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일시 : 2023년 11월 14일 (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01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주화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주화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대전교육연수원,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예산안 심사 준비 등으로 고생하시는 이상호 원장님을 비롯한 기관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다섯 분의 기관장께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전시민을 대표해서 감사하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기관장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발언기회의 형평성을 위해 1회당 15분의 범위 내에서 질의 답변을 마쳐주시기 바라며 기관장께서는 위원님들께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소관 부장이나 기타 증인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자료요구에 대해서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이상호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호 원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4일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한밭교육박물관장 조승식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박주화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박주화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참관하기 위해 대전참교육학부모회 강영미 님께서 오셨습니다.
우리 위원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전교육연수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호 원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입니다.
먼저, 건강과 소통의 행복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세심한 시선으로 촘촘하게 살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아낌없이 귀한 조언을 해주시는 교육위원회의 존경하는 박주화 위원장님 그리고 이중호 부위원장님, 이한영 위원님, 이효성 위원님, 김민숙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오늘 업무보고를 드리는 5개의 직속기관이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교육, 마음이 따뜻해지는 교육현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대전교육연수원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올 한 해도 대전교육연수원이 미래교육의 산실로 제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존경하는 교육위원님들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대전교육연수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교직원들의 미래의 역량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직원 연수와 더불어 학생들의 인성교육, 영어교육, 야영수련교육, 대안교육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39쪽부터 41쪽까지 제출해 드린 자료로 대신하고 올 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내년에도 대전교육연수원은 위원님들이 주시는 고견을 바탕으로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창의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이상호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평생학습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인기 관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안녕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입니다.
대전평생학습관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75쪽부터 79쪽까지 일반현황과 기본방향, 주요성과는 자료로 대신하고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전평생학습관은 배우는 기쁨, 희망의 대전평생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정인기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근 원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입니다.
지금부터 우리 원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추진현황 순입니다.
107쪽부터 109쪽까지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올려드린 자료로 대신하고 111쪽 및 112쪽 총괄을 중심으로 9월 말까지의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정회근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밭교육박물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승식 관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조승식 한밭교육박물관장 조승식입니다.
지금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책자의 내용으로 대신하고 187쪽, 188쪽 주요성과와 214쪽 당면·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조승식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훈 원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입니다.
저희 수련원의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순입니다.
219쪽의 행정조직은 지도부와 총무부가 있으며 직원현황은 계약직 직원을 포함하여 3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20쪽부터 222쪽의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책자로 대신하고 223쪽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현황입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며, 연일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시며 우리 수련원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박주화 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네 분의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수련원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 중심의 해양수련활동에 역점을 두고 연중 수련원을 이용하는 모든 대전교육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조훈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위원 이효성 위원입니다.
해양수련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해양수련원장 조훈입니다.
○이효성 위원 빈대를 말씀하셔서 제가 하나를 놓쳤네요.
너무 잘 말씀하셔서, 빈대 질의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몽골연수는 다 왔다 갔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이효성 위원 몽골.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왔다 갔습니다.
○이효성 위원 몇 박이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1박 하고 갔습니다.
○이효성 위원 1박이요, 오면 식단이 바뀌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저희들이 저녁 같은 경우에는, 거기는 돼지고기를 많이 먹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저녁은 돼지고기로 했고요, 그다음 날 아침도 식단을 조금 조정해서 지원했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다음에 직원숙소는 지금 진행상황이 어떻게 돼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도까지는 저희들이 기숙사 신축부지 마련을 위해서, 신축하는 안을 가지고 각종 부지를 찾아다니면서 대여섯 곳을 확인해 봤는데 여러 가지, 면적이라든지 소요거리, 관리계획, 매매금액 등 건축이 가능한 적합한 부지 매물을 찾기가 상당히 어렵고요.
또 한 가지는 적합한 부지를 선정해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기간이 상당히 소요되고 또한 후보지가 사유지인 경우 그 기간 중 다른 매수자가 나타나면 저희들이 계속 추진하는 데 어려운 기간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을 그냥 그렇게만 지낼 수가 없어서 저희들이 증축하는 방안으로 용적률 상향 조정을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 3월에 충청북도수련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저하고 충청북도 원장하고 보령시 부시장을 만나서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해수욕장 근처에 3지구, 4지구가 있는데 저희 2지구는 용적률 자체가 전체적으로 낮다, 그래서 그것을 상향 조정해야만 우리 학생들도 더 많이 찾아오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상향에 대한 요청을 했었고요.
그다음에 본청 시설과에서 4월에 공문으로 요청했고 저희들은 또 9월에, 본예산 들어가기 전에 공문으로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부시장의 답변으로는 2지구의 상향을 위해서는 도시조성계획 변경을 위해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해야 되는데 그 용역 기간도 한 8, 9개월 걸리고 예산도 한 8, 9천만 원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전체적인 공감이라든지 저희들한테 해주려는 노력은 있는데, 다만 염려스러운 것은 저희들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보령시도 재정 자체가 넉넉하지 못한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그런 얘기를 비치는데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만 신규사업이라든지 이런 쪽에는 조금 부담을 가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하여튼 여러 가지 자체의 공감, 저희들이 속한 2지구의 용적률을 높여주려고 하는 공감대는 형성이 됐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안이 혹시라도 안 된다고 하더라도 추경에라도, 찾아가서 면담하고 본청과 협의해서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효성 위원 해서 직원들 불편함 없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감사합니다.
○이효성 위원 그다음에 대전교육연수원 원장님, 지금 공사 어느 정도 진행됐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이효성 위원 공사 진행이.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지금 데크길은 완공이 거의 되어 가는 추세에 있고요, 이번 주 내로 공사가 완공될 겁니다.
그리고 식당과 연수동은 리모델링이 지금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리고 수련원 자는 데 있잖아요, 그 뒤쪽에.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야영수련장.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사업은 지금 설계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올 연말까지 해서 설계가 완공되고 내년에 본 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원장님께서 자재 선정을 안전사고나 화재에 대비하셔서, 좋은 자재 쓰셔서 예쁘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수시로, 매일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매일 공사 진행사항이 어떻게 되는지, 혹시 불량자재를 쓰는지 저희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멋진 작품 한번 만들어 보십시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알겠습니다.
○이효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화 이효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민숙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연수원장 이상호입니다.
○김민숙 위원 349쪽 보시면 자기주도적 맞춤형 온라인 학습지원 연수과정이 461개 과정으로 이루어졌는데요, 굉장히 많은 교육과정을 개설하셨는데 작년과 다르게 새로 신규로 진행한 프로그램이 있으셨는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제가 자료 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제가 페이지 수를 신경 쓰다 보니까 질의 요지를 좀…….
○김민숙 위원 자기주도적 맞춤형 온라인 학습지원 연수과정이 461개, 전체 다 해서 461개잖아요, 그중에서 작년과 다르게 신설된 프로그램이 있는지.
작년에 제가 보니까 같은 프로그램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조금 는 것 같은데.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소폭 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료가 있는데 제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김민숙 위원 322쪽 꿈나래교육원 관련해서 2021년도 감사내용을 보면, 322쪽이에요.
제가 친절하게 다 알려드리는데 띠지라도 붙이고 오셨으면 본 연수원 파트는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텐데요.
감사내용 보면 꿈나래교육원의 교육 후 학교복귀 학생에 대한 추적 모니터링으로 평가 및 환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셨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향후계획에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서 이 부분은 그냥 갖다 붙여 쓴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지 확인 좀 한번 부탁드리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김민숙 위원 그다음에 시스템화할 성격이 아니고 모니터링하고 평가, 환류가 어느 정도 체계화되었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완료 처리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도, 지난번 지적사항 중에서 그 부분만 완료가 안 되어 있고 진행 중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 이것은 완료하셔도 특별히 문제는 없겠다고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다른 내용이 없고요, 그런데 내용상 진행 중인데 내용을 봐서는 충분히 완료시켜도 되는 부분이라고 보이거든요.
다른 별도의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체크하셔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그 부분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래도 빠르게 당일날 바로 수정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직속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현황을 보면 다른 직속기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나 이런 것을 체계적으로 하시려고 굉장히 노력하셨어요, 여기 지금 다 앉아계시는데.
평생학습관만 없더라고요, 접촉도 안 하시고 계획도 없으시고 그렇게 하셨는데 특별히 이유가 있는지.
제가 작년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사항 드렸고 교육감님하고 시정질문 통해서도 마련해 달라, 그리고 지난번 회기 때 제가 우리 교육위원회 안에서도 또 한 번 언급을, 여러 차례 말씀드렸었는데 평생학습관에서는 사실 다른 기관보다 더 연계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다고 보이거든요.
그런데 특별히 아무것도 안 하신 이유가 있으신지.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평생학습관장 정인기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요, 저희 기관에서 아무래도 성인평생교육하고 학부모교육, 성인문해교육에 집중하다 보니까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해 조금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김민숙 위원 제가 직원 왔을 때 여쭤보니까 평생학습관하고 연결되어 있는 것을 매칭을 잘 못 하셔서 그랬다고, 생각을 못 하셨다고.
앞으로라도, 기회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찾아가는 학생예절교실 이런 것 있잖아요, 그럴 때 아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어주신다거나 아니면 문화예술 프로그램, 579쪽 보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굉장히 다양하게 했더라고요.
그런 것에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다거나 아니면 갤러리도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학교 밖 아이들도 축제나 이런 것을 진행하거든요.
얼마 전에도, 한 20일 전인가 했었는데 그때도 학교 밖 아이들이 혹시 전시할 내용이나 이런 것 있으면 전시할 수 있도록 몇 시간이라도 대여해 준다거나 그리고 축제도, 대전 전체의 학교밖센터 축제기간에도 다른 데를 대여해서 쓰는데 우리 평생학습관에서 대여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날짜를 조정해서 한 번쯤은 축제기간에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준다거나 여러 가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 앞으로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고, 지난번에 박주화 위원장님하고 저하고 방문했을 때 예비부부 태교교실 진행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때 우리 관장님 아니셨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그때 방문하셨을 때 아마 4월로 기억하고요, 저는 7월 부임했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지금은 관장님이시니까.
그때 태교교실 프로그램이 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우리 위원장님께서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고 어떻게 이런 것을 운영하셨을까, 예비부부들이 태교할 때 다도하고 좋은 음악도 듣고 음식도 나누고 이렇게 하면서 임산부들에게, 각자 부부끼리 같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감동이었고 거기에 견주어서 회기를 조금 더 늘려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넣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들도 드렸었거든요.
좋은 프로그램 그리고 많이 참여하려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런 프로그램을 늘려서 많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다행히 붙여주신 숫자는 제가 확인해 보니까 틀린 부분이 없어서 잘 받았고요, 파일 보내주셔서 기록에 남을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회근 원장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입니다.
○김민숙 위원 지난번에 타 기관에 있었을 때도 잘해주셔서 되게 감사했는데 이번에도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열심히 해주셔서 지난번에 학교밖센터 축제 때 표창도 받으셨어요.
관장님 직접은 못 오셨지만 그때 우리 존경하는 박종선 의원님 오셔서 축사도 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셨고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날 오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부분도, 자기 꿈을 위해서 검정고시를 봤는데 전체 올백을 맞았다고 했나, 아무튼 그랬던 친구가 직접 자기 사연도 이야기하고,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런 이야기도 하고 그 아이들의 춤, 노래, 그런 활동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 학생교육문화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페이지 615쪽 그리고 622쪽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 점은 굉장히 의미가 있었어요.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장애인이라든지 취약계층에 놓여있는 청소년이라든지 지역아동센터라든지 이런 데 나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정말 너무 바람직하다, 그렇게 잘 운영되는 것 같고 만족도도 높은데 그런 것들은 조금 더 높여서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알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1년에 한 번씩 좀 지난 것들을 다 정리합니다, 얼마 전에도 정리했는데요.
보통 이것은 작은도서관 그리고 지금 학교밖청소년센터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로 다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저히 읽지 못하는 것만 폐기처분하고 있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보통 한 10년 정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작년도 잡지 같은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거기로 다 넘겨드리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1층 로비에 별도로 잡지 같은 것을 나눔행사라고 해서 또 놓습니다.
그러면 학부형님들이 오셔서 왔다 갔다 하다가 가져가시기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민숙 위원 되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저희 위원님들과 지난번에도 계룡문고를 갔었는데 계룡문고에 새 책도 있지만 한쪽 편에는 중고나 아니면 나눔의 책을 마련해 놓은 게 크지는 않았지만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하신다고 하니까 그냥 쓰레기로 처분하거나 이렇게 하는 것보다 그래도 책을 볼 수 있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져갈 수 있고 그것을 나눔한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어서 앞으로 이런 것은 계속 유지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620쪽 맨 밑에 보면 도서구입 실적에서 지역서점 구매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요, 혹시 그 이유는 뭘까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안타까운 면이 저희들이 2022년도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올해 재개관을 했지 않습니까, 거기에 영어상상놀이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상상놀이에 있는 도서들은 대개 원서입니다.
원서는 대전에서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거의.
그리고 영어 원서는 도서정가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서적들은 부득이 저희들이 서울이라든지 타 지역에서 구매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현재.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어떤 지역시점을 준다고, 그러니까 저희들이 책을 구매할 때 보통 중구지역에 한하고 지역인증마크를 갖고 있는, 그러니까 시장님이 해주셨거나 아니면 도서협회에서 해준 데만 저희들이 추첨제로 해서 뽑거든요, 거의 정가제로 들어오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한 군데에 이걸 의뢰하면 거기에 저희가 수수료를 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문제점도 있고 또 아까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이게 도서정가제가 아니고 저희들이 충분히 다운시킬 수 있는 어떤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조금 더 책을 구매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부득이 현재까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향후 이것은 다시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시점을 살리는 데, 좀 싸게 살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 지역서점을 생각한다면 그런 구조도 저는, 일반 가정에서 사실은 다 싼 데 찾아서 구입하잖아요.
그런데 우리 같은 이런 공기관에서는 우리 지역을 생각하는 것도 활성화를 위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해는 됩니다.
그래서 조금 더 좋은 방향이 있을지를 같이 고민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알겠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조승식 박물관장 조승식입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조승식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현재 진행은 나름 순탄하게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지금 현재 간단하게 추진 결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이 작년에 의회에서 공유재산 심의 후에 동의를 받고 그 이후에 TF팀과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운영 중에 있고요, 그리고 지금 이전부지에 대한 경계측량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연구용역 계약 중에 있습니다.
이번 주에 저희들이 제안서를 받고 제안평가를 한 다음에 계약체결을 하고 내년 상반기 쯤에 결과가 나오면 이걸 토대로 저희들이 자료를 철저히 준비해서, 2024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1차, 2차, 3차 사전 타당성평가를 받아야 됩니다.
이게 어렵다고는 하는데 저희들이 준비하고 거기에서 패스가 되면 바로 중앙투자심사에 올려서 승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조승식 지금 저희들이 전시관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기 때문에 건축과 시설과 교육과 어떤 과정들을 나름의 경험이 있는 부분이 필요했기 때문에 장학관님들이나 시설사무관님들이나 또 건축 이전에 관련된 전문성 있는 부분들은 외부인으로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다행이네요, 이런 것들을 철저하게 준비해서 하셔야 됩니다.
예전의 경험을 보면 다른 기관이나 이런 것 할 때 용역도 그렇고 타당성평가 할 때 잘 준비가 되지 않고 해서 떨어지는 경우가 수차례 있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이렇게 떨어지게 되면 기간이 계속 밀리고 어려운 경험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철저하게 준비하셔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조승식 예, 알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수련원장 조훈입니다.
○김민숙 위원 방역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잘 준비하고 계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젊은 분이 빈대지도도 만들어서 어디에서 어디로 가겠다, 지도를 굉장히 상세하게 해서 요즘에 핫하고 방송 출연도 많이 하시는데 어쨌든 빈대가 이미 가정집에도 많이 생기고 발생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더 철저하게 해주시고 침대 같은 것은 일차적으로, 가정에서도 그렇겠지만, 저도 오늘 집에 가서 침대 다 떼놓을 건데 벽에서 좀 떼놓으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지금은 그런 방법들을 찾아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해양수련원에 올해 사건사고는 없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없었습니다.
제가 죽 보다 보니까 수련시설 이용현황에서 청소년들보다는, 청소년 수련활동은 3,800건이고요, 교직원 이용 9,761건에다 489건 해서 1만 건이 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요, 교직원이나 이런 부분의.
제가 보면서 이게 학생해양수련원인지 교직원해양수련원인지 사실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학생들의 활동은 오히려 조금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지적했던 부분인데 홈페이지 관련해서 많이 수정하시고, 딱 봐도 정리가 되고 훨씬 더 좋더라고요.
그 안에서 뭔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가보지 않았지만 마치 체험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어떤 사례라든지 게시판을 다 열어두셔서 거기에서 학생들이 어떠어떠한 게 좋았다, 어떠한 부분들이 좋았다, 이런 것들을 공유하니까 훨씬 더 좋지 않습니까, 예전에 비공개로 했었던 것 열어두시니까요.
그래서 건의사항 게시물 중에서 가장, 제가 죽 봤어요.
그중에서 되게 의미 있던 게 한 학교의 선생님이셨는데 예를 들어서 캠프 신청할 때 선착순인 경우에 수업시간이 아닌 시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시간을 조정해 달라는 이런 요청이 있었어요.
지금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그러니까 신청을 시작합니다 하고 수업시간에 걸리면 선생님들이 수업하다 말고, 이거 너무 좋아서 하고 싶은데 신청해야 되는 시간이니까 아이들 지도하다 말고 이거에 집중해야 되는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시간을 학생 수업시간 전이라든지 아니면 오후 시간에, 아이들 가고 나서 선생님들이 업무하는 시간에 열어뒀으면 좋겠다, 굉장히 의미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적용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홍보나 게시판 열어둔 거 이런 것은 매우 의미 있고, 특히 보도자료나 좋은 사례나 이런 것들을 많이 넣으셨더라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감사합니다.
○김민숙 위원 이런 것을 봐도 훌륭하게 해양수련원은 잘 운영되고 있구나, 이런 게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관리해 주시고 건의사항 게시판은 직접 원장님께서 자주 보셔서 어떤 민원이 있는지, 또 좋은 의견이 있다면 그런 것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어떠신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지금 여러 가지 말씀 다 해주신 것에 대해서 공감하면서요, 아까 말씀 중에서 학생활동인지 교직원, 교육가족 말씀을 하셨는데 교육가족들이 콘도를 이용하려고 하는, 연중이거든요,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이 많습니다.
그동안에는 운영과정이 조금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학생실이 40실 있습니다.
그다음에 일반 교육가족들이 이용하는 실이 15실, 투룸·원룸 합해서 15실 해서 55실이 있는데 주말 같은 때는 비수기 때도 20실을 열어줍니다.
그래서 15실과 20실 해서 35실을 많이 운영하다 보니까, 매년 인원수가 늘어나는 것도 있고 특히 코로나 이후에, 코로나 때는 운영을 못 해서 코로나 이후에 오시는 분들이 꾸준히 많기 때문에 그렇고.
학생들 과정은 저희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많이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고 교육과정 일정에 따라 추진해서 운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최대한 저희들이 학생들한테, 원하는 그런 학교가 있고 하면 최대한 과정 속에 포함시켜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요.
사회적배려 대상이라든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더더욱 자리를 넓혀서 받아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여러 가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하고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봤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김민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민숙 위원님께서 대전교육연수원 자료요청을 하셨습니다.
자기주도적 맞춤형 온라인학습에 대해서, 신규사업 하신 것에 대한 효과적인 것에 대해서 자료요청을 했는데 신속하게 자료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한영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위원 이한영 위원입니다.
교육연수원 관련해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입니다.
○이한영 위원 조금 전에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데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고요.
야영교육 수련지도원 관련해서, 어차피 지금 야영교육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에 따른 수련지도원은 어떻게 증원을 계획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저희들이 연차적으로 증원을 수련지도사라든가 전문경력관 이런 분들을 하려고 기획예산과와 협의하고 공문도 보내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와 관련해서 완공이 되면 거기에 맞춰서, 그 시기별로 연차적으로 증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힐링파크 완공이 되면 거기에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학생 수가 어떻게 됩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지금 현재 40개 동이 있습니다.
1실당 6명에서 8명 정도 입실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한 240여 명 이렇게 보통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한영 위원 약 한 240여 명 정도 되면, 최대 인원을 말씀하신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한 방에 6명에서 8명 정도 들어가는데요, 8명 정도는 너무 많은 것 같고 보통 6명 정도로 계산했을 때 그렇게 됩니다.
○이한영 위원 그러면 그 정도 학생들을 수용했을 때, 우리가 항상 야외에 나가면 안전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염려가 많이 되는데 이 정도, 대략 한 240여 명 왔을 때 수련지도사 1명당 담당하는 학생 수가 안전을 확보하려면 어느 정도나 가능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학교 단위로 들어오기 때문에 학교 단위로 담임교사라든가 지도교사들이 같이 함께 오고 또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운영하는 요원들과 함께 안전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안전지도 전체를 저희 연수원 인원으로만 충당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학급 단위로 학교에서 오신 지도하시는 선생님들과 같이 병행해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들이야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배정된 인원이 한정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청 기획예산과와 협의해서 최대한 인력을 많이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지금 자료에 보면 야외수련교육팀이 현재 5명이 되어 있어요.
물론 거기에 학생들이 들어오면 담임선생님이나 다른 분들이 같이 통제하고 한다고 하지만 그런 부분하고 수련지도하는 거하고는 전혀 방향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라도 수련지도사 이 부분은 학생들 안전을 위해서 또 거기 가신 모든 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힐링파크 조성되기 전에 수련지도사, 안전요원 확보를 최대한 해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또 시설 관련해서 화재예방 등 안전시설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라고, 교육시설 할 때 보면, 대부분 집에서도 또 다른 데 가서도 학생들이나 거기에 참여하는 선생님들, 직원분들이 거의 침대생활에 익숙해 있는데 이런 데 야외 나가서 보면 거의 온돌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생활하는 데 굉장히 불편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침대나 침구류 등 현대화시설에 맞게끔 같이 준비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제가 그 부분이 참 고민인데요.
저희 대전교육연수원은 야영수련시설이거든요.
그래서 야영이라는 취지, 교육의 목적을 어느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좀 다를 것 같습니다.
휴양시설이 아닌 야영수련시설이다 보니까 좀 뭐랄까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휴양시설이라면 침대라든가 아주 편안한 가운데서 할 수 있도록 해야겠지만 학생의 극기훈련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연관되거든요.
그러다 보면…….
○이한영 위원 교육시간이나 이런 것은 분명히 야외에서 이루어지고 하지만 잠자는 시간만큼은 조금 더 현대화시설에 맞게끔 해줘야 되는 게 맞지 않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저희들이 감안해서 방갈로 내에 욕실이라든가 또 세면하고 화장실을 분리해서 편안하게 추구할 수 있도록 이번에 설계에 반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물론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부분은 얼마든지, 지금 말씀하셨지만 극기훈련이 포함되고 여러 가지 훈련상 필요한데 들어와서 숙소에서 자는 시간만큼은 조금 더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도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그리고 해양수련원 관련해서 감사하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입니다.
○이한영 위원 해양수련원도 마찬가지로 수련원 안전요원 1명당 학생안전을 지도할 수 있는 인원이, 학생 수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참가학생 10명당 안전요원 1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160명까지 운영할 수 있어서 최대 16명의 안전요원이 필요합니다.
○이한영 위원 지금 충분히 이 부분이 확보되어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그동안에 위원님께서 말씀 많이 해주시고 염려와 걱정을 해주신 덕분에 저희들이 본청과 협의하면서 한 분 한 분씩 증원 내지는 늘려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데요.
자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올해 3월에 전문경력관이 2명에서 1명이 늘어났습니다.
다만 파견교사가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든 것은 있는데, 그다음에 교육공무직이 또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어서 전체적인 인원 수는 똑같다고 하지만 책임성과 안전성에서는 조금 더 나아졌다고 볼 수 있고요.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정규직이 아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수련지도원 기간제를 쓰고 있고 해양강사를 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한영 위원 해양수련원도 마찬가지로 야영활동을 하고 또 특히 해양수련원 같은 경우에는 바다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의 안전에 대해서도 충분히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감사합니다.
○이한영 위원 그리고 일전에 숙소 관련해서 본 위원이 요청한 사항이 일부 반영되어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숙소시설 개선현황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아까도 이효성 위원님 질의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작년 후반부터 올해까지는 용적률을 상향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용적률 상향을 위해서는…….
○이한영 위원 원장님 제가 그 말씀을 드린 게 아니고 내부숙소에, 조금 전에 연수원에도 말씀드렸지만 온돌방, 침대방 이렇게 준비를 해달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그 진행상황이 지금 어떻게 되는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최소한 교육과정으로 오는 시설 투룸과 원룸에는 침대를 놔야 되겠다,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또 기타 민원도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번에 예산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룸에 10개, 투룸이 10실 있는데 투룸에 10개 정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려고 상정을 해놨습니다.
○이한영 위원 기왕에 예산을 들여서 시설을 하는 만큼 이런 부분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감사합니다.
○이한영 위원 평생학습관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평생학습관장 정인기입니다.
○이한영 위원 지금 평생학습관장님 직급은 3급으로 되어 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예, 그렇습니다.
○이한영 위원 그 밑에 과별로 과장님들은 5급으로 되어 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예, 5급 3명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조직이나 기구 재정비를 해야 되겠다는 필요성은 안 느끼십니까?
다른 조직을 보면 3급 조직이 가 계시면 그 밑에 4급 조직으로 또 그 밑에 5급 조직으로 직제가 정비되어 있는데 유독 평생학습관만 3급 관장님 계시고 그 밑에 4급 건너뛰고 바로 5급으로 되어 있는데 이렇게 해야 되는 이유가 있었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올해 문화원에서 그렇게 자리가 늘어나는 거 보면서요, 저희는 사실 규모가 문화원에 비해서 작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 주신 말씀대로 그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런 부분도 다른 기관하고 여러 가지 형평성, 직원들의 사기, 이런 부분을 판단해서라도 조직이나 기구를 재정비해서 평생학습관에도 4급 자리를 신설할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다른 기관하고 형평성을 맞춰서 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예, 알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화 이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중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중호 위원 이중호 위원입니다.
제가 감기에 걸려서 마스크 쓰고 하겠습니다.
언젠가 말씀드린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저도 개인적으로 수련회 이런 걸 학창시절 때 굉장히 싫어했던 사람으로서 아마 저 같은 학생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이한영 위원님이 침대라든가 편안한 숙소시설 말씀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공감은 많이 갑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아까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수련원의 운영 취지에 맞는지 아닌지, 사실 그 부분은 제가 의견이 있는 게 아니라 잘 모르겠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한번 더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야영에 대해서 운영하는 취지가 외부활동도 그렇지만 숙소에 들어왔을 때는 편안하게 쉬게 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숙소에 들어와서까지도 야영의 연속선상으로 봐서 하는 게 맞는 건지, 원래 계획을 어떤 것을 가지고 계시는지.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입니다.
원래 야영수련시설이기 때문에 그 취지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떤 재난이라든가 이런 게 발생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그런 힘들을 키워주는 게 목적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요새는 자연재해라든가 지진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일어나거든요.
그런 굉장히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그런 것을 심어주는 것도 좋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은, 침대 이런 것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어떠한 측면에서는 타당하다고 보이기도 합니다.
야외에서 훈련할 때는 극기훈련이라든가 모험시설, 이런 것들을 경험하고 또 돌아와서는 숙소만큼은 편안한 가운데서 해야 하지 않느냐 그런 말씀도 옳으신데, 그것은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것이 교육 목적상 또 수련시설에 걸맞는 취지인지, 위원님께서 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아마 저 같은 학생이 다수면 침대가 들어오는 걸 당연히 환영할 텐데, 또 제 학창시절을 생각해 보면 저랑은 다르게 야영을 즐기고 싶어 하는 학생들도 사실 상당히 많았었거든요.
그 부분은 제가 특별히 방향성이 있는 게 아니라 교육 취지에 맞춰서 한번 잘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시대 흐름에 맞게 저희들도 그 부분을 고민하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평생학습관장님.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입니다.
○이중호 위원 평생학습관의 수업내용들을 보면,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기관도 있고 구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기관도 있고 사실 이 도시에서 평생교육에 관련해서 운영하는 기관이나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대전평생학습관만의 특장점이나 교육철학 같은 것은 어떤 걸 가지고 가시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지금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중에 기초문해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학위만 가지고 계신 학습자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3년 과정으로 학력인정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게 지금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중호 위원 저도 보면 기초문해라든가 학력인정이라든가, 그러니까 평생학습관만의 특장점이 있는, 평생학습관에서만 하는 사업이 있는 것을, 저도 그건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도 제가 적극적인 의견이 있다기보다 찾아보니까 평생학습관이 2002년도부터 개설이 됐던 것 같습니다.
한 2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그 당시에, 개설을 처음 할 때의 취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지금 프로그램들을 보면 아이들의 교육이나 학부모님도 연관되는, 우리 교육청 산하기관이니까 교육청의 교육 범위에 맞는 프로그램들도 많이 있고 그 범위를 벗어나서 아예 노인분들이라든가 정말 말 그대로의 평생학습에 관련된 프로그램도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거든요.
이 부분은 제가 지금 맞게 보는 건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예, 그렇습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이 나쁘다는 게 아니고 앞으로, 평생학습관에서 원래의 교육 취지가 평생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 떠안는 거, 전반적인 그런 교육의 영역을 넓혀가는 게 원래 취지였다면 그 방향으로 가는 게 맞는 것 같고 그게 아니라 원래 취지, 원래 과거에 운영하고 지금 교육의 목적이, 이 기관의 존립 이유가 학생들이나 학부모들과 관련되어서 교육청 산하의 기관으로서 유·초·중등 교육에 맞는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한 프로그램을 늘리는 게 맞는 것 같고,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제가 생각나는 건 예를 들면 지금 타 시·도 같으면, 이것은 시에서 운영하는 건데 노인대학이라고 해서 제가 들어본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노인분들께서 사실 학교를 다니신 지 굉장히 오래되셨잖아요.
그리고 그 당시에는 지금 저희랑 다르게 옛날에 교복도 입으셨고 프로그램도 달랐었고,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되살려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수업을 하는데 노인대학이라는 이름 하에서 노인분들한테 교복을 입혀주고 과거에 그분들이 받았던 교육을 다시 체험할 수 있게 해주고, 그런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시·도가 있는데 굉장히 인기가 좋습니다.
사진 보면 학기 단위로 운영하는데 한 400명 정도씩 수업을 하거든요, 그것도 공간 때문에 그렇지 사실 신청인원은 더 많고.
그래서 앞으로 만약에 평생학습관의 교육 범위를 노인에 대한, 정말 말 그대로 평생학습까지 넓혀 가신다면 그런 프로그램도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만약에 취지가 그게 아니었다면, 지금 사실 제가 보기에는 프로그램이 굉장히 산발적으로 정말 모든 세대를 다 아우르는 식의 교육이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정리를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그래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방향성을 어느 방향으로 가지고 계신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어쨌든 지금 현재는 평생교육이 확장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역특성을 살려서 저희 기관만의 고유한 특색을 갖춘 그런 프로그램을 집중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예, 지역 연관하고 평생학습관의 특성을 가져가는 것도 좋고, 저는 이제 그런 겁니다.
보면 수업들이 수업과 수업 그리고 수업의 참여자와 참여자 간의 연결성이 지금 없지 않습니까, 강좌가 시행되면 강좌 딱 수업 듣고 거의 끝나시잖아요.
이 강좌 듣고 또 그다음 강좌 신청해서 듣고 넘어가시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종국적으로 평생학습관의 목표가 더 지역에 밀착돼서 평생학습이 필요한 분들에게 여러 가지 다양한 교육과 체험들을 제공하실 계획이라고 하면 타 시·도의 그런 좋은 사례도 벤치마킹해서 장기적인 사업과제나 목표로 가져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그래서 예시를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그런 방향으로 잘 운영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정인기 예, 알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화 이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약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20분 감사중지)
(11시 36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주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연구원장 고덕희입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아닙니다.
○김민숙 위원 제가 보내주신 자료 고생하신 만큼 신경 써서 정말 꼼꼼히 다시한번 살펴봤습니다.
오류가 있었던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보니까 충분히 저도 작성해 주신 거 이해도 잘 되고 잘 정리가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안심이 되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연결이 계속 되다 보니까, 다른 사안이라든지 그 전에 약간 부실한 자료 제공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조금 더 제가 민감하고 그런 부분들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료에서 전반적으로, 요청드렸던 자료는 문제없이 제가 다 이해는 됐고요.
그다음에 동·서 간 관련해서 주셨던 자료, 그런 부분들은 원래 분석을 아주 철저하게 되게 잘하셨더라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처음에는 작년에 중복한 걸 생각해서 했는데 올해는 정확하게 학교 수로 해서 해드리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서 전부 섞다 보니까 오류가 조금 있었던 부분은 있지만 백데이터로 드린 자료는 정확합니다.
○김민숙 위원 그래서 앞으로도 작성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것은 모든 기관에 다 포함되는 이야기인데 작성하는 사람 입장이 아니라 감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자료를 작성해 주시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초 주신 자료에서는 날짜 부분이 잘못 기재되어 있었다는 것도 확인됐고 제가 지적한 부분뿐만 아니라, 제가 정말 놀랍고 또 감동을 주신 게 제가 찾아내지 못한 부분들을 찾아내셔서 여기에다 이런 부분들도, 지적한 부분은 아니었는데도 수정을 해주셨더라고요.
그런 부분들도 굉장히 애쓰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통계 등의 기준이 달라지면 해석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준이 달라졌다는 부분과 또 왜 기준을 변경했는지 함께 명시해 줘야 합니다.
한 가지, 오픈랩 과학실험 실적에서 중복교를 제외했다고 해주셨는데요.
특별히 중복한 학교를 제외한 이유가 있으셨는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제가 이번에 사실은 특히 행정감사 전에 정확한 수치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너무 심하게 드렸더니 나름 다시 3년 치를 분석하셔서, 사실 실적 부분에서는 어떤 학교가 한 번 하고 두 번 했을 때 두 번으로 써도 되는데 그 부분을 더 정확하게, 제가 들어봤더니 어떤 학교가 빠졌나 보기 위해서 중복교를 빼고 해봤다 이렇게 말씀을, 3년 치를 다 뒤집어서 봐서 직원들이 굉장히 애는 많이 쓰셨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뺐는데 저는 위원님께서 어떤 학교 어떤 학교가 빠졌는가 한번 보시는 것도, 필요한 부분에 의해서 우리 직원들이 그렇게 했다고 말씀을 들었고요.
저는 그거보다는 사실 똑같은 학교가 3회, 4회 했을 때 그것도 똑같이 실적에 들어간다고 판단했는데 그렇게 달라진 부분이 있으면 사전에 위원님께 보고말씀을 드리든지, 왜냐하면 전년에 한 거하고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그렇게 해야 되는데 2022년하고 2023년을 여기에 적다 보니까 이번부터 기준을 정확하게 해야겠다 그리고 본인들이 이제 중복학교는 뺐으면 좋겠다, 이렇게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렇게 저희들이 기준을 달리했다면 사전에 철저하게 보고를 드리는 게 원칙이고 당연히 그래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 직원들이 많은 걸 배웠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그 부분을 챙기지 못한 것은 무조건 원장 책임입니다.
○김민숙 위원 원장님, 제가 보니까 참여 학생들도 중복이 될 수는 있는데 그 인원수는 추릴 수 없는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참여 학교는 같은 학교일 수 있지만 예를 들면 학년이 다르게 온다거나 그렇다고 하면 중복되는 걸 빼는 게 과연 적절한가 생각되기도 해요.
왜냐하면 그렇게 따지면 반복해서 오는 학생이 있다면 그것 또한 갈라내야 되는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지금 학생 수는 중복에서 제외된 것은 아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맞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러다 보니까 이거는 아예 중복교를 뺄 것인지 아니면 그거와 상관없이 대상자가 다르기 때문에 같이 중복되더라도 예전처럼 가는 게 맞을지는 과에서 정리를 하셔서, 이번에는 알았으니까요.
어떤 게 더 좋을지는 연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정리해서, 어떤 기준에 의해서 하게 되더라도 위원님과 한번 상의해보고 그 부분은 먼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리고 저에게 주셨던 붙임자료의 3쪽을 보면, 앞에 제가 지적했던 부분이긴 해요.
오픈랩에서 2022년 12월 31일 기준, 거기에 3교 24명 참여, 고 3교 24명.
이게 어디서 들어왔는지 잘못 들어온 거였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예, 그렇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이게 잘못된 기준으로 쓴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래서 이 표를 이렇게 바꿨다는 건지, 위에는 바꾼 건데 또 좀 헷갈리더라고요.
이것은 그렇게 했다는 것을 제가 이제 인지하겠습니다.
동·서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실적 및 계획 보내주신 것을 봤는데 참여 학교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줬더라고요.
저는 이것을 행감자료에 넣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까웠고요.
만약 이게 들어가 있었더라면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정말 성의 있고 준비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숫자 틀린 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작년에 이어서 만약에 이런 자료가 들어왔다면, 작년에도 칭찬드렸는데 올해는 더 칭찬드렸을 거다 저는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렇게 한 마음이, 미안한 마음이 오히려 제가 들 정도로 어제 이 자료를 손에서 떼지 못하고 하나하나 학교를 정말 다 봤거든요.
늦었지만 정말 너무너무 애썼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이런 자료가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어떤 자료가 의미 있고 필요한지에 대해서, 그런 것에 대해서는 직속기관에서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뭐 다른 과에서 넣지 않았다 이런 얘기도 있었지만 사실 그런 판단은 직속기관에서 이게 필요하다고 느끼면 당연히 넣어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했기 때문에, 양이 많기 때문에 감동받은 것이 아니라 이 자료가 의미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동·서 격차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고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에요.
지난번에 제가 동·서 격차에 대한 부분을 요청드렸었고 그것에 대해서 우리 기관에서는 이해를 했고 그것을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증거이기 때문에 더 그런 의미가 있었고요.
우리 대전이 과학도시잖아요.
그래서 우리 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교육에 가장 앞서 있는 기관인데, 그런 기관에서 동·서 격차를 조금 더 극복하는 지표가 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큰 의미가 있다고 봤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번에 주신 이 자료를 추후에 행감자료 수정이 될 때 넣어주시면, 최종본과 함께 넣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교육과학연구원 부장님들, 어제 늦은 시간에 자료 보내주셨는데 늦은 시간까지, 주말까지 엄청 애쓰셨을 거라고, 보이지 않지만 자료를 보면서 너무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정말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원장님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 정말 잘하셨고요.
저는 진짜로, 지난번에는 많이 혼냈지만 오늘 정말 폭풍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이 내용이 얼마나 여실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지를 보시면, 아마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다 받으셨을 텐데 이 자료가 지표가 돼서 어떤 학교가 참여했고 이제는 어떤 학교, 빠진 곳을 중심적으로 앞으로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2024년도에는 이런 학교가 좀 와서 했으면 좋겠다, 이런 지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들 잘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한 가지만 또 보면서, 지난번에 질의를 못 했던 부분인데 278쪽 보시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새롭게 개발하시는 건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연구원장 고덕희입니다.
개발보다는 영역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작년에 예를 들어 희망이 너무 적거나 만족도 부분에서 적은 부분은 뺄 수도 있는 부분이 있고 특히 올해 안타까운 것은 작년에 고등학교 1학년 5명 영재학급 한 학급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그 5명에 대해서 진짜 집중관리를 저희가 했거든요.
왜냐하면 영재학급에 처음 들어왔을 때 수료까지의 기간이 상당히 길다 보니까 끝까지 수료하지 않는 학생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사실은 올해 제가, 7학급인데 학급마다 일부러 개회식 인사말을 하면서 영재성의 가장 중요한 것은 끈기다, 끈기부터 배울 줄 알아야 되고 마지막 수료식 날 원장님하고 인사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렸더니 우리 학생들이 고맙게도 6명의 외국에 가거나 타 시·도에 간 학생 이외에는 전부 다 이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는 어쩔 수 없이 고등학교는 올해 빠질 수밖에 없었고요.
특히 중학생들이 인문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고, 어떻게 생각하면 난이도가 아주 높지는 않다고 판단하는 것도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문에 대한 요구가 많아서 그 부분으로 학급을 편성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그렇지요, 저는 어쨌거나 교직에 있으면서 영재라는 그런 말보다는 영재성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서 영재로 키워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 영재학급에 오고, 동·서부교육지원청의 단위학교마다 영재학급이 또 있습니다.
그 학급에 있는 학생들이나 모든 학생들이 영재성을 갖고 있다고 판단해서 그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정말 나라의 기둥이 될 수 있는 영재가 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안타까운 것은 동부 쪽에서 창의융합영재교육원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적은데요.
저희들이 이유를 분석했더니 거리가 먼 데다가 동부 쪽의 대전중학교나 대전대학교에서 하는 영재교육원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사실은 위원님의 작년 자료를 보고 영재융합교육원에서 격차가 너무 많이 난다, 이 고민을 하면서 찾아봤더니 그런 결과치가 있어서 이 부분은 좀 어렵겠구나, 왜냐하면 근거리가 이미 있는데 굳이 우리 연구원까지 온다는 것은, 또 토요일이나 여름방학에 할 때 어려움이 있겠구나 해서 그 부분은 조금 약하다, 이 말씀은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저도 그 부분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기가 막히게 말씀해 주셨어요.
지난번에 대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 제가 한번 봤었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이렇게 예산도 많이 들이고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거리나 이런 것 때문에 이렇게 떨어질 수 있겠구나 하는 걸 지금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대전중학교에도 글로벌영재교육원이 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면이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렇게 어려운 부분들은 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있는 것 안에서 다른 부분들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행감자료에 꼭 넣을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파일도 당연히 최종본에 같이 넣어주시고요.
이상입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제가 마지막 한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이번에 위원님께서 주신 내용에 대해서 우리 전 직원들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고요.
잘하려다 보니까 그랬다는 것은 핑계라고 생각하고요.
어쨌거나 최종적으로 의사결정권자인 제가 확인을 정확하게 해서, 특히 행감자료를 정확하게 제출하지 못한 점은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우리 연구원이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정확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김민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불어서 우리 고덕희 원장님께서도 마음고생하셨는데 이렇게 나오셔서 좋은 시간 됐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희 조금 있으면 마무리하니까 같이 마무리하지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효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위원 해양수련원장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입니다.
○이효성 위원 밤에 하늘 보세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보고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별 많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별도 많고요, 누구든지 한번 와서 근무를 해봤으면 하는 그런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더 많이 와서 수련활동을 했으면 하는 생각을 열 달 동안 많이 느꼈습니다.
○이효성 위원 오늘 고덕희 원장님이 여기 안 오셔야 되는데, 보니까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 자료를 보면서.
찾아가는 천문우주교육이 있는데 해양수련원과 협업해서 교육까지는, 수련원에 갔던 학생들이 천문학습교구 활용교육, 굴절망원경 조작, 여기까지는 힘들 것 같고 또 짜증 날 것 같고 아이들이.
망원경 이렇게 해서 지금 장비 좋잖아요.
한번 가서 협업해서, 학생들이 한번 천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연구원장 고덕희입니다.
제가 답변드리면 해양수련원은 아니고요, 대전교육연수원의 부지가 넓기 때문에 저희가 작년에도 전임원장님과 부장님과 협의를 이루었고요.
저희가 연수하거나 이럴 때 그 공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아니, 제 말은 해양수련원이 바닷가이고 또 하늘도 맑잖아요.
그래서 협업해서, 이렇게 가서 오는 학생들이 볼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고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그것은 해양수련원과 한번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성 위원 해양수련원과 취지가 안 맞으면 어쩔 수 없는 거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해양수련원에서는 지금 연계사업으로 5개 부서·기관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대전교육연수원에서도 지도력 배양교육 같은 경우 금년에 일곱 차례, 227명이 왔었는데 지금처럼 어느 기관이든지 해양수련원과 연계사업으로 교육과정을 꾸려갈 수 있다면 저희들은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고요.
기회만 된다면 그렇게 협의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성 위원 수련원장님은 괜찮다고 하시니까 원장님만 괜찮으시면, 자주 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지금 말씀을 듣고 여러 가지, 대여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검토할 부분이 있으니까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성 위원 대여를 해서 장비 고장 나면 이게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그런데 장비라는 것은 충분히 활용하고 고장 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 그렇다고 학습에 활용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저희가 한번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효성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화 이효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원장님께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산성어린이도서관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우리가 2023년 1월부터 어린이 특화도서관으로 개관하였는데 이용 대상자들인 학부모들한테 홍보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이미 저희들이 홍보하기 전에 입소문으로 관저동이나 이런 지역에, 대전 거의 모든 지역에 맘카페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이미 입소문이 나서 신탄진에서도 왔다 가시고, 그런데 신탄진은 좀 멀다고 그래서 그쪽에도 하나 해주셨으면 한다는 얘기도 있고.
또 이미 대전에서 어린이들을 자녀로 갖고 계신 분들한테는 가장 핫플레이스라고 할까요, 지금 현재는 그런 상태입니다.
지금은 주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별도로 인력을 채용해서 운영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위원장 박주화 그러면 참여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일부러 만족도조사나 이런 건 안 해봐도 되겠네요,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올해 초에 시작했기 때문에, 만족도조사는 저희들이 별도로 매년 하기는 합니다, 준비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주화 그러면 만족도조사하고 그중에서 불만족인 거, 이런 건 해결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독서 외에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스 프로그램도 같이하고 있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있습니다.
클라이밍이 있고 또 여러 가지 직접 아이들이 만지고 만들 수 있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본원에 1216해봄처럼 거기도 상상누리라고 해서 학생과 학부모가 같이, 어린아이들하고 같이할 수 있는 그런 체험부스들이 다 있습니다.
○위원장 박주화 지금 말씀 들어 보니까 요즘 트렌드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안심도 되고요, 앞으로도 그 목적에 맞게 우리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위원장님 말씀 명심해서 잘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마무리로 지금 여기 계시는 관장님이나 원장님들, 부서들이 중요하지 않은 부서가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평생교육도 필요하고 어느어느 부분이 다 필요한 거여서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는 거에 우리가 또 발전적으로 살 수 있는 그런 교육과정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감사하고 훌륭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 아무튼 고생들 많으셨고요.
사건사고도 많았지만 또 이렇게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마무리하는 과정이어서 애쓰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열심히 임해 주신 위원님들과 성실히 준비하고 답변해 주신 다섯 분 기관장님들을 비롯해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한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해서 향후 교육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 등 5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59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