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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 제6일차 교육사회위원회행정사무감사(1999.11.27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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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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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年度 行政事務監査

敎育社會委員會會議錄
第6日次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1.大田廣域市敎育廳


日 時 : 1999年 11月 27日 (土) 午前 10時

場 所 : 大田廣域市敎育廳會議室


(10시 22분 감사개시)

1.大田廣域市敎育廳

○委員長 李相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26조의 규정에 의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대한 199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에 앞서 회의진행 방법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위원님들께서 간단명료하게 질의하여 주시고 질의사항에 대해서 해당 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가급적 상세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직속 기관장, 지역 교육청 교육장 또는 국장이 답변해야 할 경우에는 본 위원장의 승인 하에 발언대에 나와서 본인소개 후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진행은 먼저 홍성표 교육감의 인사말씀 그리고 증인선서와 업무보고, 질의 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교육감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홍성표 교육감님 인사말씀 하시기 바랍니다.

○大田廣域市敎育監 洪盛杓 존경하는 이상학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오늘 우리 교육청 '99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즈음하여 인사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새로운 세기를 눈앞에 둔 우리 대전 교육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는데 전교직원이 교육력을 결집시키고 있습니다.

학생, 학부모,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적극 수용하면서 교육 본질이 살아 숨쉬는 선진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교육행정 및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상당 부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도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시책연설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난 7월 15일 교육부의 우리 교육청 평가 결과 '98, '99년도 연 2년 우수교육청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외부 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하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 교육시책에 대한 학생, 학부모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대전교육의 주요 시책과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폭넓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 모두는 시민과 애환을 함께 하시는 위원님들의 애정어린 지도와 편달의 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산업사회에서 지식기반사회로 이행되는 21세기는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식이 개인 및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이자 가치창출의 원천이 됨으로서 기존의 사회, 경제, 학교제도는 지식기반사회 구조로 전환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교육청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인간문명의 가치와 발달과정을 중시하는 인간중심교육 강화, 지식정보화사회에 대응하는 교육, 활기 넘치는 새 교직사회 조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 함양, 교단 우선의 열린 교육행정 등 2000년도의 대전교육 기본방향으로 설정을 했습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지식기반사회의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서 우리 교직원 모두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책임을 다함으로서 150만 시민의 여망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에 많은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위원님들의 소중한 지도 편달을 받들어 기운차게 발전하는 대전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화하는 교실, 희망을 주는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의정활동의 격무와 환절기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委員長 李相學 홍성표 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장 정리 관계로 잠시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0시 28분 감사중지)

(10시 40분 감사계속)

○委員長 李相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계획에 의거 출석 요구한 관계 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199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는 대전광역시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에 의거 고발할 수도 있고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교육국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교육국장의 선서에 따르시고 선서가 끝난 다음에 선서문에 서명 또는 날인 후 취합해서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덕영 교육국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199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7조의 4 및 대전광역시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를 선서합니다.

1999년 11월 27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김덕영.

○委員長 李相學 이어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교육국장 업무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지금부터 1999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200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중단)

○委員長 李相學 국장님, 업무보고는 '99년도를 중점으로 보고를 하시고 2000년도는 1월달에 다시 업무보고할 기회가 있습니다.

그것은 중요한 것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알겠습니다.

(보고계속)

먼저 '99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대전교육의 일반현황, 기본방향, 교육추진 중점, 특색사업의 순으로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99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의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1만 2,000여 대전광역시 교직원 일동은 지식혁명시대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교육력에 달려 있다는 확고한 소명의식으로 변화하는 교실, 희망을 주는 교육 실현에 온 교육력을 결집시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새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면서 '99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200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李相學 김덕영 교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께서는 교육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관계 공무원께서는 성실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희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委員 김광희위원입니다.

방금 교육국장께서 보고한 주요업무보고 내용을 듣고 그 업무보고 전반에 걸친 느낀 점을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의회에 대한 업무보고는 '99년도에 교육청에서 지난 1년 동안 시행한 시책과 또 업무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는 형식이 돼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지난 79회 정기회 때 방과후 교육활동 국고지원금 사용에 따른 문제점, 집단따돌림 예방 지도, Y2K 문제 그 뒤에 중간에 다시 한 번 업무보고할 때 수행평가 시행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 방안 강구, 학원조례 개정, 특수지 고등학교 폐지, 비래동 초등학교 설립 문제 이런 현안문제를 의회에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하고 보고를 했으면 최소한도 이번에 보고하는 업무 내용에는 현안문제로 대두됐던 중요한 사항이 보고가 돼야 됩니다.

지금 방금 교육국장께서 보고하신 내용을 보면은 추상적인 업무보고에만 그쳤지 구체적으로 올해 의회에 ‘이러이러한 시책을 펼치고 이렇게 업무추진을 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하고 보고했으면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결과를 보고를 해주셔야 됩니다.

아까 제가 몇 가지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렸지만 연초에나 중간에 ‘우리 교육 전반에서 가장 큰 현안문제가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하는 보고를 했는데 그에 대한 결과는 단 한쪽의 보고내용도 없습니다.

제가 지금 업무보고를 듣고 말씀드리려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敎育局長 金德榮 지금 김광희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방향에 대해서 어느면에서는 저희들도 주요업무 추진 또는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서를 만들면서 갈등에 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업의 최대 목표는 학생들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그런 어떻게 보면 구름잡는 것과 같은 그러한 사업이면서도 사실 그것이 핵심적인 것이어야 되기 때문에 늘 저희들은 교육청에서 주요업무계획 또는 추진결과를 만들면서 그러한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됐던 것을 어떻게 담을 것이냐라는 것을 검토하면서도 그러나 교육사업의 주요업무 추진 결과는 그러한 본질적인 교육활동에서 어떠한 것을 했느냐라는 것을 담아야 되겠다는 쪽으로 결국은 저희들이 논리를, 논의를 마무리합니다마는 그래서 그런 쪽은 감사과정에서 저희들이 현안 설명말씀 드리고 해야겠다는 그런 방향을 정하면서 교육의 본질적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떠한 일을 했고 그것이 어느 정도 성과가 있고 하느냐라는 쪽으로다 결국은 이렇게 마무리하게 되는 그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委員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도 그렇습니다.

그러면은 당초 업무보고에 ‘이러이러한 현안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라는 것을 의회에 보고를 하고 제기를 했으면은 그 당초에 보고한 내용이 어떻게 어떻게 진행이 됐고 교육청의 의지와 반해서 교육부와 이러한 문제가 있다든지 아니면 일선 학교에서 공감대를 이루지 못해서 이러한 사업은 시행이 안됐다든지 특수지 학교 문제는 이렇게 이렇게 이런 과정을 거쳐서 1개교만 해결했다든지 이런 내용이 보고가 돼야 되지 않습니까?

지금 보면, 저희가 보는 관점은 그렇습니다.

물론 감사를 통해서 문제를 질의도 하고 또 그에 대한 답도 하고 대안도 제시하고 대책수립을 촉구할 것을 하는 그런 질책의 과정도 있고 하겠지만 최소한도 연초에 업무보고한 내용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그 결과를 나열을 해주셔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 감사를 임하는 위원들의 입장에서 당초 계획은 이러했는데 이러 이러한 문제점이 있구나, 그러면 이 교육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을 우리가 찾아야 되고 어떠한 부분을 주민에게 설득을 시켜야 되고 어떠한 부분을 주민에게 이해를 시키고 또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문제 표출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보면은 지난 20일날 본회의에서 교육감께서 교육시책연설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우리 본청에 대한 감사에도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만 시장이 시정연설에서 표방하는 가장 중요한 시책을 실무 국에서는 전혀 파악도 안되고 그에 따른 업무준비도 안돼 있어서 질책을 한 경우도 있는데 지금 보고하는 내용으로 보면은 교육감이 가지고 있는 교육시책에 대한 세부화돼 있는 보고는 내년 1월에 업무보고 시에 보고를 해주시면 되겠고요.

그러나 이번에 감사에 들어가기 전에 업무보고는 아까 제가 지적한 대로 현안 문제에 대한 보고가 첫째 있어야 되고 또 욕심을 더 부려보면은 언론을 통해서 지난 1년 동안에 문제 제기된 부분도 상당히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했을 때 그러한 부분은 우리가 맞다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이렇게 개선을 했습니다, 아니면은 언론에서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데 실제는 이런 어려움이 있었고 또 이런 방법으로 갈 수밖에 없다든지 이런 교육 전반에 대한 내용이 함축성 있게 설명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예, 알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기왕에 준비하신 것 오랜시간 동안 고생하셨는데 다음에 의회에 보고하실 때는 당초 계획에 대비해서 중간에 이렇게 이렇게 지금 진행이 되고 있고 이러한 부분은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부딪히고 있다든지 또 시책을 중간에 바꿀 수밖에 없다든지 이러한 상세한 내용이 기술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제 의견을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제가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김광희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면서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하나의 업무계획이나 결과보고에 있어서 교육이라고 하는 것이 갖는 추상성 때문에 경우에는 추상적인 정말 그림같은 식의 보고가 되는 것을 어느 면에서는 저희들 나름대로 안타깝게 생각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 하는, 그러면서도 거기에 성심을 다해서 담자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시민을 대표하시는 의원님으로서 어떤 현안문제 쭉 됐던 것에 대해서는 정말 정확하게 이해하시도록 도와드려야 되는 것이 저희들 도리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는 이러한 보고와 함께 뒤에 현안문제에 대한 자세한 결과가 담아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金光熙 委員 그러면 제가 그런 문제를 제기를 했으니까 지난 79회나 84회에서 현안문제로 저희에게 보고 됐던 내용 있지 않습니까, 아까 제가 얘기한 79회 때 세 가지, 방과 후 교육활동 국고지원금 사용에 따른 문제, 집단따돌림 예방 지도에 관한 문제, Y2K 문제, 84회 임시회 때 현안과제로 나왔던 수행평가 시행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 방안, 학원조례 제정, 특수지 고등학교 해지, 비래동 초등학교 설립문제 이 부분에 대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구두로…….

金光熙 委員 그러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 구두로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서면으로 제출을 해주시겠습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요구하시는 대로.

○委員長 李相學 지금 상당히 많으시거든요 김광희위원님 질의하시는 게.

金光熙 委員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敎育局長 金德榮 …….

金光熙 委員 내용은 안은 많은데 간단명료하게 그럼 결과만 얘기를 해주세요.

○委員長 李相學 국장님 이해가 잘 안가시는 모양이니까 첫 번부터 질의를 한가지 한 가지씩 해 주시고 답변을 요구하세요.

金光熙 委員 제가 그러면 다시 여쭙겠습니다.

지난 79회 정기회 때 방과 후 교육활동 국고지원금 사용에 따른 문제, 그 다음에 집단따돌림 예방 지도, Y2K 문제 이 세 가지만 간단하게 답을 해주세요 결과만.

○敎育局長 金德榮 이 세 가지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방과 후 교육활동 문제는 지금은 특기적성교육활동이라고 이렇게 바꿔서 합니다만 '98년도에는 사실상 그것이 전혀 학교의 필요나 학교의 요구와 상관없이 교육부에서 예산이 배부돼서 그것을 학교에 배부하는 형식이 됐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문제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99년도부터는 학교에서 특기적성활동계획을 받아서 그것을 집계해서 교육부에 신청하므로 성립돼서 교부됐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전체적으로 18억 7,000만원 정도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처음에 1학기 동안 교부가 됐었고 그때가 7억여 원입니다.

그리고서 2학기 때 학교에서 신청한 것이 또 한 7억 정도 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교육부에서 우리 교육청에서 신청한 것 외에 한 4억 정도가 증액 교부됐습니다.

그 4억이 뭐냐하면 학습부진아 지도를 위해 지출하는 것과 전통예술과 예절교육 거기에 쓰도록 4억여 만원이 돼서 전체적으로 18억 7,000여 만원 이렇게 들었습니다만 그래서 금년도부터는 학교의 필요에 의해서 신청을 받아서 그것을 교육부로부터 교부 받아서 신청한 액수대로 교육해서 특기적성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현재 추진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것이 18억여 원 중에서 한 11억 정도가 초등학교에서 사용이 되고 나머지가 중, 고등학교에서 비슷하게 활용되는데 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특기적성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반면 중, 고등학교에서는 아직도 교과중심 활동이 여러 가지 예를 들면 국어같으면 국어라고 하지 않고 논술이라든지 독서 이런 쪽에서 또는 영어같으면 영어 듣기 또는 말하기 이런 쪽에서 많이 이렇게 운영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요즘 학생들의 요구가 그런 쪽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특기적성이라고 하는 측면에서는 조금 문제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것은 특기적성활동은 학교의 필요에 의해서 어느 정도 추진되고 있다고 하는 그 말씀을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집단따돌림 문제는 참으로 여러 가지로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표면화된 것은 대덕고등학교의 이장희 학생 문제 그리고 충남여자고등학교의 고아라 학생의 문제가 현재 계류중에 있습니다.

저희들은 집단따돌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정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일깨움 대상학생 파악 지도라고 해 가지고 이 선도학생 파악 지도와 함께 또 한 가지 저희들이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이 보살핌 대상학생 지도라고 해서 특별한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담임선생들이 여러 가지 방법을, 쪽지상담이라든지 다른 학생들과의 상담이라든지 수시로 파악해서 도와주고 지도하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소위 왕따라고 하는 따돌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자료를 만들어서 학교에 제공하고 그러면서 특히 금년도에 중점 실시한 것이 자료요구에도 있습니다마는 처음에는 저희들이 복수담임제도라고 했습니다만 지금 소인수 담임이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지금 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에는 담임선생님 한 분이 24∼25명의 학생을 담임으로 맡아서 생활지도, 상담지도 이러한 면에서는 거의 빈틈없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경찰청의 결과도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만 학생들의 여러 가지 사건 발생은 지금도 계속해서 되고 있습니다마는 통계상으로 볼적에 저희들이 교육부에 조사해서 보고한 것으로 본다든지 경찰청의 그것을 보더라도 상당폭 감소된 것을 저희들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학교에서 그렇게 했습니다만 이 따돌림 문제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마는 흡연문제가 상당히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는 편이다라는 것을 저희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학교 바깥으로 나가야 될 학생들이 학교에 남아있으므로 해서 그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서 2000년도에는 금연지도를 생활지도의 큰 근간으로 삼아서 금연교실 운영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하려고 그럽니다.

우선 집단따돌림 문제가 이렇습니다만 지금 현재 대덕고등학교 이장희 학생 문제는 현재 민사로 지금 제기돼서 우선 서울에서 그 부모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마는 그 제기된 것이 학생들 18명과 선생님들 네 분을 대상으로 제기됐기 때문에 재판을 대전으로 옮기도록 요청해서 그렇게 지금 진행중에 있고 고아라 학생 문제도 사실은 이것은 따돌림이라고까지 저희들이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 문제도 여하튼 문제가 또 있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는 나름대로 저희들이 책임을 회피하는 입장에서가 아니라 어떻게 보면은 이러한 문제가 우리의 교육조직, 교육의 힘, 교육의 권위를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흔드는 면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의연하게 그러면서도 그 아픔을 겪는 부모와 학생들에게는 애정을 가진 마음으로 이렇게 앞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 Y2K 문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저희들이 그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서 계속 점검을 해와서 지금 저희들이 바로 준비는 Y2K완료 자체선언을 할 준비를 다 갖추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난주에도 최종점검을 다시 모든 사항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자신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 잡아서 Y2K완료 자체선언을 할 계획임을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委員長 李相學 김광희위원 질의가 상당히 많으셨으니까 원활한 감사활동을 위해서 다음…….

郭秀泉 委員 보충질의?

○委員長 李相學 보충질의를 곽수천위원님 해주시지요.

郭秀泉 委員 금연교실을 운영한다고 하셨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郭秀泉 委員 그럼 학생들이 담배를 피는 것을 인정하고 이 방에 들어가면 금연을 해달라 이런 식입니까 아니면 전반적으로 지금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금연교실을 하는 겁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현재 흡연학생이 상당히 있다는 현실은 인정하면서…….

郭秀泉 委員 조금만요.

우리가 버스를 타거나 공공장소에 가면은 금연 표시가 붙어 있거든요.

그것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전제로 해서 붙어 있는 거거든요.

이 장소에 어른들, 성인들이 온 걸로 해서, 그런데 학교의 분위기가 이제 전반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것이 어떻게 보면 묵인이 되다시피 하고 있는 것 아니예요 지금, 그렇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郭秀泉 委員 금연교실 운영까지 나왔다는 걸 보니까, 그렇게 된 겁니까?

한번 말씀해 보세요.

○敎育局長 金德榮 그것은 담배를 끊도록 하는 그래서 담배의 피해, 담배가 우리에게 해를 미치는 거라든지 담배 피는 습관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지도하므로써 담배 피는 학생들로 하여금 끊도록 하는 그러한 지도지 피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생각에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교육원에서, 지금은 대전교육원이 됐습니다만 학생 교육하는 그 부서에서 담배의 해독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자료를 저희들이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또 마련해서 각 학교에도 그러한 자료를 줌으로써 현재 담배를 피고 있는 학생들로 하여금 담배로부터 멀어지도록 하는 그러한 교육을 하겠다 하는 그것을 그냥 금연교실이라고 하는.

郭秀泉 委員 그 표현 잘못 됐습니다.

정말 금연교실 그것은 진짜 잘못된 것이에요, 그렇잖아요?

금연교실이라고 하는 것이 표현이 너무 잘못된 것 아니예요?

복도에서나 화장실에서나 기타 장소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가 있고 교실에서는.

○敎育局長 金德榮 흡연교실로 오해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처음에 저도 그렇게 해석을 잘못 했는데 하도 이 사회의 학생들이 열린 교육을 잘못 이해해 가지고 선생님한테 화장실 가는 것도 허락을 안 받고 가고 졸리면 자고 이런 것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교육현장에서 문제가 된다고 하는 것을 언론을 통해서 보고 있는데 나는 혹시라도 다른 데서는 담배를 피고 교실 내에서는 담배를 좀 피지 말아 달라, 예를 들면 6학급이 있으면 한 교실만이라도 금연교실로 좀 지정해 달라는 그런 것으로 오해를 할 정도로 그 표현이 그러한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敎育局長 金德榮 지도라고 하는 것을 어떠한 공간을 가지고 모아놓고서 지도하겠다고 하는 것을 금연교실이라고 했는데 우려하시는 뜻을 알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열린 교육’이란 말이 외국에서 들어온 얘기고 그렇지만 우리가 너무 수요자 중심, 열린 교육 이렇게 해 가지고 이 사회의 교육현장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 아니예요?

그 말 한마디가 얼마나 교육현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열린 교육에 대한 정의를 한번 내려보세요.

○敎育局長 金德榮 열린 교육의 정의는 여러 가지 측면이 있기 때문에 한 가지로 정의 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만 제가 그냥 간단히 말씀드린다면 지금까지 교사 중심으로 주어진 교육과정, 교과서를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학생들은 그것을 수동적인 입장에서 받아들이기만 하는 이런 입장의 그 동안 교사학습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을 학생들의 능력, 적성 등 다양하기 때문에 그 학생의 그런 다양한 수준과 적성, 능력 이런 것을 반영해서 학생들의 그러한 요구에 적합한 방식으로 교사들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가 오고 가는 그러면서 필요에 따라서는 집단도 소규모 집단으로 나눌 수도 있고 또는 키울 수도 있고 그러면서 방법도 여러 가지로 할 수 있는 이런 여러 가지 교사학습방법에서 그 동안에 교사의 설명과 듣는 학생의 입장이 아니라 다양한 토론으로 이루어지고 그러면서 같이 학생 스스로 연구도 이루어지고 하는 다양한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방법으로 다양화시키는 것이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수요자 중심의 교육하고 연계시켜서 답을 이렇게 보아도 되는 겁니까?

○敎育局長 金德榮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라고 하는 것이 '95년 5월 31일 제5차 교육개혁안 나오면서 그 말이 쓰였습니다만 그것에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수요자 중심이라고 했을 적에 그것은 교육의 대상인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존중하는 그런 교육이 돼야 된다라는 것에 일맥상통하면서도 열린 교육은 현재 교육에 임하는 교사의 신념과 철학 그리고 교사학습지도 방법에 있어서의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글쎄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당연히 받아들여야 되겠지만 이미 열린 교육을 먼저 실시한 서구사회에서도 문제가 많이 되고 있거든요.

미국 같은 데서는 이미 열린 교육에서 문제가 제기돼서 이제 닫힌 교육쪽으로 가고 있어요.

우리도 열린교육이라고 그래서 어떤 자율성이 최대한 제공되다 보니까 학생이 선생한테 굳이 인사할 필요가 있느냐까지 발전하고 있는 것 아니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열린교육이라는 것을 너무 남발하지 말고, 남용하시지 말고 닫힌 교육 속에서 열린 교육, 그것이 강조돼야 한다는 얘기예요.

○敎育局長 金德榮 동감을 합니다.

○委員長 李相學 김광희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委員 시간이 많지가 않기 때문에 교육국장님께서는 수행평가 시행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방안하고 학원조례제정의 과정과 결과 또 결과가 소기의 목적대로 결과를 못 얻었으면 그에 대한 대책을 서면으로 보고해 주시고 기획관리국장께서는 특수지 고등학교 설립에 관한 진행과정, 결과 또 결과가 잘못돼 있으면 그에 대한 대안을 당위원회에 서면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하셨습니다.

곽수천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자료 173쪽, 교육현장에서 교과 과목을 어떤 것을 어떻게 가르치느냐도 중요하지만 시설도 참 중요합니다.

의회가 열릴 때마다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천편일률적으로 보고를 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가시적인 성과가 별로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이 학교 교실에 대한 조도 미확보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도 업무보고에도 보면 조도를 높이기 위해서 예산 부분에 반영된 게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 이게 거의 '97년 하반기에 150∼200㏓에서 300㏓로 상향조정해 놓고 그후에 지금 2년의 세월이 흐르고 한 달 후면 2000년이 됩니다.

별다른 실적 없이 업무보고상이라든지 이런 내용으로 그냥 진행만 되고 있고 교실 현장은 조도가 약해서 근시인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관리국장께서는 답변해 주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곽수천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아까 두 가지 문제는 지금 답변해 드릴까요?

金光熙 委員 서면으로 해주세요.

○委員長 李相學 서면요구가 돼 있습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희들도 그것을 문제점으로 지금 갖고 있고.

郭秀泉 委員 답변 전에 이 안이 지금 몇 룩스입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현재 300㏓ 이상입니다.

郭秀泉 委員 이게 300㏓ 이상이에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재보면 조도가 300∼400 정도 나올 겁니다.

추측입니다.

郭秀泉 委員 추측이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래서 이 문제는 저희들도 여러 가지 심각한 상태로 검토를 하고 있고요 우선, 또 법령이 새로 개정이 됐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바와 같이 상향조정됐는데 당초에는 150㏓ 정도였는데 상향 조정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번 조사를 해봤었어요, 법령에 맞춰서 전학교에 했을 때 어떨 것이냐 해보니까 예산상으로 한 45억 정도가 들더라고요 그것을 전부 고치는데.

지금 현재‘에스코’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에스코사업은 예를 들면 전기료 아끼는 만큼을 우리가 시설해 주고 나중에 분할상환하는 이런 문제가 되는데 실제 그것도 에스코사업 하면서도 일부 시설은 또 했습니다.

일부 시설하다 보니까 재원이 하나도 안 드는 게 사실은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현 시점에서는 저희들이 이 문제를 현재 에스코사업 쪽으로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만 드립니다.

郭秀泉 委員 에스코사업을 다시 한 번 설명해 보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에스코사업은 지금 전기료 내는 만큼을, 전기료를 내지 않습니까?

郭秀泉 委員 한전에다가.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전기료 내는 만큼 이것을 밝게 해주므로써 그 차액이 생긴답니다 절약해 가지고, 그것을 우선 설치를 해주고 돈은 나중에 연차적으로 갚는다, 그러면 연차적으로 어떻게 갚느냐, 그것은 절약한 돈만큼을 갚는다는 얘깁니다.

郭秀泉 委員 밝게 해주는데 전력요금이 더 올라갈 것 아닙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아닙니다.

밝게 해주면 전력요금은 다운된다는 얘깁니다.

그것이 에스코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에스코’, 그것이 약자입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ESCO, 에스코사업이라고.

郭秀泉 委員 ESCO는 나도 알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잠깐 제가 자료를 가지고 답변드리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조도를 높이면서 전력요금은 내려가고.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것 아주 좋은 내용이기 때문에.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래서 에스코사업의 개념이.

郭秀泉 委員 한전에서 하는 겁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아닙니다.

한전과 연계돼 가지고 에너지 절약기업인가 그런 것인데.

郭秀泉 委員 그러면 이것은 사 기업체입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사 기업체입니다.

郭秀泉 委員 에스코사업이?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에스코라는 사업이 아마 에너지이용합리화기금을 우리가 활용해 가지고 하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냥 해주는 게 아니잖아요, 기금이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런데 이것이 뭐냐 하면 다시 말씀드리면 그분들이 얘기하는 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조도가 법령이 개정돼서 높아졌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조도의 밝기 그 이상으로 해주는 대신에 이것이 절약형입니다.

지금 형광등보다 그것을 사용하면, 그 형광등 같은 것을 사용하면 밝기는 밝아지는데 전력은 조금 쓴다는 얘깁니다.

그러니까 전력요금이 덜 들어간다는 얘깁니다.

그런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郭秀泉 委員 아주 획기적인 방법이라 그래서 좀 더 알고 싶어서 그러는 거예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래서 저희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사업성을 현재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당초 여기에서 얘기하는 것은 뭐냐 하면 우리가.

郭秀泉 委員 그러면 그런 사업이 있으면 이것은 연차계획도 세울 것 없잖아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쪽에서 얘기하는 것은 돈이 하나도 안 든다고 했습니다만.

郭秀泉 委員 무상으로 하는 것이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무상인데 사실은 무상이 아니더라고요 저희들이 검토를 해보니까, 왜냐 하면 그것도 한계치가 있더라고요 전력요금에 대한 격차,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물론 절약이 되지만 설치비가 또 있지 않습니까?

그만큼의 격차 가지고 100% 해소를 못하고 특히 전력을 많이 활용하는 실업계고등학교까지 다 포함을 시킬 때는 저희들이 예산상으로 한 45억이 추가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문제는 그 사업의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신중히.

그래서 예산반영을 못한 것은 이것이 일단 당장은 예산이 안 들어갈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말하면 초등학교나 안 쓰는 데에서는 전력요금을 덜 내는 것으로 설치비를 커버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지금 저희들이 신중히 좀 검토하고 타기관이나 시·도의 극히 일부에서 아마 시행을 할 계획을 추진하는 것 같아서 지금 공무원들을 출장을 보내서 자료를 다 취합하고 그것을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확정이 되면 위원님들한테도 저희가 별도로 한번 보고를 드리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郭秀泉 委員 이 조도를 빨리 높이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는 다 아시죠?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지금 근시학생 숫자가 엄청나게 늘어난 것 알고 있지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위원님 말씀 대로.

郭秀泉 委員 자료를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근시학생 늘어난 자료 한번 얘기해 보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것은 정확한 자료는 제가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郭秀泉 委員 지금 작년도보다 근시학생이 '99년도에 27%가 늘어났어요, 중·고등학생들이.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근시학생 현황을 자료를 보니까 '98년도에 전체가 25.4%였습니다. '99년도 26.5%이고 아마 2000년도를 조사하면 좀 많아질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郭秀泉 委員 저는 늘어난 숫자만 확인했어요.

그러면 작년에 비해서 금년도에 27%나 중·고등학생이 근시학생이 늘어났다는 것은 이것은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요.

2.7%라면 그것도 큰 문제인데 작년도에 비해서 근시학생 숫자가 중·고등학교 27%, 엄청난 거예요 이것은.

이것은 학부형들이 몰라서 그렇지 크나큰 사회문제예요.

45억이 문제가 아니예요, 교실 증축이라든지 이런 것을 뒤로 미루더라도 이 문제는 먼저 해결하고 들어가야 될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우선 순위를 결정할 적에 여러 가지 다 급하지 안 급한 게 없지요.

우리 인체에서도 어떤 장기 하나 고장나면 죽을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장애인 중에서 제일 불쌍한 분들이, 제일 안된 분들, 안타까운 분들이 시각장애인이에요.

눈이 한번 나빠지면 일생 동안 치유가 안돼요, 점점 더 나빠지는 것은 막을 수 있지만.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보면 컴퓨터 매일 들여다 봐야지요, 텔레비전 봐야 되지요, 오락게임 해야 되지요.

그렇지 않아도 눈이 나빠지게 돼 있어요.

그런데 학교 조도가 150∼200에서 '98년도에 300㏓로 올린 것은 그것은 여러 가지 연구기관에서 보고가 돼 가지고 채택이 된 것이라고 봐요.

그러면 이것을 빨리 해야 한다는 얘기예요.

내년도 계획에도 하나도 없다는 얘기예요, 이것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어떻든 저도 위원님 말씀에도 동감하는데 저희들도 참 어려웠던 점이 이 조도개선사업을 한 3년 전에 저희들이 전부 다 했습니다.

왜냐 하면 환경개선 특별회계 사업으로 조도개선을 다 해버렸는데 '98년도 작년에 150∼200에서 300으로 확, 그 당시에는 전문가들도 그 정도 룩스면 되겠다 해서 그 정도 미만이던 학교를 전부 법령에 맞게 저희들이 3년 전에 다 끝냈습니다.

그러니까 '96년, '97년에 걸쳐 끝냈는데 '98년도에 갑자기 배로 뛰어버리니까 굉장히 사실 저희들도 이것은 법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말씀하신 것에 100% 동감합니다만 조도를 해결해야 하는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이것을 예산에 반영했다 안 했다 그 문제가 아니고 일단 에스코사업으로 하면 예산을 당장 반영 않고도 사업은 시행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검토과정에 있습니다만.

그래서 이번에 예산 반영을 못한 거지요.

郭秀泉 委員 그러면 이 에스코사업이 언제부터 실시된 것은 알아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금년도에 이 얘기가 나왔습니다.

郭秀泉 委員 금년도 몇 월달에?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금년도 상반기 정도에 얘기가 나왔습니다.

郭秀泉 委員 금년도 상반기에 나왔으면 지금이 11월달, 상반기 같으면 아무튼 6월 이전인데 지금 ESCO에 대해서도 지금 관리국장께서는 확실하게 알지를 못하고 답변하고 있거든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니까 무려 한 6∼7개월이 흘러가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확실하게 답변 못하고 있고 ‘그럴 것입니다.’라고 답변하고 있잖아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렇습니다.

郭秀泉 委員 얼마나 중요한데, 여기 직원 하나만 출장 보내도 단 한 시간이면 알고 하루면 알아요, 거리가 멀어도.

이것은 그만큼 소홀한 겁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되지요,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하여튼 이 시간 이후에 조속히 여기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예를 들면 내년도에 하여튼 조도를 높이기 위한 어떤 수정예산을 내서라도 서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검토해서 별도로 그것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검토라는 것은 상투적인 답변이고.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아니, 어떤 방법으로 해서, 지금 목표치를 우리가 달성해야 하지 않습니까?

郭秀泉 委員 예.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저는 그것에 대해서는 동감합니다, 위원님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달성을 하는데 달성해 가는 방법은 몇 가지 방법이 있는 겁니다.

그 방법 중에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을 저희들이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그것 중에 택해서 저희들이 추진할 그런 계획이다 이런 말씀을.

郭秀泉 委員 조도를 높이는 사업을 최우선 순위에다 놓겠다는 답변을 한번 해보세요.

그것은 가능하지요?

에스코가 됐든.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아닙니다.

조도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학생 수용시설도 사실 저희들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교육에.

조도문제는 저희들이 불과 2∼3년 전에 조도를 개선했는데 150∼200이면 됐다고 했다가 또 전문가들에 의해서 300으로 하니까 저희들도 좀 당혹스럽습니다.

郭秀泉 委員 알겠습니다.

그러면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해서 자료를 좀 주시기 바랍니다.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예, 그래서 저희들도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곽수천위원이 질의를 하셨지만 문제는 당위원회로 보고를 해주셔야 됩니다.

지금 곽수천위원님께 보고 말씀을 드린다고 했는데 당위원회로 보고를 해주셔야 됩니다.

다음 질의해 주십시오.

한기온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韓基溫 委員 한기온위원입니다.

토요일이고 시간도 별로 없고 그래서 일단 간단한 것 몇 개만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감사라고 하는 부분은 저희들은 작년에도 이 자리에 와서 감사를 했고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진행이 돼서 결과가 나왔는가 하는 부분도 저희 주신 자료에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생각을 해보면 그 자료 확인해 가면서 작년 감사 끝나고 또 올해 이 감사 마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다시 말씀드리면 작년 것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게 결과가 없는 것 같다 하는 생각을 먼저 가지기 때문에 이런 느낌을 말씀드립니다.

가지고 계신 자료 7쪽, 요구자료 7쪽에 저희들이 으레적으로 내는 첫 번째 요구자료가 바로 그겁니다.

'98년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 조치사항 보시면 몇 개만 지적을 하겠습니다.

봉사활동 운영 철저, 본위원이 여기에 써놓은 것들 중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본위원이 질의했던 내용만 한번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봉사활동 운영 철저 그 다음에 사학재단의 재무구조 개선 촉구, 방과 후 교육활동 개선 외에 작년에 지적했었던 내용들 중에 큰 것들만 여기 골라놓은 것인지 아니면 답변하기가 쉬운 것들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주신 자료를 가지고 다시 또 한 번 확인을 해봤습니다, 직접 확인을 해보셔도 좋고요.

봉사활동 운영 철저라고 하는 내용을 놓고, 기억 나실 겁니다.

수련원이나 아니면 아주 으레적인 봉사활동에 대해서 지양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작년에 말씀드렸었지요?

기억나시죠?

○敎育局長 金德榮 …….

韓基溫 委員 거기 331쪽 요구자료 한번 직접 보십시오.

자원봉사활동 중 환경보호 관련 실시 현황입니다.

이 부분은 환경보호에 관해서만 써 있는 자료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예, 맞습니다.

韓基溫 委員 제가 구태여 어디라고 안 짚어도 관계 없겠지만 334쪽 호수돈여자중학교에 7월 22일 청소년수련원 747명이 환경정화 한다고 갔습니다.

335쪽에 대전동신중학교에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 4월 6일날 1,102명이 자연보호한다고 갔습니다.

보다시피 제가 짚는 것은 대규모로 인원들이 옮겨가서 했다고 하는 것, 눈에 띄는 것들만 지금 그냥 확인하는 겁니다.

336쪽에 가수원중학교 10월 14일날 김천 직지사로 문화재보호 하러 간다고 써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에 환경정화 한다고 써 있습니다. 부여박물관에 문화재보호 한다고 334명이 갔습니다. 기성중학교에 휴지 줍기, 전교생이 학교 주변에서 휴지주웠다고 써 있습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는 부분이 이런 취지인지 한번 국장께서 답변을 해보시죠.

○敎育局長 金德榮 지금 한기온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데 대해서 저희가 말씀드릴 것은 사실 없습니다.

작년에도 그런 지적 하셔서 상당히 줄어들기는 했습니다만 저희들이 봉사활동 금년도에 지도하면서 무엇보다도 학교에 봉사위원회를 만들어서 교장님이 참가해서 정말 봉사활동다운 봉사활동이 이루어져야 된다, 그리고 작년에도 지적하셨습니다만 정말 수련활동 가서 또는 수학여행 가서 거기서 한 것 이런 것을 갖다가 봉사활동 시간으로 넣는다는 것은 이것은 우리의 아이들을 정말 잘못 기르는 큰 죄를 짓는 것이다 이런 뜻에서 저희들이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만 완전히 지도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면서 나름대로는 금년도 초부터 봉사활동 지도계획을 새롭게 저희들이 보내면서 여기서 학교 나름대로 봉사하는 학생에 대한 사전 지도를 철저히 하고 그리고 봉사활동 후에는 반성 평가를 하고 그러면서 또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교내에 봉사활동위원회를 조직해서 이것이 정말 봉사활동다운 봉사활동이냐, 이런 것을 앞으로 하겠습니다만 겨냥한 대로 송구스럽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말 봉사활동다운 봉사활동 그러면서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서 정말 마음속에서 무언가를 깨우칠 수 있는 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제대로 되지 못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韓基溫 委員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이 봉사활동이 제대로 되고 안 되고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봉사활동이 그런 것이어도 된다라고 하는 사실을 우리 선생님들 스스로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단체나 공무원들이 이 부분에 편의상 봉사점수 내지는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그렇게 했다면 그것은 그래도 또 추궁을 하고 다음부터 하지 말자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바로 교육을 하는 데입니다.

교육을 하는 데,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확인을 시켜줘야 되는 교육현장에서 이런 부분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이것은 너무한 겁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앞으로 계속해서 강력한 소신을 가지고 노력해 가겠습니다.

정말 우리 교육은 내가 가르친 학생들에게 조금 더 이로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손해를 주더라도 올바른 인간이 되도록 그러한 행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될 일이라고 믿습니다.

그런 쪽으로 노력하겠습니다.

韓基溫 委員 그 다음에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사학재단의 재무구조 개선 촉구, 물론 저도 이것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러니까 그러면 질의를 하지 말아야 되지만 거기에 행정지시했다고 결과가 돼 있습니다.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좋은 결과라도 있는 게 있습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지금 사학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금년도에 행정 분야, 경영 분야 해 가지고 경영평가를 해본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경영평가 계획에 의해서 저희들이 열심히 했다는 데는, 평가위원들의 평가에 열심인 데는 얼마되지 않은 지원금도 했고 그랬습니다만 실지로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대전시내 사학들의 재정이라든지 경영상태는 열악한 편에 속합니다.

법정전입금도 제대로 못한 데가 많은데 다만 저희들이 재무구조의 촉구를 하고 회의를 또 경영평가 결과를 지시한 사항에는 수익용 재산 같은 것이 있으면 고수익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전환을 시켜달라는 것하고 또 한 가지 문제는 구조조정도 마찬가지로 공립학교 수준으로 구조조정을 하도록 유도를 합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공립고등학교에 사학의 경우에 법인의 직원이 있고 또 학교의 직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학교직원이 법인의 직원을 겸임해라 이렇게 조치한 법인도 있고 그래서 인건비나 운영비를 축소해 가지고 직접 교육비로 전환토록 유도하고 실지 그런 데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韓基溫 委員 사학재단의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하는 부분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압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또 특별하니까 지속적으로 이 부분은 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시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郭秀泉 委員 보충?

韓基溫 委員 예, 보충 먼저 하시고 제가 그 다음에 하겠습니다.

○委員長 李相學 곽수천위원님 보충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秀泉 委員 지금 시내에 있는 사학재단에서 '98년도에 학교로 전출된 전입금이 자기네 수익에 비해 가지고 약 39% 정도 또 41.9% 정도 이렇게 전입이 됐는데 이렇게 전출되는 금액이 적은 것에 대해서 이유를 알고 계세요?

이유가 왜 그래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전출금은 이렇게 교육용 재산과 수익용 재산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수익용 재산에서 이익이 발생했을 때 그것에 대해서 전출금을 낼 수 있는 것이 수익이 사실 없다는 문제가 되는 거고.

郭秀泉 委員 자료에 보면 수익사업에 의한 전입금 현황을, 내가 분명히 그렇다 이거지요.

읽어드릴게요.

대전시내 사학인 보문학원등 20개 법인의 수익사업 운영 수익액은 '98년도에 11억 7,012만원 또 '99년도에 11억 4,684만원, 학교로 전출된 것은 '98년도에 4억 6,115만원 39.4%예요.

'99년도에는 4억 8,084만원 41.9%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내용을 설명해주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

郭秀泉 委員 수익액에 대비해 가지고 전출된 금액이 적다는 말씀을 드린 거예요 제가.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것은 법인운영비가 또 있습니다.

거기 있는 직원들에 대한 인건비도 있고, 이것은 인건비 이런 것을 하다보니까 100% 전입은 할 수가 없을 그런 입장입니다.

郭秀泉 委員 100%는 안되는데 100%가 아니고 40%대에 머물고 있다는 얘기야 40%대.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것도 못 내는 문제점 많지요.

郭秀泉 委員 수익사업에 의한 전입금이 그렇게 적습니까?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요즘 수익사업이 수익용 재산이 거의 없는 데도 있고요, 지금 왜냐하면은 대부분이 임야나 이런 거로 묶여 가지고 수익용 재산에서 별도 수입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수입액이 나온 것에서 내가 비교를…….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나온 것에서 말씀을 드리면.

郭秀泉 委員 나온 것에서 얘기하는 거지 내가, 수입이 안되는 걸 얘기한 건 아니잖아요?

수익사업에 의해서 수입이 된 부분에서 40% 미만으로다 학교 전입이 되니까 이것에 대해서 따지는 거예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것은 법인에 법인 운영비와 인건비, 운영비가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 이제까지 재단에서 1만원을 벌면 한 4,000원만 주는 것이 예를 들어서 맞는지 안 맞는지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그래서 방금 말씀드린 것과 같이 법인의 사무직원들을 학교 직원이 겸무토록 하라 이런 조치를 지금 하고 그렇게 유도를 하고 실제 그렇게 조치토록 확인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은 법인에 들어가는 사무직원의 인건비 자체를 학교별로 전부 줄 수가 있거든요 법인전출로, 그런 것을 저희들이 유도하고 있습니다.

郭秀泉 委員 그러면은 내가 자료요구를 할게요.

사립학교, 대전시내 사학에 대해서 거슬러 올라가서 한 3년 정도의 법인에서 학교로 전출된 내용을 저한테 금액별로 해 가지고 보고서를 내주세요.

○企劃管理局長 金顯承 알겠습니다.

郭秀泉 委員 이상입니다.

말씀하세요.

○委員長 李相學 한기온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韓基溫 委員 그 다음에 방과 후 교육활동 개선이라고 하는 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보수 현직교사 참여 확대를 했다고 이렇게 결과를 써놨습니다.

국장께서 판단하시기에 방과 후 교육활동이라고 하는 부분이, 판단하시면 됩니다.

지금 올들어서 작년하고 비교할 때 어느 정도 성과가 있고 잘 됐나 직접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방과 후 교육활동은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처음에 출발할적에는 방과 후 교육활동…….

韓基溫 委員 시간이 없으니까 그런 구체적인 설명 안하셔도 비교해서 답해 주시고 지금 우리가 문제점은 앞으로, 잘해왔다면 거기까지 답해 주시고 앞으로 문제점 어떻게 개선하였으면 좋겠는가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敎育局長 金德榮 지금 초등학교 수준에서는 방과 후 교육활동이 학생들의 특기 적성교육 쪽으로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중등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교과교육에 대한 관심이라든지 그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이런 것으로 해서 방과 후 교육활동이 활성화되지는 않고 있는 현실에 있습니다.

앞으로 중, 고등학교가 초등학교 2학년까지 정과 수업 끝내고 보충수업이 없는 이런 학교생활이 내년도에 시작됩니다.

그래서 방과 후 교육활동이 말 그대로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그런 순수한 학생 희망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쪽으로 돼야 된다고 봅니다.

자칫 이것 잘못해서 지나치게 활성화를 강조한 나머지 또 하나의 새로운 형태의 보충수업이 된다든지 이런 쪽으로는 가지 않도록 순수한 의미의 특기 적성 신장활동으로 정착되도록, 그러기 위해서는 다수 학생 참여가 꼭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 저희 소신입니다.

韓基溫 委員 지금 답변을 주셨는데 바로 그 부분입니다.

신종 보충수업 그게 문제일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되지 않도록 최선의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고요.

아까 저희 동료위원께서 조도문제를 말씀을 하셔서 교실문제는 조도뿐만이 아니고 학교의 주변 환경에 소음도 있습니다.

제가 왜 이 소음을 말씀드리느냐 하면 사실은 제가 지금 소음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드리는 것이 아니예요.

자료를 확인하다보니까 올해 교육위원회 요구자료 내용을 보니까 이덕재위원이 소음측정 대상학교 현황과 대책이라고 하는 내용을 자료요구를 했어요, 그걸 체크해보니까 소음한도가 68㏈로 써 있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생생하게 기억하는 이유가 저희 선배의원께서 이것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때도 68㏈이라고 답변을 했어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집중 추궁을 당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소음한도를 68㏈로 잡았단 말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학교, 병원은 낮에 50㏈, 밤에 40㏈ 이렇게 돼 있는 것 이것 담당하시는 분한테 직접 확인해 보십시오.

그런데 여기에는 왜 소음한도를 68㏈로 잡고서 이렇게 보고를 하시는지 그게 아까 제가 말씀드린, 제가 작년에 행정감사를 해가면서 ‘이런 것 이런 것 시정해 주십시오,’, 시정된 것 없습니다.

물론 제가 100% 없다는 말씀은 그건 잘못됐고요.

어쨌든 상당히 실적이 별로 없습니다.

이 부분도 보니까 소음한도가 그때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부분도 그냥 그대로 가고 있어요 우리가, 그러면 그때 답변하신 그 내용이 잘못된 것이냐 아니면 이것이 잘못된 것이냐,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지요?

한번 답변해 주시지요.

○敎育局長 金德榮 거기에 대해서 답변 말씀 드리겠습니다.

소음규제법에 68㏈로 되어 있습니다만 그것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주거지역이라든지 병원이라든지 이런 데서의 50㏈ 문제도 저희들이 알고 있으면서 그 문제 가지고 질의한 바도 있습니다.

저희들이 방음벽이라든지 이런 것의 설치를 요구할 경우에 어떤 기준에 의해서 할 것이냐라는 문제 가지고 저희들도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68㏈인 경우에 어느 정도의 소음이냐라는 것도 그때 말씀드렸습니다만 교실의 정온한 학습분위기를 위해서는 훨씬 아래로다 하향돼야 된다는 것도 저희들이 알고 있으면서도 현실적으로 어떠한 소음을 제한할 수 있는 방음벽같은 것의 설치를 시나 또는 다른 해당 소음을 발생한 기관에 요구할 경우에는 68㏈ 거기에 의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 그런…….

韓基溫 委員 예, 좋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의 그 내용을 좀 잘못 이해를 하시는데, 물론 교육청에서 소음을 줄이려고 최선을 다하시겠지요, 그렇지요?

그걸 모른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건 여기 자료에도 다 그렇게 써 있습니다 “대전시청에 의뢰”, “자체 확보하여 방음벽 방음” 다 써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이 자료를 보고 모르는 사람은 소음한도가 어찌됐든 68㏈이라고 해석을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구체적 내용을 모르는 분은, 이것은 우리가 법적 규제로 잡아놨으면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법은 이런데 우리의 현실상 이렇게밖에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설명해 줘야 되는 것이지 여기다 이것이 전혀, 제가 읽어드릴까요?

“위 현황과 같이 13개교가 한도를 초과하지는 않았으나” 이게 말이 됩니까?

한도는 법적으로 써 있는 부분이 해석이 아까 제가 설명한 대로 맞는다면 한도는 초과됐으나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 그 법에 대한 어려운 점이 있다든가 이런 부분의 얘기를 써줘야 실질적으로 맞는 정확한 자료 아니겠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이걸 구체적으로 아마 그분도 신경써서 이거 뭐 다 확인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 제가 지금 시간이 없어서 빨리 몇 가지만 말씀드린다고 그랬는데 작년 것, 이번 것도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제대로 시정을 해주셔야 이 감사의 의미가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오늘 그리고 월요일 지나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럼 저희들이 중간중간 확인할 수도 있겠지만 내년 이때 또 오면 와서 똑같은 얘기 또 하고,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바로 이 부분에 대해서 강력하게 제대로 시정해 주시고 개선할 건 개선해 주시기를 촉구하면서 일단 오늘 제 질의는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敎育局長 金德榮 예, 성심껏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 李相學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여러 위원들이 질타를 하셨지만 지금 국장님들이 답변하시는 것 그 다음에 뒤에서 보조기관에서 제출하는 자료 이것이 본 위원회에서 이상이 있다고 생각할 때는 자료를 수집을 해서 판정을 하겠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잘못된 답변이라고 한다면, 현재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거짓말로 답변을 한다고 하면 위증죄에 해당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철저히 자료, 요구에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금일은 시간관계상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금일 대전광역시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13분 감사중지)


○出席委員
이상학한기온곽수천김광희
여운상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김현엽
○出席公務員
교육감홍성표
교육국장김덕영
기획관리국장김현승
학교운영지원담당관안병곤
공보감사담당관신동교
초등교육과장이지원
중등교육과장손부일
교육정보화과장강영자
평생교육체육과장성익모
총무과장천영만
행정지원과장이상영
재정지원과장임종성
시설과장조찬묵
동부교육청교육장김풍
동부교육청학무국장박세진
동부교육청관리국장백문규
서부교육청교육장김건중
서부교육청학무국장구자한
서부교육청관리국장하민환
대전교육연수원장유무열
대전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장장옥희
대전광역시학생도서관장이영기
대전광역시립도서관장추연익
한밭교육박물관장금영복
대전광역시학생문화회관장지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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