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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개회식 본회의(1999.09.2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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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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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86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9年 9月 29日 (水) 午前 10時


第86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낭독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노재근)


(10시 00분 개식)

○總務擔當官 盧載根 지금으로부터 제8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여운상의원이 낭독하겠습니다.

부시장님과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관 및 방청석에 계신 분께서는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呂運相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둘,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셋,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넷,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다섯,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 행 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盧載根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職務代理 郭秀泉 오늘 의장님께서 제2건국 관련 청와대 행사에 참석하는 관계로 부의장인 제가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동료의원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보살피시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시고 이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등 시민 위주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대전시제50주년과 광역시승격10주년을 기념하는 한밭문화제와 시민체육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는 등 시정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시장이 제출한 '9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안건들을 심사하게 됩니다.

특히 금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한정된 재원으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유효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여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한 해의 계획을 되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우리는 열악한 자치 환경속에서 지방자치의 영역과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고자 온갖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는 산이 그곳에 있으니까 오른다는 명언처럼 우리에게 150만의 시민과 대전이라는 우리의 삶의 영원한 안식처가 여기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회기 동안 새로운 21세기를 준비하는 우리 나름대로의 구상과 노력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다시 한 번 지역발전을 위한 기운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제86회 임시회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걸맞게 알찬 성과를 거두는 값진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간단히 개회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盧載根 이상으로 제8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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