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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제4일차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0.11.1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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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제4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 대전교육연수원

3. 대전교육정보원

4. 대전유아교육진흥원

5. 대전특수교육원


일시 : 2020년 11월 16일 (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06분 감사개시)

○위원장 구본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 대전교육연수원

3. 대전교육정보원

4. 대전유아교육진흥원

5. 대전특수교육원

○위원장 구본환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의 규정에 따라 우리 위원회 소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전특수교육원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학부모연대 신현숙 님과 대전시민네트워크 강영미 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방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위원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최철영 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2020년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관장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부장이나 기타 증인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자료요구에 대해서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증인께서는 제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를 실시하겠습니다.

최철영 원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와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9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1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구본환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구본환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업무보고는 배부해드린 책자로 갈음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지금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중구 1선거구 조성칠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고생들 많으셨고요.

또 앞으로도 지금 계속 긴장을 놓지 못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또 지금 발표에 의하면 1.5단계로 상향조정할 것도 같고요.

굉장히 엄중한 시기인데요.

현장에서 고생들 많으시고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부터 하겠습니다.

지금 탐구학습장을 이번에 35억 들여서 했어요.

총사업비는 38억 정도 되고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나머지는 4년 동안, 총사업비가 38억이니까 올해 35억까지 썼으니까 3억 정도를 한 4년에 걸쳐서 2023년도까지 사업을 한다고 되어 있던데, 그렇지요?

나머지는 그렇게 나눠서 진행한다는 거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7월에는 공사 완료를 했고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7월에는 공사 완료했고, 8월부터는 관람체험교육 실시하고 이렇게 하기로 되어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일부분 못하고 일부분은 지금 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지금 전시체험물은 다 완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8월부터 9월까지는 저희 직원들하고 내원자를 대상으로 해서 전시관 시범운영을 실시했고요.

10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범운행 중에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데 지금 전시관 및 오픈랩을 이용해서 과학교육과 연계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운영비는 1,000만 원밖에 안 돼요.

이거 프로그램 내용이 어떻길래 1,000만 원밖에 안 되지요?

프로그램 내용 좀 설명해 주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오픈랩과 전시실에서는 아이들이 조작을 하는 그러한 전시체험물이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이미 아이들이 조작활동을 하게끔 만들어 놓았고요.

그다음에 오픈랩에서도 역시 기기를 다 해놓았기 때문에 수정·보완할 것만, 이미 그런 내용만 쓸 수 있도록 남겨놓았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지금 거기 자료에 보면 탐구학습장 실무원에 괄호열고 과학해설사로 되어 있는데 인건비가 한 1억 2,247만 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실무원은 정규직 고용이에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프로그램 진행자로 따로 모집한 게 아니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지금 교육공무직으로 비정규직이지만 정규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전체 교육과학연구원의 인건비에 포함되지 않고 탐구학습장 운영예산에 학습장 실무원 인건비로 1억 2,247만 8,000원 이렇게 되어 있는 데 대해서 이러면 정규 인건비에 들어가는 게 아니고 프로그램 진행비로 여기다 표시했다는 얘기여서 그러면 이분들에 대한 고용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는 겁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것은 자세한 답변은 문서로 이렇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실무원을 어떻게 고용하고 있는 건지 그 얘기예요.

이게 지금 탐구학습장 운영예산 안에 실무원 인건비가 들어있어서, 그러면 이 인건비라는 건 ‘단기적 인건비인가보다, 이 프로그램 진행하는 인건비인가보다.’라고밖에 볼 수 없는 거잖아요.

보통 인건비는 따로 계산해 놓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그런데 여기에는 업무보고 안에, 행정감사자료나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실무인건비 따로 계산했단 말이에요.

학습장 운영예산 이렇게 해놓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런 운영비는 현대화 사업과 관계없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여기에 그런데 탐구학습장 운영예산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여기 프로그램하고 상관없이 그냥 일반적으로 이번에 리모델링해서 새로운 프로그램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과 상관없이 그냥 학습장 운영인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인건비는 기존에 있는 것이고 현대화 사업은 현대화 사업대로 따로 운영이 됐습니다.

조성칠 위원 따로?

프로그램 진행하고 상관없는 거예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그러면 여기에 보면 탐구학습장 현대화 사업에 4,470만 원, 주말탐구체험활동도 4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것은 프로그램 운영비하고는 다르다는 얘기예요?

주말탐구체험활동은 계속 해오던 건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오픈랩에서는 강사수당 정도하고요.

실험재료비로 사용을 하고요.

그다음에 전시관이라든가 봉사활동 이런 수당은 은퇴 과학기술원, 은퇴 교사들, 일반인 등에게 제공을 합니다.

조성칠 위원 여기 과학봉사자 활용하는 과학전시물 관람·체험교육 이게 지금 리모델링한 뒤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일부 비용이라는 거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거기에 대한, 전체 포함된 내용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아까 탐구학습장 운영예산에 들어 있는 것은 별도라는 거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그러면 프로그램에는 어떤 내용들이 있습니까, 주로?

프로그램 운영비 1,000만 원 들어가는데 올해 1,000만 원 들고 2021년도에 3,840만 원 들고 계속 3,840만 원씩 공히 적어놨어요.

이거 잠깐만 띄워 주실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향후 3∼4년 정도는 체험물을 임대해서 쓰고자 합니다.

조성칠 위원 아니, 이거 어쨌든 지금 이 사업이 현대화 리모델링 사업이잖아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여기에 보면 탐구학습장 현대화 사업 공간 구축 사업이잖아요.

연도별로 죽 있잖아요.

여기 보면 철거비, 설계용역비 죽 해서 홍보비하고 전시물 교체하고 이렇게 해서 이것은 2022년도에는 현재 있는 전시물 또 고치겠다는 얘기고 프로그램 운영비는 올해는 1,000만 원이고 내년부터는 공히 3,844만 원씩 똑같이 이렇게 해놨어요.

예산도 이렇게 똑같이 쓰도록 되나요, 이렇게?

이렇게 계산하나요?

내용이 계속 똑같은가요, 매년?

지금 예상을 못 해서 이렇게 해놓는 거예요?

우선 그 얘기보다 먼저 올해 프로그램 운영비 1,000만 원 한다는 프로그램 내용이 뭔지 설명해 주시지요.

1,000만 원 들어가는 내용을.

○위원장 구본환 조성칠 위원님.

지금 원장님보다 실무자 부장님이 답변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조성칠 위원 그러세요.

과장님이세요?

과장님이시면, 과장님이 더 많이 아시면 대신 답변 좀 해주십시오.

증언대에서 해주시지요.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1,000만 원 정도 예산에 소요되는 프로그램들은 전시관에서 이루어지는 생생과학교실 그다음에 오픈랩에서 이루어지는 전자현미경 등 이런 것을 이용한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입니다.

조성칠 위원 주로 어떤 내용들이에요?

몰라서 물어보는 거예요.

1,000만 원 가지고 지금 두 달간 쓰겠다는 거잖아요, 11월, 12월 그렇지요?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그 예산 1,000만 원 소요되는 것은 은퇴 과학자 등 자원봉사자수당 그다음에 강사비 그다음에 실험실습재료비 이런 것들이 해당이 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요?

그러면 일단 뭐 그렇다 하고요.

그다음에 2021년도부터 3년간 예산이 똑같아요, 프로그램 운영비가?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저것은 전시, 일종의 전시관에 있는 전시체험물 중에서 임대 등 이렇게 해서 점점 확충해가는 그런 내용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늘어나지요.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예?

조성칠 위원 늘어나야 되는 거지요, 그렇게 되면.

이거 지금 자원봉사자수당이나 강사비나 실습재료비나 이런 거면 어차피 전체적으로 확대될 거 아니에요?

사람들도 늘어나고 그러면 재료비도 늘고 그래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10%씩이라도 늘어나야지 그냥 그대로만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늘어나면 재료비가 부족할 거 아니에요?

‘그때 가서 다시 하자?’, 예산을 설정해 놓으셨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그러니까 예를 들면 내년에 임대하는 체험물 한 점 또는 두 점 또 매년 이런 식으로 해서 체험물을 확충해가려고 하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프로그램운영비 금년처럼 한 1,000만 원 정도 이렇게 필요합니다.

조성칠 위원 기자재는 이미 다 했잖아요, 25억 들여서, 그렇지요?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예.

조성칠 위원 그러면 나머지 더 필요한 기자재를 임대하고 그런다는 거예요?

그런 비용도 들어간다는 거예요?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기자재보다도 1층의 전시관을 보면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물들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예, 체험물이 있겠지요.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것들이 나오잖아요?

그런 것들에 대한 어떤 임대비용입니다.

조성칠 위원 새로운 것도 교체하고 이렇게 할 거 아니에요?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예.

조성칠 위원 그러면 점점 예산이 한 10%씩 늘어나야지요.

이 얘기는 이것만 가지고 그대로 액면가로만 해석을 하면 2021년도 한 대로 그대로 간다는 거예요, 더도 변하지 않고요.

이 예산편성에 비하면 그렇잖아요?

한 대로 그대로 사람도 안 바뀌고 2021년도 한 인원 그대로, 자재 쓰는 것도 그대로, 실습한 게 그대로 간다는 얘기잖아요.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그러니까 새로운 것을 확충하는데 2021년도 예를 들어서 임대를 하나 했다고 했을 때, 한 종류의 체험을 임대했다고 했을 때 2022년도에는 똑같은 걸 계속 이렇게 연장해서 임대할 수도 있고 그걸 교체해서 다른 걸로 임대할 수도 있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지적하는 부분은 그런 변동성이 있는데 사실은 늘어날 확률은 있지 줄어들 확률은 없거든요.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나면 학생들 더 많이 올 거고 또 많이 와야 되고, 그렇지요?

계속 체험하는 학생들 점점 늘어나야, 매년 늘어나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러려면 이런 부분에서 프로그램 운영비는 더 많이 늘어나야 된다는 건데 여기에는 똑같이 이렇게 해놨길래 이것은 좀 너무 형식적인 예산편성이다, 말씀드리는 거예요.

늘어나야 정상이지요.

15%든, 20%든 계속 늘어나야지 다른 건 줄어도 오히려 프로그램 운영비는 더 늘어나지요,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안 오겠다는 얘기도 아니고 그대로 오겠다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1년에 1만 명 잡으면 계속 1만 명인 거 아니잖아요.

그다음에 1만 2천 명, 1만 5천 명 이렇게 늘어날 거 아니에요, 우리 학생들 워낙 수요가 많이 있으니까, 그렇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어떻게 보면 운영하는 운영비 그런 쪽에서 수당이랄지 이런 비용을 말씀하시는 것 같고요.

조성칠 위원 아니, 프로그램 운영비에요.

그러면 다음부터 예산 들어오는 이 이상 더 안 늘려도 되는 거예요?

그건 아니잖아요.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저희 입장에서 더 늘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요.

처음부터 이것은 형식적인 설정이다, 그 말씀드리는 거예요.

예산 설정 자체가.

그렇게 하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그런 거 계산해서 우리가 이 정도 되면 내년엔 한 10%, 그다음 해 2022년도에는 한 10% 늘겠고 그다음에 더 열심히 하면 한 20% 늘겠구나 해서 그렇게 상정을 해야 맞지요.

그렇게 총 계상을 맞춰놔야 맞지요.

그다음에 홍보비도 여기 2,300만 원 올해만 하고 내년부터는 안 해요?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저기에 사용되는 홍보비는 금년에 현대화 사업해서 이런 것과 관련된 전시물들이 포함되어 있는 동영상 제작 그다음에 유인물에 소요되는 예산이 2,300만 원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이렇게 “현대화 사업으로 다 바꿨으니까 많이 이용해 주십시오.”라고 학교에도 알리고 또 일반에도 알리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예.

조성칠 위원 그러면 올해만 하고 마냐고요.

이런 부분은 좀 사업 예산을 짜실 때 더 신중하게 미래를 계산해서 짜셨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과학교육지원부장 이상탁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이상탁 과학교육지원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잠시만, 하나 더 하겠습니다.

돌아가면서 할까요?

○위원장 구본환 아니, 하십시오.

조성칠 위원 교육과학연구원 한 김에, 교육정책연구소에 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지난번 업무보고 전에, 지난 회기 업무보고 때도 그 얘기를 했었고 또 엊그제 지원청 얘기하면서 또 했었던 것 같은데요.

정책연구소가 생긴 지 햇수로 2년 됐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제 안착하려고 애쓰는 단계일 텐데요, 자체적으로 연구과제를 개발한 게 작년에 4건 정도 되고요, 그렇지요?

그리고 올해는 한 10건 정도 늘렸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그리고 나머지는 대개 의뢰 들어와서 하지요, 부서별로 이러이러한 것 좀 연구해 달라고 해서 그런 것도 많이 하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데 의뢰 들어오는 것들이 주로 보면 조사하는 리서치가 굉장히 많더란 말이지요, 본 위원이 전체, 작년에 하셨던 것들을 다 한번 죽 제출받아서 읽어봤더니 그렇습니다.

깊이 있는 정책연구보다는 당장 현장에서 급하니까 그거라도 조사라도 만들어서 줘야 그런 거라도 붙들고 뭐를 해야 되니까 급해서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지금 초기니까 방향을 제대로 잡아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진짜 자체 발굴도 하고, 자체 발굴하려면 여러 논의과정도 겪고 토론과정도 많이 겪겠지요, 자문도 구하고.

그런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자체 발굴이라는 그런 표현은 옳은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꼭 필요한 대전교육정책의 변화에 대한 중요한 연구과제들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그런 방향이 돼서 정책연구소가 정말 대전교육의 싱크탱크로서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게끔 그렇게 방향이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방향이 그렇게 가야 장기적으로도 희망이 더 있고요.

그다음에 그러려면 또 필요한 게 당장 예산도 필요하고 인력도 필요하고, 그렇지요?

그 방법이 뭐가 있는지 같이 고민을 많이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본청하고 얘기도 많이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렇지요?

그리고 교육감님부터도 그런 정책의 의지가 강하게 있어야만 그것도 가능할 것 같고요.

그래서 제가 한번 그런 모니터링을 해봤는지 지금 감사를 하겠습니다.

교육정책연구소, 그전에도 비슷한 연구과제들은 있었어요, 그렇지요?

연구소라고 확정 짓기 전에도.

과연 정책연구 결과가 현장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하고 있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모니터링은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어느 정도가 반영됐다고 판단하시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모니터링을 했을 때 얼마만큼 반영이 됐나, 안 됐나 하는 것은 저희들이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저희들은 절차에 의해서 연구한 내용을 제출해 주고…….

조성칠 위원 제출해 주는 걸로, 그래서 그 부분이 그 지점입니다.

해주는 것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고, 줬는데 그러면 열심히 하라고 그래서 열심히 고생해서 연구과제를 했더니 그건 과제는 과제이고 행정은 행정대로 그냥 진행되고, 이게 교육청만의 문제가 아니고요, 대전시도 그래요.

대전세종연구원에서 내놓으면 그냥 연구 내놓기만 해요, 매년 이만큼씩, 30권씩, 40권씩 책을 내는데 거기서 찾아보면 가끔 이렇게 보면, 어느 상황이 생겨서 찾아보면 굉장히 좋은 제안들이 많더라고요.

고민해서 만드셨으니까 워낙 공부하신 분들이, 전문가들이 만들어놓으신 거니까, 그런데 그게 사장되는 거예요.

실제로는 안 되고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고 그걸 보고 우리가 연구가 사장됐다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이게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어떤 방법이든지.

이게 연구한 것이 과연 정책에 얼마만큼 반영됐는지, 경기도교육청은 그걸 잘하거든요.

경기도교육청과 전북교육청은 그걸 많이 합니다.

그래서 연구한 게 어떻게 반영되는지 또 현장에서 어떻게 충돌 나는지, 흡수되는지 이거를 굉장히 많이 모니터링을 하더란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도 그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게 데이터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여태까지 그러면 연구됐던 게 얼마만큼, 어떤 부분을 평가를 해보면 실제 현장에서 “이거 너무 필요 없는 거 한 거 아니야, 이미 다 있는 거 우리가 정리만 하는 거 아니야?” 이런 식의 평가도 나올 것이고요.

그런데 정말 좋은 것, 제가 연구 작년 거 죽 거의 다 읽어봤는데 정말 좋은 것도 많습니다.

제가 얘기한 정책연구소가 싱크탱크가 되라는 것도 그 연구자료에 나와요.

조직개편에 관련해서 연구한 자료에 보면 그 뒤에 가면 평가가 그렇게 나옵니다.

정책연구소는 대전시교육청의 싱크탱크가 돼야 된다, 이 얘기가 나와요, 그 문구가 나와요.

제가 읽으면서 이거 정말 지적도 잘했고, 왜 그렇게 돼야 되는지 이유도 죽 설명이 되어 있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일반화되지 않는 거 이게 문제인 거지요.

그래서 지금 이번 제가 행정감사 기회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 모니터링이 꼭 필요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연구정책이 인력이 확충되고 예산도 확정이 된다면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렇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교육연구사 2명, 연구원이 2명, 연구교사가 2명, 실제 인력풀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6명이고요, 학습연구년 특별교사 4명이 있어요.

이런 인원으로 연구를 해서 연구소가 연구협력관이 되어서 연구과제를 직접 수행을 한다면 이건 전체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어떤 장치를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본청하고 얘기를 하셔서 어떤 식으로든지 돼서, 이것은 중요한 지점이거든요.

그 좋은 연구결과들이 그냥 사장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안타까워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 지점에 과연 어떤 방법으로 그럼 이걸 모니터할 수 있는가, 정성적 평가는 어떻게 하고 정량적 평가는 어떻게 할 거라는 고민이 돼야 되는 거예요.

안 그러면 연구는 연구대로 그냥 맨날 책자만 내놓는 거예요, 계속.

안 할 수 없고 내려왔으니까 하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은 극복해야 되겠다는 생각하고 장치를 만들기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하나 정책연구소에서 내놓은 여러 가지 중에 학생 모니터단을 구성했어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이게 작년에도 그렇게 했었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작년에도 했었습니다.

조성칠 위원 작년에도 30명?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합해서 30명 해서 했어요, 작년에도?

자료에 보면 올해 만든 건 30명인데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올해 30명이었습니다.

조성칠 위원 올해 만든 게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30명 만들었어요.

10월에 발대식도 하고 모니터링 활동도 하고 정책토론회를 한다고 되어 있어요, 12월까지.

성과가 어땠습니까, 작년에는 어땠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대전교육정책에 관련된 내용들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학생 모니터단이라는 말이에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그런데 학생 모니터단에서 성과가 어떠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얼마나 활발하게, 어떤 형태의 모니터 성과를 만들어냈는지 그걸 질의드리는 겁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

조성칠 위원 그거 파악이 잘 안 되고 계십니까?

그러면 그냥 하겠다고 말만 여기 써놓기만 한 거예요, 아니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아니, 모니터링은 확실히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럼 모니터링하면 학생들이 모니터링한 거잖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그러면 어떤 정책들이 진행됐던 거에 대해서 이건 어떻게 진행됐고 이건 어떻게 안 됐고 이런 거를 지적하든지 어떤 거는 칭찬하든지 모니터링결과가 있을 거 아니에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작년에는 23명을 모니터링했고요, 작년하고 올해는 학생교육정책과 관련해서 온·오프라인 모니터링 활동을 했고요.

그다음에 주제별 정책탐구보고서 및 정책 모니터링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다음에 학생정책 토론회도 참여했고요, 그다음에 주제별 정책제안서 작성 및 활동사례도 발간을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자료는 나중에 제출해 주시고요, 우리 위원들한테 주시고.

그래서 모니터링 결과가 어떤 성과들이 있는지 말씀을 해주십사 하는 거예요, 학생들이 모니터링한 성과, 그게 굉장히 궁금해요, 제일.

교사분들이나 여기 장학사분이나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우리 정책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하는지 굉장히 궁금해요.

그러니까 성과가 어떠냐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성과는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따로 보고한다…….

이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은데 아이들이 모니터링한 것은 체크를 잘하셔서 그것이 정책에 반영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교육과학연구원에 대해서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다른 분 먼저 하시고 그다음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조성칠 위원님 많이 있으실 텐데.

조성칠 위원 하나씩 하고 넘어가려고.

김인식 위원 준비를 많이 하신 거로 알고 있는데, 김인식 위원입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서 지난 5월에 우리 특수교육원이 개원을 했지요?

축하드립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우리 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셔야 될 분야가 아주 많이 있지요.

특수교육대상자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들이 정말 이 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이라든지 지원이 그 어느 부분보다 더 절실하고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교육원에서는 장애우를 위한 상담, 진단, 교육지원 서비스 등 아주 많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감염증으로 인해서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에 더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적절한, 정말 꼭 필요한 그러한 지원을 위해서 특수교육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이라든지 방역지원에도 철저하게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특·광역시에서 제가 알기로는 처음으로 직속기관으로 승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만큼 그 역할이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우리 대전특수교육대상 교육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시기를 기대하고 또 발전하실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특수교육원에서 추진하는 장애학생 보니까, 주요업무보고 297쪽인데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일자리가 있어요.

이 사업의 참여업체와 참여학생 수, 만족도 이런 것 등에 대해서 자료가 준비되셨으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장애학생 현장 일자리 말씀을 하시는 거지요?

김인식 위원 예, 참여업체라든지 그러니까 여기 직업평가라든지 자료에 보면 죽 나와 있는데 참여업체라든지 참여학생 수라든지 만족도 이런 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자료를 봐서는 알 수 없으므로 한번 말씀하실 수 있는 준비가 되셨으면 말씀을 해주시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시면 자료로.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지금 간단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학 연계 현장실습프로그램의 일종인데요,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현장과 연계되는 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은 교육부 특교사업으로 전국적으로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는 사업인데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연계해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전공과, 사회 나가기 직전의 학생들 28명 정도가 참여해서 취업과 상당히 연계가 됐는데요, 금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못했고 하반기부터 현재 11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고요, 업체는 세 군데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참여학생 수가 그렇다 치더라도 전년도도 이게 너무 저조한 거 아니에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상반기에 실시를 못해서요, 하반기에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원, 저희들이 최대한 많이 반영하려고 그래도 현장에서는 감당할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현재 11명의 학생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참여업체도 좀 더 다양하게, 그렇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저희들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 한계점…….

김인식 위원 물론 한계점은 있으나 그 한계를 극복하실 수 있는 방안에 대해에 고민하시고 노력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학생들의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지금 진행 중이라 아직 만족도조사는 실시하지 않고요.

김인식 위원 전년도에 실시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알고 계세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아닙니다, 그거는 제가 미처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학생들의 만족도라든지 이런 결과치가 나와야 앞으로 더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고 제시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만족도조사에도 한번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래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잘 알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맞춤형일자리 사업을 하셨는데 이 사업을 통해서 취업으로 연계된 학생들은 얼마나 됩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실질적으로 한 33% 정도밖에 안 됩니다, 상당히 어렵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원인은 아무래도 복합적이지 않나 싶은데요, 아무래도 사회, 기업에서 인식 제고의 문제도 있고 또 학생들의 어떤 기능적인 측면, 태도적인 측면도 있는데 그걸 저희들이 계속 극복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인식 위원 그래서 대전특수교육원을 승격시킨 거예요.

큰 역할을 하시고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우리 취약한 학생들에게 더 큰 역할을 하시라고 그런 역할을 부여해 드린 것입니다, 부담을 드린 것입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알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한계로만 느끼지 마시고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을 해주시기 바라요.

이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잘 아시다시피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한 후에 사회 진출이 어려운 우리 장애우들에게 어떻게 보면 굉장히 좋은 기회를,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그런 기회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특수교육원에서는 현장학습을 운영하실 수 있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정리를 한다면 다양한 사업체를 발굴하시는 데 더 노력해 주시고, 이 직업훈련이 훈련만 받으면 뭐합니까?

곧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더 키워서 우리 사회일원으로서 떳떳하게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기관운영에 수고 많았습니다.

금방 김인식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덧붙여서 맞춤형일자리 사업에 대해서, 지난번 저희 교육위원회에서 현장방문 갔었지 않습니까, 특수교육원에?

그때도 저희들 관련된 의견들 내고 한 게 있는데 우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도 이후에 일자리로 이어지는 그런 노력들을 계속해 주시기 위해서 이 사업을 만든 것은 중요한 문제인데요.

그때 제가 의견 들은 것 중의 하나가 일자리를 가져도 정착하는 게 또 문제였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후관리하는 사업을 특수교육원에서 담당해 달라고 했었는데 우리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학교현장을 떠나서 일자리가 있는 사회에 나가도 당장 적응하기가 어려우니까 가르쳤던 선생님들이 현장을 방문해서 교육과정에 있었던 그런 가르침을 정착하는 과정에서 계속 꾸준히 챙겨주면 아이들이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오히려 현장에 있는, 일자리에 있는 업무담당자들이 사무적으로 이렇게 아이들 대하면 오히려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지 않습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정기현 위원 그래서 그 이후에 가르쳤던 선생님들이 특히 여기 진로·직업전담교사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선생님들이 현장에 가서 계속 사후관리를 해주면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의견을 드린 적이 있는데, 그런데 여기 그런 부분들이 아직 포함이 안 되어 있지 않나, 내년도 향후 계획에도 사후관리 부분들이 지금 포함이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한 계획은 있는 것입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지난번 방문했을 때 위원님께서 의견을 주셔서 저희들이 2021학년도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현장 모니터링과 회사, 업체 관련 담당자분들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그것을 업무에 반영해서 촘촘하게 학생들이 취업한 이후에도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우리 졸업하는 졸업생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문제도 있지만 졸업생들을 받아주는 기관에 대해서도 이렇게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계속 지원한다 그래서 대전교육청에서 졸업한 아이들을 일자리에 정착하도록 계속 지원할 테니까 이후에 우리 졸업생들 계속 잘 채용해 달라 이런 묵시적인 서로 협력관계가 될 수 있거든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인식도 많이 개선되지 않겠나 싶어서 그 부분을 꼭 포함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잘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거기 연관돼서 감사자료 3권에 607쪽 특수교육원인데요.

지난 7대 때부터 해서 매년 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해서 노력해 왔던 결실이 올해 출범을 하게 됐는데요, 축하드리고요.

그래서 아마 우리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이나 학부모, 아마 종사하시는 여러 선생님들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중에 진로·직업교육 운영 현황 및 실적인데요, 이 중에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진로·직업중심교사 배치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 중·고등학교별로 특수학급이 2학급 이상이면 의무적으로 교사 배치하는 것입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아니, 의무적은 아니고요, 저희들이 실은 근래에 교육부로부터 특수교사 정원을 많이 배정을 받았습니다.

아이들 무엇보다 중요한 게 모든 학생이 다 그런 건 아닙니다만 한 명이라도 사회에 나가서 어떤 취업을 하는 것이 목적이지 않습니까?

정기현 위원 그렇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그래서 저희들이 총 교사 정원을 많이 배정을 받아서 우선적으로, 모든 학교에 배치는 못하고요, 고등학교부터 실은 첫 번째 시작을 했습니다, 2학급 이상인 학급에 진로전담교사 1명씩을 증원해서 배치를 하고…….

정기현 위원 작년에 고등학교 13개 학교에 배치했는데 올해는 중·고등학교 25개 학교에 배치됐지 않습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거의 다 완료된 건가요, 아니면 계속 확충 중인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현재까지 2학급 이상 기준으로 보면 다 완료가 된 상태고요.

정기현 위원 다 완료된 상태고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교육부로부터 특수교사 정원을 더 받는다면 좀 더 확장할 그런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거는 굉장히 발전적으로 잘해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문제는 이 학교에 지금 진로·직업교실이 별도로 없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없습니다.

그 역할을 실은 특수교육원에서 전담해서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저도 현장 모니터링을 해보니까 여기 교사들이 직접, 진로·진학이 필요한 직업교육이잖아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실이 준비가 안 돼서 특수교육원에 와서 교육을 받을 거 아닙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1년에 두 번 정도 받는다면서요, 한 학교당.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게 해서 이 교사들이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겠습니까?

교사들 배치는 해놓고 실제로 그 학교현장에서는 이 교사들이 그냥 구두로 할 거 아니에요, 이론만 할 거 아닙니까?

실제 훈련을 해야 되는데, 직업훈련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학교는 직업교사는 배치되어 있는데 훈련은 안 되고 특수교육원에 위탁해서 1년에 두 번 정도 훈련받는 것으로, 이걸로 우리가 직업교육, 진로교육을 했다고 할 수 없지 않습니까?

물론 특수교육원의 책무는 아닙니다, 본청에서 해야 될 문제이긴 해요.

왜냐하면 여기 보면 진로·진학교사들을 컨설팅하고 교육하는 건 교육원에서 할 업무 아닙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실제로 그 애로사항을 충분히 알 거 아닙니까?

현장에 진로·직업교실이 있어야지 사실은 가서 또는 오더라도 이렇게 컨설팅을 할 수 있는데 이론만 그냥 교육하고 마는 거예요.

교사를 배치는 해놓고 활용을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 아닙니까?

그렇다면 교육원에서도 실제로 지금 이렇게 진로·직업교사를 배치했으니 이분들이 충분히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각 학교별로 진로·진학교실을 설치해 달라는 의견을 본청에 내셔야 될 거 아닙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저희들이 실은 중학교과정 이상에는 특수학급이 한 학급 있으면 진로·직업교실 설치를 법적으로 해야 됩니다.

해야 되는데 그 이전에 특수학급 설치할 교실조차도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정기현 위원 그것은 학교사정이고 특수교육원에서는 계속 이 방향으로 해서 진로·직업교사도 배치했으니 실제 아이들한테 일상적으로 직업훈련이 될 수 있도록 교실 하나 해달라, 아니 여기 영어전용교실, 수학전용교실, 각 전용교실을 막 만드는데 우리 특수교육은 직업 훈련할 교실 하나 못 만들어요?

그건 학교 사정 봐주지 마시고 특수교육원에서 의견 내는 것은 계속 지속적으로 내셔야 됩니다.

본청의 교육국장이나 교육감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아이들이 진로·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늘 일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교에 이게 있어야 돼요.

특히 진로·직업교사가 배치된 학교에는 반드시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지금 그게 없다 보니까, 거점학교도 2개 운영하는 정도 아닙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정기현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의견 내시고 그래야지 여기 컨설팅을 하고 교사들 교육하더라도 의미가 있는 교육이 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정기현 위원 그 부분은 지속적으로 의견 내주시고 매년 점검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잘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진로·직업교육교실 확보에 우리 대전시교육청에서 관심을 갖고 확보해 주시기를 본 위원회에서도 적극 요구하겠습니다.

다음 우리 우애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대전교육연수원에 대해서 연수원 원장님께 질의합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연수원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364쪽이요.

여기 364쪽에 보면 지도력 배양교육이 있는데요.

지도력 배양교육은 간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되어 있고 그런데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일반 학생들에게도 지도력 배양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꼭 필요한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 싶어서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지도력 배양교육은 저희들 계획은 지금 중학교 2학년 간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40명씩 1기로 묶어서 6기…….

○위원장 구본환 마이크가 안 나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3일 동안 등하교형으로 이렇게 저희들이 계획을 했고 그동안 이렇게 진행됐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관계로 인하여서 지도력 배양교육은 실시하지 못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주로 지도력 배양교육의 내용이 대인관계라든가 창의력 그다음에 협력, 리더십 그다음에 민주적 시민으로서의, 리더로서의 역량강화라든가 이런 것들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시간이라든가 장소, 인력이 허용된다면 전면 확대해서 하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니까 원장님 일반학생도 참여하도록 이렇게 범위가 확대될 필요가 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필요성은 느낍니다만 현재로서는 간부학생들만 대상으로 해서 일부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앞으로 일반학생들도 할 수 있도록 배양교육을 그렇게 강구해 주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위원님 말씀 경청하고 접수하고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관련 사업에 대해서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작년 행정감사 때도 했는데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4제3항에 의한 종합안전체험시설이 대전의 경우 1개도 없거든요.

이웃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이 안전부를 두고 학생안전체험관을 운영하는 것을 예를 들어 대전에도 대전교육연수원에 학생안전체험관을 건립할 것을 제가 제안하였는데 당시 그때 작년에는 기획국장님이 대신 답변하면서 대전광역시에서 시민안전체육관 건립이 계획되어 있어서 불필요하다고 설명하셨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11월 8일 언론보도에 보면 유성구청에서도 자체적으로 수난안전체험관 건립을 중장기계획 7대 사업에 포함시켜 추진하고 있고요.

또 충청남도 천안 안전체험관을 건립 중에 있음에도 충남안전체험관을 건립하였습니다.

반면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안전체험관은 현재 답보 상태에 있고 시민안전체험관과 학생안전체험관은 그 대상과 성격이 다르지요.

또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119시민체험센터는 종합체험센터가 아님에도 작년에 약 5만 명을 수용하였다고 합니다.

대전교육청 관내에서 학생 수가 약 20만 명이라고 할 때 학생이 한 번 안전체험을 하려면 4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요즘 코로나19 시대에 재난과 안전이 무엇보다도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각 지자체에서도 식품안전체험관 같은 새로운 모형의 안전체험관 설치를 추진하는 등 앞다투어 재난 및 안전체험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우리 대전교육청은 너무 안이한 행동을 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이 되고요.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같이 안전체험관을 설치한다면 우리 대전교육연수원이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원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연수원에 안전체험관 건립을 검토하거나 건의해 본 적 있습니까, 원장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119체험센터라든가 그다음에 학생안전체험시설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관계하는 기관을 만든다든가 체험시설을 만드는 것은 저희 교육연수원에서의 역할은 우선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제가 교육연수원에 있다 보니까 연수원이 한 10만 5,000평 정도 되는 큰 부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라가다 보면 좌측에 한 3천 평 정도 되는 안전체험시설을 건립할 수 있는 부지가 지금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해서 저희들이 거기다가 코스모스 밭도 조성도 해보고 유채꽃 밭도 조성을 해서 찾아오는 학생이라든가 선생님들의 정서함양을 위해서 노력을 한 바도 있습니다만 제가 충남교육수원을 한번 방문을 해보니 충남교육연수원에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학생안전을 위한 나름대로의 시설이 한 170억인가를 들여서 아주 완벽하게 잘 구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시설을 건립하고 운영하는 것은 우리 연수원의 본연의 역할은 아니나 질의를 그렇게 하시니까 저희들 입장에서 볼 때는 부지도 있고 하니 그 땅에다가 안전체험시설을 어느 정도 돈을 들여서, 올해는 상당히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부족해서, 어느 정도의 예산 여유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안전체험시설을 만들어서 찾아오는 학생들이 수련할 때 선생님들 자격연수라든가 직무연수할 때 안전체험교육을 거기서 같이 하나의 교육과정의 일부에 넣어서 하는 것이 상당히 좋겠다는 생각은 솔직히 우리 직원들하고 저희들이 토론도 많이 하고 해봤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교원대상 법정연수라든가 일반직, 교육공무직 법정연수에 보면 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반드시 해야 되도록 그렇게 교육과정에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지금 원장님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작년에 7월 1일 충남안전체육관 건립을 보고 안전체험관의 필요성을 느끼셨네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저도 직접 방문을 해봤습니다.

저희들도 그런…….

우애자 위원 그래서 이런 면에서 충남에 비해서 우리 교육청이 뒤지는 게 아닌가 본 위원이 그렇게 생각이 돼서 질의했고 또 앞으로는 그렇게 향후 건립할 의향도 있으시니까 그렇게 검토해 보시고 또 코로나19 시대에 재난과 안전이 제일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무엇보다도 우리 대전교육청이 타 시·도에 비해서 앞장서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또 모범사례가 있으면 타 시·도보다 나아가서 선도적인 교육행정을 펼쳐주시어 앞서가는 대전교육청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건의드렸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안전체험시설의 건립이라든가 운영은 저희 교육연수원의 본연의 업무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울러서 안전과하고 이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위원님 말씀하셨으니까 협조해서 건립이라든가 운영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애자 위원 고맙습니다.

간단하게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유아교육진흥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자료 446쪽 보면 산들이 도서관 2019년도 이용자 수가 379명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1∼2명 정도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래서 왜 이용자 수가 적은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저희 산들이 도서관은, 지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이 거리상으로 사실은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조금 어렵습니다.

우애자 위원 교통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그래서 저희가 올해는 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에 이용률이 더 낮아서요.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도서를 연계한, 유아용 도서 5권과 학부모 도서 1권을 저희가 도서꾸러미로 묶어서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드라이브스루로 지금 200 가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200 가정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그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적은 원인을 잘 분석해서 지금 같은 대책을, 더 좋은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감사합니다.

우애자 위원 그리고 간단하게 또 대전특수교육원 원장님.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우애자 위원 여기 606쪽 맨 마지막에 보면 보조공학기기 대여가 보유대수에 비해서 그 실적이 낮음으로 나타나 있네요, 그렇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우애자 위원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왜 낮은가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보조공학기기는 학교에서 요청한 바는 저희들이 다 대여를 하고 있고요.

종류가 여러 가지인 것은 특수교육원에, 이쪽에 많이 구비를 해놓고 일반학생들이 와서 장애이해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보조공학기기 종류도 있어서 수가 많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래도 적극적인 홍보는 하고 계시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우애자 위원 그리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대상이 있으면 최대한 대여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필요성을 느낍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현재도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잠시 중단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11시 20분에 다시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09분 감사중지)

(11시 22분 감사계속)

○위원장 구본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앉으십시오.

계속해서 감사를 하겠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우애자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대전교육정보원 원장님께 질의합니다.

399쪽 사이버 수업컨설팅에 대해 질의합니다.

사이버컨설팅, 우리 교사들이 제가 생각할 때 1만 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신청 교사 수가 2019년도에 초·중등 교사가 530명밖에 되지가 않네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예.

우애자 위원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수업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홍보하고 있고 또 어떤 내용으로 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저희 정보원의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사이버수업 컨설팅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버수업 컨설팅에 만약에 컨설팅이 들어오면 그것을 컨설팅해 줄 수 있는 그 위원을 지금 40명을 확보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이 사이버컨설팅은 말씀 그대로 사이버상의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시면서 교수학습 수업을 하실 때 어떤 자료 제작이라든가 아니면 교수학습 과정 안에서 나는 이런 것이 좀 미흡하다, 부족하다고 했을 때 사이버상으로 신청을 하면 저희가 그 교과에 맞추어서 위원을 그쪽으로 연결을 시켜드리면 서로 사이버상에서 수업컨설팅이 이루어지는 거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올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선생님 수가 굉장히 많은데 왜 이렇게 적냐는 말씀을 주셨는데 수업컨설팅은 사실은 저희 정보원에서는 사이버로 이루어지지만 시교육청 차원에서는 면대면으로도 이루어지기도 하고 하는데 올해는 아무래도 코로나19의 상황이다 보니까, 선생님들이 원격수업에 집중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 부분이 조금 작년에 비해서 적었던 것 같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래서 많은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그렇지요?

더 홍보가 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겠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예, 그렇지요.

저희가 더 홍보를 해서 맞춤형으로 지원을 하면 선생님들이 많이 참여할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입니다.

지금 금방 우애자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것 중에 덧붙여서, 그러니까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수업이 어느 정도 구축이 되어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예.

조성칠 위원 얼마나 구축이 되어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저희가 원격수업을 3월에 교육부에서 온라인 등교를 하면서 선생님들이 그 당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원격수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가 되면서 사실은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원격수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 정보원에서 선생님들이 원격수업 동영상을, 우선 동영상 콘텐츠 제공을 해드리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 원격수업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그런 연수 과정을, 저희 선생님들 129명의 원격수업지원단이 있으셨거든요.

그 선생님들한테 제작할 수 있는 연수를 하고 그다음에 선생님들이 학교로 돌아가셔서 원격수업 동영상을 제작을 하셔서 그것을 저희한테 보내주면, 그 당시 제작된 콘텐츠가 758종이었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저희한테 보내주면 저희가 그것을 받아서 검수를 통해서 그것을 저희 교수학습지원센터나 e학습터 아니면 그 당시에 한꺼번에 선생님들이 물밀 듯이,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 곳으로만 들어오면 너무 과부하가 걸려서 다운될 염려가 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저희가 외부에 그런 클라우드를 구입을 해서 거기에다도 탑재를 해놓고 그다음에 또는 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유튜브가 있습니다.

그 유튜브에도 탑재를 해서 선생님들이 원격수업을 초기에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하였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은 게 몰려와서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어쨌든 시간이 지났잖아요.

어느 정도 구축이 되어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저희…….

조성칠 위원 그런데 교육정보원에 있는 원격수업 장비는 어떻습니까?

그거하고 거기에 따라서 원격수업 장비를 운영하는 전문인력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어떻게 되나요, 현황들?

설명 좀 해주세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저희가 원격수업 동영상을 주로 교수학습지원센터나 아니면 e학습터에 탑재를 해서 선생님들이 그곳으로 들어오셔서 활용을 하시는데 지금 서버가 사실은 조금 노후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거기다 모든 것을 플랫폼으로 운영을 하면 좋은데 그 당시 과부하가 걸리면 너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것 같아서 저희가 유튜브나 아니면 외부 클라우드를 이용을 했는데…….

조성칠 위원 어디 클라우드 거였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외부에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를 이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으로 말씀을 드리면 사실은 좀 노후화가 됐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이 올라가거나 이러면 조금…….

조성칠 위원 트래픽 걸리고 그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트래픽 걸릴 염려가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그 장비, 이게 지금 오늘 아침에도 뉴스를 들어보면 화이자에서 백신이 나왔다, 치료제가 나왔다 그래도 이거 우리까지 와서 해결되려면 아주 잘 봐야 내년 겨울이라고 그러더라고요, 빨라야.

내년 1년 내내 우리가 이 코로나 사태에 살아야 되거든요.

그러면 지금 올해도 굉장히 혼란해서 아이들 교육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잖아요, 그렇지요?

이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구축되어서 진행되고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예.

조성칠 위원 그런데 거기에 지원 계획하고 방향들은 어떻습니까, 내년에는?

지금 당장 트래픽 걸리고 그럴 정도가 되면 또 갑자기 이게 상향조정되면, 지금 코로나 경계단계가 그러면 확 또 몰릴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것에 대한 대응준비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질의를 드립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지금 현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 상황이 금방 해결될 것 같진 않기 때문에 저희 교수학습지원센터나 이 부분을 가지고서는 사실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원만한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교육부에서는 지금 17개 시·도가 한꺼번에 연계해서 교사의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을 현재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3월쯤이면 전국의 교사들이 서로 수업자료를 공유하면서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지금 구축을 하고 있고요.

아마 이것이 구축이 되면 그래도 올해보다는 조금 더 원활하게 운영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정보원, 전국에 있는 같은 교육정보원들끼리 같이 네트워크를 한다는 거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그렇지요.

조성칠 위원 어쨌든 그리고 이후도, 지금 여기 안에 우리가 보통 질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해야 되는데, 어떤 그런 노력은 하시겠지만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 같은 경우도 거기다 도입해서 하시나요?

여기 교재 만들어내는 데?

그것까지는 안 가요, 아직 거기까지는 안 가고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그것까지는 하지 않고요.

저희 정보원에서도 사실은 그런 트래픽을 이왕이면 줄이고 발생을 저하시키기 위해서 웹서비스 보호를 위한 인프라 고도화 사업이라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예산을 약 3억 이상 들여서 하고 있는데 아마 이것으로 인해서 노후장비가 일부 교체가 되고 이러다보면 정보원 자체의 트래픽도 조금 처리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구체적인, 아주 미세한 얘기까지 할 게 많긴 한데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이 정도로 하고요.

이 정도 합시다.

자꾸 그리 들어가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에듀파인, 어차피 한 김에 교육정보원의 에듀파인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국감자료에 보면 에듀파인 개발하는 데 돈이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그렇지요?

인프라 구축하는 데 795억, 공용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433억 해서 한 1,228억 정도 들여서 만들어놓은 게 에듀파인이라고 한 건데, 이게 지난 3월에 아주 대혼란이 왔었지요, 직접 실행하면서?

하루 평균 한 170여 건, 월 평균 한 5천여 건이 생길 정도로 지금도 아직도 안정이 되지 않아서, 현재까지 보면 한 4만 건이라고 보통 통계가 나오더라고요.

4만 2천 건 정도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는데 그러면 지금 이 행감자료에 보면 우리가 37건밖에 안 돼요, 대전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이거 설명 좀 해주시지요.

전체적으로 굉장히 많은데 왜 대전은 굉장히 적네요, 그런 여건이면?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에듀파인 시스템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올해 처음으로 개통이 돼서 지금 그동안 사용하던 행·재정시스템을 업무하고 그다음에 재정하고 같이 통합해서 운영하는 에듀파인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저희 쪽에서는 지금 시스템에 대한 장애가 많이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시스템을 운영하는 지원단이 현재 있기 때문에 혹시 학교에서 갑자기 안 된다고 하면 저희들이 일대일로 지원을 하기도 하고 또 지금 만약에 이런 어려움이 있으면 학교에서 굉장히 많이 저희한테 요구사항이 있을 텐데 그런 면에서…….

조성칠 위원 아직은 없다, 별로 크게?

대전은 크게 문제가 없다?

여기 시스템 똑같은데 왜 대전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지금 전화상으로나 질의응답 게시판 이런 걸 통해서 저희한테 어려움을 이렇게 문의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 저희가 현재 1,846건의 문의사항에 대해서 해결 지원을 하였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것까지는 봤는데요, 오류가 37건밖에 안 났냐고요, 이 통계가 맞습니까?

이게 다른 지역을 보면 대전만 이렇게 적게 나올 리가 없잖아요, 같은 시스템인데.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저희 대전 업무현장에서 의견을 요구한 거는 말씀하신 대로 37건이 맞고요.

또는 어떤 공통적인 거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같이 공유를 하기 때문에 그런 면은 여기에 반영하지는 않았습니다.

조성칠 위원 보통 문제 발생되는 거, 어떤 구체적으로 문제 같은 건 파악이 거의 다 됐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그렇지요.

조성칠 위원 이제는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는 건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현재는 큰 문제점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이, 거의 벌써 개통된 지 1년이 다 돼 가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그러면 과거 시스템보다는 못하다는 얘기도 있었긴 하지만 그 시스템보다 개선되었다고 보여요, 지금은 익숙해져서, 어떠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그렇지요.

지금 행정과 재정이 같이 한꺼번에 통합해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예전에는 2개의 시스템으로 이쪽 따로, 업무처리 따로 그다음에 예산 쪽 따로 이렇게 했다면 지금은 같이 통합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만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이제 좀 안정이 돼 간다고 믿고요, 된다고 하니까.

그래도 더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교육연수원 거를 보겠습니다.

지난 임시회 때 우애자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입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금 현재 지방공무원공로연수자들의 연수가 실효성이 없다고 하고 자발적인 연수의 어려움도 지적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퇴직자지원센터 설립도 건의하셨어요.

퇴직을 앞둔 공무원을 대상해서 귀농, 직업교육, 재취업 알선 등 해서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는 질의를 하셨고 그런데 저희 대전교육연수원에서 교원하고 지방공무원에 대해서, 교직원 퇴직자들에 대해서 연수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어떠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연수원장 말씀 올리겠습니다.

우선 우리 연수원에서 관장해야 될 퇴직자들을 위한 연수는 교원들이 있을 수 있고요.

두 번째는 행정직 지방공무원이 있을 수 있고 또 교육공무직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적으로 지방공무원은 지금 대전시교육청 산하에 1,762명 이렇게 저희들이 임용을 해서 운영 중에 있다는 말씀드리고 지방공무원의 퇴직자 과정 연수와 관련돼서는 법적으로 해야 된다는 규정은 아직 없습니다만 저희들은 퇴직예정자 인생설계과정이라는 하나의 타이틀을 걸고 2019년하고 2020년에 3일에 걸쳐서 20시간씩 비합숙으로 해서 약 40명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들이 연수를 시키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차피 교원은 공로연수가 없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교원은 없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데 이분들도 그동안 대전교육을 위해서 한 30년, 40년씩 고생들 많이 하시고 그랬던 분들인데, 요즘은 다들 건강하신데 젊으셔서 나가시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분들에 대해서 직업교육이 됐든 귀농이든 귀촌이 됐든 재취업 알선이 됐든 다양하게 인생 이모작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준비를 해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게 그동안 고생하신 거에 대한 후배들의 배려 아닐까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런 것들이 좀 아쉬운 점이고 위원님도 더 잘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한 83.5세 정도로 나오는데 60세나 62세에 퇴직을 하게 되면 20년이라는 기간 동안에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막막할 수도 있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원을 상대로 하는 연수과정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법적으로 꼭 해야 된다는 규정은 없어서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과정이다 하는 것들을 통해서 교원들을 위해서 15시간짜리 원격연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조성칠 위원 원격연수라는 건 비대면, 동영상 틀어 놓고 그런 거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그런 것도 있고 인터넷에…….

조성칠 위원 사실 실질적으로 그게 교육이 됩니까?

솔직히 얘기하세요, 그거 잘 안 되잖아요.

대면교육도 되고 어디 현장도 좀 보시고 다른 경우도 가서 직접 체험도 해보고 이래야 이런 그림도 그리고 저런 그림도 그리고 나머지 20년의 인생을 어떻게 살 건지 고민을 할 거 아니에요?

준비도 하고 그다음에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했던 그것도 다 끊기고 나면 그때 오는 허전함도 달래는 어떤 심리적인 치료도 해줘야 될 거고 이럴 거 아니에요, 준비도 해줘야 될 거고.

이런 거 하려면 할 게 많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런데 위원님 말씀에 저희 적극 동감하는데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퇴직하는 그날까지 일반 선생님들은 수업을 해야 되고 또 생활지도를 해야 되고 또 담임업무를 해야 되고 하는 것들을 놓을 수가 없어서 연수를 위해서 내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 상당히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끼치는…….

조성칠 위원 그런 고민을, 우리가 이래서 안 돼 이러지 마시고요.

과연 그럼 어떤 방법이 있을까, 그런 데서 어떻게 하면 그것을 줄여드리고 나머지 그것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짧게 보면 얼마 정도, 길게 보면 어느 정도인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를 찾아내자는 거예요, 제가 제안하는 거는.

이렇게 법으로 안 되어 있으니까 “우리 할 수 없어, 그리고 그냥 알아서 하다가 가!” 이렇게 돼서는 안 된다는 거지요.

우리가 그래도 지혜를 모아서 어떤 방법을 찾자는 거지요.

그래야 되지 않겠어요?

그게 예의지요, 그동안 고생하신, 교육을 위해서 헌신하신 거에 대한 예의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참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지금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는 한 30시간짜리 4개 하고 20시간짜리 하나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서도 그런 집합연수, 비합숙연수 이런 것들을 30시간 단위로 또 35시간짜리 단위도 있다는 말씀드리고 아까 말씀하신 것을 존중한다면 저희들이 여름방학이라든지 하계방학을 활용해서 정년이 한 1년에서 5년 정도 남은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런 과정으로 연수를 준비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들이 적극 검토해서 그런 연수과정을 한번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노력 좀 해주시고요.

고생들 하셨는데 그래도 가시는 길 마음이라도 편하게 해주셔야 될 거 아니겠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감사합니다.

조성칠 위원 하나 더 보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조성칠 위원님, 조금 쉬었다 하실까요?

다른 분 하고 할까요?

조성칠 위원 그래요, 다른 분 먼저 하고 할게요.

○위원장 구본환 다음은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 아주 너무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응원과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김인식 위원입니다.

교육정보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414쪽을 보시면 학생 체험 프로그램 관련인데요.

메이커 교육 관련, 우리 학생들의 관심, 참여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와 있는데, 그렇지요, 높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예.

김인식 위원 그러면 이 체험프로그램은 우리 정보원에서 직접 이루어지는 건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저희 메이커교육지원센터가 작년 말에 구축이 돼서 현재 여러 가지 설비를 완료하고 운영되고 있는데 저희 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사실은 목적이 학생교육이라기보다는 교사연수를, 사실은 그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체험교육을 저희가 다 받아서 실시하면 좋은데 지금 현재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

김인식 위원 그러면 체험프로그램은 어디에서 이루어지는 거예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저희 메이커교육센터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조를 이루어서 같이 참여를 하면…….

김인식 위원 그러니까 주로 정보원에서 이루어지는 거 맞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그렇지요, 정보원 메이커교육센터에서.

김인식 위원 만족도도 보니까 굉장히 높아요.

보니까 공작기계 같은 경우는 96.6, 여기 자료에 있듯이 다 90% 이상의 만족도가 높네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예, 만족도가 높습니다.

김인식 위원 물론 이게 만족도도 높고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서 급속도로 지금 발전하고 있는 3D 프린터, 저도 남편이 그쪽 계통의 공직에 계실 때 중소기업을 그리고 학생들, 실습생들 관리 이런 것들을 하셔서 가서 잘 봤어요, 이 현장을 제가.

하여튼 3D 프린터, 쓰리디라고도 하고 이 산업의 흐름에 맞춘 그런 교육체험프로그램은 확대를 하고 장려를 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생각할 때 한 가지 우려스러운 점이 있어요.

3D 프린터 소재의 인체 유해성 논란으로 인해서 우리 학생들이나, 물론 장려해야 될 만한 일이긴 하지만 교사들의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고 또 이 내용에 대해서 논란이 됐던 보도자료라든가 기사화됐던 내용들도 있었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저도 알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어떤 내용이에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지금 3D 프린터를 가동을 시키면서 거기에 지속적으로 운영했던 선생님이 어떤 병을 얻어서 어려움이 있다 그런 식으로 해서 이쪽이 아니고 경기도 쪽에서…….

김인식 위원 두 분 있었지요, 경기도에서 희귀암의 일종에 걸린, 그래서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상당히 발생이 되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그러면 우리 정보원에서는 이 안전성 논란이 분명히 기사화됐고 좋지 않은 결과로 나왔단 말이에요, 물론 정보원의 한계성이 있다는 것은 이해는 하지만 이런 안전성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 정보원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그동안 보완을 해왔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저희도 갑자기 3D 프린터에서 그런 상황들이 발생했다는 것을 접하고서, 학교에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주로 선도학교라든지 아니면 3D 프린터를 가지고 있는 학교의 선생님들을 모셔서 안전교육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미리 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것의 어떤 사용하는 방법이라든지 또는 환기 부분 이런 거에 대해서 저희들이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해서 안전교육을 현재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인식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3D 프린터에서 사용하는 일부 소재에서는 발암성과 생식독성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발견됐고 저도 전문적인 지식은 잘 모르지만 찾아봤어요.

그리고 중금속 크롬 이런 것 등등이 검출됐다, 이렇게 굉장히 걱정되는 그런 내용을 보았는데 제가 생각할 때 지금 말씀하신 그런 대안들 말고 긴급안전지침이 필요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지침이나 매뉴얼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김인식 위원 현재 지침이나 매뉴얼은 없지요, 특별하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예, 저희가 안전교육은 실시를 했지만 구체적인 매뉴얼이나 이런 것은 아직은 제시하지 않았는데 아마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거기 3D 프린터에 사용하는 소재가 어떤 거냐에 따라서 이게 유해성이 있느냐, 없느냐 그렇게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면 지금 말씀하신 유해적인 성분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저희는 이제 친환경성 성분…….

김인식 위원 중금속의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그래서 사실은 저도 여기 와서 알았는데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그런 소재를 사용하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김인식 위원 하여튼 그러니까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지침이나 매뉴얼 등 우리 정보원에서 단독으로 하기는 아마 어려우실 테니까 정보원하고 교육청과 같이 협의해서 마련해 주시고요.

사안에 따라서는 어떻게 보면 우리 정보원하고 대전시교육청 차원에서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항도 있어요.

그러면 교육부에 건의도 하실 필요가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지금 매뉴얼은 저희 교육청에서 개발한 매뉴얼은 아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내려온 매뉴얼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활용해서 저희가 연수를 진행을 한 것이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점을 유념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하여튼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이 먼저 우선 마련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메이커프로그램과 콘텐츠 질 향상에도 신경 써주시고 더불어서 안전성 담보를 위해서 유해성이 없는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철저한 조사를 해주시고 또 우리 학생들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험 안전장비를 갖추셔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실 때 안전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예, 저희 프로그램 운영할 때 사실은 위원님 말씀대로 안전교육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연수라든지 체험활동 시작하기 전에 그 부분에 대해서 먼저 교육을 한 후에 저희가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더 유념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한 가지만 더 교육과학연구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3권 284쪽 봐주시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다시 한번, 200 몇 쪽?

김인식 위원 284쪽이요, 감사자료 3권.

교육비특별회계 주요예산 집행현황 보시면 돼요.

사업비를 대상으로 작성을 하신 건데 교과용 도서개발사업비가 2억 1천만 원인데 잔액이 1억 9천만 원이에요.

그리고 인정도서개발비가 9,600만 원인데 잔액이 또 7천만 원, 전체 예산의 거의 10%가량밖에 지출이 안 됐단 말이에요.

보니까 연구대회운영비도 5,000만 원 예산에 800만 원 지출됐고 또 초·중학력평가문항개발비도 절반 이상 남아 있어요.

이유가 무엇이지요, 이거 추경에 감액하셨나요?

이 사안별로 교과형 도서개발비, 지금 말씀드린 그리고 인정도서개발비 또 연구대회운영비, 초·중학력평가문항개발비 이런 거 어떻게 추경에 감액을 하신 사항이에요, 왜 이렇게 많이 남아 있어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추경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추경에 반영…….

이번 추경에 감액한 사항은 아니지요?

하여튼 추경에 반영을 하셔야 될 사업도 있고 제가 볼 때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이 사업 검토를 다시 해봐야 될 그럴 사항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이 예산을 다 집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물론 코로나로 인해서 행사라든지 이런 대회가 축소돼서 이 예산을 집행할 수 없었던 그런 사업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우리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한 그런 예산들 여기 보니까 있어요, 평가문항개발 이런 건 더 관심을 기울여서 집행을 하셨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제가 이번 행정사무감사 때 대전시교육청 감사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대전시의 기초학력부진아 비율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 속에서 중학교 영어 같은 경우는 특·광역시를 비교하지 않고 전국 단위로 비교를 해보면 전국 평균보다 상당히 아주 심각한 정도로 낮은 상황이에요.

그렇다고 그러면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평가도구와 교수학습 지원 이런 것들이 굉장히 절실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지금 방금,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추경에 이미 반영을 했다고 합니다.

김인식 위원 하셨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추경에 반영을 했고요.

김인식 위원 추경에 반영을 한 예산을 왜 집행을 안 하셨어요?

어떤 이유로 집행을 안 하시고 추경에 그것을, 물론 사안별로는 이해가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요.

사안별로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 볼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장학자료 같은 경우는 지금 계속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하고 있고 12월에 집행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평가문항개발도 이미 거의 다 마쳤습니다.

그래서 역시 12월에도 지금 집행할 예정입니다.

김인식 위원 제가 여기서 이 문제에 대해서, 이 예산 집행현황에 대해서 더 이상 여기서 왈가불가 원장님하고 이렇게 대화는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원장님께서는 잘 알고 계세요.

그러다 보면 시간이 많이, 항목 하나하나 제가 짚어서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그것은 제가 생략을 할 테니 제가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 원장님께서 잘 판단해 주시고 앞으로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는 굉장히 철저한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잘 알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장영순 유아교육진흥원장님?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정기현 위원 진흥원에서는 유아교육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업무가 중심이지요?

정책이나 이런 부분을 따로 연구하거나 개발하는 부분이 있었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크게 유아들의 체험과 교사연수, 학부모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고요, 정책적인 것은 본청에서…….

정기현 위원 본청에서 이루어지는 거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전에 원장님 오시기 전에 근무하신 곳은 어디예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바로 전에는 대전원신흥유치원에서 원장 2년 했고요.

정기현 위원 원신흥유치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정기현 위원 거기는 단설유치원이고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럼 병설유치원에서도 근무해 보셨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교사시절에 병설유치원에서 근무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근무하셨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정기현 위원 병설유치원이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정기현 위원 그리고 지난번 동·서부교육지원청 할 때 거기에 유치원 현황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한번 다루었던 부분이긴 한데요, 유치원은 유아교육이고 보육 중심이 아니고 교육중심 아닙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유치원은 교육이 주고요, 더불어서 방과후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면서 교육과 보육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럴 때 이제 보육으로 하고요.

병설유치원에 근무해 보셨다고 하니까, 지금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관리하는 유치원들 보면 한 학급이 상당히 많아요, 두 학급도 있고,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정기현 위원 숫자는 보면 절반 가까이가 1, 2학급 정도 되는데 그런데 지금 연령별로 사실 학급이 따로 돼야 되지 않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만 3, 4, 5세 개정 누리과정이 고시되면서 연령별 학급 운영을 교육부에서는 그렇게, 많이 교육과정이 다르니까 그렇게 권장하고 있지만…….

정기현 위원 그렇게 해야 되지요?

보육을 담당하는 어린이집도 연령별로 달리하거든요, 합반하지 말라고 그러고.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잠깐 말씀드릴게요, 또 일부의 사립유치원에서는 혼합학급의 장점을 살려서 혼합학급을 운영하는 유치원도 있고요.

전에 말씀드렸듯이 교육과 보육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교육과정은 연령별로 이루어지고 있고요.

한두 학급이 있는 경우에는 보육, 방과후는 혼합연령으로 많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글쎄, 보육은 그렇다 치는데 유아교육이라면 이게 연령별로 우리가 접근해야 될 내용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 학급, 두 학급 하면 혼합학급이 불가피하잖아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유아교육의 질이 이게 따라갑니까?

여기에 보니까 유아교육진흥원에서, 433쪽에 보면 현장지원 중심의 유치원 평가인데 지원을 중심으로 하기는 하겠지만 유치원 평가부분을 지금 하시잖아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정기현 위원 그러면 단설유치원과 병설유치원 또는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 여기에 평가가 상당히, 현장에서 느끼는 것을 반영해야 될 텐데 혼합학급 같은 경우에는 이게 만족도나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나올 거란 말이에요.

그런 평가들은 지금 반영되고 있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평가내용에 그러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없지요, 그래서 교육과학연구원의 정책연구과제 수행하는 거 보니까 2020년도 누리과정 정책연구용역 2건이 있어요.

있는데 2019년도나 2018년도 보니까 다들 초등·특수 이쪽에 연구용역이 가 있고, 유·초등교육과에서요.

그러니까 현재 유아교육의 질을 담보해야 될 그런 연구들도 이루어지지 않고, 그렇지요?

그런데 정부나 학부모들은 공립유치원 확충을 이야기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학교마다 병설유치원 한 학급씩 하는 게 이게 실효성 있는 정책이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평가를 해주셔야 된단 말이에요.

유·초등교육과는 초등 중심이 많이 있고 특수도 해야 되고 이러니까 유아교육담당팀에서도 하긴 해야 될 텐데 이거 현장평가를 계속하고 있는 쪽에서도 의견들을 내줘야 될 시점 아니냐, 병설유치원 한 학급을 유지하는 게, 여기 보니까 한 학급에 만 3, 4, 5세 다 해서 5명, 7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무슨 유아교육의 기능이 유지되느냐 하는 거예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잠깐 말씀드려도 될까요?

정기현 위원 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지역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저도 주의 깊게 듣고 많은 고민, 저희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많은 고민과 대책에 대해서 저희가 생각을 해봤는데요, 굉장히 예리한 지적이시고요.

다만 지역적인 것이 서부는 유아 수는 많고 학급을 증설하고 싶으나 제가 본청에 있을 때에도 교실이 없어요.

그리고 또 그런 수요를 반영해서 동부에 설립을 하다 보니 인구감소로 인해서 유아 수가 부족한 거예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규모 유치원 통폐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유아교육정책에서 분명히 고민하면서 함께 다루어야 될 부분이라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유초등교육과에서는 하는 업무들이 많고 중복되어 있고 중첩이 되어 있지만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현실을 제일 잘 파악하고, 왜냐하면 유아교육만 지금 전담하시니까 제일 잘 아실 거라고 봐요,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인력 많이 주세요.

저희 연구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을 우리 교육과학연구원에 정책용역, 연구용역을 의뢰를 하더라도 그런 부분들, 유아교육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그런 정책연구들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좋은 의견 주셔서 유아교육, 아니 정책에서.

정기현 위원 그런 예산은 저희들 반영해 드릴 테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감사합니다.

정기현 위원 왜냐하면 이게 자꾸 확충하는 길로만 가는데 그것은 양을 늘리는 거잖아요?

공립유치원 양을 늘려가는 건데 오히려 질은 더 악화될 수가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동안 유치원이라는 이름도 유아학교로 바꾸자 하는 공립화, 공교육화로 계속 나가는 과정인데 질은 오히려 계속 악화된다면 우리 가는 길이 아니지 않습니까?

사립유치원을 매입형으로 하든지 공공형으로 하든지 그쪽으로 해서 오히려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는 쪽으로 의견을 자꾸 내주셔야지 어쨌든, 그래서 그런 연구들을 좀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본청과 협의해서 주신 의견 잘 수렴해서 고민하고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본청에서, 시교육청에서는 유보적인 생각이 있더라도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에서는 계속 의견을 내주셔야 됩니다.

본청 자꾸 생각하지 마시고, 하시고 의견을 자꾸 내주셔야지 저희 의회에서도 보고 그 부분에 힘 실어줄 수 있는 부분은 힘 실어드릴 거 아닙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유아교육진흥원에 이렇게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기현 위원 아까 특수교육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중·고등학교 교실 여유가 없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생각을 자꾸 하지 마시고 특수교육 진흥을 위해서, 유아교육 진흥을 위해서 이 길로 가야 된다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내주셔야 된다는 말이에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저희…….

정기현 위원 우리가 정답을 모르기 때문에 정책연구도 좀 하시고 이렇게 해보시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정기현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입니다.

유아교육진흥원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유아교육진흥원 답변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현황에 보면 434쪽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3백?

조성칠 위원 434쪽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조성칠 위원 지난번 행감에서도 얘기했던 것인데 활성화를 위해서 해달라고 이렇게, 체험프로그램 이용 감소에 따른 활성화 방안 검토해 달라고 지난번 감사에서 했었는데 그게, 이거 잠깐만 띄워주실래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이것인데요.

지금 여기 대상기관이 아니고 참여기관이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아니요, 그 805, 775는 대상기관이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대상기관이고 그다음에 밑에는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대상 유아 수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요?

그러면 참여한 현황은 어디가 있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참여한 현황은요.

저희가 거기에는 기록하지를 못 했는데요.

조성칠 위원 그것을 보여 주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아니, 말씀드리겠습니다.

2017년도는 대상기관 805개 원에 참여기관이 698개 원이었고요.

조성칠 위원 이 중에 680.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698이요.

그리고 2018년도에는 이용기관이 690이었고요.

조성칠 위원 690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2019년도에는 660으로 거의 대상기관과 유아 수도, 유아 수도 말씀드릴까요?

조성칠 위원 유아 수는 그 정도, 여기 비례해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그래서 저희가 통계를 내보니까 매년 20기관씩 한 2천여 명의 유아들이 감소된 걸로 파악이 됐어요.

조성칠 위원 그런데 2020년에 사용 수만 이렇게 해놨네요,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2020년도에도 대상기관…….

조성칠 위원 여기는 대상기관하고 유아가 달라지는 건 아니네요,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거기에는 2020년도는 7백…….

조성칠 위원 일단 표를 잘못 만드신 거고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713기관이에요.

조성칠 위원 하려고 하는 얘기가 그 얘기가 아니고요, 사실은.

어쨌든 많은 대상이 참여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그때 원인분석을 어떻게 하셨냐면 인구감소로 해서 대상기관이나 유아가 매년 4.5%씩 감소한다, 그다음에 통학차량 보호장구 장착 의무화돼서 통학차량에 보호장구가 장착되어 있는 통학차량이 없는 유치원 같은 데는 못 온다, 그 얘기고요.

그렇지요?

그때 그랬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개원 8년 차로 체험시설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 저하 이렇게 됐다 했을 때 그러면 이것을 해결을 해야 되잖아요?

인구감소는 방법이 없으면 나머지는 해결을 해야 되잖아요.

이게 원인이어서 이 문제를 해결하면 나머지 해결된다고 본다면 이게 되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지금 지난번에, 저희 유아교육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구본환 위원장님께서 통학버스를 1대 마련해야 된다, 진흥원에.

그래서 유아들의 현장체험을 용이할 수 있도록 하시겠다는 의견을 주셔서요.

그거 지금 시에서 아마 살펴보고 있는 것 같고요.

두 번째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개원 8년 차인데 그동안 체험시설의 리뉴얼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동안의 교육과정은 두 번 정도 개정되었고요.

그래서 아이들의 흥미도 떨어지고 교육과정 연계 측에서도 조금 리뉴얼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는 2019년도에 실외놀이 환경개선을 위해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크게 볼 때는 체험시설을 위해서요, 지금 저희 올해 9월부터 체험시설 개선방안 연구용역과 체험시설 개선 TF팀을 동시에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확보되면 2021년부터 체험시설 리뉴얼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지금 원장님 얘기하신 거에서 앞뒤가 잘 안 맞는 얘기를, 그래서 질의를 드리는 건데요.

연구용역은 9월에, 이게 행정감사지적은 작년 10월이에요, 11월이요.

그런데 연구용역 낸 건 9월입니다.

이게 12월에 나와요.

그런데 TF팀 운영하는 건 또 8월에 시작하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여기 보면 8월에 시작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조성칠 위원 그래놓고 2021년에 이거 못 하잖아요.

예산을 반영을 할 수가 없잖아요.

여기 연구용역이 12월에 나와서 어떻게 예산 반영합니까?

예산심사도 다 올라왔던데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지금…….

조성칠 위원 이걸 추경에 하신다고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추경에.

왜냐하면 연구용역 결과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12월에 되기 때문에 저희가 부득이 추경에 예산을 올려야 될 상황에 봉착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현재 결과, 어느 정도 연구용역에 대한 얘기는 온 거 있어요, 없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지금 저희가…….

조성칠 위원 한 달밖에 안 남았는데?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지금 12월 초에 다시 중간보고하고요.

결과는 12월 중에 다 마무리될 계획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본 위원 생각에는 지난번에 우리 구본환 위원장하고 같이 방문했을 때도 가서 현장에서 봤지만, 이게 시설 개선을 하시려면 돈이 꽤 많이 들 것 같은데 본예산에 안 집어넣고 추경에 들어가서 잘 되겠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저희가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급한 마음에 저희가 빨리 추진하려고 했는데 이게 또 예산이 큰 거라서 연구용역팀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그런 의견을 저희가 반영하다 보니…….

조성칠 위원 그래서 늦게 되셨네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본예산 시기를 놓쳐버렸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체험시설도 당연히 바꿔야지요.

재미없으면 흥미 없잖아요.

왔던 애들 또 오고 하면.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두세 번 해보면 재미없어서 안 하지요.

그런 것은 미리미리 장기계획이 있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 계획이 미흡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아이들은 호기심이 금방 떨어지니까, 그러면 한 3년이든 5년에 한 번씩 바꾸겠다는 어떤 장기계획이 있었어야 되는 거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통학차량 보호장구 장착되어 있는 차량 1대가 되면 그걸로 이 문제가 다 해결됩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아니지요.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부족합니다.

하지만 지금 공립유치원에서는 2018년도 9월 통학차량 보호장구 장착 의무화에 따라서…….

조성칠 위원 그건 해야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현장에 오고 싶으나 오지 못하는 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조금의 갈증은 해소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나머지 1백몇 개씩 남아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걸 더 참여할 수 있도록 하시려면 좀 더 노력하셔야 되겠는데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노력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이고요.

이번엔 특수교육원 질의드리겠습니다.

607쪽인데요.

앞에 우리 존경하는 김인식 위원님하고 정기현 위원님이 특수교육 관련해서 워낙 많은 질의를 하셔서 한 가지만 확인 겸 질의를 할 게 있어서, 원격문자통역 지원 현황에 보면 많이 늘었어요, 그렇지요?

늘어난 이유가 코로나 때문에 원격수업이 많아져서 그렇게 되어 있다고 되어 있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저희 의회에도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우승호 의원님 계신 거 아시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조성칠 위원 지난번 교육위에서도 하셨고요.

그분 같은 경우는 듣는 것은 잘 들어야 80% 들으셔서 입모양을 봐야만 조금 더, 한 10% 더 늘어나고 그래도 한 5%, 10%는 빠져서 그래서 이렇게 문자속기를 띄워주는 태블릿 PC를 놓고 항상 해요.

그래 놓으면 정확하지요.

얼굴 보고 표정 보면서 문자 읽으면 거의 100% 확인이 돼요.

그래서 의정활동을 잘하고 계신데 노력도 많이 하시고, 그러면 이런 경우 현장에서는 굉장히 많이 필요할 거라고 보이는 거예요.

여기는 원격수업을 통해서, 원격수업이니까 거기다가 탑재해서 올려버리면 학생들이 볼 수 있어서 다행인데 수업시간에는 그렇지 않잖아요.

그러면 수업시간에는 그냥 수어통역만 하고 이런 문자서비스 같은 것은 어떻게 하나요, 하긴 하나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프린트물로 이렇게 대체하는 경우가…….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말을 하는 걸 들어야 되는 거잖아요 사실은, 그렇지요?

표정 보면서 그것을 봐야 사실은 확실하게 저게 지금 어떤 상황이라는 걸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는 거니까, 그래서 문자통역이 가능한 태블릿 PC지원이나 장애인들, 청각장애인들한테 그런 걸 어느 정도가 진행되고 있는지 질의를 하는 거예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현재는 학교 현장에서 요구를 받아서 지원하고 있는 상태고요.

요구한 대로 현재 다 지원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성칠 위원 본 위원이 당부 겸 말씀드리는 것은 요구 들어올 때 기다리지 마시고요.

그냥 그냥 참고 사는 사람 꽤 있거든요, 아이들도 그렇고.

그러니까 다른 원격수업 때문에 태블릿 PC 전체 다 설치하느니, 얼마나 설치하느니 이렇게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그 친구들한테도 그렇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그렇게 하면, 사람이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나중에 하더라도, 요즘은 앱도 있어요.

앱도 물론 정확하게 떨어지진 않고 85∼90%가 비슷하게 떨어지더라고요.

말하는 게 글자로 나오는 그런 앱이 있더라고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알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태블릿 PC에다 탑재를 하면 그런 학생들이 충분히 90%라도 확보할 수 있잖아요, 그렇지요?

누가 옆에서 꼭 사람이 앉아서 안 해줘도 그게 가능할 수 있으니까 그런 저런 방법을 연구를 좀 해주십사 하는 거예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잘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해서, 인원이 많지 않잖아요?

전체 해봐야 얼마 안 되잖아요.

그런 정도의 비용은 충분히 들일만 하고 그런 거 예산에 올라가면 의회에서도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그렇지요?

그렇게 예산도 확보하시고 적극행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조동열 예, 잘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으시지요?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다시 정기현입니다.

교육연수원 356쪽 보겠습니다.

여기 영어교사 심화연수 운영현황인데요.

2018, 2019, 2020 있는데 정원이 들쑥날쑥해요.

2018년에는 초·중등에서 41명, 2019년은 초·중등 30명, 2020년에는 중등만 17명 이렇게 있네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대전…….

정기현 위원 올해 초등은 왜 빠졌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때 시의회에서, 초등학교가 146개 학교에 심화연수를 받은 선생님들이 346명이 지금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아, 그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래서 그분들이 학교에 가서 전담 같은 것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또 초등 같은 경우는 학교의 구성상 담임 같은 것을 들어가기 때문에 영어만 전문으로 가르치기가 쉽지 않으니 이 정도 인원이면 충분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작년 하반기부터는 초등이 빠져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빠져있군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래서 좀 아쉬운 점입니다, 이 부분이.

정기현 위원 의견을 한번 내니까 잘 반영하네요?

반영 안 되는 곳도 상당히 많던데.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저희들은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면 안 할 수 없는 그런 관계이기 때문에.

(장내웃음)

정기현 위원 아주 훌륭하십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저희들이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데 정원을 볼 때 2018년, 2019년, 2020년 이게 정원이 의미가 좀 이상하네요?

41명이 정원이고 30명이, 40명이면 40명, 30명이면 30명, 20명이면 20명인데 이렇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 부분은 2018년은 초등 20명, 중등 20명이 정원이었고요.

2019년은 15명씩이 정원이었고 그다음에 5월부터는 10명씩 전반기, 후반기로 해서 올해는 20명이 정원입니다.

정기현 위원 20명?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정기현 위원 정원을 못 채운 거네요, 그러면?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게 정원이 아니라.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왜냐하면 신청을 해놓고 선생님이, 저희들이 이거 신청을 받아서 대상자로 선정하기까지는 한 열두 가지 정도의 아주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

선정이 되셨는데도 불구하고 건강상이라든가 임신, 육아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부득이하게, 이게 보면 6개월 동안 720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연수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감당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이게 정원이 아니고 현원이라고 해야겠네요, 현원.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앞으로는 이거 보고할 때 정원과 현원을 같이 써서 이해하기 쉽도록 저희들이 자료에 반영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래요.

아마 기대하는 선생님들이 꽤 있을 것 같은데 경쟁률은 얼마나 됩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을 영어교사로서 경력을 갖고 있어야 된다는 것은 기본이고요.

교육경력이 3년 이상이고 그다음에 학교에서 1명씩 정도 이렇게 추천하는 걸로.

정기현 위원 추천하는 걸로 되어 있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한 열두 가지 정도의 여러 가지 저희들의 선발 조건이 있다는 말씀드리고 여기 오면 영어 구사능력 같은 것은 기본적으로 아주 엄격하게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교수학습능력 신장이라든가 사회적 기반기업과 같이 하면서 사회적 이해교육 그다음에 국제화교육 같은 것까지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바이러스로 얘기하면 슈퍼바이러스처럼 슈퍼바이러스 영어교사를 기르는 그런 연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기현 위원 글쎄, 그런데 경쟁률이 얼마나 됩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 부분은.

정기현 위원 신청자에 대비해서.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 부분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정기현 위원 글쎄, 그러면 정원이 예를 들면 20명이면 20명 이렇게 되면 후순위자로 대기되어 있는 분들이 들어와서 정원 채우면 되잖아요.

그런데 이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저희들은 이것이 결정이 되면 그다음에 떨어진 선생님들에 대해서 학교에서 교육과정에 이미 반영이 되고 한 상태이기 때문에 비어있으니까 네가 대신 와서 연수받아도 된다고 이렇게 우리가 행정조치하기에는 조금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해서 이미 결정된 분들만 대상으로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결정된 분들 중에서 결원이 생긴 케이스잖아요.

17명이면, 3명이 결원이 생겼잖아요?

이분들 그러면 육아휴직이나 이렇게 해서 못 하는 거예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주로 이유가 육아 관련 그다음에 질병 관련 그다음이 해외유학 관련 이런 세 가지 종류가 가장 많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군요.

그러면 결정하기 전에 최소한, 배정되기 전에 아니면 시기를 조금 앞당겨서 선정하든지 이렇게 하면, 업무배치, 학년배치하기 전에 그런 것들 결정하면 결원을 채울 수 있지 않겠나, 아니면 인기가 없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네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아닙니다, 인기는 상당히, 부족할 때는 없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지요.

그렇다면 이게 뒤에 대기자 몇 분은 좀 해서 업무배정하기 전에, 신학기 전에 배정을 해주면 그분들이 보충해서 할 수 있을 텐데 그런 부분은, 끝 단위가 좀 이상해요.

41명 정원이라는 것은 1명을 더 넣어준 것 같아요.

특별히 교육감 찬스를 얻으신 건지, 원장님 찬스를 얻은 건지 1명 더 늘었네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것은 제가 2018년도에는 원장으로 없었기 때문에 찬스를 쓸 기회가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장내웃음)

이게 인기가 있는 게 외국에 가서 한 달 동안, 조지아 주, 블룸필드대 같은 데 가서 한 달 동안 연수를 합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한 달간 연수도 가고.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뉴욕 시내도 돌아다니면서 문화도 체험하고.

정기현 위원 국내에서도 상당히 또 내용이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서로 희망할 거 같은데 결원 부분을 못 채운 부분은 그렇긴 하네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 부분은 중등교육과에서 주관해서 선정을 하고 선발하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좀 더 이렇게, 만약에 결원자가 생기면 대체할 수 있는 그런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를 한번 다시 해보겠습니다.

좋으신 말씀입니다.

정기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우리 우애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님께 질의합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유아교육진흥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행정감사자료 444쪽입니다.

교직원 연수 대상 실적을 보면요.

참여 인원도가 약 70% 정도에 불과하고 또 만족도 평가는 80% 후반에서 90%네요,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우애자 위원 다른 연수원에 비해서 저조하지요?

그리고 또 여기 보니까 연수프로그램을 강화해서 교사연수 참여 만족도가 좀 더 필요한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해서 답변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저희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기획연구과와 운영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기획 분야에서 지금 교육연구사 1명과 파견교사 1명이 이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적은 인력으로 나름대로 지금 많은 아이디어를 내서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위원님께서 부족하다 하시니까 저희가 앞으로 조금 더 고민해서 연수의 질이라든가, 많은 의견들을 수렴해서 하고는 있으나 그렇게 지금 지적해 주시니까 조금 더 고민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니까 프로그램을 좀 강화해야 되겠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고민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렇게 해서 참여, 만족도 거기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감사합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간단하게 딱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아까 존경하는 우리 조성칠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 사실 현장방문을 저희들이 처음 둘이서 갔다 왔는데 전체적으로 그런 것 같아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유아교육을 위해서 시설관리나 모든 걸 대체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린 게 유아교육원에 있는 모든 시설이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어린이회관하고.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어린이회관.

○위원장 구본환 거의 흡사하단 말이지요.

어떤 특별한 콘텐츠가 없다고 본 위원장도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유아교육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현재 우리 아이들에 맞는, 현 시대에 맞는 뭔가를 좀 개발해야 되지 않나 하고 본 위원장도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위원장 구본환 그래서 그런 것은 아까 우리 정기현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오늘 5개 기관장님 오셨는데 각 기관에서 소신, 적극 이런 행정을 갖고 교육청 눈치 보지 말고 어떤 산적해 있는 이런 현안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하고 소통하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아니면 유아교육을 위한 또 초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한 발짝 더 나가는 그런 행정을 해줬으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대답 안 하시는 원장님들은 별 의미 없다는 얘기인가요?

(장내웃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위원장님, 저희 리뉴얼 빨리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적극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구본환 하여튼 적극성을 봐서 우리 위원님들하고 상의해서, 산하기관에 있는 기관장님들의 아이디어가 우리 아이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5개 기관장님들도 교육청 눈치 보지 마시고 소신껏 행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오늘의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서면요구 자료는 내일 오전 10시까지 우리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다섯 분의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은 평생학습관 등 4개의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의 감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감사를 종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3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명)
구본환우애자조성칠김인식
정기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종무
전문위원박상희
○출석공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최철영
과학교육지원부장이상탁
대전교육연수원장이광우
대전교육정보원장이송옥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장영순
대전특수교육원조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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