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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개회식 본회의(2017.07.1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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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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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7년 7월 18일 (화) 오전 10시


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지송하)


(10시 03분 개식)

○총무담당관 지송하 총무담당관 지송하입니다.

지금부터 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경훈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경훈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권선택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일찍 찾아온 장마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계절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비회기 중에도 수차례의 현장점검과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를 통해 민생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각 부서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치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10시 07분 김인식 의원 퇴장)

아시는 것처럼 올 하반기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새 지평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을 수 없는 것처럼 반쪽짜리 자치시대를 종식하고 제대로 된 지방의 권리를 찾기 위해 지방분권 개헌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입니다.

이미 내년 6월 개헌에 대한 공감대는 강력합니다.

자치분권에 관한 열띤 담론이 진행 중이고 국가 차원의 전담기구 설치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헌법개정 촉구안을 건의했던 본 의장으로서는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를 꽃피울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살려 강력한 지방정부를 구현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역량과 지혜를 함께 모아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곧 정부의 국정 100대 과제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대선에서 공약에 반영된 우리 시 주요 현안과제인 4차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원자력시설 주변 안전관리 강화 및 지원대책 등을 조속히 현실화하고 예타 대상사업에서 누락된 대전의료원 설립 재추진 등 산적한 현안 과업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민·관·정, 산·학·연이 일사분란하게 공동 대응하면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10시 09분 김인식 의원 입장)

아울러 집행기관에서 추진하는 안산지구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과 대동·금탄 스마트융복합산단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선점하면서 오는 9월 개최예정인 아·태도시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아직 갈 길은 멀고 해결해야 할 굵직한 사업들도 많지만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입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면서 준비한다면 추진했던 사업들이 값진 성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입니다.

7월은 정기인사이동과 휴가철이 맞물려 자칫 어수선한 분위기로 행정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입니다만 시기적 중요성과 사안의 중대성을 생각하시어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더불어 오늘부터 11일간 제232회 임시회가 열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와 교육청 제1회 추경 예산을 비롯한 일반안건 처리 및 현장방문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집행기관 시정과 교육시책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고 집행기관 공무원들께서는 우리 의원님들의 질의와 자료요청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 속에 출발한 저희 제7대 의회가 어느덧 개원 3주년이 됐습니다.

원칙과 상식을 강조하며 소통의회, 현장의회, 정책의회, 생산의회라는 기치 아래 숨 가쁘게 달려온 3년여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원님들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사명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해주셨고 그 결과 의원 1인당 평균 14.5건의 조례를 발의하며 2016지방의원 조례 제·개정 건수에서 대전시의회가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의 임기 동안에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성공한 지방정부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주마가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152만 시민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지송하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232회 대전광역시의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회되겠습니다.

(10시 1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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