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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 제7일차 교육사회위원회행정사무감사(1999.11.2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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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999年度 行政事務監査

敎育社會委員會會議錄
第7日次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1.大田廣域市敎育廳


日 時 : 1999年 11月 29日 (月) 午前 10時

場 所 : 大田廣域市敎育廳會議室


(10시 04분 감사개시)

○委員長 李相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大田廣域市敎育廳

○委員長 李相學 성원이 되었으므로 대전광역시 교육청 소관 199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께서는 교육청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운상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呂運相 委員 여운상위원입니다.

토요일쯤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될 때 이 문제는 제기를 했어야 되는데 본위원 이 출장 관계로 질의를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좀 질의를 드리고 교육청의 계획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답변으로 듣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99년도 본예산 심의 시에 그러니까 1998년도 12월 14일날 교육청 예산을 다뤘는데 교육청의 중장기재정계획이 미제출돼서 문제가 됐던 것 기억하십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기억합니다.

呂運相 委員 그때 당시에 우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문제가 돼 가지고 신문에 보도가 되고 했던 사항인데 그리고 그 문제로 인해서 또 부교육감님 출석에 관한 사항 때문에 문제가 됐고요.

상당히 문제가 작년도에 제기가 됐습니다.

그거 뭐 꼭 법을 가지고 따지는 것보다는 지방재정법 제16조에 규정한 법령을 어떻게 보면 중장기재정운용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것 자체가 지방재정법 16조 규정을 사실은 위반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건 인식하십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呂運相 委員 그런데 그렇게 되는 이유가 뭐예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99년도 본예산 심의시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설명을 드린 바 있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지방재정법 제16조에 의해서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을 저희들이 수립해서 의회에 보고한 후에 예산을 심의해서 편성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 법령의 제16조제2항의 규정은 중앙정부의 장, 예를 들어 말하면 우리는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수립절차등에 따라서 우리 교육청의 계획을 수립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정부 교육부 종전의 것 '96년도부터 2000년도의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은 수립을 했습니다.

수립했을 때 그전 것은 '96년도 6월 7일 교육부로부터 지침이 시달돼 가지고 저희들이 교육계획을 수립해서 '96년도 11월 1일 시의회에 보고해서 아울러서 교육부에도 동 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지난번 제출한 그 내용이 되는데요, 현재 저희들은 이미 중기재정계획 관련해 가지고 작년도 예산심의 때 문제가 됐기 때문에 우리 관계자들 또는 국장회의 시 또 과장회의 시 교육부에 저희들이 그 건의를 했습니다.

이건 우리 시뿐이 아니고 교육청 16개 시·도가 다 문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건의를 했는데 교육부에서는 지침을 주겠다까지 저희들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6월달에도 그랬고 저희들이 8월달인가 9월초인가 관리국장회의 가서도 얘기가 됐었습니다만 교육부에서 주겠다고 하고 못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왜 못주냐 하면은 아시는 바와 같이 교육예산이 금년도 4.3%에서 내년도 4.1%로 되는데 GNP 대비, 실질적으로 교육세의 문제가 해결이 그 당시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설비에 주종을 하고 있는 환특예산도 내년도말 2000년도에 끝납니다.

거기다가 지금 교부일 자체도 교육부에서 올리려고 그러는데 그것도 안됩니다.

그러다보니까 예산 자체가 불투명하다는 얘깁니다 교육부에서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지침을 못내려줬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관련 법령에 의해서 할 수가 없었고 다만 저희들은 우리 교육청에 주로 수용계획에 의한 신·증설 지원예산이 많기 때문에 그것은 수용계획 예산 관련한 신·증설로 해서는 5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呂運相 委員 중장기재정운용이 올해, 작년 이때만 문제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죽 그렇게 말하자면 교육부로부터 지침을 시달받지 못하기 때문에 각 시·도 교육청에서는 중장기계획을 세울 수 없었다는 것이 큰 이유 아닙니까?

그렇지 않아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呂運相 委員 교육부의 지침이 없이 그냥 여기서 막연하게는 세울 수 없다 이것이 주요골자인데 그것이 작년, 올 이렇게만 지금 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렇습니다, 교육행정이 무슨 학교에서 아이들 교육을 제대로 시키고 인성교육을 시켜야 된다는 것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재정이 뒷받침되지 않고 장기계획이 없이는 그런 것들은 전부 다 무용지물이 되지요 계획, 그렇지요?

무슨 꿈에 의한 이런 계획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뒷받침되지 않는다면은, 그렇다면은 우리가 조그맣게 단위로 봐 가지고 조직의 단위가 가정인데 가정에서도 최소한도 신혼부부가 집을 마련해야 되겠다 하면 10년 후에라든가 이렇게 목표를 세우고 또 1년으로 매년 이렇게 계획을 세워가면서 적금도 들고 이런 식으로 돈을 모은다든가 그 지출에 관한 사항도 이제 성년이 된 그리고 자식을 둔 부모들의 가정은 앞으로 이러한 계기에서 우리 아이들을 출가를 시키고 지출을 해야 되겠다는 계획을 한 가정 제일 소 조직인 단위도 중장기계획을 세우거든요 최저 1년부터 5년, 10년까지, 그런데 막대한 예산을 다루는 지방 교육청이 어떠한 이유가 됐든 중장기교육재정계획이 세워지지 않는다는 것은 일반 국민들이 생각할 때는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지요.

그거 인정하시잖아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呂運相 委員 그러면 이러한 것들이 교육부의 지침이 하달되지 않아서 교육계획을 못 세우고 있다 한다면 그럼 이것 처음 작년에 이것이 문제제기가 됐단 말이에요.

그래서 16개 시·도가 공히 똑같은 문제가 제기되니까 교육부에 말하자면 지침을 빨리 내려달라고 요구를 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은 지금 1년 됐어요, 1년이 됐으면은 올해쯤은 그러한 수고와 그러한 요구가 제대로 이행이 됐다면 올해는 중장기재정계획이 그래도 세워져야 되지 않느냐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것이 1년 이상 걸려야 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본위원은, 그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저도 위원님과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을 같이합니다만 위원님도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대전시 교육청 예산의 80% 이상이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교육예산 자체가 불투명한 그 과정에서는 교육부에서도 이번 지침 주려고 했던 겁니다.

그것 한번 계획을 세우면 매년 변경하게 돼 있습니다 재정상황에 따라서, 그런데 자기들도 수많은 건의를 여러 번 받고 하다가 지난번 9월달에 관리국장회의 시 이것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지방자치, 교육자치의 문제, 교육세 폐지 문제, 지금 상황이 좀 바뀌었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환특 2000년도 끝나는 문제 그래서 재정 자체가 굉장히 불투명했고 뭐 아시는 바와 같이 대통령께서 GNP 퍼센트라고 했는데 실제 금년도가 4.3%, 내년도가 GNP 4.1%밖에 안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재정이 굉장히 불투명했기 때문에 교육부 자체에서 여러분 의견은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금년에 못내려주겠다 이런 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법령에 의해서 중앙정부의 지침을 받아 가지고 우리가 변경 내지는 수립해야 하는데 그런 여건이 이렇기 때문에 못한 것을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들이 의지가 부족해서 안 세운 것이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입장이었다는 걸 이해를 해주시고 다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교육예산은 주로 신·증설이 덩어리가 좀 큽니다 인건비하고, 그런 문제는 인건비하고 신·증설예산 이런 것은 우리가 2003년까지 계획을 가지고 수용계획같은 건 수립해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이해를 해 주십시오.

법령의 근거에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呂運相 委員 대신 그러한 2003년까지 신·증설 계획이라든가 이런 것들 의원들한테 제출해 준 적 없잖아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죄송합니다.

2002학년도까지…….

呂運相 委員 2002학년도까지 계획 세운 것 좀 의원들한테 제출 좀 하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하겠습니다.

呂運相 委員 그것이 무슨 재정계획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우선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계획이라면 그래도 여기 교육청을 담당하는 위원들은 알고 있는 게 상당한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알겠습니다.

呂運相 委員 아까 본위원이 본위원의 의견을 얘기했다시피 그러한 소단위의 가정도 이러한 계획을 세운다는 지적을 했고요 또 교육행정이라는 것은 장래 우리 어린이들을 제대로 키워낸다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막중한 교육행정이고 또 이러한 것들이 그러한 재정이 뒷받침이 될 때만이 가능한 건데 그렇다면은 그러한, 대개 이런 얘기들을 하잖아요.

'시작이 반이다' 그리고 시작 전에 준비 없는 시작은 반으로 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준비라는 건 뭐예요?

계획이 없는 시행은 그 시행이 제대로 갈 수가 없지요.

이건 일반적으로 하여튼 초등학교한테도 일과표를 그리라는 것 자체가 하루의 계획을 세우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거나 마찬가지로 이제 이러한 행정이 계획 없이 시행되다보면은 적당주의로 가지요 그때그때, 우리가 흔히 얘기할 수 있는 땜질 행정이 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지적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강력하게 요구는 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건 초강경 대응을 하셔야 됩니다 각 시·도 교육청에서, 그리고 그 동안에 교육부나 이런 쪽에 지침을 빨리 내려달라고 무슨 문서로 요구를 한 겁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저희들이 예산 관련 예산담당관 회의, 예산과장 회의, 관리국장 회의 이런 것을 저희들이 공식적인 회의석상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겁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 답변을 받았습니다 저희들이, 그래서 참고로 말씀드리면은 얼마 전에 언론보도 보니까 교육세도 존속이 된다고 했고 대통령께서도 GNP 6%를 다시 또 확보해 주겠다 이런 등등 했기 때문에 언론보도를 보면은 지금 현재 저희들이 중장기계획은 '96년도부터 2000년도까지는 돼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매년 예산에 따라 수정을 해야 하는데 못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2001년도부터 이후에는, 내년도에는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저희들은 전망을 합니다.

지침 내려줄 걸로 기대합니다.

呂運相 委員 어느 정도 해결해서 안되고 해결은 완벽하게 해야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알겠습니다.

呂運相 委員 중장기계획을 세우는데 어느 정도만 세우고 말 겁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아닙니다.

呂運相 委員 완벽하게 하셔 가지고 내년도에는 이러한 질의가 다시 되지 않도록.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강력히 요구를 하겠습니다.

呂運相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하셨습니다.

한기온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韓基溫 委員 한기온위원입니다.

토요일날 말씀드린 내용이 작년 행정감사에 대한 사후처리 결과를 말씀드렸었는데, 그렇지요?

다시 비슷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본위원이 여교사 편의시설 문제를 교장실 면적을 축소해서라도 만들어야 되지 않느냐라고 살짝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기억나십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기억납니다.

韓基溫 委員 올해 행정감사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비교해보니까 전혀 그 부분에 대해서 뭔가 나아진 부분이 없는 것 아십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렇습니다.

韓基溫 委員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편의시설에 관련해서는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저희들이 작년도나 금년도같은 경우에는 물론 수용이나 이런데 또 IMF 체제에서 굉장히 재정적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물론 위원님이 지적한 바와 같이 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예산에 반영을 못하다보니까 이것을 추진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위원님이 앞으로 의회에서 예산심의를 할 계획이십니다마는 금년도 제3차 추경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이 편의시설, 갱의실을 포함한 편의시설에 관련해서 저희들이 상당량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위원님이 지적한 바와 같이 내년도 신학기 이전에는 많은 수가 지금 계획을 수립합니다 예산 해 가지고, 이거 추진할 계획이 돼 있는데 그것이 많이 좀 확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韓基溫 委員 어떤 방법으로 해결을 하실 건가 말씀을 해줘보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저희들이 이 편의시설을 현재는 학교별로 여유공간이 있는 학교를 교원편의시설 확충이라는 제목하에, 갱의실까지 다 포함됩니다.

여유 교실이 있는, 왜냐 하면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예산형편이나 또 실적면에서 다시 지어 가지고 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마는 여유 교실이 있는 데 그리고 예산을 최대한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서 저희들이 하고요.

지금 현재 교원편의시설 확충 문제는 이건 교무실 교과운영실하고 그 다음에 갱의실 포함합니다만 이것은 구체적으로 학교별로 의견을 최종 조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내년도 예산하고 금년도 추경이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초등학교는 공립이 108교에 648실, 사립은 2개교에 12실 그래서 110교에 660실이고요.

중학교는 69개…….

韓基溫 委員 그게 뭐라는 말씀이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교원편의실 플러스 갱의실까지 포함시킨 것입니다.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이것은 편의실이다, 갱의실이다 구분을 못 했습니다.

지금 학교별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상당량의 갱의실이 확보될 것으로 저희들은 전망한다는 얘깁니다, 계획 자체는.

이것의 예산이 금년도 추경예산에 13억입니다 제3차, 그리고 내년도 본예산에 8억 그래서 21억의 예산을 교원편의시설에 사용하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추경 같은 데 확정이 안됐기 때문에 지금 저희들이 학교와 협의를 거치면서 이 업무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내년도 분하고요.

韓基溫 委員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그것이 예산이 없어서 못 했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료 310쪽을 한번 보시면 309쪽 보셔도 되고요, 남녀공학 중학교 여학생 전용 탈의실, 화장실 설치 현황부터 한번 보시고, 이 부분을 같이 말씀드리는 이유는 작년에 본위원이 여교사 편의시설 얘기를 했지만 실질적으로 지금 현재로서는 남녀공학 여학생 전용 탈의실, 휴게실 이 부분이 다 같이 문제라는 겁니다.

구태여 작년 얘기를 한 것은, 작년에 얘기했었던 부분도 전혀 지켜진 게 없어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여교사 갱의실 말고 남녀공학일 경우에 여중·고생들의 전용 탈의실은 어떠냐, 확보를 하냐 이런 문제에서는 저희들이 고등학교는 예를 들어 학교수가.

韓基溫 委員 제가 먼저 말씀드리죠.

국장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여학생 전용 탈의실을 작년 대비 비교하시려고 하는 것이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韓基溫 委員 그 부분은 저는 작년에는 말씀을 안 드렸어요.

그런데 여교사 편의시설은 제가 작년에 말씀을 드렸는데 한 군데도 시정이 된 데가 없습니다.

문제는 작년에 부탁을 한 부분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올해 지금 말씀하신 작년하고 비교해서 여학생 전용 탈의실을 얼마만큼 해결했다라는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자료를 가지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자료에 의하면 남녀공학 중학교가 44개 중 2개 학교만 있습니다.

또 고등학교는 17개 중 7개 학교만 가지고 있어요.

다시 설명하면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61개교 중에 52개교 82%가 여학생 탈의실이 없는 것으로 지금 주신 자료에 나타나 있습니다.

작년하고 비교해 보면 몇 개가 늘었나 나는 그것은 모르겠어요.

그러나 현재를 봐도 이 정도 실정이다 이것이지요.

그래서 작년 얘기하고 비교하는 겁니다.

작년에도 분명히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여교사 학교에서 3개 있었어요, 올해도 3개입니다.

그대로예요, 또 이것 오늘 말씀드리면 언제 해결될지 사실 모르겠어요.

국장께서는 예산에 반영을 했으니까 가능할 것이다, 저는 그것 예산 안 들여도 됩니다 이런 논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제가 무엇을 또 파악했느냐 하면 이 부분을 보다보니까 한 마디 미리 말씀드릴 것은 여기 대부분 계신 분들은 교장선생님 출신들도 많이 계시니까 교장실이 중요하냐, 아이들 탈의실이 중요하냐?

죄송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비교해 보니까 52개 학교 중에 교장실 면적이 66㎡가 넘는 학교가 34개입니다.

그리고 33㎡인 교장실도 제가 여러 번 가봤어요.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몰라도 충분히 만 있으면 그중에 몇 평을 빼서라도 만들어줄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는 우리 선생님들이 계시는 그곳은 괜찮고 학생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지난번에 매스컴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설명이 돼 있던데 이런 부분을 생각해 보면 일단 예산 이런 것 이전에 우리 교육청에서 먼저 한번 해결할 수 있는 생각은 없으신가 거기에 대한 답변을 먼저 한번 주십시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위원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여교원의 갱의실이라든가 남녀공학의 학생들 탈의실이라든가 이것은 상당히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위원님들이 예산심의를 하셨으니까 아시는 바와 같이 '99년도 같은 경우도 예를 들면 수용대비시설은 거의 반영을 못 했습니다, 신설학교 빼놓고는.

그리고 실질적으로 학급당 인원은 40명 정도, 내년도 39.6명을 유지를 해야 하는데 지금 44명도 많습니다.

그러면 사실은 지금 말씀하신 것과 같이 교장실을 없애자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접근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특별실은 고사하고 수용실 자체도 우리 기준 인원보다 많이 운용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여유 교실이 있다고 돈이 안 드는 것이 아닙니다.

내부시설도 해줘야 되고 필요한 비품도 구입해줘야 하는 그런 문제입니다.

그래서 금년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얼마 들든 안 들든 예산형편상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면 이런 문제는 어느 정도는 지적하셨고 또 앞으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것은 편의시설이라는 명목으로 금년도 3차 추경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예산을 반영했는데 이런 문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내용을 좀더 저희들이 참고하고 또 받아들여서 위원님이 걱정을 않도록, 덜 하시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韓基溫 委員 제가 너무 이 부분을 심하게 말씀드리는지 몰라도 이것 저희들 지적하는 것은 매년 하고 또 회의 때도 이것은 지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확인해 보니까 제대로 시정된 것 내지는 뭔가 발전된 게 없는 것으로 확인하다 보니까 저는 이번에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것 자꾸 확인할 게 아니고 그 동안 된 것 이것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이런 생각이 훨씬 큽니다.

그래서 결론은 이 부분 국장께 저는 이런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예산 반영해서 하시겠다고 했는데 이것 기간 정해서 하다 안되면 제가 말씀드린 대로 교장실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이것 해결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교장실을 줄인다는 극단적인 것은 좀 피해야겠지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학생전용 탈의실은 저희들이 설계지침서를 작성했습니다.

거기에 어떻게 돼 있느냐 하면 신설, 증·개축, 대수선사업시는 설계반영토록 했습니다.

또 그런 문제도 한꺼번에 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점진적으로 탈의실은 작년보다는 올해 좀 낫고 앞으로도 신설이라든가 이런 예를 들어 말하면 대수선, 증·개축할 때는 반드시 설계에 반영토록 이렇게 했으니까 이것은 좋아질 것이고 지금 또 편의시설이나 이런 문제가 예산에 반영이 됐으니까 일시에 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만 저희들이 빠른시일 내에 확보토록 노력하겠습니다.

韓基溫 委員 국장님, 이 부분을 이렇게 생각하시자고요, 여기서는 상당히 많은 학교를 확인해야 되니까 예를 들어서 100개 중에 10개 되고 20개 되고 또 90개 되면 잘됐다고 생각하시죠?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韓基溫 委員 각자 학교에 가면 각 개인입니다, 학생이.

여기서는 행정을 하시니까 전체를 놓고 퍼센트를 내는지 모르겠지만 해당되는 학생들은 우리 학교가 그렇게 돼 주지 않으면 내가 피해를 보는 겁니다.

지금 방금 말씀하신 대로 예산문제가 또 새로운 계획이 그렇게 돼서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그러한 답이 중요한 게 아니다 이거예요.

제가 판단하기에는 사소하고 조그만 것이라도 각자 학생들한테 먼저 다가가 주는 저는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구태여 거창하게 말씀하시지 말고 조그만 탈의실 하나 만들어주면 자기들 편리한 대로 쓸 수 있는 이런 것부터 실천해 가자는 것이 제 얘기인데 제 생각이 너무 극단적인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아닙니다, 맞는 얘깁니다.

다만, 극단적인 말씀을 아까 하신 게 교장실을 없애자, 글쎄요.

韓基溫 委員 아니, 교장실을 제가 없애자고 안 했습니다.

보세요, 어떤 학교는 90㎡가 넘는 학교도 한두 개 있어요, 그런 학교에 탈의실이 없어요.

확인해 보니까 조금만 신경쓰면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인데 신경을 너무 안 쓰시는 것 아니냐라는 얘깁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앞으로 그 문제는 좀더 실태를 저희들이 파악해서 좋은 방안을 저희들이 제시를 해드리고 저희들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韓基溫 委員 국장님과 제가 언제 또 확인해드릴까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 다하겠다는 말은 못합니다.

왜 못 하느냐 하면, 지금 학교장님들이 직접 교육을 할 수 있는 특별교실이라든가 더 나아가서는 학생 수용시설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학생수는 늘고 급당 인원을 중학교는 현재 42명 유지를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같은 데는 44명도 가는데 그런 문제가 없지 않아 있어요.

그래서 우선은 학생수용 또 교육에 지체된 특별교실 부족한 데 보완해주고 또 그래도 조화를 맞추면서 이것을 해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내년에 다 하겠다는 것은 솔직히 거짓말이거든요.

그러니까 최소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을 저희들이 마음에 담고서 이 업무추진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韓基溫 委員 이것 내년 행정감사 하게 되면 또 말씀드릴 건데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말씀하시면 금년도보다는 분명히 이것은 어느 정도까지는 확보가 됐을 것이라고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예산이 저희들 확보가 된다면요.

韓基溫 委員 제가 내년 초에 이 부분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韓基溫 委員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 오죽했으면‘교장실을 줄여서라도’라는 말씀을 제가 드렸겠습니까?

나머지 다른 학교들은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사실 저는 모릅니다. 그런 학교들은 교육청에서 해결해줘야 될 겁니다.

비교해 보니까 아, 이것이라도 안 되면 잘라서 나눌 생각을 해보니까 34개이고 나머지 다른 학교들은 어떻게 해결할지 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그 부분은 교육청에서 해결하셔야지요, 어떤 방법이든.

지금 그런 답변 하셨으니까 이 부분 해결해 주십시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韓基溫 委員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곽수천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제 질의에 앞서서 탈의실 문제가 지금 자료에 보면 유성농고가 0.5실이라고 돼 있는데 그것이 무슨 뜻입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반 칸 교실 두 개라는 얘깁니다.

郭秀泉 委員 탈의실이 무슨 일정한 규격이 있습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현재 일정한 규격이라고 저희들이 갖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반 칸이 한 실이지 어떻게 해서 0.5실이 됩니까?

그것은 표현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니에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교실로 볼 때는 1실이 되는 것이고 탈의실이나 다른 것으로 변경할 때는 나누는 대로 1실이 되는 것이지 어떻게 0.5실이 돼요?

나는 그것이 좀 이해가 안돼서.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앞으로 그렇게 표현을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자료 213쪽 좀 봐주세요, 학교급식 관련해서 말씀드릴게요.

이제 중·고등학교 급식이 시작됐는데 최고가 입찰제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으면 뭐가 있고 또 장점은 뭔지 말씀 좀 한번 해주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

郭秀泉 委員 공유재산 임대료 있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郭秀泉 委員 위탁운영할 적에 임대료 수입이 들어오잖아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렇습니다.

그것도 관련 법령에 의해 가지고.

郭秀泉 委員 그런데 그것이 최고가로 해서 입찰하는 것 있지요?

이것 입찰하면서 최고가를 쓰는 사람한테 낙찰됐잖아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 공개입찰 방법은 바뀌었습니다.

요즘은 저희들이 적격심사라는 것을 합니다.

그 이전에 예를 들어 말하면 공사 같은데 설계금액이 나오지 않습니까, 설계금액이 나오면 경리관이 예정가를 만듭니다. 예정가를 만들어서 그 예정가를 가지고 오차 범위를 플러스, 마이너스 3으로 해 가지고 30개를 만듭니다.

그 30개를 만든 것을 가지고 거기서 15개를 고르는 겁니다. 그리고 입찰장에서 입찰 참관한 사람이 다시 또 4개를 골라 가지고 평균내고 해 가지고 순위를 결정하고요, 그리고 순위에 따라서 경영실적이나 또는 업적실적 이런 것을 우리 기준에 맞춰서, 공식적인 기준에 맞춰 가지고 적격심사를 하는 그런 제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예를 들어서 물어볼게요.

동대전고등학교가 위탁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 자료에 나오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郭秀泉 委員 급식인원이 1,064명인데 여기에 공유재산 사용료 즉, 임대료를 얼마 정도 금액을 정해서 낙찰이 됐는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거기는 임대료가 아닌데요.

郭秀泉 委員 아니예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郭秀泉 委員 그러면 위탁운영할 적에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어요?

○敎育局長 金德榮 교육국장 김덕영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학교 급식은 학교 자체 운영하는 것과 시설을 마련해 놓고 그 안에 급식시설이나 설비, 주방기기 같은 것을 업자가 가지고 들어와서 업자가 운영하는 그러한 위탁운영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시설은 학교에서 하고요?

○敎育局長 金德榮 건물과 기본적인 시설만 하고 그외 조리시설이라든지 주방기구는 업자가 가지고 들어와서 합니다.

郭秀泉 委員 그 사람들이 월 사용료 안 내요?

○敎育局長 金德榮 월 사용료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인당 급식비를 최저화시키기 위해서 1인당 지금 대개 1,700원 정도 줍니다만.

郭秀泉 委員 1,700원이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1,700원에서 1,900원, 2,000원 이내로 하게 됩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그 시설사용료는 안 내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저희들이 시설을 임대를 해주면 예를 들어 말하면 폐교시설을 임대해 준다든가 이런 경우에는 지방재정법에 근거를 해 가지고 저희들이 관련 법령에 보면 요율이 있습니다, 가격도 감정가가 있어 가지고 몇 퍼센트 몇 년된 것 이렇게 정해 가지고 법령에 따라 가지고 임대료가 산정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런데 위탁운영할 때도 관련 법령에 의해서 임대료를 내게 돼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임대료 내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자꾸 수선을 떨어요.

임대료 내는 것은 분명하잖아요?

○敎育局長 金德榮 현재로는 그것이 파악이 안돼 있는데 학교시설 사용료 그것은 파악을 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임대료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도 그것이 아직도 파악이 안돼 있어요?

자료를 낸다니까 자료로 내주세요.

자료 받고 하죠, 자료 여기 있으니까.

○委員長 李相學 지금 이 급식문제가 기획관리국 소관입니까, 교육국 소관입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시설은 기획관리국 차원에서 하고 거기에 운영이라든지 지도는.

郭秀泉 委員 두 분 다 필요에 따라서 답변하시면 돼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동대전고등학교의 임대 기간은 '99년 6월 1일부터 2000년 5월 31일까지인데 계약금액이 연간 133만 2,890원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미납액이 48만여 원이 미납액으로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자료를 보시고 임대료 좀 높은 곳이 있으면 한번 말씀해 보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임대료가 높을 수는 없을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것을 관련 법령에 의해서 감정가 해 가지고 요율로 따지기 때문에, 법령상 요율로 따지기 때문에 면적에 따라서 법에 의해서 높고 낮음이 있을 수 있지만.

郭秀泉 委員 임대료 수입은 어떻게 쓰여집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잡수입으로 쓰여집니다.

郭秀泉 委員 잡수입으로 쓰여집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기타수입으로 해 가지고 그것이 세입이 들어옵니다.

郭秀泉 委員 그 수입된 돈은 학생들 급식에는 쓰여지지 않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것은 아니죠.

기타수입으로 해 가지고 다시 예산편성에 의해서 쓰입니다.

우리 시의 특별회계 세입으로 들어옵니다.

郭秀泉 委員 그 수입은 학교급식에 쓰여지지는 않죠?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렇습니다.

직접 쓰이지는 않는다는 얘깁니다.

郭秀泉 委員 지금 학교급식과 관련해 가지고 저질 급식으로 해 가지고 지금 사회문제가 많이 되고 있지요?

저질 급식이라는 것은 식당의 수준이 낮아 가지고 문제가 되고 식중독 사고가 많이 나고 그러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현재까지는 대전에 학교급식에서 식중독 사고가 일어난 적은 없습니다.

郭秀泉 委員 우리 지역은 없습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지난번에 다른 곳에서 있어 가지고 저희들이 검사를 하고 했습니다만 지도를 철저히 해서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郭秀泉 委員 우리 관할 내에서는 저질 급식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은 한 건도 없습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현재로는 없습니다.

郭秀泉 委員 위탁급식업체 급식물에 대해서 위생점검을 한 실적들 있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위생점검은 저희들이 계속해서 하고 있으면서 먼젓번은 한 업소에서 다른 여행객들에게 제공한 음식이 문제가 있어서 그것은 그 업체에서 제공하고 있는 학교의 급식에 대해서 저희들이 수거해서 검사의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 급식업체에 대해서는 연 2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2회, 그 정도만 해도 충분할까요?

○敎育局長 金德榮 문제가 있을 경우는 저희들이 수시로 하면서 연 2회 정기점검을 하고 그리고 이른 봄에서부터 초가을까지는 수시로 문제가 있을 적에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여름철 같은 때?

○敎育局長 金德榮 예.

郭秀泉 委員 1년에 2회 가지고는 안될 것 같은데?

○敎育局長 金德榮 저희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라든지 시청, 구청에 의뢰해서 저희들이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상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시교육청 위생점검시에 공무원에게 권한, 말하자면 사법권 같은 것을 가질 정도 수준의 어떤 권한이 있습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없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냥 점검하고 고발하는 그 정도예요?

○敎育局長 金德榮 점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다시 재검의뢰하고 하는 이런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郭秀泉 委員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 하면 이것이 전국적으로 봐서는 상당히 많은 학교에서 급식사고가 많이 났잖아요, 식품 사고가 많이 났으니까 또 그 식중독사고라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나는 것이거든요.

사전예방을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저희들도 타 지역에서 문제가 발생됐다는 것이 언론보도에 되면 바로 저희들이 다시 점검하고 합니다.

郭秀泉 委員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라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알겠습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하셨습니다.

金光熙 委員 김광희위원입니다.

○委員長 李相學 김광희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委員 토요일날 제가 업무보고에서 현안문제로 제기했던 부분에 대한 결과를 서면으로 위원회에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자료준비 안돼 있습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준비돼 있습니다.

金光熙 委員 감사 시작하기 전에 요구한 자료는 배포가 돼야 되지요?

바로 준비해서 배부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委員長 李相學 빨리 전문위원실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委員 저도 좀 오늘은 추상적인 얘기를 하면, 오늘의 어떤 교육 현실을 볼 때 선생님들은 학교가 싫어서 떠나려고 하고 또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교육정책이나 교육이 잘못되고 있다고 그래서 상당한 불만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 경우에도 금년도에 지방채 발행이라고 하는 고육지책을 써가면서까지 빚을 얻어서 선생님의 퇴직금을 마련하는 정도의 현실에 왔는데 금년도 초등학교 임용 연수를 한 200명 시킨 것으로 알고 있는데 100% 교육이 되고 임용이 다 됐습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초등학교 임용연수는 교과전담교사 임용연수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저희들이 영어과 100명 그리고 체육과 100, 200명을 선발해서 연수에 들어갔는데 체육과, 영어과 각 한 명씩 연수를 포기해서 198명을 연수시켜서 현재 교과전담교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러면 지금 현재 초·중·고등학교에 선생님들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각각 결원이 몇 명씩이나 돼 있고 충원계획이나 어떤 대책은 서 있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초등의 경우는 현재 학급담임교사는 그 동안에 교과 전담하던 분들을 담임으로 돌리고 그리고 지난 8월말로 명예퇴임한 분들 161명을 내년도 2월말까지 계약교사제도에 의해서 담임을 부여해서 현재 학급담임교사는 전부 충당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현재 부족한 것은 교과전담교사가 있는데 교과전담교사가 원래 법정 정원은 508명인데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영어와 체육 198명만 현재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산술적으로 부족한 것은 초등의 경우에 교과전담교사에서 300명 정도가 부족한 교과전담교사 부족만 있고 담임교사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계약제에 의해서 명예퇴직한 교사 161명을 현재 활용하고 있는데 이것이 내년 3월 1일이면 전부 해소가 됩니다.

그리고 중등의 경우는 현재 기간제교사라고 해서 강사활용입니다만 그것을 통해서 전부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교육활동에는 지장이 없도록 확보하고 있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러면 중등학교는 기간제 교사를 몇 명이나 채용하고 계십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중등의 경우 현재 기간제 교사를 317명 활용하고 있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족한 교원에 대해서 지금 퇴직한 선생님들을 무슨 계약제교사라든지 기간제 초빙교사라든지 이런 방법으로 충원을 하고 계신데 사실은 그분들께서 교육자로서의 어떤 사명감이나 긍지를 갖지 못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 또 실제 여러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그러한 부분을 본인도 아주 뼈아프게 느끼고 있습니다.

또 그렇기 때문에 진짜 자라나는 2세 교육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물론 교육정책의 현실이 중앙정부에서 어떤 결정을 하면 우리 지방정부에서는 따라갈 수밖에 없고 또 교육재정의 거의 70%선을 넘는 재정이 중앙정부의 재정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니까 중앙정부의 지침을 받아들일 수밖에는 없지만 우리 교육청만이라도 조기퇴직교사를 정원 범위 내에서 제한 조정하는 방안과 그 다음에 명퇴 인원의 최소화를 위해서 퇴직금 지급연한의 탄력적 운영을 교육부에 건의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장관이 바뀌면 교육정책이 바뀌는 이 현실 속에서 그것이 어렵다고는 하나 각 시·도의 교육감회의도 분명히 있고 그러면 우선 현실적인 문제점을 교육감회의에서 교육감들께서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또 때에 따라서는 이것은 맞지 않는 정책이라고 생각하면 지방화시대에 그에 걸맞게 지방교육청에서 중앙정책에 건의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한 부분을 교육감께서는 시도를 해보신 적이 있는지 좀 밝혀주시고 만약에 없다고 하면 그런 강력한 교육의지를 중앙정부에 건의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김광희위원님 지적하신 데 대해서 우선 전적으로 공감을 표시합니다.

정년 또는 명예퇴직한 교사를 다시 계약에 의해서 교단에 서도록 하는 문제가 교육의 효과면에서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것 공감을 하면서 그러한 사태가 벌어지도록 된 그 동안의 과정이 어떻든지간에 우리 교육청에서 상당히 책임을 느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김광희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하나의 국가정책, 더군다나 이 IMF 구조조정 터널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한 문제로 이렇게 됐습니다만 저희들도 늘 안타까운 것은 그러한 수요예측에 대해서 보다 면밀하게 분석해서 거기에 대처해 가면서 단계적으로 했더라면 이러한 사태가 발생되지 않았을텐데 그러한 면밀한 분석과 예측 없이 이루어진 국가 교육정책에 대해서 함께 통탄스러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들 대전교육청 나름으로 조기퇴직자의 제한규정이라든지 명퇴인원의 최소화 문제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나름대로 교육적인 측면에서 선생님들에게 그런 면에서 독려하고 노력을 합니다만 이것이 그 동안 '99년도부터 이어져온 하나의 교원 정년단축의 여파의 관계로 이것이 큰 효과는 없습니다만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2000년도, 내년도의 명퇴는 상당히 축소돼가고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떠한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예로 말씀드리면 '99년도 초에 연금문제 그러한 말과 같이 또 그러한 돌발사태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지금과 같은 그런 어려운 상황은 발생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우선 예측을 여기서 말씀드립니다.

그러면서 그 동안에 교원 정년단축이라든지 또는 현재의 초등교원의 부족사태 문제 이런 것들과 관련돼서 교육감님 회의에서 상당히 강하게 교육부에 이 문제의 해소책과 그 방안 그리고 이런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강하게 말씀들이 있었던 것으로 저희들이 교육감회의 자료를 통해서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들 실무자급의 회의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상당히 책임을 추궁하는 이러한 발언도 저희들이 해가면서 이렇게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앙집권적인 행정체제하에서 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큰 변화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한 이러한 송구스러움을 말씀드리면서 앞으로 위원님들께서도 지방교육행정이 보다 자기 목소리를 가지고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키워주시기를 부탁말씀드리고 싶습니다.

金光熙 委員 물론 지난번 의회 때도 실제 지방채 발행 문제도 우리는 좀 다르게 가자는 것을 의원들이 강력하게 주장을 사실 했는데 실무국장인 기획관리국장도 다른 시·도와 균형을 맞춰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솔직히 호소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좀 다른 방향에서 어떤 추진이 돼야 우리 대전시의 어떤 교육정책도 또 교육청을 보는 시각도 달라질 것이다라고 주장을 한 바도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초등교사의 경우에 161명을 계약직 교사로 쓰고 있다고 하는데 이게 얼마나 아이러니냐 하면은 지난 학기말에 그분들을 포함해서 퇴임식을 갖고 퇴임선물까지 주고서 그분들이 또 한 학기를 맞는다고 할 때 그 선생님이 과연 교육자라고 하는 성직스러운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할 수 있겠느냐 하는 걸 생각 한번 해보시고요.

또 어린아이들이지만 저 선생님은 명예퇴임 했는데 6개월 동안만 우리를 더 가르치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할 때 과연 그 가르침이 바르게 아이들한테 주입이 되고 또 전체적인 교육의 어떤 흐름에서도 아이들한테 아무런 도움을 주고 있지 못하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 갑자기 정해진 것이고 또 본인도 그 교육정책이, 교원의 정년 단축에 대해서는 시민 누구도 반대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부분을 교육의 어떤 흐름에 전체적인 숲을 보고서 정책결정을 했으면 좋은데 결국 나무만 보고 하는 정책을 했기 때문에 큰 혼란도 오고, 큰 혼란이 아니라 교육 자체가 뿌리째 지금 뒤흔들리고 있다는 얘깁니다.

그러면 그런 어떤 임시방편적인 정책을 중앙정부에서 지시를 하더라도 우리 지방정부의 교육청만큼은 강하게 그에 반해서 소신을 가진 정책을 펼쳐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결국 그러면은 지난번같이 교육부에서 예산배정을 아까도 우리 교육재정의 70% 이상을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다소의 어려움은 있을지 모르나 그런 것이 파급이 됐을 때 그야말로 자주적인 어떤 교육정책이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렇게 보기 때문에 큰 흐름속에서 그러한 부분은 교육감께서 특별한 의지를 가지고 교육정책이 현실교육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 강하게 거부도 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그런 어떤 모습을 통해서 올바른 교육이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본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잠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00분 감사중지)

(11시 21분 감사계속)

○委員長 李相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계속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운상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呂運相 委員 여운상위원입니다.

'98년도 행정감사 시에 학교 소각로 적정관리 해 가지고 시정요구를 했던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리결과도 이렇게 나와 있기는 한데 이것이 상당히 지금 문제가 되는 것 같아서 본위원이 질의를 할까 합니다.

현재 대전교육청 산하에 있는 학교 중에 소각로 설치가 어떻게 돼 있습니까?

초, 중, 고로 나눠서?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렇습니다.

현재 총 시설은 168개의 소각로가 초가 74, 중이 45, 고등학교 47, 특수학교 2 그래서 168개입니다.

이중에서 지금 미활용하는 것이 초가 3, 그 다음 중이 4, 고등학교 4 해서 11개가 지금 미활용을 하고 있고요.

미활용 사유를 보면은 민원이 발생했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는 오류· 탄방· 흥룡초등학교, 중학교는 한밭· 변동· 도마· 둔산 그 다음에 고등학교는 둔산여고 이 8개교가 그 주변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현재 활용을 안하고 있고요.

그 다음 기계가 노후된 게 대전여고, 대전여상, 청란여고 해서 3개교를 활용을 못합니다.

그래서 11개교가 지금 활용을 못하는데 저희들은 소형 소각로기 때문에 환경오염 물질 저감장치는 설치가 안돼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 입장에서는 추가로 설치할 계획은 없고 다만 기존에 설치돼 있는 것을 최대로 활용한다는 그런 계획에 의해서 가장 문제가 다이옥신 방지하는데 분리수거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분리수거를 하도록 우리가 교육도 시키고 주지시키고 강조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지도 점검도 하고 있고 그런 사항으로 하고 최소한도 기 설치된 것은 최대로 활용하자 이런 상황에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呂運相 委員 이게 한 3년여에 걸쳐서 연도별로 이렇게 설치를 한 걸로 돼 있거든요 보니까, 그러면 매년 예산이 얼마씩 들어가요 이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 예산은 제가 확인을…….

呂運相 委員 연도별 설치대수하고 연도별 예산하고 좀 답변해 보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이 자료는 아마 기당 한 2,000만원 정도가 됐는데 저희들이 입찰과정에서 50% 수준으로 낙찰을 받은 바 있습니다.

呂運相 委員 그럼 기당 1,000만원씩이란 말이에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 수준으로 봐야겠습니다.

呂運相 委員 연도별 소각로 설치 수는요?

소각로 설치 수가 지금 168개가 설치돼 있는데 3년여에 걸쳐서 이것을 마감했단 말이에요 그렇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呂運相 委員 지금 신설 학교외에는 더 설치하지 않잖아요?

기존 돼 있는 학교는 지금 다 설치가 됐잖아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앞으로는 그게 168개 외에는 설치할 계획이 없습니다.

呂運相 委員 계획이 없어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呂運相 委員 그러면 연도별로 어떻게 설치했어요?

'98년도까지, '96, '97, '98.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95년도가 57개고요.

呂運相 委員 '95년도입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96년도가 41, '97년도가 62개교.

呂運相 委員 그럼 168개 맞습니까?

'95, '96, '97, '98은?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나머지.

呂運相 委員 작년도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呂運相 委員 나머지라고 하지 말고 숫자를 말씀하셔야지, 나머지 할 게 아니라 그 숫자를 말씀하셔야지, 나머지 하면 나보고 계산하라는 얘기에요 지금?

계산기 내놔야 되겠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8개입니다.

呂運相 委員 이거 수학선생님 같아야 빨리 계산을 하는데, 여덟 개입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이것은 '97년도 예산이 넘어와 가지고 집행한 겁니다.

呂運相 委員 이월해서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呂運相 委員 '95, '96, '97, '98.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97년도로.

呂運相 委員 예산은 이것이 총 20억 정도 들었다는데 맞습니까?

계가 나와 있어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대략 그 정도 맞습니다.

呂運相 委員 20억 정도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런데 낙찰이 대략 한 50% 정도로 우리가…….

呂運相 委員 그런데 이게 사실 제 자료가 신문자료입니다.

신문에 난 자료인데 신문에 난 자료보다, 이거 분명히 제공했을 것 아니예요 교육청에서, 그런데 지금 위원이 질의를 할 적에는 답변이 탁탁 안 나와준단 말이지요.

이거 분명히 신문기자한테 자료 제공했으니까 신문에 냈을 거라고, 이중에는 조금 마이너스, 플러스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면은 위원이 질의를 하는데 답변이 탁탁 안 나온다면 그 자료 보관 안하고 계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보관해 놓지 못했답니다.

呂運相 委員 보관하고 계셔야지요.

저 사실은 그 자료인데, 이게 한 20억씩 들여 가지고 지금 사용 않는 데가 8개고 157개는 제대로 사용을 하고 있다, 작년도의 지적사항이 특히 작년도에 지적했던 것 사실은 본위원이 지적한 걸로 기억을 합니다.

이 소각로가 특히 제가 지역구가 신탄진이다보니까 신탄진에 지금 현재 활용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에서는 200톤기, 한국타이어, 한솔제지, 동양환경 해 가지고 신탄진은 맨 소각로 때문에 진짜 숨이 막힐 지경이에요.

학교 선생님들 혹시 또 여기 관계관들도 학교를 순방하면서 신탄진지역을 돌다보면은 여기저기 2호기 추가건설을 반대하는 플래카드도 걸려있는 것을 보시기도 했겠지만 그래서 다른 위원님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저는 특히 이 소각로 대기오염에는 다른 분들보다는 좀 관심이 있지요.

우리 지역이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작년에 이 문제를 제가 제기를 하기 시작한 거거든요.

그런데 사실상 지금 그렇게 제기하고서 그 처리사항이 지금 나왔어요, 나왔는데 이 처리가 사실은 너무 형식적이고 지금 분리소각을 제대로 하신다고 했는데 안합니다.

지금 분리소각을 제대로 안하고 있어요.

이 문제는 분리소각을 제대로 안하기 때문에 민원이 생기는 거예요.

저도 이것을 기술적으로 접근해야 될 필요가 있는데 만일에 비닐을 1㎏을 태우기 위해서는 목재는 몇 킬로 들어가야 되고 나머지 다른 물품은 몇 킬로 돼야하는 그 배합률이 있답니다 사실은, 그래서 그것 혼합해서 만일에 소각을 하더라도 그런 비율만 맞으면 큰 문제가 없다는 게 기술상에 나타난 발표된 건데 사실은 우리가 그런 걸 모르고 있어요.

그냥 태워서 날아가면 끝난다 이것만 생각하잖아요.

그리고 냄새로 인해 가지고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거거든요.

그외에는 혹시 각 학교나 교육청에서 본위원이 지금 얘기한 대로 그런 것을 지키는 학교 있나 또 그런 것을 활용하고 있는 학교가 있으면 한번 얘기해보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렇게 파악이 안됐습니다 그렇게 활용하는 것은, 그렇게 세세하게 아는 데는 아마 거의 없을 걸로 사료됩니다.

죄송합니다.

呂運相 委員 여기 전문위원께서 자문을 주셨는데 원래 청소과장을 하신 분이라 이런 데는 다른 분보다 조예가 있어요.

우리 서로 좀 연구하는 뜻에서 제가 이것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소각기준이라는 게 있는데 목재, 휴지, 잡쓰레기 등 성상별 비율에 의하여 소각을 할 때만이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거지요.

목재, 휴지, 잡쓰레기 이 정도지요.

휴지라도 한번에 많은 양을 태울 때는 매연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목재하고 같이 혼합될 때, 그래서 이런 것들도 따라서 소각기준에 맞춰서 기술적으로 태울 수 있다면 좋겠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지금 우리가 얘기하는 비닐이나 일반적으로 태우지 않아야 될 폐기물은 제쳐놓고 일반쓰레기를 태울 때도 이렇게 혼합기준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각 학교에 이 기준에 따라서 할 수 있도록 좀 지도를 하셔야 될 필요가 있겠고, 큰 문제는 이런 겁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교육을 시킬 적에 우리가 산교육이라는 걸 하잖아요.

예절교육, 특히 아버지가 아이들을 데리고 제사를 모시고 아이들을 데리고 산소에 가고 아이들을 데리고 설날 세배를 갈 적에 그 아이가 배우고 하는 것이 산교육이라고 하는데 학교 교육도 그런 것들은 산교육이잖아요.

그런데 분명히 조치사항에 이거 이렇게 가려서 태운다 해놓고 안 태우거든요.

사실은 안 태워요.

그러면 아이들이 이런 것들을 보고 그대로 할 수밖에 없어요.

그냥 막연하게 태운다, 태우면 된다는 것만 아이들은 생각하게 된다고요.

선생님이 또 거기를 담당하는 분이, 기술사가 됐든 어느 분이 됐든 이것은 이렇게 가려서 태워야 된다고 가르치면 그게 즉 산교육이 되는 건데 지금 이거 시행 안되고 있다고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래서 일부, 저희들이 학교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나갑니다만 점검을 나가서 봤을 때는 분명히 특히 분리수거, 분리수거는 실생활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가정에서도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는 이 문제를 중점적으로 교육을 하도록 했고 지도하고 점검을 합니다만 저희들이 점검을 나가보면 분리수거가 상당히 잘되는 걸로 일단은 생각합니다.

다만, 몇 군데가 문제 있을 수가 있는데 예를 들면 얼마 전에 선화초등학교같은 데 민원이 나왔었어요 매연 이런 문제, 그러다보니까 그 학부모들, 주변 인근 주민들을 모아놓고 분리수거를 이렇게 철저히 한다 이런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가지고 그분들이 이해를 해 가지고 없던 일로 하자 해 가지고 지금 소각로를 활용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呂運相 委員 보면은 우리 광역시장께서 교육감 앞으로 소각로 관리 협조에 관한 공문도 나가 있네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렇습니다.

呂運相 委員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냥 그러한 목재나 이렇게 쓰레기를 태울 적에 보조버너를 사용을 해서 말하자면 제대로 태워줘야 된다는 거지요.

대개 다이옥신, 우리가 무슨 '다이옥신, 다이옥신' 하지만 다이옥신에 대해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별로 없잖아요.

다만 그것이 암을 유발할 수 있고 지금 과학적으로 이렇게 판명이 돼서 주민들이 다이옥신에 대한 공포가 크지요 그 지역일수록, 그러다보니까 소각로에서 적게나 많게 나올 수 있는 우선 냄새가 나면은 소각로 있는 데는 다이옥신이 가까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 상당히 거기에 대한 공포, 어떻게 보면은 제대로 태우고 있는데도 소각로 인근의 주민들은 그 공포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거지요.

그런데 그것이 대기오염이라는 것이 어차피 가까이 있는 사람은 더 피해를 입겠지만 그 부분만 피해를 입겠어요, 상당히 광범위하게 퍼져나갈 수 있는 것이 대기오염이거든요.

그래서 시설이 있어서 활용을 하되 제대로 태워 가지고 진짜 제대로 나올 수 없는 이러한 한도까지는 가야 된다고요.

가야 되는데 지금 아마 보조버너같은 것 사용하고 그러는 데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있어도 대개 말하자면 고장이 나 가지고 활용을 못하고 그냥 자체 그것만 연소시키는 이러한 소각로가 대개 많다는 거지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한번 교육청에서 조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조버너를 활용을 해서 제대로 태우느냐 온도를 높여서, 여기 기술적으로 보면은 대개 850도가 넘어야 된답니다 섭씨, 그 정도로 넘게 가열시켜서 태울 때만이 대기오염이 덜하다, 아주 없을 리는 없겠지만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지도를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이거 상당히 심각한 겁니다.

이 대기오염 우리가 보이지 않고 느끼지 못하는 거지만 지금 옆에 있는 쓰레기는 어떻다 어떻다 하더라도 묻는 것은 땅이 많이 들고 또 사실은 그거 소각로를 놓게 된 동기가 일반쓰레기를 가져가지 않아요.

그래서 신탄진은 지금 대전광역시 안에 소각로가 설치돼 있는 것이 450여 개가 넘습니다.

그래놓으니까 200톤짜리 지금 하나 저거 가지고 문제삼을 거리는 못된다고요.

450∼460개의 소형 소각로가 현재 있다니까요.

그런데 그것을 특히 공장 이런 데서는 그걸 제대로 소각을 시키는 데가 없다고요, 우선 있는 것 없애느라고 혈안이 돼 있지요.

안 가져가니까, 가져가질 않아요 쓰레기를, 그래서 공기를 맑게 하고 뭔가 좀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러한 시설을 한 게 아니고 있는 쓰레기 없애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 소형 소각로가 생기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는 소형 소각로에 대한 관리법이 다시 생겨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관리해야지 그거 어떻게 놔둘 거예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소나기만 옷 젖나요?

가랑비도 옷 젖는 건데, 그래서 특히 교육청 산하에 160여 개씩 소유하고 있으면 상당히 많은 양이잖아요.

그래서 철저하게 좀 해주시고, 우리 국장님 앞으로의 의지를 한번 듣겠습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분리수거 철저히 하자, 제대로 태우자, 보조버너라든가 등등 여러 가지 지금 특별히 지적하신 사항을 저희들이 다시 한 번 그런 사항을 검토를 해 가지고 걱정하시지 않게끔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呂運相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하셨습니다.

김광희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委員 김광희위원입니다.

토요일날 제가 요구했던 자료가 지금 들어와서 그것에 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자료가 비래동 초등학교 설립에 관한 그 부분의 자료는 안 나와 있는데 준비가 안됐습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돼 있습니다.

다 드린 걸로…….

金光熙 委員 저한테 안들어왔어요.

좋습니다 나중에 짚어가면서, 지금 우리 시의 학원의 설립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에 관해서 물으면 결국은 이것이 7월달에 우리 시에서 이 조례제정을 하겠다고 하는 의지표현을 하고 지금 이게 자료에 의하면은 11월 2일날 입법예고를 했는데 이 문제가 언론에서 문제가 된 것이 본위원이 알기로는 10월 9일인가 6일인가 문제 제기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료를 가지고 보면은 인천이나 대구같은 경우에는 단과학원을 60㎡ 이상이면 허가해 주는 것으로 하였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그 정도 수준에서 한 것도 있습니다.

金光熙 委員 우리 시같은 경우에 입법예고한 것을 보면 입시 종합일 경우에는 230㎡ 이상, 검정고시는 150㎡ 이상, 입시 단과는 90㎡ 이상으로 해서 소규모 시설에도 보통 교과를 교습할 수 있도록 입법예고를 하고 계시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그렇습니다.

金光熙 委員 물론 이제 우리 시에 학원도 상당히 많이 있고 하기 때문에 그 학원을 어떤 식으로 유지 관리를 하고 있느냐 하는 학원의 속성상 학원별로 다 의견이 틀리니까 그런 어떤 고육지책이 시간을 오래 끌어올 수밖에 없었고 또 입법예고한 내용을 보면은 양쪽의 의견을 상당히 많은 부분을 수렴을 했다고 봅니다.

공청회라든지 아니면 정책토론회 이런 걸 통해 가지고 충분히 의견이 수렴이 됐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아직도 그 부분에 대해서, 입법예고된 부분에 대해서 어떤 불만의 요지가 좀 있습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현재 그 입법예고된 사항은 어느 정도 수렴돼서 완전히 합일된 이런 것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공감의 폭을 넓힌 이러한 수준으로…….

金光熙 委員 공감대 형성을 했다고 하면 퍽 다행이고요, 그런데 이것과 연관해서 제가 질의를 하고자 하는 것은 요즘에 내신성적과 수행평가의 도입과 맞물려 가지고 또 보충수업을 전면 폐지한 후에 우리 교육청에서는 특기 적성교육의 확대실시를 하겠다 하는 어떤 의지표현을 했는데 실제는 별 효과도 없고 또 참여율도 크게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래서 고교입시 무시험 전형이라든지 또 수행평가라든지 이런 것이 되다 보니까 많은 학생들이 학원으로 다 몰리고 있습니다.

한때는 우리 나라의 정부가 바뀌면 그때마다 교육정책이 바뀌고 장관이 바뀌면 장관에 따라서 또 교육정책이 바뀌고 하는 악순환을 거치고 있지만 학부모들의 어떤 사교육비 경감정책이라고 하는 것은 이것은 불변의 정책이어야 된다고 봅니다.

결국 그런 어떤 수행평가라든지 내신성적 평가라고 하는 것이 도입되면서 물론, 학교에서 보충수업이라는 것을 전면 폐지한 것을 잘했다 못했다를 저는 논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결과론적으로는 보충수업이 폐지된 이후에 학원으로 몰리고 있고 본인이 살고 있는 동네의 경우는 제가 깜짝 놀란 것이 초등학생의 경우 학원 개인교습을 하는데 월 100만원이 소요된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 또한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교육 현실에 크게 심각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어느 부모인들 자기 자식을 공부 잘 하고 또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안 주고 싶은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에 대한 어떤 보완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된다고 본인은 생각을 합니다.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평상시 어떤 가지고 계신 복안이 있으면 이 기회에 밝혀주시고요, 또 이에 대한 대책수립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실 계획은 없으신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지금 김광희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교육정책의 무상한 변화, 이것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셨고 저도 그런 많은 문제에 대해서 같이 공감을 표시합니다.

그러면서 우선 한 가지 제 의견을 말씀드리기 전에 김광희위원님께서 초등학교의 과외 또는 학원수강료가 월 100만원이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뭔가 과장이 너무 된 것을 어디서 들으셨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들이 9월 7일자로 대전시내 초·중·고등학교 전학교 전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학원수강 현황 및 수강료 조사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잠깐 말씀드리면 초등학교의 경우, 학년별로 죽 냈습니다만 평균적으로 초등학교의 경우 재적생이 12만 3,949명인데 수강자수가 7만 1,995명 해서 58.1%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두 개, 세 개 나오는 경우는 두 개, 세 개 이렇게 보태진 것입니다.

그리고 수강료 총액이 51억 5,135만 9,000원 나와서 1인당 평균 수강료를 7만 2,000원으로 저희들이 산출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의 경우에 1과목 수강하는 학생이 55.7%, 2과목 27.4% 그리고 3과목 이상이 10% 정도 이렇게 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중학교의 경우는 총 재적학생 6만 633명 중에 학원수강이.

金光熙 委員 국장님, 말씀중에 대단히 죄송한데 그 자료는 본인도 가지고 있고 이미 그것은 언론에도 보도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사회조사연구에서 우리 나라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설문지를 돌렸을 때 그 설문지를 대할 때 자기가 실제 하고 있는, 자기의 생각을 바르게 표현하지 않는 것이 우리 나라 사회조사연구에서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본인이 말씀을 드렸던 것은 실제로 제가 하도 그 얘기가 기가 막혀서 몇몇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제 물어본 겁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예, 알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실제 학원비가 설문조사에 의하면 7만 3,000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돼 있는데 그렇지 않고 지금 월평·둔산지역, 다시 말해서 개인적으로는 저의 선거구입니다만 들어보면 소그룹 4∼5명, 많게는 10명, 소그룹으로 개인지도 하는 것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소그룹 개인지도 하는 경우는.

金光熙 委員 그리고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저 자신도 깜짝 놀랐습니다.

이 정도로 지금 초등학교의 교육이 좋게는 교육열이라고 생각이 되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같은 학교에서도 상당한 이질감을 조장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지금 기왕에 나와 있는 데이터를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아니니까, 하여튼 요지는 보충수업을 전면 폐지한 이후에 또 교육수행평가라든가 무시험 전형이 생긴 뒤에 이런 폐해가 발생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과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시면 그것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委員長 李相學 국장님, 위원들이 질의하면 그 질의내용을 메모를 하셨다가 질의가 다 끝난 다음에 답변을 하셔야지 자꾸 질의를 하는중인데 말씀을 하시려고 하니까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위원이 질의하면 내용을 메모해 가지고 계시다가 질의가 다 끝난 다음에 답변을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현재 저희들이 조사한 것을 처음에 말씀드린 의도는 그렇습니다.

제 의견을 말씀드리기 전에 그 전제를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제가 이런 말씀드린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육개혁의 의도가 번번이 좌절당하고 수포로 돌아가는 것은 지금 바로 그와 같은 자녀 이기주의에 정말 혈안이 된 소수 부유층들의 잘못된 생각이 우리 사회를, 우리 교육의 좋은 개혁의도를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김광희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내신성적 수행평가 문제도 있지만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제가 걱정하는 것은 보충수업, 자율학습의 폐지가 가져올 문제가 앞으로의 정말 큰 문제입니다.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교에서의 보충수업이 완전히 폐지됩니다.

또 학교에서의 심야, 조조에 자율학습이 학습장소로 제공하는 것 외에 선생님이 지도하면서 하는 자율학습은 일체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 경우에 자녀의 학력에 대해서 불안을 갖게 되고 진로에 대해서 불안을 갖게 되는 일부 학부모들이 또 다시 새로운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정말 소수의 고액과외가 나타나면서 그것이 또 하나의 큰 사회문제로 번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말 이것을 이번 기회에 지금의 새로운 교육개혁의 방향이 지향하는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 이것을 바탕으로 한 창의력 신장을 할 수 있는 이러한 학교 학습풍토를 만들어야 되는데 다시 또 학생들을 학원으로, 과외선생한테로 내몰게 된다면 또 다시 수포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앞으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은 그것입니다.

2002학년도 대학입시 방법의 개선, 이것이 암기위주의 주입식 그러한 교육 가지고서는 대처할 수 없는 방법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어떠한 그룹지도에 의해서 지도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정상적인 학교 교육의 참여, 그러면서 특기 적성의 조기개발 이런 것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여기에서 특기 적성의 조기개발이라고 하는 것이 또 과외와 학원으로 모는 작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와 교육행정당국의 노력, 그보다도 저는 시민단체 그리고 언론 그리고 전반적인 사회의 노력이 함께 강조된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교육청 수준에서는 내신성적에 의해서 고입, 대입 이렇게 지도합니다만 그 관리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하면서 수행평가도 학원에서 수행평가를 대행해 준다 이런 말이 나오고 합니다만 정말 우리 선생님들이 수행평가의 참뜻을 알고 학생들의 학습과정 이것을 관찰하면서 그것에 의한 평가가 비록 그것이 반영되는 비율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최소화시키되 부작용은 없도록 이렇게 지도를 현재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답변이 분명치 않아서 송구스럽습니다만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들 교육행정 쪽에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부모의 올바른 학습관, 자녀지도관, 자녀양육관 이런 것에 대한 계속적인 학부모 교육이 함께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그쪽에도 계속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金光熙 委員 지금 국장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은 본위원으로서는 충분치 못하고 그야말로 좀 추상적이다 하는 표현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내년도 업무보고 시에는 이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것이고 또 우리 교육현안에 분명히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하면 그에 대한 연구를 더 깊이 좀 하셔서 다음 업무보고할 때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자율학습 폐지 이후에 생기는 문제점을 어떤 방향으로 할 것인가 어떤 구체적인 대안을 세우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알겠습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하셨습니다.

곽수천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자료에 보면 폐교시설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는 지금 평수에 비해서 임대료 수입은 얼마 되지를 않거든요, 347쪽.

앞으로도 폐교시설은 이런 방법으로 계속 운영할 것인지 말씀 좀 해주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임대료 수입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평수에 따라 가지고 지방재정법에 근거한 감정가에 의해서 우리가 임대를 하기 때문에 법령에 의해서 산출하는 그런 내용이고.

郭秀泉 委員 이렇게 폐교시설을 활용하는 내용을 좀 말씀해 주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폐교시설을 저희들 교육의 목적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郭秀泉 委員 예를 들어서 부지면적이 넓어서 이것을 팔아 가지고 돈으로 활용하는 것이 괜찮지 않겠느냐?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현재 저희 교육청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이 사실은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우리는 성장하는 도시기 때문에 폐교시설 인근 주변이 어떻게 개발되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폐교했다고 만일 우리가 매각했다가 인근이 개발돼 가지고 학교용지가 필요할 때 그것을 확보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폐교용지를 농어촌과 달리 대전시 교육청에서는 매각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郭秀泉 委員 예를 들어서 제가 보기에는 평수가 굉장히 많거든요, 많은데 이것이 향후에도 저런 식으로 교육시설을 해야 되는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예를 들면 토지가 넓은 지역에다 학교를 설립해 가지고 쓸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도시가 계속 발전하고 또 문화가 달라지면서 학교문화도 바뀌어서 좁은 면적에다 건물위주로 해 가지고 운동장도 지상으로 한다든지 이런 생각을 해보시지 않았느냐 이 얘기예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래서 그 문제는 저희들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외국 같은 경우에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것이 많이 있고 저희들 교육부 입장에서는 대도시같은 경우에는 부지확보가 힘들기 때문에 미니학교 설립 이런 것도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층수도 3, 4층에서 우리가 좀 고층화하자 이런 의견을 저희들이 갖고 있습니다만 현 상태에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저희들이 검토해서 방향 결정은 안 했습니다.

왜 그랬냐 하면 지금 둔산지역 같은 데 보면 아직은 사회라든가 학부모 정서가 그렇게 돼 있지 못한 것 같은 입장에 있어요.

왜 그러냐 하면 둔산지역을 보면 실지 초등학교, 중학교 굉장히 학생들이 뛰어놀 수 있는 이런 것이 적습니다.

인근에 외국같이 큰 운동장이 있으면 거기로 가서 하면 좋은데 우리는 그런 것도 없고 또 부지 자체가 여기 대부분이 3,000평 딱 넘었는데 조금 협소한 그런 것이 없지 않아 있고 또 저희들이 어떤 증축을 해도 마땅한 자리가 없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그런 애로점이 있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방향은 그렇게 가야겠다는 것은 분명히 인식을 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조화해서 좀더 그런 것을 면밀하게 검토해서 방향을 결정해야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郭秀泉 委員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교육재정이 상당히 어렵잖아요, 어려워서 어제도 지적했지만 조도 하나 높이는 것도 문제가 많이 있잖아요.

그 외에도 지금 학교 시설면에서 돈이 없어서 그렇지 부족한 부분이 엄청 많이 있잖아요.

그때 가서 그쪽 지역에 어떤 도시개발에 의해서 도시세가 좀 커질 경우에는 지금 택지개발을 통해 가지고 학교부지는 얼마든지 확보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조금 전에 그 지역이 앞으로 개발되는 것을 생각했을 때 우리가 큰 부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낫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봐요.

도시가 확대추세로 가면 그 지역은 일단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서라든지 토지개발공사라든지 이런 데서 일괄 매수해 가지고 개발하는 것이 상례화 돼 있고 또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학교부지를 아무리 가지고 있어도 시교육청 임의대로 사용할 수가 없어요.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때 가서 해당 기관에 팔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처해 있는데 과연 그때까지도 이것을 계속 지속시켜 가면서 그냥 끌어안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이런 것은 좀 생각해 봐야 되는 것 아니에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것도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현실적으로 당장 당면한 것이 택지개발지구 내의 것은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별 문제가 없습니다, 학교용지가 확보가 되니까요.

그런데 택지개발지구 외에 재개발이라든가.

郭秀泉 委員 그것은 모르시는 말씀이에요.

택지개발지구 외에는 도시계획구역 내에 예를 들어서 도시가 넓어지는 추세로 가고 있잖아요.

일정 기간 지나게 되면 도시개발구역 외도 도시개발구역 내로 편입시켜 가지고 개발합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저희들이 애로점은 있어요.

뭐냐 하면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셨지만 동대전초등학교 과대 학교에 대해서 분리계획 할 때도 학교용지가 없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태평동에 중학교 짓는 문제도 갑자기 재개발해서 나가니까 학교부지 확보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택지개발지구 내에서 개발한다면 모르지만 갑자기 건물이 그쪽에 많이 들어선다든가 또 100세대, 200세대 이런 식으로 해서 늘어나는데.

郭秀泉 委員 그런 식은 없어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런 식이 현재 태평동하고 동대전이 우리가 가장 문제를 갖고 있는 지역이 되는데 그런 문제도 사실 현실적으로는 무시를 못할 그런 것이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郭秀泉 委員 지금 여기 현재 폐교가 돼 있는 곳은 그럴 가능성이 별로 없는 곳이에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죠, 이 폐교하고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만.

郭秀泉 委員 그것은 일반론이지 이것을 현실적으로 딱 볼 적에는 그것은 맞지 않는다는 얘기예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것은 맞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저는 그런 일반적인 예를 들지 말고 당면한 문제, 이 문제 같은 것을 이렇게 끌어안고 있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는 얘기예요.

예를 들어서 싼 임대료 가지고, 어떤 법적 규정사항이 있으니까 많은 임대료를 받을 수는 없는 것이고 임대료를 싸게 해서 그냥 이것을 가지고만 있는 것이 맞는 것은 아니라는 얘깁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저희들 입장에서는 이것을 매각하는 것보다 장점이 또 있는 것은 도심지에 있는 학교 학생들은 예를 들어 말하면 상서다 유성이다 용전이다 이런 데 가면 자연학습이라든가 이런 교육적인 측면에서 효과가 있거든요.

그것을 어떤 돈으로 환산하기는 좀 어려운데 그렇게 활용되고 있고 또 정부에서도 대도시 같은 경우에는 매각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매각할 의사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지적한 문제는 다시 한 번 신중하게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매각할 의사가 없고 저도 가급적이면 팔지 않는 것을 원해요, 원하는데 그것을 앞으로 학교부지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이런 일반론보다는 봐서 부분적으로 이 지역은 여러 가지를 검토해 봐도 그냥 매각을 해서 쓸 수 있을 때 더 시 재정에 도움이 되겠다 할 적에는 유연성 있게 분류해서 매각할 것은 매각도 하고, 이 지역을 우리 시교육청 입장에서 봐서 이것은 팔아서는 향후에 문제가 되겠다 그런 입장 정리가 좀 돼야 되지 그냥 무조건 폐교되는 것은 끌어안고 있자 이런 것은 나는 안 맞는다고 봐요, 그렇잖아요?

이것을 좀 선별해서 매각해서 우선 급한 대로 쓸 수 있으면 시교육청 재정이 어려우니까 쓸 수 있는 방안도 검토를 하는 것이 전제가 돼야지 무조건 팔지 말자 이런 것은 나는 안 맞는다고 생각해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지적하신 말씀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신중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예, 경영차원에서도 경우에 따라서는 매각을 해 가지고 좀더 좋은 조건에 한다든지 향후에 이 지역은 개발이 돼서 우리가 학교 부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하는 것은 어떤 목적을 분명히 둬 가지고 만들어놨다가 그런 데 다시 한 번 토지를 또 매입한다든지 이런 방법도 있잖아요.

예를 들면 운영을 하란 말이에요 무조건 붙들어만 두시지 말고, 매각을 해서 그 예산을 경영하는 방법도 가능하지 않느냐 그냥 무조건 끌어안고 있는 것보다는, 그런 생각을 좀 해봤어요.

그래서 이런 임대료도 얼마 나오지 않는데 넓은 땅을 그냥 방치하는 것도 경우에 따라서는 학교가 그냥 방치돼 있으면 그 지역의 주거환경에도 엄청난 폐해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아세요?

이 건물이 오랫동안 방치돼 있고 사후 관리가 잘 안되고 있을 때 그 건물로 인해서 그 지역의 주거환경의 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그 건물에서 예를 들어서 해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날 수가 있어요, 사건도 날 수가 있고.

그런 것도 시교육청 입장에서는 크나큰 부담으로 돌아올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건물은 노후가 됐는데, 이제 쓸 수가 없는 건물이어서 폐교조치를 했는데 그냥 건물을 그대로 두고 존치시키는 것이 나은 것인지 이제 건물을 쓸 수가 없으니까 헐고서 그냥 넓은 마당으로 쓰든지 아니면 그 지역에다 시교육청도 계속해서 학교를 증설하고 짓고 하는데 거기에다 나무를 심는다든지 해 가지고 그 자란 나무를 학교를 하나 지을 적에 이식해서 쓴다든지 이런 어떤 활용방안이 나와야 되지 폐교가 됐으니까 건물도 그대로 존치시키고 토지도 존치시키고 하는 것은 잘못 아니냐 이거예요.

말씀해 보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폐교부지를 극대화시키고 또 우리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郭秀泉 委員 시가지에 건물을 짓다가 사업하던 사람이 부도가 나든지 해 가지고 그냥 흉물로 남아 있는 건물 때문에 그 인근 지역이 같이 공멸하는 수가 많이 있어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저희들 기본원칙은 현재까지는 그대로 해왔습니다만 특별한 경우는 예외도 있어요.

대동초 같은 데는 대안학교를 천주교재단에서 설립한다고 했을 때 팔려고 계획을 잡았었어요.

그런 것은 같은 교육 측면이기 때문에 매각을 하려고 했던 것도 있고 또 반송분교 같은 데는 야영장으로도 활용하고 그럽니다만 어쨌든 이 폐교부지 문제는 저희들이 극대화를 할 수 있도록 활용방법을 모색해야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郭秀泉 委員 거의가 다 예산이 없으니까 그냥 방치해 두고 있는 것 아니예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거의 임대를 하고 있는 입장인데요.

郭秀泉 委員 임대 안 주는 것도 많잖아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래서 이 문제는 위원님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만 더 보완시키는 것으로 검토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하여튼 꼭 남겨야 할 건물 외에는 헐어내고 그냥 토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인근 지역 주민들한테 놀이터를 임시로 제공한다든지 해서 거기를 하여튼 인적이 드문 흉가로 변모시켜서 불량한 사람들이 가서 이상한 짓을 할 수 있는 그런 식의 관리는 절대 하지 말란 얘깁니다.

이것은 앞으로 철저하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철저를 기해서 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중식 관계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08분 감사중지)

(14시 04분 감사계속)

○委員長 李相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계속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운상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呂運相 委員 여운상위원입니다.

우리 교육국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저는 질의를 하다보니까 작년도 했던 것만 자꾸 되짚어서 질의를 하게 되네요.

그쪽에 관심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해하시고 좀 성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작년에 교내 폭력서클에 관해서 질의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행정감사 처리요구 조치사항에도 나와 있는데 매스컴에 발표됐던 것보다 우리 국장님께서 이쪽 자료로 제출하신 것이 너무 적어서 사실 노트에 가지고 계신대로 답변을 하라고 본위원이 촉구를 해서 구두로 답변을 했고요.

나머지는 경찰서나 집행기관에서 지금 현재 조사를 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우리 위원장님이 계속 답변을 중지를 시켜서 제가 못한 사항입니다.

맞지요?

○委員長 李相學 예, 맞습니다.

呂運相 委員 그 결과, 1년이 지난 일이지만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답변해 주시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폭력서클과 관련돼서는 '97년, '98년에 몇 개 파가 있어서 해체가 됐습니다만 '99년도에 들어와서는 '99년초에 한신파라고 해서 한 파에 문제가 좀 있어 가지고 그뒤에 해체되고 그뒤로 '99년도에는 폭력서클과 관련된 사안은 없었습니다.

저희들도 늘 학생 생활지도와 관련돼서 폭력서클 문제 관심은 갖습니다만 저희들이 접근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경찰에서도 늘 고심하지만 저희들로서도 더군다나 이게 어려움이 많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금년도에는 폭력서클과 관련된 문제는 드러나지 않아서, 학교에서 적발되지 않아서 큰 문제는 삼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들이 금년도 들어서 소인수학급제 관리는 처음에는 저희들이 복수담임제라고 했습니다만 이것이 도입되므로 해서 어제도 잠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학교에서의 폭행문제, 금전갈취 그리고 생활지도상의 여러 가지 문제는 상당히 감소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呂運相 委員 작년도의 결과 좀 한번 말씀해 보시라고요.

작년도 경찰청에서 조사한 내용 그 결과가 있었잖아요.

상당히 많은 인원이었었는데 그때 당시에 단속된 인원들이.

○敎育局長 金德榮 …….

○委員長 李相學 자료를 가지고 있는 국, 과장님 안 계십니까?

呂運相 委員 그러면 자료를 가지고 오실 동안 이 문제는 국장님하고 여기 관계관님들이 전부다 참석을 하셨으니까 본위원하고 질의 답변을 통해서 개선점이 딱부러지게 나올 수는 없겠지만 거기에 관심을 한번 초점을 맞춰보자는 뜻에서 본위원이 질의를 하는 겁니다.

이런 얘기를 할는지 모르지만 저도 학교 다닐 때 상당히 문제학생이었거든요.

그래서 중간에 그래도 사람이 좀 돼서 지금 이렇게 의원까지 하게 됐어요.

그런데 거기에는 틀림없이 저를 바르게 인도해 준 선생님이 계셨어요.

그리고 제 주위에 선후배도 있었고요.

저는 어려서 일찍 아버지를 여의었기 때문에 어머니가 상당히 저를 키우며 고생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마 제가 지나온 과거의 한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데 좀 관심을 더 갖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철저하게, 이게 선생님들이 관심을 갖고 1 대 1로 지도를 하면 가능한 일들이거든요.

한 가지 예를 들어봐야 되겠습니다.

한 번 말씀드린 적이 있잖아요.

공자님이 제자들하고 거리를 지나다가 담벼락에 소변을 보는 사람을 발견하고서 귀뺨을 때리면서 혼내서 보냈고 한참을 더 가다보니까 길 가운데서 소변을 보는 사람은 못본척 하고 지나가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어떻게 담벼락에서 숨어서 누는 사람은 혼내고 길 가운데서 누는 사람은 그냥 지나치십니까?” 했더니 “그래도 담벼락에 대고 소변을 보는 놈은 고쳐서 될만한 놈이고 이 길 가운데서 소변을 보는 놈은 저건 지도를 해도 안될 놈이기 때문에 내가 버리고 지나가는 거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고 그래요.

그런데 선생님들은 이렇게 불량학생이나 교내에 문제되는 학생은 선별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다루고 아이들하고 상대하는 데는 아무래도 밖에 있는 분들보다는 전문가들이시기 때문에 제대로 커나갈 수 있는 얘들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만큼이라도 제대로 갈 수 있게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선에서 본위원이 이 문제를 제기를 하고 좀 지적을 하고자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볼 적에, 결론이 먼저 나와서는 안되지, 전반적으로 볼 적에 사실 지금 선생님들이 이러한 문제학생들에 대해서 정말 마음을 열고 마음을 가지고 지도를 얼마나 하느냐 이것 한번 국장님 뭐 데이터로 나와야 될 것은 아니겠지만 국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저도 여운상위원님 질의하신 그 취지에 대해서 공감을 하면서 저도 답변에서 이런 말씀드리는 것이 뭐합니다만 한 예를 들어가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렸을 때 읽은 책에 미국에서 맨 처음 전기의자에 섰던 캐리채스맨의 수기를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 캐리채스맨이 전기의자에 올라서면서 마지막 말이 “나를 전기의자로 올려보내는 것은 미국의 교육제도다, 그 동안 내가 수많은 비행을 저질렀지만 한번도 나를 붙들고 내 가슴이 울리도록 내 인생을 함께 걱정해 준 선생님은 없었다, 교칙에 따라서 등교정지, 정학 이렇게 처분하면서 기간이 지나면 다시 불러오고 이것의 반복이 결국은 나를 전기의자로 불려오게 했다.” 이런 글을 읽으면서 늘 생활지도하는데 그것을 나름대로의 마음속에 새기면서 생활지도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생활지도담당자들 회의나 이런 때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노력을 하자고 그렇게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정말 학교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학생들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한 학생이라도 바르게 올바른 길로 이끌고자 하는 교육애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저희들이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소인수학급이라든지 이런 모든 것을 통해서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어느 면에서 '97년도부터 중도 탈락생 복교, 한 3∼4년 전 중도 탈락된 학생들을 본인이 희망하면 학교에서 다시 받아들이는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때부터 학교에 교사의 교육애로서만은 지도하기가 힘든 상황이 펼쳐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뒤에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의 지도를 정말 교육애로서만 접근하기는 힘든 상황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그뒤에 체벌금지 그리고 학교에서의 경미한 선생님들의 체벌에 대해서 신고하고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지금 학교 현실에서는 화장실이라든지 어떤 으슥한 학생들이 몰래 숨어서 비행을 저지르고 담배를 피우고 하는 그러한 곳에 선생님들이 가서 지키면서 지도해야 되는데 그곳에 가는 것을 꺼리는 이러한 현실이 된 것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지금 관심 있고 경륜이 있는 선배 선생님들은 이래서는 안되겠다 하면서 다시 뭔가 질서가 잡히고 뭔가 규범이 바로 선 이런 학교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하고 있으면서 앞으로도 그런 방향으로 계속 더욱더 강화시켜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런 쪽으로 우리 학교 교육이 여러 가지 사회풍조, 열린교육의 잘못된 도입 이런 것도 책임을 지웁니다만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학교 교육은 바른 규범이 지켜지고 규율이 서고 그러면서 바르지 않은 행동은 시정할 수 있는 그러한 교육적인 교화능력을 가진 이러한 장소에만 된다고 생각하면서 그런 쪽으로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呂運相 委員 교육행정이 사회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 것 같진 않습니다.

그전에야 관심 있는 분야만 사람이 살면서 느끼게 되고 거기에 대해서 정보를 갖고 살고 그랬는데 의원이 되고 보니까 광범위하게 신문자료나 이런 것들을 들춰보면 일반적으로 사회에 흘러나오는 그런 기사 중에서 교육행정에 관한 기사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지금 본위원이 가지고 있는 기사 내용중에서도 지닌 1년간, 이것이 지방지에 나온 일부이긴 합니다만 한 50건 정도 되거든요.

그러면 365일 중에 50일은 교육행정에 관한 사항이 나왔다는 얘기예요 지방지에서, 그렇다면 상당한 비중입니다 이것이, 그렇지요?

그래서 교육행정이 우리 사회에 그만한 역량을 미치고 있다는 얘기지요.

자꾸 이렇게 되니까 어떻게 되느냐, 좋은 건 안 쓰잖아요 신문이, 이 사회에 고발할 수 있는 이런 건들만 일반적으로 쓰는데 그래놓으니까 우리가 어려서부터 자라나면서 「교육」하면은 우선 선생님이잖아요 선생님, 그래서 거기서부터도 오히려 선생님들의 위상이 무너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거지요.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그것은 뭐냐,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전력을 할 수 있는 뒷받침은 교육청에서 해주는 것 아닙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그렇습니다.

呂運相 委員 교육청에서 해주는 건데 선생님들이 직접적으로 요새 아이들의 체벌이라든가 이런 것 외에는 사실 그전에 뭐 봉투 오가는 것 이런 것 그 소수 외에는 대개가 다 교육청 관계되는 일들이 많거든요 그게, 그렇다면 오히려 교육청 행정이나 무슨 교육행정을 뒷받침해야 될 기관이 신문에 자꾸 오르내리므로 인해 가지고 선생님들의 위상을 떨어트리는 계기를 자꾸 만들어 주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을 종합적으로 해보게 되더라는 뜻입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그런 면을 전적으로 부인할 수 없습니다.

呂運相 委員 사회인들은 선생님들, 지금도 우리 같은 나이 정도 되면 상당히 존경심을 갖고 살잖아요 지금 젊은이들은 안 그렇지만, 그런데 그것들이 이런 신문에 게재되는 내용으로 인해서 상당히 선생님들의 권위가 실추돼간다 이런 것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안타깝기도 하고요.

그런데 지금 학교에서 일어난 일들이 제가 보기는 그런 것 같아요.

각 학교에서 일어난 일들이 교장선생님이 제대로 교육청에 보고를 안하는 것 같아요.

학교 선에서 해결을 해보려고 하는, 뭐 노력도 필요하겠지요.

그렇지만 일단은 교육청은 거기에서 일어나는 일을 종합적으로 조사해서 가지고 있어야 개선책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안된단 말이지요.

지금 문제학생도 분명히 서클, 불량서클 아닙니까?

이것까지도 숨겨져 있기 때문에 교육청이 확실한 자료를 구비하지 못하고 있다 하는 생각이 들고요.

더더구나 그 교내 서클이나 그런 불량서클에 들지 않았어도 문제학생은 있거든요 또, 그런 데 참여하지 않는 학생도, 그러면 세분해서 그러한 조사나 보고에 의해 가지고 교육청이 최소한도 종합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된다.

그러면 인원이 얼마 정도 되니까 이렇게 문제화될 수 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그거 다 안 가지고 계시잖아요?

본위원이 염려하는 만큼 지금 국장님 못 가지고 계시잖아요, 교육청이 집계 못내고 있잖아요?

○敎育局長 金德榮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자료는 이렇습니다.

학생들의 비행이라든지 또는 금품갈취 또는 가출 이러한 것들은 1년에 두 번 학교별 조사해 가지고 있는 그것을 교육부에도 보고합니다만 학생 생활지도사항 보고라고 해서 하는 것이 1년에 두 번 그게 있습니다 상반기 하반기, 그리고 그외에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학교에서 보고되는 또 언론에 보도된 그런 각종 사고사항 그것에 대한 것 저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呂運相 委員 교육청 자체에서도 이 언론 파악은 전부 하고 계시겠지만 이렇게 언론에 게재가 되고 난 다음에 교육청이 분명 조치를 해야 될 문제가 나올 거라고요.

그럴 때를 생각해서 한번 신문에 난 것 좀 같이 상기해보자고요, 대전·충남이기는 합니다만 분명히 작년대비 유해업소를 드나드는 인구가 47%가 늘었다 이렇게 발표된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것을 기자들이 좀 추상적으로 쓸 수는 있지만 근거 없이 쓸 수는 없잖아요?

경찰청이나 이런 데를 통해 가지고 그리고 또 여기에 보면 대전·충남이기는 합니다만 지난해 폭력으로 구속된 학생만도 360명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대전·충남인데 이게 10분의 1만 잡아도 36명 아닙니까 대전광역시가, 충남 전체적으로 따져서 10분의 1도 안되지는 않을 것 아니냐는 거지요.

그런데 사실상 구속된 학생에 대한 명단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있느냐고 묻는 거지요.

그래서 제가 작년도에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 가지고 “경찰에서 지금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답변을 하셔서 또 우리 위원장님께서 중지를 좀 이렇게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거기서 촉구만 하고 끝냈거든요.

그래서 그 자료는 어떻게 지금 가지고 계세요?

구속자라든가 경찰서나 이렇게 해서 처벌된 사람, 그런데 이 신문은 조금은 너무 과장된 것 같기도 하지만 근거없는 신문내용은 아닌 것 같아서.

○敎育局長 金德榮 저희들이 그 사안 발생된 것은 자료집에도 있습니다만.

呂運相 委員 자료집에는 없어요.

아까 국장님께서 설명한 대로 학교 내에서 단순한 폭력이라든가 담배핀다든가 이러한 걸로 인해 가지고 적발이 된 사람들에 대한 내용은 여기 나와 있네요.

여기 학교별로 해서 이름까지 나와 있어서 본위원도 이것 체크를 하면서 한번 읽어봤어요.

읽어봤는데 이 사항이 아니지요, 작년도에 국장님하고 저하고 질의 답변을 했던 내용은 이 내용이 아니고 폭력서클들이 상당히 많아 가지고 그때 인원으로 하여튼 한 4∼5십명 됐습니다.

그 조치사항?

○敎育局長 金德榮 금년에 말씀드린 것은 폭력서클이 여섯 개 파에 관련된 학생들이 49명 이렇게…….

呂運相 委員 그렇지요, 한 50명 됐었지요.

그래서 그애들이 다 조사를 받았습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예, 이것은 경찰에서 다 조사가 돼서 금년도 3월에 다 해체된 것으로 경찰에서 발표가 됐습니다.

呂運相 委員 학생들을 법적으로 조치를 했다든가 죄질같은 건 없었고요?

조사한 내용 중에 그애들이 범행에 가담을 했다든가 범행흔적 같은 것은 없고 그냥 훈방으로 끝낸 거예요?

○敎育局長 金德榮 그때 대전고 은행동쪽에서 폭행사고가 일어나 가지고 그것이 계기가 돼서 조직폭력배 문제를 들추면서 그것이 드러났습니다만 특별히 거기에서 문제가 된 학생들은 없었고 거기에 가담된 애들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가지고 해체하도록 경찰에서 지도하고 그것은 이미 끝난 것으로 저희들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98년 대비 '99년도 학교폭력 발생현황 자료를 말씀을 좀 드릴까요?

呂運相 委員 됐습니다.

문제 제기를 해 가지고 그래도 무슨 애들을 선도할 수 있는 대안이 있느냐가 문제지 그것 뭐 자료만 가지고, 자료를 가지고 있는다는 것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게 자료가 필요하지요.

그래서 그렇지 본위원이 지금 자료를 받고 그것을 지금 아는 게 문제는 아니지요.

다만, 우리 국장님이 그러한 통계를 제대로 내고 계신가 그것을 본위원이 궁금해서 질의를 했던 거고요.

거기에 같이 나온 문제이긴 합니다만 조금 전에 본위원이 질의했던 내용은 대전일보 내용이었고 그 다음에 두 달 뒤에 대전매일에서 '중, 고생 교외지도 한계' 해 가지고 나왔어요.

지난번에 누구나 알다시피 인천 호프집에서 수십명의 학생들이 화재로 죽어갔습니다.

이 문제도 장사하는 사람이 불법으로 했기 때문에 그랬다 하지만 학생들을 일부러 학교 앞에 가서 잡아오진 않았을 거라고요.

갈 데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 당연시 돼서 간단 말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신문이나 방송에 발표되는 대로 지금은 음주 학생들이 상당히 많아 가지고 보면은 최소한도 고등학교 1학년 정도만 되면 남녀를 불구하고 50% 이상은 다 술을 먹고 있는 걸로 통계가 나오더라고요.

그 정도 나오고 있는데 학교에서도 애들한테 설문조사를 통해서라도 그러한 자료는 밖에 의존하지 말고 자체적으로 그래도 좀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느냐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여기에 나온 거 보면은 단속권이 없기 때문에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나가서 단속권이 없기 때문에 선생님들끼리 갔을 때는 술집 입구에서 딱 막아버리면 누가 안에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말하자면 사법권이 없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그래서 경찰들을 대동을 해야 가는데 경찰들이 자기들 업무 보느라고 그렇게 협조가 썩 잘 안되는 모양이더라고요.

그러다보니까 단속에 한계가 있다 이렇게 써지거든요.

그러면 교육청에서는 어떻게 해야 이것을 제대로 할 수 있겠다 하는 대안은 가지고 계셔야 되지 않느냐, 그렇지 않아요?

그냥 내버려둘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내버려둬서는 안되잖아요, 누구나 느끼더라도, 이게 자식이 없는 일반적인 사회 부모라도 저건 안 되는데 하는 마음은 다 동조하거든요.

그러면 교육청은 당사자들이니까 그 학생들을 지도해야 될 의무도 있잖아요.

그렇다면 그래도 무슨 대안은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것 좀 말씀 좀 듣고 싶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생활지도는 특히 교외 생활지도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저희들이 현재 하고 있는 것은 한달에 두 번씩 대전을 10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학교의 생활지도주임들이, 생활지도부장들이 근방의 파출소 경찰관들의 협조를 얻어서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거 경찰관이 매번 그렇게 적극적으로 꼭 협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대개는 경찰관들이 몇 명 동행을 합니다.

그래서 업소에 가서 확인하고 합니다만 업소에 들어가는 경우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고 학생이 들어갈 수 있는 업소가 별로 없는 문제도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시내에 있는 학생들이 들어갈 우려가 있는 업소에 선생님들만으로는 들어가기가 힘들고 그러면서 들어가더라도 단속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 11월 17일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에 그때는 전 시내 중, 고등학교 학생부장, 교장선생님 그리고 교육감님을 위시해서 경찰관들과 함께 권역을 나눠 가지고 순시를 했습니다.

그랬을 적에 대전에 다섯 개소의 신흥업종인 '콜라텍'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곳에도 한 군데는 갔을 적에 상당히 주인이 나름대로 교육에 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겠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저희들이 갔을 때 아주 친절하게 맞아서 설명해 주면서 이걸 하는 사항을 보도록 했습니다.

또 한 곳에 갔을 적에는 상당히 규제를 하고 몇 사람만, 교육감님과 몇 명만 들어가고 다른 선생님들은 못들어 오도록 하는 이런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예를 들면 호프집이라든지 이런 데는 사실상 경찰관이 함께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교외 생활지도를 하면서 저희들이 또 하는 것이 권역별로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권역별 연합순찰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저녁까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또 한계입니다.

대개 학부모님들이 집에 돌아가셔서 일을 보셔야 되기 때문에 저녁까지 하지 못하고 있는 한계가 있고 그래서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이 현실인데, 저희들 나름대로는 여운상위원님께서도 걱정하셨습니다만 이 학생들로 하여금 어떤 건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 가면서, 그러면서 학생들의 생활을 바르게 이끌도록 하는 뭔가 이게 대안이 필요하겠다 하는 생각에서 학교 나름대로 생활지도를 보다 강화하면서 청소년 문화공간을 학교 나름대로, 그러면서 교육청 수준에서도 하려고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전여자중학교의 한 부분에 만드는 대전학생문화회관을 계속해서 활용을 우리가 확대하고 있습니다마는 거기에다 주말, 토요일 오후같은 때는 나름대로 건전한 학생 여가공간을, 여가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학교에 따라서는 교장선생님 신념에 따라서 건전한 노래를 할 수 있는 노래방같은 것도 만드는 곳이 있고 그렇습니다.

呂運相 委員 이렇게 말씀을 드릴게요.

본위원이 아까 질의했던 내용이 현재 작년도에 49명 적발된 이후에 조치사항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질의를 해서 그 자료는 좀 주시고요 가지고 계신 게 있으면, 그렇게 하고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문제아들이 생긴 것, 생기고 난 다음에 여기서 하지 말고 설문조사나 이런 걸 통해서라도 학생들이 가져야 될 성향이라든가 이런 것을 조사 분석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담당 장학사님이 좀 힘드시겠지만 그런 것 하셔야 됩니다.

그게 외부의 기관들에 의해서 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학교 내에서, 교육청 내에서 가지고 있는 게 좋겠다 하는 이런 제안을 드리고요.

○敎育局長 金德榮 저희들 나름대로 쪽지상담이라고 해서 격주에 한 번씩 담임선생님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만…….

呂運相 委員 제대로 사실대로 안 밝히는가보지요, 글씨체를 알까봐?

○敎育局長 金德榮 그렇습니다.

呂運相 委員 그것도 하여튼 하셔야 됩니다.

그것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유해업소 출입 관계는 지금 학생문화회관이나 이렇게 진짜 건전한, 말하자면 우리가 막 얘기하면 클래식이나 들을 수 있고 그런 문화나 접할 수 있는 그런 데보다는 진짜 좀 시끄러우면서도, 왜냐하면 성인 흉내를 내고 싶어 하거든요.

그래서 콜라텍이 나왔다고 해서 아직 방문은 안해봤습니다만 그것을 잘 활용할 가치가 있지 않느냐, 저는 얘기만 듣고서예요.

언제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한번 하겠지만 그것을 법적으로 콜라텍 이러한 업소를 보장을 해 가지고 건전하게 육성시키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쪽 방면도 담당 장학사님을 통해서 좀 연구해보실 필요가 있겠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콜라텍 문제는 저도 현장에 가서 봤습니다만 나름대로 학생들이 억압되었던 것을 발산하는 장소로써 기능을 합니다만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을 목격을 했습니다.

呂運相 委員 그게 주점가에 있지요?

유해업소 있는 쪽에 같이 들어가 있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같이 있습니다.

呂運相 委員 그게 분리돼야 되는데.

○敎育局長 金德榮 그러면서 그곳에 교복을 입고 가방을 멘 채로, 물론 그것이 오히려 옷 갈아입고 가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거기서 조명도 그렇게 밝지 않은 상태에서 물론 콜라 마시고 발산한다고 합니다만 그러한 것들이 어느 정도로 어떻게 잘못돼서 공인되는 방향이 논의가 될 경우에 학교에서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서 나름대로 이렇게 생활하는 학생들까지도 거기 오염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들 수가 있고.

呂運相 委員 지금 현재 콜라텍 출입도 원래는 규제해야 맞나요?

○敎育局長 金德榮 그것이 법규에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이 아직은 없습니다.

呂運相 委員 없다면 개선책이 나와줘야 되지요.

그게 있다면 아예 그 영업은 안 해야 되고, 하기야 뭐 주점에 다 드나들지만 그것 별것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법이라는 것은 한계를 두고 만들어져야 되기 때문에 거기 콜라텍에 지금 학생들이 드나드는 것을 규제사항으로 할 수가 없다고 한다면 그것이 건전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연구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싶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예, 그렇습니다.

呂運相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곽수천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그 내용 가지고 물어볼게요.

여기 자료에 보면 복수담임제 운영이라는 게 나오거든요.

문제 학생을 지도하는데 복수담임제를 시험운영하고 있는데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저희들이 처음에는 복수담임이라고 했다가 지금은 소인수담임이라고 하는 말로 바꾸어 쓰고 있습니다만 현재 저희들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郭秀泉 委員 하고 있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담임선생님 두 분이 들어가는데 두 분이 교대로 들어간다든지 이런 것이 아니라 학급의 학생을 반씩 나누어 맡아서, 그러니까 45명이면 22명, 23명 이렇게 나누어 맡아 가지고 학생들을 가정생활에서부터 학교생활 모든 것을 파악해서 학생들과 정말 마음과 마음을 열어놓은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그러한 제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어느 면에서는 선생님들의 업무부담을 좀 가중시킨다 하는 이러한 비판적인 얘기도 현장에서 많이 들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면서 결과를 저희들이 볼 적에 이것이 상당히 성과가 있다 생각합니다.

郭秀泉 委員 긍정적인 효과는 무엇 무엇인가요?

○敎育局長 金德榮 교장선생님이 이 문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선생님들이 긍정적인 자세로 소인수학급제를 받아들인 학교에서는 선생님들과 학생들 사이에 상담이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여러 가지 생활지도 문제를 경감시키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이지 않는 이런 데서는 이것이 업무만 가중시킨다는 부정적인 비판도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앞으로 이것은 정착시켜나가야 될 하나의 좋은 방안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부정적인 시각에서 보는 것은 업무가 가중된다는 얘깁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예,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여기 지금 수당도 지급하고 있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담임수당 지급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3만원씩.

郭秀泉 委員 교육청 산하에 이 제도를 도입할 경우에는 거기에 수반되는 예산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예상해 보셨어요?

○敎育局長 金德榮 저희들이 계산을 했습니다.

중·고등학교 한 학년에, 그러니까 중학교에 한 학년, 1학년이요, 고등학교에 한 학년 그 학급 수 곱하기 3만원으로 저희들이 계산을 해서 그것이 현재는 우리 교육청 예산으로 세우지를 않고 학교운영비에서 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학교운영비에서?

○敎育局長 金德榮 예.

郭秀泉 委員 그럼 지금 시험운영 해 보고 나서 내년도라도 전면적으로 도입할 그런 예상입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지금 이 문제는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상당히 비판적인 의견도 있기 때문에 금년 1년 실시한 뒤에 금년 말에 겨울방학 됩니다만 다각적인 분석을 하려고 합니다.

개선할 방향이 있으면 개선하고 보완할 것이 있으면 보완하고 이렇게 해서 선생님들의 비판적인 의견도 수용할 것은 수용하면서 그러면서도 학생 생활지도, 학생의 인성지도를 위해서 긍정적인 면을 강화시켜 나가는 쪽으로 이렇게 앞으로 보완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郭秀泉 委員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내용은 지금 아는데 구체적으로 비판적인 견해가 어떤 것인지 한번 말씀해 보세요.

○敎育局長 金德榮 비판적인 면은 우선 학교의 선생님들이 중학교 같으면 학급 수 곱하기 대개 1.5배 정도 이렇게 있습니다.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 1.7배 이렇게 됩니다만 그러다 보면 담임을 맡지 않은 선생님들이 상당수 있는데 복수담임 또는 소인수학급담임제를 실시하지 않으면 담임을 맡지 않을 수 있는데 이 제도가 실시됨으로서 내가 학급담임을 맡게 됐다 하는 이런 불만을 가진 선생님들이 한 학년이 12개 학급인 학교에서는 12명이 생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에서 거기에 따르는 생활기록부 작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생활지도상에 문제 있을 적에 마음을 써야 되고 하는 문제 또 여러 가지 학급 업무와 관련된 자료정리라든지 이런 문제에서 업무가 가중되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담임을 맡는 것을 싫어합니까, 이분들이?

○敎育局長 金德榮 담임 맡는 것은 두 가지 면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데 담임 맡는 것을 오히려 즐기는 선생님들이 있고 거기에서 교직생활의 보람을 느끼고 정말 내 학생들, 위원님들께서도 아시다시피 졸업한 뒤에 담임선생님을 늘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학급담임을 맡아야 되겠다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가 하면 또 상당수 선생님들은 가능하면 그러한 번잡스러운 일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선생님들도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학년초에 교장선생님들이 담임을 맡을 적에는 선생님들의 희망도 들으면서 그 선생님의 능력도 감안하면서 담임을 배정하고 합니다.

郭秀泉 委員 하여튼 불량학생을 지도하는 데는 교사와 학생이 어떤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기회가 많아지니까 이 복수담임제도는 긍정적으로 평가해도 되겠네요, 그렇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지도를 계속해서 해야만 그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郭秀泉 委員 그리고 불량학생과 관련해서 묻는 것인데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이라고 검찰에서 하는 운동이 있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郭秀泉 委員 그것을 학교에서 보는 시각은 거기에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고 또 제도를 개선해야 할 점이 있고 할 것인데 그 부분도 한번 말씀을 해보세요.

실적이 있어서 이런 제도가 좋다고 하면 어느 점이 좋았든지.

○敎育局長 金德榮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은 검찰청에서 하면서 우리가 같이 협력해서 하는 것인데.

郭秀泉 委員 학교에서 보는 기준이 있고 학교에서 평가하는 내용이 있을 것 아니예요?

그것 필요없는 것을 한다든지 좀더 강화시켰으면 좋겠다든지.

○敎育局長 金德榮 그것이 실질적으로 학교 또는 학생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보다는 저는 그것이 지금 보면 모든 학교, 모든 마을에 그러한 플래카드가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낡으면 다시 교체해서 하고 합니다만 그것이 모든 시민들에게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그러한 사회를 만들어야 되겠다라고 하는 어떠한 생각을 새로이 하는 분위기 확산에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검찰 수준에서도 학생들이나 학교의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표방되면서 실지로 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에서도 준법우수학교라고 해서 매년 학교, 학생 사고가 전혀 없는 학교를 선정해서 준법우수학교 표창을 하는 이런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郭秀泉 委員 긍정적으로 평가 해도 되는 거예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郭秀泉 委員 지역에서 보면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다수가 참여를 하는데 그냥 한마디로 캠페인성으로 끝나는 것 같아 가지고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郭秀泉 委員 그리고 이 청소년 문제만 나오면 청소년이 놀고 쉬고 할 수 있는 그러한 시설을 좀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는 얘기는 늘 뒤따라 나오는 얘기인데 대전광역시를 놓고 볼 적에 시설이 어느 지역으로 편중될 수 있다고 할 적에, 아니면 예를 들어서 갑천변에다 그런 시설을 만들어놓자 하는 안이 있거든요.

그럴 적에 대다수 학교 학생들이 그것을 이용할 수는 없잖아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郭秀泉 委員 그리고 이 학생들이 돈이 없거든요, 버스를 한 번 타고 두 번 타고 이것만해도 비용이 엄청나게 들기 때문에 이런 시설을 어떤 지역에다 가시적으로 하는 것은 하나의 전시효과 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고 그런 것이 꼭 필요하다고 하면 각 동네마다 학교시설이 있거든요, 학교시설에는 필연적으로 운동장이 있어요.

그래서 운동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 같은 것이라든지 이런 것을 좀 생각해 본 적은 없나요?

○敎育局長 金德榮 운동장의 활용이라든지 학교 근방의 시설 같은 것을 이용해서 앞으로 학생들이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끌어들이도록 하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자꾸 유해업소에 가 있기 때문에 걱정이 돼서 학생들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자 이 얘기가 지금 그렇게 발전하거든요.

그러면 그애들이 대전광역시 전체를 놓고서 몇 군데 만들어 놓으면 가지를 못해요.

우선 돈이 없어서 거리가 멀면 버스 비용 때문에 못 가요.

그러면 교육청 같은 데에서 하는 것을 보게 되면 그런 시설 몇 개 만들어놓고 ‘학생지도 하는데 이런 시설을 우리가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이것 때문에 비행 청소년, 불량 청소년이 많이 줄어들 겁니다.’하고 자료를 내놓거든요.

그것은 안 된다는 얘기예요, 현실성이 없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그 학교 마당을, 지하를 주차장으로 쓰자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학교 마당을 활용해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필요한 어떤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얘기는 아직까지 별로 들어보지를 못했어요.

다시 한 번 말씀해 보세요, 그런 계획을 한번 한 적이 있었는지 구체적인 사례가 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敎育局長 金德榮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딱히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만 예를 말씀드리면 저희들 나름대로 각 학교에서 아까 여운상위원님도 그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저희들이 지나치게 학생들의 행위와 관심을 끌 수 없는 그런 쪽의 활동보다는 청소년 문화와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는 그런 수준의 놀이, 그런 수준의 놀이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을 나름대로 가져보자 해서 학교에서도 어떤 가곡이나 클래식 이런 수준이 아닌 우리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방도 학교에서 만들어주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학생문화회관을 앞으로 계속적으로 활용해서, 학생문화회관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아시다시피 학생문화회관은 우리가 중앙로와 접근돼 가지고서 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선호하는, 보통 학교에서 아이들이 끝나면 주말이면 한 번은 거기를 들러와야만 직성이 풀린다고 하는 그러한 장소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문화회관에 대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토요일 오후에 학생 문화공간으로서의 개방, 그러면서 학생문화에 근접한 그러한 노래와 놀이같은 것을 지도하는 그런 프로그램같은 것도 다양하게 발굴해서 나름대로 학생들이 이러한 억압된 학교생활에서 좀 발전될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운동장 말씀하셨는데 학교 운동장은 개방이야 현재도 물론 개방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보다 더 학교에서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방과 후에, 주말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도를 해나가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현재 학교 운동장을 개방을 하는데 이 사람들이 지금 갈 시설이 없어 가지고 성인들이 가는 곳을 자꾸 가려고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성인하고 분리시켜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완전 분리가 안 되고.

郭秀泉 委員 완전 분리는 안 돼도 가급적이면 나이 제한하고 학생 신분으로 제한하고 다 제한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멀리 있는 시설은 가지 못하고 동네에 노래방이라든지 이런 성인이 갈 수 있는 곳을 자꾸 지금 찾아들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구호성에 그치는 얘기보다는 대전여중 뒷마당에 만든 학생문화회관같이, 저것도 회관을 지었더라도 연극이면 상시 연극이 어떤 반에서 계속 진행된다든지 아까 얘기한 대로 클래식 음악을 듣는 방이 있다든지 팝송을 듣는다든지 뭔가는 구분해 가지고 상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서 학생들이 접근하기 좋은 곳이 활용이 돼야 되지, 극대화돼야 되지 그렇지 않고 이렇게 시설을 만들어놓고 여기 한 번 가봐라 하는 식은 안 된다는 얘기예요.

내실이 분명히 있고 또 각 지역별로 그런 문제학생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든가 학생들이 여가생활할 곳이 없다고 그러면 학교 마당에다라도 그러한 시설을 돈을 많이 들이는 것보다도 조립식 건물을 지어서 아까 얘기한 그런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상시 연극을 자기들 스스로 클럽을 만들어서 운영할 수 있다든지 이런 것은 한번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들이 아니냐 이거지요.

멀리 갑천에다 한다, 저쪽 안영리 쪽에다 만들었다 하면 시나 의회나 이런 데 보고하는 자료는 돼도 학생들이 접근하기는 어렵다는 얘기예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같은 생각입니다.

郭秀泉 委員 노인들하고 학생은 돈이 없어요.

돈이 없어 가지고 학생이 용돈을 타게 되면 1개월 동안 타고다닐 수 있는 버스표 사고 나면 개인적으로 돈 몇 푼 못 써요.

그러면 그런 시설이 멀리는 있고 좋다고 그러는데, 선생님들이 지도를 통해서 얘기는 하는데 갈 수는 없다는 얘기예요.

접근을 못 하는데 무슨 소용이 있어요?

그래서 지역으로 분산을 시킬 수 있는 방안 또 운동장에 하다못해 노래방 시설을 하면 어떠냐는 얘기예요.

노래방이 학교 옆에 붙어 가지고 안 된다는 법은 없잖아요. 노래방 시설이 학교 구내에도 들어올 수 있다는 얘기예요.

그래 가지고 그 사람들이 젊음을 확산시키고 분출시킬 곳을 만들어주란 얘깁니다.

이런 천막을 치면 또 어때요.

그래서 그것은 실질적인 효과가 있도록 제도를 한번씩 좀 바꿔봐야 한다는 얘기지요.

요즘에 엉뚱하고 뚱딴지같은 학생들을 어느 선진국들은 스카우트해 가지고 그 아이들을 길러가면서 그 아이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여러 가지 과학도 그렇고 문화도 그렇고 그런 데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그러는데, 이제는 엉뚱한 발상이 필요한 사회 아닌가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郭秀泉 委員 아주 엉뚱한 발상, 전혀 지금과 같은 그런 제도가 아닌 다른 방법, 예를 들어서 할아버지 하면 전에는 할아버지가 계신 사랑방 앞에는 잘 접근도 못 했는데 할아버지 방 앞에다 노래방도 만들어야겠다는 그런 발상이 이제는 나와야 한다는 얘기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곽수천위원님 말씀에 어느 정도 동감을 하면서도 한 가지 말씀만 제가 드려야 되겠습니다.

뭐냐 하면 지금 학생들의 학생문화 또는 청소년문화 이렇게 말씀합니다만 그것이 정말 경우에 따라서는 더러 가끔은 그것이 필요한 것이지만 그것이 너무 지나치게 확산될 경우에 그 부작용도 상당히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더군다나 지금 2002학년도 대학입시에 대해 학생들이 전체적인 공부는 하지 않아도 특기 적성 한두 가지만 기르면 된다라는 잘못된 오해가 이상하게 지금 팽배돼 있습니다.

그렇게 됨으로 해서 학교 공부를 좀 소홀히 하는 이런 것이 지금 우려가 되는데 만약에 청소년문화에 대해서 지나치게 우리가 그것을 선의로만 받아들이고 그것이 갖는 부작용은 생각하지 않고서 학교에서 놔두면 주변에서 개방할 경우에 조용히 차분하게 학교생활에 임하는 대다수의 학생들까지도 자칫 그런 흔들리는 자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을 잡아가면서 학교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교육과정에 충실하게 생활하는 것이 첫째요,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는.

郭秀泉 委員 그것은 전제가 돼 있는 것이지요, 그것은 다시 강조할 것 없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그러면서 청소년문화를 수용하는 이런 쪽에서 접근을 계속해서 하는 것이.

郭秀泉 委員 그것은 전제가 돼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敎育局長 金德榮 예, 알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왜냐 하면 지금 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이 학생을 장악할 수 없는 그런 분위기로 가고 있잖아요?

또 문제학생이 날로 늘어나고 있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제도는 분명히 끌고 나가면서 그런 것은 예를 들어서 선생이 학생을 장악하되 아이들의 욕구불만이나 이런 것을 분출시킬 곳이 없다고 하니까 자꾸 여기 시설에 갔다 저기 시설에 갔다 하니까 이것을 저는 그 지역에다 둬서 그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는 단속을 하는데 그런 근거를 두고서 여기 이런 시설이 있는데 왜 여기 들어왔느냐 하고 단속할 근거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지요.

그러니까 발상의 전환이 좀 있어야 한다는 얘깁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예.

郭秀泉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하셨습니다.

한기온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韓基溫 委員 한기온위원입니다.

학교법인 경영평가에 대한 결과가 다 나와 있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나와 있습니다.

韓基溫 委員 학교법인 경영평가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저희들이 목적이라든지 필요성은 사학의 경영체제 확립과 자율성 신장을 위해서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경영구조 개선 및 법정부담금 정도 확보도 못 하는 이런 사학의 어려운 실정이고 또 한 가지는 자구노력도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어떻게 개선을 할 방안을 하자, 아니면 어떻게든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는 자구 노력도 좀 미흡한 것으로 일부 파악이 되고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자율성 확대에 따른 사학의 책무성을 좀 제고하고 경영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 분위기를 조성해서 사학법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자 이런 취지에서 우리가 경영평가를 하였습니다.

韓基溫 委員 평가영역별 배점을 보니까 경영노력 분야 30, 개선노력 분야 20, 재정노력 분야 50입니다.

그래서 100점을 하셨는데 제가 판단하기에는 경영노력이나 개선노력이라고 하는 부분은 각 법인이 열심히 안 하려고 하는 데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차이가 나는 부분은 재정노력이라고 하는 부분이 일단 평가를 하는데 점수도 많을 뿐더러 영향을 미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국장께서는 생각이 비슷합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사실 그렇습니다.

경영 분야에 점수를 많이 줬는데 이번에는 경영평가를 처음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물론 내년부터 이번에 평가한 것을 보완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해 가지고 우리가 지속적으로 평가를 해서 사학의 발전을 도모하려고 하는데 당초에 경영 문제는 예를 들어 말하면 동아학원 같은 데도 자립형 자립 고등학교였습니다.

동아학원이 자립형 자립 학교인데 그 학교가 금년에 무너졌지요.

자립형에서 재정결함보조를 받는 학교가 됐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실질적으로 경영의 합리화를 법인에서 꾀했고 그랬으면 충분히 자립형 자립 학교로 유지할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을 잘 못하고 또 실지로 대학법인으로 나중에 승격하다 보니까 일부의 수익용 재산을 대학 쪽으로 유도하는 이런 입장도 되고 그러다 보니까 고등학교는 굉장히 열악하고 재정결함 보조를 받는 이런 문제가 됐습니다.

또 한 가지 문제는 물론 사학들이 굉장히 재정적으로 열악합니다.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좀더 다른 국가기관이나 또는 사학도 경영혁신을 하고 구조조정을 하는 이런 마당에 너무 좀 안이하지 않느냐, 우선은 최소한도 법정 전입금을 내야지 않겠느냐 이런 측면을 고려했을 때 직원도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법인 직원이 있고 서무과 직원이 따로 있어요.

그럴 필요가 없다는 얘깁니다.

서무과 직원이 이렇게 하자 이런.

韓基溫 委員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런 측면에서 금년도에는 그쪽에 프로테이지를 더 두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韓基溫 委員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매년 한 번씩 확인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동료위원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하셨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수익금에 학교 전출금 확대 대책이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국장께서 답변하셨습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韓基溫 委員 그리고 엊그제 또 그런 지시도 하셨다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또 하나 학교법인 경영평가제를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자료 160쪽에 수익사업에 의한 전입금 전입현황 전체를 비교해 보면 작년에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작년보다 금액이 더 적습니다.

'98년도 수익액이 11억 7,011만원인데 올해는 예산으로, 아직 결산이 안됐으니까 예산상 11억 4,685만원입니다. 약 2,328만원이 감소돼 있어요, 예산상으로도.

그러면 작년 겨울에 그 말을 해놓고 올해 예산을 잡는데 예산상으로도 이렇게 작년보다 감소한 금액을 잡아놓고도 우리가 그런 자구책을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이것은 제가 예를 하나 드릴게요, 물론 예산을 그렇게 비교한다면 위원님 말씀에 저도 동감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분명히 죄송스럽게 답변을 드립니다만, 실지 사학이 수익용재산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지금 토지, 임야 수입 문제는 상관 없습니다.

예금, 일부 갖고 있는 사학들의 예금이자라든가 임대수입 이런 겁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 말하면 현금 보유한 일부 사학의 경우에 예금이 24%, 22% 가던 것이 현재 한 자리수로 내려왔습니다.

그런 예금이자에서 차액도 나고 그런 것이 있습니다만 이것이 우리가 어떤 제도를 개선하고 유도한다고 해서 금방 이루어질 수는 없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그 당시에 말씀드린 게 '98년 하반기이고 그 다음 '99년도 예산을 편성한 겁니다.

결산을 해봐야 알겠습니다.

그 당시 1년 한 것을 우리가 평가한 것은 사실 아니라는 얘깁니다.

물론 자신 있게 제가 대답할 수는 없지만 좀 예산 결산상으로 적어진 것은 예금이자 이런 문제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인건비 같은 것 절감된 것이 훨씬 많아질 수 있습니다. 줄은 것을 또 넣자, 아까 견문을 한다든가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1년이 지난 후에 평가를 해서 그 차액이 날 때는 저희들이 한번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韓基溫 委員 지금 국장께서는 1년 후 결산을 놓고 말씀을 하시지만 결산 이전에 여기에 나와 있는 예산도 중요하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산 이 자체는, '99년 금년도 예산은 우리가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저희들이 11월에 했다면 본예산도 같은 무렵에 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최종 결산을 보면 지금 예산보다는 조금 더 향상돼 있지 않을까 이렇게 추측을 합니다만 그것은 결산을 해봐야 알겠습니다.

그것은 양해해 주십시오.

韓基溫 委員 국장께서 그렇게 답변을 하시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로 이런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수익사업 운용 수입액 중에서 학교로 전출된 금액의 퍼센트가 정해져 있습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韓基溫 委員 꼭 의무적으로 몇 퍼센트 이상이라든가 아니면 금액 얼마라고 한다든가 그런 근거가 따로 있지는 않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것은 아닙니다.

韓基溫 委員 한도 안 보내도 되고.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아니, 당연히 최소한도 법정전입금은 내야 하는데 사학이 열악하다 보니까 그것도 못 내는 형편이란 얘기지요.

韓基溫 委員 좋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이것 제가 확인해 보니까 학교법인 중에 160쪽 자료 가지고 분석한 겁니다.

유명학원, 동정성모학원, 대훈학원 이런 데는 수익금 전액이 학교 전출금으로 다 들어갔어요.

그런데 둔원학원 수익예정액이죠 예산이니까, 2억 7,500만원중에 단 5,000만원이 전출금이에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 이유는 좀 있습니다.

韓基溫 委員 잠깐 기다려 보세요.

예를 들어서 이런 부분 또 나머지 몇 군데 있는 그 내용은 제가 그때 설명을 안 드려도 될 것 같고요, 비교해서 제가 설명을 하려고 그럽니다.

지금 전출금의 문제하고 법인경영평가 두 곳하고 같이 예를 들면 적어도 '99년도의 운영수익액 중에 작년하고 비교했을 때 일부 나름대로 많은 성의를 보여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만 여기 써 있는 대로 비교해 보면 자꾸 직접 법인을 거론해서 죄송합니다만 대성학원이 '98년도보다 '99년도 수익액이 훨씬 많아요, 작년에 1억 900, 올해 1억 3,600인데 전출금액은 작년에 6,640에서 올해는 4,100으로 줄었어요.

또 행촌학원 작년에 5,250에서 4,200으로 줄었어요, 물론 늘은 데도 있습니다.

그럼 이런 법인들이 제가 양쪽을 비교해서 말씀드리는 내용은 공교롭게 법인경영평가에서는 최우수, 우수로 지정된 법인입니다 이게.

우리는 작년에 이 부분에 대해서 뭔가 더 많은 전출금을 만들자고 상의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훨씬 더 적은 전출금액을 보낸 법인은 최우수, 우수법인이 돼버렸어요 결과적으로, 의도적으로 됐을 리가 없지요 이게.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많이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래서 법인경영평가에 대한 기초지침도 달라고 했습니다, ‘아, 이렇게 나올 수밖에 없었겠다.’.

그러나 우리들이 보기에는 액수로 하는 것인가 아니면 비율로 하는 것인가 저는 모르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상당히 성의가 떨어지는 그러한 법인들이 최우수, 우수법인이 돼서 공교롭게 작년하고 올해하고 전출금 차이가 2,540만원이 적은 법인이 올해 2,500만원의 특별보조금을 받습니다, 공교롭게.

또 1,050만원이 적은 데가 1,5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받아요.

그래서 ‘아, 이 부분은 우리 경영평가제라고 하는 부분의 모순을 조금은 바꿔야 되지 않을까?’뭐가 모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를, 이것을 저는 같은 맥락에서 보고 있거든요 이 두 가지를, 그런데 한 쪽에서 볼 때는 오히려 액수상으로 훨씬 적은 데가 이쪽에서는 최우수, 우수로 평가되는 이러한 것은 누가 봐도 좀 이상스럽게 보지 않겠어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대성학원의 기 전출금 '98년도에 1년 동안 다 낸 것을 6,640만원을 냈다고 한 거고 현재 '99년도는 마무리가 안됐습니다.

이게 작성기준일 현재 예를 들어 말하면은 저희들이 10월 31일이면 10월 31일 이렇게 기준을 잡아서 우리가 받은 입장이기 때문에 실제 어떻게 보면 '99년도 예산상으로도 '98년도보다 많습니다.

韓基溫 委員 뭐보다 많다고요?

예산상으로 작년보다 적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대성학원같은 경우 1억 900만원 정도 되지 않습니까?

금년에는 1억 3,600만원 정도입니다.

韓基溫 委員 그건 수익액이고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수익액이 그만큼 더 증가되는데 하물며 '98년도에는 1년 그 동안 마지막 결산 정리한 것이 6,640만원을 낸 거고 금년도는 아직 회계가 마무리가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낸 것만 정리한 겁니다.

앞으로 거기서 더 내겠지요 당연히.

韓基溫 委員 잠깐,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이 자료에는 지금 국장께서 4,100만원이 낸 돈이라고 그러는데 그게 아닙니다.

'99년도는 예산서상의 금액 기준으로 작성했다고 밑에 써 있습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물론 그렇지만 지금 왜 그러냐 하면은 수익용 사업 예금이자라든가 또는 임대료 이런 것은 추정액입니다 실질적으로 보면은, 추정액입니다 저희들 입장에서는, 추정액이기 때문에 예산서에는 좀 덜 잡을 수도 있고 더 잡을 수도 있다고 분명히 저는 생각합니다.

최종 자기들이 내는 과정에서는 다르다는 얘깁니다.

韓基溫 委員 제가 그러면 이렇게 질의를 하지요.

올해 이 평가실시하는 자료, 이 자료는 그러면 27개 법인 평가할 때 어떤 자료를 가지고 합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이 평가는 '98년도 실적을 가지고 금년도에 평가를 했고 금년도 실적이 나오면은 내년도 것 평가를 합니다.

이 평가를 하는데 이 경영평가 분야는 이번에 50%를 했지만 첫 해기 때문에, 이것은 좀더 의견을 수렴해서 필요하다면 우리가 보완해서 내년도 평가를 할 겁니다.

그때는 금년도 실적을 가지고 평가를 합니다.

韓基溫 委員 제가 분석한 것은 '98, '99만 확인했기 때문에 '97년도 것을 제가 자료는 있으나 분석은 안해봤거든요.

그러니까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이러한 부분에 모순이 발생해서는 절대 안되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그것은 의견을 같이 합니다.

韓基溫 委員 그리고 두 번째, 같은 맥락에서 말씀을 드리겠는데 수익금중 학교로 전출시키는 전출금 외에 나머지 수익금에 대해서 어디에 쓰는 건지도 알 수 있습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은 법인이 있는 학교에서는 법인이 유지를 합니다.

그러면 법인의 사무비에 법인에서도 사람이 아직은, 법인 사람이 결원이 생기면은 겸무를 시키겠습니다마는 있는 사람을 당장 내쫓을 수는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인건비하고 운영비하고 들어가고 또 한 가지 공과금이 들어갑니다.

공과금이 뭐냐하면 법인세 또 법인에 대한 어떤 소득이 있으면 소득세 뭐 기타 또 잡지출도 들어갑니다.

그런 것 하고, 대신학원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과금이 뭐냐하면 화재보험료, 재산세 이런 것이 전부 법인에서 내는 내용입니다.

사무비도 없고 수용비도 필요하고 또 실제 얼마 안되지만, 1∼2백만원 되지만 이사회 열 때 이사회 회비도 좀 들어가고 그렇습니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그것도 저희들이 최소화시키려고 노력을 합니다.

법인에 따라서는 우리 유도하는 것은 반영해주는 데도 있고 아직은 좀 덜 반영하는 데도 있지만 우리는 지속적으로 최소한도로 학교로 법인에서 나오는 수익은 최소액만 법인 사용할 돈만 사용하고 전부 학교로 전출해라 이렇게 저희들이 지도하고 유도하고 있다는 것 말씀을 드립니다.

韓基溫 委員 국장께서 지금 답변하신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올 예산이 아니고 '98년도 실적만 가지고 평가를 하셨다고 말씀하시니까 그 부분 그렇게 인정을 하고, 물론 그렇다고 제가 말씀드리는 이 내용이 그렇게 하라는 건 아닙니다.

단, 그런 모순이 발생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찾아보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런 모순이 발생되지 않도록 다음에도 잘 하자는 거로 저희들은 받아들이고요, 위원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 모순이 발견되지 않도록 다음 평가할 때도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韓基溫 委員 계속 같은 말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어찌됐든 다음부터라도 아까 '이건 예산 아닙니까' 라고 국장께서 자꾸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은 예산이어도 작년보다 적은 전출금을 잡아놓는 예산을 놓고 우리가 끄덕거리고 '아, 그건 예산이니까 결산 때 보시지요' 이렇게 한다는 건 모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도 분명히 우리가 한번 더 확인을 해서 다음에는 무언가 더 나은 발전방향을 찾아야 되지 않느냐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보충질의 좀…….

○委員長 李相學 곽수천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11월 27일 감사 때 수익사업에 대한 전입금 현황을 소급해서 3년치를 자료요구를 했어요 제가, 그렇지요, 분명히 했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郭秀泉 委員 아직도 안왔어요 그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자료는 만들어져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다른 분들 늦게 자료요구한 분들은 다 왔는데 저한테는 안왔어요.

그래서 나는 그것이 안오기 때문에 그 얘기를 지금 못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일단 그건 뭐 좋아요, 수익사업을 학교법인에서 하게 되면은 여하튼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은 최소한의 경비만 쓰고 나머지는 다 넘겨줘야 되는 것 아니예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앞에서도 지적했지만 '98년도보다 '99년도가 더 지금 적게 전입되고 있거든요.

그게 문제잖아요.

이제 가져왔네요 이제, 지금 추궁하니까 가져왔는데 이것 자료 보고 다시 말씀드릴게요.

韓基溫 委員 자료 왔으니까 그것 직접 확인하셔도 되겠네요.

대성학원은 여기 주신 자료 지금 보시면 '97년도에는 3,600이었다가 '98년도에 6,600으로 많이 늘었어요.

그리고 '99년도 예산에 4,100으로 줄고, 행촌학원은 '97년도에 9,300이었다가 5,250으로 그리고 다시 4,200으로, 물론 제가 말씀드리는 게 여기 몇 개, 여기는 특별히 이번에 특별지원금을 받은 데니까 이거 자꾸 눈여겨보게 돼서 확인 말씀드리는 건데 거기 또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대신재단도 1억 1,100이었다가 '98년도에 8,600으로 이렇게 줄었다가 다시 이번에는 예산을 1억 2,000에서 이번에는 올려놨는데, 그러니까 올려놓은 부분은 제가 말씀을 안드렸지만 작년 재작년 비교하면 많이 줄었단 말입니다.

어찌됐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부분으로 저는 이 대목에 대해서는 일단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신 후에 제가 하나 더 해도 되면 하고 그러겠습니다.

○委員長 李相學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韓基溫 委員 아까 동료위원께서 복수담임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복수담임제뿐만이 아니고 전반적인 선생님들의 인사 부분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일단 복수담임제에 대해서 아까 말씀을 하셨으니까 그 부분에 대한 선생님들이 보기에 단점인 부분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것이 눈에 나타나는 말씀만 해주셨어요.

근본적으로 왜 선생님들이 이것은 업무만 가중되는 거냐, 가중이 돼도 플러스요인이 있다면 선생님들이 그런 생각 안하셨을 거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내가 좀 힘이 들어도 해보니까 뭔가 상당한 실적이 있고 도움이 되더라 하는 생각이 들었으면 그런 생각이 분명히 설문조사를 해도 나오지 않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복수담임제를 했을 때 근본적인 문제가 뭐였습니까라는 질의를 일단 먼저 드려보고, 제가 생각하는 부분 아주 간단한 논리입니다.

밖에 나가서 복수담임하는 선생님 한분 붙잡고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한반에 아이들 50명 있는데 반 나눠 가지고 25명을 어떻게 따로, 강의실이 틀린 것도 아닌데 어떻게 지도하냐, 아주 간단한 논리입니다.

그렇게 아주 쉽게 설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그런 부분들을 그럼 우리는 어떻게 보완해 들어가야 이것이 가능하겠는가 이 부분에 대한 것 때문에 제가 이런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 부분 먼저 답변해 주시고 다음 질의 하겠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저희들이 '98년도 후반기부터 생활지도와 관련해서 이 문제를 접근을 했습니다.

그래서 '98년도 2학기부터 역할분담제라고 해 가지고 담임선생님이 한 분 계신데 또 담임선생님 한 분이 들어가서 생활지도 부분만 서로 나눠서 하는 역할분담제라고 처음에 했습니다.

그러면서 역할분담제로 하다보니까 연세 많은 선생님에게 대개 젊은 선생님들이 짝이 됐습니다.

그랬을 경우에 대개 젊은 선생님들이 그 업무를 다 하게 되고 이렇게 하다보니까 그것이 문제가 있다 해서 또 이것을 완전히 한 반에 둘이 아니라 소인수 담임으로 나누자라고 했습니다만 지금 한기온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로 그 말씀입니다.

교실이 여유가 없는데 어떻게 한 반에 둘을 하느냐 하는 문제가 제기됐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실업계 고등학교에서는 해결이 됩니다.

실업계 고등학교는 실험실이라든지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한달씩 교대로 해가면서 현재 있는 교실을 한 반은 앞부분에서 또 한 반은 뒷부분에서 이렇게 나눠 가지고 실업계 고등학교에서는 공간까지도 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조회와 종례시간에 만날 수 있는 이러한 것이 되지만 일반계 고등학교 그리고 중학교에서는 현실적으로 그러한 공간이 없는 것이 하나의 문제로 제기됐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을 금학년도 초에 학교에 소인수학급담임제 운영계획이라고 내려보내면서 거기에 세 가지 안을 놓고서 학교에서 선택해서 하도록 이렇게 했습니다만 지금 바로 문제를 제기하는 가장 많은 선생님들의 얘기는 바로 한 교실에 선생님이 두 사람이 들어가서 동시에 조회할 수는 없는 것이고 종례할 수도 없는 것 아니냐라는 문제가 제기되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나름대로 기술적으로 저희들은 극복해 나가도록, 그것이 의지만 있으면 비가 오지 않는 경우 이런 때는 얼마든지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은 두 담임선생님이 서로 조화롭게 협의하면은 나름대로 바꿔서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타 시·도에서는 교실에 중간 커텐을 쳐 가지고 막아서 한다고도 합니다만 저희들은 그것은 커텐 가지고 정온한 학급분위기를 만들어 가지고 조회, 종례를 통한 인성지도가 어렵겠다 해서 그것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 않으면서도 일반계 고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어려움은 있지만 그것을 적극적인 수용하는 자세로 실천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것이 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많이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韓基溫 委員 저는 개인적으로는 복수담임제에 대해서 찬성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문제점이 지금 돌출돼 있는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거냐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가장 궁금하고 거기에 대해서 좋은 방법이 없나 하는 그런 측면에서 이 말씀을 드렸는데 다른 부분도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사초빙제, 교장초빙제 이런 제도가 있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韓基溫 委員 그 부분에 대해서 세부지침을 간단하게 좀 설명을, 어떤 방법으로 이걸 하고 있는가라는 것 잠깐만 설명을 해주시면 다음 질의 하겠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교장초빙제는 원래 '96년 2학기부터 교육부지침에 의해서 실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96학년도부터 교장의 임기가 만료되거나 정년으로 공석이 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학교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받아서, 복수로 추천을 받습니다.

복수로 추천받아서 교육감이 그중에 한 사람을 그곳에 발령하면은 그 사람이 초빙교장이 되는 것인데 '96학년도에 초등학교 12교, 중등 8개교, 특수학교 1개교를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이것은 학교의 자율성을 증진시키고 학부모들이 또 학생들이 우리 학교다라고 하는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학교 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그러한 제도로 시작된 것입니다.

교사초빙제는 학교장 초빙제를 실시하고 있는 학교에서 교장의 추천에 의해서 인사발령에 의해서, 교육감이 교장의 추천을 존중해서 이렇게 발령하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정원은 교사 정원의 20% 범위에서 초빙할 수 있도록 상한선을 정해놓고 있습니다.

韓基溫 委員 국장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교장초빙제와 특히 교사초빙제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특별히 문서로 파악한 것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저희들이 나름대로 정리는 돼 있는데 교장초빙제가 갖고 있는 것은 한학교에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교장의 추천에 의해서 나름대로 교장의 교육에서 지향하는 바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자라고 하는 것인데 이것이 자칫 하나의 교장의 인맥을 형성하고 학교에 어떤 파벌을 형성하고 그러면서 인사질서를 깨뜨리는 요인이 있다는 지적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韓基溫 委員 교사초빙제의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말씀드린 교사초빙제.

○敎育局長 金德榮 교장의 교육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방안이지만 교장이 선호하는 선생님들을 초빙함으로써 학교의 어떤 인맥형성이라든지 파벌조성이라든지 그러면서 인사에 어떤 합리적인 질서를 깨뜨리는 이런 경향이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韓基溫 委員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사초빙제는 장점이 더 많다는 생각을 하시나요?

○敎育局長 金德榮 원래 교육부의 방침이 교사초빙제는 교장초빙제를 실시하는 학교, 그러니까 초빙된 교장이 학교 교원의 20% 범위 그러니까 50명이 교사인 경우에는 열 명까지를 초빙에 의해서, 추천에 의해서 교사비 구성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고 있습니다.

韓基溫 委員 그러니까 그 부분은 교육부에서 그렇게 지침이 돼 있기 때문에 그대로 따르신다는 말씀이신 것 같고.

○敎育局長 金德榮 그러면서 그것이 학교장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초빙교장 학교에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韓基溫 委員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현장에 있는 분들의 애로사항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확인해보신 게 있다든가 아니면 이것의 단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신 게 있으면 말씀을 해달라고요.

○敎育局長 金德榮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러한 초빙교사제의 문제점으로 세 가지 말씀드렸는데 그러한 지적을 듣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韓基溫 委員 제가 일부 선생님들한테 이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한 게 있습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리는 이 내용이 전체를 대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주 단적으로 교사초빙제에 의해서 간 선생님들이 첫 번째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 「왕따선생」 첫 번째 얘깁니다.

두 번째, 초빙되어서 간 선생님이면 그 자리에서 뭔가 역할을 할 수 있는 다른 사람하고 틀리지는 않더라도 이게 초빙교사로서 와서 하는 역할이구나라고 하는 것이 있어야 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고민스럽다, 제가 단어를 좀 이렇게 직선적으로 해서 죄송합니다만 왜 우리가 이 교사초빙제에 의해서 가 가지고 오히려 자존심과 여러 가지 플러스요인이 있어야 되는데 이렇게 괴로워해야 되는가라고 하는 부분이 제가 조사한 부분에 의하면 훨씬 더 많이 나왔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괴로워하는 선생님들은 훌륭한 선생님으로 봅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은 그러한 초빙받아 가지고 가서 뭔가 그래도 더 역할을 기여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괴로워하고 동료 교사들로부터 왕따, 따돌림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갖는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선생님들이 바른 자세, 바른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그래도 그런 고민을 스스로 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초빙되지 않은 선생님들이 갖는 이런 사시적인 눈 이런 것이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학교에 어떤 파벌형성 이런 것이 부작용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韓基溫 委員 제가 생각하기에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걸 우리가 접근을 해줘야 되지 않나 싶은데, 첫 번째는 주변 선생님들과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더욱 더 말할 필요가 없지요.

그러나 여기도 조직사회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라고도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분들이 자부심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 그것도 나름대로 해결을 하려고 노력을 해줘야 되지 않는가, 물론 그것이 뭐가 됐든 기왕에 이 교사초빙제가 만들어져서 의도한 바 대로 가줄려면은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도 풀어드려야만, 만약에 초빙되지 않았으면 명에 의해서 다 가면 되는 것을 구태여 선발인지 차출인지 되어서 그렇게 갔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뭔가 우리는 좀 신경을 써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되지 않느냐 저는 그런 측면에서 '아, 이 교사초빙제가……. '

○敎育局長 金德榮 행정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은 도와드리도록 파악해서 노력하겠습니다.

韓基溫 委員 예, 잘되고 있는지 아닌지 판단이 잘 안서서 같이 말씀을 드립니다.

교장초빙제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그건 좋은 제도 아니었는가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따로 질의를 드리지 않겠습니다.

역시 또 할애제도라는 방법이 있지요?

그게 그 내용입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할애제도는 특별전보, 할애는 교원인사에서 전보유예제도라고 해서 동일 교에 일정기간 그러니까 4년 아니면 5년 이렇게 만기까지 있었는데 그 학교에 있는 선생님들을 교장선생님이 필요한 경우에 그 학교에 더 있도록 하는 전보유예제도와 또 하나는 중등에 있어서는 전보특례제도라고 해서 일반계 고등학교 교별 교사 정원의 10%까지 특별 전보할 수 있는 이러한 것을 하고 있는 식입니다.

아마 지금 한기온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중등교원의 전보특례제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韓基溫 委員 제가 그걸 여쭤보는 이유는 인사문제를 확인하다보니까 이런 지금 방금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지 제도들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제가 확인을 다 못한 부분을 여쭤본 거고, 조금 전에 말씀드리다 만 것 중에 만약에 초빙교사제에서 해당된 선생님이 나는 안가겠다고 하면은 안 갈 수 있는 겁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예, 그렇습니다.

韓基溫 委員 본인 의사에 의해서?

○敎育局長 金德榮 예, 그렇습니다.

韓基溫 委員 알겠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본인의 의사에 반해서는 초빙되지 않습니다.

韓基溫 委員 그 다음에 전에도 저희들이 참 좋은 제도처럼 이렇게 말을 들었던 것 중의 하나가 담임선택제를 대전시 교육청의 큰 장점으로 이 부분을 저희들이 한번 업무보고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담임선택제 부분은 지금 과연 이것이 플러스 요인이 많은지 마이너스 요인이 많은지 설명을 해주시면 어떻겠습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담임선택제는 현재 샘머리초등학교에서 시범적인 운영을 금년도에 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학교에서 특별한 능력을, 기능을 지도할 수 있는 선생님들에 대한 선택, 그러니까 음악에, 특정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그 선생님 반에 모아서 하는 그런 아주 좁은 범위의 선택제는 있어도 전반적인 학급담임 선택제는 샘머리초등학교에서 금년도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것입니다만 운영결과는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나오긴 나왔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담임선택제라고 하는 것은 이것이 교육개혁과제의 하나로써 시범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조심스럽게 확대는 재삼 재사 숙고해야 될 이런 과제로 생각합니다.

이것은 성급하게 확대할 과제는 아니라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韓基溫 委員 그 업무보고를 받을 때 저희 동료위원께서 상당히 우려하는 말씀을 직접 하셨습니다.

기억하실 겁니다. 저희들도 이것이 잘되면은 좋지만 좁게,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한두 가지 때문에 구태여 꼭 어느 선생님이라고 이렇게 협의로 선정이 되면 관계가 없지만 좀 확대해석하면 학생이 선생님을 선택하는 경우가 돼버립니다 이게, 그래서 이런 부분들 한번 좀더 신경을 써주셔야 될 거라고 말씀드리고 더불어서 9월 1일자 인사발령에 관한 부분에 나와 있는 설명에 따라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따로 가지고 있는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 신문에도 나왔고 말들이 좀 있었던 내용에 대해서 일부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 어떻게 써 있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이유가 없는 것 같고 객관적으로 보기에 어떤 부분이 제일 큰 이슈였다고 생각이 드느냐 하면 학년 중간에 그 학교를 운영하시던 교장, 교감선생님이 동시에 자리를 다 비운 그 사실, 이 부분을 놓고 과연 교육청에서 어떻게 답변을 하실 건가 한번.

○敎育局長 金德榮 지금 한기온위원께서 걱정하시는 바로 그겁니다.

학교운영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서 저희들 인사의 원칙이 기본은 교장, 교감선생님이 동시에 움직이는 것은 가급적 지양한다라는 것이 저희들 기본방향입니다.

그래서 금년도 지난 3월 1일자 인사에 상당수의 교감선생님을 전보할 적에 9월에 퇴임하시거나 또는 학교에 만기가 돼서 다른 학교로 가셔야 될 분들이 있는 그 학교에 그 교감선생님을 보낸 바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들이 그 학교에 가서 6개월간 학교를 파악하고 학교운영의 방향을 거기서 나름대로 세워서 일관성 있는 학교를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그 학교의 교장으로 그 자리에서 승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방향은 지금 한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학교운영의 일관성 유지를 위한 어떤 조치로서 인사를 합니다만 그러나 금년도 '99년 9월 1일자 인사에는 워낙 많은 교장선생님들이 또 교감선생님들이 정년퇴임 그리고 명예퇴직 등으로 해서 워낙 동시에 많은 분들이 나가시게 됐기 때문에 동시에 교장, 교감이 퇴임한 경우가 상당수 있음을 시인합니다.

韓基溫 委員 답변하신 내용에 대해서 저희가 요청한 부분이 아니고 교육위원회에서 요청한 자료를 제가 읽어봤더니 중, 고등학교는 교장, 교감선생님이 다 떠나실 경우에는 한 분은 그 자리에서 승진을 하시든가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했다라고 써 있고 초등학교는 그 얘기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자꾸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행정이 열린교육이라고 말씀하시는 가장 첫 번째가 수요자위주 교육이라는 말 아닙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예.

韓基溫 委員 지금 이 부분은 우리 교육청은 공급자입니다.

수요자는 학생입니다.

과연 학생 입장에서 어떤 부분을 생각해 주고 있는지 어제 그저께부터 제가 드리는 말씀은 계속 그 말씀입니다.

어째서 동시에 같이 비워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이 부분이 만약에 교육이 아니고 생산공장이었다고 가정을 해보세요.

생산공장에 공장장, 부공장장 다 빠져버리고 나면 그것은 눈에 금방, 결과가 그 다음날 표시가 나지요.

안 그렇습니까?

그 다음날 나니까 그렇게 못 하는 것뿐이에요.

여기 교육은 표시가 안 납니다, 안 나니까 우리 나름대로 인사원칙에 의해서 그것 한 학기 그렇게 하는 게 뭐 그렇게 큰 문제겠느냐? 우리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기는 했으니까라고 말씀을 하실지 몰라도 제가 판단하기에는 초등학교 내용에 보면 전혀 학생을 위해서 해준 게 없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중등만이 아니라 초등에서도 9월 1일자 인사하면서 원래 교육감님의 인사의 방향이 학교 운영의 1년간의 안정성 유지입니다.

교장이 중간에 교체됨으로써 학교 운영의 급격한 변화는 여러 가지 교육적으로 바람직스럽지 않다라는 측면에서 안정된 학교 운영을 기하기 위해서 이번에 9월 1일자 초등의 인사에 있어서도 기본방향은 가급적 교장, 교감이 동시에 움직이는 것은 지양한다라고 했지만 몇 가지 이 문제에 있어서 상당히 초등이 폭이 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韓基溫 委員 국장께서 그것 가지고 계시죠?

동시에 같이 인사이동이 된 자료 안 가지고 계십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지금 현재 여기는 안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복수교감이 문제가 됐습니다만 우선 복수교감을 초등에서.

韓基溫 委員 지금 복수교감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敎育局長 金德榮 아닙니다.

이 복수교감 있던 곳에 복수교감제도를 없애고 함으로서 교감이 상당히 이동이 되고 이렇게 되면서 교장, 교감이 동시에 움직인 경우가 조금이라도 발생된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방향은 교장, 교감을 동시에 움직이지 않음으로서 1년 동안 학교 운영의 일관성을 유지한다라고 하는 것은 초등이나 중등이나 똑같습니다.

韓基溫 委員 국장께서 답변을 그렇게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교들이 그렇게 됐단 말입니다.

설마 교육청에서 노력을 안 하시겠어요, 노력이야 하시죠.

○敎育局長 金德榮 그런데 인사를 하다 보면 어느 학교에 예를 들면 4년 만기가 됐다든지 여러 가지 인사의 요인이 발생했을 경우에 또는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있고 그렇지만 기본방향은 1년 동안 학교 운영의 안정성 유지라고 하는 것은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韓基溫 委員 국장님, 이 인사문제는 사실은 제가 이렇게 질의를 해서 똑떨어진 답을 얻을 수도 없을 뿐더러 말씀해 주실 수도 없는 그런 겁니다.

단, 이렇게 직접 봐가면서 이런 부분이 안타깝더라라고 하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그렇게 안 됐으면 좋겠다라고 촉구를 하는 것뿐입니다, 이것은.

답이 없다는 것도 압니다.

지금 국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도 최선을 나름대로는 다 했다, 그러나 마지막 그 요인은 어쩔 수 없었다는 말씀하실 거예요.

그 대답 뻔히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러나 문제는 항상 최선을 다 해도 마지막 한 사람 또 한 학교, 그 학교는 마지막 서럽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겁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앞으로 인사하는데 깊이 새겨서 그런 일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韓基溫 委員 그 부분에 대해서 조심스럽지만 인사문제를 제가 몇 말씀 드려봤는데 그 부분도 진짜 우리가 신경을 써야만 가능한 것 아니냐, 어쩌면 다른 어떤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보다 이것이 진짜 제일 중요한 것 아니냐, 그런 말씀을 같이 드리고 이어지는 말씀으로 한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자체 감사에 대해서 제가 분석을 좀 해봤습니다.

행감자료 11쪽에 있는 것 가지고 분석을 좀 해봤더니 분석이 100%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공립보다는 사립학교가 감사가 많았고 또 행정 분야하고 학사라고 해야 되나요, 장학이라고 표현을 할까요, 이 부분하고 비교를 나름대로 틀릴 수도 있지만 분석을 한번 해봤더니 행정 분야가 월등히 많더군요.

행정 분야가 약 한 90% 그리고 우리들이 장학 내지는 학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한 10% 정도, 그래서 이것 쳐다봐 가면서 우리가 감사 나가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주로 행정 파트일 수밖에 없다라고 하는 한계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가 가줘야 되는 부분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연관돼서 눈에 보이는 시설과 행정적인 것뿐만이 아니고 진짜 중요한 것은 바로 장학, 학사관리 아니냐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 감사의 내용도, 이 감사라고 하는 것이 꼭 나쁜 부분을 확인하러 가는 것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장점은 격려를 해주고 단점은 보완해준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이 장학지도 내지는 학사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줘야 가능하지 않겠는가, 이것 제가 분석해 가면서 느낀 소감입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거기에 대해서 제가 보충적인 의견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산술적인 평균을 냈을 적에 지금 한위원님 말씀하신 것이 일리가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장학 측면은 조금 전에 한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하나의 어셈블리 라인에서 생산에 종사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선생님들은 하나의 교실 속에 들어가서 수업할 적에 무엇보다도 자기 자존심, 자기 긍지를 가지고, 사기를 가지고 수업에 임해야만 효과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하나의 정론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장학 측면은 장학지도 차원에서, 장학사님들이 학교에 가서 수시 지도를 하고 협의하고 이래서 수업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어떻게 보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데 대해서 반론 제기를 드리는 것 같지만 상당히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수업이라든지 장학, 교사학습 이쪽에 감사의 손길이 자칫 잘못 접근하였을 적에 이것은 아주 심각한.

韓基溫 委員 예, 말씀 안 하셔도 그것은, 하나 제가 정정하겠습니다.

장학지도 좀 잘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정정하겠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하셨습니다.

곽수천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곽수천입니다.

중·고등학교 자원봉사활동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료에 보면 340쪽이 되겠는데 맨 윗줄에 보면 6월 9일날 프로축구단 해 가지고 '한밭종합운동장에 폐휴지 줍기' 했습니다.

이것이 지금 수요일인데 학생들 수업시간이죠?

○敎育局長 金德榮 수업은 종료된 시간으로…….

郭秀泉 委員 전부 종료된 후에 한 겁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더러 내용에 따라서는 그렇겠습니다만 그러한 활동은 저희들이 방과 후에 하도록 이렇게.

郭秀泉 委員 이것을 제가 만약에 조사를 해봤을 적에도 틀림없이 방과 후에 한 것으로 나온다는 확답을 해주실 수 있어요?

○敎育局長 金德榮 저는 방과 후일 것으로 믿습니다.

이날이 무슨 요일인지?

郭秀泉 委員 수요일입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일과 시간에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委員長 李相學 정확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이 부분은 저희가 확인을 안 했습니다.

○委員長 李相學 나중에 저희들이 그 학교에 자료를 요구해서 정확한 답변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예,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9일 프로축구 경기가 있을 적에 저희들 평생교육체육과에서 하나의 안내공문 보낸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프로축구 있을 적에 많은 학생들 관람을 협조요청한 그런 일이 있어서 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교장의 뜻에 따라서 희망 학생이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한 바가 있습니다.

이것이 경기가 정규수업시간은 끝난 뒤에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자원봉사활동 중 환경보호관련 자료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 내용하고 환경관련하고, 환경보호하고 환경관련하고 또 달라요?

○敎育局長 金德榮 지금 자료에 제출해 드린 것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봉사활동 중에서 환경보호와 관련된 사항만 자료에 요구하셔서 여기 해드린 것입니다.

郭秀泉 委員 봉사하고 환경관련하고 자료가 다르기 때문에.

○敎育局長 金德榮 환경보호와 관련되지 않은 봉사활동은 여기에 제출해드리지 않았고 환경보호와 관련된 자료를 요구하셔서 거기에 관련된 자료만 이렇게 표시해 드린 것입니다.

郭秀泉 委員 여기에는 하여튼 학생들 수업시간에 동원한 것은 없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수업시간에 동원은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개별 학교는 혹시 있는지 모르지만 그것이 원칙입니다.

郭秀泉 委員 후에 다시 확인해 보세요.

○敎育局長 金德榮 그리고 작년도에도 지적해 주셔서 수학여행이라든지 이런 데 나가서 자기네들이 놀은 곳에서 휴지줍고 하는 것은 봉사활동 시간으로 넣지 않도록 지도를 했습니다.

郭秀泉 委員 봉사는 상당히 좋은, 여기 보면 봉사라고 하는 개념을 벗어난 것이 많이 있고 2000년도 계획에는 1교 1시설하고 어떤 자매결연을 맺어서 봉사활동을 한다고 하는 내용은 참 바람직한 일이다. 그것은 2000년도에 가서 그렇게만 된다고 하면 각 시설에 어려움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여하튼 그렇게 알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하셨습니다.

김광희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委員 어느 때보다도 뒤에 배석하신 여러분께서 자료 뒷받침을 잘 해주셔서 감사가 원만히 진행된 점은 굉장히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한 가지만 문제점을 좀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서면 답변한 자료에 의하면 동대전초등학교 과밀학급 해소책이 그 과정을 보면 처음에 비례동 산37-26번지에다가 계획을 했다가 시에서 공원용지기 때문에 불가하다 하니까 또 그것이 안 됐고 그 다음에는 가양중학교 부지에다가 설립하려고 하다 보니까 학부모라든지 주민의 반대로 해서 또 다시 그 사업이 추진이 안 되고 또 그 다음에는 주민들이 비래동 산18-1번지에다 해달라고 요청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문제점이 여러 가지로 발견돼서 어려움이 있다 하는 얘기지요.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소위 가양공원 뒷편에다가 26-18번지 그곳은 장애물도 별로 없고 경사면도 완만하고 정남향이기 때문에 학교 설립하기에는 최적지라고 해서 다행히 이 부분이 넘어갈 것이다라고 했더니 그 밑에 가서 보면 이것도 또 우리 시에서 개발제한구역 및 공원부지라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하는 식의 얘깁니다.

그러면 동부쪽에서는 가장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 동대전초등학교이고 서부쪽에서는 석룡초등학교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현안사업이 과연 이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었느냐 하는 부분에서는 물론 의지는 계셨겠지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각도로 추진하셨겠지만 사업 추진하는 데는 이렇게 추진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 동대전초등학교도 마찬가지고 석룡초등학교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조사를 해보면 '97년 4월달에 교육청에서 시에다 결국 석룡초등학교의 과밀학급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갈마초등학교에 분산 수용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런 결론은 제가 2대 의회 때도 일찍이 알고 있었고요, 그런데 그 뒤에 따르는 그런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서 갈마초등학교로 갔을 때는 주민들의 저항이 이런 부분이 있을 것이다, 물론 실무선에서 시에다 공문도 보냈고 우리 시에서는 공문에 대한 기관 대 기관으로 공문 답변도 않고 몇몇 사람이 상의해서 이것은 불가능하다 하는 통보가 왔다는 얘기죠.

굳이 제가 지금 이것을 짚고 넘어가고자 하는 것은 내년 3월달에는 갈마학교가 개교가 되고요 또 석룡초등학교를 분산 수용을 해야 되는데 시에서는 전혀 의지가 없었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서둘러서 우리 교육사회위원회 위원들도 현장방문을 통해서 이것은 반드시 돼야 된다, 그래서 아직 결론을 내리기는 좀 빠르지만 예산 수정발의를 해서라도 육교를 설치하는 그런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 지금 문제가 생기는 것이 뭐냐, 이번에 예산이 선다고 하더라도 내년에 개교하는 3월달 이전에는 육교가 만들어질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면 그에 대한 대안이 또 생겨야 됩니다.

편한 방법은 자, 육교는 어차피 한 1년 걸릴 것이니까 내년에 되는 것이고 그대로 우선 학교를 다녀라, 이 얘기를 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좋은 방법이겠으나 원천적으로 그 사고가 나는 우려 때문에 학부모들도 두려워하고 우리 교육청 당국에서도 그 부분이 가장 염려스러운 부분인데 그간에 횡단보도를 통해서 학교를 갔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그것은 누가 책임을 지느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 육교도 월평지역에 그 아파트의 중간 부분에 놔야 될 것이냐, 끄트머리 놔야 될 것이냐 하는 부분도 주민의 이해관계 때문에 굉장히 심각한 부분으로 돼서 사실은 이 예산이 확보가 되더라도 실시설계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여하튼 교육시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좀 안일한 생각에서 부지확보를 하고 어떤 학교 현대화도 중요하지만 그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을 해서 그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정책을 세우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제가 이제 마무리 하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드리면 결국 동대전초등학교는 올해도 이 과밀학급이 해소가 안 되고 또 내년에도 안 되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여러 가지 부지확보하는 안을 검토를 해서 장학에 시와 협조요청이 돼야 되는데 이쪽에 선정을 했다 안 되면 저쪽으로, 저쪽이 안 되면 이쪽으로 이런 것은 좀 앞으로 지양이 돼야 된다는 그런 지적을 하면서 저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하셨습니다.

답변하실 것 없으시죠?

○敎育局長 金德榮 없습니다.

○委員長 李相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교육청 소관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에 앞서 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거론되고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대전시 교육청의 교육이념과 정책방향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교육감을 비롯한 산하 전직원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소관 1999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57분 감사종료)


○出席委員
이상학한기온곽수천김광희
여운상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김현엽
○出席公務員
교육국장김덕영
기획관리국장김현승
학교운영지원담당관안병곤
공보감사담당관신동교
초등교육과장이지원
중등교육과장손부일
교육정보화과장강영자
평생교육체육과장성익모
총무과장천영만
행정지원과장이상영
재정지원과장임종성
시설과장조찬묵
동부교육청교육장김풍
동부교육청학무국장박세진
동부교육청관리국장백문규
서부교육청교육장김건중
서부교육청학무국장구자한
서부교육청관리국장하민환
대전교육연수원장유무열
대전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장장옥희
대전광역시학생도서관장이영기
대전광역시립도서관장추연익
한밭교육박물관장금영복
대전광역시학생문화회관장지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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