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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개회식 본회의(2000.02.1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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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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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89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0年 2月 10日 (木) 午前 10時


第89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노재근)


(10시 00분 개식)

○總務擔當官 盧載根 지금부터 제8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成九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선기 시장님과 홍성표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새천년의 벅찬 희망속에 경진년 의회운영의 첫장을 여는 제89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먼저 올 한 해도 150만 시민과 여러분의 가정에 크나큰 축복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리면서 금번 회기가 새천년 대전발전의 좌표를 보다 명확히 하고 지역발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는 바입니다.

실제 의원 여러분께서도 신청사의 새로운 의사당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에 또 다른 각오와 다짐을 하셨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온갖 영욕으로 얼룩진 20세기를 마감하고 희망찬 세기를 시작하는 우리들로서는 겸허히 자기 반성과 함께 밝은 내일을 키워나가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천년은 더 많은 갈등과 경쟁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계적 노동보다는 정신적 창의력과 분권적 자율적 통제가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처럼 사회구성원 개개인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역할이 강조되는 다변화된 시대상황 속에서 우리 의회가 보다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원님들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 줄 압니다.

때문에 대의 기관인 우리 시의회가 시민의 바람과 여망을 이곳 의사당에서부터 적극 수렴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이와 더불어 새천년에 걸맞는 올바른 정책대안도 이곳에서부터 합의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자치제도에 대한 개혁과 위정재인(爲政在人)이라는 말처럼 시민을 위한 무한 봉사정신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에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지방자치에 대한 보다 전향적인 인식과 대승적 자세를 견지하여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과 지혜를 함께 모아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에 열리는 제89회 임시회는 우리 시가 금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시행착오 없이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의회운영을 통해 보다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큰 뜻이 있습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점점 치열해져 가고 있는 지역간, 지방자치단체간의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 본연의 권능이 더욱 발휘 되어야 됩니다.

따라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그 어느 회기보다 집행기관과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시민 대화합의 성숙한 자치문화를 실현해 나가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아니 될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노력만이 우리 시가 새로운 21세기를 맞아 국가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도시로 그 역할을 다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가 희망찬 새천년의 기운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盧載根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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