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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개회식 본회의(1998.06.2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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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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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71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8年 6月 23日 (火) 午前 10時


第71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윤리 강령낭독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학구)


(10시 03분 개식)

○總務擔當官 李學求 지금부터 제7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이원옥 의회운영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李源玉 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2.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5.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송완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宋完燮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홍선기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바친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에 대전광역시 제2대 의회 임기의 마지막 회기가 될 제71회 임시회의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본인은 먼저 제2대 의회가 132만 시민의 뜨거운 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간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진력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심심한 경의를 표하며 아울러 지방자치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우리 의정발전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생각해도 감회가 새롭습니다만 우리 제2대 의회는 지난 '95년 역사적인 6·27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안고 출범했습니다.

이는 국가 사회의 근본인 지방자치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다음 세기를 주도할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라는 시민들의 큰 바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 2대 의회는 민의 대변기관으로써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 과거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는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견제와 협력 그리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600여 건의 의안을 처리함으로써 자치기반을 다지고 우리 시가 다음 세기의 국가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특허법원 유치와 2002년 월드컵 유치 호남고속철도 대전권 경유 공감대 형성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은 참으로 보람찬 성과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계층의 지방자치 무용론 제기등 인식 부족과 의회의 권한등에 대한 제도적 장치의 미비는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데 많은 한계와 아쉬움을 남겨준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의정 운영에 있어서도 지나친 의욕으로 때로는 갈등도 보였지만 이는 의회가 성숙하게 거듭나는 하나의 성장과정이었지 않나 사료됩니다.

때문에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항상 시민의 심부름꾼이요, 대변자로서 처음 의정단상에 섰던 각오로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줄 압니다.

한시도 지체할 수 없는 사안으로, IMF한파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과 금융기관인 충청은행 살리기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경부고속철도 대전역사 또한 정부의 당초 약속대로 지하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역사에 있어서 하나의 끝은 항상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이제 오는 7월초 출범하는 제3대 의회는 당면한 경제난 극복과 함께 새로운 계기를 열어가야 합니다.

저는 2대 의회가 명예로운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흘린 땀과 정성이 새시대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시의회가 시민으로부터 더욱 큰 신뢰와 사랑을 받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거듭 지난 3년 동안 참으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면서 제2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李學求 이상으로 제7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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