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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개회식 본회의(1999.09.0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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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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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85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9年 9月 2日 (木) 午前 10時


第85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박상도)


(10시 01분 개식)

○總務擔當官 朴商道 지금으로부터 제8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이원옥 운영위원장이 낭독하겠습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그리고 집행기관 관계관과 방청석에 계신 분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李源玉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둘,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넷,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다섯,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 행 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朴商道 모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成九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홍선기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제 무더위도 가시고 변화하는 계절의 기운이 감도는 가을의 문턱에서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먼저 비회기 중 무덥고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생활현장 구석구석 살피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을지연습 기간중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전시에 대비한 임시회를 열어 전시행정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실제 훈련에 전 의원이 참가한 것은 매우 큰 성과라 여기며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올가로 인해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 이웃 충청지역을 비롯한 모든 수재민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그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제85회 임시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와 교육청이 집행한 예산이 적법 타당하게 운영이 되었는지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를 세밀하게 확인 점검을 하는 한편 시정의 주요 현안 사항도 함께 다루는 매우 중요한 기회로 크게 기대가 되어집니다.

그러므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임시회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걸맞게 알차고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의사 진행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발표된 우리 지역의 경제상황은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1인당 GNP, 생활평균지수 등 각종 지표가 전국 평균치를 밑돌고 있으며 개인파산을 신청한 경우도 다른 5대 도시에 비해 늘어나고 있어 지역의 생활형편이 열악하다는 것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태풍과 폭우로 인해서 과일 채소류값이 급등한 데에 이어 각종 공공요금 인상, 금리인상, 국제 유가 상승 등이 겹쳐지면서 피부로 느끼는 체감 물가가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여기에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불안심리가 가중되어 서민가계에 큰 부담을 주지 않을까 심히 염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의원 모두는 지역 경제의 침체원인이 무엇인가를 찾아내어 대책을 강구하는데 노력을 하여야 하겠으며 집행기관 또한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오름세 심리를 차단하는 등 물가안정 기조 유지에 만전을 기하면서 당면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앞장을 서주셔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85회 임시회가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 제시를 통해 어느 회기보다 미래의 비전을 착실히 다져나가는 알찬 의정활동을 다시 한 번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끝으로 환절기에 의원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도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總務擔當官 朴商道 이상으로 제8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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