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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2021.02.0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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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1년 2월 4일 (목)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대전광역시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나.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3. 보건·환경 검사업무 등 위·수탁 협약 해지 보고

4.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5.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심사된 안건

1. 대전광역시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나.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3. 보건·환경 검사업무 등 위·수탁 협약 해지 보고

4.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5.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손희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님, 상수도사업본부장님,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임직원 여러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대전광역시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시 06분)

○위원장 손희역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송인록 상수도사업본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1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인한 신임 간부님을 소개한 후에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안녕하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입니다.

존경하는 손희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새해를 맞아 연일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상수도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상수도사업본부 신임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용조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 김용조 인사)

성훈식 월평정수사업소장입니다.

(월평정수사업소장 성훈식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조례 개정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 개정사유로는 국민권익위원회 및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의 개선 권고 사항을 반영하여 상수도급수 조례를 정비하는 내용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급수공사비 선납 기한을 15일로 명시하고 급수설비 직권 폐전시 수도사용자에게 15일 전까지 사전 공지 규정을 신설하는 등 총 5개 조항에 대한 개정을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이상으로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손희역 송인록 상수도사업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박용곤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박용곤 수석전문위원 박용곤입니다.

대전광역시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입니다.

본 개정조례안은 2021년 1월 8일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21년 1월 11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검토의견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 손희역 박용곤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상수도사업본부장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 토론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은 시장이 제출한 보고 건으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 대전시설관리공단 순으로 보고 건을 청취한 후에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2.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나.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3. 보건·환경 검사업무 등 위·수탁 협약 해지 보고

4.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5.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10시 10분)

○위원장 손희역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의사일정 제3항 보건·환경 검사업무 등 위·수탁 협약 해지 보고, 의사일정 제4항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의사일정 제5항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를 일괄 상정합니다.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입니다.

존경하는 손희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연구원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1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0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1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63쪽 일반현황은 서면으로 대신 보고드리고 65쪽 2020 주요업무 추진성과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고 계속해서 보건환경분야 업무협약 해지 및 이행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건·환경 검사업무 등 위·수탁 협약 해지 사항으로 2017년 1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체결한 보건·환경 검사업무 등 위·수탁 협약에 대하여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대전광역시 업무협약 관리조례에 따라 보고하는 사항입니다.

주요내용은 보건환경분야에 대한 검사업무를 위탁 수행하여 세종특별자치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대전·세종 상생 발전에 협조한 것으로 감염병분야 등 3개 분야, 총 421건의 검사업무를 실시하였습니다.

해지사유는 협약 제5조에 따라 지난 2020년 12월 31일 자로 협약기간이 종료된 사항입니다.

다음은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입니다.

현재 보건환경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건수는 충청권 보건환경분야 시험·검사 업무협약 등 총 5건으로 모두 정상추진 이행 중에 있으며 주요성과로는 대전·충청지역 보건환경분야의 경쟁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 지역 대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 교육 및 연구분야 협업 강화, 인수공통전염병 및 항생제 내성균 검사를 통한 시민보건 위해요인 제거, 식품나눔 문화 확산 도모로 지역공동체 조성 등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모두는 우리 시를 안전하고 건강한,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손희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보건·환경 검사업무 등 위·수탁 협약 해지 보고

·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손희역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인록 상수도사업본부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보고입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1년도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77쪽 일반현황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계속해서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보고드립니다.

현재 대청수계 관련기관 상호협력 협약체결 업무협약 1건 정상이행 중으로 주요내용은 지능형 수질예측 정보 및 수질모니터링 공유, 수질이상 상황발생 대비 공동대응 등 K-water 기관과의 기술교류 및 업무협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존경하는 손희역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도 우리 상수도사업본부 전 직원은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손희역 송인록 상수도사업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입니다.

존경하는 손희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공단을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저희 공단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먼저 일반현황,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1년도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91쪽 일반현황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끝으로 저희 시설공단에서는 새로운 2021년을 향해 지속적인 혁신과 질적인 성장으로 시민을 위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희역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순서에 관계없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상수도사업본부장, 시설관리공단이사장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혜련 위원 박혜련 위원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께 질의하겠습니다.

73쪽에 환경방사능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환경방사능의 선제적 검사 강화로 방사능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의 방사성물질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되어 있네요, 보고에 보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그렇습니다.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박혜련 위원 주기적으로 하시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박혜련 위원 그런데 먹는물 방사성물질 전수조사와 공동주택 환경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관련 시설이 대전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먹는물 방사성물질 전수조사는 어떠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전수 결과를 관련 기관에 통보하면 관련 기관에서 전수조사 결과에 대해 검토한 결과를 보건환경연구원에 회신하는지 아니면 보건환경연구원의 단순 통보로 종료되는지,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및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환경방사능 검사는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는지 다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먹는물 공동시설이라고 하면 주로 저희들이 하는 게 약수터하고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라돈 같은 게 검출이, 자연방사성물질이 대거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 같은 경우에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해서 관련 부서인 시민안전실하고 환경녹지국에 검사결과를 통보해 줍니다.

그러면 그 결과에 따라서 민방위비상급수를 관장하는 시민안전실에서 음용중지를 하거나 라돈을 제거하기 위한 그런 작업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약수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검사결과를 정책부서에 통보하고 정책부서는 그것에 따라서 조치하는 현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올해도 민방위비상급수시설과 먹는물 시설에 대해서 검사를 해서 강화할 계획입니다.

박혜련 위원 그러면 검사를 해서 그 결과가 나와 중지된 데가 몇 군데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제가 잠깐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아니면 원장님, 그 자료를 위원님들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알겠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정책부서에서 조치하고 있으니까 그 자료를 받아서 저희들이 위원님들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리고 최근 언론에 보면 경주 월성원전 주변지역에서 유전자 변이를 초래하는 삼중수소가 검출되어 전국적으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박혜련 위원 우리 대전시 원자력연구원에서도 평균치의 5배가 넘는 삼중수소가 검출되었다고 하는데 인체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이 사실 원자력, 방사능에 대한 전문기관은 아니고요, 저희들은 환경법과 식약처 관련법에 의해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른 동물에 관한 검사를 하고 있는데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대전에 있다 보니까 이것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유해가 있어서 저희들이 2017년부터 장비를 확보해서, 그리고 의회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주문을 많이 하셨고요, 그래서 측정하고 있는데 삼중수소는 측정하지 못합니다.

저희들은 세슘하고 요오드, 인공방사능물질을 하는데요.

박혜련 위원 그러면 삼중수소는 어디에서 검사하고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원자력 분야에 대해서는, 원래는 그게 국가사무이긴 한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하고 있습니다.

대전에도 있는데요, 거기에서 주관하고요.

특히 올해부터는 원자력 시민감시센터라고 해서 시민안전실에서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시민안전소통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주변에 대한 방사능을 검사하고 그것에 대한 대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은 인공방사능물질에 대해서 원자력연구원 주변의 모니터링을 해오고 있고 현재는 세슘과 요오드를 중심으로 측정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우리 대전시민들은, 원자력 관련 기관이 대전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방사능 노출로 인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시민들이 굉장히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있기 때문에 방사능 노출 검사에 철저를 기해 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시민들께서 불안해하시고 걱정하시는 바를 저희도 잘 알기 때문에 모니터를 강화하고 그리고 원자력 관련을 추진하는 시민안전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특히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시민안전실에서 올해부터 시민감시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그런 내용들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수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86쪽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대전시는 유발물질을 제거한 마시기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을 지금 추진 중에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그렇습니다.

박혜련 위원 지난해 대청호 오염 등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의 좋지 않은 맛과 냄새를 잡아내는 여과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 고도정수처리시설 3단계 사업을 발주했으나 두 차례 유찰되었고 현재는 사업계획 축소를 통해 재발주하기 위해서 설계용역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설계용역 중에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맞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러면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3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를 발주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고서에는 누락되어 있는데 3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 업무보고에는 누락되어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고도정수처리 사업이 1단계 송촌에 10만 톤이 기이 완료되어 있고요.

2단계는 월평 1단계 사업으로 20만 톤이 되어 있고요, 현재 3단계 30만 톤을 하고 있는데 지금 설계용역 중입니다.

환경부에서 별도의 지침을 연구하고 있어서 내려오기까지 지금 중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공사발주라든가 이런 것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혜련 위원 설계지침이 내려오면 위원님들한테도 보고해 주시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알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리고 추동 제2…….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취수탑.

박혜련 위원 취수탑이네요, 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사업 추진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대형 사회재난 예방 및 급수체계의 안정화 구축을 위해 원수공급선인 도수터널을 이원화할 계획이네요, 보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그렇습니다.

박혜련 위원 기이 시설한 도수터널은 어느 규모이며, 올해 설치하는 도수터널은 어디에서 어디까지이고 또 향후 추가 설치계획은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먼저, 추동 취수탑사업을 하는 것은 4.7㎞ 정도의, 지금 현재 제1도수터널이 있습니다.

도수터널이 있는데 지금 도수터널이 단선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유사시에 무슨 일이 있을 경우에는 대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40년간 점검이 안 된 상태에서 계속 이렇게 유지를 하고 있어서 걱정이 돼서 제2도수터널 건설을 해서 복선화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유사시를 대비하는 게 맞다 해서 지금 추진 중인 거고요.

또 그 후단에 말씀하신 도수로가 있습니다, 제2도수로.

제2도수로는 중리취수장에서 월평정수장까지, 지금 제1도수로 11.4㎞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복선화하기 위해서 지금 제2도수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게 내년 10월 정도면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러면 도수터널이 완공되면 대형 사회재난 발생 시에만 사용하는 건지, 평상시 관리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대형재난에 대비하는 것이기도 하고, 지금까지는 단선이기 때문에 수돗물 원수 공급을 중단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는 복선화가 되면 제1도수터널의 보수 또는 청소라든지 그런 관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박혜련 위원 상수도본부에서는 대형공사를 많이 발주하고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박혜련 위원 낙찰자 선정 시 지역업체가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업체가 많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지금 코로나 등으로 인해서 지역경제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법의 테두리 한도 내에서 최대한 우리 지역업체에서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2쪽입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활동 지원 강화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청소년 관련 시설이 중단되는가 하면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아 청소년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한 해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업무보고 책자를 보니까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리고, 많이 있네요.

오감미술, 바이올린 등 예술 관련 프로그램과 수영, 탁구 등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인데 코로나19가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그러면 비대면 시대에 부합하는 시설 운영이나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이사장님은 대처를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희가 위원님 말씀하신 청소년어울림마당이나 동아리활동, 방과후아카데미 이런 게 주 사업내용인데요.

지난해에도 청소년어울림마당 같은 경우는 비대면으로 온라인행사도 하고 이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그것을 더 활성화시켜서 하도록 이런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박혜련 위원 지난해에, 앞서서도 말씀드렸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업이 중단되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올해는 사업내용을 보니까 비대면, 대면 한다고 하셨는데 면밀히 검토하셔서 중단되지 않도록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박혜련 위원 그리고 교육청과 연계해서 평송 청소년공모전 행사로 영상·웹툰 공모전, 백일장 등의 행사를 또 개최할 계획으로 되어 있네요.

이 사업도 코로나19가 지속될 경우 어떤 방법으로 행사를 개최할 것인지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서 사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박혜련 위원 그리고 평송수련원은 평송 이남용 선생께서 평생 모으셨던 사재를 우리 시에 기부함으로써 건립이 되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평송 이남용 선생의 숭고한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수련원 관리와 운영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주실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박혜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님께서는 박혜련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이번 회기가 끝나기 전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채계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계순 위원 채계순 위원입니다.

우선 상수도사업본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기존 사업에 대해서는 잘 준비하고 계시다고 생각이 드는데, 대내외적인 환경변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건 미래 대비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정부와 대전시에서도,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게 사실은 전 사회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정책이고 정부에서는 굉장히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상수도사업본부도 예를 들면 효율 뭐지요, 수돗물 상수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유수율이요.

채계순 위원 상수도 생산과 공급과정에서 어떤 설비를 효율화한다거나 또 그런 에너지를 절감하고, 근본적으로 예를 들면 LED 설비과정에서 조명교체라든가 그런 에너지를 절감하고 하는, 지금 정부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그런 전 과정에 대한 계획 이런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이제 시작되고 있어서요, 아마 올 2월에 정부가 여러 가지 탄소중립을 위한 대책, 법적근거들을 마련하고 빠르게 전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수도사업본부는 특히 물의 위기에 대응하는 이런 큰 준비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고효율의 에너지가 들어가는 생산과정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탄소중립을 위한, 여기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반적인 것들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그런 준비가 아직 상수도사업본부 안에서는 중요한 변수로 잡히지 않고 있는 것 같아서, 아마 우리 시 안에서 이제 초기 얘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아마 상수도사업본부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상수도사업본부 자체의 계획 이런 것들을 정책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그런 한 해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관련해서 우리 상수도사업본부 자체 내에서의 어떤 이야기 이런 게 논의가 된 게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만 채계순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시고 이렇게 좋은 말씀해 주셔서 저희들이 앞으로 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서 고효율화를 검토하고 또 에너지가 절감되고 그렇게 해서 에너지라든지 기후변화 이런 것에 대한 정책이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에 적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지속가능을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고 상수도사업본부는 직접적인 연관이, 물의 위기나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서라고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서울시 것을 봤는데요, 서울시가 앞서가지 않습니까?

그래서 ‘2020년도 아리수 환경보고서’란 걸 발간했습니다.

거기를 참고로 하셔서 우리 상수도사업본부도 설비 효율화 그리고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하고 지금의 에너지들이 어디서 얼마나 이렇게 되고 있는지 이런 진단, 이런 것들을 통해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적극 함께 나가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올해 그런 계획들을 참고하셔서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해나가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요.

또 하나는 시설관리공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고요.

시설관리공단도 특히 공기업으로서 정부시책하고 지금 대전시가 추구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이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시책을 발굴해서 계획을 수립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전체적인 업무보고에서 그런 화두는 녹여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희는 에너지절감, 탄소감소 이런 기본적인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의해서 하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저희 하수처리장 같은 경우는 그런 게 중요하기 때문에 운전하는 데에 효율화를 기하기 위해서 운전 시간 조절이라든가 그런 거로 해서, 전기료를 감소시키는 게 탄소 줄이는 일환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채계순 위원 우리 시설관리공단은 어쨌든 시설 운영을 주로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의 에너지효율 관련한 시책, 정책사업 같은 게 나왔으면 좋겠고 그런 것을 디테일하게, 정부가 큰 축으로 세운 계획이 있습니다.

에너지효율화 부분, 건설, 예를 들면 공공기관 건물 리모델링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시설관리공단이 기후위기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계획 이런 것들을 올해 좀 발굴하셔서 내년에는 시책과 정부정책과 같이 조응해서 갈 수 있도록 계획수립 부탁드립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채계순 위원 그래서 후반기에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그 부분은 어려우시면 자체에서도 좋고요, 연구용역이라든가 이런 것도 좋고 해서, 시설관리공단이 어쨌든 많은 시설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계획을 적극적으로 올해 한 해 화두로 해서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채계순 위원 이상이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도 했고 예결위에서도 지적했었는데 무지개복지공장, 18억인가요?

정부예산 받아서 하는 거.

그 사업은 그대로 하시는 거로 지금 결정이 난 건가요?

그거 현황만 말씀을 해주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의회에서 마스크공장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판로에 문제가 있다 지적해 주시고 다른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 의견을 주셔서 시하고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시에서 마스크도 조사해 보니까 긍정적인 면도 있다 해서 그것을 전반적으로 마스크를 포함해서 다른, 우리가 장애인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이 뭔가 다른 데 장애인재활시설 벤치마킹도 하고 해서 곧 이렇게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한테도 사전에 보고드리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아직 이렇게 안이 확정되어서 나온 것은 아닌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채계순 위원 그거 나오면 위원님들께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보고드리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채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종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동구 2선거구 이종호 위원입니다.

연초에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새해도 얼마 안 남았는데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우리 보건환경연구원 쪽에 간략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70쪽에요, 감염병 대응 관련해서요.

연구원장님?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이종호 위원 얼마 전에 IEM국제학교에서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감염이 됐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래서 집단발생해서 시민들이 대단히 불안해하고, 좀 더 진척해 나갈 수 있는데 이런 문제로 인해서 제동이 걸린 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언론에 의하면 기숙사에서 생활하다 15일 인천으로 간 MTS수련생이 다음 날 검사를 받아서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그렇게 들었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런데 인천당국에서는 대전시에 관련 동거인 2명이 있어서 검사를 우리 쪽에 하라고 통보를 했었던 것 같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이종호 위원 그런데 우리 시에서 이분들에 대해서 검사는 했지만, 검사결과는 음성으로 나와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그다음에 추가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은데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이종호 위원 그 두 분만 했고 그래서 이 부분은 분명히 그 학생으로 검사가 된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연구원에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역학조사에 대한 구체적인 동선은 사실은 하지 않은 부분이어서 저희들이 구체적인 내용파악은 모르고 있고요.

다만 저희들이 통보돼서 의뢰해 오는 부분에 대해서 검사를 했습니다.

이종호 위원 예, 알았고요.

원장님, 코로나19 확진자임에도 간혹 무증상자 나오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이렇게 무증상자가 음성으로 나오는 확률이 검사를 해보시니까 얼마나 나와요?

몇 퍼센트 정도 될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구체적으로 저희가 그것을 수치화해서 계산해 본 적은 없지만 무증상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종호 위원 높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높고요.

아마 찾아보면 언론이라든지 아니면 질병청에 그런 자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그냥 실무적으로 볼 때는 반 이상이 더 오히려 무증상인 것 같고요.

무증상은 맞습니다.

이종호 위원 아니, 이게 지금 드리는 말씀은 코로나19 확진자임에도 무증상자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맞습니다, 확진자임에도 무증상이 많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러면 그분은 한 번만 검사하고 말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저희들이 검사를 하게 되면 수치가 나옵니다.

수치가 예를 들어서 쉽게 얘기해서 세게 나오는 사람이 있고 약하게 나오는 사람이 있거든요.

세게 나온 사람은 확실하니까 재검사를 안 하고 약하게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저희가 다시 또 합니다.

다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애매한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경우는 그다음 날 다시 검체채취 해서 저희들이 확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원장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을 세밀하게 나눈다고 하면 그렇습니다만, 파악을 하셔서 두 번, 세 번이라도 해서 확실한 검진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위원님 말씀 굉장히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고요.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신중하게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앞으로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리고 이제 코로나가 발생된 지 1년 지났지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이종호 위원 여러 가지로 인해서 제대로 꺾이지 않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검사요원들이 대단히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래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검사인원 또 근무방법, 검사 건수, 검사 소요시간 이런 것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알겠습니다.

작년 초지요, 1년 지났으니까.

작년 초에 저희들이 시작할 때는 한 6명이, 기존조직을 가지고 했으니까 6명이 시작을 했고 그 당시에는 하루에 최대한도로 검사를 할 수 있는 건수가 한 70건 정도밖에 안 됐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코로나 증상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저희들이 그 이후에, 당장 조직이나 인력은 보강이 쉬운 것은 아니니까요.

저희들이 과거에 우리 연구원 내 보건연구사 중에서 신종플루라든지 메르스를 검사했던 직원들이 있습니다, 다른 부서에 근무하지만.

그 직원들을 저희들이 긴급하게 근무배치를 해서 근무지원을 해서 인력을 보강했고요.

그리고 장비 부분에 대해서 사실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왜냐하면 장비가 첨단장비일수록 분석하는 정확도라든지 시간 같은 것이 단축되거든요.

그러면 검사하는 능력도 강화되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장비도 긴급하게 보강하도록 노력을 했고 예산요청을 했는데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그 부분도 확보했고요.

그리고 이제…….

이종호 위원 충분합니까, 충분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현재는 저희들이 인력과 장비 이런 것들을 많이 보강해서 긴급한 경우에는 한 1,500건까지 하루에, 물론 직원들이 밤새도록 해야겠지요.

긴급한 경우에는 그렇게 할 정도로 보강을 해서 지금 우리 대전에서 발생되는 어떤 이런 검사 건수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구축해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이종호 위원 원장님 말씀 들으니까 다행으로 생각은 되는데요.

우리 직원분들이 밤새 지금 하신다는데 이게 교대로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잠은 주무시고 열대여섯 시간씩 하시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하루에 1,500건이 매일 나오는 게 아니고요.

긴급하게 폭발적으로 할 때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요즘에는 한 400∼500건 정도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매일 하는 것은 아니고 직원들이 조를 나눠서 야간근무를 하면 그다음 날 오전에 쉬고 이렇게 나오고 이런 식으로 돌아가고요.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긴급한 사태의 경우에는 전 직원들이 밤을 새는 경우도 가끔가다 있습니다.

가능하면 직원들, 이게 장기전이기 때문에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그리고 체력관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원장님 말씀대로 하여튼 고생이 많으시고 그분들도 우리 시민이고 국민이고 인간이니까 문제가 되지 않도록 그렇게 철저히 지원해 주시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각별히 직원들의 체력과 사기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래서 우리 검사하시는 분들 피로감이나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셔서, 또 그분들이 건강하셔야 검사도 제대로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맞습니다.

이종호 위원 철저한 감염병 검사로 감염자를 신속히 가려내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최대한 노력을 해주십사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감사하고요, 수고하셨고요.

다음에는 상수도본부 잠깐 볼까요.

우리 본부장님, 우리나라 유일한 민관 거버넌스단체인 수돗물시민네트워크에서 수도사업 발전을 위해서 상수도 정책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시민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번에 대회를 열었지요?

거기서 대상을 실시했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수돗물시민대상.

특히, 송촌정수사업소가 대상을 수상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송인록 본부장님과 한인덕 소장님 어디 계신가, 정말 고생하셨고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감사합니다.

이종호 위원 송촌정수사업소는 체계적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으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합동 점검결과 모범 정수장으로 선정된 점과 TV나 SNS, 유튜브 등 여러 매체를 통해서 대전시수돗물 인식제고에 앞장서 온 점에서 아주,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고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더욱더 최선을 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감사합니다.

이종호 위원 업무보고 84쪽 잠깐만 볼까요.

수돗물 신뢰도 제고와 관련해서, 물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수돗물 신뢰도 제고인데요.

여기 보시면 적수·수압 저하 등으로 인해 수돗물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특히 열악한 시설 같아요, 노후주택, 학교 등이 노후 옥내급수관을 개량하려고 하지요?

여기에 따라서 지원을 해 주시는 것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이게 한두 군데가 아닐 텐데 신청을 받아서 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지금 여기 보면 한 5천만 원 정도 예산이 잡혀있는데 이것으로 대전을 전부 커버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전체는 다 못하고 있지요.

이종호 위원 예?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5천만 원 가지고 전체 다 할 수는 없는 거고 평균적으로 했을 때 그 정도면 신청 들어오는 것은 다 커버되는…….

이종호 위원 매년?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이종호 위원 그래서 홍보라도 하셔서 몰라서 못하시는, 학교나 이런 데는 그럴 수도 있지만 개인주택이나 이런 데는 사실, 물론 아실 수도 있겠지만 제대로 모르면 하고 싶어도, 할 필요성이 있는데 빠질 수도 있거든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이종호 위원 그래서 그런 홍보를 잘 좀 하셔서 적기에 교체를 할 수 있도록 해서 깨끗한 수돗물을 드실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에 하시는 데 있어서, 정말 이런 것들이야말로 시민들을 위한 일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것이 적당한 예산이라고 한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더 홍보를 하시고 알려서 많은 시민들이 주택이나 학교나 복지시설이 조기에 교체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에 받아보고 예산이 적으면, 이게 1년에 5천만 원이잖아요.

한 세대가 아니라 다가구주택 이런 데는 최대가 80만 원이던데 좀 더 홍보가 제대로 돼서 많은 시민들이 제대로 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예산이 적으면 이런 것은 5억 아니라 50억이라도 세워서 해야지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알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렇게 해서 우리 시민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잘 좀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감사합니다.

이종호 위원 수고하셨고요.

다음에 시설관리공단 잠깐 말씀드릴게요.

우선 업무보고 101쪽 봐주세요.

친환경 교통수단 타슈 이용 활성화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공영자전거인 타슈가 시내에 설치된 그곳의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거지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현재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상당히 저도 생소하긴 한데, 타슈를 이용을 안 해봤기 때문에 그런데 사용하는 데 많이 불편하다는 얘기가 있어요.

다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서 금년부터라도, 휴대전화는 지금 거의 100% 다 있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종호 위원 그래서 그런 휴대전화 앱을 통해서 어디서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이런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보시면 어떤가 싶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러니까 지금은 저희가 키오스크가 한 260여 개소가 있어서 거기에서만 대여가 되는데 시하고 저희하고 같이 공유자전거라고 해서 앱을 통해서 공유, 길거리의 일부 키오스크를 이용하지 않고 휴대전화로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500개소로 금년도에 늘리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40개소에서 이제 500개소에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종호 위원 그래도 꼭 키오스크로만 대여, 반납을 해야 되나요?

이런 휴대전화 다 있으니까 어디서나 해도, 그게 문제가 되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런데 앞으로 공유자전거는 휴대전화로만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종호 위원 그건 또 휴대전화로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키오스크 기존 있는 것하고 휴대전화로 할 수 있는 공유자전거하고 병행해서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어차피 우리가 돈 들여서 시민들 건강을 위해서 하는 거니까 어떻게든 많은 분들이 대여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겠지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타슈대여소가 40개소에서 500개소로 확대되는 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신규 자전거로 2,500대 도입을 할 계획을 갖고 계신데 혹시 자전거 구입은 어떻게 하시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자전거 구입은 저희가 입찰로 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입찰로 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종호 위원 입찰로 하면 입찰대상이 어디입니까?

생산공장입니까 아니면 대리점입니까?

어디예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공장이 아니고 자전거 업체지요, 회사.

이종호 위원 시중에 있는, 대전에 있는 업체입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대전에는 자전거가, 국내적으로 몇 개 업체가 있습니다.

큰 기업체가.

이종호 위원 국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종호 위원 아니, 업체라고 하면 생산공장이 있을 것이고요.

지금 주로 중국에도 많이 가 있는 걸로 제가 생각하는데…….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러니까 저희 자전거가 국내에서는 국내업체가 있어도 제조는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OEM방식으로 그렇게 할 거예요, 그건 아는데.

그래서 이게 100∼200대도 아니고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입을 하고 또 노후되면 수리도 해서 쓰지만 교체도 해야 될 것이고 그러면 지속적인 사업이 될 텐데, 글쎄 대리점보다는 이렇게 몇천 대씩 하면 저는 좀 더 저렴하면서 질이 좋은 자전거 타슈를 구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방법 좀 한번 소상히 다음에 자료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종호 위원 그리고 기존의 자전거가 여기 보니까 19㎏에서 17㎏로 2㎏가 줄긴 했는데 사실 무겁지요 19㎏ 하면,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자전거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에는 체인 없는 자전거라고 해서 구동부를 달고 다녔어요.

그리고 자전거의 프레임, 체대를 철로 해서 너무 무거워서, 그때 23㎏인가 이렇게 나갔습니다.

그래서 알루미늄체대로 바꾸고 구동부를 없애고 체인으로 다시 교체했거든요.

그래서 줄이고 줄인 게 17㎏로 줄었습니다.

이종호 위원 지속적으로 줄이기는 하고 있는데 그래도 무겁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계속 대책을 세우셔서, 여성분들도 많이 타시잖아요, 어린 학생도 있을 테고요.

그래서 그렇게 대책을 장기적으로 세워주셨으면 합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종호 위원 그리고 자전거를 타게 되면 사실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어요, 그렇지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선 헬멧은 아마 대여가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헬멧이 의무화돼서 그것을 써야 된다 해서 한참 헬멧도 한 1천 개 사서 우리가 바구니에 해서 대여할 수 있도록 했었는데 쓰시는 분도 다른 사람이 쓴 헬멧이기 때문에 그걸 또 꺼려하고 일부 헬멧이 도난당하고 해서 다 없어졌어요.

그래서 그게 참 난처한 경우인데 다른 시·도도 저희하고 비슷한 이런 실정입니다, 헬멧이라는 게.

이종호 위원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럴 수는 있는데 이게 타 시·도가 그렇다고 해서 우리 대전도 그냥 무방비로 둬서는 안 될 것 같고요.

오토바이는 당연한 거고 자전거도 사실은 경사길이나 시속이 나면 한 50∼60㎞, 빠르면 70∼80㎞ 나와요.

본 위원도 자전거로 갑천 같은 데 타고 있는데 이따가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그래서 헬멧을 안 쓰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면 만약에 사고가 나게 되면, 물론 대전시에서 자전거 타다 다치면 보험 들어놨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종호 위원 그런데 그 보험은 본 위원이 알기로는 한 수십만 원 정도 아닌가 싶어요.

주변에 있는 지인들도 보면 30만 원을 받았다, 얼마를 받았다 하는데 그것 가지고는 근본적인 대책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헬멧이라도 우리가 꼭 필요한데 이것을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자전거는 빌려주고, 그렇다고 해서 본인 생각하면 헬멧을 구입해서 갖고 다니면서 탈 수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어렵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와 관련된 것도 강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종호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여기 보고서에 보면 시민, 대전 방문객이 타슈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투어 코스도 개발하고 홍보를 하시겠다고 이런 것도 있고 한데 제대로 해주시고요.

그리고 타슈와 대중교통의 무료환승체계, 지금 용역 중인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무료환승되는 것은 2022년 내년부터 무료환승되게끔 되어 있거든요, 타슈가.

이종호 위원 그 설명을 지금 해주실 수 있나요,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조례도 개정되고 해서 내년부터, 지금 현재는 1시간 이용하면 500원씩 받는데 그것을 무료로 변경하는 겁니다.

이종호 위원 무료로, 하여튼 편리하게 해주시고요.

그리고 이 코스를 보면 본 위원도 유성 충대 후문 도로까지 가서, 갑자기 지금 생각이 안 나는데 그쪽 학하동 쪽에 무슨 산이지요?

학하동 쪽에,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거기까지 가려니까 도로가 제대로 안 되어 있어요.

언제인가도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 같은데 하천은 그래도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위로 올라오면 마트나 이런 데 물건 다 내놓고 울퉁불퉁 엉망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자칫 잘못하면 자전거는, 저도 몇 번 넘어졌는데요.

조금만 삐끗하면 그냥 넘어져 버려요, 상당히 위험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도 신속하게 전수조사하셔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주요업무보고 86쪽에 보시면, 아니 됐고요.

그리고 민원문제인데요, 지금 복용승마장 배합사료 소송 중이지요?

소송 끝났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소송 끝났습니다.

이종호 위원 지금 검찰에서 조사 중이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희가 채권추심할 수 있는 업체에 의뢰해서 채권추심 중에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이게 문제가 발단된 것이 선납해준 문제로 인해서, 그 업체가 부도나서 지금 잠적한 상태이지 않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종호 위원 그런데 물품을 구입할 때 선납해주는 게 맞는 겁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것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 절차를 우리 직원들이 미흡하게 처리한 것 같습니다.

이종호 위원 잘못됐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종호 위원 이 액수가 크면 크고 적으면 적다고 할 수 있지만 1천만 원 이상 지금 받을 수 없는 이런 상황으로 되어 있어요.

또 처벌은, 아마 검찰에서 어떤 처벌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은 그 뒤에 거고요, 어쨌든 지금 법원 판결을 받아서 추적을 하고 있는데 그 업체 찾으면 돈 받을 수 있을까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희도 추심은 하고 있는데 최대한 노력해서 찾아보고 또 이것이 만약, 제 생각은 추심을 못할 경우에는 직원들한테 책임을 물어야 될 형편입니다.

이종호 위원 직원한테 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책임을 묻기 전에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사고가 안 날 수 있도록 하셔야 되는데 규정에도 없고 절차를 이런 식으로 해서,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이 업체가 과연 건실업체인지 이런 것들도 파악이 됐었나 모르겠는데 상당히 매우 유감스럽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본 위원이 검토해서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정수원 화장로 관련해서, 2013년도에 바이패스 설치하셨다고 했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종호 위원 이게 지금 「대기환경보전법」 제31조제1항제2호 가지 배출관 설치금지를 보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운영할 때는 방지시설을 거치지 아니하고 오염물질을 배출할 수 있는 가지 배출관을 설치하는 행위가 금지로 되어 있어요.

왜 이것을 설치하셨었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희가 화장로 10개가 있는데 10개마다 배출하게끔, 화로별로 배출하게끔 되어 있거든요, 구조가.

그런데 화장로라는 게 1,200℃까지 올라가는 고온이고 하다 보니까, 배출은 배출관 내에 필터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물질을 거르기 위해서.

필터가 되어 있는데 고온이고 하다 보니까 그 필터가 막힐 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고온이고 해서 폭발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이 특허제품인데 제품 자체가 가지배관을 설치토록 제품이 그렇게 설계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2013년도에 그것을 택할 때 그 제품을 택해서 했기 때문에 됐는데, 가지배관이 자체가 되어 있는 건데 그때 저희가 설치하고 신고를 했어야 되는데 신고가 미흡했다, 신고를 누락했습니다.

이종호 위원 신고를 누구한테 합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때는 시장한테 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런데 기관도 아니고 어차피 시설관리공단도 우리 시 산하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장님한테 사전에 보고를 안 한 것이 미흡하고 뭐, 본 위원은 누락이라고 생각 안 하지요, 뭔가가 문제가 있으니까 시장님한테 보고도 안 하고, 지금 과징금 왜 맞은 겁니까?

어떤 연유로 맞은 거예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러니까 신고를 누락했기 때문에 과징금을 맞은 겁니다.

이종호 위원 시장님한테 보고 안 해서 그 처벌로 과징금 2,100만 원입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시장님 보고가 아니고요, 그 당시에 가지배관을 설치할 때에는 시에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2013년도에 신고를 누락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벌칙이거든요.

이종호 위원 그때 당시 이사장님은 안 계셨지만 누락하는 것을 모르고, 한두 분이 아는 것도 아닐 텐데, 당연지사일 텐데 이것을 왜 누락했다고 생각하세요?

신고를 왜 안 했다고 이사장님은 생각하고 계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러니까 그것을 그때 가지배관이 설치는 되지만 필터가 막혔을 때 그런 거고 그 제품 자체도 가지배관을 설치하도록 그런 설계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실은 가지배관이 필터만 관리를 잘하면 쓸 하등의 필요는 없거든요.

만에 하나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지배관이 설치된 그런 시설이거든요.

이종호 위원 그러면 비상식으로 만들었다는 겁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렇지요.

이종호 위원 그러면 왜 여기 대기환경보전법에는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했을까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러니까 저희 공기관에서는 필터를 자주 갈고 하기 때문에 그런 위험성이 없지만 일반 사기관에서 쓸 때는 일부 또 그런 게 필터를 소홀히 한다든가 하면, 법이 그런 위험성 때문에 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어쨌든 이게 지금 문제가 있으니까 과징금을 부과한 거고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종호 위원 그리고 이게 드러난 것이 자연적으로 드러난 게 아니잖아요.

주민이 그 나오는, 뭐라고 해야 되나요?

연기입니까?

이런 것들을 보고 신고를 함으로 인해서 밝혀졌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러니까 주민이 가지배관에 대해서 신고한 게 아니고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배출관이 10개 화로마다 있는데 그 관이 열이 나오니까 우리가 육안으로 볼 때 연기가 나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주민이 서구청에 처음에 신고를 했는데 서구청에서 환경청이 담당이기 때문에 그쪽으로 해서, 환경청에서 실은 배출되는 물질이 배출기준치를 초과하는지 그것을 조사하러 왔다가 가지배관이 설치됐으니까 그것이 지적된 거지요.

가지배관 때문에 나온 것은 아닙니다.

이종호 위원 그러면 지금 이사장님 말씀은 주민이 헛것을 봤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래서 환경청에서도 배출되는 것은 이상이 없다, 그렇게 환경청에서도 해주시고 또 가지배관도 환경청에서 우리가 사용 안 했다, 설치는 되어 있지만 사용 안 했다 그렇게 해서…….

이종호 위원 그러면 지금 이사장님 말씀대로 하면, 이것을 지금 여기에서 다 따질 것은 아니에요, 현장방문을 오늘내일 갈 텐데요.

주민이 그런 물질을 봤기 때문에 신고를 했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한 번 가서 본 분이 그렇게 신고했을 리는 없을 거예요.

지금 여기도 보면 양벌규정이에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송방기연이 이 업체입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동방기연입니다.

이종호 위원 동방, 그리고 신용근 복지시설처장이 당시입니까, 아니면 현재입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현재 처장입니다.

이종호 위원 그런데 원래 이게 맞나요?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따질 것은 아닌 것 같고 어쨌든 대전지방검찰청에 지금 계류 중인데 이게 지금 꽤 오래됐나요, 검찰청에 이첩된 게?

조사는 다 끝났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한 5∼6개월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조사가 상당히 오래가네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금 상당히 심각한 문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요.

또 하나는 그것도 확인을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지금 2,100만 원 과징금을 업체가 내기로 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희가 일단 납부는 했는데요, 저희 예산으로 해서 납부는 했는데 업체에서도 자기들이 가지배관을, 자기들 제품이 가지배관이 설치된 그런 시설이고 한데 그때 당시에 그런 것을 지켜줬어야 되는데 지켜주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들 책임이 있다고 해서 이게 모든 게 끝나면 자기들이 돈을 내겠다는 것을 받았습니다.

이종호 위원 본 위원은 업체도 모르고요, 민원인도 몰라요.

그런데 지금 말씀을 들으면, 시설관리공단에서 화장장에서 설치를 해달라고 하니까 했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말씀대로 하면 가지 달린 것을 설치했기 때문에 그것이 문제가 있어서 나중에라도 과징금을 내겠다고 하는 것은 사실 납득이 안 가는 부분입니다.

하여튼 지금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현장방문을 하고자 해요.

그래서 제품이나 이런 것들을 준비해놔 주시고 명쾌하게 되지 않으면,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이 부분을 가지고 우리 시민들한테 알려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책임이 있고.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때 지적받았을 때 가지배관을 저희가 폐쇄했고, 그것을 활용할 필요도 없고 그렇거든요.

필터 관리만 잘하면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조치가 완벽하게 지금도 다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설치한 것 신고 누락한 것은 일부 그게 잘못됐는데 그 당시에 제품 자체도 그런 제품이었고 또 저희가 고의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그것을 사용도 않고 신고 자체가 누락된 것으로 지적을 받은 거기 때문에요, 그래서 지적받은 대로 가지배관 폐쇄했고 다 해서 완벽하게 지금은 정리해놨습니다.

이종호 위원 우선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요, 하여튼 명쾌한 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종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이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윤용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용대 위원 윤용대 위원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전재현 원장님, 72쪽입니다.

대기오염·수질·환경소음측정망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11개 항목을 측정하기 위해서 동부권역 5개소, 서부권역 5개소, 도로변 측정망 2개소 해서 총 12곳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 운영 중에 있지요?

맞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원래 12군데였는데요, 작년 말 정도에 관평동에 하나를 더 해서 13곳이 됐습니다.

윤용대 위원 13곳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한 곳이 늘었습니다.

윤용대 위원 대기질은 공기의 청결함의 척도로 인간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봅니다.

이를 측정하여 대기질 개선 정책 입안 시 활용토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대기질 감시 강화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시 대기질 수준은 타 시·도와 비교할 때 어느 정도 수준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해주실 수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대전에서 대기오염측정망 13곳을 운영하고 있고요, 전국 특·광역시도 다 운영하고 있거든요, 저희들이 비교해보면 전국 6개 광역시 중에서 최상위권으로 해서 광주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거의 1등, 2등 하고 있습니다.

윤용대 위원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그렇습니다.

윤용대 위원 그러면 그것을 자료로 제출해 주실 수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윤용대 위원 위원님들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알겠습니다.

대기질 자료를 저희들이 제출하겠습니다.

윤용대 위원 수질관리와 환경소음 감시를 위해 수질측정망과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그렇습니다.

윤용대 위원 수질과 소음도 인간의 건강이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관리감시가 중요한데 수질측정망 운영과 환경소음측정망 운영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 좀 해주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저희들이 수질오염측정망이라고 해서 3대 하천의 주요지점 해서 3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BOD라든지 이런 것들을 측정하고 있거든요, 측정한 결과는 수질이 1등급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질도 양호한 상태고요.

그리고 소음측정망도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거지역이라든지 도로지역, 상업시설지역 나눠서 하고 있는데 소음측정, 소음의 경우에는 사실은 도시가 확장되고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서, 그리고 아파트라든지 주거시설이 점점 도로변에 많이 인접하다 보니까 소음의 경우에는 그 위치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정온한 지역이 있는가 하면 대로변 주변은 조금 안 좋고 그런 상태로 있고요.

저희들이 매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용대 위원 대기질, 수질, 환경, 소음 등은 인간의 건강이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 영향이 서서히 나타나 평상시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문제가 발생되면 심각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도 현실입니다.

대기질, 수질, 환경오염 감시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알겠습니다.

윤용대 위원 그렇게 하실 수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저희들이 대기, 수질, 소음, 토양 이런 환경오염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서 시민들의 건강에 위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용대 위원 상수도사업본부장님, 85쪽입니다.

수질관리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청호 수질개선 및 오염원 유입방지를 위해 수중폭기시설, 인공식물섬, 조류차단막 등을 설치 운영하고 계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윤용대 위원 인공식물섬은 수생식물의 영양물질 흡수뿐 아니라 다양한 수소생물과 어류의 활성화, 차광효과 등을 통해 수질을 크게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 맞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그렇습니다.

윤용대 위원 보고서에 올해 노후 인공식물섬을 개량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기이 조성된 인공식물섬의 규모는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인공식물섬이 1만 5,700㎡로 되어 있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같이 영양염류 N이라든지 P, 그런 조류요인 저감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호수 수면에 부유식 인공식물섬을 조성한 건데요, 조류발생 저감이라든지 이런 것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사실 그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윤용대 위원 인공습지로 국내 최대 규모인 시화호 인공습지가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윤용대 위원 시화호의 경우 축산폐수 및 생활하수를 자연적 정화방법으로 처리한 후 시화호로 유입시킴으로써 시화호의 수질개선을 도모하고 자연학습장 기능을 갖춘 생태공원 및 환경교육장으로도 활용하기 위해 81만 7,000㎡의 습지를 설치하고 있어요, 맞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윤용대 위원 우리 시는 1만 제곱미터로 시화호의 1.2%에 불과하다고, 본 위원이 본 것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수질개선을 위해 인공습지를 대폭 확대하여야 한다고 보는데 본부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저희들 입장에서는 많이 할수록 사실 좋습니다, 좋은데 저희들이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예산편성을 함에 있어서는 균형적으로 편성하다 보니까 한정된 예산으로, 그래서 저희들이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앞으로 위원님 말씀하신 것 감안해서 조금 더 늘리는 것도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윤용대 위원 수질관리가 제대로 된다고 하면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갈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검토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용대 위원 그렇게 해주실 수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윤용대 위원 그리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상수원인 대청호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용대 위원 그리고 제가 행감 때 지적했던 사항의 자료가 왔는데요.

수돗물 음용률 만족도 향상을 위한 수돗물 홍보 종합기본계획이라고 세워서, 어제 저한테 가져왔어요.

여기 보면 잘된 것 같은데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교통매체 활용 홍보는 뭡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도시철도라든지 버스라든지 이런 것을 이용해서 홍보물을 부착한다든지 LED 모니터로 표출한다든지 전광판을 이용해서 한다든지 그런 것이 되겠습니다.

윤용대 위원 그러니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한다는 얘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그렇습니다.

도시철도 같은 경우요.

윤용대 위원 모든 계획을 이렇게 보니까 세부적으로도 아주 잘 세우셨는데 계획만 세워놓으면 안 되지요, 실천을 하셔야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용대 위원 실천 잘하셔서 철저하게 홍보해서 우리 대전시민들이 ‘우리 대전의 수돗물은 이렇게 맑고 깨끗하다!’, 그런 홍보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윤용대 위원 그리고 또 노후관 하는 게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노후관로.

윤용대 위원 노후관 교체.

갑천에, 제가 전 행감 때도 말씀드린 것 알고 계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윤용대 위원 그 복구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지금 계획은 세워서 하고 있는 겁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업이 제2도수관로 사업인데요, 지적해 주신 것 항상 설계에 반영하고 또 저희들이 공사감독을 하면서…….

윤용대 위원 언제 실행되는 겁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공사 진행하면서 계속하고 있는 거지요, 그래서 공사가 끝나면 완료되는 것으로.

윤용대 위원 진행하면서 하고 있는데 그러면 지금 현재 복구된 게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자전거도로 같은 경우는 금년도 상반기 중으로 조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용대 위원 계획을 갖고 있는데,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지요.

전체적으로 다 설계해서 해야 된다, 왜냐하면 땜빵식으로 하면 자전거도로 같은 경우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해서, 보기에도 안 좋고 환경적으로도 그렇고 해서 저번에 말씀드렸는데 그러면 이게 봄에 시작된다는 겁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올 상반기 중으로 추진할 겁니다.

윤용대 위원 상반기 중에 이루어진다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윤용대 위원 예, 잘 알았고요.

시설관리공단, 98쪽인데요.

지역주민의 삶과 함께하는 고객 친화적 시설 개선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대덕구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으로 이전하는 대전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사업이 지난해 12월 민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선정,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원촌동 주민들은 하수처리장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 추진에 앞장서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희가 열심히 하고 있고요, 또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용대 위원 그리고 시민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체육기관 이용시간을 1회 3시간 이내에서 1회 2시간 이내로 한다고 되어 있는데 월 최대 사용횟수를 제한할 계획으로 되어 있어요.

체육대회 행사의 경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오전에 경기를 하고 오찬을 즐기는 코스로 진행될 때 1회 2시간 가지고는 너무 제한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이것은 축구 같은 것을 할 때 그렇게 되고, 테니스나 이런 경기를 할 때하고 행사를 할 때는 2시간으로 안 하고 충분히 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윤용대 위원 그러면 이렇게 못 박아놓을 필요가 없지 않느냐 이 얘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런데 이렇게 저희가 하는 것은 다수의 시민이, 테니스장 같은 경우는 많은 사람이 사용을 원하거든요, 그런데 일부 시민만 활용이 되기 때문에.

윤용대 위원 다수가 사용하더라도 체육대회나 이런 것을 하다가 그만둘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체육대회 같은 것은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윤용대 위원 아니, 글쎄 체육대회 같은 것은 별개라고 하더라도 무슨 행사를 하면 오전에 2시간이면 10시에 시작하면 12시인데 그러면 그 시간 가지고 그게 되느냐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축구 같은 경우는 2시간이면 전후반 끝날 수 있고.

윤용대 위원 그러면 축구만 관련되는 겁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테니스장하고요.

윤용대 위원 그러면 거기에 그렇게 단서를 해놓든지 해야지 전체적으로 그렇게 생각이 드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것은 제가 다시 가서 살펴보고 조정을 하겠습니다, 위원님.

윤용대 위원 조정해서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로 주시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윤용대 위원 하여간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줘야 됩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것은 저희가 불편함이 없도록 야간개장도 늘리고 여러 가지 시민들한테 더 확대를 해서 하려고 합니다.

윤용대 위원 그리고 혹시 이사장님, 원촌동 주민들은 체육공원을 이용할 때 무슨 혜택이 있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원촌동 주민 우선으로 저희가 하지요.

윤용대 위원 우선적으로만 해주는 겁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축구장 같은 경우도 사용을 원촌동 주민, 원촌동에 축구동호회가 6개인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우선 사용하는 것으로 이렇게.

윤용대 위원 거기는 사용료는 안 받는 겁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무료입니다.

윤용대 위원 다른 분들은 사용료 받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다른 분들도 안 받습니다.

윤용대 위원 다 안 받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윤용대 위원 그리고 아까 이종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자전거 타슈 교육장 제가 행감 때 말씀드렸지요.

지금 무슨 계획을 세웠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교육장은 지난해 같은 경우 저희가 교육시키는 게 너무 소규모다, 이렇게 위원님이 지적해 주셨는데 지난해는 코로나가 있어서 더군다나 못했습니다, 교육을.

그래서 앞으로는 더 개소 수를 확대하려고.

윤용대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서 무슨 일을 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계획도 없이 어떻게 일을 합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계획은 되어 있습니다.

윤용대 위원 앞으로 자전거 교육장 한다는 계획이 되어 있다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윤용대 위원 위치까지 선정돼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희가 위치, 교육장소하고 다 되어 있습니다.

윤용대 위원 그거 되어 있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윤용대 위원 그러면 그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윤용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님,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께서는 윤용대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이번 회기 끝나기 전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채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계순 위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정수원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이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채계순 위원 그러면 어쨌든 관리가 되고 있었을 거고요, 그래서 정수원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현황 그리고 환경부 기준 이런 것 있잖아요?

그 자료 좀 한 3년 치 정도 갖다 주십시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채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채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께서는 채계순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이번 회기 끝나기 전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종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이종호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우리 윤용대 위원님이 질의 주셨는데요.

상수도본부장님!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이종호 위원 86쪽에 있긴 한데요, 제2도수관로 부설.

지금 진행 중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지금도 자전거길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유성 홈플러스 쪽에 유림공원 밑으로 갑천 자전거길이 있는데 그쪽에 공사하는 것이 제2도수관로 맞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러면 갑천 도로, 농수산시장 쪽으로 나오면 요금소 있지요.

요금소 거쳐서 가면 만년동으로 빠지고 그리고 우측으로 더 올라가면 농수산 쪽으로 오잖아요.

그 밑에도 그게 도수관로 공사 중입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그 노선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지금 위원님께서 하신 것은 저희 공사가 아니고요.

이종호 위원 그렇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이종호 위원 거기도 하여튼 공사를 해요.

본 위원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틈이 나면 자전거를 타고 하상도로를 이렇게 여기저기 다녀봐요, 성심당 뒤에까지도 가고 그러는데 거기 보면 이렇게 우회도로를 만들어 놨잖아요.

그게 길이 막 돌도 있고 울퉁불퉁해요, 물론 타이어가 큰 것도 있지만 로드는 타이어가 얇아요.

그러니까 살짝만 돌을 잘못 이렇게 넘어가면 미끄러지거든요.

그래서 아까 본 위원도 넘어진 적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런 건 상당히 불편합니다.

지금 이게 하루이틀에 끝나는 것도 아닐 테고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예.

이종호 위원 아마 지속적으로 이런 사업을 하셔야 될 텐데 그런 걸 하실 때 물론 뭐 거기다가 포장을 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만약 흙이라고 한다면, 물론 흙으로 할 때는 공사판이니까 돌이 튀어서 들어오기도 할 텐데 하여튼 그것을 최대한 돌이나 울퉁불퉁하지 않도록 그렇게 해서 시민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불편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서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저희들이 위원님들께서 평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부족하다고 생각돼서 더 살펴서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하여튼 요새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이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위원장인 제가 업무처리에 관하여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의회 예산심의 등 행정절차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됨으로써 사업 시행과정에서 불필요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고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거나 시민에게 부담이 되는 행정행위에 대해서는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사전에 상임위 위원님들과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행사일정을 결정할 때에도 우리 위원회와 사전조율을 하여 위원님들이 참석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수차례 주문했으나 잘 이루어지지 않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의사일정 제3항 보건·환경 검사업무 등 위·수탁 협약 해지 보고, 의사일정 제4항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의사일정 제5항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상수도사업본부장,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 성실히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검토해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까지 이번 회기에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제256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금일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였으므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산회)


○출석위원(5명)
손희역이종호박혜련윤용대
채계순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박용곤
전문위원심완섭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장전재현
감염병연구부장남숭우
식의약연구부장조근희
환경연구부장서원호
동물위생시험소장유상식
상수도사업본부장송인록
경영부장구종서
기술부장박수연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김용조
송촌정수사업소장한인덕
월평정수사업소장성훈식
신탄진정수사업소장박인규
수질연구소장강석규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설동승
경영본부장이철호
환경본부장지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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