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4년 7월 10일 (수) 오전 10시
의사일정
제280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1. 의장 선거의 건
2. 부의장 선거의 건
3.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 의장 후보자(조원휘, 박종선, 박주화, 이병철, 이재경) 정견발표
(10시 01분 개의)
○의장직무대행 송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선거 등을 위해 오늘 회의는 「지방자치법」 제63조 의장 등을 선거할 때의 의장 직무 대행 및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3조 의장·부의장의 임기에 의거 출석의원 중 최다선의원이며 의장 후보가 아닌 본 의원이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의장 선거 종료 후에는 새로 선출된 의장님의 사회로 부의장 선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회의에서는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가실 의장과 부의장 두 분을 선출하게 됩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협조 당부 부탁드립니다.
(10시 03분)
○의장직무대행 송대윤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에 따라 후보자 등록을 한 의원 중에서 의장 1명을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게 되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됩니다.
다만, 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가 없을 때에는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가 당선되고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면 의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은 박종선 의원님, 박주화 의원님, 이병철 의원님, 이재경 의원님, 조원휘 의원님 다섯 분이며 다섯 분의 의원님 모두 정견발표를 신청하셨습니다.
정견발표는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2조에 따라 10분 이내의 발표시간을 지켜주시고 1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마이크가 차단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표순서는 다선, 연장자 순으로 하겠습니다.
· 의장 후보자(조원휘, 박종선, 박주화, 이병철, 이재경) 정견발표
(10시 04분)
○조원휘 의원 정견발표하기 전에 어젯밤에 대전지역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천둥, 벼락과 함께 장대비가 내려서 저도 새벽 1시 30분에 잠이 깨서, 선거 때문에도 잠이 안 왔겠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거실에 나가서 베란다 창문을 열고 비가 얼마나 많이 오는지 계속 체크하고 그랬습니다.
대전지역에 비 피해가 최소화하기를 기원하고 그리고 밤새도록 안전안내문자가 새벽까지 계속 오는 걸 봤습니다.
밤새도록 비상근무한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민의힘 유성구 제3선거구 신성동, 노은2동, 노은3동 지역구를 둔 대전광역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후보 조원휘 의원입니다.
정견발표에 앞서 후반기 원구성에 있어 매끄럽지 못하고 지연되고 파행을 가져 온 것에 대해 가슴 깊이 반성하고 시민들과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 먼저 머리 숙여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대전의 북부지역 유성구 신동에서 태어났습니다.
대전에 있는 서대전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로 석사와 박사를 했습니다.
20년 동안 정당생활과 5선 국회의원 보좌관 및 재선의원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모두 쏟아부어 대의기관으로서의 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후반기 의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최다선 연장자로서 의회의 위상, 의회의 역할, 의정활동 지원정책, 시민을 위한 정책 등 새로운 의회상을 구현하겠습니다.
소통과 홍보기능을 강화해 여기 계신 모든 의원님들이 향후 있을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허물이 많지만 다른 후보에 비해 무슨 장점이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오랜 정당생활, 재선의원, 보좌관, 대학 강의, 사업 등 다양한 경험과 합리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과 업무역량 그리고 정무적 판단과 정치력,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들 수 있겠습니다.
제가 의장이 된다면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원님들이 최상의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의욕과 희망이 있는, 직원이 행복한 직장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언론홍보 부서를 강화하고 가칭 시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시의원별 각 지역구 현안문제를 직접 현장에서 설명하고 정책이슈에 대해 시의원들끼리 토론을 하는 토론회장을 마련함으로써 소통과 토론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젊은 의원들과 소통 잘할 수 있습니다.
젊은 의원들과 소통에 힘쓰겠습니다.
육체적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마음이 젊고 생각이 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방문과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서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하반기 대전시의회를 이끌어갈 방향은 우리 의원들의 기본 책무인 입법활동,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 시민을 위해 일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열린 의회, 내부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강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재미있고 보람을 느끼는 활력 있는 변화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집행부와의 관계는 앞으로 집행부의 합리적인 정책방향 설정에 긴밀하게 협조하고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에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단,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핵심적인 기능에 충실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료의원님들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지 공익에 합당한지 항상 생각하겠습니다.
또한 나는 여기에 왜 와 있는지 늘 성찰하고 반성하고 생각하겠습니다.
젊은 의원들을 비롯한 동료의원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 의회를 개혁하고 변화시켜 시민을 위한 의회를 함께 꼭 만들고 싶습니다.
145만 시민의 대표로서, 스물두 명의 의원을 대표할 의원으로서 17개 시·도 의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주고 대전시의회를 대변할 적임자가 과연 누구인지 의원님들의 현명한 판단과 지지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종선 의원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종선 의원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면전에서 의장 후보로 등록한 결연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고향은 서구 도안동에서 출생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학교는 전부 유성에서 다녔습니다.
유성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의 일류 고등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꿈이 있었습니다만 당시 연합고사라는 제도를 전두환 정권에서 만들어내서 제가 공주로 유학을 갔습니다.
저의 선친께서 졸업하신 공주고등학교를 2여 년간 다니고 3학년 4학기 때 내신성적을 높이고자 해서 고향인 유성고등학교로 전학을 왔습니다.
그리고 졸업은 유성고등학교에서 졸업을 했고 또 대학은 1차로 제가 서울에 모 대학에 입학을 했었는데 전두환 정권에서 학사경고제도를 만들어놔서 졸업을 하지 못하고 한남대학에 다시 입학해서 한남대학에서 졸업을 했습니다.
졸업한 이후에 일본 유학길을 선택해서 오사카시립대학 연구생 과정에 들어갔다가 이런저런 사유로 졸업하지 못하고 귀국해서 모 기업의 해외영업부에 입사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우여곡절 끝에 이 나라의 정치지도자를 만나게 돼서 그 당에 제가 인턴비서로 입문을 해서 이 나라 정치지도자의 수행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창당된 자유민주연합이라는 정당에서 홍선기 대전광역시장의 수행비서로 후보를 약 1년간 수행했습니다.
그 후에 선거를 통해서 바로 이 지역에 있는 이재선 국회의원의 국회보좌관으로 입문해서 죽 국회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다가 또 이 나라의 정치지도자인 이인제 의원의 최측근으로, 그건 뭐 공표가 돼서 다 아는 바입니다만,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고 그 밑에서 정권을 만들기 위해서 아주 신의를 갖고 최선을 다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저런 사유로 정당의 당료생활을 거쳐서 각종 선거에 총 8번 출마했습니다.
유성에서 국회의원 선거 2번,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구청장 2번, 자유민주연합 보궐선거, 국민중심당 선거에 입후보 등록해서 출마했다가 실패를 했습니다.
광역의원선거 4번 출마해서 2번 당선됐습니다.
토털 8번 출마했습니다.
오랜 기간 정치역정에서, 많은 정치역정과 수련기간을 거치면서 정치현실을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경험했고 정치의 아픔과 정치의 영역을 누구보다도 실질적으로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경륜과 내공을 갖고 오늘의 박종선으로서 살아왔습니다.
정치인생 30년간 정치를 하면서 자신 있게 제 양심껏 고백합니다.
단 한 번도 불의에 타협하지 않았고 부정적인 일에 앞장서지 않았고 제 정치인생은 오직 힘없고 나약하고 취약한 분들을 위해서, 사회약자를 위해서 일하겠다는 각오로 제 30여 년 정치인생을 담아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모셨던 분으로 하여금 “종선이가 싸가지는 됐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바로 이 지역 이재선 국회의원으로 하여금.
지난 선거기간 15일간 하루도 안 거르고 제 사무실에 상주했습니다.
제가 모셨던 이인제 의원께서 “자네가 떨어질까봐 새벽 3시까지 잠을 못 잤다.”고 그랬습니다.
제가 국민중심당 유성구 창당 후보 당시에 행정경험이 없다고 그랬을 때, “내가 인정한 박종선입니다, 이 사람이 내가 잘됐더라면 40대 초반 장관을 한번 만들어보려고 그랬습니다.”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완전한 팩트입니다.
날조가 아닙니다.
제가 관운이 없어서 오늘날 시의원으로 몸담고 있습니다.
제가 성질이 지랄 같고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다혈질이고 포근한 면이 없어서 이번에 여러분들로 하여금 정당에서 후보로서 선택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부모를 원망했습니다.
새벽에 운동길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왜 저를 이렇게 낳았습니까?
왜 저를 좀 부드럽고 포근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크게 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믿은 신께도 원망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자리에 계신 동료의원의 입을 통해서 박종선 의원과 2년간 경험해 보니까 사실은 따뜻한 마음도 있고 정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을, 이 자리에 면전에 계신 의원님께 제가 수차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사랑하는 후배들과 수시로 소통한 바 있습니다만 소통을 하지 못했던 의원도 계십니다.
저는 많은 정치적인 경륜을 통해서, 경험을 통해서 국가정책을 다뤄본 소중한 경험이 있고 또 지방의회 경험을 통해서 6대 의회에서 부의장, 윤리특별위원장, 예결위원장, 각 직을 다 지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들어와서 전반기에 불운하게도 놓쳤습니다만 후반기에는 반드시 내가 될 것이라는 것을 제가 스스로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당에서 선출된 김선광 후보를 어떻게든 의장으로 추대해서 의장으로 만들려고 일선에서, 여러분 아시다시피 일선에서 앞잡이 역할을 했습니다.
실패했습니다.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경륜이 저보다 적고 부족하더라도 당에서 선택한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다해야겠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었습니다.
얼마나 면전에 계신 저분은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그래서 경선에서 실패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오신 조원휘 의원께 제가 그 이후에 “왜 경선에 불복했습니까?” 이렇게 질문을 했습니다.
뭐라고 그러는가 하니 “의회의 전통과 역사, 관행이 전반기에 무너졌는데 후반기에도 이것이 무너져서는 안 되겠다, 9대 의회 후반기에는 반드시 의회의 전통과 역사를 살려야 되겠다는 소신 때문에 내가 나오게 된 것이다, 나는 의장이라는 감투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다, 내가 어떻게든 희생해서 17개 시·도에서 유일하게 전통이 무너진 것을 바로잡아야 되겠다, 그래서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도와달라는 요청에 의해서 단 일언지하에, 제가 지난주 일요일에 만났습니다.
“선배님 나오셔서는 안 됩니다.”
제 한남대학 모교 학번 3년 선배입니다, 평상시에 형님으로 존경합니다.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제가 월요일에 우리 측에 있는 동료의원들께 어떻게 됐든 우리 측에서 승리를 해야 한다고 그랬을 때, 그러기 위해서 이러이러한 안으로 가야 한다고 그랬을 때 한 분도 저의 요청에 응해 주시는 분이 없고, 제가 평생 살면서 30여 년간 처절한 아픔을 겪고 그날 밤을 새워서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후배·동료의원 여러분한테 폭언과 모욕적인 언사를 들으면서 제가 참았습니다.
제가 무엇이 부족하기에, 무엇을 잘못했기에 제가 그런 꼴을 당하는가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제 다시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여러분!
제가 추천했던, 이렇게 가면 이긴다는 그 의원을 무시하고 한쪽에 서서 그 어떤 의원을 추대하려고 했던 내 측의 의원들이 다시금 접고 그 의원께서 출마를 포기한다고 그러면서 저에게 몇 분의 의원이 와서 도와 달라, 함께하자는 요청이 왔을 때 가슴이 아팠습니다.
내가 낮에까지 전직 의장인 분께 약속을 했습니다.
나 한 표라도 보태겠다.
제가 저녁에 비참함을 느끼면서 제가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 동료의원은 이 자리에 앉아계십니다.
여러분,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어떻게 하나된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원칙을 지켜주십시오!
저는 이러한 의회에서 두 번 다시 심판받고 싶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직 등록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훌륭하신 의원, 의회의 원칙과 관행과 그리고 의회를 잘 이끌어나갈 수 있는 훌륭한 후보를 여러분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의장직에 도전하는 것을 지금 이 순간부터 철회할까 합니다.
의장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송대윤 동료의원 여러분, 방금 존경하는 박종선 의원님께서 의장 후보자 사퇴 의사표명이 있었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다른 후보자들의 정견발표 청취 후 의장 선거 준비를 위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주화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화 의원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주화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대전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서고 보니 깊은 책임감이 밀려옵니다.
저는 기초의원 때 지역문제 해결은 물론이고 동료의원들 간의 화합을 중요시 여기며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광역의원이 된 지금 전반기 교육위원장으로서 대전의 교육발전을 위해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며 그 어떤 위원회보다 모범적인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후반기에는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으로서 더욱 큰 책임을 맡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그렇기에 의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의장의 리더십과 정책방향에 따라 전체 의원의 활동이 결정되고 평가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하나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이를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대전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고자 의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항상 약속과 신뢰를 중시해 왔습니다.
옳은 일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결코 포기하지 않으며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지켜나갔습니다.
우리 의회는 다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번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보여준 우리의 행동은 대전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이제라도 우리는 정상적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오직 시민들을 바라보고 한마음이 되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저는 분명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제가 의장이 되면 첫째, 시민들께 사랑받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우선을 다하겠습니다.
화합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결정과 정책에 있어서 동료의원님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열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약속드립니다.
정책결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며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다시금 얻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대전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습니다.
대전의 경제, 교육,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믿고 의지하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하는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며 협치를 통해 시민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생과 화합의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모든 의원들과 협력하여 시민 여러분을 위한 하나의 팀으로서 일하겠습니다.
의원으로서의 자긍심과 긍지가 살아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저 박주화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대전광역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동료의원님들과 함께라면 그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 함께 꿈을 꿉시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일 잘하는 의회가 되는 꿈을.
우리 함께 꿈을 꿉시다!
서로의 신뢰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꿈을.
우리 함께 꿈을 꿉시다!
우리가 시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꿈을.
서산대사의 서시를 끝으로 저의 말을 맺을까 합니다.
"눈 내린 들판을 걸어갈 때에는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걷지 마라,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감사합니다.
○이병철 의원 먼저, 정견발표하기 전에 사과의 말씀 먼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의장 선거에 도전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동구 의원님들은 의장 선거에 나오지 않는 것이 옳지 않느냐.”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것은 전반기, 후반기 모두 다 동구에서 의장을 하게 된다면 자칫 집행부 시장님의 의중으로 비칠 수 있고 다음 지방선거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시의원 위주로 선거가 치러져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여론을 의식해서 동구 의원님들은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돌이켜 생각건대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주제넘은 생각이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상처받았을 동구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또한 민주당에서 오신 의원님들에게도 오신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통성과 정체성이 떨어진다, 없는 분들이 지금 의장에 도전하는 것은 많은 국민의힘 책임당원과 10년, 20년, 30년 동안 당원생활을 거쳐 이 자리에 오신 여러 의원님들을 생각하면 옳지 않은 처사다 하고 디스 했습니다.
이 역시 경쟁자가 되실 수 있는 의원님들에 대한 저만의 생각이었고 이 또한 주제넘은 생각이었고 주제넘은 행동이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서구 제4선거구 이병철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9대 의회 전반기 2년 동안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부족하지만 산건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좀 더 큰 틀에서 대전시의회를 이끌어보겠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시민들의 마음과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다면 진정한 시민의 대의기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따라서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집행부가 노력하고 있지만 의회가 제대로 시민들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는지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시정의 견제와 감시, 입법활동을 좀 더 강화하는 데 노력해볼까 합니다.
시민의 혈세가 제대로 쓰이는지 각종 정책에서 시민들의 뜻이 제대로 반영된 것인지 꼼꼼히 따지고 동료의원들의 입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보더라도 일하는 의회다 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탕평적 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작금의 사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우려, 즉 시의원들의 자리다툼으로 비치는 현 상황을 불식시키고자 탕평적 시의회, 즉 내 편, 네 편이 아닌, 또한 소장파, 노장파가 아닌, 편 가르기식 운영이 아닌 운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무엇보다 원칙에 충실하겠습니다.
동료의원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경청하겠습니다.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동료의원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행부와는 모든 정책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소통할 것입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삶에 우선순위를 둘 것입니다.
셋째, 강한 시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되었지만 아직도 완전한 독립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집행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의원들의 연구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연구모임을 보다 활성화하겠습니다.
의원들의 역량강화가 시의회의 경쟁력과 위상강화라고 생각합니다.
넷째, 의원님들의 실무능력과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시민 신뢰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회 조직을 강화하겠습니다.
대전시가 5개 국을 신설하면서 조직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대전시의회는 사무처 조직이 그대로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광역의회인 만큼 사무처장 밑에 최소한 2개의 국을 추가로 신설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동료의원들은 물론 다른 광역의회 등과 공감을 통해 임기 내 조직을 증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후반기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교육의 질 제고와 문화 기반 확충, 사회적 약자 배려 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이 모든 정책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도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제가 후반기 의장이 된다면 민의를 대변하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과의 소통 및 협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뜻을 경청해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며 존경하고 또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들의 의견을 수시로 듣고 실행에 옮기는 하나된 시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의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재경 의원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제3선거구 이재경 의원입니다.
먼저, 정견발표에 앞서 우리 대전시는 물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전시의회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들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대한민국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새로운 환경에 맞게 개혁해야 합니다.
민주주의 정당을 중심으로 한 대의민주주의, 자유와 공정과 정의가 조화를 이루는 시장경제 그리고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가 함께 가는 새로운 자유민주 체제를 재정립해야 합니다.
여기에 지방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대전광역시의회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혁신과 비전, 정책대안 제시보다 자리싸움으로 얼룩지면서 당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의회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대립과 갈등 그리고 후유증을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유권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바로 지금 반전의 상황을 만들지 못하고 이처럼 분열이 이어진다면 다가올 선거는 그 결과가 자명할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이 이어진다면 누가 의장이 된다 한들 결속하는 게 아니라 선거 후유증으로 분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저는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전열을 가다듬어서 앞으로 전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 지방의회 원구성 방식을 재정립하겠습니다.
지금 자행되고 있는 엽관주의, 스포일 시스템, 즉 승자 독점 원구성 방식의 구태를 혁파하겠습니다.
그 개선을 위해 새로운 원구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공익사업장 특별조정위원회의 구성방식인 순차배제 방식을 반드시 도입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자리에 연연한 투표권 행사는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의 본분을 망각하는 일입니다.
우리를 선택해준,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 시민을 바라보고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대전발전을 견인할 의회상을 정립하겠습니다.
지방의회 권한을 키워 강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의원의 정치 지평을 넓히겠습니다.
이뿐 아니라 대전시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저는 대전시민들이 기대하고 바라는 뜻을 담아 앞으로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당사를 서부로 이전토록 하겠습니다.
상임위 1개 신설, 의회사무처 직급 상향 조정 등 의회사무처 조직을 개편하겠습니다.
인사권, 조직권, 예산편성권 독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하겠습니다.
정책지원관 1 대 1 정책지원을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저는 집행부와 같은 당 출신으로서 대전발전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집행부와 협력하지만 감시, 견제할 부분이 있다면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행정학을 전공했고 폐기물매립지, 산업폐수와 생활폐수 처리, 수출지원센터 등 관리공단에서 30여 년 가까이 근무했습니다.
국회의원 정책보좌역도 지냈습니다.
서울시의회사무처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러한 행정기관과 입법기관에서의 근무경험은 행정과 정치를 이해하게 됐고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을 그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경험은 대전시와의 협력 또는 견제·감시하는 시의회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대전시의회를 이끌어가는 의장으로서 필요한 학식과 경험을 쌓은 준비된 정치인, 혁신과 개혁의 비전을 선포하는 저 이재경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동료의원님께 호소합니다.
공정과 상식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 이후의 분열과 대립, 후유증의 우려를 씻어야 합니다.
단순 미봉책인 봉합을 뛰어넘어 상생의 정치, 덧셈의 정치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모든 선거에서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저의 지역구인 서구 제3선거구에서 정당별 득표율을 보면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의 선거 결과는 모두 민주당에 뒤진 반면 광역의원선거에서는 저 이재경이 2천여 표의 차이로 넉넉하게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2024년 총선 결과 대전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한 분도 없는 어려운 여건에서 저는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다면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선 승리를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저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처럼 선거에서 승리할 줄 알고 이를 위한 전략과 전투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의회뿐 아니라 대전을 위한, 대한민국을 위한 불꽃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의원님!
사랑하는 동료의원님!
제가 가는 이 길에 함께해 주시면, 함께해 주시면 말씀드린 내용은 9대 후반기 원구성부터 현실이 될 것입니다.
저 혼자 간다면 정견발표로 끝나고 아주 오랜 혼자 외로운 투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참해 주시고 많이 성원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의장 후보로 등록하신 다섯 분 의원님의 정견발표가 있었습니다.
의장 후보자 사퇴의사가 있었기에 의장 선거 준비를 위해 약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회의중지)
(11시 04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러면 선거에 앞서 투·개표 상황을 점검, 계산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40조에 따라 의장직무대행과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을 제외하고 감표위원 두 분을 추첨하겠습니다.
(감표위원 추첨)
대덕1 이효성 의원님, 동구3 정명국 의원님이 감표위원으로 선정되셨습니다.
두 분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감표위원님, 명패함과 투표함 이상 없으신가요?
(○이효성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예.)
(○정명국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예.)
감표위원으로부터 명패함과 투표함이 이상 없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용지 매수를 확인하시고 감표위원 확인란에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의사담당관의 설명을 들은 후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유병권 의사담당관 유병권입니다.
의장 선거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투표하시는 순서는 의원석 맨 앞줄 우측에 앉아계신 의원님부터 의석배정 순서에 따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제가 호명해 드리는 순서에 따라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 가셔서 비치되어 있는 기표용구로 투표용지에 등재된 의장 후보자의 기표란에 기표하시면 되겠습니다.
기표를 마치신 후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각각 투입하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투표수가 명패수보다 많으면 재투표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명패와 투표용지를 꼭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님은 의장석을 비울 수 없으므로 명패와 투표용지를 직원이 의장석으로 전해드리면 의장석에서 직접 투표하신 다음 직원이 명패와 투표용지를 전달받아 각각 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감표위원으로 수고하시는 두 분 의원님께서는 맨 마지막에 투표하시면 되겠습니다.
투표결과 무효투표 판단은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6항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179조를 준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무효투표의 예시를 설명드리면 정해진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표를 하는 경우, 어느 란에도 표를 하지 아니한 경우, 둘 이상의 란에 기표를 한 경우, 어느 란에 표를 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경우에는 무효로 처리됨을 유의하여 주시고, 특히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석에 배부해드린 투표방법 안내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의장 투표지에 박종선 후보자의 기표란에는 후보사퇴 고무인을 날인하였습니다.
따라서 후보사퇴 의원님의 기표란에 기표한 투표수는 무효로 처리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1시 10분 투표개시)
먼저, 이중호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용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김선광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김민숙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황경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김영삼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금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송인석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민경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한영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박주화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상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박종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의회사무처 직원은 의장직무대행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전해드리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감표위원님들의 투표가 있으시겠습니다.
감표위원이신 이효성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정명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예.」하는 의원 많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 22분 투표종료)
이어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2매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22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집계가 완료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계산)
투표결과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2매 중 박주화 의원 7표, 이병철 의원 3표, 이재경 의원 1표, 조원휘 의원 11표, 투표결과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1항에 따른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장 선거 2차 투표 준비를 위해 약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8분 회의중지)
(11시 44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행 송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3항에 따라 의장 선거 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1차 투표와 동일하게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앞서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두 분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계속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의원님 속히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감표위원님, 명패함과 투표함 이상 없으신가요?
(○이효성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예.)
(○정명국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예.)
감표위원으로부터 명패함과 투표함이 이상 없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용지 매수를 확인하시고 감표위원 확인란에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의사담당관의 설명을 들은 후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은 투표방법을 설명하시고 투표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유병권 의사담당관 유병권입니다.
투표에 앞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 선거 2차 투표는 1차 투표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1시 47분 투표개시)
먼저, 이중호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삼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인석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화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사무처직원은 의장직무대행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전해드리기 바랍니다.
이어서 감표위원이신 이효성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정명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예.」하는 의원 많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투표종료)
이어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2매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22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집계가 완료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계산)
투표결과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2매 중 박주화 의원 9표, 이병철 의원 1표, 이재경 의원 1표, 조원휘 의원 11표, 투표결과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1항에 따른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결선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장 선거 결선투표 준비를 위해 약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회의중지)
(12시 19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행 송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3항에 따라 의장 선거 결선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결선투표는 2차 투표 결과 최고 득표자인 조원휘 의원님과 차점자인 박주화 의원님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하고 결선투표 결과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며,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4항에 따라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2차 투표와 동일하게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앞서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두 분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셔서 계속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감표위원님, 명패함과 투표함 이상 없으신가요?
(○이효성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예.)
(○정명국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예.)
감표위원으로부터 명패함과 투표함이 이상 없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용지 매수를 확인하시고 감표위원 확인란에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의사담당관의 설명을 들은 후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은 투표방법을 설명하시고 투표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유병권 의사담당관 유병권입니다.
투표방법은 1차, 2차 투표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결선투표 대상 의원님이신 조원휘 의원님과 박주화 의원님 중 선출하고자 하는 의장 후보자 한 분의 기표란에 기표하셔야 합니다.
두 분 모두에게 기표하거나 어느 란에도 표하지 않는 경우 무효로 처리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2시 23분 투표개시)
먼저, 이중호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용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김선광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삼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금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인석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한영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박주화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상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박종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사무처직원은 의장직무대행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전해드리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감표위원님의 투표가 있겠습니다.
이효성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예.」하는 의원 많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 34분 투표종료)
이어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2매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22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집계가 완료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계산)
투표결과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2매 중 조원휘 의원 15표, 박주화 의원 7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3항에 따라 출석의원 다수 득표를 하신 조원휘 의원님이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이효성, 정명국 의원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표위원 의석정돈)
(12시 40분)
○조원휘 의원 9회말 2사 만루에 빗맞은 안타 친 기분입니다.
의원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렇게 어렵게 된 만큼 더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임해 주신 권한 오남용하지 않고 시민을 위해서 올바르게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의회, 변화된 의회를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진수무향 진광불휘(眞水無香 眞光不輝), 진짜 좋은 물은 향이 나지 않고 진짜 빛나는 것은 반짝거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묵묵히 의원님들 뒷바라지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어가지 마시고, 의장으로 당선되신 조원휘 의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이제 새로 당선된 의장과 사회를 교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송대윤, 조원휘 의장과 사회교대)
○의장 조원휘 의장 선거를 위하여 회의진행을 해주신 송대윤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부의장 선거 준비 등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3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의장 조원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장 조원휘 다음 의사일정 제2항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는 부의장 후보로 등록한 의원님 중에서 부의장 한 분을 먼저 선출하고, 이후 먼저 선출된 부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의장 후보 등록 의원님 중에서 또 한 분의 부의장을 선출하겠습니다.
먼저 선출되신 부의장이 제1부의장이 되고 나중에 선출되신 부의장이 제2부의장이 되겠습니다.
제9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은 송대윤 의원님, 이한영 의원님, 황경아 의원님 세 분이며 세 분 모두 정견발표를 신청하셨습니다.
정견발표는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2조에 따라 10분 이내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표순서는 다선, 연장자 순으로 하겠습니다.
(14시 03분)
○의장 조원휘 먼저, 송대윤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의원 존경하는 조원휘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 송대윤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의장에 선출되신 조원휘 의장님 축하드립니다.
오늘 저는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직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전시의회는 대전시민을 대표하는 의결기관으로서, 저를 비롯한 여기 본회의장에 계신 스물두 분의 선배·동료의원님은 대전시민의 삶과 직결된 막중한 권한을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지방의회 발전을 고민해온 한 사람으로서, 본 의원은 지방의원 3선으로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다수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제9대 대전시의회는 지난 2022년 7월에 출범하면서 많은 우려와 걱정 속에서 출범했습니다만 2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면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은 지난 8대 의회와 비교한 결과, 조례 누적 처리건수가 약 31.8% 증가한 418건을 기록하였고, 상임위에서 처리한 동의안도 152건으로 약 85%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제9대 대전시의회가 초선 일색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여기 계신 스물두 분의 훌륭한 의원님들이 이룬 영광 덕분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며칠 사이 대전지역에 쏟아진 많은 비로 곳곳에서 주민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지금 대전시의회는 정치적으로 이념적 갈등을 초월하여 주민의 삶을 돌봐야 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수당의 의원님들로 구성된 대전시의회가 특정 정당에 의해 견제와 감시가 소홀하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서는 더욱 안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협치를 통해 올바른 시정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대전시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말로 다수당의 배려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다면 다음과 같이 약속드리겠습니다.
첫째,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의회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열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협치를 통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완성하겠습니다.
민선 8기 대전시정도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이장우 시장의 올바른 시정을 위하여 견제와 감시를 통해 의정활동 성과를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집권당인 국민의힘과의 협치를 통해 대전시정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정치적 이념을 넘어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갈등보다는 협치를 통하여 실질적인 지방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협력적 동반자가 되어 의회 발전은 물론 대전시정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셋째, 투명하고 공정한 사무처 운영을 통하여 스물두 분의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2022년 1월부터 시행 중인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 차원의 다양한 권한이 확대되었습니다.
변화된 정책환경 속에서 지방의회 또한 새 길을 모색하고 제도 변화를 바탕으로 의회의 본질적 역할과 기능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지방의회 위상 재정립을 위한 자치입법 기능과 예산심의 기능을 강화하여 스물두 분의 선배·동료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재정비해야 합니다.
또한 사무처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전문성을 강화함은 물론 의회의 모든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의원님들과 함께 대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지지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끝까지 함께해 주신다면 저 송대윤은 의원님들과 함께 대전의 미래를 밝히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저와 함께 부의장 선거에 출마하신 이한영 의원님, 황경아 의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원휘 송대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한영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의원 먼저, 존경하는 이상래 전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대전시의회 부의장에 입후보한 국민의힘 서구 제6선거구 이한영 의원입니다.
아울러 오늘 9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신 조원휘 의장님께도 축하말씀드립니다.
어느덧 제9대 의회도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전반기를 원만히 이끌어주신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과 김진오 부의장님, 각 상임위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말씀드립니다.
저는 서구의회 3선 의원을 마치고 제9대 대전시의회에 입성하여 시민의 대표로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저에게 제9대 후반기 부의장직을 허락해 주신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당선되신 조원휘 의장님을 중심으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후반기 대전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과 의원님들의 역량개발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원휘 이한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경아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아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황경아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당선되신 조원휘 의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남은 후반기 우리 제9대 의회가 시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는 그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겠다는 국민의힘 기본정책에 따라 본 의원은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비례대표로 배려를 받았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부의장으로 내정해 주신 것에 대하여 막중한 책임감과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해 주신 배려에 대해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본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택해 주신다면 다음 두 가지 약속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신·구 의원님 간의 가교역할과 상임위와 의원님 간의 소통을 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둘째, 자유민주주의와 공정과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국민의힘 기치를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원휘 황경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선거에 앞서 투·개표 상황을 점검, 계산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40조에 따라 의장과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을 제외하고 감표위원 두 분을 추첨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추첨)
감표위원 추첨결과 이용기 의원님과 김민숙 의원님이 감표위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두 분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감표위원님, 명패함과 투표함 이상 없으시지요?
(○이용기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이상 없습니다.)
감표위원으로부터 명패함과 투표함이 이상 없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용지 매수를 확인하시고 감표위원 확인란에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의사담당관의 설명을 들은 후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은 투표방법을 설명하고 투표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유병권 의사담당관 유병권입니다.
부의장 선거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의장 선거는 부의장 후보로 등록한 의원님 중에서 부의장 한 분을 먼저 선출하고, 이후 먼저 선출된 부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의장 후보 등록 의원님 중에서 또 한 분의 부의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먼저 선출되시는 부의장이 제1부의장이 되고 나중에 선출되시는 부의장이 제2부의장이 되겠습니다.
투표용지에는 하나의 란에만 기표해야 하며 둘 이상의 란에 기표하는 경우 무효로 처리됨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4시 19분 투표개시)
먼저, 이중호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김선광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김영삼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인석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민경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한영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화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송대윤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박종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사무처직원은 의장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전해드리기 바랍니다.
끝으로 감표위원이신 이용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원휘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많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 31분 투표종료)
이어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2매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22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집계가 완료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계산)
투표결과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2매 중 송대윤 의원 13표, 이한영 의원 6표, 황경아 의원 3표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1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송대윤 의원님이 제1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방금 당선되신 부의장의 당선인사는 또 한 분의 부의장을 선출한 후 듣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다음 투표 준비 등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약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6분 회의중지)
(14시 53분 계속개의)
○의장 조원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또 한 분의 부의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조금 전 제1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송대윤 의원님을 제외하고 선출하고자 하는 의원님의 기표란에 기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거에 앞서 투·개표 상황을 점검, 계산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40조에 따라 의장과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을 제외하고 감표위원 두 분을 추첨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추첨)
감표위원 추첨결과 이효성 의원님과 이용기 의원님이 감표위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두 분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감표위원님, 명패함과 투표함 이상 없으시지요?
(○이용기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이상 없습니다.)
(○이효성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이상 없습니다.)
감표위원으로부터 명패함과 투표함이 이상 없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용지 매수를 확인하시고 감표위원 확인란에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방법은 전과 동일하게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투표방법을 설명하고 투표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유병권 의사담당관 유병권입니다.
지금부터 또 한 분의 부의장 선거를 위한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첫 번째 부의장 선거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방금 전 당선되신 송대윤 의원님의 기표란에는 당선이라는 고무인이 날인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당선되신 의원님을 제외하고 선출하고자 하는 의원님의 기표란에 기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석에 배부해드린 투표방법 안내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4시 56분 투표개시)
먼저, 이중호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김선광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황경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정명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삼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인석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민경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화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사무처직원은 의장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전달해 드리기 바랍니다.
끝으로 감표위원님들의 투표가 있으시겠습니다.
이효성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원휘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많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 07분 투표종료)
이어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2매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22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집계가 완료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계산)
투표결과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2매 중 이한영 의원 9표, 황경아 의원 12표, 무효 1표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1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황경아 의원님이 제2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두 분 의원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표위원 의석정돈)
(15시 12분)
○의장 조원휘 다음은 당선인 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송대윤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에 방금 선출된 송대윤 의원입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또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가 17개 시·도에서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조원휘 의장님과 함께, 오늘 당선되신 황경아 부의장님과 여기 계신 스물두 분의 의원님들과 함께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자성어 한 가지가 생각나는데, 금란지교라는 사자성어가 있는데 제가 평소 좋아하는 말입니다.
쇠처럼 단단하고 난초처럼 향이 나는 인연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쇠는 인연을 끊을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제가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협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하나가 돼서 대전시정의 견제와 감시를 통해서 민선 8기 성공을 기원드리면서 우리 9대 의회 후반기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원휘 송대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경아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아 의원 황경아 의원입니다.
사실 많이 무겁고 마음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저와 같이 경합을 하셨던 이한영 의원님께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요.
그렇지만 앞으로 2년 동안 부의장으로서 활동하는 내내 우리 이한영 의원님과 많은 것들을 상의하면서 진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당선되신 조원휘 의장님과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송대윤 부의장님과 잘 뜻을 맞춰서, 보좌해서 제가 약속한 두 가지 부분을 꼭 지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상임위와 의원님들 간에 소통 창구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장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를 이렇게 선택해 주시고 믿어주신 그 부분에 대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원휘 황경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송대윤 의원님과 황경아 의원님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15시 17분)
○의장 조원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 선임 준비 등을 위해 7월 11일 하루 동안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오늘 상정인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상임위원 선임 등을 위해 7월 12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7분 산회)
(표결 찬반 의원 성명) |
3. 휴회의 건 |
재석의원(22명) |
찬성의원(22명) |
이상래 김진오 조원휘 송인석 |
정명국 박주화 김선광 민경배 |
김영삼 이재경 이병철 이중호 |
이한영 박종선 송대윤 이금선 |
이효성 송활섭 이용기 안경자 |
황경아 김민숙 |
○출석의원(22명) |
이상래김진오조원휘송인석 |
정명국박주화김선광민경배 |
김영삼이재경이병철이중호 |
이한영박종선송대윤이금선 |
이효성송활섭이용기안경자 |
황경아김민숙 |
○출석공무원(의회사무처) | |
의회사무처장 | 유세종 |
의사담당관 | 유병권 |
○의장 및 부의장 당선자 명단 | |
의장 조원휘(국민의힘) | |
부의장 송대윤(더불어민주당) | |
부의장 황경아(국민의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