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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제6일차 산업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3.11.1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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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6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대전도시공사

2. 대전도시철도공사

3. 대전마케팅공사


일시 : 2013년 11월 15일 (금) 오전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10시 07분 감사개시)

○위원장 한근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전도시공사

○위원장 한근수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2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의 규정에 따라 대전도시공사에 대한 2013년도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감사의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대전도시공사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대전광역시의회에서 시정업무에 대한 집행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합법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 점검하여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로 시민의 복리증진 및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출석한 집행기관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겸허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참석하신 대전시민네트워크 소속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의회하고 충남대학교 간 지방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에 따라 현장실습을 나온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과 학부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차 좀 많이 마셨어요?

감사에 앞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때에는 가급적 간략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사장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사장께서 답변이 어려운 부분은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이사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직함을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자료요구가 있을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중점 감사사항은 도시공사의 예산집행상황과 주요시책 및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감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제9조의 규정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께서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들을 대표하여 홍인의 도시공사사장께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서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인의 도시공사사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3년 11월 15일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한근수 위원장에게 선서서 전달)

○위원장 한근수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 위주로 해주시고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인의 대전도시공사사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존경하는 산업건설위원회 한근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공사 발전에 깊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준비된 보고서에 따라서 대전도시공사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경영전략 및 2013년 경영목표, 주요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61쪽 총괄사항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도시공사의 업무보고를 마치며 이러한 목표와 계획을 통하여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저희 공사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전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시정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지적과 조언을 달게 받아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근수 홍인의 도시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대전도시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방금 보고 받은 업무보고와 대전도시공사 소관 업무 전반에 걸쳐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 한영희 위원입니다.

홍인의 도시공사사장님을 비롯한 담당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125쪽,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내역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행정사무감사자료 125쪽을 보면 금년도에는 도안신도시 유지관리공사와 도안지구 5블록 분양아파트 건설공사 등 2개 공사만 하도급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외에는 하도급대상공사가 없었던 것인가요 아니면 하도급하지 않고 원도급자가 직접 시공을 하였는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도안 5블록 아파트의 경우는 공사가 2011년도부터 해서 계속 공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공사를 하던 하도급업체는 그대로 하고 있고 2013년도 추가적인 공정이 해당되는 것이 이것뿐이라는 내용입니다.

한영희 위원 지금 행정사무감사자료 125쪽만 봐서는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파악할 수 없어서 별도로 자료를 받아보았는데 도안신도시 유지관리공사는 하도급 대상공사인 조경 식재에 대하여 100% 대전업체로 하도급하였으나 도안지구 5블록 분양아파트 건설공사는 하도급 대상공사 14건 중에 6건은 대전업체로 8건은 외지업체로 하도급하여 대전지역업체 하도급률이 40,94%로 아주 저조한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시는 40%라고 하는 부분은 도안 5지구라고 하는 아파트 사업의 공정이 다양하게 여러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착공해서 이루어지면서 계속 하고 있던 하도급업체가 있고 2013년도에 추가로 하는 것만 40%인데 전체적으로 도안 5블록에 관련되는 하도급업체 비율을 보면 83.2% 정도로 하도급 비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지역업체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저희들이 유도하고 있고 불가피하게 대전에서 설치가 어려운 특수공정이나 이런 부분만 지역업체 이외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그럼 본 위원이 판단해 볼 때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 지역업체에서 시공할 수 있는 공정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생각은 어떠신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아파트 사업이라는 것이 공정 자체를 지역업체가 특수한 기술을 가진 경우도 물론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공통적인 기술을 가지고 그 중에서 똑같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지역업체도 있고 외지업체도 있기 때문에 우리 지역업체만을 위한 설계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또 그것이 꼭 바람직한 것만은 아니고 또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사업의 경우는 가급적이면 대전업체가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영희 위원 대전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공사설계 지도 감독은 직접 직원들이 하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한영희 위원 잘 알겠습니다.

우리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지역 하도급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당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자료 118쪽부터 125쪽까지 작성한 하도급현황 자료만을 가지고는 지역업체 하도급현황을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작성할 때는 지역업체 여부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회사명란에 최소한 시·도 단위만이라도 소재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라며 내년부터는 90% 지역업체가 하도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한영희 위원님 지적해 주신 부분 저희들이 미처 생각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표기방법도 지역업체 표시를 어느 지역인지 표시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우리 지역업체가 최대한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다음은 행정사무감사자료 157쪽 매립장 조성운영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157쪽을 보면 금년의 경우 금고동매립장에서 1일 평균 657㎥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매립하는 방법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매립하는 방법은 일단 쓰레기차가 현장에 도착하면 층별로 약 5m 이하 정도로 낮게 그러니까 한쪽이 높아지지 않도록 그렇게 죽 펴놓고 그것을 여러 가지 장비를 가지고 평평하게 펴놓고 다짐을 합니다.

그 위에다가 한 30㎝ 정도 복토를 해서 덮어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차곡차곡 쌓아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지금 폐기물관리법령의 개정에 따라 하수슬러지의 해양투기가 불가하여 지난해 11월부터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 중의 1일 평균 30톤 정도 매립장으로 입고되어 처리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맞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한영희 위원 지금 하수슬러지는 오염도가 높아 해양투기를 못 하도록 「폐기물관리법」까지 개정하였는데 금고동매립장에서 하수슬러지를 처리해도 되는 것인지와 오염방지를 위해서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저희들이 매립장에 처리하지 않는 방법이 있으면 더 좋을 수는 있습니다.

물론 슬러지 자체가 악취와 또 침출수가 나올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처리를 안 할 수 있으면 더 좋은데 현실적으로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우리 지역에서 발생되는 하수슬러지를 모두 다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보니까 불가피하게 저희들도 일부 약 30톤 정도를 처리하고 있는 것인데 일단 대신 처리를 하면서 여러 가지 함수율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한다든지 또는 슬러지가 도착되자마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혼합하고 매립을 한다든지 하는 절차로 침출수 발생도 줄이고 또 악취가 나는 것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충남대 현재혁 교수의 용역에 의하여 함수량 75% 이하의 하수슬러지만을 일반쓰레기와 혼합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해양오염 방지로 인하여 「폐기물관리법」까지 개정한 사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철저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이니 반입되는 하수슬러지의 함수율과 일반쓰레기와의 혼합 비율 등을 철저히 점검한 다음 매립 처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명심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한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불어 본 위원장이 몇 가지 말씀드립니다.

한영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수슬러지 처리에 굉장히 문제점이 있어요.

지금 시설관리공단하고 도시공사하고 하수슬러지 처리를 하고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금고동매립장의 하수슬러지는 1일 몇 톤 정도 처리합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약 30톤, 맥시멈이 40톤까지 생각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30톤 내외 정도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지금 하수슬러지 「폐기물관리법」에 75% 이하는 매립할 수 있도록 법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사장된, 그러니까 굉장히 대전만을 위한 법이에요, 이것은 큰일 납니다.

왜냐하면 하수슬러지는 그 자체가 나중에 스폰지처럼 물이 들어가면 불어나게 되어 있어요.

성상이 뭐냐 하면 하수를 가지고 짜서 만드는 것이 하수슬러지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결국 원래는 그것이 물속에 물을 정리해서 나온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1일 40톤 정도 친다면 월에 1만 2,000톤, 연 회 얼마입니까?

1,200톤인가요?

1,200톤의 연 회, 1만 4,400톤입니다.

그러면 이 1만 4,400톤 한번 우리가 상상을 해보세요, 잘못하면 대전시 재앙으로 나옵니다.

물론 침출수를 가지고 침출수가 밑으로 내려오면 처리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이 일반쓰레기하고 섞어 가지고 하고 금고동매립장에.

이 부분은 철저하게 관리를 하셔야 되고 이것은 가능하면 외부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돼요.

이것은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이 오염이 얼마나 될지 몰라요, 바로 앞에 말씀드렸지만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있잖아요, 그것 나중에 넘치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적으로 그렇게 돈 아끼려고 해서 40톤씩 거기다가 묻는데, 보니까 제가 매일 가보거든요.

가보면 막 일반쓰레기하고 같이 포함해서 섞어서 묻고 있는데 ‘괜찮다, 괜찮다.’하지만 굉장히 문제가 있어요.

가능하면 이것 외부로 용역 줘서 처리를 다 시켜야 됩니다, 태워서.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위원장님 지적해 주신 대로 원래 슬러지 자체를 물론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에서도 고민을 많이 했던 사항이었고 실질적으로는 저희들 매립장에서는 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매립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것은 저희들 도시공사에서 운영하면서 줄이고자 했었습니다.

그런데 불가피하게 그것이 처리능력 자체가 부족한 부분 또 특히 동절기 되면 문제가 더 심각해집니다만 그런 시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저희들이 30톤을 받는 것인데 하여튼 위원장님 지적해 주신 대로 그런 향후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이것은 정말 환경적 재앙을 불러일으킵니다.

거기다 물이 들어오잖아요, 비가 오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하수슬러지가 어떤 성상이냐면 물을 빨아들입니다, 스폰지처럼.

나중에 늪이 되어요, 거기가 늪이.

늪이 돼서 쓰레기를 새나 쥐가 먹습니다, 그것이 어디로 갑니까?

다 우리 입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것 굉장히 문제다.” 자꾸만 말씀을 드리는데도 못 알아듣는 거예요.

도시공사사장님이나 다 마찬가지예요.

그것 30톤, 40톤 처리비용이 아깝다고 해서 그쪽에 묻고 있어요, 이것 굉장히 문제입니다.

이것은 철저하게 보셔야 되고 가능하면 외부로 용역을 줘서 처리할 수 있도록, 우리가 처리시설을 만들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도 고려를 하셔야 되고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길게 말씀 안 드리고 침출수 처리현황이 있어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침출수 처리현황을 주시는데요.

침출수 월별 발생량하고 처리량 그런 부분을 보고 싶으니까 그것 제출을 서면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홍인의 도시공사사장님 이하 관계직원 여러분께서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도시공사, 그동안의 업무를 죽 살펴보면 여러 가지 애로가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시책을 일선에서 돌격대 역할을 하는 소총수 역할을 하는 그런 곳인데 소총수가 고지를 잘 탈환을 하면 뭔가 좋은 평가를 받지만 고지를 탈환하지 못하고 다 전멸하게 되면 안 좋은 평가를 받게 되는 곳이고 그래서 일의 실적이 그대로 드러나는 곳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다른 부서와 달리?

그러니까 눈으로 보이는 실적이 딱 나타나는 곳이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으리라고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저는 도시공사에 요구를 하고 싶습니다.

시책 또는 시의 전반적인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이지만 상위기관인 우리 대전시에다가도 목소리를 낼 부분은 내고 그리고 이것이 아니다 싶으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도시공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6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지으면서 우리 사장님께서 앞으로 경영방침을 어떻게 갖고 이끌어 나가실지 간략하게 소회를 한 말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께서 하도 엄청난 질의를 해주셔서 답변하기 어렵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지적해 주셨듯이 도시공사는 집행기관입니다.

계획 수립하는 기관이라기보다는 집행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집행을 했을 경우에 미치는 영향이 계획 수립보다도 어떤 면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집행을 함에 있어서 이것이 향후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시민의 발전이나 시민생활에 보탬이 되지 않는 그런 일들이 있다면 저희들도 계획 단계에 있는 쪽하고 협의를 해서라도 바람직한 쪽으로 하도록 하는 노력을 계속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와서 이제 저도 한 3년 정도 했습니다만 대전시에 와서 또 대전시에서 요구하는 계획이라는 그런 내용들이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것과 많이 동떨어진 것들이 없었고 오히려 저희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에다 건의하면 시에서 협조해 주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보면 시와 저희들하고는 협조가 잘, 계획과 집행이 비교적 잘 운영이 되는 그런 쪽의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기조를 유지해서 하고 또 무리한 요구가 있다면, 물론 위원님 지적하시는 대로 저희들이 바람직하지 않은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 측면에서 제가 질의를 잠시 후에 두 가지 큰 대전 시책사업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달라는 주문을 잠시 후에 하겠습니다.

거기에 앞서서 제가 지난번에 저희 위원회에서 오월드 방문한 이후에 우리 사장님하고 간담회를 통해서 저희들이 여담이지만 오월드의 입장료가 이렇게 대폭, 그간 오랜 기간 입장료를 인상하지 않은 것은 이해가 가나 이렇게 대폭 인상을 하게 되면 시민들의 충격이 있을 것이다 그런 걱정을 했었는데 이것을 좀 크게 충격이 없도록 또한 피부에 와 닿지 않도록 잘 좀 마무리 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와 관련해서는 입장료의 인상요인으로 인해서 관람객의 감소가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의견을 간담회 때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그간 몇 개월 지난 이후에 3개월 정도 지났습니다만 지난 이후에 추이를 좀 살펴보고 앞으로 우리 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행평공원도 있고 여러 가지 시민레저사업들이 있는데 전부 입장료와 연관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타광역시·도와 비례해서 어떤 반면교사 삼아야 될 부분은 반면교사로 삼아야 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공사가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한편에서는 수익을 내되 한편에서는 그 수익을 갖고 대시민 봉사차원에서, 대국민차원에서 서비스적인 측면, 예컨대 복지라는 큰 개념으로 비쳐봤을 때 “아, 이 정도는 우리가 적자폭도 감수를 해야 될 부분은 감수해야 되겠다.” 이런 부분도 좀 필요할 것 같아서 제가 걱정해서 드리고자 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월드가 서울의 롯데월드나 서울랜드나 에버랜드보다 규모가 좀 작습니다, 그렇지요?

규모는 작잖아요, 롯데월드는 접어두고 에버랜드나?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에버랜드는 저희들보다 면적 자체는 전체적으로 보면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전체적으로 큰데, 시설이라든지 구비된 부분들을 봐서는 오십보백보일 것입니다.

아마 큰 차이가 안 날 거예요, 우리도 오월드의 특징이 있고 특히 한국늑대 같은 경우에는 다른 데 없는 것 아닙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 것을 제가 사장님께도 지난번 회의 때 말씀을 드렸잖아요.

이것을 좀 특성화시켜서 홍보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여러 가지 질의가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제가 질의합니다, 오월드 인상 관련해서는.

그래서 입장객이 상당히, 입장료가 성인은 50%, 청소년 75%, 어린이, 노인은 66.7% 인상이 되다보니까 물론 30억∼40억 원씩 매년 적자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이 적자폭에서 수지운영을 사장님께서는 한 90% 정도까지 끌어올려야 되겠다, 이런 의향으로 올린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꼭 이 방법이 아니라도 오월드의 다른 부분에서 자구노력을 통해서 이 적자폭을 해소할 길은 없었는가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요.

또 본 위원에게 자료 제출한 것을 제가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살펴봤는데, 어쨌든 9월 행락객은 7,000명 정도가 늘었지만 8월에 대폭 감소가 되었습니다.

2만 8,826명이 감소가 됐고 특히 10월 추위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0월에 2만 5,580명이 감소가 되었단 말이지요.

2만 5,580명이면 상당히 큰 인원입니다.

2만 5,000명을 예컨대 한 달 30일로 놓는다 하더라도 평일을 제외하고 주말에 집중될 테니까 물론, 평일에 수학여행객, 소풍객 그것까지 합산하더라도 하루에 700명 정도가 감소가 된 것이란 말이에요.

700명이면 상당한 폭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입장료는 상대적으로 올랐어요, 올렸으니까.

그러면 제가 생각할 때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구조가 계속 지속돼서 죽 세월이 흘러서 이런 입장료 요인이 ‘아, 예전에 대전오월드는 가깝고 입장료도 싸고 해서 우리가 수학여행지라든지 행락지로 선택을 했는데’ 이런 요인이 되다 보니까 ‘아, 굳이 여기에 조금 더 들이면, 멀리 가자, 다른 데로 가자’ 이럴 수도 있고 이렇게 해서 죽 시일이 지나고 기한이 지나다 보면 입장객도 엄청나게 감소가 되고 여기에 대해서, 본 위원이 유추해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상료 올린 보람도 없이 결과적으로 낮춰진다 이렇게 좀 제가 유추가 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것이니까 제가 인상료 요인이, 요인 자체가 없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 하에서 사장님께서는 적자폭 해소를 위해서 올릴 수밖에 없었겠지요.

그런데 이런 충격요법이 결과적으로 입장객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도 대책이 좀 필요할 것이다,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제가 질의하는 것입니다.

답변 좀 해주세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

박종선 위원 답변하세요.

대책, 앞으로 제가 유추해 놓은 부분하고.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입장료 요금인상을 불가피하게, 물론 큰 폭으로 했다는 것 자체도 저희들이 꼭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느 시기인가는 일정한 금액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을 지난번에 드렸고요.

또 그것이 앞으로 저희들이 자구 노력을 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시설이나 이런 것을 추가하면서도 가급적 인력도 최대한 더 늘리지 않고 현재 인력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는 자구 노력도 일부하면서 정말 필요하지 않은 부분을 절약하기 위한 비용절감 쪽에 노력도 많이 일단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불가피하게 또 방문객이라고 하는 분들은 요금이라는 부분도 한쪽 측면이 있습니다만 요금을 지불하더라도 좋은 시설이 있으면 올 수가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서 지금 행평근린공원 조성 사업을 260억 원 추가 투자해서 시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시설들이 완료가 되면 예를 들어서 현재 입장요금이, 물론 종전보다 오른 것은 맞습니다만 그러한 새로운 시설을 보기 위해서라도 사람들이 입장할 수 있도록, 그래서 비용을 부담하는 것보다는 와서 서비스를 받는 것이 더 크다 하는 것을 입장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내부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추가적인 시설들이 설치가 되면 아마 가시화되고 그런 부분들이 입장객들이 많이 늘어나는 효과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좀 해주시고요.

유성복합환승센터, 이 부분부터 제가 두 가지 관점에서 질의합니다.

사장님께서 아시다시피 제가 여러 번 지난번에도 질의한 것입니다만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했고 문제점이 저희가 걱정해 주는 부분이 두 부분 아니겠어요?

여기에 상업시설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지역상권문제가 유출된다는 문제 그리고 현재도 리베라사거리에서 구암역4가까지 엄청난 교통체증이 있는데 지금 이 공사기간 중에 공사처리 대책이 전무하다, 지난번 교통건설국에 제가 질의 했을 때 아주 궁색한 답변입니다, 그런 부분이 있고.

또 앞으로 이 공사를 시행하면서 도시공사에서 이 사업을 실행해 나갈 것이니까 이것은 알고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여러 가지 전반적인 부분은 시에서 했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뭐 이러니 저러니 가타부타 제가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이것 예정대로 잘 이대로 추진이, 지금 우선협상대상자는 선정이 됐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선정은 됐고요, 아직 계약은, 연말쯤에 할 예정입니다.

박종선 위원 연말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종선 위원 협상대상자는 어디입니까, 그것 공개해서는 안 되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아니요, 괜찮습니다.

공고를 한 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어디어디 됐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롯데하고 현대증권 컨소시엄입니다.

박종선 위원 롯데하고 현대증권 컨소시엄인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롯데건설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롯데건설입니다.

박종선 위원 롯데건설하고 현대증권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 최종적으로 선정됐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실시계획 수립이 2014년 상반기이고 공사착수가 2015년 상반기고 2016년 말에 준공인데 지금 계획대로라면 이대로 갈 수 있습니까, 복합환승센터?

2016년 말에 준공될 수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이렇게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2016년이라고 하는 것은 거기 부지조성을 완료하는 시점을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부지조성을 완료할 가능성…….

박종선 위원 부지조성 완료하고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가능합니다.

박종선 위원 제가 말하는 것은 부지조성이에요.

부지조성 한 다음에, 부지조성은 그때까지 완료가 되는 것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요체는 앞으로 도시공사에서 부지조성을 완료한 이후에 지금 시에서 얘기하는 상업시설이 터미널 인근, 상업시설이 그 안에, 터미널 내에 상업시설 들어가는 것은 그 사람들이 사업성이 있어야 들어가는 것이니까,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종선 위원 그 사람들이 가장 난맥상에 빠졌던 것이 해결되는 부분이 상업시설입주 아닙니까?

너희들 여기서 돈 벌어야, 그러니까 민간업자는 돈 벌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야 투자를 하는 것이니까요.

그것은 재차 하더라도 지난번에 제가 사장님께 질의했을 것입니다.

인근에 있는 상업지구 1만 3,761㎡ 13.5%나 됩니다, 지금 개발부지에서.

여기에 대해서 상업지구로 하겠다는 것인데 이 상업지구에 대해서 사장님이 일장일단이 있다는 말씀도 해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것은 지구단위계획이 아직 확정이 안 된 상태인데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하면서 주변에 특히 재래시장 쪽에 상권과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최대한도로 해서 업종을 그런 쪽으로 시하고 어차피 지구단위계획을 하면서 수립해서 기존상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또 윈원할 수 있는 방법이 가능한 쪽으로 상가를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사장님께서 혹시 모르실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시에서는 여기에다가 무슨 시설을 하겠다고 그러냐면 비즈니스호텔, 오피스텔, 금융, 증권, 회의장, 전시장 이런 형태로 하겠다는 말씀을 저한테 보고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이 사장님께서도 방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크게 의견이 다름이 없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니까 이 부분을 홍인의 사장님께서 알고 계셔야 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계획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주셔야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그런 시설이 우선적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근린상업시설 같은 경우는 1차적으로 배제한 상태에서 이런 시설을 하겠다는 사람한테 우선 부지가 분양이라는 용어?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분양매각을 할 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분양매각, 이런 시설을 하겠다는 사람 우선해서,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러니까 지구단위계획 면적이 아까 지적해 주신 대로 1만 3,000㎡ 정도가 되기 때문에 한 건물로 들어서는 것은 아니고요.

건물이 몇 개 건물형태가 될 것이기 때문에 아마 그 중에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그런 오피스에 관련되는 사항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그 이외의 부분도 아마 부분적으로는 들어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 주변 상권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를 해보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예, 주변상권에 영향이 없도록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종선 위원 좋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사장님께 점검을, 주변상권에 영향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으니까.

다음에 공사기간 중에 지금 아시겠지만 사장님 리베라에서 구암역 또 그 옆에 구암교까지 4번 국도인가, 5번 국도인가?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5번국도입니다.

박종선 위원 5번국도지요, 동학사선, 그쪽으로 가보셨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종선 위원 가보신 일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종선 위원 엄청난 교통체증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여기에 도시공사에서 이 사업을 할 때 트럭 지나다닐 것이고 뭐 지나다닐 것이고, 공사 중장기 들어갈 것이고 엄청나게 혼란이 야기될 것은 불 보듯 뻔하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영향은 있을 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영향이 있는 정도가 아니에요.

여기는 영향이 엄청나게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이것이 흙 파고 땅 파고 철거하면 그 트럭들 엄청나게 왔다 갔다 할 것 아닙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물론 추가적인 교통량 증가요인은 있을 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엄청난 증가요인 있지요, 그것을 시행 대책을 물어보니까 계룡로 우회로도가 상대동으로 해서 구 유성중학교 부지에서 우회전으로 빠져나가니까 괜찮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그것이 괜찮습니까?

결과적으로 구암역 앞에서 합류를 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저희들은 교통대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시하고도 협의할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그 내부문제와 외부로 돌아가는 문제가 같이 검토가 되어야 될 것인데 외부에 2-9번 도로인가 지금 만드는 것이 예산국비 확보를 하는 문제 때문에 시에서 시기가 조금 지연되는 것이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외부적인 그런 부분이고 부지 조성을 하기 위한 그 부분에 들어갈 부분에는 최대한 우리가 조성을 하면 어떻게 보면 가설도로를 단지 내로 만들어서라도 공사를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외부 일부 나가는 차는 있겠습니다만 그런 가설도로를 만들어서라도 교통량을 줄이도록 하는 어차피 증가되는 교통량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내부적으로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진짜 가설도로라는 것은 간단한 것입니다.

오늘 사장님 말씀 잘해 주시네요.

지금 계룡로 우회도로가 고속도로 밑으로 뚫고 나가서 저쪽으로 해서 5번 국도와 연결해서 IC까지 연결되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종선 위원 그 가설도로를 미리 한 2차선이라도 뚫으면 어떻겠어요?

그렇게 되면 굉장히 분산될 텐데, 5번 국도로 빠지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렇게 빨리 되면 제일 좋긴 좋을 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 방법밖에 없을 것 같은데?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런데 그 부분이 예를 들어서 국비를 확보해야 되는 도로라고 하면 국비의 확보시기와 우리 공사 시기와 이것을 최대한 조화를 잘 맞출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어쨌든 추가적인 도로를 외부에다 많이 만들어서 교통량을 분산시키면 그 집중되는 교통량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갈 길은 많은 데 질의할 것은 많고 일단 동료위원에게 넘기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서 잠시 쉬었다 하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58분 감사중지)

(11시 09분 감사계속)

○위원장 한근수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세요.

곽수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곽수천 위원입니다.

165쪽 업무보고, 안 보셔도 돼요.

다수의 사업종료에 따른 신규수익사업 적극 발굴 추진이라고 나와 있지요, 자료에?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쪽을?

곽수천 위원 업무보고 165쪽, 안 보셔도 됩니다.

신규수익사업을 적극 발굴해야 되는데 도시공사 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지요,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곽수천 위원 앞으로 어떻게 해서 도시공사를 이끌어갈 것인가 난제 중의 난제인데 많은 내용이 있겠지만 앞으로 중점적으로 도시공사가 해야 할 사업으로 무엇을 꼽고 있는지 한번 듣고 싶어서 그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우선은 아까 보고드린 내용 중에서는 노은 3지구에 아파트 사업을 할 부지를 지난 이사회를 거쳐서 매입한 것이 있습니다.

그 사업을 내년 중에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분양이 하나가 있고요.

그 다음에 부지를 조성하는 것 중에는 대덕특구 내에 있는 지역 중에서 복합개발을 해서 산업단지하고 주거지역 아파트하고 같이 개발하는 지역을 용산지구하고 몇 지구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구가 진행되면 수익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곽수천 위원 도시공사가 기업으로 봐서는 공적부분을 많이 감당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물론 수익사업이 아니면 공사유지가 어려울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런데 제가 하나 주문을 한다고 그러면 지금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신재생사업을 병행해 나가면서 아파트를 짓든 공단을 짓든 하여튼 신재생사업 차원에서 예를 들면 태양광 발전이라든지 시스템을 갖추는 모든 건물 단지 이런 것을 형성하는 데 앞장을 섰으면 좋겠어요.

아파트도 지금 보면 태양광을 이용하든 태양열을 이용해서 아파트 전체의 전기를 60%∼70%를 쓰는 아파트를 짓는다는 것을 제가 기사를 통해서 봤거든요.

그런 부분을 우리 도시공사가 선도했으면, 물론 시장성이 좀 떨어질지언정 제가 볼 때는 향후에 도시공사 같은 기업이 앞장서지 않으면 그것은 일반 민간기업들은 조금씩 그냥 구색만 갖추는 형식으로 하는데 이런 것이 굉장히 필요하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하소공단이라든지 기타공단 같은 것을 조성할 적에도 그것을 체계적으로 설계단계부터 도입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거기에 대한 견해를 한번 말씀해 주세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그러한 신재생에너지 특히 에너지 부분 쪽에는 여러 가지 우리가 에너지 부족 때문에 여름에 냉방 어렵고 겨울에 난방 어렵다고 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자연환경 태양이라든가 하는 부분을 연결시키는 사업들이 앞으로 많이 발전돼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여러 전문기관들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도 그런 측면에서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일단은 에너지를 자연 쪽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저희 나름대로 사업을 하면서 항상 염두에 두고 그런 쪽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일본을 가도 그렇고 독일의 예를 봐도 그렇고 일본은 특히 단독주택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 데 보면 벌써 이미 태양광주택들을 거의 도입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보조금을 줘서라도 아주 의무적으로 전부 태양광, 태양열 시설로 바꾸어서 가고 있어요.

많이 했더라고, 시설도 엄청나게 많이 했어요.

지난번에 방송을 통해 보니까 독일은 이미 벌써 오래전부터 그 제도를 도입해서 역으로 남는 전기를 전력회사에다 팔아먹는 분위기로 이미 가고 있고 일상화되어 있는데 우리 민간기업들은 물론 하긴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거기에 대해서 이렇다 할 단지 같은 것도 아직 보이지 않고 특히 대전 같은 데는 더더군다나 안 보이고 물론 우리 대기업 중에서 몇 개 기업들이 나서서 일반주택단지에다 보급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봤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조금 아쉬워요.

지금 전기가 부족해서 일본도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났지만 다시 또 늘려나간다 하고 우리도 앞으로 상당 부분 원자력발전에 의존하겠다는 의지를 표하고 있잖아요.

앞으로도 8기 이상을 더 건설한다고 그러는데 상당히 위험부담은 있을지언정 전기는 엄청 부족이거든요.

국민들 모두가 입만 열면 “기름 한 방울도 안 나는 나라” 하는데 대전시 입장에서는 뭔가 내놓고 “이것은 우리가 선도하고 있습니다.” 하는 것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물론 부담이 많아요, 도시공사가 앞장서는 것이 안 좋겠는가!

그래서 하다못해 어떤 단지라도 하나 형성해서 물론 지금 기존사업에 도입하는 것도 좋겠지만 단지라도 형성해서 한번 본보기로 사업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되면 그런 단지를 보고 일반 국민들, 일반 시민이 따라갈 수 있는 어떤 표본적인 사업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하여튼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적극적으로 저희들도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향후에 저희들이 태양열을 활용하는 방법 중에는 요즘 지원금도 정부에서 상당 부분 있습니다만 적용하는 방법과 그런 부분 때문에 내부적으로, 부분적으로 검토는 해본 적은 있습니다만 아직 우리가 실용화 단계가 안 돼서 구체적으로 말씀은 못 드리는데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그런 자연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항간에 들리는 얘기가 “도시공사가 땅 짚고 헤엄치는 것 아니면 안 한다.” 이런 얘기들이 돌아다녀요.

그리고 또 자본규모가 적다보니까 물론 큰 사업도 못 해요.

여러 가지 어려운데 그 부분을 탈피하고 떠나서 하여튼 앞장서지 않고, 앞으로 에너지 부분이 정말로 심각한데 거기에 대해서 제가 시정을 책임진 사람 같으면 적자를 보더라도 그 부분을 어느 기업을 통해서 선도하는 역할을 넘겨주겠습니다, 부담을 주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자리에 있지는 못해도 동기를 부여하는 만큼 이미 알고 있지만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왜냐하면 신규수익사업을 적극 발굴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와 있고 지금 주택수요가 없기 때문에 주택도 한계점에 머무르고 있잖아요.

인구는 지금 저출산으로 인해서 계속 줄고 있는데 단독세대 규모로 봤을 때 신혼부부들이 나가서 새로운 집을 사기 때문에 조금 늘어나는 것뿐이지 앞으로는 아마 멀지 않아서 기존 주택을 고쳐서 쓰면 새로운 주택을 지을 필요가 없는 시점까지 올지도 몰라요.

지금 당장 대학도 구조조정에 들어갔잖아요, 학생들이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주택사업이 한동안 멈칫할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다 기대를 거시지 말고 물론 산업단지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치중하시면 되겠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어요.

제가 도시공사사장 입장이 돼서 생각해 봐도 뾰족한 대책은 없다.

물론 쓰레기 매립 같은 거라든지 이런 것은 있으니까 그렇게 해서 유지는 되겠지만 이런 것을 사업내용을 바꾸었으면 하는 생각이 꼭 듭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한번 그 부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감사자료 144쪽하고 145쪽 영구임대아파트 관련해서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많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어려움이라기보다는 이것이 영세서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지원해 줘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저희들 알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여기를 죽 보면 계속해서 아파트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의심을 가지고 보는 내용들이 죽 있잖아요.

보면 부정입주자 퇴거조치 또 소득조회 실시, 주택소유여부 검색, 불법전대 신고센터 운영해서 결국은 영구임대아파트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떠한 의구심을 가지고 늘 체크하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어려움이지요, 이런 것 때문에.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러니까 아닌 분들, 정상적인 영구임대입주자들을 입주시키기 위해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거지요.

곽수천 위원 LH공사 쪽에서 쓰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도 이런 난제에 다 걸려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들어온 사람을 내보내기 어렵지만 항상 의심을 해야 될 입장이 되니까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이 따른다고 봐야 되겠지요.

이런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있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규입주가 아니고 이미 입주가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발생되지 않고 있고 단지 중간에 해제사유가 발생되는 것은 자녀들이 성장했다든지 어떤 소득이 추가적으로 발생됐다든지 할 경우에 기존에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분들이 그 수급자에서 탈락된다든지 이런 경우가 발생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런데 신규로 입주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입주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곽수천 위원 지난번에 도시주택국을 통해서 이런 내용을 제안한 적 있습니다.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작은 규모든 큰 규모든 공공전기 부분을 좀 더 면제해 줄 수 없느냐는 부탁을 한 적 있거든요.

예를 들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공공부분의 전기, 예를 들면 가로등이라든지 또 청사를 관리하기 위해서 소요되는 전기부분만은 좀 면제를 해줄 수 없겠느냐, 그런데 개개인 전기요금 물잖아요, 주택별로?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위원님 지적해 주신 뜻은 알겠습니다만 부담을 누가 할 것이냐는 문제거든요, 결과적으로는.

그래서 그 부분은 공사가…….

곽수천 위원 관리주체가 공사가 되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원래 소유자가 저희들입니다.

저희들인데 공사가 그 부담을 하는 것보다는 어떤 것을 저희들이 해주고 있냐면 단지 내에 보면 상가들이 있습니다.

상가에서는 임대를 해서 임대수입을 저희들이 받고 있거든요.

그 임대료 받은 돈을 관리비로 일부 보전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전기료로 한정된 것이 아니고 입주자들이 사용하는 관리비를 그 중에 임대료 받은 부분을 그쪽 주민한테 돌려주는 일들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동전기료라고 하는 부분으로 한정시켜서 하는 것은 아니고요.

곽수천 위원 아니, 분리할 수 없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아니, 분리가 된다고 설령 하더라도 그 부분을 도시공사가 계속 부담해 주기는…….

곽수천 위원 공공부분 것을 합산해서 관리비를 다 부과하고 있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물론이지요, 그렇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그 공공부분에 대한 것을 분리해서 그것만은 면제해 줄 수 없느냐 이런 것을 얘기하는 거예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러니까 주민들의 면제라는 것은 결국에는 총체적인 전기요금은 누가 부담해야 되는데 주민이 부담하지 않은 만큼을 누가 부담해 줘야 되거든요, 시가 하든 도시공사가 하든.

곽수천 위원 도시공사가 부담해 달라는 얘기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현재도 우리가 임대료를 워낙 싸게 운영하기 때문에 현재도 임대사업, 지금 아까 위원님 지적해 주셨듯이 도시공사가 땅 짚고 헤엄친다는 말씀해 주셨는데 수익사업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영구임대 관리하면서 적자가 많이 납니다.

임대아파트 관리에 적자가 나고 있고 적자라는 얘기는 결과적으로 임대료 받을 적정 금액을 다 안 받는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에 적자가 나고 있고요.

또 아까 말씀드린 오월드 같은 적자 부분을 보전하고 하다 보니까 한쪽은 수익사업을 하고 한쪽은 공공사업을 하면서 같이 수익과 공공성을 병행해서 운영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지금 영구임대아파트를 LH공사가 관리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LH공사 쪽에 그것을 요구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 부분만은 면제를 해달라, 예를 들면 LH공사가 부담해 달라, 아니면 도시공사가 부담을 해달라, 이런 공공부분을 분리해서라도 해달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전달이 잘 안 됐나 보네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현실적으로 부담을 아마 LH공사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왜냐하면 어떻게 보면 지금 살고 있는 분들은 아직 입주 못 한 사람보다는 특혜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특혜 받는 사람한테 자꾸 특혜를 더 준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보는 거지요.

왜냐하면 차라리 그런 여력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그런 임대주택을 더 지어서 더 희망하는 많은 사람한테 혜택을 주어야지 이미 입주돼서 혜택 받는 사람한테만 자꾸 집중적으로 준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곽수천 위원 그런데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있는 분들의 요구사항들입니다, 이것이.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물론 그 분들이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면 그런 말씀하실 수 있겠지요.

곽수천 위원 제가 생각을 해서 하는 말씀이 아니고 그 단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얘기입니다, 이것이.

그러니까 그런 내용이지 우리가 그것을 특혜가 가는 데다 더 특혜를 주라고 하는 것보다는 그 사람들이 너무 어렵다 보니까 어려우니까 다만 정말로 예를 들어서 이것이 맞는지 몰라도 그런 영구임대아파트단지 내에 경로당이 있는데 경로당에 노인분이 한 달 회비가 2,000원씩 설정되어 있습니다.

들어가서 거기서 여가 생활할 수 있는 것이, 월 2,000원을 못 내서 못 가는 분들이 수두룩해요.

그러니까 우리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할 적에는 그것 몇 푼 된다고 그것을 감면해 달라고, 난리날 수 있어요, 얼마든지.

그런데 거기에 사는 분들은 그런 상황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을 그분들이 요구하는 것은 바로 그런 데에 뜻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도시주택국에다 부탁했던 것인데 그것이 제대로 전달 안 된 것 같고 물론 우리 사장님 말씀을 들어보게 되면 치사한 얘기 같지요, 어떻게 보면 그것 몇 푼 된다고.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런 뜻으로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요, 치사 그런 뜻은 아니고요.

왜냐하면 결과적으로는 부담을, 결국에는 복지 쪽인데 복지비 부담을 결과적으로 국가냐 지방자치단체냐 도시공사냐 누가 부담할 것이냐 하는 문제거든요.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말을 분석하면 그것을 면제해 주게 되면 관리비 다른 쪽에다 플러스시켜서 예를 들면 우리 사장님 주머니에서 못 나가니까 또 부과해야 될 텐데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 거지요, 어차피 어디서 부담해야 되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어딘가는 부담돼야 되는 것이지요, 누군가가.

곽수천 위원 그런 것도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그분들이 절실하게 바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위원님 지적하신 뜻은 충분히 저희들이 압니다.

그래서 어쨌든 관리비용이 절감될 수 있는 노력 그러니까 어느 특정요금을 면제해 준다는 것보다는 비용을 더 부담하지 않도록 관리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 이런 부분들을 저희들은 포괄적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중에 일부 상가에서 나오는 임대료수입을 그쪽으로 보전해 준다든지 이런 방법으로 하여튼 노력은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 다음에 145쪽도 같이 봐달라고 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곽수천 위원 기존주택을 매입해서 임대를 놓는 사업을 하고 있지요, 지금?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런데 여기 보니까 거주기간을 정해 놓고 있잖아요?

최초 2년으로 하고 그 다음에 2년씩 하되 4회 이상하지 말자, 안 된다, 조건이 붙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합치게 되면 10년 이상은 거기 있지 못하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여기 대상에 보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이렇거든요, 거의가.

그런데 이분들이 상황이 달라지지 않은데 여기서는 10년이면 더 연장을 못하고 나가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을 꼭 이렇게 지켜서 운영해야 되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이것은 아직 제도가 시작이 되고 10년이 도래되지 않았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런데 조건이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런데 정부에서 이것은 재원이 정부재정을 50% 지원해 줍니다, 이 매입을 할 때.

그래서 정부재정을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사업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정부에서 일단은 기준을 잡을 때 지금 여기서 열거되어 있는 대로 이렇게 2년씩 4번 정도를 살면, 어떻게 보면 그런 거지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아직도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면 그동안에 10년차가 되면 기초생활수급자로 계속 있으라는 것이 아니고 좀 다른 수단을 가지고 기초생활수급자를 탈피해서 떠났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도 포함된 뜻입니다.

그래서 10년 정도 내에 자립할 수 있는 여력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여력이 되면 빠져주고 또 여기 어려운 가정들이 추가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그런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제도를 만들면서 만들어진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1차적으로 그 희망사항은 임대주택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의 1차 희망이고 우리 도시공사 입장에서도 이것을 무조건 무한대로 빌려줄 수 없으니까, 그런 수요가 자꾸 늘어나니까 그렇게 하자는 뜻인데 제가 죽 살아보면서 보니까 기초생활수급대상자라든지 한부모가족이라든지 어떻게 바뀔 수 있는 상황은 거의 없더라고요.

아니, 물론 그중에서도 형편이 나아져서 단지를 떠나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없는 것은 아닌데 이것을 그 사람들이 계약조건을 보면서 마음 졸이는 사항이 제가 볼 때는, 저도 옛날에 세를 많이 살았는데 정말 답답할 때가 많거든요.

다가올 때 무슨 큰 태풍이 다가오는 것 같고 엄습하는 느낌이 불안하고 불안심리가 점점 쌓여가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만은 해소하기 위해서 바로 이 부분도 제가 주문하는 사항입니다.

도시공사가 우리는, 주택을 소유개념에서 임대개념으로 이미 선진국은 다 갔어요.

우리만 지금 그러고 부모가 결혼시키면서 집 사주는 이상한 사회가 우리 사회인데 이것을 다 벗어나야 되거든요.

그래서 임대아파트에 대해서 이제는 도시공사가 또 앞장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져요.

기존주택을 매입하는 것도 있겠지만 새로운 임대주택을 많이 지어서, 큰 사업을 통해서 많이 지어서 지금 전세대란이 불어서 난리가 났고 지금 거의 건물 가격의 90%를 임대 전세금으로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에서 매겨지는 상황이거든요, 큰일 났어요.

그래서 임대아파트를 좀 더 잘 지어서 그러니까 많은 비용을 들이는 것보다 정말 효율적으로 적은 돈을 들여서라도 들어가서 사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해서 임대아파트를 많이 지어주면…….

그런데 임대아파트도 그래요, 대개 없는 분들 많이 살아요, 선진국은 있는 사람들이 다 살지만.

그러면 변두리에 지으면 안 되거든요.

어떻게든지 재개발 통해서라도 중앙 역전 근방이라든지 원도심 쪽에 많이 지어서 해주면 생활근거지가 대개 그런 데에요.

노점상을 하든 거기 어디에 취업을 해서 잠시 왔다갔다하면서 벌어먹는 사람들도 거의 없는 계층일수록 도심권에 붙어야 돼요.

그런데 도심권의 임대아파트 같은 것을 물론 땅값이 비싸니까 싸게 공급하기 어렵겠지만 앞뒤 제가 모순이 많은 것이 내용이 있어요.

그렇지만 그런 쪽에다 지어서 임대, 그러면 임대수요가 늘어나지요.

임대수요가 늘어나니까 그분들한테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 물론 제 말에 모순이 많이 있다는 것 저도 생각을 해요, 그렇지만 그래야 된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맞습니다.

지적해 주신 것이 맞고 그런 부분 쪽에서 지금 기존 주택 매입 임대하는 것 자체가 변두리 중심으로 하는 것은 아니었고요.

생활터전이 근방에 신축으로 임대주택을 대단위로 조성하면 자꾸 변두리로 나가게 되니까 그러지 않고 매입임대라는 것은 기존의 다가구주택을 매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시내권에서 매입을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자기가 살던 생활근거지를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있고요.

곽수천 위원 사는 것 말고 새로 짓는 단지.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아니, 또 한 가지가 지금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인동하고 성남동에 하는 순환형임대라고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그것도 외부지역으로 나가는 것보다는 시내 중심권, 생활근거지 근처 내에서 일단은 순환임대를 하는 사업을 착수했다는 말씀드리고요.

아까 지적해 주신 대로 임대주택을 많이 짓는 것은 좋습니다만 재원문제, 저희들 자본금 문제 이런 것 때문에 그렇게 대규모로 짓는 것은 당장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 순환형임대나 이런 부분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확대는 해야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도시공사가 자본금이 약하니까 그런 사업을 많이 할 수 없어요.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대전시가 물론 재원 마련해서 투자를 해줘야 돼요.

투자를 해줘야 되지 도시공사 스스로 자본금이 취약한데 어떻게 많이 짓고 또 이것은 어차피 수익사업이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도시공사, 지금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투자기관들 빚지는 것에 대해서 난리가 나 있고 또 부실한 기업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안 되는데 앞으로의 방향만은 거기로 가야 된다.

그래서 예를 들어 원도심구역에 이미 슬럼화되는 지역들이 많이 있고 또 이것은 재개발하긴 해야 되는데 수요가 없고 그럴 적에 바로 이런 쪽으로 눈을 돌려서 삼성동이라든지 성남동이라든지 원도심 쪽에 지금 텅텅 집이 비어 있고 아무 것도 안 돼요.

이런 쪽에 하면 도심권에 있기 때문에 취업을 해서 벌어먹고 살기 참 좋은 구역들이 막 널려 있어요.

이런 것을 도시공사가 눈을 돌리고 물론 시에다 투자해 달라고 하는 것도 요구를 하셔야 되는 것이고 우리 의회는 뒷받침해 줘야 되는 것이고 그런 쪽으로 벌였으면 좋겠다.

그러면 지금 원도심이 앓고 있는 것은 사람이 없는 거거든요, 빠져 나가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까 원도심이 점점 아주 뒤떨어지는 도시가 되고 도청청사 이사 가고 난 다음에 그쪽 지역이 전부 다 수소폭탄 맞은 것처럼 사업하는 사람들이고 뭐고 다 아무 것도 안 돼요, 사람이 자꾸 빠져나가니까.

이런 부분을 임대아파트를 지어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시공사도 안을 좀 내시라고요, 대전시에다가.

내셔서 그런 부분을 사업으로 이끌고 가면 도시공사 일도 계속 있을 것이고 대전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지금 자료를 보면 원도심 소리가 곳곳에 다 붙어 있는데 원도심 해결된 것이 하나도 없어요, 거의 없어요.

도시공사 건물 하나 옮겨간 것만 있을까, 없어요.

도시공사에 국한시킨 얘기는 아닙니다.

대전시정이 의원하는 저도 책임져야 될 사항인데 없어요.

그저 골목 재생한다, 문화거리 조성한다, 되지도 않은 데 가면 돈만 잔뜩 퍼썼지 되는 것이 없어요.

으능정이 거리 같은 경우에는 제가 전에부터 완성되고 나면 저것 완전히 조금 있으면 헐어내자는 소리 나올 것인데, 그런 얘기 여러 번 했습니다.

지금 효과가 안 나와요, 그것 가지고 되는 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도시공사라는 많은 인적자원이 있고 기술이 있고 그래도 자그마한 자본이 있고 먼저 비전을 설정할 적에 이런 부분을 선택해 달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뭔가는 도시공사도 살아가는 데 좀 더 사업영역도 확장시키고 대전시도 원도심도 해소가 되고 이렇게 해달라는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하여튼 명심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남대전종합물류단지 167쪽 업무보고.

거기 단지 분양 같은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물론 공사가 들어가려는 것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남대전종합물류단지는 공사가 다 된 것입니다.

곽수천 위원 거기에 분양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원만하다고 하기는 저희들 부끄럽습니다.

지금 한 62% 정도가 분양이 됐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래서 엉뚱하게 당초의 목표와 다른 업종들이 들어간다고들 얘기를 하고 다니거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류단지의 여건에 맞는 시설로 입주를 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몇 퍼센트 정도가 분양이 되었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62%가 분양이 되었습니다.

곽수천 위원 맞아요, 62%.

그럼 나머지 부분을 채울 때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고 그러는데?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역시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만 지금 부동산 경기 자체가 워낙 어렵고 어쨌든 창고나 이런 도소매업 같은 업을 하시는 분들이 들어와야 되는데 역시 사업 자체가 요즘 어렵다 보니까 그런 땅을 확보하는 데 상당히 주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매각이 잘 안 되고 있는데 저희들이 나름대로 전문 분양대행사를 지정했습니다.

자기들이 대전권 이외에 여러 다른 지역까지 전체를 그런 시설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가 조금씩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곽수천 위원 당초에 계획할 때하고 지금 달라진 이유가 어디 있다고 봅니까?

예를 들면 분양이 100% 금방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안 되는 이유?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원인이 저희들이 보기에는 가격면도 당초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좀 비쌌던 것 같고요, 첫 번째는.

두 번째는 경기가 계획을 수립할 때 당시 이후에 이것이 본격적으로 분양할 시기가 경기가 나쁜 시기하고 맞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사고자 했던 사람들도 추가투자를 하는 데 위축되니까 그것이 지연되고 하면서 두 개가 같이 어우러지면서 분양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곽수천 위원 지금도 우리 경제가 내일을 모를 정도로 암담한 부분이 수두룩하거든요.

그리고 아주 나쁘게 보는 측면이 있습니다.

지금 주식시장도 그렇고 도저히 앞으로 예측 불가능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아마 그것이 소기의 어떤 목적을 기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어려움이 따를 것이고 물론 분양가격을 낮춘다고 할 때 사업의 수익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테지만 그런 부분을 과감하게 해야 되고 조금 전에 우리 동료위원께서 오월드 문제 얘기를 하는데 가격이 그렇게 뛰면 지금같이 경기가 어려울 때는 안 돼요.

경기가 한참 올라가는 곡선을 그을 때쯤에서는 가격을 올리면 그것도 따라갈 수가 있는데 그것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남대전물류단지 같은 것도 획기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마련하셔야 될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 말을 이어가는 것인데 오월드 야간개장이 여러 가지 이벤트성 행사를 하려고 그러는가 본데 어차피 오월드라는 큰 시설이 있으니까 좀 어려운 계층도 그렇고 학교도 그렇게 해서 학생들, 일반 어려운 사람들이 거기 한 번 부담이 돼서 못 가는 분들을 의뢰해서 많이 구경을 시켜주세요, 그냥 무료로.

무료로 구경을 시켜주면 그것이 그쪽으로 가는 요인을 만들 수 있어요.

많은 어떤 명분을 세워서 복지시설에 있는 분들이라든지 많은 사람들을 무상으로, 심지어 이따가 도시철도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도시철도에 노인들, 65세 넘는 사람들이 무상으로 탔다고 그것을 가지고 적자요인으로 내놓는데 얼마나 웃기는 일이에요?

그 회계장부상 보면, 예를 들면 그 사람들이 탔는데 무상으로 탄 것 때문에 적자가 났다?

그것은 절대 아니거든요.

그것은 수입이 줄었다는 것뿐이지 그것은 회계장부상으로 적자라고는 취급할 수가 없잖아요.

예를 들어 오월드 같은 데 무상으로 가서 예를 들면 나이 먹은 사람들 많이 구경했다고 해서 그것을 적자로 바꿀 수 없는 것이잖아요, 장부상으로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참고로 우리가 영구임대아파트단지에 사는 어린이들을 무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것은 무상으로 보낸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지요, 오월드도.

많이 해서 오월드에 돈 때문에 못가는 분들을 많이 구경시켜놓으면 그 눈에 익었으니까 옆에 사람한테 권할 것이고 또 가고 싶어지고 이런 행사를 여기에 임대아파트에 있는 어린이만 대상으로 하지 말고 좀 폭넓게 하라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그런 행사를 더 많이 해야 한다, 제가 남대전종합물류단지 얘기하다 보니까 그 얘기가 나왔는데 그런 얘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알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저는 상당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몇 가지 제가 주문한 내용, 예를 들면 영구임대아파트 아니면 일반아파트도 임대아파트를 많이 지어서 지금 현재 흐름 자체가 주택소유보다는 임대 쪽으로 가니까 거기에 좀 부응해서 맞춰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알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시가 출연을 해야 될 것이고 중앙정부의 출연도 받아야 될 것이고 그런 부분을 과감하게 달려들어서 돈 달라고 하고, 좋은 내용을 우리 시민사회에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알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진행해야 되는데 굉장히 많이 시간이 돼서 중식시간도 되었고 또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서 감사중지를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43분 감사중지)

(14시 11분 감사계속)

○위원장 한근수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대전도시공사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웅상 위원 홍인의 도시공사사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오전에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많은 감사를 하셨는데 감사내용에 중복은 아니고 동료위원님께서 시간에 쫓겨서 못 다룬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보충적으로 조금 묻겠습니다.

오전에 존경하는 곽수천 위원님께서 남대전종합물류단지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감사를 하셨습니다.

최근에 신문보도에 보니까 같은 신문사임에도 불구하고 분양률이 60%에 대한 신문보도 또 62%에 대한 신문보도가 아주 상극적인 평가가 나온 보도내용을 봤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분양이라는 것에 대해서 좀 물어봐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가 분양을 하는 시점이 공사단계로 봤을 때 어느 시점이 분양시점이지요, 분양을 할 수 있는 시점이?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물류단지의 경우, 딱히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만 저희들 같은 경우는 공정 한 30% 정도 되면 일반적으로 분양을 시작합니다.

황웅상 위원 30% 정도 공정이라고 한다면 상당히 일찍 분양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런데 저희들이 어떤 사업이든 계획단계에서 수지분석을 놓고 봤을 때 손익분기점이라는 것이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황웅상 위원 분양이라는 것도 그것과 걸맞게 어느 정도의 분양이 됐을 때 우리가 손익분기점이라고 사업계획을 세울 때 이미 나와 있던 것 아닙니까?

그 손익분기점을 분양 몇 퍼센트로 보고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분기점을 분양 몇 퍼센트라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시기까지 분양이 되느냐는 것까지 봅니다.

예를 들어 분양이 100%되는 것이 목표겠습니다만 100%에 이르기까지의 소요되는 기간, 예를 들면 우리가 자금투입이 되고 나서 그 비용을 회수하는 시간까지가 짧을수록 이익이 더 나는 것이고 지연될수록 이익이 줄든가 손해가 나는 것인데, 그런 시점이기 때문에 분양률이 몇 퍼센트라는 것으로 정하지 않고 몇 년 정도까지 회수를 하면 가능하냐 해서 그런 분석을 합니다, 사전에 타당성검토를 할 때.

황웅상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사업계획을 세울 때 손익분기점, 그것을 고려치 않고 계획을 세운다는 얘기예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아니지요, 계획을 수립할 때…….

황웅상 위원 그러니까 계획을 수립할 당시에 손익분기점, 예를 들어서 우리가 분양률이 ‘60%다, 62%다.’의 평가가 다르잖아요.

그러면 그 평가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했을 때 50%가 어떤 손익분기점인데 그것보다 더 많이 분양됐을 때 이익이 창출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물론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투자대비 분양대금이 있을 것 아닙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것을 얘기하는 것이에요, 손익분기점.

우리가 투자한 돈만큼 분양이 되면 같아질 것 아닙니까, 그것이 손익분기점 아니겠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그 분양률이라는 것이 납부조건도 있고 여러 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돈 기준이 있기 때문에 회수가…….

황웅상 위원 자, 그러면 몇 퍼센트가 손익분기점이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남대전종합물류단지 같은 경우는 물론 여건이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러니까 투자대비, 투자대비 분양대금이 나오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우리가 투자비를 회수하는 시점,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손익분기점이라는 것이 약 80% 정도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황웅상 위원 80%, 본 위원은 그것을 묻고 싶은 것이었습니다.

사업계획 시점에 최소 손익분기점은 분양 80%다,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황웅상 위원 그래서 우리가 어떤 사업을 계획하면서 손익분기점에 대한 분양률을 생각 안 했다고 그러면 그것은 잘못된 사업계획이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황웅상 위원 그래서 지금 언론사에서 운운하는 ‘62%의 선전’ 또는 ‘60%대의 저조’ 이것은 맞지 않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것은 기사 쓰시는 분의 지역 환경여건을 아마 감안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황웅상 위원 지금 현재 우리가 투자대비분양대금을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것이 1,567억 5,800만 원이 투자대금입니다.

거기에 반해서 1,141억 9,300만 원이 지금 62%의 분양대금이에요,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62%라고 지금 저한테 보고한 행감자료에 의하면, 그러면 얼마냐면 425억 6,500만 원의 차액이 생깁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러면 이것을 지금 시중은행의 금리로 환산했을 때 상당히 큰 금액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어찌됐든 차액이라는 것이 은행금리로 생각했을 때 지금 시중금리 2.66%로 계산했을 때 11억 3,200만 원이에요, 이자가.

월 9,400만 원, 하루에 300만 원 꼴로 이자가 나가는 것입니다, 차액이.

동의하시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황웅상 위원 그러면 우리 사장님은 본 위원이 무엇 때문에 이런 행정사무감사를 하는지 접근이 가능하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질의해 주시지요,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최소 사업 준공시점에서 사업계획이 지금 분양이 완료된 시점에서 손익분기점은 넘어야 될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어떤 잣대가 되는 것이지 지금 60%가 분양이 저조하다, 성공이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계획 시에 분양예측을 잘못한 것인지 혹은 우리 마케팅을 잘못한 것인지 그런 원인에 대해서는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아까 곽수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실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어쨌든 분양은 빨리 될수록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그렇지만 모든 것이 계획했던 대로 다 분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번의 경우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초기에 사업성 분석을 할 적에 추정으로 했던 보상가격 이런 부분이 조금 올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총 원가가 올라가서 사업비용이 어떻게 보면 단위당 원가가 올라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요자가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 부분 하나가 단점이 있을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경기가 나빠지니까 일단 희망했던 사람들이 제때 그것을 사지 못하고 자꾸 주저하는 부분 그것이 포함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분양하는 것은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준공시점에서 모든 것이 끝나버리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합니다만 그런 것을 감안해서 계획을 수립할 적에는 반드시 준공할 때 끝난다고 하는 보장을 못 하기 때문에 준공 몇 년 후까지 회수가 가능하냐, 이것을 판단해서 손익분기점을 판단합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지금 시점에서 봐서 회수가 덜 됐지 않느냐는 것에 대해서는 지적이 맞으시고요.

저희들이 검토할 적에는 그것보다는 이후까지를 감안해서 사업성분석을 해서 분양 시행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회수가 덜 된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 부분을, 물론 빨리 팔긴 팔아야 되지만 저희들이 검토했던 시점으로 봐서는 한 1∼2년 정도 여유가 있다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아까도 우리 사장님께서 손익분기점을 80%의 분양이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곽수천 위원님 답변에서도 “가격이 상승이 됐고 경기가 하락이 되고 그럼으로써 추가적인 투자가 위축이 돼서 지금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라는 말씀은 애당초 사업계획 초기단계의 예측은 빗나갔다 그런 얘기 아닙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측이 안 맞은 부분도 있는 것이지요.

황웅상 위원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런 부분도 있는 것이지요.

황웅상 위원 아무튼 준공이 됐고 앞으로 잔여토지 분양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준비하실 것 아닙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황웅상 위원 그런 분양계획서를 서면으로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렇게 하시고 오전에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께서 오월드 입장료에 대해서 접근을 하셨습니다.

사실 오월드의 적자부분 문제는 지금 도시공사의 뜨거운 감자입니다.

사실 얘기하기 참 꺼려지는 부분인데 어찌됐든 최소한의 적자가 되도록 우리가 서로 노력하고 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우리 의회의 역할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겠습니다.

우리가 현재 상황에는 걸맞지 않습니다만 논의는 해야 될 필요가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타시·도 자치단체에서의 입장료를 보게 되면 그 시·도민들한테는 할인혜택을 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오월드도 우리 대전시민들에 대한 입장료 혜택에 대해서는 한번 검토를 해보셨는지, 적자부분과는 좀 상충된 부분입니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 싶어서 묻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일반적으로 예를 들어서 제주도에 가면 제주시민들한테 할인해 주고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최근에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이라고 하는 데서 일반요금이 2,000원인데 그 중에 시민들한테 할인해 주고 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오월드 같은 경우도 할인해 줄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제주도민이라든가 그 다음에 순천만이라고 했던 부분은 요금체계가 단순한 지역 내용들입니다, 그 쪽에는.

우리 오월드의 경우는 요금체계가 좀 복잡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린이가 있고 청소년이 있고 성인이 있고 또 단체가 있고 또 자유이용권이 있고 연간회원권이 있고 종류가 너무 다양합니다, 또 야간개장 할 때 있고.

이 부분을 적용하려고 보니까 예를 들면 퍼센티지를 적용한다고 하면 2,000원 짜리를 10% 하면 200원이 할인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로 검토를 해보니까 실질적으로, 물론 특히 오월드 같은 경우 입장객이 줄을 서서 입장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서 1시간 정도 기다리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시기에 일일이 대전시민 여부를 확인해야 됩니다, 입장티켓을 발행하려면.

그러면 그것을 확인하는 시간 때문에 1시간 기다릴 분은 예를 들어서 1시간 반 이상도 기다릴 수 있는 것이고 또 어린이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직 주민등록증도 나오지 않았고 또 이런 부분을 확인하는 방법이 없고 또는 지역적으로 봐서 타지역 주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타지역도 많이 오기는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설문조사해 보면 약 6 대 4 정도로 우리 대전시민이 40%, 외부인이 60% 정도 되는데 또 한편으로 보면 60% 되는 사람이 자기 지역 할인해 준다는 것에 대한 역차별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외부인들이 오는 것이 오히려 더 저해요인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여러 가지를 검토해서 이것을 룰이라든가 이렇게 적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겠다 그래서 저희들이 적용한 방법은 연간회원권을 사는 사람은, 연간회원권을 한 번 사놓으면 언제든지 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지에 있는 사람들의 경우는 연간회원권을 잘 사용하지 않고 한 95%에서 97%가 대전시민이 그것을 삽니다.

그래서 그것을 30%를 할인해 줬습니다.

그래서 대전시민들 중심으로 많이 활용하는 연간회원권의 30% 정도를 할인해서 대전시민한테 해주고 있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알겠고요.

입장료 인상 이후에 입장수입 변동추이가 감사자료에 의하면 8월 1일부로 인상이 돼서 공교롭게도 9월에는 입장객 수와 입장수입이 줄지 않았어요.

그래서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나, 10월에는 아까 우리 박종선 위원님께서도 짚어주셨습니다만 상당히 많은 입장객 수와 입장수입이 준 것으로 그렇게 나타났는데, 9월의 경우가 입장객과 입장수입이 줄어들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제가 상당히 궁금했어요.

그래서 9월에는 특별한 이벤트나 아니면 우리 오월드에서 어떤 다른 홍보대책이 좋아서 이런 현상이 있었는지 안 그러면 입장료가 인상이 된 것을 모르고 와서 그냥 줄지 않은 숫자였는지 이것이 상당히 궁금하더라고요.

어느 경우인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것을 개별적으로 다 분석은 못 해봤습니다만 입장요금 인상요인 때문에 물론 입장객 전체 숫자로 봐서, 통계로 봐서 전체적으로 조금 줄었기 때문에 그것도 영향이 전혀 없었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9월에는 오히려 입장객이 늘었고 8월에 올리면서 10월에는 입장객이 줄었는데 저희들이 판단해 보기에는 그렇게 입장요금에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것이라고 하기 보다는 학교 소풍시즌이, 예를 들어 학교에 따라서 9월 말쯤에도 빨리 일부 학교 학생들이 소풍처리 되었던 것이 아마 작년보다 학교별로 늘어났지 않나 그런 요인도 9월에 늘었던 요인이 아닌가 싶고요.

그렇게 늘었던 것이 결국 10월에 오면서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이지요.

그래서 전년대비를 했을 경우 9월은 늘고 10월은 줄었던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습니다만 학교를 예를 들면 소풍 날짜를 정하는 것도 9월이냐, 10월에 정하는 것도 영향이, 그런 요인도 하나 있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황웅상 위원 9월에 우리 오월드에서 특별한 이벤트라든지 행사는 없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9월이라고 해서 예년보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습니다.

황웅상 위원 뭐, 있었으면 한번 얘기 좀 해주세요.

중요한 얘기예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는 것보다는 이런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추석연휴가 작년에는 10월 초에 있었던 것 같고 금년에는 9월 말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연휴 동안에 아무래도 입장객이 늘기 때문에 그런 것도 한 가지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튼 제가 보기에는 한 가지로 설명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여러 가지가 종합했던 것인데 예를 들면 가격이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늘었다고 하는 요인은 그런 연휴가 끼었던 부분 또는 학생들이 소풍 날짜를 9월에 잡았든지 이런 부분도 포함되지 않았나 이렇게 봅니다.

황웅상 위원 공공서비스라는 것이 늘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만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러나 최소 적자부분에 대한 감소의 노력은 우리가 주의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되겠다, 그런 의미에서 접근하는 거예요.

그래서 오월드가 9월에 정말 좋은 행사, 좋은 이벤트 같은 것들을 많이 마련해서 입장객수가, 요금이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입장객 수가 증가됐다고 저는 그렇게 봤는데 그것이 아니라 참 아쉽습니다.

그래서 어찌됐든 요금인상이 된 상태에서 정말 오월드에서는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주셔야 될 것 같고 지난번에 오월드에 저희들이 방문했을 때도 본 위원이 과감한 투자를 통해서 “오월드를 한번 변혁시켜보자.”는 얘기를 몇 번 말씀을 드렸는데 아무튼 우리가 새롭게 태어나는 그런 오월드, 찾고 싶은 오월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알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황웅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170쪽입니다, 업무보고.

지금 동료위원님도 연관된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지금 오월드가 적자라고 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적자인데, 저희가 입장료를 올렸잖아요.

지금 입장료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입장료 올렸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입장료 올리는 것 의회 승인받은 것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승인사항은 아니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보고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보고는 드렸습니다.

김경훈 위원 여기 보면 적자부분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그러는데 저는 일단 목표치를 얘기를 하겠습니다.

2013년도 목표가 지금 135만 원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그런데 91만 3,000원, 9월 말 기준 10월까지,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그러면 수입도 그렇고 대비를 달성하려면 목표치는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고 그동안의 입장수라든지 수입금액 가지고 목표치를 결정했을 것 아니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그런데 지금 얼마 안 남았어요.

두 달도 안 남았는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현재 여건에서는 달성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전년도 목표치하고 어느 정도, 2012년도 하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작년도 목표보다 올려서 잡았습니다.

향상된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 노력을 위해서 목표치를 상향조정해서.

김경훈 위원 작년도 목표는 입장객을 얼마 잡았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작년에 130만 명 잡았던 것 같습니다만 달성은 못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5만 명 더 잡았네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작년도 달성을 못한 상태에서 작년에 126만 명 정도 입장을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수입금액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수입금액도 작년에 목표달성 안 되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동절기에도 수익을 올려야지 목표치가 도달할 것 같아요, 지금 동절기에도 행사를 마련한다든지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올해도 얼마 안 남았는데 좀 방안을 강구해야 될 것 같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목표를 설정할 때 저희들 목표는 물론 달성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목표겠습니다만 최선을 다해서 달성할 둥 말 둥 할 때까지 잡습니다.

그래서 달성이 되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 되겠습니다만 일부는 목표를 잡을 적에 달성이 조금은 덜 될 수 있다는 전제를 사실은 합니다.

왜냐하면 목표치를 높게 잡아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운영을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강구 좀 해주세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알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래야지 적자부분에도 해소가 될 것 같고요.

도안신도시크린넷 운영에 관련해서 질의할게요.

요새 언론에도 말이 많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제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안자동집하시설은 잔고장이라든지 아직 증명된 것이 없다,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다, 현실적으로도 안 맞을 것이다 이런 것 기억을 하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지금 언론에서 그 문제점이 대두가 되었어요.

왜냐하면 이것을 분리를 해서 넣어야 되는데 음식물이라든지 이런 것이 전부 다 혼합해서 들어간단 말이에요.

지금 기계도 멈추고 냄새라든지 이런 문제 때문에 지금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앞으로는 이런 문제점 안 일어날 것 같은 보완 방법이 있나요, 이 기계에 대한?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두 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물론 기계를 운영하는 사람 쪽에서 미숙한 부분도 없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이 있고 또 한 측면은 주민이 쓰레기를 버려야 될 것과 버리지 않아야 될 것을 구분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초기단계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홍보가 덜 된 부분도 있을 것이고 또 한 측면에서는 내용을 알면서도 혹시 버린 분들이 더러 있지 않나 싶어서 버려서는 안 될 물건들이 들어가다 보니까 투입구에 들어가서 배관이 막히는 현상이 발생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같이 노력이 되어야 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경훈 위원 얼마 전에 언론에도 나왔는데 저는 경제적인 측면, 세금에 관해서 질의할게요, 도안집하장에.

그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것은 언론에서도 많이 나왔고 앞으로도 문제점이 발생될 소지가 많다, 그러니까 이것을 대책을 강구해서 그런 문제점이 없게 민원이라든지 이런 것을 조금 더 신경 써주시고요.

언론에서도 나오고 그랬지만 지금 도안신도시가 1만여 가구 2만 8,000명 거기 사는 것이, 자동집하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요.

크린넷을 처리하는 데 연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10억 원, 그럼 주민 한 명 당 3만 6,000원 꼴이에요, 처리비용 들어가는 것이.

이것도 언론에서도 나간 문제인데 잠깐, 문전수거방식은 쓰레기를 처리할 때 1인당 1만 8,000원의 비용이 들어간다는 얘기지요.

그럼 차액이 발생되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이것은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냐.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어떤 측면에서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보시는 것인가요?

저희들 생각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금액만 가지고 얘기하면 그쪽 분들이 부담을 더 하는 경우가 되는 것이고 환경을 따지면 금전적인 표현이 되지 않는, 문전수거방법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그분들이 사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느 측면을 보느냐에 따라서 이것이 현금으로 따지면 그 지역 주민이 현금부담은 조금 더 드는 형태가 계산상으로 되는 것이고…….

김경훈 위원 지금 일반주택이라든지 문전수거방식은 1만 8,000원이라는 비용이 든단 말이에요,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그런데 크린넷을 이용하는 데는 3만 6,000원이 들어간다는 얘기지요.

이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얘기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러니까 그만큼 안락한 환경에서 사는 것이지요.

김경훈 위원 어디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도안지역이 더 편하게 사는 것이지요.

김경훈 위원 그러면 차액이 나잖아요, 차액이 나는 것을 그쪽에 부담시켜야 되지 않느냐는 얘기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주민들이 부담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그 말씀인가요?

김경훈 위원 예산의 잣대를 들이대면 그렇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는 궁극적으로는 그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경훈 위원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그러면 이런 사유도 일산지구 같은 경우도 이렇게 해서 부담을 시키고 있거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는 수익자부담원칙에 의해서 그쪽이 부담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김경훈 위원 수익자부담의 원칙이잖아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지구 같은 데 연간 운영비가 8억 4,000만 원 들어가고 있거든요?

그리고 문전수거방식의 차액을 그쪽에다가 부담을 시켰어요, 수익자부담의 원칙.

이것도 바꿔나가야 될 사항 아닌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현금으로 더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환경이 좋은 데 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부담이라고 생각하고 수익자부담의 원칙에 의해서 그 주민이 부담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김경훈 위원 조금 이따가 질의하겠습니다, 이 문제는 그럼.

그러면 경기도 같은 경우는 8억 4,000만 원의 10%에 해당하는 8,700만 원을 가구당 주민이 부담하도록 했어요.

예산의 잣대를 대고 얘기하는 것이에요, 차이가 있잖아요.

담당자분이 계시면 얘기 좀 할게요, 이 업무에.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죄송합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환경본부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환경본부장님!

○위원장 한근수 김경훈 위원님 저한테 얘기를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전문적인 부분을 갖고 계신 분이, 두 분 이사님들이시잖아요, 누가 하시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우리 개발총괄본부장.

○위원장 한근수 개발총괄본부장님이 하시지요?

김철중 개발총괄본부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김경훈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주세요.

김경훈 위원 지금 제가 질의한 요지에 대해서 이해 가시나요?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입니다.

김경훈 위원 한번 말씀해 줘 보시지요.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 사장께서도 수익자원칙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다만 저희들이 여기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입장을 밝힐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도시공사에서는 그러한 시설을 해서 시에 관리 전환을 시켜서 저희들은 지금 위탁대행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그리고 청소업무에 대해서는, 수거업무는 지금 구청의 업무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답변드리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고 그래서 아까 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비용의 차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크린넷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유성하고 서구 두 개 지역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시와 운영비에 대해서 협의를 해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어떻게 요청될 것 같아요?

지금 예를 들어서 일산 같은 데는 이대로 시행을 했거든요, 차액부분을 부담하게.

제가 예산의 잣대를 놓고 얘기하는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예.

김경훈 위원 그 차액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보면 문전수거비용 내는 사람들이 손해를 볼 수 있는 것 아니에요?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그러니까 제가 답변드리는 내용이 지금 저희들이 유성구청과 서구청으로부터 수탁을 받아서 운영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운영하는 최소한의 인력과 관리비를 위탁수수료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이고요.

거기에 대한 청소 수거비라든지 이 내용에 대해서는 구청에서 쓰레기봉투라든지 수입을 재원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도시공사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차액분이 아까 개략적으로 말씀하신 3만 6,000원 대 1만 8,000원 정도라면 반 정도, 50% 정도의 차이이고 두 배 정도의 차이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답변드리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김경훈 위원 답변하기 어렵지요?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예.

김경훈 위원 제 얘기는 공공서비스에 투입하는 예산이 형평성에 안 맞는다고 해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얘기지요, 그렇지요?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예, 그 부분은…….

김경훈 위원 이런 문제점은 앞으로 일어날 소지가 있거든요, 대전에도.

알겠습니다, 이 정도만.

○위원장 한근수 김철중 본부장님 잠깐만요.

김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이 사실은 환경녹지국 쪽에서 이미 결정해서 유성구청하고 협의해서 이쪽으로 업무를 넘긴 거지요?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그렇기 때문에 김경훈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은 환경녹지국장을 불러서 할까요?

김경훈 위원 지금요?

○위원장 한근수 예.

김경훈 위원 그렇게 하지 말고 인지만 시키지요.

○위원장 한근수 제가 보니까 그 부분은 환경녹지국장이 결정하는데 이 분들이 집행하는 데서 아마 결정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제가 보니까.

그래서 김경훈 위원님이 원하시면 환경녹지국장을 데리고 와서 하는 것이 훨씬 더 낫지 않나 싶네요.

김경훈 위원 인지만 해요.

○위원장 한근수 알겠습니다.

그러면 본부장님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생활쓰레기하고 연관된 것 있습니다.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 대행사업비가 체납된 현황이 올라왔어요.

체납된 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앞으로?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 대행, 지금 각 구마다 체납이 됐거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그동안에 금년도의 경우에 보면 5개 구청 중에서 대부분의 경우가 금년도 것이 예산 확보를 완전히 했던가 아니면 부분적으로 조금 남았던 부분들이 연말 추경에서 반영되는 것으로 협의가 거의 됐고요.

지금 제일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이 동구 부분입니다.

동구는 작년도 것 중에서도 일부가 입금이 안 된 상태이고 금년도 것이 아직 안 된 상태인데 그래서 지속적으로 동구청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해서 동구청 내부에서도 여러 가지 자구책을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 정기추경 플러스 내년 예산까지 해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보겠다고 문서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저희들도 기대하고 협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시장, 군수, 구청장이 「폐기물관리법」제14조에 의해서 자체 예산으로 처리해야 되잖아요, 법은?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방자치법」제9조에 의해서 지방자치 사무범위 안에 포함되고 있고요.

하지만 단지 각 구마다 재정이 어려우니까 2011년도에 건의 올라온 게 있지요, 각 구마다 건의사항이 있거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희들이 직접 받은 것은 아니고 아마 시에다 했을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시에 건의사항이 있는데 지금 보면 미확보금액이 상당하다는 얘기지요.

이것은 자꾸 악순환이거든요.

악순환이다 보니까 시하고 구하고 부담을 매칭으로 한다든지, 매칭부담비를 한다든지 아니면 시가 전액 부담한다든지 어떤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이것이 굉장히 계속 악순환이거든요.

그러면 지금 우리 시민들도 생활쓰레기 같은 것은 진짜 생활 자체거든요.

자치구에서 이런 예산부터 세워야 되거든요, 일단요.

일단 세워야 되는데 선출직이다 보니까 행사성 예산은 세우는데 행사성도 큰 행사는 아니라는 얘기지요.

재정이 적으니까 생활쓰레기 처리비용도 못 내고 있다는 얘기지요, 지금.

그러니까 이것을 어떻게 강구할 수 있는 방안이 없나, 악순환되는 거거든요, 계속 지금요.

이 비용만 봐도 책자의 자료에 나온 것만 해도 상당하잖아요, 한 100억 원 가까이 되는 데도 있고, 지금.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지금 동구 같은 데는 100억 원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럼 대전도시공사가 이윤을 하향조정을 해서 비용을 다운시킨다든지 이윤을 몇 퍼센트를 잡고 있나 몰라도.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이윤 때문에 발생되는 사항은 아닙니다.

김경훈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윤을 하향으로 잡으면 그 부담을 적게 줄 수 있지 않냐, 자치구에?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아니, 그러니까 이윤이 많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이윤은 거의 발생되지 않고 저희들이 수익자 비용으로 정산을 합니다, 매년.

정산하기 때문에 이윤이 추가적으로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자기들이 예산을 못 잡는 것은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김경훈 위원 이윤이 3% 정도 되지 않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3%이긴 한데 정산하면서 해결되지 않는 비용들이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복지…….

김경훈 위원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그러면?

계속 지금 악순환이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시와의 관계를 가지고 얘기를 하면 저희들은 어차피 위탁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아닌 것 같고요.

그 부분에 관련돼서는 지금 아까 관련법에서 정했듯이 자치구의 고유업무이기 때문에 아마 이것을 시 입장에서도 그것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구의 업무를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자치구의 고유업무지만 교부금 주고 있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김경훈 위원 그렇기 때문에 제가 얘기하는 것이, 교부금 주고 있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주고 있지요.

김경훈 위원 그러면 이것을 정말 뭔가 기술적인 해결방법이 없느냐 이거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것을 건의를 많이 했었습니다만 우리 시의 예산부서 쪽에서도 지원할 때, 교부금 나갈 적에 이것을 청소사업비라고 하는 것을 구체화시켜서 이번 교부금 중에서 얼마는 청소사업비로 집행하라고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것은 안 맞는답니다, 형식적으로.

구두로는 가능하지만 문서화 시킬 수 없는 내용이라고 그럽니다.

김경훈 위원 도시공사가 전체로 보면 흑자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런데 적자부서가 있는 거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그러면 환경본부 같은 경우는 지금 운영이 흑자입니까, 적자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누적이 되면 적자로 돌아섭니다.

김경훈 위원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그러면 이쪽 것 흑자를 갖다가 적자 것을 메우는 상황이 되잖아요, 지금 다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아직까지…….

김경훈 위원 도시공사도 악순환이라는 얘기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여러…….

김경훈 위원 대책을 강구해서 다 받든지 아니면 자치구도 우리 대전시니까 제가 얘기한 것 마냥 매칭으로 부담시켜서 처리한다든지 이쪽 예산이, 아래 돈 주머니가 윗돈 주머니라고 마케팅공사사장님도 표현하던데 뭔가 강구가 돼야지 않나 싶어요, 지금.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희들도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정말 빨리 받아야 되는 것이 저희들 사명이고 또 저희들 임무이고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 노력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아직은 입금이 덜 된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근본적인 문제를 올해 넘어가기 전에 해결방안을 찾아야 될 것 같아요.

어떤 협의를 해서 비용을 다 받는다든지 아니면 정말 자치구에 재정이 없으니까 우리 시에서 부담한다든지 도시공사에서 시하고 협의한다든지 해서 결정을 내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도시공사는 지방공사인데 공사에 적자가 계속 누적되는 거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일괄적이지는 않은 것이 5개 구청 중에서 특정 어느 구청만이 특별하기 때문에 이것이 공통사항은 아닙니다, 지금의 현안사항으로 봐서는.

그렇기 때문에 그 해당구청의 문제가 예를 들어서…….

김경훈 위원 지금 10월 말 기준은 동구가 76억 5,700만 원, 중구가 49억 5,200만 원, 서구가 16억 9,100만 원이라는 말이에요.

대덕구가 21억 3,800만 원, 유성구만 지금 확보가 됐다는 얘기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유성구는 이미 확보된 것이고 나머지 구청들은 이번 정리추경에서 정리를 해주기로 했고요.

동구 같은 경우는 금년도 예산이 하나도 반영 안 된 상태입니다.

작년도 것까지 일부가 남아 있습니다, 사실은.

김경훈 위원 도시공사에 짐이 되지 말고 한번 시하고 협의를 한다든지 어떤 처리방안을 강구해야 될 것 같아요, 이것은.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희들도 절실한 사항입니다.

김경훈 위원 이상 마치고 다음 넘길게요.

○위원장 한근수 위원님들 양해해 주신다면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만일 제가 위원석에 가서 하면 길어질 테니까 양해하시면 이 자리에서 간단하게 질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사장님, 도안택지개발 완료했지요?

2단계 LH하고 같이 완료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위원장 한근수 원신흥동 개청할 때 9월 16일에 개청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앞에 수변공원의 화장실이라든지 이런 부분 이쪽 도안을 도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설치를 저희들이 처음에 했고 설치하고 나서 시설물이 준공되고 나면 해당…….

○위원장 한근수 구청 인수 했습니까, 언제 했습니까?

아시는 분 누구세요?

김철중 본부장님 잠깐 나오세요.

사장님께서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구청에…….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예, 구청에 인수인계했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언제 했습니까?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작년 말에 했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작년 말에 했습니까?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예.

○위원장 한근수 이번에 원신흥동 개청할 때 거기에서 음악회 한 것 알지요?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죄송합니다.

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분명히 인수인계를 유성구청에 했는데 유성구청에서 받은 적이 없어요, 확인해 보세요.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그쪽에서 만일, 도시공사에서 이 부분을 책임지셔야 돼요, 금방 얘기하신 부분을 인수인계를 했다, 도시공사에서는 2단계를 LH하고 작년도 12월 30일에 2단계 완료가 됐습니다.

거기에 대한 수변공원이라든지 제반업무를 인수인계를 언제 했는지 명확하게 밝혀주시고 그때 개청식할 때 구민들이 얼마나 화장실 개방 안 해서 힘들었는지 아세요?

그것은 도시공사에서 인수인계가 되지 않았다는 거지요.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인수인계, 제가 죄송합니다, 날짜는 기억을 못 하고 있는데 인수인계한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았고요.

○위원장 한근수 9월 16일, 제가 기점을 말씀드렸어요, 그 전인지 그 후인지는.

그 후에 했다면…….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그 후에 인수를 시켰다면 그때 시민들이 얼마나 불편합니까?

도안택지개발이라든지 모든 사업이 시민들을 위해서 편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인데 시민들 민원이 그렇게 많이 있는 것, 발생여부에도 불구하고 열쇠로 잠겨놔서 거기 창문 부시고 그랬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고압적이지 않느냐, 도시공사가” 이런 얘기가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 확인하고 금방 말씀하신 대로 언제 인수인계를 했고 구청에서는 언제 받았고 또 지금 한번 가보세요, 가서 있나 없나, 유성에 갔다 왔어요, 지금.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지금 한 가지 더 말씀드려야 될 것이 도안택지개발사업을 하면서 우리 도시공사 지역이 있고 LH 지역이 있습니다.

지금 그 지역은 보고 받기로 LH 지역으로 보고를 받았는데 위원장님한테 그 지역에 대해서 어느 지역에 어느 공공시설물의 이관 절차가 우리 도시공사 부분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것은 자료를 확인해서 정확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해서 저한테 얘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예.

○위원장 한근수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서면질의 할게요.

대동 금탄지구개발사업 시로부터 검토 의뢰 받은 적 없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금탄지구는 저희들이 아직 구체적으로 받은 것은 없습니다.

박종선 위원 없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종선 위원 계획도 없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상위계획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의 내부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박종선 위원 내부적인 계획은 없다는 얘기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종선 위원 우리가 펜스 쳐놔서 민간업자들로부터 모델하우스 주차장으로 만들기로 했다가 자산공사에서 너희들 사용료 내라고 그러니까 못 내겠다고 그러고 우리가 억울하다고 소송해서 원고 패소하고 그랬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랬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것 결과적으로 도시공사에서 손해 본 것은 아닌데 시공사가 다 변상은 하겠지만 이것 국가소유라 하더라도 엄연히 내 소유가 아니면 당연히 그것을 사용하면 사용료를 주고 사용해야 되는 것이지 공공기관에서,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그것이 자칫 잘못하면 그런 자그마한 부분이 괜히 우리가 도시공사 일하는데 시공사 잘 분양될 수 있도록 뭔가 협조해 주는 분위기가 연출돼서는 곤란하다, 공과 사는 분명히 해야 된다, 그렇지 않아요?

누가 보더라도 모양새가 안 좋거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앞으로는 주의를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앞으로는 진짜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되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러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억울하니까 소송하고 그렇게 해서는 안 될 것 같아서요.

유념해 주십시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간단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길게 얘기하지 않고…….

보금자리주택 꼭 해야 되는데 다 본 위원이 스터디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데는 문제가 아닌데 오류동 같은 곳이…….

○위원장 한근수 죄송합니다.

위원님들 질의하시는 데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민법사항에 비추어 봤을 때도 예컨대 토지소유자 따로 건축주 따로 있으면 보상하는 경우도 토지소유자 따로 건축주 따로 하는 것입니다, 지장물은 별도로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오랜 기간 거기서 장사하고 사업하고 식당이지만 굉장히 오래된 사람들이에요, 이분들이.

예전에 아마 이분들이 거기서 하기 전까지는 아마 우리가 행정적으로 완숙하지 못했을 때, 모든 것이 완숙하지 못했을 때 예컨대 우리가 동란 이후에 피난민들이 내려와서 자리 잡고 그냥 했듯이 동구 일원에서 집 짓고 살았듯이 그렇게 해서 살다보니까 자기들이 점유권 주장하고 이러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오늘날에 보면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서 문제점으로 발생되고 여기에 대한 시에서 적절한 보상이 아니면 버티고 있고, 오류동 지역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다른 지역보다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토지에 대한 것은 시의 소유도 있고 어쨌든 현실적으로 주민들이 살고 있는 것이고 그런 부분인데 지금 관련법에서 보상해 줄 수 있다는 것이 그런 부분을 다 일일이 세세히 다 정리를 못 해놨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거기는 공익사업법이라고 하는 쪽을 적용해서 그런 보상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지역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거기에 살고 있는 분들한테 법에서 정하는 부분을 보상해 준다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 애로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 나름대로는 어차피 순환형 임대를 짓는 것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장기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시하고 강구를, 협의를 하는 중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차피 터전을 다시 짓기 위해서 떠나야 되니까 그분들이 와서 임대주택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물론 순환형 임대주택이라고 하는 것이 입주자 자격조건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자격조건이 맞느냐, 안 맞느냐 문제가 또 거론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그분들이 어쨌든 객관적으로 봐서는 그 자격요건, 그러니까 보금자리주택의 자격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도 그 중에는 아마 상당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불구하고라도 해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지 않느냐 해서 시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그런데 그것으로 모든 것이 만족되는 것이 또 아닐 것입니다, 주민들 입장에서는.

그러다 보니까 만족할 수 있는 부분까지 이르기까지는 상당히 여러 가지 절차와 협의가 필요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만족할 때까지 절차와 협의가 사장님 말씀대로 필요해요.

그런데 죽 살다가 그냥 중구 자치구에서 대부계약 해지 통보 일방적으로 딱 하면서 “너희들 나가라!” 했을 때 얼마나 비참함을 느꼈겠습니까 이분들이,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보상비라는 것은 용어가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만 한 15억 원 정도 되지요, 얼마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추정을 안 해봤습니다.

가격을 산정을 안 해봤는데 보상비가 그렇게 주민들이 생각할 만큼 충분한 정도 보상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그것을 일괄적으로 싹 밀어붙이고 나가라고 할 수도 없는 여건인데 우리 시책은 또 보금자리주택 지어야만 되는 것이고 그래서 이것이 이런 부분 때문에, 또 이분들도 하나의 어떻게 생각하면 보금자리주택 대상이 될 수 있는 분들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러니까 그중에 일부는 여기에 살지 않았어도 보금자리 입주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아닌 분도 있을 것이다, 아마 내용상으로 보면.

그런데 그것은 차치하고라도 어쨌든 살아야 될 터전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필요하면 저희들이 입주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부분을 시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시하고 협의하고 공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업을 하는 사업주체니까, 그래서 이것이 그분들에게 꼭 법이라든지 규정만 잣대대로 하지 마시고 여러 가지 얘기를 그분들의 중론이 있을 테니까 중론을 들어보시고 또 보금자리주택을 해서 뭔가 배려하는, 꼭 돈으로 해결하기보다도 배려를 하는 모습을 시에서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희들도 하여튼 최선의 노력을 다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보금자리주택 3개 지구 중에 그런 단계 때문에 시기적으로 성남이 빨리 가고 그 다음에 인동 가고 지금 여기 오류동이 상대적으로 뒤로 쳐져서 따라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서대전 대중골프장 매번 업무보고서에서 보고해 주시고 그러시는데 이것 어떻게 작년도에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하고 매번 지적하는데 도시공사에서 이것을 포기하든지, 하시겠다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하시든지 안전행정부 입장이 뭐예요, 도대체 정책방향이 무엇입니까?

대전에 그야말로 공공, 퍼블릭 골프 인구가 대중화가 되고 여러 가지 그 주변의 위락환경도 좋고 그래서 이런 것들이 대전시민을 위해서 생겼으면 좋겠다는 것도 본 위원 개인의 생각인데 그렇지 않다면 이분들이, 그 지역의 토지소유주들은 이것 하나 보고 기다리고 마냥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아니면 아니다, 하면 한다, 못 하면 못 한다.” 이런 것들이 뭔가 언질이 있어야만 그분들이 재산권을 이렇게 행사하든 할 수 있고 지금 그냥 토지소유주들은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고 또 시의 공사 입장에서는 안전행정부의 입장, 정책방향만 봐야 되고 그리고 또 다음 1월, 2월 업무보고 때 또 다시 업무보고 사장님 할 것이고 몇 번에 걸쳐서 업무보고를 제가 들은 것이란 말이에요.

여기에 대해서 공사입장이 명확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희들 입장은 그렇습니다.

서대전 골프장의 경우는 어쨌든 초기에 대전시민의 골프인구에 비해서 골프장이 적기 때문에 퍼블릭골프장을 하는 것으로 해서 추진됐던 것인데 안전행정부나 감사원이나 이런 쪽에서는 직접적으로 골프장을 운영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반대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직접적으로 골프장을 운영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골프, 아까 필요성에 따라서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조율하고 있는 중인 것은 민자유치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서라도 도시공사가 직접 운영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방안을 예를 들면 감사원이나 안전행정부하고 협의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가능성이 보이면 그것에 맞는 민자를 유치해서라도 골프장을 개설하는 쪽으로 추진하려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협의 중에 있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민자유치 아니고서는 안 될 것 같은데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직접 운영은 우리가 못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도시공사에서 직접 운영 못 하고?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민자로 운영했을 때 운영수익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예측되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옛날에 추정해 본 것으로는 그것도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예를 들어서 투자하는 방법에 따라서 약 20년 정도면 투자비를 회수한다는 추정치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수익성이 양호한 상태는 아닙니다, 검토된 것이.

박종선 위원 그러면 그것도 불확실하겠네요, 불투명하고?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래서 그런 조건 하에도 민자가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민자를 유치해서라도 해보겠다는 것을 추가적인 검토 그러니까 협의 이후에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잘 협의를 해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제가 간단간단하게 일문일답으로 왔다 갔다 안 하고 핵심만 질의드리는 것입니다.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구봉지구사업, 사장님 원론적으로는 동의하시지요, 이 사업을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제가 도시공사의 입장에서 기본 부지공사는 공사에서 해야지요,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종선 위원 지금 이것이 사장님 들으셨겠지만 또 여기 유니온스퀘어 관련해서는 연찬이 되셨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상당히 대전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그리고 중부권 최대 위락복합단지가 될 것이다 그리고 명품아웃렛 저가 매장으로 인해서 중부권 쇼핑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것이 건설하고자 하는 핵심목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롯데복합테마파크가 물 건너간 마당에 이것마저도 원만하게 추진이 되지 못한다면 대전시의 큰 시책이 근간이 흔들리는 꼴이 된단 말이지요.

그래서 이것은 꼭 해야 되겠는데 본 위원도 동의합니다, 이것.

그렇지만 안타까운 것은 그린벨트까지 훼손시키면서 이것을 민간기업의 수익을 위해서 우리가 일을 해줘야 되느냐 그런 일각의 식견이 있습니다, 견해가 있습니다.

그런 견해를 불식시켜야 된다는 것은 정책적으로 불식을 시켜줘야 되는 것인데 여기에 그야말로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대전은 머물러 가는 곳이 아니고 대전에다 돈 쓰고 대전지역의 먹거리 식당들 찾아서 음식 먹고 여기서 자고 쇼핑하고 거기에 대한 세수가 대전에 남아돌아가고 앞으로 지방은행이 설립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방은행의 지방금고를 이용하고 그러면 지역경제가 돌아가고 대전에많은 일자리가 창출이 되는데, 특히 일자리라는 관점에서 유니온스퀘어 쪽에서는 연간 한 2만 5,000명 가량의 일자리가 창출이 된다고 저희들한테 제시한 것이에요, 그런 측면은 알고 계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1,50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유입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부지공사를 하셔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의 휘하, 또한 시행주체인 신세계측과 뭔가 우리 사장님께서 협상테이블에 앉았을 때는 의사를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간략하게 말씀드릴게요.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사업지로 유입되는 교통환경입니다.

주로 거듭되는 얘기 같습니다만 영남권, 부산, 경남, 영남권에서 올라오는 데도 경부고속도로에서 판암동 들어와서 남부순환도로로 들어와서 호남IC로, 서대전IC로 빠져 들어오게끔 되어 있고 또 저쪽의 경남, 진주, 통영부터 해서 호남지역으로부터 죽 올라오시는 분들 그리고 목포, 광주에서부터 전주에서 호남고속도로로 와서 지금 중부권 이남으로 명품아웃렛 매장, 대규모 매장 이것 하나밖에 없으니까 싸게 살 수 있는 곳, 서울로 안 가고 엄청나게 올 것이란 말이에요.

또 위락복합엔터테인먼트 시설이 건립되면 말이에요.

그런데 이 1,500만 명 관광객 유입인구를 분산시키려면 진입지가 한 군데여서는 안 됩니다.

최소한 지금 저쪽에 서대전IC에서 들어오는 것 그거 하나밖에 없어요.

그리고 시 쪽으로 빠져나가고 도안동으로 빠져나가는 것 고속도로 밑으로 두 개 나 있고요.

그래서 아마 우리 사장님께서 면밀하게 검토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부지공사할 때 반드시 도로공사 측하고 또한 신세계 측하고 우리 시하고 여러 부분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서 교통체계에 대해서 전면 재검토가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 번 보셨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 부분은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여러 가지 전문가들이 검토를 하면서 교통체계에 관련되는 것은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검토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쪽으로만 진·출입이 되는 것은 아니고 그 부분을 고려해서 진·출입을 다변화시키는 것으로 계획안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아직 지구지정이 안 됐습니다만 지구지정 돼서 본격 추진할 적에는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내용들이 전문가들이 제시했던 안들에 맞도록 그렇게 아마 진·출입로도 개설이 되고 운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종선 위원 진·출입로가 남부순환도로 진·출입로를 사장님 말씀드리는 거예요.

우리 도안동이나 대전 시내 쪽으로 빠져나오는 길이 아니고 외지에 있는 쇼핑객이나 관광객들이 들어올 때 그것을 얘기하는 것이에요.

그것 잘 보셨네요?

그것 잘 보세요, 서대전IC쪽 그쪽밖에 들어오는 데가 없어요.

자, 시간이 지나기 때문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하여튼 그것은 전문가들하고 상의해서 어쨌든 최소화되도록 하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박종선 위원 잘 상의해서 부지공사 할 때 그 부분과 연계해서, 어차피 이것 마무리 짓고 나중에 필요해서 또 하는 것보다도 공사할 때 일괄되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이런 얘기를 드리면서 본 위원 핵심만 간단하게 질의 마쳤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정회하고 조금 이따가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11분 감사중지)

(15시 21분 감사계속)

○위원장 한근수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십시오.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업무보고 162쪽이요, 원도심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한다고 했거든요, 설명 좀 해주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대동지역에, 지하철역에서 인근지역에 지금 표현은 지식산업센터라고 표현했는데 내용이 아파트형 공장입니다.

김경훈 위원 아파트형 공장이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아파트형 공장을 거기다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럼 기업들을 위해서 아파트형 공장을 짓는 것인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기업유치가 되는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기업들한테는 도움이 되나요, 이것이?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지요, 싼 가격으로 임대 들어와서 공장을 가동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운영하고 있는 지역도 상당히 잘 되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알겠습니다.

코끼리도 안 물어볼 수가 없어요, 정말 이것.

이거 시에다가 물어야 되나, 우리 김철중 본부장님 물어볼 때는 업무가 아니라고도 아까 그랬는데…….

코끼리, 어떻게 보면 쩨쩨한 질의 같고 어떻게 보면 이것 갖고 계속하는 것 같은데요.

이제까지 본 것은 한 2년 됐어요, 자꾸 얘기하다 보니까.

2011년도에 5억 원이라는 예산을 세웠단 말이에요.

어떻게 보면 5억 원이라는 예산이 사장될 수 있는 것 아니에요, 사장이라고 봐야 되나요, 이것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희들의 경우 사장이라고 보기는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예를 들면 시의 세입을 가지고 세출하는 것은 사장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저희들의 경우는 그 돈이 집행이 안 되면 다른 사업에 집행이 되기 때문에 사장은 아닙니다, 편성은 되어 있던 것인데.

김경훈 위원 사실 올 7월까지도 업무보고 할 때 “올 상반기에는 다 완료된다, 12월까지는 완료된다.” 계속 그렇게 질의할 때 답변해 주셨어요.

그런데 그동안에는 코끼리 추진이 지지부진하고 언론에도 대대적인 홍보한 것은 계속 있었던 일이고 이것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확실하게 오늘 매듭을 짓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빨리 들어왔으면 제일 좋게 매듭이 지어지는 것인데 빨리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매듭이 당장 짓기는 어렵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연내에 안 들어오면 내년부터는 코끼리 도입을 포기할까 생각합니다.

김경훈 위원 아, 올 지나면 코끼리 도입을 아예?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아예 코끼리를 예산반영 안 할까 싶습니다, 내년부터는.

김경훈 위원 포기한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예, 알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왜냐하면 이것을 도입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는데 필요 이상의 요구들이 외부에서 많아서 차라리 그럴 바에야 이것은 포기하는 것이 더 낫겠다 싶은 생각도 듭니다.

김경훈 위원 외부에서 어떤 얘기가?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여러 가지 코끼리에 관련된 부분이 저희들이 집행예산을 많이 쓰는 것처럼 보는 분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어서 실제로 5억 원이라는 예산을 잡았어도 집행이 직접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업에 쓸까 싶고 내년부터는 예산편성을 안 할까 싶습니다.

김경훈 위원 코끼리에 대해서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유성복합터미널에 대해서 한번 간단하게 질의 좀 하겠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지연이 됐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지연이 되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연된 원인은 무엇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공모에 의해서 대상자들을 물색했던 것인데 대상자들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됐었습니다만 포기하는 바람에 나중에 무산이 됐고,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적절한 분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무산이 됐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복합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가 31일에 결정됐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어디어디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현대증권하고 롯데건설 컨소시엄입니다.

김경훈 위원 선정기준에 대해서 언론에서도 보고 그랬는데 공정성 시비가 지금 없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희들은 못 들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두 개 업체가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컨소시엄 두 군데가.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두 개의 팀이 왔습니다.

김경훈 위원 한 군데는 어디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또 하나는 지산D&C라는 컨소시엄입니다.

김경훈 위원 선정기준하고 제안방식을 본 위원이 보려고 했더니 이것을 줄 수가 없어서 자세히 못 봤어요.

선정기준하고 제안방식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번 설명 좀 해주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선정기준을 저희들이 터미널 지침서를 보고를 드렸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김경훈 위원 제안서 낸 것, 그분들의 제안서를 보고 심의를 했을 것 아니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 부분에 관련돼서는 자료를 저희들이 최대한 드리려고 노력을 했었고 원본에 관련되는 부분은 기업의 비밀이 되는 것인지의 문제 때문에 전문가들한테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개가 가능한 것이면 언제든지 공개가 가능한 것이고요.

그것이 기업비밀에 해당돼서 공개할 수 없는 것이 되면 또 그 부분에 대한 손해배상문제가 걸리기 때문에 그 부분은 현재 원본을 아마 직접 보여주지 못한 것은 그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경훈 위원 중요한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의회에서 지금 이 부분도 제안서를 보고 타당성 좀 있나 검토를 해보려고 했더니 안 나온단 말이에요.

그러면 우선협상선정자가 됐으니까 선정을 하고 계약을 할 것 아니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경훈 위원 그 안에 내용에 있어서 제가 들은 얘기로는 추천을 했다는 얘기예요, 안에서.

심사위원 인터넷공모 했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심사위원 공모는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았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 과정을 좀 얘기해 주세요, 어떤 심사기준에 의해서 어떻게 공모하고.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러면 아예 그 일련의 세트를 우리 개발총괄본부장이 심사위원 선정부터 직접 운영까지 했으니까 직접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위원장님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본부장님, 잠깐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입니다.

김경훈 위원 심사위원 선정방법이라든지…….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심사위원은 저희들이 이렇게 선정했습니다.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같이 2010년도에 저희들이 1차 공모를 해서 1차 그해 연말에 또 공모를 했는데도 협상이 안 되어서 지연이 됐었고, 지연된 이유는 아까 위원님들도 그런 말씀을 하셨지만 일반사업자도 사업을 할 가치라든지 이런 것을 상당히 판단을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보완이 돼서 올해 저희들이 다시 공모를 해서 심의위원은 이런 방법으로 저희들이 선정을 했습니다.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해서 자격이라고 하면 공무원으로서도 어느 정도 직급이 있고 또 일반기업, 대학교수, 전문분야에 있는 사람들 그래서 그 분들을 두 개 분야로 나눴습니다.

건축개발사업계획하고 사업관리 및 운영계획하고 개발 및 건설계획 해서 저희들이 건축, 도시, 교통, 환경, 경관 또 사업 및 관리운영계획에서는 경제, 금융, 경영, 회계, 부동산, 마케팅 등 11개 분야 열다섯 분의 위원을 풀로 구성을 했습니다.

풀로 구성한 것은, 아까 인터넷 접수도 말씀하셨고 그런 방법으로 등록을 받아서 저희들이 143명인가 등록을 받아서 일단 자격요건은 확인해서 밀봉을 시켜놓은 것입니다.

밀봉을 시켜서 저희들이 지난 10월 31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는데 그것을 밀봉된 상태에서 다시, 여러 배수로 위원들이 등록되어 있지 않겠습니까?

그분들을 어떤 분을 선정할 것인지 그것은 추첨을 했습니다.

저희들 단독으로 추첨한 것이 아니라 경찰관도 입회시키고 또 관련부서 입회시켜서 가급적 최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위원들을 당일 아침에 “오늘 이러이러한 것이, 여러분 심의위원으로 저희들한테 등록을 해주셨는데 오늘 와서 심의를 해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해서 그날 심의위원을 선정한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제안서에 배점기준은 실적…….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아니,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개발 및 건설계획에 저희들이 800점 만점을 했습니다.

800점 만점으로 해서 개발 및 건설계획에서 300점, 사업 및 관리운영계획에서 500점 배점을 하고 또 추가로 10점 가점이라는 것이 있었어요.

그것은 뭐냐 하면 저희들이 이 토지를 개발해서 매각을 하는데, 우선협상자한테 해서 나중에 사업이 최종 결정이 되면 그분들한테 매각을 하는데 가격경쟁을 좀 시켰습니다.

가격경쟁을 시켜서 10점을 추가, 가점을 주는 것으로 해서 총점을 최고 만점을 받으면 810점까지 받을 수가 있는 사항입니다.

김경훈 위원 그 배점기준에 있어서 임의적으로 심사위원들이 주는 것이잖아요, 사실 검토를 해서요?

그런데 심의할 때 경찰관이 뽑았다고 하는데 사실 경찰관이 뽑을 때 본 위원은 이해당사자인 업체들도 참석을 시켜야 된다고 보거든요, 입찰에서는 그렇게 해왔고요.

본 위원도 입찰 보면서 턴키입찰이라든지 그런 자격 있는 입찰에서 경찰관 입회 하에 이해당사자들 앞에서 이해당사자들이 뽑았거든요, 그런 오해의 소지가 없을까요?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그것은 조금 방법이 다른 방법인데, 턴키 같은 것 할 때 지방건설심의위원 같은 경우는 심의위원들을 이미 전부터 구성을 해놓고 사전에 심의위원을 공개를 해줍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번에 공모한 방법은 그 방법이 아니고, 지방건설심의위원회 같이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이런 경우가 대전시에서는 민간공모한 것이 이것이 처음이지요.

그래서 이것은 별도의 공모지침을 만들고 선정심의위원회를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민특법 좀 적용이 된 것인가요?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아니, 민특법은 적용이 안 되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적용 안 되고요?

○개발총괄본부장 김철중 예.

○위원장 한근수 김철중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님 계속 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사장님, 지금 외부에서는 이것을 가지고 공정성이 없느니 이런 얘기가 막 돌아요, 보면.

걱정이 돼서 말씀드리는 것인데 이해당사자인 업체가 또 공개정보요청도 했다고 하는데 이것을 정말 결정을 하면서도 잘 좀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불만일 수도 있고 그분들의.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하여튼 저희들은 최대한 공정하려고 노력을 최대한 다 했습니다.

그리고 정보공개청구가 되어 있는 부분은 지금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기업비밀에 해당되는 사항일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해서 공개가 가능한 부분은 저희도 공개를…….

김경훈 위원 공개정보요청이 되어서 이것이 자료로 나올 수 있으면 본 위원도 하나 좀 주세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렇게 해야지, 저도 한번 살펴보게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보내드릴 수 있는 걸로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2013년도 대전도시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도시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도시공사사장께서는 오늘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될 수 있도록 처리하여 주시고 감사 중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조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이 있는 보금자리주택건설사업, 영구임대아파트 관리 및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전도시공사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34분 감사중지)

(15시 51분 감사계속)


2. 대전도시철도공사

○위원장 한근수 계속해서 「지방자치법」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2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규정에 의거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대한 2013년도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의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덕 도시철도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대전광역시의회에서 공사업무에 대한 집행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합법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 점검하여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로 시민의 복리증진 및 공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시민의 눈으로, 시민의 마음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만큼 수감기관의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에 앞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위원님들이 질의하실 때는 가급적 간략하게 질의해 주시고, 사장께서는 위원님들께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사장께서 답변이 어려운 부분은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이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함을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자료요구가 있을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중점 감사사항은 도시철도공사의 예산집행 상황과 주요시책 및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감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제9조의 규정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께서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선서를 해야 됩니다.

증인선서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하였을 때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서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박상덕 도시철도공사사장께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서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덕 도시철도공사사장은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3년 11월 15일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한근수 위원장에게 선서서 전달)

○위원장 한근수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 위주로 해주시고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덕 도시철도공사사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실의 계절에 존경하는 한근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고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도시철도는 위원님들의 깊은 애정과 관심 속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2013년도 총괄 및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이 되겠습니다.

177쪽, 총괄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며 궁금하신 사항은 위원님들 질의 시 상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임직원 모두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운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 말씀드리면서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박상덕 도시철도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도시철도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방금 보고 받은 업무보고와 도시철도공사 소관 업무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한영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 한영희 위원입니다.

박상덕 사장님을 비롯해 담당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노고 많으셨습니다.

지금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 운영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유실물신고센터가 있던데, 유실물보관센터는 지족역 한 곳 뿐인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신고센터 역할을 하는 데는 지족역 한 군데이고요, 맞는 말씀이고요.

신고는 어디든지 역에 할 수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유실물보관센터, 한 곳뿐인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보관센터는 말씀하신 대로 한 군데입니다.

한영희 위원 지금 유실물보관센터에서 따로 근무하는 인력이 있는지 아니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한영희 위원님 말씀주신 대로 한 군데이고 관리하는 사람을 별도로 한 명을 두고 있는데 다만 야간에는 당직근무자가 인수인계를 받아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조금 어려운 경기여건을 감안하여서 유실물이 바로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주시고요.

유실물보관센터가 지족역에 있는지 다수의 시민들은 잘 모르고 있으니 이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당부 부탁드립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홍보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다음은 행정사무감사자료 12쪽입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12쪽이라고 말씀하셔서…….

한영희 위원 제가 그냥, 역장 선발 시 역무원 고용에 대해서 질의하려고 그래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몇 쪽?

한영희 위원 행정사무감사 12쪽, 지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역장선발 시 역장이 역무원 채용 등 권한남용의 가능성이 많으니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하였는데 그동안 추진한 사항은 혹시 있나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역장의 역무원 채용관계 말씀이시지요?

한영희 위원 예.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어떻게 보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그런 분야가 되겠고 도시공사에서 특히 역무원들의 고용안정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도 감독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단계별로 그리고 내년도 같은 경우 1단계에 역장들을 다시 또 공모를 해야 되는 단계라서 그때쯤에는 좀 더 높은 강도의 고용안정 장치를 마련하도록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무슨 말씀을 드린 것이냐면 역장이 바뀌면 그 역장 권한으로 역무원들을 그냥 교체를 하다보니까 그 역무원들이 일단은 안정적으로 근무를 못 하잖아요.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잘 검토해 달라고 말씀드렸던 거거든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지속적인 지도 감독을 하고 있고요.

다만 근본적으로는 권고수준인데 효율적인 지도 감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다짐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역장 선발 시 역무위탁계약서 상 역무원에 대한 고용안정에 대한 내용을 삽입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계약문구에다가 페널티, 고용안정에 우리가 권고하는 기준에 안 맞을 경우에 페널티까지 넣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마지막으로 행정사무감사 70쪽 부정승차 방지대책 추진현황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70쪽?

한영희 위원 행정사무감사 78쪽이요.

지금 현재 도시철도 무임수송으로 인한 적자분이 대략 어느 정도인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제가 무임수송, 그러니까 부정승차 때문에 발생하는 액수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한영희 위원 예, 대충.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것은 제가 자료를 봐야 될 것 같은데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다음에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한영희 위원 지금 현재 역마다 무임수송 부정수급자에 대한 단속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실은 웬만한 시민들도 알고 계실 텐데 학생이냐 일반인이냐 우대권이냐에 따라서 지표기에 색깔이 다르게 구분됩니다.

그래서 해당되는 역 게이트에서 역무원들이 부정승차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지금 역장책임제 정착에 따라 부정수급에 대한 단속실적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해 주시고 무리한 단속으로 인해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좋은 지적이시고 특히 부정승차에 따라 고객들하고 다소간에 불편함이 있어요.

그 문제는 철저히 교육을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한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수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곽수천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68쪽 봐주세요.

민간위탁과 관련해서 말씀드릴게요.

역이 죽 있는데 2개 역은 1역장으로 관리한다는 내용은 뭐예요?

17명의 역장이 있는데 2개 역만 역장이 하나가 관리한다 이런 뜻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 데 내용이 뭐예요, 평균 9.3명이고?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2개 역의 경우에는, 1개 역장이 통상 1개 역을 맡는데 1개 역장이 2개역을, 말하자면 월평·갑천을 1개 역장이 맡고 현충원·월드컵도 1개 역장이 맡고 있습니다,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요.

곽수천 위원 판암·신흥도 해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런데 최근에 위원님도 아시는 그런 안타까운 사건이 있은 다음에 늘어난 것입니다.

판암의 역장이 신흥역까지 현재 같이 맡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자료가 만들어질 때 시점이니까…….

곽수천 위원 알아보기 어렵게 만들어놨어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착오가 있나, 죄송합니다.

이것은 3개 역을 현재 1개 역장이 관리하고 있다.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괄호라도 쳐놓던지 해야지 우리 같이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잖아요?

잘못된 것 같아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잘못됐습니다.

죄송합니다.

곽수천 위원 그런데 17명이라고 하는 것은 역장 숫자를 얘기하는 거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이것은 역무원입니다.

곽수천 위원 포함이 역무원 17명.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앞에 있는 숫자는 다 역무원 숫자입니다.

곽수천 위원 그런데 신흥이나 갑천은 운행 승객이 제일 적다고 그러는데 근무인원은 17명으로 되어 있네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아니지요, 두 군데를 합쳐서 지금 표시를 한 것입니다.

곽수천 위원 여기 표기를 이렇게 해놔서 도저히 이건 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부드럽지 못한 면은 조금 더…….

곽수천 위원 잘못됐어요, 평균 9.3명인데 17명이고 각 역마다 17명이라고 하길래 불합리하게 되어 있는 것 같다고.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것이 아니고 판암·신흥 합쳐서 보셔야 되고 월평·갑천 합쳐서 보셔야 되고 현충원·월드컵 합쳐서.

곽수천 위원 자료를 이렇게 만들면 안 돼요.

지난 시간 때 제가 부탁한 것, 결국은 역장이, 조금 전에 우리 동료위원님께서도 말씀했지만 어차피 역무원들을 역장이 고용하는데 역무원들의 고용이 안정이 안 돼서 이 부분을 앞으로 고용안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우리 사장께서는 저한테 확답을 했습니다.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아까 한영희 위원님께서 질의할 때도 윤곽을 말씀드렸는데…….

곽수천 위원 그 내용은 이 내용하고 달라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지속적인 지도 감독을 할 것이고요.

곽수천 위원 지도 감독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리고 위탁역장을, 공모해서 선발된 위탁역장에게 도급을 줄 때 계약서상에 어떤 장치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보면 말로 지도 감독이어서 그것이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적극적인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고용안정을 꿰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저거 어떻게 제도화돼야 되요.

정말 제도화해야 되지 만약에 역장의 권한이 그렇게 지금같이 위·해촉을 분명히 할 수 있다면 이 사람들 불안해서 근무를 해도 하루가 편치 않지요.

이것은 정말로 요즘에 정규직, 비정규직 얘기하는데 비정규직도 아니에요, 이것은.

어느 날 갑자기 해촉하면 끝나는 건데 이 부분은 제도적으로 이 분들의 신상이 보장되고 고용안정이 이루어지지 않고는 이 사람들 불안해서 무슨 일을 저지를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조금 숙련공이 되면 따라가 버릴 것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철도가 이것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거지요.

그래서 지난 시간 때 제가 우리 사장께 부탁드렸고 “앞으로 고용이 승계가 된다든지 확실한 신분이 보장된다든지 여기에 대한 조치를 하겠습니다.” 답변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속기록에 있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속기록에 “알겠습니다.” 라고 답변이 되어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더군다나 박 사장이라는 분은 고시를 한 분이라 머리가 보통 좋은 분이 아니에요.

여기서 “내가 안 했네, 했네” 해봤자 통하지도 않는 얘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오늘은 더 진전된 얘기를 확실하게 합시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알겠다는 그런 차원이 아니고 지금 다짐의 말씀을 거듭 드린 것처럼 어떤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말씀을 거듭한 것이고요.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것도 실은 내부적으로 인사 조치에 의해서 간부들이 다 지금 바뀌었습니다.

제 의지를 담은 것으로 인사를 이해해 주시고 또 한 가지 말씀, 여기까지 말씀은 안 드리려고 했는데 동향을 말씀드리자면 들으셨겠지만 일종의 역무원들의 자구책이겠지만 노조를 결성해서 스스로 또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는 동향도 함께 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노조를 결성했을 적에도 자기네 이익을 소화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좋은데 관리 쪽에서는 상당히 불편한 것 아닙니까, 그런 조직이?

그렇지만 그것이 허용이 되고 조직이 됐다고 그러면 거기에 따른 뒷받침을, 고용불안을 제거시켜 주는 것은 어차피 관리주체가 해줘야 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대충 머리에 구상된 것이 있을 거 아니에요?

역장을 중심으로 해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곽수천 위원님 말씀하신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또 그러한 방향으로 지금까지 다짐 말씀드린 것처럼 실천하고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곽수천 위원 틀림없이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지 그분들이 직업에 대해서 불안을 느끼지 않고 마음 놓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제도권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숙련공들이 됐으니까 그것을 도시철도공사에서는 오히려 나갈까봐 두려워해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그렇게 계속 추진해서 아마 내년 초쯤 되면 신상문제에 대해서는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노력하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노력한다는 것보다도 “하겠습니다.” 하고 노력하고는 전혀 달라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알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여러 가지 면에서 자료를 보면 우리 대전도시철도가 사장 이하 여러분들이 노력해서 잘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적자 현황 같은 것도 제일 적고 부채비율도 적고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또 하나가 업무보고 188쪽을 한번 봐주세요.

운임수준의 적정화 추진에서 수송원가 보전율이 전국 평균 43.1%에 못 미치는 28.4%인데 이것은 왜 그런지 설명해 주세요.

우리 시만 왜 그러는지?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우리 시라기보다는 중앙과, 서울과 지방 쪽 이렇게 대비해 놓은 측면도 있고 일단은 서울 같은 데는 경제활동이 너무 많기 때문에…….

곽수천 위원 어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경제활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즉 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 만큼 무임승차하는 분들의 비율이 적지요.

그러한 측면이 제일 크게 작용하지 않나.

곽수천 위원 노인승차가 문제가 되나?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것이 여기, 그런 수치가 여기 나와 있는 거예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이 숫자는 43.1%에 못 미치는 28.4%는, 이 통계는 제 기억으로는 2012년도에 분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결산하면서.

곽수천 위원 그런데 제가 볼 적에는 무임으로 타고 있는 노인들 때문에 무슨 이런 수치가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은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가거든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아니, 어르신들 쪽으로 제가 방향을 돌리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무임수송이라는 것이 어르신들도 있지만 경로 수송이라는 차원에서 그밖에 유공자, 무슨 장애인들 또 우리가 시의 시책으로 세 자녀 세대 같은 경우도 혜택을 주고 있고요.

또 환승 같은 것도 결국은 돈을 안 받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원가에 많이 못 미치는 운임의 원인으로 작용을 하지요.

곽수천 위원 무임승차하는 분들 때문에 적자의 일부분이 다 가는 것은 전혀 회계법상 안 맞는 거거든요, 그것은 안 맞는 거예요.

그렇게 개념을 정립하면 절대 안 돼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원가에 못 미친다는 그런 원인 중에 하나로 보는 것이지요.

곽수천 위원 앞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분들을 포함시켜서 이것은 적자가 몇 퍼센트가 났네, 이런 것은 절대 안 된다고 봅니다.

이것은 회계법상 안 맞아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제 입장에서 도시철도가 경로우대를 안 한다든지 노인복지에 대해서 부정을 하고자 하는 것은 전혀 없고요.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한 원인일 수 있다는 말씀드리고 또 하나는 더 직접적인 원인은 공기업이기 때문에 수송원가에 버금하는 비용을 받기 어렵습니다.

요금인상을 하기에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실은 수송원가에 미칠 수도 어렵지요.

곽수천 위원 저는 이렇게 논리를 한번 펼게요.

지금 현재 4개 량을 달고 왔다갔다하는데 차가 노인인구가 많이 늘어나서 5개 량, 6개 량 이렇게 증설해서 달고 다녀야 한다고 그러면 원가가 부담이 오지요.

그런데 나는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이것은 매출이 좀 차질이 오는 것뿐이지 절대 이것은 회계법상에 무임승차하는 분들 때문에 적자 이런 얘기는 하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얼마 전까지도 그런 얘기를 썼거든요, 도시철도공사에서도 계속, 그것은 아니에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가 가고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고 근본 원인은 요금 인상을 하기에는 대중교통복지에 기여하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곽수천 위원 어려움이 있다고만 얘기해야지 적자라고 하지 마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곽수천 위원 전 시간에 제가 오월드 얘기했지만 많은 사람을 돈 안 받고 구경을 많이 시켜주라고 했는데 그것 때문에 적자가 났다, 여기 차를 무임승차를 많이 시켜서 적자났다 이런 것은 절대 회계법상 안 맞습니다.

그러니까 다시는 그런 얘기는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그런 수치라고 그래도 수치 면에서는 조금 이해가 안 가요.

왜냐하면 다른 데하고, 전국 평균하고 너무 다르니까 이 부분이.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원인이 작용이 됩니다.

곽수천 위원 그러니까 생각을 달리해야 된다는 얘기지.

수치상으로만 낮춰놓고 있는 것뿐이지 이것은 선뜻 이해가 안 가는 수치란 말이지요.

전국 평균은 43.1%이고 우리는 보전율이 28.4%밖에 안 된다는 수치가 저는 선뜻 납득이 안 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평균에는 아무래도 많은 이용객수의 비중이 큰 수도권이 많은 영향을 미쳐요.

그러다 보니까 수도권 같은 데는 사실상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보전율이 높지요, 지방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곽수천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념을 바꾸어서 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제가 도시철도에 근무하는 분들에 비해서 조금은 이해도 낮겠지만 저는 이런 수치는 별로 적절치 않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지난번에도 간단하게 제가 터치했었는데 오늘도 그 자료가 나왔네요.

임산부 좌석을 핑크색으로 해서 하는 칸이 두 칸이 있다 이렇게 표현을 했어요.

제가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그것을 찍으려니까 사람들한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찍을 수는 없었고 그냥 그것을 확인하고 왔는데 거기가 장애인, 경로우대석으로 한 라인이 되어 있잖아요, 핑크색 의자가 있는 그 칸이.

되어 있는데 그 의자에 보면 오늘도 나이가 조금 60도 안 된 분이 하나가 제일 많았고 나머지는 젊은 사람들이 다 앉아 있어요.

그러면 어디 뒤에는 ‘맑은 안과’ 이런 큰 표시 유리창에 있던지, 오늘은 그것은 없어요.

그 뒤에 의자벽에 그런 표시를 해놨어요, 보일 듯 말 듯하게.

그러다 보니까 지난번에도 지적했어요.

오늘도 7명, 8명 타는 자리에 딱 한 사람만 60 초반인가 앉아 있고 나머지는 다 젊은 사람이 꽉 차 있어요.

그 후에 제가 지적한 것을 하나도 살펴보지 않았다는 얘기에요.

직원들이 타고서 한번 살펴봤으면 내 얘기 뒷받침이 됐을 것입니다.

제가 타고 다니면서 매일 확인해요, 거기를.

일부러 핑크색 의자 앞에 앉아요.

앉아보면 그대로에요.

거기를 인식이 잘 안 돼서 다 앉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이.

그 부분도 그냥 간과하지 말고 의회에서 의원이 지적했으면 그것을 확실하게, 그날도 제가 지적하면서 구체적인 설명을 다했습니다.

한 번 타보시면 알아요, 지금 저녁시간도 좋고 아무 때나 타보시면 알아요.

그러면 거기는 연세 드신 분들이라든지 임산부가 타야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그 자리 표시가 그래요.

뒤의 등받이에 작은 그림으로 살짝 표시되어 있어서 모르게 되어 있어요, 무심코 다 앉아버려요.

그것을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핑크색 아이디어 어떤 분이 냈는지 모르지만, 젊은 사람이 앉아서 “나 임신했습니다.” 끝나는 것이 핑크색 좌석이라고 했는데 물론 그것까지 좋아요.

그런데 그 자리 전체가 6석인가 되는 자리가 몽땅 다 경로석이나 이런 것으로 표시가 뒤에 등받이가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것이 보이지 않아요, 그냥 무심코 다 앉아버려요.

앞으로 개선하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알겠습니다.

곽수천 위원 문제의식을 가지고 타보면 다 나와요.

문제의식이 없이 막연하게 다니는 거예요.

도시철도에 종사하는 분들은 더더군다나 문제의식을 가지고 타야 되는데 물론 안 타는가 봐요.

타지 않으니까 모르는 것이고 안 보이는 거예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만 참고로 한 가지 말씀드리면 핑크색, 임산부석 같은 경우는 중앙정부에서 잘하고 있다고 그래서…….

곽수천 위원 그럼 잘하고 있어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다른 시·도에 전파하는 모범케이스가 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곽수천 위원 취지는 좋은데 그냥 아무나 앉는다는 것, 첫째가.

그리고 그 자리가 6석인가 전부 다 표기가 잘못되어 있어서 그냥 다 앉아요, 탈 때마다 늘 느끼고 보는 건데 그래요.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여기는 경로우대석이라든지 임산부가 앉아야겠다는 개념이 전혀 없다는 얘기입니다.

분홍색깔이 왜 여기 있어, 그 한 개만.

예를 들어 죽 예닐곱 개가 분홍색이면 여기가 이상하다 하겠지만 그것도 없어요, 그냥 다 앉아 버려요.

제가 바쁜 시간에 그것을 지적한 것, 지난번에도 한번 지적했기 때문에 또 보고계속 보다가 말씀드리는 내용이에요.

중앙정부에서 잘했다고 그러면 내실을 기해야지 색깔만 바꾸어 놨다고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하여튼 모든 면에서 대전도시철도가 역할을 잘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칭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호선 전체를 위해서 준비한다고 그러는데 도시철도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하는 것이 어느 분야를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어차피 2호선 전철이 확정되고 나면 부서가 새로 생겨 버리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물론 그렇지요.

그런데 2호선이 운행되기 전까지도 아무래도 설계라든지 감리도 하고 또 2호선이 생기고 나면 운행을 하려면 사전에 새롭게 도입되는 기술에 대해서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되고 또 효율적으로 인원을 다시 또 그쪽으로 배치하려면 평소에 멀티플레이어로서 한 사람이 여러 가지 기능을 할 수 있게끔 교육을 시켜놓으면 그만큼 적은 비용으로 적은 인력으로 좀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여러 가지 교육 또 이런 능력 배양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이 하나의 일환으로 말씀드리고 또 건설 따로 현재 운영 따로입니다만 운영과정에서 여러 가지 경험, 이런 드러났던 문제점들을 건설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설단계에서부터 운영기관인 도시철도의 의견이 또는 다양하게 참여될 수 있도록 지금 건의 말씀드리고 시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가 돼서 어떤 협력, 같이 일할 수 있도록 지금 구체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곽수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곽수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곽수천 위원님이 질의하신 188쪽 운임수준의 적정화 추진에서 보충질의를 할게요.

운임수준이 수송원가에도 못 미치는 낮은 운임수준으로 시와 협의해서 인상방안을 마련한다는 얘기거든요.

타시·도하고 비교하면 운임료가 어떻게 되나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버스요금이나 도시철도요금은 각 시·도가 서로 간에 형평을 기하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최근에 부산이 도시철도요금을 올렸어요.

그래서 그쪽이 우리보다 도시교통카드 기준으로 해서 100원 정도 비쌉니다.

대부분 금액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경훈 위원 그런데 지금 사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타시·도하고 비교해서 형평성을 맞춰야 되잖아요, 우리 대전시만 이렇게 올릴 수도 있고 안 올릴 수도 있고 그런 것이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여기서 업무보고에 담겨져 있는 내용은 그만큼, 물론 노력을 안 하겠다는 얘기는 아니고 여러 가지 경영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그렇다고 해서 시에서 조금 더 많은 예산 좀 해주십사 하는 것도 요즘에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고 결국은 탈출구가 요금인상을 수익자부담원칙에 의해서 그쪽을 검토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것입니다.

이것도 저희가 일방적으로 할 수 있겠습니까, 또 시하고 협의하고 시민들 와서 여러 가지 배경설명 드려야 되고, 전국적인 분위기도 봐야 되고, 타시·도하고 또 서로간의 조율, 교감도 해야 되겠고 그러한 절차를 거치겠습니다.

다만 이런 어려움이 있고 그런 것을 검토하겠다는 고백을 하는 것이지요, 업무보고에.

김경훈 위원 수익원 발굴이라든지 비용절감하시는 것도 강구해 보시고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그것도 노력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여러 가지 각도로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공공요금이 인상된다면 물가인상과 이어지거든요, 보면.

그런 것을 너무 잘 아실 거니까 좀 더 깊숙한 강구를 해주시고요.

이 운임료에서도 보면 지금 언론에서 “65세를 70세로 올린다.” 이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지금.

그것이 무임승차를 보존해 달라고 각 광역시·도들이 지금 건의도 하고 그런 상황이었잖아요.

그 대책 방안으로 65세에서 70세로 올린다는 얘기인가요, 지금 정부에서 하는 것은?

왜 그러냐면 이것이 OECD 국가에서 다 65세를 무임으로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정책이 그렇게 가고 있나 70세로, 언론에서 잠깐 본 적이 있거든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기본적으로는 김경훈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다 준비하셔서 잘 아시겠지만 워낙 우리나라가 고령화 속도가 빨라요, 정말 대전시만 해도 벌써 12%니까 이미 8% 기준인 고령화를 넘어서 초고령화가 2030년도에 된다고 벌써 분석이 되고 있고요.

거기에 따른 부담이 자꾸 재정압박으로 다가오고 그것이 내내 우리한테는 경영압박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것까지 검토가 됐고 지금 국제적인 분석까지 다 김 위원님께서 하셨는데 실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소득세법」도 이미 2009년도에 결국 경로우대의 기준을,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바꿨습니다, 「소득세법」에.

아마도 그런 여러 가지 경기침체다, 뭐다 하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여튼 김경훈 위원님께서 주장하는 바는 좀 더 이것이 서민과 관련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되지 않겠냐는 점에 대해서 저희 입장에서 충분히 염두에 두고 하나하나 협의하고 밟아나가겠습니다, 점차.

김경훈 위원 지금 우리 시에서 하는 정책, 임산부자리 있잖아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김경훈 위원 임산부자리, 한번 웃는 얘기 할게요.

어떤 분이 앉아 있는데 임산부가 와서 일어나라고 하니까 나도 임산부라고 하더라고요.

그 기준이 배 나온 사람만 다 임산부인가, 그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잘 지적하셨는데 그 문제 때문에 여성부에서 임산부라는 것을 제3자도 알 수 있게끔 태그를 예쁘게 디자인해서 지금 보급하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갖고 있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김경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쉬었다가 할까요, 아니면 죽 하실래요?

박종선 위원 마음대로 하세요, 권한이 있으니까.

황웅상 위원 쉬었다 하시지요.

○위원장 한근수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38분 감사중지)

(16시 51분 감사계속)

○위원장 한근수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6대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입니다.

준비하시느라 노고 많으신 박상덕 사장님 이하 관계직원 여러분들 노고 많으셨어요.

부임하신 지도 꽤 되셨고 도시철도 관련해서는 문제점도 파악을 하셨을 테고 또 앞으로 임기동안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되겠다는 계획도 있을 것이고 또 시민의 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을 하고 계신 도시철도공사인데, 앞으로 각오나 소회 같은 것 있으면 한 말씀 간략하게 해주시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기회를 주셔서 고맙고요.

도시철도는 박종선 위원님께서 잘 지적하신 것처럼 ‘시민의 발’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것이고요.

직원들 입장에서 보면 직원들 하나하나가 그러한 일을 하고 있는, 개인의 호주머니를 불리는 일이 아니고 그런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그 기관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리드해 나가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사장님, 굉장히 일선에서 노고하시는 우리 직원 여러분께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배석을 해주고 계신데 여담으로 우리 황웅상 위원님께서도 “많은 분들이 오셨다.” 우리 행정사무감사에 충실코자 해서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공사에 계신 분들, 이것이 분위기라는 것이 있거든요, 사람이라는 것이.

그리고 밝을수록 좋은 것이고요.

그리고 전국 관공서도 마찬가지고 사기업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자꾸 밝게 가자는 것이 추세인데 오늘 유니폼들을 보니까 굉장히 어둡습니다.

제가 미관상 디자인 전문가는 아닌데, 회사의 분위기도 밝게 연출이 되어야 될 것 같고 특히 아까 여직원께서 뒤에 앉아계시던데 남자직원하고 똑같이 그런 유니폼을 입고 계신데 언뜻 보더라도 색깔이, 색의 문양이 칙칙해 보이고, 좀 밝고 또 파스텔톤 같은 것도 있고 굳이 이렇게 현장에서 노동일 하는 듯한 그런 복장을 입어야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니까,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전부 사무직에 계신 분들 아니겠어요?

그런 복장에 대해서도 조금 혁명적인 뭔가 변화를 한번 주셨으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야 일의 능률도 오를 것이고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면서 직원들 화합도 잘 될 것이고 또 상명하달 이런 것들도 잘 될 것이고 또 여러 가지 이런 화합적인 가운데서 업무의 효율성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장을 좀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것도 그래서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올해 행정감사에서 짚어나갈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렇게 한번 해주시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좋은 점을 지적하셨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복장을 한번 좀 바꿔주시지요, 혁신적으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다음 바꿀 계획이 있을 때 그 말씀을 염두에 두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것이 예산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니까요.

옷 떨어질 때까지 입으려면 한참 있어야 될 것입니다.

한번 바꿔주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많은 부분 제가 준비를 했습니다만 오늘 위원장님께서 여러 가지 행정사무감사가 많은 일정이 있는 것 같아서 간략하게만.

도시철도 2호선 관련해서는 우리 사장께서 명쾌한 입장정리를 하셔야 될 때입니다, 적어도 도시철도 수장께서는요.

무슨 말이냐면 2호선 건설방식과 기종에서 굉장히 시가 예타 통과되는 그런 방안에 대해서 시민단체 또한 각계 여론수렴 등등 해서 갈팡질팡 하는데 시장께서는 “일방적으로 가지 않겠다, 소통하겠다.”는 것인데 과연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중지를 모아서 결론을, 예컨대 시민단체에서 내가 이 기종이 가장 바람직한 것 같은데 이것이 아니면 끝까지 반대할 것이고 우리 시에서 이 기종을 또 시민단체나 노면방식 트램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거기에 대한 전문가는 “이 방식이 최선이다.” 우길 것이고 또 고가나 자기부상열차 방식을 고수하시는 분들은 “이 방식이 가장 낫습니다.” 주장할 것이고 장단점이 다 있어요.

그런데 일선에 있는 이 도시철도공사에 계신 분들 여기에 기술이사 계시고, 각계 기술진 계시고 여러분들이 제일 잘 압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실무에 계신 분들이 가장 잘 아는 것입니다.

학자는 학자 나름대로 견해를 놓는 것이고 시민단체는 153만 시민의 안위나 시민의 전체적인 것으로 봤을 때 하나만 보지 않고 열을 봤을 때 “이 방법이 어떻겠다.”는 안을 제시하는 것이고 그래서 적어도 철도공사 안에서는 중지가 100% 모아져야 된다 거기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계신 분이다, 그 부분이 제가 오늘 꼭 짚어나가고 싶은 부분이에요.

양 기종의 장단점은 이미 파악을 하셨을 것이기 때문에 제가 구구절절하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맞는 말씀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박종선 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간단간단하게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시철도 화재나면 속수무책이에요.

이것 시민들이 아직까지 100% 숙지가 안 되어 있습니다.

내가 화재가 났을 때 어떻게 움직여야 될지, 그리고 방독면은 어디에서 찾아야 될지, 저도 방독면 어디에 있나 보니까 거기 한쪽에 진열,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더군요, 그 안에 뭐 있고 뭐 있고 그러던데.

그것을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시민들은 그냥 지나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방독면 가운데에서도 우리가 KS의 인정기준을 받은 화재용 긴급마스크 정품, 이것 구입해야 될 텐데 구입할 계획 앞으로 있습니까?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구입이 되어 있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올해부터 3개년 계획으로 연차적으로 구입합니다.

올해 3분의 1 구입하면 나머지는 2개년 동안 화재용…….

박종선 위원 이것이 엄청난 예산 들어가지 않는 것인데 굳이 3개년씩 계획을 미룰 필요가 있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 말씀을 드리자면 좀 얘기가 길어집니다.

좋은 지적이신데요, 당연히 그런 걱정을 하시는데 현재는 방독면이 화재용으로 정품을 구입해야 되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정부에서 기준을 세운 화재용 마스크는 산업용 KS가 있을 따름이지 소방방재청 기준에는 아직 설정이 안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거기에 따른 제품이 생산이 안 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산업라인에 KS제품을 현재 저희들이 화재용으로 3개년 계획으로 일단 구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그 구입하는 사이에 화재용에 전문적인 소방방재청 라인의 그런 기준이 확정이 되면 또 거기에 맞춘 좋은 제품이 나온다면 그것을 구입을 하겠다 이런 의도도 깔려 있다고 보시는 것이 위원님께서 이해하시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박종선 위원 고객서비스 관련해서는 말씀드리고 원도심 활성화 대책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질의했는데 이것은 서면질의해도 되고 안 해도 그만인데 한번 서면질의를 통해서 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여러 가지 우리 철도공사에서도 기여를 하고 있어요.

기여를 하고 있는데 식당에 가서 간담회하고 식사나 하고 이런 정도에 머물러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제가 시에서도 그것을 주창을 하는 것인데 도시철도공사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생색내기 사업이 아니고 좀 더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되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실질적인 그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빨리 끝내라고 해서 빨리 끝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존경하는 곽수천 위원님, 한영희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이것 또한 양비론적으로 봐야 됩니다.

지금 18개 역이 역장을 계속 2년마다 한 번씩 임명하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서비스라는 차원에서 바라본다면 전반적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그 안에서 우리가 철도에서 기술적인 측면도 고려가 되어야 되겠지만 종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서비스를 실제 체감으로 이 서비스의 강도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외부에서 공공기관의 공익시설을 이용한다든지 이럴 때는 제가 가급적이면 배지를 떼고 불편할까봐 승차를 하는데 길을 물어보면 어디를 가려면 어디로 가야 되고, 차선을 이것 어떻게 잘못돼서 이렇게 됐는데 물어보면 제가 거의 ‘아, 이것이 색다르게 보지는 않더라도 불친절하다.’는 것을 제가 많이 느꼈어요, 그 창구에 계신 분들.

물론 격무에 시달리느라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과연 고객서비스 평가를 해서 평가를 한다든지 인사고가평점에 이렇게 뭘 한다든지 그런다고 한다면 과연, 물론 수동적으로 이것 표입니까, 뭡니까?

이런 것 팔고…….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토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박종선 위원 토큰, 이 정도 기능적인 일을 하는 것이지만 자기들은 시민들이 있기 때문에 그 일자리가 있다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돼요.

그러면서 권리주장을 하기 위해서 노조가 설립이 되어 있다고 그러는데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일자리 안정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과거에 언젠가 여기에 안정적인 측면 이것을 질의했어요, 역무원들.

안정적인 직장을 이렇게 해서 안정적인 자리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이들이 갖고 있는 서비스 정신이 투철할 때 안정적인 자리도 보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자리를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되 거기에 대한 서비스정신, 대시민 서비스에 대한 강화방안, 이런 것들을 만들어 놓은 다음에 그런 것이 필요하리라고 봐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따끔한 지적으로 저희가 받아들이겠고요.

그런 불친절한 사례는 제가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각도로 노력하겠습니다.

평가는 중앙도 평가하고 있고 우리 자체적인 평가도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지도 감독, 친절교육 또 여러 가지 처우문제까지 같이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지적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것은 아까 질의를 안 하려다가 존경하는 곽수천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는데 우리가 무임승차라는 것이 회계처리를 회계항목에 넣느냐, 말아야 되느냐 하는 것은 갑론을박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만 생각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만약에 그분들이 어차피 철도이용을 해야 될 분들이라고 한다면 예컨대 이용료를 받았을 경우에 받아서 들어올 수입될 수 있는 재화가 들어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반드시 손실이 되는 것이지요.

거기에 대한 부분은 국가 정책상 발생이 됐던 일이기 때문에 국가사무에서 발생돼서 이 지자체에 부담을 떠넘겼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것을 손실분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적합한 표현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차피 그것은 손실분으로 털을 수밖에 없는 회계상의 원리가 있습니다, 원칙입니다.

그랬을 때 이것은 반드시 손실분에 대해서는 보존을 국가차원에서 해줘야 된다,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해야 된다 그래서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오늘 저한테 이 자료를 제출했어요.

이 부분 만큼은 더욱더 노력을 해주셔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웅상 위원 황웅상 위원입니다.

우리 박상덕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방금 전에 우리 박종선 위원님께서도 의상에 대해서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그 전에 제가 사장님한테 “철도공사 직원들이 너무 많이 왔다.” 그런 시작의 인사를 드렸는데 그런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물론 대전광역시의회에 대한 여러 가지 감사에 대한 예우로 철저한 답변을 하기 위해서 많은 직원들이 왔다, 좋습니다.

그러나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때문에 우리 철도공사의 업무가 마비 돼서는 안 되겠다 그런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라고, 아까도 우리 존경하는 한영희 위원님께서도 간단히, 유실물센터가 지족역이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지족역에 대한 홍보를 해달라” 이런 당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지금 역별 평가를 할 때 우리가 중요한 평가항목 세 가지만 생각나는 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오늘 거론이 됐던 부정승차단속도 실은 중요한 평가대상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아까 박종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친절도도 평가대상의 한 기준이 되고요.

또 여러 가지 공사, 즉 공사의 어떤 지침, 실천도 같은 것도 하나의 평가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황웅상 위원 지금 말씀하셨던 친절도라고 하는 것은 대시민서비스를 얘기하는 것이겠지요, 광의적인 의미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유실물 습득절차는 어떻게 되고 있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처리는 171로, 말하자면 신고를 받으면 해당 역에서 하루 보관하고 그 다음에 관련규정에 의해서 안 찾아간다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지족역 집중보관센터에서 7일을 보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인도가 안 된다면 관련법인 「유실물법」에 근거해서 경찰서로 인계를 합니다.

경찰서에서도 물론 관련법에 의해서 1년 동안 보관한 다음에 관련법에 의해서 처리하겠지요.

황웅상 위원 지금 지족역에는 유실물센터가 있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있습니다.

황웅상 위원 가보셨어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물론 지족역에 몇 차례 가봤습니다.

황웅상 위원 유실물센터가 어디에 있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근무하는 사무실 내에 따로 방으로 되어 있지 않지만 위원님 보시기에 좀 미흡하고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그런 공간으로서 일정구역을 유실물보관센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황웅상 위원 특별한 구획이 없는, 그렇지요?

센터라고 보기에는 미약한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황웅상 위원 좋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유실물을 빨리 찾고 싶으면 열차번호를 기억해 주세요, 하차 시간을 기억해 주세요, 하차한 차량의 위치를 기억해 주세요.”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내가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을 예상해서 기억한다면 모를까, 열차번호를 기억한다든지, 내가 몇 번째 칸에 탔는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상당히 기억하기 어렵다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것이 유실물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동기가 유실물이라는 것은 내가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래서 작은 물건이든 큰 물건이든 값이 나가는 물건이든 아무튼 내 물건의 소중함은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물건을 찾아주는 데 있어서 그 역에 지금 근무인원이 공익요원을 포함해서 몇 명 정도 됩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일단은 많고 적고 약간 차이는 있습니다만 고객이용 파악된 숫자에 따라서 일단 9명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렇지요, 2명 내지는 3명 이렇게 근무를 하시는데.

지금 2012년도에 역별 유실물 인계인수 건수를 보게 되면, 저한테 이미 제출했습니다, 먼저 같이 보시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말씀해 주시지요.

황웅상 위원 지금 통행량이 제일 많은 대전역 같은 경우가 143건이고, 의외로 오룡역이 134건에 이르고 있어요.

오룡역 같은 경우에는 통행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계건수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 이유는 무엇이지요, 우리 사장님 생각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오룡역에서 분실이 많이 됐다는 얘기입니다.

통행량과 꼭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요.

거기서 많이 분실됐다는 얘기고요, 그렇다 보면 거기서 또 많이 찾아가게 되지요.

대부분 찾아가는 비율이 해당역에서 반절 이상은 다 찾아갑니다, 그 다음에 보관역 그런 순입니다.

황웅상 위원 반면에 중구청역 같은 경우에는 유실물을 인수인계한 건수가 3건밖에 안 돼요.

이것이 분실물 건수가 아니고 인계건수예요, 사장님.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렇다고 본다면 지금 근무자가 2∼3명이란 말입니다.

아까 사장님 2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교대근무를 포함해서 통상 9명이고요.

통상 말씀하신 대로 근무할 때는 2∼3명…….

황웅상 위원 좋아요, 뭐 인원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만 어찌됐든 유실물을 인계인수하는 데 직원이 더 일을 해야 되는 것은 분명하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부하가 걸리지요, 일에 대한 부하가?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래서 지금 예를 들어서 분실물이 생겼다 그러면 역에 바로, 역을 내리자마자 ‘아차! 내가 가방을 놓고 내렸네, 휴대폰을 놓고 내렸네.’ 했을 때 역에 바로 얘기하면 다음 역이나 다다음역의 근무자가 그것을 찾아주지요, 그 시스템이?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연락을 해서 서로간의 통화 또는 연결이 되기 때문에.

황웅상 위원 좋아요, 그런데 2명이 근무하는 데 이게 가능할까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황웅상 위원 가능합니까?

여기에 2명이 근무하는데 1명이 나가서 그 분실물을 열차에서 찾아온다, 그것이 가능하다고 봐요?

제가 역에 전화해서 한번 물어봤어요.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믿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제가 몇 군데 역을 전화통화를 해보니까 정말 열심히 하고 있더라고요.

유실물에 대해서 인계인수를 해주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유실물 인계인수 건수가 각 역별 평가요인에 들어갑니까, 안 들어갑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이것을 제가 확인을 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확인을 해봤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평가항목에.

황웅상 위원 그래서 대시민서비스의 분실물을 찾아주는 데에 대해서는 잃어버린 당사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서비스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동의합니다.

황웅상 위원 그래서 이 유실물에 대해서 정말 우리 공사에서는 앞으로도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역별 평가가 이루어져서 유실물에 대한 인수인계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는 것이 본 위원의 바람입니다.

그렇게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보완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황웅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13년도 도시철도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도시철도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위원장으로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도시철도공사사장께서는 금일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도시철도공사의 사업추진에 있어서는 안전인프라 확충에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객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철도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이것으로 도시철도공사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다음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 16분 감사중지)

(17시 26분 감사계속)


3. 대전마케팅공사

○위원장 한근수 계속해서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2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규정에 의거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한 2013년도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의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채훈 마케팅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대전광역시의회에서 공사업무에 대한 집행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합법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 점검하여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로 시민의 복리증진 및 공사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의 눈으로 시민의 마음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만큼 수감기관의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에 앞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면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가급적 간략하게 질의하여 주시고 사장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사장께서 답변이 어려운 부분은 본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관계이사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직함을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자료요구가 있을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중점 감사사항은 마케팅공사의 예산집행상황과 주요시책 및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감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제9조의 규정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께서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들을 대표하여 채훈 마케팅공사사장께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서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채훈 마케팅공사사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3년 11월 15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한근수 위원장에게 선서서 전달)

○위원장 한근수 자리에 앉아 주세요.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 위주로 해주시고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훈 마케팅공사사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신임간부 직원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7월 22일자로 당 공사 경영기획실장으로 부임한 오종경 실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영기획실장 오종경 인사)

그럼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산업건설위원회 한근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업무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대전마케팅공사의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내년도 추진계획 등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그리고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193쪽 총괄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고 관광산업을 선도하여 지역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우량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근수 채훈 마케팅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마케팅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방금 보고 받은 업무보고와 마케팅공사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발언신청해 주세요.

한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영희 위원 한영희 위원입니다.

꿈돌이랜드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그동안 꿈돌이랜드 집기비품에 관한 소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그렇습니다.

한영희 위원 결과는 승소하셨는데 이 건은 존경하는 한근수 위원장님과 함께 본 위원이 작년 7월경 현장을 방문하여 매입불가 의견을 개진하여 사장께서 받아들여 지금까지 소송을 진행하여 승소함으로써 다행히 시민의 혈세를 절약한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사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그때 존경하는 한근수 위원장님과 한영희 위원님께서 와주셔서 그 동산에 대해서 현황을 파악하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상업적 가치가 상당히 떨어지고 2억 5,000만 원까지 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을 확인하고 가셨고 저 자신도 두 위원님과 의견을 같이 했기 때문에 단호히 매입을 거부하였습니다.

그쪽에서 소송을 제기하였고 결국은 저희들이 승소를 했고 10월 16일까지 이 사람들이 항소를 하지 않아서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들은 원고 측에 소송비용 납부와, 소송비용이 저희들이 드는 게 990만 원이었습니다.

그것을 납부하는 것과 기타 자산반출요청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원고 측에 오는 11월 29일까지 기타자산에 대한 물품반출을 독촉하고 기한 내 반출이 안 될 경우에는 명도소송을 제기할 예정이고 법원에도 소송비용 반환신청을 10월 22일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한영희 위원 그러면 앞으로 철거계획과 집기비품 처리를 어떻게 하실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철거계획은 지금 꿈돌이랜드 하나만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엑스포재창조의 커다란 큰 틀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꿈돌이랜드는 그 중에 일부가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IBS뿐만 아니라 사이언스센터라든지, 예를 들어서 사이언스파크 혹은 HD드라마타운이 들어설 이런 부지에는 여러 가지 지장물이 있습니다.

꿈돌이랜드에 있는 여러 가지 시설물의 상업적 가치 그리고 다른 구축물의 모든 가치가 저희 장부에 다 등록되어 있는 상태이고 그래서 이것을 일괄적으로, 거기에 있는 수목들까지도 다 저희들 자산으로 등재가 되어 있는 만큼 꿈돌이랜드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지장물들을 동시에 같은 계획에 의해서 큰 틀에서 처리를 할 예정이고 꿈돌이랜드도 그러한 큰 틀 속에서 매각 혹은 멸실 절차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한영희 위원 지금 꿈돌이랜드 놀이기구를 철거하여 고철로 처리하는 것보다는 재활용하면 좋을 텐데 그냥 고철로 처리할 것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재활용도 앞으로 검토를 해봐야겠습니다만 재활용이 오히려 철거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드는 수가 있고 더 비경제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 기구에 따라서.

그것이 규모의 크기가 방대하다든지 이러면 이미 운반비용만 해도 해체했다가 운반해서 다시 뒤처리해야 되는 그러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이 들 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들이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서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앞으로 이 문제는 환경문제, 재활용 가능문제 등을 감안하여 면밀히 검토하신 후 신중하게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다음은 업무보고 37쪽입니다.

의료관광사업 추진현황인데요, 의료관광사업이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한근수 업무보고가 아니고 사무감사자료.

한영희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죄송합니다.

○위원장 한근수 행정사무감사자료 37쪽 같네요,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간략하게 현재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설명…….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의료관광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저희들이 원활하게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예컨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2009년도에 169명에 불과했습니다만 작년도에 5,300명을 넘어섰고 올해는 6,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도 목표는 과감하게 1만 명으로 잡았습니다.

전국적인 면에서 보면 대전의 의료관광이 그렇게 앞서 가는 것은 아니지만 저희들이 늦게 시작하는 것치고는 가장 빠른 속도로 의료관광산업이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국내외 여건을 개선하고 또 저희들이 홍보라든지 이런 진흥활동을, 마케팅활동을 열심히 전개함으로써 더욱더 많은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지금 보면 해외마케팅 시범사업 추진으로 선정의료기관 8곳을 공모 심사하여 선정됐는데요, 공모했을 때 몇 개 기관이나 혹시 신청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8곳이 신청을 했고 8곳이 다 선정이 되었습니다.

한영희 위원 8곳이 신청해서 다 공모해서 8곳이 된 거예요?

지금 현재까지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직무교육은 몇 명이나 받았으며 현재 활동하는 코디네이터는 몇 명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지금 2013년도에는 34명이 수료를 했습니다.

그런데 코디네이터로 일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은 코디네이터로 일을 하고 계시지만 또 그렇지 않고 다른 업종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어서 현재 정확한…….

수료자는 예컨대 34명이었습니다만 병원 내 취직하신 분들은 9명, 코디네이터로 활동하시는 분은 1명이고 나머지는 다른 곳에 취업을 하신 것으로 그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지금 현재 코디네이터 직무교육 받은 사람이 총 34명이라고요, 현재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아니요, 올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한영희 위원 그러니까 그동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동안 …….

죄송합니다, 제가 좀…….

한 100여 명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영희 위원 그래서 100여 명 중에 현재 활동하고 있는 코디네이터가 몇 명이냐는 것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지금 10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대전지역 병원에서 코디네이터 수요가 왕성하지 않기 때문에 취업률은 비교적 낮은, 여기 종사하시는 분들은 별로 그렇게 양성한 것에 비하면 비율이 낮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 의료관광사업으로 인해서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데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의료관광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영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한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하나 또 한영희 위원님 질의하시는 것에 보충질의를 드리겠는데 아까 그 꿈돌이랜드에 있는 고철을 처리 반출하는 데 아마 재활용에 대해서는 비용적인, 경제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사실 대회전차 같은 경우는 상당히 쓸 수가 있습니다, 안전진단도 이미 통과가 됐고.

그래서 그 부분이 런던 같은 경우는 런던아이라고 대회전차 있지 않습니까, 불을 쫙 넣어서 하여튼 랜드마크가 되었고.

또 본 위원장이 태국의 칸타스튜디오를 가면서 태국의 방콕이에요, 아시아텍이라고 새로 생겼습니다.

그 앞에 이런 대회전차를 놓았는데 상당히 수입도 좋지만 도시미관을 위해서 굉장히 좋다고 봐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저는 생각을 좀 달리했으면 좋겠어요.

뭐냐 하면 꿈돌이랜드가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위락시설이었는데 이것을 팔아서 그냥 처리한다는 이런 개념보다는 역사적으로 꿈돌이랜드에서 사용을 했고 이것을 오래 사용한다는 그런 시민들의 자긍심도 줄 수 있고 어떤 비용보다는 우리가 갖고 있는 정신적인 부분이라든가 또 환경적인 부분으로 굉장히 유리하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또 특히 꿈돌이랜드를 매입해서 그동안에 지지부진 했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볼 때 이런 부분은 “얼른 사업을 먼저 해서 사업의 연속성을 갖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사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위원장님의 말씀에 대해서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과연 규모라든지 기구의 연식으로 봐서 대전에 런던아이와 비견할 수 있는 그 정도의 규모가 되는 것인지 이런 것들도 한번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고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검토해 보시면 되겠지요, 그 앞에 수목원 앞에다 놓으면 대단히 아름다운 시설물이 될 것이다 그렇게 보입니다.

잘 검토를 한번 해주시고요.

위원님 여러분, 시간이 조금 됐는데 석식을 한 후에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박종선 위원 갈 사람도 있으니까, 얼마나 더 했다고…….

○위원장 한근수 지금 한 지가 30분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업무보고를 받았고 또 하다보면 시간이 6시 반, 7시 이렇게 되면 문제가 있기 때문에 석식을 하고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진행과 석식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 59분 감사중지)

(20시 05분 감사계속)

○위원장 한근수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사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십시오.

황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웅상 위원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박종선 위원께서 몸이 좀 불편해서 집에 가면서 동료 위원인 저에게 서면으로 감사를 질의하는 것으로 해달라고 위원장님께 정식으로 건의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속기사한테 위원장님께서 해주시고요.

○위원장 한근수 금방 우리 황웅상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박종선 위원님의 감사는 서면으로 대체한다는 부분은 우리 속기록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황웅상 위원 우리 마케팅공사 채훈 사장님을 비롯한 공사 직원 여러분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업무보고 193쪽에 보면 마케팅공사에서는 명품축제의 브랜드화 또 금년도 주요성과로 대표축제 개발 및 대전브랜드 이미지 고양해서 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을 대표축제로 개발하겠다 이렇게 성과로 또 한 업적으로 표기를 했습니다.

지금 우리 대전의 대표축제가 무엇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이언스페스티벌, 두 번째는 푸드&와인페스티벌, 세 번째는 호락호ROCK페스티벌이 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본 위원은 그 중에서 푸드&와인축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과학문화산업본부에서도 이런 유사한 질의 답변이 있었고 한선희 본부장께서는 “푸드&와인페스티벌을 문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한번 만들어 보겠다.” 이런 답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케팅공사에서 이런 축제를 하면서 특히 푸드&와인페스티벌이 끝나고 평가회라든지 축제에 대한 여러 가지 품평 내지는 내부적으로 어떠한 축제를 마치고 난 이후에 디스커션(discussion)한 사실이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사실이 있습니다.

황웅상 위원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전반적으로 시민의 호응도 좋았고 거기에 참가했던 사람들도 대전시민들 뿐만이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을 했을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많은 와인너리들이 참가해서 저희들은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이 와인이라는 콘셉트를 잘 도입하면 바로 명품축제로 개발할 수 있고 또 서로 선점하려고 했던 그 와인이라는 콘셉트를 대전이 먼저 선점했던 것에 대해서 성과를 거두었다 그렇게 저희들은 자평하고 있습니다.

황웅상 위원 주요성과로 총 관람객 47만여 명, 행사규모로 봤을 때 해외 20여 개국 64개 업체 참여, 경제효과로는 548억 원 맞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황웅상 위원 이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전시장이 바뀌게 되면 과연 푸드&와인페스티벌이 존속하겠느냐, 이런 얘기들을 하고 있는 것을 아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잠깐 들었습니다만 그렇게 된다면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축제든 어떠한 행사든 간에 꾸준히 5년 이상 10년씩 해야 제자리를 잡는 다는 것을 다른 나라의 예나 다른 축제의 예에서 볼 때 꾸준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자리를 잡을 수 있지 않겠느냐, 그것이 2∼3년 하다가 그만두게 되면 하나도 명품축제는 만들어질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웅상 위원 내년이 3회째입니다.

그리고 올 예산에 지금 예산안으로 올라와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그렇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럼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황웅상 위원 그래서 우리 채훈 사장님께서는 앞으로 이 축제가 단체장이 바뀌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축제가 되려고 하면 무엇을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이것이 단순히 너무 페스티벌적인 성격, 그러니까 집객효과가 높다는 것만으로 페스티벌의 성과를 그렇게 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이것을 좀 더 비즈니스화해서 그러니까 B2B 성격의 페스티벌로 키움으로써 세계 와인 취급 딜러들이 여기에 오면 와인 비즈니스를 크게 할 수 있다는 그러한 믿음을 주는,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페스티벌 성격보다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그렇게 키워나간다면 생명력이 오래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웅상 위원 물론 우리가 푸드&와인페스티벌을 하면서 주요행사가 명품와인아트전, 소물리에, 다리 위의 향연 등이 있었어요.

지난번 과학문화산업본부에서도 제가 언급을 했습니다만 그 당시 우리 테이블에 앉았던, 메인테이블은 아니었습니다만 저희 테이블에 앉아 있던 우리 대전시 공무원들도 있고 의원님들도 계신 그 자리였었는데, 우리가 앞으로 푸드&와인페스티벌이 정말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변해야 된다.

그 중에서는 지금 우리가 다리 위의 향연에 놓여 있는 음식조차도 그냥 양식이 아니고 원도심의 좋은 음식들을 선정해서 원도심활성화에도 기여가 되고 또 축제에 참여한 사람도 의미를 부여하는 그런 축제 그리고 또 ‘다리 위의 향연’이라는 것이 대전에 가면 다리 위에서 매달 보름 때마다 축제를 즐기고 있는 현장이라는 듯이 그렇게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좋은 아이디어들이 그날 ‘다리 위의 향연’, 만찬장에서 서로 사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논의해 본 그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축제라는 것은 지역주민이 호응하고 또 참여했을 때만이 그 축제가 성공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보령의 머드축제 같은 경우가 단체장이 바뀐다고 그것이 없어지겠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물론 우리 채훈 사장님도 지금 2회의 짧은 축제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5년, 7년 뒤에는 좋은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씀은 하고 계십니다만 우리가 지금 이 단계에서 정말 준비하지 않으면 단체장이 바뀌면 없어진다는 그런 얘기가 사실로 다가올 수도 있어요.

그러면 지금까지 들어간 예산낭비는 누구한테 보상을 받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황웅상 위원 그래서 우리 채훈 사장님은 내년도 예산에 즈음해서 우리 푸드&와인페스티벌을 정말 국제적인 축제 그리고 문광부에서 선정하는 지정축제에 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준비하셔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말씀 한번 해주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존경하는 황웅상 위원님의 말씀과 제안에 저희도 100%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생명력이 있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축제가 끝난 다음에 그대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개선점은 없겠는가,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그런 방향은 없겠는가 이런 것을 끊임없이 고민해야지만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좋은 축제가 되고 명품축제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도 올해와 똑같은 것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고 보다 나은 축제 그리고 약간 성격이 바뀔 것입니다.

이제 페스티벌 같은 그런 흥청망청하는 축제라기보다는 심각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그러한 페스티벌로 서서히 성격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황웅상 위원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황웅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꿈돌이랜드 우리가 매입을 하면서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때도 제가 지적을 했지만 그 기계를 고철로 처리하는 상황까지 올 것이다, 현실로 왔습니다, 인정하시나요?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그것을 굳이 가만히 있어도 청산되는 그 회사를 118억 원에 사면서까지 왜 꿈돌이랜드 기계까지 낭비시켜가며 감정평가 받으면서 매입할 이유가 있나, 고철로밖에 취급을 못 받을 것이다, 나중에.

지금 상황에 와서는 고철로 매각할 수밖에 없지 않아요, 내년에 일 시작한다면서요.

전년도 제가 질의한 것을 되새기면서 한번 답변 좀 해주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우선 고철로 매각을 한다는 김경훈 위원님 말씀에 약간 저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것을 판매를 어떻게 할 것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폐기는 물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고철값으로 받는 것이 아니고…….

김경훈 위원 아니,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이 그럴 수밖에 없다고 시인했어요.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처리한다는 것이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 주인은, 물론 저희들이 시 산하 공기업이긴 하지만 법적인 주인은 저희입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제가 한 번 더 믿을게요.

그 매각 어떻게 할 것입니까, 바로 일 시작한다고 하던데.

과학문화산업본부에서는 내년에 철거를 해야 된다, 바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이것은 제가 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서 저희 의견이 관철되도록 하겠습니다만 일단 이것은 그네들이 고철로 매각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118억 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저희들이 철거 보상으로 줬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만약에…….

김경훈 위원 매입할 대상자가 없다는데 지금 매각할 데가?

아니, 그때 그 당시에 바로 매각을 한다고 했어요.

이제까지 매각을 안 하는 이유는 뭐예요, 그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때 매각…….

김경훈 위원 2년 됐어요, 지금 벌써 2년이 지났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희들이 매각하는 것은 미래창조부나 아니면 IBS…….

김경훈 위원 아니, 그것은 미래창조부하고 상관없지요.

꿈돌이랜드는 대전시의 자산이에요, 매입해서 취득한 자산입니다.

미래창조부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미래창조부가 그 자산에 대한 멸실보전을 해줘야 되기 때문에…….

김경훈 위원 어떤 것을 멸실보전해 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이것은 이제…….

김경훈 위원 왜 멸실보전을 해줘요, 그것을요?

거기하고 사이언스센터하고 지금 무슨 상관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아니요, IBS부지 안에 지금 꿈돌이랜드가 들어있지 않습니까.

김경훈 위원 내년에 시작한다잖아요, 그러니까 바로 지금.

시작해서 지금 얼른 저거 처리를 해야 된다는 것 아니에요.

비워져야지 IBS가 빨리 들어올 것 아니에요, 그럼?

고철로 처리 안 되고 지금 매각을 한다면 IBS도 또 늦어진다는 얘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시랑 협의가 사실은 솔직히 아직 안 된 상태입니다.

김경훈 위원 고철로 매각 안 하려면 유지관리를 했어야지요, 그럼.

유지관리 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유지관리라는 말씀은…….

김경훈 위원 기계 유지관리를 했냐고요, 놀이기구 시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운영은 안 했습니다만.

김경훈 위원 그러면 그것을 매각해서 좋은 단가를 받으려면 유지관리, 유지보수를 해야지 상품이 좋아야 더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것 아니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렇지만 운영을 하기에는.

김경훈 위원 운영은 안 해도 유지관리를 했어야지요.

기계에 기름을 칠한다든지 페인트칠을 한다든지 지금 상황이 어떤 상황인가 아시나요, 기구에 대해서, 가보셨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잘 알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니까요, 말씀을 해보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것은 최소한의 관리유지만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영업을 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운영을 하지 않는데 계속해서 새로운 시설처럼 그렇게 유지관리 한다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김경훈 위원 왜 무리가 돼요?

그것을 관리했어야지 아니면 운영을 하든지요, 2년 동안 운영을 하시든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운영을 했으면 약 19억 원의 손해를 봤을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왜요, 어떤 데이터로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9억 원은 운영을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시설안전진단이라든지 신규투자 금액이 필요했었고 저희들이…….

김경훈 위원 신규투자 어떤 것을 하시려고 했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때는 안전점검도 받아야 되고요.

김경훈 위원 안전점검비용이 얼마 나오는데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때는 저희들이 일괄적으로.

김경훈 위원 그 당시에 기계 멈춘 시기가 어느 정도인데 안전점검을 받았어야 돼요, 시기라든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안전점검은 왜 필요했냐면 드림엔터테인먼트에서 매각을 앞두고 매각을 오래전부터 예상해 왔기 때문에 안전점검 주기가 조금 길어졌다고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점검은 반드시 필요했고요.

또 설사…….

김경훈 위원 그 담당 실무이사님이 어떤 분이세요?

그 꿈돌이랜드 실무 책임이사님이 더 잘 아실 것 아니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상임이사께서.

김경훈 위원 어떤 분이세요?

발언대로 위원장님 좀…….

○위원장 한근수 임윤식 상임이사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임윤식 상임이사 임윤식입니다.

김경훈 위원 제가 과학문화산업본부에서 행감자료는 고철로 매각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매각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나요, 고철로 매각을 안 하면?

본 위원이, 첫째 그것을 고철로 안 하고 유희시설로 팔려고 했으면 유지보수를 했어야 된다는 얘기지요.

2012년도, 2011년도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질의할 때는 바로 매각한다고 했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보시지요.

○상임이사 임윤식 그 당시에는 김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 운영중단 이후에 바로 저희가 매각을 한다고 하면 분명히 상품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운영을 중단하고 그리고 이후에 저희가 운영하려고 여러 가지 검토를 많이 했습니다.

많이 했는데 그동안 꿈돌이랜드 회사 자체 내에서 수익만 생각했지 안전진단에 대해서 전혀 고려를 안 하고 해왔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가 인수받고 나서…….

김경훈 위원 지금 2년 동안 방치해 놓은 이유는 뭡니까, 그럼?

거기를 대책을 강구해서 운영을 해서 최대한의 손실금액을 보전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상임이사 임윤식 자체 검토를 했을 때 우리가 운영을 했을 경우에는 적자폭이 좀…….

김경훈 위원 그래서 위탁을 주려고 했던 것 아닌가요?

○상임이사 임윤식 위탁도 사실은 저희가 고려를 했습니다, 했는데…….

김경훈 위원 대덕에서 드림으로 넘어올 때 명칭만 바뀐 것처럼 어느 업자한테 위탁을 주려고 했던 것 아니에요?

IBS가 들어오든 엑스포재창조사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위탁을 주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얘기지요.

○상임이사 임윤식 자체적으로 그런 부분도 검토를 했습니다.

했는데 고용승계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저희가 운영중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지금 업무보고책자에도 나오지만 내년 3월인가 4월부터 일 시작한다고 했는데 그것을 어떻게 매각할 거예요?

○상임이사 임윤식 그 부분은 아마 지금 과학문화산업본부에서 고철로 일단은 방침을 정했기 때문에.

김경훈 위원 사갈 사람 없잖아요, 지금 이것.

유지보수하고 그 당시에 매각을 했으면 사갈 사람도 있었을 것 아니에요.

기계값이 감정평가 받은 것이 얼마지요?

기계값이 얼마예요, 감정평가 받은 것이?

○상임이사 임윤식 약 50억 원으로…….

김경훈 위원 50억 원인데 내년 4월 되면 그것이 얼마 될 것 같아요?

내년에 바로 처리해야 된다는데, 감정평가 받은 것이 그 놀이기구가 50억 원이라는 얘기지요, 그 당시에 118억 원 인수할 때?

○상임이사 임윤식 예.

김경훈 위원 50억 원짜리가 얼마에 매각이 되겠냐고요.

○상임이사 임윤식 글쎄요, 그것은 고철시세도 판단이 되어야겠고 여러 가지, 다시 한 번 원가계산을 해봐야 알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왜 이런 상황이 발생되었다고 생각하세요?

○상임이사 임윤식 그동안 저희 엑스포재창조프로젝트 사업이 롯데유치다, 또 롯데가 무산되고 또 여러 가지 IBS다, 그런 과정에 있어서 사업이 좀 지연되었던 것 같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것 가만히 뒀으면 자동으로 대전시로 권리가 넘어오는 것 아니었나요?

가만히 내버려뒀으면 자동적으로 대전시로 권리가 넘어오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임이사 임윤식 엑스포재창조사업이 없다고 한다면, 법대로 한다면 그렇게 될 수가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50억 원짜리를 고철로 매각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지요?

○상임이사 임윤식 지금 시에서 그렇게 일단은 말씀했기 때문에…….

김경훈 위원 본인들 재산 같으면 이렇게 관리하겠어요?

2년 이상을 방치해 놓고 감가상각돼서 그 가격은 떨어지고, 유지보수하면 그것을 유원시설협회에다 팔면 그 이상 받을 수 있는데 노력하신 근거 있나요?

업체들 접촉한 근거 있어요, 미팅한 근거 있냐고요?

○상임이사 임윤식 없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런데 무슨 노력을 했다는 거예요, 지금요.

업체하고 매각하기 위해서, 지금 임윤식 이사님이 없다고 하거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김 위원님께서 꿈돌이랜드 자체…….

○위원장 한근수 잠깐, 뭐 어떻게 다 되었습니까?

김경훈 위원 예, 잠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꿈돌이랜드 하나 자체만 놓고 보면 김경훈 위원님 지적이 옳고 말씀이 옳습니다.

그러나 꿈돌이랜드의 매입이라는 것은 엑스포재창조 전반적인 큰 틀에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김경훈 위원 어떤 큰 틀로 보냐고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것이거든요, 지금에 와서.

채훈 사장님 개인재산 같으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는 118억 원을 주고 연간 100∼120억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전망이 있다면 당연히 118억 원을 주고 샀을 것 같습니다.

김경훈 위원 어떤 근거로 전망이 있었습니까?

120억 원 이상을 올리는, 엑스포재창조 무엇을 해서 120억 원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때 당시에는 롯데복합테마파크가 들어오는 것으로 거의 되어 있어서.

김경훈 위원 롯데테마파크가 어떻게 들어와요?

개발특구제한지역 해제도 안 되는데요.

해제하고 난 다음에 매입행위가 이루어졌어도 이루어져야지요.

왜 거꾸로 일을 하지요?

어떤 근거로 그렇게 하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때는 저희들이 롯데테마파크가 들어오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된다고…….

김경훈 위원 어떤 정책을 쓰면서 단정적으로 결정해서 일을 하면 되겠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특구개발계획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가능하리라 생각해서 정책을 펴면 안 되지요, 어느 정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러나 그것이 아니더라도 꿈돌이랜드는 어차피 20년…….

김경훈 위원 좋습니다.

저는 우리 채훈 사장님께 답변을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알아요.

여러분들 힘들어요, 저도 미안해요.

하지만 대전시민을 위해서 일하는 입장에서 이 꿈돌이랜드를 지적했던 것이에요.

각자 우리 마음에 손을 얹고 내 개인 재산이면 그렇게 했겠냐는 얘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꿈돌이랜드는 어차피…….

○위원장 한근수 말씀 중에 죄송하지만 우리 상임이사님은 계속 발언대에 계셔야 됩니까?

김경훈 위원 들어가세요.

○위원장 한근수 상임이사님, 자리에 들어가도 좋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20년 가까이 해묵은 문제였고 그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해결을 했어야 할 문제였습니다.

그것이 롯데테마파크가 들어오든 아니면 파라마운트사가 들어오든 아니면 다른 프로젝트가 됐든 간에 꿈돌이랜드는 일단 어떠한 프로젝트와 관계없이 해결했어야 할…….

김경훈 위원 IBS가 그 자리로 들어가는데 IBS가 안 들어왔으면 저도 가상을 할게요, 그러면 어떻게 하겠어요, 어떻게 처리를?

저도 채훈 사장님께 가상으로 얘기할게요, 대책이 무엇이었어요?

그것까지 대책을 준비해야 되잖아요, 정책을 입안하는 데 있어서.

IBS가 안 들어왔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어떠한 형태로든 엑스포재창조사업을 하는데 훨씬 편했을 것입니다.

꿈돌이랜드는 거기 상당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그 예정부지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김경훈 위원 아니요, 지금 동문서답하시는 거예요.

가상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해서 매입을 했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가상으로 안 들왔을 때는 IBS도 안 들어왔을 때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제가 질의하잖아요?

어떤 대책,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 거기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또 다른 저희 나름대로의 계획을…….

김경훈 위원 그러면 꿈돌이랜드는 계속 방치, 5년이 걸리든 4년이 걸릴 수도 있고 10년이 걸리든 방치해 놓아요?

꿈돌이랜드 매입에 있어서 최종적으로 우리 채훈 사장님한테 소견을 듣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지금에 와서.

위탁을 주려면 어디다 주려고 했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드림엔터테인먼트가, 저희가 소유주가 되고 드림엔터테인먼트가 운영을 하는 방향으로, 잠깐 생각했던, 고려해 봤던 방안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김경훈 위원 드림엔터테인먼트에다가 주려고 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잠깐 고려를 했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렇지요?

그것이 잘못된 것이에요, 118억 원에 매입을 해주고 어떤 엑스포재창조 일환으로 롯데테마파크가 들어오든 IBS가 들어오든 결론적으로 IBS도 그 차이에는 드림엔터테인먼트에 또 위탁을 주려고 했던 것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주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김경훈 위원 지금 저한테 고려했다고 했지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희들이 그러한 유희시설 영업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김경훈 위원 그러면 드림엔터테인먼트가 엑스포재창조가 될 때까지 계속 유지하게 했어야지요.

그러면 자동적으로 대전시에 권한이 넘어오지요, 무너질 수밖에 없었잖아요.

지료도 못 내고 전기료도 못 내고 수도료도 못 내는데 대전시에서 매입해서, 또 위탁을 주려고 고려했다, 이것은 참 어불성설 아닌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희들은 118억 원을 주고 산 것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샀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모든 것 거두절미하고 제가 얘기하지요.

드림엔터테인먼트에다가, 우리 상식적으로 생각하자고요.

위탁을 맡기려고 했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내버려두면 그쪽에서 계속 유지를 할 것인데 유지를 했으면 그쪽에서 능력이 없으면 우리 대전시로 권한이 오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경훈 위원 왜 안 그래요, 그러면 지료 안 내도 계속 사업하게 해줘요?

그럼 어떻게 처리해야 돼요, 그 당시에 그렇게 되면?

지료를 밀렸잖아요, 계속.

60억 원씩 밀리고, 그런 사업 저한테 하게 해주실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어차피 그 사람들은 그 전에 2007년도에 계약 갱신할 때 밀렸던 지료는 20년 분할상환을 계속하고서 매년 내고 있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드림엔터테인먼트가 지료가 얼마나 밀렸는데 계속 내고 있어요?

3년간 유예해 주고서도 못 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것은 지료에 대한 합의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나중에 저희들이…….

김경훈 위원 지금 2억 5,000만 원 쓰레기 처리하면서도 재판에 저는 가 봤어요, 뭐라고 했어요, 거기서?

판사도 의아하게 생각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무엇을?

김경훈 위원 집기류.

지금 우리 채훈 사장님께서 118억 원에 매입해서 드림엔터테인먼트에다 주려고 고려했다는 것 아니에요?

이것이 그래서 특혜성 시비가 나오는 것이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희들이 주인이 되고 운영의 주체가 되고, 다만 저희들이 잠깐 생각은 했었습니다만 고용승계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것은 바로 폐기한 계획입니다.

잠깐 고려를 했었다는 것이지 하려고 했었던 것은 아닙니다.

김경훈 위원 제 질의시간 20분이 되어서 다른 분한테 줘야 되는데 이것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오늘 계속 하겠습니다.

저는 이 사항에 대해서 우리 채훈 사장님에게 질의하는 것이 참 괴로워요, 저도요.

우리 직원들한테도 참 미안해요, 제가 채훈 사장님한테 말씀드렸을 거예요.

“채훈 사장님! 그 역량을 우리 직원들을 위해서 우리 대전시를 위해서 일해 달라, 직원들을 커버해 줘라” 이런 얘기 했을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 세 가지가 나왔어요.

하나는 고철로 판다, 50억 원짜리를, 그렇지요?

채훈 사장님이 안 판다고 했어요, 고철로.

그것 믿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경훈 위원 두 번째 118억 원짜리를 매입해서 드림엔터테인먼트한테 위탁을 주려고 고려했다, 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역으로?

고려를 왜 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것은 운영을 하느냐 마느냐를 저희들이 생각하다가…….

김경훈 위원 매입을 하지 말았어야지요, 그것이 잣대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운영을 하느냐 마느냐는…….

김경훈 위원 순간적으로 운영을 하느냐 마느냐는 계획성 없게 생각하시면 안 되지요, 그렇지요?

드림엔터테인먼트한테 지금 위탁을 주려고 또 고려했잖아요, 대덕크리스탈이 드림엔터테인먼트로 넘어갈 때 상호만 바뀌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운영을 하느냐 안 하느냐를 결정을 그때 저희들이 고려하고 있는 중에…….

김경훈 위원 좋습니다.

위원님들 죄송한데 채훈 사장님한테 한 5분 더 발언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한근수 하십시오.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다른 것 일단 질의하고 할게요, 생각하게.

대전마케팅협회라고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것이 어떤 협회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시로부터 승인을 받은 비영리단체입니다.

김경훈 위원 무슨 일 하는 것입니까, 마케팅협회에서?

DCC 운영하는 것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DCC를 운영하는 조직은 아닙니다.

김경훈 위원 그럼 무엇입니까?

얘기를 해주십시오.

대전마케팅협회가 실체가 있는 거예요?

마케팅협회라고 있잖아요, 얘기해줘 보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지금 마이스포털과 관련해서 말씀하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김경훈 위원 여기서 마이스포털이라는 사업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경훈 위원 말씀해 주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것은 애당초 시에서 승인한 비영리단체이고 또 그러한 포털 운영을 할 수 있는 단체라고 생각해서 저희들이 그 협회를 선정해서 마이스포털 운영을 맡겼는데 결국은 능력이 없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결국 지금 현재 사업포기각서를 제출 받고 저희들이 사업비 6,000만 원 중에 그 사람들이 운영하기 위해서 정상적으로 집행한 1,50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4,500만 원을 현재 저희들이 환수절차에 들어갔고 보증보험에 들어 있기 때문에 바로 환수가 될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대전 마이스포털이라는 것이 뭐예요, 이런 데에다 왜 용역을 줘요, 돈을 주고, 목적이 무엇입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것은 마이스포털을 저희들이 구축을 했습니다만 운영을 하기 위해서 거기에 또 인원이 많이 들어갑니다, 인력이 많이 들어가고.

그런데 저희는 인력은 모자라고 또…….

김경훈 위원 마케팅공사에서 하면 되지요, 컨벤션 관리하는 것 아닙니까?

마이스포털이 뭐하는 거예요, 지금?

급조된 회사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마이스포털이라는 것은 하나의 포털…….

김경훈 위원 그 포털이 뭐냐고요, 지금?

마이스포털에 어떤 근거로 6,000만 원을 주고, 그러면 채훈 사장이 6,000만 원을 줬다고 하는데 어떤 근거로, 어떤 제안서가 들어와서 6,000만 원 준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마이스포털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포털 웹사이트지요, 일종에.

그것을 운영하는 데 운영하는 주체를 마케팅협회에다 저희들이 운영을 맡겼던 것이지요, 포털의 운영을.

김경훈 위원 마케팅협회가 혼자 있으면서 마케팅협회가 이루어지나요?

협회라는 것은 몇 개 단체 이상이 돼야지 협회라는 말 쓰는 것 아니에요?

대전에 몇 개예요, 이것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회원사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김경훈 위원 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죄송합니다, 조금 제가.

분야별로 10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입니다.

김경훈 위원 협회라는 것이 지금 대전의 마케팅협회라고 했잖아요?

협회는 몇 개의 단체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위원들이 하나의 어떤 조직을 대표하는 IT업체면 IT업체 이런 식으로 조직을 대표하는 분들입니다.

김경훈 위원 직원이 몇 명이에요?

사무실이, 어디서 근무하고 있어요, 이 사람들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제가 사실 그때 상세하게 파악하고 결재한 것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그렇게 됐기 때문에 조금 확인을 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확인하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경훈 위원 일단 저는 확인해야 될 것이 있다니까 제 것 다른…….

○위원장 한근수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김경훈 위원님 계속 질의하시는데 아마 시간이 조금 돼서 쉬었다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20시 46분 감사중지)

(20시 59분 감사계속)

○위원장 한근수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대전마케팅협회, 급조된 회사가 맞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 사안에 대해서는 제가 전반적인 큰…….

김경훈 위원 6,000만 원 채훈 사장님 결재사인해야 주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아까 파악 안 됐다 했거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결재를 했습니다만 제가…….

김경훈 위원 어떤 근거로 결재해 줬나요?

직원이 옛날 컨벤션부에서 근무했던 직원이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것은 제가 몰랐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것 모르고 그러니까 어떤 근거로 6,000만 원이라는 예산을 지원해 주냐는 얘기지요.

이 업체가 무슨 일을 한다고 마이스포털 관리 운영이, 마이스포털이 뭐에요?

뭘 관리 운영해요, 마케팅공사에서 운영하면 되지요?

그것을 얘기해 달라는 얘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 점에 대해서는 우리 담당 본부장이 좀 더 상세하게 알고 있는데 본부장으로 하여금 답변케 하면 어떠시겠습니까?

○위원장 한근수 담당 본부장이시면 김용현 본부장이지요?

김용현 본부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해 주세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안녕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 마이스본부장 김용현입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이사님이시라고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본부장입니다.

마이스본부장 김용현입니다.

김경훈 위원 몇 년 근무하셨어요, 마케팅공사에서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1년 9개월 됐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대전마케팅협회라는 것이 왜 이런 것을 인가를 내줬다고 생각해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그 인가사항은 저희가 하는 것이 아니고 대전시에서 인가합니다.

김경훈 위원 과학문화산업본부에서 내줬지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예, 대전시에서 내줬습니다.

김경훈 위원 인가를 내줬는데 대전마이스포털이라는 관리 운영의 명목으로 6,000만 원 지원해 준 것은 뭐예요, 지금 우리 채훈 사장님이 아까 말씀하신 것?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마이스포털이라는 것은 컨벤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이 기존에 갖고 있는 인터넷상으로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상당히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컨벤션과 관련해서 하는 사람에게 원스톱 서비스로 장기적으로 구현되게 되면 숙박이라든지 호텔 예약은 물론 음식점 부분을 다 오픈해서 그 사이트에만 들어오게 되면 관광, 숙박, 컨벤션이 될 수 있게끔 그런 이상을 실현하는 것이 마이스포털입니다.

김경훈 위원 그것이 마이스포털이에요, 그 사업이?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예,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마케팅공사 직원들이 해도 되잖아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저희가 물론 할 수는 있습니다만 저희가 하는 것보다는 대행사에 시켜서 하는 것이 어떠한 경제적인 부분이라든지 효율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어떤 효율이 있어요?

마케팅공사 그렇게 해서 만든 것 아닙니까, 우리?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저희가 직원들이 모르겠습니다, 99명에서 현재 95명이 운영하고 있는데 그 직원들이 하는 업무는 제한되어 있고 그리고 마이스포털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정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김경훈 위원 아니, 여기 근무하는 사람이 한 명인데 뭔 정보를 얻고 뭔 일을 해요?

혼자 책상 달랑 갖다놓고 있던데, 제가 가보니까 상주하는 것도 아니고?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맨 처음에 시작할 때는 두 명이 와서 상주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동안에 실적이 뭐 있었어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실적 1단계로써는 저희가 마이스포털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서포터 부분을 1단계로 자기네들이 담당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 양반 지금 그만뒀다면서요, 채훈 사장님이 말씀하시는데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최근에 그만뒀어요.

김경훈 위원 왜 그만두고 돈을 얼마나 뜯겼다는 얘기에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그 사람이 뜯겼다는 얘기가 아니라 거기에 근무했던 직원이 내부사정에 의해서 급여를 받지 못하다 보니까 그만 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럼 6,000만 원 지원한 것을 다 환수 받을 수 있어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예, 받을 수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어떤 안전장치 있나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안전장치는 저희가 6,000만 원에 계약했는데 어떤 추가적인 비용을 감안해서 10%…….

김경훈 위원 연간 6,000만 원이에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아니, 8개월만에 6,000만 원입니다.

김경훈 위원 그럼 1년이면 얼마지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8개월만 하는 것입니다, 1년이 아니고.

김경훈 위원 8개월만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예.

김경훈 위원 8개월만 해 갖고 이 사람 돈 벌게 해주려고 했네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럼 이런 문제가 왜 발생돼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그런 문제 어떤 것 말씀하십니까?

김경훈 위원 지금 이 양반이 그만두게 됐다면서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저도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했는데 제가 추측하건데 자금 사정의 압박을 받다보니까 고용주인 사람이 월급을 제대로 못 줘서…….

김경훈 위원 자본금이 얼마인데요?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자본금까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자본금도 모르고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는지?

○마이스본부장 김용현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어떤 거냐면 저희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희가 생각할 때는 일단 비영리사단법인인 대전시가 인가한 마케팅협회에다 주는 것이 저희 입장에서는 제일 나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저희가 줬습니다.

김경훈 위원 됐습니다.

들어가게 해주시지요.

○위원장 한근수 김용현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세요.

김경훈 위원 사장님 자본금도 모르고 그 회사 구조도 모르고 이런 데 돈 그냥 줍니까?

지금 마케팅공사 손실이 전년도에 23억 원인가, 제가 얘기했을 건데요, 손실이?

지금 재무재표를 안 봤는데 2013년도 손실이 얼마입니까, 마케팅공사?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적자 규모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김경훈 위원 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50억 원이 조금 넘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런 회사에서 지금 50 몇억 원이 적자라면서 이런 돈을 줘서 문제가 발생되고 어떻게 생각해야 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 기간에 대해서…….

김경훈 위원 사업인가 내자마자 이런 사업을 줍니까?

아니 일반 개인이 사업인가 내면 이런 예산 밀어줍니까?

가서 사단법인 만들고 마케팅공사에 “나 이러이러한 사업할 테니까” 해서 준 것입니까, 아니면 검토한 건가요?

기안이 있을 것 아니에요, 정책제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 조직에 대해서 충분한 파악이나 이해 없이…….

김경훈 위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준 것은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김경훈 위원 잘못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경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것은 넘어가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꿈돌이랜드 얘기하겠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마케팅공사에서 안 했으면 이런 상황이 안 왔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경훈 위원 마케팅공사에서 꿈돌이랜드 개입 안 했으면 마케팅공사에 이런 문제점이 안 왔었다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경훈 위원 118억 원에 매입하면서 드림엔터테인먼트에다 또 위탁을 주려고 고려했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운영을 하느냐 안 하느냐를 검토할 때 드림엔터테인먼트도 하나의 대안이었지…….

김경훈 위원 어떻게 생각을 해보세요.

지료도 안 주고 해서 공적으로 처리해야 될 업체한데 그런 대안을 고려하느냐는 말이에요?

어떻게 그것을, 능력이 없어서 그 회사가 지료도 못 내고 전기료도 못 내고 상수도요금도 못 내는 업체를 법적으로 처리했어도 되고 내버려둬도 자동으로 무너지는 회사를 그러한 금액 돈 안 주고도 권리를 우리가 이양할 수 있는 데를 해놓고 거기를 위탁에다 고려했다는 것이 어떤 근거로, 참 이게 피를 토할 얘기입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러면 그 회사를 강제철거를 시킬 수밖에 없는데 협의보상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오히려 118억 원보다도 더 많은 자금이 소요가 됐을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어떤 데이터로 118억 원이 더 돈이 들어가요, 돈을 못 받았는데?

채훈 사장님, 담보물이 있어요 A가.

그 A가 채훈 사장님 돈 안 갚아요, 계약서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소송을 해야 되겠지요.

김경훈 위원 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소송을 해서…….

김경훈 위원 조정해서 안 되면 어떻게 해야 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 사람들은…….

김경훈 위원 제가 질의하는 것이 답입니다.

돈을 안 갚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 사람들 한 가지 덧붙이고…….

김경훈 위원 아니, A업체가 A라는 사람이 채훈 사장님한테 집 계약을 하고 전세금 못 내고 안 갚아요, 그럼 어떻게 처리해요?

그 사람 재산이 있어요, 그럼 어떻게 처리해요?

강제집행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경훈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이것도 똑같은 상황이었다는 얘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한 가지 제가 덧붙여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꿈돌이랜드는 또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뭐냐면 지상권입니다, 2020년까지 가지고 있는 지상권.

그것도 감정가로 29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저희들이…….

김경훈 위원 유치권이 있어요.

유치권하고 지상권의 차이가 뭐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는 그 내용은 잘 모릅니다.

김경훈 위원 지상권이 있어도 1순위 해결한 것이 세금 못 낸 것 우선입니다, 강제 집행하는데.

지상권하고 무슨 상관 있습니까, 지금.

왜 거기서 지상권이 나와요, 어떻게 지상권이에요, 이것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거기서 다시 소송을 들어가게 되고 그러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을 했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저는 여기서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지료 60억 원 이상 못 내고 수도요금 못 내고, 전기료 못 낸 데를 118억 원에 매입해서 가만 있으면 대전시로 소유권이 넘어오는 것을, 법적인 잣대를 대면, 그것을 매입했어요.

그것도 좋아요.

그런데 그 업체에다가 뭔 미련이 남아서 위탁을 주려고 고려했다는 자체가 오늘 또 새로워요, 고려했다는 것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김 위원님 그 업체한테 주려고 했다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여러 가지 옵션 중에 하나로…….

김경훈 위원 고려를 했다면서요, 고려했다는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 간다는 얘기지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A가 돈 빌려서 돈 안 갚았는데 바로 한두 달 이따가 돈 빌려 달라면 채훈 사장님 돈 빌려줘요, 돈 떼먹었는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조금 적절한 비유인지 모르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말씀해 보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적절한 비유이신지 모르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제가 한 것이요?

적절한 것이지요.

우리 개인적으로 얘기할 때도 이것은 소규모 얘기하는 것이지요, 조그만 얘기를 개인 대 개인.

내가 김경훈 위원이 A한테 돈을 빌려줬어, 돈을 못 받아 또 돈 빌려달라면 돈 빌려 주겠어요?

그러면 지료 60억 원이에요.

그것을 못 갚아서 우리가 매입을 했어요, 118억 원에.

그런데 거기를 고려했다는 것이 이해가는 얘기냐고요, 우리 제3자가 들어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일단 강제수용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는데 그런 경우에는 강제수용 절차를 밟더라도 감정가에다가 또 지상권이라든지 다른 것 오히려 더 높아집니다.

이것은 딜에 의해서 산 것이고 또 상호협의에 의해서 감정평가법인에…….

김경훈 위원 감정평가법인 얘기를 듣는 것이, 감정평가 받아서 118억 원에 감정평가가 나와서 매입했어요, 그것은 알아요.

행위에 있어서 정당성을 얘기하는 것이에요, 지금 우리가요.

행위에 있어서 결과물이 나왔는데 그것이 정당하냐.

거두절미하고 우리가 이것 매입한 것 잘한 것이에요, 못한 것이에요?

그것만 말씀하십시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어차피 엑스포재창조는 시의 커다란 그림이었고 정책이었습니다.

정책판단에 의해서 산 것이고 거기에서 잘잘못은 나중에 엑스포재창조가 완성됐을 경우에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재창조가 성공적으로…….

김경훈 위원 118억 원에 매입한 것은 잘한 것이에요, 못한 것이에요?

본 위원은 내버려뒀으면 그것보다 더 헐값, 권리이양을 해올 수 있었는데 소유권을 이전해 올 수 있었는데.

한시법이었어요, 꿈돌이랜드 이용하는 것은요.

한시법이었잖아요, 특별법으로 그렇지요?

다른 사람이 가지고 가도 그 시설 이용 못 하잖아요.

그거 해제 됐지요, 지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유희시설업 독점권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경훈 위원 예.

그 법 말고도 한시 적용한 것이란 말이에요, 과학특구 내 놀이기구시설이.

좀 더 자세히 듣기 위해서, 임윤식 이사님 잠시 발언대로.

○위원장 한근수 임윤식 상임이사께서는 발언대에 잠깐 나오셔서 김경훈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십시오.

김경훈 위원 꿈돌이랜드 놀이기구시설 이용하는데 어떤 법 적용해서 했지요?

○상임이사 임윤식 「관광진흥법」적용해서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거기는 과학특구지역이라 해제하고 나면 다음에 다른 사람이 그것을 못 하지요?

일몰 적용한 것이잖아요, 일몰 적용했다는 얘기지요?

○상임이사 임윤식 양도·양수가 가능합니다.

김경훈 위원 양도·양수는 가능한데 해제를 했다가는 다시 못 하잖아요.

○상임이사 임윤식 못 합니다.

김경훈 위원 그렇지요?

○상임이사 임윤식 예.

○위원장 한근수 임윤식 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돌아가 주십시오.

김경훈 위원 양도·양수가 안 돼요.

그래서 2년 동안 방치가 됐어요.

아까 고철 50억 원짜리를 고철로 매각할 수밖에 없다고 했잖아요.

매입한 것에 대해서 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얘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

김경훈 위원 우리 채훈 사장님 묵언이 답변인줄 알겠습니다.

답변인줄 알고 일단…….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꿈돌이랜드와 관련 꿈돌이랜드 하나만 놓고 보면 그러한 여러 가지 김 위원님 지적이 옳으신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것은 18만평 과학공원 전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의 문제로 접근해 주셨으면 합니다.

김경훈 위원 주가 먼저냐 종이 먼저냐, 종이 먼저 이루어졌어요.

주를 망각하고 종적인 것부터 했다는 얘기지요, 처리절차 단계에 있어서.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항이 발생된 것이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엑스포재창조 플랜이…….

김경훈 위원 그것은 포장이고요, 그 당시.

그것이 포장이었고 그것이 알박기였어요, 그 당시에.

매입의 조건을 맞춰주는 것이었단 말이지요.

매입을 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만들어준 근거라는 얘기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래요?

감사원 감사 받았지요, 지적사항이 뭔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조기매입의 사유, 왜 조기매입을 했느냐, 그러니까 김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 비슷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정확하게 얘기하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저희들 나름대로 했습니다만…….

김경훈 위원 꿈돌이랜드는 엑스포재창조를 하고서 모든 사업이 결정지어졌을 때 그때 매입을 했어도 돼요, 속된 말로 그러면.

하지만 매입을 안 했어도 소유권이전을 해올 수 있었다는 얘기지요, 118억 원이 안 들어가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완전히 계획이 확정된 다음에 샀으면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었을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어떻게 올라갑니까, 돈 못 내고 전기료도 못 내는 회사가 무슨 가격이 올라가요.

그럼 법으로 강제집행했어야지요.

가격이 천정부지로 어떻게 올라가요, 운영도 안 되는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2020년까지의 지상권을 주장하였을 것이고 그런 면에서 저희들 사업이 지연되기 때문에.

김경훈 위원 진짜 모순이고요.

이것에 대해서 논쟁하면 밤새야 되는데 채훈 사장님하고 저하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논쟁해야 될 것 같아요.

저도 이게 답답해서 우리 채훈 사장님한테도 미안하고 직원들한테도 미안한데 대전시민의 입장에서 저는 이것을 안 짚을 수 없었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단 한 가지만, 공기업의 CEO가 물론 김 위원님께서 그것 확인도 안 해봤느냐 그런 말씀을 하시겠습니다만 일단 특구개발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렇게 하느냐는 절차상의 문제를 삼으신 것은 제가 인정을 합니다.

다만 어느 공기업의 CEO가 118억 원을 들여 투자만 하면 연간 100억 원에서 120억 원의 자금이 매년 보장된다고 하는데…….

김경훈 위원 120억 원이 어떤 근거로 보장이 되냐고요, 지금 120억 원이 어떤 근거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때 시에 확인한 것은…….

김경훈 위원 경제유발효과가 120억 원 된다는 것은 추상적인 얘기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제가 말씀드리는 건 롯데가 받을 지료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채훈 사장님!

상식적으로 118억 원에 매입한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은 상식이에요.

‘천정부지로 올라가서 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궁핍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어쨌든 저희들은 당시 모든 법과 절차에 따라서 정상적으로 구입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제가 답을 알려드릴게요, 몰랐다면.

매입을 안 하고 우리가 법적인 잣대를 대서 소유권이 넘어오든지 아니면 그대로 진행이 됐으면 자동으로 넘어가는 회사였어요.

그러니까 감사원 지적에서도 왜 이것을 조기 매입했냐고 하는 것 아닙니까?

감사원 직원들이 바보입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감사원에서는 그것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왜 118억 원이라는 많은 돈이냐에 대해서는 잘 따지지 않고 왜 특구개발계획이 확정되기도 전에 조기매입을 서둘렀느냐…….

김경훈 위원 당연하지요.

롯데테마파크가 안 되는 것이 왜인지 알아요?

그 지역은 과학적인 시설이 아니면 모든 시설을 할 수가 없어요, 결론 났잖아요.

그럼 대덕단지 내에 과학특구 다 해제해야 돼요.

거기다 건물 짓고 빌딩 짓고 다 해요, 연구단지 내에.

그래서 안 되는 것이란 얘기예요, 아시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희도 그러한 특구개발계획 수립은 저희들 소관이라기보다는 시의…….

김경훈 위원 롯데테마파크가 들어오면 경제유발효과가 더 크다고 얘기했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건 확실하지요.

김경훈 위원 그거 받지 말아야지요, IBS.

신동 둔곡지구로 갔어야지요, 우리가 버텼어야지요, 그럼.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지경부, 이전 정권의 지경부에서도 한때 특구개발계획을 허가하려는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제가 제 말만 할게요.

‘이것은 정말 잘못된 정책이었다.’ 내가 볼 때는.

판단이 미스든지, 그렇게 저 혼자 결론을 지을게요.

채훈 사장님 답변과 본 위원의 질의 속에 답은 다 나와 있습니다, 지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알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밤새워 얘기해야 돼요, 이것에 대한 논쟁은.

더 질의를 할까요?

제가 이 파일 오픈할까요?

채훈 사장님이 말씀하시면 오픈하겠습니다.

오픈할까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무슨 뜻인지…….

김경훈 위원 오픈하라고 하면 다 들려줄게요, 여기 다.

세상이 이런 세상이에요.

제가 2002년도부터 이것 갖고 있었습니다.

오늘 지나면 이것 다 부숴버릴 겁니다.

됐습니다.

○위원장 한근수 김경훈 위원님, 그것이 뭔지는 모르지만 그거 오픈하는 것이 안 낫겠습니까?

오픈하셔야지 그것이 뭔지 모르고 그것을 가지고 보여주고 그러면 이상한 질의가 되는 것 같아서.

김경훈 위원 그것은 제 자의예요.

이것은 제가 위원장님께 들려드릴게요.

○위원장 한근수 그것이 뭔지 궁금하네요.

김경훈 위원 마지막 한 가지 묻겠습니다.

저한테 10분만 주면 마무리가 될 것 같은데.

○위원장 한근수 계속하세요.

김경훈 위원 푸드&와인페스티벌에 대해서 대전에서 지속적으로 해야 될 사업이라고 했는데 변함이 없으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푸드&와인페스티벌에 47만 명이 왔다 갔어요, 548억 원이라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었다고 그랬어요.

푸드&와인페스티벌 예산이 얼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24억 6,000만 원이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와인을 판매하고 부스이용료 이런 것 공짜로 주고 있어요.

저는 이것 업체 돈 벌어먹는 행사라는 얘기지요.

그러면 이런 경제유발효과가 나고 이제 축제가 자리가 잡혔으면 관에서는 빠져야지요.

왜 관에서 예산투입해서 업자들 돈 벌어줘야 되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관에서 이것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마중물 붓는 것과 같이 조금 이끌어 줘야지 자리를 잡는 것이지 처음부터…….

김경훈 위원 548억 원이라는 경제유발효과가 나왔으니까 이제 빠져야 될 것 아니에요?

모든 축제는 관에서 빠져야 돼요, 이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548억 원을 고스란히 벌었다는 것이 아니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지 그것을…….

김경훈 위원 지역경제에 548억 원의 유발효과가 되었으니까 자리가 잡힌 것이지요, 경제유발효과가 안 나왔으면 더 지원해야겠지요.

그래야지 우리 대전시민의 먹거리가 창출이 되니까,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

김경훈 위원 그럼 제가 질의할게요.

와인잔 3,000원 주고 사면 와인 주잖아요, 3,000원 입장료지요?

역으로 얘기하면 입장료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와인 누가 갖다 판매합니까?

와인트로피행사하면서 대전시에서 어떤 와인 생산해서 어떤 결과물을 낳았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와인트로피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경훈 위원 예, 지금 얘기하니까 경제유발효과에서 지금 3,000원씩 주고 사면 가서 와인 줬잖아요.

얘기해 보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요?

김경훈 위원 와인잔을 3,000원 주고 사면 와인을 줬어요, 그냥.

부스는 업자들 공짜로 주고, 이런 것 안 좋아하는 사람들 있어요, 업자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러니까 이렇게 해서 하나의 축제로서 자리를 잡게 하면 앞으로 이것이 자생력이 생기고 또 명품축제로서 자리를 잡게 되면 민간이 그때부터 들어와도 되지만 적어도 최초, 대부분이 많은 예가 그렇습니다만 4, 5년은 공공자금의 투입이 불가피합니다.

지금 마중물 효과지요, 이것은.

김경훈 위원 와인을 어디 것 갖다가 썼지요, 저희 와인?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세계 여러 나라의 와인을…….

김경훈 위원 대전에 와인 생산된 것 갖다놓고 썼어요?

없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대전와인도 최근에.

김경훈 위원 라벨만 붙였지요, 영동에서 갖다가.

맞나요, 의구심이 가서 물어보는 것인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것이 체러티라고 알고 있고 그것이 어디서 하는지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주최하는 데 그것도 모른다면 어떻게 하라는 얘기예요, 주관하는 마케팅공사에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것은 대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수천 위원 그것은 아니에요, OEM방식으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런데 그것이 영동에서, 보르도나 보졸레 지방에서 나는 와인이 파리에서 많이 팔리고 그러는데 파리에 많은 와인 애호가들이 모이게 됩니다.

그래서 거기서 소비가 일어나고 경제효과가 일어납니다.

김경훈 위원 채훈 사장님, 이제 빨리빨리 갈게요, 우리 여기 계신 고생하신.

OEM방식으로 영동에서 갖다가 생산해서 판매를 했어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경훈 위원 지금 우리 존경하는 곽수천 위원님이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상식적으로 와인축제를 주관하는 데서 어떻게 와인을 갖다가 하는지를 모르면 이것이 말이 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와인축제라는 것은 절대로 와인생산지에서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런던와인축제나 홍콩와인축제가 와인 한 방울 나지도 않은 곳입니다.

그래서 콘셉트를 누가 어떻게 가지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김경훈 위원 대전하고 와인하고 맞아요?

맞다고 보세요, 객관적으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런던하고 와인도 맞지 않고 홍콩과 와인도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함평나비축제가, 나비가 함평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김경훈 위원 예, 좋습니다.

좋고요, ‘다리 위의 향연’ 참석하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경훈 위원 거기에 어떤 분들이 와서 드셨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시장님, 시의회 의원님들.

김경훈 위원 전 안 갔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또 외국의 참가자들, 와인트로피 심사위원들, 시민들 이런.

김경훈 위원 2차로 한밭수목원 갔지요, 채훈 사장님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는 안 갔습니다.

김경훈 위원 한밭수목원 안 갔어요?

여기 직원 분들은 갔을 것 아니에요, 한밭수목원에 행사를 해야 되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우리 직원들 중에서 간 사람이 없을 것…….

김경훈 위원 실무자 안 갔어요?

꼭지 주십시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갈라쇼 만찬을 한밭수목원에서 했는데 저는 그날…….

김경훈 위원 갈라디너쇼 만찬하면서 거기서 와인 먹었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갈라디너쇼에서요?

김경훈 위원 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경훈 위원 와인 내놓고, 한밭수목원 문 닫고요.

그런데 그것을 한밭수목원에서 그런 것을 해야 됩니까, 와인잔을 기울여야 됩니까, 시민들이 산책하는 데인데?

막아놓고 그것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것은 관점의 차이라고 봅니다.

김경훈 위원 관점의 차이에요?

산책하는 사람들 불만 있고, 거기는 산책로예요.

알았으니까 됐습니다.

하여튼 채훈 사장님, 저는 꿈돌이랜드 참 가슴이 아파요.

‘내 개인 재산이었어도 저렇게 해서 했을까, 내 판단이 미스인가?’

대전시의 더 큰 미래를 위해서 그랬다는데 그러면 먼 훗날, 먼 훗날도 아닐 것입니다.

우리 후배들 아니면 저희 때 결과물은 나오겠지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근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수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수천 위원 포도주는, 포도는 대전포도를 가져가서 영동서 만들어 왔습니다.

그것은 정확하게 우리 정의합시다.

○위원장 한근수 본 위원장이 오늘 감사를 하면서 한 가지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위원님들이 심도 있게 질의하시는데 본 위원장이 보기에는 채훈 사장님이 푸드&와인페스티벌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연찬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이 시민을 사랑하는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렸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고찰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13년도 마케팅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마케팅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서 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마케팅공사사장께서는 금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해서 다시 지적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라고요.

오늘 우리 공사 직원 여러분들 늦게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서로 또 잘해 보자고 하는 의미였으니까 그런 부분으로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선배 ·동료위원님 여러분!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감사하신 사항은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11월 26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1시 35분 감사종료)


(참조)

· 박종선 위원 서면질의 답변서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출석위원
한근수한영희곽수천김경훈
황웅상박종선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이화섭
○기타출석자
대전도시공사사장홍인의
경영총괄본부장김일토
개발총괄본부장김철중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박상덕
경영이사김권식
기술이사김민기
대전마케팅공사사장채훈
상임이사임윤식
경영기획실장오종경
마이스본부장김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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