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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회 개회식 본회의(1999.07.2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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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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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84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9年 7月 21日 (水) 年前 10時


第84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낭독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당당관 박상도)


(10시 00분 개식)

○總務擔當官 朴商道 지금으로부터 제8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이원옥 운영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李源玉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둘,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넷,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다섯,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 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朴商道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成九 150만 시민의 크나큰 여망과 기대를 한품에 안고 출발한 우리 제3대 시의회가 지난 7월 9일로 1년이 되었습니다.

본인은 먼저 오늘 제84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1년 동안 우리 시의회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충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의 동반자로서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주신 홍선기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1 년간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자치환경이 열악한 조건에서도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그리고 시정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양을 다졌다고 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대전이 첨단과학 기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근거와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점이나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정의 사각지대와 지역문제에 발빠르게 대처한 점 등은 지역경제 회생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앞당기는 보람찬 성과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대내외적인 여건이 성숙되지 못하여 시민의 여망을 제대로 충족시켜 드리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하면서 이에 우리 시의회는 각종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7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의 광역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 정착과 발전에 관해서 뜻을 같이한 것도 이러한 절박한 입장을 표명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새롭게 인식해야 할 것은 이러한 일련의 결실이나 노력도 21세기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는데 있어 필요한 기초를 닦는 것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지금 우리가 대망의 새 천년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하여야 할 일은 너무나 자명한 것입니다.

이 얼마 남지 않은 준비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방자치 역량을 더욱 키워 우리 나라가 선전국으로 다시 발돋움할 수 있는 관건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84회 임시회에서는 이러한 발상으로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의 역할과 기능을 새롭게 인식하고 조화로운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지역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갔으면 합니다.

또 금번 회기에서 다룰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에서는 심도있는 질의와 토론으로 적극 대안을 제시하여 주심은 물론 특히 당면한 재해예방대책과 하절기 보건·위생관리에도 완벽을 기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이 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금번 임시회가 보다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드리고 무더운 여름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總務擔當官 朴商道 이상으로 제8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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