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폐회중)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3년 7월 28일 (금) 오후 2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7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폐회중) 제1차 위원회
1.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이상태) 인사청문요청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간담회 실시의 건
심사된 안건
1.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이상태) 인사청문요청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간담회 실시의 건
(14시 00분 개의)
○위원장 민경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위한 제1차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위원장 민경배입니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신 분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가벼운 목례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부위원장이신 안경자 위원입니다.
(안경자 위원 인사)
다음은 이금선 위원입니다.
(이금선 위원 인사)
다음은 황경아 위원입니다.
(황경아 위원 인사)
다음은 정명국 위원입니다.
(정명국 위원 인사)
이상으로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위원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인사청문간담회는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지역언론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언론 관계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이상태) 인사청문요청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간담회 실시의 건
(14시 02분)
○위원장 민경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이상태) 인사청문요청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간담회 실시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실시되는 인사청문간담회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하여 지방공기업 사장이 갖춰야 할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등을 사전에 검증하고 확인함으로써 보다 더 적격한 인사가 임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인사청문간담회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를 검증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간담회의 제도적 취지에 맞게 업무수행 능력 및 자질, 가치관과 도덕성 등 그 적격성 여부에 대해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상태 임용후보자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하셔서 오늘 인사청문간담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인사청문간담회의 진행절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청문간담회 실시계획에 따라 먼저 임용후보자의 선서와 정책소견을 들은 다음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진행에 앞서 「대전광역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 운영규정」 제7조에 따라 인사청문간담회 진행상황을 언론 등에 공개하는 것에 대한 동의여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상태 후보자, 공개에 동의하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동의합니다.
○위원장 민경배 동의하셨습니다.
그러면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이상태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 날인 후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7월 28일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이상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이상태, 민경배 위원장에게 선서서 전달)
○위원장 민경배 다음은 후보자의 정책소견을 듣겠습니다.
이상태 임용후보자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책소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발언은 10분 범위 내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인사청문회에 앞서 지난 업무보고 시 민경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인사드립니다.
그러면 인사청문간담회 정책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제11대 이사장 임용후보자 이상태입니다.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전광역시의회 주관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 임용후보자로서 자질과 역량을 검증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모든 위원님들께서 참여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공단 경영에 대한 저의 철학을 밝히고 위원님들께서 충고해 주신 사항과 좋은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이사장으로 임용된다면 공단 경영에 위원님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여 최우수 공기업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의 신상과 공단 이사장 지원동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고향 구즉 관평에서 태어나 초·중·고·대학을 졸업한 후 1977년부터 1982년 8월까지 군생활을 거쳐 전역 후 개인사업을 하면서 1985년에 유성JC에 가입해서 활동하다가 1993년 유성JC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리고 1995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대전광역시의회 2대부터 6대까지 5대에 걸친 의정활동을 하면서 운영위원장 및 의장을 역임하며 시의회와 시청, 그 외 관계기관과 시민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며 경영 운영 및 다양한 경험을 하여 왔습니다.
특히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정책간담회와 도시재생특별법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토론회, 대전·세종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등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대전하수처리장 조기 이전 추진을 위하여 하수처리장 이전 타당성 건의, 지역주민의 공청회로 주민 의사 대변에 기여하였으며, 먹는 물 안전관리와 사업장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제 실천 등 변화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공단 이사장으로서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조직 내 고용불안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신규사업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또한 조직 분위기 개선을 통한 염태선, 이명수 위원장님과 함께 발전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등 현장 경영에 최선을 다하며 공단을 선진 공기업의 반열 위에 올려놓는 데 헌신하겠습니다.
선진 공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공단의 경영철학과 경영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설치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대전시장이 지정 또는 위탁하는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공단의 기능이 공사와 다르게 경제적 급부의 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더라도 공공재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경영합리화와 노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공단 경영에 대한 철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경영합리화는 시설운영 활성화와 인적자원의 효율화, 행정의 능률화에 대한 것입니다.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취약계층의 안정적 활동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시설 활성화를 통한 경영수지를 제고할 필요가 있으며, 효율적인 조직으로 개편을 단행하고 성과 향상을 위한 인적자원을 활용하겠습니다.
시설별 예산 절감요소 발굴과 내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예산 운영 효율화,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내부시스템 혁신에도 힘쓰겠습니다.
두 번째는 공단 내부, 시의회, 시,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소통과 협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만들고 수시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현장 경영과 고객 중심의 공단을 운영하겠습니다.
대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이끌어 시정의 주요정책과 연계한 시책을 적극 이행하고 상설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선진화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화합 시책을 추진하여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공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네 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안전사고를 제로화하겠습니다.
내실 있는 안전대책 추진으로 전 사업장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체계 확립으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조직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한 공기업을 구현하겠습니다.
환경·체육·장사·복지 기반의 사업 분야별 상세 경영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환경시설은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과 관련하여 시설 이전 시까지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강화와 함께 악취와의 전쟁과 안정적인 수질 관리 및 비용 절감 등 효율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체육시설은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이용객, 수입 증대와 고객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장사시설은 매년 증가하는 화장 및 봉안 수요에 적극 대비하고 선진화된 장사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제고하겠습니다.
복지시설은 지역 복지여건 변화의 유연한 대응을 위한 시설활용도를 제고하고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공공성을 강화하겠습니다.
기반시설은 원도심 재생, 상권 회복을 위한 대전시 역점시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지하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각종 재해·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입니다.
셋째, 소통과 협력의 활성화입니다.
시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만족도를 제고하고 산재된 29개 사업장의 조직 일체감 형성을 위한 직원 화합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대외협력도 강화하여 시 역점시책과 공단 사업을 연계하여 상호적으로 처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입니다.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타협과 양보의 선진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신바람 나는 즐거운 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저에게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을 맡겨만 주신다면 대전시와 시의회 등 대내외 협력기관과 활발히 소통하여 공단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공단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공단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로 국내 최고의 공기업으로 만드는 데, 이장우 시장님께서 지향하시는 일류도시 대전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정책소견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상태 후보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후보자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은 운영규정에 따라 위원님 한 분당 본질의는 답변시간을 포함 15분 이내로 하고 보충질의는 답변시간을 포함 10분 이내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질의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상태 후보자께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 답변이 진행되면서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을 부당하게 침해할 우려가 명백한 경우 등 「인사청문회법」 제14조 각 호에 따른 질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비공개 질의 답변을 요청할 수 있으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제1항의 단서에 해당되는 경우 답변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위원님들께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박종선 위원님께서는 오늘 아침 교통접촉사고로 병원 입원치료 중에 있어서 청가서를 제출하고 참석하지 못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설관리공단 배석공무원 중에 김희영 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 같은 경우에는 회의 바로 직전 13시 30분경에 불참통보서를 제출했습니다.
병원 진료차 불참했다는 사유서를 저희한테 접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순서는 사전간담회 시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안경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내정을 축하드립니다.
내정자께서는 2대에서 6대까지 시의회 의원을 하셨다고 소개하셨는데요, 주로 어떤 상임위원회에서 일을 하셨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제 지역구가 아시겠지만 이금선 위원 지역구와 같은 지역구에 신성동만 포함되어 있었는데 우리 지역구에 금고동 매립장이라든가 3·4공단의 악취 문제 그리고 시설관리공단 안에 있는 하수처리장의 여러 가지 민원 때문에 복지환경위원회에서 한 14, 15년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경자 위원 6대가 2014년도에 끝나서 10년 정도의 공백이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시설관리공단은 대전시의 공공시설물 관리에 있어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해야 되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관이거든요.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은 하셨는데 그래도 전문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 이사장직에 지원하신 동기를 짧게 말씀해 주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제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동기는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민원이 많이 야기됐고 그리고 옛날에는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하수슬러지가 하루에 한 200∼300톤, 그때는 200톤 가까이 나왔었는데 복지환경위원회에 계속 있으면서 2007년도에 복지환경위원회의 예산서상, 2012년 1월부터 폐촉법상, 그간에는 슬러지를 해양투기했었는데 2012년 1월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돼서 부득이 하수처리장에다 악취 제거 내지는 함수율을 줄이기 위한 시설을 한다고 해서 실은 지역주민들과 여덟 차례에 걸친 시위와 온갖 여러 가지 반대행위를 같이 펼쳤습니다.
그러다가 2008년도 이명박 정부 때 환경부장관이 직접 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을 방문해서 하수처리장을 2025년까지 옮기겠다는 확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2023년도인데 2028년도로 또 그것을 결정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2028년도, 지금 현재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부지 매입인데 아직까지도 부지 매입이 안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활동해 오면서 그간 지역민들한테, 다섯 번에 걸쳐서 의정활동 내지 의원을 했는데, 지금 현재 하수처리장의 위치가 금탄동에서 하수처리장까지 8㎞, 또 산내 낭월동에서 하수처리장까지 8㎞입니다.
그러면 대전의 중심입니다, 거기가.
그리고 과학도시 대전이라면서 혐오시설이 거기에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고 그래서 최우선 과제로 그것을 빨리 추진하고 싶어서 여기에 신청했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전문성이 있다고는 말씀 못 드립니다.
왜냐하면 전문성이 너무 극대화돼서 많으면 솔직히 여기 뒤에 있는 직원들도 힘들 겁니다.
그리고 전문성을 다 가지려면 박사학위 5개 정도는 가져야 아마 이룰 수 있다고 보고, 저는 그래도 의정활동을 복환위에서 오래했기 때문에 다양성을 갖고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경자 위원 지금 어떻게 보면 시설공단은 환경, 체육, 복지 이런 것과 관련해서 기반시설 4개 분야에서 29개의 단위시설을 관리해야 되는 입장이거든요.
또 민원도 많고 시민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데 내정자 입장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의 최우선 선결과제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우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대전의 중심에 있는 하수처리장을 빨리, 금고동 매립장 밑에 안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4만 5천 평 정도 되는데 지금 하수처리장은 12만 평 정도 됩니다.
그것을 이전하는 데 있어서, 지금 시유지를 2만 5천 평 정도 갖고 있고 2만 평 정도 매입을 빨리 시켜서 거기에 이전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시설관리공단이 사실은 규모로 굉장히 큰 조직이잖아요, 500명 이상 조직을 가지고 있고 또 어떻게 보면 대전시 재정자립도가 낮은 편인데 제가 볼 때는 시설을 이용해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조금은 안이한 경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내정자께서는 공단 경영에 어떤 경영철학과 또 공단에 대한 경영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혁신방안은 어떤 걸 가지고 계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시설관리공단은 대전광역시장이 지정하는 공공시설물을 위탁해서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시민의 편익 도모와 복지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공단하고 공사하고 다른 부분들이 공사는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부이고 공단은 공익사업을 하는 데이기 때문에 수익창출을 해야 된다고는 하지만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못 되고,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곳이 수영장 그런 쪽에 정해져 있다고 할까, 그래서 우선 조직의 활성화와 체육시설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게끔 홍보해서 그런 쪽 부분에 있어서 재원을 더 확보하는 방법, 또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직원들과 협의해서 안경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말씀하셨다시피 사실은 하수처리장 문제를 가장 중점적으로, 이전하시려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시려고 하는데 저도 비오는 날 지나가다 보면 악취가 나는데, 내정자께서는 복환위 한 15년 하셨고 또 기타 지역구 활동도 하셨잖아요.
그러면 혹시 악취 저감대책 알고 계신 게 있는지, 대책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대책이라기보다도 지금 하수처리장이 5년만 있으면 이전하는데 우선 장비의 노후화 내지는 기계가 오래된 그런 부분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악취 부분인데 일단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해서, 거기에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투자할 그런 뭐가 못 되고, 단 악취 제거가 제일 관건인데 그것을 약품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환풍장치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방법밖에 지금으로써는 손 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저도 의원으로 처음 왔을 때 시설관리공단 노조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위원님이 질의를 드리니까 잘 되고 있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답변들을 하시더라고요.
노조가 2개 복수노조이고 서로 갈등이 있다고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어려운 일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내정자께서 가지고 계신 노사관계의 개선방안이 있다면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좋은 말씀이신데요, 개인적인 회사나 공기업 같은 경우도 직원들이 도움을 주지 않으면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노사 간의 화합이 두 번째, 하수처리장 이전과 두 번째는 노사 화합입니다.
직원 간의 화합인데 대화를 통해서, 양대 노조 염태선 위원장님과 이명수 위원장님과 자주 교감을 나누고 그분들과 협의해서, 그분들 뜻을 많이 반영해서 이끌어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염려를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 제 생각은 지금 그렇습니다.
질의에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일단 선배의원으로서 답변해 주신 것 감사드리고, 향후에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어디다 내놔도 손색이 없는 공단이기를 바라고 좀 더 적극적인 행정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고맙습니다.
의원님들과 협의해서 좋은 말씀 경청하면서 토대로 해서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안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금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이금선 위원입니다.
먼저, 의사진행발언 잠깐 하고 질의드리겠습니다.
인사청문간담회가 대전광역시의회 운영규정에는 원래 위원 선임결과와 일시, 장소 등을 확정해서 시장에게 통보해야 되는 날짜가 7일 전으로 되어 있는데요, 지금 우리가 4일 사이에 이렇게 인사청문간담회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저는 이해가 안 가서 원래 이 인사청문간담회에 참여를 해야 될지에 대해서 그날 제가 안 하겠다 얘기까지 했는데, 제가 또 야당 의원으로서 시민이 부여한 권한을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는데요.
저희 의원님들이 의회의 위상이나 권한을 찾으려면 이런 규정 같은 것은 지켜나가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이제 지방자치법 개정이 됐기 때문에 9월 22일부터는 이걸 조례로 제정해야 될 거예요.
그래서 조례로 제정이 안 됐다고 해서,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해서 이렇게 규정을 어기는 건 의원으로서 제가 이해가 안 가서, 이게 빨리 왜 이렇게 진행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유감스럽게 생각하고요.
제가 후보자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태 내정자님께서는 아까 말씀하셨는데 저희 지역구에 지금 사시고 계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엑스포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지역구에 살고 계시고, 제가 보니까 예전에 복지환경위원회를 2012년도에 하셨더라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 전에도 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 전에 그러면 위원회에 시설관리공단이 따로 들어가 있었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때는 하수종말처리장이었습니다.
○이금선 위원 별도로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그래서 지금 보니까 7년에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2001년도에 시설관리공단이 됐고요.
○이금선 위원 5대는 교육사회위원회를 전반기·후반기 하셨고, 4대는 교육사회위원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게 교육사회위원회가 복지환경입니다.
○이금선 위원 그 안에 들어있는 거예요?
그러면 복지환경위원회를 거의 4대 정도까지 하셨네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한번 뭐를 하셨나 봤어요.
그래서 옛날 속기록을 봤더니 하수처리장 이전과 관련돼서 빨리해야 된다는 것하고 악취문제 관련해서 많이 다루셨더라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은 인정하고요.
제가 첫 질의는 재산신고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어요.
이 부분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말씀하세요.
○이금선 위원 제가 자료 29쪽에 보면 재산신고사항 공개목록이 있는데 여기에 아무리 찾아봐도 부동산에 대한 게 없어요.
후보자님께서는 엑스포아파트에 사시는 걸로 지금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지금 부동산이 월세인지 전세인지 아무것도 안 되어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후보자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어떤 형태로 지금 사시고 계신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실은 제가 38세 때부터 시의원을 하다 보니까 1995년도에 나름대로 생활을 정리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때는 의원 유급제가 아니었고 의원 수당제였습니다.
그리고 민원사항이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금전적으로 많이 지출되었을 때인데 제가 그때 이사할 때는 어머님이 제 아파트를 어머니 명의로 사서 갖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한 1억 얼마 이렇게 돈이 있어서 전세를 제가 사는 걸로 그렇게 했는데 그것도 얼마 지키지 못하고 어머님이 돌아가시면서 2010년도에 형 앞으로 그게 넘어가면서, 또 저도 선거에 임하다 보니까 그 전세금마저도 다 까먹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형님이 나가라면 나가야 할 정도로 거기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해서 떳떳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금선 위원 주민등록초본을 보니까 지금 그 아파트에 사신 게 한 19년 정도 사신 것 같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사시고 잠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1994년부터.
○이금선 위원 2003년 정도에 관평동에 잠깐 전입을 하셨다가 2004년도에 다시 전민동으로 전입해서 현재까지 살고 있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이게 지금 형 집이면, 지금 제가 주민등록등본을 뗄 수 없어서, 같이 살고 계시는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제가 그거 드릴까요, 그러면?
등본 떼 오라고 해서 떼 왔는데.
○이금선 위원 같이 살고 계시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아니지요.
○이금선 위원 별도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형님은 아시겠지만 관평 거기 살고 계시잖아요, 주택에.
○이금선 위원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아, 그래요?
○이금선 위원 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모르면 다음에 가르쳐드릴게요.
○이금선 위원 주민등록등본을 한번 볼 수 있을까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재산증명.
○이금선 위원 아니, 주민등록등본이 아까 말씀에 있으시다고 해서, 그러면 등본 없어도 되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재산증명을 떼 온 거.
○이금선 위원 그거는 뭐, 제가 등기부등본을 한번 떼 봤어요, 이건 열람할 수 있어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여기에도 그렇게 있더라고요, 어머님 소유로 있다가 형 앞으로 하신 것 같아요.
이상열 선생님이 형님이신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그렇게 되어 있고 그러면 지금까지 한 19년 이상을 거기 전민동 아파트에서 사신 거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렇지요, 처음에는 1994년 12월에 이사 올 때는 209동에 전세로 살다가 지금 살고 있는 304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어머니가 사서.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월세나 전세로 산 게 아니고 그냥 형 집에 사신 거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렇지요.
○이금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증여세 관련은 내셨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글쎄 그때 사정으로는 그런 부분이 없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저희가 세무전문가한테 질의해 보니까 이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공부 많이 하셨네요.
○이금선 위원 형한테 이렇게 해서 살아도 증여세를 내야 된다고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이게 어떻게 보면 탈세로 볼 수 있으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아, 그래요?
○위원장 민경배 후보자님은 마이크를 가운데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제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전문가들한테 전화통화를 했어요, 두 분 정도 세무사분들하고 통화를 했는데 증여세를 내야 된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후보자님께서 의원도 하셨고 또 이제 지금 고위직 공무원으로 오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탈세를 하면 안 되는 거기 때문에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세금을 내셔야 될 것 같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렇지요.
예, 확인해 보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바로잡아나가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리고 또 제가 후보자님 도덕성 관련해서 범죄경력조회를 봤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범죄경력조회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아, 범죄.
○이금선 위원 여기 해당사항 없음이네요.
아무 범죄경력이 없으신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아니, 굳이 말씀을 드리자면 1996년도에 의장 선출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한 건 있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여기에 전과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거 말고는 없습니다.
○이금선 위원 범죄경력조회서를 떼면 그건 안 나오는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작으니까.
○이금선 위원 100만 원 이상은 원래 하게 되어 있잖아요, 공개를?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그런데 제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100만 원이요, 100만 원인데 제가 거기 가서 범죄경력증명서를 뗐는데 안 나오는데 그걸 써달라고 할 수 없는 거 아니겠어요?
○이금선 위원 아, 거기서 안 나온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렇지요.
○이금선 위원 지금 없어서 ‘이분은 깨끗하시구나!’ 하고서 언론검색을 하다 보니까 언론에 나온 게 있더라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선거 때 관련해서 누가 무슨 전과 있나 해서 나와 있는데 후보자님께서 벌금 100만 원을, 폭력행위 등 위반해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폭력 전과 해서 100만 원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런데 이것이 범죄전력조회 회신서에는 거기에 뗐는데 안 나온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한번 그러면 이금선 위원님께서 다시 한번 확인해서, 제가 휴대폰 드릴 테니까, 모든 걸 드릴 테니까 한번 그게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떼 봐주세요.
○이금선 위원 아니, 지금 100만 원 이상에 대해서는 원래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이제 물어보는 거고요.
이 안에 우리 위원님들한테 자료를 제출하신 거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그랬을 때 만약에 이쪽에서 잘못이 된 건지, 안 해도 되는 건지에 대한 것은 저희가 또 알아볼 문제이긴 한데 이 자료로 볼 때는 왜 여기 이렇게 전과가 있는데 없는 걸로 되어 있는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아니, 그러니까.
○이금선 위원 이건 문제가 있지 않나 해서 질의드린 거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문제가 있지 않나, 없나는 직접 확인 한번 해보세요.
제가 뗐을 때는 그게 안 나왔으니까요.
○이금선 위원 이게 언제 떼신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저는 그 전과 1범에 대해서, 폭력 전과 1범에 대해서 추호도 잘못됨이 없다고 하면 좀 이상하지만 떳떳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이금선 위원 7월 19일에 이걸 떼신 거예요, 조회 회신서를?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인터넷으로 발급받으신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인터넷으로 발급받았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건 좀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아니, 제가 아무리 해도 안 되니까.
○이금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해보세요.
○이금선 위원 후보자님은 그냥 범죄경력 뗐는데 여기에서 이렇게 회신한 거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금 있나요, 좀 더?
○위원장 민경배 예.
○이금선 위원 좀 더 있으면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안경자 위원님께서 질의를 했었는데요, 시설관리공단 악취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 관련해서 했었는데 후보자님께서 약품을 사용해야 된다고 하셨잖아요, 시설은 하지 말아야 되고.
그동안에도 제가 약품 관련해서 제보들도 있고 해서 자료를 요청해서 아마 아시고 계실 거예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저는 몰라요.
○이금선 위원 자료요청을 했기 때문에 공단에서 벌써 얘기가 갔을 거고요.
제가 2010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약품구매 현황을 자료요구를 했어요.
보니까 주식회사 건농이라는 회사에서 2010년에서 2015년 동안에 37억 2천만 원 정도의 약품을, 탈취제를 사용했네요.
그리고 2015년에서 2018년 동안에 그린산업주식회사라고 해서 23억 9,100만 원 정도 약품을, 탈취제를 사용했고요.
그리고 2014년에서 2017년 해서 17억 2,500만 원 정도를 선진이라는 회사에서 약품을 구입해서 그동안에 사용했던 거예요.
이 약품이 효과가 있다고 보시나요, 악취 관련해서 저감하는 데?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거는 제가 답변을 드리는 것보다 아까 말씀드린 전문가, 기술이사님이나 그 당시에 교수나 몇몇 분들에 의해서 그게 결정되는 사안이지 시의원으로서 어디 약품 써라, 뭐 해라 이거 절대 못 합니다.
○이금선 위원 아니, 제가 약품을 어디 쓰라고 얘기한 게 아니라 이 약품이 저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런데 저는 제일 쉬운 방법이 약품을 활용해서 하는 것이 쉽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겁니다.
지금 2028년도에 하수처리장 이전을 하는데 노후장비를 도입해서 쓰면 그 장비 1대가 얼마가 되겠습니까?
다만 몇백만 원.
○이금선 위원 아니, 제 질의에 답을 해달라는 건 뭐냐 하면 이 약품이 효과가 있다고 보느냐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저는 있다고 봅니다.
○이금선 위원 있다고 보는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그런데 그때 당시에 약품의 효과가 없다고 많이들 얘기가 됐었고 했는데 이 정도의 예산을, 70억 이상을 사용한 거잖아요?
약품의 효과가 없으면 그 정도 사용하기가, 그때도 의원생활을 하셨을 거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그때 복지환경위원으로서 2012년도부터, 그때 복지환경위에 계셨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그랬으니까 이 약품에 대해서 그때는 얘기가 오고 가고 한 적은 없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아니, 하수종말처리장하고 우리 시의회에서만 얘기했지, 다른 깊숙한 부분들은 저는 잘 모릅니다.
○이금선 위원 이건 제보인데 이 회사하고, 혹시 아는 회사가 있는 건가요, 지금?
건농이라는 회사하고.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저는 잘 몰라요.
○이금선 위원 모르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그린산업이라는 데는 제가 만났기 때문에, 지역구 활동을 하다 보니까 그래서 알아요.
○이금선 위원 그린산업은 아시고 나머지 회사는 모르신다는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나머지는 모르는 회사들이고요.
그리고 2014년부터는 의정활동을 안 했는데 솔직히 아시다시피 의원이라고 해도 뭐 부탁한다고 해도 안 들어 주는데.
○이금선 위원 이 부분하고 2018년도에 보니까 8대 때 의원님들이 행감에서도 얘기가 나와서 약품의 효과가 없다 이런 얘기들이 돼서, 지금 보니까 뚜껑을 교체했어요.
그것도 보니까 한 60억 이상을, 64억 정도 해서 덮개 설치를 했더라고요.
○위원장 민경배 이금선 위원님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약품처리를 안 해도 될 걸로, 그렇게 많이 소요되지 않아도 될 것 같거든요.
아까 안경자 위원님 답변에 약품을 처리하시겠다고 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제가 생각할 때는 그게 제일 손쉽고 경제적으로 크게 안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고 했는데 제가 이사장이라도 기술이사님과 그 외 관계자들하고 협의해서 결정될 사항이지 저 혼자, 제 생각은 그랬었습니다, 2018년도에는 제가 없었고요.
알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일단 질의 마무리하고요, 이따 추가질의 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경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경아 위원 황경아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안경자 위원님, 이금선 위원님께서 질의하셔서 저는 제가 잘 아는 영역에서 질의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사실 어제, 오늘 휴대폰으로 문자를 받아본 게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내정자께서 범죄자인데 이장우 시장이 이렇게 인사를 해서 되겠느냐는 그런 취지의 문자를 받고 저도 상당히 깜짝 놀랐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사항인가, 그런데 그 사항을 가늠했을 때 본 위원이 오늘 이렇게 들어본 바로는 의정활동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그러한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 같더라고요.
맞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의장 선출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이거 끝나고 나서 제가 상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황경아 위원 본 위원도 사실 범죄사실 확인서 이거 많이 경찰서에 가서 떼보고 그랬습니다.
거기에서 뭐 떼 달라, 이거 해달라고 해서 해주는 것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 범죄경력회보서는 그렇게 나오는 걸로 본 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에서 사전에 자료요청 자료에 올라 있는 걸로 본 위원은 판단하고 있거든요.
이런 사실에 대해서 틀림없는 사실이지 않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때 당시에 언론에 많이 났었기 때문에 저도 굉장히 곤혹스러웠었어요.
솔직히 초선의원이고 그때 나이로는 제가 최연소였거든요.
어떻게 의원님들과 같이 하다 보니까, 저만 또 그때 유독 그렇게 받았습니다.
○황경아 위원 살다 보면 교통사고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부분 때문에 벌금 물고 하고 그게 다 범법자로 취급을 받다 보니까 본 위원 기억으로는 김영삼 대통령 때 이런 부분들을 다 소멸시켜준 걸로 기억이 되는데, 범죄사실 확인서에서도 나오지 않는 이런 부분들이 왜 이렇게 번질까 하는 그런 안타까운 마음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고맙습니다.
○황경아 위원 일단 먼저 공단은 공사하고 좀 다르게 사실상 수익사업을 지양하는 것이 본 위원은 옳다고 봅니다.
아까 내정자께서 국제수영장 거기 수입만 말씀하시는데 본 위원이 그것까지는 확인 안 했지만 사실상 수입 이런 것들이 시로 직접 들어가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우리 공단에서 운영하는 데 있어서 수익성과 공익성 이 두 가지, 두 마리 토끼를 쫓아야 되는데 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게 매우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단의 역할을 해야 되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우리 내정자께서의 경영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뒤에 계신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공공부문이 수익만을 창출하는 사기업이 하지 못하는 기능과 역할이 있으니 경영 효율화 등 지속적인 혁신 그리고 차등화된 전략을 가지고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현재 황경아 위원님께서 질의 주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그냥 어디에 무슨 수익이 창출될 것이다 크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황경아 위원 그 연장선이라고 봐야 되는데요, 무지개복지공장에 대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실 장애인복지에 대한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변화되는 시점입니다.
현시점에는 AI라든지 이런 첨단과학기술로 인한 사업과 일자리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급변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두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무지개복지공장에 근로장애인들이 있지 않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황경아 위원 근로장애인들이, 본 위원이 상임위 때 질의하고 했는데 그 질의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근로장애인 같은 경우에 급여를 한 150만 원 이상, 160만 원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근로장애인들이 2년 있다가 퇴소를 하는데 퇴소하는 그 장애인들이 그렇게 돈을 받고 있다가 다른 데 가지를 못합니다.
다른 데 사실상 이러한 보호작업장 이런 작업장 같은 경우에는 임가공비 20만 원, 30만 원 받는 데도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러한 친구들이 퇴소하고 나서 자리를 못 잡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느냐, 따라서 퇴소한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가 얼마만큼 알선이 되고 사후관리가 되느냐, 거기에 대한 데이터를 뽑아서 자료를 달라는 자료요청도 본 위원이 여러 차례 한 바가 있고요.
가장 우려되는 것은 사실 저는 장애 당사자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2년 거기 있다가 나가서, 우리 대전시에 7만 2천 명의 장애인이 있는데 그 7만 2천 명이 2년씩 저기 하면 사실 아주 적은 인원이 거기에서 체험을 합니다.
그래서 그 체험을 하기 위해서 무지개복지공장이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그중에 한두 명이라도 다시 무지개복지공장의 정식직원으로서, 그러니까 체험이 아니라 평생 그러한, 자기가 꿈을 꾸고 가꿔나갈 수 있는 그런 직장을 만들어나가고 또 그러한 직장에 연결시켜주는 것이 우리 무지개복지공장의 본연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내정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황경아 위원님 질의가 정말로 장애인들한테 심적으로 많은 보탬이 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현재 2년 기간으로 해서 62명이 복지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 시하고 협의해서 2년간 62명이 근무하는 장애인 중에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나름대로 거기에 대해서 메리트를 갖고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을 5∼10% 정도를 다시 한번 2년 정도를 연장해서 근무할 수 있게 하다가 거기서 또 가려서 그다음에는 거기를 평생 직장마냥 잡을 수 있는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게끔 시하고 협의를 나눠서 한번 그걸 잘 이끌어나갈 수 있게끔 할 것이며, 그리고 지금 또 아주 아픈 지적을 하셨는데 거기서 나간 2년에 62명이 실제 다른 직장에서는 150 내지 160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못 되는 걸로 많이 알고 있는데 그러면 취업이 안 되지요.
그런데 그에 대한 사후관리는 아직 잘 안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통계는 제가 된다면 거기에 대해서 뽑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지적에 대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아 위원 그런 의지 표명해 주신 것에 대해서 기대를 갖겠고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장애는 본인이 원해서 장애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 또한 교통사고로, 내정자께서 중사 제대를 하셨더라고요, 저는 하사 제대를 했습니다.
아직도 군번을 외웁니다.
8434-8700 이게 제 군번입니다.
그래서 저도 같은 하사관의 끈끈한 동질감도 느끼다 보니까 내정자께서 청문회가 잘 통과돼서 이사장에 취임하시면, 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예비 장애인이라고도 하거든요, 또 다른 누군가가 우리 가족 중에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선진국으로 갈수록 가장 취약계층인 이러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도와줘야 되는 것이 선진국의 모범역할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염두를 두시고 가장 어려운 소외계층, 어려운 계층을 위해서 공단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간청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본 위원은 사실상 우리 무지개복지공장의 마스크 관련돼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왜 이것을 짓는지, 또 사실 현장방문해서도 마스크 관련된 부분에서, 왜냐하면 코로나가 곧 위드 코로나로 극복되는 단계에서 사실 몇몇 장애인단체에서 마스크공장도 세우고 하는데 왜 우리 공단에서 후발주자로 가는지 모르겠다는 그러한 안타까움을 저 나름대로 가졌습니다.
현재 마스크공장 여기에서 지금 생산되고 판매되는 부분에 대해서 혹시 파악하고 계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글쎄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아직 공부를 못 해서 잘 모르겠는데 지금 황경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 마스크는 정말로 이제는 큰 소모가 안 될 걸로 예상되고 있어서 참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황경아 위원 마스크를 이거를 중단하라고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급변하는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에 맞는 시설관리공단의 방향성 이런 부분들을 정비하시고 첨단 AI 기반을 통한 생산, 또 경쟁력 있는 이러한 부분들을 마스크공장하고 같이 연결해서, 하다못해 마스크에 첨단 AI, 우리가 동영상을 보면, 유튜브 같은 경우에 동영상을 보게 되면 AI가 내가 주로 보는 장르를 뽑아줍니다.
그런 것처럼 이런 기반의 기술을 가지고 마스크 같은 경우에도 어떤 것들이 우리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지 이런 걸 조사도 하고 뭔가 과학적이고 굉장히 기술적인 이런 부분에서의 방향을 잡아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서 수익성과 경쟁력 있는 확보 방안에 대해서 혹시 가지고 계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제가 임용이 된다면 신탄진 무지개공장을 맨 처음 방문해서 현장에서 직접 보고서 별도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황경아 위원 예, 감사합니다.
내정자께서 오늘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특히 본 위원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이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고맙습니다.
○황경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황경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1분 회의중지)
(15시 13분 계속개의)
○위원장 민경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은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먼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되신 것을 축하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금 네 분 정도 질의하시고 제 순서가 왔는데 제가 한 시간 정도 지켜보면서, 먼저 두 가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들었을 때 전문성에 대해서는 좀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사실입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시설관리공단에 임용된다면 우선 현장 업무파악과 동시에 뒤에 배석하신 우리 직원들과 협의해서 전문성을 키우고 조직력을 강화시켜서 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또 한 가지는 존경하는 이금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 부분에 있어서 저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대에서 6대까지 의원을 하셨다고 분명히 말씀을 하셨는데 위원들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찾아봐라, 이런 답변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죄송합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이런 답변은 제 개인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장후보자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생각해보니까 맞는 이야기 같은데 이금선 위원님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그렇게 안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지금 내정이 되셨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정명국 위원 만약에 최종 결정이 되면 가장 먼저 해결하고 변화를 줘야 할 것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이 되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우선 제가 전부터 느껴왔지만, 청문회 하면서 더더욱 느낀 것은 조직력 활성화 그리고 내실, 우선 노사 간의 그런 화합된 부분을 먼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 부분이 가장, 노사의 문제를 가장 첫 번째로 보시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그걸 첫 번째로 보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500명 직원들, 아까 말씀하신 복수노조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는데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다 질의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가장 중요합니다, 노사.
아까 말씀하신,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특히나 더 노사, 어쨌든 노조에서 기술, 여기 뒤에 보시면 기술본부장님도 계시고 다 계시네요, 그런 분들 전문가적인 입장을 적극 반영하셔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김희영 경영본부장님 참석을 안 하셨고, 한 시 반에 통보하셨다고 하는데, 한 시 반에 우리 위원회에 통보를 하셨다고 합니다.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글쎄요, 다른 뜻 아니고 건강상 이유라고 한다면 그거야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명국 위원 그런데 어떠한 건강상으로 한시 반에 통보한다, 입원하셨나요, 아니면…….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제가 알고 있기로는 어제 잠을 못 자고 혈압이 많이 올라서 참석 못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저는 기본이 안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서로 지켜야 할 기본이 있는 것 같은데, 아주 중요한 오늘 인사청문간담회.
그런데 기술본부장님, 경영본부장님 가장 중요한 자리이신 것 같은데 참석은 기본적으로 이유를 불문하고 하셔야 할 것 같은데.
내정자님,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솔직히 청문회 위원님들께서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서도 일단 본부장님의 상황을 아직까지 면밀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서운할 수도 있을 겁니다.
저 또한 과히 좋은 것은 아니고.
하여간 제가 내정이 되어서 근무하게 된다면 차후에는 그런 일이 없게끔, 아픈 거야 어쩔 수 없지만, 아프면 못 나오지요.
그러나 하여간 우리 시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루어서 잘해나갈 수 있게끔 이렇게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렇습니다.
저는 인사청문간담회가 과거가 중요한 건 아닙니다, 분명히.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고 어떻게 이끌어 나갈 건지 이런 대화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김희영 본부장님, 얼마 전에 대전시의회에서 문제가 됐었지요?
사실 질의순서가 바뀌었는데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김희영 본부장님 관련된 사태를 알고 계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알고 있는데 상세하게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대충은 알고 계시다고 하셨잖아요, 방금 전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그것을 들으셨을 때, 그것에 대한 내정자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상식에 반한 행동이라고 보고요.
○정명국 위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정확하게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정명국 위원 저도 위원님들과 그러한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저는 직접 듣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분이 이 자리에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가 중요하지 않다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했고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시설관리공단이 운영되어야 하고, 지금 넘버투 정도, 경영본부장님이시더라고요, 보니까.
한시 반에 통보를 하셨다, 저는 정말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입니다.
내정자님이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 의회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내정자님, 만약에 잘 되신다면 이 부분은 상황파악을 좀 더 하셔서 복지환경위원회를 기본적으로 하시고 또한 대전시의회에 적극 답변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얼마 전에 시설관리공단 인사가 있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정명국 위원 이 인사가 법적으로 문제가 있나요, 없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글쎄요, 아직까지 인사에 대해서 제가 깊이 생각을 못 가졌기 때문에 법적으로 있는지 없는지는 파악을 못 하고 왔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인사권은 보통 기관장이 가지고 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정명국 위원 그런데 기관장이 조금 있으면 내정이 될 건데 인사가 이루어진 것 같아요, 그렇지요?
그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인사를 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런데 권한대행이라고 해서 했다고 제가 얘기를 들었는데 권한을 대행했으면 글쎄요, 그거에 대해서는 권한을 본인이 받았으니까 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싶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그게 그렇게 시급한 인사였나, 분명히 보고는 받으셨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저는 보고 못 받았고요.
○정명국 위원 그러니까 이번에 준비하시면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시급한 인사였나?
○정명국 위원 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글쎄요, 생각을 못 해봤습니다.
○정명국 위원 답을 약간 둥글게 답변하시는데 분명히 이사장이 선임될 예정인데 굳이 이렇게 해야 되는 상황이 무엇인가라는 그런, 저는 개인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공감합니다.
○정명국 위원 왜냐하면 제가 이런 질의를 드린 이유는 아까 전자에 말씀드린 내정자님의 어떤 경영마인드, 어떠한 생각, 어쨌든 기술 부분은 뒤에 계신 공직자분들이 전문가이지요?
그러면 앞에서 이끌고 가실 분의 마인드를 점검하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알기로는 2대에서 6대 동안 정말 의정활동을 나름대로 의장도 하시면서 잘 이끄셨던 부분이 있습니다.
강한 리더십도 있고 충분히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의회와 출자·출연기관은 엄격하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500명의 직원을 이끌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이런 질의를 드리는데 약간 애매하게 답변하시는 거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아직 업무파악을 제대로 못 했습니다.
○정명국 위원 아니, 제가 업무에 대해서 여쭤보는 게 아니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거냐, 어떤 생각을 갖고 있냐, 제가 그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전문성, 아까 말씀하신 이런 부분을 여쭤보는 게 아닙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뭐라고 딱히 말씀드릴 상황이 지금은 제가 못 된다고 여겨집니다, 파악을 못 하다 보니까.
○정명국 위원 내정자님께서는 제가 이런 질의드린 부분에 대해서 각별하게 유의하셔야 합니다, 각별하게.
왜냐, 운영을 한다는 것은 마인드가 있어야 운영을 하는 거지, 마인드가 없는 상태에서 이끌어간다, 운영을 한다, 아무도 인정 안 합니다, 지금은.
그래서 내정자님께서 이런 부분은, 아까 인사 부분 말씀드렸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절대 하면 안 되는 인사였고 아무리 권한대행이라 하더라도 이 부분은 저는 잘못되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대전역하고 충남도청사에 지하상가 이번에 연결되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준공은 못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나중에 인수인계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받겠지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정명국 위원 이번에 거기 언론에도 많은 문제점이 나타난 것 알고 계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정명국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지금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 통로는 어떻게 보면 시의 원도심 활성화 정책의 시설물로 2013년 7월 12일 개통 목표로 진행해 왔었는데 건설 과정에서 하자가 있다 보니까 제대로 그것을 못 하고 현재하고 있는 모양인데 우리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서 빨리 연결되어서 준공될 수 있게끔 협의를 하겠습니다.
저희들로서는,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인수받는 것이지 우리가 직접 공사하는 차원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제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한 의견을 여쭤보는 겁니다, 의견을.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러니까…….
○정명국 위원 지금 분명히 말씀하신 것은, 이렇게 되면 시설관리공단도 자유롭지 못해요, 어쨌든 위탁을 받게 되면,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정명국 위원 그런데 내부 관리는 도시재생센터에서 하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시설관리공단 입장이 어떤 거냐, 그것을 여쭤보는 겁니다, 저는.
어떤 입장이신지, 그걸 보시면서 내정자께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냐는 거예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일단 끝나고 나서 임용이 되면 현장부터 답사를 하고 그리고 도시재생과와 건설관리본부와 협의를 한번 제가 직접 거쳐서 조속한 시일 내에 완벽하게 되어서 준공이 될 수 있게끔 협의를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완벽하지 않으면 관리를 받으시면 안 됩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당연하지요.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정명국 위원 기관이 됐으니 받아야 하고 이런 부분들은 잘못됐고 내정자께서 뒤에 있는 기술본부장님, 전문가이시지요?
전문가들하고 분명 현장방문을 통해서 일련의 과정을 체크하시고 그다음에 관리를 받으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정말 자유롭지 못한 거예요, 내정자님.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잘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 부분 각별히 신경을 좀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정명국 위원 마지막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 시민의 혈세가 많이 들어가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1천억 이상 1년의 예산을 갖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공익성 부분과 경제성이 융합이 되어야겠지요?
어떻게 운영하실 거예요, 최종?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앞서서도 안경자 위원님께서 질의를 주셨는데 수익성 면에 있어서는 최대한, 우리가 수익성은 수영장에서 제일 수익이 많이 난다고 생각하는데 우선 홍보를 강화하고 그리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원활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끔 직원들은 거기에 대한 뒷받침을 잘해주면서 해나갈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시민의 혈세가, 아까 내정자님께서 1천억 정도 말씀하셨는데 너무 수익성을 생각 안 할 수도 없는 부분입니다, 이게.
물먹는 하마가 되어선 안 되겠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정명국 위원 그러니까 내정자께서는 어떤 결과를 떠나서 차별화된 전략을 꼭 가져야 됩니다.
지금 페이퍼 보고, 준비해 놓은 것 가지고 계속 이렇게 하시는데 그것보다는 나름대로의 내정자께서 운영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2대부터 6대까지 의원을 하셨지요.
그러면 정무적인 감각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차별화된 전략 마지막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남다른 전략이 있으신가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우선 타 도시의 시설관리공단을 벤치마킹해서 임원진들과 같이 현장을 가서 거기에 대한 자료들을 습득하고 그리고선 타 시의 좋은 점이 있다면 그것을 복안을 삼아서, 거기에 따라서 우리가 더 좋게 그리고 지금 지적하신 부분보다 더 수익성 있는 사업들을 강구해 나갈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위원장이 몇 가지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전직 5선 시의원입니다.
2대에서 6대까지 시의원을 하셨고요, 의장 출신입니다.
사적으로는 존경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내정자로서 되어있기 때문에 앞으로 임용이 된다고 하더라도 이사장으로서 역할에 행동과 언행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미리 드리고 싶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께서 언급을 하셨는데요, 얼마 전에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상임위 중에는 후보자님도 시의원을 해보셨습니다만 의원으로서 어떤 질의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맞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위원장으로서 복장을 얘기할 수도 있고요, 어떤 보고태도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또 회의장 내에서는 본인도 그 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의장 내에서의 문제가 아니고 회의장 바깥에서의 행동입니다.
그 현장에 본 위원장도 있었습니다.
다수의 직원이 있는 상황에서 또 의원들이 있는 상황에서 고성으로 한 언행은 그건 공직자로서 있을 수 없는 행동입니다.
그 부분을 지적하는 겁니다.
상임위 내에서 질의내용이 의도가 있었다, 다른 부분으로 추측을 한다든지 그런 부분은 제가 생각했을 때 유감이라 생각합니다.
회의장 내에서의 질의와 답변은 어떠한 질의와 답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회의장 바깥에서의 공공연한 장소에서 모든 임직원이 바라보는 자리에서의 어떤 행동, 자세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하고 어떤 응분의 조치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을 포함해서 공단 이사장내정자의 입장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방금 민경배 위원장님께서 품행이라든가 예의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주셨는데 저 또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선임이 된다면 우선, 시의회와 시와 함께, 특히나 공기업에서는 시의회와 시에 대해서 자문, 협조가 많이 필요하고 또 보탬을 많이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지적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 충실하게 잘 이행하고 저희가 지적되지 않을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예, 임용이 되시면 조직 인원에 대해서 잘 관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인사 문제를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시설관리공단 일반직 하위직 인사 적체가 많이 심하다, 이런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공채로 들어온 젊은 인원들이 심한 인사 적체로 인해서 이미 이직을 많이 했거나 이직을 준비 중이다, 이런 얘기도 듣고 있습니다.
사기가 저하된다는 얘기도 듣고 있고요.
또 일반직, 공무직 복수노조로 인해서 노사문제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후보자께서 앞으로 임용이 되신다고 그러면 이런 인사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계획을 갖고 계신지, 획일적인 그런 부분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성과 있는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서 운영할 계획을 갖고 계신지, 이런 인사방침에 대해서 한번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현재 시설관리공단이 갑작스레 타슈가 떠나고 그리고 여러 가지로 조직이 축소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직원들의 어려운 부분들을 웬만큼은 알고 있습니다.
우선 조직이, 공기업 직원들이 인사와 그리고 자기가 근무할 수 있는 자리 그것인데 조직이 축소되면 인사가 그만큼 축소되는 건데 그것으로 인해서 불안감을 갖고 이직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대안으로 세 군데 스포츠센터를 인수해서 거기에 인원을 배치함으로 인해서 웬만큼 숨통도 틔우고 또 안타까운 것은 제가 의원 할 때는 월드컵경기장 같은 경우도 시에서 관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 그걸 한화에서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좀 있으면, 2028년도 되면 하수처리장 이전하면, 그게 민간으로 위탁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부분이 많은데 조직력에 있어서 그리고 타 기관과 협의를 거치고 직원들과 상의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모색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예, 후보자께서도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하수처리장 금고동 이전이 되면 민간 컨소시엄으로 이관이 되고요, 인력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그런 문제가 노정이 되어 있습니다.
또 얼마 전에 사회인 야구단 민간위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었던 부분이 민간으로 위탁이 되는 부분입니다.
조직이 축소되고 인원이 감소된다고 하면 조직 내에 사기가 많이 저하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 부분에서 정치력이 있으신 후보자께서 임용이 되신다면 대전시설관리공단의 사업을 확장하는 데 더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요, 지금 다른 지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사회인프라시설 도로라든지 기반시설, 구조물, 교량, 지하차도를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이런 기반시설에 대해서, 도로 부분 또 구조물 부분 이런 부분이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게 있으신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2021년 6월에 도로시설물 사업 관련 위탁건의를 하였는데 업무효율 제고상 지금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런 식으로 시에서 생각을 갖고 있는 모양인데, 아무튼 민경배 위원장님께서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특히 직원들 사기진작문제에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고, 지금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이쪽 공단들과 협업단계를 이루어서 그쪽에 그런 사안들을 벤치마킹해서 잘 활용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예, 제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고요.
다음은 보충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 시간은 위원 한 분당 답변을 포함해서 10분을 초과할 수 없으니 이 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보충질의 횟수는 제한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이금선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추가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조금 전에 조직확대를 위해서 도로를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면 어떻겠냐라는 질의를 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 우리 대전시가 얼마 전에 5개 구의 환경관리요원들이 건설도로과에서 해야 할 일을, 청소업무를 하고 있어요.
BRT도로나 좀 넓은 도로를, 4차선 이상이면 대전시 도로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그래서 건설도로과에서 해야 하는데 2016년도인가, 그때 아마 구청장협의회에서 5개 구 환경미화원들한테 하라고 이렇게 이야기가 되어서 지금까지 아마 환경미화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한 것 같아요.
제가 5분자유발언에서도 얘기를 했었는데 위험한 도로를 아무 안전장치도 없이 환경미화원들이 일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법적으로 볼 때 대전시에서 해야 하는 게 맞다고 했는데 다시 5개 구에 답변이 간 게 구에서 알아라 해라 또 이렇게 됐다고 하거든요.
만약에 이상태 내정자님께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이 되시면 이런 도로 관련해서, 새로 업무를 해서 환경관리요원들이 하지 않고 시설관리공단에서 할 수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해주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이금선 위원님께서 위험성도 뒤따르고 여러 가지 복잡하다고 하는데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일거리 창출을 제대로 못 한다고 해서 그걸 모든 부분을 받아들이는 것도 저는 별로 안 좋다고 여겨집니다.
아무튼 그런 부분이 있으면 관리공단 임직원들과 협의하고 노조위원장님들과 상의해서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서울 같은 데에도 올림픽도로를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고 있어요, 올림픽도로를.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대전시에서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혹시 임용이 되시면, 제가 여쭙는 것은 환경관리요원이 하던 일을 대전시에서 해야 하는 게 맞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에서 할 수 있겠냐고 제가 질의를 드리는데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글쎄요, 그런데…….
○이금선 위원 일단 협의를 하시겠다는 건가요, 아니면…….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협의를 하는데 도로나 아니면 교통 그런 쪽 부분에 대해서 경험이 있고 그리고 아는 분들이 해야지 현재 우리가 규모가 축소되었다고 해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그쪽으로 보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금선 위원 직원을 보내는 게 아니라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관리하는 것을.
○이금선 위원 예, 지금 사업 축소가 되니까 업무불안도 있고 해서 이쪽 관련 전문가들이 해야 되겠지요.
그 부분은 만약 임용이 되시면 계획을 세워서 할 의향이 있다면 하실 수 있는 거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한번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해서 들어보는 겁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아무튼 그런 요청이 오면 협의해서 판단을 잘해서, 요청이 와서 결정할 때도 시의회와 협의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리고 직무수행 계획서를 보니까 여러 가지가 있어요,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
그런데 공단발전을 위한 4대 역점과제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4대 역점과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여기 이렇게 써놓으셨는데.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건 봐야지 알 것 같은데요.
○이금선 위원 보고 말씀해 주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
○이금선 위원 직무수행계획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거 지금 말씀드려야 되나요?
그건 자세하게 제가 아직 모르고 있는데.
○이금선 위원 책이 없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첫 번째가 안전 최우선 경영, 두 번째가 조직경쟁력 제고, 세 번째가 소통과 협력 활성화, 네 번째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후보자님께서 어떤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우선 최우선인 것은 안전이지요.
○이금선 위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앞으로 여기 나와 있는 것처럼 똑같이 생각하신다는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안전은 중요하지요, 중요하고, 지금 계속 말씀하셨던 노사관계 갈등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빨리 푸는 그런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만약에 임용이 되시면.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걱정끼치지 않게끔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고요.
그리고 하수처리장 관련해서는 워낙 5대를 거치시면서 계속 노력을 해오신 거잖아요, 빨리 진행해야 하는 것.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2028년까지 하신다고 되어 있어요, 이사장님이 되시면 하수처리장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우선 시급한 것은 아까 언뜻 얘기했지만 현재 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이 12만 평 정도 되고 오정동에 분뇨처리장이 5천 평 정도 됩니다.
그런데 옮겨야 될 금고동 안골이라는 데는 4만 5천 평인데 1만 9천 몇백 평을 매입해야 되는데 아직 매입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솔직히 허태정 시장 당시에 매입을 했어야 되는 부분입니다.
원래 30억의 예산을 책정했다가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40억으로 다시 변경을 했는데 그쪽 분들이 금고동 사는 분들이라 다 저와 연관이 많고 잘 아는데 20만 원 이상 안 나오면 절대 수용을 못 하겠다 현재 이런 식으로 나와서 40억 갖고도 어려운데 잘 조정해서 우선 땅부터 사고 하수처리장 이전하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2028년까지 차질 없이 해주실 수 있는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것만큼은 진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금선 위원 지금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게 체육시설도 많잖아요.
민간위탁으로 해서 얼마 전 야구장이 민간위탁이 됐어요.
그래서 이 부분도 있었고 그런데 파크골프장 아시지요, 관평동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잘 알지요.
○이금선 위원 파크골프 인구가 워낙 많이 늘어나고 있고요, 파크골프장 위탁을 처음에는 민간위탁으로 해서 파크골프협회에서 위탁하다가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어서 다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을 가져왔거든요.
그런데 파크골프협회 회원들끼리 아직도 마찰이 끊이지 않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사장님이 되시면 갈등을 풀어볼 의향이 있으신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저도 5년 전에 우연하게 사는 엑스포아파트에서 강변을 걷다가 파크골프를 접하게 돼서, 제가 실은 유성파크골프협회 회장을 1년 했습니다.
그때는 유성파크골프협회 회원이 120∼130명에 대전시 파크골프협회가 220∼230명 됐었는데 지금은 10배가 넘는 2, 3천 명의 회원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유성파크골프장이 갈대가 엄청 크고 잘 자라서 아주 전국에서 거기를 제일 선망의 대상으로 삼고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동하시는 회원님들 평균연령이 잘 아시겠지만 70세에서 75세 정도 됩니다.
자기가 조금 일찍 왔다고 기득권을 갖고 자기네끼리 불협화음이 있어서 정말 저는 올 들어서 그런 것을 보기 싫어서 한 번도 안 나갔어요.
○이금선 위원 지금 그러니까 내용은 알고 계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잘 알지요.
○이금선 위원 저희한테도 연락이 오는데 우리보고 해결을 해달라는데 저희가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거기 회장과의 문제들이 여러 가지 있는 것 같고 그런데 공단 이사장님 되시면 시설관리공단에서.
○위원장 민경배 이금선 위원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향후운영 및 관리계획에 대해서 혹시 생각해보신 적 있으세요?
파크골프장.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7월 1일부터 시설관리공단에서 인수해서 12월 31일까지 운영하다가 그 이후에 전반적인 사항을 다시 재정립해서 하기로 했는데 결정되면 이금선 위원님한테 보고말씀드리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경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경아 위원 일전에 복환위 상임위 회의시간에 김희영 직무대행에게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이 있습니다.
체육시설이 몇 개냐 해서 26개라고 답변을 하였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두 가지 질의를 했는데 일단 한 가지 질의는 소소한 일이니까 따로 인사 확정되면 보고받았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 부분은 뭐냐 하면 지금 폭우가 많이 내렸지 않습니까?
26개 체육시설에 혹시 붕괴나 여러 가지 위험성 있는 부분을 일일이 돌아봤으면 좋겠다, 특히 장애인시설 같은 경우에 몸도 불편한 분들이 제대로 대응도 못 한다는 판단 하에 그런 질의를 하고 새로운 이사장이 오시게 되면 이런 부분이 문제가 없게끔 만반의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한 바 있습니다.
그런 질의에 대해서는 상당히 언론에 많이 왜곡되고 희석된 부분에서 일단 안타까움을 갖고 본 위원은 지금도 그렇습니다, 언제 어떻게, 다리도 붕괴되고 그러고 있지 않습니까?
26개 체육시설에, 이사장님으로 취임하시면 제일 먼저 이런 시설 부분에서 안전성을 한번 죽 돌아보시고 가시는 것이 저는 당연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지당한 말씀이신데 26개 체육시설이 1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투자하는 예산이 260억 정도 되더라고요.
저도 실은 운동을 좋아하고 그리고 1995년도에 의원 하면서 롤러협회 회장을 10년 했고 여러 가지로 제가 축구도 좋아하고 하여간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체육시설, 지금 지적하신 그런 부분을, 특히 밖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폭우로 인해서 유실됐다든지 아니면 특히 파크골프장은 엄청날 정도일 것입니다.
그러나 보고받기로는 원상복구가 잘 돼서 지금도 운동하고 있다는데 하여간 운동하는 데 지장을 느끼는 부분들은 빨리 지장이 없게끔 처리해 나가겠습니다.
○황경아 위원 다행히 김희영 직무대행자로부터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회의장에서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추후 또 비가 많이 왔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고려하셔서 안전사고 없이 잘 점검했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시설관리공단에서 아까 사회인 야구 이런 얘기도 나오고 하는데 파크골프 이야기도 나오고, 우리 내정자께서는 민간위탁이 옳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것이 맞다고 보십니까?
의견이 어떠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솔직히 제가 생각해볼 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되다 보니까, 파크골프나 야외에서 하는 야구인 그런 부분들은 별로 실속은 없지만 배려하는 측면에서는 해야 되지만 마음으로부터는 크게 우리가 하고 싶은 마음이 없을 정도로 그렇습니다.
○황경아 위원 본 위원이 장애인단체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요구하는 부분에서 많은 투쟁도 했던 부분은 아마 어렴풋이 내정자께서도 아시지 싶습니다.
본 위원의 기치는 국가가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이 주도하는 이런 부분에서 본 위원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이게 옳고 그름에서 맞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본 위원은 그 방향에 무게를 싣고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부분에서는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해야 될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운영하는 부분에서 민간에서 운영을 하면서 잘 되게끔 관리해 주시는 것이 궁극적인 시설관리공단의 목적이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면서 이것 하고 저것 못 하고 이렇게 판단내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시민들이 잘할 수 있도록 문제가 없게끔 만들어주는 것이 시설관리공단의 역할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래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솔직히 갑천, 유등천, 대전천변에 있는 체육시설들은 전부 하천관리사업소에서 유지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허태정 시장 때 그걸 아마 인수를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야외에서 하는 것은 시설관리공단 말고, 우리 시설관리공단이라는 것은 제가 생각할 때 시의 건축물 그런 부분들을 관리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지금 생각은 그렇습니다.
○황경아 위원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이금선 위원께서 질의했던 부분인데 직무수행계획에 대해서 사실 본 위원도 질의를 하고 싶었거든요.
추가적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네 가지 직무계획을 하셨더라고요.
안전최우선과 조직의 경쟁력 그리고 소통과 협력, 노사관계의 원만한 구축 이 네 가지 방안에 대해서 직무수행계획을 잡으셨더라고요.
그중에서 소통과 협력 이게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소통과 협력을 시키기 위해서 어떤 부분으로 내정자께서 생각을 하고 계시나 이 부분을 간단하게 말씀 주시고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우선 자주 만나서 대화로 모든 부분을 풀어야 되고요, 대화가 안 되면 식사를 하든가 아니면 다른 부분으로 해서 하여간 만나다 보면 좋은 의견들이 서로 절충될 때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나는 풀고 싶습니다.
○황경아 위원 현자의 말씀이 갑자기 생각나는데 달콤한 말은 나를 망하게 하고 쓴 말은 나를 좋게 이롭게 만든다는 말이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
쓴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결정되시면 이사장님으로서 이런 마음가짐으로 잘 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끝으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고맙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황경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금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시설관리공단에서 복용승마장을 하고 있잖아요.
얼마 전 복용승마장 운영체계가 조금 바뀌었어요.
그래서 복용승마장에서 승마하는 인구가 워낙 많이 늘다 보니까 민원들이 아직도 있는 것 같아요.
무슨 민원이 있는지 현재 파악하고 계신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제가 언뜻 듣기로는 자마로 인해서, 협회 회장인 모양인데 자마가 회장 것이 하나가 있다는데 7월 1일 전에 협의가 끝나서 지금은 원만하게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자마보다 승마를 하고 싶은데 기존에 있던 분들이 아마 단체별로 해서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얘기했고 의장님이나 위원장님들도 복용승마장을 방문하고 했었는데 워낙 승마인구가 늘다 보니까 복용승마장이 조금 더 말을 구입한다든지 해서 할 수 있는 게 있는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그런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대구나 광주, 대전 같은 경우는 큰 데가 대구는 말이 55두이고 광주는 34두, 대전은 38두인데 글쎄요, 말이 적어서, 저는 지금 생각으로는 업무를 다 파악하지 못했지만 말 수가 적어서 그걸 활용을 못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번에 세분화돼서 시설관리공단에서 복용승마장에 대해서 많이 노력해서 신규회원들도 할 수 있게 하고, 일주일에 몇 번 그렇게 했는데 그래도 거기에 따른 불만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한번 잘, 임용되시면 검토해서 민원이 많이 발생하지 않게끔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예, 많이 현장을 점검하고 챙기면서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시켜나가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이금선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요, 복용승마장 민원 건이 시설관리공단을 소관하고 있는 위원회이다 보니까 민원이 오늘도 들어왔는데요, 총 25건이 들어왔습니다.
기존에는 소수 강습 위주로 하다 보니까 신규로 강습을 또 이용하고자 하는 그런 회원들께서 이용을 못 하고 몇 개월씩 대기하는 문제가 생겼고 민원이 발생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운영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 위주보다는 체험 위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다 보니까 기존에 참여했던 회원분들이 많은 민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원내용도 참고하시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운영방침이 바뀐 부분도 이해하셔서 운영을 잘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지적 겸허히 받아서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제 인사청문간담회를 종료하기에 앞서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략히 마무리 인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이상태 장기간의 폭우와 폭염으로 시정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인사청문간담회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오늘 대전시설관리공단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주신 데 대해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대전시민의 삶 속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의 막중한 역할과 책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위원님들의 격려와 깊은 관심에 힘입어 대전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에 임명된다면 오늘 주신 진심어린 충고와 질책의 말씀을 겸허히 받아 업무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서의 체질개선, 역량강화와 조직 안정화를 구축해나갈 것이며 공단의 경영을 위해서 여러 의원님들의 고견을 널리 구하는 데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앞으로 공단 이사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가진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설을 가치 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일류 도시 대전을 저희 공단에서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상태 후보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오늘 장시간에 걸쳐 이상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직무관련 수행능력과 자질, 도덕성과 가치관 등 공직수행 적격성 여부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질의를 해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당부사항은 인사청문간담회 경과보고서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간담회 진행사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지역 언론 및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7월 31일 월요일 10시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경과보고서 채택안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의정활동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