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委員長 金南勖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개의를 선언합니다.

금일은 2000년도 대전광역시 주요업무보고 중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委員長 金南勖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0년도 대전광역시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선만 농업기술센터 소장 상세히 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委員長 金南勖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사항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철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康喆 委員 이강철위원입니다.

제가 목이 좀 불편해서 듣기가 안 좋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대전지역의 농촌 현실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전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뛰어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백선만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오늘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위해서 보고자료를 작성해 주시고 준비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몇 가지 좀 추가돼야 할 부분과 또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3쪽 '99년 주요성과와 반성란에 보면 쌀 풍년농사 달성 10a당 502㎏ 이렇게 준비가 됐고요, 또 우리 소장님 보고 때 들어보니까 특·광역시 중에서 최고로 달성하셨다는 보고를 들었습니다.

또 미흡한 점에 보면 내도복성 품종을 확대 보급하겠다고 하셨고요, 16쪽에 보면, 식량작물 안정 생산기술 보급란에 보면 올해 아마 이것이 목표가 되는 것 같습니다. 10a당 489㎏으로 돼 있는 것 같은데 작년에 태풍피해가 전국적으로 심각할 때 대전은 그나마 큰 피해는 벗어났습니다만 그 당시 소장의 보고에 따르면 내도복성 품종을 확대하지 못해 가지고 피해가 있을 거라고 우려하신다는 얘기를 본 위원이 기억하고 있는데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502㎏을 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지금 기상재해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그것보다 적은 489㎏으로 돼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합니다.

○李康喆 委員 벼, 벼만 얘기하세요.

○李康喆 委員 그러니까 지금 16쪽에 있는 489㎏은 중앙부처에서 전국단위 맞추다 보니까 목표할당량이다 그거지요?

○李康喆 委員 작년에 피해를 입을 때 전국적으로 가장 큰 피해가 도복관계 아닙니까, 그렇지요?

○李康喆 委員 그것이 제일 피해였는데 그런 피해 속에서도 502㎏을 달성했다면 재해라는 것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누구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기상재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가 좀 적게 잡혀있기에 질의를 좀 드렸고요, 이런 것이 현실적으로 시행가능한 또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약 적게 잡았다면 그에 따른 행정지도 절차가 좀 생략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또 17쪽 아까 소장의 보고에서도 있었지만 비료 시비법 개선을 위한 교육강화, 대전지역 토양이 지금 중복 시비를 통해서 인산과 가리 이 부분이 인산화가 심각한 것으로 발표를 지난번에 했었지요?

○李康喆 委員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대책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부적으로.

○李康喆 委員 소장님, 그 내용은 제가 다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여기보면 교육을 강화한다고 했잖아요?

○李康喆 委員 본 위원이 정확히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니까 어떻게 할 것인가, 그 피해는 제가 보고를 받아서 알고 있습니다.

○李康喆 委員 지금 잘 하시리라고 보고 대체적으로 내용이 저인산, 저칼슘 위주로 비료를 사용토록 권고하겠다 또는 환경보존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겠다 이런 내용들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NK비료 이런 부분이 권고만 해서 될 일은 아닐 것 같고 보다 세부적으로, 정말 토양이 인산화될 경우 수확량도 사실 상당히 저감되지요?

○李康喆 委員 이런 부분이 구체적으로 농업인들이 쓸 수 있는, 이런 계도차원이 아니고 직접적으로 비료 시비법을 개선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정확하게 마련하셔 가지고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19쪽이요.

농어민 건강교실 운영 복지차원에서도 중요하다고 보고요, 건강증진 프로그램 보급 22개소 했는데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뭔지 설명 좀 부탁합니다.

○李康喆 委員 이것 현장에서 가능성이 좀 있습니까?

○李康喆 委員 그 프로그램 지금 현재 있나요?

○李康喆 委員 지금 있으면 자료로 좀 주시고 없으면 나중에, 있으면 세부적인 자료를 우리 산업건설위원회 본 위원하고 주시기 바랍니다.

○李康喆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南勖 더 질의할 위원 없습니까?

이인구위원 질의하세요.

○李寅九 委員 이인구위원입니다.

3쪽에 볼 것 같으면 주요 성과와 반성이라고 돼 있지요, 그래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도·농 상호 이익실현 해서 120회에 1억 3,0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렇게 돼 있는데 거기에 수요장터도 하고 순회농산물 직거래사업, 농산물포장재 개발지원 등 해서 성과를 올렸다고 했는데요, 이것이 하나의 유통구조개선이라고 봐야지요?

○李寅九 委員 하나의 농촌에서 직접 생산하는 농산물을 아파트지역에 직접 공급할 수 있고 아파트지역에 사시는 주민들은 싱싱한 농산물을 직접 공급받을 수 있는 이러한 아주 유통구조개선이라고 봐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농촌 대표와 아파트지역의 대표들을 서로 만나서 의견도 교환을 하고 실수요자가 어떠한 농산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우리는 어떠어떠한 농산물을 공급해 줄 수가 있다 하는 이러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李寅九 委員 하고 있지요?

○李寅九 委員 먼저 우리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지원금도 좀 지원을 해줬을 테고.

○李寅九 委員 그러니까 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기술센터에서 어떠한 신품종을 개발을 하고 있고 그 신품종에 대한 홍보를 좀 해 주셔야 될 거예요, 그렇지요?

○李寅九 委員 이 상품은 실수요자가 농산물, 물론 시장에 가서 살 수도 있지만 직거래로 사면 이러한 물건을 살 수가 있다, 또 그것이 얼마만한 수요자가 필요한가 그것도 자료를 받아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대략 어느 아파트지역에서는 얼마만큼인지 그 양도 파악해서 농촌지역에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을 해 가지고 그것을 공급할 수 있는 이러한 길을 좀 열어줘야 되지 않겠는가 해서 그 기술보급을 잘 해 주시고 실수요자가 어떠한 농산물을 원하는가도 파악을 좀 해 가지고 직거래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委員長 金南勖 더 질의할 위원 없으십니까?

이상태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相泰 委員 이상태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준 우리 백선만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9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시정조치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시에 무분별한 폐농기계 방치로 인한 환경파괴 및 폐농기계를 이용한 필요한 부품을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서 폐농기계 수거 및 보관창고를 설치할 필요성 때문에, 지적과 동시에 소장님의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는데 어떻게 업무보고조차 제외됐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相泰 委員 그러면 경제과학국하고 예산부서하고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항입니까?

○李相泰 委員 소장님, 어렵지만서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끔 노력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南勖 이원옥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源玉 委員 이원옥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준비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본 위원은 행정사무감사 때도 여러 가지를 지적했었는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굉장히 쓸쓸한 감정, 허전한 감정을 느껴요 왜 그러냐, 지금까지 했던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겁니다.

백선만 소장이 취임하면서 좀 새로운 것이 업무에 나올 것을 굉장히 기대한 위원입니다.

그리고 활력 넘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기를 원했는데 아직까지도 미흡합니다 죄송스러운 말씀인데, 그럼 우선 하나를 지적해 볼게요.

10쪽에 농업기술 정보화, 농가경영 혁신의 새기술 시범사업 6개 사업이 무엇입니까?

○李源玉 委員 제가 얘기하는 것은 지금 바로 그런 점이에요.

뭐 뭐 뭐가 아니라 예를 들어서 어떤 포장재 사업에 새 기술이 어떤 것이냐를 밝혀야 된다 이것이야.

자, 그럼 11쪽에 새 기술 시범사업 11개 사업이 어떤 새로운 기술적으로 지도할 사항인지, 어떤 것이 새로운 기술인지 11개 사업을 밝혀 보세요.

11개 사업이 채소 영농에 대해서 1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그러셨잖아요, 새 기술을?

○李源玉 委員 그 사업이 무엇이냐 이것이에요.

11개 사업이 채소의 새 기술이 무엇이냐 이것이야, 11개를 밝혀라.

○李源玉 委員 그것이 바로 전임자들이 했던 나열식 얘기다 이것이야.

지금 10쪽, 11쪽 채소에 관한 것 또 과수에 관한 것, 포도에 관한 것, 배, 포도, 화훼, 버섯, 쌀 생산 이것에 대한 새 기술이라고 표현된 것에 대해서 자료를 전부 세밀하게 내세요.

하실 수 있습니까?

○李源玉 委員 어떤 것이 새 기술인지, 어떤 것이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적으로 지도할 사항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업무보고 필요 없어요.

이렇게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필요한 게 아니라 나열식으로 하시지 말고 새로운 패턴을 연구하세요.

시범사업 하면 새 기술 10개 사업을 전부 밝혀라 이것이야.

그리고 거기에서 농촌에 내가 지도할 사항이 무엇인가 다 밝혀라 이것이야, 그래서 위원들이 그것이 되어 있을 때 그 새 기술을 영입하기 위해서 일본에 필요한 것은 일본으로 뛰어 가고 노르웨이에 필요하면 노르웨이로 뛰어 가고 덴마크가 필요하면 덴마크를 뛰어 갈 수 있는 것을 시장에게 요구할 수 있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한 것이에요, 그렇죠?

○李源玉 委員 예를 들어서 대전 근교농업의 화훼가 다 쓰러져 가고 있다 그러면 농업기술센터에서나 자치단체장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화훼를 대전시에서 쓰러지지 않도록 한 가정 한 꽃 놓기 운동을 한다든지 각 관공서 책상위에 꽃놓기 운동을 한다든지 이런 실질적인 방향으로 기술센터가 가야 된다는 얘기를 본 위원은 했습니다.

했죠?

○李源玉 委員 일본에서 포도를 재배하는데 이 포도가 그 지역을 완전히 살릴 수 있다고 단체장이 확신을 가져야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그것을 러시아 어려운 재정에서도 소련의 포도 재배가 성공되었다면 공무원을 보내는 것이에요.

그래 가지고 포도 농사를 지었는데 소비가 안돼,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되겠어, 포도주를 만들었다 이것이야.

그리고 지도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산내 포도다 그러면 지금 산내 포도다, 판암동 포도다 이것이 옥천, 이원, 영동 포도한테 맛에 다 눌려 있어.

그러면 관심도에서 진 것이야.

전부 농가를 돌면서 한 집 한 집의 포도를 다 먹어보고 제일 맛있는 포도를 어떻게 이 포도를 길렀는가를 연구해, 옆 집 옆 집 다 보고할 수 있어야, 옛날처럼 채소 신 기술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옆의 밭을 이용해서 기술적으로 계속 채소를 심어봐야 된다 이것이야. 그래서 가장 우수했던 것을 신 기술로 보급해야 된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어요?

○李源玉 委員 어느 것이 유성 배다, 성환 배를 이길 수 있는 카드를 지도해야 그것이 유성 배의 성공이다 이것이야.

그리고 유성 배 중에서 언젠가 구즉 에 이상태위원하고 같이 가서 배를 한번 먹었는데 내 일생의 최고의 맛을 느꼈어요.

그럼 그 배가 어떻게 되었느냐, 그것을 해 가지고 시장에서부터 전 공무원이 먼저 먹어야 돼.

그리고 의원들이 먹어야 되고 도·농 교류를 해서 각 지역의 예산 배나 광주 배가 들어오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 도·농 교류 교육이 되어야 되고 이래서 유성 배가 성공할 수 있도록 이러한 것이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신 기술이고 신 교육이고 이런 것이지, 맨날 농가마다 돌아다니면서 뭐 잘 컸나 이것이란 말이야.

업무보고를 새 기술 시범사업에 대해서 전체를 다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농정과에 눌려서 또는 농정과와 업무가 서로 상충되어 가지고 이렇게 하면 농업기술센터는 없어져요.

농정과는 행정 지원뿐이야, 농업기술센터에서 다 책임지어야 돼, 그렇지 않습니까, 백소장?

○李源玉 委員 그래서 농정과에서도 무슨 신 기술을 한다는 것이야 거기에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 기술을 했으면 행정적으로 처리해 주면 되는 것이지 농정과에 업무보고에도 신 기술, 신 기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항을 나열하지 말라 이것이야.

하나라도 똑똑하게 하자 이것입니다.

하나라도 실질적으로 하자 그리고 기술이 필요하면, 먼저 얘기한 것을 못 알아 들으실까봐 얘기하는 것이야.

우리 화훼가 예를 들어서 "충청남도에서 안면도에 만드는데 대전도 좀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는 다양하게 화훼를 하는데 우리는 한 가지라도 똑똑히 해서 대전시가 정말 정서적인 도·농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되겠다.

그럼 어떤 꽃을 어떻게 심어야 되느냐, 이것을 실질적으로 만들어서 "나는 이것입니다." 지금 유성쪽에는 이런 것을 재배해야 되고 신탄진쪽에는 이런 꽃, 산내쪽에는 이런 꽃을 농가에 해서 이것이 대전에 전부 보급되도록 하겠다 이런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와야 되고, 안 그렇습니까?

배도 마찬가지예요.

유성 배를 확실하게 키워야 되고 포도를 여기다가, 산내 포도 하려면 확실하게 근교농업에서 다른 시·도에 이길 수 있는 포도가 나올 수 있도록 이런 업무보고를 해 달라 이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공무원들을 전부, 농업기술센터 인원을 해외에 전부 내보내.

어느 나라가 최고의 배를 생산하면 그 도시에 보내봐.

어느 나라가 포도를 제일 잘 하면 그 나라의 포도 경작을 가서 배우도록 보내봐.

화훼가 노르웨이가 최고다 그럼 보내 보란 말이야 그리고 신 기술을 해봐.

그것을 가지고 업무보고를 해, 이해 하시겠어요?

그래서 농정과에 중복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고 우리 위원들이 농업기술센터를 얼마만큼 사랑하고 계시는가를 잘 알고 계시죠?

○李源玉 委員 그것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백선만 소장 체제에서 확실히 변화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李源玉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金南勖 더 질의할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금 백소장께서는 동료 위원께서 적나라하게 적시한 부분을 조목조목 챙겨서 업무에 차질이 없게 만전을 기해 주기를 거듭 당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금일 의사일정을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