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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제2차 교육위원회(2021.02.0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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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1년 2월 2일 (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2차 위원회

1.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나.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바.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자. 대전특수교육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나.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바.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자. 대전특수교육원 소관


(09시 59분 개의)

○위원장 구본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최철영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오늘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9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최철영 원장님께서는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부임한 신임 기관장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입니다.

존경하는 구본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 뜻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하며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부임한 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상길 한밭교육박물관장입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인사)

이상으로 신임 기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최철영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먼저 기관별 주요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께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안한 대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나.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바.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자. 대전특수교육원 소관

(10시 01분)

○위원장 구본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최철영 원장께서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주요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시지 않는 구본환 교육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1년 우리 원의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다음은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33쪽 일반 현황과 235쪽 기본 방향은 자료로 대체하고 241쪽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242쪽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추진계획입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2021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최철영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광우 원장님께서 대전교육연수원 주요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입니다.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55쪽 일반 현황입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1년 대전교육연수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이광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엄기표 관장님께서 대전평생학습관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안녕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입니다.

지금부터 우리 학습관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77쪽 일반 현황부터 281쪽 2020년 주요 성과는 유인물로 대신하고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84쪽부터 285쪽입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엄기표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회근 원장께서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주요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입니다.

평소 우리 교육문화원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구본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 원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 현황부터 추진 계획 순입니다.

299쪽부터 301쪽까지 일반 현황과 기본 방향은 올려드린 자료로 대신하고, 304쪽 및 305쪽 총괄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04쪽 2020년 주요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1년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정회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송옥 원장님께서는 대전교육정보원 주요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입니다.

지금부터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19쪽 일반 현황과 320쪽 기본 방향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2021년에도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정보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음과 같이 운영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이송옥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상길 관장님께서는 한밭교육박물관 주요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안녕하십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입니다.

지금부터 한밭교육박물관의 2021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과 기본 방향은 책자의 내용으로 대신하고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52쪽입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1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전상길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천배 원장님께서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주요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입니다.

평소 학생들의 해양체험 활동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 존경하는 구본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 및 기본 방향은 책자로 대신하고 375쪽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강천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영순 원장님께서는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주요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안녕하십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입니다.

지금부터 대전유아교육진흥원 2021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87쪽 일반 현황과 389쪽 기본 방향은 자료로 대체하고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2021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장영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동열 원장님께서는 대전특수교육원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안녕하십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입니다.

지금부터 대전특수교육원의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07쪽 일반 현황, 409쪽 기본 방향, 411쪽 추진계획 주요업무 과제와 2020년 추진성과는 자료내용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의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조동열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9개 직속기관의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발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지난 한 해도 애쓰셨고 또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합니다.

266쪽 인성교육에 대해서 하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입니다.

우애자 위원 먼저 들어보고…….

(10시 49분 영상자료 개시)

(10시 51분 영상자료 종료)

원장님 어떤 느낌이 드셨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요즘에 학교 교육이 너무 지식 중심의 교육으로 이렇게, 또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그런 교육방향으로 흐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교육의 방법에는, 교육의 가치는 본질적 가치도 있고 수단적 가치도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본질적 가치가 바로 저런 인성교육이라든지 예절교육이라든지 학생들의 기초체력 함양교육이라든지 또 특기적성교육 이런 것들이 포함된다고 보고 있고, 국·영·수·사·과 중심의, 또 수능 중심의 교육을 시켜서 아이들이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직장을 잡는 데에 목적을 두는 수단적 가치의 교육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우리나라의 교육은 너무 수단적 가치의 교육에 치우칠 수밖에 없고 또 그렇게 치우쳐 있기 때문에, 또 본질적 교육의 가치를 등한시하다 보니 저런 정말로 민망한 현상을 우리가 볼 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교육자로서 상당한 슬픔을 느낍니다.

우애자 위원 저 영상보다도 유튜브에 나온 것은 정말 10배 이상 심한 것도 제가 봤습니다.

그거 보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고 차마 그 영상은 띄울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때는 정말 선생님 그림자도 안 밟았지요, ‘선생님이 화장실 가시나.’ 하는 생각을 했었고, 저 어릴 때는 그랬습니다.

지금 시대가 많이 변했지만, 젊은이들은 제가 고루한 소리를 한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선생님들의 교권이 너무 땅에 떨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효와 인성은 우리 일상은 물론 반만년 동안 창의인재를 양성하여 정말 국가목적을 달성하는 데 사용된 우리 민족 고유의 소중한 문화자원이지요, 원장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또 오늘날 정말 효인성교육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여기에 계신 교육자님들일 것입니다.

오늘날은 인공지능 즉 AI시대라고 하지요.

인공지능은 한마디로 알고리즘 시대가 도래했다는 의미지요.

그렇다면 전통과 효를 그 상태 그대로는 오늘날 시대의 부응에 적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우리 어릴 때 시계는 태엽과 톱니바퀴가 없으면 작동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태엽과 톱니바퀴가 없어도 알고리즘 작동으로 정말 상상적인 기능을 초월하고 있지요.

그래서 현대문명에 작동해야 할 효와 인성에도 이러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그렇지요, 원장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래서 이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학교에 파견되는 강사의 자격이 어떠한 기준이 적용되고 선발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우리 연수원에서는 학생교육부에서 학생들의 교육과 관련돼서 지도력 배양교육이라든지 세계시민교육 또 야영교육 이런 것들을 실시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지금 질의하신 그런 내용은 주로 본청 초등교육과에서 그렇게 담당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은 답변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효와 인성은 우리 교육의 최종 목표 같습니다.

그리고 효진흥원에서는 나름대로 5, 6명의 면접관을 두고 효자격증을 갖춘 파견강사를 위촉하여 효인성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효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와 나와 가정, 사회, 국가와 연결성은 물론 우리 공동체 공동성장과 발전, 생존과 번영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본 교육청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강사 선정할 때 고민 좀 했으면 합니다.

우리 교육청에 그러한 효인성교육 강사 합격기준과 선발과정에 대해서 자료요청을 하고요.

또 이거를 공모사업을 통해서 특별히 자격을 갖춘 사람이 합격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또 합격자의 효인성에 대한 자격증 유무에 대해서도 제가 자료요청을 합니다.

그리고 또 매년 효인성 예산 집행내역도 우리 과장님이라든지 실무담당자께서 설명해 주시고요.

그동안 특히 효에 대해서는 강사가 특별하게 정말 인성과 효 공부를 전문적으로 하신 분이 이 분야에 선정이 됐으면 하고,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그렇지요, 원장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강사선정에 관련된 자격이라든지 선발과정 그다음에 그동안 업적이라든지 예산관련 자료 이런 것들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연수원에는 없고 이거를 관련부서하고 소통을 해서 저희들이 자료를 하든지 아니면 관련 부서에서 보고드리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269쪽 학생 중심 대안교육에 대해서 질의합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연수원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269쪽입니다.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위기상황에도 우리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학생체험중심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연수원 원장님과 또 현장에서 어려운 학생들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교육연구사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 2월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덮치면서 우리 일상과 교육을 완전히 바꾸어놓았고, 지금도 바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원장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또 공교육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학교가 휴업을 하거나 온라인수업을 시작하기도 했지요.

코로나19가 언젠가는 종식되겠지 했지만, 학교교육의 변화를 요구하고 변화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은 또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원장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이러한 학교 교육의 변화의 선두에 있는 꿈나래교육원은 본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2020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안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관내 위탁교육기관을 방문했거든요, 또 기관장님들과 소통도 했습니다.

또 교육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우리 위탁대안교육 현장에는 몇 가지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시급한 부분이 심리적 자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지원입니다.

그때도 제가 도표를 한번 보여드렸는데요, 그때 조사된 자료인데 같이 한번 봐주시지요.

도표가 전달이 안 돼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기사례 분석을 보면 도표가 제일 높은 부분이 있는데, 가장 높은 부분의 예들이 학생들의 무기력, 자살 시도, 자해 경험 등으로 심리적 호소를 학생들이 하고 있습니다.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은 대안교육위탁기관에 다니는 학생들과 같은 이유로 본교에서 꿈나래교육원으로 위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원장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우애자 위원 그래서 269쪽을 보면 꿈나래교육원의 현황 및 문제점을 기술하고 있는데, 우선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합니다.

심적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자아성장과 가치관 형성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꿈나래교육원을 다니는 학생들의 가장 큰 심리적 어려움이 무엇이며, 또 그 해결을 위해 어떤 부분을 노력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우리 대안학교가 아니고 거기는 대안교육기관이지요.

우애자 위원 예, 대안교육은 꿈나래교육원하고…….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우리 꿈나래교육원은 대안…….

우애자 위원 또 우리 교육청에서 위탁대안학교 4개 기관이 있습니다.

동산학교, 신나는 배움터 두런두런학교, 엘에스크 중구에 있는 대안학교, 또 하나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한 학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성 쪽에 또 학교가 있어서 4개의 위탁기관이 있고 꿈나래 하면 5개 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말씀하신 대로 우리 꿈나래교육원은 대안학교가 아니고 대안교육기관이지요.

우애자 위원 금방 말씀드렸는데 한 가지 빠진 학교가 지금 생각이 났습니다, 가온누리학교.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가온누리학교.

그래서 문제점을 보면 학생들이 가정적으로 상당히 안정되어 있지 못한 그런 가정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있고요.

두 번째는 성적 면에서도 그렇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학생들 그다음에 세 번째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까 자아존중감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아까 얘기했지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대로 무기력이라든가 자살 충동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자주 느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수원에서 관장하고 있는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우선 구성원을 거기에 상담사 2명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중학교 교육과정으로써 한 학년에 15명씩 3개 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2020년에도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학생들을 학교까지 찾아가서 모아서 대면교육을 저희들은 시켰습니다.

171일 이상 저희들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로 다시 돌려보내고 이번에도 다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학생들의 심리적 지지를 위해서 상담사 2명을 두고 있고 또 정신과 전문의하고 MOU를 체결해서 저희들이 1회당 약 5만 원씩 정도의 치료비를 지원하면서 상담도 시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학생들이 성적을 위해서는 국·영·수·사·과·음·미·체의 3Rs 교육, 가장 기초 기본교육을 시키고 있다, 선생님들이 시키고 있고요.

그다음에 학생들이 자아존중감이라든가 나름대로 삶의 가치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도록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대안교육 과정, 특히 직업과 연관된 그런 교육을 저희들이 시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아무튼 정규 과정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안교육 적응능력 향상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래서 저희들이 그것에 덧붙여서 말씀드린다면, 학생들한테 자아존중감이 가장 많이 무너지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캠핑이라든가 트래킹이라든가 라이딩 같은 것에 상당히 도전하고, 또 거기에 라이딩이라든가 캠핑, 워킹 같은 것을 통해서 일정한 거리를 등산을 한다든가 걷기를 한다든가 자전거 타기를 통해서 도전과 성취감을 느끼는 교육을 반복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을 저희들이 확대시키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학생들이 기본교육과 3Rs 교육이라든가 자기 특기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학생들한테 심어줘서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리고 또 이번에 최근에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대안교육팀에 새로 오신 장학사 한 분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위탁기관 내 주요학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었습니다.

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대안교육 대상자들에 대한 사례 및 사후관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저희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한 학기 170시간의 교육시간을 끝내면 본래의 원적교로 학생들을 보냅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A라는 학교, 우리는 중학교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학교를 가면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있는 선생님이라든가 아니면 연구사님, 연구관님들이 해당 학생들의 담임 선생님과 늘 서로 소통하면서 그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또 목표의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모니터링과 협조를 추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예,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감사합니다, 위원님.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서 코로나19에 따른 교육환경이 이어질 텐데요.

지난해 경험들을 참고해서 올해는 좀 더 다양한 교육 사업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작년에 저희 의회에서 코로나19와 청소년연구회에서 연구보고서를 냈습니다.

연구용역을 줘서 보고서를 냈는데 거기를 보면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수업을 하지 못하고 혼자 집에 있는 경우도 많고 이러다 보니까 굉장히 성장에 부정적인 상황이 지금 조성되고 있고 사회성이나 교육 격차, 생활습관 등등 굉장히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방역도 신경 써야 되고 경제도 신경 써야 되는 그런 과정 속에서 정작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은 혼자 가정에서 감당하든가 혼자서 버티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을 좀 더 공교육이 교육 보편성을 확보·유지해야지 아이들 성장에 고른 성장을 우리가 지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차원에서 좀 더 학생들이 등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겠지만 하여튼 그런 공교육을 회복하는 데 중점적으로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직속기관에서도 여러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렵지 않겠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이 중에 지난 행감 때 있었던 부분을 한 번 더 점검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리고 싶네요.

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이전부터 제가 영재교육의 성과를 한 번쯤은 점검하고 평가를 통해서 이 사업의 지속성 여부를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해서 정책연구를 주문했었는데요.

영재교육을 통해서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이후에 진로 경로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추적해서 영재교육의 효용성이 있는지 이 부분을 한번 점검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계획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입니다.

영재교육은 지금 추적을 하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학부모님들이 허락을 해주시지 않더라고요.

다만 지금 초·중학생들 학급 단위에서 저희들이 어떻게 교육을 하는 것이 좋은지, 또 어떠한 방향으로 끌어나가야 하는 것인지 이러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 계속 수집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아니, 각 학교별로 고등학교 진학 학생 현황 그리고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 현황 이런 부분들은 학교에 기록이 남아있지 않습니까, 굳이 학부모까지 할 것 없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기록은 각 학교에서 하고는 있어요.

그런데 학부모님들이 허락하지를 않더라고요.

왜 이러한 현상이, 어떤 현상이 생겼느냐면 과학고등학교를 진학해서 과학에 관련된 교육으로, 그런 교육 계통으로 대학을 진학해야 되는데 의대라든가 법대 이런 데로만 가다 보니까 학부모님들 자체가 여기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꺼려하더라고요.

그래서 중학교까지는 얘기가 될 수 있는데 고등학교 이상에서는 학부모님들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떻게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정기현 위원 고등학교에 대학 진학 기록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런데 저희들은 고등학교는…….

정기현 위원 학부모와 관계없이 고등학교 졸업자들의 대학 진학 기록이 있으면 그걸로 할 수 있는 거지요, 학부모까지 다 참여하시는 게 아니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런데 저희들은 중학교까지만 영재교육을 실시합니다.

고등학교는 시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중학교까지 해서, 초·중학교까지 해서 그 학생들이 고등학교 관련되어 있는 쪽으로 진학이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이후에 대학 진학으로 이어지는 것은 어떻게 가는지 이 부분을 추적을 한번 해보는 건데 학교의 기록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이거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이 모든 것을 조사를 할 때는…….

정기현 위원 아니, 이걸 연구를 해봐야 아는 거지, 지금 몇 분의 학부모한테 했는지 모르겠는데 학부모가 참여할 필요는 없는 거고요.

없는 건데, 학부모를 지금 또 이야기하면서 해보지 않는데 이 사업을 해봐야 되거든요.

연구를 해봐야지 아는 문제인데 몇몇 포인트 학부모를 내세우면서 진행을 안 하는 것은 좀 납득하기가 어려운 건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저희들은 지금 초·중 대상으로 수집은 계속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갔을 때, 개인정보라는 게 요즘은 계속 그것에 대해서 이슈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고등학교 이상 가게 되면 협조를 하지를 않아요.

그리고…….

정기현 위원 누가 협조를 안 하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학부모님들, 학생들.

정기현 위원 학부모, 학생 관계없이 진학은 다 알 수 있잖아요.

중학교 졸업생들은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했는지 학교에 남아있지 않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것도 역시 또 학교의 협조를 받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아무튼 저희들이 있는 것까지는,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은 저희들이 지금 계속 수집은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교육원에서 하는 아이들만요.

정기현 위원 아니, 여기 교육과학연구원에만 있는 게 아니고 정보원에도 있고 지역 영재원도 있고 카이스트도 있고 다 있지 않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정기현 위원 그런 학생들이 진로 진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그러니까 지금 연구원 차원에서만 하는데 이것을 정책연구 차원에서 하면 폭넓게 다 연구를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정책연구소라고 해서 정책연구소에서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청에서 어떠한 연구를 주어줘야 저희들이 그것에 대해서 연구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임의적으로…….

정기현 위원 거기서 주는 것도 있지만 “우리 이런 연구하겠습니다.” 제안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래서 심의기관이 있습니다, 심의기관에서…….

정기현 위원 심의기관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사업 제안을 해보셔야 되는 것 아니냐 그 얘기입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것은 연구소장님한테도 한번 제가 말씀을 드려서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언제부터 나온 얘기인데 아직까지 그 단계에 머물러 계시는지 참 아쉽네요.

알겠습니다.

평생학습관 287쪽에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이 있는데, 그전부터도 느꼈지만 이게 지금 어느 정도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대전평생학습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도 추진성과를 먼저 보고드릴까요?

정기현 위원 성과하고 올해 계획이 28개 기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맞습니다.

작년도에는 27개 기관 27강좌 331명…….

정기현 위원 강좌라는 뜻인가요, 28강좌?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한 기관만 한 강좌를 하기 때문에요.

정기현 위원 기관당.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한 강좌.

그 기관에서 필요한, 자기 기관에서 특별히 전래놀이, 미술치료, 동화구연 이런 강좌를 선정을 해서 강사까지, 희망 강좌를 요청하면 우리가 평가·선정을 해서 지원을 해주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정기현 위원 기관이라 하면 예를 들면 어떤 기관들이 있습니까, 여기에?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저희가 장애인복지시설하고.

정기현 위원 장애인복지시설.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지역아동센터가 있습니다.

2019년도 행정감사 때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 지원을 좀 확대해 달라는 위원님 말씀이 있으셔서 아동센터를 18개 기관을 하고 있고요, 장애인복지시설 10개 시설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이것은 계속 순회하고 있는 건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정기현 위원 아동센터도 지금 100개가 넘을 텐데.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요.

정기현 위원 신청하는 데만?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아니요, 저희가 심사를 합니다.

28개 기관을 선정하겠다고 계획을 수립했기 때문에 28개 기관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지금 시에서도 보면 평생교육진흥원 그리고 구청에서도 어르신들 경로당이나 이런 쪽에 배달강좌 이런 형식으로 많이 가고 있습니다.

그것하고 비슷한 성격일 것 같은데, 지금 부모돌봄으로부터 힘든 영역에 있는 아이들이 사실 많지 않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정기현 위원 초등학생들도 있고 중학생도 있을 테고 고등학교 정도에 가면 혼자서 어떻게 할 수 있을 텐데 초·중학교까지는 사실 많이 이런 서비스들이 활성화돼서…….

지금 사실 집 근처에 머물러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코로나 때문에 아마 이 부분도 활성화되지 못할 것 같은데 효과적으로 소규모라도 해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좀 강구해서 이 사업을, 지금 학생문화원 같은 경우에도 택배 배달, 도서택배 서비스를 하는 부분도 굉장히 의미 있는 것 같은데 배달강좌 같은 이런 찾아가는 사업도 뭔가 좀 활성화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그 부분에 대한 계획은 따로 없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위원님 말씀대로요, 저희가 작년에는 28개 기관을 했는데 1개 기관만 하지 않고 27개 기관이 전부 참여를 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아동들하고 장애인들도 사실 아동장애인을 우선으로 해서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 기관의 신청이 있으면 저희가 선발을 해서 아까 배달강좌를 말씀하셨는데 저희도 운영용품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고 강사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수요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희망을 하는 기관에 대해서 저희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고, 올해도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311쪽 학생문화원에 대해서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교육문화원장 정회근입니다.

정기현 위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지난해 행감 때 우리 위원님들이 여기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의견 주시고 했는데, 그때 나온 게 사서가 없는 미배치 학교가 많고 또 1명의 사서분이 계속 순회하면서 지원한다는 것을 그때 점검을 했었는데요.

그래서 이 부분을 좀 더 내실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 충원 이야기를 또 그때 했었는데 계획은 있는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지금 저희가 중기인력 계획에 일단 3명은 시교육청에 신청을 했고요.

그러고서 그때 말씀하신 이후로 계속해서 저희가 공문으로도 그렇고 교육청에 인력 지원 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직접 방문해서 충분히 설명을 또 했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 부분은 지금 사서 배치 학교와 미배치 학교의 도서관 서비스 사업이 분명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보편적인 독서 교육과 도서관 지원을 위해서는 이 센터의 활성화를 통해서라도 미배치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들도 많이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그래서 저희가 지금 현재, 지난해까지는 방문 컨설팅을 원하는 데만 했었는데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지난번에 말씀하신 것도 있어서 2021년도에는 초등학교 109교를 전체 다 하려고 합니다.

또 원하는 학교도 해주고요.

그렇게 하고 2022년도에는 중·고·특수에서 114교를 다 하려고, 그래서 최대한 확대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난번에 저희들이 정책 연구를 하려고 하다가 예산 사정 때문에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5월에 예산을 만약에 다시 수립할 기회가 있으면 그때 다시 신청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것하고 별도로 지금 현재 학교도서관지원센터 발전방향이라고 해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것을 가지고 시교육청 담당부서하고 협의를 하고, 그렇게 하고 또 국장님, 교육감님까지 보고를 드리고 의회 의원님들께도 보고드릴 예정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택배대출 서비스를 지난번 언론에도 발표하고 해서 상당히 기대가 높은데요, 이 부분은 올해는 총사업 총량으로 보면 어느 정도로 계획하고 있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지금 저희들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기존에 책나래 서비스라고 해서 독서 소외계층 장애인들 대상으로 하던 사업이 있었는데요,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하신 부분도 있고 걱정하시는 분이 많아서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책가방이라고 하는 사업으로 해서 임산부, 한부모, 조손가정, 노인,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택배를 책가방, 책나래 서비스처럼 저희들이 택배로 보내드리고 택배로 받고.

그래서 일체 독서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별도의 부담 없이 저희들이 전액 부담해서 지금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인 한 번 할 수 있는 게 도서 10권에 30일간으로 해서 지금 현재는 저희들이 5백 권 정도를 계획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예산을 이것도 역시 저희들이 추경예산 때 더 확보를 해서 더 확대를 했으면 하는 사업이고요.

저희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아까도 정기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이 방문을 못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다가가서 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우리 아이도 크면서 사설로 그때 해피북이라고,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해피북이라고 하는데 이게 일주일에 책 5권인가 해서 갖다 주고 하는 거거든요.

그냥 책 바구니 1개 걸어놓고 계속 바꿔주는 그런 서비스인데 집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그냥 입구에서 주고 마는데, 그런 식으로 책 분실 소지를 없애가면서 비대면으로 대출을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좀 강구하고.

이게 대전시의 시립도서관들, 구립도서관들을 같이 연계를 하면, 사실 지금 학교에서 도서 대출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 서비스를 확대해서 코로나19 이후에라도 학생들의 도서, 독서 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대전시와 같이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를 했으면 하는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그 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구본환 위원장님께서 세종시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조금 아이디어를 주셔서 저희가 지난번에 의회에 보고를 드렸었는데 한밭도서관이 저희 거점도서관입니다.

그래서 한밭도서관 관장 회의 때 저희들이 이걸 올렸었어요.

그런데 한밭도서관에서 지금 교통약자, 저희처럼 이런 사업은 아니고 책나래 서비스처럼 비슷하게 하는 사업은 있어요.

그런데 이게 한밭도서관하고 저희만 해야 될 사업은 아니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각 구청이 다 협조를 해서 같이 유기적으로 네트워크 형식으로 돌아가야지 되는데, 일단 얘기를 좀 했더니 조금은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그쪽에서.

그래서 일단은 저희가 먼저, 어떻게 보면 교통약자, 도서는 어떻게 보면 저희 문화원은 학생이 주인데 일반인들까지 확대를 한 것이거든요, 저희는요.

그래서 저희가 하고 나면 당연히 시도 쫓아오지 않겠느냐, 어디 기관이 됐든 일단은 시발점을 한번 해보자.

그래서 꼭 교육만, 우리가 교육행정기관이지만 일반시민도 상대를 하니까 한번 가자, 이렇게 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정기현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육원 426쪽…….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대전특수교육원장입니다.

정기현 위원 특수학급 진로·직업실습실 확충사업인데 특색사업, 현안사업이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당면과제입니다.

정기현 위원 진로·직업실습실 이것 지난 행감 때 제가 질의해서 하는 사업인데, 이게 지금 전체 대상이 25개인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중심교사가 배치되어 있는 학교가 25개?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정기현 위원 중·고등학교?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여기에 아직 예산은 반영 안 된 거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번 추경에 반영해야 됩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교육청과 협의를 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강구중입니다.

정기현 위원 보니까 별도 실습실을 구축하는 게 아니고 하나를 변경해서.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게 리모델링하는 모양이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학교 상황에 맞게요, 일괄적인 방법이 아니라 그 학교 형편에 맞게 그렇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변경, 수정하고 리모델링하는 것도 하지만 뭔가 비품들 다 해서 하는데 2,000만 원으로 가능한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저희들이 실습을 위한 교재·교구에 중점을 둬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정도면 어느 정도 가능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정기현 위원 하여튼 이거 의미 있는 사업이 진행되는데 예산 잘 반영해서 진행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지금 초기 논의단계이기 때문에요.

정기현 위원 논의단계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현 단계에서는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1년간 정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교육하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올해도 아직도 나아질 기미가 현재로서는 없는데 그래도 작년에 연습들 해봤으니까 올해 좀 나아지겠지요, 그렇지요?

나아지길 바랍니다.

각자 직속기관들이 고생들 많으십니다.

인원도 부족하고 많은 게 어려울 텐데요.

좀 더 해봅시다, 올해 좀 나아지게…….

이광우 원장님은 오늘이 거의 마지막이시지요, 의회는 그렇지요?

어쨌든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감사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제가 특히 나가시는 분들한테 부탁드리는 건 그래도 어쨌든 쌓아왔던 경륜들이 있고 그 경륜 속에서 얻으신 지혜들이 많이 있으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떤 지식을 전하는 게 아니라 지혜를 줘야 사실은 그게 더 큰 거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많은 지혜를 후배 교육공무원들한테 많이 전달해 주시고, 그래야 또 발전하는 거니까 그렇게 해주십시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위원님, 감사합니다.

조성칠 위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몇 가지만 할게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243쪽에 있는 정책연구 역량 강화에서 지난번 본 위원이 행감 때도 이거를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교육정책 학생 모니터단 운영하잖아요, 원장님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그래서 이것이 사실은 모니터단에서 모니터한 내용을 가지고 토론회도 하고, 여기도 한다고 되어 있고 그렇잖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이 토론회 한 것을, 학생들이 어쨌든 제안했던 내용들을 얼마큼 반영을 하고 있는지, 반영비율을 좀 높여주고, 실질적으로 내용 있는 모니터가 되게 하고 이런 거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보는데 어떠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지금 아이들이 토론을 한 내용들을 거의 다.

조성칠 위원 반영합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수렴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아이들이 그런 과정에서 정책에 대한 이해도라든지 그다음에 그렇게 해서 교육정책에 개입하는 거잖아요?

아이들이 직접,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할 수 있게끔 좀 이것은…….

이게 한 반 운영하지요, 2학년들, 그렇지요?

1학년 한 반, 2학년 한 반 정도 되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1학년 19명, 2학년 11명 그래서…….

조성칠 위원 19명, 그렇지요?

그러니까 한 반씩 정도 되는데 좀 넓힐 생각은 있으세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현재로서는 그냥 30명으로 유지했습니다.

작년에도 그렇게 했고 올해도 그렇게 유지하려고 합니다.

조성칠 위원 조금씩 바꿀 바에 똑같이 하지 마시고 점점 늘려나갔으면 어떤가 생각이 돼서, 한번 고민을 좀 해보십시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아이들이 어쨌든 정책에 많이 개입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는 그 뒤쪽에 보면 정책연구 지원시스템 운영이 있는데 지난번에도 제가 지적했던 부분인데요, 지금 연구사로 교사분들이 오시는 거 말고 전문연구원 인원이 2명으로 되어 있는데 연구원을 늘리는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제가 제안드린 적 있었는데 어떠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렇지 않아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저희들도 가서 많이 늘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현 상황에서는 조금 어렵지 않나 하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조성칠 위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사실 대전교육의 싱크탱크로 제대로 크기 위해서는 그런 기초부터, 사람이 있어야 일을 하잖아요, 그렇지요?

그런 거 올해는 준비하셔서 더 신경을 써서 좀 나은 그런 걸 만들어가고, 방향을 그렇게 잡으셨으면 좋겠어요.

기왕에 해왔던 대로 그대로 그냥 계속 가지 마시고요, 뭔가 발전되는 방법을 고민하셔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어떠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래서 연구사를 더 증원을 시켜야 되는데 연구사가 증원이 안 되기 때문에 학습연구년 특별연수하는 분을 네 분에서 여섯 분으로 그래서 확대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것은 사실은 미봉책이잖아요, 그렇지요?

이분들 조금 있다가 또 금방 가시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렇지요.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진짜 거기 안정적으로 연구만 전문할 수 있는 분들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그 고민 좀 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다른 거를 가실게요.

한밭교육박물관이요.

작년에 우리 위원장님하고 저하고 같이 가서 봤었는데, 한밭교육박물관장님?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예.

조성칠 위원 거기 뒤에 창고 같은 거 있잖아요, 수장고라고 하는데 사실은 창고예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예, 외부 수장고가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남들한테 보여주기 참 민망할 정도로 쌓아놨잖아요.

어디 유물수장고라고 할 수 없을 정도잖아요, 이거에 대한 어떤 관리할 계획이 있습니까, 올해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위원님 아시다시피 현재 공간이 다른 공간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은 지금 별도로 없고요.

지금 말씀주신 대로 그 수장고가 현대화될 수 있도록 저희가 정리를 깔끔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때 우리 위원장님하고 얘기했는데 옆에 짓든지 어떻게 얻든지 했으면 좋겠다, 그거 그냥 막 쌓아놓고 먼지 쫙 있고, 물론 항온항습기는 갖다놓긴 했지만 참 답답하더라고요, 민망하더라고요.

보는 것 자체가 민망하고 발 디딜 틈도 없어서 잘못하면 뭘 밟을 거 같고 이런 상황이었는데 어떤 형태로든 정리가 됐으면 좋겠는데, 올해 계획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안 나왔더라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걱정 않도록 저희가 그런 부분들 깔끔하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거기도 공간이 좁아서 어디 정리가 안 되던데, 거기는.

어디 공간이 하나 더 생기든지 이렇게 해야지 도저히 안 나오고요.

여기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한다고는 하는데 그런 문제가 아니고 절대치가 모자라잖아요, 공간이 너무 작아서, 그렇지 않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근본적으로는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공간 자체가 좁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옆에다 증축을 하든 위로 증축을 하든 아니면 다른 데를 빌려서 하시든 뭐를 대안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대로 방치하고 먼지 또 쌓이게 계속 기다리실 거냐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여러 가지 한번 고민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고민 좀 하셔야지 이게 그 상태로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하고요, 하나만 더 해볼게요.

여기가 유아교육진흥원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날도 위원장님하고 같이 가서 봤는데 체험시설 자체가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체험시설이고 아이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제일 많이 이용하고 그 결과도 많이 좋고요, 그렇지요?

성과도 많이 좋은 공간인데 때 돼서 바꿔야 되고 오래됐고 또 재미도 없고 흥미도 떨어지고, 그런데 그 운영 자체도 그렇지 않습니까?

거기는 보면 한 번 왔다 가면, 두 번 정도 왔다 가면 세 번째는 다시 안 올 것 같은 그런 분위기였는데 어쨌든 그렇게 변화 가능할 수 있는 계획이 좀 나와야 될 것 같고요,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조성칠 위원 거기에다 1차는 워낙 오래된 거라서 바꿨으면 좋겠어서 지금 올린 것 같은데 지난 12월까지 연구용역을 하셨어요,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결과는 어떻게 나왔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연구용역이 2020년 9월부터 시작해서 12월에 종료됐고요.

지금 그다음에 연구용역결과를 가지고 우리 TF팀하고 계속 협의하고 있는데 저희가 연구용역이 12월에 끝나다 보니까 본예산에 예산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1층에서 3층까지 시설을 하는데 지금 예산이 한 38억 정도가 나왔어요.

그래서 교육청과 협의로 층별로 개선할지에 대해서 논의를 해서, 영역별로 할지, 올해 추경예산 허용 범위 내에서 지금 리뉴얼을 추진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본 위원이 볼 때 교육청에서는 한 번에 38억 하자고 하면 그렇게 안 할 것 같은데, 그렇지요?

설득력 있게 더 하셔야 될 것 같고.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노력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예산은 4월에 반영해서 5월부터 시설을 개선할 수 있겠다는 거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조성칠 위원 어떻게 하겠다는 연구용역 나온 거 있으면 위원님들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결과에 대해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그렇게 하시는 김에, 조금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세 번 가면 재미없어서 안 해요, 체험이 아주 특별하지 않으면, 계속 가서 재미있지 않으면.

그런 걸 만들든지, 열 번 가도 열 번 다 재미있든지.

그런데 아니면 대개 재미없어서 세 번 가면 그다음에 안 가고 싶단 말이에요, 왜 우리 또 가냐고 아이들이 그럴 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런 거에 대한 고민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그게 연구용역에서 많은 의견이 나와서 저희가 지금 수렴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요, 하여튼 고생하시는데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감사합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우리 이광우 원장님께 그래도 함께 했던 시간들에 대해서 제 소회를 말씀드려야 될 것 같아서…….

제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우리 이광우 원장님 몇 년 교육계에 근무하셨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39년 하고 이번에 명퇴를 6월 말로 합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지요, 이제 명퇴하시는 거지요.

개인적으로 참 섭섭합니다.

아직도 우리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정말 따뜻한 가슴으로 또 열정적으로 기여해 오셨고 또 해야 될 역할들도 많은데 하는 아쉬움이 제 개인적으로 남습니다.

그동안 오랜 세월 근무하시면서 여러 가지 업무성과들을 아주 많이 내셨어요.

크고 작은 업무성과, 일일이 뭐 나열은 하지 않겠습니다.

특히 저는 제 개인적으로 고마움을 이 자리에서 표하고 싶은 것은 직장 내 약자인 우리 교육공무직들에 대한 처우개선 등에 대해서 그동안 정말 그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생각해 주시고 눈물겹도록 감사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힘써 주신 부분, 그래서 그들이 이제 처우가 많이 덕분에 개선이 됐고요.

또 그들이 교육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교육현장에서 전념할 수 있도록 그런 환경과 분위기, 성과를 내주신 우리 이광우 원장님께 저는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리는 바입니다.

어느 곳에 가 계시든지 교육계에서 39년 동안 쌓아왔던 여러 가지 고견들을 많이 주시고 또 우리 교육가족 잊지 마시고 늘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위원님께서 늘 그렇게 긍정적으로 지지해 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너무 큰 힘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제가 사실 여러 가지 질의할 게 있었는데, 제가 간단하게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드릴게요.

학생해양수련원장님, 380쪽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실현에 보니까 추진계획에 한울타리 가족캠프, 행복드림 가족캠프, 한마음 가족캠프 등 죽 이렇게 사업계획이 있으세요.

그런데 지금 다문화학생 가족 35가족 140명, 또 보니까 여기 저소득학생 가족, 초·중·고·특수학교 장애인학생 가족 45가족씩 180명 이렇게 되어 있어요.

여기 다문화가족만 140명이고 나머지 180명씩 이렇게 사업계획이 되어 있는데 전년도보다 지금 이 사업이 몇 퍼센트 정도 확대된 것입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입니다.

저희가 2019년도에는 90가족 360명을 추진했습니다.

작년에는 125가족 500명인데 코로나 때문에 추진을 못 했고 8가족 31명만 했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작년에는 계획은…….

김인식 위원 그러니까 계획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125…….

김인식 위원 당초계획은 125명이었는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125가족 500명이었는데요.

김인식 위원 125가족에, 어디가 어떤 거예요, 다문화가족을 얘기하는 거예요, 전체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전체가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전체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많이 추진을 못 해서.

김인식 위원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8가족 31명 추진했고요.

올해도 계획을 125가족 500명을 추진했는데…….

김인식 위원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에서 사업을 추진 못 하신 거에 대해서는 이해를 합니다만 추진계획에 있어서는 올해와 같단 말이에요.

저도 말씀드렸고 우리 위원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인데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은 사실은 현장학습체험이 굉장히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기회를 갖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수차례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여기도 나와 있듯이 이 아이들이 가족 간 공감대 향상을 통한 꿈과 희망 또 이거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존감 함양을 위해서 좀 더 이 사업계획을 확대했어야 되지 않나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전년도 계획하고 똑같아서 제가 지금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전적으로 동의하는데요, 올해도 코로나가 예상되고 그래서 작년에 맞춰서 일단 추진해 보고 그 결과를 가지고 더 확대하려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일단 코로나19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항상 평상시를 우리가 기준으로 해서 계획을 잡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힘드시면 전년도처럼 못 하실 상황이 되면 안 하시면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김인식 위원 그런데 사업을 확대해서 지원하라 이렇게 항상 주문을 저 개인적으로는 드렸습니다만 전년도하고 올해 계획이 제가 살펴보니까 확대되지 않아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동일하게 했습니다.

김인식 위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는 좀 더 확대해서 정말 힘들고 어려운 아이들이, 여기 나와 있듯이 꿈과 희망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또 이 아이들이 이걸로 인해서 자존감이 정말 함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확대, 반영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위원님 말씀에 동감하고요, 최대한 노력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저도 질의 사항은 아니고요.

이광우 원장님, 교육에 다른 분보다는 많이 활동해서 오래 뵈어 왔는데 애도 많이 먹이고, 그렇지요?

이제 떠나신다니까 많이 서운하기도 하고 앞으로 또 제2의 인생을 더 살아가실 텐데 정말 멋지게 더 하시고 우리 교육에 늘 경험을 가지고 많은 지도도 부탁드립니다.

사회에서 만날 때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다음에는 우애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님께 질의합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교육과학연구원장입니다.

우애자 위원 주요업무 추진계획 249쪽 현장중심 과학교육 지원에 대해서 질의하고자 합니다.

작년 교육부가 발표한 제4차 과학교육종합계획에 의하면, 오늘날 사회생활이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모습으로 급변하면서 온라인교육과 가상의 세계를 연계한 지능형과학실 구축사업을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14년까지 모든 학교 대상으로 구축할 계획으로 아는데, 원장님 맞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다시 한번…….

지능형과학실 구축사업 말씀하시는 거지요?

우애자 위원 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맞습니다.

우애자 위원 맞지요.

그런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는 창의융합교육에 대한 사업만 있고 지능형과학교실 구축 사업과 관계된 계획은 찾아볼 수 없는데 그에 대해 원장님 설명해 주시겠어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지능형과학실 구축은 현장, 즉 학교가 먼저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우선으로 과학실 환경을 첨단과학기술시설로 먼저 갖추고 난 다음에 저희 연구원도 지능형과학실을 구축하고자 시교육청에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우애자 위원 요청을 하고 있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런데 이게 현 사업이 학교가 먼저이기 때문에 학교를 먼저 구축하고 난 다음에 저희들 해주겠다는 이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애자 위원 순서가 그렇게 되네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우애자 위원 코로나19 시대에 경험한 것처럼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정말 우리 인간이, 저부터 나약함을 뼈저리게 느꼈고요.

정말 인적자원밖에 없는 우리나라는 치열한 국제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훌륭한 과학인재 양성만이 살 길입니다.

원장님,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인재를 많이 양성할수록 좋지요.

우애자 위원 원장님 외람된 말씀이지만 우리나라 과학기술력은 상당히 훌륭하고 의약부분에 있어서 첨단기술을 통한 생산과정과 시설의 효율화는 압도적이라는 평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못 하고 있는지, 또 혹시 우리 교육 분야에서 인재육성에 문제가 없는지, 대전과학교육을 총괄하는 원장님으로서 아시는 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좋으신 말씀이십니다.

현재 우리 원에서는 창의융합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 창의융합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6개, 초등학교 1개 해서 7개 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탐구과학 중심 함양을 위해서 교육청 앞에도 현수막이 걸려 있잖아요, 과학전람회 대통령상 그다음에 국무총리상 이렇게 받았다고 적혀 있잖아요?

저희들이 그러한 과학전람회라든지 또는 발명품경진대회, 다양한 과학대회를 지금 하고 있고요.

그래서 과학인재를 육성하는 데 지금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과학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여기 주제에 벗어난 이야기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앞에서 언급한 것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가 먹고살기 위해서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과학발전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예술을 중요시하고 하지만 첫 번째는 과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또 과학의 도시 아니겠어요?

점차 시들어가고 그래서 마음이 참 아픕니다.

그래서 정말 온 국민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과학의 성과가 아니라 정치형태나 부동산 문제 그리고 부의 배분 문제에만 몰두하여 과학인재 육성에 소홀하고 있지 않나 해서 질의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라는 과학에 좋은 인프라가 구축되어있음에도 이를 활용한 과학교육프로그램은 미미한 수준인데 원장님 학교와 대덕밸리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은 있으신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희 원에서는 대덕밸리와 연계를 지어서 1일 탐구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기계연구원이라든지 또는 한국전자통신원 같은 유수의 연구원들과 연계를 지어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그리고 대덕밸리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이러한 곳에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원장으로서 연구단지에 있는 기관장님들과 소통을 강화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니까 예술융합프로그램으로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육성에 좋은 호응을 얻은 것같이, 그래서 우리 대전이 과학인재 육성에 거점도시가 되고, 그렇지요?

아울러 우리 인재들이 대덕밸리에 많이 들어가서 대전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감사합니다.

위원님께서 적극 이렇게 지원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고맙습니다.

또 한 가지 간단하게 예술에 대해서 질의합니다.

362쪽 문화·예술 교육 지원 확대, 한밭교육박물관장님께…….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한밭교육박물관장입니다.

우애자 위원 질의드리기 전에 먼저 우리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활동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에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독서공백 최소화 및 보편적 정보 접근을 위하여 유아·학생 택배 도서 대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우애자 위원 그리고 또 신체적, 경제적 요인으로 방문이 어려운 독서 소외계층에 보편적 정보 접근 및 평등한 독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책가방 방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학생교육문화원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책가방 서비스는 신규 사업으로 올해부터 시작되는 사업입니다.

우애자 위원 올해 사업으로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우애자 위원 그래서 정말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본 위원이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활동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에서 제시한 설명자료 안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온라인 강좌 및 프로그램 개발을 보여주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긍정적이고 열심히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감사합니다.

우애자 위원 아주 잘하고, 열심히 하고 계신 것 같아서요.

그러면 지금 박물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 전시 등을 전혀 구현하고 있지 못한 현실 맞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예,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어디 계신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예, 박물관장입니다.

우애자 위원 물론 2021년 주요업무계획에 보면 유물 정보 공유 및 서비스 확대 계획을 제시하고 있어, 온라인 이용 시스템 구축을 통한 유물 및 온라인 관람 서비스 기반 확보를 하겠다고 제시되어 있으나 현재 어떻게 구축하여 서비스 개시를 할 것인지 나타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구체적으로 그렇게 나타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래서 단적으로 요즘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 박물관 및 전시관에서 모두 실행하고 있는 랜선전시회도 계획도 없고 또 3개월 전에 유튜브에 현대교육 전시해설, 현대교육 영상, 일제강점기 교육, 이렇게 세 가지 영상만 제작해서 올렸더군요, 맞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현재 그렇게 영상이 올려져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런데 이 영상의 제작비가 얼마나 소요되었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그 영상은 최근에 제작한 것은 아니고, 콘텐츠가요.

조금 시기가 됐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건 제가 정확하게 인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었다고 본 위원이 생각하는데 3개월 전인 2020년 10월 15일 업로드되어 현재 조회 수가 얼마나 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관장님?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그것까지는 파악을 제가 못 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래서 현재 현대교육 전시해설은 조회 수가 5회로 나와 있고요.

현대교육 영상 조회 수가 6회, 일제강점기 교육은 29회 있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할 때는 말도 안 되는 조회 수 같습니다.

직원 숫자보다도 더 적은 조회 수 아닌가요, 관장님?

직원들도 안 보는 영상에 예산을 허비했다고밖에 판단이 안 되고요.

이것은 곧 한밭교육박물관의 관람객 숫자가 3개월 동안 이런 숫자밖에 안 된다는 것 같은데요.

또 여기 추진한 내용에 보면 첫 번째 토요박물관학교 운영이 있고, 두 번째 가족전통문화체험교실 운영, 세 번째 박물관유물그리기대회 운영 등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그대로 실행한다면 실효성과 효과성에 큰 의문이 생깁니다.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지금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 일부 저희가 사업을 못한 부분은 있었고요.

금년도 같은 경우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토요박물관학교라든가 가족전통문화체험교실을 내실 있게 저희가 운영하고, 아까 말씀주신 대로 영상자료 같은 경우는 저희가 다시 한번 고쳐보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조성칠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부분, 한밭교육박물관…….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예, 박물관장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거기에 수장고 얘기를 하고 그 당시에, 작년 행감 때 화재의 취약성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게 예산이 수반되지 않고는 검토해도 공염불에 불과하지 않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말씀주신 대로 작년에 저희가 본예산에 그런 예산 반영을 요구했었고요.

재원 부족으로 조금 일부 반영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추경에 혹시 재원이 허락된다면 저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남대문 화재사건 보셨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예.

○위원장 구본환 화재가 나면 어떻게 됩니까?

이거는 고칠 수 없는,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되잖아요.

답변이라는 게 사실은, 물론 박물관 입장에서는 그렇게밖에 답변할 수 없겠지만 지금 방송을 보고 있는 교육청에서도 뭐가 우선인지 감을 잡고 정책을 폈으면 좋겠어요.

밑에 산하기관에 계신 분들은 현장에서 종횡무진 뛰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가장 중점적으로 되어야 될 사항인 유물을 관리하는 시스템 자체가 잘못됐고, 지금 보면 한밭교육박물관에서 2021년도 교육유물기증캠페인을 하고 있어요.

받아다가 어디다 쌓아놓으려고 그래요?

머리에다 쌓아놓을 거예요, 아니면…….

이것 받아다가 어디에 쌓아놓을 거예요?

수장고도 그렇게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이것 받아다가 그냥 복도에 쌓아놓을 겁니까,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요?

말씀 한번 해보세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저희가 전시를 연중 하면서 쌓여있는, 지금 공개되지 않은 그런 유물들은 수시로 순회하면서 공개를 하도록 하고요, 전시하면서.

말씀주신 대로 효율적으로 공간을 저희가 활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효율적인 공간이 없잖아요, 거기에.

작년에 저하고 우리 조성칠 위원님하고 갔을 때 저희들한테 보여주지 않은 또 비밀의 공간이 따로 있습니까?

제가 못 봐서 그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위원장님께서 다녀가신…….

○위원장 구본환 내려가니까 계단 왼쪽에 피아노, 옛날 풍금 같은 것 쌓아놓은 것 그것도 거기에 쌓아놓고 효율적인 공간이라는 게 어디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다각적으로 저희가 공간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아니, 그 현장에서는 다각적으로 검토를 해도 공간이 없다니까요.

다른 방법을 얘기하라니까요.

(「옮기는 수밖에……. 」하는 직원 있음)

그렇지요, 지금 정답을 얘기하네요.

옮기는 수밖에 없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근본적으로는 이전을 해야 되는데요.

지금 그런 공간이라든가 또 예산이라든가…….

○위원장 구본환 그러니까 제 말씀은 뭐냐면 일반적인, 연초에 와서 업무보고를 할 때 어떤 계획을 말씀하셔야지 그냥 막연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저번 원장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저희들이 화가 나는 게 그냥 이 순간만 가면, 행감 때 또 얘기하겠지요.

“하려고 했더니 예산이 부족해서 못 했습니다.”

또 이렇게 할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좀 적극성을 갖고 교육청하고도 연계해서 예산 확보에 노력을 하셔야 되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 위원님들이 공감대가 형성됐으니까 와서 보고도 잘 좀 해주시고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전상길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답답합니다.

또 제가 잠깐 한 1분만 궁금해서 말씀드릴게요.

특수교육원 있잖아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위원장 구본환 거기 보면 장애인에 대해서 치료 지원 학생들에게 양질의 물리작업치료를 지원한다고 했는데 어떤 식으로 지원한다고 하는 건지 궁금해서 마지막으로 질의하겠습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병원하고 의원하고 12개 기관이 있고요, 사설기관이 한 50여 개 기관이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신청 공모를 통해서…….

○위원장 구본환 그러니까 중개 역할만 한다는 얘기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그렇습니다.

전문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위원장 구본환 그렇게 보고를 해주셔야지, 특수교육원에서 무슨 큰 지원을 하는 양 이렇게 보고를 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특수교육원에서 이것을 다 지원하는 것처럼 이렇게 보고를 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 그 말씀을 드리고요.

현실적으로 “어느 단체와 어느 기관과 연계해서 중개를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렇게 보고를 해주셔야지 맞지 않나 싶어요.

하여튼 각 산하기관에서 현장에서 굉장히 열심히 하는 건 저희들도 알아요.

아는데, 하나하나 세심하게 위원님들한테 와서 보고할 때는 디테일하게 좀, 가능성 있는 것만 그냥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런 식의 보고는 앞으로는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이의가 없으신 것으로 알고 제1항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주요업무보고 관련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거나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 중에 위원님들께서 서면으로 요구한 사항은 2월 3일까지 우리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님이 오는 28일 퇴직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광우 원장님의 퇴직하시는 소회 말씀을 좀, 길게 해도 괜찮습니다.

(장내웃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우선 이런 이임의 변 기회를 주신, 또 과분한 사랑을 주신 구본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늘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시고 또 격려해 주시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이 자리에 같이 하고 있는 여덟 분의 직속기관장님들께도, 또 뒤에 있는 관계자분들께도 고마웠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학창시절 한 20여 년 또 공직자로서의 생활 39년을 시곗바늘처럼 살았다고 하면 앞으로는 고장 난 벽시계처럼 좀 더 여유롭고 늘어진 그런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

돌아오는 지방선거에서 더 큰 꿈도 꾸시고 필승하셔서 지금 가지고 계신 여러 가지 역량을 다시 한번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 그동안 너무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큰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평생 39년이면 짧지 않은 엄청난 긴 세월을 우리 후학 발전 양성과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우리 이광우 원장님께 이 자리에서 격려의 박수를 한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박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남은 임기 잘 마무리하시고 앞으로도 애정 어린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제3차 교육위원회는 2월 3일 오전 10시 개회하여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0분 산회)


○출석위원(5명)
구본환우애자조성칠김인식
정기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차은서
전문위원박상희
○출석공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최철영
대전교육연수원장이광우
대전평생학습관장엄기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정회근
대전교육정보원장이송옥
한밭교육박물관장전상길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강천배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장영순
대전특수교육원장조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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