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79회 개회식 본회의(1999.01.29 金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본문

第79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9年 1月 29日 (金) 午前 10時


第79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박상도)


(10시 01분 개식)

○總務擔當官 朴商道 지금부터 제7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회의를 개최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이원옥 운영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李源玉委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둘,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넷,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다섯,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朴商道 모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成九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홍선기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기묘년 새해 들어 첫 회기인 제79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먼저 이 자리를 함께 하신 관계공무원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운이 깃들고 이 고장 발전에도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길 진심으로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특히 금년 한해는 2천년대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준비해야 하는 첫해인 동시에 우리 시로서도 시제 50년을 맞아 대전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참으로 중요한 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처한 작금의 경제위기는 안타깝게도 결코 순탄하지만 않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어려운 경제난국이 우리에게 더 큰 도약을 안겨주기 위한 시험대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 위기를 스스로 극복해 나가지 못할 때 우리의 미래는 다시 칠흑의 어둠속을 헤메일 것이고 고난과 희생을 감내하고 이 난관을 돌파한다면 새로운 세기는 우리에게 더없는 영광을 가져다 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년 한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보다도 우리 경제를 하루 빨리 회생시켜 내는 일입니다.

우리가 임시회를 이처럼 신년초에 갖게 된 것도 바로 당면한 경제위기에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기 위한 일환일 것입니다.

때문에 금년도 시정은 IMF체제의 경제난 극복을 위한 강력한 의지가 담겨져야 하겠으며 업무보고시에도 이러한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안정과 발전을 도모하는 집행기관의 성숙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같이 금년은 우리 지방의원들이 그동안 강력히 주장해온 중앙행정권한의 지방이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자치권이 크게 신장되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이러한 제도개선과 자치역량 강화의 노력도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IMF 한파를 완전히 극복해 냈을 때 그 성과가 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 경제가 정부와 온 국민의 노력으로 국가 모라토리엄의 위기를 넘기고 국가 신용도가 투자적격으로 평가되고 있어 발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입니다.

사실 우리에게 닥친 시련은 분명 간단치 않습니다만 또 극복하지 못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옛 성현께서도 새로운 생각이 미래를 바꾼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IMF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구조조정도 어느 면에서 보면 타율에 의한 개혁이라 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나가는 우리 모두의 슬기로운 지혜와 용기가 참으로 필요하며 여기에 지도층 인사와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뜻에서 생활자치나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그 동안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시민들의 입장을 헤아리고 또 고통을 함께 하면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온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드리면서 앞으로 시민대표기관 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올 한해 우리 대전의 발전지표를 보다 명확히 제시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대처와 함께 시민들에게도 시정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朴商道 이상으로 제7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