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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개회식 본회의(1998.11.20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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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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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78回 大田廣域市議會(定期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8年 11月 20日 (金) 午前 10時


第78回大田廣域市議會(定期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박상도)


(10시 01분 개식)

○總務擔當官 朴商道 지금부터 제78회 대전광역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이원옥 운영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李源玉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의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2.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법령을 준수하고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5.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朴商道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成九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홍선기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정기회는 제3대 대전광역시의회가 개원한 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써 참으로 뜻깊고 그 기대가 거는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제3대 의회는 시민들의 크나큰 기대 속에 출범한 지 불과 5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각종 세미나와 연찬회를 통하여 전문성을 제고함은 물론 생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대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제3대 의회가 출범한 금년도 정부 3청사의 대전 이전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개관, 세계과학도시연합회 연합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대단위 사업인 지하철 공사를 비롯한 월드컵 경기장 건설사업등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 것은 우리 시가 국가중핵 도시고 그리고 세계 속의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의 계기가 되었다고 자부를 합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의 현실은 IMF 한파로 6.25 이후 최대 경제위기를 맞아 실직가정이 늘어나고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국가재정과 지방재정 또한 세수부족으로 인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종 숙원사업마저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것이 또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1999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그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을 처리한 정기회에 거는 시민의 기대는 매우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회기 중에 다룰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은 건전 재정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줄

로 알고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시의 재정형편은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도 예산은 지역간, 계층간의 균형 발전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면서 무엇보다도 낭비 요인이 철저히 배제되는 알뜰한 살림이 되도록 노력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모든 노력이 의회와 집행기관의 견제와 협력속에 결실을 거두어 지역 발전을 위한 훌륭한 대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를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아무쪼록 이번 정기회를 통해서 우리 모두는 올바른 좌표를 설정하고 이를 향한 창의적인 노력과 뜨거운 집념으로 밝고 희망찬 대전 건설에 적극 동참해 나갑시다.

끝으로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열리는 이번 정기회가 미심들과 호흡을 함께 하면서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기찬 의정활동으로 우리 의정사의 큰 업적을 남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정기회 준비를 위해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朴商道 이상으로 제78회 대전광역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78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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