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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제5차 행정자치위원회(2021.02.0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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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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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5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1년 2월 3일 (수)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5차 위원회

1.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

2.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소방본부 소관

나. 감사위원회 소관

다.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심사된 안건

1.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

2.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소방본부 소관

나. 감사위원회 소관

다.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10시 07분 개의)

○위원장 홍종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소방본부, 감사위원회,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1건의 보고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

(10시 08분)

○위원장 홍종원 의사일정 제1항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기선 소방본부장직무대리께서는 신임간부소개 후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소방본부장직무대리 소방행정과장 김기선입니다.

소방본부장 공석으로 직무대리가 보고드리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송정호 119구조구급과장입니다.

(119구조구급과장 송정호 인사)

강위영 119특수구조단장입니다.

(특수구조단장 강위영 인사)

박정수 둔산소방서장입니다.

(둔산소방서장 박정수 인사)

황재동 유성소방서장입니다.

(유성소방서장 황재동 인사)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소방본부 소관 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소방분야 업무협약은 총 9건으로 협약의 성격에 따라 화재피해 주민지원 5건, 소방공무원 의료지원 2건, 소방공무원 법률지원 1건, 상황공동관리 1건이 있습니다.

각 협약의 특성을 살려 시민과 현장활동 소방공무원 지원 및 효율적인 119상황실 운영을 위해 정상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실적 및 주요성과로는 화재피해주민 지원 업무협약을 통하여 LH공사 공가주택 지원 및 119 희망의 집 무상지원 등 주거안정 지원 14가구, 학습교재 및 교복비 등 자녀안심 학습지원 7가구, 도배·장판·생필품 등 주택복구 및 수리지원 5가구 등 화재피해로 인한 주택복구와 각종 생활안정 지원을 통하여 조속한 정착과 생활안정을 유도하였으며 소방공무원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현장활동 부상 소방공무원 치료 17회, 기타 업무수행 중 화상치료 3회를 비롯, 특수건강진단 결과 이상소견자 77명에 대한 정밀진단과 응급의료 역량강화를 위한 276명에 대한 응급처치교육 등 부상치료와 건강관리 부분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충청권 상황 공동관리를 통해서는 지도의사 근무와 각종 행정상황을 차질 없이 운영하여 약 8,200건의 의료지도를 하는 등 소방업무 수행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면서 시민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업무협약의 목적과 취지를 살려 협약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 성과가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이 제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종원 김기선 소방본부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본 보고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 위원입니다.

화재피해주민 주거안정 지원 관련해서 몇 가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LH공사와는 협약을 체결하셨는데요, 혹시 대전도시공사와 다른 업무추진하신 것은 없으신가요?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현재까지는 업무협약에 포함되지 않았고요, 향후 기회가 된다면 저희가 적극 업무협약을 추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아무래도 미흡한 점이 무상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대상자의 지원희망이 저조하다는 부분이 있어서 아무래도 대전시에서 관리감독하는 도시공사에서는 협조를 적극적으로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의견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화재피해가정 자녀 안심학습 지원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일곱 가구를 지원했는데 협약대상에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대전중구지구와 동구지구 두 군데가 올라와있지 않습니까?

다른 지자체와 협약 맺은 내용은 어떻게 됩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저희가 다른 지구와 협약을 맺으려 했으나 다른 지구에서는 선행사업이 있어서 애로사항이 있어서 저희가 아직까지는 맺지 않았습니다.

추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건의해서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5개 지자체가 고루 이 부분에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됐으면 좋겠고요, 화재피해주택 복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피해복구 지원예산이 각 서별로 100만 원씩 배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게 턱없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보통 화재 한번 나면 복구비가 상당히 들어갈 것 같은데 배정된 예산 100만 원선에서만 지원하는 겁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화재피해 잔해물이 있습니다.

현장의 소방공무원들이 잔해물 제거용으로 쓰레기봉투를 사서 현재 처리하고 있는데 그 비용이 현재 서당 100만 원씩 세워져 있습니다.

그 비용 가지고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저희가 피해복구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려면 관련예산이 동반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태권 위원 현실에 맞는 예산을 산정해서 확보하는 데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위원님 말씀을 세밀히 검토해서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예산을 증액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방본부장직무대리님,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에 보면 일곱 번째 소방공무원 화상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라고 해서 베스티안 우송병원과 수립된 게 있어요.

그런데 계획수립에는 미수립으로 되어 있는데 정상추진중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적절한 표시인가요?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저희가 소방공무원 화상치료에서 2건을 진행했고요…….

○위원장 홍종원 이것은 계획이 별도로 수립이 필요 없는 협약인가요?

협약을 하면 매년 계획을 수립해서 그것에 따라서 추진되어야 되는 건데 계획수립 여부에서는 미수립으로 되어 있는데 이행상황은 정상추진이에요.

설명을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서면으로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홍종원 예, 협약 자체가 추진계획 수립이 필요 없는 부분인 건지, 아니면 자료가 잘못된 건지에 대한 얘기를 정리해서 위원님들께 보고해 주시고요.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화재피해주택 복구지원에 들어가는 예산 같은 경우는 이게 소방공무원들의 잔해처리이기도 하지만 피해주택에 대한 지원을 해주는 거기 때문에 서별 100만 원이라는 것은 그냥 ‘우리도 이런 예산 수립했어요.’라는 정도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예산이라는 것은 적절하게 쓰임새 있게 해야 되는 건데 이것은 ‘우리도 이런 예산 수립했습니다.’라는 정말 행정적인 예산수립인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런 활동을 하실 거라면 조금 더 예산에 대한 적정성을 판단하셔서 필요하면 실효성 있는 예산을 수립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화재피해주택을 저희가 피해복구 지원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필요한 예산의 산정에 대해서는 좀 더 서별로 정밀하게, 서별로 동등하게 나눠줄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본 위원장은.

그래서 화재피해가 어느 정도였고 그동안 이런 사례를 보셔서 예산을 다시 한번 고민해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청취를 마칩니다.


2.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소방본부 소관

(10시 18분)

○위원장 홍종원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김기선 소방본부장직무대리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소방본부직무대리 소방행정과장 김기선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소방본부 업무에 관심과 성원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최근 각종 보도 등 불미스러운 일들로 위원 여러분과 시민들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전소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여 발전과 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소방본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 93쪽입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2020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1년 업무추진여건 및 방향,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앞으로도 우리 대전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맡은 바 역할과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으로 소방본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김기선 소방본부장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소방본부장직무대리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 문성원 위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 102쪽 청렴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달 초 지방언론으로부터 대전소방본부에 아빠찬스를 이용한 불공정한 인사에 대한 논란이 보도되었습니다.

소방본부 산하 6개 직장협의회까지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전국적인 뉴스가 되었습니다.

이후 소방본부는 절차상 전혀 문제될 게 없다면서도 감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문제였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지난 4일 대전 한 언론방송사에서 아빠찬스로 보도가 되어서 본 사건이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1월 6일부터 약 일주일간 소방청 특정감찰이 시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1월 27일에 저희에게 통보되어 저희 소방본부에서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현재 시 감사위원회에 관련자에 대한 조치를 의뢰한 상황입니다.

언론에 보도된 여러 가지 상황도 있지만 주요 문제가 되는 상황은 다른 입사동기와 비슷한데도 불구하고 근평 부분에 대한 문제 그리고 승진심사 시에 적절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주요 보도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문제는 그 무단결근한 직원을 징계 없이 승진시키고 승진해서는 내근직으로 우대했다, 대전소방본부가,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지난 25일 감사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밀어붙이기식 인사를 강행했다는 점입니다.

맞습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지난 1월 25일에 최초 인사발령이 소방위 이하 인사가 있었습니다.

밀어붙이기식 인사는 아니라고 여기서 답변을 드리고요, 저희가 최초에 이 문제가 불거진 이후에 1월 20일 이후로 인사를 연기하는 걸로 공지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승진심사 통과자 중에서 2월 1일 자로 근속승진자가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도 있고 인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결원 부분도 있고 직원의 피로감이 상당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언론에 문제가 된 해당 계급에 대한 인사는 하지 않고 나머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계급 인원만 인사를 25일 단행했습니다.

문성원 위원 허태정 대전시장님은 그 감사결과와 시정조치 없이 인사를 강행했다면서 인사발령에 대해 전격 취소했습니다.

맞지요?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예, 맞습니다.

제가 그 연락을 받았고요.

다만 시와 소방본부의 소통이 조금 부족했던 걸로 판단됩니다.

문성원 위원 인사발령을 기다렸던 직원들에게 피해가 많잖아요.

직원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했습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저희가 일단은 문자로 공지를 한번 알렸고요, 내부를 통해서도 알렸고, 저희가 지금 인사혁신 TF팀이 운영 중입니다.

그 인원들은 각 서를 대표해서 온 직원들입니다.

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제가 충분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문성원 위원 직원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했다는 말씀이지요?

좋습니다.

소방청 조사결과가 나왔지요?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예.

문성원 위원 조치결과에 대해서 짤막하게 말씀해 주세요.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소방청 특정감찰결과가 27일 저희에게 통보되었습니다.

그래서 타 경우에는 소방본부에서 조사 및 징계를 처리하고 있으나 이 문제만큼은 우리 대전시민이나 직원들이 관심 있게 바라보는 사항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시 감사위원회에 저희가 의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조치의 주요내용은 과실의 정도에 따라서 어느 정도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걸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과실이 적어서 징계에 이르지 아니한 직원들은 행정상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문성원 위원 새로운 인사발령은 언제 계획하고 있습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정기인사는 1월 30일부로 시장님께 보고를 드리고 이미 실시를 했습니다.

문성원 위원 정기인사는 했고, 나머지 인사 난 부분에 대해서는 다 했습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예, 다 완료가 되었습니다.

문성원 위원 공정하고 투명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소방본부의 해명이나 발표를 곧이곧대로 믿기가 어렵다는 중론이 많이 나와요.

그런 이야기 많이 듣지요?

저는 언론보도를 통해서 많이 듣고 또한 보고를 받은 적도 여러 번 있지만 그런 부분에서 언론하고 대비해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제까지 밝혀진 취업이나 승진 등 인사비리를 보면 늘 과정은 절차대로였고 외형 또한 반듯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행정사무감사가 아니기 때문에 깊게 제가 질의드리는 건 아니고요,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의원으로서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본 위원은 행정사무감사 시에 이 부분의 처리결과라든지 조치결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켜보겠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다시 한번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1월 10일부터 대전시 인사혁신 TF팀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인사혁신 TF팀 운영은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현장직원으로 대다수 팀원을 구성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인사혁신대안 또한 일선 직원들을 통해서 무기명으로 저희가 의견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이 되고 대전시민들이 봐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대안을 마련해서 추후에 전문가 의견도 받아서 최종 안이 나오게 되면 실시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문성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직무대리님, 인사혁신 TF팀 운영해서 향후에 인사혁신위원회가 구성이 될 거잖아요.

그 진행되는 사정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께 그때그때 보고를 하시고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 102쪽 심신건강 증진 보건관리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의 신속한 귀·송환 업무 화재진압,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응으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소방본부가 지난해 소방공무원 1,504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들의 마음건강 개선을 돕기 위해 실시한 2020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 스트레스별 유병률 중 외상후스트레스 장애가 가장 높다고 나왔습니다.

맞습니까?

과장님 답변하시기 저기하시면 담당과장님이 답변을.

○위원장 홍종원 직무대리님 답변이 어려우신가요?

해당과장님이 나오셔서 답변하실 수 있나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작년에 우리가 외상후스트레스를 했는데 저희가 여러 가지 문제점은 있지만 2018년에 비해서 PTSD하고 우울증이 약 3.5%하고 3.3% 정도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서 직원들의 이러한 부분들이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2019년보다 스트레스 유병률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많이 감소된 상황이더라고요?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예, 맞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동안 소방공무원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매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예.

민태권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저희 직원들이 현장에서 여러 가지 현장활동을 통해서 외상후스트레스나 그로 인한 불면증 같은 것을 겪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매년 찾아가는 상담실을 이용해서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통해서 직원들의 외상후를 파악하고 추후에 그러한 결과로 그 직원 피드백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민태권 위원 지난해 성과의 설문조사 등을 기반으로 올해 소방공무원들의 마음건강을 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예.

민태권 위원 특히 화재진압 시 위험요인으로 뜻하지 않게 발생하는 사고로 인해서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으리라고 충분히 생각됩니다.

심신건강 증진 보건관리로 안정적 직무수행을 지원,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증진센터 설립을 추진하여 체계적인 심신건강 지원체계를 확립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소방공무원 심신증진센터는 지금 추진 중에 있는 중부소방서 신설과 연계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1단계로 2023년 상반기까지 신설되는 부사센터 내에다가 심신안정실, 신체강화실을 설치하고 2025년 하반기에 신설되는 중부소방서 내에 물리치료실, 다중재활실 등을 설치해서 직원들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민태권 위원 소방공무원분들의 심신건강 증진을 위해서 체계적으로 관리가 잘되고 있는 걸 보니까 좀 안심이 됩니다.

과장님 답변 잘 들었고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목숨의 위험까지 느껴가면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과장님께서 더욱더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위원님 의견을 충분히 살펴서 추후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에서도 말씀하셨다시피 화재피해주민 여러 가지 상황들, 크고 작은 화재가 늘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그것은 알 수가 없잖아요.

올해 내내 화재가 안 날 수도 있는 거고 피해를 안 보는 주민분이 계실 수도 있지만 언젠가 불시에 갑자기 화재가 나서 피해를 보시는 주민들도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혹시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라고 별도로 두고 계십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저희가 각 서에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업무협약에 말씀드렸다시피 상황을 봐서 주거지원이나 안심학습지원이나 복구를 위해서 저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예, 사실은 이 조례도 있는지 살펴봤습니다만 화재피해복구 지원업무 처리규정을 두고 계시더라고요.

그 규정에 따라서 화재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나와 있고요.

업무처리 전담요원을 배치해야 한다고 나와 있어서 어떻게 추진하고 계신지 살펴봤습니다만 홈페이지에 고객민원에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놓으셨더라고요.

별도로 주소가 확인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내용을 보니까 타 시·도와 비교했을 때 좀 열악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직무대리님께서 보시기에 화재피해를 입었을 때 저소득층 같은 경우는 굉장히 갑작스러울 수 있고 대응하지 못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올해는 혹시나, 지금까지 없었다고 할 수 있지만 좀 더 간편하고도 효과적인 시스템을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혹시 어떠십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화재를 당하신 주민들께서 쉽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부분에도 저희가 신경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화재를 당하신 주민에게 추후에 한번 정도 전화를 걸어서 직접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여쭤볼게요.

연관지어서, 타 시·도에서는 별도로 화재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지원하는 규정이나 지원체계를 만들어놓은 사례가 있습니다.

특히 민간협력 지원이라든지 저소득층 피해자라든지 제조물 결함 등 여러 가지 그런 결여된 부분을 조사하고 지원하고 체계를 만드는 그런 프로세스가 있는데요, 혹시 우리 대전시에서는 민간협력 지원에 대한 부분은, 아까도 봤지만 업무협약에 보면 LH와 공조는 하지만 우리 대전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도와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공조가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혹시 저소득층 화재 피해자를 대상으로 어떤 사업이나 프로그램이 혹시 올해 계획이 있으신가요?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아직까지 저희가 특별히 계획한 것은 없고요, 지금 LH공사 공가주택의 경우에는 실비의 30% 정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화재를 입으신 주민들이 현재 어려운 상황에서 그 돈을 내고 활용하기에는 조금 힘들고, 컨테이너를 이용한 주거시설은 컨테이너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후에 대전시 관련부서와 협조도 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예, 사실은 대전시도 공실률이 어느 정도 퍼센티지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도 공조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주거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지원체계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타 시·도와도 부족함이 없도록 대전시 소방서도 준비에 차질 없도록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알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간단한 질의 한 가지를 하겠습니다.

104쪽을 봐주시면 취약지역 신속대응으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초기 대응 소방용수시설 보강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대전시 전체를 놓고 볼 때 진입곤란지역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예.

민태권 위원 자료를 받아보니까 구분으로 보면 전통시장, 고지대, 상업지역, 주거지역 이렇게 해서 한 35군데를 진입곤란지역으로 파악을 하고 계신데 곤란사유가 장애물, 급경사, 커브, 도로협소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불법주정차라든지 장애물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으로 개선될 상황에 있지 않습니까?

도로협소는 사실 도로를 확장하기 전에는 어려운 상황이지 않습니까?

전체적인 도시 인근 주변을 파악한 건지 아니면 외곽지 농촌지역, 도농복합지역 이런 부분까지 다 파악이 전수조사된 내용입니까, 35군데가?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현장에 있는 소방서 현장 대원들이 출동 시와 현장에 순찰을 돌면서 파악을 한 개소가 35개소가 되겠고요, 이 35개소의 협소한 도로는 사정상 우리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기 때문에 유사시에 해당 화재가 난 건물에 상당한 지연을 초래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러한 지역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라고 주민이 화재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비상소화장치는 조금 사용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매립식 일체형 비상소화전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통시장이나, 설치를 해보니까 상인들도 호응이 좋고 일단 매립형 비상소화장치는 시의성이 좋아서 누구나 쉽게 발견을 할 수가 있고 호스릴이기 때문에 직접 호스릴만 전개해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이 좋습니다.

그래서 추후에 이런 진입곤란지역은 저희가 불법주정차 단속도 하겠지만 지역주민이 화재 초기에 신속히 제압할 수 있도록 그런 장치들도 계속 설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매립식 비상소화장치 신설 등 대응을 잘 하시는데요, 농촌지역이나 이런 데를 가다 보면 소방차 자체가 마을주택가 이전까지는 도착이 되는데 도로가 협소하다 보니까 소방차가 들어가지 못하고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일부 그런 구간이 있습니다.

특히 도농복합지역, 우리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부분을 전수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재진압 시 저희가 골든타임을 가장 중요시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현장까지 도착해서, 사실상 화재현장까지 소방차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된다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그런 부분도 일부, 곤란 지역을 더 확대를 해서 전수조사를 할 필요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저희가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을 다시 한번 전수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외곽, 몇 가구씩 있는 그런 부분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그와 더불어 소방차 같은 경우에는 대형, 중형, 소형 소방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외곽지역, 도농복합지역에 가게 되면 도로가 협소하고 때로는 비포장도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센터에는 그 상황에 적합한 규모의 소방차를 배치하는 것도 항상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되도록, 농촌 같은 데는 고령자들이 많이 살고 계십니다.

그래서 화재가 발생되었을 때는 순식간에 어떤 대처나 이런 부분에서 대응이 좀 늦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응에 관련된 매뉴얼을 자체개발을 해서 화재에 좀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직무대리님, 본 위원장이 간단하게 한두 개 정도 당부말씀과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해 저희가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1위, 종합 4위, 119재난상황관리평가 A등급이라는 아주 훌륭한, 대전소방의 위상을 제고하는 그런 실적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너무 수고하셨고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는데요, 또 한편으로 좀 아쉬운 면을 본 위원장도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우리 대전시의 화재진압과 시민의 안전보장, 안전확보, 더군다나 코로나19 신속대응이라는 업무까지 추가가 되어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늘 그래서 응원하고 지지하는데 이번 인사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아쉽기만 한 부분으로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인사에 관련된 것에 있어서는 가장 큰 문제는 우리 대전 소방행정의 신뢰도 하락과 일선 소방공직자분들의 사기저하, 이게 가장 심각한 것은 직무대리님 잘 알고 계시지요?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그래서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일선에서 늘 격무에 시달리는데 사기저하가 될 수 있고 행정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는 이런 인사문제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되고요.

안 되게끔 노력을 해주시고 인사혁신에 있어서 뼈를 깎는 개선대책을 수립하셔야 될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개선대책과 운영방안이 일선에 있는 우리 소방공직자들이 다 공감할 수 있어야 된다는 점을 마지막으로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인사혁신방안을 강구하시고 운영을 하시라는 말씀을 전 행자위에 있는 위원님들의 마음으로 다 같이 말씀을 드리니까, 꼭 그렇게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예, 이번 기회를 위기이자 기회로 생각해서 최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혁신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그리고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이 얘기하셨듯이 우리 소방공직자분들이 외상후후유증에 굉장히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증진센터를 계획하여 추진하신다고 하는데요, 그 일정이 너무 느슨한 것 같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떻게 보면 시급성이라는 걸 먼저 전제로 해서 시작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일정계획에 대해서 한번 더 보완해서 계획을 수립해 보시는 게 어떨지 그것은 내부적으로 다시 검토를 했으면 하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다시 한번 고민해보실 수 있겠습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당겨서 수립할 수 있고 구축이 되어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서 대응을 소방본부에서도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요, 향후에는 전염병이라든가 각종 감염병이 상시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민하셔서 전담 관련 조직에 대한 필요성은 어떤지 한번 의견을 주시겠습니까?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저희가 코로나19를 맞이해서 구급분야에 많은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작년 말에 음압형 구급차를 도입했고 본부에 비상설로 코로나 전담 대책팀을 구성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추후에 이런 전염병들이 반복될 걸로 예상을 할 수가 있고요, 특히 코로나가 올해 하반기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조직개편은 힘들더라도 그쪽 분야 인원을 보강해서 일단은 업무가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조직 부분은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이 부분은 아마 대전 소방본부만의 문제는 아닐 것 같고요, 소방청에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서 감염병이라든지 전염병 대응 전담조직은 아마 소방청 차원에서 필요할 거라고 볼 겁니다.

그것을 대전 소방본부가 먼저 이것에 대한 건의를 드려서 적극적으로 전담조직에 대한 필요성을 고민해봤으면 하는 제언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주실 수 있지요?

○소방본부장직무대리 김기선 그렇게 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소방본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칩니다.

김기선 소방본부장직무대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기온이 많이 낮아 한파로 인한 화재발생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음에도 대전지역 화재발생 건수가 적다는 것은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한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발생된 인사논란은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드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우리 소방본부장직무대리께서는 이런 부분이 소방행정에 대한 신뢰가 추락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각종 재난·재해와 코로나19 같은 비상상황에서 빛나는 소방공무원의 노력에 부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회의중지)

(11시 13분 계속개의)

○위원장 홍종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감사위원회 소관

○위원장 홍종원 이어서 감사위원회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이영근 감사위원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이영근 감사위원장 이영근입니다.

감사위원회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49쪽 일반현황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감사위원회 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이영근 감사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위원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팀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 문성원 위원입니다.

153쪽 업무추진방향에 대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예산과 건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특정사업에 대하여 성과감사가 필요하다 말씀드렸습니다.

홍종원 위원장은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렸습니다.

이에 이영근 감사위원장께서는 도입 여부를 검토하시겠다는 답변을 하셨는데 알고 계시지요?

○감사위원장 이영근 예, 기억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본 위원은 모든 사업에 대한 성과감사를 요청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처럼 매년 예산이 몇 백억씩 늘어나고 사업건수도 대폭 증가하는데 특정지역의 쏠림현상은 없는지, 사업의 방향성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제대로 예산이 사용되고 있는지 등 사업에 대한 검증과 보완책을 찾아가야 한다고 부탁드린 바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감사위원장 이영근 예.

문성원 위원 본 위원이 제안한 성과감사에 대하여 검토를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오늘 보고하신 업무보고에는 한 줄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검토는 하셨는데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하신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위원장 이영근 금번 업무계획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작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에 그 내용이 들어가 있는데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성과감사 필요성은 충분히 저희도 인정하는데 사실 성과감사가 시간과 인력이 상당히 많이 소요되는 패턴의 감사가 되겠습니다.

현재 만약 성과감사를 실시하게 된다고 하면 기존에 주기적으로 돌아가는 기왕의 감사 중에서 일부분을 빼고 성과감사가 진행되어야 될 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 주기적으로 돌아가는 감사들을 현 단계에서 빼기는 약간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서 저희들이 향후계획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에 1개 팀 정도는 반영해달라고 해서 일단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인력이 조금 보완된다고 하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성과감사를 실시해서 좋은 시정성과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감사를 실시할 수 있겠는데요, 위원님께서도 혹시라도 중기인력운용계획이라든지 해서 인원 보강하는 데 도움을 주시면 저희도 적극 나중에 성과감사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성과감사는 서울, 제주 등 타 시·도는 이미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전도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감사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어쨌든 인력을 보강해서라도 성과감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판단하고 있고요, 성과감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진단을 하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적극 검토 부탁드립니다.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시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감사위원장 이영근 예, 잘 알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문성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위원장님, 조금 전에 존경하는 문성원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성과감사와 관련해서 향후 애로사항이라든지 추진계획이라든지 이런 관련된 자료를 준비하셔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설명해주시고 공유해서 향후 추진하는 데 있어서 협력관계를 유지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위원장 이영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157쪽 관련된 질의를 하겠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대전시가 2등급으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보고받았습니다.

감사위원장님과 직원 여러분이 애쓴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아쉬운 부분이 업무보고 157쪽을 보시면 부패 없는 청렴도시 대전을 조성하겠다고 했는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63개 기관을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는 15개 단체가 해당되네요.

지난 1월 26일 발표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는 4등급으로 최하위를 받았지 않습니까?

청렴평가는 최우수, 부패방지 시책은 최하위, 유사분야가 상반된 평가결과를 받았는데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감사위원장 이영근 권익위에서 아주 유사한 평가 두 가지를 제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 운영하는데 평가하는 방식 자체는 시스템 자체는 약간 다릅니다.

그런데 그동안 대외적으로 부패방지 시책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내부적으로 어떠어떠한 시책을 수립했고 그것을 이행했고 그것을 단순히 서면위주로 평가하는 방식이었고, 그다음에 청렴도평가의 경우에는 대외적으로 우리 시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대외적 시민들 포함해서 약 1만 3천 명 정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라든지 해서 상당히 넓게 평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동안 사실은 부패방지 시책평가보다는 청렴도평가에 상당히 주안점을 두고 대외적인 신뢰도라든지 영향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그동안에는 어차피 여기에서는 유사한 평가이기 때문에 사실은 2개 다 잘 받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대외적으로 홍보효과가 큰, 아니면 파급효과가 큰 청렴도평가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부패방지 시책평가가 낮게 나오니까 송구하기는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패방지 시책평가도 최소한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개선책을 마련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보면 2017년부터 5등급, 3등급, 3등급으로 조금씩 향상되다가 2020년도에 4등급으로 떨어졌지 않습니까?

이 4등급 내용을 또 참고를 좀 하셔야 될 부분이 여러 가지 유형별로 등급을 매기겠지만 부패위험 제거노력 부분은 대전광역시가 5등급으로 나왔더라고요.

5등급은 15개 광역단체 중에 대전만 5등급이 됐어요, 전체 4등급에 대한 영향도 미치겠지만.

그리고 청렴정책 참여확대 이 두 분야에서 전체적인 다른 시·도에 비해서 최하위점을 맞았더라고요.

이런 결과 때문에 위원장님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청렴도평가 최우수가 묻히는 게 안타까울 정도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2020년 기관청렴도 평가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분석반영한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최하위로 평가된 부패방지 시책분야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방안이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이영근 저희들이 세부계획 수립할 때는 권익위에서 수립지침을 내려줍니다.

올해 방향은 어떻게 한다 해서 일단 방향을 내려주면 저희들이 방향에 맞춰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올해 성적이 안 좋은 부패평가 시책 원인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는데 사실은 이 시책이라고 하는 게 감사위원회 소관에서만 이루어질 시책들이 아니라 각 부서에서 이루어지는 시책들이 개선되어야만 평가가 좋게 나올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실·국 내지는 실·과에서 이행상황을 이해하시고 개선을 도와주셔야 되는데 저희들이 그동안에는 주로 청렴도 위주로 노력했지만 이번을 계기로 해서 각 실·과에서도 해당 부패영향 평가 점수를 까먹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개선방향을 알려주고 해서 이 부패평가에 대해서는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모쪼록 최우수평가를 받은 분야는 지속적으로 유지노력하고 최하위평가 분야에 대해서는 냉철한 분석과 체계적인 계획 이행을 통해서 대전시가 청렴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이영근 예, 잘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 위원입니다.

시민감사관 운영 활성화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시민감사관이라는 게 옴부즈맨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감사위원장 이영근 예, 옴부즈맨이 일단 풀로 해서, 저희 감사위원회 소관은 아닌데 시민공동체국 그쪽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풀 중에서 저희들이 감사를 실시할 때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라든지 그런 분들이 있으면 저희들이 모셔서 감사를 진행할 때 같이 감사를 진행하는 시스템입니다.

우승호 위원 협조가 잘되길 바라고요, 올해는 그러면 몇 명 계획하고 계신 겁니까?

○감사위원장 이영근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기관운영감사할 때 그분들을 각 분야별로 모시고 나가거든요.

그래서 지금 인원수는 제가 정확히 기억 못하지만 대규모 감사할 때는 시민감사관들을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모시고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159쪽 고충민원 신고센터를 상시운영하신다고 하셨습니다.

7개의 채널을 운영하신다고 하셨는데 전년 대비 변동된 사항은 없으신가요?

○감사위원장 이영근 예, 이 채널 자체는 기왕에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58쪽 보겠습니다.

2번에 보시면 보조금 분야별 특정감사로 부정수급 사전 예방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보조금 부정수급, 혹시 사례나 이런 것들이 있었나요?

○감사위원장 이영근 실질적으로 부정수급사례라기보다는 집행을 잘못하고, 그러니까 우리가 지원을 안 해줘야 될 데 지원을 해줬다든지 아니면 우리가 지원을 해줬는데 목적에 맞지 않게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는 사례들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도 이런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이 보조금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가야 할 사항인데 부정수급이 있다 보면 그런 분들에게 피해가 있고 실질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 사례가 발생될 수 있어서 이것은 특별히 더 신경을 써서 감사해야 할 부분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감사위원장 이영근 알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래서 보조금 부정수급 같은 것은, 다른 것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사회적 약자 층에서 어려운 분들이 혜택을 받는 사항이니까 앞으로 좀 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위원장 이영근 예,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위원장님, 조금 전에 존경하는 김종천 위원님이 보조금 관련해서 말씀하셨던 것에 대해서 하나 더 저도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조금은 김종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취지와 목적에 적절하게 잘 쓰여야 되잖아요.

그런데 말씀하신 보조금 부정사례보다는 사용에 대한 정확한 인지, 이해 부족이라는 부분이 주변에 있었던 것으로 저도 사례를 들었는데요, 그런 것에 있어서는 우리 시 담당부서 또는 담당 자치국, 보조금을 받는 기관 또는 단체 이런 데에 대한 지속적인 사용에 대한 교육과 안내와 홍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셔서 그런 보조금의 적절한 사용에 대한 홍보노력을 좀 더 하셔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감사위원장 이영근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위원회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칩니다.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우리 시가 전국 특·광역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청렴조항상 기존의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자율적인 개선을 통해 공공분야의 투명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다만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하위라는 결과는 매우 아쉽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대전시가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부패요인을 차단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추진하여 시민에게 신뢰받고 타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는 청렴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4분 회의중지)

(11시 42분 계속개의)

○위원장 홍종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위원장 홍종원 이어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고경곤 사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새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시고 항상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올해 저희 대전마케팅공사는 10주년입니다.

그래서 청문회 때 위원님들께 여러 번 말씀드린 것처럼 대전마케팅공사의 본원적 가치를 회복하는 창립 10주년이 되도록, 전반적으로 환골탈태하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새해 첫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부터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까지 순서대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고경곤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간단하고 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임직원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 문성원 위원입니다.

지난 청문간담회에서 고경곤 사장이 후보자였을 때 우리 위원님들의 기대가 크고 호평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사장님께서 취임하신지 두 달 정도 되었는데 업무파악은 하셨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문성원 위원 취임 후 느낀 마케팅공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청문회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 공사에 굉장히 훌륭한 인적자원이 있습니다.

좋게 보면 꼴찌하는 사람이 없다고 제가 청문회 때 말씀드렸잖아요.

정말 좋은 직원들이 많아서, 특히 최근에 입사한 6·7급의 젊은 직원들은 굉장히 훌륭한 재원들이라서 잘 가르치고 잘 협업할 수 있는 그런 구조라고 생각하고 있고 거기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사장님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올해 대전마케팅공사가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혹시 어떤 것이 있는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일단 제일 중요한 건 과학도시, 과학수도 대전을 알리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환골탈태시켜서 1년 연중 진행하는, 과학을 일주일 동안의 이벤트로 달성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연중 진행하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되도록 할 예정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으능정이에 있는 스카이로드를 환골탈태시켜서 대한민국, 전 세계의 명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청호를 단순히 그냥 대전시민들이 가까이 즐기는 힐링공간이 아니라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런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플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플랜 역시 위원님들이 저희 회사에 방문을 해주시면 자세히 공유드릴 예정이고요, 마지막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영화를 만들어내는 스마트폰영화제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크게 네 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기존에 있는 일을 잘하는 게 70%,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는 게 20% 그리고 Out of box thinking으로 해서 전혀 새로운 발상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10% 해서 70 대 20 대 10의 원칙으로 일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문성원 위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페스티벌이라든지 스카이로드, 대청호, 영화제 아무튼 열심히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많이 도와주십시오, 위원님.

문성원 위원 이어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연계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어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본 위원이 질의했던 대전마케팅공사와 사이언스 콤플렉스 소유주인 신세계와의 토지 사용료에 대한 분쟁이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상사중재원의 중재를 받아들여서 사실상 저희가 50%를 돌려줬다고 하는데 저희 생각으로는 원만하게 타결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중재원의 판단이 합리적이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서 중재원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문성원 위원 120억 중에 44억 정도 돌려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맞습니다.

문성원 위원 본 위원은 대전마케팅공사의 책임도 적지 않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거든요.

어찌 되었든 우리 대전시민의 혈세 44억이라는 돈을 돌려줬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일부 언론에서 혹평도 있었던 건 보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봤습니다.

문성원 위원 본 위원도, 어찌 되었든 기업입니다.

기업이라는 것 자체는, 신세계라는 기업이 대전에 와서 과연 그 사람들이 대전을 위해서 뭘 희생하러 온 게 아니에요.

어떤 이익창출을 하기 위해서 왔겠지요.

이 잘잘못을 본 위원이 지금 다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니고 대전시의 책임비율이 적다고 해서 신세계의 판정승이다 이런 여론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더 지켜보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잠깐 말씀드려도 될까요?

문성원 위원 예, 짧게 이야기해 주세요.

○위원장 홍종원 짧게 하시면 됩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중재원에서 건설기간 지연사유 판단한 내용이 특허정보원 예정부지 문제하고 실시계획 인가, 경관심의 건축허가 때문에 늦어졌다고 판단을 했는데 저희가 그 내용은 합리적이라는 판단은 했으나 지금 존경하는 문성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기업이 거기서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매출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온 것인 만큼 저희가 철저하게 대비를 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고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문성원 위원 모든 심의라는 것은 계약을 할 때 어느 정도 이 정도 늦춰질 거라고 예상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업을 추진하면서 원만하게 금방 통과될 것이다, 생각처럼 그렇지만은 않거든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거고요.

저도 도시계획심의위원도 해보고 했지만 그 부분은 추후에 혹시 행정사무감사나 이런 때 있으면 다시 말씀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알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본 위원은 이번 분쟁의 발단은 행정이 치밀하지 못해서 발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문성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문성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185쪽 엑스포과학공원 명소화에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에서는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지난 19일부터 매일 밤 미디어파사드 상영하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내용면에서 시가 추구하는 공존의 의미를 담고 이응노 작품도 영상으로 해서 상영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사업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주시고, 지금까지 20여 일 정도 되었나요, 지난 지가?

그것에 대한 성과라든지 들리는 평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 질의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제가 취임하고 나서 가장 애정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었기 때문에, 지금 총 7개 내용의 미디어파사드가 있고요.

대전의 관광 그리고 대전의 과학을 알리는 그런 내용으로 주로 있고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디지털로 만들어서 운영하는 내용도 있고 그래서 대전을 중심으로 하는 콘텐츠들로 주로 콘텐츠가 구성이 되어 있고요, 7개의 내용을 30분 단위로 계속해서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동절기는 6시 반에 시작이 되고요, 그래서 9시 40분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인스타그램이 젊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쓰는 SNS잖아요.

그래서 인스타그램에 대전 엑스포 한빛탑이라고 치면 굉장히 사진들이 많이 올라왔을 정도로 시민들이 굉장히 사랑을 하고 있는 그런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고요.

제가 주말 저녁에 나가 보면 가장 무엇보다 고마운 것은 지난주 주말에 날씨가 좀 풀렸을 때 가족단위로 나와서 거기서 관람을 하고 있는 가족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창기임에도 불구하고 또 겨울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나와서 대전 한빛탑의 미디어파사드를 즐기고 있는 걸 보고 제가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아이디어를 하나 추가해서 한빛탑 미디어파사드를 미세먼지 시스템하고 연계해서, 돈도 얼마 안 들고 쉬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미 있는 조명을 활용하면 미세먼지가 좋을 때는 파란색으로, 중간일 때는 녹색으로, 안 좋을 때는 노란색으로 나오는 미세먼지하고 연계한 경보시스템을 한빛탑에 장착을 할 예정입니다.

그런 식으로 저희는 지난번에 한번 말씀드렸다시피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하는 것이야말로 한빛탑 미디어파사드가 대전의 명물, 대한민국의 명물이 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민태권 위원 미디어파사드나 미디어큐브 이런 부분이 요새 새로운 대안으로 나오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맞습니다.

민태권 위원 부산 같은 경우도 7개 대교를 통해서 한 125억 정도 투자를 해서 미디어파사드를 상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 같은 경우는 단순한 볼거리만 있는 게 아니고 다리마다의 스토리텔링,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시티투어버스 같은 경우도 연계해서 연계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런데 우리는 엑스포 자체 한빛탑만으로, 이제 시작이지만 그와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부터, 올해 대덕 내 순환버스가 시행이 됩니다.

대덕연구단지를 도는 순환버스가 시행되는데 그 순환버스 노선이 한빛탑을 거쳐 가도록 제가 대전시에다가 부탁을 드렸고요.

그래서 대전에 출장 온, 출연연에 오신 분들이 한빛탑을 방문하고 갈 수 있게끔 만들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한빛탑에 1단계, 2단계 사업이 다 끝났는데 휴식공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들이 휴식하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서 매일매일 즐겨 찾는 공간이 되도록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까지는 엑스포과학공원 1,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된 거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마무리되었습니다.

민태권 위원 물빛광장,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까지.

업무보고에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엑스포과학공원 3단계 사업 추진으로 대전 도시마케팅 인프라 확장사업을 통해서, 아까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셨지 않습니까?

그 부분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청문회 때 위원님들이 주로 많이 질의했던 내용 중에 하나가 “자체사업을 왜 안 하니?”, 죄송합니다, 제가 말투를 조심하겠습니다.

왜 자체사업을 하지 않느냐는 그런 질의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엑스포 한빛탑라운지, 엑스포광장의 비어가든 같은 경우는 자체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고요.

아까 보고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계절 내내 거기에서 음악축제를 할 예정입니다.

음악분수와 조명 이런 것들이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저녁마다 오시면 거기서 어떤 음악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재즈축제도 하고 빛축제도 하고 이런 식으로 사계절에 맞는 축제도 진행하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생각입니다.

민태권 위원 엑스포재창조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면서, 마지막으로 간단한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에 사장님이 취임하시면서 마케팅공사, 컨벤션센터에 안전안심디자인 적용 이 사업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계단, 화장실, 출입구 십여 개에 104곳 디자인을 개선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저희 시설관리부서에서 굉장히 많이 신경을 써서 그걸 적용을 했는데요.

저희는 시민의 접점에 있는 그런 공간을 운영하기 때문에, 특히 대전컨벤션센터라든지 엑스포광장이 예를 들어서 겨울에 눈이라도 쌓이고 그래서 미끄러져서 다치거나 그러면 큰일 나는 일이라서 그런 것을 굉장히 신경 써서 매일매일 관리를 잘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번에 시설개선 부분은 화장실에 특히 여성들의, 몰래카메라라든지 이런 것을 철저하게 방지하고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었고요.

그리고 계단실, 화장실 등 10개 시설에 총 104개를 안전내용으로 개선을 했습니다.

그래서 계단실 문에 인테리어필름 작업 같은 것도 해서 손 끼임 방지도 하고요, 화장실 입구에 인테리어필름 작업을 해서 여성들이 특히 불안해하지 않게끔 하는 것, 계단 턱에 돌출필름 작업을 해서 계단 턱에 걸려서 넘어지지 않게 하는 것, 전시 홀 출입구에 인테리어필름 작업을 한다든지 그래서 전반적으로 보면 일단 되게 깔끔하고 예쁘게 개선을 했지만 개선의 중심은 안전, 시민들이 다치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둬서 진행을 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본 위원도 언론에서 접했는데 디자인도 깔끔하고 눈에 띄기도 알아보기도 쉽고 무엇보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안전에 위주를 두고 하셨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전시 시민들이 찾는 이런 공간에 안전을 적용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람과 전시, 회의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장님, 답변하실 때는 좀 짧고 명료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위원장 홍종원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 위원입니다.

사장님 이제 첫 임기로 올해 수행을 하실 텐데요, 새로운 변화를 많이 기대하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87쪽에 보니까 대전스카이로드 관광자원화에 대한 리뉴얼을 추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초대형 LED 스크린 유지보수비도 꽤 만만치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새롭게 리뉴얼을 추진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돼서요, 말씀해 주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잘 아시겠지만 대전스카이로드는 2013년도에 지어졌는데 당시에 많은 비용을 들여서 지었어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노후화가 되면서 중간중간 꺼져있는 LED도 많이 있고 그 자체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지 못한다는 그런 판단을 했습니다.

만들고 나서 불과 6개월 만에 시민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우송대학교의 조사결과를 보니 7점 만점에 3점의 만족도를 주는 시설물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LED도 보수하고, 그리고 바라보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그 위 부분에 옥상정원을 만들고 전체적으로 새로운 LED를 도입해서 첨단 LED 시설을 통해서 전면적으로 개조·보수할 예정입니다.

우승호 위원 첨단 LED 시설과 옥상정원을 만드신다는 게 좀 감이 안 와서요.

이게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저희가 사실 그 내용 가지고 시의회 의원님들 모시고 설명회를 하려고 하는 이유 자체가 저희가 신세계에서 원도심 공원비용으로 받은 예산이 좀 있습니다.

그 예산을 전용해서 스카이로드를 전면적으로 개보수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게 저희 현재 판단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의회 의원님들의 동의가 필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저희가 자료를 지난 두 달 동안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와서 봐주시면, 오늘 사실은 제가 그걸 발표를 할까 했었는데 방문해주셨을 때 발표하는 게 좀 더 나을 것 같다는 판단 때문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방문을.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한빛탑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서 여러 가지로 시민들에게 공감도 얻고 찾아가는 그런 장소로 SNS에도 홍보 많이 하시고 참여도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비용 대비 여러 가지 효과 부분은 톡톡히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스카이로드 같은 경우는 그동안 비용적인 부담에서도 큰 논란이 있었고 지역상권조차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크다 보니까 기대 반 우려 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의견을 여쭤봤습니다.

다음에 보고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사실 이게 좀 의아했어요.

이게 대전마케팅공사의 본래의 목적사업에 맞는가에 대한 의구점이었는데요, 지금 보니까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에 벤처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어요, 대부분이.

원격의료 플랫폼도 지원강화를 한다는 이런 내용이 메인인데요, 아시다시피 경제통상진흥원이 있고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 여러 가지 형태의 기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들이 대전시에 많이 있습니다.

마케팅공사도 이 사업을 한다는 취지가 이해가 안 됩니다, 설명해 주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제가 취임하고 나서 의료관광에 대한 위원님들의 질책에 매우 사실 공감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체 의료기관을 하나하나 방문해서 만나고 있습니다.

충남대병원, 선병원, 건양대병원, 바른생각병원, 페이스성형외과 등과 현재 미팅을 했는데 저희는 의료사업 관련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하겠다는 얘기이고요, 해외에 특히, 저희가 병원의 얘기를 많이 들어보면 마케팅과 홍보에 대한 니즈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지원하겠다는 얘기이고 아까 질의하신 원격의료와 관련된 것은 선병원이 사실 그동안 2년 정도 노력을 통해서 개발해놓은 시스템이 있는데 그 시스템을 선병원 혼자 쓰는 게 아니라 대전의 전체 의료기관이 쓸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일을 저희가 지원하고 같이하고자 하는 게 원격의료 관련된 내용이고요, 그다음에 해외진출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마케팅 관련된 지원을 주로 얘기하는 내용입니다.

우승호 위원 마케팅 지원도 실제로는 경제통상진흥원이 도맡아 하는 부분이 상당수 있지 않습니까?

통·번역이라든지 해외동영상 제작하는 사업들도 경제통상진흥원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중복적인 성격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중복적인 부분이 없게끔 경제통상진흥원과 상의를 해야 되는데 이번에 페이스성형외과를 가보니까 굉장히 좋은 기술들이 있는데 그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면 충분히 해외에 수출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런 내용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보면 경제통상진흥원이 하는 커다란 프로그램에서 비어있는 곳들을 찾아서 저희가 지원하고, 저희는 무엇보다 의료기관과 직접 접촉해서 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그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존경하는 우승호 위원님 질의처럼 전체적인 프로그램은 경제통상진흥원이 하지만 저희는 구석구석 빈 곳 그리고 우리 의료기관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쪽으로 그렇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분야가 분야인지라 어떻게 보면 기업의 마케팅적인 요소를 지원하는 부분일 텐데 조직개편도 분명히 필요할 수 있겠네요.

왜냐하면 전문성도 굉장히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텐데 쉽지 않은 부분인데 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맞습니다.

우승호 위원 나중에 구체적으로 보고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85쪽에 보니까 지역 XR기술 기반기업 테스트베드 공간을 구성하신다고 하셨어요.

이게 사실은 문체국에서도 XR콘텐츠 육성을 해요.

카이스트 내에 XR 산학협력실을 구축해서 운영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마케팅공사에서도 XR 기반기업 테스트베드 공간을 구성한다는 게 이해가 안 돼서, 좀 말씀해 주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혼자 하는 게 아니고요, 카이스트 그리고 대전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축해서 KT 통신사와 카이스트, 대전에 있는 관광기업들이 다 들어올 수 있는 XR, 저희가 ‘꿀잼도시 대전’이라는 타이틀을 그 프로젝트에 붙여놨는데 그 일을 수행하는 거고, 저희가 단독적으로 시행하는 건 아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카이스트에 시티사업본부 거기와 같이 진행하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중복되는 일은 아니고요, 거기와 같이 하는 겁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참 경계가 모호해지는 게 사장님이 오신 뒤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할 수 있는 역할들이 어떻게 섞여서 분리될까에 대한 그런 부분이 걱정되거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맞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해야 할 사업들이 많으실 텐데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빵축제에 대해서 여쭤볼 건데요, 사장님이 생각하시는 빵축제와 주민공모사업으로 올라왔던 빵축제 방향이 여러 가지 잘 섞여야 되겠지만 사장님이 보기시에 빵축제 대전의 이미지를 심는다면 어떻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지금 대전에 오면 관광상품 중의 1위가 성심당 때문에, 사실 관광만족도에 보면 1등에 성심당이 있는데 성심당이라는 브랜드가 대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대전에 다른 빵집들도 많이 있고 그래서 빵문화를 제대로 즐기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성심당 측과 굉장히 많이 논의를 해야 되겠지만 저는 대전에 있는 다른 중소브랜드들 그런 브랜드도 참여할 수 있는 공동의 축제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한 기업에 이익이 몰아지는 빵축제가 아니라 전체가 즐길 수 있는,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 사람들한테 기회를 주는 빵축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혹시 사장님 올해는 그러면 언제 계획을 하고 계신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지금 현재는 예산안은 만들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지나는 상황에 맞춰서 했으면 해서 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잘 추진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꿈돌이 캐릭터도 많이 활성화시키고 SNS에도 기여하신 부분, 많이 노력하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감사합니다.

우승호 위원 올해 많은 기대를 갖고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마케팅공사 기대하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고경곤 사장님 취임하시고 업무보고 처음 하시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공부 많이 하셨어요?

업무파악 많이 되셨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업무파악하기 위해서 팀별 미팅을 하고, 미팅을 거의 하루에 한 10개의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이 생각보다 방대하더라고요, 대전마케팅공사가.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한 60% 파악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볼 때 지금 대전마케팅공사 역대 사장님들이 다 잘해오셨어요.

그리고 고경곤 사장님도 역대 사장님들 못지않은 풍부한 경륜과 경험을 갖춘 분이 취임하셨고, 지금 마케팅공사에 산재한 사업들 중에 굵직굵직한 사업이 있지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도 있고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지원, 엑스포과학공원 개발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있어요.

전임 최철규 사장님도 잘해오셨지만 고경곤 사장님도 업무파악을 확실히 하셔서 이어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명심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사장님, 본 위원장이 사장님 인사청문회 후 59일 되셨다고 하셨나요, 취임하시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예.

○위원장 홍종원 첫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위원장으로서 한두 가지 아쉬움과 기대가 섞여있는 것 같습니다.

아쉽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는데 또 ‘이건 뭐지.’ 하는 게 있어서 한두 가지만 말씀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우승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의료관광 관련해서의 초점은 조금 걱정이 됩니다.

지금 말씀하셨던 의료기관의 해외수출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의료관광은 시작이 관광입니다, 유인요소가 의료인 거고요.

그래서 그 관점에서 의료관광을 다시 한번 더 기획을 하라고 했던 것은 뭐냐 하면 우리의 강점이 과연 대전시가 갖고 있는 의료기관의 강점이 뭔지, 우리의 콘셉트가 뭐고 그래서 그걸 가지고 어느 지역을 타깃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분들을 대상자로 선정해서 그분들이 의료서비스를 받고 대전을 방문해서 그분들을 대상으로 또 관광까지 연결하는 그런 거였지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셨던 업무보고 자료는 존경하는 우승호 위원님 얘기했던 것처럼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업무보고를 하면 이런 자료가 올라올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 그리고 대전마케팅공사의 존립목적은 대전광역시의 도시마케팅을 대행하는 기관이지 대전광역시에 입주해 있는 어느 기업에 마케팅 지원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장님께서 워낙 사기업에서 오랫동안 마케팅업무를 지원하시다 보니까 기관이 갖고 있는 고유의 존립목적에 조금 과하게 계획이 수립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우승호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하셔서, 의료관광을 이런 초점으로 하면 경제통상진흥원이나 어디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마 같은 업무를 여러 기관에서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돼서 조직낭비, 예산낭비가 될 거라는 지적을 꼭 해드리고 싶고요.

다시 한번 마케팅공사는 대전광역시의 도시마케팅을 위한 기관이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다시 한번 고민을 해주셔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185쪽에 보면 엑스포과학공원 명소화를 추진하는 것은 저는 너무나 잘하고 계시고 기대감이 많습니다.

제가 그때도 얘기했지만 한빛탑을 진짜 더 큰 사이즈로 뻥 튀겼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제가 한번 아이디어를 드렸잖아요.

그 정도로 우리 대전이 갖고 있는 엑스포 한빛탑의 위상은 큽니다.

단, 아쉬운 게 있다면 이 대전마케팅공사가 엑스포지역에 있는 그쪽만 도시마케팅하는 게 아니거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맞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대전시 전 지역을 도시마케팅 해주셔야 되는 과제가 있는데요, 이런 사계절축제 같은 것들을, 지역을 다변화시켰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 일대와 시민광장을 중심으로 하되 대덕구, 대덕구에 대표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던 대청호가 있지 않습니까?

동구도 있고, 중구에 뿌리공원이라는 좋은 데가 있고요.

이런 데를 다양화해서 대표적인 각 자치구가 갖고 있는 축제와 그 축제가 열리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런 데를 다변화시켜서 하면 관광객이나 외지사람들이 더 다양하게 대전시 전체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위원님 말씀에 100% 동감하고요, 그래서 이번에 국비공모하는 스마트관광도시는 중구를 중심으로 해서 전개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저는 중구로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대덕구에도 굉장히 훌륭한 축제가 있고요, 동구에도 훌륭한 축제가 있고 중구에도 있고 서구, 유성구 다 있습니다.

그런 데를 다변화시켜서 엑스포 한빛탑을 중심으로 하되 그렇게 하면 대전 전 지역이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 관점에서 제가 문체국 행감 때도 지난번에 얘기했고 아마 마케팅공사 행감 때도 했을 것 같은데 대전·충남지역에서 100만 명 이상 연간 오는 데는 중앙과학관과 뿌리공원입니다.

그것을 간과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아마 대청호도 많이 올 거고요.

그런 데를 다변화해서 사계절, 우리 대전이 즐길 수 있는 도시라는 것을 마케팅공사는 만들어주셔야 될 과제가 있다고 저는 과감히 말씀드리고요.

그것은 사계절축제 기획을 하시면서 반영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190쪽에 보면 지역중소기업 육성지원 및 협업을 한다고 하셨잖아요.

결국 우리 관광산업 생태계가 완전히 존립에서 흔들리고 있다는 것은 사장님도 잘 아시고 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맞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그래서 아까도 우리 지역에 있는 관광산업들, 관광기업들과 합쳐서 공동의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말씀을 하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기대감이 드는데요, 이런 것을 하실 때 필드의 얘기, 현장의 목소리를 같이 경청하셔서 현장에서 제안하는 것도 같이 받아서, 지금은 생태계를 다시 복원하는 과제가 필요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관광생태계가 완전히 몰락할 정도가 됐잖아요.

그러니까 관광협회라든지 이런 쪽, 관광기업지원센터도 있고 트래블라운지도 구성됐잖아요.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과 머리를 맞대고 관광산업 생태계를 다시 살리는 노력을 주도적으로 마케팅공사가 해주시면 우리 대전이 절대 노잼도시가 아니라 꿀잼도시가 될 거고, 과학을 통한 관광도시 너무 좋습니다, 꼭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위원님이 당부말씀을 해주셔서, 제가 며칠 전에 대전관광협회 회장님과 집행기관 분들과 미팅을 했어요.

그분들과 긴밀하게 얘기해서 그냥 그분들, 생태계에 있는 분들한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각 지역에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자치구별로.

거기의 진입로라든지 환경개선하는데도 우리 마케팅공사가 사실 아이디어를 내서 대전시 관련부서에 제안해서 ‘이것은 이렇게 개선해야 됩니다.’ 하는 노력을 하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진입로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곳으로 개선되어야지 관광명소가 되는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그렇지요.

○위원장 홍종원 걷기 좋은 그런 곳으로 예쁘게 만들어주는 작업도 마케팅공사가 해야 될 역할인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의 전문적인 제언을 대전시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인사청문회를 통해 취임한 고경곤 사장께 거는 기대가 대전시에서는 대외적으로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지역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피해는 커지고 신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이스산업은 주춤한 상황입니다.

더욱이 도시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는 지역마케팅자원의 부족은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숙제이고, 이를 단기간에 풀기는 쉽지 않겠지만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서 대전광역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로 제256회 임시회 우리 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운영에 협조해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며칠 있으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과 격려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7분 산회)


○출석위원(5명)
홍종원문성원김종천민태권
우승호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전일홍
전문위원윤용준
○출석공무원
소방본부장직무대리김기선
예방안전과장유수열
화재대응조사과장송인흥
구조구급과장송정호
119종합상황실장박원태
119특수구조단장강위영
동부소방서장정복화
둔산소방서장박정수
대덕소방서장남기건
유성소방서장황재동
서부소방서장이선문
감사위원장이영근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마케팅공사사장고경곤
상임이사민병운
기획조정실장주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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