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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제5일차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0.11.1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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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대전평생학습관

2.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 한밭교육박물관

4.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일시 : 2020년 11월 17일 (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06분 감사개시)

○위원장 구본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전평생학습관

2.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 한밭교육박물관

4.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위원장 구본환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우리 위원회 소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학부모연대 신현숙 님과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홍용원 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방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위원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엄기표 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립니다.

기관장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련 간부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위원님들의 자료요구에 대해서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께서 발언대로 나와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엄기표 관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9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17일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구본환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구본환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4개 직속기관의 업무보고는 배부된 책자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4개 직속기관의 업무보고는 배부된 책자로 갈음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지금부터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관장님 또 여러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 대해서 질의합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3권 512쪽 공공도서관 건립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화면을 띄워주세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화면에 나와 있는 것같이 제가 조사한 전국 공공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현황을 보면 대전과 인구 및 면적 등 여러 가지 조건이 비슷한 광주와 비교할 때 광주는 교육청 소관 도서관은 6개 관인 반면 대전은 2개 관밖에 안 되고 또 인구가 대전보다 33명 적은 울산 4개 관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학생교육문화원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도서관이 2개 있는 이유는 충남교육청에서 분리가 되면서 현재 자리에 있는 학생교육문화원에 있는 도서관하고 예전에 테미고개 쪽에 있었던 도서관을 산성동으로 옮기는 그 정도, 그리고 산성도서관은 후에 2013년도에 만들었고요.

분리하면서 도서관으로 갖고 있었던 건 그거 하나밖에 없었고요.

또 하나는 도서관법이 바뀌면서 그 이후에 자치단체로 넘어가고 저희들은 새로 짓지 못한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2개 도서관을 운영한 것이 대전이 그때 충남으로부터 분리된 1989년이니까 32년 됐잖아요, 맞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우애자 위원 그런데 원장님 답변이 제가 조금 덜 이해가 가는데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32년간 인구 등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을 건데, 제가 생각할 때 2개의 도서관으로 충분히 학생을 위한 도서관으로서 기능을 다할 수 없잖아요,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그런 면은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볼 때는 도서관의 역할이 도서열람이나 공부방의 기능뿐만 아니라 학생들한테 정보 및 문화교육센터 그것도 할 수 있고 또 강연회, 전시회, 도서의 문화행사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능이 있어야 할 텐데 학생도서관이 2개라는 점과 그것도 우리 중구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역할을 다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데,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굉장히 미진한 면이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면 결론은 학생도서관을 증설하거나 지자체 도서관을 할애 받거나 해야 되는데 문화원에서는 또 금방 말씀을 제가 간단하게 드렸지만 그에 따른 구체적인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저희들이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한번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저희들이 도서관 수를 늘리기 위해서 지금 중구뿐만 아니라 다른 자치구에도 하나씩 두는 것을 목표로 해서 정책연구라든지 또 다른 시·도교육청의 현황이라든지 그런 것을 지금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그것을 하기 전에, 어떤 걸 설립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내년도 정도에 저희들이 도서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다른 시·자치구에도 활용할 수 있는 어떤 방안을 지금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무인예약대출기라든지 또는 전자책 같은 것을 활성화한다든지 그런 쪽으로 단기적으로는 강구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아무튼 신속한 시일 내에, 저번에도 본 위원이 말씀드렸잖아요.

요청을, 제가 질의한 거에 대해서 노력을 구체적으로 하셨나, 오늘 말씀도 기간이 그렇게 되면 심사하고 검토하고 하면 많은 시일이 걸릴 거 아니겠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는 지난번에 말씀하신 것도 있고 그래서 경남교육청에 벤치마킹하러 갔다 왔고요.

오늘도 일부 직원들은 부산시교육청 관내에 있는 공공도서관에 벤치마킹을 하러 갔습니다.

저희들이 일단은 우애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서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노력을 많이 하시네요.

또 시교육청에 건의와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하고 그렇게 하셨겠네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저희들이 지금 시교육청에도 좀 아쉬운 면이 있긴 하지만 시교육청의 예산파트하고 그런 쪽에다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필요성에 대해서 어필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니까 예산 핑계만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하셨으면 합니다.

노력 없이 얻어지는 건 없잖아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그래서 본 위원이 도서관에 대해서 환경을 조성해 놨으니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서 32년 만에 학생도서관이 증설되느냐 안 되느냐의 성패가 달려 있겠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우애자 위원 노력해 주십시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우애자 위원 그리고 또한 대전학생문화원과 부설 산성도서관의 조직도 확대하여 부족한 학생도서관의 정보·문화·교육센터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립하는 것이 좋을 텐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지금 저희 원 같은 경우는 인적 자원 쪽으로는 좀 확대를 해야 된다는 필요성은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허락을 해주셔서 산성도서관에 정원을 1명 늘렸고요.

그렇게 하고 저희 계획상으로는, 본청 정원파트에다 얘기는 했습니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의 인원을 보강해 달라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꼭 좀 그렇게 노력해 주십시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최대한 노력 다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학생교육문화원 계속입니다.

그리고 독서교육 운영, 답변자료 519쪽과 524쪽에 보면 독서교육 중 2019년도 책 읽는 문화원, 독서 공감 프로그램의 경우 46회에 658명이 참가하여 실적이 저조하고요.

또 524쪽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에 학생도서관지원센터 지원 체제 중 인력이 단 2명밖에 안 돼요.

인원의 현황과 실적에 대해서 답변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먼저,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 올려드린 524쪽과 마찬가지로 현재 저희 학교도서관지원센터가 2015년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인력이 보강이 안 돼서 저희들이 지금 1명이 다른 업무하고 겸직을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좀 전에 답변드렸다시피 저희들이 이 부분을 확대하기 위해서 최소 현재 인원 1명에서 3명 정도로 늘려야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본청 정원파트에다 강력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게 저희들이 지금 학교도서관지원센터 같은 경우에는 사서교사라든지 실기교사라든지 사서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의 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연수라든지 또는 자료를 안내해 준다든지 그런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많은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것을 확대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노력을 하고 계시지요?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도 활성화시켰으면 합니다.

그리고 또 독서교육 운영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저희들이 지금 현재 독서교육 같은 경우 저조한 이유는 올해 같은 경우는 다 아시다시피 임시휴원에서 제한적 개원을 왔다 갔다 하고요.

또한 저희들이 독서교육을 위해서 또 학교로 찾아가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 그리고 지역센터 같은 데를 가야 되는데 지역센터가 문을 열지 않는 부분, 코로나19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서 지금 실적이 매우 저조한 편입니다.

우애자 위원 그럼 지금은요, 현재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현재는 저희들이 내일부터 인원을 3분의 1 개원해서 1m 간격을 두고 열람석 같은 것을 제한하지 않고요.

그리고 학교도 어느 정도 오픈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가면서 적극적으로 학교하고 콘택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도, 토요일 같은 날도 저희들이 인원수는 제한하지만 학생하고 학부모들, 어린이들이 저희 원에서 문화체험 활동 같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앞으로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우애자 위원님이 질의했던 내용 조금만 보충해서 하겠습니다, 제가 준비했던 거라서요.

사서문제입니다.

현재 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1명 있는 거예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조성칠 위원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보니까.

학교도서관 실무연수, 학교도서관 운영컨설팅, 학교도서관 지원자료 제작 배포, 그다음에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교과서 책놀이 프로그램, 독서토론·논술프로그램, 교과연계 토론도서 대출, 혼자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현재 상황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혼자 일을 다 할 수 있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옆에 직원들이 조금씩 십시일반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분들은 다른 일 안 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하면서 동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냥 넘어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조성칠 위원 이렇게 된 지가 얼마 됐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아까 말씀드린 대로 2015년도에 1차 조직개편하면서 학교도서관지원센터를 그때 만들었거든요, 그 이후로 정원이 증원 안 됐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럼 지금 4년 된 거잖아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조성칠 위원 이분 견디세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저희들도 정원 부분에다 얘기를 하고 있는 편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학교에 사서교사가 58명, 사서실무원이 22명 해서 총 한 80명 배치되어 있으면 우리가 300개 학교라면 218개 학교는 그러면 전혀 관계자들이 안 계신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지금 말씀하신 대로 사서교사 58, 사서실무원이 22명 해서 총 80명이고요.

그래서 지금 배치율은 26.4%이고요, 303개 학교입니다, 전체.

조성칠 위원 303개 학교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그중에서 223교가 미배치되어 있고 지금 미배치되어 있는 학교를 중점적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217개 학교잖아요?

어떻게 되지요, 80명이니까 216개.

316개 학교니까,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303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나머지 200개 넘는 학교를 이 한 분이 돌아다니는 거예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전체는, 매년 미배치 학교를 다 할 수는 없고요.

조성칠 위원 다 돈다고 해도 그렇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저희들이 지원학교 현황을 보면 올해 현재까지는 31.4% 정도 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말 정도 되면 46.6% 정도는 되리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약 절반 정도밖에 저희들이 지원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것도 2년에 걸쳐서 그렇게 한 거잖아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올해요.

조성칠 위원 올해만 그러면 46%?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올해에 저희들이 지금 현재 지원한 것이 31.4%이고 연말 정도 되면 46…….

조성칠 위원 46% 정도 된다, 올해는.

그러면 내년에 또 40% 하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조성칠 위원 그러면 이게 격년제로 가는 거예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거의 격년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성칠 위원 도서관 운영하는 걸 격년제로 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실무자 연수라든지 자료 매뉴얼이라든지 그건 매년 나가고요.

저희들이 방문해서 할 수 있는 방문 컨설팅을 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요, 방문하실 분이 이분 한 분밖에 없잖아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다른 직원들도 나가긴 합니다.

조성칠 위원 아니, 이분이 사서 총괄 담당이시잖아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조성칠 위원 지금 실무연수하는 것도 교원 대상 직무연수 1회 15명이고 자원봉사자 연수도 2회 30명 정도 해요,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11월에 한 번 더 하려고 예정되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 전체를 보면 굉장히 적은 수밖에 못 한다는 거지요.

그러면 이분의 업무과중은 차치해 두고라도 그렇게 해서 교육 서비스를 못 받는 분들은, 못 받는 학교도 있는 거고 아이들도 그렇게 되는 거잖아요, 교육 서비스 못 받는 거잖아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어떤 대책을 만들어주셔야지 4년 동안 이렇게 놔두고 계세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그런 부분에 있어서 미진한 부분이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성칠 위원 해결하셔야 되겠는데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조성칠 위원 이건 어떤 대안들을 만들어서 내년부터라도 어떻게든지 방법을 찾으셔야지 이분한테 과하게 업무가 부담되는 것도 있지만 그것을 통해서 교육 서비스가 안 되는 거에 대해서 우리가 책임을 통감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잘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부분 지적하려고 했던 거고요.

평생학습관 보겠습니다.

평생학습관 이번에 공연장 대수선하셨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평생학습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수선을 실시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22억 들여서 했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총사업비는 얼마지요?

작년 것까지 하면 24억 그렇게 되는 건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평생학습관 어울림홀 환경개선공사는 시교육청에서 발주를 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시교육청 예산이 22억 4,100만 원이고요, 그리고 자체 1,100만 원을 추가해서 22억 5,217만 4,000원입니다.

조성칠 위원 제가 보니, 잠깐만요, 그 뒤로도 일을 할 생각이시지요?

잠깐만 띄워줘 보실래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이게 현재 2019년하고 2020년 사업이지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제출한 자료들 지금 제가 다시 해놓은 건데요.

작년에 2억 정도 하고요, 올해 22억 해서 24억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설명의 밑에 보니까, 이 문제부터 먼저 할게요, 향후 계획에서 2021년도 음향 및 방송장비 교체 등으로 어울림홀 활성화 지속적 추진 했단 말이에요, 이 규모는 어떻게 돼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어울림홀이 1999년도에 신축돼서 그 이후에 음향장비를 수선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수선할 계획으로 한 3억 5,000 정도 본청 시설과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3억 5,000 정도, 음향장비만 합니까?

방송장비도 교체하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음향·방송장비 같이 하는 것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여기에는 지금 한창 하고 있는 공연, 비대면으로 해서 실시간 송출하는 랜선공연이라든지 이런 것도 진행할 수 있게끔 하나요, 그 장비까지 만드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같이 포함을 시키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럼 이 3억 5,000까지 합쳐서 전체로 해서 전체 예산이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 사업비의 3년 치 전체?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지금 그 자료는 2020년까지 자료고요, 2021년도 사업계획이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전체 대수선작업 안에, 총사업비 안에 들어 있어서 한 3년 치 사업 이렇게 진행돼야 되는데 그때그때 못 받으니까 더하고 또 못 받았으니까 더하고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규모 있게 정리가 돼야 되는 거 아니냐는 거예요, 처음부터 사업계획을.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시는 바는 알겠는데요.

저희가 2019년도와 2020년도에는 어울림홀 기계장비 수선을 하고 2021년도에는 음향·방송장비를 할 계획으로 미리 그전부터 계획을 해왔던 내용입니다.

조성칠 위원 본 위원도 거기 무대 상태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음향이든 조명이든 쓸 수 있는 게 거의 없고 다 갖고 들어가야만 제대로 된 공연을 할 수 있는 거고, 이번에 그래도 다행히 음향반사판을 한 1억 8,000 들입니다.

음향반사판 이거면 되겠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이미 음향반사판은 1억 8,200을 들여서 수선을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이거 정도면 좀 약할 거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저희가 평생학습관에 있는 직원들이 이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고요.

그래서 본청 시설과의 전문직들이 평생학습관 어울림홀 규모에 맞추어서 이렇게 공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데 어쨌든 본 위원이 볼 때 이건 조금 더 전문영역이긴 한데 이 정도면 그냥 면피하는 수준이지 이게 제대로 된 음향반사판은 아닌 것 같아 보이거든요.

여기 무대기계장치나 이런 것은 가서 현장을 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그것만 해도 한 15억 정도 들였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15억 1,200을 투자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제 받은 건데요, 여기는 회전무대 만드신 것입니까?

무대가 회전무대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회전무대는 아닙니다.

조성칠 위원 아니에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조성칠 위원 회전무대 아니면 높낮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그런 정도 되는 거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높낮이.

조성칠 위원 두세 개 무대 같이 움직여서 쓸 수 있는 그런 거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그런 무대는 아닙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 무대는 아니고요, 그냥 그 안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승강 정도만 되는 거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위에서 내려오는 무대가 아니고요, 고정.

조성칠 위원 아니, 바닥이 꺼지거나 올라가고 그런 건 아니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조성칠 위원 거기 공간이 너무 작은데 작기는.

무대공간이 너무 작아서 뒤 공간도 없고 공연장으로써는 굉장히 열악하긴 한데 무대 전체를 넓히기는 하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지금 고정된 무대시설이기 때문에 넓히기는.

조성칠 위원 거기 안에서 변하지 않는 거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게…….

조성칠 위원 그러면 가보기는 해봐야 되겠습니다, 따로 나중에 본 위원이 가기로 하고요.

얘기의 본질은 거기가 아니고요, 사실은 여기인데요.

어울림홀하고 대전갤러리 운영현황입니다.

보면 휴관일이 법정공휴일하고 무대점검일입니다, 맞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운영시간은 09시부터 21시까지고요, 여기에서 본 위원이 관심 있게 보게 된 건데요.

법정공휴일이면 일요일 그다음에 국경일 이런 게 법정, 그다음에 선거일 이런 거.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1년에 한 68일 정도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지요, 우리가 빨간 날 이런 날이 보통 법정공휴일이에요.

그런데 공연장은 빨간 날 공연이 더 잘 되거든요, 더 많이 필요로 하고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일반적인 외부의 공연장은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이 대안을 만드셔야 될 것 같습니다.

법정공휴일 빼고 나면 실제 공연하는 사람들 공연날짜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대개 공연장은, 전국의 어디 공연장이나 갤러리들은 다 월요일에 쉽니다.

쉬지 말자는 게 아니고 쉬는 방법을 달리하는 거예요.

그리고 공연이 대개 9시에 끝납니다, 그러면 언제 철거합니까?

이것에 대한 대안들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지금 이 상태는 이 도표만 갖고 봤을 때는 그런 문제가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평생학습관 공연장, 어울림홀 이용하는 시민들 얘기 들으면 그런 거예요, 거기는 너무 불편해서 이용을 못하겠다는 거예요.

왜? 일요일에 다 노니까.

그리고 휴일에 사람들이 그때 오히려 가족들하고 공연 보러 다녀야 되는데 여기는 공연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활용하기가 너무 어려운 거지요.

그러니까 거기를 안 가려고 그러고.

그리고 시설도 낙후한데다가 그래도 공연장이 모자라서 가려고 하는데도 이런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저녁 9시 되면 가야 돼, 가야 되니까 8시 30분부터 접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여기도 뭔가 대안을 만들어야 되는 거지요.

잠깐 밑으로 가볼게요, 그래서 그 문제를 제가 지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그러면 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조성칠 위원 예.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위원님, 정말 송곳 같은 질의해 주셨습니다.

일반 공연장이라고 하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더 공감을 할 겁니다.

그런데 저희 어울림홀은 원래 목적, 취지 자체가 학생들의 교육대관을 위해서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관을 하는 순서도 교육대관을 한 다음에 남는 시간에 외부단체라든지 개인한테 일반대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학생들, 학부모들 대상으로 하는, 어떤 교육대관을 먼저 하는 그런 취지상, 그래서 학생들이 수업을 하는 아니면 공연을 하는 그런 시간을 우선하다 보니까 그런 면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도 한번 충분히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걸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닌데요.

어쨌든 우리 교육도 사회랑 같이 어울려서 교육이 같이 가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어디 한 곳이 뚝 떨어져서 별도의 조직체계로, 별도로 구성돼서 움직이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같이 움직인다고요, 어떻게 됐든 지역과 상생해야 될 필요가 있는 건데요.

그래서 보시면 그러면 일반대관 안 하느냐, 일반대관 하시잖아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대관을 보면 2018년도에는 대관일수가 132일이었어요.

2019년도에는 165일이고요, 2020년 올해는 그렇다고 하고요, 빼고요.

그리고 그중에 자체행사가 52일이에요.

그리고 여기도 똑같이 자체행사 52일 있고, 아까 얘기하신 교육대관이 57일 그다음에 79일로 늘어났어요.

작년, 2018년보다 2019년도가 좀 늘어났습니다.

이거 계산을 해봤습니다, 365일 중에서 132일을 빼면 233일 남습니다.

그러면 여기 1년에 52주라고 보면 52일을 빼면 181일이 휴관, 비어있는 거예요.

제가 계산한 거예요, 그리고 2019년도에는 165일을 썼어요.

그러면 남은 게 200일 남으니까 거기다 52일 빼면 148일 휴관이 되는 거예요.

절반 가까이 비우고 있는 거지요, 절반 가까이.

그러면 우리가 아무리 낙후된 건물이라도 어쨌든 건물을 유지하고 예산을 투여해서 사람도 쓰고 이렇게 해서 유지하고 있는데 이건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 아닌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위원님 질의에 공감을 합니다.

이 문제는 사실 여기 계신 교육위원님들이 작년, 재작년에도 이렇게 질의하신 바가 있고요.

그래서 저희 학습관에서 대관일수를 늘리기 위해서 토요일 대관도 늘리고 그리고 작년에는 대전시청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신 위원님 계셔서 저희가 대전시청에 우리 대전평생학습관의 어울림홀이 수선을 다 마치고 활용을 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시청에서 활용을 할 때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고 그리고 또 어울림홀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그런 부탁을 대전시청과 중구청에 한 바가 있고요.

또 자체적으로도 그런 대관을 늘리기 위해서 유관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해서 아시는 바와 같이 대전시립합창단 그런 단체랑 해서 올 하반기에도 12회의 공연을 기획한 바가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아니, 이거 자체 학생들을 위해서 문화예술공연을 계속해요, 그렇지요?

그것은 지금 보고 있고요.

올해는 21회, 남은 게 한 21회 정도 남았네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하반기에 한 60회 정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여기 보고에는 21회 정도로 되어 있네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조성칠 위원 이거 하시는 건 하시는 거고요, 기본적으로 하는데 그 효율성을 위해서 대관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 여기 교육대관으로 안 채워지잖아요, 57일하고 79일 정도밖에 안 되잖아요.

교육대관,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일반대관이 지금 늘어나고 있잖아요, 여기도 늘어나고 있지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이걸 좀 이번에 장비 전체대수선하고 났으니 그 기회에 더 늘릴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를 만들 필요가 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위원님!

조성칠 위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래서 휴일문제도 그렇고요.

그때는 어떤 다른 인력을 동원해서 그 부분을 채우더라도, 그래서 공휴일 때도 좀 하시고 그다음에 평소에 날짜도 뒤에까지 1∼2시간 더 할 수 있게끔 해주시고 그런 조건을 만들어놓아야 다른 분들이 접근하기가 수월하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저희가 일반대관을 늘리기 위해서 지금 평생학습관 조례를 개정하고 있습니다.

그 평생학습관 조례에는 일반대관을 할 경우에는, 사실 우리가 평생학습 등 교육활동에 관련된 그런 사항으로만 대관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일반대관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서 이번 평생학습관 조례를 개정해서 일반대관의 범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조례 개정 추진한다고 해서 저도 보니까 어떻게 개정하는지, 그 내용만 개정하는 겁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그거하고 이용료 부분하고 같이 합니다.

조성칠 위원 이용료 부분 어떻게 개정합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사용료 중에 장비사용 부분이 한 2∼3개가 빠져서 그걸 이번에 같이 넣어서.

조성칠 위원 장비를요?

지금 제가 사용료 별표를 다운받아놨는데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보시면 시설이 있거든요.

조성칠 위원 부대시설 사용료.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거기에.

조성칠 위원 여기 빠진 장비들 하는데.

음향반사판도 따로 받으세요?

그런 건 따로 받기엔 그럴 텐데, 그냥 항상 해놓고 있는 것 아니에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저기 사용료 관련 규정은 전국 시·도교육청 산하 거의 동일합니다.

조성칠 위원 하여튼 그렇다고 하고요.

구체적인 얘기는 따로 하기로 하고요.

어쨌든 여기 부분을, 사용목적을 구분을 더 많이 한다는 거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거하고.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지금 이용하는 그런 내용을, 교육활동에 한정됐던 내용을 삭제를 하고 일반대관을 늘리는 그런 조항으로 조례를 개정하는 것입니다.

조성칠 위원 여기 보면 그렇게 되어 있어요.

사용대상이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그다음에 그 밖에 평생교육 등 교육활동을 위하여 대전평생학습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단체 또는 사람 이렇게 한정되니까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그렇지요?

이 부분은 개정이 되어야 맞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그 조항을 삭제하고서 학습관 이용대상을 정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하고 여기도 보면 1회 기준 4시간인데 이것도 조정이 필요할 것 같고요.

여기 별표에 보면.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그것은 4시간 기준으로 했을 때 16만 원이라는 그런 뜻이고요.

조성칠 위원 조금 더 여유를 주셨으면 좋겠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추가할 때는 추가 사용료를 내면서 이용합니다.

조성칠 위원 제가 조례를 보니까 이런 부분이 걸려서 토요일, 공휴일 사용계획 조금씩 늘리는 것은 있긴 하지만 그걸 일상적으로 본다고 그러면 이걸 굳이 이렇게 많이 늘릴 필요 있겠나 싶긴 해요.

그건…….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어울림홀에 대한 사용료는 그냥 적정.

조성칠 위원 적정선을 더 찾으시고요.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기관장님들 답변하실 때 간단간단하게 좀 해주십시오.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다음은 우리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앞서서 우리 우애자 위원님, 조성칠 위원님 학생교육문화원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는데요, 저도 이어서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524쪽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에 이어서 질의드리면, 여기 학교도서관 지원 체제가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한 분, 학생교육문화원의 또 한 분 이렇게 두 분이 있는데 여기 보면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 학교도서관 총괄 정책 수립, 초·중등 사서교사 정원 및 인사 등등 주로 정책을 담당하시고 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는 방문 컨설팅 등등 이렇게 하네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정기현 위원 그런데 지금 보니까 시교육청의 유초등교육과에 사서 7급이 한 분이 계시는데요.

그런데 이 도서관 운영 정책을 전부 총괄하려면 오히려 사무관급 되는 분이 본청에서 이렇게 정책을 만들고 총괄해야 되지 않을까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지금 저희 사서분이 본청에 2명이 파견되어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본청에 가 있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2명이 파견되어 있고 이게 지금 사서 7급이거든요.

정기현 위원 왜 그쪽으로 파견 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파견이 아니라 그쪽에, 죄송합니다.

정기현 위원 근무하고 있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유초등교육과에 1명이 근무하고 있고요.

기록관이 1명이 현재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기록관이 있지요?

기록관이야 지원 업무니까 도서관 업무의 지원 체제에 있어서 이걸 총괄하려면 시교육청에서 팀장급이 총괄해야 되지 않겠느냐, 물론 이게 본청에 질의해야 될 문제이긴 한데 본청에 질의할 내용들이 여러 가지 많기 때문에 시간도 촉박하고 해서 이 도서관 문제에 있어서 그래도 주무직속기관이라 일단 업무를 질의합니다.

그래서 본청에서 우리 팀장급의 사서직이 근무를 하고 거기서 총괄해서 해야지 원활하게 지원 체제가 작동하지 않을까 하는데 생각이 어떠시냐고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들이 학교도서관지원센터하고 같이 연결시킬 수 있는 게 독서교육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독서교육은 또 전문직 파트에서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전문직 파트에 있는 독서교육하고 여기 지금 1명이 근무하고 있는 사서직하고 같이 매칭을 시켜서 전반적으로 학교도서관 총괄 정책이 있지 않습니까요?

거기 보시면 학교도서관 발전 시행계획까지 있기 때문에.

정기현 위원 장학사분이 계신다, 이거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담당하는 장학사 분이 계신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고요.

지금 계속 순회하고 계실 텐데 학교도서관 운영실태도 파악하고 계실 것 아니겠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정기현 위원 코로나 이후에 지금 도서관, 우리 문화원도 그렇고 산성도서관도 다 휴관을 많이 했지 않습니까?

죽 보니까 현재까지 한 4개월 정도 이게 못 열었던 것 같아요.

또 부분적으로 휴관이 많았었는데 학교도서관도 지금 대출업무가 중단이 되어 있었다, 지금은 다시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부분적으로 하긴 하는가 봐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정기현 위원 그동안 계속 중지가 됐었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학교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이 집합, 와서 빌려가고 그런 부분은 1∼2명이 와서는 한 거로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저기한데, 집합해서 저희처럼 많은 인원수가 와서 하기가 어렵고요.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도 원에서 택배라든지 또는 지금 워킹스루로 그렇게 해서, 지금 계속해서…….

정기현 위원 문화원에서 택배는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이런 쪽으로 하셨을 거고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그거하고요.

책나래 서비스로, 지금 말씀하시는 건 그걸로 했고요.

정기현 위원 책나래 서비스도 했을 테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또 어린이 전집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택배서비스로 해서 하고 있고.

정기현 위원 그것은 문화원에서 직접 대출하는 거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학교에서 그런 걸 빌리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현 위원 아니, 학교 고유의 도서관 대출, 이렇게 복잡한 거 말고.

제가 전수조사를 못 하고 부분적으로 했기 때문에, 거의 중단됐다고 그러더라고요.

중단됐는데, 중단된 도서관 업무에 올해 순회컨설팅 해봐야 할 것도 사실 없을 테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컨설팅 해줘야 되지 않겠나 싶은 게 부분적으로 등교를 하면 등교하는 아이들은 한 반에서 20명이든, 30명이든 어쨌든 수업하잖아요?

그러면 이미 3분의 1 등교하거나, 2분의 1 등교하거나, 3분의 2 등교하거나 이렇게 할 텐데 그러면 등교를 했으면 당연히 도서관에도 가서 대출을 할 수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해야지요, 당연히 해야지요.

정기현 위원 그런데 대출이 안 됐다고 그러거든요.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코로나 거리두기도 있지만 책을 대출했다가 반납 받으면 소독을 해야 되는데 책 소독을 못한다는 거예요.

그런 얘기 들었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그것은 듣지를 못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래서 책 소독을 못하기 때문에 대출을 못 해준다.

이 부분은 너무 허탈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현재 학교도서관지원센터가 그 업무를 한다면 최소한의 방역을 유지하면서 도서관 기능을 최소한이라도 돌려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미 거리두기 등교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정도 수준에서는 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어야 되지 않겠나 싶어요.

혹시 한 학년이나 두 학년이 한꺼번에 몰린다, 그게 우려된다고 하면 반별로, 학년별로 오전, 오후로 나누든지 시간대별로 반별로 나눠서 도서관 대출하도록, 이용하도록 이렇게 세밀하고 촘촘하게 도서관 이용지침이나 컨설팅을 해서 학교도서관도 최소한 돌려야 되는데 거의 지금 사서직은 올해는 학교에서는 손 놓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럴 수는 없잖아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정기현 위원 그런 컨설팅을 해주셔야 되는데 한 분이 하기도 진짜 어렵겠지만 매뉴얼이라도 만들어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도서관업무 매뉴얼이라도 해서 거리두기를 하되 최소한 이런 식으로 유지를 해야 된다, 그런 좀 꼼꼼하고 세밀한 그런 지침들이 내려가야 되지 않느냐, 이게 올해로 끝나면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그런 도서관 업무를 컨설팅 해주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답변올리겠습니다.

일단 소독기 배치문제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이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는 부분에서는 송구스럽습니다.

정확하게 저희가 파악하고 나서 일단 시교육청 거기서 학교도서관 정책을 총괄하고 있으니까 협의를 해서 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매뉴얼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이미 사서교사들하고 실무원들을 TF팀으로 해서 매뉴얼을 거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매뉴얼은 저희들이 조만간에 배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래서 매뉴얼 되면 저희 위원회도 하나 보내주시고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정기현 위원 이게 지금 코로나 때문에 학교 공교육이 흔들리는 상황까지 사실 왔었는데 학생들, 우리 청소년들 생활습관도 굉장히 많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이게 책 읽는 독서교육, 독서습관, 책을 대출해서 읽고 하는 이 습관이 사실 중단된 상황이에요.

자기 자비로, 그리고 지역에 있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들도 계속 휴관을 했었지요.

그러면 자비로 책을 사서 읽는 수밖에 사실 없는데 아이들이야 인터넷 구매 계좌번호도 지금 없을 테니까 인근 동네서점 가야 되는데 동네서점도 잘 없지요?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사실은 거의 책을 읽는 독서습관들이 굉장히 올해 엉클어지고 붕괴되지 않았느냐, 습관은 한번 엉클어져버리면 다시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보면 최소한의 우리가 도서관 운영을 방역이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촘촘하게 할 필요가 있겠다, 이 생각이 들고요.

또 코로나 사태가 이게 바로 종식이 되지 않고 백신이 나오더라도 계속 이어갈 가능성이 있고요.

이런 여러 상황 때문에 비대면 대출, 그나마 우리 문화원에서 지금 하고 있는 비대면 대출이 상당히 실적이 늘었어요.

늘고 또 택배 대출도 일부 하고 있는 것 같고 그런데 이 부분은 우리 학생들한테 전체로 확대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필요하다면 전체 학생들 대상으로 도서 대출업무를 택배로 대출하겠다고 계획을 세우면 아마 인력이 상당수 들어갈 것 같아요, 택배인력들이.

기존 택배망을 이용할 수도 있고 별도로 우리 대전시와 교육청이 협력을 해서 인력지원사업 요청을 시에다 해서 하면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테고요.

이렇게 해서 택배도서대출사업 이 부분도 한번 구상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지금 비대면 대출서비스 확대를 말씀하시는 걸로.

정기현 위원 비대면은 드라이브스루처럼 주문한 책을 밖에 내놓으면 가져가는 거잖아요.

그것 말고 택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그러니까 희망도서를 무료로 택배서비스로, 저희들이 비대면 대출이 아까 말씀드린 안심도서대출이라고 해서 희망도서 대출해 주는 것하고 아까 전집 위주의 택배 무료 서비스가 있는데요.

저희들이 전집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것도 택배로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희들이 도서 반납하는 경우도 저희 것을 빌려갔더라도 한밭도서관에다 반납을 하면 되거든요, 지금은.

그래서 제가 조만간에, 대전시 공공도서관 협의회가 있습니다, 그게 개최가 됩니다, 그때 거기서 한번.

정기현 위원 대전시하고 전체적으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 한밭도서관이 저희 지역대표 도서관이기 때문에.

정기현 위원 대표 도서관이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거기서 회의할 때 저희가 한번 지금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건의도 하고 같이 협의토록, 안건으로 제출해 보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래서 택배 대출서비스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하면서 책 읽고 나서 일정 분량의 독후감을 쓰면 마일리지를 부여해서 이후에 다시 문화상품권이나 이런 또 할 수 있는 그런 연계까지 해서 독서문화를 장려할 수 있는 그런 것까지 해서 좀 나아가서 코로나 이후의, 오히려 더 도서관 업무가 거의 변화가 아니라 혁신하는 그런 계기를 한번 가질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도 해봐요.

그런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서 대전시와 아까 한밭도서관 하셨는데 협의해서 한번 논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저희가 지금 정기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획기적으로 노력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그래서 내년 주요업무계획에서 조금 완전히 혁신적으로 바꿔 보자, 비대면 쪽으로 그런 부분이 있어서 직원들하고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됐고요, 거기 부분에 있어서 최대한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지 않아도 527쪽에 대출실적을 보니까 올해는 그렇다 치더라도 2018년, 2019년 보니까 대출인원도 줄어들고 대출 책 권수도 줄어들고 이런 실정입니다.

올해는 같이 비교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점차 대출실적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볼 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대출업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정기현 위원님, 잠깐만요.

정기현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한 파트 쉬고 하시지요.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오늘 학생교육문화원장님께 그냥 질의가 계속 집중이 되고 있는데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다, 이렇게 위로를 받으십시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그래서 저는 가볍게 질의에 앞서서 이번에 산성도서관이 올해 보니까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걸로 되어 있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김인식 위원 축하의 말씀드리고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직원분들께서 이렇게 많이 애써 주셔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서 격려를 먼저 드립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앞으로 더 노력을 해주셔서 다음에는 훈격을 더 높여서 대통령상 한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내년에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김인식 위원 제가 그래서 크게 기대해 봐도 되겠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김인식 위원 크게 기대하겠습니다, 소망하면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김인식 위원 오늘 아까 우리 우애자 위원님께서 부족한 학교도서관 확충을 위해서 도서관 활성화 등에 대한 여러 가지 질의 말씀도 계셨고 또 우리 조성칠 위원님께서도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 전담인력의 사서라든가 이런 문제점 등에 대해서 지적을 해주셨고 우리 또 정기현 위원님께서도 항상 많은 관심을 갖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본 위원의 기억도, 제가 초선 때였던 것 같아요.

의원 처음 할 때, 그러니까 굉장히 오랜 세월이 흘렀어요.

10여 년 이상 흘러온 걸로 기억을 하는데,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도서관뿐 아니라 학교도서관 운영에 관해서 아주 디테일하게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한 것을 제가 지금도 기억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전문인력 보강이라든가 사서인력 보강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증원이 되지 않고 있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주시고요.

그리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있으시면 그 추진 과정에서 또 우리 의회와도 협의를 해주시면 의회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러면 적극적으로 저희들도 협조를 하겠다는 말씀을 전제로 드리면서 질의를 간단하게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516쪽을 보시면 코로나19 관련 대응 조치 현황이 있어요.

앞서서 전문적인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질의를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아주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서관은 보니까 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정부가 단계별로 이런 지침을 정했어요.

그래서 제한이 많이 따랐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보니까 좌석 수가 3분의 1만 운영을 하는 걸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 시설의 소독이라든가 또 직접 대면해서 이용객을 만나는 대출 카운터 직원이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김인식 위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어떻게 차단 칸막이는 설치가 되어 있는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적사항해 주신 것에 대해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현재는 3분의 1, 오늘까지는 3분의 1 제한으로 지금 하고 있고요.

소독은 저희들이 12시에서부터 2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으로 해서 안개, 그러니까 연막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요.

그리고 책은 책 소독기가 저희들이 5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아까 정기현 위원님 말씀으로는 지금 책은 소독을 하지 못하는 걸로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그건 학교도서관 말씀하신 거고요.

김인식 위원 그건 학교도서관을 얘기하는 거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그리고 저희 원에는 현재 5개의 책 소독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들이 와서 가져가실 때 책 소독기에 직접 넣어서 소독을 해서 갖고 가시는 경우도 있고 또 저희들이 소독하는 경우도 있고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대출카운터 직원 칸막이는 설치되어 있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저희들이 그거는 거리가 1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앞에 부분에 책을 놓고 거기서 이렇게…….

김인식 위원 이 부분도 한번 꼼꼼히 챙겨보세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들이 조금 더 세심하게…….

김인식 위원 거기 매점도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매점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거 매점 외부에서 운영하고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김인식 위원 이 매점 운영에 있어서 코로나 방역과 거리두기 이거 어떻게 철저히 잘 지켜지고 있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거기도 역시 안 하고 바깥하고 격리가 되어 있습니다, 내주는 부분이요.

그래서 그렇게 크게…….

그리고 지금 3분 1 정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매점 운영하시는 분이 거의 문을 닫아놓고 있다시피 합니다.

김인식 위원 걱정인 것은 아시다시피 겨울철이 독감과 함께 코로나 확산이 조심스러운 시기잖아요?

그래서 직접 방문하는 이용객이라든지 우리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서 코로나 방역에 지금보다 더 철저를 기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명심해서 조금 더 세밀하게 챙겨보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리고 장기화되는 코로나가 단기간에 끝날 거 같지 않은 조심스러운 예측을 하고 계시잖아요?

이렇게 장기화되는 코로나에 대비하시고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사업 개발, 아까 정기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그런 고민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동의하시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김인식 위원 책 읽어주는 오디오북 관련 서비스 콘텐츠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지금 저희들이 아까 말씀하셨던 부분에 있어서 언택트 시대에 독서 활성화를 하는 게 무엇일까, 아까 정기현 위원님께 말씀하신 그 부분도 있고요.

저희들이 이번에 이동식 온라인 스튜디오를 저희 본원과 산성도서관에 하나씩 또 구축했습니다, 약 2,200만 원 들여서요.

그걸로 해서 SNS 쪽에 충분히 독서교육을 홍보하고 문화 그런 것을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부분이 있고요.

지금 저희들이 여러 모자라는…….

김인식 위원 여러 가지 사업을 하시는데 하여튼 좋아요.

책 읽어주는 앱도 있고 오디오북 관련한 서비스 콘텐츠도 있고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습니다.

내년도에 사업을 계획하실 때에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강화를 하셔서 코로나를 우리가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셨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알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네 분의 위원님께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만 집중적으로 편애하는 거 같아서 제가 한 가지 질의를 잠깐 하겠습니다.

제가 현장을 갔다 온 거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한밭교육박물관을 갔는데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게 교육박물관입니까, 아니면 그냥 창고입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그 건물 자체가 1938년도에 지어졌기 때문에 상당히 노후화되어 있고 또 전시공간도 부족하고 수장고에 유물들이 많이 쌓여있는 관계로 아마 위원장님 보시기에 그런 부분이 있었을 것입니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저는 놀랐던 거는 거기에 고풍스러운 책자 등등 있는데, 화재에 대해서.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수장고 말씀…….

○위원장 구본환 수장고는 더더욱 엉망이고 이쪽에 전시해 놓은 부분에도 화재예방 시스템 자체가 전혀 안 되고 소화기가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저번에 노트르담 성당 화재나 그 옛날 남대문 화재 사건 봤지요, 그거 복원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왜 그렇게 관리하십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그래서 제가 7월 1일 자로 부임을…….

○위원장 구본환 또 예산입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살펴보니 거기 수장고의 유물이라든지 또 유·초등학교 아이들이 주로 많이 오는데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서 여기 소방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저희가 대전시립박물관도 다녀오고 본청 시설과로 소방 관련 시설 예산 요청을 했는데 본청에서 2021년도 예산 책정하면서 예산 부족으로 아마 반영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그런 식으로 관리할 것 같으면 교육박물관을 없애든가 아니면 다른 데로 시설을 완벽하게 만든 다음에 이전하는 게 맞지 않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과거에도 한 세 차례 정도 이전에 대해서 검토가 있었는데 부지라든지 예산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있어서 추진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저희가 봤을 때 이전은 어렵고 현재 어떤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서 아까 말씀드린 소방문제라든지 또 전시공간 확보라든지 이런 부분은 노력을 하고 장기적으로는 저출산으로 해서 통폐합되는 학교가 있을 때 그때 이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그러면 이전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현재 화재를 저런 소화기 하나 갖고 그것을, 그런데 저 소화기도 안에 있더란 말이지요.

화재가 나면 어떻게 하자는 얘기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저희도 그 부분이 불안합니다.

그래서 시립박물관을 가보니까 할론 분말소화장치로 되어 있더라고요.

○위원장 구본환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그래서 저희도 지금 그렇게 수장고에 요구를 했는데 예산이 어려워서 반영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제발 뭐가 우선이고, 지금 봤잖아요, 유물.

화재사고 나면 더 이상 손쓸 수 없는 상황이 도래가 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어떤 방법을 가리지 마시고 완결 짓도록 해주십시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이상 제가 본 느낌을 말씀드렸는데, 네 분 중에 한 분만 편애하는 것 같아서 제가 잠깐 질의했습니다.

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1시 2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12분 감사중지)

(11시 23분 감사계속)

○위원장 구본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입니다.

빨리하고 끝내려고요.

우리 위원장님이 얘기하셨는데 그때 한밭교육박물관을 위원장님하고 저하고 둘이 갔었는데 저도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일단 전시장으로써 기본이 너무, 학교 교실을 변형시켜서 교실에다 하는 것이다 보니까 전시라는 게 보는 거리가 있어야 되는데 이 거리가 사실 굉장히 짧거든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짧은 거리 안에 여기도 있고 뒤에도 있고 또 그 사이에도 있고 이렇게 돼서 세 군데로 나누어져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그게 전시장으로 최악인 거지요, 사실은 이렇게 표현하면 뭐해도 어쨌든 전시가 그게 안 되어 있으면 사실은 전시의 품격도 떨어지거든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그렇게 가까이서 보면, 그렇게 여유 공간이 없으면 전문가들이 그래서 그 공간을 만들어서, 전시공간의 높이도 굉장히 낮잖아요, 거기가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높이도 낮고 폭도 너무 좁으니까 전시공간으로는 아주 굉장히 취약하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러면 아까 우리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방법을, 본질적인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거기서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게 사실 별로 없을 것 같고요.

물론 그게 유물이어서, 그 학교가 오래돼서 유물로, 지역문화재로 되어 있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예, 되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방문화재로 되어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 어떤 의미만 있지 전시장으로써의 가치로는 많이 떨어지거든요.

이건 본질적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2019년도 행감에서도 그 얘기는 계속 나왔습니다, 그전에도 나왔던 것 같고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전시장 문제 계속 나오고 수장고 문제 얘기 나오고 매번 이렇게 나오는 얘기인데 또 저도 가서 일반수장고도 봤지만 뒤에도 거의 창고처럼 갖다놨던 것도 굉장히 아쉽고요, 그렇지요?

공간이 없으니까 그렇게 갖다놓은 건데 겹치게 쌓아놓을 수밖에 없는, 다행히 항온·항습장치는 되어 있긴 하지만 가서 안에 들어가 보니까 도저히 이거는 정말 공공의 영역에서 전시관의 수장고로는 봐줄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해서 이것을 “여건이 되면 그때 바꾸지요.” 이렇게만 하실 게 아니고 어떤 종합대책을 만들어서 이거는 해결을 봐야 될 것 같은데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단기적으로는 현재 위원님들도 보셨겠지만 많은 유물들이 창고에서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데 그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저희들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들이 하고 있는 사업 중에 학교에다가 유물을 대여해서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부분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저희들이 폭넓게 하려고 그러고요.

그다음에 내년에 저희가 홈페이지를 재구축하기 위해서 관련 예산을 반영해 놨는데 홈페이지 재구축을 통해서 모바일이라든지 PC라든지 온라인상에서 저희 유물을 검증을 할 수 있고 또 전시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하면서 하여튼 최대한 학생들이나 시민들한테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요.

과거에도 저희가 이전 부분에 대해서는 세 번 정도 검토는 했었어요.

그런데 그때마다 문제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부지에 관한 부분이고 그다음에 예산에 관한 부분인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그런 부분들이 갖춰져야 되는데, 현재로서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출산으로 해서 차후에 통폐합이 된다고 하면 그곳으로 이전을 해서 했을 경우에는 전시공간의 문제라든지 접근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이 해결될 건데 현재 상황에서 저희들도 하여튼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관장님, 저출산 때문에 학교 통폐합 거의 없을 거 같아요, 한 10년은.

제가 지난번에 시정질문 때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 하시더라고요.

통폐합 얘기, 이전 배치, 재배치도 안 하시잖아요, 못 한다잖아요?

그거 기다렸다, 감 떨어지기 기다리는데 그거 되겠어요.

그 사이에 우리가 교육 서비스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거는 그때 아이들한테는 그냥 넘어가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건 본질적인 고민을 하셔야 돼요, 전시장으로써의 역할을 전혀 못할 거 같은데요.

저 상태로는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종합대책 세운다고 매년 얘기만 하시고 종합대책을 안 세워요.

“여건이 성숙되면.” 이렇게만 하시지 그냥 계시는데 종합대책 세우셔야 됩니다.

아까 우리 위원장님 말씀대로 다른 방법으로 운영하시든지, 그게 안 될 거 같으면.

박물관이라고 만들어놓고 저 상태면 진짜 너무 한 거 같은데요.

대책을 만드세요, 방법을 찾으셔야지 이렇게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저희가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쨌든 방법에 대해서 본청하고, 본청에다 강력하게 요구를 하시고요.

일을 만드셔야지 이대로만 계속하고 온라인 전시만 한다고 이렇게 그 정도만 가져가도 될, 그냥 사업으로 그건 진행하시는 거고 본질적 고민을 하셔야 되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대책을 세우세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예.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애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한밭교육박물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 운영, 답변자료 554쪽입니다.

여기 보면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 운영 현황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요, 역사교육을 위해서 하는 행사가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저희들이 각급 학교 학생들의 교육과정 속에서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하고 있는데요.

지금 3美 역사탐구교실이라고 그래서 저희들이 11월에 진행하려고 그러고 있고요.

그다음에 교과서 속 역사 바로 알기, 이 부분은 저희들이 금년에 계획을 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취소가 됐습니다.

학생들이 교과서 속에 나와 있는 그런 부분들을 저희 유물과 매치를 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저희가 또 34개 프로그램에 대해서 연초에 강사 및 프로그램을 공모해서 학교로 찾아가기도 하고 또 학교에서 박물관으로 오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물론 차량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금년도에는 사실상 코로나로 인해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사업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저희들도 그 부분은 고민을 하고 내년도에도 이런 상황에서 이 부분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니까 코로나19로 인해서 참여율이 저조했네요, 보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그러니까 프로그램 자체를 진행을 못 하다 보니까, 거의 전면 취소되다시피 했습니다.

우애자 위원 전면 취소됐고, 이렇게 보니까 3美 역사탐구교실, 교과서 속 바로 알기, 아무튼 우리 역사교육을 위해서 관장님 많이 애쓰십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고맙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런데 요즘 학생들이 역사의식이 너무 부족하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예.

우애자 위원 그 아이들, 학생들이 역사를 바로 알아야 될 텐데 요즘 매일 트로트나 이런 데 관심이 있고 또 요즘 방탄소년단 그런 데 관심 있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고 어려서부터 공부를 많이 시켜야 되는데 이런 면에서 우리 관장님께서 정말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더욱더 우리 역사교육을 학생들에게 힘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어차피 코로나가 장기화될 것을 대비해서 저희도 직원들하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처럼 이런 상황에서도 학생들한테 저희들이 갖고 있는 유물과 자료를 통해서 좀 더 역사교육을 많이 시킬 수 있는 방안, 언택트 시대에 맞는 방안을 찾도록 저희들도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제가 한밭교육박물관을 몇 차례 가봤지만 저는 어려서 공부했을 때 옷도 입어보고 책상도 앉아보고 여러 가지 유물들을 볼 때 아주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시설 면에서는 일제강점기 건물이라 많이 낡았지만 거기에서 앞으로 잘 고쳐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종관 저희들이 주어진 환경에서 하여튼 최대한 학생들한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님 아직 질의 받으신 게 없으시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감사합니다.

우애자 위원 학생해양 프로그램 운영, 답변자료 583쪽 봐주세요.

583쪽에 보면 학생해양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2018년과 2019년 대비해서 참여인원이 60% 정도에 불과한데 맞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맞습니다.

우애자 위원 거기 운영현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또 리모델링이 언제 시작해서, 지난번에 다 끝났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우애자 위원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났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답변드리겠습니다.

수련원 리모델링은 2019년도에 시작해서 2019년에 끝났습니다.

우애자 위원 2019년도에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그래서 지금 2018년 대비 2019년도 참여인원이 감소된 것은 리모델링 기간 동안 수련활동을 못 했기 때문에 줄어들었습니다.

우애자 위원 크게 좀 말씀해 주세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리모델링 기간 동안, 2018년도하고 2019년도 참여인원이 줄어든 것은 리모델링 기간 동안 수련활동을 못 했기 때문에 4,000명에서 2,500명으로 축소가 됐습니다.

우애자 위원 아, 그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코로나19 때문에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전면 취소가 됐기 때문에 감소가 됐습니다.

우애자 위원 숙박도 전혀 못했네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콘도는 저희가 8월과 10월에 개방해서 50%만 개원한 상태입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니까 코로나로 문을 닫았기 때문에 그런 거고 직원분들께서는 코로나로 문을 열지 않았을 때는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저희가 교직원들 자체 연수…….

우애자 위원 자체 연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자체 연수를 하고요, 또 자격증 취득이라든지 그런 것도 하고 프로그램 개발도 했습니다.

그렇게 추진했습니다.

우애자 위원 프로그램 개발도 하시고, 열심히 하시네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동영상 제작도 자체로 추진하고 했습니다.

우애자 위원 아무튼 잘 리모델링했다는 말씀 듣고 한번 가봐야 될 텐데 코로나 때문에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차별이 된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그래서 지금 대천에 대전·충남·충북·서울수련원이 있는데요, 저희가 해양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를 위해서 협약을 10월 28일에 체결해서, 코로나 대응 해양체험 프로그램 개발하는 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만나서 프로그램 개발도 협의하고 그런 일을 위해 협약을 체결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애쓰십니다.

교육가족 캠프 운영, 답변자료 585쪽 다 비슷한 내용인데요.

교육가족 캠프의 경우 다문화, 여기 나와 있는 거 보니까 저소득 또 장애학생,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되어 있네요.

여기 캠프 운영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왜냐하면 본 위원은 일반학생 가족도 참여할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질의합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사회적 배려대상인 다문화 가족하고 저소득층 가족, 장애학생 가족 대상으로 저희가 당초에는 7, 8월에 120가족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려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단체행동이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9월에 단위가족 추진을 위해서 계획을 세워서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수요조사를 한 결과 10가족 40분이 신청해서 10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하루 한 가족씩 해서 맞춤형으로 시행했습니다.

그런데 만족도가 좋아서 일단 그렇게 처리가 됐습니다.

우애자 위원 만족도가 100%라고 되어 있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97.5%, 평균 이렇게 나왔습니다.

우애자 위원 97.5%면 거의 100%에 가깝네요.

그렇게 앞으로도, 만족도가 이렇게 나오기까지는 원장님이 많이 애쓰셨네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감사합니다.

우애자 위원 직원들도 마찬가지이고.

또 여기 일반학생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 아까 말씀드렸지만 그런 것도 좀 더 개발됐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노력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우애자 위원님께서 하도 여러 가지 많이 짚으셔서 맨날 뒤따라가고 있습니다, 앞차 지나가고 나서 뒤에 이삭줍기로 하는데요.

해양수련원에 대해서 2018년도부터 지난해까지 계속 저희들이 의견 낸 게 학생 이용보다 교직원 이용이 더 많은 거 같다, 그리고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프로그램 대상을 늘려 달라 해서 일부 성과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570쪽에 보면 올해는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1,100명으로 늘리려고 했는데 시행은 안 된 거지요?

취소가 돼서 안 한 거고요,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취소가 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회적 배려대상 단위가족으로 해서 10가족 40분을 모시고 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게 되어 있고, 588쪽에 수련시설 이용현황 및 수익금 현황에서 보면, 588쪽, 589쪽 위에 수입금 현황이 있는데 학생실 수입은 올해는 없으니까 그렇고 2018년, 2019년 비교해 봐도 거의 뭐 일반인 이용한 것의 한 10% 남짓 되는 정도의 수입이니까.

그래서 수입을 위해서 일반실 이용을 늘리는 건가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되는데요.

그런 의도가 있는 것입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지는 않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정기현 위원 이 자체가 학생해양수련원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한 번씩 체험을 하고 가야 되는데, 한 번씩 다 체험하나요, 우리 학생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지금 저희가 해양수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기현 위원 1만 명씩 이렇게 해서 다 한 번 체험 못하고 갈 것 같은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지금 그렇습니다.

수련원에 와서 체험하는 학생은 한 6천 명 정도 되고요.

저희가 바다 온도 때문에 바다에 들어갈 수 없는 기간 3, 4월하고 11월, 12월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합니다.

그게 한 8천 명 돼서…….

정기현 위원 아니, 학교 찾아가는 것은 별도로 그건 비수기 때 간다고 하고요.

아이들이 여기 학생해양수련원에 와서 체험활동이나 수련활동을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한 번이라도 이용을 해봤으면 좋은데 그렇게 지금 안 돌아가잖아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지금 통계를 보니까요, 전체 평균 한 1만 5천 명 되는데요, 저희 학생 수가 한 18만 6천 명 됩니다, 대전에.

한 6%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대로 조금 여건은 부족한 상태입니다.

정기현 위원 그래서 비수기이더라도 좀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개발들, 이 부분이 더 확충돼야 되지 않겠나 싶은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노력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시설도 좀 더 보강해야 될 게 직원들이 아직 방을 이용하고 있잖아요, 방 하나를 2개로 쪼개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 부분도 직원들 숙박시설도 좀, 숙박이 아니라 주거지요, 주거시설도 확충해서 그 부분도 수련공간으로 더 늘리고 그런 종합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나 싶은데요, 또 돈 문제입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저희 수련원은 지금 위치가, 건물 증축을 하게 되면 건폐율하고 용적률이 여유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게 제한이 있어서 증축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됩니다.

그래서 지금 직원숙소의 경우에는 24명이 거기서 상주하고 있습니다.

24명이 있는데 20명이 8평 원룸을 반으로 잘라서 4평에서 지금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요, 저도 가봤는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상당히 어려워서 내년 본예산에 숙소 개선을 위해서 예산을 세워서…….

정기현 위원 세웠어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밖으로 나가서 임차하는 것으로, 반은 나가서 이렇게 생활하는 것으로.

정기현 위원 반만 나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8평을 2개로 나눠 쓰니까 반이 나가면 8평으로 쓸 수 있으니까 반만 나가는 것으로 개선해서 내년 예산에 요구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몇 분이 나갑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열 분이 나갑니다.

지금 20명이 반을 나눠 쓰고 있는데 반만 지금 나가는 걸로.

정기현 위원 그러면 인근 지역의 원룸시설로 갑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그렇습니다.

거기 주변에 원룸이 많기 때문에 충남도하고 충북도 원룸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여건입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게 해서 일단 잠자리가 편해야지 다음날 일을 하는 데 지장이 없는데 너무 열악한 상황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거의 학생은 15명 정도 이용했네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일반인은 189명 이용한 것 같은데, 교직원들은.

그런데 거리두기하면서 이것도 할 수 있지 않나요?

몸 부대끼는 그런 수련활동들은 많이 못 하더라도, 숙박도 한 방에 보통 4명씩 잡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지금 학생들은 6명씩 잡니다.

정기현 위원 6명씩 자는데 2명씩 자게 해서 거리두기로 한다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저희들도 그렇게 추진하려고 했는데요, 코로나 심각 1단계에서는 단체의 수련활동이 전면 중지됩니다.

정기현 위원 전면 중지입니까, 지금 1단계에서는 중지입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되기 때문에 저희가 추진을 못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것 때문에 그렇군요.

거리두기를 하면 예를 들면 소규모학교 많잖아요?

한 학년 해봐야 2반 이렇게 있는데 해봐야 30∼40명 이렇게 되잖아요.

그런 학교 한 학교 정도씩은 왔다가도, 1박 2일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인데 아예 수련활동을 금지해요, 학생들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취소하거나 연기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일반인들, 교직원 연수는 가능해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교직원 연수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취소를 다 해서 지금 실적은 없습니다, 가능한데.

정기현 위원 189명 이거 실적 아닌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그건 2월 코로나 전의 실적입니다.

정기현 위원 2월에 한 거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정기현 위원 그렇군요.

안타깝네요, 좋은 시설인데 전혀 이용을 못하는 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저희가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하고요,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

정기현 위원 수련은 비대면은 사실 별 의미가 없지요, 이론 공부하는 게 아니고 수련이라는 것은 몸으로 직접 해보는 게 수련인데 온라인으로 하는 거 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한계가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좋은 시설 아깝게 놀고 있는데, 그렇군요, 올해는 사실상 문 닫은 셈이네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올해는 지금 말씀드린 대로 10월 중순부터 12월까지 비대면 온라인 수업하고요,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속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어쨌든 내년에는 직원들 주거시설 확충하고 나면 여건이 좀 좋아지겠네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약간 좋아질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지금 원장님은 주말에 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월요일 가서 금요일, 그렇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금요일에 가시고요.

하여튼 열악한 상황 속에서 수고 많으십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감사합니다.

정기현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해양수련원 관련해서 잠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28쪽에 보면 수영장 프로그램 운영 현황이 있는데, 물론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 학생대상 수영강좌를 운영을 못 하셨어요.

특히나 생존수영은, 이건 해양수련원이 아니고 학생교육문화원장.

수영장 실습이 이제 필요하단 말이에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김인식 위원 그런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므로 인해서 차질을 빚고 있는데 참 걱정스럽습니다.

혹시 지금 학교로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육 실시하고 있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저희 원에서는 안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안 하고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저희 현재 현황을 말씀드리면 두 곳의 여성생활체육관에 있는 수영장은 학생들 단체로 생존수영을 할 수 있는데요.

지금 하지 말라고 그래서, 코로나 때문에 안 하고 있고요.

그리고 학생수영장은 선수 학생들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제가 걱정인 것은 특히 장애가 있는 학생이라든가, 예를 들면 사회적 다른 저소득층이나 사회적 배려대상자 등 이런 계층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생존수영 교육을 받기가 일반학생들보다 쉽지 않아요.

경제적인 이유도 있다든가 신체적 이유로 쉽지 않을 텐데 이 자료를 보니까, 2018년부터 2019년, 2020년도 있는데 보니까 참여인원 대상자들이 많이 줄었어요.

장애학생도 그렇고 지역아동센터도 그렇고 지속적으로 매년 계속 참여학생 인원이 줄었어요.

왜 이렇게 줄었지요?

장애가 있거나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우선적으로 지원을 하고 확대를 시켜나가야 되는데 계속 인원이 줄었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운영 횟수는 줄진 않았는데요.

지금 연인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참여인원에서도 연인원 쪽에 차이가 났고요.

김인식 위원 그러니까요, 좀 차이가 있더라고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그 부분에서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그 부분 파악해서 다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아까 말씀드렸지만 사회적 배려대상자라든지 교육 취약학생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특히나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은 여기 보면 지역아동센터라든가 다문화 여러 등등이 있겠지요.

경제적인 이유라든가 여러 가지 환경적인 이유로 이런, 특히나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 수영 프로그램 이런 것들은 교육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장애학생들도 마찬가지고 좀 더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서 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을 해주셔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명심해서 홍보 더 해서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리고 생존수영은 실습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도, 그냥 무조건 손 놓고만 있을 수는 없는 거거든요.

다른 측면에서도 다른 프로그램이라든가 어쨌든 이것을 대체, 보완할 수 있는 꼭 실습이 아니더라도 어떤 방법에 대해서도 꼭 좀 고민을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려요.

왜냐하면 교육에는, 지금 물론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그런 상황이긴 해요.

그렇지만 교육에는 분명히 그때그때마다 필요한 시기가 있어요.

그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보완할 수 있는 다른 프로그램이라든가 대안들을 더 고민해 주시고 우리 시교육청과도 협력해서 고민하시고 연구를 해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립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아까 해양수련원 원장님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자료를 죽 보면 위원님들께서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 대해서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항상 주문하시고 또 예를 들면 예산반영이 어렵다, 예산 때문에 그렇다 그러면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는 말씀을 항상 해주셨거든요.

그런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서, 그건 이해를 합니다만 앞으로도 이런 사업에 있어서 코로나19라는 이런 특수한 상황만을 이유로 사업을 아예 손 놓고 계시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코로나로 중단된 프로그램을 대체, 보완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을 해주셔야 되겠고, 우리 숙소 앞으로 뭐라고 그럴까요, 개원이라고 그럴까요, 하면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강천배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이것 좀 한번 확인만 하려고,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인데요.

여기 좀 띄워주실래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교육비특별회계 주요예산 집행현황에서 맨 뒤에 보면 직속기관 기관운영비에서 예산액이 3억 4,955만 9,000원이고 예산현액이 4억 6,836만 2,000원이에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평생학습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 차액을 보니 그게 계산해 보니까 딱 떨어지는 액수가, 여기 주요업무현황에 보니까 홈페이지 개편에 딱 이 액수 떨어지더라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홈페이지 개편.

조성칠 위원 그러면 이 홈페이지 개편은 주로 서버교체 하고 홈페이지 하고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비용이라고 했어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건 명시이월했던 것이기 때문에 이쪽에서 예산현액이 늘어난 거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정확하게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때 그러면 명시이월한 거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명시이월한 것은 그때 하려고 하다가, 예산은 잡아놓고 하려다 안 돼서 도저히 올해 못할 것 같으니까, 하다가 중지한 게 아니고 아예 못할 것 같아서 다음에 넘긴 거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설명을 드릴까요?

조성칠 위원 예.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홈페이지 서버 관련해서 저희가 당초 2억 1,400만 원의 예산을 세웠습니다.

조성칠 위원 2억 1,400만 원?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랬는데 그 예산이 2019년 6월 2차 추경에 확정이 됐거든요.

그런데 이제 9월…….

조성칠 위원 2019년 6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6월 말 2차 추경에…….

조성칠 위원 왜 6월에, 홈페이지 2억 정도 들어가는데 본예산에 안 하고 왜 추경에 올라가 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저희 평생학습관에서 청렴과제 선정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의 홈페이지 이용을 온라인으로 ONE시스템, 한 번에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하자는 그런 안이 채택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학부모들의 홈페이지 활용이라든지 교육신청의 효율성을 주기 위해서 2019년도에 2차 추경에 반영한 것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데 왜 거기다 1억 원 덜어내고 1억 1,800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저희가 9월 4일 대전지방조달청에 계약을 의뢰를 했었는데요, 10월에 한번 유찰이 됐습니다.

단독 응찰이 됐기 때문에 유찰이 돼서 최종적으로 11월 29일 최종 계약을 이뤘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명시이월된 건데 왜 1억이 날아갔냐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그래서 1억을 날아갔…….

조성칠 위원 아니, 2억 1천을 잡았다면서요, 처음에.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래서 2019년도에는 계약을 한 다음에 중도금 1억을 지급을 했고 나머지 1억 1,800을 명시이월한 겁니다.

조성칠 위원 사고이월이지요, 그러면?

1억을 지급했으면.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아닙니다.

예산에 반영을 해서 명시이월시킨 것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요?

그러면 이것은 원래 예산액이 2억 1,800 이렇게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2019년도에 2억 1,400이었지만 2020년도에는 예산현액이 1억 1,800이 이월됐기 때문에 1억 1,800으로 예산을 잡은 것입니다.

조성칠 위원 9월 30일까지는 9,400만 원만 지급되고 아직 2,400 지급이 안 됐어요, 지급은 다 했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저희가 2,400 계약을 한 다음에 계약 잔금이 2,400이 남았었는데요.

저희가 홈페이지 서버를 교체한 다음에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한 1,100만 원 정도 추가 더 구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집행 잔액은 1,300만 원 정도가 남았습니다.

조성칠 위원 아니, 지금 2,400 중에, 이것은 9월 30일 기준이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1,300만 원 더 늘어났다고요, 현재?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1,300만 원이 남아있습니다, 집행잔액은.

조성칠 위원 남았다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조성칠 위원 1,100만 원 정도 지급 더 되고 그 이후로?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자료를 보면서 생각 들었던 것이 그렇게 이월됐으면 이미 집행이 한참 진행됐어야 되는데, 다 진행됐어야 되는데 아직도 집행이 남아있어서 사고이월로 또 넘어가나 해서 질의를 한 거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명시이월된 예산은 다시 이월시킬 수 없고요.

조성칠 위원 예,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불용액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조성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기현 위원님, 없습니까?

정기현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그러면 본 위원장이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제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방문을 조성칠 위원님하고 같이 한번 했었는데 도서관 시설은 잘되어 있는 걸로 파악이 되어 있는데 현장을 가보니까 유아 쪽 아이들 도서 비치가 미흡한 것 같은데 혹시 유아전용도서관을 하실 생각은 없는지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답변 올리겠습니다.

지금 계획상으로는 유아전용도서관은 계획이 없습니다.

저희들이 현황을 파악한 걸로는 지금 서구에 어린이도서관하고 또 유성구에 11월에 개관하는 출산 그런 부분이 특화된 도서관이 생긴다고는 들었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동구청 청사 안에도 작은 것 하나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거기도 있는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학생교육문화원 정도 시설이면, 지금 대전에 도서관이 한 25개 정도가 되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26개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26개인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위원장 구본환 그러면 그중에도 특화된 도서관이 대전시에는 없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혹시 교육문화원에서는 그런 쪽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여지는 남겨둘 필요성이 있지 않나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굉장히 좋은 말씀이시고요.

저희들이 그래서 지금 원 자체 내에서는 산성도서관을 어린이 특화도서관 쪽으로.

○위원장 구본환 그것도 괜찮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지금 계속해서 방향성을 그쪽으로 가지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그런데 접근성에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그쪽에 버스가 운행이 되고 이렇게 되면 훨씬 더, 우리 어린아이 때부터 습관이 몸에 배어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그리고 그쪽이 입지적으로는 또 유아교육진흥원이 옆에 있기 때문에요.

○위원장 구본환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유아교육진흥원하고 교육협력기관으로 또 같이 매칭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래서 유아전용 쪽으로 계속해서, 그쪽으로 방향성을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위원장 구본환 그리고 평생학습관을 또 방문해보니까 그날 마침 비대면으로 공연하는 모습을 온라인으로 보내는 걸 저도 봤는데 장비가 굉장히 지금, 우리 조성칠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방송장비가 녹록지가 않았어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자체에서 하는 게 아니고 어디에서 콘택트를 해서 한 거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어울림홀을 방송을 송출하는 데 있어서는 장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대전미디어시청자센터에서 장비를 지원받고 또 송출을 하는 전문인력도 지원을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지금 코로나19가 금방 끝날 상황은 아닌 것 같고 아까 존경하는 정기현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백신이 나와도 또 어떤 변이로 진행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비대면 교육 같은 것은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서 방송장비가 됐든 인력이 됐든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적극적으로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엄기표 위원장님 말씀 명심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저는 여기까지 질의하고,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오늘의 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서면자료 요구는 내일 오전 10시까지 우리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네 분의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한 산하 전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감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감사를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0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명)
구본환우애자조성칠김인식
정기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종무
전문위원박상희
○출석공무원
대전평생학습관장엄기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정회근
한밭교육박물관장정종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강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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