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11월 16일 (목) 오전 10시 30분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10시 32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병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병철 오늘은 농업기술센터와 건설관리본부,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우리 상임위원회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모니터링과 취재하기 위하여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설재균 님과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님이 오셨습니다.
우리 위원회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무 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파악하여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는 가운데 생산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모범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며,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를 유념하시고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진솔한 자세로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핵심내용 위주로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농업기술센터소장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부서장이나 기타 증인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 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증인이 거짓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지태관 농업기술센터소장께서 발언대로 나와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태관 농업기술센터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6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이병철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이병철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핵심내용 위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태관 농업기술센터소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입니다.
존경하는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대전 농업·농촌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3년 주요업무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2023년 추진실적 및 2024년 추진계획, 주요 당면·현안 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보고드린 사항에 대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고 행복하고 희망 있는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며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3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병철 지태관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행정사무에 대해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위원 송활섭 위원입니다.
먼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오늘 치르고 있지요.
대전시민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우리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보기를 기원하면서 행감을 실시하겠습니다.
우리 소장님 준비 많이 하셨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많이 했습니다.
○송활섭 위원 만나서 반갑습니다.
두 가지만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봉 관련돼서 20쪽 한번 보시지요.
지역특화 소득작물 육성 추진현황을 보니까 양봉 관련된 게 일부 있어요.
현재 대전 양봉농가 현황에 대해서 가구 수하고 봉군 수 정도 대충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대전에 양봉농가는 대략 323호가 지금 사육농가로 하고 있는 걸로 잡혀 있고요.
근데 지금 양봉 같은 경우도 농가경영체 등록하는 것처럼 이제 등록을 하게 되는데 작년 말 행정에 등록된 농가는 127농가가 등록돼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농가가 아직 등록이 안 돼 있는데 그 이유를 보게 되면 규모가 미비하거나 아니면 재배하는 장소가, 거주지는 대전인데 장소가 너무 먼 곳에 있다든지 이런 형태로 하고 있고요.
대략 봉군 수는 4만 3천 군 정도를 우리 대전 323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근 도 단위에 비하면 아주 작은 면적이지만 대전에서는 크게 어려운 농업이 아니기 때문에 농가 수가 조금씩 늘어나는 그런 추세에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현재 꿀벌 집단 폐사 현상이 수년째 지속되는 걸 왕왕 듣고 있어요, 저도요.
아직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꿀벌 응애류 등 병해충과 이상기후 또 항공방제 등이 주범으로 지목된다고 볼 수 있는데 우리 소장님께서는 어떤 쪽이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진흥청에서도 명확하게 정답을 안 내린 걸 제가 어떻게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고요.
그냥 혼자 생각은 아무래도 이상기후 때문에 많이 문제가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렇지요, 이상기후를 많이들 얘기해요.
왜냐하면 이상기후 때문에 꿀벌은 잠에서 깨어나서 나와 있는데 아카시아 꽃이 안 펴서 꿀을 빨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아니겠어요?
그런 부분이 있는데 대전 양봉농가가, 흩어져 있는 양봉농가가 굉장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사례를 많이 얘기하고 있어요.
이 피해사례가 많이 있는데 양봉농가에 대해 지원하고 있는 뭐가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금년도에 양봉농가에 대해서 사업비를 좀 더 많이 계상해서 시범사업을 추진했고요.
내년도에는 양봉농가들이 많이 건의를 해서 포장개선을 저희가 현재 디자인진흥원에 의뢰해서 지금 거의 다 완성단계에 있고 이 예산이 내년도 예산으로 일부 계상이 됐습니다.
그게 올라오게 되면 위원님들께서 잘 살펴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위원 협회도 있지요?
협회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지요?
협회하고 소통 좀 합니까, 양봉협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지금 3개 단체가 있는데 양봉 관련해서 협의할 때는 항상 3개 단체 대표자들하고 모여서 하기 때문에 그분들하고 협의가 되면 양봉농가 전체의 목소리라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같은 가축으로 분류되는데 뭐 한우하고 돼지, 닭, 이런 거 같은 꿀벌도 가축이에요, 그렇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축산입니다.
○송활섭 위원 예, 시민과 지자체 모두 다른 가축에 대해서는 폐사가 됐다고 하면 관심을 많이 갖는데 이 꿀벌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좀 안타깝습니다.
꿀벌은 대표적으로 익충이자 가축이라고 보통 하지 않습니까?
당장 꿀벌이 사라지게 되면 과수농가도 피해가 많고 또 그 피해가 도미노처럼 일어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농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꿀벌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꼭 필요한 곤충이고 만약에 꿀벌이 없다고 가정하게 되면 지구의 식물이 전멸하는 데 얼마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그것을 떠나서라도 농가들이 소득을 위해서 하는 농업이기 때문에 저희도 관심을 갖고 많은 지원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타 시·도 사례를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경북 영덕군에 군유지에다가 아카시아라든가, 헛개나무, 산수유 같은 것을 대대적으로 밀원수를 식재했어요, 꿀 생산을 늘리기 위해서.
그러면 양봉농가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양봉농가 발달을 위해서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통해서 기후변화다 뭐다 이렇게 따지지 말고 양봉 전반에 대해서 그 여파를 분석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는 것도 어떻겠나 이렇게 생각해 보는데 동의하시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적극 동의합니다.
○송활섭 위원 다음은 스마트, ICT 얘기를 많이 했는데 34쪽 좀 봐주시지요.
스마트 농업 기술보급 추진현황에 대해서 한두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말 그대로 스마트 농업 기술이 보급되면서 노동력이 절감되고 생산력이 향상되는 것 아니겠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런데 대상자와 사업비 외에는 구체적으로 기재된 게 없어요.
대표적인 사례 위주와 보조금이 지원되면 실질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간단히 설명 좀 해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스마트농업이 이제 대세가 그쪽으로 흘러가는 추세인데요.
지금 현재 우리 대전에서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 형태는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는, 기초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하우스에서 할 수 있는 게 핸드폰을 가지고 환기라든지 그다음에 비가 오고 할 때 자동으로다가 개폐하는 것 그다음에 온도 조절하는 것, 그러니까 현장에서 사람이 하지 않고도 그냥 집에 앉아서 할 수 있는 게 서너 가지 정도 됩니다.
○송활섭 위원 그렇지요, 우리 농업의 문제점은 향후 국내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농업 저변 확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수라든가 축산, 화훼 이런 것이 기존에 하고 있는 건데, 노지작물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려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꼭 확대가 돼야 되고요.
지금 우리 대전에서도 복숭아라든지 기타 과수에 시범사업으로 일부 시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분 관리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를 저희가 진흥청 기술 지원받아서 하기 때문에 앞으로 노지 쪽에서도 많이 확산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송활섭 위원 우리 「대전광역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제7조에 보면 시장은 스마트농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우수실천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야 된다고 규정돼 있어요.
우리 해당 농업인들의 우수 사례를 잘 공유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다 센터에서 공유하고 잘되고 있는 것은 또 인근 농가에 전파해서 같이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스마트 기술을 보급하게 되면 일단 초기 자금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렇잖아요.
그래서 농가가 이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마트 이것을 접목하기 위해서는 매출 증대라든가 투자 대비 순이익이 얼마나 났나 이게 눈으로 표시가 돼야 돼, 결과물이.
그렇지 않고서 막연하게, 스마트농업을 하게 되면 농가 소득이 많이 증가되겠다 이런 막연한 데이터로는 안 된다, 그래서 찾아가는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을 병행한다든가 아니면 민간교육기관을 육성할 필요가 있는데 동의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교육은 저희 센터에서, 대전은 영농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저희 센터의 전문가들이 충분히 그 교육은 가능하고요.
그다음에 눈으로 보일 정도의 성과는 지금 스마트농업이 막 시작되는 단계고 이제 성과가 나타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내년이나 후년 정도에는 그 성과를 가지고 충분히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송활섭 위원 조례에 나와 있듯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지 대전시 스마트농업의 일대 전환기가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미지 싸움이에요.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서구나 유성구 쪽에 농사를 짓는 분들이 많은데 다른 지방의 쌀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우리가 홍보가 약하다 보니까 우리 쌀을 안 먹고, 대전에서 농사 지은 쌀은 안 먹고 그런 부분이 있어요,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미지 싸움이다.
그래서 과학의 도시 대전이 농업도 스마트하게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확고한 방향성을 가지고 스마트농업의 대전환을 착실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잘 알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병철 송활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하실 위원님?
김선광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 김선광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 좀 드릴게요.
제가 지난번 행감 때 대학교들과 잘 연계해서 했으면 좋겠다, 지역대학과 스마트팜 이런 부분이요.
제가 행감자료 보니까 잘 연계해서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 잘하고 계신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요.
이건 농업 관련된 건 좀 아니긴 한데, 10쪽에 보면요.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번에도 대전 농업인의 날 행사를 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그렇습니다.
○김선광 위원 지원단체에 7천만 원을, 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 연합회에 줘서 거기서 진행하는 것 같아요.
입찰을 보는 거예요, 이거?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아닙니다, 그것은 애초에 농민단체를 대상으로 해서 예산이 투입된 것이기 때문에 그 단체로 나간 겁니다.
○김선광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저도 그 자리에 갔었는데 사실 눈살이 좀 찌푸려졌던 것 중 하나가, 행사는 잘하셨어요, 잘하셨는데 거기 가면 정치인들 많이 오잖아요, 인사하러.
근데 유성구에 위치해 있지만 다른 지역에 있는 국회의원들도 많이 왔을 거예요.
근데 현역 경찰이신 분도 오시고 하셨었는데 제가 눈살이 굉장히 찌푸려졌던 게 운영본부 있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김선광 위원 그런데 거기에 그분의 보좌진이 들어가서 계속 상주를 하시더라고요, 운영본부에.
그건 잘못된 거 아닌가요?
그 국회의원이 하는 행사도 아니고 대전시에서 하는 행사인데 왜 그 운영본부 있는 데를 그 국회의원의 보좌진이 들어가서 무대 쪽을 바라보면서 손으로 막 이렇게 해요.
제가 사실 굉장히 기분이 나빴어요.
근데 그거는 왜냐하면, 정당이 달라서 제가 그 말씀드리는 것도 아니지만 뭐냐면 그 많은 농업인들이 오셔서 화합의 날 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운영하는 것을 우리 직원분들이나 대행사에서 해야지 그분이 왜 거기 들어가서, 끝날 때까지는 아니겠지만 몇십 분을 거기 있더라고요.
제가 계속 쳐다봤어요.
잘못된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그런 부분들 특정 정당을 떠나서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운영이 잘 안 될 거라고 생각해요.
감 놔라 배 놔라 하면, 누군가가.
우리 직원분들이 그런 부분은 조금 각별히, 다음 회차 때는 신경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다음부터는 주의해서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알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병철 김선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송대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존경하는 산업건설 이병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행정사무감사하느라고 고생 많이 하시고요.
또 우리 지태관 소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물론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늘 열심히 하고 계시고 또 큰 문제없이 농민들의 애환을 서로 감싸주시고 고민하는 부서라서 두세 가지만 보면, 지난 회기 때 농업기술센터 분소를 잘 운영해 보겠다는 동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가 잘 됐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농기계 관련 말씀하신 거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그렇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아쉬운 점이 몇 가지가 있는데 협의…….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농기 분소는 위원님들이 협조해 주셔서 잘 통과돼서 저희가 끝까지 최대한 노력을 했는데 내년도 재정이 워낙 어렵다고 해서 내년도 추경 때 하는 걸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송대윤 위원 추경 때 하는 것으로 얘기한 거고, 지난번에는 본예산에 해서 2024년부터 가열하게 준비 좀 해보겠다, 또 시장께서 동구에 많은 농업인들이, 현재 유성구 교촌동인가요, 대정동에 위치한 우리 농업기술센터 이용하는 데 좀 애환이 있다, 중구나 서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추가적으로 하겠다, 이런 말씀이 있으셨는데 그러면 다소 사업이 늦어지는 겁니까, 아니면 폐지될 수 있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내년 4월이나 5월에 예정된 추경에만 확보되면 정상적으로 추진이 가능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아닙니다.
동의를 해주셔서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겁니다.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실은 큰 사업 중 하나가 이번에 잘 진행되나 싶더니 역시 또 예산부서에서 삭감된 이런 안타까움이 있었다.
그래서 좀 더 노력하시고 고생하셨던 부분이 있으신데, 저도 우리 산업건설 이병철 위원장님과 함께 응원을 드리면서 추경에는 꼭 확보해서 농업인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많은 것들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두 번째는 작년에 우리 존경하는 김선광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고 그 양봉, 양봉 포장지가 이번에 확대간부회의 때 말이 좀 나왔던 것 같아요, 언론에도 나왔었는데 어떤 이야기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지금 시장님께서 대전에서 현재 벌꿀이 유통되는 게 2.4㎏ 박스로 단일화돼서 지금 유통되고 있는데 일부 유통법인이라든지 서울 쪽에 가게 되면 벌꿀이 꼭 2.4㎏가 아니라 500g 그다음에 작은 거, 튜브로 돼서 짜 먹는 것 등 여러 가지가 다양한 디자인이 있는데 대전도 그런 쪽으로 과학도시에 걸맞게 만들어서 시민들한테 판매해야 될 것 아니냐는 그런 말씀이 여러 번 계셔서 저희가 그것을 디자인진흥원에 의뢰를 해서 현재 디자인이 거의 완성된 단계입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 9,500만 원이 계상돼 있는데 그걸 가지고 323농가, 희망하는 농가한테 그걸 배부해서 내년부터는 디자인이 돼서 새로 만들어진 걸로 유통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입니다.
○송대윤 위원 예, 본 위원이 당부의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역시 광역시장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정말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전국 17개 시·도를 다니면서도 세심하게 지켜봐 왔고 우리 대전에 이런 것들을 접목해야 되겠다, 그런 게 시장의 강한 의지이지 않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우리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또 아주 중요한 이장우 시장이, 디자인도 정말 예쁘게 잘했으면 좋겠다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차별화된 디자인, 그렇게 해서 디자인을 하는데 컨펌을 여러 번 받았으면 좋겠다, 한 가지 잘 됐다고 해서 진행하는 것보다는 디자인할 때 여러 가지를 해서 디자인이 좀 서로 공감되는 것들을 해야 전국적으로도 벌꿀을 운영하는, 보니까 아까 320가구 이상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한테도 어떤 소득이 증가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 부분에서는 디자인을 여러 가지 보고 이병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한테도 컨펌을 받아보시면, 저희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노력하겠다 이 말씀을 드리고요.
끝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야심 차게 하고 있던 농기계 무료 임대서비스 있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그렇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큰 무리 없이 운영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금년도에 4천만 원 계상해서 1천만 원을 자체예산으로 돌려서 5천만 원 사용한 거고요.
금년도 의회로 예산을 요청한 게 6천만 원 요청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만약 6천만 원 가지고 부족할 경우에는 그것 가지고 조금 더.
○송대윤 위원 예산을 좀 더 확대해서 운영하겠다고 하는데 제가 2023년도 것과 향후계획을 보니까 대동소이한 것 같아요.
그러면 결국에는 농업인들한테 효율적으로 임대장비를 더 홍보해서 농업인들이 더 많이 이용하게 하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그렇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센터 홈페이지라든지 문자로 하는데 자체적으로 카카오채널 운영하는 게 있습니다.
지금 회원이 1,378명 가입돼 있는데요.
카톡에 들어가서 농업기술센터 치면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나옵니다.
그러면 거기에 우리 농업기술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들 또 교육생 등등 해서.
또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뭐냐면, 저는 농업기술센터를 잘 알고 있습니다.
농기계가 이 정도면 상당히 많이 임대해줘서, 사실 이게 운반비로 나가는 비용이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랬을 때 공직자들이 몇 명 안 되는데, 몇 분 안 계시는데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지, 과중한 업무가 되지 않을까 우려도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소장님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현재까지는 정규직 3명하고 기간제 3명 해서 6명이 운영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큰 문제 없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아직까지는 그런데 향후 1천만 원이라는 비용을 더 계상한 것으로 보이고 부족하면 1천만 원 더 할 수 있다고 해서 7천만 원 운영되면 올해 운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5분의 1 이상의 많은 일을 과중해야 되는데 그 과중하는 데 있어서 현재 여섯 분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공직자 3명과 기간제 3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병철 송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김영삼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삼 위원 김영삼 위원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소장님.
제가 올해인가요, 농업기술센터 현장방문했을 때 드렸던 질의입니다.
우리 대전시에 귀농·귀촌, 거꾸로 귀촌하는 인원이 올해 몇 명이나 있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대전은 귀농이나 귀촌 대상지역이 아닙니다.
○김영삼 위원 그렇지요, 제가 그 말씀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지금 정착지원금이나 이런 것들도 없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대전에서 지출되는 돈은 없습니다.
○김영삼 위원 그런데 귀농·귀촌아카데미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33명이 수료했고 내년에는 더 확대해서 하겠다고 하시는데 귀농·귀촌은 생업을 바꿔가면서 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분들이 생각하는 농작물이나 이런 것들이 있을 거란 말이지요.
그런데 실습장소는 포도 하나예요.
지금 그렇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지금 전 작목을 실습포장으로 활용합니다.
거기 나와 있는 것은 멘토·멘티제를 맺은 경우이고 귀농·귀촌 같은 경우는, 위원님 말씀하시는 뜻을 충분히 이해했고요.
대전에서 정착도 안 하시는 분들 교육을, 그때 말씀하신 게 교육을 굳이 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까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2011년부터 시작했는데 이분들이 다 우리 대전시민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 이분들은 교육을 받고 시골로 가려고 하는, 준비를 하는 거지요.
○김영삼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있어요.
이분들이 귀농·귀촌을 한다고 하는 것은, 거기에서는 어쨌든 정착금이라든가 더 많은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전에서 간단하게 교육시켜서 직접적으로 내려가서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그러니까 멘토링을 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 도시에서는 기본적으로 준비가 다 돼 있습니다, 귀농·귀촌하려고 하는 도시에는.
그렇다고 하면 연계를 해서 그런 연계 차원과 이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는 게 좋고 직접적인 교육은 그쪽에서 받는 게 맞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저희가 이것을 계속 진행하는 이유는 여기에서 기본적인 교육을 이수해야 됩니다, 현장으로 가려면.
현장으로 가서 정착지원금을 받는다든지 자금을 받는다든지 할 경우에 반드시 교육이수 100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생활하면서 교육을 받는 겁니다.
○김영삼 위원 대전시민을 위해서, 시민들이 타 지역에 가서도 안정될 수 있게 교육을 한다는 말씀이시기 때문에 100% 공감을 합니다.
다만 이 교육이 귀농·귀촌이라는 말을 써서, 귀농이라는 말은 맞지 않으니까 그렇게 따지면, 그런 문구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영삼 위원 또 한 가지 여쭤볼게요, 스마트팜을 이용한 농작물이 지금 좀 한정돼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그렇습니다.
○김영삼 위원 제가 보다 보니까 도심 공실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 해서 대흥동, 은행동, 선화동 일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그건 농생명정책과에서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저희가 내용을 깊이 알 수가 없습니다.
○김영삼 위원 그 말씀을 드리게 된 계기는 도심 같은 경우는 수직형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이라는 말을 쓴 거거든요.
그런데 공간 활용으로 스마트팜을 해서 폐업 사례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농작물이 다각화가 돼야 할 것이고 수직농작물에 대한, 앞으로 저희가 산업단지 내에 6만 평 정도인가요, 지금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김영삼 위원 작년 같은 경우에는 샤인머스캣이 굉장히 귀했어요, 멜론도 그렇고.
그런데 가격이 너무 싸지다 보니까 이것을 헐값에 못 팔아서 내년까지 넘겨서, 이월해서 창고에 넣어두고 내년 명절에 팔겠다는 농가가 상당히 많습니다, 가격도 제값을 못 받고.
스마트팜은, 과학과 더불어서 앞으로 어떤 먹거리 산업의 기본적인 게 되기 때문에 준비는 해야겠지만 이 정도로 문제점들이 많다, 그러면 농작물의 다각화도 필요할 것이고, 그렇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그렇습니다.
○김영삼 위원 지금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농작물의 기술개발이나 다른, 아까 농작물에 대해서 테스트를 하고 계시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팜이라고 단지를 조성한 지역의 대부분이, 약 80%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토마토가 과잉되고 폭락하는, 또 출하하기 곤란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스마트팜을 공급하는 것은 좋지만 작목까지, 품목까지 고려해서 앞으로는 사업이 돼야 되겠다는 게 저희들 생각이고요.
○김영삼 위원 대전시에서 농작물을 테스트를 해보거나 하고 있는 게 있냐는 거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자체적으로 멜론을 내년까지 테스트베드로 해서 자료를 완전히 모델화할 수 있는 정도까지 만들고 멜론이 끝나게 되면 토마토 재배해서 토마토도 3작 정도 하게 되면 기상, 여러 가지 자료를 다 수집해서, 그러니까 2년 내지 3년 간격으로 대전에 맞는 작목을 하나하나 시험해서 농가들이 재배했을 경우에 농가들에게 그것을 어드바이스하고 지도하는 자료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김영삼 위원 확대해서 타 도시의 추세에 따라 스마트팜을 하다 보면 잘못하면 우리도 실패할 수가 있어요.
막대한 돈이 투자되고 또 거기에 뛰어들었던 농민들 또한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대전은 그렇게 되지 않아야 되지 않겠나 이런 차원에서 말씀드리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저희는 타 시·도는 참고만 하고 대전은 대전에 맞게 자체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김영삼 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용역사업이라든가 보니까 우리가 농업기계 임대장비 지원이 2022년도, 2021년도 보다 2천만 원이 늘었어요, 그렇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그렇습니다.
○김영삼 위원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님께서 강력하게 이것을 해주셔서 계속했는데, 이것과 농업인의 날 행사도 보조금이 상당히 많이 늘었고요, 우수지도자 농촌 이런 것들, 전반적으로 예산을 많이,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확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저희들이 농업기술센터의 중요성 그리고 고생하는 부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예산을 편성합니다.
거기에 걸맞게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께서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주시면 예산 더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영삼 위원 그동안 잘해 오셨기 때문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대전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 감사합니다.
○김영삼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병철 김영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겠습니다.
또한 지태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오늘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대안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주시고 특히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농촌인구 고령화,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피해 증가 등 농업환경이 매우 어렵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서는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대전의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감사준비를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15분 감사중지)
(11시 26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병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병철 계속해서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건설관리본부 소관 사무 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파악하여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는 가운데 생산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모범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며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를 유념하시고 건설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진솔한 자세로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는 핵심내용 위주로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건설관리본부장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부서장이나 기타 증인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 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증인이 거짓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최용빈 건설관리본부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최용빈 건설관리본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6일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건설부장 김영환
시설부장 박성림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이병철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이병철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핵심내용 위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빈 건설관리본부장님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입니다.
존경하는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저희 건설관리본부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설관리본부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2023년 추진실적 및 2024 추진계획, 주요 당면·현안 사항 순입니다.
앞으로도 추진 중인 사업들의 안전한 시공과 조기 추진을 통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건설관리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병철 최용빈 건설관리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건설관리본부 소관 행정사무에 대해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삼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삼 위원 김영삼 위원입니다.
건설관리본부 본부장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께서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저는 우리 대전시 시설물 관리에 대해서, 정밀안전진단, 124쪽, 154쪽 두 군데가 있어요.
찾으셨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김영삼 위원 우리 건설관리본부 주요시설물을 보면 정밀안전점검 77개소, 맞지요?
교량이 한 40개 정도 되고요.
제가 말씀드릴게요.
복개구조물이 7개소, 하여튼 이렇게 해서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시설 정기안전점검 등 시설물 규모를 나눠서 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어떤 방식으로 시설물 구분을 짓고 어떤 내용을 점검하는지 간단하게만 소개해 주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대상시설물에 대해서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가 20m 이상 관리도로가 있습니다.
안전점검은 정기안전점검하고 정밀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이 있습니다.
정밀안전진단 같은 경우는 A등급, B·C등급, D등급으로 나눴습니다.
그래서 정밀안전진단 같은 경우는 A등급은 6년에 1회 이상 하고요, 그다음에 B·C등급은 5년에 1회 이상 그다음에 D등급은 4년에 1회 이상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정밀안전점검 같은 경우는 A등급은 3년, B·C등급은 2년 그다음에 D등급은 1년입니다.
그리고 정기안전점검은 반기에 1회 이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영삼 위원 전반적으로 구조물도 많고 관리하는 부분이 많아요.
예산을 투여해서 하는데 항상 예산이 어떻습니까?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산은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 같은 경우는, 올해지요, 그러니까 구조물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재난 긴급 예산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이용해서 긴급한 사항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작년도에 아마 도로표지판 관련해서 그런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올해 상반기 때 전수조사를 해서 급한 것, 긴급한 것에 대해서 12개소에 대해서는 우선 했고요.
내년도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추가로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김영삼 위원 그렇습니다, 이 안전점검이라는 것은 노후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계속적으로 부실공사가 돼서 안전점검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도 상당히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설본부에서는 처음부터 시공을 잘해야 되는 거예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돼요.
화면 준비되어 있으면 하나만 띄워주십시오.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이 사진이 어디인지 혹시 아시겠어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지하차도 같은데 어디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김영삼 위원 맞습니다, 지하차도입니다.
이게 작년 10월에 상임위에서 점검을 나갔던 홍도지하차도입니다.
굉장히 문제가 많아요.
올해 폭우가 많이 쏟아졌지요?
밑에 하얗게 지금 백태가 꼈습니다, 이게 뭐냐면 계속적으로 페인트가 벗겨지면서 밑에 침착이 되면서 완전히 바닥 색깔이 변해버린 거예요.
올 10월까지 전체적인 보수공사를 마치겠다고 하셨는데 어디까지 진행됐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자료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정밀점검을 해서 발견된 하자보수는 지난 9월에 완료했고요, 누수된 부분에 있어서는 10월에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작년도에 아마 차도 부분에 얼어서, 그 부분에서 물이 떨어지고 고드름이라든가 안전 문제가 있어서 저희가 화요일하고 수요일에 그것을 보강했습니다.
보강해서 시에서 관리하는 그 부분은, 지하차도는 다 완료했고요.
그다음 철도공단 구간이 있습니다, 그건 협의해서 11월 중에 그 부분을 완료하는 것으로 협의가 됐습니다.
○김영삼 위원 본부장님이 오시고서 진행됐던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이 본부장님께 뭐라고 질타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건설관리본부에서 지금 하고 있는 교각이라든가 이런 모든 건물들은 기본적으로 안전성도 중요하지만 처음에 시공관리가 철저해야 됩니다.
작년에 저희들이 갔을 때 누수 부분에 대해서 이걸 잡을 수 없을 정도까지 보고 강력하게 저희가 질타를 했습니다.
그리고 행정처분까지도 고려하라고 말씀드렸고요.
작년 10월 얘기였는데 올 4월까지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보강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폭우가 쏟아진 8월에 폭포수처럼 떨어졌다고 그래요, 물이.
아까 전기 배선 보셨지만 누수하고는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큰 사고 납니다, 또한 이 물이 침착돼서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시멘트도 부식이 크게 되고요, 그렇지요?
그건 기본적인 거잖아요.
철근도 기간 자체가 굉장히 짧아집니다.
기간 자체가 20년, 30년이 아니라 100년 쓸 수 있는 것도 20년, 30년으로 줄어들 수 있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에요.
그런데 행정처분 하셨습니까?
작년도에 저희들이 그거 행정처분을 하든지 아니면 정 안 된다고 그러면 벌점위원회를 열어서 벌점 부과까지도, 행정조치까지도 저희들이 얘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조치에 대해서 전혀 생각 안 하셨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행정처분은 아직 못 한 것 같고요.
벌점은, 일단 그 업체에서 지금 회생 개시기간입니다.
그래서 지금 새로운…….
잠시만 자료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에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예비인수자가 결정됐습니다, 스카이아이엔디라고요, 그래서 회생을 위해서 하자보수를 10월까지 완료한 것으로 되어 있고요.
○김영삼 위원 하자보수 기간이 10년이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구조물은 10년입니다.
○김영삼 위원 구조물은 10년이지요, 품목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자보증보험 얼마큼 넣으셨습니까?
하자보증증권 끊어놓은 게 얼마입니까, 금액이?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제가 알기로는 3억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삼 위원 저는 2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2억, 3억 가지고 하자보증증권을 끊어서 이게 해결될 문제입니까?
안 된다고 보시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 금액 갖고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영삼 위원 이게 처음부터 계약 자체가 잘못됐다는 거예요.
그리고 공사를 진행해서 계속적으로 1천억 원 가까이 들어가는 공사예요, 그렇지요?
제가 작년도에 굉장히 강하게 질타를 했었는데 분명히 누수에 관련돼서는 책임지고 하겠다는 얘기도, 답변도 했지만 전혀 이루어지지가 않고 있어요.
제가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안전정밀진단 이런 것들이 관리부실에서 오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하나를 하더라도 철저하게 계약서부터 하자보증증권 2억짜리 끊어서 1천억짜리 공사에 대해서, 그 구간이지만 2억 가지고 보상이 되겠냐는, 건물 하나, 4층짜리 건물을 지어도 하자보증증권 2억 이상 끊습니다.
너무 적게 끊은 거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는 지금 벌어진 일인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또 다시 이런 문제가 안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도 필요하다, 벌점도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위원님 말씀대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행정 벌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영삼 위원 좋습니다, 저희 계속해서 지켜볼 거고요.
또 하나는 금고동 매립장, 하수처리장을 옮기지 않습니까?
한화건설에서 7,200억 정도 민간투자를 해서 갚아나가는 겁니다, 어제 제가 관련된 질의를 한번 이어갔었는데요.
한화그룹에서 지역업체 위주로 하지 않고 이번에 하수관로를 2개, 그러니까 하수관로 공사에 대해서 2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는 대전 업체였고요, 하나는 청주 업체로 파악됐어요.
그런데 지역업체가 50% 들어간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어떻게 되어 있냐면 한화그룹의 협력사로 등록된 업체만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알고 계세요, 모르시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모르겠습니다.
○김영삼 위원 7,200억을 민간투자이긴 하지만 대전시에서 발주하고 저희가 갚아나가야 되는 부분입니다, 이자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력업체로 한정한다는 건 우리 대전시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대폭 축소된다, 이렇게 판단되거든요.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 부분에서는 저희 소관이 그쪽은 아니지만, 민자사업이기 때문에 본청 환경국에서 그런 부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건본에서 하는 사업은 지역업체 위주로 대부분 사업을 하기 때문에 아마, 기존 계약부터 그런 부분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삼 위원 주택국에도 제가 똑같이 그렇게 질의했습니다.
모든 국에서, 왜냐하면 공사는 건설국에서 가장 많이 하기 때문에, 건설관리본부에서 많이 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또 발생할 수도 있어요.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협력업체로 되어 있는 이런 부분들까지도 세밀하게 검토하셔서 건설본부에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해주십사 당부드리면서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대전시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거잖아요.
홍도지하차도는 이장우 대전시장께서 국회의원 당시에 해놨던 추진사업이었습니다, 기간도 너무 오래됐고 오랜 기간 동안 공사해서 불편도 많이 줬어요.
그런데 완성된 시점에서 보니 너무 많은 하자가 있고 관리부실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이런 것들을 철저하게 하면 안전점검·진단 비용이라든가 그리고 안전관리가 굉장히 적게 들어갈 수 있다는 부분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유념해서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김영삼 위원 유념하시는 게 아니라요, 깊이 새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김영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병철 김영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김선광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 김선광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건설관리본부는 공사현장에서 그리고 도로에서 굉장히 고생 많으실 것 같아요, 관리감독하시느라.
그런 부분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지적을 드리고 당부사항 좀 드릴게요.
이번에 아시다시피 지하상가 연결통로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릴 테니까 그 부분에 간략하게 답변 주시면 됩니다, 본부장님.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잠깐 여기 사진 보시면.
띄워주세요, 화면.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여기 보시면 제가 현장에 갔을 때도 말씀드렸었는데, 현재도 설치가 되어 있더라고요.
접합부 부분에 누수가 발생해서 지하 2층 전기배전반에 낙수가 발생했잖아요, 그래서 그 조치로 전기배전반 위에 비 가림판을 설치해서 현재까지도 있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그때 제가 갔을 때 지적했는데 그 이후에도 지금 설치가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제가 의구심이 드는 게 이게 소방시설법에 저촉되지 않나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 부분은…….
○김선광 위원 확인 한번 해주세요, 본부장님.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제가 알기로 소방시설법에 저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새로 만든 시설에 소방시설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저렇게 해놓은 상태는 잘못됐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저희한테 그 이후에 보고하셨을 때 다 완료됐다, 누수 관련돼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완료됐으면 철거해야지요.
완료가 안 됐으니까 저렇게 두신 거 아닐까요?
그리고 더군다나 전기배전반 바로 위에서 이렇게 낙수가 발생했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접합부 부분에 대해서 통로 중간에 중간부 누수가 이렇게 발생됐는데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영삼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공사 품목별로 하자보증 기간이 다를 거예요.
가설, 타설 이런 공사는 1년 정도밖에 안 될 테고 방수공사는 3년이고 구조물공사는 10년인데, 지금 신구지하상가의 누수 관련된 하자보수 기간은 어떻게 되어 있어요?
3년인가요, 10년인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구조물 같은 경우는 10년이고 방수는 3년 그다음에 전기는 2년 정도 이렇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아마 저 부분에 만약에 전기에서 문제가 됐다고 하면…….
○김선광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전기 문제가 아니라요, 누수 관련된 부분의 하자가 지금 방수처럼 3년으로 되어 있는 건지, 구조물 문제로 10년으로 되어 있는 건지 그걸 여쭙는 겁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3년 맞습니다.
○김선광 위원 제가 왜 이걸 질의드렸냐면 누수 관련된 건 구조물이 나중에 균열이 발생되고 그런 부분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3년 이후에는 시민의 돈으로 만약에 누수가 발생한다면 공사를 다시 해야 되잖아요, 그 보수를.
그런데 그 기간은 딱 정해져 있어요, 지금?
서로 얘기를 해놓은 건가요?
이건 누수는, 지금 방수라고 저는 딱 결론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구조물에도 분명히 관련이 있기 때문에요.
그런데 그거 시공하신 업체랑 협의를 해보셨어요?
딱 3년입니다, 5년입니다, 정해진 건 제가 봤을 때 아닐 것 같은데.
협의사항이 아예 없으세요, 하자에 관련돼서?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3년이라고 하더라도 만약에 하자가 계속 일어나서 저희가 하자 검사를 하면 그게 다 연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당초 3년인데 현재 하자보수를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시작해서 또 다시 연장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제가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만약 내년에 또 누수가 발생돼서 저희가 하자보수를 했어요, 그러면 내년 기준으로 시작해서 또 3년이 연장되는 거예요?
지금 그렇게 말씀하신 거지요, 본부장님?
그게 맞는 건가요?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런데 현재 하자에 대해, 하자 누수가 생긴 것에 대해서는 만약에 하자보수를 끝냈으면 그때부터는 끝난 것으로 보고요.
그다음에 만약에 현재 하자가 3년 후에 하자보수 기간 끝났을 때 그때 최종적으로 하자보수를 검사합니다.
그때 만약에 다시 발생됐으면 다시 이어지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저는 이 부분 시공사와 다시 한번 협의를 해봤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누수 관련된 건, 그리고 지금 여기 연결통로는 대전천 바로 밑에 설치가 됐고 더군다나 우리 대전시민분들이 상주하는 곳이잖아요, 그 지하에서.
그걸 감안했을 때 누수가 있다는 건 아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나중에 구조물에 큰 균열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중대 문제로 발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다시 좀 하셔서 반영구적인 하자보증 기간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기간을 다시 한번 협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협의하시고 다시 한번 확정된 내용을 말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다시 협의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리고 제가 보고받기로는 이쪽에 습기가 많이 차서 제습기가 24시간 돌아가는 걸로 보고를 받았어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15대 지금 설치돼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15대요?
그러면 제습기 내구성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요?
잘 돌아가고 있나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아마 기본적인, 그것도 전자제품이다 보니까 아마 내구연한은 있는 것 같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걸 24시간 동안 계속 틀면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그 부분도 조금 보완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리고 또 다시 한번 화면을 봐주시면, 제가 가서 좀 찍어왔는데, 화면 다시 좀 봐주세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여기 보면 여기가 연결통로 쪽인데 배연덕트가 벽체에 완전 밀착돼서 시공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만약에 추후에 그 덕트에 가려진 부분에서, 벽체 부분에서 누수가 발생할 경우에는 어떻게 보수를 하실 생각이신 거예요?
왜냐하면 향후에도 지금 균열부가 있기 때문에 누수 발생이 충분히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덕트를 다 뜯어내야 되잖아요, 거기 다시 하려면.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맞습니다.
○김선광 위원 다시 다 뜯어서 보수하실 거예요, 본부장님?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런데 지금은 저쪽에 누수가 없기 때문에…….
○김선광 위원 그러면 본부장님, 만약에 저렇게 됐을 때 어떻게 다시 보수를 해야 되는지 자료로 요청드릴 테니까요, 방법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병철 건설관리본부장님, 김선광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내일까지 해서 저희 소관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리고 제가 알기로 도시재생과에서 이걸 발주했고 공사를 건설관리본부에서 했잖아요.
이거 추후에 이관받는 곳이 어디지요?
시설관리공단인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시설관리공단입니다.
○김선광 위원 그런 유관기관들 있잖아요, 이관받을.
그리고 구청도 있을 테고, 예를 들어서요.
그런 유관기관들이 여기 부분에 대해서 하자보수가 안 된 부분들 요청한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많이 요청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많이.
그런 부분들 지금 다 완료가 됐나요, 아니면 지금도 진행 중인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지금 제가 알기로는 준공을 해서 그쪽 유관기관에다 시설물 완공됐다고 이관하는 걸로 해서 문서는 다 보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지금 이관을 했다고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아니요, 준공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문서로는 그쪽에 보냈고요.
그쪽에서 아마 그런 추가적으로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김선광 위원 본부장님, 그 부분도 그러면 지금 유관기관에서 어떤 보수사항에 대해서 요청을 했는지, 그리고 보수가 진행 중인지 완료됐는지 이런 부분들 하나도 빠짐없이 작성하셔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병철 본부장님, 이것도 역시 김선광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본 위원회로 내일까지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건설관리본부에서 굉장히 고생 많으신 거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설물에 관련해서는 우리 시민의 안전과 밀접하기 때문에 꼭 이런 부분들 좀 더 관리감독 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부분들, 제가 또 한번 말씀드리지만 마지막까지, 이관되기 전까지 그리고 시공업체에서 잘못한 부분도 꼭 꼬집어 주셨으면 좋겠고 우리 시민 안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병철 김선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송인석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인석 위원 송인석 위원입니다.
최용빈 본부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고생이 많으신데요.
관급자재에서 조금 여쭤볼 게 있어서요.
최근 건설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공사에 소요되는 관급자재를 지역업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외주업체가 수주한 사례가 있다고 말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관급자재는 어떤 방식으로 선정하고 구입하시는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저희 관급자재는 조달청에서 지역업체가 있는 경우에는 지역업체에, 저희들이 지역업체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1억 원 이상일 때는 그걸 회계과에서 하고 있는데, 민원도 일부 저희 본부로 왔었습니다.
기존 설계상 예정된 물량이 만약에 2단계경쟁 대상인 경우에는 분할발주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당초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역업체에 대해서 수의계약으로 했었는데 막상 통합을 하다 보니까, 1억 원이 넘다 보니까 저희들이 난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몇 가지 종류가 있으면 통합발주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걸 다 해야 하는 업체가 지역업체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거 하기 전에 그 업체에 양해를 구해서 계약을 취소하고 새롭게 입찰을 올린 상황입니다.
○송인석 위원 그럼 결론적으로는 그 업체가 안 됐지만 그 전에는 그 업체가 할 수 있던 상황이었네요, 1억 미만이라.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러니까 그때는 1억이 안 돼서 했었습니다.
그때 저희가 물량이 조금 잘못 책정돼 갖고서 1억이 안 됐었습니다, 그런데 추가로 물량이 모자라는 바람에 그걸 추진하다 보니까 이런 저기가 됐습니다.
○송인석 위원 어떤 물량이에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교량부 난간입니다.
○송인석 위원 그런데 설계는 어디서 하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설계는 저희 건본에서 합니다.
○송인석 위원 건본에서 하시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인석 위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업체한테 일단 물품 납품, 관급자재 납품이 있을 경우에는 지역업체에 있는 것도 좀 알아보고 설계를 같이 넣어주셨어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맞습니다.
저희가 그때 아마 관급자재 수량을 잘못, 절반만 하는 바람에 그렇게 됐습니다.
○송인석 위원 계속 지역업체 써주고 지역 자재 써준다고 하는데 지금 그렇게 많이 이루어지는 것 같지 않아요.
지금 건설본부에서는 어느 정도 지역업체하고 지역 자재를 쓰고 있어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자료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지역업체 계약현황은요, 금년 9월 기준으로 해서 공사 같은 경우는 79.4% 지역업체를 하고 있고요, 용역 같은 경우는 한 63%, 물품 58% 해서 전체적으로 71% 정도 저희들이 지역에 있는 제품은 다 지역업체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송인석 위원 우리 대전시에서 이루어지는 공사들은 꼭 지역업체가 같이 참여하게끔 해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아까 우리 김영삼 위원님이 말씀드린 홍도지하차도는 준공이 몇 년도에 됐나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준공은 2021년도 9월에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인석 위원 그럼 지금까지 하자가 발생했는데, 하자 부분 처리한 게 하나도 없는데 10년 안에 또 그러면 한 3년이 지나간 거잖아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지금은 이제 2년 지나가고 있습니다.
○송인석 위원 제가 거길 몇 번 다녀왔는데 일단은 하자가 있다고 해도 관심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2년밖에 안 된 지하차도가 한 몇십 년 된 것 같아요.
하자 하기 전에 미리 청소라도 좀 해주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지금 청소는 저희가 한 달에 두 번씩, 거기 주민들이 많이 다니시기 때문에 청소는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송인석 위원 그런데 계속 핸드폰으로 찍어서 보내주세요, 지저분하다고.
그런데 청소도 해주시는데 관계자 되시는 공직자분들이 직접 나가셔서, 청소업체에다 맡기지만 말고 가서, 한번 나가서도 점검을 해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제가 화요일에도 홍도지하차도 현장 가서 공사하는 것도 보고, 환경적으로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부분들 되어 있는지, 화요일에 갔을 때 좀 깨끗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송인석 위원 2년밖에 안 된 홍도지하차도 위에 공원을 지금 새로 만들고 있어요, 구에서.
알고 계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고 있습니다.
○송인석 위원 2년밖에 안 된 공원인데 그걸 새로 만든다는 건 정말 감독기관에서 소홀했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런데 저희 홍도지하차도의 공사 건에 대해서, 위에 부분 작년에 지적해 주셔서 수목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좀 했고요.
동구에서 추진한 부분은 그쪽이 아닌 뒤쪽에 별도의 공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인석 위원 아무튼 그 홍도육교 안에 다 들어가 있는 부분이에요, 거기도.
특교로 공사하고 있는데, 정말 해놓은 지 2년밖에 안 된 공원인데 다시 돈을 들여서 그 공원을 한다는 게 얼마나 낭비입니까?
그러니까 정말 감독을 철저히 해주셔서 이런 문제가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송인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병철 송인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송대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또 건설관리본부 본부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 고생 많이 하시네요, 자료도 많이 준비하셨고.
오늘 또 수능일이라서 수능 보는 학생들의 부모님이 계시다면 마음속으로 많이 끝까지 응원도 해주시고,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우선 218쪽, 한밭대로 유성IC 주변 상습 교통정체구간에 대해서 감사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그건 본 위원이, 2014년도에도 일부 확장을 했습니다.
일부 확장을 그 당시에도 시비 들여서 확장을 했고, 그때 더 확장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지금 잘 아시다시피 거기에 육교가 있습니다, 육교.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맞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대윤 위원 지금 현재 가보시면 알겠지만 우리가 많은 예산을 몇 차례 들여서 그걸 했습니다, 아마도 두 차례에 걸쳐서 확장을 했고 또 이번에는 보도육교를 철거하겠다는 결심을 했는데.
당시에 좀 한번에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불구하고 여러 번 공사를 하면서 많은 예산들을 중복 투자해야 되는 상황이 됐다, 이렇게 본 위원은 지적하고 싶고요.
두 번째는 총사업비가 13억입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맞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철골 부분…….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고철로 매각해서 세입으로 잡을 예정입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자재비 부분은 별도 자료를 제출하면 안 되겠습니까, 위원님?
제가 지금…….
○송대윤 위원 안 돼요, 지금 행감장에서 안 되면 다 자료 제출하면 행감 뭐 하러 합니까?
그렇지요?
그러면 기본적으로 보면 13억 정도 들어가고요.
전체적으로 그 정도 넣으면 통상적으로, 제가 몇 군데 간략하게 전화해 봤더니 시공비 포함해서 지금 현재 정도 하면 한 40억 정도 들어간다고 그래요.
그건 아니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건 아닙니다.
○송대윤 위원 저 정도 하면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지금 육교 설치하는 데?
엘리베이터만 해도 2억 들어가요, 많이 들어갑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렇게 좀 말씀을 드리고.
결국은 이제 고철 부분은 매입을 해서 매입이 나온 만큼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시 잡수입으로 잡아서 내년도 예산에 편성한다는 거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세입에 편성할 예정이고요.
위원님, 조금 전에 제가 이해를 못 했는데, 보도육교에 엘리베이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걸 철거했을 때하고, 추후에는 횡단보도를 낼 예정이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보도육교만 철거하면, 지금 현재는 보도육교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조금 불편하신 분들이, 노약자나, 올라가는 거잖아요.
보도육교에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육교 있는 데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현재는 있는데요.
현재는 있는데 이제 공사해서 철거를 하면, 보도육교를 철거하게 되면 엘리베이터가 같이 없는 거지요.
○송대윤 위원 제가 그 엘리베이터 얘기 안 했는데, 이해를 많이 잘못하시네.
전체적으로 철거하는데 엘리베이터에 들어간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렇게 말씀드린 겁니다, 복합적으로.
저희가 지금 육교를 해놓고 엘리베이터 없는 곳이 보면 월평동하고 유성을 잇는 데가 아마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는 제가 다녀보니까, 또 반대 쪽에 있나는 모르는데.
이마트 트레이더스 앞에 있는 육교는 아마 가보시면 정확하게 알겠지만, 다른 곳은 전체적으로 있고요.
어쨌든 간에 그 부분은 이제 육교를 없애고 도로 우측을 넓히는 거잖아요.
우측을 넓히지 못했던 이유가 뭐냐 하면 그 당시에도 지금 현재 육교를 버티고 있는 교각이라고 할까요, 붙어 있는 엘리베이터 때문에 도로 확장을 못 한 건데.
그 부분에서 문제가 아니라 지금 현재 13억의 예산 들어가는 거 있고, 거기는 대부분 빔이라든가 철골로 많이 들어갔는데 거기에 대한 잡수입을 계산했었을 때에는 13억보다는, 보태서 하면 될 수 있었다는 걸 말씀드리고요, 우선은.
그런데 이제 어쨌든 지금 말씀하신 대로 거기에서 발생하는 매입의 얼마 정도가 발생할지는 산출이 안 됐잖아요.
그런데 그 정도 산출 안 하고서 저희가 이거, 아직 결정은 안 했나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조금 전에 제가 위원님한테 고철 처리는 세입에 반영된다고 말씀드렸었잖아요, 정정하겠습니다.
지금 자료를 보니까 현재 도급액에서 저희가 13억으로 사업비가 돼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제외하고 발주한다고…….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이것에 대해서 용역 준공 후에 내역서 검토해서 최종 저기하면 그때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여기는 이제 현재 사업에 대한 것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죄송합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당연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이라든가 다시 해서 뭔가 자료제출을 확실히 해서 해야 되겠다, 이 말씀이 맞는 것 같아서.
그리고 또 중요한 건, 제가 이 분야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부터 이런 것들을 공부했어요.
잘 아시는 분 계시겠지만, 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가, 어쨌든 제가 보면 이 고철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 말씀드린다는 말씀이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 당부는 어찌 됐든 철거업체가 선정되고 고철을 매입하면서 철거비용이 아마 상당히 줄 겁니다.
조건이 철거를 해가면서 매입비에서 돈을 안 받고 가든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겠지요.
이 부분에서는 분명하게, 이 부분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된다.
왜냐하면 철은 톤이 몇 톤 나오나는 아무도 모르는데 이거 만들 당시 설계도를 보면 몇 톤이 나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관리감독해야만 우리 세금이 누수가 되지 않겠다 이 말씀드리고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유념해서 처리하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다음에 우리 존경하는 김선광 위원께서 중앙로 구 지하상가와 신 지하상가 연결도로에서 아주 좋은 말씀 잘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고.
특히 홍도지하차도, 김영삼 위원님께서 꾸준히 여러 번 말씀하셨는데도 큰 변화가 없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심심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고요.
좀 더 적극적인 행정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자료를 준비한 게 있는데 한번 보시지요.
(12시 17분 영상자료 개시)
(12시 18분 영상자료 종료)
이건 본부장님 그때쯤에 오셔서 상당히 많이 힘들고 당황하실 거라 믿고요.
하지만 우리 본부장님 이하 공직자들은 그 당시에 근무를 계속했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했을 거라 보고 있습니다.
또 우리 최필목 사무관님은 그 당시 의회에 있었고 지금 현재는 거기 계시네요.
그 외에는 특별하지 않으면 건설본부에서 근무한 걸로 보고 봤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언론에서 봤듯이 첫 번째 문제는 인근 상가들이 보니까 균열이 많이 갔는데,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쨌든 여러 가지, 언론에도 나오고 했지만 지금 현재는 소송 중이다.
그렇나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래서 소송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따른 대전시에서도 적절한 어떤 행정적 지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있겠지요, 그건 아마도 법에서 판단할 문제다.
하지만 우리 대전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해서 발주한 구간에서 그런 일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다소 좀, 우리가 좀 더 열심히 관리감독하면서 상당히 고민을 갖고 인근의 건축 균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파일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많이 준비했으면 혹시라도 이런 일이 안 일어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좀 해보고요.
하여튼 이건 천재지변이 아닌 우리가 환경을 개선하다 보니까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저 또한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제가 거기에 대한, 건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저는 토목을 좀 오랜 기간 했던 사람이라서, 건축 부분은 좀 더…….
다만 법적으로 지금 현재 시공사하고 하고 있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대윤 위원 그 부분은 잘 지켜보시고, 또 대전시민들이 어쨌든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어떤 애환 같은 것들은 본부장님이나 우리 공직자들이 충분히 헤아려줬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본부장님, 현재 저희가 대응하고 있는 사항은 있나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저희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일단은 그것에 대해서 현재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저희 건축물 2개동 같은 경우는 경미한 피해라 협의, 합의해서 보수공사는 완료한 상황이고요.
2개동이 그쪽 하나, 병원하고 우리은행 쪽입니다.
거기에 E등급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건축물 사용중지해서, 시공사 보상에 대한 건 한 군데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법적 분쟁 중이고 하나는 보상에 대해서 협의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시공사에는 저희들이 앞으로 건축물 안전에 대해서 시공사에 지속적으로 문서도 보냈고 점검 및 관리를 요구 중에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맞습니다.
그런 부분, 또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보니까 시공사가 큰, 제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볼 때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아는 건 대전에 몇 개의 큰 기업들이 있긴 하지만, 다만 이게 지금 재판을 통해서 어쨌든 건설사의 여력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혹시 죄송합니다만, 그 건설사도 잘돼야 되겠지만 혹여라도 어려운 상황이 발생해서 또 다시 우리 시민들과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으면 그런 것들이 또 대전시의 책임으로 오지 않겠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대윤 위원 또 물론 그분들이 어쨌든 하자보수 이행도 끊었고 여러 가지, 인근에 보험도 들었겠지만 소송 재판을 한다는 것은 시행사도 인정 못 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대윤 위원 그렇기 때문에 소송을 하는데 그러면 몇 년 걸쳐서, 지금 저기에 있는 사람들은 고스란히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이 부분이고요.
그래서 우리 본부장님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잘 좀 그런 부분이 봉합될 수 있도록 눈여겨봤으면 좋겠다 이 말씀드리고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잘 보이시나요?
자료를 잘 봐주시면 좋겠고, 금년도 주요성과로 중앙로 신구지하상가 연결 이렇게 했습니다, 물론 잘하신 것 같습니다.
오랜, 지역의 숙원사업이고 해서.
그래서 존경하는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이 7월 27일 13시 30분에 현장방문을 했습니다, 그렇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저도 갔었습니다.
거짓말도 못 해요, 빼도 박도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때 갔는데 제가 여러 가지 조사를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담당공무원이 뒤에 있어요.
뭐라고 얘기했냐면 공사가 마무리가 안 돼서 마무리하고 코킹을 하면 된다, 이렇게 저희한테 1차적으로 설명을 했어요.
그래서 현장소장한테 제가 이게 부실이지, 왜 공사 마무리가 아직 안 돼서 코킹으로 한다, 이게 누수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여기서, 지금 보이시는 좌측 상단에.
그래서 내가 이게 말이 됩니까, 막 몰아쳤어요.
이게 부실이지, 왜 공사 마무리 안 됐다고 하냐 그랬더니, 그 이후에 내가 조용히 가서 그랬어요, 아니 지금 이렇게 브리핑을 하러 나오셨으면 그래도 회사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분일 텐데 이렇게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그랬더니 하는 말이 건설본부에서 그렇게 하라고 시켰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가 그러면 마무리된 공사냐를 확인해 보면, 하단 오른쪽에 보면 이미 마무리 공사를 한 겁니다, 이게.
마무리 공사를 한 거예요.
그래서 이미 공사가 마무리됐고 준공만 안 한 거였어요.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습니다.
적어도 저희가, 이병철 위원장님께서도 급하다, 빨리 현장에 가보자, 대전시민들이 이렇게 불편을 겪고 있고 200억 이상 들여서 했는데도 이렇게 하면 되겠느냐, 그래서 저희가 급하게 간 겁니다.
그래서 여기 설명을 하고 있어요.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씀 하나는, 이 공사의 부실은 안전하고도 바로 직결돼 있습니다.
저희가 얼마나 안전 때문에 불감증도 있고 사실은 많은 희생자들도 생기는 게 안전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특히나 이번에도, 올해도 그렇고 평촌산단에서도 안전 문제로 인해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을 했었고 얼마 전에는 호수공원에서 공사하는, 도시공사에서 발주한 데에서도 큰 부상을 입기도 했는데 그건 도시공사에서 또 하겠지만 그것도 보고를 그렇게 해달라고 하는데도 이병철 위원장님한테 보고를 안 했어요,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도 제가 짚어봅니다.
이런 것들은 사실 정확하게 판단해서 부실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잘하겠다고 하는 게, 우리 위원님들이 갔을 때 그런 말을 해주는 게 옳다고 생각하고 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대윤 위원 다음 것을 보면 이 누수로 인해서 어떤 일이 벌어졌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누수로 인해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본부장님 혹시 알고 계시거나 공직자분들이 파악한 것 있으십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지금 누수에 대해서는, 여기 지하상가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를 못 받았고요.
○송대윤 위원 그래서 존경하는 김선광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기계실, 전기실에 대한 문제도 보고가 안 됐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좀 아쉽고요.
이 누수로 인해서 제가 보고도 받았고 현장도 가봤습니다.
가보니까 어쨌든 누수가 안 되게끔 트렌치, 쉽게 말하면 누수로 새고 있는 곳을 유도하는, 그렇게 트렌치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벌어졌냐면 본 위원이 지금부터, 보고를 못 받았다고 하니까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사진 보이시나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화면상으로 봤을 때는.
제가 좀 일어나서 말씀드리면.
이게 정상적인 화강암 색이에요.
저 위에는 물 먹은 거예요, 물.
이제 앉을게요.
저게 물 먹은 거예요.
가보면 표가 확 나요.
지금 상단 부분에 계단 20개 정도가 물을 먹었습니다, 나머지는 물 안 먹은 데가 있고 물 먹은 데가 있습니다.
화강암은 물을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본부장님 혹시 아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잘 모르겠습니다.
강도가 저하됩니다.
일반 나무는 물에 넣으면 썩어요.
그런데 소금을 타서 넣으면 나무가 오래 가고 단단해집니다.
이 부분을 8월 1일에 이렇게 해서, 이 사진은 정확하게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만 공신력 있는 공직자가 가서 사진을 촬영한 겁니다.
저도 여기 1회 방문했었고요.
그래서 다음 것을 보면, 지금 8월 1일에 찍은 거예요, 잘 보세요.
이건 8월 17일에 찍은 겁니다.
뭐가 차이 나는지 보이시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가까이 계단 앞에 가서 찍어봐라.
이걸 우리 공직자가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 해서, 사진을 확대해서, 위에 가 보니까 저렇게 물을 많이 먹어 있습니다.
메모 잘하세요, 본부장님.
이게 8월 17일 사진이고요, 다음 사진은 9월 1일입니다.
내내 똑같아요, 물 먹은 게, 대동소이합니다.
그런 다음 저희가 9월 22일에 또 갔어요, 그렇지요?
8월 17일에 갔다가 9월 22일에 갔는데 또 똑같아요.
11월 3일에 최종적으로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 마지막으로 가보니까 역시 또 물 먹은 게 똑같습니다, 변한 게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걸 보면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거예요.
이건 대전광역시 외곽에 있는 것들이고 대전시의회에도 있습니다.
이건 뭐냐면 물이 고여 있을 때 벽면에 붙었던 화강암이 물을 당겨서 먹은 겁니다.
물을 먹으니까 어떻게 됩니까, 이 화강암이 썩어요, 곰팡이를 먹고.
썩는다는 이유는 물을 먹으면 곰팡이가 생기지요, 돌도 썩습니다.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는 겁니다.
단단하면 세균이 번식할 수가 없지요, 물을 안 먹으면.
이런 형태가 벌어지고 있고, 상단 우측 것을 보면 이렇게 돌이 강도가 약해져서 깨지기도 합니다.
이게 본 위원이 근무할 당시 2015년도에 물이 계속 고여서 별도 트렌치 공사를 한 겁니다, 대전광역시 회계과에서 발주를 했나 건설본부에서 했나는 모르겠지만 예산을 세워서 트렌치 공사를 한 거예요.
본 위원이 본격적으로 시작을 할게요.
석공사, 돌 석 자예요, 이게.
보면 국토교통부에서 지침을 내려서 대한민국의 모든 건축물은 국토부에서 나온 건축물시방서에 의해서 건축을 하게 되어 있어요, 본부장님 그건 맞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맞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대윤 위원 열람해 보니까 기준에 맞는 석재, 석재는 밀도 및 흡수율 KSF 2518 이렇게 썼고요, 압축강도도 KSF 2519, 재질 변화 시 이렇게 잘 사용했습니다.
본 지하도 공사할 때 품질시험의뢰를 했습니까?
시방서에 의해서 하게 돼 있어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건 확인해 보겠습니다.
만약에 시방서에 하게끔 돼 있었으면.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건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렇게 하고 또 하나는, 확인해야 될 문제가 아니에요, 이게.
심각한 거 지금 하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우리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2021년도 확정한 겁니다.
우리가 쓴 돌은 화강암입니다.
화강암은 흡수율 0.5%, 그러니까 저 돌이 물을 먹으면 안 되는 거예요, 0.5%면.
그러고 비중 최대 2.6%, 압축강도는 N/㎟ 130, 철분은 4% 들어가야 됩니다.
이걸 오버하는 기준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건축자재로 사용할 수 없어요.
그런데 중국에서는 들여오는 것은 다 미달입니다.
또 하나 시방서에 의하면 석재는 꼭 발수재를 사용해야 돼요, 쉽게 말하면 코팅을 해야 돼요.
상판, 상판이라는 것은 여기에 보이는 게 상판이에요.
바닥을 밟는 데, 내 눈에 보이는 데가 상판이에요, 맞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이것은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석공사 일반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 시방서를 어기는 것은 다 잘못된 건데, 그래서 이 부분은,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시공한 업체는 분명히 시방서에 맞지 않는 것들을 했다.
우측 상단을 보면 저희가 3개월 관찰했는데도 불구하고, 저것은 아마 강도가 약해지면서 오랜 시간 갈 겁니다.
그래서 저것은 아마도 원상으로 돌아오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건 전문가들 의견이고요.
저렇게 머물러서 색이 저렇게 멎어요.
대전시민들이 이용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 옆 계단 이거든요.
에스컬레이터 안 타면 계단을 이용하지 않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저것은 한번 저희들이 확인해서.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석공지침에 제대로 됐는지 확인 한번 해보고요.
○송대윤 위원 지금 말한 대로 석공사 일반시방서에 맞게 시공했더라도, 제가 볼 때 하나도 안 했어요, 발수재 코팅도 안 했고 그다음에 품질관리시험의뢰서가 있어야 돼요, 법적으로 자료가 있어야 됩니다, 저 돌을 쓰려면.
시방서에 한 후에 사용하게 돼 있어요.
담당원이 한 것을 확인하고 저기에 갖다 해야 돼요.
관리감독이 모르고 있으니까 안 했다는 거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감사원 청구를 해야 되겠다.
이 부분은 저희가 꼭 대전시에 감사 의뢰를 하고 감사원 청구를 해서 처벌되는 시공사가 있든 공직자 관리감독이 부실하다면 그 공직자는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또 하나 이 시방서대로 했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물 먹은 돌을 사용하면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것은 안 됩니다.
어떻게 바꾸냐면 시방서에 맞게 발수재 코팅을 하고 품질관리시험의뢰를 해서 통과된 제품을 해야 됩니다.
거기에 따른 담당원에게 승인을 받은 것으로 사용하게 돼 있어요.
이것은 그렇게 되어 있어서 본 위원이 더 말씀드리고 해야 그렇고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리감독에 큰 미스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꼭 수정을 해주고 어쨌든 본부장님이 책임을 져야 될 부분은 마땅히 책임자로서 책임을, 공직자들의 관리감독에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제가 만약 책임질 일이 있으면 제가 책임지고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대윤 위원 그런 부분에서 철저히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이것은 이렇게 해서 지하도 부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하고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현충원역환승주차장 건립을 건설본부에서 했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것은 한번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모든 것을 100% 하는 것은 아니고요.
본청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저희들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확인해 보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발주는 저쪽에서 했고요.
○송대윤 위원 공사는, 지금 중앙로는 뭐 건설본부에서 했습니까, 그렇지요?
그 말씀드리는 거예요.
현충원역환승주차장인데 2021년 4월에 시작해서 주차면이 226면입니다.
보면 어떤 게 문제냐면, 지금 가까이에서 보면 좋을 텐데 3층에, 2층도 내내 똑같은데 차가 있어서 잘 안 나왔고요.
보이는 곳 우측 상단, 좌측 하단과 우측 하단을 보면 지금 현재 이게 3일 전 모습입니다.
보여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보입니다.
○송대윤 위원 주차장 라인이 하나도 없고 이게 다 쓰레기장이 됐지요?
제가 이 부분 질의드리는 게 뭐냐면 존경하는 김영삼 위원님께서 이 내용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는데 저는 제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제품이 여러 가지 있다고 하더라고요, 여러 가지.
그런데 건설관리본부에서 관리감독하고 발주해서 넣었던 이 바닥재, 이 바닥재는 무조건 이렇게 다 일어나서 못 쓴다고 합니다, 철판에 시공했을 경우.
그런데 이 바닥이 철판이잖아요?
그래서 문제가 뭐냐면 최근에 한 데 구암 그다음에 반석인가요, 거기도 있고 판암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시공한 곳은 대동소이 이렇게 일이 벌어졌어요.
구암만 올 초에 했기 때문에 조금 나은데 구암도 지금 조금씩 일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분명하게 시공방법이라든가 제품을 확인해서 재정이 두 번, 세 번 투입되지 않게 하는 게 좋다, 또 하나는 재정을 투입해서 오랜 시간 가는 게 좋다.
영구적으로 가는 게 어디 있겠어요, 그렇지요?
적어도 오랫동안 가는데 이 주차장은 유료주차장입니다.
대전시가 돈을 받고 운영하는 주차장이고요, 그런 데서 이런 상황을 공직자들이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이대로 유료화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대전시민에게 주는 보편적 복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이 부분은 한번 가보셔서, 뒤에 전문가들 계시니까 어떻게 시공해서 이 문제가 생겼는지 또 하자보수 기간이 남았으면 하자를 받을 수 있는 건지에 대한 여부를 해서, 존경하는 이병철 위원장님, 자료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이병철 건설관리본부장님 지금 송대윤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내일까지 소관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병철 송대윤 위원님 세심하게 관찰하고 질의하고 지적하고 감사해 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 및 중식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감사는 오후 2시에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42분 감사중지)
(14시 01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병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위원 송활섭 위원입니다.
최용빈 건설관리본부장 이하 공직자 여러분들, 감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맛있게 먹었습니다.
○송활섭 위원 짧은 시간이라 소화도 안 됐을 것으로 봐요, 자료제출 요구가 많아서, 그렇지요?
본부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지요, 업무파악하기가 아직은?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많이 부족합니다.
○송활섭 위원 그래도 성실히 답변을 잘하시더만요.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님께서 오전에 여러 가지 질의를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잘 하신 것 같아서 어쨌든 좋습니다.
저도 할애한 시간은 두 시간 정도 된 것 같아요.
장기적 레이스를 준비해야 되겠다, 그렇지만 동료위원들이 오후에 또 다른 일정이 있어서 길게는 못 하겠지만 두세 가지만 더 짚어보겠습니다.
행감자료 121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그래도 침수위험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지난 7월 15일에 오송에서 큰 폭우로 잠겨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지 않았습니까, 폭우로 인해서 그것이 자연재해다, 아니면 인재다 이런 지적이 많이 나오는데, 본부장님 인재라는 말이 계속 나오는데 왜라고 생각하십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것은 감독을 잘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인재라는 것은 사람이 잘못해서 거기에 어떤 피해가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송활섭 위원 물론 거기 큰 하천이 흘러서 둑이 무너져서 물이 갑작스럽게 들어와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차단시설이 충분히 됐으면 인재라고 이야기를 안 듣고 인명피해가 안 생기지 않았겠느냐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 사고가 나기 전까지 최소 세 차례에 걸쳐서 홍수통제관리소에서 제방이 유실될 거라고 궁평리 이장인가요, 경고를 계속했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하차도 통제가 없어서 이런 일이 발생됐는데, 그래서 지하차도 침수사고는 사전에 통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오늘 강조하기 위해서 본 위원이 질의하는 거예요.
가까운 일본에는 우회도로를 만드는 경우도 있고 미국 같은 경우는 별도의 통로나 에어포켓 같은 대피시설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도 침수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이를 감지해서 차도를 빨리 차단하는 자동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전문가들 입장에서.
본부장님, 우리 시에 지하차도가 몇 개나 있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잠시만요, 자료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천천히 하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지하차도는 43개가 있는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렇지요, 지하차도는 43개 정도로 돼 있고 그러면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시설은 31개소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지금 이야기하는 오송지하차도, 이렇게 차단막 설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대전시에는 몇 개나 있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31개소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저희가 5개 완료했고요, 24개소가 아직 남았는데 건설도로과에서 재배정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추진하려고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것도 작년하고 올해 걸쳐서 5건 정도 설치했는데 이런 속도라면 남아 있는 게 꽤, 31개에서 5개 했으니까 미설치가 26개예요.
이런 식으로 한다면 10년 이상은 걸릴 것 같은데.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지금 계획에는 2026년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송활섭 위원 전부 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26개소에 대해서는 1단계로 2024년에 6개소, 2단계로 11개소, 3단계로 9개소 해서 26개소 설치하는 것으로.
○송활섭 위원 제가 엊그제 광역철도본부에 테미고개부터 해서 지하로 들어가는 시설이 물에 잠길 우려가 된다고 하니까 강가가 아니기 때문에 침수까지는 되지 않지 않겠느냐 이런 이야기를 해요, 그때 본부장 이야기가.
본 위원이 전문가는 아니지만 설치된 곳이 5개가 되어 있어요.
만년하고 원동지하차도는 우선순위로 설치한 것이 이해되지만 관저나 한밭지하차도 이런 데는 인근에 하천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설치했다 이거예요.
삼천이나 갑천이나 도마지하차도 같은 곳은 먼저, 갑천이라든가 대전천이 옆에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부장님?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제 생각은 침수 위험도에 따라서 단계별로 추진하게끔 된 겁니다.
갑천이라고 해서 지금 같은 경우는 이상기온, 갑자기 폭우가 올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도로에 물빠짐이 잘 안 됐을 때는 지하차도로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래서 향후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을 계속적으로 설치하겠다 그런 이야기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활섭 위원 매년 7월마다 큰 비가 전국적으로 오고 또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겠지만 본부장님, 하인리히 법칙 들어보셨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활섭 위원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반드시 유사한 사고가 일어난다는 것 아니겠어요?
우리 시는 전체적으로 43개 중에서 차단시설 설치할 수 있는 것이 31개, 현재 16% 정도 됐는데 본 위원이 지적한 대로 이런 사전징후가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히 해주시고 언제까지 완료할 예정입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지금 본청 건설도로과 계획에 의하면 2026년까지 마무리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설치비용은 그렇게 많이 들지 않나 봐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설치비용은 나머지 26개소에 138억 정도 잡혀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138억 정도, 하여튼 준비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요.
비슷한 주제인데 행감자료 287쪽 한번 봐주세요.
폭설대비 제설대책 추진현황이에요.
제설차와 살포기 등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그렇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활섭 위원 그런데 자동염수분사장치는 대전에 총 몇 개 정도 설치돼 있나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지금 54개 설치돼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54개 설치됐다고 되어 있네요, 본 위원이 자료를 찾다 보니까 재난관리기금 사용을 통해서 서울 동작구 같은 경우는 작년도 기준으로 할 때 동작구 면적이 16.4㎢인데 11개나 설치가 돼 있어요.
그런데 대전은 동작구보다 면적이 굉장히 큰 540㎢인데 현재 54개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우리 면적 대비 조금 적다고 생각 안 하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이것은 취약구간에 대해서 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전체 도심지라든가 그런 부분에 다 하기에는 그렇고요.
○송활섭 위원 순차적으로 대전시도 준비하고 있냐는 얘기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이 부분도 아마, 저희들이 대부분 본청의 재배정 사업입니다.
건설도로과의 계획에 의해서 저희가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필요하면 요청은 계속합니다.
○송활섭 위원 1개 설치하는 데 어느 정도 예산이 들어가나요, 분사기 1개 설치하는 데?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한 2억 5천 예산이 소요됩니다.
○송활섭 위원 그러면 별도 예산편성 없이 재난관리기금으로 집행이 가능한 겁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그것은 가능합니다.
○송활섭 위원 며칠 전에 김선광 위원님이 지적했듯이 스마트제설기를 혈세를 들여서 샀는데도 불구하고 방치하고 있다는 이야기 들으셨지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활섭 위원 자동염수분사장치도 지금 여러 가지 부족하고 제설방식이 여전히 원시적이라는 얘기예요.
본 위원의 지역구인 대덕구 같은 경우는 굴곡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회덕동이나 신탄진동 일대에는 경사면도 있고 이면도로도 많고 또 제때 제설하지 않으면 위험구간이 많아요.
저도 여러 가지 이때 되면 민원에 많이 시달리는 입장인데 본부장님, 블랙아이스라는 얘기 들었지요?
간단히 설명, 어떤 현상이에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터널이라든가 다리 들어갈 때 살짝.
○송활섭 위원 결빙현상 아니겠어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활섭 위원 겨울철에 도로 표면에 얇은 막으로 생기는 건데 굉장히 겨울이 되면, 이제 거의 겨울이 다가왔다고 볼 수 있겠지요.
옛날보다 보편적으로 더워져서 눈이 덜 오는 건 사실인데 기후 이상변화가 많아서 언제 또 폭설이 올지도 모르고 언제 또 폭우가 올 수 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도로교통공단의 데이터를 봤어요.
최근 5년간 결빙사고로 치사율이 굉장히 높아요, 다른 일반사고보다 2배 반 정도가 더 높다.
났다 하면 대형사고가 나고 연차적으로 뒤에 따라오는 차가 계속, 10차 충돌, 15차 충돌 이런 것이 방송에도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활섭 위원 그래서 이런 블랙아이스 형성되는 곳이 많이 생기는데, 지금 대충 말씀드린 데, 보통 어디어디에 흔하게 생기지요, 블랙아이스 같은 경우?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터널이나 교량 부분에.
○송활섭 위원 그렇지요, 터널하고 교량 또 그늘진 부분이라든가 커브진 데.
그렇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가 나고 또 본인만 사고 나는 게 아니라 뒤에 따라오는 차들도 2중, 3중 연속적으로 사고가 많이 나기 때문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많이 설치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위원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송활섭 위원 자료를 보니까 2013년에 처음 10개를 설치했어요, 2013년도에.
그러고 벌써 10년이 지났어요.
매년 제설대책도 세워야 되는데 10년 지난 것은 노후화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잘못될 수도 있잖아요, 또 설치만 됐지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제설대책을 세워서 올겨울에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폭설에 대비해서 교량이라든가 육교라든가 내리막길 같은 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데를 우리가 집중적으로 블랙아이스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유념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다음은 인사관리에 관련해서 하나 더 질의를 드릴게요, 행감자료 40쪽 봐주세요.
본 위원이 2022년 행정사무감사할 때 이 이야기를 또 했어요, 지난번에.
우리 본부장께서 그때 안 계셨지만 대전의 주요 대형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업무경력이 있는 베테랑 직원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하라고 언급을 했어요.
실질적으로 8·9급 신규, 저경력 직원들이 많다 보니까 조직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송활섭 위원 물론 신규로 들어오거나 저경력의 직원들은 인센티브를 부여해서 여러 가지 그분들의 사기진작을 하기 위해서 대전시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은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절대적으로 부족한 7급에 대해서는 전문관 제도를 활용해 달라고, 또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난 본부장한테 말씀드렸고 인수인계를 받았을 텐데, 본 위원이 확인한 바로 8·9급은 작년보다 2명이 줄었고 7급은 그대로 있어요.
그간 추진상황을 보면, 신규직원에 대한 무슨 역할을 한 게 있어요?
한번 말씀해 주세요.
왜 7급 베테랑 직원을 유입하거나 이런 것을 전혀 시도를 안 했는지.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와서, 위원님께서 지난번 회기 때 말씀하신 것 전달받아서 인사과에도 그런 걸 충분하게 인사 때마다 찾아가서 얘기도 했었고요, 앞으로는 많이 유입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하고 인사교류하는 것에 대해서 전입할 때 앞으로는 신규 9급은 구로 발령내는 것으로 협의가 돼서 아마 내년 상반기부터는 상위 직급이 본부에도 많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송활섭 위원 아니, 이 얘기를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얘기했던 부분인데 아직까지도, 1년이 넘었는데 시정이 안 되고 있고.
전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추천하라고 얘기했는데도 말로만, 대답만 얘기하고 이런 부분은 문제가 있는 거 아니겠어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전문관을 하려면 최소 7급 이상이 전문관을 신청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본부에 전문직위가 현재 5개인데 그중에서 1명만 지금…….
○송활섭 위원 글쎄, 지금 본 위원도, 6급을 추천하여 최종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전문직위가 5개인데 지금 왜 1명만 추천했냐 이거예요.
나머지 전문직위에 대해 신청하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냐 이거예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신청을 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7급 직원이 적다 보니까, 그리고 1년 이상 되면 다 본청이라든가 인사이동 때문에 전출을 하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렇게 답변을 하겠지만 3년 전보제한을 하면 그것이, 전문관으로 지정되면 3년 전보제한이 되어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어려움도 있고.
그렇지만 이것을 내가 들여다 보니까 본인이 전문관 해제 신청을 하거나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면 해제되고 전보제한이 풀려서 결코 어려운 제도가 아니에요.
본부장님 관심이 부족한 거 아니겠느냐, 동의하십니까?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관심은 많은데 인사 부분은…….
○송활섭 위원 관심은 많은데 그걸 관리자가 밑에 분들한테 그런 역할을 못 하고 무슨 일을 합니까?
그러니까 아까 오전에 질의했듯이 이런 사건 저런 사건이 터지는 거 아닙니까?
지금 전문직위 5개 중 6급이 3개, 7급이 2개인데 현재 7급이 정원 대비 해서 36명이 데이터를 봤을 때 부족해요.
7급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고 6급만 전문관 추천한 이유도 따로 있는 거예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아니요, 신청한 사람이 없어서.
7급에서는 신청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청한 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신청을 해서 본청으로 보내면 그쪽에서, 심의위원회에서 해서 지정이 되는 겁니다.
○송활섭 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건설본부뿐만 아니라 본청, 집행기관에서도 전 부서가 똑같이 7급 직원이 부족해요.
부족해서 서로 모셔가는 현실인데, 아무튼 전문직위와 전문관 선정에 7급 직원을 반영해서 효율적으로 직원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그런 말씀을 하는 거예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유념해서 내년 상반기 할 때는 많이 전문관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최근에 인사혁신담당관의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니까 시설 7급은 정원이 133명인데 현원은 65명, 반 정도밖에 안 되고, 시설 8급은 정원이 24명인데 오히려 2배 많은 64명으로 되어 있어요.
7급이 상당히 부족하고 8급이 과도하게 많다는 얘기거든요.
지금 대전시 5개 자치구 상황을 보면 오히려 7급하고 8급은 거의 대동소이한데, 그러면 우리 대전시에서 집행기관과 협의를 해서 자치구의 그 사람들과 인사교류를 어느 정도 해야 되지 않느냐.
인사철이 되면 그냥 단순하게 형식적인 인사보다는, 실질적으로 시에서 일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현장에 붙어서 일을 해야지 신규, 지금 예전 같으면 예를 들어서 6급, 7급 하면 10년, 15년 돼야 차관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2년, 3년 돼도 7급 달고.
6급, 7급 돼도 별로,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전 건설관리본부에는 현장에서 일을 많이 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런 전문적인 노하우가 많은 사람들의 인프라가 구성돼야 된다.
다시 한번 시와 자치구의 인력현황을 세부적으로 따져서 조직 문제부터 먼저 세밀하게, 가만히 있으면 조직을 누가 갖다 줍니까?
본부장이 필요한 부분들의 우수한 인력을 끌어다가 우리 자리에 넣어야 건설관리본부에서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하지 않겠느냐, 문제가 생기지 않고.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건데, 본부장님 신경 써주시겠어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대답만 하지 마시고.
내가 잘 알겠습니다, 그 얘기를 들으려고 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시정해 달라고 지금 감사를 하는 거고, 내가 이걸 들여다 보니까, 아직도 역할이 똑같으니까 말씀드리는 거 아닙니까?
반드시 이거 시정해 주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하나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 제보가 들어왔어요, 다 아는 사항인데 내가 간단히 우리 지역이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동북부 순환도로 있지요, 연축지구.
고속도로 경부선이 있고 지하통로가, 원래는 지하로 하기로 되어 있는데 지상으로 여러 가지, 송유관 확인이라든가 구조물의 사업비가 추가된다든가 이런 저런 이유로 해서 지금 고가차도를 설치하는 걸로 됐잖아요.
그것 때문에 민원이 들어왔어요, 시민 제보가.
연축지구 통과구간에 대해 설계용역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어디까지 어떤 식으로 진행됐습니까?
한번 간단히 말씀을 해주세요.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2021년도 그때 당시에 결정됐을 때 당초 지하에서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횡단방식이기 때문에 고가차도로 계획해 설계용역을 했었습니다.
당초에는 지하도로 했다가 고가차도로 해야 된다 그래서, 민원이 그때 이후에 들어와서 건설기술자문위원의 자문을 받았을 때도 추가적인 비용, 100억이 추가로 들고, 그거 했었을 때도 보니까 예산도 많이 들고 전문가들 의견이 다 고가차도로 가야 된다, 그래서 저희들이 아직 최종결정은 안 된 거고요.
방식 하나를 최종선택해야 되는데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종결정된 건 아닙니다.
○송활섭 위원 저도 그 사업설명회를 갔었는데 사실은 공청회라든가 이런 부분도 형식적이에요, 너무.
지역주민들, 이해관계 당사자들을 모셔서 그분들하고 충분한 얘기를 하고 발생될 수 있는 예상되는 민원을 미리 수렴하고 검토해서 계획을 세워야 되는데, 제가 인사말 하려고 가봤는데 그냥 공무원들만, 동사무소 공무원들하고 시·구 일부 직원들만 있고 무슨 건설업자나 그런 사람들만 있고 실질적으로는 지역에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은 거의 참여도가 없다, 홍보가 안 돼서.
그런 부분이 제가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여러 가지 기술적 이유라든가 사업적으로 변경된 것은, 사업비가 더 올라가고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지금 구조물이라든가 아니면 그 밑에 배관이 흐른다든가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변경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가 될 수 있도록 해당 민원인들이라든가 지역민들한테 얘기를 해야 된다는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야지 길을 놨는데 중간에 막힘 없이 가는 거지, 투명하게 공개하지 아니하고 그냥 의혹이 생기게 만들면 결과적으로 그 화살이 대전시민들한테 피해가 오는 거예요.
또 지역구인 저도 계속 불려다니는 입장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은 본부장님께서 시민 제보라는 것을 생각해서, 추진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에요.
원안대로 추진을 하되 민원이 발생한 부분은 더 당위성 있게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서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설득과 홍보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최용빈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최종결정하기 전에 시민들에게 충분하게 설득하고,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본부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병철 송활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설관리본부 소관 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최용빈 건설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오늘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대안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주시고 특히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관리본부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는 토목, 건축, 시공, 도로구조물 관리 등을 통해 품격 있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서라고 생각합니다.
건설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께서는 건설·건축 사업의 견실한 시공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품질관리, 철저한 도로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건설관리본부 소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감사준비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26분 감사중지)
(14시 39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병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병철 계속해서 대전도시공사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대전도시공사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대전도시공사 소관 사무 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파악하여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는 가운데 생산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모범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며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를 유념하시고 대전도시공사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한 자세로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는 핵심내용 위주로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정국영 대전도시공사사장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본부장이나 기타 증인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 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증인이 거짓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정국영 대전도시공사사장께서 발언대로 나와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정국영 대전도시공사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6일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경영본부장 김홍준
도시재생본부장 최경진
산업단지본부장 최대식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이병철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이병철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핵심내용 위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사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금년도 8월 16일 자로 새로 부임한 산업단지본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산업단지본부장 최대식 인사)
이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병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 중에도 도시공사 업무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금년도 총괄, 2023년도 추진실적 및 2024년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2023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병철 정국영 대전도시공사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대전도시공사 소관 행정사무에 대해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위원 정국영 도시공사사장님 오랜만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반갑습니다.
○송활섭 위원 행감 준비에 여념이 없으신 공직자 여러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사비와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1일인가요, 국토교통부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시행지침을 일부 개정했어요.
알고 계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사비와 물가를 연동해서 그런 근거를 마련했는데, 관내 민간참여 공공주택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 공사비와 물가 연동에 대해 공사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항이 있으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몇 가지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크게 세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갑천1블록하고 갑천2블록 그리고 청년주택 관련해서 낭월동, 신탄진 그다음에 유성 쪽에 있는 세 가지 청년주택 해서 크게 세 가지, 물가상승 관련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갑천1·2블록 힐스테이트하고 그다음에 낭월동이라든가 구암동, 신탄진동에 다가온 행복주택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여러 가지, 자재 값 인상에 따라 사업장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가 그동안 별다른 성과 없이 몇 개월째 평행선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 한 해도 다 지나가고 있는데 별다른 성과가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성과가 지금 없는 건 아니고요.
절차를 진행 중인데 설명을 드리면 1블록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협의체에서 다 협의가, 거의 마무리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그런 타당성만 거치면 지금 지급이 가능한 상태에 있고요.
그다음에 2블록은 아직 요청이 없어서 거기는 추후에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낭월동 등 3개에 대해서는 현재 세 차례 내지는 여섯 차례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물가를 산정하는 기준이나 이런 부분들은 국가나 지방계약법에 의해서 추진해야 되는데 지금 그게 요청한 것하고 저희하고 좀 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좁히는 과정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협의체 구성은 전국 최초지요, 이번에 우리 사례가?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실질적으로 공사비와 물가 변동 대비해서 이것을 서로, 사 측과 공사 측하고 안 맞는 거 아니에요?
아무튼 그렇지만 우려가, 자꾸만 시간이 갈수록 시와 공사가 협의할 의지가 부족해 보인다 이렇게 평가를, 바깥에서는 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사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청취를 해주시고.
시장님께서도 지난 8월 건설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에서 공사비 조정 부분을 조속히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어요.
그런데 시간만 허비했고 대책 없이 이런 경향이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 계획은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지금 2블록 같은 경우는 마무리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청년주택 세 군데에 대해서는 서로 이견이 좁혀지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법적인 판단을 받아보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대한상사중재원이라든지 이런 쪽에 판단을 받아볼 건데, 그런 절차가 지금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어쨌든 간에 본인들이, 민간사업자가 물론 손해보면서 건설할 이유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우리 도시공사에서 너무 끌려가는 모양새는 좀 그렇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잘 아시다시피 나라 안팎에서는 분쟁하고 전쟁 같은 게 많이 생겨서 물가 상승에 기인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을, 정부에서도 공공예산 감소 추세를 하고 있고 또 공공사업 여건이 지금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여러 가지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아무튼 협의체가 구성됐으니까 우리 대전시에서, 대전도시공사에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힘을 써주시고요.
침체된 지역 건설업체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그것이 또 하다가 중단하면 시민이 고스란히 피해를 받는 거예요.
어차피 혈세 들어가는 부분이니까 차질이 없도록 사장님이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다음은 행감자료 384쪽 봐주세요.
대전바이오센터 운영과 관련해서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께서 같이 현장에 한번 갔다 왔는데, 바이오가스 생산량이 2019년부터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그 이유가 음식물 및 음폐수 처리실적이 줄어든 건지 아니면 설비의 처리효율이 떨어진 건지 한번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위원님, 지금 그쪽에 가스가 발생하는 저류조가 있는데 저류조를 작년하고 올해 준설을 했답니다.
준설하는 기간 동안에 가스 발생량이 좀 적게 나왔다고 그렇게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송활섭 위원 준설해서 그런 거예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러면 음식물 및 음폐수 처리실적이 매년 줄고 있는데, 향후 음식물 및 음폐수 발생량이 더 늘어날지 아니면 줄어들지 수요예측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전체적으로 음식물이 줄어들면 좋은 것 같습니다, 발생이 적기 때문에.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음식물이 조금 줄어드는 추세에 있는 걸로 제가 지금 파악하고 있거든요.
추세에 대한 부분들은 제가 어떻게 판단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송활섭 위원 음폐수의 각각 하루 처리량이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하는데 현재 처리되는 양을 보면, 대략적으로 계산해 볼 때 50% 수준에 머무르는 것 같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처리량 외에 기술적인 측면에서 생산력을 더 늘릴 수 있는 여지는 없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음식물 퇴비화 사업을 저희가 더 이상 진행 안 하는 걸로 지금 확정을 했고요.
공모사업으로 해서 대신에 그런 음식물, 바이오가스 생산시설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러면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는 활용하거나 어떻게, 수익창출이 됩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인근에 판매를 해서 쓰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수익 창출이 좀 돼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렇습니까?
그럼 본 위원이 지금까지 여쭤본 것은 어제 광역철도 관련해서 내가 질의를 했는데, 우리 시의 최대 현안인 친환경 수소트램이 이제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도시철도 2호선이, 수소가스를 어떻게 할 거냐라고 했더니 바이오센터에서 생산되는, 그렇지요?
바이오가스를 수소 생산재료로, 이것은 생태학적으로 되겠다는 그런 얘기예요, 핵심적으로, 그렇지요?
그런데 지금 수소트램이 개통되면 하루 3톤 정도의 수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1년이면, 365일 하면 1,100톤 정도 되지 않겠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면 해당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최소한 매년 어느 정도 바이오가스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돼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것까지는 제가 계산을 안 해봤습니다.
○송활섭 위원 계산 안 해보셨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제가 보니까 900만 노르말세제곱미터 이렇게 되더라고요, 대략 환산을 해보니까 900만 노르말, 그렇게 부르는데.
대전에 수소 생산 인프라가 적다고 내가 그랬어요, 어제.
왜냐하면 울산에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운영되고 있는 부분이 울산에는 석유화학단지가 있고 해서 어느 정도 수소 공급이 제대로 되는데 대전은 말 그대로 생산기지도 열악하고 또 생산 인프라도 열악하고, 지금 튜브 트레일러로 해서 운반한다는 부분인데, 우리 사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수요가 계속 증가가 안 될 것으로, 생산이 증가가 안 될 것으로 봐요, 지금 현재 바이오가스,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우려가 되는 거예요.
지금 가스 생산량을 보니까 계속 말 그대로 2018년도에는 1만 1,291N㎥에서, 또 1만 1,500으로 내려가다, 1만 1,300으로 해서 2021년, 재작년이지요, 재작년 기점으로도 이게 딱 1,000만 노르말인데 이 정도가 돼야, 대전의 트램 또 수소버스 많이 타고 있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수소버스도 하고 수소자동차도 지금 대전에서 늘리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그런데 2021년을 기점으로 해서 계속 줄어들었고 올해는 9월까지 데이터지만 상당히 줄어들었어요, 절반 이상으로.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이게 줄어든다는 것에 대해서 방법은 없는데 현재 이런 수준이라면 미래의 잠재적 수요기반인 바이오가스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예요.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해결책을, 고민을 안 해보셨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지금 말씀을 드리면요.
일단은 음식물 자원화를 통해서 수소를 공급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제가 다 따져보지는 않았는데.
지금 도시공사에서 낭월동에 수소 추출시설을 만들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얼마나 또 확대할 수 있는지, 아까 말씀드렸듯이 정유사에서는 부생수소가 발생되기 때문에 그걸 그대로 쓰면 되는데 대전에서는 수소를 별도로 만들어야 됩니다.
이렇게 여기서 만드는 가스도 CH4, 그러니까 메탄에서 주성분 H를 분리해서 수소를 써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저희가 낭월동에서 생산되는 양도 한번 판단해 보고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지 이 부분들도 저희들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제가 면밀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러니까 현대로템에서는, 우리 금고동에 바이오센터가 있지 않습니까?
그 옆에 민자 900억 원을 들여서 충전소 시설을 해서 그걸 받아서 수소트램을 해야 되겠다는 거 아니에요.
지금 시중가가 1㎏당 9,699원인가 이렇게 되는데 44% 가격, 30년 동안 낮춘 가격으로 킬로그램당 4,344원인가요?
이렇게 50%도 안 되는 가격으로 30년 동안 현대로템에서 대주겠다는 얘기예요, 충전소도 별도로 만들고.
제가 어제 그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현실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없지 않고 우려가 돼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알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아무튼 대전시민들은 트램에 대해서 20년 넘게 이 방식을 가지고 설왕설래를 했는데 이제 종지부를 찍었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이제 급전방식 수소로 확정이 됐기 때문에 이걸 앞으로 진행하는데 장애물이 돼서는 안 된다, 이런 것을 우리 도시공사에서만 할 것이 아니고 지금 대략적으로 대전이 파이를 키울 때 이런 거하고 연계돼서 우리 바이오센터도 선제적으로 준비를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다시 한번 우리 대전도시공사에서도 수소트램 개통에 맞춰서 그 역량을 최대한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를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하나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262쪽 봐주세요.
지난 행감 때도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경영평가 결과예요, 보이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최근 5년간 평가결과인데 공기업평가원에서 평가를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돼 있는데 2018년, 2019년에는 나등급을 받다가 최근 3년 연속으로 다등급을 받았어요.
이건 물론 사장님 오시기 전 평가자료인데 어쨌든 중하위권에 머무르는 것은 좀 안타깝다, 부임하시고 나서 경영평가 개선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셨는지 잠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위원님 지적에 대해서 저도 깊이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제가 이쪽에 부임한 이후에 가장 크게 신경 쓰고 있는 부분들이 경영평가 저조입니다.
위원님 아시다시피 2005년부터 처음 경영평가 시행한 이후에 2014년까지는 가등급,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던 기업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가 분석을 해보니까 저희가 아파트 분양사업 위주로 수익사업이 안정되게 오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간과를 한 것 아닌가 싶고요.
또 경영평가에 대한, 편람에 의해서 하라는 부분들을 잘 이행하면 시민을 위한 그런 인프라나 서비스가 잘 되는데 이런 부분들을 좀 등한시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모든 직원들한테 어떻게 경영평가를 받아야 되는지, 또 도시공사가 제일 잘하는 부분들을 어떻게 만들어내야 되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집중적으로 해왔습니다.
외부전문가들을 통해서 컨설팅도 받고 해서 변화를 모색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이장우 시장님께서도 지금 공공에 맡기는 부분을 LH에다만 맡기지 말고 우리 대전시 공기업인 도시공사에다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하고 있지 않겠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렇지만 우리 도시공사가 여러 가지 재정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부채 때문에 지금 여러 가지 설왕설래 말도 많고 그런 부분도 있고, 물론 공기업으로 꼭 흑자를 내야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 부분을 염려해 주시고 이제 평가는 평가대로 그렇다치지만 평가급 지급내역을 보면, 돈 받아간 지급내역을 보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나등급을 받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그때 사장님은 140%를 받아갔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또 2020년, 2021년, 2022년 다등급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170%를 받아갔거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이거 좀 고민해야 되지 않겠어요,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평가급 지급은 도시공사가 결정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이 부분을 어떻게 말씀드리기는 좀.
○송활섭 위원 사장님이 직접 평가해 달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아무튼 이런 부분은, 일단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로 봤을 때, 결과적으로는 경영평가를 높여달라는 얘기예요, 이 얘기는, 그렇지 않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위원님, 그것은 제가 꼭 해야 되는 일입니다.
○송활섭 위원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제가 해야 되는 일이기 때문에 지금 여기에서 다 말씀 못 드리는 정도로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경영평가 지수가 올라가지 않고 답보상태이고 계속 떨어지다 보면 시민들한테 신뢰를 받지 못하는 공기업이 된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그 위치도, 서로 불편할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해서 본 위원이 그런 생각을 하고요.
하여튼 사장님께서 오셔서 열심히 조직안정을 위해서 노력하시고 경영평가를 만회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또 여러 신규 인력을 동원해서 단기간에 효과를 내려고 하는 거 저도 높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전국에 여러 공기업이 많이 있는데 그래도 전국 단위에서 볼 때 상위평가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이런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병철 송활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송대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 또 존경하는 이병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 고생 많이 하시고요.
또 행정사무감사를 꼼꼼히 준비해 주신 정국영 사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 저희가 꼼꼼히 한번 살펴보고 좀 더 좋은 대안이 있는지 또 대전시민을 위해서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자료를 한번 띄워줬으면 좋겠는데 이게 되나 모르겠네, 되지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요즘 기술이 상당히 많이 좋아져서 사실과는 좀 다릅니다, 제 얼굴하고는, 그렇지요?
이것은 바로 도안 크린넷을 사용하고 있는, 지금 고장으로 인해서 고충을 받고 있는 아파트들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수치상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잘 보이지는 않을 겁니다.
이 정도는 보일 것 같아요, 그렇지요?
유성구 15단지하고 서구 8단지가 있습니다.
크린넷은 도안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경기도로부터 좋은 사업이다 이렇게 해서 그 당시에, 염홍철 시장 때 한 1천억 가까이, 아주 어마어마한 숫자의 돈을 들여서 시공을 하고 지금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특히 이 사업은 세종시로 확대가 됐습니다.
그래서 세종시에도 저희가 하고 있는 방식으로 하다가 문제가 너무나 발생을 많이 해서 이제 관을, 일반 음식쓰레기하고 재활용쓰레기랑 분리해서 관을 시공해서 세종시는 두 가지 방법입니다.
대전은 지금 하고 있는 한 가지 방법이지만, 대전도 그렇고 전국적으로 1개 관을 쓰다 보니까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세종시의 첫마을부터 해서 몇 단지까지인지 확인은 못 해봤지만 일부 먼저 입주한 곳들 말고 다음 단지를 개발할 때는 크린넷을 도입하면서 약간의 방식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이게 보면 10년이 다 된 데가 있고요, 또 10년이 아직 안 된 데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10년이 내구연한이라고 이렇게 돼 있고요.
특히 이곳에 입주한 분들은 사실 크린넷이 좋은지 안 좋은지 잘 모르고 아파트 분양받으면 프리미엄 올라가고 도안 신도시가 살기 편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분양가에 이 공사비가 포함돼 있는지도 모르고 입주한 겁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그래서 보니까 이제 유성구는 이렇게 하다 보니까 12블록에서 도저히 우리는 할 수가 없다, 고장이 너무나 잦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수거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성구만 그런 것 같냐 봤더니 서구에 수목토라는 아파트가 알다시피 수리비가 없습니다.
수리비가 없다는 것은, 우리는 도저히 이 수리비를 감당할 수가 없다, 그렇게 해서 크린넷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서구의 수목토, 유성구의 12단지 어울림아파트가 일반 아파트 방식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대윤 위원 그걸로 비추어 볼 때 저희가 이 말씀을 꼭 드리고 또 우리 대전시와 도시공사가 고민을 좀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나름대로 공부를 좀 해봤습니다.
그래서 현재 수거방식과 크린넷으로 해서 투입방식을 보면 일반 구청으로부터, 혹은 도시공사로부터 우리 대전시 이용자들이 하고 있는 비용은 같아요, 비용은 같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대윤 위원 그렇기 때문에 말씀드리는데, 그러면 어차피 버리는 방식은 다 같아요.
쓰레기봉투 사서 버리고 일반 수거 방식도 같습니다.
근데 이게 아파트별로 보면 서구가, 쭉 집계한 거 보면 2020년도에는 4,400만 원, 2021년도에는 4,700만 원, 2022년도에는 2배 정도 오른 9,800만 원 이렇게 들어갔어요.
그러니까 이게 무엇을 말하냐면 사장님 잘 아시다시피 시간이 갈수록, 세월이 갈수록 고장 확률이 높아서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겁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총계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2020년도에는 3,400만 원, 2021년도에는 2,900만 원, 2022년도에는 7,500만 원 정도가 됐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유성구가 좀 더 많습니다, 크린넷을 이용하는 곳이, 그렇다 보니까 1억 3,900이 나왔고요.
그다음에 서구는 지금까지 약 5천만 원 정도의 수리비가 이렇게 있지요.
그래서 제가 좀 봤어요, 서구가 8개 단지이고 유성구가 15개 단지라고 해서 수리비는 유성구가 더 나왔는데, 이것은 좀 이런 것 같아요.
정말 사용을 잘하고 이용을 잘하면 고장이 좀 덜 나는 것 같아요, 이 구조로 볼 때.
그래서 이것은 어디까지나 데이터로 봤을 때 말씀드리는 거고, 그래서 서구는 그래도 크린넷 이용하는 데 민원이 좀 덜하더라고요.
그런데 유성구는 되게 많아요, 민원이.
그래서 우리 크린넷 소장님도 아마 좀 골머리 썩고 있고 또 열심히 하고 계시고 주민들 하나하나 만나서 설득도 하고 이런 노력도 하고 있고.
근본적인 문제는 이 크린넷을 수리할 수 있는 기관이라고 할까요, 업체가 한 군데밖에 없습니다.
한 군데밖에 없다는 것은 고장 나면 내가 시간 되면 가고 며칠 기다려라, 이 정도예요.
수리비도 어디에 비교 견적도 할 수가 없고 그래서 다른 곳, 세종하고 하는 데를 우리 크린넷 소장이 연결해 보니까, 우리가 독점이다 보니까 부품이 달라서 얘네들이 안 주니까 못 고쳐요, 상당히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대윤 위원 그래서 제가 전체적으로 보니까 크린넷을 이용하는데 잡음, 민원이 발생하지 않은 곳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지금 대전시나 도시공사 예산에 조금만 편성을 하면 서구 50%, 도시공사 50%, 혹은 유성구 50%, 5 대 5로 편성하면 1년에 도시공사에서 얼마 안 돼도 수리는 간단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게 도표를 보면 이렇게 나와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그분들이 크린넷이 있어서 이주한 게 아닙니다, 그렇지요?
그리고 가면 갈수록 수리비가 많이 나오고 해서 이제는 대전시가 결단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크린넷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수거방식으로 갈 것인지.
그다음에 크린넷 고장 나는 것을 총괄적으로 해서 수리비를 각 자치구와 5 대 5 해서 부담을 하든지 그렇게 하면 대전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행복지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제가 그래서 이 부분은 제안을 좀 드리는 겁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맞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검토하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위원님께서 워낙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그에 대한 의견은 없고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을 한번 시하고 검토를, 상의를 해보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정말 시에서, 제가 보니까 예산 한 7천만 원 정도 세우면 서구로 가고 그다음에 유성구로 가고 3,500씩만 가면 충분히 이것은 가능합니다.
그렇게 이해하고요.
끝으로 이것에 대해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한번 화면 봐주세요.
다른 것 행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평촌산업단지에서 인사사고가 있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사망사고가 1건 있었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보니까 그 당시에 65세,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자식의 부모로서 어버이날 안타깝게 삶을 마감할 수밖에 없는, 벨트에 낀 사건이 벌어졌고 그 후로 제가 우리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서 기획하고 함께 고민하는 한선희 실장께도 질의를 했습니다.
알고 있었냐, 그랬더니 본인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렇게 하더라고요.
언론에 보니까, 고용노동부에 출입하는 출입기자들이 전국적으로 갖고 있는 인터넷 기사를 통해서 본인들이 추후에 알았다, 저도 그렇게 알았습니다.
그래서 좀 안타깝다, 우리 사장님께서는 중대재해처벌법 혹시 아십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자를 처벌하는 법이고 이것은 건설공사냐, 도급공사냐 사업주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건설공사, 발주공사에 대해서는 사업주 공공기관이 처벌받지는 않습니다.
근데 그것은 근본적으로 이런 겁니다.
50인 이상, 50억 이상, 그렇지요?
거기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하면 과태료라고 할까요, 과태료를 10억 정도 이하로 할 수 있고.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10억 이하 과태료.
○송대윤 위원 징역은 1년 이상을 부과할 수 있는 건데, 이런 것들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 말씀드리는 것은 아마 이게 성과금에 포함됐나 혹은 안 됐나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아주 중요하지요.
안전, 사실은 조금만 안전하면 될 수 있는 것들이거든요.
우리 바닷가에 있는 태안인가 서천에서도 바로 이 벨트에 껴서.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태안 화력발전.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울산에서 일어나는 것들 또 몇 군데 보면.
그래서 안전상에, 우리가 관리감독하거나 안전교육에 미흡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 말씀드리면 11월 11일이 토요일인가요, 혹시 맞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11일이.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파이프를 당기는 과정에서 눈 밑이 골절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대윤 위원 제가 지난번에 우리 사장님께 당부말씀을 드렸을 때도 이런 사고가 있으면 우리 의회하고 공유를 해서 우리가 같이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노력해보자고 했는데 다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아무도.
그때 사장님 답변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꼭 함께 고민하고 보고토록 하겠다고 했는데도 우리 이병철 위원장님 알고 계시냐, 했더니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이병철 위원장님은 상당히 유능하고 뛰어나기 때문에 산업건설위원장님 하고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더군다나 지금 호수공원에서.
그걸로 인해서 우리 도시공사 공직자들이 성과금을 받는 데 문제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경영평가에 사고 건수에 따라서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존경하는 대덕 하면 생각나는 송활섭 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계속해서 최하위의 경영평가를 받는 것들이 바로 안전교육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안전은 저도 물론 되게 중요시하고 운전할 때도 그렇지만, 모든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갖고 있는 안전, 스스로가 잘 지켜야 되고 두 번째는 잘 지키기 위해서는 관리감독과 안전교육이 우선시돼야 한다, 이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보면 대전도시공사 공직자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고가 건건이 일어나면서 성과금을 받거나 경영평가받는 데 상당한 지장을 받고 있다, 그래서 사장님으로서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아야 아까 송활섭 위원님께 답변드린 것처럼, 경영평가에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위원님 말씀 다 저기하고요.
저희가 일부러 보고를 안 드린 건 아니고요, 처음 여기 부임할 때도 제가 안전전문가로 왔습니다, 와서 가장 최우선으로, 그런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야 된다는 것은 제 소명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데 좀 불가피하게 사고가 나서 사고 당하신 분들한테도 죄송하고 저희들이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보고나 이런 건 어떤 게 아니라 사실은 문서 하나로도 올 수 있고 특히 산업건설위원회에는 우리 수석전문위원도 있고 전문위원도 계십니다.
그분들한테 도시공사에서 한 분만 와서 페이퍼 한 장만 주면 저희는 다 공유가 됩니다.
그런 것들을 요구하는 거고, 이번에도 우리 도시공사가 이렇게 참여해서 일을 또 하고 있는데 안타깝게 노동자 한 분이 크게 다쳤다는 것들 저희도 같이 고민도 하고, 보통 보면 누구의 가족이고, 누구의 사촌 형이고 이러다 보니까 아는 거거든요.
더 큰 사고가 아니라서 다행이고 혹시라도 조금만 더 위에 맞았으면 실명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좀 해줬으면 좋겠고.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유념하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알고 있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사람으로 얘기하면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건 사실이 그렇습니다, 비유도 적절할 것 같고.
그래서 제가 좀 알아보니까 지금 도시공사가 할 수 있는 여력이라든가 현재 우리 이장우 시장께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500만 평 알파를 보니까, 535만 평 정도를 임기 내에 하겠다, 공급하겠다고 해서 가열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6,300억입니다, 현물하고 현금 해서.
이게 보니까 다 달라요.
한선희 실장한테 질의드린 내용은 3천억 출자해서 도시공사가 할 수 있게 해서 여러 개 하겠다고 했는데, 물론 지금 현물은 우리 한선희 실장께서 모를 수도 있어요.
어쨌든 대전시 출자금 3천억이라고 하더라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기획조정실에서 한 부분이어서 아마 한선희 실장님은 정확한 수치는 모르고요.
자본금 증자하는 내용으로 알고 계실 겁니다.
물론 산업단지 조성하는 데도 저는 상당히 적극적이고 제가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장이에요, 알고 계시지요?
그만큼 대전시장과 또 우리 여러 위원님들하고 함께 산업단지 조성하는 데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모든 절차도 간소화하고 빨리빨리 진행돼서 대전에 많은 좋은 기업들이 오고 좋은 일자리를 대전시민들에게 주고 또 청년들이 대전을 떠나지 않고 대전에서 공부한 대학생들이 대전에서 정착할 수 있는 곳을 만들겠다는 게 이장우 시장님 시정의 기치 같아요.
어쨌든 이 부분에서는 뭐냐면 출자를 6,300억으로 한다고 봤을 때 대전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예산이 덜 쓰이는 거거든요.
또 이번에 긴축재정하면서 저희도 예산을 아주 적게 편성을 했습니다.
그만큼 대전도시공사는 아주 큰, 어깨에 무거운 출자금을 받고 시작하는 거거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대윤 위원 제보 온 내용을, 저한테 주어진 시간이 적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예산 때 조금 해야 될 것 같고요, 오늘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잘 알다시피 이것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난 체육문화분야 후원 명목으로 지출한 금액, 보니까 육상체육회, 그러니까 육상연맹의 회장으로 사장님이 이렇게 하시는 것 같고 부회장, 감사를 다 여기에서 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감사 여러 명 중에 1명이 있고요, 부회장도 여러 명 중에 1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원래 감사, 부회장은 몇십 명 되는 데도 있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내용으로 보면 대전도시공사는 아직도 부채가 많습니다.
중점관리를 행안부로부터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4,5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후원하고 있고 거기에 따른 회장, 감사, 부회장도 함께 여기에서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쨌든 저희가 아무리 회계에 문제가 있든 없든 도덕적으로 그렇다, 차라리 도시공사 직원들에게 그런 것들이 격려금으로 갔으면 더 좋았지 않겠나 이런 생각도 해보고 특히 비인기 종목은 어디고 다 힘듭니다.
그래서 그 많은 곳 중에 왜 도시공사가 해야 되는지 이런 부분도 고민을 하실 필요가 있다, 그것은 뭐냐면 제가 잘 알고 있는 분들도, 제 앞에 계신 분도 부회장 돼서 돈 엄청 많이 냈습니다.
그만큼 모든 단체는 일반인들 회장으로 만들어서, 부회장님들 많이 영입해서 보통 운영을 해요.
그런데 예외적인 종목들이 있습니다.
야구라든지 축구는 엄청나게 전국적으로 잘 돼 있어서 체육발전기금이 많이 내려오고 하다 보니까 잘 되는데 비인기 종목은 그러하지 못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사장님께서 꼭 결단을 하셔서, 사장님이 부임하셔서 왜 사장님께서 이런 걸 책임지고 머리가 아파야 되겠습니까,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위원님, 제가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게 맥키스라는 기업에서 8년 정도 운영하다가 코로나 사태 하면서 내부사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전시체육회로부터, 워낙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까 이걸 맡으려는 사기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3년 전에 시작된 부분인데.
기업이 맡았다는 것은 그분이 원래 좋아해요, 마라톤 이런 거 좋아해서 맨발걷기도 좋아하고 황톳길도 하고 했는데.
이 정도의 금액을, 사실 제 가족도 비인기 종목에, 바둑협회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양궁협회에도 쏟아붓고 복싱협회에도 했었고 저도 사이클연맹 부회장 하면서 했었습니다.
비인기 종목들 되게 많아요.
그런데 유일하게 육상협회를 맥키스에 한 거예요, 조 모 분이.
할 사람이 없어서 맡았다는 것보다는 스스로 자생할 수 있고 대전에는 대전체육회가 있습니다.
체육회를 통해서 이런 것들을 풀어갔으면 좀 더 정국영 사장님이 다른 업무에 열중할 수 있었고 언론으로부터, 의회의 행정사무감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 이 말씀드리는 거고.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뭔가 고민하고 이제 결단을 내려야 될 거라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보니까 최근에, 저희가 민선 8기 시작되면서 많은 이동이 있었지 않습니까?
이동하면서 과도한 가구교체를 했다, 이런 제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사장님이 돌아가셔서 정말 그런 일이 있었나,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면 전체적으로 같은 공직자들이 공유해야 돼요.
임원보다는 공직자들이 판단했을 때 적절한가 적절하지 않은가를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저희들이 공공기관에서 과도하게 할 수 있는 여건은 안 되지 않습니까,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돌아가서 다시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부정부패 제보자 전에 직장 내 괴롭힘, 해임한 직원, 그 직원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이 3건 있었습니다.
그것에 대해 인정돼서 해임됐던 사항이고요.
○송대윤 위원 물론 인사위원회에서 해임하는 건 당연히 이유가 있어서 어떤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고 또 도시공사 전체 공직자들 탄원서가, 단 한 명도 없이 그 사람 잘 해임했다 이렇게 해서 탄원서 넣었다고 하더라고요, 맞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위원님 이게 2차 피해라든지 해임된 사람에 대한 명예 문제가 있어서 사실은 제가 여기에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지방노동위원회에 제소를 했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저희는 해임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지금 전 직원이, 전체라고는 아니지만 정말 많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그렇게 생각하고요, 심지어 노조위원장까지 그것에 대해서.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도시공사 인사위원회에서 해임됐습니다.
다만 법률적으로 본인이 제소했기 때문에 부당하다고 해서 다시 도시공사로 복귀명령이 내려지면 그때 2차 피해가 가해질 게 되게 강합니다.
그것을 사장님께서 만약 그분이 승소해서 돌아오게 되면, 저는 승소인지 패소인지 몰라요, 제가 관여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렇게 왔을 때 그 사람에 대한 2차 피해가 일어날 우려가 최고 높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때 직장 내 괴롭힘을 보면 여직원들이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자마자 한 겁니다.
그래서 굉장히 저희들은 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그것도 여직원을 상대로 해서 한 부분에 대해서.
○송대윤 위원 그런 것은 저 또한 개인적으로 사법처리를 확실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잘 아시다시피 직장 내 성적괴롭힘 그런 것들이 심각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심지어는 교사들부터 해서 학생으로부터 교사인권 등 해서 목숨을 잃고 있는 것들이 있어서, 어쨌든 공사에서 정당하게 인사위원회를 열어서 해임했다는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은, 제가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위원님 절차 한번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그런 사건이 일어나면 피해자가 저희한테 신고를 하게 돼 있고요, 그러면 저희가 하는 게 아니라 외부 조사위원들이 선정되면 외부 조사위원회에서 결정되고요.
그 조사위원회 결과로 저희들이 다시 한번 내부 고충심의위원회를 또 엽니다.
그러고 나서 거기에서 의뢰가 되면 그때 인사위원회가 이루어져서 조치하는 과정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송대윤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잘 모르지만 다만 거기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고.
보면 존경하는 김선광 위원님께서 경제과학국에서 0시축제 관련해서 다른 곳에서 사용하기로 했던 것을 0시축제 기간에 사용했다고 해서 많은 지적을 했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게 있었고요.
또 1억 정도에 대한 예산에 대해서 0시축제 때 사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을 들어보니까 도시공사 홍보.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데 0시축제는 기본적으로 대전시가 주관해서 대전시민들에게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제가 죽 몇 군데 봤더니 대부분 몇 군데의 기관들이 0시축제 때 참여해서 예산을 소진했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향후에는, 0시축제는 0시축제답게 그리고 홍보한 것을 보니까 눈에 잘 보이지도 않아요, 쓰여 있는 것.
그래서 실질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도시공사의 다른 홍보라든가 공직자들에게 가는 복지혜택이 좀 더 갔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판단입니다.
또 언론에 나왔듯이 법적 문제는 없더라도 도덕적으로 예산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적절하지 않았다는 얘기 같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일단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병철 송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김영삼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삼 위원 김영삼 위원입니다.
도시공사가 작년까지 29년 동안 흑자 달성했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김영삼 위원 올해는 좀 어떨까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올해도 기본적으로 흑자인데 저희가 아까 물가인상분 있지 않습니까, 건설사, 그 부분을 주고 나면 그렇게 많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김영삼 위원 당기순이익을 보니까 9월 지표로 보면 301억 정도 보이네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김영삼 위원 여러 가지로 재무건전성이라든가 이런 것들 존경하는 송활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경영평가에 다 반영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조차도?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김영삼 위원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두 가지 중에 2022년에 대비하니까 정량점수 1점이 또 상회했고 정성점수는 10% 이상 올라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평가는 다등급을 받았습니다.
우리 송대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중대사고 10점 감점, 이 부분이 가장 큰 부분 아니겠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전체적으로 그게 절대적인 것은 아닌데요.
제가 볼 때는 정성평가에 상당히 점수가 낮게 나왔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전체적으로 낮았기 때문에 그런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삼 위원 복합적인 부분이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공사에서는 그런 것들 만회하기 위해서 한국표준협회와 친환경 ESC경영 협의를 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이 그런 발판을 삼고자 하는 것 같아요.
거기에 Z세대를 통해서 청년멘토단 발대식,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것으로 제가 보기에는 보입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제가 더 드릴 말씀이 없고 많은 분들이 하셔서, 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김영삼 위원 저희가 오월드 혁신을 위해서 용역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하셨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지금 해서 업체가 선정된 상태입니다.
○김영삼 위원 당시에 저희가 질의드렸을 때 초반에 해서 빠르게 끝낸다고 하셨는데 기간이 좀 길어졌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 이유가 전에 용역비를 1억 5천인가로 했었는데 업체들이 아예 안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왜 그렇게 안 들어왔나 판단해 보니까 워낙 내용이 방대한 양이어서 그 정도 가지고는 할 수 없는 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추경을 편성해서 그런 과정 때문에 시간이 딜레이됐고요,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김영삼 위원 용역이 언제쯤 끝날까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내년 7∼8월 이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삼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것처럼 오월드를 살리기 위해서 절치부심해서 여러 가지 안을 냈고 현대화시설도 했지만 현대화시설을 하겠다는 측면보다는 어떻게 더 활성화시키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노후시설을 보강하는 게 문제가 아니거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김영삼 위원 그래서 조금 더 각계각층과 협의하셔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수영장, 워터파크 이런 것들까지 다 넣어서 도시공사의 새로운 공원문화 조성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잠깐 부연설명을 드리면요.
일단 놀이시설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 되면 안 탄다고 합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설명을 드렸듯이.
그래서 이 시설의 세대를 키워야 되는 부분들이 있고요, 현재 롤러코스터 하나가 제대로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고민하고 말씀하셨던 워터파크라든지 올 수 있는 것들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삼 위원 첫 번째 제가 보기에는 동물원 부지가 너무 작아요.
예를 들면 저희들이 다 같이 한번 돌았지만 사파리가 너무 작다 보니까 이 돈을 내고 이걸 구경해야 될 정도인가 싶을 정도.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래서 이번에 부지 확장 부분도 과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김영삼 위원 그런 부분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몇백억이 투입되는 것이고 한 번 하면 수십 년이 지나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정확하게 내실을 기해서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김영삼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서구 평촌지구 일반산업단지 분양 관련해서 말씀드릴 건데요.
올 11월부터 분양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지금 하고 계신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지금 분양 추진 중인데요.
저희가 그렇게 하려고 했던 것은 맞춤형으로 올해 들어오겠다는 데가 있어서 했었는데 그분들이 아직 의사결정을 못 하고 있고요, 11월 말에 의사결정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 지연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김영삼 위원 25만 평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10만 평, 전체는 25만 평인데요, 그중에 산업용지로 분양하는 것이 16만 평입니다.
○김영삼 위원 저희들이 조사하고 보고받은 부분에 있어서는 울산에서 어떤 중견기업이 입지선정을 해서 오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하는데 그것 추진은 어느 정도까지 되고 있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저희가 지지난주에 최종적으로 내려가서 의향을 받았고요.
지금 미국 투자자가 투자의향이 있어서 거의 이야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대표와 직접 통화했는데 자기들이 11월 말에 의사결정해서 통보해 주겠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제가 받은 느낌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삼 위원 지금 분양가가 160만 원인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140만 원대.
○김영삼 위원 140만 원대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김영삼 위원 제가 들은 바로는 8만 평 정도 이야기가 왔다 갔다 한다고.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아닙니다, 최종적으로 10만 평이고요.
○김영삼 위원 그러면 구매비용도 어마어마할 텐데 그 기업에서 만약 그것을 받았을 적에 저희들도 꼼꼼하게 봐야 될 부분이 뭐냐면 산업단지라는 게 지금 분양가에서 4배, 5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요.
큰 부지를 활용해서 분양을 받아놓고 그것을 가지고 땅장사를 한다는 이야기도 여러 번 각계각층에서 들리고 있거든요.
그 부분까지도 면밀하게, 이 업체가 정말 제대로 된 업체인지에 대해서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노력하고 계시지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안전장치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김영삼 위원 그리고 평촌산업단지 일원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하고 계시지요?
추진하게 된 배경이 전기가 부족해서 그런 부분이잖아요.
어떤 사업이고 지금 어떻게, 사업효과 같은 것에 대해서 설명 해주실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분산전환법 발표함에 따라서 거리에 따라서 발전소가 있는 데서 멀어질수록 전기세를 많이 내는 구조로 앞으로 갈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그런 법을 만들었는데 산단 535만 평을 더 보급하게 되면 전력수요가 어마어마하게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전시는 현재 2% 내외의 전력자립도를 갖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본적으로 산단을 할 때는 무조건 그런 전력생산을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평촌을 설명드리면 현재 1단계, 2단계로 나눠서 하는데요, 1단계에 저희는 안 들어가지만 CNCITY나 SK가스 이런 데가 참여해서 수소연료전지를 합니다.
그걸 하고 2단계는 수소터빈 쪽으로 해보려고, 그때 저희가 참여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김영삼 위원 평촌산업단지가 어떻게 보면 첫 번째로, 이장우 시장님 들어오시고 첫 번째 산업단지 분양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김영삼 위원 IC도 인접해 있고 정주여건이 굉장히 좋은.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김영삼 위원 이번 평촌산업단지 분양을 통해서 대전의 산업단지가 성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 기틀이 되고 기점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아까 송대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사고가 또 나지 않고 정말 도시공사에서는 안전제일 그리고 사장님이 들어오심으로 인해서 많이 바뀌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그리고 사장님께서는 도로공사에서 오랫동안 임원으로 계셨잖아요.
그 인프라를 통해서 도시공사에서 투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그 인프라도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번에 KCMT 사장도 도로공사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게 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도 잘 알고 있고요,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삼 위원 앞으로 더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병철 김영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김선광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 김선광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개선사항에 대해서 많이 짚어주셔서 저는 짧고 간략하게 질의드릴 테니까요, 간략하게 대답하셔도 됩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수의계약 내용을 죽 짚어봤는데요.
30% 정도는 타 지방에 있는 회사들 같아요.
그런데 비고란에 보니까 지계법 시행령 관련해서 제25조제1항제4호 각 목에 해당하는 것들은 당연히 우리 대전시 업체가 할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제가 이해가 됩니다.
다만, 제25조제1항제5호에 대한 것은 소액수의나 여성기업들 이런 부분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면밀히 더 살피셔서 우리 대전 업체들 잘 쓸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리고 대전도시공사가 가장 큰 수익을 내는 게 분양사업이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김선광 위원 제가 민원사항 내용도, 행감자료에서 보니까 민원처리 현황이 대부분 아파트 관련된 민원이에요.
저도 의원이 되기 전에 그쪽 업무를 해봤기 때문에 굉장히 민원사항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1블록 같은 경우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1블록 같은 경우 민원사항이 많이 없습니까?
왜냐하면 입주할 때 대부분 하자 관련해서 굉장히 민원이 많을 텐데.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위원님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제가 와서 대전시의 그런 하자 문제 때문에 지역주민들 민원이 많다는 것을 파악해서 봄에 하자를 줄이자는 선포식도 하고 그 절차를 만들었습니다.
즉각 하자를 수리하는 즉각수리팀도 만들고 사전에 입주자대표들과 회의를 해서 사전에 그런 것도 받고 해서 이번에 굉장히 하자가 줄었습니다, 줄었고 감사패까지 받았다고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김선광 위원 하자가 없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자가 발생됐을 때 그걸 즉각 처리해야 돼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즉각수리팀을 만들어서 했습니다.
○김선광 위원 잘하신 것 같습니다, 사장님.
그리고 제가 좀 궁금한 것 중 하나가 하자를 접수받거나 처리할 때 도시공사 같은 경우는 시행사잖아요, 어떻게 보면, 사업주체니까요.
계룡건설이 됐든 현대건설이 됐든 그쪽에서 직접 하자보수 접수받고 처리도 하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게 하고 있고요, 저희도 받고 있고 이렇게 해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도시공사에서도 같이 받고 있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하자가 저희들한테 들어오는 경우도 있거든요.
입주자대표라든지 이런 데서 들어오기 때문에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임직원분들 민원받으시느라 고생 많으실 텐데 그런 부분들, 민원이 오면 즉각 처리할 수 있게 시공사에 잘 말씀해 주시고요.
아까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들은 잘 처리되는 것 같습니다.
트리플시티 같은 경우는 대전의 명품 아파트로 도약했고 앞으로도 더 도약할 텐데 분양받으신 분들 그리고 입주예정인 분들 불편함 없게 잘 처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병철 김선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송인석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인석 위원 송인석 위원입니다.
시간이 많이 된 관계로 저도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도시개발공사 지역 하도급률이 얼마쯤 되고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현재 70% 하고 있다고 보고받았습니다.
○송인석 위원 지역활성화에 대해서 지역업체가 일을 많이 하면 일자리 창출도 되고 좋을 것 같아서 질의드렸고요.
수소 에너지 공급에 보시면, 지금 승용차가 몇 대나 되지요?
우리 대전에 수소자동차.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현재까지 2천 대 정도.
○송인석 위원 목표가 2천 대인데 현재.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제가 현황을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수소차 보급계획이 2천 대이고요.
아닙니다, 현재 2천 대가 보급됐습니다.
○송인석 위원 2천 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인석 위원 버스는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현재 버스가 63대입니다.
○송인석 위원 63대가 다 보급된 거예요, 계획이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지금 63대 중에서 46대가 작년까지 배정됐고요.
63대가 보급됐다고 합니다.
○송인석 위원 63대가 보급된 거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인석 위원 버스가 부족해서 항상 문제가 돼서 써놨는데 보급계획이라고 해서 여쭤봤고요, 그건 잘된 것 같고요.
행감자료 293쪽 보시면 다가온 주택이 있어요.
향후계획을 보시면 162세대, 104대 대비 142% 초과라고 나왔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주차장 말씀하시는 거지요?
○송인석 위원 예, 그리고 동구청에 이야기해서 인근에 주차장을 만든다, 그리고 처리결과 완료, 동구청에서 주차장 짓는다고 안 했다는데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제가 보고받기로는 위원님 말씀대로 교통 여건이 안 좋은 곳에 기계적으로 주차대수를 산정한 부분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어제까지 보고받은 것은 인근에 30면을 만들고 주차 차선 도색만 하면 되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거든요.
○송인석 위원 그것은 뉴딜사업에 30대가 원래 들어가게 돼 있던 거고요.
여기하고는 별개예요, 그것은.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제가 다시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송인석 위원 별개의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여기 계획에 동구청에서 인근에 주차장을 만든다 이렇게 나왔는데, 이렇게 해서 처리결과 완료라고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더 파악해 보겠습니다.
○송인석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병철 송인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송활섭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위원 228쪽 잠깐 보겠습니다, 행감자료가 아니라 주요업무보고네요.
여러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평촌산단 26만 평 진행되고 있는데 11월에 분양하고 150만 원대라고 이야기하고 아까 이야기한 KCMT인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그분들이 10월 말까지는 들어오겠다 했는데 11월로 또 미뤄졌나 보네요?
투자금액이 얼추 10만 평 정도 되면 150만 원 따져도 1,500억인데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한도액이 지금 올랐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지원계획이요?
○송활섭 위원 지원한도액, 기업이 이전하면 지원금액 같은 게 있지 않겠어요?
혜택을 준다든가.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제가 구체적으로 파악은 못했고 있는 것은 확인했는데 금액은 제가 확인을 못했습니다.
○송활섭 위원 기업당 60억에서 100억 정도로 증액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다음에 보유 중인 부지를 활용해서 투자할 경우에는 보조금 지원이 있다 이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아직 파악을 못하셨군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런 부분도 검토해 보시고, 아무튼 산단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는 부분도 상당히 좋게 생각하는데 서구 평촌지역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대덕 평촌지구에는 차세대융합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진행됐지 않습니까?
100% 분양됐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100%가 아니고 거의 다 분양됐습니다.
○송활섭 위원 산업시설은 거의 100% 됐고 지원시설용지가 85%밖에 안 된 것 아닙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런데 현장에 가보면, 사장님하고 저하고 그 동네 가봤잖아요.
그런데 딱 그린벨트 해제하고 산단 조성한다고 휑하게 밀어놨는데 하나도 업체가,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어요, 들어서지도 않고.
이래저래 걱정인데, 예전에 행감 때 지적했지만 그린벨트 훼손해서 산단 조성해서 이렇게 저렇게 일자리 창출하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기업들도 땅만 분양만 받고 오를 때를 기다리고 있는 건지 일자리를 창출해야 되는데 기업들이 땅장사 하듯이 이런 부분은 굉장히 우려돼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송활섭 위원 그런 것까지 책임지라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도시공사에서 그런 부분까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 다른 부서에서 질의했던 부분인데 신탄진 다가온 행복주택 있지 않습니까?
237세대가 들어오는데 주차장 면수는 138대예요, 그러면 100대가 부족한 거예요.
이것을 대전시에서 주차장 40면 정도만 확보되면 숨통이 트일 것 같아서 그 주변에, 공무원들과 협의해서 생각을 했는데 구청에서 주차장 매칭사업이기 때문에 원인자부담 이야기를 하고 자꾸만 돈이 없다는 핑계를 대는데 사장님 이것 관련 부서하고 면밀히 해서 주차장 확보하는 데 노력하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이 부분은 계속 나올 것 같아서 확답을 받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같이 고민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렇게 하시지요.
그다음에 그 옆에 평촌지구 2단계가 12월에 착공되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 부분도 붙어 있는데, 그 앞에 청자마을하고 태양마을이 있잖아요, 그 지역주민들이 땅을 환지방식으로 해서 전체적으로 도시개발을 원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요.
지금 시에서 돈이 내려가서, 상서·평촌지역을 새롭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그런 부분 추후에 현장에 가서 말씀드리고, 아무튼 오늘 행감하는 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감사합니다.
○송활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병철 송활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송대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학생에 대해서.
○송대윤 위원 그런 부분에, 어쨌든 다가온 주택을 보면 학생들이나 청년, 신혼부부 등, 노약자들이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 주차대수가 낮은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구암역에 있는 다가온은 400세대가 넘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아마도 우리 기초단체에서 주민들 편의를 본다든가 했을 때는 주차장을 확보하는 게 맞고, 그 이후에 필요하다든가 이런 게 있으면 대전시 교통건설국과 협의해서 예산을 반영해서 하든지 또 주차장 특별회계를 해서 주차장을 건립하는 이런 방안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다만 산내나 대덕구 같은 경우에는 주민센터를 혼용해서 하는 건설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송활섭 위원님과 송인석 위원님께서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들이 지금 아마도, 저는 유성이 지역구라 그런데 가끔 주민센터 가면 저도 한 4∼5분 거리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야 됩니다.
그것은 많이 찾는 민원인들, 서류 발급하는 등등, 많은 봉사자들이 찾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도시공사에는 주차장을 하는 사업이 없는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은 기초단체와 교통국에서 협의해서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다만 주차장 대수를 하는 것은 현행 다가온 주택에 맞는 걸 설계했지만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것에 있어서 주차장이 필요하다는 것들은 아마 우리 광역시의 부서와 기초단체에서 가능할 거라고 보는데, 그것 협조를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그거 할 때 전향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병철 송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전도시공사 소관 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정국영 대전도시공사사장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께서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오늘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대안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시고 특히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는 도시개발, 도시재생사업, 각종 시정 연계사업 등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건설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기관입니다.
산업단지 개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사장님을 비롯한 도시공사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대전도시공사 소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감사준비를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03분 감사중지)
(16시 23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병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병철 계속해서 대전교통공사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대전교통공사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대전교통공사 소관 사무 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파악하여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는 가운데 생산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모범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며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를 유념하시고 대전교통공사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한 자세로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는 핵심내용 위주로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대전교통공사사장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이사나 기타 증인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 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증인이 거짓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연규양 대전교통공사사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와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연규양 대전교통공사사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6일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기술이사 조종현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이병철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이병철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핵심내용 위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사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교통공사사장 연규양입니다.
존경하는 이병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우리 교통공사를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공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공사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2023년도 추진실적과 2024년 추진계획, 주요 당면·현안 사항 순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며 궁금하신 사항은 질의 시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병철 연규양 대전교통공사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대전교통공사 소관 행정사무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위원 송활섭 위원입니다.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서 특별 수송열차를 운행하셨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했습니다.
○송활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연규양 교통공사사장님이 오셔서 교통공사가 한층 더 안정되는 모습이 참 감개무량합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감사합니다.
○송활섭 위원 아무튼 오늘 두세 가지만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행감자료 131쪽, 132쪽 보겠습니다.
교통약자 시민 편의 추진현황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릴게요.
최근 보도자료에 따르면 교통약자 태그리스 개찰구 정책 추진으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한 걸로 알고 있는데 간단히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교통약자 태그리스는 저희들이 전국에서 최초로 전 역사에 설치를 했습니다, 저희들이 기술력을 발휘해서, 자체 개발을 해서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 그 덕분에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추후 저희는 교통약자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을 위한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하여튼 장관상 수상을 축하드리고요.
잘 이용하면 교통약자에게 좋은 정책으로 보이는데, 본 위원이 타 지자체 사례를 보니까 수도권에서는 교통약자가 아닌 일반인도 태그리스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 대전은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 중이신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지금 수도권 경전철 일부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금년도부터 적극 검토해서, 현재 관련 업체와 업무협약도 맺었고 지금 연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중에 시범설치를 해서, 한두 개 역에 시범설치를 해서 한번 시범운행을 해본 다음에 추후 전 역사로 설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좋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9월에 로카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하셨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여기에 궁금한 점이 있어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시 교통카드 정산사업자는 티머니 아닌가요?
맞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로카 이용객은 얼마 안 되고 대부분 티머니 정산체계일 텐데 왜 로카랑 추진한 겁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로카하고 티머니가 태그리스 시스템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대전시하고 티머니하고, 타슈에도 티머니GO라는 앱이 있을 정도로 티머니하고 이렇게 협력을 하고 있는데, 일단 저희는 티머니나 로카나 어떤 업체 구분은 안 하고 일단 티머니는 현재 설치를 이렇게 폴대를 세워서 위에서 검증하는 케이스고 로카는 현재 있는 출입구 자체 내에 설치를 하기 때문에 훨씬 더 간편하고 그렇기 때문에.
○송활섭 위원 그런데 교통카드 정산사업자는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 대전시와 하나은행이 협약을 맺었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활섭 위원 하나은행이 티머니와 협약을 해서 현재 사업 진행 중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대중교통 정산이라는 시스템이 불필요한 단계를 거치면 수수료가 발생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하셨는지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저희들이 로카하고 협약을 맺어서 시범사업으로 설치한다고 해도 추후에 로카나 티머니 어느 쪽하고 할지는 그때 가서 결정할 거고요.
그리고 티머니에서도 시범사업에 참여를 하겠다고 해서 내년에 티머니에서도 한두 개 역 같이, 로카하고 티머니하고 같이 해서 시범사업을 할 예정입니다.
○송활섭 위원 향후 티머니도 태그리스 사업을 시작할 텐데 이 경우 일반인은 티머니 게이트, 교통약자는 로카 게이트 이렇게 구분해서 통행해야 합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교통약자가 로카 게이트로 가는 건 아니고요, 교통약자는 지금 현재 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교통약자분을 위한 프리패스 시스템은.
그래서 교통약자 시스템은 다 설치가 되어 있고.
○송활섭 위원 일반인들이 혼동이 안 되겠느냐 얘기예요.
앞으로 일반인 개찰구도 태그리스로 확대할 거 아니겠어요?
그러다 보면 혼선을 안 가질 거냐 이런 얘기입니다, 괜찮겠어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괜찮습니다.
현재 시범사업을 한두 개 역만 하는데요, 1개 게이트만 일단 혼용으로 시범사업을 하고요.
○송활섭 위원 시범사업 정도 해서 그게 어느 정도 좋은 점이 있고, 보완할 점이 있으면 보완을 해서 하겠다 그런 얘기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보완해서 전 역사에 프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송활섭 위원 제가 이렇게 지적하는 이유는 일관성 있는 행정을 추진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활섭 위원 다음은 142쪽 봐주세요.
공영자전거 타슈 운영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잘 아시다시피 교통공사 설립에 따라서 기존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이관했지 않습니까, 타슈가?
현재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서 그래도 전국 지자체 중 잘 운영되는 공공자전거로 자리매김한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2,500대 정도 운영되는 것 맞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대전시에 2,500대의 타슈가 대전 시내 곳곳을 누비고 있는데, 아직도 사용자의 수요에 맞춰 재배치 구조가 필요하다, 이런 말을 많이 듣고 있는데, 부족하지 않습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현재 타슈는 2,500대가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2,500대 중에서 현재 운영되는 타슈는 한 1,700∼1,800대 정도 됩니다.
나머지는 정비를 위해서 입고되어 있고요, 정비가 되는 대로 출고하고 있고요.
○송활섭 위원 그래서 내가 그 얘기를 드린 거예요.
진짜 실질적으로, 교통국에도 우리가 이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2,500대 그냥 돌아다닌다 이런 얘기를 해요.
그런데 2,500대면 절대 적은 수치가 아니에요, 우리가 볼 때.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타슈를 타고 싶은데도 없어서 못 탄다, 이런 아쉬움을 달래고 있어요.
본 위원이 파악해 봤더니 지금 사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루에 대전에 운행되는 자전거 수는 실질적으로는 2,500대라고 하는데 1,700대 이런 정도밖에 안 돌아다니는 거예요.
그러니까 타슈를 타고서 차고지로 가보면, 외삼차량기지에 외부인이 출입을 못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사진을, 일반사람이 못 들어가니까 사진을 준비하지 못 했는데 이런 데 일부 방치가 됐다, 야적장처럼.
물론 방치됐다는 건 수리 중이라든가 뭐 이런 게 있겠지요, 고장 난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은 천막으로 덮어놨다 이런 얘기도 제보가 들어왔는데 그런 거 사장님 확인 가능합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외삼기지에 자전거를 이렇게 적치해 놓은 것은 방치된 게 아니고요, 그건 타슈1 1,000대가 거기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재수리 가능한 타슈1을, 앞으로 600대 정도를 타슈2와 같은 시스템으로 바꿔서 운영할 계획으로 지금 있는 상태고 타슈2…….
○송활섭 위원 타슈1이 그동안 나름대로 역할을 했는데 보완해서 타슈2가 생기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빨리 정상화하자는 얘기예요, 제 말씀은.
그래서 현재도 그렇게 누적되어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짚어보고자 한 거고요.
타슈가 없어서, 타슈를 타고 싶은데 못 타는 시민들이 없어야 되지 않겠느냐, 서비스 개선을 우선적으로 하기를 원하는 거고요.
행감자료 145쪽 보면 개선방안에 이런 거 저런 거 나와 있는데, 자전거 차대번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게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타슈를 수리하고 신속하게 재배치하는 게 필요하다고 봐요, 차대번호를 체계적으로 하는 건 좋지만.
이런 부분이 인력이 부족해서 그런가요, 아니면 외주를 또 줘야 되나요?
왜 그렇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자전거는 그동안에는 QR코드가 있는데 QR코드 등록번호로 관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QR코드가 훼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리가 안 되는 부분들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QR코드 번호 외에 별도로 일련번호, 등록번호를 일일이 자전거마다 부여를 해서 QR코드와 자전거 고유등록번호를 일치시켜서 두 시스템으로 앞으로 등록관리를 할 겁니다.
○송활섭 위원 투 트랙으로 가겠다, 그런 말씀이시지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신경을 써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우리가 대전형 MaaS 얘기를 많이 했잖아요, 그런데 이제 이번 행감자료에는 MaaS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교통공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MaaS는 굳이 얘기 안 해도 잘 알겠지요?
사장님의 자택인 전민동에서 타슈를 타고 나와서 시내버스 타고 전철을 타고 회사까지 가는 입장인데, 교통공사 설립 당시 교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MaaS를 수행하는 기관의 역할을 하기로 했는데 그 이후 공사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말씀을 듣고 싶어서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교통공사가 작년 1월 1일부터 도시철도공사에서 교통공사로 전환됐고요, 거기에는 대전의 앞으로 모든 교통 관련을 통합운영하는 이런 취지로 교통공사로 되었습니다.
대전 MaaS는 아까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지하철과 버스, 택시, 타슈를 다 연계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겁니다.
이 시스템 구축 작업은 현재 대전시와 협력해서 타슈와 시내버스 연계, 지하철과 시내버스 연계 이런 작업들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대전역에 환승센터가 들어서지 않습니까, 그런 걸 대비해서 우리도 MaaS 역할을 좀 해야 되는데 본 위원이 타 지자체 사례를 살펴보니까 대구교통공사의 경우 우리 시보다 MaaS를 늦게 시작했어요.
그런데 현재 교통공사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최근 국토부의 공모사업에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대구시가 선정됐어요.
그 내용을 보니까 대구시 교통공사에서 주도적으로 역할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과학의 도시 대전 명성에 맞게끔 대전교통공사에서도 좀 더 공격적으로 MaaS 관련 정책을 펴야 되지 않겠느냐, 사장님 동의하십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앞으로 대전시와 협력해서 MaaS가 빨리 시민들한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렇게 꼭 좀 해주시고요.
대전형 MaaS 구상 당시에는 추가비용 없이 5만 원만 내면 대전 어디서든지 트램, 지하철, 버스, 타슈, PM 5종 교통수단을 자유롭게 환승 가능한 걸로 이렇게 했었어요, 그렇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활섭 위원 그렇게 했는데 올 6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건 이 내용과 좀 달라요, 왜 그런지 한번 간단히 말씀 좀 해주세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당초 MaaS 구상할 때 지금 말씀하셨듯이 5만 원으로 다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하겠다, 이렇게 했었던 것 같은데 아직 그 부분은 구체적으로 계획이 구체화 됐다거나 이런 건 아니고요.
앞으로 더 연구 검토해서…….
○송활섭 위원 그때 당시 발표했을 때 5만 원이면 모든 교통을 다니고 할 때 굉장히 파격적이고 대대적으로 언론에도 비추었던 부분을, 상당히 그때 당시 이슈가 됐었는데 지금 와서는 조금 뒷전을 보이는 모습이 안타깝고요.
그래서 당부말씀을 드리면, 올해 말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해서 전국 광역교통 K-MaaS라는 것을 도입할 예정으로, 알고 계시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활섭 위원 그래서 전국 단위로 MaaS가 연결되면 시민들이 전국 어디 다녀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하게 된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활섭 위원 그러다 보면 전국 단위 요금체계도 바뀌어야 되고 서비스 제공 플랫폼도 설치가 필요하고, 그렇지만 통합하는 문제가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힐 수가 있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시민들이 가장 피부에 와닿는 교통행정 서비스를 대전교통공사에서 역할을 해달라, 그런 당부말씀을 드릴게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통공사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하나 더 말씀을 드리면, 행감자료 115쪽 보겠습니다.
도시철도 경영 개선 방안 추진현황, 잠깐 말씀드릴게요.
교통공사가 적자를 계속 보고 있잖아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활섭 위원 2021년에는 400억, 2022년에는 300억 전후 되고 또 올해도 전년도와 비슷한 300억 전후로 추정이 되는데, 적자규모가 매년 300억 이상 발생하는 사유는 어떻게 보십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도시철도 적자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가장 원인은 일단 수송원가보다 낮은 운임 편성입니다.
수송원가가 지금 저희들이 3,947원인데 평균운임은 762원으로 현실화율이 19% 정도에 불과합니다.
○송활섭 위원 그렇지요, 그게 이제 그거거든.
수송원가가 3,947원, 평균운임비가 762원, 무임손실금이 133억 이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대전 지하철이 시민의 발인데 2006년부터 운행을 시작해서 지금 거의 17년 정도 됐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활섭 위원 22개 역인가요, 지금 현재?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22개 역입니다.
○송활섭 위원 처음 운영할 당시는 역사가 새 건물인데 이제는 어느 정도 노후가 됐어요, 그렇지요?
지하철의 내구연한도 있을 테고 또 교체시기가 도래하지 않았겠어요?
그런 부분을 예상하는 만큼, 그래서 향후 비용은 더욱더 증가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는데, 수익 측면에서도 무슨 대책이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래서 저희들이 일단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 수송인원의 증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송인원 증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코로나로 인해서 상당히 줄었었는데 많이 회복이 돼서 지금은 하루에 10만 명 정도까지 올라왔고 추후 한 12만∼13만 명까지 올릴 계획입니다.
또 하나는 이런 적자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오송 국가철도사업이라든가 신안산선, 용인 경전철, 철도연구원 용역사업 수주를 해서 상당한 액수의 경영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아무튼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걸 알고 있는데, 어차피 대중교통은 지하철만 있는 게 아니고 버스도 있고 택시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서로 경쟁관계가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적자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우리 사장님께서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걸 알고 있는데.
적자의 근본적인 원인은 지금 말 그대로 수송원가가 너무 저렴하고 또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있고 장애인이라든가 버스 무료환승 이런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은 그래도 수송원가를 지금 어느 정도 갭을 메꾸려면 무임승차에 의한 손실 또 그런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법 개정이나 아니면 또는 정부에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여러 가지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있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렇습니다.
○송활섭 위원 건의해도 변화되는 사항은 있나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지금 65세의 무임수송으로 인한 손실금을 국비에서 좀 보전해 달라고 저희뿐이 아니라 전국 6개 지하철 관련 공사가 함께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토부의 상임위까지는 통과됐지만 기재부에서 아직 통과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계속해서 정부에 손실분을 국비 보전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저도 여러 가지 그런 진행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쉽지는 않을 거예요, 기재부에서.
아무래도 돈이 들어가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그래서 저는 현실적으로 우리 적자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겠지만, 지금 내년도 공공요금이 다 인상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서울시하고 부산시도 지하철요금을 인상하기로 했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활섭 위원 그래서 우리 교통공사에서도 선제적으로, 이렇게 눈치 보지 말고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볼 때 계속 언제까지 적자만 볼 것인가.
물론 공공을 목적으로 하는 시민의 발인 지하철이 이익사업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현실화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지하철요금을 현실화시킬 방법은 없나요?
고민해 보셨어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현실화하기까지는 많은 기간이 필요하고요.
○송활섭 위원 조금 시간이 필요하시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일단 일부분, 타 시·도와 같은 수준의 요금인상을 대전시하고 같이 협의하고 있습니다.
○송활섭 위원 그래서 앞서 내가 질의했듯이 우리 대전 지하철이 생긴 지가 17년이 됐습니다, 내구연한 기간도 어느 정도 됐고 시설도 노후화됐고 장비 개선을 통해서 여러 가지 돈이 들어갈 것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것을 감안해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병철 송활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송대윤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존경하는 산업건설 이병철 위원장님과 송활섭, 송인석, 김선광, 김영삼 위원님 고생 많이 하셨고요.
마지막 2023 행정사무감사 같습니다.
교통공사 연규양 사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고요.
짧은 시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서로 고민해보고 대전시 발전과 대전시민의 손과 발이 돼서 좀 더 어떤 복지를 해줄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송활섭 위원님이 핵심적으로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는데 본 위원이 추가적으로 타슈에 대해서 보충 행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슈는 운영하는 겁니까, 교통공사에서 관리하는 겁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관리, 운영 다 합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타슈는 지금 현재 2,500대인데 금년 말까지 2,000대를 더 확보를 하고요, 그래서 금년 말까지 4,500대.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대전시에서 타슈를 구매하거나.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대전시에서 하는 겁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 거 보니까 관리하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관리, 운영 이렇게 하는 거고 사업부서는 아닌 것 같고.
어쨌든 교통국하고 다소 올라온 게 약간 좀 달라요.
1,000대 대수는 맞는데, 그래서 좀 하겠습니다.
자료를 한번 봐주면, 잠깐 뭐 10초밖에 안 틀어요, 빨리 보세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저 가운데에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뭐라고 쓰여 있어요, 사장님?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
여기도 대동소이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이렇게 해서 지금 넘어가고.
이것도 거꾸로 매달아 놓고 별짓을 다 하고 있어요, 어쨌든 이 부분은 넘어가고요.
이렇게만 보여드리고, 어쨌든 타슈는 제가 판단할 때는 서울, 대전 정도가 상당히 잘하고 있다 이 말씀드리고요.
그런데 문제점을 보면 우리 타슈를 이용하는 대전시민들이, 혹시 요금체제가 어떻게 되는지 사장님 알고 계세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타슈는 1시간은 무료이고요, 그 이후부터 1시간당 500원씩입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시간당 500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타슈를 보면 30분당 500원으로 돼 있습니다.
여기 잘 찾아봐요, 인터넷에.
60분 무료 기본 대여 시간, 30분당 500원, 1일 최대 5,000원 이렇게 해놨습니다.
사장님께서 워낙 많은 것들을 외우고 계시다 보니까 이게 약간, 수정해 주세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알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사장님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행감장에서?
아니, 지금 홈페이지 열어놓고 보는 사람한테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죄송하다고 하든지 그래야 맞는 거지, 뭘 확인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그럼 거짓말하고 있는 겁니까, 홈페이지가?
어쨌든 60분은 무료입니다, 그렇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대윤 위원 그래서 타슈가 우리 대전시민이 모두 볼 수 있는 홈페이지에 이렇게 돼 있어요.
기본 대여 시간 내에 반납 후 재대여 시 반복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얘기는 다시 거치대에 놓고 태그를 하면 무료로 탈 수 있다는 겁니다.
그거 알고 계시지요, 그렇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대윤 위원 그러면 이게 수입이 발생되면 안 돼요, 7천만 원이.
이거를 모르는 사람이니까, 다시 거치대에다 대고 타는 사람은 돈을 안 냅니다.
그런데 이걸 모르니까 계속 타는 거예요, 요금 1일 최대 5,000원을 내고.
수입이 발생한 게 바로, 7천만 원 수입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홈페이지 개정을 빨리해야 된다, 왜냐하면 대전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하게 해놓은 거예요, 이 시스템이.
이거 공지해 놓은 시스템이요, 다시 놓고 태그하면 다시 1시간을 탈 수 있어요.
그래서 24시간을 하는, 무료로 탈 수 있는 겁니다, 이건.
그래서 대전에서 추구하는 건, 이 타슈는 24시간 시민이 무료로 탈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요금을 모르는 사람만 내는 거예요, 이게.
이 점은 고민을 좀 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500원씩, 300원씩 이렇게 해서, 30분에 500원씩 해서 7천만 원, 얼마나 많은 돈입니까, 그렇지요?
100원짜리 주워서 7천만 원 저희가 잡수입으로 해가지고.
대전에 물론, 시민들에 대한 행정에 도움은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아주 특이하게 이걸 해놨어요.
이게 이해를 못 합니다, 일반인도 잘.
그런데 이걸 이용하는 애들이, 무료로 타는 애들, 대부분 학생들은 2시간, 3시간을 타도 무료로 타고 있고요.
정말 주머니에 돈이 있고 넉넉한 직장인이나 어른들은 돈을 내고 타고 있어요, 몰라서.
이 부분,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타슈 현재 이용객이 하루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이용객이 하루에 지금 평균 한 1만 2천∼1만 5천 명 정도 되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한 사람이 하루에 두 번을 탄 경우가 한 700명 정도 됩니다, 하루에.
그리고 한 사람이…….
○송대윤 위원 아니, 그러니까 700명이든 어쨌든 두 번 타든 세 번 타든 돈을 안 내고 타잖아요.
이해가 안 됐습니까?
700명이 지금 2시간을 타든 3시간을 타든 무료로 탄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그렇지요.
○송대윤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돈을 내면 안 되거든, 이 시스템은요.
우리 타슈는 다시 태그해서 무료로 또 탈 수 있는 건데 이 시스템을 모르는 사람만 요금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사장님.
그래서 이건 대전시민들이 좀 더 무료로 탈 수 있게 정확하게 해야 된다는 겁니다.
이걸 깨알 같은 글씨로 이렇게 해놓다 보니까, 대부분 애들이 더 타고 싶어서 태그하니까 이걸 또 타는 거예요, 1시간 무료니까 대고 가서.
그런데 일반인들은 그걸 몰라서 요금이 부과된다는 말씀입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 된다 이 말씀입니다.
저희가 1년에 1대 관리하는 데 얼마 비용 들어가는지 아세요?
97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설치하는 데는 17만 6천 원 정도 들어가고요.
자전거 구입하는 데는 55만 원 이쪽저쪽 들어가고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1년에 들어가는 비용이 한 180만 원이 넘습니다, 1대당.
구입을 했을 때 그렇다는 말씀드리고.
우리가 대전시민에게 타슈를 이용해서 잡수입을 얻고자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대윤 위원 그러면 홍보도 정확히 잘해줘야 되고 홈페이지도 개선이 필요하다, 이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 행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활섭 위원님하고 자꾸 겹치는데요.
제가 좀 너무나 날카롭지요, 행감이.
집중적으로 대전시민을 위한 행정을 해야 되니까 그렇습니다.
지하철이 지금 계속 적자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대윤 위원 지금 말씀하신 운송원가가 커서 그래요, 그렇지요?
그리고 또 무료로 하는 분들이 많고, 또 대전시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들이 알다시피 이제 시내버스는 70세 이상은 무료승차를 할 수 있습니다.
제도적으로 그렇게 되고 있고.
또 본 위원이 이장우 시장님께도 시정질문을 드린 바 있고 해서 고민을 좀 해볼 필요가 있다.
어떤 거냐면 지하철은 66세가 되신 분, 65세 이상 무료니까요, 지하철 무료로 타고 옵니다.
그리고 버스 탈 때는 또 요금을 내요, 그렇지요?
지금 현재 대전은 그런 시스템이 됐습니다.
대구는 앞으로 4년 후에는 70세로 맞춰집니다.
그래서 대구는 어떻게 했냐면 지금 시내버스는 작년도부터 75세 무료, 지하철은 66세 무료, 그다음에 올해인가는 74세, 67세.
한 살이 꺾여가지고 3년 뒤에는 맞습니다, 그런 정책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대전시에서 시내버스요금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혹시?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지금 요금…….
○송대윤 위원 요금을, 지금 적자가 크니까 70세 이상을 무료로 하다 보면 적자가 더 크잖아요.
그럼 적자 폭을 줄여야 되고, 전국적으로 보니까 대전시가 시내버스라든가 지하철이 좀 낮은 것 같아요, 많이.
맞나요?
그렇지 않나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지금 대전은 시내버스요금 1,250원이고요.
○송대윤 위원 그래서 지금 대전은 이미 심의를 다 열었습니다.
마지막 단계로 알고 있고 심의도, 그것도 됐나 모르겠는데.
지금 300원 인상을 거의 결정을 했습니다.
그거 알고 계세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250원으로.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요금인상은 저희도 대전시하고 지금 거의 협의돼 가는 상황인데요, 한 300원 정도 인상하는 걸로 이렇게 협의되고 있습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렇게 추진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그런 부분을 지금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제가 볼 때는요, 그것도 시스템 만들고 하는데 돈 더 많이 들어가요, 또.
그런 부분에서 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맨날 시스템 바꾸다가 대전시는 그냥 절단 나요, 지금까지.
그래서 늘 우리 존경하는 김영삼 위원님이나 송활섭 위원님 얘기하는 게 MaaS, 하나로 통합하자는데 또 그게 안 맞잖아요, 그렇지요?
65세 딱 넘어가지고 지하철을 딱 무료로 타고서 버스를 타려고 했더니 버스는 또 요금을 내야 되고.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아까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저희 대전시도 대구와 같이 위아래 갭을 차차 연차적으로 줄여서 맞춰나가는 게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대통령께서 지하철 개통식, 서울 가가지고 이게 된 겁니다.
국가에서 정한 거고, 국가에서 정한 법을 가지고 또 우리 지방한테는 하나도 적자손실을 주지도 않고 있고 그런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지하철이라든가 교통공사를 갖고 있는 광역시 이런 데서는 힘들지 않습니까, 운영하는 데?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건 버스도 마찬가지고 교통공사의 지하철도 마찬가지인데요.
우리 연규양 사장께서는 이걸로 인해서 정부하고 많은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지속적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지금 알다시피 이번에 대전시의 지방세 체납률 또 상수도요금 체납률을 보니까 꽤 높습니다.
상수도 같은 경우는 우리가 단수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꽤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정부도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거고, 그런 걸 볼 때는 우리 지방이 살기 위해서는 서로서로 협력을 하고 어떤 대안을 갖고서 해결할 생각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서는 우리 연규양 사장님께서 중앙정부와 면밀히 협의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드리고요.
끝으로 우리 교통공사가 관리를 하고 있는 게, 환승주차장 하고 있습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환승주차장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의드리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현충원역하고 판암, 반석하고 대동소이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저희가 운영하게 된, 주차장을 만든 시기가, 구암만 최근에 했고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렇습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다 하고 있습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이용은 안 해봤지만 다 가봤습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여러 가지 문제점들은 있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구암역 말씀하시는 겁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대윤 위원 네 군데 가봤다는데 안 가보신 것 같아서.
제가 얼른,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말씀드릴게요.
저는 아마 판암이나 반석이나 현충원은 대동소이할 거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여기를 방문하셨다니까 제가 좀 더, 대전시민으로서 화가 더 나는데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지금 그 화면을 보면, 좌측 하단을 보십시오, 우측 하단을 보십시오.
이거 무슨 쓰레기장도 아니고, 이게 뱀이 허물 벗은 것도 아니고.
주차장은 기본적으로 주차라인이 있어야 되잖아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대윤 위원 운동장에다 아무리 주차를 잘할 수가 없어요, 어떤 사람도.
사람이 보는 각도에서 다 달라요, 삐딱합니다.
본인은 운전을 잘해서 반듯이 대놨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보는 시야, 각도에 따라서 반듯한지 몰라요.
주차장은 기본적으로 왜 주차장이냐 하면 주차선, 주차라인이 있어야 돼요.
주차라인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받고 있어요, 대전시민한테.
돈을 받으니까 꽉꽉 차던 데가 그나마, 인근 농로나 인근 주택에다 주차를 하고 갑니다.
옛날에 얼마나 좋아요, 65세 어르신이 차 대놓고 지하철 무임승차해서 둔산동에 와서 일하고 지하철 타고 가서 차 끌고 가고 2∼3㎞ 운전하던 걸, 지금은 농로에다 다 대고 있고, 또 차로 출퇴근합니다.
이런 부분, 가보셨다는데 이걸 못 보셨으면 어떻게 해요?
저는 여러 차례 갔고 행정사무감사 바로 전에 가서 이런 문제점이 있다고 해서 저는 하는 건데.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지금 현충원역은 1층, 2층, 3층, 옥상 이렇게 있는데요, 1층하고 옥상 부분은 상태가 좀 괜찮습니다.
그런데 2층하고 3층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도색이 다 벗겨져서 잘 안 보이는데.
○송대윤 위원 안 보이는 게 아니라, 지금 이게 최근 일주일 전 거예요.
보셔요, 안 보이는 정도가 아니에요.
이게 뱀이 허물 벗은 건지 아무것도 안 보여요.
제가 직접 가서 같이 한 거고, 이 신뢰는 우리 공직자들이 같이 가서 한 것이기 때문에 100% 신뢰예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맞습니다.
저도 확인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뭐냐면, 사장님이 진작 알고 계셨더라면 적어도 우리가 유료화하기 전에 이건 정비를 하고 인수를 받았어야 된다.
그리고 이미 이건 하고 있었고, 그렇지요?
구암역만 늦게 받은 거 아니겠습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송대윤 위원 그렇게 운영하고 있는데도 이걸 사장님께서, 총괄 지휘하는 사장님께서 이걸 모르고 4층은 괜찮고 1층은 괜찮다가, 이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하루빨리 시정이 돼서 예산을 어느 부서에서 확보하든 이 부분에 더 이상은 우리 교통공사에서, 또 저희가 운영하는 데 있어서 대전시민에게 좀 더 쾌적한 공간을 확보해서 주차할 수 있도록 하고요.
지금 알다시피 이제 현충원역은 가보면 주차를 아무 때나 가도 편하게 댈 수 있습니다.
요금을 징수하면서부터 이곳에 대고 있던 자동차들은 다 인근에 불법주차로 가 있고 아니면 농로, 주택공간에 대서, 딱지 안 떼는 곳에 있어서 그 지역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서도, 아마 이렇게 되면 주차를 하면서 우리가 큰 수입이 나지 않을 것으로 예측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하루빨리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이건 제가 존경하는 김영삼 위원님께서 건설업도 하시고 해서, 용어가 있더라고요,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런데 여기다 하면 안 되는 제품을 써서 이렇게 됐다고 여러 전문가들이 의견을 주고 있습니다.
그 또한 이번에 만약에 다시 한다면 우리 사장님께서 또 다시 이런 과오를 세우면 안 되잖아요.
오래 갈 수 있는 제품으로 할 수 있게, 우리 김영삼 위원님이나 자문을 구하셔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오늘 행정사무감사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병철 송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김영삼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삼 위원 늦게까지, 오늘 행감이 가장 긴 것 같습니다.
늦게까지 기다리시고 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감자료 51쪽에 보면 청렴도 측정결과가 있어요.
경영평가의 한 품목이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렇습니다.
○김영삼 위원 외부체감도는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내부체감도가 보니까 68.7%, 작년보다 못해요, 어떻게 분석하고 계세요?
이유가 뭘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저희들도 상황을, 내부체감도가 좀 떨어진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내부체감도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건 첫째, 저희들이 분석해볼 때는 2005년도, 2006년도 처음 개통할 때 직원들을 대거 그때 채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직원들이 지금 한 17년 차가 됐는데 인사적체가 아주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승진이 안 되다 보니까 불만사항도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김영삼 위원 그건 다 알고 있는 부분이고요, 청렴도라는 게 꼭 인사적체 때문에 그렇다고는 생각이 안 들어요, 제가 보기에는.
내부적인 불만이 쌓이는 것들은 여러 가지 측면이 있겠습니다.
제가 다른 말씀 안 드리겠지만 인사적체뿐만이 아니라고 대체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고요.
이런 부분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이 또 있으실까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그래서 저희들이 청렴도를 올리기 위해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한다든가 청렴교육을 한다든가 또 사규를 개정해서 직원들의 쌓여 있는 인사적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고 여러 가지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영삼 위원 좋습니다, 이 부분도 경영평가의 한 품목이기 때문에 직원분들을 위해서라도, 인사적체가 되면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준공무원이신데 다들.
사실은 이게 되지 않는다고 하면 공직자들은 진급 때문에, 그것 하나로 가시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안 된다면 교류를 통해서라도 방법을 찾든지 내부시스템을 정비하고 직원들 불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해주시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알겠습니다.
○김영삼 위원 다음은 지금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는 거예요.
우리나라를 들었나 놨다 할 정도의 빈대 문제지요.
타 도시에는 지금 빈대 때문에 난리입니다, 서울지하철에 나왔다부터 시작해서.
우리 대전의 빈대정책, 어떻게 갖고 계십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도시철도에서 아직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방역소독, 객실의자 스팀청소를 실시했고 객실의자 스팀청소는 월 1회, 방역청소는 외부 방역업체 동원해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내부 실내청소라든가 시트.
○김영삼 위원 보니까 매일 3회 방역을 하고 있고 전문방역을 또 하고 있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지금 타 도시에서는 선제적으로 방역전문가들을 투입해서, 부산시 같은 경우에는 빈대예방시스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김영삼 위원 우리가 좀 늦은 것 같아요, 항상 보면.
이슈가 난 다음에 또 만약 발견이 되면 막말로 해서 집중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방역은 잘해야 되는 거고요.
서울부터 시작해서 이게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대요, 또 가정집까지 들어가면 정말 힘든 상황이 되기 때문에 더더욱 철저하게 예방시스템을 갖춰라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김영삼 위원 타 도시에 뒤지지 않는 교통공사가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에 긴급대피마스크가 비치돼 있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김영삼 위원 이게 일반마스크와 화재마스크로 되어 있던 것 같아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렇습니다.
○김영삼 위원 그런데 화재마스크를 화재예방손수건으로 대체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62쪽이네요.
역사에 비치해 놓는 겁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각 역사에 비치돼 있습니다.
○김영삼 위원 비상시에는 내부에서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혹시라도?
그러니까 열차 내에.
비상시에, 달리는 중에 혹시라도 사고가 나서 연기가 발생할 수도 있고 그렇다면, 비행기 타거나 기차 타면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 도시철도 내에도 이것을 비치하면 안 될까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아직 열차에는 설치가 안 돼 있고요.
화재가 발생한다든가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열차가 멈추기 때문에 열차 승강장에.
○김영삼 위원 그 말씀이에요.
열차가 멈추는 게, 갑자기 중간에 멈출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는 거예요.
예를 들면 역사까지 도달을 못 하고 화재가 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을까봐, 혹시라도 안에서 화재가 나서, 달리는 도중에 연기가 퍼졌는데 역사까지 도달하기가 꽉 막혀 있는 상태잖아요.
그 상태에서 역사까지 오는 동안 질식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비행기나 기차처럼 내부에 비치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그 부분은 한번 저희들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해서 가능하다면 설치하는 방법도.
○김영삼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교통공사에서 ITS, 교통국에서 갖고 있던 ITS 설치되어 있는 것을 교통공사로 이전했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대전시에 있던 ITS가 교통공사로 이전됐습니다.
○김영삼 위원 제가 작년에 계속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기존의 ITS 방식은 집중형입니다, 정보가 집중돼서 한 곳 데이터로 모이는 거예요.
타 도시의 C-ITS를 하기 위해서는 에지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알고 계시지요?
모르십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ITS는 시설만 교통공사로 이전된 상태고요.
운영은 대전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영삼 위원 운영은 대전시에서 하고 있습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김영삼 위원 교통공사는 교통의 컨트롤타워를 맡아야 합니다.
모든 것들을 다 통괄해서, 타슈를 포함한 모든 것들을 대전교통공사에서 하게 돼 있어요.
앞으로는 C-ITS를 통해서 무인시스템, 무인 자동차부터 UAM까지 다 통합이 되지 않습니까?
정말로 대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교통공사입니다.
지금 간단하게 철도 내에 대한 부분을 제가 말씀드렸지만 더 크게 보자면 하나하나가 다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요금을 어떻게 맞추냐도 중요하겠지만 이것을 어떻게 연계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했을 때, 해커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교통의 흐름이라든가 이것을 해커 통해서 문제가 될 소지도 있기 때문에 정말 철저하게 공부하시고 정보화산업으로 대체하셔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 점 유념하셔서 대전의 교통공사가 최고가 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알겠습니다.
○김영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병철 김영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김선광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 김선광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간략하게 몇 가지만 질의드릴게요.
지금 대전교통공사에서 역명부기 유상판매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김선광 위원 그런데 작년에 보니까 서대전네거리역 1곳만 유상판매된 것 같고 그 이후에 3곳이 판매된 것 같아요, 총 14곳이지요, 원래 입찰했던 곳이?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렇습니다.
○김선광 위원 매우 저조한 것 같은데 저조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지금 저희들이 말씀하셨듯이 14곳 중에 4곳이 됐고 서대전역은 계약이 만료돼서 해지가 됐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 사항은 알고 있습니다.
왜 저조한지, 사장님께서 왜 저조한지 생각을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저희들이 입찰을 계속 띄우는데 요금이 비싸다, 사용자들이 생각하기에 비싸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역명부기할 때 역의 요금체계는 저희들 임의로 정하는 게 아니라 외부 전문업체들한테 용역을 받아서 여기는 어느 정도 받으면 되겠다 해서 그 용역을 받아서 그 금액에 따라서 저희들이 요금을 책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임의로 깎고 올리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김선광 위원 여기 보니까 2022년에 역명부기사업 관련해서 기초원가 조사를 한 것 같아요, 역별로 기초원가가 어떻게 산정됐어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지금 말씀하셨듯이 기초원가는 전문.
○김선광 위원 그러니까 금액이 나왔을 것 아니에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금액을 말씀드려야 되나요?
○김선광 위원 어차피 그 기초금액이 나오면 그거 입찰 올리시면 거기에서 최고가 방식으로, 최고가 쓴 업체가 되는 거잖아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그렇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러니까 그게 대략 어느 정도인지?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역마다 차이가 많습니다.
대전역 같은 경우는 1억 1,700만 원입니다, 기초원가가.
그런데 신흥역 같은 경우는 5,200만 원.
○김선광 위원 그 금액이 3년 금액이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3년 금액입니다.
○김선광 위원 더 연장하면 3년까지 할 수 있고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더 할 수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것도 자료 좀 보내주세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알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자료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병철 교통공사사장님께서는 김선광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내일까지 상임위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 그리고 사장님 10월에, 저번달인 것 같아요.
저번달에 공개입찰을 진행한 것으로, 예정이라고 적혀 있는데 진행상황 어때요, 또 없습니까?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역명부기 말씀하시는 거지요?
○김선광 위원 예.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아직은 3개 역.
○김선광 위원 여기 10월에 예정이라고 되어 있기에, 공개입찰하셨을 것 아니에요, 아직 낙찰된 데가 없는지?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아직은 없습니다.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아직 진행 중이에요, 끝난 건 아니고요?
10월에 한 것.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어찌 됐든 공개입찰이라고 하지만 1㎞ 반경 내에 있는 업체들한테 해야 되는 거잖아요, 사업내용을 보니까요.
그런데 공개입찰만 띄울 게 아니라 그 근처에 있는 업체들이 해야 되는 거니까 방문해서 홍보해 보신 적 있으세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하고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교통공사사장님 바뀌면서 지하철 역사의 광고도 직접 하시잖아요.
홍보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것 같은데 이 사업 또한 홍보 적극적으로 하셔서, 제가 알기로 2016년에 서울교통공사도 부채가 많기 때문에 이 사업을 시작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서울과 대전은 어떻게 보면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지역여건상.
그래도 적자 해소를 위해서 서울교통공사가 시작을 했는데 우리 대전교통공사도 적자가 매년 300억 이상 나고 있는데 이런 것을 통해서라도 적자 해소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감사합니다.
○김선광 위원 그리고 또 하나만 빠르게 질의드릴게요.
제가 저번 행감 때는 아니고 제1차 정례회 때 교통약자지원센터 관련해서 사장님께 질의드렸는데 제가 질의드렸던 내용들 알고 계신가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알고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장애인콜택시 기본요금이라든가 기사분들 근무시간이라든가 공차거리 이런 부분들 말씀드렸는데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일단 전용임차택시 요금 관련해서 택시요금이 3,300원에서 4,400원으로 오름에 따라 요금인상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월 275만 원 주던 것을 7만 원 인상해서 282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특별휴가 달라고 지난번에 했었는데 특별휴가를 9일에서 이틀 추가해서 11일 주는 것으로 했고요.
퇴근시간에 운행종료 가까운 데, 집 방향으로 배차해달라 이런 요구도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그 부분은 가능한 한 그 주변에 있는 분들한테 콜을 요청해서 드리고 전체적으로 관제시스템을 개선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노력 더 해주시고요.
제가 정례회 때도 말씀드렸지만 어쨌든 교통약자를 지원하는 곳인데 기사분들도 약자가 될 수는 없잖아요, 약자를 지원하시는 분들인데.
그분들 처우개선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 제가 오늘 이것 관련해서 보고받은 적은 없었는데 기사를 좀 찾아보니까 오늘 발표한 것 같아요.
카카오모빌리티랑 저희가 같이 구축해서 교통약자이동지원 플랫폼 사랑나눔콜과 연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되어 있네요?
오늘 언론보도에 나왔던 건데, 오늘 나왔더라고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오늘 저희와 같이 했습니다, 오전에.
○김선광 위원 대전에서 시범운영 해서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하는데 제가 말씀드린 이런 부분과 연관되는 것 같아요.
AI시스템 도입해서 그 근처에 있는 차를 배차시킨다든가, 그런 게 맞는 거예요?
제가 보고받은 적이 없어서 언론만 보고 말씀드리는 건데.
이 사업에 대해서 조금 설명 좀 해주세요.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정부의 디지털정부 플랫폼 해서 디지털정부위원회하고 대전시하고 저희하고 카카오모빌리티, 다른 2개 업체 해서 같이 전국통합구축망을 만들겠다는 협약을 맺은 거고요.
저희들은 이것과 별개로 얼마 전에 행안부와 같이 교통약자이동센터에 대한 통합데이터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교통약자이동센터의 대기시간 분석, 배차시간 분석, 배차차고지 분석 다 해서 적정하게 수용해서 하려고 합니다.
○김선광 위원 알겠습니다.
오늘 발표했으니까 내용 정확히 잘 모르실 수 있으니까 이 부분도, 제가 아직 보고받은 적이 없어서 이 부분도 자료 좀 요청드리겠습니다, 내용에 대해서요.
이 사업의 내용에 대해서, 오늘 업무협약 체결하신.
○위원장 이병철 연규양 사장님, 김선광 위원님께서 제출 요구하신 자료를 내일까지 소관위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예, 알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병철 김선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감사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전교통공사 소관 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연규양 대전교통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께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오늘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대안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시고 특히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통공사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대전교통의 발전과 이용시민의 편익 및 복리증진에 기여해야 하는 기관입니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이관받아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공영자전거 타슈도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지난 11월 8일부터 오늘 대전교통공사를 끝으로 우리 위원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감사기간 중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11월 28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위원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헌신적으로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37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