 앞으로 자료 만들 때 같은 항목이면 같은 항목별로 해서 만들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업설명자료 318쪽에 보면 누수피해배상금이 있는데 계상사유에 보면 3,50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원래 기존에 200만 원이 있어요.

그런데 기존에 있는 200만 원은 혹시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서 잡아놓는 것인지, 이게 추진경위를 보면 본예산에 원래 편성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예산이 크지는 않지만?

물론 올해 4월에 합의서가 완료되기는 했지만 보니까 작년에 거의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박정현 위원님 지적해주신 내용을 보면 작년에 민원이 6월에 접수됐고요, 사고접수도 같이 됐고 손해사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11월까지 배상금 지급에 대한 부분이 불확실했기 때문에 금년 본예산에는 반영을 못 한 것 같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런 경우는 본예산에 반영시키는 게 맞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왜냐면 어차피 배상금 액수가 불확실하다 하더라도 대개 추산액이 나오기 때문에 그 추산액에 맞춰서 하는 게 맞고, 물론 보니까 4월에 합의가 완료돼서 했는데 사실은 여기 다 영업하시는 분들이잖아요.

사업하시는 분들인데 민원이 발생됐고 우리가 배상할 거라면 빨리 예측해서, 물론 적정한 배상액의 문제가 다툼이 있기는 하지만 결정이 나면 즉시 배상할 수 있도록 본예산에 세워주시는 게 맞거든요.

합의가 완료된 시점에서 지금 몇 달이 걸리니까 다 대전시가 욕을 먹게 되는 사고인 거잖아요.

사고당한 것도 억울한데 배상도 지체되면 되겠느냐는 민원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 이런 것들은 즉시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필요하면 앞으로 노후관이나 관련해서 피해배상금이 전혀 안 들면 좋겠지만 될 소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본예산에 일정 부분을 연평균으로 따져서 상정해놓으시면 사고가 났을 때 즉시 배상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그런 부분 지적해주시는 것 저희가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이 내용은 실제로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저희가 미리 계상할 수 있었습니다만 실제 공무원들이 일할 때 시기와 규정을 생각하다 보니까 실제 예산은 9월부터 시작합니다, 다음해 예산을.

그러다 보니까 이 부분이 8월, 9월 이때 본예산 계상시기에는 확정된 내용이 없어서 그 부분이 감안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차후에는 다음해의 예산을 계상해서.

박정현 위원 다른 부서들도 보니까 이런 항목과 관련해서는 대개 예측치를 만들어놓더라고요.

그래야 이게 민원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대전시라는 평가가 있을 수 있거든요.

어차피 우리가 물어줘야 될 거면 빨리빨리 해서 물어주는 게 맞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박정현 위원 사업별 설명자료 325쪽에 보니까 노후관 개량공사 감액분이 있는데 2억 2,000만이, 그러니까 원래 노후관 개량공사를 하려고 했다가 대상지역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변경한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그 내용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상황에 대한 파악이 안 됐을 수가 있나 하는 의문이 하나 들고요, 민간투자공공사업 죽 진행되는 것 아셨을 거고, 그것을 미리 예측하지 못했다는 게 조금 이해가 안 되고, 또 하나는 이렇게 일부 사업이 변경됐는데 이게 노후관 개량공사이기 때문에 변경됨에 따른 문제가 없는 것인지.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우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기존의 공사 관련된 지역에 관련된 BTL사업이 진행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사전에 인지했는지 못했는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앞으로 노후관 개량공사가 계속 진행되는 거잖아요.

이게 매설공사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다른 자치구나 관련기관이나 협의하셔서 미리 사전에 그런 것들이 다 되어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대상지가 일부 변경됐는데 문제는 없습니까?

노후관 개량공사는 사업규모를 축소했다고 잘했다고 할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어차피 해야 되는 일인데 축소나 변경됨으로 인해서 다른 문제가 드러나는 건 없나요?

괜찮은가요?

그것은 확인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한번 알아보고 다음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왜냐면 이게 다른 공사와 다르게 공사비를 아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해줘야 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파악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 부분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가 개발됐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동파방지용 계량기가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동파가 안 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기존의 계량기보다는 동파에 강하다는 그런 계량기인데요.

남진근 위원 우리나라 플러스마이너스 어느 정도 겨울철에 동파가 안 되게 개발된 거잖아요.

우리나라 말고 다른 나라, 시베리아 같은 데 얘기하는 건 아니고.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우리나라 여건에 맞게.

남진근 위원 왜 그러냐 하면 296쪽에 사전사용을 해서 미리 했기 때문에, 그러면 대전광역시 전체 동파방지용으로 교체할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교체해 나가면서 동파방지용 계량기로 교체해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계량기 비용은 국비로 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아닙니다.

계량기 국비 지원된 것은 단 한 번, 지난해 겨울에 있었습니다.

그때 2,400만 원이 지원됐는데 그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자체예산으로.

남진근 위원 그러면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받아서 지원했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1000개.

이번 겨울에 했는데 특별히 지난해에 한파가 조기에 와서 굉장히 동파에 대한 여론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긴급한 예산지원으로 지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광역시 단위로 1,000개 다 준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균등하지는 않고 지역 시·도 규모나 여건에 따라서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대전이 적게 가져온 거예요, 많이 가져온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거기까지는 파악 못 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국비지원이 안 되고 매칭도 안 되고, 시비로 다 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동안 시비로 해왔고 이때 단 한 번 있었습니다.

지난해 겨울에.

남진근 위원 그러면 계량기가 요즘에는 날씨가 갑자기 호우도 오고 여러 가지 변화가 많잖아요.

거기에 대비해서 계량기 교체를 어떻게 하려고 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위원님 지적해주시고 염려해주시는 계량기 교체 건은 저희도 심혈을 기울여서 하고 있는데, 계량기 교체라고 해서 겨울에만 하는 게 아니고 봄부터 여름 계속 진행해가고 있습니다.

연 평균 1만 5,000대 정도를 교체하는데 특별히 올해에는, 교체시기가 아시는 것처럼 6년, 8년 주기입니다 규격에 따라서.

6년, 8년 주기로 계속해서 교체해나가고 있는데 금년에는 2만 4,000개 정도 물량이 발생했습니다.

남진근 위원 제가 묻는 목적은 그게 아니고, 한파 때문에 동파를, 여기에서는 동파 얘기하는 거예요.

공사야, 여름에도 공사는 할 수 있지.

동파에 대비한 교체를, 쉽게 얘기해서 지금까지 동파방지용이 새로운 제품이 나왔기 때문에 동파에 대비한 계량기 교체를 한다는 거 아니에요, 그게 목적이잖아요.

터져서 하는 게 아니고 해나가는 거잖아요, 그거를 지금 전체를 교체하기 위해서 본예산에 세우느냐.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연도별로 6년, 8년 내구연한이 있기 때문에 교체대상기기에 대해서 그 해에 교체합니다.

남진근 위원 내구연한이 된 것부터 동파방지용으로 간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전체를 바꾸는 게 아니고?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남진근 위원 알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30년 이상 된…….

외국 뭐여?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해외시찰로 제목은 되어 있습니다.

해외시찰, 우리가.

남진근 위원 10명으로 되어 있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남진근 위원 본부에서 전체 10명인가요, 아니면 순서별로 10명이 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전체 대상인원은 21명입니다.

남진근 위원 21명 중에 10명만, 그러면 처음 실시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이 제도랄까 계획이 시청에서도 금년에 시행됐습니다, 연계해서 저희들도.

남진근 위원 해외에 갔다 와서 우리 시에 효과적인 방법이 나와 있는 건 없겠네요, 아직은.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이번에 처음 시행할 계획입니다.

남진근 위원 하여간 보고 듣는 걸 많이 해야 돼요, 공무원들도.

문을 열어야 돼요.

인터넷이 아무리 발달돼도 갇혀있으면 뒤떨어집니다.

그것은 당연한 진리예요.

그래서 이런 것을 많이 늘렸으면 좋겠어요.

늘려서 우리 시가, 물론 정부와도 관계도 있고 해외 관계도 있고 문호가 개방되고 여러 가지 매칭을 하고, 시 발전을 위해서는 많이 노력을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보다 잘된 데는 벤치마킹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효과적으로 잘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질의한 것입니다.

그 대신에 갔다오고 해외시찰하면 거기에 대한 것을 벤치마킹을 했다거나 새로운 것을 대전에 맞는 것은 꼭 할 수 있도록 체계가 되어 있어야 되겠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그런 노력을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좋은 제도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다만 이 부분은 이해하시게 한 말씀 더 드리면 장기근속공무원 해외시찰입니다.

퇴직을 1, 2년 앞둔 분들 대상으로 하는 시책사업입니다.

남진근 위원 퇴직할 사람 보낼 필요가 없는 것 아니에요, 사실?

20년 이상으로 바꿔야 되겠어, 이거.

(장내 웃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나가시기 전에 그동안 했던 노하우에 해외시찰을 하고 와서 마지막으로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림 못 그리면 퇴직시키지 말아야 되겠네요.

하여간 좋은 제도는 했으면 좋겠네요.

마을급수시설이 사실상 변두리지역이지요, 시내의 변두리지역.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거의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거의 다 되어 있나요?

이게 사실은 균형적으로 보면 신경 써야 될 문제인데.

291쪽.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잘 아시는 내용이시리라 생각되고 마을급수시설은 전체 54군데가 되어 있습니다.

이 시설을 관리하기 위해서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시설장비유지비 목으로 3,000만 원 증액한 겁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기정예산에 증감되는 것 보니까 3,000만 원을 추경에 올렸잖아요.

사실 이건 본예산에 올라가도 되는 거지요, 원래 따지면?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본예산에 계상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진근 위원 앞으로 이렇게 하시면 안 되지요.

지금 소단위 마을에 급수시설이 100% 되어 있느냐, 확보가.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다 되어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다 되어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남진근 위원 그것이 염려돼서.

같은 대전시민으로서 세금도 같이 내는데 변두리에 있다고 해서 혜택을 못 받으면 아무래도 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마을급수시설은 위원님 지적해주시고 염려해주신 것처럼 중요한 관리대상입니다.

저희가 더 신중히 관리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옥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옥 위원 동파계량기에 대해서 질의하겠는데 동파가 됐다고 해서 바꿔주긴 하지만 그 비용을 주민한테 내게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가장동 주민이 저한테 작년 겨울에 그 얘기를 했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아닙니다.

계량기는 동파되면 다 무료로 교체해줍니다.

이영옥 위원 아니 계량기가 있으면 계량기 들어오기 전까지 수도관이 터져서 된 것은 우리 시에서 해주지만 계량기 후에 터져서 된 것은 주민한테 물어야 된다고 한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그 주민이 물어서 저한테 얘기한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위원님 지적해주신 부분이 저도 경험을 했는데요, 실제로 그 계량기가 동파되면 그것은 무료로 교체를 해주고요.

그 이전에 급수관, 옥내급수관이라고 합니다, 가정 내에 들어와 있는 집 안쪽으로 들어와 있는 급수관은 옥내급수관이라고 하는데, 옥내급수관이 터져서 계량기도 같이 교체해야 될 경우는 옥내교체관 공사비용은 본인이 부담을 합니다.

그러나 계량기는 무료로 교체를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계량기는 무료였었다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이영옥 위원 알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런 사례가 더러 있습니다.

이영옥 위원 그러니까요, 계량기를 그렇게 해서 교체했는데 계량기값을 냈다 이렇게 얘기를 하길래.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지금이라도 지적해주시면 시정하겠습니다.

이영옥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이영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저도 그 동파방지용이나 수도계량기 유효경과 계량기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그랬는데 위원님들이 질의하셨기 때문에 보충질의만 좀 하겠습니다.

가정용 계량기가 우리 대전시에 총 몇 대나 되는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12만 6,000전 정도 됩니다.

심현영 위원 12만 6,000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심현영 위원 그리고 내구연도가 6, 7년 된다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6년, 8년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296쪽 교부금으로 교체하는 거나 유효경과 계량기를 교체하는 거나 계량기 교체는 똑같은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여기 196쪽에 있는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교체는 특별히 아까 말씀드렸던 국비로 한번 지원됐던 예산입니다, 1,000대 정도.

심현영 위원 계량기 교체는 똑같은 종류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 교부금이 왔는데 2, 3월에 썼네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국비가 와서 쓴 건 뭐 잘 쓰셨는데, 이런 것도 조금씩…….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이게 안 왔어도 저희 비용으로 했어야 되는데 지원이 됐던 사항입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은 미리 쓴 것이 추경에 올라온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세입이 잡혔기 때문에 세출로 잡은 겁니다.

심현영 위원 맞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런 것도 얘기는 의회에다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늘 이런 지적을 받습니다만 별도로 제가 공식적으로 보고드린 기억은 없는데 위원장님께 한번 말씀은 드렸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심현영 위원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를 대신하는 대표적 인물이니까 거기만 하면 되지 뭐, 나머지도 통과 위원장만 하면 다 되겠지요?

그건 아닌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시정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동파방지용이라고 그러면, 아까도 남진근 위원께서 질의하셨지만 새로운 모델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동파가 되는 부품 주변을 감싸는 시스템 보완을 한 겁니다.

그 부분이 잘 터지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온재로 감싸서 만든 계량기.

심현영 위원 그리고 1년에 동파가 대개 뭐 날씨, 기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평균 몇 대나 동파가 됩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제가 동파건수는 정확히 지금, 지난 겨울에 한 1,340건 정도 동파가 있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금방도 말씀드렸지만 계량기는 우리 수도본부에서 해준다 이 말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지금 동파방지용으로 교체된 것이 몇 퍼센트나 됩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점차적으로 계속해서 동파방지용으로 하고 있는데 퍼센티지는 전체 12만 6,000전 중에서 동파방지용 계량기로 교체한 개수가 2,750개 정도.

심현영 위원 아주 소규모군요.

그러면 동파방지용을 달면 거의 프로테이지가 상당히 낮겠지요, 물론?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동파에는 강하지요.

심현영 위원 거의가 뭐 사고 안 생기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지난 겨울에 동파방지용 계량기 교체후에 그 대상 동파계량기가 파손됐다는 소식은 아직은 못 들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이게 전부 다 교체하려면 아주 요원하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저희가 최소한 6년, 8년 내에 다 교체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심현영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는고 하니 동파돼서 누수현상도 많이 생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 것을 감안할 때 빠른시일 내에 교체를 해서 주민들도 안심하고 겨울을 지낼 수 있고 또 비용도 절감하고 그런 차원에서 본예산에 좀더 반영해서 좀 획기적으로 할 의향은 있는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심현영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을 저희가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다만 여건이 동파방지용 계량기 교체하는 것을 비롯해서 기존에 저희가 내구연한 6년이 지나면 교체를 해야 되고 8년이 되면 교체가 돼야 되는데 금년 같은 경우도 2만 4,000전 정도 발생이 되고 있거든요.

심현영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물론 내구연한에 따라서 그것으로 교체하신다는 말씀인데, 그러면 내구연한이 1년에 교체하는 숫자가 6, 7년에 하려면 몇 대씩 해야 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연간 한 1만 5,000전 전후인데요, 어느 해는 좀더 발생을 합니다.

금년 같은 경우는 한 2만 4,000전 정도 하기 때문에 그런 정도 물량이면 굉장히 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감안해서 최대한 늘려나가는 노력은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수도본부에서 나오는 기존 계량기에다 덮는 게 뭐가 나왔던데?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계량기커버, 보호통이라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것을 하면 많이 줄 텐데 그것도 좀 보급을 하셨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것 거의 들어가 있습니다.

계량기가 있으면 그 보호통은 다 들어가도록 돼 있는 것으로.

심현영 위원 노랗게 생긴 것.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둥그렇게.

심현영 위원 난 얻어다가 우리는 한 예가 있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계량기가 있으면 의무적으로 계량기보호통을 설치하도록 돼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게 4대 의회 때인 모양이구나, 그것 나는 몇 개 얻어다가 주위에도 주고 이렇게 했는데, 그후로 다 돼 있습니까, 그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원칙적으로 그 보호통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옛날부터 그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최근 경향이라고 합니다.

심현영 위원 최근이 맞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것은 별것 아닙니다만 태평동 사택 건물보수가 이게 개요를 한번 설명해보시지요?

288쪽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저희가 좀 시대에는 뒤떨어져 있는지 모르지만 아직도 사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거기가 굉장히 오래 됐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태평동에, 오래 됐습니다.

한 30년 된 아파트라서 노후돼 있습니다.

그동안에 여기 활용하고 있는 세대가 30세대인데요, 굉장히 낡아서 매년 몇 세대씩 보수를 해나가고 있는데 금년에.

심현영 위원 직원들이 기피하지는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어려운 직원들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것 너무 열악한 것 같아요.

사택을 좀 그래도 중부권 최대의 대전광역시 수도본부가 이런 낡은 사택에 들어가 있다는 게 제가 자존심이 상하네요.

이것 좀, 내가 이쪽으로 좀 아는데 굉장히 낡았어.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많이 낡았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심현영 위원 그래도 기피하지 않고 들어가서 사시는 분들이 있기는 있구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래서 당초에 금년의 분량에다가 금년 추경에 좀더 추가해서 보수할 계획입니다.

심현영 위원 이 금액을 내가 논하자는 얘기가 아니고, 잘 해서 좀, 환경도 좋아야 기분이 나지,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그렇게 응원해주시면 저희가 더.

심현영 위원 우리 수도본부가 직원들이 쨍하고 해뜰 날이 돼야지, 맨날 우거지상 하면 안 되잖아요?

이런 것 잘 하셔서 근무여건을 잘 조성하십시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감사합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 본부장께서 지금 얼마나 임기가 남으셨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심현영 위원 많이 남았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심현영 위원 그러면 잘 하시겠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런 데도 세부적인 신경을 쓰십시오.

그리고 옥상에 철거탑 있지요, 통신용, 290쪽.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심현영 위원 이게 금액은 얼마 안 됩니다만 이게 철거비용이 한 1,000만 원 들어갑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실제로 그런 일 하는 분 의견을 들어봤더니 1,000만 원 갖고는 안 된다고 합니다,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시는 것처럼 이런 철탑을 철거하게 되면 철탑에서 나오는 고철 처분을 그 사람한테, 시공사한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걸 상계해서 그것을 감안해서 1,000만 원이 책정된 겁니다.

심현영 위원 세심하게 신경쓰셨네요.

나는 잘 모르니까 ‘이것 철거하는데 1,000만 원이나 들어가나?’ ‘내가 한번 해볼까?’ 하고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상수도시설 설치에 대해서 민원이 많이 있지요, 본부장님?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예, 제가 알고 있는 것도 있고요.

○위원장 김종천 그래서 지금 보면 민원에 대해서 재판이 진행 중인 것도 있고 이미 패소한 것도 있고, 이렇게 민원이 많다는 것은 조례상에 어떤 문제가 있지 않나 싶은데요.

본부장님 지난번에 말씀하셨듯이 해석하기의 차이에 따라서 일부 오해의 소지 있는 조례 조항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명확하게 조례제정을 해야 되지 않나 싶은데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김종천 위원장님 질의하신 부분은 규정상 또 조례상 해석의 차이는, 저희 직원들이 검토한 결과로는 해석상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다만 판결문이 있기 때문에 판결내용에 있는 것과 같은 적용을 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지난번에 충분히 토론을 했는데 진작 당사자는 이해는 하고 갔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그분뿐만이 아니고 법원에서 실공사비가, 실공사비만 받으라고 판결했잖아요?

여기 2,100만 원인가 청구를 했는데 실공사비 200만 원만 받으라고 판결한 판결문 내용이 있잖아요?

이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사항 아닙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맞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실공사비만 받으라고 하는 일부승소판결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에 일반적인 판례는 정액공사비라는 것을 인정해줍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실제로는 공사비가 한 100만 원 드는데 실제로 정액공사비를 적용하게 되면 그것보다 더 들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은 소외된 계층이라든지 아까 말씀드렸던 마을상수도라든지 이런 걸 관리하려면 그 부분에 투입되는 예산들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보전하는, 충당하는 예산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정액공사비제도가 있는데 그것으로 보면 실공사비로만 해서 판결, 지난번에 일부승소판결이 났는데요, 그 부분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이런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게 법원에서 판사들이 그냥 민원인의 손을 들어주려고 2,100만 원짜리를 200만 원만 받아라 이렇게 판결하지는 않았을 거란 말입니다.

분명히 문제가 있기 때문에 너네 실공사비 200만 원만 받아라, 1,900만 원 되돌려줘라 이렇게 판결문을 제가 봤거든요.

이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걸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문제, 민원인 오해의 소지가 일어나지 않도록 어떠한 방지책을 만들거나 또는 대책이 세워져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해서 제가 말씀을 좀 드리는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알겠습니다.

저와 우리 부장님이 알고 있는 민원이 몇 건 있는데요, 그중에 위원장님 말씀하신 그 부분을 포함해서 좀 더 민원인 편에서 한번 더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재판에 몇 건이 계류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과를 봐야 되겠지만 아마 선 판결이 그렇게 났다면 추후도 그렇게 날 가능성이 충분히, 다분히 있거든요.

그점에 대해서 한번 관심깊게 검토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황재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예산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황재하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와 예산안 심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0분 산회)


○출석위원
김종천이영옥남진근이상태
심현영박정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유병오
○출석공무원
상수도사업본부장황재하
경영부장엄수호
기술부장정진명
월평정수사업소장황인태
신탄진정수사업소장류정희
수도기술연구소장이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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