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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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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IOT 음향신호기 추가 확대 도입 필요 박혜련제263회[임시회] (2022-01-2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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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구 내동, 괴정동, 가장동, 변동 선거구 박혜련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권중순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허태정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교통약자들을 위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능형 IoT 음향신호기의 확대 도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일반적으로 음향신호기는 시각장애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신호등의 등화 내용을 음향으로 알려주는 기기로써 시각장애인에게 위치 정보 및 신호등의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치입니다.

 

이러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1995년 국내 도입 이래 장애인의 민원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했지만 기능상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음향신호기의 고장으로 사용이 불가능하여도 고장 유무를 확인하기 어려워 유지보수 또한 수행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202111월 기준 시도별 음향신호기 설치 현황자료를 살펴보면 대전시의 경우 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 4,014곳 중 기존 음향신호기는 886곳으로 22.7%만 설치되어 있으며, 지능형 음향신호기는 25곳만이 설치되어 타 시·도에 비해 아주 저조한 설치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 대전시는 보행수요가 많은 이용시설 주변 및 밀집거주지역 등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52대를 시범 설치하여 점차 확대하겠다고 하였으나 아직까지 추가 확대 설치 없이 운영 중에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기존 음향신호기를 비롯하여 앞으로 확대 도입될 음향신호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스마트한 제어기능을 갖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지능형 음향신호기는 그동안 불필요한 인력과 경비 지출로 인한 불편함 해소는 물론 관리자는 민원에 대한 고충과, 사용자는 고장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고장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이외 음향 크기 등 다양한 기능에 대해 원격으로 조정할 수가 있습니다.

 

시장님!

 

설치 비율이 낮아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안전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재 여건을 고려하면 음향신호기의 추가 도입은 시급한 시점입니다.

 

교통약자의 보행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IoT 음향신호기의 추가 확대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면서 이만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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