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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회 제5차 행정자치위원회(2016.11.2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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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5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6년 11월 29일 (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8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5차 위원회

1. 대전광역시 독서문화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대전광역시 독서문화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0시 13분 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8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회의진행을 참관하시고자 배제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이 오셨습니다.

우리 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대전광역시 독서문화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와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대전광역시 독서문화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시 14분)

○위원장 박혜련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독서문화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김동섭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의원 김동섭 의원입니다.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위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본 의원 외 열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독서문화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시장의 책무를 강화하고 독서문화 진흥사업의 폭을 넓혀 시민들의 독서활동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3조 시장의 책무에 공공도서관과 독서문화 진흥 관련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신설하였으며, 안 제7조에는 독서문화 진흥사업에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을 강화하였습니다.

그 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본 조례안은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바탕이 되는 독서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지역서점이 활력을 갖는 일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일이며,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외서점이나 서적업으로 등록만 되어 있는 유령서점과의 계약체결을 방지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본 개정안은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이것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인 만큼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독서문화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김동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차상붕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차상붕 수석전문위원 차상붕입니다.

의안번호 제751호 대전광역시 독서문화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개정조례안은 2016년 11월 8일 김동섭 의원님 외 열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발의되어 11월 15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독서문화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발의 취지 등에 대하여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김동섭 의원님께, 세부운영사항에 대하여는 업무 주관 국장인 김추자 문화체육관광국장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동섭 의원님께서 독서문화 진흥조례 개정안을 발의하셨는데요.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한다는 취지 아주 좋습니다.

다만 대전도서유통협동조합의 임원들이 이의제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문제는 없는지 간단하게 묻고 싶습니다.

김동섭 의원 존경하는 김종천 위원님의 좋은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의원도 이 조례를 추진함에 있어서 유관기관 또는 이해당사자들과의 간담회,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수차례 하고 또 근자에는 지역서점을 몇 개의 모델링을 해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즉, 서점만 전적으로 운영하는 서점 그리고 서점과 문구류를 50 대 50 또는 60 대 40 그렇게 배분해서 운영하는 곳 그리고 학교 앞에 문구가 한 95%, 97%도 되고 참고서류가 한 5%, 4% 정도 되는 곳 이렇게 세 가지의 분류를 해서 직접 실측도 하고 실질적으로 본 위원이 다 돌아보고 당사자들과의 대화도 했고요.

좀 전에 말씀하신 대전도서유통협동조합은 말 그대로 유통을 담당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은 방문매장이 없습니다, 즉 우리가 이야기하는 서점이라고 하는 또는 문구, 서점이라고 하는 그런 간판 없이 그냥 각종 서점이나 각종 도서류를 요청하는 그런 기관이나 단체에다가 납품하는, 유통만 담당하는 그런 분들로 이루어진 조합이기 때문에 우리가 추구하는 지역서점을 활성화시킨다고 하는 취지에는 부합되지 않는다.

다만 그분들이 지금까지 생업을 유지해 오면서 그 생업의 터전, 이 조례로 인해서 생업의 터전이 위협을 받는다고 한다면 대전시장으로 하여금 사업의 실시계획을 수립할 때 그런 부분도 감안하여 어떻게 하면 그분들까지 같이 담아낼 수 있는가 그것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리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종천 위원 예, 김동섭 의원님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독서문화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김동섭 의원 외 열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0시 23분)

○위원장 박혜련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2항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제2차 회의 시 이미 마쳤으므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부서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박상숙 위원입니다.

먼저 인사부터 해야 되겠네요.

우리 위원님들이 저한테 먼저 양보해 주시는데, 행정감사 끝나고 계속 예산안 다루면서 많이 긴장들도 하시고 예산이 잘 통과될까 아니면 금년에 하는 사업에 지장이 없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 많이 하고 오셨을 겁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하시는 사업 다 잘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되돌아갈 수 있는 피드백이 있는 사업이라면 저희도 전격적으로 지원하고자 이 자리에 와있습니다.

가끔가다 저희들이 말씀드리는 것은 조금 더 도움되고자 말씀드리는 거니까 여러 면에서 이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입사업을 보겠습니다, 414쪽하고 415쪽입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행정감사 때 잠깐 다루었던 문제이기 때문에 한번 짚고 넘어가려고 제가 짚어봤습니다.

입장권 판매수입하고 대관료 사업이 많이 감액되어 있습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약간의 대관료 수입하고 입장권 판매수입 말고 다른 수입이 또 혹시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없습니다, 입장권 수입하고 대관 수입이 세입.

박상숙 위원 그렇지요, 지금 먼저 부족한 부분은 자체적으로 채우려고 노력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행정감사 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지금 보면 연정국악원에 사업이 한 18개 정도가 올라온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그중에 한 12개 정도가 신규사업이고요.

상당히 많은 액수의 금액이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 두 금액을 합쳐도 많은 금액은 아닌데 쓰이는 금액에 비하면 아주 작은 일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모자란 부분은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하는지가 제일 궁금한 부분인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가 공연예술이나 이런 부분은 세입을 가지고 세출을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역의 시민들한테 문화향유기회 제공이라든가 국악 활성화라든가 이런 차원에서 예산 투입이 된다고 봐주시면 고맙겠고요.

저희가 입장권 판매수입이라든가 공연장 대관료 같은 경우 작년보다 이게 많이 감소한 것은 작년 2015년에 개관되다 보니까 세입추계를 잘못해서 좀 과다하게 계상이 되어서 그 부분을 현실화시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입장권도 작년에 1만 5,000원씩 계상을 했는데 현실적으로 입장권 수입이 그렇게 매당 판매가 되기 어려운 점을 현실화시켰고 공연장 대관도 작년에는 부대시설까지 해서 평균 1회당 대관료를 과다하게 잡은 부분이 있어서 현실화시켰고요.

저희가 아무튼 대관이라든가 입장권 판매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홍보도 하고 적극적으로 시설이용도 해서 세입을 늘릴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노력하신다는 말씀이 귀에 와 닿지만 나름대로 지금 현재 현실화시키려고 판매입장권도 감액되었고, 설명을 하셨어요.

그런데 이 부분에 보면 국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그런 부분에서 무료진행하고 또 관람료를 인하하셨다는 사업설명을 해놓았습니다,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그리고 또 공연장 대관료 같은 경우에도 지역 국악인들의 공연기회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대관료 인하 등이라고 쓰여 있고요.

그런데 본 위원이 먼저, 아마 그때도 말씀드렸을 거예요, 행정감사 때도.

약간 대관 횟수를 늘려야 되지 않겠나, 한 달에 한 번에서 두 번 정도밖에 대관이 안 된 달도 있었다는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특히 연정국악원에서는 장르가 다르면 대관이 안 된다는 그런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그날 원장님한테 말씀드려서 장르가 달라도 대관이 된다면 하겠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그렇지요?

그런데 지금 보면 대체적으로 잡아놓은 게 60회인가요, 지금 현재?

60회를 기준으로 해놓은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60회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세입.

박상숙 위원 60일로 기준해 놓았으면 이것은 주말만 계산하신 것인지 아니면 어떻게 계산해 놓으신 건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저희가 자체적으로 공연하는 정기공연이라든가 이런 것 빼고요, 그렇게 하고 금년도 사업 대관된 것을 기준으로 해서 그것보다는 조금 더 확대해서 대관기준을 잡은 겁니다.

박상숙 위원 대관기준 횟수를 조금 더 늘리셔서 조금 더 금액 자체를, 적게 받으려면 나름대로의 대책이 있어야 되겠지요, 그렇지요?

시민들에게 국악을 알리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금액을 낮추거나 무료라고 많은 분들이 이용하거나 하면 대관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겠나 하는 생각에 아쉬움이 있어서 질의하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국장님이 심도 있게 생각하셔서 체크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많은 기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다음은 446쪽입니다, 제5회 국제아트쇼가 있습니다.

금액이 조금 증액되어 있는 부분인데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국제아트쇼가 금년까지 4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미술, 그러니까 작품을 판매하고 우리 시민들이 작품 감상하고 할 수 있는 시장개념으로 보시면 되겠고요.

저희가 이 사업은 금액이, 많은 예산이 소요되긴 하지만 작품 판매를 하고 지역작가들한테 도움도 주고 지역작가들의 작품도 소개하고 또 외국작가들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이런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것을 확대하고 많은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이번에 예산을 확대해서 계상을 했습니다.

박상숙 위원 중간에 보면 전년 대비해서 국제적 규모 확대를 위해서 증액을 하셨다고 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규모 확대를 위해서 증액되었다고 했는데 규모가 어느 정도 확대되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가 2016년에는 180개 부스 설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도 21개국 68명이 참여하고 또 국내에서도 198명의 작가들이 참여를 해서 전시를 했는데요.

또 거래액도 5억 7천 정도의 수입, 그러니까 그 작가들한테 도움이 되는 거지요, 그런 성과를 올렸고요.

이것보다 내년에는 좀 더 해외작가들, 유명작가들의 참여도 늘리고 부스도 확대를 해서 많은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덩어리가 큰 문제라 잠시 짚고 가겠습니다.

대전문화재단 운영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456쪽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자료 찾아보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그러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16억이 금년도 예산에 계상되었는데요, 증액된 게 5억 6,8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이것은 2016년 대비해서 여기 설명자료에도 있듯이 인건비 증액된 부분하고 운영비 부분이 4억 6,400인데, 금년 예산이지요, 2016년 예산에 2015년 순세계잉여금으로 자체편성하라고 하는 그런 요구에 따라서 금년도에 4억 5,000을 순세계잉여금으로 운영비를 편성했고요.

그 순세계잉여금이 소진이 되었기 때문에 저희가 이것을 예산으로 운영비를 4억 6,400 증액하다 보니까 전체적인 총액은 5억 6천이 전년 대비 증액된 겁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그 다음에 461쪽에 보면 대전예술가의 집 운영이 있습니다.

그 부분도 많이 증액이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운영에 대해서도, 461쪽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것도 9억 6천에서 11억으로 1억 6,800이 증액되었는데요.

종사하는 인력에 대한 인건비 상승분 그런 분하고 저희가 용역을, 시설관리라든가 청소용역을 주고 있는데 지금 청소용역인부가 지금 있는 인력 가지고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 추가인력을 확보하는 것에 따른 소요예산이 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대체적으로 많은 예산이 인건비, 운영비, 용역비 거의 그런 비가 많이 나가고 있더라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구조조정해볼 생각은 없으신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 시설에 대한 운영인력은 저희가 꼭 필요한 인력을 확보해야 돼서 계상한 거고요.

지금 인건비에 대한 것은 금년도에 인건비 자체가 소요액이 상승되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인력소요비용은 다 올라간 겁니다, 단가 자체가.

박상숙 위원 요즘 세상 자체가 너무 많은, 예산 중에서 많은 비가 운영비보다도 인건비가 많이 상승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올라가는 것에 비해서 수익 자체가 너무 없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생각해볼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458쪽입니다, 문화공동체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문화공동체 조성사업은 외곽지역, 소외지역 쪽의 마을을 작가하고 연계를 해서 마을의 벽화그리기라든가 또는 마을주민들하고 서로 같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이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한 개 지역을 대상으로 했는데 이게 농촌지역에 노인분들이 많다 보니 젊은 작가가 들어가고 같이 젊은 아이들하고 활동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호응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2개 내지 3개로 확대하기 위해서 저희가 사업비를 증액시킨 게 되겠고요.

이게 공동체의식을 갖는 데 굉장히 좋은 사업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중간에 2016년도 추진실적을 보면 사업대상지가 5개 구 추천에 의해 선정된 곳이 있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추천방법에 대해서 잠시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공모형태로 저희가 진행을 하고요, 선정위원회를 통해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사업예산에 비해서 한 95%가 올랐어요, 증가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금년에는 저희가 1개 마을, 동구 비룡동만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대상지역을 좀 더 저희가 확대하고자 해서 사업비가 증액된 건입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460쪽입니다, 신규사업입니다.

문화자원봉사자 육성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게 문화재단에서 자체사업으로 금년에 신규사업으로 제안을 한 건인데요.

자원봉사자도 여러 성격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화 분야에 대한 자원봉사자를 저희가 육성해서 각종 문화행사라든가 예술단체 이런 데서 자원봉사를, 예술행사 이런 데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특화된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동안에는 문화봉사자가 없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봉사자가 있긴 있었지만 이것을 좀 더 전문화시키고 또 이런 사람들에 대한 워크숍이라든가 이런 것 해서 역량을 강화하자는 그런 목적입니다.

박상숙 위원 봉사자들이 하는 역할이 대체적으로 무엇인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공연시설이라든가 행사가 있을 때 거기에서 보조역할을 하는 것도 있을 테고요.

또는 안내라든가 그 행사에 대한 설명이라든가 이런 역할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476쪽입니다, 제12회 견우직녀축제입니다.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게 12회째 하고 있는 건데요.

저희가 사랑을 테마로 한 축제로는 이게 유일한 축제입니다.

그래서 7월 7석을 전후로 해서 사랑을 테마로 한 전체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축제를 하는 게 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타 자치단체에서 이와 유사한 축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신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타 자치단체 것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추진실적에 보면 2일간 한 5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느 기관에서 어떤 방식으로 추계한 것인지 설명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가 이것은 견우직녀축제추진위원회하고 대전MBC하고 공동으로 해서 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그쪽에서 사업실적보고라든가 이런 자료를 참고해서 인원추계를 한 겁니다.

박상숙 위원 국장님께서는 지금 국장님 자리에 오셔서 견우직녀축제를 몇 번 지내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제가 금년 행사에는 참석을 했습니다.

개막행사에도 갔고요, 이틀 동안 행사가 되는 것이고 주말을 이용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많이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국장님께서는 올해 이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되었다고 보시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시민들이라든가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있어서요.

제가 볼 때는 물론 여러 가지 축제가 있지만 이것도 하나의 특색 있는 축제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박상숙 위원 전반적인 평가는 혹시 해보셨어요, 처음 진행해 보시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것은 평가를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축제가 향후 계속 지속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보완되어야 하는지 나름대로 체크를 하셔서 보완시킬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그런 평가가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장님께서는 심도 있게 생각하셔서 이 사업에 대해서 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그리고 잠깐, 죄송합니다, 다 그냥 마무리할게요.

먼저 행정사무감사 때 질의했던 문제입니다, 586쪽입니다.

대전시민문화연등축제입니다.

2016년도 대전불교사암연합회 내부 문제로 전액 미집행되었던 사업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아직까지 문제가 해결된 사항은 아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이미 종단 간에 소송은 종결된 상태이고요.

양쪽 종단에서 조계종하고 태고종하고 서로 화합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사업은 충분히 서로 화합해서 할 수 있다고 저희는 판단이 됩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내년에도 상황이 좋지 않으면 올해같이 반납하실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아닙니다, 꼭 행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종단측하고 협의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다른 대책을 수립하셔서, 아직은 진행 중인 사항이지 않습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도 국장님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 주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596쪽입니다, 국내외 관광박람회 대전홍보관 운영입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관광박람회, 그러니까 우리 국내하고 해외에서 하는 관광박람회에 우리 대전시 홍보관을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여기 자료에 있는 것처럼 금년에도 국내 6회 하고 해외에서 1회 홍보관을 운영해서 우리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밑에 추진실적에 보면 예정인 부분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 국내하고 국외가, 그렇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 자료 만든 시점하고 지금 시기가 안 맞아서 그런데요, 이것은 이 시기에 맞게 사업은.

박상숙 위원 시점이 안 맞았으면 중간에도 보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그런데 이것을 왜 체크를 못 하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자료 만들 때 앞으로 시기 감안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저희도 대충 볼 것 같은데 대충 보지 않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그리고 그다음에 597쪽입니다.

외래관광객 유치보상사업이 작년분에 비해서 감액되었습니다,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감액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이게 예산절감 때문에 저희가 감액이 좀 된 건데…….

아, 아닙니다, 이게 작년에도 보니까 작년에 당초 예산에 4,000만 원이고 1회 추경 때 2,0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산편성될 때 감액이 된 사항입니다.

박상숙 위원 국장님, 저 그렇게 까다로운 건 아닌데 실적이 없어서, 이게 인센티브 자체가 나가지 않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것 인센티브 사업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저희가 2016년 9월 말 현재 2,230만 원이 나간 거고요, 금년 연말까지 하면 이것은 다 소진됩니다.

박상숙 위원 그렇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항상 이 기준을 올려주실 때, 먼젓번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몇 번 지적한 사항일 겁니다.

지금 현재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이 너무 없다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말씀드렸을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유치보상사업이라든가 이런 사업에서는 금액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우리 대전시는 좋은 현상 아니겠습니까?

되도록이면 이 부분에서는 금액이 늘어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위원님께서 도와주시면 적극적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저야 항상 도와줄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598쪽입니다.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 운영 사업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것은 타 지역에 있는 관광객이 대전을 경유하도록 했고요, 대전을 경유하면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도 하고 지역에 있는 관광지를 연계해서 관광객을 우리 지역에 유치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관광상품을 그렇게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지금 이 사업을 몇 년째 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6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6년째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인데 효과는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저희가 효과는 우리 지역에 방문하는 사람으로 일단은 실적을 산정하고요, 또 아무래도 이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되면 우리 지역에 있는 상품이라든가 이런 것을 구매한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외부에 계신 분들의 우리 대전 방문실적을 보신다고 했어요, 그런데 방문하시는 분들이 전통시장을 다 가라는 법은 없겠지요, 그렇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 좀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599쪽입니다, 신규사업입니다.

지역관광상품 해외마케팅 사업에 대해서 아침에 잠시 설명은 들었지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여기 사업내용에 설명된 대로 해외온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이라든가 해외여행사들을 우리 시로 초청하는 팸투어라든가 또는 자유여행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현지 홍보활동을 위한 사업비가 되겠고요.

저희가 해외마케팅 사업비는 사실 우리 시에서도 그동안에는 예산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해외에 대한 홍보활동이라든가 이런 게 그동안 미흡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서 사업비를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박상숙 위원 사업내용이 지금 팸투어 사업을 신경 써서 해보겠다고 하셨는데 실은 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체크를 해봤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지역 간에 팸투어도 잘 안 되고 있는데 해외팸투어가 잘 이루어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 체크해 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팸투어는 해외에 있는 여행관계자를 우리 시로 초청해서 우리 시에 대한 이해도 하고 홍보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사업인데요.

이것은 타 시·도에서도 여러 시·도에서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고요, 저희가 적극적으로 해외에 있는 관광 여행관계자들이 우리 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관광사업을 오래 지속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해외 여행관계자분들과 그동안에 미팅은 없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앞에 있는 관광박람회라든가 이런 것을 참여해서 그쪽에서 만나는 경우는 있지만 해외에 있는 관광관계자들을 우리 시로 초청해서 방문을 하게 한다든가 한 것은, 그런 예는 없었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산이 없어서 그동안에 못한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다음은 대전관광블로그 운영, 신규사업입니다.

600쪽입니다.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관광블로그 운영을 금년에 기획예산에 포함해서 한 6백만 원 정도를 가지고 관광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해서 자료 포스팅도 하고 이런 것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SNS를 통한 홍보라든가 이런 게 많은 효과가 있고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모든 자료를 확보하기 때문에 저희가 이 사업을 좀 확대하고자 별도 예산으로 계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공보관실에서도 인터넷방송 등 온라인 매체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그런데 사업 범위는 공보관 쪽이 좀 넓지만 문체국에서 예산까지 투입해서 이 사업을 꼭 해야 되는 사업인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공보관실에서 하는 것은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를 위한 블로그 기자단이라든가 SNS 기자단을 운영하는 거고요.

저희는 관광을 특화해서 블로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자단을 운영코자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자료를 포스팅하거나 하면 거기에 대한 보상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우리 지역을 SNS상에서 많이 노출시키고자.

박상숙 위원 예산 받으려면 어려우시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예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넉넉하지도 않은 부분에서 중복되는 사업이 우리 시에는 너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국장님도 아시지요?

그렇기 때문에 공보관이나 문체국이나 어느 정도 통합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홍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통합해서 해볼 생각은 없으신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위원님, 공보관실은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활동이고 저희는 관광 차원에서 관광으로 특화된 홍보활동이라서 저희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시정 전반이라고 해도 나름대로 각 부서에 있는 일, 이슈가 되는 일 같이 홍보가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관광도 포함됩니다.

박상숙 위원 그렇지요, 관광도 다 포함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관광, 문화예술 포함은 되는데요.

박상숙 위원 어제 공보관 예산 심사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나름대로 다 책자 넘겨봤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 부서에서도 예산이 많이 확보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중복되는 사업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603쪽입니다.

관광안내소 위탁운영 사업입니다.

본 위원이 행정감사 때도 많은 부분에 대해서 질의드린 적이 있습니다.

현재 5개소 그대로 운영하실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난번에 행감에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이것은 점검하고 그 운영실적을 검토해서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방안을 찾아보신다고 그때도 말씀하신 것 같은데 지금 현재 금액이 많이 증액되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도 또 인건비 상승 부분이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최저임금 고시된 게 고용노동부에서 금년에, 정확한 금액은 기억 안 나는데 6,030원에서 6,470원인가 그걸로 인상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인건비 부분에서 인력이 있는 데는 전반적으로 상승이 됐습니다.

박상숙 위원 개선할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야 되는데 우리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필요합니다, 그렇지요?

우리 국장님도 인지하셨고 직원들도 인지하셨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말씀은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일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5개소에 15명의 인원이 있습니다.

15명이 3명씩 돌아가면서 일을 하지만 그분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줘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분들은 관광안내소에서 할 역할을 해야 되는데 다른 업무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두 군데에서는 임대료도 나가고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금년에 개선하지 않을 것 같으면 이 사업을 굳이 꼭 관광안내소라는 명패를 붙이고 일을 해야 되는 부분인지 그것도 생각해 보셔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장소에 있어서 관광안내소 본연의 업무만 하기에 어려운 여건에 있는 데는 장소를 이전하는 문제, 같은 공간 내에서라도 옮기는 부분이라든가 또는 저희가 직접 대면으로 하는 그런 안내뿐만 아니라 SNS 활동이라든가 이런 것도 같이 병행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성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되도록이면 관광안내소에서 일할 수 있는 직원분들이 그네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할 수 있게끔 하시는 것도 우리 국장님이 할 역할인 것 같습니다.

위탁사업이라고 위탁업체에만 맡기지 마시고 나름대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직원 상여금 문제도 있는데 상여금 자체가 너무 많은 차이가 나더라고요.

몇 분은 한 400%가 되는데 나머지 몇 분 외에는 100%밖에 안 돼요, 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게 지금 채용되는 시기에 따라서 채용조건에 차이가 좀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채용되는 시기하고 조건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같은 공간 내에서 일하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같은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하게 더 다른, 채용시기가 다르다고 해서 업무를 다른 일을 보는 것은 아니에요, 그렇지요?

같이 안내하고 같은 업무를 보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조율이 좀 필요하다고 저는 보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일하는 사람의 사기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상여금 차이도 많고 관광안내소에서는 나름대로 안내소에서 할 역할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고요.

그렇지 않다면 이 부분도 인력구조라든가 약간 구조조정도 필요할 것이고, 장소라든가 모든 위치가 바뀌지 않는다면 전반적으로 제가 볼 때는 안내소라는 명칭을 달고 일하는 자체는 좀 어려움이 있지 않나, 그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생각하셔서 저한테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관광안내소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리고 612쪽입니다.

시 대표축제 육성지원에 대해, 대표축제 선정현황 및 방법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가 축제육성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에서 각 축제 신청을 받고요, 선정위원회에서 대표축제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쳐서 인센티브를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 주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추진실적을 보면 효문화뿌리축제에 5,0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상숙 위원 내년에는 어떻게 지원하실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 부분도 저희가 선정위원회를 통해서 지원방법이 논의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상숙 위원 우리 시 축제 수가 타 도시와 비교해서 많은 편인가요, 적은 편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많다고 생각 안 듭니다.

박상숙 위원 기존 운영 중인 축제 중에서 호응이 적거나 유사 중복되는 축제는 통폐합, 재점검해서 활성화시킬 수 있는 그런 시점이지 않나 싶은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우리 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축제는 지금 세 가지 정도 되고 있고요.

박상숙 위원 그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행사가 너무 많지요?

행사, 축제 이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축제 명칭을 붙여서 하는 행사들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재검토하셔서 통합적으로 같이 가서, 조율해서 같이 가는 부분도, 영역은 다르지만 실적을 같이 갈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분명히.

그런 부분을 통합해서 관광 부분에서 같이 유치할 수 있는 부분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저는 생각하는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 국 소관의 행사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효과적이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효과적으로 잘 운영하시는데 기왕이면 이런 축제가 관광사업하고 연계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너무 많은 질의를 했지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이 한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656쪽 문화가 있는 날, 이게 신규사업인데 이 답변은 예술의전당 오병권 관장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설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비로 8,000만 원을 계상했는데 이게 신규사업이네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그렇습니다.

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사업비 편성사유를 보니까 자율적으로 운영해 보니 사업 참여가 저조하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되어 있어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시민들의 문화향유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중점적으로 시도하는 공연인데요, 그동안 저희 공연장은 전국에서 가동률이 제일 높습니다.

실제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간한 전국 공연장 활용도 평가에 대한 책자에 서울을 포함한 공연장 중에서 가동률과 유료 객석점유율 전국 1위가 대전예술의전당입니다.

그만큼 저희 공연장 가동률이 높다 보니까 저희가 문화가 있는 날을 별도로 행사를 따로 잡아서 하지 않았고 그동안 대관되어 있는 기획사나 저희 자체 공연들에 이름을 붙여서 활용하다 보니까 이 공연들이 아주 실적이 좋게 이루어지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올해부터 정부의 자자체 평가에 문화가 있는 날 실적이 포함된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저희가 이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라도 문화가 있는 날을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된다는 의미에서 이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잘하셔서 실적을 잘 받아서 우리 평가를 잘 받기 바라고요.

또 관장님에게 한 가지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오늘 중도일보에 예술의전당 불미스러운 기사가 났어요.

관장님 이 기사 보셨어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봤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이 건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다루었어야 했는데 다른 감사자료에 묻혀서 다루지 못했습니다, 저희 위원님들이.

예산 심사와도 관련이 있으니까 위원장이 질의를 하겠습니다.

관장님, 예술의전당 소속 직원들 중 근무시간에 출장명령을 받고 대학이나 대학원 수강하는 직원들이 있습니까?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있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제가 이 기사를 봐도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있으면 이분들 어떻게 조치를 했는지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우선 이러한 문제가 대외적으로 지적되어서 존경하는 의원님들과 시민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을 정말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직원들이 공부를 하는 문제는 장기적으로 우리 시의 문화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 공부를 한 것이 아니라 조금은 적법치 않게 출장을 간 것을 통해서 일부 출장과 학업을 같이 병행한 것들이 지적된 것인데요.

제가 취임하면서 공부를 하는 직원들한테 이런 공부를 하는 것은 장려할 일이지만 적법하게 공부를 하라고 해서 제가 취임한 이후에는 직원들이 출장을 갔을 때는 학업을 빠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술서를 받았는데, 취임 전에 있었던 일들이 그러한 일이 있었다고 하는 진술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시 감사과에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제가 보고를 받아서 직원들에 대한 처리 문제는 감사과의 감사결과에 따라서 처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제가 그동안 파악한 바로는 학업을 진행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기성취욕이 굉장히 강한 직원들이었기 때문에 결코 자기가 맡은 업무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그러면 부당하게 여비가 지출되었다고 인정하십니까?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그 부분들은 본인들이 인정한 부분들을 제가 확인했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확인하셨어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위원장 박혜련 2017년도 예술의전당 여비를 2,700여만 원 계상했는데요, 이에 대해 페널티 차원에서라도 자세히 한번 살펴봐야 할 것으로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공부를 하는 직원들이 출장을 가서 쓴 비용은 그렇게 많은 액수는 아닙니다, 물론.

그런데 저희들이 수도권의 공연 내용들을 업체들과 협의하는 문제들은 저희 공연발전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니까 그런 것에는 조금만 아량을 베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앞으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꼭 자세히, 더 상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관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6분 회의중지)

(11시 25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박상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혜련 위원장님께서 표창수상 관계로 부위원장이 위원장님을 대리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김추자 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자료 준비로 수고 많으십니다.

설명자료 434쪽 보겠습니다, 사업명세서 259쪽입니다.

대전민예총 운영 지원사업이 신규로 올라왔습니다.

대전예총이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럼 민예총은 또 뭡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종합예술지원단체로 민예총하고 예총하고 2개 단체가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언제부터 이렇게 2개가 있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민예총이, 오래 되었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런데 그동안 지원을 하나도 안 하다 이번에 신규로 올라온 겁니까, 어떻게 된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민예총은 그동안은 지원근거가 없다고 그래서 운영비 지원을 못 해왔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럼 이번에 지원근거는 어디에 생겼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2016년에, 문화예술진흥법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금년 2월에 만들어졌습니다.

김종천 위원 민예총과 예총은 누가 봐도, 대전민예총, 대전예총, 하는 일도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이것을 굳이 분리해서 예산을 두 단체로 지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민예총 회원단체하고 예총에 있는 단체하고 차이가 좀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합치면 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총도 종합예술지원단체이긴 하지만 민예총은 좀 더, 성격상 차이가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충분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 2,800만 원 계상했지만 미래를 보면 계속 더 나갈 것 아닙니까?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맞습니다, 운영비 지원이 금년에, 이번에 되면 계속 지원을 해나가야 되는데요, 그런데 민예총하고 예총하고는 성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민속예술 발전이라든가 또는, 대중적인 예술단체들이 참여한 게 민예총이라서요.

김종천 위원 민예총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좀 해줘보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민속예술 발전과 문화예술운동 대중화를 목표로 만들어진 거고요.

문학, 연극, 미술, 음악, 춤 이런 분야의 회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아니, 본 위원이 민예총에 계신 분들을 폄하하거나 이런 뜻에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예총이나 민예총이나 이름도 비슷하고 같이 예술을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통합해서 같이 해서 지원을 같이 하면 어떠냐 이런 뜻으로 질의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민예총이라는 단체에 따로 이렇게 지원근거가 마련되다 보면 추후에 민예총에서도 무슨 사업이나 지금 이제 운영비 나가고, 이번에 운영비 세운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종천 위원 인건비, 운영비 세운 건데 그러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민예총에서도 예총에 지원되는 만큼 본인들이 원할 것 아니에요, 앞으로 어떻게 감당하실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기존의 운영비 부분에서는 저희가 최소 운영인력이라든가 운영비로 예산을 계상한 거고요.

사업비는 예총뿐만 아니라 민예총 쪽에서도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도 하고 사업비로도 지금 계속 지원은 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아니, 지금 예총도 6개 광역시 중에 대전이 지원금이 제일 적어요, 형편없이 제일 적어요.

비교분석 혹시, 비교표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한번 불러봐 주세요.

대전, 서울, 광주, 부산, 대구, 울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저희가 최고 적지는 않습니다, 한 중간 정도는 됩니다, 자료상으로는.

김종천 위원 최고 적어요, 본 위원이 살펴봤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광주보다도 저희가 좀 많고요.

강원도보다도 좀 더 많고 전남이나 이런 데하고, 적지는 않습니다.

김종천 위원 강원도 6대 광역시 아니잖아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예총도 그렇게 지원사업이 충분하지 않고 그런데 민예총이라는 또 하나의 단체를 지원하기 시작하면 그 예산이 분류되고 또 사업이 중복되는 이런 문제도 있고 해서 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435쪽 보겠습니다, 숲속의 열린음악회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종천 위원 이것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숲속의 열린음악회라고 해서 보문산 공연장에서 저희 시립예술단이 참여해서 행사를 하고 있고요.

야외에서 하는 행사로써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올 8월에도 공연을 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우리 국장님 한번 갔다 와 보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갔다 왔습니다.

김종천 위원 좋았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굉장히 호응이 좋습니다.

김종천 위원 별로 대답이 시원찮은 것 같은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아닙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렇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종천 위원 출연단체가 시립교향악단, 시립연정국악연주단, 멘토오케스트라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이분들 출연료는 다 지급이 된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 교향악단에 대해서는 출연료가 안 나가고요.

거기에 출연하는, 객원지휘하는 분들이라든가 출연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우리 예술단이 아닌 사람들에 대해서는 지원이 됩니다.

김종천 위원 출연료가 지금 5,000만 원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종천 위원 그러면 예술단이 아닌 데는 멘토오케스트라잖아요, 그렇지요?

시립연정국악연주단, 시립교향악단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게 3일 동안 공연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시립교향악단 연주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객원으로 출연하는 단원들이, 연주자들이 있습니다.

금년 같은 경우에는 금난새 지휘자가 지휘를 했는데요, 그런 분에 대한 것은 비용이 지출됩니다.

김종천 위원 알겠습니다.

436쪽 보겠습니다, 제26회 전국무용제 참가 4,050만 원 계상하셨는데요.

사업목적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대전무용제를 거쳐서 거기에서 선정된 무용단이 전국무용제에 참가를 합니다.

이 무용제 참가단에 대한 작품 구성이라든가 준비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 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내년에, 장소에 보면 경상남도 울산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울산이 지금 경상남도가 맞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오자입니다, 울산광역시입니다.

김종천 위원 그렇지요?

아니 사업개요하면서 이것은, 아직도 울산을 경상남도라고 알고 계신 분이 있나요, 우리 이인기 과장님.

정확하게 표기 좀 해주시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종천 위원 이게 26회지요, 이번에?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면 시·도를 순회하면서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시·도 순회하면서 합니다.

김종천 위원 금년도에 은상을 수상했는데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개최한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장소가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장소, 그렇지요.

그러면 대전에서 할 때하고 울산에서 할 때하고 경비가 똑같은데 그럴 수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게 지금 4,050만 원 가지고 의상이라든가, 작품 만드는 데 사실 상당히 많은 비용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 금액이 교통비라든가 이런 문제라기보다는 작품 구성하는 데 따른 비용이기 때문에요.

김종천 위원 그러면 그 부족분은 어떻게 충당을 하시지요, 나머지?

많은 경비가 소요되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런 것은 무용단 내에서 자체적으로 충당을 하는 거지요.

출연하는 무용단 내에서.

김종천 위원 출연하시는 분들이 돈까지 각출해요, 그러면?

그런 것은 아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여기 경연에 참가하는 게 무용단에서 참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요.

각종 개인무용단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그런 비용은 자기네 명예를 위해서도 비용을 내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460쪽 보겠습니다, 문화자원봉사자 육성사업이 있습니다, 사업명세서 265쪽입니다.

사업목적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문화자원봉사자를,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는데요, 좀 특화시켜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사람들한테 워크숍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교육도 시키고 그런 목적으로 신규사업으로 계상을 했습니다.

김종천 위원 교육프로그램과 워크숍인데요, 어떤 내용을 하시겠다는 거지요, 그러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시면, 이것은 문화재단에서 제안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문화재단대표가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예, 부위원장님, 문화재단대표님이 발언대에서,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문화재단 이춘아 대표님 앞으로 나오셔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문화재단대표 이춘아입니다.

올해 문화재단에서 문화자원봉사자 육성사업을 넣었는데요.

지금 제가 2014년도에 조사했을 때 대전시의 한 21개 문화시설과 단체에서 한 1,007명 정도가 문화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고요.

저희가 지금 문화재단에서 문화자원봉사자 육성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넣은 이유는 현재 지금 각 문화시설에서 문화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예컨대 미술관의 도슨트를 비롯해서 해설영역을 갖고 있는 분들도 상당히 많고요.

도서관에서는 책 나레이터라는 형식으로도 봉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대전에서 부족한 장르가 공연 쪽입니다.

그래서 공연 분야 쪽으로 치중을 해서 저희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봉사활동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이유는 이런 문화시설과 행사를 통해서 젊은 청년들의 문화 촉매자로서의 역할들을 강화하면서 그러한 봉사활동을 촉매시키면서 문화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계시켜 주는 중간역할로서 문화봉사자를 저희가 지정을 했고요.

그래서 내년에 저희가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지향하고 있는 예술창조를 넘어서서 문화나눔으로 가는 그러한 형태로 문화공동체 사업과 문화자원봉사자 사업을 신규로 다시 넣었는데요.

이 사업은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오래 전부터 전국적으로 시범적으로 운행해 오던 사업이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사업에 참여를 해오던 차에 대전문화재단에서 대전시가 주축이 되어서 이 사업을 진행한다면 5개 구의 문화봉사 네트워크 형태를 이루어서 5개 구 간의 문화격차를 조금 더 줄일 수 있는 방안까지도 염두에 두면서 이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종천 위원 상당히 디테일하게 말씀을 해주시네요.

나오신 김에 질의 좀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본 위원이 행감 때 이번에 임용이 안 된 실장님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했었고요.

언론에 보니까 그분께서 재심의요구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재심의요청을 한 부분이 지금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대표가 동시에 맡는 게 맞는 것인가 하는 그러한 문제제기였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저의 정책방향과 좀 다르다고 하는 입장에 대해서 이게 코드인사가 아닌가라고 하는 그런 지적들을 해서 이의제기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리한 바로는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제가 와서 바꾼 것도 아니고 2009년도에 문화재단이 만들어진 이후 규정에 의해서 인사위원장이 대표가 되어 있었고요.

지금 전체적으로 전국 문화재단에 조사를 해보니까 우리 대전을 포함해서 한 세 곳 정도에서 위원장이 재단대표가 되어 있고요.

그리고 대전 내의 출연기관들 중에서 두세 곳 정도가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인사위원장을 대표가 해야 되냐 하는 그런 것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좀 더 정리를 한 다음에 규정을 검토하도록 하겠고요.

두 번째는 재단대표 역시 3년이라는 계약직에 해당되고 지금 저희가 이의를 신청한 1급, 가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1급의 경우에도 사실은 2년에 1 플러스 1이라는 제도로 계약직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대표가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방향과 사실은 같이 가야 되는,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보이는, 일반직과는 다른 직급이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같은 정책방향을, 짧은 시간 내에 추진하고자 할 때 같은 정책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한 취지하고는 좀 다른 답변을 하셨는데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어떤 부분…….

김종천 위원 오늘 아침 대전일보에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산하기관 기강 해이로 권 시장 리더십 흔들”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지금 대전문화재단뿐만 아니고 문화산업진흥원, 여러 가지 공사기관에서의 잡음이 결국은 임명해 준 시장에게까지 타격을 주고 있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는 이런 문제와 잡음이 나지 않도록 문화재단 운영에 있어서 좀 탁월하게 또 공정하게 인사든 사업이든 진행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예, 감사합니다.

김종천 위원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이춘아 대전문화재단대표님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473쪽 보겠습니다, 사업명세서 267쪽, 475쪽까지 보시면요.

제21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전마을합창단 운영, 제6회 대전마을합창축제, 이름이 비슷해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종천 위원 대전마을합창단 운영과 대전마을합창축제하고 어떻게 다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대전마을합창단 운영은 53개 마을합창단에 대해서 지휘자라든가 반주자 연습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이런 합창단들이 합창경연을 하는 게 대전마을합창축제입니다.

김종천 위원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것은 21회째인데요, 그전에 마을합창단 구성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대회이고요.

대통령상이 걸려 있는, 전국에 있는 합창단원들이 우리 지역에 와서 경연대회를 하는 사업입니다.

김종천 위원 그래서 이것을 꼭 이렇게 다, 마을합창단 운영, 마을합창축제, 합창경연대회 이렇게 보면 비슷비슷한 사업같이 보여요, 제목을 보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종천 위원 굳이 이렇게 나누어 놓을 필요가 있는 거지요, 그러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사업내용은 다 차이는 있습니다.

합창 자가 들어가다 보니까, 많은 예산이 지원된다고 보실 수 있는데요.

김종천 위원 알겠습니다.

497쪽 보겠습니다, 대전시티즌 지원사업 좀 볼게요.

지금 5억 5,000 계상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55억 계상했습니다.

김종천 위원 아, 55억.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종천 위원 국장님 생각에는 이 55억 가지고 대전시티즌 구단을 운영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대전시티즌,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한 1백억 정도 연 소요됩니다.

그래서 55억은 우리 시에서 지원을 하고요, 나머지 돈은 자체수입을 확보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틀 전에 혹시 우리 국장님 보셨나 모르겠지만 전북구단, 전북FC지요, 전북현대FC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인하고 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이 우승을 했어요 전북현대가,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종천 위원 알고 계신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결과만 봤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래서 제가 전북현대구단의 운영비가 얼마인가 봤더니 거기는 300억이더라고요.

우리는 55억 계상했어요.

지금 전북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해서 이제는 세계클럽대회에 나가고 한 게임만 이기면 레알마드리드라는 팀하고 대결을 해요.

그러면 이 마케팅 효과는 1천억, 2천억 되는 효과예요.

우리 대전도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55억 주고서 성적 내라고 하고 우승하라고 하면 이게 되겠습니까?

뭐 대비책 좀 없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전북 쪽은 프로구단이다 보니까 예산 지원이 충분한 것 같고요.

김종천 위원 국장님, 대전시티즌도 프로구단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기업에서 후원하는 그런 구단이고요, 시티즌은 시민구단으로 우리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다 보니까.

김종천 위원 물론 시민의 혈세로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서 투자해서 성적이 안 나오면 이런 부담감은 없지 않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서 우리 대전의 홍보효과나 이런 것을 따지면 충분히 투자 값어치가 있는 겁니다.

지난번에 제가 한화구단 말씀드렸지요.

한화 대전구장 매일매일 매진되어서, 돈 안 남는다고, 수익 안 난다고 한다고 했지만 한화의 브랜드가치 홍보로 보면 제가 보기에는 1천억, 2천억 이상 효과 있습니다, 안 그렇겠습니까?

연일 한화이글스 TV 홍보해 주고 광고 나가고, 게임 이기고 지고 이런 것에 대해서, 한화 모르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대전시티즌도 조금만 더 지원해 주고 하면 충분히 성적 내고, 대전시티즌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서 세계클럽대회 나가서 레알마드리드나 바로셀로나나 이런 팀하고 한번 게임을 하면 얼마나 우리 대전의 위상이 올라가겠습니까, 홍보효과도 있고.

고민을 많이 하셔서, 무조건 예산을 깎고 줄이는 게 능사가 아니라 지원을 해서 대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한번 해봐야지요.

국장님의 견해를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위원님께서 아무튼 저희한테 힘이 되는 말씀을 해주십니다.

적극적으로 위원님께서 도와주시면 저희도 시티즌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551쪽 보겠습니다, 사업명세서 298쪽입니다.

야행프로그램이라고 신규사업이 올라왔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종천 위원 이름이 좀 야해요, 야행프로그램, 어떤 사업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야간에 하는 행사라서 야행프로그램이라고 이름을 붙였고요.

우리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활용해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 돕고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 돕고 또 관광으로도 연계시키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운영을 해보자 하는 사업입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니까 시에서 직접 하는 것이 아니고 공기관에 대행을 주는 사업인 것 같은데 어디에 대행을 주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것은 저희가 예산이 확정되면 공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아, 공모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종천 위원 그러면 공모에 입찰을 할 수 있는 자격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 세부적인 것까지는 저희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때 기준을 정하고요.

우리 지역에 대한 또는 문화재에 대한 이해가 높은 기관이 참여를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종천 위원 아니, 그런 기준도 아직 안 세우고 예산을 세우시면 어떻게 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공모사업의 공모단체 선정기준까지는 저희가 아직, 그것은 구체적인 계획 세울 때 거기에 담아야 되고요.

일단은 이게 우리 지역의 동춘당이라든가 우암사적공원이라든가 또는 근현대 문화재라든가 이런 것을 활용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쪽 분야에 대해서 전문성이 있는 단체가 참여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김종천 위원 여기 설명에 보면 차기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마중물 사업이라고 되어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종천 위원 이 사업을 함으로써 국비 확보를 할 수 있는 사업이 어떤 게 있지요, 그러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문화재청에서 문화재 야행사업으로 공모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 시에서 일단 시비로 내년도 사업을 시행해 보고 또 2018년도 문화재청 국비지원사업에 저희가 신청을 해서 국비지원을 받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김종천 위원 다 계획이잖아요 지금, 그렇지요?

국비도 확보할 계획, 운영할 기관도 공모할 계획 이렇게 되어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미리 좀 공모 수칙이나 이런 것을 정해놓으셨으면, 아, 예산 확정이 안 되어서 그렇구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구체화시키겠습니다, 예산 반영해 주시면.

김종천 위원 아직 공모계획 깊이 안 되었으니까 예산이 삭감되어도 큰 문제는 없겠네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꼭 세워 주셔야 됩니다.

김종천 위원 591쪽 보겠습니다.

부위원장님 점심시간까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예.

김종천 위원 대전시티투어 운영지원사업 보겠습니다, 사업명세서 314쪽입니다.

사업내용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3번 항에 있는 대전시티투어 운영지원은 저희가 현재 계속 운행하고 있는 두 대의 차량으로 6개의 코스를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광역권으로 백제문화권하고 연계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전국적으로 아마 시티투어가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광역단체 중에 시티투어를 하고 있는 단체는 어디어디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전국의 광역지자체는 다 운영을 하고 있고요.

기초까지 하면 62개 지자체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이용금액에 보면요, 백제권문화유산투어는 9,000원, 기타투어 중학생은 4,000원, 중학생 미만, 노인은 3,000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금액의 수익은 누가 가져갑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이게 두 대 차량으로 운행되고 있고요.

이 수익은 지금 운영하는 여행사 수입으로 잡힙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운영비로 1억 1,700만 원 시비가 지급되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면 운영비 1억 1,700만 원은 시에서 운영비를 주고 거기에서 나는 수익은 여행사가 가져가고,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런데 운영비라고 하면 차량임차료라든가 운전기사 동승하는 거라든가 차량유지비용이라든가 이런 게 다 포함되기 때문에요.

김종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수익 나는 것에 대해서 거기에 투자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아니, 그렇다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아니, 지금 1억 1,700만 원에 대해서는 차량에 대한 비용이라든가 거기에 전반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이 되고요.

김종천 위원 운영비로 지급을 하는 거잖아요, 차를 사는 값으로 준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렇습니다.

차량 두 대가 여행사 차량으로 운행이 되는 거지요.

저희가 이것을 운행하는 데가 여행사를 공모해서 선정을 하고요.

김종천 위원 그러면 그 1억 1,700만 원 안에 차량임차료가 들어가 있다고 보는 게 맞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렇습니다, 차량.

김종천 위원 국장님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과장님 답변 좀 들어볼까요?

위원장님, 박성룡 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박성룡 관광진흥과장님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관광진흥과장 박성룡입니다.

김종천 위원 과장님, 지금 1억 1,700만 원이 운영비로 지출됐습니다.

그러면 그 운영비 내용이 뭐가 되는 겁니까, 어떻게 됩니까?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1억 1,700만 원은 여행사에서 버스를 자기네들이, 임차보다는 자기 버스를 운행하면 운영비조로 1회 운영하면 한 30만 원씩 운영비 지원을 해줍니다.

그 운영지원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버스 두 대의 1년 치 운영지원비라는 말씀이시지요?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얘기한 게 맞네요, 결국은 버스운영비를 시에서 대주고 이용요금은, 수익은 본인들이 가져가는 것 아닙니까?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그렇지요.

김종천 위원 문제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목적 자체는 저희들이 수익사업으로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전국의 지자체가요.

목적 자체가 도시관광 마케팅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서 대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시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수익사업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수익사업은 아닌데 수익이 나고 있잖아요, 수익이 나잖아요.

그러면 수익 나는 것은 여행사에서 다 가져가고 운영비는 우리 시에서 대주고, 결국은 그거잖아요.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운영비를 100%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요, 1회 운영 했을 때 한 30만 원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더 들어갈 수도 있고 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 지원이 되는 거고 순수하게 이용료, 아까 얘기한 대로 3,000원, 7,000원, 5,000원에 대해서는 본인이 수입을 잡는 거지요.

김종천 위원 그러면 시티투어 운영하는 여행사에서는 적자라고 합니까, 흑자라고 합니까?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과거에는 적자까지는 안 나고요, 큰 흑자는 안 났습니다만 올해 조금씩 흑자로 전환되고 있는 그런 편입니다.

김종천 위원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십니까?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흑자?

김종천 위원 예, 얼마나 흑자가 나는지.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흑자 액수는 저희들이 파악을 안 하고 있습니다.

운영 흑자내용이라든가 적자내용이라든가 이것은 수치상으로 저희들이 하는 것은 아니고요.

김종천 위원 그러면 관리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운영비를 시에서 대주면 외부에서 온 관광객들이나 우리 시민들이 그 버스를 타고 정말 알차게 그렇게 다닐 수 있는지, 잘하는지 이런 관리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관리는 저희들이 수시로 버스를 승차해서 운영실태도 점검하고, 직원들이 승차도 하고요.

각종 단체라든가 여기를 통해서도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약간 허점이 있어 보이는데요, 지금.

우리 2층 버스 있습니까?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2층 버스는 없습니다, 저희들이.

김종천 위원 타 시·도에는 2층 버스 사례가 있는 것 같은데.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예, 타 시·도는 있고요.

저희들은 분석을 한번 해봤었는데 각종 도로여건상 운행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서 그렇게 결론을 지었습니다.

버스 가격이라든가 이것에 비해서 실질적인 효과 면에서 좀 떨어지지 않나 해서 2층 버스를 운영 안 하는 것으로 그렇게 자체 방침을 정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어차피 외지에서 오는 손님들, 관광객들 투어를 시키는 일이라면 뭔가 특색 있는 것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그냥 일반, 그러면 시티투어버스를 밖에서 보면 표시는 납니까?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별도의 래핑작업을 해서 대전시정구호도 넣고, 저게 시티투어버스구나 하는 정도로 다 압니다, 그것은.

이것은 처음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큰 수익사업이라든가 이것보다는 어차피 도시관광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물론 여행사에서 운영하는데 수익이 전혀 안 나면 그것도 문제가 됩니다.

당연히 어느 정도의 수익은, 일하는 것에 대한 수익은 나야 되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전을 찾는 분들에게도 어떠한 좋은 인상과 이런 것도 심어주는 두 가지 목적이 병행됐으면 좋겠고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좀 투자가 되더라도 2층 버스나 이렇게 해서 눈에 들어오는 것 아니면 마케팅이 될 수 있는 그런 버스를 개발하든 좀 더 심혈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진흥과장 박성룡 예.

김종천 위원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박성룡 관광진흥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님, 점심 이후에 계속할까요?

김종천 위원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동료위원 여러분, 중식 등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김경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대리 박상숙 김경시 위원님이 보충질의가 있으신가 봐요.

김경시 위원 김종천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 중에서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473쪽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경시 위원 이것은 지금 우리 대전에서 마을합창단을 시행하기 전에 대전에서 주최해서 대통령 표창을 의뢰해서 1년에 한 번씩 하는 대회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맞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그 후에 대전마을합창단이 별도로 또 운영되고 있어요.

그렇다면 굳이 이것을 두 가지 다 운영할 필요가 있는지 말씀 한번 해보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각 시·도 대표로 출전하는 합창단들이 참여하는 대회이고요, 뒤에 대전마을합창축제는 우리 지역에 있는 합창단들이 주로 참여하는 행사라서.

김경시 위원 그것은 제가 알고 있어요, 알고 있는데 대전지역에 합창하시는 분들 사기앙양이나 여러 가지 지역의 문화콘서트로 해서 한다고 보면 대전마을합창단 이것 하나만 가지고도 대전의 축제를 이룰 수 있으면 좋은데 굳이 대통령상 표창을 만들어서 이것을 우리가 여기에 예산을 들여서 꼭 해야 될 사업인가를 지금 제가 묻는 거예요.

하나로, 대전마을합창축제만 했으면 어떻겠느냐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굉장히 역사가 있는 대회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마을합창축제와 합치기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김경시 위원 합친다는 게 아니라 이것 하나를 없애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벌써 21회째나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가 개최되고 있고 전국에 있는 유수한 합창단들이 이 대회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 이것은 계속 유지를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대전마을합창축제는 우리가 마을합창단에 대한 운영이라든가 이런 사업을 하고 있으니까 이 사람들이 연습한 것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런 장으로 대전마을합창축제를 그렇게.

김경시 위원 알았습니다, 하여튼 그것은 그렇게 제가 참고를 하고요.

방금 시티투어 김종천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사실은 시티투어에 운영비를 1년에 1억 1,700만 원을 지원해주고 그리고 넘겨보면 시티투어 홍보를 위해서 2억 원을 또 지원해주고 있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4번 항에 있는 시티투어 홍보 지원인데요.

이것은 문체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시티투어사업을 좀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차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서 국비, 시비 50% 되는 사업비라서, 1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서 예산을 계상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앞에 시티투어하고 좀 더 차별화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어차피 시티투어를 위한, 대전을 알리기 위한 그런 사업이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사업 목적은 맞습니다.

김경시 위원 목적은 그런데 지금 홍보는 국비, 시비 해서 2억이에요.

1억, 1억 해서,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경시 위원 2억을 지원해줘 가면서 시티투어를 운영하는데 여기에서 별도의 운영비를 또 지원해주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여기에서 나오는 사업의 흑자 이것은 사업주가, 전부 그 사람이 가져갈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시티투어 홍보 지원 이것은 국비사업이 확정되면 저희가 사업계획을 세울 텐데요, 지금 사업비 집행 부분에 대한 것은 협약을 통해서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좀 더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것은 한번 참고하셔서 여러 가지로 앞을 생각해서 검토를 해주셔야 될 것 같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중식 등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7분 회의중지)

(14시 37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박상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장내 웃음)

박정현 위원 제가 먼저 할까요?

○위원장대리 박상숙 박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끝내면 좋으시지요, 저도 빨리, 대통령 담화가 있어서.

먼저, 추경하고 연동된 것을 보겠습니다.

설명자료 523쪽, 지난번 추경 때 본 위원이 지적을 한 내용인데요.

지금 1억 8,744만 8,000원이 증액됐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지난번 추경에 4억 3,000이 감액 편성되어서 올라온 것 기억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정현 위원 그런데 그게 반영이 전혀 안 됐네요, 지금?

지금 이렇게 되면 실제 1억 8천이 아니라 6억이 증액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추경까지, 추경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6억이 증액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요.

이것은 지금 2차 추경 때 삭감한 내용이 반영 안 되어서 그냥 올라온 건지 아니면 오늘 다른 요인이 더 생겨서 1억 8,700이 증액 편성된 건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일단은 인건비 증가분이 반영된 거고요.

박정현 위원 인건비 증가분이 반영되어도, 지금 여기 보면 전년 대비 증감사유가 나와 있어요.

증가요인은 14억 4,800이고 감소요인이 12억 6천이라서…….

1억 4,480만 원인가요, 어쨌든 1억 8,700 정도가 증액되는 요인으로 잡혀있는데 지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가 정리추경 만든 시점하고 본예산 자료 만든 것하고.

박정현 위원 다른 거지요, 그래서 그 액수 정도 깎으면 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리추경 때 저희가 정리된 게 대부분 공과금적 성격의 비용이 남아서 지금 반납을 한 건이라서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박정현 위원 관리비하고 이런 것들이긴 해요, 그런데 그것도 어쨌든 여기에 다 포함되어 있는 거잖아요.

별도의 예산이 있는 게 아니고 이 예산 중에 들어있는 것이고 연간소요액이 추정된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다시 계산해서 내일까지 올리셔야 될 것 같아요.

다시 산출하셔야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 부분은 다시 산출해서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설명자료 644쪽, 이것은 본 위원도 지난번 추경 때 지적을 못하고 넘어간 건데요.

예당 청사관리용역, 내년 예산에 5,600만 원이 증액 편성됐는데 2차 추경 때 2억 3,400여만 원이 감액 편성되어서 올라왔어요, 기억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정현 위원 그런데 입찰은 연초에 되는 것 아닙니까?

입찰차액이면, 이게 용역입찰은 연초에 하는 것 아닙니까?

봄에 했으면 입찰 이후에 남은 금액이잖아요, 이게 지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먼저 정리추경 때 반납한 게 입찰 이후의 낙찰차액을 반납한 건이 되겠고요, 그런데 이 부분은 지금 입찰을 아직 안 했기 때문에.

박정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지난번 정리추경 때 미처 못 봐서 말씀드린다고 얘기했잖아요.

그러니까 봄에 했으면 1차 추경 때 정리를 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

박정현 위원 봄에 했다면서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1회 추경 때 그것은 정리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박정현 위원 했어야지요, 왜냐하면 액수가 이게 몇백만 원이 아니라 지금 보니까 2억이 넘는 거잖아요?

예당도 돈이 없어서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못 하신다고 말씀해놓고 이렇게 2억을 1년 동안 묶어놓고 있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어쨌든 낙찰차액이 이 정도 났으면 이것도 감액해도 되겠네요?

지금 증액으로 해서 5,600이 올라왔는데 말이 안 되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것은 내년도에.

박정현 위원 내년도 거라 하더라도, 3% 인상분을 반영했다 하더라도, 제가 계산해 보니까 한 16억 7천만 원 정도면 될 것 같은데, 작년에 한 것 해서.

내년에 다시 하나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집행기관석에서 - 예.)

1년간 하나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집행기관석에서 -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매년 하는데.

박정현 위원 이것 다시 계산해서 올리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다시 계산을 한번 해보고요.

저희가 내년도.

박정현 위원 오해하지 마세요, 용역비를 깎자는 얘기가 아니라 실제로 낙찰금액이라는 게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낙찰금액에서 지난해에 2억이나 삭감됐는데 지금 5,600을 더 증액 편성해서 올라온다는 게 이것은 지금 관리가 안 된다는 얘기예요, 그렇지 않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관리용역 전체를 다시 한 번 산정해 보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지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것은 다시 한 번 산정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보니까 지금 기관들 다 청사관리용역이 있어요, 이 부분도 전체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문화체육관광국 소속 기관들이 시립미술관, 한밭도서관,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박물관이 있습니다.

5개가 있지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예산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고 이런데요, 제가 다는 분석을 못해 봤고 구조 분석을 조금 해봤어요.

그러니까 비슷비슷하다고 예상되는 시립미술관하고 시립박물관 2개를 갖고 분석을 해봤는데 예산 이렇게 편성해서는 이게 제대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가 사업명세서를 보고, 시립미술관은 사업명세서 323쪽부터 있고요, 시립박물관은 377쪽부터 있는데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행정운영경비, 이게 인건비지요.

그리고 시설관리비 그리고 해당하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고유한 역할과 관련된 사업비로 지금 편성되어 있는데 시립미술관은 행정운영경비가 46.1%입니다.

시설관리비가 17%고요, 그리고 미술관의 고유한 업무라고 얘기한 미술문화진흥사업이 36.9%예요, 한 37% 정도 되는 거지요.

본 위원이 다른 기관들하고는 비교를 해보지 않아서 이 액수가 적정한 건지와 관련해서는 지금 말씀드리기가 조금 어렵긴 한데 그렇다 하더라도 이게 40%가 안 되는 것은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고유사업이 전체 예산액에서 40%가 안 되는 것은 이게 인건비, 사람 인건비 주고 운영하려고 이 기관을 만든 게 아니고 미술관이면 미술관, 박물관이면 박물관 고유한 업무를 하기 위해서 만든 건데 이것은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박물관은 더 하네요, 지금.

시립박물관은 행정운영경비가 44.7%, 시설관리비가 32.7%, 여기는 시설관리비가 미술관보다 더 많네요.

선사박물관, 유적지인가 그게 있어서 아마 그런 것 같은데 박물관 관련한 예산은 22.6%밖에 안 됩니다.

30%가 안 되거든요, 이렇게 운영하면 실제로 박물관과 미술관의 기능을 제대로 갖고 시민들에게 좋은 문화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게 그냥 몇억 아니면 몇천만 원 이렇게 올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 구조 자체를 일정하게 맞춰주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최소한 그 기능과 관련된 예산이 전체 예산에서 40% 정도는 되게 맞춰 간다든가 이렇게 가셔야지 기능이 제대로 되는 거지 그냥 아이디어 사업 몇 개 올리고 이런 게 중요한 것 같지 않아요.

그래서 2017년, 2018년 예산 보시면서 이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위원님 말씀 적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사업도 발굴하고 사업예산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사업은 무궁무진한데 돈이 없어서 못하는 거겠지요.

그래서 관련 예산들이 구조와 맞게, 예산실에 그냥 아이디어 사업 몇 개 넣어서 예산을 통과한다 이런 것은 쉽지 않잖아요.

오히려 구조적으로 다른 데와도 비교를 해보고 해서 실제 고유한 영역의 사업 비중이 한 40%는 되어야지 기관 운영이 제대로 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예산편성을 하셔야지 그게 설득이 될 것 같아요.

한밭도서관, 사업명세서 339쪽에서 350쪽에 있는데요.

제가 도서관에 관심이 많아서 도서관도 구조적으로 한번 분석을 해봤어요.

2017년 예산 올라온 게 70억 3,667만 6,000원인데 여기도 시설물 유지관리비가 13억 9,100여만 원 해서 거의 20% 정도 됩니다, 19.8%.

그리고 행정운영이 인건비지요, 인건비가 여기는 63.2%예요.

그래서 이 두 개를 합치면 실제 운영관리비에 드는 비용이 83%이고, 한밭도서관의 고유한 업무라고 얘기할 수 있는 독서진흥사업과 관련해서는 11억 9,500여만 원이니까 17%밖에 안 됩니다.

물론 덩치가 크고 도서관이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요, 도서대출도 하고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인력이 필요합니다만 요새 도서관을 도서대출의 기능으로 묶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특히 도서진흥 부분을 분석해 보니까 도서관이라고 하면 제일 생각나는 게 도서잖아요, 책이잖아요.

도서구입비가 이게 언제적 2억 5천이에요, 몇 년째 동결입니까?

도서구입비가 전자책 이런 것 다 합쳐도 2억 8,700만 원밖에 안 되네요.

그러면 전체 예산을 대비해보면 4%밖에 안 되고요, 전체 예산 대비는 전혀 얘기 안 되니까 도서진흥사업비 대비해서도 24%밖에 안 되네요, 워낙 도서진흥사업비 자체가 적고 도서구입비 자체가 적으니까.

이것 좀 문제가 되지 않아요?

도서관인데 도서구입비가 전체 사업비의 5%도 안 되고 도서 관련 프로그램 예산 하고도 30%도 안 된다, 이것은 조금 일반 시민들이 납득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산 형편상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투입을 못 했는데요, 저희가 도서구입비,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독서에 대한 문화, 여건 조성이라든가 도서를 많이 구입해서 시민들이 이용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시에서 적극적으로 해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쪽으로 예산을 더 확보하고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독서진흥행사라고 해서 무슨 프로그램 비용인 것 같아요, 이게.

3,400만 원이 있는데 이것은 도서진흥사업 대비 3% 정도밖에 안 돼요.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일을 게을리한다 이런 취지가 아니고요, 실제로 도서관이라는 게, 특히 한밭도서관은 대전시 대표 도서관이지 않습니까?

대표 도서관으로서 기능이 있는데 도서관 기능 자체, 원래 고유한 도서관 기능 자체가 너무 취약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도 예산구조와 관련해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구조개편을 해주지 않으면 몇억 들어간다고 해서 이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이것은 전체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기관에 대한 예산구조 분석을 하셔서 고유한 기능을 제대로 담보할 수 있도록 예산구조를 바꿔내는 것을, 지금 당장 그렇다고 몇백억을 여기에 확 할 수는 없지만 로드맵을 만드시면 되잖아요.

몇 년 차 해서 최소한 40% 정도는 고유기능 예산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한다든가 이런 것을 만드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박물관, 도서관이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사업예산이라든가 이런 예산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한번 검토해서 자료, 장기계획으로 만들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보고도 해주십시오, 어떻게 하실 건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정현 위원 개별예산 좀, 시립미술관 설명자료 618쪽에 보면 소장품 구입이 있는데요.

올해 2억이 증액 편성되긴 했는데 여기에 보면 다른 국공립미술관에 비해서 굉장히 낮은 예산이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평균적으로 얼마 정도 매년 소장품 구입을 하나요, 다른 데는?

비교를 해보셨을 것 같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

박정현 위원 이것은 시립미술관장께서 답변하시는 게 좋을까요?

위원장님.

○위원장대리 박상숙 이상봉 시립미술관장님 나오셔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전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시·도마다 조금 다르긴 합니다.

그렇지만 서울시 같은 경우는 11억 정도로 제가 알고 있고요.

광주만 해도 한 8억 정도, 우리 지자체가 광역시 중에는 제일 낮은 수준.

박정현 위원 적나요?

○대전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예, 절반도 안 되는 금액이 한 20년, 저희 미술관이 내후년이 20년 차인데요, 2018년까지 계속 3억으로 동결되어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박정현 위원 올해 올리면 그래도 약간 면피는 된다는 건가요?

○대전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나오신 김에 그러면 621쪽 미술관 문화상품 제작, 신규사업인데요.

이미 상품은 개발이 된 것으로 지금 되어 있네요?

○대전시립미술관장 이상봉 아닙니다.

저희가 올해 MI…….

CI인데요, 저희 미술관이 MI를 지금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MI가 제작이 되면 내년도에 저희가 그동안 미술관의 홍보물이라든지 그런 아트상품이 하나도 없어서 미술관이 대외적으로 이미지도 사실은 낮은 그런 상황이 되어서 MI 개발과 함께 저희가 문화상품을 개발하려고 예산을 신청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것은 제작을 해서 판매를 하시는 건가요, 그러면?

○대전시립미술관장 이상봉 비매품도 있고요, 일부는 또 판매하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앞서 박상숙 위원께서도 홍보 관련해서 이런저런 말씀하셨고.

문화상품 제작과 관련해서도 보니까 기획조정실 쪽에서도 대전브랜드상품 개발이 있고요, 마케팅공사 쪽에서도 약간 그런 게 있는 것 같고, 굉장히 다양하게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뭐 문화는 문화 쪽 그리고 도시브랜드하고 또 다른 차이가 있을 거라고 보이기는 합니다만 중요한 것은 통일감이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캐릭터는 약간씩 다르다 하더라도 대전을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보고 어떤 사람은 저렇게 보면 이게 어떤 대전이 맞는 거냐 이렇게 되면 혼선이 있기 때문에 요청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각각 홍보 관련 블로그도 그렇고 미술관도 그렇고 관련된 분들이 좀 통합적으로 만나서 전체적인 이미지나 그런, 어느 쪽을 타깃으로 맞춰서 할 건지 이런 것들은 칸막이 없는 상의가 되고 나서, 그리고 전체 틀 속에서 각자 만들어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것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알겠습니다.

문화상품과 관련해서는 지금 도시마케팅팀에서 우리 대전시의 어떤 이미지라든가 대전시 아이덴티티(identity)라든가 이런 것하고 계속 연구를 하고 있고요.

지금 이응노미술관 쪽에서 일부 상품 개발한 게 있고, 그래서 미술관 쪽에서 문화상품 개발하는 것도 그쪽하고 같이 연계해서 통일성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약간, 각각 다르지만 따로 또 같이지요,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대전이 갖는 상징적 이미지나 이런 것들은 통합해서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한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렇게 협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설명자료 589쪽이요.

관광기획프로그램 운영은 위탁사업인 것 같은데 어디서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까지는 관광협회에 위탁을 줬고요.

이것은 여러 가지 사업을 이 한 개의 예산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그러면 통으로 그냥 관광협회에서 다 위탁받아서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산집행은 지금 현재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관광협회에서 직접 사업을 집행한 것도 있고 또 거기에서 사업자를 공모해서 한 사업도 있고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 자세한 내용을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정현 위원 내일 예산 계수조정하기 전까지 어디서 어떻게 집행이 되었는지를 보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러면 지금 박상숙 위원께서 질의하셨지만 블로그 운영과 관련해서는 여기에서 지금, 관광기획프로그램에서 앞서서 했다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금년에는 그렇게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박정현 위원 그런데 그것을 별도로 지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1,500 예산을 계상한 겁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그 예산 운영은 여기에다가 더 붙여서 하는 건가요, 그러면?

따로 하는 게 아니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1,500 예산 계상 별도로 한 거요?

박정현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것은 별도로 저희가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그 예산집행은 어디에서 한다는 겁니까, 그러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 집행방법은.

박정현 위원 이미 테스트베드는 어쨌든 관광협회를 통해서 대전관광블로그 먼저보슈 기자단 구성해서 했다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블로그 기자단 운영하는 것, 물론 예산집행은 관광협회를 통해서 했지만요, 그 사람들하고 간담회를 한다든가 저희가 자료 포스팅하고 블로그 운영하고 하는 것은 우리 시에서 직접 직원들이 관여합니다.

박정현 위원 시에서 직접 했나요, 마케팅공사하고 한 게 아니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우리 시에서 직접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마케팅공사도 그 비슷한 업무가 있는 것 같던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블로그 관련된 것은 대청호 관련해서 블로그 하는 것은.

박정현 위원 그것만 따로 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일부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그게 대표, 대전의 대표 관광상품이 대청호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마케팅공사에서 하는 것은, 대청호오백리길 관련된 사업은 거기에서 위탁사업으로 하는데 위탁사업하는 내용 중에 홍보를 하기 위한 블로그 활동하는 비용의 일부가 거기에 포함이 되어 있고요.

저희가 하는 여기.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사람 자체가 다르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블로그기자란.

박정현 위원 블로그기자단 자체가 그쪽에서 운영하는 거랑 지금 관광진흥과에서 하는 거랑은 다르다, 이 말씀을 하시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타깃 내용은 비슷할 것 같은데,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

박정현 위원 아니, 하지 마시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오히려 시너지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예산이 1억 5천도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적은 예산으로 좋은 효과를 내려면 나누어져 있는 것을 통합하거나 붙여야 되는 거잖아요.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운영을 하셔야 된다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중복되지 않고 저쪽 대청호반길에 있는 블로그 쪽 활동하고 이쪽하고 아무튼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590쪽에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해서, 이것은 매년 하는가 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매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공예협동조합을 통해서요, 공예 관련된 업체들 이런 데서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해서 공모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판매는 지금 시청을 통해서 하나요, 시청 여기 1층?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하고 대전역 쪽에.

박정현 위원 있는 데서 하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공예품 판매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비슷비슷한 물품들이 계속 나올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 공모전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제품 이런 것을 접목해서 하는 거고요.

지금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은 기존에 만들어진, 공모전에 출전을 했다든가.

박정현 위원 공모전을 하는 이유가 그것을 상품화하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상품화도 있고요, 또 관광기념품으로써 좀 특이하게 우리 지역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제품, 기념품 출전도 되고 그렇습니다, 그런 상품도.

박정현 위원 본 위원 생각은 이왕 할 거면 예산을 제대로 반영해서 제대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그것을 통해서 상품화도 되어서 도시관광에 기여가 되어야지 그냥 이것은 시늉만 하고 말 거면, 이게 비슷비슷한 내용들이 계속 나오면 사실 큰돈은 아니지만,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포션에서 큰돈은 아니지만 그냥 늘 하는 사업으로 그저 그런 사업으로 될 가능성이 있는 거잖아요.

이것은 좀 검토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기념품 공모전을 하면 기념품 공모를 해서 그것에 대한 심사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선정을 하게 되기 때문에요, 새로운 아이디어 부분이라든가 이런 게 지금 심사항목에 들어가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당연히 들어가겠지요, 그것은.

한 3년 치 공모전 평가한 것 줘보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정현 위원 595쪽, 그냥 제가 다 끝까지 하고 김경시 위원님께서 하시는 게 낫겠지요?

595쪽 홍보동영상 보완제작인데요.

그러니까 2년 전에 만든 거라서 새로 만들어야 된다 이 말씀이신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8분에서 10분이면 굉장히 긴 분량인데요, 요즘 3분 이상 안 볼 텐데요.

그러니까 너무 형식적으로 그냥 만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예산이 2,000만 원밖에 안 되어서 고품질의 그게 나올지 어떨지 잘 알 수는 없지만 8분짜리 보지 않습니다 요새, 드라마도 아니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맞습니다.

이게 예산이 적다 보니까 전면적으로 새로 제작하는 데는 조금 어려움이 있고 이게 업데이트하는 형태로 제작이 되고 있는데요.

분량은 저희가, 사실 제가 봐도 8분, 10분이면 굉장히 깁니다.

박정현 위원 3분 이상 보지 않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래서 그 분량은 적절하게 조정을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것은 어쨌든 홍보실, 공보관실에 요즘 영상들 죽 되어 있는데요.

협조해서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야지 이게 적은 예산으로 조금 더 효과적인 것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고요.

분량을 이렇게 길게 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정현 위원 599쪽, 아까 박상숙 위원께서 말씀하셨지요.

해외마케팅사업, 어디를 통해서 추진을 하실 건가요, 이것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가 이게 세 가지 꼭지로 되어 있는데요.

사업마다 저희가 공모라든가 사업자 선정을 해야 될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관광공사라고 하는 데도 있고 또 해외관광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이 있기 때문에 그런 데를 통해서 하든지 그렇게 대행할 수 있는 데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다양한 기관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게 광역시가 다 하지요, 이 사업들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대전시만 지금까지 안 했다 이런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까지 못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꼭 해야 되나요, 그런데?

우리가 외국관광객이 많은 도시도 아니고, 2억이 뭐 큰돈은 아닙니다만 차라리 이것을 가지고 다른 지역에서 다른 것을 하는 게 오히려 낫지 않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런데 제가 볼 때는 대전이 관광객이 없어서 이 사업해야 무슨 효과가 있을까 이렇게 보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마케팅활동을 해서 해외관광객들 유치도 하고.

박정현 위원 아니, 마케팅할 게 없잖아요, 문제는.

우리가 갖고 있는 것 중에 외국인들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물론 큰 자연관광자원이, 자연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한 관광자원이라든가 랜드마크 같은 것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우리 지역에 있는, 대청호길도 있고 조금 소소한 이런 원도심 쪽이라든가.

박정현 위원 그래서 저는 이 예산이 있으면 오히려 지역에 있는, 말씀하신 소소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것에 오히려 지금은 더 투자하는 게 맞지 않나, 솔직히 2억 뿌려봤자 이것 가지고 몇 명이 올 것 같지도 않은데 그 예산을 그렇게 투여하느니, 그래서 그게 어느 정도 되면 나중에 그것을 가지고 투자를 해도 되고, 이미 601쪽에 보면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으로 중화권은 하는 거잖아요.

우리가 관광객들이 주로 온다 하면 일본 아니면 중화권인데 이미 하고 있는 거잖아요?

올해 어쨌든 적은 돈이지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4,000만 원 예산을 가지고 박람회하고 설명회도 하고 하긴 합니다.

그런데 이것 가지고는 저희가, 요즘은 온라인을 통해서 많은 홍보라든가 이런 활동을 하기 때문에 해외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이라든가 또 해외에 여행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팸투어도 해서 우리 지역에 대한 것을 알리는 그런 것을, 지금은 이제 그런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기반이 정확하게 있으면 할 수 있는데요.

그런 게 지금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는 건데 이것을 했다고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일단 알았습니다.

611쪽 대전 국제와인페어는 계속할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와인페어 성과는 지금 이미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도 하고요.

박정현 위원 부풀려서 알려졌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실제로 입장객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유료로 하고.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우리 대전시민들이 한 번 정도 가는 것 이상의 것이 될까요, 이게?

국제와인페어라는 거창한 타이틀과, 이게 9억이잖아요, 거의 10억 가까이 돈을 들이는 건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뭐 와인트로피라고 하는 게 사실 국내에는 없는 그런 행사이기 때문에요.

박정현 위원 너무 뜬금없잖아요, 대전이 무슨 와인생산지도 아니고 와인 기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공장이 여기에 있는 것도 아니고 와인산업이 있어서 와인 그쪽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있어서 그것을 통해서 일감이 더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한 번 행사하고 마는 건데 거기에 10억에 가까운 돈을 들인다는 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와인트로피를 해서 선정된 와인에는 우리 지역의, 한빛탑 있는 마크라든가 이런 게 부착이 되어서 전세계적으로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 브랜드 홍보비로 10억을 쓰는 거네요, 대전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 홍보비로, 한빛탑 알리려고 10억을 써요?

그것은 말이 안 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대전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좀 더 높아지고요.

또 와인이 지금 사실 국내에서도 많이 유통 쪽으로는, 그게 수입되는 거라고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 있지만 사실 실제적으로 많이 유통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와인유통…….

박정현 위원 수입유통이지요, 실제 기반 자체는 없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유통하는 데 따른 중간역할을 우리 대전이 할 수도 있다고.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대전에서 뭔가 그러면 기반, 그것을 통해서 산업기반이 만들어지든가 일자리가 창출이 되든가 해야 되는데 지금 그런 것은 아무 것도 없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유통할 수 있는 그런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야지요.

박정현 위원 그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어쨌든 성과가 있다고 하시니까 성과를 한번 내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정현 위원 사업설명서 470쪽, 이게 신규사업인데요.

원도심에 있는 문화단체 거점공간 지원하는 건데 이게 지금 건물이 있는 단체를 지원하는 거지요?

지원대상에 이렇게 되어 있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정현 위원 그런데 젠트리피케이션이랑 무슨 상관이 있어요, 이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잘 아시다시피 원도심 쪽에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서 그쪽에서 계속 공연장 운영이 어려워서.

박정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것 때문에 하실 거면 임대를 하고 있는 단체를 지원하셔야지 여기 지원대상에 딱 원도심에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예술단체, 이렇게 되어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일부 지금.

박정현 위원 자기 건물이 있는 단체하고 젠트리피케이션하고 무슨 연관관계가 있습니까?

지원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포커스를 정확하게 해서 해야지 된다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예술단체 중에는 이렇게 건물을 가지고 있는데 시설이라든가 이런 게 미비해서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있는 단체들이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그런 단체를 대상으로.

박정현 위원 건물을 갖고 있는 단체보다는 건물을 안 갖고 있는 데가 훨씬 많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렇기는 합니다.

그것은 사업을 좀 더.

박정현 위원 그쪽 지원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러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내년도 사업은 건물이 있는 그런 단체를 대상으로 해서 리모델링이라든가 이런 것 지원을 추진하고요.

박정현 위원 몇 개소, 그러니까 대상이 지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2개소를 대상으로 해서 3억 계상한 겁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건물이 있는 단체가 나와 있는 게 있습니까?

어디어디가 건물이 있고 지원이 필요하다, 이런 리스트가 나와 있는 게 있습니까?

지금 여기에는 몇 개소만 되어 있지, 리스트가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리스트는 없고요, 저희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단체는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것은 나중에.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마지막으로 성인지예산 가지고 오셨지요?

성인지예산, 작년에 비해서 개수는 2개 줄고 예산도 39억 8,300만 원이 줄었네요.

이게 더 늘어도 지금 그럴 판에 왜 줄이셨어요, 예산 자체가 줄었네요, 지금.

본 위원이 성인지예산 10건을 죽 분석을 했는데요, 보니까 여성의 참여를 지원하는 게 2건, 여성장애인 지원하는 게 1건, 여성편의시설 지원하는 게 1건, 여성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게 2건 그리고 돌봄 지원하는 게 1건이 있고요, 효과의문인 게 3건이 있습니다.

효과의문인 게 대전체력인증센터 운영으로 되어 있는데요.

원인분석하고 성과목표하고가 불일치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여성들의 특성에 맞는 처방을 해야 된다, 이렇게 원인분석은 되어 있는데 실제로 목표는 그냥 인증센터 이용자 증가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일치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안 보셨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아니, 자료는 봤는데요, 지금 137쪽 말씀하시는 거지요?

박정현 위원 137쪽, 예.

이것은 원인이 분석되었으면 그 원인분석된 것을 성과목표로 잡아야지 기대효과가 나오는데 이게 지금 정확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수정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여기 자료 작성은 지금 이용자 중에 여성이용자하고 남성이용자로 그렇게 했는데요.

박정현 위원 아니, 분석은 좋아요, 분석 잘하셨어요.

남녀가 다르니까 그래서 여성 부분을 조금 다르게, 특색 있게 지원을 한다는 거잖아요, 그렇게 하시면 돼요.

그런데 목표에 그 내용이 안 담겨 있으니까 이렇게 되면 분석만 해놓고 목표는 그냥 이용자 증가로 가니까 실제로 불일치한 거지요, 그러면 효과가 안 나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 원인에 맞게 목표를 잡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야지 나중에 분석이 될 거니까요.

그리고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사업은 성별요구 차이가 없대요, 이런 사업은 안 올리시면 돼요, 성별요구 차이가 없으면 이것을 굳이 성인지예산에 올리실 이유가 없어요.

이것은 효과가 아무것도 없는 거잖아요?

그리고 시티투어도 탑승이용객 수 전년 대비 1,000명을 더 늘리겠다는 건데 이게 어떤 차에 뭐가 있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보니까.

앞에는 잠깐 여성 고령인구를 언급했는데 그래서 고령인구들에게 해당되는 뭔가를 바꿀 건가 이렇게 해서 봤더니 그건 또 아니에요.

그래서 이것은 좀 조정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안들을 올리셨는데 결국은 분석하고 목표가 일치되지 않으면 효과가 없으니까요, 이것은 다시 조정을 하셔서 일치시켜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원인에 맞게 목표를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그렇지요.

나머지는 잘 만드신 것 같아요, 그렇게 조정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박정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경시 위원님,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깐 어떻게…….

김경시 위원 쉬었다 하시지요.

○위원장대리 박상숙 그럴까요, 알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7분 회의중지)

(15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박상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아침부터 저는 지금까지 기다리느라고 한말씀도 못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전부 다 훑어야, 저도 한번 훑어야 할 것 같아요.

(장내 웃음)

하여튼 아침부터 고생이 많으신데 동료위원님들이 짚지 않은 것만, 많이 해왔는데, 이것 봐요 많이 해왔는데 동료위원들이 한 것은 다 지웠어요.

그래도 많을 것 같아요, 간단간단하게 그냥 묻기만 하겠습니다.

먼저, 세입 부분에 405쪽 세계유명미술특별전 입장료 수입을 잠깐 한번 봐주시지요.

이게 지난번 정리추경에서도 정리된 것 같은데 이것 한번 사업개요를 간단하게 설명 한번 해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내년도에 저희가 APCS, 도시정상회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정상회의하고 시기를 맞춰서 그쪽에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그런 특별전을 계획한 건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술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자는 것은 아니지요,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계상한 금액이 합당한지에 대해서 본 위원이 궁금해서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시립미술관에서 특별전을 매년 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특별전은 지금 저희가 격년마다 하고요.

김경시 위원 2015년, 2016년 계속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특별전이라는 명칭으로는 저희가 격년마다 하는데요, 기획전 형태로 해서 이런 대형전시행사는 하고 있습니다, 매년.

김경시 위원 특별전의 경우에 입장료 수입으로 지출비용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올해 예산안에 올라온 세계유명미술특별전도 마찬가지예요.

본 위원이 최근 2년간 특별전에 대한 자료를 살펴봤어요, 그랬더니 세입과 세출을 맞추려고 입장료 수입을 과다하게 잡은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보면 2015년도에 21세기 하이퍼리얼리즘, 이게 기정액이 6억이에요.

그런데 나중에 2억 5,440만 원을 감해서 감소율이 42.4%거든요.

2016년도 올해도 프로젝트 대전 2016, 기정액이 7억 840만 원인데 이것도 감소율이 70.4%나 됐어요.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위원님 지적이 맞습니다.

먼젓번에 정리추경 때도 저희가 금년도 사업에 대해서 세입을 삭감한 예도 있고요, 저희가 이게 사업비 계상을 하려다 보니까 세입 부분을 과다하게 잡은 부분이 좀 있습니다.

아무튼 저희가 이런 부분은 앞으로 세입 계상할 때 현실에 맞게 하고요, 입장료 수입을 늘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내년 2017년도도 지금 7억을 계상했어요,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7억까지 세입을 올리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김경시 위원 그러니까 세입과 세출을 맞추려고 억지로 입장료 수입을 이렇게 잡아놓고, 이렇게 예산을 계상하는 게 어디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가 투융자심사를 받다 보니까 세입을 많이 잡은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하여튼 이런 점은 본 위원이 지적한 것 꼭 참고하셔서 이런 일을 가능한 한 최소한 줄일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대전민예총은 질의했으니까, 대전예술인대회도 아까 한번 질의하셨었나, 박상숙 위원님이 하셨어요?

이것에 대해서 한번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예술인대회라고 해서 저희가 신규사업으로 600만 원을 계상한 게 있는데요.

2015년까지는 저희가 예술인대회하고 신년하례회하고 두 가지 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신년하례회하고 예술인대회를 같이 통합해서 운영을 했었는데 운영을 하다 보니 상당히 지역예술인들하고 같이 화합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어서, 예술인대회 성격은 그동안 1년 동안 수고한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쪽의 이런 내용이 되어서 2017년에는 예술인대회하고 신년하례회하고 두 가지 사업으로 나눠서 예산계상을 해서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예산이 계상된 건입니다.

김경시 위원 내년도에는 신년회 예산이 없는 것 같던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신년하례회 예산은 금액이 좀 적어서 설명자료에는 없고요.

김경시 위원 설명자료에만 없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명세서상에는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 알겠습니다.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도 증액이 됐어요, 3,000만 원 증액된 것 같은데, 445쪽.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여기 증감사유에 있는 것처럼 시민 연극페스티벌에 감액분을 이 사업에 포함해서 소극장연극축제를 크게 하기 위해서 이쪽 사업에 통합해서 예산편성을 해서 예산이 증액된 사항입니다.

김경시 위원 그것을 줄여서 여기에 증액 편성한 거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455쪽,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사업.

이 사업, 이것은 이지호 대표님 잠깐 발언대로 모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지호 대표님 앞쪽으로 나오셔서 김경시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 이응노미술관 이지호 관장입니다.

존경하는 김경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지난번 개인적으로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레지던스 이분들, 이번에 산출을 어떤 식으로 했어요?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 저희가 지금까지 레지던스 3명 작가 3개월의 경비 중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기관 유료입장료는 이번 예산에 넣지 않았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지원하지 않고요.

그리고 또 교통비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교통비는 지원했었는데 이번 예산에서는 교통비가 빠졌습니다.

김경시 위원 1인당 지원내역서를 별도로 한번 저한테, 내일이 계수조정이지요?

미리 주시고 그분들 것은 따로 개인전 다 뽑을 수 있지요?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 예, 뽑을 수 있습니다.

지금 갖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분들을 줄여서 한 명이라도 더 다른 분들한테 갈 수 있도록 하라고 했었는데.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 그래서 이번에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예산에서 그 부분은 지원을 줄였고요, 한 번을 두 번으로 저희가 올렸는데 한 번만 이번에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분들이 다니는 무슨 관람료 등 아주 사소한 것까지 지난번에 제가 산출내역을 봤는데 그런 식으로 올려놓으면 되겠어요?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 그래서 이번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교통비하고 전시입장료는 제외했습니다, 지원금에서.

김경시 위원 하여튼 그 문제는 더 앞으로 그런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 예.

김경시 위원 들어가시도록 해주시지요.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이지호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님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461쪽 대전예술가의집 운영, 이것도 증액이 상당히 많이 됐어요.

국장님,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경시 위원 냉난방비가 사실은 많이 들어가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냉난방…….

김경시 위원 건물 자체가 유리로만 되어 있어서 본 위원이 금년 9월인가 갔는데 복도가 더워서 아주 숨을 쉴 수가 없더라고요, 겨울에는 보나마나 많이 춥겠지요.

아무리 예술품도 좋긴 좋습니다만 냉난방시설을 그런 식으로 해서 앞으로 관리비가 엄청나게 들어갈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건물디자인을 공모한 사업이 되어서요, 외관을 중시하다 보니까 건물 이용의 효율성은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이 됩니다.

김경시 위원 외관상만 너무 좋아하다가 나중에 얼어 죽어요.

여기에 여러 가지, 이번에 시설비도 아마 들어갔을 거예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여기에 냉난비도, 시설비도 다 들어가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시설 및 자산취득비라고 해서 9,700만 원 계상한 게 있는데요, 이 내역이 냉난방기 구입비용하고 그다음에 필름을 유리에 붙여서 단열, 햇빛을 차단하는 시설을 하는 예산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게 좀 해야 할 거예요, 너무 그동안 외관만 생각해서.

그리고 시설할 때 거기에 맞게 적절한, 나중에 물건도 제대로 해서 구입할 때 하세요.

잘못하면 나중에 용량이 부족하니 뭐니 해서 또 집어넣지 말고.

하여튼 두 번 다시 이런 게 올라오지 않도록 해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경시 위원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운영, 여기는 지금 예술가를 공모해서 현재 총 9명이 입주해 있는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입주예술가들이 작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현재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테미예술창작센터는 저희가 문화재단에 위탁해서 그쪽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직원들이 직접 거기에서 상주를 하면서 시설관리도 하고 입주예술가들 지원도 하고 또 지역주민들을 위한 전시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도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기회 되면 우리 위원님들도 현장에 한번 가봤으면 하는 생각인데요, 저도 가겠습니다.

그리고 465쪽 대전문학관 시설 및 자산취득, 이것도 신규사업으로 올라왔어요.

문학관이 동구에 있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용전동에 소재해 있습니다, 동구 용전동에 소재해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용전동, 문학관을 개관한 지 얼마나 됐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2013년에, 저희가 동구에서 건물 인수 받은 것은 2011년이고요, 2013년에 개관은 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지요, 2013년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수장고 바닥 보수공사 해서 예산이 올라오고, 제세동기야 이것은 필요하니까 살 수 있는 거지만 불과 지금 한 3년밖에 안 됐는데 벌써 보수공사비가 올라온다는 것은 처음에 시공할 때부터 잘못되어 있는 거예요.

바닥을 꼭 보수공사해야 될 그런 상황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게 사업비 내역 보시면 아시겠지만 등 교체비가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요, 지금 바닥이 좀 문제가 있어서 이 부분은 보수가 필요합니다.

김경시 위원 등 교체는 어차피 요새 LED로 많이 바뀌니까 그것은 갈 수 있는 거지만 바닥공사를 벌써 해야 된다고 해서, 하여튼 참고하겠습니다.

468쪽, 이것은 문화재단대표님 발언대로 잠깐 오셨으면 좋겠네요.

○위원장대리 박상숙 대전문화재단 이춘아 대표님 앞에 나오셔서 김경시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대전문화재단대표 이춘아입니다.

김경시 위원 468쪽에 보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이 있어요.

올해 지난 감사 때 본 위원이 몇 가지 얘기를 했었는데 상주단체 여기에 지원한 팀이 본 위원이 알기로 일곱 팀인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중에 세 팀만 확정이 되어서 1억 5,000, 1억 2,000씩 지원해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예.

김경시 위원 그런데 전년에 비해서, 아니 올해에 비해서 내년에는 예산이 좀 더 감액된 것 같아요.

그 내용이 뭐라고 생각하시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일단은 상주단체가 비상주기관은 제외되는 바람에 상주 쪽으로, 상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정이 됐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예산이 좀 더 줄어든 것은 지난번처럼 좀 더 최저가격을, 8천 이상인가 하여튼 그렇게.

김경시 위원 예, 8천이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예, 그렇게 기준을 위원회 쪽에서 줘서 지금 그렇게 된 부분이 좀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1975년도에 적은 예산을 여러 군데 주다 보니까 이렇게 됐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예, 소액다건도 지난번에 그렇게 이야기가 나오긴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기준을 좀 더 높이고 비상주단체는 제외하고, 그런 기준에 의해서 지원의 방식이 좀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김경시 위원 우리 대표님 오신 지 얼마 안 되니까.

저는 그런 생각을 가졌어요, 뭐냐 하면 상주단체 세 팀에 대해서는 이분들한테 큰 혜택을 준 거예요, 한 팀에 1억 5,000, 1억 2,000씩 지원해 줬으니까.

그러면 그 나머지 비상근단체?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비상주단체.

김경시 위원 비상주단체, 이 사람들은 10원도 지원을 못 받았어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선정기준에서 안 된 것 같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나머지 분들은 어떻게 하라는 얘기예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

김경시 위원 이번에 아마 내년도 것은 올 연말이나 또 회의가 있을 것 아닙니까?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예.

김경시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알기로는 이게 군이나 이런 데는 문화회관 같은 게 많거든요, 그런 데 상주하는 단체를 만들어서 지원해주고 지역민들과 더불어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을 하라고 해서 이렇게 한 것 같은데 대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사실은 그런 공연장이 많지 않아요, 학교 빼고 이것저것 빼면 별로 없다고.

그러면 나머지 단체들은, 그동안 해온 단체들은 무슨 대책이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그래서 저희들이 내부적으로는 다시 정리를 해보겠지만 지원기간이 5년 이상 된 곳은 제외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지요, 그렇게 하고 또 이분들 나름대로는 많은 예산을 받았으니까 새로운 작품이나 이런 쪽을 많이 했을 것 아닙니까?

그런 것도 평가를 해서, 있는 것 가지고 거기에 조금 살만 붙여서 새로 조금씩 조금씩 바꾸는 것은 창작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도 참고를 하셔서 다음에 선정할 때 큰 참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예,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리고 469쪽에 국제기타페스티벌 그 내용은 다 들었습니까, 그 내용에 대해서 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예.

김경시 위원 그전에 아마 일부 마찰이 있는 단체가 있었어요, 전에 있던 단체.

그 단체하고 모든 것이 다 풀려서 잘 되고 있나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그때 그 단체가 포기를 해서 저희가 재단에서 직접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 단체를 포용해서 같이 서로가 불협화음나지 않도록 그렇게 잘해서 예산 내에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예,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마을합창단도 문화재단에서 전부 다 관여하고 있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예.

김경시 위원 대표님은 자리로 들어가시도록 해주시지요.

○위원장대리 박상숙 이춘아 대전문화재단대표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감사합니다.

김경시 위원 481쪽에 무용단 운영이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 한번 해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무용단 운영은 저희 시립무용단 운영에 대한 전체적인 경비를 계상한 건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일부 사업비가 증액된 것은 인건비라든가 이런 증가된 예산이 반영된 겁니다.

김경시 위원 주로 인건비 상승에 따라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경시 위원 다음은 생활체육 쪽 잠깐 보겠습니다.

526쪽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 잠깐 설명 한번 해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것은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건에 대해서 예산지원을 받는 건데요, 지금…….

김경시 위원 이게 지금 체육관 짓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인조잔디 공사를 하는 겁니다.

김경시 위원 인조잔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경시 위원 인조잔디는 그동안 인체에 해가 있다고 많이들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 문제는 모든 게 다 불식됐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가 유해성 검사를 해서 인조잔디 쪽에는 지금 2개소가 유해한 것으로 그렇게 검사가 나와서요, 그것은 국비 쪽 지원을 받아서 교체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여기 6개 학교는 3억 5,000씩이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개소당이요.

김경시 위원 이것은 해마다 하고 있지요?

학교 선별은 어떤 식으로 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교육청에서 저희한테 직접 신청을 하는 건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교육청에서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경시 위원 작년에 체육관 승인해줘서 일부 지원해준 것 아직 공사 착공도 안 된 게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체육관이요?

김경시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다목적체육관 부분에 대해서 여러 건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요, 궁금하시면 그 부분의 내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복수초등학교 한 군데가 제가 알기로 지금 전혀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비 9억 내려오고 시비에서 6억인가 지원해줬을 거예요.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내역 좀 알아가지고 본 위원한테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자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528쪽에 옥녀봉체육공원 내 풋살구장, 이것도 간단히 설명 한번 해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 사업은 지금 저희가 일부 예산은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신청을 받아서 예산편성위원회 예산심의위원들, 민간인들로 구성된 심의위원들 심의를 거쳐서 선정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한 건입니다.

김경시 위원 완전 100% 시비로 지원해 주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539쪽 2017 FIFA U-20 월드컵 추진, 이것도 1억 정도 계상이 되어 있어요, 이것 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FIFA U-20 월드컵 경기가 우리 대전에서 내년 5월에 개최가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따라서 홍보비라든가 거기에 따른 운영비를 계상한 건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것은 꼭 예산을 승인해 줘야 되겠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경시 위원 엑스포시민광장, 설명자료 605쪽 좀 봐주시지요.

운영비가 1억 4천만 원이 지금 증액되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경시 위원 그런데 현재 마케팅공사에 엑스포시민광장을 위탁 관리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이것은 한밭수목원에서 관리하는 것이 운영이나 예산절감 차원에서 훨씬 더 효율성이 있을 것 같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한밭수목원에서 관리하는 것도 마케팅공사에 위탁하기 전에 검토가 되었던 사항인데요.

한밭수목원에 관리를 맡기려면 거기에 조직이라든가 이런 게 선행되어야 될 사항이라서요, 우선은 마케팅공사에서 위탁을 받아서 지금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것 좀 한번 검토를 다시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경시 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597쪽 외래관광객 유치보상사업.

여기에 보면 수학여행을, 내국인들이 수학여행을 가는 것에도 그동안 예산이 지원되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우리 시에서 숙박을 할 경우에는 지원을 했습니다.

김경시 위원 원래 외국관광객 유치보상사업으로 처음에 올라왔던 것 아니에요, 이것?

그런데 외래로 바꾸어서, 왜냐하면 대전에 관광객들이 볼거리가 여러 가지 부족하다 보니까 관광객이 오지도 않는다, 여러 가지 그런 것도 있었습니다만 지금 수학여행 오는 것도 전부 다 우리가 지원해 주고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수학여행단 중에 대전에 숙박을 하는 그런 팀한테는, 그렇게 유치한 관광회사에다 지원을 해주는 건입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경시 위원 여기 일반 외국인 관광은 금년에 대전에서 지원해준 사람이 얼마나 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잠시 자료를 찾아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유치보상사업으로 한 건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전체요?

김경시 위원 유치보상해준 것이 건수로 얼마나 돼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현재까지 4,619명의 외국인이 방문을 했고요.

김경시 위원 올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금년에.

거기에 따라서 4,619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되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분들이 하루 1박을 했을 때 1만 원씩인가 지원해 주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1박에 1만 원이고요, 최대 3박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런데 다른 도 같은 경우에는 1만 5천 원 정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대전이 지원이 약하다, 그런 것도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 뒤에 지역관광상품 해외마케팅사업 있지요, 599쪽.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경시 위원 지금 여러 가지 관광객도 부족하고 이런 상황에 볼거리도 특별히 없는데 마케팅사업을 새로 신규로 만들어서 여기다가 예산을 투입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동안에 죽 내려온 것에 대해서 부족한 것, 그쪽에 더 예산을 지원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유치보상사업은 보상사업대로 저희는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해외마케팅 홍보라든가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는 사업은 우리 시도 앞으로 추진을 해야 될 사업으로 봅니다.

김경시 위원 하여튼 그것도 한번 다각도로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관장님 잠깐 발언대로 좀…….

○위원장대리 박상숙 예술의전당 오병권 관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입니다.

김경시 위원 본 위원도 예술의전당 1년에 두세 번 정도는 가는데 거기가 개관한 지가 얼마나 되었지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2003년도에 개관하였습니다, 13년 되었습니다.

김경시 위원 13년, 그래서 시설물 개보수 등 이런 사업들이 많이 올라왔구먼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646쪽에 방범설비 고도화사업, 이것도 장비가 오래되어서 교체하려는 사업입니까?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그렇습니다.

방범설비도 지금 CCTV 같은 경우에 예전에는 아날로그방식이라 화질이 나빠서 화면이 잘 인식이 안 되어서 디지털방식으로 다 교체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이번에 올라온 2억 예산은 전액 다 그 예산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김경시 위원 여러 가지 지금 많이 올라왔어요, 13년 되다 보니까.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공연장 가동률이 굉장히, 전국 공연장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가동률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시설을 많이 써서 이제, 내구연한이 10년 정도 되는데 13년쯤 되어서 다 교체를 할 시기가 되어서 그런 것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해가 가네요, 13년 되었으니까.

656쪽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새로 신규 사업인데 이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지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오전에 설명드린 바와 같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시민들한테 공연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인데요.

저희 공연장 가동률이 높다 보니까 많은 기획사들 그리고 자체 공연단체들이 하는 공연에다 타이틀을 붙여서 공연을 하다 보니까 공연이 충실하게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평가지표에 문화가 있는 날 평가가 평가지표로 포함이 되어 있어서 내년도부터는 저희가 이것을 좀 더 충실히 이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을 부득이 집어넣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동안에도 많은 공연들을 했지 않습니까?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거기에 비해서 공연장에 사람이 별로 차지를 않아서.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공연장에 사람이 차지 않았다는 것은 좀 상대적인 것이고요.

저희가 전국 공연장 가동률에서 유료객석점유율이 전국 1위를 했습니다.

서울지역 공연장 포함해서 포함된 것입니다, 2015년도 평가이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저희가 2014년부터 유효객석점유율로 평가를 하면 2014년도가 70%, 2015년도가 75% 그리고 2016년도에 79%로 지금 유효객석점유율 통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요.

일부 대형공연 몇 개가 실적이 안 좋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은 저희가 홍보를 좀 더 적극 강화해서 그러한 부분을 해소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그동안에 매스컴에서 관람객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상황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지적은…….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그게 어떤 이유에서 지적이 되었는가 하면요, 저희가 일부 객석을 사석이 되는 좌석을 닫고 공연을 하는데, 예를 들면 앙상블홀 전체 좌석이 660석인데 사석을 닫고 공연을 하면 440석이 됩니다.

그런데 440석의 70%가 되면 약 300석 정도가 찼는데 그 300석만 얘기를 하면 660석의 50%도 채 안 되는 숫자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평가가 되었기 때문에 잠시 수치에 오해가 있었습니다.

김경시 위원 오해가 있어서 그렇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김경시 위원 왜냐하면 지금 공연석이 많이 비어있는데 여기에 별도로 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신규로 예산을 꼭 세워줘야 되는 것인지, 그래서 제가 한번 물어본 거예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정부에서 지자체 평가를 하는데 이게 평가지표가 되었기 때문에 저희가 시험문제를 알고서는 준비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 알겠습니다.

665쪽을 잠깐 봐주시고요.

예술아카데미 심사수당인데, 심사하는 분들 시간이 보통 얼마나 걸리지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경우에 따라서는 짧게는 1시간이고요, 그런데 오래 심사를 하기 때문에 2시간에서 3시간 정도까지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경시 위원 1인당 30만 원 정도 심사수당이 됩니까?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다른 지역도 다 그래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저희가 심사수당을 많이 주지는 않고요.

이것은 정부에서 정해준 기준에 맞춰서 주기 때문에 수당이 과다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시간하고 상관없어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시간에 맞춰서 주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시간에 맞춰서, 그러면 1시간에 얼마예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급수에 따라서 다릅니다.

그러니까 A급, B급, C급 이렇게 기준이 있는데요, 정부기준에 맞춰서 주고 있습니다.

2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차등이 되어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고요.

○위원장대리 박상숙 오병권 대전예술의전당관장님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671쪽 봐주시고요.

피아노 바퀴 교체인데 피아노 바퀴를 교체하는 데 4백여만 원씩 들어갑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교체될 대상 피아노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까 바퀴도 상당히 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김경시 위원 올 봄에 피아노 조율이 안 되어 있어서 콩쿠르 한 번 망친 적이 있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당에서요?

김경시 위원 아니, 됐습니다.

이것은 됐고, 피아노 바퀴 교체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설명자료 607쪽을 잠깐 봐주시고요.

대청호변 벚꽃 명품도보길 조성사업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김경시 위원 벚꽃길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이 조성이 되어 있어서 어떻게 보면 식상한 면도 있습니다만 사업의 핵심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왜냐하면 그냥 가서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거기 오신 분들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 및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메리트 등 종합적으로 접근을 해야 되겠다, 그런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가 기반조성도 하고 홍보하는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숙박이라든가 이런 것도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그렇게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500m인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이 사업은 거의 다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비입니다.

김경시 위원 국비도 일부 포함이 되었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50% 국비지원 받는 사업입니다.

김경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김경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방금 질의 답변을 마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오늘 의결을 하지 않고 계수조정을 한 후 의결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청하신 것은 내일 계수조정하기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9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혜련박상숙김경시김종천
박정현
○위원 아닌 의원
김동섭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차상붕
전문위원김일기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김추자
문화예술과장이인기
체육지원과장이화섭
문화재종무과장전일풍
관광진흥과장박성룡
한밭도서관장오재섭
대전시립미술관장이상봉
대전예술의전당관장오병권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이우택
대전시립박물관장류용환
○그 밖의 출석자(유관기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이춘아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이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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