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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제4일차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3.11.1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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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제4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대전교육연수원

2. 대전교육과학연구원

3. 대전교육정보원

4.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일시 : 2013년 11월 15일 (금)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01분 감사개시)

○위원장 최진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전교육연수원

2. 대전교육과학연구원

3. 대전교육정보원

4.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위원장 최진동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에 의해서 우리 위원회 소관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질의와 답변은 이해가 쉽도록 가급적 간단명료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원장께서 답변이 어려운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담당부장이 본인 소개 후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증인선서, 업무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자료 등에 대한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의 규정에 의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같은 조례 제15조의 규정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직속기관장을 대표하여 이웅재 대전교육연수원장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이웅재 원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3년 11월 15일 선서인 대전교육연수원 원장 이웅재.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최진동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최진동 다음은 대전교육연수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웅재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진력을 다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3년도 대전교육연수원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정례회 위원님들의 당부사항 추진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창규 위원님의 많은 교사가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라는 당부에 대해서는 모든 교사가 집합연수에 참여하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더 많은 교사에게 연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격연수와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자율연수를 활성화하였습니다.

또한 선도교사 연수 실시로 현장 전달연수를 강화하고 현업적용도 조사를 통해 피드백 등 연수의 현장 적응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안필응 위원님께서 당부하신 다양한 분야의 강사 활용에 관해서는 5,700여 명의 다양한 분야의 강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유명강사뿐만 아니라 이주여성, 장애자녀 학부모 등 비전문가를 초빙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연수생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향후 인성교육과 관련한 소외계층의 감동적인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대전교육연수원은 금년도 계획 중인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분석 평가해서 2014년도에도 교직원에게는 최적의 연수를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대전교육비전 실현에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대전교육연수원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좋은 지도 조언을 부탁드리면서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웅재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한영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 임한영입니다.

그동안 본원의 창조적 대전인을 기르는 일에 무한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최진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본원의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특색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지금까지 보고드린 2013년도 주요업무가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방향이라는 확고한 소신을 갖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과학연구 교육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와주신 것과 마찬가지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우리교육과학연구원을 도아주시면 감사하겠고, 이번 감사를 통해서 더 발전된 교육과학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임한영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교육정보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유광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 원장 김유광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교육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대전교육정보원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2년 행정감사 조치결과 그리고 2013년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012년도 행정감사 시정조치 결과입니다.

2013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시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선 사이버가정학습 강사인력 부족 문제는 학교 현장교사를 대체인력으로 증원하고 위촉해서 해결하였고, 사이버상담 응답지원 문제는 상담요청 알리미서비스 체제 도입과 동 교과 교사 협력응답 체제를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며, 최소 48시간 이내에 응답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이버가정학습 사교육비 경감효과 제고는 학력평가시스템 개선, 온라인 수업용 콘텐츠 개발 제공 등 자율적 학습참여에 유인가를 강화해서 경감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 일반현황입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2013년 하반기 남아있는 기간에도 주요업무 추진의 평가 분석 등 남은 과제들을 성실히 추진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3년 저희 대전교육정보원은 선진화된 교육정보서비스 체제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지원으로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진력하겠습니다.

나아가 2014년에는 더욱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교육정보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말씀 하나하나를 적극 검토 반영해서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유광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례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안녕하십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입니다.

대전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 그리고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본원의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올려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은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지금까지 보고드린 본원의 주요업무추진은 올해 3월 개원 이후 유아교육 지원체제 구축과 더불어 주요업무를 추진하여 유아체험교육 등 유아교육 현장의 큰 관심과 반응에 힘입어 기대에 부응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건상 추진하지 못했던 몇 가지 주요업무에 대해서도 내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2013년도 주요업무 현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박영례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방금 보고받은 4개 직속기관의 업무와 행정사무감사자료 등에 관하여 위원님별로 질의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 해당기관에서는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강영자 위원님.

강영자 위원 위원 강영자입니다.

4개 직속기관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교육연수원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 책자 200쪽과 201쪽에 보면 자존감 회복을 위한 창의·인성교육에 심성계발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셨는데 이 프로그램에는 어떤 학생들이 주로 참여를 하는지요, 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교육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대상 학생들은 학업중단 후에 복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러면 대상 학생 선발이 굉장히 어려우실 텐데요, 그 아이들을 선발하실 때 그 과정은 어떻게 하시나요?

이런 아이들인데 학교별로 이렇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저희 연수원에서 시내 중·고등학교로 심성계발과정 안내공문을 발송합니다.

그러면 학교에서 그 학생들이, 금년 같은 경우 약 90여 명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그 학생들로부터 동의를 받고 또 학부모님들까지도 동의를 받은 학생들을 저희 원으로 추천을 해주면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을 하는 과정입니다.

강영자 위원 그러면 프로그램 구성된 것을 대략적으로 설명해 주시지요, 어떤 프로그램으로 하시는지?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3일간 총 18시간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인성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약 5시간 정도 됩니다.

거기에는 MPTI 같은 자기 인성·성격 검사하고 또 진로적성, 흥미도 검사 같은 것이 주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체험활동이 약 6시간 정도 그리고 저희 연수원에서 가까운 명주원 같은 데에서 봉사활동이 있고 특강이 있고 이렇게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러면 인성 및 성격검사를 입소 후에 바로 하는지요, 아니면 프로그램을 진행한 다음에 하시는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것은 처음에 오리엔테이션 하고 바로 시작할 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렇게 하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강영자 위원 그리고 진로적성 진단검사는 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중에?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진행 중에 하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그러면 성격검사를 해보시니까 어때요, 아이들의 성향이 보이는 것처럼 비슷하게 나오든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거의 그렇게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강영자 위원 그러면 진로적성검사를 하면 학생들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였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학생들의 만족도는…….

강영자 위원 진로적성검사 부분만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학생들이 만족하든가요?

비슷한 진로가 나타났는지 그것을 말씀드리는 거지요, 본 위원은.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것도 거의 한 75%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예, 알았습니다.

그러면 올 한 해에 아까 90명이라고 그러셨나요?

여기는 27명으로 나왔는데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우리 대전시내 중·고등학생들이 학업중단을 했다가 복학하는 학생들이 금년에는 93명 정도 되었어요.

그런데 이런 심성계발과정 안내공문을 보내고 나면 학교에서 그 학생들로부터 동의 받고 안내해주고 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동의를 받아서 저희 원으로 추천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 학생들이 1기, 2기로 나누어서 27명이 수료를 했습니다.

강영자 위원 모두 합해서 1기, 2기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강영자 위원 참 좋은 프로그램인데 이 학생 선발과정이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동의를 받는 과정이 많고.

그래서 이 숫자를 보다 좀 확대해야 되는데 확대하려면 어떤 노력을 경주하셔야 될 텐데 어떻게 해야 이 아이들을 많이 입소시켜서 이런 프로그램 과정을…….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래서 저희 원에서는 학교에서 가능하면 학생들을 이해시키고 학부모도 이해시켜서 동의를 얻어서 이 심성계발과정에 들어와서 이 과정을 이수했으면 좋겠는데 그것을 못하고 또 개중에는 잘 적응을 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이 과정에서 혹시 미처 못했으면 이 과정 말고 또 자기계발과정이라는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도 상당수가 있지요.

강영자 위원 그러면 27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는데 이 학생들의 학부모의 반응은 어떠했는지요, 만족해하시든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학생들이나 학부모들 만족도 검사를 해보고 저희들이 추수지도도 하고 있거든요, 그것을 보면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저희가 지난번 과정을 운영하고 보니까 77.3%이고, 프로그램하고 강사만족도는 약 87.7% 나오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수고를 많이 하시네요.

제가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연수원에 근무를 했습니다.

그 당시도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이것을 해보면 굉장히 힘들어요, 참여도도 부족하고 와서도 열심히 안 해요, 잘 아시겠지만.

그리고 추수지도를 나가보면 또 행방이 묘연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대상을 붙들고 만족했나를 물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이 과정이 굉장히 어려우신 과정을 지금 하고 계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한 명이라도 우리가 구제를 해야 되기 때문에, 27명이라는 숫자는 많은 숫자입니다.

학교에서도 선정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해요, 여러 가지 절차를 밟아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어쨌든 심성계발 프로그램은 효과와 문제점들을 다 잘 아시고 있지만 더 잘 검토를 해서 이 사업효과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셔서 어려운 아이들을 구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부의 말씀 하나 드리는 것은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잖아요?

지금 그렇게 실시하시겠지만 교사들에 대한 집중적인 교사연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제가 10년 전에 근무했지만 지금 보면 대전교육연수원은 정말 장족의 발전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이웅재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수고라고 생각합니다.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정보원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 책자 260쪽, 대전교육사이버안전센터 운영에 관한 질의입니다.

매년 온라인상 각종 해킹 사건으로 인해서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를 보고 있고, 그런데 국정원하고 교육부하고 연계해서 침해를 공동대응 한다는 운영 발표가 있었지요?

그것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입니다.

국정원과 교육부를 연계한 침해사고 공동대응은 국정원이나 교육부에 침해와 같은 일이 생길 때 그것이 정보원하고 연계가 되어서 그대로 통보가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대응해 나가는 방법으로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동시에 이루어지는군요, 알았습니다.

그다음에 정보원에서는 지금 교직원을 상대로 해서 정기적으로 사이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강영자 위원 그것도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조금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사이버 안전교육에 있어서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개인정보 누출사고 예방교육을 하고 있고요, 그런 정보에 관련된 것이 탑재되거나 올라가는 일이 안 생기도록 학교에서 담당자가 철저히 검색해서 올리는 일이 주로 해당되는 것이고, 학교에 개개인이 쓰고 있는 컴퓨터에 정기적으로 보안점검의 날에는 컴퓨터를 켜면 보안패치가 깔려 있어서 자동으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체제가 갖추어져 있어요.

그래서 개인정보 누출에 관련된 것을 주로 경계하라는 그런 교육을 하고 있으며, 컴퓨터를 통해서는 자동으로 검색이 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영자 위원 원장님 부임하신지 얼마 안 되셨는데 굉장히 자세히 파악하고 계시네요.

그러면 혹시 이 센터를 구축한 이후에 지금까지 사이버 안전사고가 났었나요, 만약에 났다면 그 사고 발생 이후에 조치나 대처를 어떻게 하셨는지?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저희 정보원에서 사고가 발생한 일은 없고요, 사고가 날 염려가 되는 그런 접근은 차단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발생은 안 되고 사전 차단을 하셨다, 이런 말씀이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거기 안내되어 있는 것처럼 디도스 공격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대비해서 사전에 파악해서 침해를 안 당하도록 조치하는 그런 일이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하여튼 지금 정치, 경제, 국방 모든 분야에서 사이버 전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이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제가 한 말씀만 드려도 되겠습니까?

강영자 위원 예, 말씀하세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모의해킹훈련이라고 해서 10개 기관에 해킹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훈련을 하고 있고요, 우리 교육청이나 정보원과 관계가 되어 있는 민간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해서 대외지원활동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강영자 위원 예,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강영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필응 위원님.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저는 교육과학연구원하고 교육정보원장님 두 분께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교육과학연구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탐구학습장 운영을 하고 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안필응 위원 운영한 때는 언제부터 몇 년 정도 되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제가 파악하기로는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오래되었어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안필응 위원 올해 업무보고를 보니까 9월 현재 3만 3,300명이 관람을 했어요, 그런데 이 숫자도 줄어들고 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줄어들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처음에 우리가 탐구학습장을 개장할 때는 그때만 해도 굉장히 앞선 학습장이었을 거예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안필응 위원 그런데 그 뒤로 우리는 투자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안 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2009년도에 한 번 교체를 했고요, 지금도 매년 예산이 충분하지 못하고 삭감되는 형편이기 때문에 계속 투자는 어렵고요, 보완해 가는 그런 정도로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예산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니까 예산만 타령하기에는 안 되고, 결국 3만 3,300명을 초기에는 우리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면 이 숫자를 채우기 위해서 강제동원성 없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그런 것은 하지 않고 있고요.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지금 제일 이쪽 과학관하고 다른 점이 있다고 하면 저희는 선생님들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관련되어 있는, 또 봉사활동 나오는 그런 분들하고 이렇게 해서 지도를 한다고 하는 그런 점이 국립과학관하고는 차이가 있는 점이라고 생각을 해요.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우리 연구원 입장에서 이 숫자를 좀 더 맞추기 위해서 독려하지 않느냐는 거지요, 일선 학교에 탐구학습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예는 없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독려하는 것보다는 저희들이 안내자료라든지 이런 것들을 충분히 제공을 하고…….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일선 학교에서는 그 안내서를 받으면 왠지 학습장을 이용하는 것처럼, 그런데 학생들 수요자 입장에서 볼 때는 만족도가 떨어질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만족도는 지금 그 정도로 떨어진 상태는 아닌데요, 저희가 제일 큰 원인이라고 본다는 것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시설 노후화도 있지만 또 하나는 유아원하고 유아진흥원이 금년에 새로 문을 열었잖아요, 그쪽으로 유치원 아이들하고 유아원 아이들이 많이 찾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원장님, 저는 우리 교육과학연구원 내의 탐구학습장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물론 그것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있었지만 지금 현재 우리가 탐구학습장을 이용한 9월 현재를 보면 3만 3,300명이 있는데 이 숫자만 가지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첫 번째, 이들에게 안내를 해서 일선 학교에서 이것을 운영하도록 우리가 독려한 사실도 있다, 그래서 이 수치가 되었고 우리가 이 수치에 대해서 너무 연연하면 안 된다.

두 번째, 예산만 가지고 이것을 다, 물론 좋은 장비를 갖다놓고 우리가 옆에 있는 국립과학관처럼 따라갈 수는 없어요, 거기에 맞는 경쟁력을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탐구학습장이 생길 때는 최고의 교육자재였는데 그 뒤에 예산을 하지 못하고 프로그램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학생들이나 교사들로부터 참여도가 떨어진다, 그러면 두 가지 방법으로 보완해야 되지 않겠어요?

지금 현재에 맞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최소한의 기기는 보완해야 될 테고 또 프로그램도 바꾸고 운영의 형태도 지금 현재 수준에 맞는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춰줘야 되지 않겠느냐, 그것에 대한 노력은 어떻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제가 부임하고 나서 5년 계획을 세워서 매년 보완을 해가고 있고요.

예산이 부족하지만 그 나름대로 보완을 하려고 하고 또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개발해서 우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 앞으로도 크게 줄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제가 행정사무감사 중에 탐구학습장을 가봤어요, 이것을 질의하기 위해서 미리 가봤더니 요즘은 제가 늘 말씀드리는데 롯데백화점을 들어갈 때 입장료 안 받거든요, 그렇지요?

예를 들어 롯데백화점을 들어갈 때 꼭 물건을 사가지고 나와야만 된다는 것도 없어요.

대전 같은 경우는 그렇지만, 특히 서울 같은 경우 요즘은 아이들이 부모님들하고 서울도 많이 가잖아요, 정말 2,000원 입장료만 내도 중요한 정보들을 많이 취할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너무 안일한 태도로 접근하지 않느냐, 그러니까 교육 수요자들에 대해서 예산만 타령할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은 최소한의 콘텐츠도 넣어줘서 흥미유발을 시켜야 갔다 오면 더 만족도가 높아지지 않겠어요?

그런 주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각별히 더 연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감사합니다.

안필응 위원 다음은 교육정보원장님께 잠깐 여쭙겠습니다.

우리 교육정보원이 개원된 지 한 10년이 넘었나요, 얼마나 되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10년차 들어가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10년차 들어가고 있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안필응 위원 우리 교육정보원이 생길 때 그때 당시만 해도 대단한 명분이 있었어요.

우리 존경하는 강영자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것처럼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방법, 그 뒤로는 해킹에 대한 문제 또 정보를 안정화시키는 방법,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정보원의 역할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홈페이지 구축이라든지, 그때만 해도 그것이 대세였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원장님께 드리는 말씀은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그때는 혁신의 시대에서의 시스템이라고 본다면 지금은 이제 시스템이 다 구축됐다고 보고 그것을 창조하자, 이런 시대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창조적 측면만 가지고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그중에 창조적 사항을 보면 ICT 활용 부분입니다.

어제 미래인재육성과장님하고도 회의 중에 그런 질의를 서로 했었는데 결국 보완적인 측면, 관리적인 측면은 빼고 정보원의 임무 중에서 활용적 측면도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안필응 위원 제가 활용적 측면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답변도 활용적 측면만 답변해 주시면 돼요.

그중에 하나가 ICT 활용입니다.

지금 ICT 활용한 것이 거의 6년 정도 되었지요, 우리 교육청에서 ICT 활용하는 것이 교과부에서, 지금은 교육부입니다만 ICT 활용하라는 것이 한 5, 6년 정도 되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그렇게 되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충분히 업무를 수행했어요, 인정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시스템도 구입하고 또 시스템 관련된 교육도 하고 많이 했었어요.

거기에 대한 성과는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정보원에서 ICT 활용하는 것, 교육 현장이나 아니면 교육 관리하는 쪽에 ICT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보원에서 100% 일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런데 내년에도 ICT 활용예산 그대로 잡혔어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안필응 위원 그래서 똑같이 갑니다.

물론 아까 회의 전에 말씀해 주셨을 때 교육부의 지침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것을 왜 이만큼 세웠느냐고 말씀은 안 드립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KBS “스마트 교육이 몰려온다”는 특집 3부작을 방영한 적이 있는데 혹시 보신 적 있으세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직접 보지는 않고요, 그것에 대해서 논의하거나 이야기를 나누어본 적은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방송에서 나온 스마트 교육의 핵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스마트 교육의 핵심은 그야말로 스마트 교육의 본질, 스마트(SMART) 그것을 논한 것으로 알고 있고, 개중에 스마트 교육을 스마트 기기로 오해하는 그런 이야기들 이런 것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그 얘기가 잠재적으로 숨어 있었고, 그리고 교육현장은 앞으로 스마트 시대에 맞는 교육을 해야 된다는 현장 모습을 보여주면서 얘기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우리 정보원에서 지금 말씀하신 내용에 전과 다음을 비교한다면 우리가 이 전까지, 우리가 이른바 스마트 교육이라고 볼 때 그 전에 교육정보원에서의 큰 역할은 없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이제 스마트 교육에 관련지어봐서도…….

안필응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스마트 교육을 디지털 교과서로 보자고요.

결국 방송의 핵심도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서 스마트 교육을 하자는 내용이었으니까, 포커스를 디지털 교과서로 보자고요.

디지털 교과서를 어떻게 서로 활용하느냐, 그러니까 제공자와 수요자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측면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이 측면에서의 노력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전후를 비교할 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디지털 교과서로 활용하면서 수업을 했는데 그 모습은 어쨌든 앞으로의 교육이 스마트 교육이 되어야 한다 하면서 스마트라는 그 약자들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프로그램이었고요.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서 하더라도 아니면 스마트폰 기기를 활용해서 하더라도 스마트 교육은 본질적으로 교육의 어떤 목표나 방법 이런 쪽에서 자주적이고 창의적이고 그리고 어떤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이나 기계를 확충해서 지도해 나가는 모습으로 변해가야 된다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고, 디지털 교과서도 역시 그런 것의 한 모습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고, 앞으로는 어쨌든 ICT 교육이 스마트 교육의 일환이 될 수 있고, ICT 교육이 잘 되면 스마트 교육은 더욱더 잘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안필응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빨리빨리 결론을 내겠습니다.

지금 스마트를 활용하지 못하는 바람에 기기를, 기기가 목적은 아닙니다.

우리가 스마트 디지털 교과서를 공교육에서 대처하지 못하는 바람에 무방비로 노출된 스마트 기기를 어떤 방법으로 학생들은 활용하느냐, 설문조사 나온 것이 있어요.

보면 성인은 메신저 67.2%, 뉴스 검색, 온라인 게임 순이에요.

우리 청소년은 메신저, 온라인 게임, 음악이에요.

검색기능은 전혀 없어요.

그런데 우리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하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성인이 원하는, 부모가 원하는 것은 검색기능, 학습기능에 도움이 되더라 하는 것도 우리의 기대였으나 실질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것은 우리가 워낙 데이터가 없다 보니까 검색기능은 거의 없다.

그래서 제가 두 가지만 결론을 내겠습니다.

물론 그럼으로써 역기능도 있겠습니다만 공교육에서 할 수 있는 범위까지는 제공해야 된다, 우리 공교육이.

우리 공교육이 언제까지 사교육만 배척할 문제가 아니고, 아마 사설학원 같은 경우는 그런 정보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수년 전부터.

그러니까 자꾸만 학교에서는 자고 밖에서는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 공교육도 이제 좀 더 앞으로 나가야 되는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런 역기능과 순기능을 모두 고려한 우리 대전 인근에 카이스트도 있을 테고 대학교에도 유능한 교수 분들이 많이 계시고 이 부분을 연구한 학자들도 많이 계시다고 봐요.

우리 대전형 스마트 교육과 순기능과 역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어제 이상수 국장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어느 학교 내에서 스마트 기기가 켜진다든지 꺼지는 것을 통제할 수 있다, 물론 그것도 일부분으로 보고 통합적인 개발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스마트 교육은 지향해야 되는데 그에 따른 역기능으로써 스마트 기기에 의한 중독증을 말씀하시면서 그 역기능을 줄이면서 스마트 교육 방향으로 나가려면 어떤 방법이냐,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이지요?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이 엄청 심각해서 정말로 요즘 얘기하는 수그리족이지요, 버스 안이든 어디든 뭐…….

안필응 위원 아, 그것이 수그리족이에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수그리족입니다.

안필응 위원 이렇게 수그리고 있으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수그리족이 앞으로 2, 3년 동안은 확장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인터넷이 만연했을 때도 인터넷 때문에 중독이 심각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인터넷 중독문제 그렇게 심각했지만 하여튼 극복해서 넘어가고 있어요.

또 스마트폰 중독도 인터넷 중독보다 더 심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중독이 지금 인터넷의 배가 되니까요, 인터넷 중독보다도.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나 학생들이 스마트폰에 의한 교육지향으로 나가다 보니까 스마트폰 중독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 프로그램이 있어야 돼요, 지도해 나갈 프로그램이 있어야 되고…….

안필응 위원 그래서 그것뿐만 아니라 제가 볼 때는 스마트 교육, 역기능도 스마트라고 보고, 또 순기능도 있잖아요.

이것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대전형에 맞도록 우리 대전에 맞도록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순기능, 역기능을 보완한.

예전에 저희 때만 해도 선생님 말씀 잘 들었어요, 부모님 말씀 잘 들었어요.

제가 볼 때 요즘 학생들은 인터넷 검색하면 그 말을 잘 들을 것 같아요, 이미 다 노출됐으니, 물론 이것은 국가적 차원입니다.

우리가 국가적 차원까지 관여할 수는 없으나 대전에 맞도록 현실에 맞도록 역기능과 순기능을 고려한 종합적인 연구개발 용역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국가적 차원의 문제인데 대전에서 연구개발해서 만약에 그것을 한다면…….

안필응 위원 우리 교육의 현실에만 맞게, 우리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대전의 그런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필응 위원 아마 전국에서 우리 대전교육이 또 한 발 앞서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거예요.

지금 미래인재육성과장님도 오셨고 이 문제를 정말 면밀히 검토하셔서 우리 대전교육이 앞서 가는, 미리 예방하는, 또 학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줄 수 있는 그런 연구용역을 꼭 좀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하여튼 정보원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런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서 우리 원에서 운영될 수 있다면 그것도 한층 더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필응 위원 아까 예산문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제가 볼 때는 예산 많이 안 들 거예요.

왜냐하면 기기가 돈이 많이 드는데 기기들은 다 있으니까 결국 통합관제시스템만 구축된다면, 장착하면 비용은 별로 안 들 거라고 봐요.

그리고 대학도 여기에 참여할 의무가 있습니다.

아마 대학 연구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거라고 봅니다.

○위원장 최진동 안필응 위원님, 마지막 정리.

안필응 위원 예, 다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잘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다음에 또 서로 논의될 내용이 있다면 그때 따로 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 과정에서 연구원의 임한영 원장님은 본청에서 근무를 하시다 오셨고 또 여기 미래인재육성과장님이 계셔서 그런지 약간 눈치 보는 답변을 하시는 것 같아서, 왜냐하면 거기 탐구학습장이 매우 노후화되고 교육과정에도 상당히 위배되는 그런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과감하게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모색해 보도록 당부드립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04분 감사중지)

(11시 14분 감사계속)

○위원장 최진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실시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창규 위원님.

김창규 위원 김창규 위원입니다.

직속 4개 기관 원장님들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2012년도 각 원에서 이룬 실적이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는 그러한 공통적으로 느낌이 왔고요.

그리고 동료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원장님들의 모습에서 느낀 것은, 특히나 김유광 원장님은 이번에 간지 몇 달 되지도 않았고, 임한영 원장님도 1년도 안 됐고 또 네 분 전부가 소속기관에 대한 업무 파악능력이 대단히 뛰어났다.

역시 기관장님들이 그 기관의 모든 업무에 대한 파악능력이 뛰어나야 그 기관이 날로 발전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직속기관 4개 원을 대충 따져 보니까 137명의 직원들이 있네요.

137명의 직원 여러분들 다 같이 노력한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치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 질의는 연수원 질의 하나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이웅재 원장님, 특히나 이 실적을 보니까 전국 연수원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것 같아요, 그래요?

연수원 평가.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교육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김창규 위원 연수를 받은 연수생들로부터의 만족도 평가였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만족도에서는 1위를 했는데 종합은 우수를 했습니다.

김창규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제가 누누이 연수원 질의 때마다, 현장에 있는 교직원들이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고 와서 느낌을 얘기하는데 한결같이 긍정적인 얘기를 계속 해줬어요, 그래서 잘하고 있다는 칭찬의 말씀을 계속 드렸는데 역시 이 수상내용을 보고 ‘있는 그대로 평가가 잘 이루어졌구나, 그래서 전국에서 최우수를 받았구나!’ 이런 느낌을 받아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두 가지 연수원에 대한 질의를 드릴게요.

원장님, 연수과정 설정 있지요, 그렇지요?

연수과정 설정문제하고 특색사업으로서 전개해 주셨던 연수플랫폼 운영, 그 두 가지 제가 조금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의를 할게요.

먼저, 연수과정 설정에서 각종 교사중심의 연수과정이 많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김창규 위원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1년 동안 이루어지는 연수과정이 대략 몇 개 과정 정도 됩니까, 100개 과정이 넘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거의 100여 개 과정 됩니다.

원격연수까지 하면 훨씬 넘고요.

김창규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우리 대전시교육청 산하에 있는 교사들이 연수과정에 거의 다 참여한다고 보면 무리일까요?

초·중·고 공히, 무리가 된다고 봐야 될까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현장 자율직무연수하고 원격연수까지 하면 약 1.7, 그러니까 1.7회를 평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대단한 기회를 제공해주는 거예요, 좋고요.

연수과정을 설정하는 절차가 궁금해서요, 과정설정을 할 때 어떤 절차로 설정을 하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우선 과정설정을 할 때는 교육부나 본청의 교육 정책적으로 하는 그런 과정이 있고요.

직무연수 같은 과정에서는 우선 우리 원에서 현장 선생님들이 요구하는 과정을 실태 파악을 먼저 합니다.

그래서 내부 심의를 우선 하고 또 우리 연수원 내부 심의를 마치면 외부 심의위원들까지 2차 심의를 해서 과정을 설정하게 되지요.

김창규 위원 정책적으로 나온 연수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원장님의 권한으로 이루어지는 연수과정이 내부 심의는 연수원에 있는 직원 여러분들로 구성된, 자원이 그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거기에서 설정된 1차 검증이 끝난 그 선택된 내용을 가지고 외부 심의로 또 들어가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김창규 위원 그렇게 해서 과정이 만들어지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데 제가 주문하고 싶었던 것이 한 가지가 들어갔어요.

연수과정에 교사들의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달라, 그 얘기를 드리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반영해서 연수과정을 설정한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됐고요.

또 하나는 연수과정이 이렇게 많은데, 그리고 1.7개라고 하는 엄청난 기회를 선생님들한테 주는데 차제에 그 과정을 설정할 때 어제의 과정을 그대로 답습은 하지 않겠지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대전시의 학력실태를 보니까, 예를 들어서 수학교과의 기초성적이 너무나도 낮다고 하는 학력평가의 진단이 나오면 그해에 그대로 연수과정에 수학학력을 높일 수 있는 교사과정을 대폭 강화시켜라 얘기지요.

예를 들면 교과과정이라고 한다면 똑같이 60시간, 60시간 죽 나열하지 말고 그것도 실태에 맞춰서 실사구시의 정책을 만들라는 얘기예요.

또한 학교 회계감사를 보니까 선생님들이 회계에 대한 업무능력이 없어서 회계감사에서 지적사항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지적이 되어서 참 낯간지러운 일을 당하고 있다, 이런 것들이 나온단 말이에요, 해마다 감사가 나오면.

그럴 때는 어떤 면에서 선생님들이 어려워하는가, 교직이 아닌 그런 쪽에서 재빨리 순발력 있게 회계 관련 업무에 대한 대폭적인 강화를 하라는 얘기예요, 연수를 선생님들한테.

그리고 학생의 실태를 볼 때 폭력이나 중도탈락이 많다, 이것 큰 걱정이다, 그럴 때는 한 과정으로 설정하지 말고 강화시키라는 얘기예요.

원장 나름대로 직무연수는 가능하니까, 정책사업이 아니니까, 국가정책이.

그러니까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서 대폭 강화할 것이 있으면 아주 의도적으로 대폭 시간과 과정을 늘려서, 그리고 연수대상 선생님들도 폭을 늘리고 해서 그 시대에, 그 시기에, 그 날짜에 맞는 연수를 강화시켜서 프로그램을 작성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본 겁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위원님 지적해주신 말씀대로 금년, 예를 들면 지금 위원님께서 우리 대전 시내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학력이 낮다, 본청에서도 그렇고 저희 생각도 그래서 수학과 직무연수를, 그러니까 연수원의 거리가 멀다 보니까 집합연수는 방학 때로 한정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5개 학교를, 원래는 작년에 동부 초등 하나 중등 하나 또 서부에 초등 하나 중등 하나…….

김창규 위원 원장님, 그것은 제가 별도로 질의를 하려고 했어요.

그것은 놔두고, 어쨌든 제가 말씀드렸던 강화 그런 쪽으로 지금 하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수학과 직무연수를 매일 개강하고 전반기에도 실시를 했습니다.

김창규 위원 됐습니다.

지금 잘하고 계시니까 제가 말씀드렸던 교과 관련을 떠나서 다른 쪽도 강화해서, 그때 문제점을 실사구시 해서 강화하는 쪽으로 가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고 계시지만 더욱더 강화해 주시고.

두 번째 질의는 방금 말씀하셨던 특색사업으로 전개해 주셨던 사업이지요, 연수플랫폼 운영, 이것은 새로운 사업 같아서 한번 질의합니다.

이것이 금년도, 그러니까 2012년도의 신규사업이었습니까, 그전부터 해왔던 사업이었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작년에 시작했습니다.

김창규 위원 2012년도.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작년에 4개 학교를 거점학교로 했고요.

김창규 위원 그러니까 작년 2012년도에 처음으로 신규사업.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김창규 위원 됐습니다.

이 사업을 제가 새롭게 느껴서 한번 질의를 해보는 겁니다.

아주 대단한 좋은 착상을 해주셔서 그래서 질의하는 건데, 이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 아까 주요업무보고 때도 말씀해 주셨지요, 접근성 때문에 그랬다는 얘기했지요.

그다음에 본원에서만 연수생들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한계성을 느꼈다, 그렇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선생님들이 연수를 받을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해주기 위해서 이렇게 한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김창규 위원 예, 좋아요.

어찌 보면 선생님들 쪽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연수를 기획하셨다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칭찬을 해드리고, 어떻게 보면 플랫폼이라고 하는 그곳은 바로 본원의 하나의 분원 성격이라고 봐야 되겠네요, 그렇지요?

구태여 확실하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협력학교 정도.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 동부하고 서부를, 보고서에 보니까, 보고서에 있는 내용을 원장님이 아나 모르나 면접시험 하는 것처럼 묻는 것은 안 합니다.

제가 파악해서 알고 있는 것은 얘기를 하고 거기에 대해서 원장님이 말씀만 해주시면 됩니다.

동부, 서부로 나누어져 있더라고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다음에 동부, 서부에서 초등학교 하나 중학교 하나, 이렇게 정해져 있더라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동부에서 대흥초등학교하고 대전여중이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김창규 위원 바로 대흥초등학교 옆이 대전여중이에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거의 같은 학교에 초등학교, 중학교의 플랫폼을 만드는 거예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초등학교, 중학교가 동부 관내가 상당히 넓단 말이지요.

선생님들의 접근성을 위해서 지금 대전여중과 대흥초등학교를 딱 정했을 때, 물론 연수원에 가는 것보다는 훨씬 더 가깝겠지요, 그 지역이.

그러면 거기에 정한, 두 학교만 정한 이유가 있나요?

동부하면 조금 접근성을 따진다고 본다면 군데군데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작년에 할 때는 지금 지적해주신 것처럼 서부 관내는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봉명중학교하고 갈마초등학교에 했는데 동부는 학교에 여유교실도 있어야 되겠고 해서 그 두 학교를 하다 보니까 지금 지적해주신 것처럼 불편함도 있고 그래서 금년에 수학과 직무연수를 준비하면서 상반기에 글꽃중학교를 금년에 더 하나 추가해서 MOU 체결을 하고 거기에서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글꽃중학교 같은 경우는 서대전역에서 내려서 한 12, 13분 정도면 충분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편리하게 지금 잘 이용을 했고 내일 또 2차 직무연수를 거기에서 개강을 합니다.

김창규 위원 자, 그러면 제가 정리를 해서 말씀드리면 우선은 지금 동부, 서부에서 이렇게 두 학교, 초등학교 하나 중학교 하나 했는데 우선 이렇게 하게 된 그 배경이 선생님들이 쉽게 연수하는 장소에 갈 수 있는, 거리를 가깝게 해드리고, 그렇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리고 선생님들이 받고 싶은 시간에, 보니까 일과시간에는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더라고요.

그다음에 야간에도 이용을 하고, 야간이라고 본다면 퇴근하고 식사하고 집에서 다시 나와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고 본다면 선생님들 거주지에 따라서 어디에 집중적으로 거주하는가도 파악을 해서 그쪽 지역에 가까운 학교에 2개면 2개를 정하면 좋겠다, 총체적인 청사진을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동부하면 그냥 “당신 학교 한번 해볼거야?” 이렇게 하지는 않겠지만 전체를 놓고 이 지형으로 보아서 이쪽에 초등학교 2개 정도를 만들어 놓으면 이 지역 사람들은 다 커버가 되겠다, 동부에서 초등학교 이쪽 하나 이쪽 하나 하면 전체가 다 소화되겠다, 또 서부는 서부 마찬가지로.

그래서 구태여 동부 둘, 서부 둘이라고 하는 숫자로 균일화시킬 필요가 없다, 때에 따라서는 동·서부의 초등학교 숫자는 달라도 좋다, 선생님들이 연수를 받기 편리한 쪽으로 학교에서도 정하라, 이게 상당히 중요한 거니까.

그리고 효과가 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렇게 주문을 드려보고 싶었고요.

또 하나는 고등학교가 왜 없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렇지 않아도 작년에 보고드릴 때 금년에는 고등학교도 확대를 해보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고등학교는, 특히 인문계 고등학교 쪽은 대학입시 때문에 여유시간이, 공간도 그렇고 할 수가 없더라고요.

전문계 고등학교도 시도를 해봤는데 전문계 고등학교도 역시 방과후활동이 상당히 많아요, 기술자격증이라든지 경진대회라든지 등으로 해서.

그래서 초·중학교에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을 염두에 둬서 앞으로 그런 쪽으로 더 확대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고요.

지정된 학교를 거점학교라고 합니까, 명칭을?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김창규 위원 그 거점학교들은 거점학교가 아닌 학교보다 일이 좀 있다고 봐야 되겠네요, 방과 후도 그렇고 저녁에도 그렇고?

그렇다고 본다면 그 학교에서, 예를 들어서 전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전기사용료 이런 것, 그러니까 운영비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것들이 특별로 거점학교에 갑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게 회계법상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김창규 위원 그래서 지금은 그런 것은 지원이 안 갑니까, 거점학교에?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리고 지원해주는 선생님들에 대한 약간의 수당만 저희가 보조를 해주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래요, 이것 문제인데 이러한 아주 좋은 시책사업에서 경비 그게 얼마나 든다고 1조 3,000∼4,000억 원이 지금 운영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 예산에서 거점학교, 저녁까지 일을 하는 선생님들을 위해서 활동하는 상당히 좋은 시책인데 여기에 들어가는 그 조그마한 전기료조차 학교에 부담을, 도와드리지 못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에요, 이것 반영해야 돼요, 이런 것.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더 알아보고 지원할 수 있으면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이런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고.

그러면 인센티브라는 것이 없네요, 그런 학교한테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아직 그런 인센티브는 없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일선 학교에서 사명감을 갖고 우리 학교 저녁까지 다 해서 우리가 직원들 시켜서 관리 좀 해주고 이렇게 하겠다는 그런 학교도 나옵니까, 솔직한 얘기지 없어요.

그렇다고 본다면 인센티브가 만들어져야 돼요, 하물며 경비까지 그 학교 부담, 안 됩니다, 그렇지요?

이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우리 원장님 열성적으로 또 의지를 가지고 잘하시는 분이니까 이것 좀 개선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주십시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앞으로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희재 위원님.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몇 가지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수원장님, 교육과정 연간 실시하는 과정이 100여 개가 넘습니다, 상당히 많아요.

그중에서 교장선생님과 관련된 교육과정 대표적으로 있으면 말씀해 주실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우선 교장 자격연수를 일부 하고 있고요, 저희 원에서 일부 받고 교원대 가서 받게 됩니다.

그리고 현직 교장선생님들 관리자과정, CEO과정 연수가 또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현직 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해서 하는 교육과정도 일부 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것과 연관해서 지금 대전 시내 각 학교 학부모님들이 교장선생님과 관련해서 의견 제시하는 내용들을 한번 파악을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학교에는 어떤 교장선생님이 부임해 오셨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들을 한번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학부모 교육은 주로 평생학습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아니, 그 내용이 아니고 그것은 저쪽에서 질의하면 될 사항이지만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교장선생님 상.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저희 원에서는 아직 그런 설문조사한 통계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희재 위원 우리 위원들이 학부모들하고 접촉할 기회가 많이 있어서 수시로 의견을 제시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다 훌륭하신 교장선생님이시지만 이런 경우는 그런 분이 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안 오셨으면 좋겠다, 그 내용이 뭐냐 하면 퇴직을 앞둔 교장선생님들이 안 오셨으면 좋겠다, 그 말씀이에요.

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학부모들께서 자기 자녀들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의견들을 학교에 반영시키고자 하는, 반영하고 싶어 하는 그런 학부모들이 상당히 많은데 말이 통하지 않는다, 누구하고, 의견을 제시했을 때 교장선생님하고 의견 소통이 제대로 안 된다.

주로 어떤 교장선생님들이냐, 퇴직을 앞둔 교장선생님들이다, 이러한 얘기들을 여러 군데서 많이 들었습니다, 100% 다는 아니지만.

그러한 내용들을 잘 참고하셔서, 특히 교육 본청에서 해야 될 사항, 미래인재육성과장님도 본청에서 나와 계신데요.

마지막 퇴직은 학생들과 관련해서 그 직책에 있으면서 퇴직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가능하다면 퇴직은 본청이나 교육지원청이나 이런 부서로 와서 퇴직을 하도록 하고, 일선 학교에서는 그 자리에서 근무하다 퇴직하는 경우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그것에 관련해서 학부모들로부터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연수하실 때 심도 있게 반영을 시켜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인성교육과 관련된 사항인데요.

이 교육과정 속에 인성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일부 있습니다.

일부 있는데요, 교육을 선생님들한테 시켜서 그 선생님들에 의해서 학교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일어나는 사항, 그 결과가 어떤지 대략 한번 점검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저희들이 연수를 마치면 현업적용도라고 해서 과정 끝난 뒤에 연수를 이수하고 나서 그것이 현장에 얼마만큼 적용이 되는가 현업적용도를 꼭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성과가 상당히 좋던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 통계는 제가 서면으로 답변을 올려도 될까요?

정확한 통계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서면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예, 좋습니다.

그것 때문에 오늘 아침 출근시간 전에도 현장 학교 정문 앞에 가서 지켜 서서, 저 혼자 하면 거짓말이라고 할까봐 주위에 있는 동네어른들 또 관공서에 있는 직원들하고 같이 학생들 행동하는 절차를 죽 확인하고 분석을 해봤습니다.

이 세상에는 100%는 없지요, 100% 완전한 것은 없습니다.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학교 정문에서 어른들 몇 사람이 같이 지켜서 이렇게 보면 등교하면서 어른들 보고 인사하는 학생이 20명 중에서 각각 종류별로 다르더라.

어른이 서있으니까 먼저 저 멀리서부터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하는 학생이 10%, 또 죽 정문 들어가면서 인사 없이 들어가려고 하는데 어른이 먼저, 즉 본 위원이 먼저 “안녕하세요?” 하니까 약 8명 정도가 같이 맞장구치면서 “안녕하세요.”, 그래도 인사를 안 해서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안녕하세요.” 겨우 해야 마지못해서 “안녕하세요.” 하는 학생이 8명, “안녕하세요.” 끝까지 뒤에 두어 발짝 쫓아가면서 해도 모른 척 일언반구 없이 가는 학생 두 사람, 인성교육이 이런 거거든요.

여기 교육연수원에서 프로그램에 의해서 거쳐 가는 모든 선생님들, 거기에 일부 학생들 포함해서 학교 현장에 가서 근무를 할 때 결론은 전부다 학생들과 연결되는, 결론이 나는 사항이다.

그래서 학생들이 이 교육과정을 거치고 난 선생님들을 바라보고서 그대로 나타난 결과가 그것이 아니겠느냐, 그래서 이러한 분야도 가끔은 현장에서 그냥 자연스럽게 결과 같은 것을 분석하시면서 교육을 하실 때 그런 사례들을 교육시켜 가면서 실질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얘기하겠습니다.

설명 안 하셔도 됩니다.

학교 현장에서 요즘 특히 역사교육과 관련해서 좌편향 교과서 이런 문제가 많이 거론되지요?

역사교육에 관련해서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된 사항이 아무리 찾아봐도 극히 미미한 부분이던데 좀 강조해서 말씀하실만한 내용, 프로그램이 있으면 한번, 저는 못 찾겠던데 말씀해 주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금년도 저희 교육과정 중에는 역사교과서에 관한 교육과정은 편성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지적해 주신 그런 말씀은 본청에서도 교육감님께서 간부들이나 월례조회 때도 상당히 강조한 사항이고 그래서 저희 연수원에서도 역시 다음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짤 때 협의를 해서 그런 것들은 철저히 반영을 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최근에 많이 거론되는 단어가 “좌편향”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좌편향이라는 단어가 왜 자꾸 거론이 되느냐, 그야말로 역사는 지나간 세월 속에서 우리가 직접 경험을 했든지, 봤든지 이런 내용 말고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그 내용을 접해본 적이 없는 과거의 역사, 이 부분을 이야기 할 때는 거의 이견들이 많이 안 나타나요.

그런데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이 본 내용에 대해서는 본 사람 시각에 따라서 각자 얘기하는 대로 중구난방이에요, 여기에서 좌편향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많이 강조가 된다, 프로그램에 집어넣을 때 그야말로 과거 “온고지신”이거든요.

이론의 여지가 없는 과거 역사 부분에 대해서 잘 정리를 해서 그 부분만큼이라도 먼저 올바른 역사교육이 이루어져야 된다, 그러면 최근 현대사에 맞는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좌다, 우다 이런 시빗거리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과거 역사에 대한 교육이 현재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재 우리 학생들한테 국가관이라든지 역사관이라든지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 말씀이지요.

그래서 우선 우리 선생님들과 관련해서 현대사 그 이전의 과거 역사, 통일되어서 교육을 해도 문제가 없을만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강도 깊게 긍정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부분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도록 이렇게 교육이 우선 이루어져야 학생들의 역사교육이 인성교육이라든지 가정생활태도부터 다 올바르게 될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말씀드리고요.

현대사 부분 문제는 그야말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다고 하니 그 내용은 잘 정리를 해서 사실에 입각한 그런 내용으로 방향이 잡혀져서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 역사 부분에 대한 교육도 많이 강조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감사합니다.

다음에 교육과정을 편성할 때 아까 지적해주신 학부모님들이 바라보는 교장 상, CEO과정을 개설할 때나 다른 일반 교육과정을 개설할 때 지금 지적해주신 역사관, 교육관을 철저히 교육할 수 있는 쪽으로 과정을 편성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희재 위원 유아교육진흥원장님,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유아교육과 관련한 선생님들 교육이 이제까지는 교육연수원에서 이루어졌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예.

이희재 위원 앞으로 그 부분은 교육연수원장님, 유아교육과 관련된 선생님들의 교육은 유아교육진흥원장님한테 넘기실 것입니까, 교육과정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원장 박영례입니다.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처음 신설하면서, 그동안에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유치원교사 연수를 자격연수와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격연수는 그대로 연수원에서 하고요, 직무연수는 유아교육진흥원으로 업무를 이관해서 저희가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자격연수까지 할만한 그런 여건, 환경은 아직 덜 되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예, 저희 여건조성이 아직 안 되어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언젠가는 그렇게 하실 계획인가요, 가능한 것입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대전지역에 있어서 유아와 관련된 그런 내용의 총 대장님이신데 그 부분에 대한 내용, 자격부터 전체를 총괄해서 잘해주셔야 되겠다.

그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그 내용인데요.

아까 잠깐 말씀드렸듯이 학교나 유치원이나 이런 데 가서 며칠만 이렇게 서서 학생들 움직이는 것 살펴보시면 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사 하나 하더라도 그야말로 두 손을 공손히 해서 배꼽에 대고 아주 정중하게 인사하는 어린이가 있고요.

아침에도 학생들한테 인사를 받는데, 물론 초등학생이지만 아무리 “안녕하세요.” 인사를 해도 주머니에 손 넣고 그냥 고개만 끄덕하는 학생, 말로 “안녕하세요.” 답변하는 학생, 먼 산 보고 답변하는 학생, 여러 층이다.

세 살 먹은 버릇, 이 부분이 대단히 중요한 것이니 어렸을 때 거기에 관련된 선생님들이 교과서다, 특히 유아교육과 관련된 선생님들의 자질, 너무 건방진 얘기 같습니다만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그래서 자기가 지도한 어린이 중에서 언젠가는 나라를 이끌고 갈 지도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교원연수에 만전을 기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잘 반영해서 유아들의 인성교육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김동건 위원님.

김동건 위원 김동건 위원입니다.

수고 많이 하십니다.

본 위원은 교육정보원장 그리고 유아교육진흥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교육정보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교육정보원장 김유광입니다.

김동건 위원 간단한 것인데 간단하게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목적이 세 가지로 되어 있더라고요.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사교육비 경감에 대한 효과가 있었는지, 있었으면 얼마나 있었는지, 그러한 것들을 파악한 자료가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교육정보원장 김유광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이버가정학습이 지향하는 목표가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자기주도적 학습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 사이버가정학습은 국가차원에서 개발한 것이지요.

그래서 국가의 목표는 사교육비 경감이었고 공교육 강화, 그런 다음에 인터넷이 기반이 되는 그런 교육차원에서 획기적인 것을 만들 수 없겠느냐 해서 교육부 또는 학술정보원 이런 데에서 연계해서 만들어낸 것이 사이버가정학습인데요.

그것이 각 시·도 교육정보원으로 연계가 되고 교육정보원에서 사이버가정학습을 맡아서 하는데 제가 전년도도 그렇고 전전년도도 그렇고 우리 대전교육정보원을 사랑해 주시는 교육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해주셨거나 관심 가졌던 사항을 다 죽 살펴봤습니다.

또 다른 데 것도 살펴봤는데 살펴보고서, 질의에 대답은 조금 곁으로 가는데 사이버가정학습이 교육의 본질부터 출발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말씀만 드리고, 사교육비 경감에 대해서는 지난 10월 말에 사교육비가 경감되었는가와 관련해서 우회적으로 설문을 조사했습니다.

사교육을 그만 두거나 아니면 그만 둘 예정이라고 응답한 것이 27.3%였습니다.

결국 그 반대로 72.7%는 여전히 사교육을 받지 않을 수 없다는 그런 응답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사교육비가 얼마만큼 감소되었는가는 측정하기가 어려워서 중점관리대상이라고 해서 소외계층이나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들로 편성된 그런 학급 학생들이 있는데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5만 원 정도 절감되었다는 응답이 83% 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교육에 의지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하는 질의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학부모 35.1%가 사교육에 의지하고 싶지 않다고 나왔고 그리고 학생은 24.2%, 이렇게 의지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들에게는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겠느냐 했을 때 거기에 사이버가정학습이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그런 응답으로 나왔습니다.

그런 효과를 거두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정리를 하면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는 있었는데 그 효과가 당초 생각보다는 미미하다, 그렇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더 많은 욕심을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아까 말씀을 하실 때 앞으로 사교육비 경감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을 하겠다, 그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어떤 내용을 추진하실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지금 현재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자기 의도에 의해서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진단처방시스템을 사이버가정학습에 보완해서, 학생들이 자기 학력 향상이나 학습에 도움을 받고 있구나 하는 것을 체크할 수 있는 진단처방시스템을 보완해서 유인을 하고 있고요.

수행평가나 중간평가 아니면 총괄평가 그러한 내용들이 사이버가정학습에 보완이 되어서 선생님과 함께 접근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버가정학습을 활용할 때 강제성이나 타의에 의해서 해서 우습게 하거나 아니면 실적만 남기는 식의 그런 것을 차단하는 프로그램도 보완해 놓았고요.

하여튼 사이버가정학습을 함으로써 실력이 향상되고 도움이 되더라 하는 쪽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한 어떠한 교육의 본질적인 문제와 맞느냐, 맞지 않느냐고 하는 논의는 사실 여기에서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 부분은 논외로 하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쨌든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니까 사교육비가 경감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

김동건 위원 뭐 말씀하실 것 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그 말씀에 잠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교육에 관한 한은 어떠한 강력한 정책으로 변화를 일으키려고 하는 것보다는 온화하고 따스한 빛으로 누구든 접근해서 하려고 하는 그런 모양새의 프로그램이나 정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유광 원장님!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위원장 최진동 아시는 것이 너무 많으셔서 설명을 길게 하시는데 질의 요지에 적합한 답변만 해주세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죄송합니다.

김동건 위원 아니, 그런 것들을 연구 개발하세요, 그러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린 것들은 어쨌든 그러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어떠한 정책이든 사업이든 그런 것들을 연구 개발해서 시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끝으로 드립니다.

다음은 유아교육진흥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입니다.

김동건 위원 유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금 운영하고 계시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예.

김동건 위원 이용을 많이 하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지금 저희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1일 240명 유아를 수용해서 체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많이 하고 있지요.

유치원하고 어린이집하고 비교를 하면 어느 쪽이 많이 하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지금 유치원과 어린이집 참여 원수는 비슷한데요, 저희가 살펴본 결과 원수는 비슷하지만 원아 수는 유치원이 월등히 높습니다.

김동건 위원 한 두 배 정도 많더라고요, 그 이유는 뭐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저희도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까 지금 대전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수가 4만 5,000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3∼5세 유아대상은 유치원이 더 높습니다.

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0∼5세 유아를 수용하기 때문에 3∼5세 유아가 유치원에 비해서 적습니다.

김동건 위원 원아 수가 적다는 말이지요, 무슨 홍보 이런 것들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원래 원아 수가 적기 때문에 적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예, 그리고 홍보는 똑같은 방법으로 유치원은 교육청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어린이집은 시청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제가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면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안전사고에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

어느 신문을 보니까 유치원의 안전사고가 20% 정도 증가되었다고 하는 보도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사고에 정말로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인성교육을 많이 시키고 있지만 인성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제가 어느 신문을 카피했는데 “유치원 인성교육 잘 되는데 초등 1학년 교실은 정글의 법칙” 이런 보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유치원은 인성교육을 잘 시키고 있고 잘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조금 더 강화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원장님, 인성교육을 시키는데 학생들이 배워야 될 어떠한 가치가 인성이라고 한다면 너무 포괄적이기 때문에 좀 어렵지만 실제로 원아들이 가져야 할 가치가 어떤 가치를 가르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유아교육에서는 인성교육의 덕목이 예절, 질서, 절제, 청결 이렇게 네 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제 인성교육을 포괄적으로 이렇게 얘기하는 것보다는 어떠한 핵심적인 가치를 가르칠 것이냐, 보통 세 가지로 나누어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사회성도 또는 감성도 또는 도덕성도, 그런데 우리가 보통은 도덕성만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도덕성뿐만이 아닌 감성이나 사회성도 가르쳐야 된다, 그래서 인성교육을 할 때는 어떤 목표를 설정해서 그것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요.

특히 유치원 원아들한테는 어릴 때부터 자존감과 감정조절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한 가지 제가 더 욕심을 부린다면 원아들한테 효 교육도 하는 것이 좋겠다.

아마 그럴 때, 효야 가정에서 우선 교육을 해야 되겠지만 어쨌든 유치원 원아들한테 효 교육을 시킴으로써 그것이 계속 이어지면 아마 상당한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을 해서 효도 관심을 갖고 시켰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연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유치원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 연수를 충실히 하고 계시다고 그랬으니까.

어쨌든 그런 당부말씀을 드렸는데 끝으로 제가 드린 말씀을 가지고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유아교육의 핵심 목표는 창의·인성교육입니다.

그래서 유아교육진흥원에서도 창의·인성교육을 핵심 역량으로 두고 노력을 하는 있는데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더 중요한 것은 인성교육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인성교육의 가치 목표를 더 강조하고 그다음에 효 교육을 더 첨가해서 정말 충실한 인성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동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인식 위원님.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교육정보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김동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인데요, 저는 다른 각도에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2011년도하고 2012년도에 교육정보원 행정사무감사 시에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해서 본 위원은 지적과 개선을 요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지적사항과 개선추진사항은 행정사무감사자료 296쪽, 298쪽에 자료가 제출되어 있는데요.

2011년도의 지적 개선요구의 주요내용이 우리 학생들의 사이버가정학습 자율참석인데 원장님께서는 학교평가 항목에서 제외하는 등 우리 학생 자율에 의한 사이버가정학습을 이용토록 추진하신 것으로 제가 이해를 해도 되겠지요?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김인식 위원 지금 이제 식사시간이 되고 그래서 답변은 본 위원이 요구하는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2012년도에는 강사인력 확보를 통한 학교 요청에 적극 대처, 사이버상담 시 신속한 답변, 사교육비 경감 극대화를 추진하는 등으로 우리 원장께서는 강사대체 인력을 활용했고 사이버상담 답변을 48시간 이내에 처리토록 연수 강화, 학력평가시스템 성능 개선을 통해서 사교육비 경감효과가 있도록 추진을 하셨어요, 보니까.

이와 관련해서 사이버가정학습 운영 전문인력은 현재 몇 명이나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도하고 2012년도, 2013년도 비교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인력, 준비 안 되셨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구체적인 인원수를 지금…….

김인식 위원 그러면 전년도와 비교해서 대략 몇 명이나 증원이 되었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증원이라는 말씀은 파견교사를 해체하면서 현장에 있는 교사들을 대처하면서…….

김인식 위원 전문인력 대체지원을 적극 활용한다고 하셨단 말이지요.

그래서 어떠한 인력을 어떤 곳에 대체해서 부족인력을 확보 운영했느냐, 이런 말씀을 여쭙고 싶은 것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정확한 숫자는 조사되어 있는 것은 있는데 제가 기억이 안 납니다, 죄송합니다.

김인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감사가 끝난 후에라도 본 위원에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제출해주신 행정사무감사자료 303쪽, “다. 사이버가정학습 운영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과도한 사이버가정학습의 업무에 따른 정규인력의 절대 부족이라고 했고, 또 “라. 사이버가정학습 문제점에 따른 대책”을 보시면 전문인력의 대체자원을 적극 활용한다고 되어 있어요.

올해 현재 시점으로 봤을 때 사이버가정학습 시에 전문인력의 부족이 아직까지 심각해서 어떤 운영에 지장을 초래한 사항이 있는지 이것을 알고 싶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현재는 현장 교사들에게 의뢰해서 확보된 인원수에 의해서 해결은 해 나가고 있는데 정보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력은 부재중입니다.

연구사 한 분이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사이버가정학습을 구성하는 데는 어떠한 학급으로 분류하고 있습니까, 학급 분류?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학급 분류는 일반적으로는 사이버가정학습이 이루어지는 학교하고 배정형, 지정형 이런 식으로 학급을 분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자료를 보니까 배정형, 지원형, 화상, 방학, 자율 이렇게 있네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김인식 위원 제출하신 행정사무감사자료 300쪽, “42-1. 사이버가정학습 운영 현황”을 보니까 학급 수 합계가 3,379인데 교사 수는 3,123명이에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특히 배정형 학급 수는 1,163학급인데 교사 수가 1,077명이에요.

학교 수보다 교사 수가 적은 이유가 뭐예요, 원래 1학급당 1교사를 둬야 하는 것 아닙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사이버학급이 아니라면 1 대 1인데요, 사이버학급이라고 하면 동일교사가 두 학급, 세 학급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사 수가 학생 수보다 적게도 운영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동일교사가…….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동일교사가, 한 교사가 두 학급을 맡아서 할 수도 있다.

김인식 위원 그게 시간적으로 가능합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사이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인식 위원 그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같은 시간에 두 학급을 동시에 한 교사가 운영해 나갈 수 있는 것이 사이버학습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사이버가정학습 가입률에 대해서 잠깐 질의하겠는데요.

사이버가정학습에 가입을 했다는 사항은 사이버가정학습에 회원이 됐다, 이렇게 이해를 해도 되겠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김인식 위원 정보원에서 사이버가정학습 회원을 관리하고 있을 텐데 관리목적은 무엇입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사이버가정학습 참여율 제고가 우선이고요, 가급적이면 많이 참여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사이버가정학습의 실제 이용자 파악 또 통계자료의 일관성 확보, 이런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올해 회원의 관리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습니까, 회원관리?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사이버가정학습에 들어와 있는 회원관리.

김인식 위원 예.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회원으로 들어있는 학생 중에 최대한 사이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는 그런 정도로만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제출하신 행정사무감사자료 301쪽, “42-4. 나. 사이버학급 운영 현황” 중에 중복 포함 사이버 학생 수 합계란을 보시면 6만 8,733명이에요.

이 대상이 누구입니까?

이 대상은 아마 초등학교, 중학교…….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입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지요, 같은 쪽에 “42-4. 가. 사이버가정학습 가입률”을 한번 보면 실제로 사이버 회원 수의 합계가 10만 2,935명으로 되어 있는데 학생 수는 6만 8,733명이에요.

차이가 3만 4,202명 발생을 했는데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이게 아마 사이버 회원에 가입은 했는데 사이버가정학습을 수강하지 않아서 학생 수에 포함되지 않았나요?

그렇게 이해를 해야 되나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학급에 포함되어서 운영되고 거기에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요.

김인식 위원 그게 아니라 학습을 수강하지 않은 학생까지 다, 그런 수강생까지 포함시킨 거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그렇지요.

김인식 위원 조금 전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이 맞는데, 그렇다면 사이버가정학습 가입률이 94.55%라는 이 수치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보입니다.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김인식 위원 사이버 회원 가입률은 재적학생 수 대비 사이버가정학습을 수강하는 학생을 기준으로 해서 가입률을 산정해야 될 것으로 보이지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사이버학급 담임교사가 3,123명으로 되어 있는데 이분들의 역할을 살펴보니까 콘텐츠 탑재나 학습진도, 출석, 이수관리 및 안내 등의 학급을 관리하고 학급게시판 관리, 생활상담, 과제관리, 총괄평가, 형성평가, 자료관리, 토론관리, 굉장히 많은 일을 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그래서 사이버학급 담임교사는 희망하는 교사에 한해서 담임을 맡고 또 사이버학급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김인식 위원 사이버학급 담임을 맡고 있는 교사는 사실은 본연의 업무 외에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추가적으로 많은 업무를 추진하고 계신단 말이지요.

이분들에 대한 특별한 인센티브나 그런 것 주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사이버학급 담당교사에게 학생지도에 관련되어서 수당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수당이나 표창, 이런 것 주시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김인식 위원 그런데 이분들의 사기진작에 이런 정도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금전적인 사항 말고도 외국연수 기회를 우선 부여한다든지 인사고과평정을 하실 시에 가점부여 등을 추진한다든지 이런 사항에 대해서도 한번 검토를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인센티브에 있어서는 아까 수당 말씀은 드렸고요, 전보가산점을 주고 있습니다.

승진은 아니고요, 전보가산점.

김인식 위원 예, 그러니까 해외연수 기회도 우선적으로 부여한다든가 등등 좀 더 폭넓게 고민을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셨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해외연수도 금년에 3명을 차출해서 연수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사이버가정학습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 사이버 상담교사제도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이버 상담교사도 사이버학급 담임교사와 같이 희망에 의거해서 선정을 하고 위촉하고 이렇게 해서 운영을 하고 계시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김인식 위원 상담교사 총인원이 지금 몇 명이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60명입니다.

김인식 위원 운영목적이 사이버학급 학생의 교과학습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신속 정확한 답변을 통해서 해결코자 하는 그런 사항으로 알아도 되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김인식 위원 그러면 올해 9월 말까지 상담실적은 몇 건이 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1만 건 조금 더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약 1만 건, 그러면 몇 시간 내에 답변하셨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시간은 24시간 이내에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늦어도 48시간 이내에는 답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24시간 이내에 답변하기로 되어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김인식 위원 많지 않은 상담 건수 내용인데 이런 것을 감안할 때 상담내용에 대해서 답변에 좀 더 신경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력을 해주시고요.

사이버가정학습 운영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계신 내용들을 한번 살펴보니까 마일리지 운영, 우수학교 활동 또 교사·학생에 대한 시상, 만족도 설문, 사이버홍보관 운영, 체험사례 공모전, 학부모 홍보요원 연수, 찾아가는 현장연수, 아주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계세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이버가정학습의 참여도나 이에 대한 효과가 구체적으로 계량화된 수치로 나타난 것이 없다고 보는데 이런 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한…….

김인식 위원 질의에 간단하게 답변하세요.

이런 효과가 구체적으로 계량화된 수치가 없단 말이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만족도 조사한 것이 72.5% 정도 나와 있는데요, 그것에 대해서는 향상되는 수준이 계속 그 정도만 유지하고 있어서 다른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그렇지요.

본 위원이 성과지표에 대해서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사이버가정학습에서 중점관리대상 학생이란 어떤 학생을 말하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컴퓨터를 지원받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컴퓨터를 지원받는 학생들이 있어요, 소외계층학생 중에.

그리고 소규모학교…….

김인식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릴게요.

중점관리대상 학생이란 저소득층 자녀라든가 다문화가정, 말씀하신 소규모학교 학생을 말하지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김인식 위원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그러면 2013년 9월 말 현재로 우리 대전시교육청 초·중·고 학생 중에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가정 학생, 소규모학교 학생은 대략 몇 명으로 파악하고 계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지금 파악된 것이 4,552명.

김인식 위원 4,552명?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그렇게 파악됐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4,552명 중에 사이버가정학습에 가입된 중점관리대상 학생은 몇 명이나 되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중점관리대상자들은 사이버가정학습에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그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아니, 현재 가입된 이 학생 중에, 4,552명 중에.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대상자가 5,900명 정도인데 4,552명이 관리대상으로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4,552명, 그러면 몇 퍼센트 정도 실적이라고 봐야 되지요, 가입한 실적이?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94.4%인가요, 그렇게 나왔습니다.

김인식 위원 굉장히 높네요, 원래 가입률 목표치가 73%였는데 그것은 훨씬…….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가입된 학생 중에.

김인식 위원 굉장히 실적이 좋은 거예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김인식 위원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사실 100%라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그것보다 훨씬 더 퍼센티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홍보를 하셔야 되겠지요, 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작년보다 1.7% 상승했더라고요.

계속 그렇게 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여기도 더 적극적인 홍보를 하셔서 모든 중점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더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원장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사이버가정학습 실시에 따라서 많은 기대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기회 제공으로 교육서비스의 양적·질적 향상이고요, 또 더불어서 공교육 내실화 및 사교육비 절감, 아까도 김동건 위원님 말씀에 답변하셨습니다만.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확충해서 교육의 양극화 해소 또 교육복지 실현, 이런 아주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원장님께서는 이 모든 사항들을 감안하셔서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사이버가정학습 운영이 아니라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사이버가정학습 운영에 좀 더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4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당부말씀 드립니다.

본 위원장이 교육계에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교육연수원이라든지 교육과학연구원, 교육정보원, 유아교육진흥원은 우리 대전교육의 핵심적인 교육본질을 추구하는 기관입니다.

기관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구성원들이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서면요구자료는 11월 21일까지 본 위원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해당기관에서는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해주신 사항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4개 직속기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13년도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2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최진동안필응김인식이희재
강영자김동건김창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용선
○출석공무원
대전교육연수원장이웅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임한영
대전교육정보원장김유광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박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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