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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제4차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2021.02.0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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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1년 2월 4일 (목) 오후 2시

장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 안건

1.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14시 07분 개의)

○위원장 이종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대전광역시의회 제4차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국장님, 실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해 10월 26일 제3차 회의 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는 한 해가 지나도록 멈출 기미가 없고 언제쯤 종식될지 예측조차 하기 힘든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폐업하는 업자가 속출하는 등 생계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한숨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유례없는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되겠습니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타깝게도 우리 시에 소재한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최근 확진자가 집단발생되는 일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회의는 그와 관련하여 집행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에 대한 그동안의 대처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시어 집행기관의 대응 및 대책에 대해 위원님들의 고견을 기탄없이 말씀하여 주시고 집행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적극적이고 진솔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회의진행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의 코로나19 추진상황에 대해 보건복지국장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에 위원님들의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안드린 대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14시 10분)

○위원장 이종호 의사일정 제1항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해교 보건복지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정해교입니다.

존경하는 이종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코로나19 대응업무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그동안 코로나 대응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확진자 수는 오늘 0시 기준으로 보고드리는 관계로 당초 저희가 제출한 자료와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발생현황입니다.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향후계획은 부록에 실음)

앞으로도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정해교 보건복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실·국장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고 관련 과장님 등의 보충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은 후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안건에 대해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윤종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종명 위원 윤종명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대전시 건강을 책임지고 이렇게 수고하시는 시민안전실 이강혁 실장님과 정해교 보건복지국장님 이하 간부님들, 직원 여러분, 정말 그동안에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우리 대전시가 산발적인 감염병 환자가 발생되긴 했지만 타 시·도에 비해서 사실상 어떻게 보면 많은 환자 발생은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반면에 또한 우리가 집단감염 발생이 몇 군데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제가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BTJ열방센터하고 IM선교회, 이 두 군데에서 집단감염 발생 환자가 많이 나왔는데요, 지금 IM선교회 같은 경우는 비인가 교육시설로 나와 있지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윤종명 위원 비인가 교육시설이 감염병 환자 발생 때문에 알게 됐지만 아직도 비인가인, 우리가 모르는 데에서 교육시설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현재까지 더 없습니까, 다른 시설들은?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저희가 1월 24일 집단감염이 발생해서 바로 동주민센터를 통해서 우선적으로 먼저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교육청에서도 다시 비인가 학교에 대해서 조사해 보니까 지금까지 28개소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윤종명 위원 28개소.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그래서 최근에 시장님이나 교육감님, 경찰청장님께서 만나서 같이 대응하기로 했고 저희가 어제 그저께 실무추진단을 만들었습니다.

만들어서 이 시설은 교육청에서 앞으로 관리하고 또 어떤 시설은 우리 시에서 관리하고 이렇게 서로 역할 분담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보충적으로 저희를 협조해 주는 걸로 해서요.

대부분이 종교단체에서 많이 이런 시설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건 28개인데 추가적으로 나오면 계속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윤종명 위원 종교단체가 여러 모이는 단체이다 보니까 그런 데서 발생 환자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선제적으로 대응을 잘하는 단체들은 발생이 안 되고 있거든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맞습니다.

윤종명 위원 그런데 이렇게 비인가 단체라든가 관리가 안 되는 이런 단체에서 발생 환자가 많이 나오는 거잖아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윤종명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코로나로 인해서 그런 부분들을 파악했겠지만 조금 더 세심한,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아마 다른 단체모임 이런 것도 있을 걸로 생각이 듭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윤종명 위원 그래서 대전시 전체 전수조사를 통해서라도 미리 한두 명이 발생했을 때 그런 검사라든가 이런 게 선제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집단감염이 안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어쨌든 이게 너무 관리가 잘 안 되다 보니까 집단감염이 되고 또 발생 환자가 많이 나왔던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요.

앞으로 우리 민관 모든, 학교 또는 경찰까지 같이 힘을 합해서 이런 부분을 더 파악하고 대처를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알겠습니다.

윤종명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또 제가 백신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는 데 있어서 방송매체에서 여러 가지로 연세 드신 분들은 불안감도 느끼고, 정말 꼭 맞아야 되는 것인지 어떻게 부작용이 없는 것인지 이렇게 불안감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은 우리 시에서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좀 더 구체적인 홍보가 필요하겠다.

시민들이 알고서 뭔가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이게 어떤 백신이 어떻게 되는지 이런 부분도 구분을 현재 못 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연세 드신 분들은 더군다나 염려를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더 미리, 백신이 준비되고 지금 접종이 바로 시작될 텐데 미리 홍보를 잘했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정부에서도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똑같이 여론조사 결과만 보면 많은 분들이 접종에 대해서 불안감을 갖고 있는 걸로 나오고, 우리 시도 이와 관련해서 아마 별도의 시민들의 의견을 지금 대변인실을 통해서 여론을 청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백신이 이번 같은 경우는 여러 종류의 백신이 들어오고 백신마다 다 특성이 있다 보니까 좀 혼란이 발생할 것 같아서 저희가 지금 접종추진단도 만들고 여러 가지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백신이 명확히 몇 월 며칟날 몇 개가 들어온다는 것이 지금 아직 결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다만 2월에는 코백스를 통해서 들어오는 백신이 있다는 정도만 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수급이 불안정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일정이요.

그래서 정부도 나름대로 단계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본격 접종이 시작되기 전에 홍보도 하고 또 그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윤종명 위원 잘 대처하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윤종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 2선거구 홍종원 위원입니다.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의 최일선에서 수고해 주시는 보건복지국 직원분들과 시민안전실 직원분들의 노고에 너무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진행하시는 과정상에서,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상에서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도 좀 더 귀를 기울여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한두 가지 말씀드리고 또 제안도 드리고자 합니다.

본 자료 2쪽에 보면 국장님, 전국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 현황으로만 보면 우리 대전시 참 잘하고 있었다고 본 위원도 생각하고요.

IM선교회 산하 IEM국제학교만 없었으면 대전은 전국에서 최고의 방역대책을 하고 발생자 수도 적은 그런 대표도시가 될 뻔했는데 그게 좀 아쉽습니다, 그렇지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로 인해서 갑자기 발생자 수도 많이 늘어난 걸 알 수 있는데요.

본 위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와 또 자치구인 중구청이 아주 신속한 판단을 하고 신속한 결정을 하고 신속한 통제와 격리와 이동을 시켰다는 점에서 아주 저는 크게 칭찬해 드리고 싶고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장님 보셨을 때, IEM국제학교와 광주의 TCS국제학교가 같은 IM선교회 산하 비인가 교육시설이지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지금 최일선에 계신 국장님 입장에서 이 비인가 교육시설로 인한 N차 지역감염의 현황에 대해서 한번 광주와 우리 대전의 상황이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곳이 몇 개가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것은 IEM국제학교이고 이번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거고요, 또 TCS라고 국제학교가 있는데 그것은 대전에는 없고 전국에 펼쳐져 있고요.

또 CAS라는 방과후학교가 대전에 한 군데, 전국적으로 있는데 TCS하고 CAS가 23개소 정도 있고요, 또 한민족다음세대연구소라고 해서, 우리가 한다연구소라고 해서 전국에 십 몇 군데가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BTJ와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저희가 초기에 확진자가 나와서 IEM국제학교 대표와 계속 연락하면서 관리했는데 일단은 각자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각자 행정이나 재정을 각각 하고 있다는 진술을 했었어요.

그런데 BTJ 같은 경우는 전국에 있다가 상주에서 모여서 다시 또 전국으로 흩어지는 개념이기 때문에 우리 시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했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지역 간의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대전의 IEM국제학교 학생들이 광주를 가서 그쪽에 감염을 시켰다는 그런 객관적인 것을 아직 찾지 못했고, 다만 이번 광주 같은 경우는 TCS국제학교에서 나온 학생들이 어떤 특정 교회에서 다른 교회로 옮기고 이런 케이스가 있다 보니까 저희보다 훨씬 더 타격이 컸지 않았나 이렇게 보이고요.

지금도 광주 쪽에서는 계속 산발적으로 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저희들은 한 곳에서 그날 하루에 저희가 다 검사를 시켜서 분리를 시켰고 더 이상의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았다는 것이고, 광주 같은 경우는 TCS가 3개가 있습니다, 광주에.

그리고 방과후학교 하나,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은 연결고리가 있다 보니까 광주시는 확산세가 좀 더 며칠 가지 않았나 이렇게 보입니다.

홍종원 위원 국장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광주도 충분히 잘하고 있었지만 우리가 그동안에 대전이 방역대책 하는 데 있어서는 사실은 선도적으로 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IEM국제학교 이후에도 사실은 그 이상으로 더 지역감염으로 인한 N차 감염이 이루어지지 않고 지금 잘 관리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대신에 광주는 그 부분이 조금 아직도 산발적으로 계속 나오고 있어서 그 부분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서 아까도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우리 대전시와 자치구 중구청의 신속한 판단은 아주 훌륭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혹시 국장님이 보셨을 때, 본 위원이 그동안의 추세를 보면 26일 IM선교회 건 아니면 그전에도 하루에 안 나온 날도 있었고 1명이고 계속 그런 추세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홍종원 위원 그 이후로 보면 전국적으로도 갑자기 559명이 되고 497, 469, 456 그다음에 지난주 일요일, 월요일 이렇게 355, 305, 300명대로 떨어졌다가 어제하고 오늘이 또 400명대로 됐어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홍종원 위원 이 추세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정체되고 있다고 보시나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일단은 중대본하고도 판단을 회의를 하다 보면 굉장히 불확실성이 높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1,200명까지 전국적으로 갔다가 12월에 점차 하향곡선을 계속 그려왔었거든요.

좀 늦지만 하향곡선이었는데 다시 1월 24일을 기점으로 해서 상향곡선으로 약간 올라가는 게 있었고, 물론 거기에 IM선교회 관련 집단감염들이 반영되었지만 그걸 빼더라도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고, 그러다 다시 또 일요일, 월요일에는 300명대로 하향됐다가 다시 또 집단감염이 충북에서 도축장, 충남에서의 도계장 그리고 서울에서의 헌팅포차 이런 곳에서 집단감염들이 발생하다 보니까, 그래서 전문가들은 현 단계를 유지했을 경우에도 3월 말까지 400명대로 갈 것이라고 시뮬레이션이 그렇게 현재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홍종원 위원 그 기간 동안에 우리 지역에만 보면 IEM 나왔을 때 127명 나오고 그다음 날 4명, 1명, 2명, 0명, 1명, 0명, 어제 7명, 오늘이 2명이거든요.

어제 이 추세에서는 새롭게 특이하게 늘어난 케이스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은 사실은 전주 또는 그 전주에 대한 전체적인 추이를 봐서 향후에 예상을 하는 부분이잖아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홍종원 위원 어때요?

지난주보다 더 확산이 우리 대전으로만 보면 어떤가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저희가 대전, 충남, 세종, 충북을 같은 충청권역으로 놓고 봤을 때 오늘 기준으로 대전의 1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국내 확진자입니다, 해외에서 온 사람을 빼면 1.6명입니다.

세종은 0점 몇 명이고, 그래서 대전·세종은 안정세로 가고 있는데 다만 충남에서, 당진에서 집단감염이 나왔고 또 충북에서 집단감염이 나오다 보니까 앞으로의 변수는 과거처럼 보편적인 확산보다는 집단감염이 굉장히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한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된 것은 저희가 통제를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전국으로 연계된 집단감염 같은 경우는 굉장히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날 수가 있거든요.

그런 경험들을 저희가 8·15 광복절 집회 이후 그다음에 추석 이후 그리고 지난번에 상주 열방센터 이런 것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사례였거든요.

그것만 잘 막으면 당분간은 좀 더 안정세를 유지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입니다.

홍종원 위원 아무튼 추이가 상당히 중요한 것 같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오늘 발생해서 내일 발표할 것하고 오늘, 내일, 토요일까지 굉장히 중요한 기로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추세에서 완화되는 추세가 있다면 우리 시만큼은 그래도 완만히 감소하는 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현재는 좀 안정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홍종원 위원 아무튼 지속적으로 잘 체크해 주시고 그것에 대한 추이가 나왔을 때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시에서도 생활하는 시민들 또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고민을 같이하셔야 되는 타이밍이 된 것 같습니다.

현장에 가서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분들은 죽고 사느냐의, 생계가 걸려있는 문제라는 게 피부에 와 닿습니다.

그래서 혹시 지금 여기 자료에 보면 자치단체에서 절대 불가하다고 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을 건의해서 현장에 맞게 조정할 수는 없어요, 영업시간 연장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지금까지 1년 동안 하면서 정부가 자치단체에 권한을 준 적도 있었고 전국적으로.

홍종원 위원 예, 그런 사례도 있고, 그런 때도 있었잖아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그런데 이게 어떤 문제가 있었느냐 하면 요즘같이 정보가 빠르다 보니까 어느 특정 자치단체에서 어떤 기준을 달리, 그러니까 완화된 기준을 적용했을 경우에는 그 관련 단체나, 굉장히 타 시·도에 압박을 가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지금도 제주도 같은 경우는 최근에 확진자들이 0점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제주도도 똑같이 지금 적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주도도 불만이 있고 다른 시·도도 불만이 있는데 전국적으로 통일을 기할 필요는 있다는 것이 저희들 생각이고, 다만 지금 정부에서는 지난번에 2주간 연장을 하면서 하나의 조건이 있었습니다.

조건이 있었던 게 뭐냐 하면 1주일 후에 상황을 판단해서 조정할 건 조정하겠다, 그 대표적인 것이 영업시간의 조정 그리고 집합금지업종에 대한 집합 완화 조치거든요.

그와 관련해서 오늘 오전에도 전국적인 회의가 있었는데 아직 판단은 조금 이르지만 너무나 이견이, 서로 의견이 상충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방역 쪽에서는 이 상태로 가더라도 3월까지 400∼500명씩 나온다면 우리가 2월 말, 3월에 예방 접종을, 백신 접종을 하는 데 굉장히 차질을 빚을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통제된 상태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하자는 쪽의 의견이 있고요.

또 경제계 쪽에서는 지금 거의 한계치가 왔으니 이제는 조금 더 우리가 400명대에 맞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있어 현재 오늘 회의도 그런 내용이 중점이 돼서 아마 정부에서 오늘 저녁때도 생활방역위원회 쪽 의견을 듣고 해서 토요일 오전 회의에서 영업시간 연장과 집합금지업종에 대해서 완화하는 것을 결정내릴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국장님 아무튼 진짜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차단이냐 또 어떤 생태계를 그래도 유지시켜주느냐 이런 문제에서 지역에서는 굉장히 어려운 것 같은데요, 추이를 잘 보셔서 우리가 전국 단위 회의를 하실 때 지자체에 판단의 재량권을 일부 부여하고 대신에 영업주들한테 운영지침을 강력하게 해서 꼭 지켜서, 예를 들면 테이블을 하나 건너서 손님을 받는다든가 이런 것에 대한 구체적인 명확한 규정을 주면 그것 또한 융통성 있고 아니면 그분들의 생계를 위해서 일부는 보장해 줄 수 있는 게 아닌가 하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요, 그게 또 상당히 조심스러운 문제이긴 합니다.

그런데 아무튼 잘 검토를 해볼 필요는 있다고 본 위원은 충분히 생각합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우리 시는 공식적으로 지금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우리 시는 의견을 지금 위원님이 하신 말씀처럼 방역수칙을 어느 정도를 새로 만들고 조정해서 영업시간을 조금 늘려주고 집합금지업종이 방역수칙 내에서 영업을 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그런 의견을 저희들은 제시했고요.

다른 시·도도 우리와 비슷한 의견이 있고 또 어떤 시·도는 계속 가야 된다는 의견도 있어서 아마 조율 중에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짧게 두 가지만 제안하겠습니다.

제가 시민으로부터 문자를 받은 게 있어요.

5인 이상 거리두기, 집합금지에 대한 것은 충분히 자기가 이해하고 따를 수 있다, 그런데 제안을 한 게 보통,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하면서 저한테 문자를 보내왔어요.

‘우리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면 환기, 밀집도 등도 그렇고 전파가능성도 크다는 사실은 다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해야 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중교통수단에서 자유스럽게 통화하고, 장시간 대화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게 아무런 안내라든가 홍보라든가 이런 게 없다.’는 그런 얘기를 해요.

그래서 사실은 5인 금지보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안내와 홍보가 더 필요하다, 더 시급한 문제 아니냐 하는 얘기를 저한테 문자를 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집합금지도 중요하지만 이 문제가 더 심각한 문제가 아니냐고 해서 우리 대전시만이라도 전국에서 먼저 선도적으로 대중교통 안에서 장시간 통화라든가 어떤 대화를 자제하는 캠페인을 한다든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자제를 하게끔 하는 시책을 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의견을 저한테 문자로 주셨어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것은 한번 교통건설국하고 상의를 하셔서 대중교통 안내방송이라도 해서 그렇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시민의 안전 문제에서 중요한 부분 같아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금지업종에 대한 것에서 한 가지만 제안을 드리는데요.

오늘 오전에도 제가 우리 대전시 여행업 하시는 분들을 만나서 짧게 간담회를 했는데 그분들이, 이번에 대전형 긴급재난지원금 시책을 했잖아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홍종원 위원 본의 아니게 본인들은 금지를 하지는 않았지만 금지업종하고 똑같다는 거예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소득이 아예 여행업은 없다, 우리도 금지업종이나 똑같은 거 아니냐, 그런데 그런 것에서 우리는 제외되고 있어서 너무 서운하다, 그리고 그런 얘기를 해요.

소상공인들이 버팀목 거기에서도 기준을 작년 매출하고 올해 매출을 기준해서 수익이 떨어진 것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더라고요.

그런데 작년도 0원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기준으로 해서는 그걸 지원을 못 한대요.

이런 부분은 건의를 통해서 여행업 같은 경우는 작년부터 매출이 0원이에요.

그러면 그전에 2019년 영업 매출 대비 이렇게 비교한다든가 좀 현장감 있는 시책을 할 수 있게 우리 시에서 먼저 정부에도 건의하고 이렇게 여행업을 금지업종으로 본의 아니게 한 것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는 건 어떻습니까?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저희가 한번 그것 파악해서 건의하겠습니다.

정부에서 지금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는 손실보상법이 있지 않습니까?

보면 그러니까 우리가 행정적인 조치로 영업을 못 하게 했으면 그에 따라서 적절한 보상을 해주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되는데 지금 잘 안 되고 있다 보니까, 늦어지다 보니까 그런 쪽에 불만이 많이 있는 것 같고요.

아마 시장님께서도 이번 같은 경우는 집합금지제한업종이 근 두 달 넘게 동안 문을 못 열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긴급하게 했던 거고 정부에서 4차 재난지원금을 줄 때는 이런 것 같이 고려해서 하는 걸로 말씀하신 적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같이 정부에 건의도 해보고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일단 이 버팀목 자금 이것을 받는 데도 기준을 작년 매출하고 비교하다 보니까 너무 안 맞는다 이거예요.

작년 매출 0원인데 올해 0원이면 수익이 떨어진 것에 대한 비교를 할 수가 없으니까 신청을 못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한번 적극 제안하셔서 여행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우승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입니다.

여러 가지로 관계공직자분들께서 오랫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신 부분에 굉장히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고생 많이 하신다는 말씀드립니다.

다른 게 아니라 11월 이후로 무증상 확진자가 조금씩 늘고 있다는 통계가 보입니다.

무증상 확진자 같은 경우에는 지금 한밭운동장인가요, 거기서 자유롭게 와서 확진검사를 하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외에 혹시 별도로 대책이 무엇이 있습니까?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일단은 크게 두 가지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확진자들을 접촉한 것, 그러니까 단순이건 밀접이건 그래도 감염 우려가 높은 사람들은 보건소를 통해서 저희가 연락을 해서 검사를 시키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본인이 접촉한 기억도 없고 그런데 걱정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익명으로 검사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한밭체육관 앞에 선별진료소인데 지금까지 거기서 1만 5천 명 정도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중에서 20명 정도가 양성이 나왔는데 또 양성 나온 사람들을 분석해 보면 물론 걱정돼서 받는 사람도 있는데 몇몇 분들은 자기가 보건소에서 받으면 실명으로 받으니까 그걸 회피하기 위해서 거기서 받은 사람들이, 우리가 지난번 BTJ 관련해서 처음에 거기서 확진자들이 4명인가 나왔는데 이틀 사이에, 그분들이 다 BTJ였어요.

그러니까 자기가 음성이 되면 활동하고 그런 식으로 해서, 다만 저희가 봐서는 이게 2월 14일까지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정부에서도 현재 2월 14일까지 서울도 같이 운영하는데 아마 현 상황이 안정화되지 않으면 추가 연장을 해서 운영할 계획도 같이 갖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무증상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인지를 하시는 분은 기대를 하고 한밭체육관에 방문하겠지만 미처 그러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들어 아시겠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과정에서 불안해하시는 시민 분들도 계실 것이고, ‘명절을 앞두고 어떻게 해야 되나’ 하는 두려움이 드시는 분들도 계실 건데요.

아시다시피 한밭체육관은 중구에 있지 않습니까?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신 분들이나 아니면 보통 보건소 방문을 꺼려하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조금 더 타 시·도에서 보면 보도자료도 많이 내고 ‘검사를 받으러 가보십시오, 무증상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으니까 한 번 대응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시민분들께 알리는 부분이 있는데요.

국장님께서 보시기에 혹시 충분하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이 정도로 한번 경과를 보시겠다는 의미로 봐야 될까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저희가 한밭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통상 하루에 300명에서 많을 때는 600명까지 평균적으로 3, 4백 명 정도 받고 계시거든요, 전체적으로.

그런데 하나의 인식과 문화의 차이라고 할까요?

현재 아시겠지만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해서 사회가 굉장히 싸늘한 시선을 보내지 않습니까?

제가 안타까운 것은 증상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아서 안전하게 치료하는 것이 최선책인데 대부분이 그런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최근에 확진자들을 보면 이분들이 증상이 있고 병원에 다닌 지가 아마 일주일, 열흘 되신 분들이 많아요.

많으니까 병원에서 이상한 것 같으니까 CT,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한번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라고 권고해서 받아서 확진되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확진자들의 동선을 보면 먼저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아니고 약국, 의원 이런 데에 가서 하시는데 왜 그럴까, 이분들이?

제가 봐서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사회가 고의적이 아니고 자기도 모르게 감염될 소지가 굉장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이분들에 대해서 너무나, 뭐라고 할까요?

사회적으로 비난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이 초기부터 있다 보니까 그래서 검사를 덜 받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재 저희가 한밭체육관 앞에서도 지난번에 버스 종사자들이나 이런 분들도 전체적으로 검사를 시켰는데 사실상 그래서 확진된 케이스는 별로 없었고요, 제가 봐서는요.

아마 좀 더 운영 추이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겨울 동안에 저희가 운영을 한 거고, 지금 2월 말, 3월 되면…….

저희가 겨울은 처음 났거든요.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처음 겨울을 우리가 12월, 1월에 나는 것이고, 작년 2월로 돌아가면 2월, 3월이 되면 우리가 또 한 바퀴 돌고 봄, 여름으로 가는 추세가 있기 때문에 그 상황이 그때까지 안정이 안 되고 늘어났을 경우에 저희가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것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12월에는 무증상자가 141명이었고 1월에는 88명인만큼 2월에 대한 경과조치도 봐야 되겠지만 조금 더 연장할 필요가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13쪽에 미인가, 대안·종교 등 집단교육시설 점검에 대해서도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셨는데요, 오늘 기사 난 걸 좀 봤습니다.

기사 난 곳에서는 28곳이라고 이렇게 조사가 됐다고 하는데 우리 책자에서는 24개소라고 나와 있어서요, 정확하게는 몇 개소입니까?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저희가 24개소는 긴급하게 동주민센터를 파악해서 26일에 파악한 개수였고요.

그뒤로 교육청하고 경찰에서 갖고 있는 그동안의 정보자료 그리고 각 구에서 파악한 것 최종적으로 28개소를 저희가 했었는데, 아마 이것도 추가적으로 나올 소지가 있다, 그래서 엊그제 역할분담을 한 것은 뭐냐면 28개소에서 시하고 교육청하고 같이 분담해서 관리할 기관이 있고, 구에서는 이것 외에 추가로 시설에 대해서 파악을 하면 수시로 업데이트시켜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우승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늘 숫자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조금 더 시민들에게 혼동 없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17쪽에 백신 예방접종 우선접종 대상자 현황을 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접종 대상이 123만 명으로 18세 이상으로 정의하셨는데요.

그중에 19만 명 정도가 우선접종 대상자로 나와 있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장애인 같은 경우도 중증과 경증으로 나눠질 텐데요.

중증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65세 이상 분들도 많을 테고 대상자 중에 만성질환자이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65세 이상과 만성질환자를 합쳐도 26만 명 정도이신데, 이 중에서도 분명히 중증의 장애를 가지신 감염취약계층으로 분류될 수 있는 소수의 어떤 미처 발견되지 못한 케이스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국장님께서 보시기에 복지, 정부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포함하지는 않았어요.

혹시 그것에 대해서 우리 대전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이나 그런 어떤 의견을 들어보시거나 아니면 그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지금 말씀하신 사항은 좀 더 저희가 정리를 한번 해봐야 될 것 같고요.

다만 백신 우선접종의 원칙이나 기준을 정할 때 가장 첫 번째가 의료인들이 환자가 발생하면 대응이고 두 번째는 집단감염을 막는 거였거든요.

집단감염을 막는다는 얘기는 뭐냐면 집단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시설에 종사하시는 분들, 그러니까 요양병원이나 일반 의료기관에서 하던 그런 종사자들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저희가 1분기하고 2분기까지가 주로 그런 겁니다.

교정시설 종사자 그다음 집단시설 종사자, 종사자하고 이용자들하고요.

지금처럼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나 입소자들 같은 경우에는 현재 2분기 때 4월 에 저희가 한 2천 명 정도 되는데 그 시설의 종사자나 입소자부터 먼저 하고요.

그다음에 시설 내가 아니고 아마 가정이나 이렇게 되어 있는 분들은 위험성이, 쉽게 말하면 뭐랄까요, 집단감염에 대한 위험성이 좀 적기 때문에 저희가 7월부터, 나머지 70% 정도가 7월이거든요, 백신 접종시기가.

그래서 그때 이렇게 저희가 하는데, 그쪽 의견도 제가 한번 들어봐서…….

다만 우선순위는 우리 시에서 임의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공통적으로 이 시기에는 누구를 맞추자 이렇게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에서 의견이 나오면 다시 저희가 질병청이나 이쪽에 문의를 해보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예,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전국적으로 공통적으로 대상자 선발도 하고 기준이 있으시겠지만 놓치는 부분들이 간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른 불평불만들도 조금씩 나올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아시다시피 계속 말씀드렸지만 장애와 관련된 부분들을 보면 코로나19로 인해서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번 1월 이후부터 긴급돌봄서비스를 사회서비스원에서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분들도 어떻게 보면 활동지원사분들께서 돌봄서비스를 하기 어려운 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긴급돌봄서비스 체계로 준비를 하실 텐데요.

그분들도 혹시 대상자에 포함되는지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 부분인데 조금 전의 말씀을 들어보면 2분기, 다음 2차 때 대상자로 포함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겠습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현재 2분기에 우리가 종사자나 입소자들에 대해서 지금 하고 있는데, 제가 전체적으로 지금 말씀드린 것은 현재 계획, 세부적인 계획은 아니고 지금까지 정부 발표나 이런 것을 놓고 봤을 때에 이런 프로세스로 간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처럼 어떤 다른 특정 우리가 미처 여기에 포함이 안 되어 있거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저희도 같이 한번 찾아서 시기를 조정하든지 계획을 수립할 때 반영토록 해보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예, 감사합니다.

별도로 제안을 조금 드리고자 싶은 게 우선 접종 대상자가 69만 명 정도라면 혹시 그중에서 2% 내지 3% 정도는 시 차원에서 별도로 융통성 있게, 유동성 있게 조절할 수 있는 접종 대상자 수가 혹시 할당이 있나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할당이라기보다도, 이게 왜 그러냐면 백신의 수급하고 공급은 정부에서 굉장히 엄격한 통제 속에서 이루어지거든요.

지금 가장 걱정하는 것이 손실, 어렵게 구한 백신이 와서, 예를 들어서 한 바이알당 5명이 분량인데, 실질적으로 자칫하면 4명밖에 못 맞히고 버릴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어요, 통제를 해야 되는데.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면 일단 시스템을 개발해서 각자 자기가 백신을 맞을 시기를 알려줘서 예약제로 선택하는 것으로 지금 현재 정부에서는 가고 있거든요.

다만 3분기부터는, 7월부터는 전체 나머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는 거고 그 전에 2분기까지는 좀 더 위험한 쪽에서 가고 있는데, 몇 퍼센트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 융통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조금 더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다만 현재는 저희가 이렇게 계획을 잡고 있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시민분들께서 불안감이 없도록 2분기 때도 마치 자기가 대상자를 놓쳤다는 부담감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조금만 더 말씀을 드리자면 시설 종사자 중에서도 민간시설 같은 경우도 재활시설들이 많은 것은 알고 계실 겁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우승호 위원 지난해에 그분들께서 여러 가지, 사실 공공복지시설은 그냥 휴관을 하면 되는데 민간 장애인재활복지시설 같은 경우에는 수익사업도 일정 부분 필요하다 보니까 종결이 돼버리면서 여러 가지 수익도 끊기면서 장애인재활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용자분들도 굉장히 불평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분들에게도 시설 종사자의 범주로 포함될 수 있도록 2분기 때는 차질 없이 제공되기를 바랍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알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마지막으로 아시다시피 우리 장애인 주요단체가 10개소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면 긴급돌봄서비스라든지 아니면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TF팀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미미한 부분들이 있다는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

국장님께서도 아시겠지만 관계공무원들께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을 아우르다 보니까 준비가 좀 부족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고, 소통하는 부분에서도 애로점이 있으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의 중심이 아니라 이용자 중심이면서도 민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참여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이드 매뉴얼이라든지 한번 있는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제가 그것까지는 지금 미처 세부적으로 파악이 안 되고 있어서요.

제가 말씀하셨던 그쪽의 의견도 듣고 한번 해서 전체적으로 계획을 세울 때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김인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우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보건복지국장님을 비롯한 시민안전실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격려를 드립니다.

연합뉴스 보도자료를 보니까 그동안 열심히 해주셨습니다만 좀 아쉬운 점이 있어서 대안이라 그럴까요?

좀 말씀을 드리고자 구태여 인용을 하고자 합니다.

IM선교회하고 IEM국제학교 문제에 있어서 지난 6월에 어느 시민이 대전시에 일찍 신고를 했어요.

신고를 했는데 제대로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시민의 주장이 있는데, 우리 시가 운영하는 사회안전망서비스, 26일 거기에 글과 전화로 우리 대전시에 신고를 했다고 해요.

그런데도 전혀 신고에 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1월 20일에 글을 올렸더라고요, 자료를 보니까.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아까 우리 위원님 질의 말씀에 국장님께서 시교육청과 이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 대전시와 실무추진단을 만들어서 대처를 앞으로 잘 해나가겠다는 답변을 하셔서 참 다행스럽고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대전시가 정말 꼼꼼하게 대전시 전체 현황에 대해서 다 살피기란 그렇게 녹록지 않습니다.

쉽지 않은데, 그렇다면 자치구와도 긴밀한 연계를 통해서 좀 더 신속하고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첫째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두 번째는 이제 백신 접종이 실시될 것으로 예정이 되잖아요.

그렇다면 백신은 잘 아시다시피 시간관계상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만, 저온 상태에서 운반이 되어야 되는 이런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백신 운반과정에서의 어떤 문제점이 분명히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준비를 철저히 하시려면 예를 들면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그것을 통해서 사전에 준비를 한다든가 하는 등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아까 우리 윤종명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백신 안전성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철저하게 해주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론보도자료를 보면 보통 45%에서 65% 정도 국민들이 신뢰를 한다.

자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만 평균 그렇게 나와 있는데, 우리 사회지도층들께서 전면에 나오셔서 백신 접종이 안전하다는, 예를 들면 그런 홍보도 더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하여튼 이 부분은 우리 대전시만의 방법으로 안전성에 대한 홍보는 정말 절실히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으로 아까 우리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백신 접종이 시작이 되면 취약계층에 대한 문제점들이 생길 것 같아요.

백신 접종을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잘 모르겠어요.

예를 들면 무슨 센터를 만들겠지요?

어떤 식으로 어떤 방법으로 백신 접종을 하실 건지 계획하고 계신 것을 말씀해 주시겠어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제가 시간이 되어서 말씀을 드리면 크게 세 가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냉동 보관, 그러니까 모더나, 화이자가 영하 20℃에서 영하 70℃의 냉동 보관을 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냉동고 하나에 1,400만 원 정도 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일반 우리가 가까운 동네에 있는 병원에서 맞기는 어렵고 그런 모더나, 화이자는 우선적으로 각 자치단체별로 구별로 체육관 같은 접종센터를 설치합니다.

설치해서 거기에서 예약제에 따라서 와서 접종을 하고요.

그다음에 냉동 보관이 필요 없고 기존처럼 냉장으로 유통되는 백신들이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이 그런 케이스인데 그런 백신들은 우리가 위탁의료기관이라고 해서 기존에 시민들께서 가까운 동네 병원에 가서 백신을 맞았지 않습니까, 인플루엔자 백신을?

그러한 방식으로 하는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하고 얀센 그런 백신이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로는 우리가 노인요양시설이나 이쪽에 계신 분들은 나올 수가 없지 않습니까, 접종을?

그래서 저희가 찾아가는 접종이라고 해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나 이용자,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나 이용자, 정신요양이나 재활시설 그분들은 저희가 직접 의료진들이 가서 현장에서 접종을 하는 그 세 가지를 이렇게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그래서 제가 지금 그 말씀을 드리려고 그랬어요.

접종센터가 하여튼 설치가 되면 우리 대전시에서 운영하기도 하고 자치구에서 또 운영하기도 하고 그렇게 하겠지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일단 자치구가 운영하는 주체가 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주체는 자치구가 됩니까?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김인식 위원 아, 그렇게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저희가 지원을 해주고요.

김인식 위원 예, 시는 지원해주고?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김인식 위원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던 것에 대한 답을 주셨어요.

왜냐하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든가 교통약자들 이런 분들에 대한 접근성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고자 했는데 그 답을 주셨어요.

찾아가는 접종을 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지요?

현장 접종을, 그런 분들에 대해서.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맞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게 제가 이해해도 되겠지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김인식 위원 예, 감사합니다.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그리고 또 특히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에 대해서도 더 고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알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채계순 위원님 질의하시지요.

채계순 위원 예, 저는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생활방역 관련해서 지금 설 특별방역대책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제가 볼 때는 시민 홍보, 예를 들면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설 연휴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이동할 때 개인차량에서는 어떻게, 어디에서는 어떻게 이런 것들이 죽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설 연휴 고향집에 도착한 후 어떻게 한다.

이런 것들을 조금 디테일하게 알릴 수 있는 것을 지금 어떻게 하고 있지요?

생활방역 시민홍보를 어디어디에 어떤 것을 하고 있지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저희가 우리 대변인실 쪽에서는 언론사 쪽을 하고 있고요.

홍보담당관실 쪽에서는 SNS나 그런 쪽으로 해서 지금 하고 있는데 아마 정부도 정부 차원에서도 하고 있고요.

아마 홍보는 많이 하면 할수록 좀 더 시민들이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저희가 전체적으로 한번 챙겨봐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이렇게 디테일한 생활방역수칙이 그냥 마스크를 착용한다 이런 것 정도는 기본이 다 되어 있기는 한데, 어쨌든 특정시설을 방문했을 때 어디에 가서는 어떻게 이런 것들이 그 시설 자체에도 쓰여 있기는 한 데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면 식당 같은 데에서는 그냥 적으라고만 획일화돼서 있지, 어느 식당은 굉장히 밀집해서 먹는 데가 많아요.

잘 되는 데도 일부 있습니다, 시 근처에서 또 보면.

그럴 때 걱정되기도 하는데 어쨌든 그런 구체적인, 어디에서는 어떻게 이런 것들이 조금 크게 나올 필요는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는 그 말씀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채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격무에 시달리시면서 우리 대전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장님이 아까 설명하신 것 중에 의문 나는 것 몇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이 있지 않습니까?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민태권 위원 국군대전병원 2월 1일부터 지정 해제한다고 아까 설명을 하셨는데 이 앞까지만 해도 감염병 전담병원이 부족해서 확보하느라고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해제해야 되는 이유가 뭡니까?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일단 국군대전병원이 군인들 치료 목적으로 설립된 병원이지 않습니까?

대전에도 있고 다른 데에도 한두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환자 발생 추이를 놓고 봤을 때 국군대전병원이 두 번을 했었거든요.

작년에 상반기쯤에 대전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이 되었다가 여름쯤에 환자들이 적어서 해제했다가 다시 저희가 12월 전에 지정을 했었는데, 저희가 환자가 발생을 하고 지역에서 병상이 부족한 것이 어느 정도 70% 이상 차고 그러면 다시 요청을 합니다.

요청을 하면 거기에서는 72시간, 그러니까 3일 내에 다시 또 전담병원으로 전환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 저희가 을지대학병원에도 24병상이 확보되어 있고, 충남대학교하고 보훈병원에서도 6병상씩 12병상을 늘려놓은 상태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현재로서는 정부에서 판단할 때 충청권, 대전권에 병상의 여유가 어느 정도 되기 때문에 일단은 지정 해제를 해서 아마 백신 접종의 인력들을 우선적으로 투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군대전병원에 있는 의료진들을.

다만 코로나 사태가 안 좋아지면 다시 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는 조건으로 해제가 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전담병원 사용률을 보니까 우리 대전권에서는 한 30% 정도 사용하는 것 같고 충청권 공동병상까지 총 해보니까 한 40% 이 정도로 지금 사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유사시에 대비해서 일단 해제를 했더라도 2, 3일 뒤에 필요성이 있다면 환원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저희가 지정 건의하면 지금까지 그렇게 해줬습니다.

민태권 위원 다음에는 BTJ열방센터하고 대전IEM국제학교 2건의 집단감염이 발생됐지 않습니까?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민태권 위원 집단감염의 추가감염을 잘 차단하셔서 저희가 상당히 우려했던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잘 차단하셔서 안정화가 이루어졌는데,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들이 있지 않습니까?

사후처리에서 조치결과를 보니까 미참석을 주장하는 13명이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십시오.

그 뒤에 어떻게 조치를 취하고 이분들에 대한 사후조치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BTJ에서 전국적으로 확진자들이 발생을 하다 보니까 정부에서 그 시간 동안에, 기간에 상주를 방문한 사람은 다 검사를 받으라는 명령을 내렸고 우리 시도 검사 명령을 내렸고요.

그래서 인터콥 측으로부터 정부가 명단을 확보는 했습니다.

그쪽에 방문자 명단을 확보해서 각 시·도에 통보를 했는데 이 명단이 정확하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거기에 명단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상주에 갔다 왔는지 안 갔다 왔는지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희가 온 사람에 대해서 다 일일이 연락을 해서…….

그런데 이 13명이 자기네는 거기에 간 적이 없다고 얘기를 해요.

그런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부방침이 어느 시·도에서처럼 안 갔다 하면 안 갔다 왔다는 확인서를 받고 나중에 자기가 간 사실이 나타났거나 그랬을 경우에는 처벌을 받는 조건의 확인서를 받고 일단 종료를 시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같이 이렇게 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본인이 부정을 하면 강제적으로라든지 검사할 수 있는 그런 저기는 없는 겁니까?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아니, 그렇게 하게 되면 100명 중에 아무리 우리가 99명을 잘 저기해서 조치를 취했다고 하더라도 1명을 우리가 놓치면 그 1명이 100명을 또 전염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집단, 단체에서의 감염이 발생된 그런 단체에서는 명단에 들어가 있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조사할 강제성은 없다는 얘기지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그러니까 저희가 그쪽에 방문한 사람들에 대한 진단검사명령을 내렸는데 실질적으로 이분들이 거기에 방문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 거지요, 저희들 입장에서는.

정부도 마찬가지이고.

BTJ와 관련된 명단이 있는데 그분들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거기에서 집회가 있었더라고요, 안에서요.

그래서 12월 초까지 갔다 온 사람들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받을 명령을 내렸는데 이분들의 한결같은 주장이, 또 번호도 다른 사람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건 내 핸드폰번호가 아니다.’, ‘내가 아니다.’, 그런 사람도 있고요.

다만 아쉬운 것은 저희가 12월에 굉장히 애를 먹었던 것들이 이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협조가 제대로 안 됐습니다.

저희가 경찰까지 동원해서 했었지만, 그래서 결국 저희가 보니까 하나둘씩 밝혀지고 다행히 저희들은 우리가 GPS를 직원 한 분이 계속 그것을 추적을 했는데, 처음에 동구에 있는 그 교회에서 15명이 모였다, 20명이 모였다 그런 얘기만 있지 정확히 아무도 몰라요, 그것을요.

그리고 거기 목사님도 자기는 빌려줬는데 누가 왔다 갔는지를 정확히 모르는 거지요.

그런데 저희가 GPS 조사를 다 해보니까 그날만 한 40명 넘게, 확진된 사람만.

확진된 사람의 GPS를 보니까 동구 그 교회에 그 시간에 GPS에 잡히는 거지요, 40명 넘는 사람들이.

그리고 나서 다 흩어졌다 이분들이 다시 또 갔어요.

그래서 너무나 저희들을 곤혹스럽게 했고, 그래서 저희가 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해서 경찰에 그날 모임을 주도한 사람에 대해서 저희는 누군지를 추정을 하고 있지만 여러 명이 모여 있다 보니까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해서 처벌을 해달라고 저희가 요청을 했고 나머지는 고발하고 그랬습니다.

다만 여기에 나와 있는 미참석 주장 13명은 저희가 동구에 있는 그 교회 중심으로 해서 퍼진 자 명단에는 없는 사람들입니다.

민태권 위원 GPS 활용경로 규명을, 역학조사를 했다는 얘기이지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 정도는 했고, 그러면 이분들에 대한 주장을 어느 정도 받고 그것에 대한 그 뒤에 검사라든지 이런 부분의 조치는 취하지 않은 상태이지 않습니까?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일단은 그분들 중에서 최근 확진자들이나 나타난 사람들은 없었고요.

민태권 위원 이분들은 꾸준히 좀 뭐랄까, 저희가 관심대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리를 좀 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저희가 감염병만 놓고 본다면 어떤 분은 벌써 감염이 되고 나서 다 나은 분들도 계세요.

시간이 오래 지나다 보니까 자연치유가 된다고 할까요?

그래서 저희가 정부에다가 이것을 신속하게 BTJ를 해달라는 것도 12월 6일, 7일 정도에 상주에서 모인 사람들 중에서 많이 나오니까, 우리가 GPS를 보니까 이것을 빨리 전국적으로 해달라고 저희가 12월 중순쯤에 총리님한테 건의를 했습니다, 상주 BTJ.

그런데 정부에서 우리는 하고 있는데 다른 자치단체 같은 경우는 이것을 좀 소홀히 했습니다.

소홀히 하다 보니까 12월 말 가고 1월이 넘어가다 보니까 나중에 검사하면 안 나와요, 이분들이.

분명히 이 친구는 확진, 감염이 된 건데 궁극적으로 시간이 벌써 한 달 반이 지나고 한 달 넘으니까 뭐라고 할까, 감염이 자연치유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미참석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저희가 끝까지 관리할 정도는 아니고, 왜냐하면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감염력이 없고 그렇게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업무보고 자료에도 보시다시피 연령별 발생현황을 보면 대전에는 60대 이후가 가장 많지만 10대 이상이 또 많지 않습니까?

이 부분이 지금 집단감염 이것에 관련된 인원이 해당되는 거지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10대가 많은 것은 이번에 IEM국제학교에서 127명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거기 직원 스태프들을 빼고 나면 다 학생들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지역에 비해서 10대의 비율이 높아졌다고 보입니다.

민태권 위원 IM선교회 확진자 인원이 들어가서 그렇게 많이 저기된 거지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민태권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 분이 질의를 했던 부분인데 미인가 대안 종교 집단교육시설 여러 가지 시설을, 이게 사전에 준비되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집단감염이라든지 일이 터지고 난 다음에 거기에 대한 사후보완책으로 하셨는데 그나마 확산을 막으신 것만 해도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아까 보고내용도 보니까 처음에는 24개소, 그다음 28개소, 또 사실은 28개소 이상일 수도 있을 겁니다.

저희가 전수조사라든지 각 파트에서 이렇게 했어도 놓치는 그런 부분도 있을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나중에 감염에 대한 결과 가지고 조사라든지 사후처리보다는 이런 부분이 미리 나왔던 부분이니까 좀 더 세밀하게,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집단이라든지 시설이라든지 좀 더 점검하는 차원에서 전수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예방 차원에서도 확진자 결과에 대한 조치보다는 예방이 더 맞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시설 부분에 대한 전수조사를 다시 한번 강력히 하도록 요청하겠습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그렇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간략하게 한두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이강혁 시민안전실장님 한 시간 이렇게 앉아계신데 제가 질의를 간단하게 할게요.

지금 대전시에서 방역물품을 공급하는 데가 여러 군데이지요?

많지요?

○시민안전실장 이강혁 예, 공급을 제공해드린 기관도 있고요, 업체도 있고 단체 많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물론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공급을 해줘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특히 운수노동자들 있지 않습니까?

버스나 개인이나 법인이나 노동자들.

지금 제대로 공급이 부족하다 그런 아우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택시노동자들은 아마 12월에 10장씩 공급해주는 걸로 얘기가 되고 있어요.

맞지요?

○시민안전실장 이강혁 예.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이제 12월, 1월, 2월 접어들었는데요, 상당히 부족하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예산도 수반되어야 하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운수노동자들은 직접적으로, 다른 분들도 복지회관이나 여러 군데도 시민들하고 접촉하겠지만 특히나 24시간 시민들을 함께 접촉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방역물품을 적기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실 생각은 안 가지고 계신지?

○시민안전실장 이강혁 위원장님 말씀대로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방역물품, 마스크가 되었든 손소독제가 되었든 필요한 물품들은 각 실·국별로 수요조사를 해서 신청을 해오면 그것을 저희가 최대한 지원해주는 그런 형식으로 해왔고요.

저희는 최대한 그걸 반영해서 지원해준다고 했지만 받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것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리고 지속적이라는 표현을 하지만 이게 매번 반복적으로 다 감당하기에는 어렵거든요.

그래서 물론 수요조사를 통해서 지원은 하지만 그때그때 최대한 안배를 해서 지원을 해드리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위원장님 말씀대로 한번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그분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최대한 지원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실장님 말씀도 일리가 있고 여러 가지 다 맞습니다.

그러나 12월, 1월, 2월 접어드는데 12월에 10장을 공급했다는 얘기예요, 마스크만.

손소독제나 소독제는 그때는 공급이 안 되었어요.

그런 걸 참고를 하셔서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안전실장 이강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예, 감사하고요.

그리고 국장님, 제가 이 말씀은 정말 노심초사하고 지금도 말씀을 드리기가 대단히 조심스럽습니다.

지금 일선 공무원분들이나 검사소에 계신 분들, 선별진료소에 계신 분들 많은 분들이 정말 이 추운 날씨에 엄청 고생을 많이 하십니다.

본 위원장도 불가피하게 확진자 밀접으로 되어서 2주간 격리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이 되어서 검사를 받으라고 통보가 왔을 때는 정말 멘붕이 오더라고요.

당해보지 않은 분들은, 본 위원장도 뉴스나 이런 데 나오는 것 보면 얼마 전에 1천 명이다, 지금은 400∼500명, 300∼400명인데 별로 감각이 없어요.

그런데 당사자가 되어 막상 이런 통보를 받으니까 정말 뭔 생각이 안 들어요.

엄청 인생이 다 끝난 것 같은 좌절감이나 엄청난 박탈감 이런 것들이 많이 왔었는데요, 또 여기에는 검사를 한 이후에 기다리는 시간 있지 않습니까?

보통 7∼8시간 같은데요, 오후 늦게 가면 그다음 날 아침에나 통보해준다는 거지요.

이분들을 많이 접촉을 했는데 밤새 잠을 못 잔다는 거예요, 불안하니까.

간접접촉을 했더라도.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씀은 무슨 말이냐, 다들 잘하고 계시지요, 이런 일이 만연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또 이것이 모두가 다 해당된다고 생각을 안 하는데요.

참 기가 막힌 제보를 받았어요.

검사소가 지금 보건환경연구원하고 또 어디 있지요?

세종에 있나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일반 민간병원에서도 충대병원이나 성모병원에서도 검사 진단을 하고 있고요, 결핵협회에서도 하고 있고 주로 보환연에서는 보건소 검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이게 보면 구청에서 하면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가고, 대체적으로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임시, 예를 들면 한밭운동장 같은 데는 세종도 검사하는 데가 있지요?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세종은 한밭체육관 앞에 결핵협회 있지 않습니까?

결핵협회에도 저희가 위탁을 줘서 거기에서 검체 체취하고 검사까지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래서 이분은 한밭운동장에서 검사를 했어요.

얼마나 마음을 졸이겠습니까?

그러니까 기다리다 못해서, 어떤 루트를 통했는지는 모르겠어요.

급행료를 받고서 알려줘요.

지금도 더더군다나 이러한 정말 심각한 위기 속에 거기서 공식적으로 일하시는 분일 텐데 이 검사하신 분은 마음이 정말 급하고 불안하고 하니까 아마 그런 루트를 알았나 봐요.

그래서 얘기를 하니까 일가족 네 분이 검사를 하고 돈 4만 원을 주니까 알려주더라 이거지요.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전체가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확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로 인해서 그런 일을 당한 검사자 시민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시겠느냐.

그래서 대단히 이것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이것은 어떤 조사나 파악을 누군지 이렇게까지는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확인을 하셔서 앞으로 이런 일이, 어느 누가 이런 일 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회의를 하시든지 아니면 전달하셔서 발생되지 않도록 국장님, 꼭 좀 당부를 드립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위원장님, 공식적인 회의 위원회 자리니까 잠깐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처음 듣는 얘기인데 한밭체육관에서 검사를 하면 저희가 저녁때까지 검사하지 않습니까, 오후까지?

그러면 그게 결핵협회 가서 최종결과가 그다음 날 오전에 나오거든요.

보통 8시 전후 정도에 나오는 걸로 알고 있고, 음성인 사람들한테는 별도로 통보를 안 해줘요.

통보를 안 해주고 양성인 사람들만 전화번호 적었으니까 통보해서 저희한테 오면 그분들을 저희가 병원에 입원시키고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4인 가족 4만 원이라고 하면 아마 저기가 있을 겁니다.

보통 본인들이 검사를 했으면 음성확인서가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거예요.

어디 해외를 나가든지 아니면 어디다 제출하기 위해서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면 그 발급비용이 제가 알기로는 1인당 1건당 1만 원이거든요.

그러니까 검사는 무료로 받되 음성확인서증에 대한 1만 원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제가 좀 더 조사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우선은요, 국장님, 증이 필요해서 한 게 아니고요.

본 위원 검사한 날 같은 날이고요, 그것을 그 옆에 직원한테 했는데 본 위원장이 그 얘기를 듣고 당사자한테 직접 얘기를 했어요.

당사자가, 그래서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을 안 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자칫 잘못하면 그런 문제가 되기 때문에.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한번 제가 조사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렇게 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국장 정해교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우리 위원회를 대표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하고 계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보건복지국장,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하여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지적사항과 건의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의 가장 강력한 방역은 철저한 개인위생과 확진자의 신속한 추적과 격리, 치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도 너무 잘해오셨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4차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4분 산회)


○출석위원(7명)
이종호채계순윤종명홍종원
김인식민태권우승호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박용곤
전문위원심완섭
○출석공무원
보건복지국장정해교
감염병관리과장문인환
보건의료과장류정해
위생안전과장유은용
시민안전실장이강혁
안전정책과장최명진
재난관리과장정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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