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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2000.02.1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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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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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第89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第1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0年 2月 11日 (金) 午前 11時

場 所 : 行政自治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89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1次委員會

1. 대전광역시문화재보호조례개정조례안

2. 2000년도주요업무보고

가. 문화체육국소관


審査된 案件

1. 대전광역시문화재보호조례개정조례안

2. 2000년도주요업무보고

가. 문화체육국소관


(11시 11분 개의)

○委員長 李德揆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희망찬 경진년 새해를 맞아 오랫동안 정들었던 대흥동 구청사를 떠나 오늘 신청사에서 동료위원 여러분들과 새로운 만남으로 새롭게 21세기를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을 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기묘년은 대내외적으로 너무나 힘겨운 시련의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가 고통과 시련으로 점철된 한 해였다면 금년은 새로운 세계의 지평을 여는 출발점으로 미래 목표를 향한 도전과 응전의 위대한 꿈을 펼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아울러 2000년대 우리 시 의정 역시 역사적으로 21세기의 무한경쟁에 맞게 새로운 미래에 부응하며 지방자치의 실체이자 주인인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본의 의정실현, 지역균형발전 및 진솔한 자치의정에 최선을 다해 나가는데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고 150만 시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시정의 책임있는 역할 수행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이번 회기 내에 우리 위원회 활동은 오늘부터 2월 19일까지 7 일간으로 200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6건을 심사하고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정관개정안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우리 시가 금년도에 계획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시책에 대해서 심층분석을 하므로써 우리 시의 자치시정이 한 차원 높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대전광역시문화재보호조례개정조례안

(11시 13분)

○委員長 李德揆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문화재보호조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문화체육국장 이소영입니다.

존경하는 이덕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시정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하여주신 데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대전광역시문화재보호조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조례를 개정하고자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면 문화재보호법동법시행령 동법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인 각종 신고 및 보조의무를 폐지하고 문화재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분과위원회를 두며 기타 현행제도의 운영상 나타나는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여 전문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다음은 본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재 보호구역의 해석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용어의 정의를 정하였습니다.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은 원형유지를 기본원칙으로 정하였습니다.

문화재 지정신청 등 민원의 신속한 처리 및 관련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문화재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분과위원회를 두도록 하였습니다.

위원회의 권위와 품위유지를 위해 문화재위원 해촉에 관한 사항을 정하였습니다.

심의사항에 대한 충분한 의견 교환과 결정에 따른 이의 제기가 없도록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무형문화재 보존과 기·예능의 전승을 위해 보유자를 추가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천연기념물의 경우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표본·박제의 경우도 시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지정문화재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시장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존을 위해 전수교육과 전수장학생에 관한 사항을 정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문화재의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문화재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현행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하여 전문 개정하려 하오니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대전광역시문화재보호조례개정조례안

(이상 1건 별첨에 실음)


○委員長 李德揆 문화체육국장 수고하였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專門委員 安文煥 전문위원 안문환입니다.

대전광역시문화재보호조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李德揆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코자 합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문화재보호조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문창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文昌 委員 박문창위원입니다.

5쪽에 제6조 구성에 있어서 위원회의 명칭이 없는데 명칭을 넣었으면 합니다.

국장님은 무슨 위원회인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문화재위원회입니다.

朴文昌 委員 문화재위원회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文昌 委員 조례에 명칭을 넣어줘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리고 6조2항에 시장은 위원을 임명 또는 위촉을 한다, 공무원은 관계부서에서 근무하는 자를 임명한다. 교수나 공무원이 아닌 위원은 막연하게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위촉한다고 하였는데 본 위원은 자격기준을 조례에 명시하여야 된다고 보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소속 공무원이 위원으로 된다는 경우에는 저희 부시장이 위원장이 되고 문화체육국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그 외에 전문직으로 해서 위원을 영입하는 경우에 자격이 문화재 관계로 해서 자격을 가지고 있는 분은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관련 학과의 교수라든지 이런 분을 모시는 것으로 유지를 해왔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대학에서 문화재 관련 학과의 조교수라든가 또 그렇지 않으면 문화재 관련 부서의 5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전직 공무원이라든가 또 문화재보호관리를 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자, 기타 시장이 문화재 보호에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를 조항에 넣어 가지고 조례를 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것은 저희들이 별도의 규칙을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은 충분히 반영되도록 저희들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구조례에서 '95년 3월 18일 개정되어 전문위원 15인을 위촉토록 되어 있는데 이런 많은 인원이 필요한지 그리고 '98, '99년, 2000년 몇 명씩 위촉근무를 했는지 또 1인당 연간 수당 등 지급액은 얼마가 되는지 이들이 일한 실적 그런 것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위원회 말씀이시지요?

朴文昌 委員 구조례에서 '95년도 3월 18일 개정된 것이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조례가 8조, 9조 쭉 나가있는 것이 대개 보면 구조례에 명시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되는데 이번 또 조례에 올리셨는데 지금 본 위원이 얘기한 것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이 15명씩 필요없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 동안에 조항은 전에 있던 내용 일부를, 이것은 전문개정이기 때문에, 조문이 바뀌기 때문에 일단 전에 있던 내용도 들어가 있는 것이고요, 지금 현재 전문위원은 9명을 위촉코자 합니다.

朴文昌 委員 9명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수당은 1회에 5만원씩 지급하고 있고요.

朴文昌 委員 그러면 9명을 15명으로 둔다고 했는데?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15명 이내라고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예, 이내인데 사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 15명씩이 과연 필요한 지?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전문위원을 두는 이유는 문화재도 종류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분야에 전문가들이, 전공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유형문화재의 경우에 국악 경우도 있고 음식류에 대한 것도 있고 또는 문화재적 가치 또는 매 사냥 이런 전문 분야별로 거기 조예가 있는 사람들을 위촉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현재까지는 9명으로 위촉을 해왔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이것은 살려뒀습니다.

朴文昌 委員 잘 알았고요.

그리고 제9조 분과위원회,「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분과위원회를 둔다.」고 하였는데 위원 30명을 몇 개 분과를 할 것이며, 분과명만은 본 조례에 표기되어야 하고 분과위원회를 본 조례 제6조 구성에 포함을 시켜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박위원님 말씀은 저희들이 분과위원회 문화재 복원 관리에 전문성을 제고시키고 시민의 자문사항등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 만든 것인데 저희들이 4개 분과위원회를 둡니다.

1분과에는 유형문화재 중 건조물과 또 민속자료 중에 가옥등, 또 2분과위원회에서는 무형문화재와 민속자료에 관한 사항, 3분과에서는 기념물에 관한 사항, 4분과에서는 건조물을 제외한 향토사료관 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박물관에 관한 사항들을 담당하도록 또 규칙으로 정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구체적으로 반영이 되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6조 구성에다 포함을 시켜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9조 분과위원회가 같은 저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본 위원이 질의를 하는 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이것을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문화재보호법 개정이 되면서 그런 분과위원회 내용등이 시행령 시행규칙에 나왔길래 저희들도 거기에 준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4개 분과위원회에 대한 유형은 2조에 정의가 되어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2조에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文昌 委員 그리고 9조2항에서 분과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사항은 본 회의 심의를 거친 것으로 본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분과위원회가 몇 개가…….

4개 분과위원회가 된다고 하셨나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4개 분과위원회입니다.

朴文昌 委員 그러면 감사나 서기로 두게 되면 4개 분야는 전부다 두는 것입니까, 간사하고 서기를?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간사, 서기요?

朴文昌 委員 예, 간사나 서기를 4개 분과위원회에 전부다 두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것은 따로 있습니다.

저희들 문화예술과 직원이 담당하니까 각각 안 두어도 운영은 할 수가 있습니다.

朴文昌 委員 안 두어도 운영을 할 수가 있다고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4개 분과위원회인데 동시에 열리게 되면 어떻게 다 한다고 볼 수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 문화예술과 직원, 문화재계 직원으로 해서 4개 분과위원회를 동시에 하더라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직이 되어 있으니까요.

朴文昌 委員 4개 분과위원회가 한꺼번에 열리더라도 대처해 나가겠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그렇습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동시에 열리는 경우는 드문데요.

朴文昌 委員 그럴 테지요, 그거야.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어서 박행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幸子 委員 박행자위원입니다.

앞서 동료위원이 제9조 분과위원회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본 위원의 생각에도 분과위원회는 지금 30명의 위원들이 있으니까 4개 분과로 나눈다는 말을 우리가 규칙으로 정할 것이 아니라 여기에 삽입이 되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조금 전에 박위원님이 말씀하셨을 때에도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2조의 분과위원회에 대한 정의가 내려져 있습니다.

4개 위원회에 대한 분과위원회를 두도록 정의를 한 것인데 어차피 조직과 운영 등에 관해서 세부적인 내용이 규칙으로 정해져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규칙으로 하도록 규정을 했는데.

朴幸子 委員 지금 2조에 분과위원회에 대한 설명이 있다고 하는데 2조 몇 항에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2조1항에 유형문화재, 2호의 무형문화재.

朴幸子 委員 무형문화재로 되어 있지 여기에 분과위원회라는 말은 전혀 없잖아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니까 이것은 관계 공무원께서는 무형문화재가 분야별로 분과별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래서 본 위원 생각에는 이 조항에다 분과위원회가 있다는 것을, 그냥 '분과위원회를 둔다' 하고 구체적인 것은 규칙으로 한다고 했는데 4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거기에 대한 기능이라든가 조직에 대한 세세한 것은 규칙으로 두더라도 본 조항에는 분과위원회를 몇 개 분과위원회를 둔다는 말은 명시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위원님 말씀에 특별히 이의는 없습니다.

朴幸子 委員 예, 그러면 여기에 대한 것은 수정할 수 있도록, 그러면 수정을 해도 괜찮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이의없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자료에 의하면은 무형문화재가, 조례를 개정하기 때문에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자료를 받아 보면 무형문화재가 지금 현재 7개로 되어 있는데 그런데 어제 언론보도에 의하면 무형문화재가 8개 되어 있다고 나왔는데 한 개는 어느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지난번 문화재위원회에서 정해진 상무 제작이 추가됩니다.

朴幸子 委員 그래서 8개라 이 말씀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8개 있었는데 상무 제작 기능보유자가 사망을 해 가지고 지금 보고드린 것처럼 7개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위원장 이덕규, 박문창 간사와 사회교대)

朴幸子 委員 예, 알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이따 업무보고 시에 다시 질의를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代理 朴文昌 또 다른 질의 없습니까?

예, 김동근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東瑾 委員 대전광역시문화재보호조례개정조례안을 보면 이 조례는 중요한 것을 보면 딱 세 가지예요, 그렇지요?

분과위원회를 두게 하는 조항하고 무형문화재 보유자 추가인정하는 부분하고 또 30조, 31조 전수교육 및 전수장학생에 관한 사항 이것이 사실 골자입니다, 그렇지요?

아까 동료위원들께서도 분과위원회에 대해서 상당히 질의를 하셨는데 문화재보호법이나 시행령에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설치하라고 명문화된 것이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원 보호법에요?

金東瑾 委員 문화재보호법시행령에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설치하라는 부분이 있습니까?

몇 조에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문화재보호법이 개정이 되고 문화재보호법시행령시행규칙 외에 문화재위원회 규정이라는 것이 시달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내용이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규정에 되어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규정 어디에 있습니까, 한 번 봅시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규정에 보면 8조에 분과위원회, 합동분과위원회, 전문위원 이런 것들이 규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실질적으로 법과 시행령이 '99년 5월 24일날 개정됨으로 인해서 이 조례가 바뀌는 것이지요?

규정사항까지도 조례에 넣어야 됩니까?

임의지요, 대전시의 임의?

어떻게 보면 행정편의를 하기 위해서 분과위원회를 주려고 하는 것이지요?

꼭 바꿀 의무조항은 없는 것이지요, 상위법이 바뀌므로 해서.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필요하기 때문에 한 것입니다.

金東瑾 委員 필요하기 때문에 임의적으로 넣은 것이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 30명입니다, 문화재위원회가 30명.

이것을 4개 분과위원회로 나누어서 하다가 보면 보통 한 7명 정도.

지금 9조2항 분과위원회를 보면「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친 사항은 위원회 심의를 거친 것으로 본다.」이렇게 되어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그러면 분과위원회 심의사항은 뭐뭐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구체적인 것은 아까 말씀을 드린 대로 규칙으로 정해야 되는데, 운영과 조직관계를 정해야 되는데.

金東瑾 委員 규칙으로 아직 안 정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그렇다면 5조 심의사항을 보세요, 1항에서 9항까지 있지요?

5조 심의사항 1항에서 9항까지 지금 위원회에서 심의사항으로 되어 있어요.

분과위원회에서 이것 이외에 심의할 것이 뭐가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런 것들이 지금 분과위원회를 소집해서, 매 사항마다 위원회를 소집해서 하는 것보다는 분과위원회를 두어서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위원을 30명을 두게 되는데 30명을 매건마다 소집해서 운영하는 것보다는 분야별로 분과위원회에서 심의를 하도록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겠느냐…….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분과위원회 심의사항이 5조1항에서 9항까지 이 범위내에서 다 이루어지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런데 30명이 심의를 하려다 보니까 상당히 어렵고 하니까 7명, 8명 두어 가지고 분과위원회에 줘서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분과위원회를 두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맞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위원회 없애요, 위원회 없애자고.

위원회 왜 필요합니까, 그럼?

9조2항에 보면 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사항, 위원회에서 심의된 것으로 보고 위원회 보고로써 전부 끝나는데 그러면 위원회 왜 필요합니까?

문화재위원회를 둘 필요가 없지.

분과위원회를 둘 이유가 없단 말이에요, 지금 위원회에서 다 하는 것을.

그렇다고 시행령이나 법에 규정이 되어 가지고 상위법에서 못을 박아 가지고 분과위원회를 꼭 두어야 된다, 문화재위원회 내에 분과위원회 몇 개를 둬라 하는 것은 규정에만 되어 있는 것이고, 어떤 상위법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행정편의에 의해서 분과위원회를 두려고 하는 것밖에 더 되느냐 이거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아니, 행정편의보다도 저희들이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라고 말씀을 드린 것인데 이번에는 전문 분야가 다른 사람이, 각각 전문 분야가 다른 사람들이 모인 30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사안을 한다고 하면 거기에서 도출된 의견을 끌어내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전문위원 15명 이내를 왜 두고 있어요?

전문위원은 전문위원이 의견 제시를 해 가지고…….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전문위원은 의결권이 있는 것은 아니지요.

金東瑾 委員 아니, 의결권이 없어도 여기에 와서 발언은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왜냐 하면 각 분야가 다 틀리고 전문성이 없다고 해도 전문위원을 두고 있잖아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전문위원은 현지 조달을 하고 여러 가지 학술적 자료를 조사해서 보고하는 기능이지 의결을 하고 결정을 하는 기능은 아니거든요.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본 위원이…….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30명을 전체 운영하면서 매건수마다 하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金東瑾 委員 본 위원이,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문화재보호법하고 시행령 죽 봤어요, 분과위원회를 구성 설치하라는 조항이 없더라고.

그래서 아까도 질의를 드린 거예요, 그랬더니 규정에 있다고 하시는데 이것이 법적으로 꼭 우리가 상위법을 받아들이는 조항이 없다면 분과위원회를 설치할 이유가 없어요.

위원회에서 다 해야지, 그러면 위원회 기능은 뭐하는 것입니까?

위원회 기능은 아무 것도 아니잖아요, 위원회를 구성해 놓고.

위원회가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네, 내가 볼 때에는.

분과위원회에서 다 하고 보고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또 심의를 거친 사항은 심의된 것으로 보는데 위원회에서.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전문위원도 각 분과위원회별로, 분야별로 맞게 전문가로 해서 구성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문화재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저희들 조례대로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왜냐 하면 30명을 매건건마다 한다고 하면…….

金東瑾 委員 의견조정을 한 번 해볼게요, 의견조정을.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30조, 31조를 아까 말씀드렸지요?

30조3항에 보면 무형문화재 기·예능보유자가 현재 7명입니까, 대전시?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한 분은 지금 안 계시고?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8명인데 한 분이 돌아가셨지요.

金東瑾 委員 지금 대전시에서는 전수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월 30만원씩 주고 계시지요, 이 분들한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서울은 80만원 주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맞습니다.

金東瑾 委員 부산, 대구 70만원, 광주 60만원, 인천 58만 8,000원, 울산이 우리랑 똑같이 30만원 주고 있어요.

그러면 이 조례가 다른 데는 전부 통과가 되었습니까, 다른 타도시?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지금 거의 다 되었고 안 된 데도 있고.

金東瑾 委員 안 된 데가 어디어디 입니까?

7개 광역도시인가 서울특별시까지 쳐서, 울산까지 치면?

그 중에서 이 조례가 통과가 된 도시가 어디어디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가 지금…….

金東瑾 委員 맨 마지막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그런 것 같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이것이 결정이 된 것이네요.

80만원, 70만원, 60만원…….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이것은 조례규칙에 정해진 것은 아니고요.

金東瑾 委員 규칙에 되어 있지만 정해진 것은 확실한 것이네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이것은 전에도 있었습니다.

金東瑾 委員 언제부터 했습니까?

옛날부터 줬지요, 타도시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우리도 옛날부터 30만원씩 줬고.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증액이 안 되고서 그냥 그렇게 되었습니다.

金東瑾 委員 우리가 너무 약하단 말이에요, 이분들 어려우신데.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알고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金東瑾 委員 우리는 이 경비를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도 문제를 인식하고 추경에 보유자는 한 50만원 정도, 후보자는 25만원 정도, 전수장학생은 9만원 정도로 올려보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얼마라고 했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50만원, 25만원, 9만원.

그래서 평균 수준 이상이 되도록…….

金東瑾 委員 전수장학생 선정을 몇 명 정도로 계획을 하고 계세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전수장학생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닌데.

金東瑾 委員 아니, 그러니까 몇 명 정도 계획하고 계시냐고, 아직 선정은 안 하셨잖아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현재 4명으로 되어 있는데, 몇 명을 더 선정하려고 하는데 선정하려고 하는 계획 인원이 몇 명이나 되냐는 얘기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이것은 각 기능보유자나 단체로부터 요청되는 것을 우리가 굳이 커트를 안 하고 존중을 해서.

金東瑾 委員 그래도 몇 명 정도 선정한다는 기준을 정해 놓은 것이 없어요?

한 15명이나 20명 정도를 두겠다 하는 것은 없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보통 4명 정도 되면 약 한 30명 정도 될 것 같습니다.

金東瑾 委員 30명 정도?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9만원 이것 장학금이라고 주는데 9만원이 다른 타도시에 비해서, 다른 데는 지금 현재 10만원씩 주고 있어요, 그렇지요 전수장학생?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金東瑾 委員 그런데 여기도 가격을 조금 더 상향해서 줄 것이란 말이에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당초예산에도 증액을 하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만 반영이 안 되었습니다.

추경에는 기필코 반영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지금 30만원, 9만원 주면서 이것 우리 대전시 쓸데없는 행사 몇 천만원짜리 하나만 줄여도 여기 충분히 줘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김위원님이 걱정해 주셔서 아주 고맙게 생각합니다.

金東瑾 委員 21세기는 앞으로 문화예술 쪽으로 나가야 됩니다, 우리 대전시도.

그렇다고 보면 이런 분들을 전수를 시키고 또 전수에 필요한 경비 또 전수 장학생들을 자꾸 양성을 시켜서 대전 문화예술 또 문화재쪽에 많은 기여를 하고 투자를 해야 돼요.

그렇다고 보면 이런 비용으로써는 상당히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러면 이것 누가 하겠어요, 앞으로 이 대로 계속 이어 나가야 되는데.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이상입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감사합니다.

○委員長代理 朴文昌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6분 회의중지)

(12시 06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德揆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박행자위원께서 동 안건에 대하여 수정동의를 제안하셨습니다.

박행자위원의 수정동의안에 재청이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박행자위원께서 제안하신 수정동의안은 성립되었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박행자위원께서 제안하신 수정동의안 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은 박행자위원께서 수정동의하신 부분은 수정된 내용대로 그 외의 부분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2. 2000년도주요업무보고

가. 문화체육국소관

(12시 09분)

○委員長 李德揆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문화체육국장 보고에 앞서 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위원님들, 바로 질의에 들어가고자 하는데 동의를 해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

예, 감사합니다.

그러면 문화체육국 업무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계획서는 별첨에 실음)

趙種國 委員 위원장!

○委員長 李德揆 조종국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趙種國 委員 조종국위원입니다.

업무보고 한밭문화제 개선에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그 분야에 활동을 하고 있고 한밭문화제추진위원회도 참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부연해서 묻겠습니다.

매년 한밭문화제를 시가 개선을 하겠다 하고 해마다 이 업무보고에 올라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금년들어서 과거 예년에 비해서 다른 보고가 있어서 노고에 대해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선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을 포괄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조위원님 말씀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한밭문화제는 예년에 사업비 2억 5,000에 1억을 추가해서 3억 5,000의 규모로 행사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리 시민화합과 지방문화 창달을 주도하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전통과 현대, 미래가 조화되는 독창적 대전문화를 창조하기 위해서 우선 대표성이 있는 빅 이벤트를 육성하고 과학도시의 테마를 살린 문화행사로 개발을 해서 또한 구 단위 문화축제와 차별화하고 민간 주도행사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趙種國 委員 흔히 21세기는 문화세기다 뭐 지식정보화의 시대다, 문화산업시대다, 경쟁시대다 이렇게 합니다만 이 한밭문화제는 우리 대전광역시에 어떤 제일 문화행사로, 제일 큰 규모의 행사로 생각을 합니다.

과연 해마다 이 말씀을 드리는데 예산규모에 있어서 그 예산을 가지고 적정한 문화제를 또 수준 높은 문화제를 치를 수 있겠느냐?

또 우리 대전시가 세계 과학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시정에도 걸맞지 않는 문화제가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말씀대로 기 확보된 예산이 충족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해서 금년에는 물론 부족한 예산이지만 민간주도 행사를 대폭 확대를 해서 부족한 것이 보완이 되도록 계획을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趙種國 委員 더군다나 금년에는 문예진흥기금 배분에 있어서 과실금에 금리하락으로 인해서 지원이 지난해에 비해서도 IMF 이전처럼 어려운 뒷받침이 되고 있는데 그래서 문화예술계에서는 'IMF 이전보다도 더 안 좋다.' 이런 여론이 비등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도 일반예산이 뒷받침을 해서 지원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에다가 한밭문화제 금년 18회이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趙種國 委員 17년, 18년 동안 2억 5,000만원 정도를 해오다가 겨우 1억원을 올려 가지고 행사 하나 하기도 어려운 재정입니다.

비근한 예로 충청남도의 경우 성웅 이순신이라고 하는 오페라를 가지고 이태리를 갑니다.

예산을 8억을 세웠어요, 우리 광역시가 문화제, 물론 충남도도 높습니다만 솔직히 광역시에 맞는 문화예술 행사를 지원하려면 뭔가 틀을 깨야 되는데 이것을 지금 못하고 있어요.

이 돈 예를 들어서 1억을 늘려서 한밭문화제 개선을 해야 되겠다고 하면 또 이것 공염불 같은 결과로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대표적인 문화제를 육성하고 키우기 위해서 계속 예산을 더 준비해서 확보하는 것도 노력하겠고 금년도의 경우는 문예진흥기금이 작년도보다 한 5,000만원 적게…….

趙種國 委員 한 1억 정도가 증액이 되었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우선 예금 이자율이 낮춰져서 그런 결과가 왔습니다만 다만 저희들이 금년도에도 중앙에서 받아오는 문예진흥기금을 약 4,000만원 증액해서 받았습니다만 증액 지원받는 것을 더 확대해서 받도록 계속 노력을 하겠고요, 별도로 문예진흥기금이 줄어들고 하는 대신에 개별사업비로 지원되는 것이 작년보다 좀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물론 한밭문화제하고도 접목을 시킬 수 있습니다만 무대공연행사에 대한 지원비로 별도로 한 2억 5,000을 확보했고 또 금년도가 새로운 예술의 해라고 해서 거기에 대한 사업비도 있고 해서 이런 별도의 예산들도 같이 접목을 시켜서 보다 발전된 행사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趙種國 委員 한밭문화제하고 지방공사엑스포과학공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이언스 페스티벌 2000하고의 관계는 어떻게 지금 설정을 해가고 있는지?

협조체제가 같이 되어서 행사를 효율적으로 치를 수 있는 것인지 업무적인 관계를?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말씀대로 지난번에 보도에도 나갔습니다만 사이언스 페스티벌도 각 구에서 하는 구 단위 문화행사 등등해 가지고 계절별로 축제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시기를 조정하고 있고요.

지금 사이언스 페스티벌도 저희 국하고 긴밀한 협조하에 우리 시 산하 각 예술단이 참여되도록 협조를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절별로 특색이 있는 행사가 되도록 시기를 조정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계속적인 축제 이벤트 행사가 되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趙種國 委員 구청 구 문화제 하고의 문제는 해마다 거론이 되고 있는데 이것 업무조정이 지금 안 될 것입니다.

그럴 바에는 나름대로 그냥 구 문화제 현재 진행대로 발전을 시키고 한밭문화제를 국제적인 또는 전국적인 그런 위상이 달라진 모습의 문화제로 발전을 시켜야 되는데 문제는 예산이에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도 조위원님 뜻과 같이 합니다.

趙種國 委員 그래서 개선방안이 나와도 돈이 없는데 뭘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나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사이언스 페스티벌 문제도 과학은 특성이 있어요, 과학만 가지고는 절대 과학축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대전이 지금 문제가 있어요, 대외적으로.

‘과학 과학’을 너무 앞세우다 보니까 역기능이 생겨요.

문화예술이 주가 되어야지 과학이 주가 되어서는 예술행사는 되지 않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조위원님 말씀이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각종 과학축제 행사가 우리 문화예술과 접목이 되어서 문화예술 발전에 같이 병행을 해서 발전이 되도록 저희들도 유기적인 협조를 하고 있고 한밭문화제 등등 지금 말씀하신 대로 소요되는 사업비가 충분히 확보가 되어서 국가적인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제로 키워 나가도록 저희들이 특단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趙種國 委員 이 과학축제 문제는 담당국이 다르겠습니다만 무슨 과학박람회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명칭을 돌리고 그 기간 중에 어떤 문화예술 축제를 한밭문화제와 연계를 해서 한밭문화제를 더 확대해서 하는 방안이라도 강구가 되어야 한밭문화제를 개선하는 것이지 지금 이대로 가면 이것도 저것도 다 안 돼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과학문화제, 과학축제가 8월경으로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과학문화제가 우리 문화예술의 단체가 접목이 되어서 행사가 치러지도록 저희들이 계속 협조를 구해 나가겠습니다.

趙種國 委員 물론 365일 항상 문화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요.

그러나 자투리 행사처럼 우리 대전시가 어떤 문화예술을 선양할 수 있는 그런 것들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알겠습니다.

趙種國 委員 그리고 금년에 개최 계획인 유머축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가 유머축제를 하기 위해서 우선 금년도에 시작년도로 해서 1억 예산을 지금 확보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 예정은 5월경에 중구 대흥동, 은행동 일원에서 KBS와 협조해서, 어차피 소요사업비가 적기 때문에 같이 협찬을 해서 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전야제 또는 개그콘서트, 판토마임, 해학, 풍물, 웃음대회, 유머캐릭터쇼, 퍼레이드 등 거리축제에 대해서 추진을 해서 3월 경에는 내용이 확정이 되어 가지고 준비하도록.

趙種國 委員 또 시기적으로 매우 분주할 것입니다.

문화예술 행사를 하는데 아직까지도 추진기구가 구성이 안 되었다면.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 분야의 전문가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趙種國 委員 아니, 그러니까 방송사의 이벤트를 맡기는 결과로 이 행사가 진행이 되는 듯 싶은데 이것도 사전에 추진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서 뭔가 내용이 검토가 되고 또 시민들한테 알릴 수 있는 그러한 행사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이달 중에는 저희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합니다.

趙種國 委員 구체적인 계획은 어떻게 되어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구체적으로 저희 공무원들이 여기에 대한 노하우가 없기 때문에 지금 전문가하고 서로 매치가 되어서 이달 중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에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도록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趙種國 委員 그 동안 우리 대전시가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일반 이벤트 업체에 전부 계약을 해서 주는 행정력이 대내외적으로 공개가 되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검토를 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신중하게 업무집행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알겠습니다.

○委員長 李德揆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어서 김동근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東瑾 委員 한밭문화제 서구 행사로 끝내실 것입니까?

지난번 업무보고 때 개최장소의 집중화로 축제효과의 극대화 도모가 있었는데 똑같이 올라왔어요.

과학공원이라든가 둔산 근린공원에서 행사를 집중화시켰다 해서 문제가 되었는데 그대로 하실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지난번에 보고드렸던 대로 유사한 것만 거기에다 집중을 시키고 지금 중구나 동구나 이런 데에서 하는 것은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유사한 것만 거기에다 묶겠다 하는 얘깁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근린공원이라든가…….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지금 거기에서 할 수 없는 행사들이 또 있거든요.

金東瑾 委員 할 수 없는 행사들이 뭐뭐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거리축제도 있고, 시민회관도 있고 서대전광장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분배해서 계획을 하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이것 배분 잘 하세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중구 공동화 때문에 난리가 났었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알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거기에다가 지금 현재 중구에 대한 공동화도 시장이 책임을 져야 돼요.

이 계획이 원래 둔산지역을 개발할 계획이 옛날에 이봉학 시장, 관선시장인데 '89년도에 계획을 수립하고 '90년도 홍선기 시장 때 한국토지개발공사하고 개발계약을 해서 시작된 공사예요.

그렇다고 보면 지금 이런 모든 각 구별로의 어떤 배분인데 예술행사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써주셔야 돼요.

이것 신경을 써주시고 지금 세시풍속 문화행사, 정월 대보름이라든가 단오제, 칠석제 이것 각 구청에서 하는 것 아니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저희가 지원해서 하는 것입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어떻게 지원을 해줍니까, 각 구청으로?

생활속의 문화행사를 활성화 해 가지고 업무보고에는 있는데 어떤 식으로 지원해 줍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각 구에다 보조금으로 지금 주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얼마씩 주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각 구에 약 4,000만원 가지고 배분을 합니다.

金東瑾 委員 나누어 주고 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그러면 그 밑에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대학교에도 지금 지원금을 주고 있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대학교에는 주지 않습니다.

저희하고 비예산으로 협조해서 합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시민과 대학축제를 어떻게 접목시킬 계획이에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장소를 제공한다든지…….

金東瑾 委員 대학교에서 하지 뭐 어느 장소를 제공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아니, 밖에 나와서 하지요.

金東瑾 委員 아니, 대학축제를 대학교내에서 하지 어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각 구의 문화원을 이용한다든지 해서.

金東瑾 委員 그것이 가능하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작년에도 했습니다.

金東瑾 委員 어디에서 어느 대학교에서?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작년도에도 충남대에서 했고요, 몇 개 대학에서 했습니다.

金東瑾 委員 충남대학이 시민회관이라든지 이런 데 이용해서 축제를 했어요?

어디 이용해서 했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학교내에서 하지 않고 나와서 주민들하고 어울려서 어우러진 행사로 했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렇게 했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대학축제하고 시민하고 접목이 되겠어요?

문화제, 아까 조종국 동료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예산이 없단 말이에요.

지금 사이언스 페스티벌 2000 같은 시장 앞세우는 행사 하나만 줄이더라도 여기 몇 억씩 지원을 해줄 수 있어요.

사이언스 페스티벌 2000 이런 행사를 뭐라고 하고 있습니까?

이것이 지금 관계 공무원들이 시장 전면에 배치되려고 하지 않아도 될 행사를 앉아서 하다가 보니까 이러한 짓을 하고 있는 거예요.

예산 쓸데 없이, 국비도 나오지도 않는 예산 뭐 제일 처음에는 10억, 재원조달도 되지도 않고서 어거지로 올려 가지고 재원조달계획서도 제대로 짜지도 않고 올려 가지고…….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제 소관은 아니지만 과학 분야 이벤트에 대해서는 그 나름대로 투자목적이 있겠고 또 나름대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압니다, 직접 담당하지는 않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그렇고요.

金東瑾 委員 물로켓 쏜다고 과학도시 이루어집니까?

물로켓 쏜다고 애들 과학이 되고 육성시키는 거예요?

이제는 뭐 로봇 축구대회 이것도 식상했어요, 무슨 그런 행사밖에 안 하고 과학축제하는 거예요?

안 할 것은 안 하고 지원해 줄 때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이렇게 해야 발전도 오는 것이지 시장님한테 잘 보이려고…….

지금 공직사회 사기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시장 전면에 배치되어 있지 않은 공무원들은 사기가 전부 다 떨어지고 있어요.

이러한 모든 행사 전부 시장 앞세우는 그 기한에만 몰려 가지고 어거지 행사들을 하려고 하는데, 그런 행사 과감히 하지 마세요.

그래서 부분부분 문화제 행사라든가 이런 데 과감히 투자하세요.

더 이상 질의를 않겠습니다.

국장께서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본 위원의 견해하고 틀린 점이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김위원님 말씀 저희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말씀으로 고맙게 듣고요, 말씀대로 저희가 문화제 행사에서도 말씀하시는 중구 공동화라든지 이런 것을 유념해 가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그점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金東瑾 委員 예,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어서 박문창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文昌 委員 박문창위원입니다.

호텔을 신축하는데 10억 이상이 소요되는데 국장님께서 어떻게 건립을 할 것인지?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호텔 신축이요?

金東瑾 委員 호텔 신축하려면 10억 이상이 들어가는데 그것을 어떻게 해서 건립을 유도한다든가, 어느 방법으로 할 것인가?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지금 2002년도 월드컵을 대비해서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유도할 수 있는 행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에도 지금 한화라든지 여러 가지 재벌그룹에서 대전에다가 컨벤션 시설을 겸한 호텔신축을 계획하고 있고 그렇게 해서 이런 것은 자연스럽게 유도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朴文昌 委員 한화에서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文昌 委員 '99년도 말에 체육관리시설사업소 14개 시설을 3개 기관에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업무 및 인원까지 인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3개 기관에서 불평이나 문제점이 없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 체육시설이 14개 경기장이 있는데 야구장은 한화이글스에 수영장등 3개 시설은 체육회에, 나머지 시설은 도시개발공사에 위탁을 해서 지난 1월 1일부터 운영을 합니다.

아직까지 운영에 대한 문제점은 3개 기관에서 별도로 나온 것은 없고 다만, 3개 단체가 의욕적으로 시설을 관리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다보니까 예산이 더 소요된다 그래서 앞으로는 시비를 더 지원해 줘야 되겠다는 이런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한화 이글스가 야구장에 대한 관람인원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지금 대대적으로 시설 개량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과거의 야구장 운영비로 지원하던 몫을 그 사람들이 시설비로 돌려서 운영비는 자기 부담으로 하고 해서 지금 현재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개발공사에서도 보다 시민들한테 편리함도 주고 경영수입사업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연구를 해서 계획을 별도로 세우고 있습니다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안 나왔고요, 운영상 문제점은 아직까지는 도출된 것이 없습니다.

朴文昌 委員 본 위원이 알기로는 도시개발공사에 넘긴 2개의 시설은 수입보다는 운영관리비가 과다하게 지출되어 시비보조 계약금 약 17억, 자체수입이 3억 정도, 계가 20억보다 10억 정도를 추가하니 30억원이 소요가 되는데 도시개발공사에서 10억 정도를 추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당초부터 개발공사에 수용되지 않은 시설만 위탁을 시키고 야구장이나 수영장 등은 분할위탁을 하므로써 개발공사는 적자를 본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어차피 저희들이 체육시설을 위탁운영하기 위해서 연간 경비가 약 30억 이상되는 것으로 추계를 했습니다만 현재 당초예산에 확보된 것은 20억입니다.

그래서 추가예산에 더 확보가 되었을 것으로 처음부터 계획을 했었고요, 저희들이 14개 경기시설 중에서 흑자로 운영이 되어 있던 것은 수영장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수영장에 대해서 흑자가 나는 것에 대해서는 체육진흥기금에 적립을 하도록 조치를 했고요.

朴文昌 委員 체육진흥기금에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나머지 시설에 대한 운영비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우리가 시비를 책정해서 운영을 해왔듯이 소요되는 최소한의 경비는 추경이라도 세워서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朴文昌 委員 그렇다면 금년 1년, 2000년도 운영사항을 정밀히 연구하셔서 우리 시나 도시개발공사가 최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시설을 한 데 뭉쳐서 운영관리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도 본 위원은 들어갑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물론 박위원님 말씀대로 경비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

우선 각 단체별로 인력을 이미 절감을 했고 해서 전체적으로는 '99년, '98년 이전보다도 경비가 절감이 되도록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위탁단체를 묶고자 하는 것은 일단 금년도에 경영을 해보고, 계약기간 동안 해보고 다음에 또 판단을 해보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朴文昌 委員 지금 체육진흥기금이 2000년에서 2001년까지 100억을 모금하겠다고 했는데?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100억을 목표하고 적립을 하고 있는데 지금 2001년까지 100억을 조성하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99년말 현재 73억 정도가 확보가 되었고 금년도에 시비가 또 5억이 확보되어 있고 또 수영장에서 이익금 정도를 해서 2001년까지 가면 무리없이 조성이 될 것으로 전망을 합니다.

朴文昌 委員 무리없이 잘 되고 있다고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文昌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중식을 하기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5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委員長 李德揆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오전에 이어서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행자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朴幸子 委員 박행자위원입니다.

먼저, 업무보고 6쪽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 보면 활기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 시민의 문화 향수 기회를 확대한다 해서 생활속의 문화행사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상설 국악학교를 운영하고 우리 문화 한아름 교육 등을 실시한다 그랬는데 우선 상설 국악학교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또 장소를 어디에다 할 것인지 또 예산을 확보되어 있는지에 관해서 먼저 말씀해 주시고 그 다음에 우리 문화 한아름 교육은 어떠한 내용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박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국악학교 운영에 대해서 지난 연도에 의회에서 예산을 승인해 주셔서 서대전 야외공연장을 쓰기에 편리하도록 개수를 끝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예총 산하의 국악협회에서 서대전 야외공연장을 상설 공연 및 연습 교육장으로 쓸 수 있도록 시설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초·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판소리, 기악, 풍물 등을 국악협회 시지부에서 서대전 야외공연장을 활용해서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연간 한 1,000만원 정도가 추정이 되는데 추경에 계상해서 확보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우리 대전시에도 현재 연정국악연구원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이 연정국악연구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이런 전통문화 보급하는 프로그램이 없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연정국악원에서도 상설 강습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 방학이라든지, 방학을 이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습이 있고 평소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거기서도 일부 강습을 하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니까 연정국악원에서는 그게 토요일에 하는 것이 아니고 평일에 하기 때문에 이런 야외공연장을 계획을 했다 이 말씀이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이것이 대전이 첨단과학도시이기 때문에 첨단과학과 함께 어울려질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국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그리고 그 다음에 우리 문화 한아름 교육은 뭡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가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민속놀이, 전통예술 관람 및 체험 문화 탐방 등 이런 것들의 예산이 일부 확보가 되어 있는데 이것들을 어떤 특정 단체가 주관하는 것이 아니고 시에서 희망 단체를 선정해서 그 단체에서 이런 사업계획들을, 이런 우리 문화 한아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사업 계획을 받아서 실시를 하는데 일부 지원해 주는 시스템으로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지금 청소년문화센터들이 많이 있잖아요?

이런 데서도 우리 문화 한아름 행사를 많이 하고 있지 않아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이것은 지금 저희들이 일부 국비를 받아서 하는 것인데 기존에는 1개 단체가 하고 있었는데 4개 단체 정도로 확대해서 우리 문화 한아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금년도에는 사업을 확대하는 내용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위의 프로그램도 보면 청소년을 위한 축제가 청소년 축제, 청소년 야외 음악회 등 여러 가지 행사를 한다고 돼 있는데 이것이 결국 중복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는 우리 시민 중에서 한 30%가 청소년 아닙니까?

그래서 아무리 우리가 계획을 많이 해도 다 소화는 못해요.

그래서 우리가 시에서 직접 하는 것도 있고 청소년단체 또는 이런 직능 단체를 전부 망라해서 할 수 있도록 행사 내용을 확대하는 내용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니까 이것은 어느 특정 단체에다가 위탁하는 것이 아니고 시에서 한번 운영해 보시겠다 이 말씀이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그렇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 다음에 7쪽을 한번 봐 주세요.

문화예술의 창작활동지원이라고 해 가지고 문화학교가 8개소가 있고 또 충효교실이 3개소가 운영이 돼 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우리 시의 문화학교는 각 구의 문화원, 도서관 또 청소년수련원과 여성회관을 활용해서 각 구별로 문화원이 4군데 또 한밭도서관과 한밭교육박물관 또 평송수련원과 여성회관해서 8개소를 문화학교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사업 내용은 서양화라든지 동양화, 사군자 이런 내용으로 해서 우리가 국비 50%, 지방비 50%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 내용은 강사료, 재료비 등이 되겠고 충효교실은 저희가 물론 복지국에서도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관내에 2개의 향교가 있고, 진잠향교하고 회덕향교하고, 그리고 우암사적공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암사적공원에서는 남간사유회 또 진잠향교, 회덕향교해서 향교재단에서 운영하도록, 그러니까 저희들이 이런 문화시설, 향교시설의 활성화를 위해서 하나의 부대사업으로 지원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니까 문화학교는 대상이 일반 시민들 대상이고 또 충효교실 운영하는 것은 청소년 대상이고.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것도 학생도 있고 일반인도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충효교실이 지금 말씀하시는 향교하고 우암사적공원말고도 우리 대전시 각 5개 구청에서 충효교실 운영하고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알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지금 몇 개나 운영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최소한 구청 단위로 1개 이상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지금 동별로 있잖아요.

지금 여름학기하고 겨울학기 이렇게 나눠 가지고 제가 받은 자료에 의하면 상당히 교실이 많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도 우암사적공원과 회덕, 진잠향교에서 하는 사업 내용이 구청장과 협의를 해서 거기서 중복되지 않게 인원을 차출받아서 운영합니다.

朴幸子 委員 지금 말씀은 중복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프로그램 내용을 본다든가 이런 것을 보면 거의 비슷해요, 다를 것 하나도 없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내용이 같을 수도 있겠지만…….

朴幸子 委員 강사가 다르겠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강습을 받는 대상자는 다릅니다.

朴幸子 委員 아니, 그러니까 대상자는 희망자에 한해서 받게 되어 있잖아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그렇기 때문에 같은 지역에서 이것을 두 군데 할 수 있다 이거예요, 같은 지역에서도.

왜 그러냐 하면 지금 향교에서 하는 것 회덕향교라든가 진잠향교라든가 남간사유회에서 하는 것은 지금 교실 수가 몇 개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는 3군데지요.

朴幸子 委員 지금 3개지요, 교실 수가?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5개 구청에서 하는 것은 교실 수가 몇 개냐면 93개 교실이에요, 제가 받은 자료에 의하면.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장소가 3개소가 우암사적공원 같은 경우에는 교실 수를 거기서도 한 3군데 활용하고 있고 또 진잠, 회덕향교도 나눠서 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시행하는 사적공원이라든지 향교에서 하는 것은 우선 시설의 분위기도 그렇고 그래서 충효사상을 고취하는 교육 내용을 받아들이는데는 분위기 자체가 좋고 또 강사들도…….

朴幸子 委員 지금 5개 구청에서 하는 것도 분위기가, 물론 분위기를 지금 말씀하시는데 향교가 더 낫지 않느냐?

그러니까 같은 내용의 전통예절을 가르치고 또 거기에 대한 충효도 배우고 향토사라든가 다도라든가 이런 것을 보니까 거의 내용이 비슷해요.

그러면 이것을 봤을 때에 향교라든가 사유회 같은 것은 사실 동에서도 능히 지역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또 하는 거예요.

보조금을 받기 위한 하나의 방법에 불과하다, 프로그램의 중요성보다는.

그냥 향교를 운영하려다 보니까 이러한 프로그램을 할 수 없이 하는 것으로 제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예산을 제가 한번 봐도 그래요.

지금 충효교실 운영 지원하는데 1개소당 200만원씩 지원하지요?

그게 3개소.

400만원 지원합니다, 그렇지요, 1년에?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1년에 400만원 지원을 하는데, 1개소당.

지금 5개 구청에서 하는 것은 1개소당 지원 금액이 얼마냐, 30만원 정도에 불과해요, 자료가 다 나와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 교재비는 포함이 안 됐고 여기에 강사비라든가 제작비가 다 들어갔지요, 교재 인쇄비만 빠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향교에서 운영하는 충효 교실이 예산만 낭비가 되는 것이지 실효성은 5개 구청이 하는 것과 똑같다 이거예요.

왜 굳이 5개 구청에서 하고 있는, 지금 대전시에서 하고 있는 교실 수가 93개 교실에 '99년도 운영 실적을 보면 인원이 4,000여 명이 한 해 동안에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향교에서는 '99년도에 얼마만큼 교육을 받았느냐?

향교에서는 830명 정도뿐이 안 돼요.

제가 자료를 받은 것입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그러면 5분의 1도 안 되는데 예산은 그 배로 나갑니다.

이것은 시정해서 운영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에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85년도부터 시작을 했는데 향교나 사유회는 원래가 교육시설입니다.

향교라는 것이 원래가 교육시설이고 또 그렇게 저희들이 계속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도 하고 있고 그래서 여기에 구청에서 하는 예산보다 많이 들어갔다는 얘기는 여기에 혹한기 또는 혹서기에, 방학 기간 동안에 주로 이용해서 하기 때문에 보통 한 6명 내지 7명의 강사가 동원이 되고 그래서 거기에 대한 교재비, 교구비 또 냉난방비, 간식비 일부 지원이 같이 포함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예, 알고 있어요.

5개 구청도 똑같이, 5개 구청도 행사하는데 강사만해도 거기는 상당히 30, 40명 정도가 돼요.

결국 제 생각에는 똑같은 유사한 프로그램을 굳이 향교에서 할 필요가 뭐 있느냐?

지난번에 향교를 건립하는데 건립지원금으로 대전시에서 몇 억을 지원해 줬습니다.

그렇지요, 아시지요?

그래서 그 몇 억을 지원할 때에 이 지원비로 끝내겠다라고 의회에서 답변까지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프로그램할 적마다 그 동안에는 충효교실을 한다고 지원을 해줬지만, 왜냐 하면 저희 위원들 자신도 여기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를 안 해서 향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니까 지원해 줘야 되나보다, 지원해 줘야겠다라는 그런 간단한 생각에서 지원해 줬지만 이게 똑같은 프로그램을 자꾸 반복하다보면 진보가 없어요, 발전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는 5개 구청에서 하는 것을 5개 구청과 협의해서 향교가 하지 않는 방향으로, 향교는 얼마든지 다른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요.

향교를 건립하는데 시에서 몇 억원씩 지원을 해주고 했는데 이제 와서 또 충효교실을 하니까 계속 몇 연도부터 해왔던 프로그램이니까 앞으로도 지원해 줘야 된다 이러한 생각은 지양해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 견해는 어떠신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박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구청에서 충분히 교육 프로그램을 짜서 운영을 하고 있으니까 중복되어야 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는 말씀은 타당성이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도 위원님 말씀대로 몇 억씩 들여서 향교를 그 동안에 검토를 해 왔고 또 우암사적공원도 약 100여억이 들어간 시설입니다.

그래서 이 시설을 몇 억 들이고, 100여억 들인 시설을 활용을 해야 될 것 같고, 놀려놓는 것보다는 활용해야 되는 가치적 내용도 있고 또 일부는 향교나 우암사적공원이 시설을 활용하고 거기 유지관리하는 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도 어떤 목적이 있는 내용이고.

朴幸子 委員 결국은 그 분들 인건비를 주기 위해서 이것을 한다는 말씀…….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아니, 인건비만 나가는 것이 아니고 재료비, 간식비 이런 것으로 나가니까.

朴幸子 委員 아니, 운영이라든가 인건비라든가 다 들어가는 거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래서 우선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우리가 시설을 해놨으면 그런 용도로 지어놓은 것이 거든요.

朴幸子 委員 그렇지요.

그렇다면 지금 복지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효예교실하고 다 상의하셔서 어느 쪽이건 한 군데 예산을 줄여야 돼요.

복지국에서 하면…….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내용적으로는 저희들 향교나 사적공원에서 하는 내용을 구청에서 본받아서 하는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아니, 그러니까 구청에서 본받아서 하든 향교에서 본받아서 하든 똑같은 유사한 프로그램이니까 하나로 통합을 시켜라 이 얘기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중복 투자되지 않게 복지국과 협의를 해나가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럼요, 그러니까 복지국하고 협의하셔서 앞으로는 그렇게 운영을 해나가시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알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다음, 7쪽을 봐 주세요.

제일 밑에 보면 '문화공간의 지속 확충'이라고 해 가지고 '국립대전박물관 유치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건의를 하고 있다. '고 돼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국립중앙박물관 유치에 대해서 질의를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유치를 위해서 우리 대전시에서 추진한 사항을 연도별로 간략하게 말씀해 보세요, 어떻게 그 동안 추진해 오셨는지?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지난 '97년 문광부와 국립중앙박물관, 재경부에 건립 건의를 해서 '97년 5월부터 12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했습니다.

이것은 국립중앙박물관 주관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98년 8월에 저희 시에서는 국립대전박물관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을 했고 또 동년 11월에 학술세미나까지 개최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99년도에 2000년도 예산으로 확보가 되도록 저희들이 국립박물관하고 긴밀한 협조를 했었습니다만 예산처에서 전국적으로 기 발주한 사업이 완료된 다음에 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해서,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고, 말하자면 사업비를 확보를 못 했다는 말씀인데 그것은 2001년도 사업비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금 문광부하고 국립박물관하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2001년도에 가서 추진된다는 얘기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어차피 2000년도 예산에는 저희들이 확보하는 데 실패를 했으니까 2001년에 하도록…….

朴幸子 委員 그러면 국립대전박물관이 유치가 된다면 전시 내용은 어떤 전시가 됩니까?

그리고 연구단지에 가보면 한국과학관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이것과 전시내용과는 차이점이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래서 국립박물관 의견도 기존의 인근의 공주, 부여 또 청주, 전주, 광주 이런 등지의 박물관하고 내용이 다른 특화된 내용으로의 국립박물관으로 하자 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아직 어떤 내용을 전시하는 박물관인지는 확정이 안 됐습니다만 문광부에서는 보다 다른 지역하고 특화된 박물관으로 하는 것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지금 우리 나라에 국립박물관이 몇 개나 있습니까?

그리고 어디어디 있어요, 국립박물관이?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국립박물관이 가깝게는 충청남도에 공주, 부여가 있고 충청북도에 청주, 전라북도에 전주, 각 도청 소재지 도시, 광역시에는 다 있습니다, 대전만 없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리고 대개 다른 지방 같은 데 보면 부여라든가 지금 말씀하신 공주 같은 데는 그 지방에서 출토된, 발굴된 문화재등이 많이 있잖아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주로 전시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런데 우리 대전에는 그런 것은 전혀 없잖아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그러면 국립박물관에 우리가 만약 전시할 국보급 문화재가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국보급으로 아직 지정은 안 됐습니다만 지금 최근에도 충남대학교 내에 궁동 유적지를 발굴했습니다만 삼한시대 때부터의 유물들이 출토가 돼서 현재 보호구역으로 지정을 했고 그 유물들이 기왕에 보도도 됐었습니다만 월평동 산성에서 출토된 팔현금이라든지 노은지구에 노은선사유적지라든지 이렇게 해서 그 시대의 문화 내용이 맥락을 같이 하는 유물이라고 해 가지고 상당히 의미가 큰 유적이라고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 지역에서 출토된 각종 유물들이 향토사료관 소장고에 많이 보존이 돼 있고요, 그래서 소장할 물품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박물관이 설립되어진 성격에 따라서 분류해서 전시가 돼야 되겠지만 저희들 지역에서도 출토되는 유물은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우리가 국립박물관을 유치한다고 하면 해당 지역의 단체장님이라든가 주민들이 원한다면 박물관이 세워지는 것입니까?

그것은 아니지요?

어떤 조건이 있어야 될 것 아니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물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요.

우리 대전시민 전체가 바라는 사업이고 또 문광부에서도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예산처 하고의 협의 문제가 남은 것이지, 문광부나 국립박물관에서는 대전에 이미 타당성 조사까지 끝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추진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런데 사실은 이게 '97년부터 우리가 추진해 왔는데 가시적인 성과는 별로 없었잖아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이제 성과가 나오겠지요.

朴幸子 委員 언제든지 보면 이게 사실 박물관 유치한다는 것이 공약사업이기 때문에 자꾸 추진을 하려고 하는데 사실 진전은 안 되고 이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국립박물관 유치 문제에 대해서는 실무 차원에서 좀더 학계와 전문가들과 상의해서 적극적으로, 이왕 유치하는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되어야 되지 않느냐?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물론입니다.

저희 시장께서도 이달 중에 장관을 만나서 이 얘기를 거론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아놓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렇게 해서 어쨌든 박물관이 우리가 추진한 사항들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하시고 자료로 한 가지, 그 동안 일정별 추진해 온 것을 자료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그 다음에…….

金東瑾 委員 보충질의 간단하게 드릴게요.

○委員長 李德揆 예, 김동근위원 질의하세요.

金東瑾 委員 국립박물관 유치에 관해서 우리가 '97년도서부터 계속적으로 건의했습니까, 그 전 아니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공식적으로 건의해서 문광부…….

金東瑾 委員 이 국립박물관 얘기가 언제부터 나왔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대전시에서 국립박물관 유치에 대해서 언제부터 우리가 얘기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얘기된 것은 제가 추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말씀대로 오래됐습니다.

공식적으로 문광부, 국립박물관, 재경부 이렇게 해서 건의된 것은 '97년도고 그것이 가시화 돼 가지고 타당성 조사까지는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 건에 대한 연혁을 말씀드린 것이고 기왕에 얘기가 나온 것은 위원님 말씀대로 오래 됐습니다.

金東瑾 委員 오래 됐어요.

이거 매번 업무보고할 때마다 국립박물관 얘기 안 들어가…….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구체화 된 것은 '97년도부터입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지금 타당성 조사를 했다고 그랬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이 타당성 조사에서 어떻게 나왔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대전에 건립할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金東瑾 委員 건립할 필요가 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그런데 왜 이렇게 지연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재정 문제 때문인데, 지금 결과가 문광부나 국립박물관에서 조사한 타당성 조사에서 긍정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이 예산 확보하는 문제만 남았는데 그것이 예산처에서 기왕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지연시키자 제동을 걸어서 좀 늦어지는 것이지…….

金東瑾 委員 중앙 정부에서 의지가 없잖아요, 실질적으로?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시장님을 비롯해서 저희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들도 같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東瑾 委員 이것은 대전시하고 시장님의 의지이지 중앙 정부 쪽에서는 관심도 없는 거 아니예요?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그렇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지금 문광부나 국립박물관에서는 적극적으로…….

金東瑾 委員 적극적이기는, 언제부터 이 박물관 얘기가 나왔는데 적극적으로 했으면 벌써 시작을 했지요.

지금 문광부에서는 공주나 광주나 부여랑 조금 성격이 틀리게 가자.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국립박물관에서요?

金東瑾 委員 예.

성격을 어떻게 틀리게 하실 것입니까?

지금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전국 박물관을 가봤자 전부 똑같아요.

전부 똑같아요, 하나 틀릴 것 없어요.

공주의 박물관 가보고 광주 박물관 가보고 어느 박물관을 가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전시 유물은 다 비슷비슷해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가 대전시에 국립박물관을 만들려면 성격을 어느 쪽으로 가야 될 것이냐 라는 정도는 대전시에서 갖고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지금 두어 가지 얘기가 나오는데 인류사 박물관 또 민족학박물관 이런 쪽으로 얘기가 나오는데, 그래서 지금 문광부에서 예산처로 넘어갔다가 마침 금년도, 작년도 이렇게 해서 IMF 때문에 예산을 자꾸 긴축재정하다 보니까 추진이 못 됐는데 적극적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지금 인류사 박물관을 만들 것인지, 민족학박물관을 만들 것인지 그것도 아직 우리 문화체육국에서는 선정이 안 돼 있단 말이에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것은 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니까, 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지요.

金東瑾 委員 글쎄, 결정은 안 되고 우리는 어떤 박물관을 어떻게 만들겠다라는 얘기가 문광부에 올라가야지 무조건 우리 국립박물관만 "만들어달라, 만들어달라, 예산 있으면 빨리 지원을 해달라. " 이런 식으로 하니까 지금까지 안 되는 것 아닙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가 올라간 것은 민족학박물관으로 해서 특화된 내용으로 하자하는 것이 올라가 있지요.

金東瑾 委員 그렇게 올라가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그런데도 예산 때문에 안 된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예산 때문에 그렇습니다.

金東瑾 委員 이거 올리지 마세요, 업무보고 때 올리지 마세요, 되거든 올리세요.

이게 '97년도서부터 말씀하셨는데 실질적으로 우리 시장님이 민선 1기 시장을 하실 때부터 이 얘기가 나왔던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 와서 아직 1년도 안 됐습니다, 이제 해야지요.

(장내 웃음)

金東瑾 委員 글쎄요, 이제 그만 하세요.

이거 되지도 않는 것, 지금 벌써 2기 시작한 지도 2년 다 됐는데…….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할 것입니다.

金東瑾 委員 아니, 되거든, 확실히 예산이 나오거든 올리세요.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이어서 박행자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朴幸子 委員 9쪽에 보면 전통문화유산의 복원정비로 해서 2000년도의 사업으로 계족산성 복원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여기에 대해서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계족산성 복원사업이 언제부터 시작했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계족산성이 저희들이 처음 시작한 것은 지난 '95년도부터인가.

朴幸子 委員 '95년?

아니지요, '92년부터지요.

1992년부터 복원사업한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92년부터 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그 계족산성에 총 둘레의 길이가 얼마입니까?

그리고 면적은 또 얼마나 되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총 길이가 우선 저희들이 산성복원 계획이 570m였고 총 길이는 1,037m입니다.

옛날 성곽이 보존되어 있는 구역이 있기 때문에 성곽복원은 570m만 계획을 했고 총 면적은 약 6,700평 됩니다.

朴幸子 委員 9,700평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6,700평요.

朴幸子 委員 아닌데.

자료에 보면…….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게 6,700평 정도 됩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전체는 얼마예요, 계족산성 전체 면적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산성 내의 면적은 그 정도 되고 그 유역까지 하면 계산은 안 했는데 저희들이 산성 내에만 보호구역으로 정해 가지고 그것이 약 6,700평 된다는 말씀입니다.

朴幸子 委員 제가 자료를 보니까 계족산성의 면적은 1만 5,725평이에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지정 면적요?

朴幸子 委員 예, 전체 면적.

그렇기 때문에 이게 지금 계족산성이 우리가 복원하기 시작된 이후에 '92년도부터 작년말까지, 그러니까 '99년 12월말까지 투자된 총 사업비가 얼마나 됩니까?

그리고 국비가 얼마이고 지방비가 얼마이고, 이것을 연도별로 내역을 말씀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99년도까지 총 37억 5,000만원이 투자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국비가 17억원이 투자되었고, 연도별로 따지면…….

朴幸子 委員 아니, 투자된 총 사업비가 얼마였다고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99년도까지 37억 되었습니다.

朴幸子 委員 총 사업비는 얼마예요?

얼마 중에 작년에 이렇게 37억이 투자되었는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총 사업비는 저희들이 66억을 계획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런데 제가 받은 자료하고 내용이 틀려서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래요?

朴幸子 委員 예.

총 사업비는 57억 5,000만원이에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57억 5,000요.

朴幸子 委員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저희들이 사업 계획을 일부 변경해 가지고 사업비가 달라졌습니다.

朴幸子 委員 국장님, 자료를 정확히 갖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왜 그러냐면, 죄송합니다, 가지고 있던 자료가 지금 66억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저희들이 성곽을 '99년 사업비까지로 성곽 복원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사업비가 57억 5,000으로 줄었습니다.

그래서 더 복원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성곽복원 계획을 '99년도 사업비까지만으로…….

朴幸子 委員 그러면 계족산성복원이 언제까지 완료될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성곽복원은 '99년도, 일부가 사고이월돼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99년도 사업비까지로 성곽복원은 끝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니까 그 사업비까지이고 계족산성복원을 완전히 하려면 언제까지 완전히 돼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래서 2000년도 사업비에 편익시설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금년하고 내년 들어가면 끝내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2002년도까지 아니예요?

저희가 지난번 계족산성을 방문했을 때 거기서 자료를 준 것이 있어요.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그때 국장님도 같이 가셨잖아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같이 갔지요.

朴幸子 委員 거기 보니까 계획이 2002년까지네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2002년까지인데 사업비만 저희들이 원활히 확보가 되면 금년도부터 편익시설이 설치가 되기 때문에 내년까지면 충분히 끝낼 것으로 계획을 합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거기에 추가로 들어가는 사업비도 있습니까?

그것은 얼마나 예상하셨는지 몰라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금년에 우리가 하고 2000년도에 2억 8,500을 확보했는데 그것으로 해서 우선…….

朴幸子 委員 이 2억 8,500이라는 것은 문지복원까지 보탠 것이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문지가 서문지, 남문지가 있는데 지금 서문지, 남문지를 전부 복원할 가능성으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계획은 돼 있습니다만 일부만 복원하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朴幸子 委員 문지복원에서 일부만 한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남문지 쪽은 너무나 경사가 가파르고 해 가지고 100% 복원은 문제가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지난번에 남문지를 저희가 한번 갔다왔었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그리고 지난번 언젠가 신문에 보도된 것을 한번 본 일이 있었는데 저희가 그때 갔을 때도 계족산성은 백제시대에 만든 것이다라고도 말씀하셨지요?

그렇게 해서 이게 우물정자로 축조되었다고 말씀을 들은 기억도 나고 자료도 있는데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한번 보도된 데 보니까 백제 것이 아니고 신라의 산성이었다라고 보도된 일이 있었는데 그 후에 우리 시에서 여기에 대해서 취한 조치가 있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 당시에 그게 서문지였었는데 거기에 교수가 설명을 했었어요.

그래서 축조된 것이 백제시대 것뿐이 아니고 신라유물도 같이 매설 층이 다르더라.

층마다 백제 것이 있었고 신라 것이 있었고 이렇게 해서 보존가치가 큰 내용으로 정상에다가 진열을 했었지요.

그래서 원래 저희들이 금년도에 2억 8,500을 들여서 문지복원 일부하고 편익시설하는 것으로 계획을 했었습니다만 지금 문화재청에서 추가로 보태줘 가지고 아마 금년도 국비가 한 3억 5,000 정도 확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마무리가 당겨질 것 같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니까 우리가 일반 시민들이 계족산성에 있는 모든 유적지는 백제시대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어야 되는데 신라 것도 있었기 때문에, 그러면 뭐라고 답변해야 됩니까, 누가 묻는다면?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복원된 산성은 틀림없이 백제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백제 것이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분명하게 기자들이 혹시 그런 신라 것이 발굴됐다 하더라도 이것은 백제시대라는 것을 분명하게 이것을 우리가 알려줘야 될 책임이 있는 것 같아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유념하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역사적 사실 관계와 다른 목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시에서 특별한 조치를 해 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산성은 틀림없이 백제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사실 문화재 복원이라는 것은 1, 2년에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적어도 수 십년, 길게는 100년까지도 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은 철저한 고증을 거쳐서 왜곡되지 않도록 복원 공사가 이루어지기를 부탁드립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마지막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11쪽에 보면 엘리트 및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서 대전마라톤대회 개최를 한다라고 되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대전마라톤대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이 무엇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우선 시민들한테 엘리트 체육인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금년도에는 시민마라톤대회로 개최를 하고 3월까지 해서 마라톤 코스를 개발하고 공인 받아서 개최를 하고 내년도에는 전국마라톤대회, 그래서 월드컵대회 2002년도에는 세계마라톤대회를 유치해 보는 것으로 구상을 했었습니다.

체육회사업으로 하는 것입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현재 우리 나라에서 개최하고 있는 마라톤대회가 많이 있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몇 개가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지금 동아마라톤대회가 있고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춘천마라톤대회가 있고 중앙일보에서 서울하프마라톤대회가 있고 서울국제여자역전경주대회,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 이런 정도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이게 전부 몇 개나 돼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5개인가요?

朴幸子 委員 그러면 지금 현재 다른 타시·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마라톤대회 경비가 한 번 하는데 얼마나 들어가는지 혹시 파악한 것 있으세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거기까지는 못 했습니다.

朴幸子 委員 파악 못 하셨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그러면 우리가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해놓고 예산도 없이 하시려고 하셨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금년에는 우선 코스 개발을 하고 시민마라톤대회를 하는데 이것을 금년에 아마 어떤 언론사에서 같이 공동으로 하자는 의견 제시가 와 가지고 저희들 예산도 절감될 것 같다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그러면 지금 여기 코스개발을 4월까지로 한다고 그랬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그러면 마라톤코스개발 후보지로 잡고 있는 곳이 지금 어디어디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갑천변을 잡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갑천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한 군데입니까?

그러면 갑천변을 코스 개발로 잡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지금 대전지역에서 42㎞를 잡을 구역은 그쪽밖에 없지요.

朴幸子 委員 그리고 여기 보면 공인신청을 받는다고 했는데 마라톤코스 공인은 어느 기관으로부터 어떤 과정을 거쳐서 받아야 됩니까?

또 공인을 받게 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마라톤공인을 받으면 우선 기록이 공인이 되어야 되니까 코스가 공인이 되어야 기록도 공인이 되거든요.

그러면 공인이 된 코스에서 경기를 해야 전국대회도 유치할 수 있고 국제대회도 유치할 수가 있지요.

朴幸子 委員 그러면 어느 기관에서 우리가 공인을 받아야 돼요, 신청은 어디에다 하는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우선 저희 육상경기연맹하고, 육상경기연맹에서 국내코스 공인이 되면 나중에 국제육상연맹에다가 공인을 또 받아야 됩니다.

그래야 국제경기를 유치할 수가 있지요.

朴幸子 委員 육상경기연맹에다 한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朴幸子 委員 그러면 여기 보면 공인신청을 5월까지로 한다고 했는데 지금 3개월밖에 남지 않았지요?

이게 현실적으로 생각할 때에…….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3월까지 코스개발을 해서 4, 5월중에 코스 승인을 받으려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朴幸子 委員 3개월 뿐이 안 남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최선의 마라톤경기 코스 개발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이미 그냥 갑천부지로 결정된 거지요, 거기를 공인만 받으면 되는 거지요?

코스개발을 한 것이네요, 그러면?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잠정적으로 코스는 예정을 하고 있으니까 큰문제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朴幸子 委員 우리가 대전에서 마라톤대회를 하려고 하는, 어떤 무슨 대회를 한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어떤 정신이 있을 거 아니예요?

다른 것을 말한다면 새마을정신이다 무슨 정신이다 하는데 마라톤대회를 하게 되면 무슨 정신도 혹시 또 포함되어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아직 확정은 안 되어 있는데…….

朴幸子 委員 이 마라톤대회가 상당히 쉬운 것 같아도 듣기로는 상당히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확정은 안 시켰는데 그런 것들을 공론화해서 여론을 집약해서 정하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이게 어떤 우리가 가시적인 성과를 본다든가 또 어떤 특정 공무원들의 의욕만을 가지고 되는 일이라고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가 일명 거북이 마라톤대회해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코스를 개발해 가지고 또 여성은 여성대로 남성은 남성대로 해 가지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금년에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朴幸子 委員 그래서 우리가 대전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라톤대회의 정신을 개최하고자 하는 중요한 뜻이 담겨 있을 것 아니예요?

그게 저는 정신으로 봅니다.

그 정신을 우리가 깊이 생각해서 대회의 참뜻이 뭐냐 해 가지고 구체적인 계획을 너무 빨리 서두르지 마시고 꼭 금년내에 5월에 공인을 받아 가지고 2000년 6월에 말씀대로 한다 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가지 않겠느냐?

그러니까 좀더 신중하게 검토를 하셔서 이 마라톤대회를 성사시켰으면 좋겠다해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알겠습니다.

朴幸子 委員 이상 질의 마칩니다.

金東瑾 委員 보충질의 드릴게요.

○委員長 李德揆 예, 김동근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東瑾 委員 89회 임시회 업무보고 사항하고 88회 정기회 두 달전 업무보고 하고 틀린 것이 있다면 박행자 동료 위원께서 질의드린 대전마라톤 개최가 틀린 점입니다, 조금씩은 변화는 있습니다만.

두 달전 업무보고하고 거의 유사, 비슷합니다.

이것을 보충질의를 드리면 이 대전마라톤대회 개최에 대해서 체육회에서 이 계획안이 올라온 것입니까, 대전시에서 안 짜 가지고 체육회에 요청을 한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체육회에서 먼저 얘기가 나왔었습니다만 시에서 동조를 한 것이지요.

金東瑾 委員 아니, 그러니까 시에서 입안을 한 것이 아니고 체육회에서 우리가 대전마라톤대회를 한번 개최해 보자 해서 시에 요청 공문이 들어온 것입니까, 아니면…….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체육회에서 입안을 했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안을 누가 만들었냐고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체육회에서 만들었습니다.

金東瑾 委員 체육회에서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1월 19일날요?

그래서 결재가 들어온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안은 우리 체육과에서 만들었잖아요, 이거?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아닙니다.

金東瑾 委員 만들어서 이 사람들이 창설계획안을 만들어 가지고 올라왔잖아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체육회에서 이런 아이디어를 내서 합의해 가지고 결재를 맡아 줬고 그 후에 이것을 보완하는 계획으로 우리 체육청소년과에서도 다듬어서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면 목적을 보면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이렇게 나와 있어요.

대전마라톤대회를 하면 위상이 상당히 높아질 것 같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엘리트 체육 분야에서는 위상이 높아질 수 있지요.

金東瑾 委員 그러면 지금 국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춘천에서 하는 것이 있고 경주에서 하는 것이 있고 서울에서 하는 것이 있고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 있는 시·도를 볼 때 3군데에서 마라톤대회를 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춘천에서 동아마라톤대회를 하고 있고 경주에서 하는 것도 있고 서울에서 하는 것도 있고 그러면 다른 타도시들은 자기 도시의 위상을 살리고 싶지 않아서 이런 마라톤대회 안 하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글쎄요, 타도시에서야 일부러 안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金東瑾 委員 왜 안 할까요, 그러면 타도시도 자기 도시의 위상을 살리기 위해서 특별시 빼놓고 광역도시도 많은데 그런 도시도 하나씩 다 하지.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런 시민 마라톤대회를 저희들이 해서 시민들 남녀노소할 것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서 엘리트 체육 또는 생활체육일환으로 체육 부문에서 시민들한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진 체육문화행사로 이해를…….

金東瑾 委員 글쎄요, 타도시에서도 그렇게 전부 생각할 것 아니예요?

그런데 안 하고 있잖아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글쎄, 타도시에서 그렇게 말씀을…….

金東瑾 委員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다?

이 얘기는 내가 결론적으로 또 말씀을 드릴게요.

그러면 아까 박행자위원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시기적으로, 제일 처음에 육상연맹에 코스를 선정해야 돼요,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그 다음에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현지답사 요청을 우리가 해야 됩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에.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그 다음에 대한육상경기연맹하고 대전연맹하고 합동으로 현지답사를 한 코스로 결정지어야 돼요.

그 다음에 대한육상연맹에 공인요청을 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그 다음에 공인요원들이 코스를 실측을 해야 돼요.

그래서 거리를 실측을 해야 되는데 여기에는 자전거, 자동차, 사람이 직접 뛰어보기도 해야 되고.

그 다음에 고도측정을 해야 돼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맞습니다.

金東瑾 委員 이 고도측정이 끝나고 나야 이제 공인을 획득할 수가 있어요, 국내 공인을.

그 다음에 국내 공인을 얻을 때 국제 공인까지 같이 얻어내야 돼요, 이것을 따로 또 국제 연맹에 연계해서 하면 안 됩니다, 국내 공인을 얻을 때 국제 공인까지 같이 받아야 돼요.

그렇다면 국제 공인 획득까지 해야 되는데 이게 6월달에 가능하겠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아니, 글쎄 가능하시겠냐고?

최선을 다하는 얘기는 매번 업무보고나 안건 처리할 때는 전부 답변이 결국 끝에는 최선을 다 하겠다는 얘기로 전부 끝나는데…….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우리 체육 관계자들이 그렇게 계획이 올라와 있는데 일단 조금 빠듯하기는 하지만 해보겠다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저는 될 것으로 판단을 합니다.

金東瑾 委員 될 것으로 보고 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지금 체육회에 예산 얼마 갖고 있느냐? 700만원 갖고 있어요, 700만원.

그런데 아까 박행자 동료위원께서 “이거 예산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했더니 “모르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아니 그래 예산이 얼마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의 대회를 치르겠다고, 실무진에서는 업무보고로 지금 대전시민들한테 1년, 우리가 문화체육국에서 어떠어떠한 일을 어떻게 하겠다는 업무보고에서 예산이 얼마냐고 그러니까 모르겠다고 하는 얘기가 나오는 것은 이게 지금 대전시민에 대해서 업무보고를 하는 것입니까?

나는 이해가 안 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아니, 아까 박위원님이 질의하신 것은 타시·도의 행사비가 얼마냐고 물으셨기 때문에 제가 모른다고…….

金東瑾 委員 이것이 최소한 대전시에서 이 경기를 치르려면 5,000만원 들어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맞습니다.

金東瑾 委員 5,000만원 들어가는데 지금 코스를 선정 답사 측정을 해 가지고 공인을 얻어내기까지, 코스공인 선정을 얻어내기까지만 1,000만원 들어갑니다.

그런데 지금 체육회에서는 700만원 갖고 있다고요.

그렇다고 이것이 본예산에 올라와 가지고 5,000만원 예산이 예산승인을 받은 것도 아니고, 이 예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것은 저희들이 우선 체육회에 예비비도 있고 하니까 별도로 저희들이 결정승인을 하면 되겠습니다만 우선 금년도에 코스공인을 받아놓고 해야 언젠가는, 저희들 실무자 입장에서도 언젠가는 대전에서도 국제대회를 한번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차원에서 일단 금년도에 시도해 보려고…….

金東瑾 委員 아니, 꼭 왜 대전에서만 국제대회를 해야 돼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대전에서도 언젠가, 세계적인 대도시인데 국제대회 한 번 해야지 않겠습니까?

金東瑾 委員 세계적인 대도시다?

그래 가지고 되지도 않는 이런 WTA 회원국 전부 불러들이고 해외 자매도시 전부 불러들여서 우리가 한번 세계적으로 마라톤대회 한번 개최해 보자, 2002년에?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래서 저희 시비만 들인 것이 아니고 아까 서두에서 박위원님 질의하셔서 말씀을 드렸는데 일부 언론사라고 말씀드린 것은 지금 문화일보에서 같이 하자고 그래 가지고…….

金東瑾 委員 알고 있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부족한 금액은 문화일보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잠정적으로는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글쎄요, 알고 있어요, 문화일보.

이것을 국제대회를 치르게 되면 체제비, 항공비 모든 팀에 들어가는 부담 외의 것까지도 다 우리가 지불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외국 선수들까지 불러들이려면?

그러면 이게 국내 대회가 아니고 국제대회로 승격화를 시키려면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들어간단 말이에요, 팀들을 불러들여야 되기 때문에.

이 사람들 식비서부터 체제비 모든 것을 다 줘야 되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그러면 지금 5,000만원이 아니라 여기에는 2억 들어간다는데 내가 볼 때는 국제대회 2억 가지고 어림도 없어요.

지금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이게 진짜 대전육상을 하는 꿈나무들의 선수들을 육성시키고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이런 대회가 마련되면 좋지요.

그리고 타도시도 이 생각을 다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못 하고 있어요, 안 해요.

왜 안 하느냐?

대전은 왜 이게 입안이 되었느냐?

전국마라톤대회를 부활시켜서 2002년 국제마라톤대회인데 아까 얘기한 대로 시장 낯 세우는 행사를 하나 만들어 보자, 시장 낯을 한번 대전시나 아니면 국제적으로라도 한번 낯 세워 가지고 대전시장을 위한 행사를 한번 만들어 보자 라는 이런 사고 발상에서 이 행사가 만들어졌어요.

그러다 보니까 2002년 국제마라톤대회, 지방선거에 딱 맞춰 가지고 이렇게 만들어놓은 거예요.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지난…….

金東瑾 委員 다른 데에서 이런 것 생각지도 않아요.

본 위원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타도시에서는 지금 이게 정해져 있단 말이에요, 춘천, 경주, 서울에서.

다른 도시에서는 생각도 안 하고 있어요.

이게 지금 체육과에서 이것을 만들어서 체육회에 넘겨 가지고 너희들 이거 한번 만들어봐, 체육회에서는 700만원뿐이 없는 것을 갖다가 체육회에서 이거 입안해 가지고 우리 이 대회 한번 치를 테니까 문화체육국에서 검토해 주십시오 해서 이 공문이 이쪽으로 올라와서 사인한 것입니까, 사실?

여기서 만들어서 이거 한번 해보자고 그랬지?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체육회에도 체육회장이 시장이고 하기 때문에 물론 시장하고 연관이 안 된 것은 아니지만 지난년도 10월달에 시책 구상하는 과정에서 체육회에서도 그런 구상을 하고 협의가 돼서 체육청소년과하고 공조해 가지고 이루어진 내용인데 이것이 누구 낯을 낸다기보다는 우리가 시민마라톤대회를 한다고 그러면 대전시에서도 이런 행사를 하는구나 해서 우리 시의 위상도 높아지는 것이고 또 이런 것들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또 의회에서도 호응을 해주신다고 하면 마찬가지 의회에서도 똑같이 위상이 높아지는 것이지 시장 한 사람만 위상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리고 이 행사를 시의회 의원들 얼굴…….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러니까 우리 시민들한테 이런 어우러진, 시민들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주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고 생각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모든 행사라든가 이게 전부 대전시가 그쪽으로 가려니까 바로 잡기 위해서 이런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게 문화체육국만이 아니란 말이에요, 각 부서가 다 그렇단 말이에요, 지금.

모든 행사나 모든 대회나 이게 전부 시장 개인의 초점에 맞춰 가지고 그쪽으로 가다 보니까 이대로 놔서는 안 되겠다 하기 때문에 의회에서 목소리가 높아지는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 문화체육국에서야 당연히 시민들이 흥미로워해야 할 행사나 무슨 이벤트를 구상하는 것이 저희들 일 아닙니까?

그러니까 구상을 하게 된 것이고 또 저희들이 이런 행사를 기획을 한다고 해서 실행이 된다고 하면 시민들도 좋아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金東瑾 委員 지금 대전시가 실질적인 행사나 어떤 사업을 새로 신규사업들은 다 줄여야 될 판이에요.

지금 2000년도 예산이 짜여진 것을 우리 문화체육국장도 아시겠지만 빚얻어서 짜놓은 예산이란 말이에요, 사업비 줄이고.

그런데다가 이런 행사 자꾸 한다는 얘기예요, 이거 돈이 얼마 들든 안 들든간에?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이 절감해서 적은 비용으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하는 행사를 줄여도, 이런 행사들만 줄여도 아까 얘기한 문화재 같은 데 이런 데 충분히 보조해 주고, 쓸 돈은 안 쓰고 얼굴 세우는 돈만 이렇게 써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거 다시 한 번 검토하세요.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겠지만, 하면서 얻어지는 것도 있어요.

그것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실질적으로 대전시민의 세금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 더 신경을 써 주시고 이게 우선 순위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얘기예요.

다시 한 번 재검토하세요.

그러시겠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위원님 말씀 고려해서 검토하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박행자위원님 더 질의하시겠습니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金東瑾 委員 그러면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委員長 李德揆 예, 김동근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金東瑾 委員 무형문화재 전당, 문화재청하고 협의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2001년도 예산으로 올리는 것으로 서류를 만들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장소는 어디로 선정되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장소는 저희는 산성동에다…….

金東瑾 委員 문화재청에서는 수긍을 하시는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일단 긍정적으로 돌아섰습니다.

처음에는 둔산지구 얘기를 했는데 저희들 공간이 그쪽이다 보니까…….

金東瑾 委員 그쪽에 있다, 한 3,000 정도가?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그래서 긍정적으로 해서 2001년부터는 건립이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지금 추진사항으로?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아직 기본설계라든가 이런 것은 안 들어갔지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아직 거기까지는 못 들어갔지요.

'99년도에 계획했던 무형문화재 전당 예산을 유보해 가지고 거기다가 합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을 해놨습니다.

金東瑾 委員 지난번처럼 시기 놓치지 말고 제대로 하세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더 이거 가지고 말을 안 하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11쪽 체육시설 확충을 보니까 간이야구장, 축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로울러스케이트장 등 8개 시설 이거 부지 확보는 돼 있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이것은 각 구별, 동별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가지고 생활체육 차원에서 지원을 하는 것으로…….

金東瑾 委員 생활체육 차원에서?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그래도 무조건 부지는 있어야 될 것 아니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부지는 지금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조사가 돼 가지고 일부 지원해 달라는 요청이 있기 때문에…….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부지가 결정돼 있어요, 간이야구장은 어디, 축구장은 어디, 로울러스케이트장은 어디 이게 지금 다 돼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돼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로울러스케이트장은 어디에 만드실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자료를 제가 별도로 드릴게요, 여기 나온 부지가 전부 확보가 돼 있거든요, 자료로 다 해서 드리겠습니다.

金東瑾 委員 지금 로울러스케이트장은 로울러스케이트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거 있지요, 보문산에?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사정동에요?

金東瑾 委員 예, 사정동에.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그러면 1년에 장사로 말하자면 거기 적자를 얼마로 보고 있는지 아십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거기도 말씀드린…….

金東瑾 委員 이것도 다 만들어 가지고 민간위탁 주려고 하는 거 아니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아니예요.

지금 저희들이 추가로 하려고 하는 것은 우선 로울러스케이트장만 말씀드리면 하수처리장에 하수처리시설이 지하에 묻히거든요, 그것을 지상으로 운동장화 해서 거기에 일부분 축구장으로 하고 일부는 로울러스케이트장으로 해서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지금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이 로울러스케이트장 운영을 하려면 아무래도 비용이 들어갈 거 아니예요, 시 예산이?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운영은 저희들이 생체협에다가 위탁을 하든지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金東瑾 委員 매일 만들어서 어디에다가 위탁하고 어디에다가 위탁하고, 무슨 생활복지관 만들어서 위탁 다 줘버리고 대덕구 같은 경우는 어디다 줬든지 수 십억 들여서 만든 것 원불교인가 어디다가 위탁줘 버리고 매일 그렇잖아요, 복지관 만들어서?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선량하게 관리하도록 해야지요.

金東瑾 委員 종합관광안내센터 설계는 됐어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설계 아직 시작을 못 했습니다.

곧 할 것입니다.

金東瑾 委員 88회 정기회 때 본 위원이 그러니까 '99년 7월달에 업무보고에서는 50평이었는데, 이번 정기회 때 왜 150평 올라왔느냐, 관광안내센터가 왜 갑자기 100평이 늘었느냐 그랬더니 이번에 또 89회 임시회 올라올 때는 100평으로 또 줄여버렸네.

이게 어떻게 업무보고 때마다 50평씩 왔다갔다하니, 다음 업무보고 때는 한 200평 또 될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저희들 원래 목적은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지어서 거기다가 우리 관광협회사무실도 넣고 또 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예품전시장도 일부 넣고 해서 의욕적으로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예산이 지금 말씀드린 대로 면적이 좁은 내용으로 예산이 확보가 돼서 축소 조정이 되었습니다.

金東瑾 委員 아니, 그러니까 행정이 어떤 일관성이 있어야지 50평이었다가 150평이었다가 100평이었다가 이게 한 300평 늘어나고 이렇게 되면 행정에 일관성이 없잖아요?

매일 업무보고 때마다 평수가 틀려지면 그게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위원님 아시다시피 저희 사업 부서에서 의도하는 대로 어디 예산이 확보가 됩니까.

그래서 최대한 노력은 합니다만 조금 조정을 했습니다.

金東瑾 委員 이거 설계는 언제쯤 들어 갈 거예요?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지금 바로 됩니다.

金東瑾 委員 민간위탁시설을 갖다가 지금 몇 개월 됐는데 체육시설이야 그렇다고 하지만 평송수련원은 지금 시설에 어떤 활용도에 있어서 틀려지거나 또 문제점이 발견된 것은 없습니까?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아직까지는 문제 발생된 것도 없고 지금 특기적으로 운영방법이 바뀌어진 것은 없습니다.

지금 구성단계에 있기 때문에 이것은 그 동안에 '99년도까지 운용되던 체계로, 방식대로는 유지가 되고 있는데 앞으로 개선이 되도록 서로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金東瑾 委員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국장님이 파악하시기에는 큰 문제점이 없다, 민간위탁에?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한밭도서관이 전국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었지요, 얼마전?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우리 대전시의 한밭도서관이 전국에서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을 때에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으로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더욱 최고의 도서관으로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文化體育局長 李昭榮 예.

金東瑾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李德揆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는 2월 14일에 개의하여 기획관리실 소관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8분 산회)


○出席委員
이덕규박문창조종국김동근
박행자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안문환
○出席公務員
문화체육국장이소영
문화예술과장박헌오
체육청소년과장정하윤
관광과장이재욱
시립연정국악연구원장   안규상
한밭도서관장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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