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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개회식 본회의(1998.04.2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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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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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70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8年 4月 29日 (水) 午前 10時


第70回大田廣域市議會 (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낭독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학구)


(10시 04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學求 지금부터 제7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이원옥 의회운영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李源玉 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 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2,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5,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 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잭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송완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宋完燮 오늘 그 어느 때보다 시민생활안정과 경제활성화의 뜻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할 중요할 시기에 제70회 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관계자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우리는 이틀 후면 생각만 해도 밝고 따뜻한 마음이 일렁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의 소망스러운 기대도 이미 100만명을 넘어선 실업자 수가 구조조정과 기업 도산으로 연말이면 200만명에 달하게 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 때문에 고통스럽고 우울한 나날의 연속이 될 것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과제는 실업과 경제난입니다.

여기에는 왕도가 없으며 우리 모두가 공동체구성원으로 하나가 되어 이 어려움을 능히 헤쳐나가는 단합된 의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시가 그 동안 취업교육훈련, 실업자 지원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또 내달부터 53억원을 공공 근로사업에 투입하여 3,6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한 것은 매우 시의 적절한 조치로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특히, 박봉의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봉급 10%를 솔선삭감하여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신 공무원 여러분의 깊은 총정에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이러한 뜻에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금번회기에 상정된 시와 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시 이를 헤아려 긴축재정 운영과 각종사업비 절감을 통해 경제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알찬 중지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며칠전 우리는 국회에서 통합선거법을 우여곡절 끝에 처리하는 과정을 보면서 대화와 타협의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오셨듯이 이번 회기에도 화합 속에 시민들의 애로와 고통을 대변하여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모두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조속한 경제 회복을 바라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자세로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려 마지 않습니다.

거듭 이번 제70회 임시회가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과 시련을 경제 재도약과 밝은 내일을 가꾸어 가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동료의원을 비롯한 여러분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이상으로 제7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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