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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2022년도 제4일차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2.11.14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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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제4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 대전교육연수원

3. 대전교육정보원

4. 대전유아교육진흥원

5. 대전특수교육원


일시 : 2022년 11월 14일 (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05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주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 대전교육연수원

3. 대전교육정보원

4. 대전유아교육진흥원

5. 대전특수교육원

○위원장 박주화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전특수교육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준비 등으로 고생하시는 고덕희 원장을 비롯한 기관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다섯 분의 기관장께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전시민을 대표하여 감사하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기관장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기관장께서는 위원님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소관부장이나 기타 증인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자료요구에 대해서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고덕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고덕희 원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1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박주화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박주화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덕희 원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입니다.

대전교육가족의 생각이 미치는 곳, 눈길이 가는 곳, 발길이 가는 곳에서 불철주야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시지 않는 존경하는 박주화 위원장님과 이중호 부위원장님, 이한영 위원님, 이효성 위원님, 김민숙 위원님을 모시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에서 12쪽까지 일반현황, 기본방향, 추진현황의 총괄 부분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고 12쪽부터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현황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2쪽에서 17쪽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추진현황입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박주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고덕희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교육연수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흥채 원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입니다.

대전교육연수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7쪽부터 38쪽까지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제출해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추진현황입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앞으로도 대전교육연수원 가족 모두는 위원님들이 주시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직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창의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정흥채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교육정보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옥 원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존경하는 박주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33쪽부터 138쪽까지 일반현황, 기본방향, 총괄 부분은 자료로 대신하고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우리 원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존경하는 박주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이은옥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영순 원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안녕하십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29쪽 일반현황과 231쪽 기본방향은 자료의 내용으로 대신하고 238쪽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2022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장영순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전특수교육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서경 원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안녕하십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입니다.

대전특수교육원 2022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55쪽 일반현황과 256쪽 기본방향은 자료로 대신하고 261쪽 추진현황 주요업무 과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특수교육원 보고를 끝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전서경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중호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중호 위원 이중호 위원입니다.

먼저, 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감사사항은 교육연수원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감사자료 366쪽에 보면 명강연 콘서트가 있습니다.

올해 아직 한 번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세 번이 이루어져서 연간 네 번쯤 계획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원장님, 이 명강연 콘서트를 하는데 한 번 할 때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가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명강연 콘서트가 1년에 네 번 분기별로 있습니다.

그래서 명강사를 그 전년도에 저희들이 네 분을 확정을 짓는데요, 한 분 모시는데 강사비가 약 한 100여만 원, 원래는 한 200만 원 이상 요구를 합니다.

저희들이 교육계에 있으면서, 우리 교육계에 강사님이 오시면 교육계에 여러 가지 좋은 지식이나 지혜를 줄 수 있다면 그 강사분하고 타협을 져서 100만 원 정도 하고요, 좀 아쉽지만 그분의 저서가 많이 있습니다.

교직원들, 초·중·고 교사든 전문직이든 모든 사람들이 일반직까지, 또 저자가 쓴 책이 있습니다.

그때 참가했던 분들의 책을 구입해서, 약 300부 정도 됩니다.

그 책까지 구입해 주는 것으로 해서, 강사비 100만 원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특별한 돈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면 여기 강사를 모실 때 어떤 기준으로 강사를 선정하시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명강사라고 했기 때문에 일단은 추천을 많이 받습니다, 저희들도.

저희들도 타 기관도 그렇지만 자체 우리 주변의 분들 해서 요즘의 트렌드에, 교직원들한테 뭔가 여러 가지 지식, 앞으로 미래, 대전교육이든 미래교육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분들을 추천받아서 여러 번 회의를 거친 결과 나름대로 1순위, 2순위, 3순위 해서 1순위부터 모시는데 만약에 A강사를 이번에 꼭 모셔야 되겠다면 직접 찾아뵙고 또 가서, 스케줄이 상당히 바쁘더라고요.

그래서 사정사정해서 날짜를 조정해 가면서 그분을 모시는, 그렇게 해서 대개 한 350명 이상의 대전시 전체가 원격으로 참여해 줘서 상당히 호응이 높습니다.

이중호 위원 이 강의가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건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원격으로 하는데 일부 강사분들이 원격을 하다 보니까 칠판이, 아무도 없는, 대상자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요즘에는 희망을 받습니다.

그래서 대면과 비대면이 같이 이루어지는데 대면하는 것은 희망자를 받아서 50∼100명 정도 돼서, 그 50∼100명 희망자는 연수원에서 자리에 참석해서 대상자가 같이 호응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는 다 원격으로 실시간 화상으로 연수받습니다.

이중호 위원 저는 보니까 명강연 콘서트가 이수인원 보면 생각보다 호응이 좋은 것 같아서, 앞쪽에 나와 있는 일반적인 연수프로그램들을 보면 이수인원이 채 10명도 넘어가지 않는 프로그램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 비교해 봤을 때 앞에서 이루어지는 연수들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거예요, 유튜브처럼 영상을 올려놓고 알아서 이수하는 부분인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앞에서 한 거는 전에 코로나 있을 때는 비대면으로 해서 줌으로 했는데요, 지금은 전 교실에서 대면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직접 대전교육연수원의 강의실이나 우리 분원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3, 4층에 분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대상을 20명에서 30명 정도 받아서, 왜냐하면 체험까지 같이 실습하기 때문에 주로 요즘에는 대개, 옛날에는 50∼60명씩 한 강의실에 많은 인원을 했는데요, 요즘에는 20명에서 30명 안쪽에 또 강의에 따라서는 한 40∼50명 될 수도 있고 어떤 강의에 따라서는 소인수 20명 이렇게 안쪽에 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건 약간, 평균 20∼30명 정도 받습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면 여기 나와 있는 연수목록이 기본적으로 오프라인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부분이신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몇 쪽 말씀이신지…….

이중호 위원 303쪽부터 해서 한 50여 쪽 걸쳐서 나와 있는 연수목록 관련된 부분입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행정사무감사, 그게 전부 통합으로 되어 있습니다.

300, 여기에 지금 있는 연수는 다양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제가 그런데, 교육청에서 소인수를 요청해서 10명 이하로 하는 경우도 있고요.

교육부든 저희 연수원에서 20명으로 개설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데는 40∼50명 개설하는 게 있어서 인원수는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이중호 위원 인원수가 그러면 10명 이하로 하는 부분들은, 그러니까 이 강의가 유튜브처럼 이미 개설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신청자를 받은 게 아니고 요청받아서 개설하게 되는 부분인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10명 이하는 대개 교육청에서 주로 요청해서 강의를 개설해서, 그러니까 강의를 교육청에서 한 15명이나 10명 정도 교육시켜 달라고 요청받으면 저희들이 연수원에서 그 강의를 개설해서 대상자를 놓고 소인수로 연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면 제가 그냥 아무 쪽이나 랜덤으로 선택해서, 예를 들면 311쪽에…….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위원님, 잠깐 여기 제가 아까 인원수가 적은 경우, 원격연수 같은 건 인원이 적습니다, 원격연수에서.

이중호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인원이 1명, 2명인 강의들은 지금 원격연수인 건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예, 원격연수입니다, 그거는.

이중호 위원 그러면 이 연수내용에 대한 부분들은 그때그때 만들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예전에 있던 것들을 사용하고 있는 건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이거는 우리가 중앙교육연수원과 연계해서 전국적으로 열어놓기 때문에 저희 대전에 해당되는 부분도 여기 와서 신청하는데 이건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서 인원통제는 하지 않습니다만 자기…….

이중호 위원 그러니까 이 내용을 연수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부분은 아니고 중앙교육연수원…….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중앙교육연수원과 통합으로 17개 시·도 같이 연계해서 운영합니다.

이중호 위원 그 강의들은 그냥 열려 있는 강의들이고 여기 시수인원 이게 1명, 2명인 부분은 자기들이 그 강의를 선택해서 들으시는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예, 선택해서 자기 주도적으로 이 강의를 더 듣고 싶어서 듣는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면 여기 나와 있는 대부분의 강의들은 이미 열려 있고 준비된 강의들인 부분이고 좀 전에 했던 것처럼 명강연 같은 부분들이 교육연수원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하시는 부분인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명강연 콘서트는 저희들 원에서 특색사업으로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중호 위원 저는 명강연 콘서트 굉장히 좋다고 봅니다.

예산이 크게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횟수를 늘려도 좋을 거 같고 횟수가 아니라면 어차피 이 부분 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직원들에게 지식과 영감을 공유하기 위한 부분이니까, 제가 연수강사 이분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조금 교육과 꼭 관련 있다고 하기는 뭐하지만 조금 무게가 있으신 분들 같아서 좀 다양하게, 어떻게 보면 직원분들도 경제든 사회든 AI든 각 다양한 분야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예.

이중호 위원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앞으로 강의를 개설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저희들이 명강연에 강사를 구하기가 조금 힘든데요,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한번 분기별로 했는데 강사가 더 필요하다면 늘려서 하는 방안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제가 올해 진행했던 명강연 콘서트가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 강사분들 제가 찾아보니까 예를 들어서 제 세대, 제 나이대의 직원분들께서 많이 신청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 같으면 조금 재미가 떨어져 보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젊은 층이 더 많고요.

요즘에는…….

이중호 위원 더 많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예, 첫 번째 토론식으로도 한번 해봤습니다.

시대감각으로 해서 젊은 세대하고 경력 세대하고 해서 토론식도 해보고 여러 가지 다 했는데 참여는 새롭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들어옵니다.

이중호 위원 앞으로 저는 명강연 콘서트를 다양성이든 혹은 횟수든 중량감이든 그런 거 조금 더 고려해서 진행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화 이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효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위원 이효성 위원입니다.

이슈에 이슈가 계속 묻히다 보니까, 어느 날 카카오 화재 관련해서도 묻혀있더라고요.

그래서 교육정보원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대전교육정보원에 주요 시스템이 많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현재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운영 중인 시스템의 현황은 지금 어떻게 되고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은 크게 나이스, K-에듀파인, 교육포털 및 홈페이지 등 기록관리시스템, 더하여 670여 대의 정보시스템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정보원 이외의 기관 및 학교에서 별도 운영 중인 교육정보시스템은 없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카카오 사태 같은 경우는 불을 끌 때 이산화탄소 가스로 화재 진압을 했어요.

그다음에 전원복구 시간은 거의 4시간 정도 걸렸는데 지금 우리 정보원에서는 화재진압시스템이 어떻게 되며 만약에 전원이 나갔을 때 복구되는 시간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우선 시스템 운영하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무정전 전원장치 UPS가 이중화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가 손실되어도 다른 하나로 대체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정보시스템 전원이 또 이중화가 되어 있습니다.

중요 시스템은 서버를 이중화했고요, 특히 가장 중요한 나이스시스템은 백업시스템을 구축해서 재해복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반시설로는 비상발전기, 항온·항습기 자동소화설비, CCTV, 누수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러니까 지금 묻고 싶은 건 자동소화설비가 물이 나오는 곳도 있고 지금 카카오처럼 이산화탄소가 분산돼서 화재 진압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지금 정보원에서는 어떠한 시스템을 쓰고 있냐 이 질의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할로겐 소화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말소화기예요.

이효성 위원 분말소화기인데 예를 들어서 지금 천장에서 물이, 화재 진압이 됐을 때 거의 물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현재 정보원에 있는 건 물이 나오냐, 이산화탄소가 나오냐 이 부분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이산화탄소가 나옵니다.

그리고 만약에 UPS가 2개 다 손실되었을 경우에는 다른 UPS로 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다했을 때는 사실 나이스만 복구가, 재해복구센터가 있기 때문에 일주일로 예상하고 있고요, 2023년부터는 1일로 단축됩니다.

이효성 위원 그러면 카카오나 네이버 등은 정부재난방지관리시스템 대상자에서 빠져 있어요, 지금 현재 정보원 거는 대상자에 들어가 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예,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나이스만 들어가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러면 지금 만약에 불상사가 났을 때, 화재가 났을 때 모든 학생들에 대한 자료들은 제가 복구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교직원이나 이런 자료들은 수기로 작성하나요, 아니면 다시 또 다른…….

나이스는 백업이 안 되고 있잖아요, 지금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백업…….

이효성 위원 교직원까지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예, 백업이 되고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현재 모든 시스템은 다 그러면 복구가 되는 겁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모든 시스템은 백업복구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복구는 되는데 사실 그 시간을 특정하여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화재의 정도, 재난의 정도에 따라서 복구시간을 여기서 제가 특별히 얼마큼 걸린다고 특정해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러면 K-에듀파인은 지금 어떤 시스템입니까, 이거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K-에듀파인은 2026년에 재해복구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이것은 교육부 주관 16개 시·도 교육청이 모두 합심해서 하는 거고요.

저희들이 분담금을 내서 함께 구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약 4년에 걸친 2026년에 재해복구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이효성 위원 그러면 이 시스템이 구축이 안 됐을 때, 지금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이게 안 됐을 때 만약에 화재나 재난이 일어났을 때 그래도 모든 걸 다 살릴 수 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백업시스템은 모두 있습니다.

따라서 백업시스템이 저희가 갖추어져 있고 원격지 소산이라고 해서 백업시스템이 된 것을 시교육청에 다시 또 갖다 놉니다, 2주에 한 번씩.

그래서 백업시스템은 거의 완벽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러면 하나만 더 마지막으로 질의드릴게요, 지금 재난에 대해서 혹시 모의훈련이나 이런 거를 해본 적이 있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예, 각종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년에 두 번 하는 것도 있고 한 번 하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재난모의훈련을 하게 될 때는 이미 학교나 기관에 공지를 충분히 합니다, “몇 월 며칠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재난대비훈련입니다.”

또 DDoS 공격 같은 것도 이렇게 충분히 사전에 공지한 다음에 실시하고 되도록 기관 및 학교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는 휴일을 정해서 하고 있고 한 달 미리 전부터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러니까 항상 그렇더라고요.

세상살이가 이슈에 이슈가 묻히고, 또 묻히다 보면 어느 날 잊어버리더라고요.

그런데 이 정보시스템은 가장 기본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좀 더 항상 신경 쓰고 직원분들께서 관리하고 체크하셔서 어떤 불상사가 오더라도 큰 문제가 없이 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위원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위원님 말씀 저희들이 명심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늘 24시간 상시 감시체계 운영을 해서 안정적인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화 이효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민숙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위원 금방 이효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들에 있어서 제가 추가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의 모든 시스템에 DR이 다 구축되어 있는 거 맞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예.

김민숙 위원 그러면 현재 지금 만약에 화재가 발생해도 아까 말씀하실 때는 데이터 손실이나 이런 부분들이 괜찮다고 하셨는데, 괜찮은 게 시교육청이나 이런 데에 미리 시스템적인 것들이 계속 가기 때문이라고 제가 들은 것 같은데 맞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저희들이 백업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고 실시간 백업시스템을 하고 그 백업시스템 디스크를 시교육청에 이중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2주에 한 번?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예.

김민숙 위원 그러면 만약에 화재가 발생했다 하면 2주간 거는 없어지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아니요, 백업시스템에 보관되어 있고 백업시스템이 이중화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가 전체 다 손실되었을 때는 복구가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러면 저는 하나 궁금한 게 각 학교별 홈페이지도 굉장히 많은 데이터들이 들어있잖아요?

그것들은 어떻게 교육정보원에서 다 관리하시는지.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아니면 각자 학교에서 관리가 되는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아니요, 학교의 그 업무를 저희들이 대신해 주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아,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예.

김민숙 위원 엄청 많은…….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그래서 그 시스템이 지난번 위원님 보셨다시피 아주 크고 전국적으로 교육정보원이 이렇게 전체적으로 한 번에 집중해서 시스템 관리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저희 정보원만 유일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이게 모든 기관에서도 사실 모든 시스템이 DR로 구축되어 있는 게 거의 없거든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예, 없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런데 저는 이게 진짜 맞는지가 되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예, 저희하고 모든…….

김민숙 위원 맞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유해차단 시스템 등…….

김민숙 위원 이중차단으로 되어 있는 건 다른 데도 그렇게 되어 있기는 한데…….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특히 DR은 나이스만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아, 그렇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나이스만, 죄송합니다.

김민숙 위원 그거는 구분해서 잘하신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 그렇게 관리하시고 나머지는 어쨌든 백업 형태로 관리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예.

김민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예, 감사합니다.

김민숙 위원 저는 교육과학연구원 관련해서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죽 보니까요, 프로그램마다 굉장히 탄탄하게 운영이 잘되고 있는 것 같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이렇게 제가 검색해 보고 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경력들도 많이 있고 그런 것들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저도 생각하기 때문에 매우 잘했다, 그리고 진심으로 애썼다 이렇게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연구원장 고덕희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숙 위원 그리고 제가 사실은 직속기관에는 가장 많은 자료를 요청드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들을, 제가 많은 자료를 본청하고 지원청 다 요청을 드렸는데 가장 만족하게 자료를 주신 곳도 사실 우리 교육과학연구원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고 그렇게 주셨기 때문에 그냥 날릴 수 없고 저 나름대로 분석을 조금 해봤습니다.

PPT 한번만 열어주세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제가 초반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 교육과학연구원은 탄탄하게 잘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잘 운영이 되고 있는데 하나 궁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제 나름대로 표를 만들고 나름의 분석을 조금 해봤는데요, 앞에 우리가 과학연구원이 사실 프로그램을 굉장히 많이 진행하고 있잖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래서 그 부분들을 한번 봤습니다.

앞에 보시면 창의융합영재교육원에 참여한 학생들 그리고 그게 어떤 지역구로 어떻게 나누어지냐를 좀 봤습니다.

그런데 주로 유성이나 서구에 중심적으로 많이 이루어져 있었고요, 대덕구·동구·중구를 포함해서 40%가 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발명창작교실도 유성구나 서구 중심으로 조금 많이 이루어졌던 걸로 보이고요, 무한상상 발명공작도 마찬가지로 서구나 유성구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대덕구나 동구·중구가 조금 적었습니다.

발명특허출원교실 관련해서는 더더욱이 대덕구는 아마 거의 0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이 편차가 좀 심하고요.

발명특허 같은 경우에는 보니까 매년 3개에서 6개 학교였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고 저도 분석은 했습니다.

그리고 찾아가는 발명교실 이렇게 분포되어 있는데 원래는 2020년도하고 조금은 다른 부분들로 가고 있는데 이때는 제가 보니까 선착순으로 접수했기 때문에 지역별 배분을 할 수 없었던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왜 선착순으로 진행을 했었는지 궁금하거든요.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이때, 이 전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했을 때는 조금 더 이렇게 선착순으로 진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올해 처음으로 저희가 특허청하고 여러 기관에서 공모해서 예산을 지원받은 것 중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지역아동센터에 요청을 해서 그곳에서 받는 순으로 저희가 했습니다.

김민숙 위원 아, 그러면 아무래도 서구가 많이 중점적으로 있고 거리상으로도 그렇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겠네요?

좋습니다.

드론교실은 이렇게 보니까 2021년도에는 무작위추첨을 했었는데 굉장히 약간 분포가 됐어요, 그런데 2022년도에는 비율이 현저하게 차이가 많이 나는데 왜 그러셨는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드론교실은 2021년에 실시했는데 드론의 내용이 학생들한테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발명창착교실에 통합해서 실시했습니다.

김민숙 위원 아, 병합으로 운영이 돼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예, 좋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보니까 1일 탐구과학발명교실은 회차별 선착순 접수로 선정되어서 그런지 2021년도에는 중구가 되게 많이 높았어요.

그러다가 이번에는 그래도 좀 분포대로 2022년도에는 잘 됐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저희 마음도 사실은, 저도 동부·서부를 다 근무해 봤는데 지금 가장 큰 난맥상은 동부의 학생 수가, 초등학생·중학생이 서부에 비해서 한 1.8배 적습니다.

김민숙 위원 예, 맞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그러니까 1.8배 많습니다.

일단 그리고 동부에 있는 학생들이 여기까지 오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는데 저희가 버스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학교교육과정 일정들이 맞는 경우가 있어요.

저희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또 버스대여나 인력이나 또는 공간이나 여러 가지 때문에 그 시기에 맞지 않으면 어렵고 또 선착순으로 할 때도 마찬가지로 빨리하는 곳이 했는데 제외하고 동구나 중구나 또 대덕구에 특혜를 주기도 어려운 부분도 있고 사실은 저희들이 인기가 있는 부분은 어느 지역이나 민원이 생길 수가 있거든요.

김민숙 위원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그래서 사전에 선정내용을 내보냈을 때 거기에 준해서 하기 때문에 어떤 때는 강제배부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간혹가다 위원님도 보셨겠지만 창의융합영재교육원 같은 경우에는 동부에 여러 가지 글로벌영재교육원이 있고 이래요.

그러다 보니까 동부 쪽에 있는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안 하는 경향도 있고 또 토요일하고 방학 중에 집중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이동편의도 있고 한 명 한 명을 개인으로 저희가 데려오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거든요.

이런 쪽은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예, 가족과 함께 하는 발명캠프도 2020년도보다 2021년도에 훨씬 더 잘 분배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인성교실 이 부분에 관련해서는 굉장히 분배 있게, 그래도 잘 유지되고 있다, 인원을 분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매우 훌륭하게, 잘 운영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이니까요, 그래도 잘 분배를 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게 좀 많이 앞으로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마찬가지로 현장 중심의 창의체험전을 할 때는 그래도 잘 분배가 되어서 잘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으로 찾아오는 창의나래교실도 예전에 비해서는 훨씬 더 분배 있게 잘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전시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슷하게, 동구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아까 말씀해 주셨던 그런 이유일 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오픈랩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대덕구가 적기는 하나 그래도 잘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전체적으로 그렇습니다.

제가 봤을 때 천문우주도 대덕구가 많은 이유가 뭘까 고민도 해봤는데 이 부분은 어떠신가요?

찾아가는 천문우주교육 관련해서 유성구는 당연히 높았을 것 같고 대덕구가 높았던 이유는 제가 되게 궁금한데 이거 왜 이러지 하고 딱 보니까 이게 소규모나 외곽지역 초·중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것 정말 너무너무 칭찬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작은 곳을 그래도 배려하고 분배하고 했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다, 저는 이렇게 봤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제가 이거를 봤던 이유는 사실 우리가 동·서간 교육격차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원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여러 가지의 문제는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각 구별의 학교 수도 너무 다르고 그리고 공교육에서의 역차별 문제, 잘 되는 데 해주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문제, 그리고 참여자의 의지나 실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의 문제, 아까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차량이라든지 아니면 학부모들도 뭔가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하는 게 아마도 다른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프로그램 실행장소와의 물리적 거리 관계 이런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렵기는 하나 아직까지는 대덕구·중구·동구의 모든 프로그램이 한 40%에 머물러있는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해 주신 부분들은 이해가 되지만 내년에도 조금 더 찾아가는 부분들을 좀 더 배려차원에서, 동·서 간에 격차가 나는 것을 저는 잘 보고 있어서 이거를 말씀드린 거예요.

그나마 너무 많이 차이 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찾아가는 거라든지 뭔가 조금 더 좋은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나름의 분석하고 그것들을 잘 분배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사실 되게 칭찬드리고 싶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 교육프로그램 운영하는 방식이라면 사실 동·서 격차로 조금 더 벌어질 수 있겠지만 이것들을 최대한 좁히는 프로그램이나 선정방식도 한 번 정도 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쨌든 우리 차량이라든지 아까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제한적인 부분은 있으나 그런 부분들을 요청하셔서 이렇게 진행하는 것도 되게 좋을 것 같고요, 학부모들의 마인드도 좀 그래요.

뭔가 해봤던 학교 그리고 선생님들도 이 학교에서 매년 그런 실적이나 갔었던 경험치가 있으면 또 지원을 하는데 그런 경험치가 없으면 아예 생각을 못 하시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은 선생님들께 많이 알리시고 조금 더 홍보하셔서 올 수 있도록 여지를 열어주시면 더 좋아지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대덕구·중구·동구 합해서 55% 이상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위원님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도 그런 입장에서 올해부터 더 추가로 하긴 하겠지만 내년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교실을 많이 운영할 예정인데 지난번에 추경에서 또 위원님들이 도와주셔서 이동식 돔을 구입합니다, 제작해서.

그리고 대형쌍안경도 구입해서 지금 사실은 지난번에도 사이언스페스티벌 때 위원님들 오셨을 때 말씀드렸는데 직접 연구원으로 찾아와서 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지금도 사실은 찾아가는 천문·우주 교육에서는 밤에 찾아가는데 주변에 있는 학교들과 연계해서 하기도 하고 학부모님들까지 모두 참여하십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찾아가는 천문·우주 교육을 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연구원의 특색사업으로 만들어서 다누리호하고 누리호가 발사됨으로 인해서 또 현장에 있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나 교직원이 모두 관심이 폭증했습니다.

그 분야에 접근해서 위원님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그런 것들을 마련해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천문·우주 교육이 활성화될 거로 생각하고 있고요, 그 예산이 투입된 만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아까 말씀하신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인성캠프도 저희가 만들었고 토요일에 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찾아가는 발명캠프도 하고 있지만 가족과 하는 발명캠프를 이번에 따끈따끈하게 토요일, 일요일까지 했는데 굉장히 만족도가, 이번에는 일부러 동부·서부로 나누어서 가족 수를 맞췄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그런 염려를 좀 줄이기 위해서.

그래서 우리 연구원에서는 사실 365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우리 위원님들께서 관심 가져주시면 저희들도 나름의 고민도 많이 하고, 지원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김민숙 위원 예, 감사합니다.

하나 빠뜨렸는데 이거는 제가 하나만, 작업하면서 시간이 많이 걸려서 사실은 과학연구원을 토대로 만들었지만 다른 직속기관에도 동·서 격차 간 교육격차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시고 선생님들의 교육이라든지 특수·유아 전부 다 이런 부분들 좀 배분해서 많이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중구와 대덕구에는 조금 더 많은 활용을 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라든지 이런 것들을 제공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화 김민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한영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위원 이한영 위원입니다.

특수교육원 관련해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학생들 진로현황, 취업현황 이런 부분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특수교육원장 전서경입니다.

저희 특수교육원에서 가장 많은 역할 중에 하나가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입니다.

지금 저희 학생을 위한 그런 꿈 찾기, 기초 모의실습, 직무 마스터, 졸업반 진로준비학교, 현장실습 인턴십, 바리스타 이런 약 10개 종에 대해서 884명의 학생이 올해 누적 저희 원에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활용하고 있고요.

중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오는 그런 프로그램도 있고 또는 고등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오는 프로그램 또는 중학교나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있는 일부 학생의 적성과 흥미 이런 것들을 고려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그런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여러 가지 프로그램 진행현황이나 이런 부분은 많은 분들이 알고는 있는데 현실적으로 이 학생들이 그 분야에 취업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또 취업을 했으면 이분들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지 그게 모니터링이 가능한지 해서 감사를 하고 있는데 또 한 가지는 이분들이 취업하는 방향이나 아니면 대학을 진행하는 현황은 어떻습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지금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의 영향을 아무래도 받다 보니까 학생들의 진학률이나 취학률이 다소 낮았습니다.

그런데 2022년에는 저희가 취업률을 계산할 때는, 산정할 때는 특수학교 그리고 일반고등학교에 있는 특수학급 그리고 일반고등학교에 있는 완전 통합돼있는 일반학급으로 조금 분류를 하는데요, 특수학교 같은 경우는 취업률이 2022년 같은 경우 28.1% 이게 취업이 전공과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을 하고 대부분 취업을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저희 관내에 있는 많은 학생들이, 특수학교에 있는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에 전공과 과정이라고 있습니다.

직업을 전문으로 하는 과정인데 그쪽으로 진학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사실 취업이라고 하는 것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일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하는 일부 학생들도 있지만 특수학교의 전공과를 졸업하고, 거기까지 졸업하고 취업을 시도하는 학생들도 있는데요.

특수학교 전공과까지 졸업하고 취업하는 학생들은 28.1%인데 어떻게 보면 굉장히 퍼센트가 낮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중증장애학생들이 특수학교에 진학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아무래도, 그리고 취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 특수교육원에서 다양한 추수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졸업한, 취업을 유지하고 있는 취업반 학생들을, 학생이 아니고 성인을 초청해서 저희가 홈커밍데이도 실시하고 그리고 관내 공공기관이나 학교에 취업한 각급학교 장애일자리 학생들에 대한 추수지도도 저희가 11월 중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한영 위원 여러 가지 분야에서 진로·취업 이런 분야를 이 학생들한테 안내를 하고 있지만 이분들이 궁극적으로 자립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더 필요하지 않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이 학생들이 진학을 했는지 아니면 취업을 했는지 또 취업했으면 거기에서 제대로 적응을 하고 있는지 모니터링도 지속해서 해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알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연수원 관련해서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연수원장 정흥채입니다.

이한영 위원 연수원도 여러 가지 선생님들을 위한, 직원들을 위한 연수를 많이 실시하고 있는데 야영장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하겠습니다.

야영장 부분이, 많은 학생들이 야영장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데 지금 현재 현황이 어떻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지금 현재 입소형으로 다, 코로나 때는 전부 찾아가는 쪽으로 많이 했는데 현재로는 학생들 모든 활동을 입소 형태로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숙소를 이용해서 우정관에 학생들이 입소하고 학교의 요청에 따라서는 당일로 요청한 경우, 1박 2일로 요청하는 경우, 2박 3일 요청을 받아서 거의 대면으로 해서 학생들이 실시간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야영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연간 야영교육 인원은 어느 정도 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연간이요?

이한영 위원 예.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연간 인원수는 제가 체크를 해보지 않았는데요.

이한영 위원 자료에 의하면 4월에서 10월 고등학교 1·2학년 해서 약 1,258명 또 초·중·고 학생 160명, 전체적으로 보면 1년에 거의 약 3천여 명 정도 이상 되는데 이 학생들에 대한 안전은 어떻게 교육을 하고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우선 학생들이 들어오게 되면 저희들이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입소과정에서 안전교육을 일단 시키고 또 안전교육의 수련지도사가 있습니다.

현재 수련지도사가 사실 없는데 저희들은 8급에 해당되는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해서 그 공무원이 담당연구사와 파견 선생님 두 분하고 해서 그분들이 야영교육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에 따른 여러 가지가 끝난 후에 그다음에 방에 배치하고 또 생활의 위험요소라든가 이런 것들을 특별히 당부를 하게 되지요.

이한영 위원 안전에 대한 부분은 자격을 가지신 분이 교육을 해야 하는데 지금 현재 현황은 어떻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저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금 사실은 안전의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한 한 사람이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 지금 턱없이 부족합니다, 사실은.

그래서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점차 늘어난다면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수련지도사, 옛날이야기로 하면 조교라고 해서 학생들 지도에 직접 투입하는 그런 인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경력관 1명하고 수련지도사 3명을 요청한 상태인데 아직까지는 저희한테 오지는 않고 임기제 공무원 1명이 실시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이한영 위원 야영연수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요즘에 코로나 동안 갇혀있는 그런 생활이었는데 야영장에 오고 야영을 진행하면서, 밥도 해 먹어 가면서 또 야영의 여러 가지 실습을 하면서 너무 감동적이고 만족도가 거의 99% 넘을 정도입니다, 지금.

그래서 앞으로는 더 활성화시켜야 되는데 그런 인원배치라든가 여러 가지 요소가 갖춰지고 야영시설이 좀 노후화됐는데 그것을 현대화시켜서 정상적으로 야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교육감님의 공약에도 야영장 활성화계획이 들어가 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이한영 위원 수천여 명에 대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직원분이 없다는 게 원장님으로서 입장이 어떻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저도 빠른 시일 내에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분을 배치하는 것에 생각을 같이 갖고 있고요, 지금 우리 교육감님의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이 야영장하고 같이 함께 이루어지는데 야영장도 현대화 같이 이루어지면서 거기 숲 체험이라든가 여러 가지 힐링파크하고 같이 조성이 되면서 더더욱이 학생지도에 전문성을 가진, 이런 지도사 자격증를 가진 파견교사든 수련지도사든 또 담당연구사뿐만 아니라 모든 측면에서 다 갖춘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안전에 대비하지 않나 생각해서 빠른 시일 내에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교육청 본청하고 충분히 협의를 하셔서 학생들 안전에 대한 부분에서 충분히 경력을 가진 분이 수련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해 주시고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예, 위원님 말씀처럼 중등교육과하고 협의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야영장 모든 시설이 갖추어지기 전에 인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상황이나 이런 부분을 본 위원에게 다시 한번 서류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예, 잘 알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관련해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연구원장 고덕희입니다.

이한영 위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인적 구성 연구인력은 어떻게 구성이 돼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연구관, 소장입니다, 1명이고 연구사 2명 또 연구원 2명 있고 행정직 1명 있고 공무직원은 없고 파견교사 이렇게 해서 8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지금 구성돼있는 연구인력 이분들 현황을 말씀해 주셨는데 이분들은 우리가 말씀하시는 전문가 쪽에 해당되시는 분들인지 아니면 일반 행정 쪽에 계신 분들인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일단 연구관은 전문인이라고 저희가 판단하고 있고요, 소장님.

또 연구사 2명도 마찬가지이고 연구원으로 2명을 선발했습니다.

행정직에 포함시켜 놨지만 연구원으로 선발된 분들입니다.

이한영 위원 이쪽 분야는 좀 더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할 텐데 전문가분들이 연구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그렇지요.

이한영 위원 그런데 현재 지금 구성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으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저도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사실은 연구원을 1명 더 보충할 예정이었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서 지방공무원 동결사태로 이번에 뽑지 못한 게 상당히 안타깝고요, 본청에도 이야기를 했고 그래서 저희가 더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인원 충원하는 데 정부 탓을 지금 하고 계시는 거예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아니요, 정부 탓이 아니라 동결이니까…….

이한영 위원 아니, 지금도 말씀하시는데 윤석열 정부 탓 이렇게 표현한 것 아닙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지방공무원 확대 부분에 대해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동결이 되는 바람에 저희는 사실 시기가 맞아야 하고 절차도 밟아야 되는데 조금 어려움은 있었으나 추후에 확보해 주실 수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분들에 대한 연구실적은 어떻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자체 연구가 6건이 있고요, 위탁연구 9건 또 현장연구 6건이 있고 기타연구를 이슈페이퍼, 교육동향,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분들이 연구할 때는 연구주제 선정은 어떻게 하시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연구주제 선정은 자체연구 같은 경우에 일단 학교하고 기관에서 원하는 주제를 받습니다.

받은 다음에 위원회를 통해서, 정책자문지원단이 있는데, 두 부분이 있습니다.

관리위원회가 있고 또 자문위원회가 있는데 이 위원들을 통해서 결정을 한 다음에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자료에 보면 정책연구 용역관리라고 되어 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예.

이한영 위원 여기 정책용역심의위원회 구성돼있고 한데 이 부분 인적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연구실적, 연구주제 선정 관련해서 본 위원에게 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위원님, 위탁연구 말씀하시는 거지요?

이한영 위원 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예, 알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일전에 저희 위원회에서도 신세계에 있는 넥스페리움이라는 과학체험관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대전시와 신세계 이쪽에서 시민을 위해서 만든 시설이라고 알고 있는데 현재는 이용률이나 이런 부분이 너무 상업화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우리 원장님은 어떻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연구원이 상업화됐다는 말씀이십니까?

이한영 위원 아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아니지요?

이한영 위원 신세계에 설치되어 있는 넥스페리움을 신세계 쪽에서 입장료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익을 내기 위한 과학관으로 이용하지 않나 하는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저희는 어쨌거나 신세계백화점이나 이런 부분은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 해달라는 얘기보다 저희는 특별하게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체험관을 운영하는 쪽으로 강화시키는 것에 집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물론 우리 자체 시설도 좋은 시설이 많겠지만 저희 위원회에서 위원님들 같이 함께 이쪽을 방문해 봤을 때는 전체적인 시설이나 이런 부분이 우리가 갖추지 못한 시설도 상당히 갖추어져 있다, 그래서 대전시와 또 우리 교육청, 신세계백화점이 서로 협의해서 우리 학생들이나 시민들이 충분히 이 부분을 활용해서 과학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담당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문제는 어떤 부분이냐면 학생들 얘기 들어보면 입장료 때문에 부담스럽다, 알아보니까 대전시민들은 약 25% 정도 감면해 주고 있는데 이 부분 가지고도 부담이 된다, 그래서 대전시와 교육청 또 신세계백화점 이쪽하고 같이 더 시민들한테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입장료 부분을 낮추어서 충분히 학생들이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면 어떻겠나 하는 의견인데 원장님 의견 어떻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저도 그 부분에는 동의하는 부분이 있어서 우연히 신세계백화점에서 근무하시는 분하고, 직접적으로 하시는 분하고 대화를 나눴는데 이 부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드렸습니다.

그분이 저한테 신세계백화점의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질의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역시 교육자이니까 학교에서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시설이 아무래도 새로 만들었기 때문에 최신식으로 한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있지만 이 부분은 대전시민들에게 공유하는 방안이 어떠냐는 의견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까지 제가 들었습니다.

이한영 위원 다시 한번 당부 겸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대형백화점이 들어와서 대전시민을 위한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넥스페리움을 설치해서 이용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오히려 더 시민들이 부담스럽고 넥스페리움이라는 이쪽 공간을 통해서 이익을 창출하려고 하다 보니까 시민들은 또 학생들은 이용하기가 굉장히 부담스럽다 이런 의견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대전시교육청, 신세계백화점 쪽하고 충분히 협의를 통해서 이 부분을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넥스페리움이 아니고 대전시민들이 또 학생들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같이 함께 공유하는 시설로 갔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려고 하면 여기에 대한 이용료 부분을 대폭 내려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실 의향 있으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어쨌거나 그 부분은 제가 본청의 과학직업정보과가 총괄하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논의하고요.

개인적인 의견도 그분한테 제가 분명히 드렸고 제 입장에서는 저희 연구원이 신세계백화점이나 주변에 있는, 사실 저희 주변에 국립중앙과학관이나 시민천문대나 다양한 연구기관이 있는데 차별화시킬 수 있게,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접목시켜서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저는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화 이한영 위원님께서 수고하셨습니다.

이한영 위원님께서 2건의 자료 요청을 하셨습니다.

준비하셔서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중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중호 위원 교육과학연구원장님, 조금 전에 이한영 위원님께서 전문인력 보강 관련해서 염려해서 질의하신 것 같은데 인력보강과 관련해서 정확하게 말씀해 주세요.

윤석열 정부 정책 탓입니까, 아니면 인력보강 관련해서 교육청과 협의했는데 협의가 잘 안된 탓입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협의라기보다도 지방공무원 동결을 전국적으로 하다 보니까, 공무원이 많다고 하니까 저희들 입장에서 지방공무원의 비율에 따라서 어려운 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멈췄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부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저희도 요청했고…….

이중호 위원 전문인력 보강 관련해서 보니까 작년 감사상에도 나와 있는 부분인데 2021년하고 2022년하고 지금 총인원의 차이가 없습니다.

작년 감사상에서 나온 이후로는 어떤 노력 기울이셨나요?

작년 감사상에도 2021년도하고 2022년도 하고 전문인력 보강이 나왔는데 인원 변동이 없습니다.

이거와 관련해서 작년 감사상에서 지적한 이후에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셨는지 질의합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연구원 1명을 충원해달라는 요청을 했고요.

이중호 위원 그러니까 작년에 하신 거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바로 했고요.

이중호 위원 그런데 어떻게 됐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올해도 했습니다.

올해 초반에도 했고요, 그런데 적극적으로 검토되다가 아까 저는 정권을 탓하는 그런 건 아니고요.

전국적으로 어쨌거나 지방공무원 동결 부분이 거론되다 보니까 본청에서 “잠깐만 미루어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적극 검토해서 연구원 확충에 임해달라.” 이렇게 저희는 말씀드렸습니다.

이중호 위원 작년도 올해도 다 신청하셨는데 추가가 작년에도 올해도 다 안 된 부분인 거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작년 말에 됐는데 이게 규칙에 의해서 공고하고 하는 기간이 있어서 작년에는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 우리 소장님하고 말씀드려서 본청에 가서 이 부분을 말씀드렸고 본청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했는데 그런 부분이 있어서 조금만 늦춰달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뿐입니다.

이중호 위원 본청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이 부분이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저희가 바라는 바입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 요청드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화 이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약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42분 감사중지)

(12시 03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주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효성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위원 이효성입니다.

제가 평소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을 굉장히 좋아했고 또 원장님께 존경감이 있었는데 갑자기 느닷없이 책임감이 강하신 우리 원장님께서 현 정부를 핑계를 대는 것을 보고서 굉장히 당혹스러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연구원장 고덕희입니다.

저는…….

이효성 위원 그리고 아까 표를 보니까 우리 김민숙 위원님께서, 그 표를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놀랐습니다.

제 지역구가 대덕구인데 찾아가는 서비스 빼고는 전부 다 낙후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마지막에 김민숙 위원님이 발언한 것처럼 동·서 간의 격차를 최대한 줄여서 골고루 혜택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우선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예, 알겠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다음에 특수교육원 쪽에서 장애인 부분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은 거의 보이지 않아요, 1년, 2022년 기준 해서 총예산이 얼마 정도 잡혔습니까?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저희 대전특수교육원 총예산은 약 40억 원 정도 되고요.

그중에서 저희 장애학생들을 위한 치료지원비가 20억 원 정도 되고 나머지가 사업이라든지 공무직 인건비 이런 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러면 인건비 빼고는 한 20억 정도라고 보면 되겠네요, 사업비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20억 치료지원비도, 저희 장애학생들 치료지원하는 치료지원비도 인건비는 아니고요.

이효성 위원 인건비 빼고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인건비 빼고는 한 38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효성 위원 아까 자료나 모두발언에서도 장애유형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나타나 있더라고요.

그런데 현재 제가 안타깝게 생각한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 중간에 장애인도 아니고 비장애인도 아닌 분들이 더 소외감이나 혜택을 못 받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떨 때 보면 그 친구들은 정말 밤새워 공부해요, 그런데 성적은 안 올라요.

그런 안타까움 또 학교에 가서 장애인들이 다니는 그런 데 가서 배우지도 못하고, 그런 중간에 낀 장애인, 그러니까 그 중간에 낀 층에 대해서는 혹시 어떤 교육이나 대안들이 있나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저희 특수교육이 지원되기 위해서는 가장 첫 번째 단계가 이 학생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범주에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그걸 판단하는 게 제일 첫 번째 절차인데 다양한 지능검사라든지 사회성숙도검사 이런 검사를 통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데요, 장애등록이 되어 있지만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아닌 경우도 있고 또는 장애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저희 평가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특수교육대상 학생으로 일단은 선정되고 그 이후부터 모든 교육지원이 들어간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경계선급의 학생들 같은 경우도 분명히 특수교육대상 중에도 그런 학생들이 있고 그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 진행되는데 우선은 보호자가 동의해서 이 학생을, 본인의 자녀가 특수교육대상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오는 게 가장 첫 번째 절차이다 보니까 부모님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선은 의뢰해 주시고 특수교육대상자의 범주에 들어와야지 특수교육이 이루어지는 절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조금만 더 경계장애인에 대해서 신경 쓰고 조금만 더 배려하고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경계장애인들에 대해서도 언젠가 처우가 개선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주화 이효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민숙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위원 김민숙입니다.

아까 교육연수에서 교육을 죽 보니까 총 시수가 적은 곳은 이수인원이 굉장히 높고 또 좋은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시수가 굉장히 낮은, 그러니까 이용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적은 부분들이 있거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입니다.

김민숙 위원 총 교사들이 받아야 되는 연수시간이 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옛날에는 지정했었는데 60∼70시간 1년에 이렇게 했는데 지금은 자유롭게 하는데, 아까 말씀하신 적은 시간은 원격입니다.

원격연수라 자기가, 아까 이중호 위원님도 말씀해 주셨는데요, 적은 인원이 받는 거는 대개 원격연수고 자기가 필요해서, 연간 자기가 이수해야 될 60∼70시간, 옛날에는 90시간까지 했는데 지금은 70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러면 이거 이수를 많이 한 시간이 어떤 기준이나 그런 건 없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기준을 넘기면 됩니다.

김민숙 위원 저는 329쪽 보면 초·중·등 교수학습과 저작권 이거 굉장히 중요한 거 같은데 이런 거는 딱 한 분만 이수하시고, 지금 초·중·등 교수학습하시면서 외부에서 퍼 나르는 자료들이 사실 안 되는 것들을 되게 많이 퍼다가 선생님들끼리 쓰시더라고요.

제가 우리 아이들 원격수업이나 이런 거 봤을 때 ‘어, 이거 조금 위험한데.’라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런 교육은 되게 적은데 3시수 이렇게 되어 있는 걸 주로 되게 많이 하셔서 조금, 그냥 그런 생각이에요, 중앙에서 아까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중앙에 이런 것들을 건의해서 정말 좋은 교육들은, 너무 선생님들이 요즘에 행정도 해야 되고 아이들 가르쳐야 되고 너무 바쁘니까요.

그런 것들 축약적으로 해서 15시간 이상 하는 거를 6∼7시간으로 줄인다거나 이런 것들 한번 건의해 보셔서 좋은 교육들을 많이 아까 선생님들이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중앙교육연수원하고 협의할 때 시간 수를 줄이더라도 그렇게 우리가 유용한 연수들을 많이 개설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저는 대전특수교육원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수교육원 관련해서 보니까 여기에 전문상담사가 따로 별도로 없는 것 같아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저희 특수교육원에는 전문상담사는 배치되어 있지 않고 교사가 지금 27명이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렇지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예.

김민숙 위원 5개 전문상담기관이 심리상담전문기관이 맞는지?

5개 기관에 거의 나누어서 학부모상담이라든지 학생상담을 진행하시더라고요, 연계해서.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저희가 기본적으로 특수교육원이나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가 이 학생이 특수교육대상자인지 아닌지 진단하고 평가하고 이런 것들이 주 역할이고 사실 학생에 대한 직접 상담이나 이런 것들은 진학이나 입학 이런 상담이 주를 이루고 있고 학생 당사자 본인이 보호자와 같이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담실이 저희가 별로도 있지 않지만 진단평가실을 이용해서 활용해서 하고 있고요.

학생에 대한 어떤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상담은 사실 학교에서 1차적으로 담임교사나 특수교사를 통해서 이루어질 거 같고 학교의 학생의 문제행동이라든지 어떤 도전적인 행동, 학교에서도 감당이 안 되는 그런 행동들에 대한 어떤 상담 이런 부분들이 저희 특수교육원으로 오게 되면 저희가 유관기관과 관련된 상담사, 특수교육적인 장애학생에 대한 어떤 심리 이런 것들의 경험이 많이 있는 기관과 연계한 집중상담이 필요한 장애학생에 대해서는 그렇게 연계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러면 그렇게 외부기관에 상담 연계할 때 비용이나 이런 것들도 지급하시나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비용을 상담사한테, 저희가 기관에 의뢰하기도 하고요, 시 산하의 기관 같은 경우는 거기에서 지원되는 부분이 있어서 비용 없이 저희가 학생이나 학부모, 보호자 의뢰를 받아서, 동의를 받아서 직접 연결해 주기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외부기관에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고요?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예.

김민숙 위원 그거는 조금 한번 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요청받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현황 자료를 한번 보시면, 화면 한번 띄워주세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특수교육원 상담실적이 보시면 아까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진학상담이나 심리상담을 이렇게 죽 하는데 매년 상담인원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인원에 비해서요.

특수아이들에 비해서 인원이 적지 않고요, 316명.

지금 현재 진행 중인데도 316명 이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아마 9월 30일 기준으로 하셨을 텐데요, 그리고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상담실적 보니까 전체 진학상담하고 심리상담 해서 448명 그리고 동부특수 여기를 보면 333명 이렇게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죄송해요, 이거 밑에 게 서부입니다.

그래서 보면 동부가 확실히 조금 더 특수아동이 많은지는 모르겠는데 상담실적이 조금 더 높고요, 밑에 서부는 그나마 조금 더 적은 것 같아요.

아마 그것도 차이는 있을 것 같습니다.

장애아를 둔 부모는 또 가정형편이나 이런 거에 따라서 사설로도 많이 가고 하기 때문에 동부가 좀 더 높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우리 대전에서 위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면 전체적으로 3,517명 정도 건수로 봤을 때, 인원으로 봤을 때는 2,400명 정도 이렇게 되는데요.

아까 앞에 거, 동부·서부 그리고 특수교육원 포함하면 1천 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위센터에는 진짜 상담사뿐만이 아니라 전문상담사 그리고 자원봉사로 하시는 상담사 하면 엄청나고요.

그냥 정규직으로 있는 분들만 9명으로 알고 있는데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지난번에도 지적했습니다.

초·중·고에 보면, 전문상담교사나 상담사가 특수에만 없어요.

이런 거는 우리 원장님께서 요청하셔야지요, 그 자리에 계시는 거는 부족한 부분들 요청하시고 안 되면 싸워서라도 마련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아이들 잘 케어되고 있겠지만, 물론 특수아동들은 보조교사도 있고 상담교사도 있고 담임 선생님도 있고 이렇게 하긴 하나 제가 봤을 때는 중간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게 80% 이상이고, 실제적으로 어디에도 없어요.

저도 상담을 전공했지만 어린 생애, 태어남부터 죽을 때까지 모든 상담의 생애주기별 다 상담이 있는데 유독 장애인만 상담사가 없어요, 전문기관도 없고요.

그래서 이분들이 장애를 맞이했을 때 얼마나 어려움이 많겠어요.

불안감 또 사회에 어떻게 나갈까 여러 가지 상담이 있는데, 그냥 지금은 정말 생 기초적인 진학상담이나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 될까 이런 거 정도만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들을 좀 위로하고 심리적으로 잘할 수 있다, 우리 생활 안에서 갈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의 치료도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특수 6개에서 0%에요, 0%.

없다는 걸 저는 앞으로라도 강력히 요청하셔서, 외부에 줄 비용이 아까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런 것들을 좀 비교해서 계산해 보시면 오히려 외부보다 안에 전문으로 있는 상담사를 통해서 학부모님들이 왔을 때 위로해 주고 손 잡아주고 이런 것도 필요하겠다, 없어서 지금 이용을 못 하는 거지 있다고 하면 정말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거는 고려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자주 바뀌면 우리 특수아동들은 정말 많이 힘들잖아요?

다행히도 기간제교사가 너무 많아서, 11월 11일 자 기사인데 특수학교에 유난히 많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대전도 많지만, ‘그나마 대전이 최저치를 기록한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기간제 비율 평균보다 3.3% 높은데 앞으로는, 이게 거의 빨간 거하고 파란 거 이렇게 보면 반 정도 차이 나거든요.

이게 거의 비슷하게 갈 수 있도록 해야 되고 특히나 특수의 아이들은 환경이 바뀌거나 사람이 바뀌거나 그랬을 때 더 예민하고 민감하고 적응이 좀 더 어렵잖아요.

이런 것들 감안해서 자꾸 기간제를 쓰는 것을 지양하고 정규직 선생님으로 자꾸 올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은 우리 원장님께서 해주셔야 되는 가장 큰 노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속 건의하고 저도 건의하겠지만 앞으로 계속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특수아동들도 또 그들의 부모님도 마음 편하니, 어려움이 많을 테니까요.

특별히 제가 아는 지인분 중에서도 그런 일들이 있었어요, 특수아동을 키울 때 성교육은 어떻게 해야 되나, 큰아이들을 언제까지 씻겨줘야 하나, 아주 기본적인 거, 생리하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 너무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이 많거든요.

그런 것들을 좀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전문상담사가 꼭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보이고요.

각자 학교가 지금 있잖아요, 가원학교나 해든학교 있잖아요, 그런 학교만이라도 상담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특수학교에도 얘기하겠지만 특수교육원에서도 취합하셔서 의견도 들어보시고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위원님 말씀대로 특수학교에 더 전문상담사 필요한 실정인 걸 저도 공감하고 있고요, 상담실이 구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문상담교사라든지 상담사는 어떤 특수교육적인 지식이나 경험과 그다음에 어떤 상담의 두 가지 요건에서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민숙 위원 요즘에는 그래도 특수로 상담하는 분들도 꽤 계시거든요, 재활 관련해서도 있고.

그러니까 충분히 필요에 의해서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좀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또 저희가 드렸던 심리상담의 횟수에는 사실은 외부기관에 상담을 의뢰한 학생 수만 카운트한 것이 아니라 저희 원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부모님을 상대로 하는 학부모 코칭상담이라든지 또 1회성이 아니라 여러 회기에 걸쳐서 부모님들 동료상담이라든지 또는 집단상담 이런 것들을 다 카운트한 횟수이다 보니까 횟수가 되게 많아 보이는 거 같기도 합니다.

김민숙 위원 그런데 횟수 그게 맞는 거예요, 원장님.

그래서 위센터보다 3분의 1 정도 수준이면 적어도 3명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특수교육원장 전서경 알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화 김민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한영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위원 이한영 위원입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련해서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 자료를 보면 행복으로 동행하는 가족 체험 또 행복으로 성장하는 학부모 지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만족도나 성과는 어떻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입니다.

저희 원에서는 사회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서 체험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 아이들을 매주 대전공원관리사업소에서 같이 학부모님과 함께 운영하고 있고요, 또 월 1회는 가족콘서트도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활동하는데 만족도는 거의 100%에 가깝습니다.

이한영 위원 2개 프로그램 운영을 하시면서 일부 프로그램 중에 중복되는 프로그램이 있는 거 같은데 이 부분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이한영 위원 행복으로 동행하는 가족 체험하고 행복으로 성장하는 학부모 지원이 유사한 프로그램이 아닌가…….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그 뒤에 말씀하신 거는 정서 지원 쪽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그러니까 취약계층과 하는 거는 행복씨앗 나눔이고요.

그다음에 정서 지원, 학부모들하고 같이 아버지와 함께하는 놀이라든지 아이들의 숲체험이라든지 어머니, 이거는 행복 동행 프로그램으로 조금은 성격이 다릅니다.

이한영 위원 추진현황에 보면 좋은 학부모 자격증 연수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부모들 의견은 어떻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저희가 그게 1차와 2차,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으로 하다가 대면으로 하고 있는데요, 사실 저희 진흥원이 조금 외곽지역에 있잖아요, 산성동에?

오시는 데에 좀 어려움은 있지만 굉장히 좋아하셔요.

그래서 오셔서 1차 하시고 1차에서 하신 분들이 2차 심화과정으로 소집단으로 집중해서 저희가 상담프로그램을 하고 있거든요.

오시는 분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거리가 멀어서 교통 편의상 못 오시는 분이 있어서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본 위원이 이 부분을 강조하는 부분은 성격상 원장님께서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일부는 혹시 중복된 사업이 있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또 추진현황에 좋은 학부모 자격증 연수 이런 부분은 정말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이 프로그램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말씀하신 대로 잘 살펴보고 중복되지 않도록 그렇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한영 위원 연수원 관련해서 감사하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입니다.

이한영 위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특별연수 현황 중에 심화연수 교사들의 활용현황을 파악해서 학교별 배치 또 근무, 담당업무 이런 부분이 다 파악이 되셨는지?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제가 질의를 잘 못 들어서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이한영 위원 원어민교사 관련해서 영어 심화연수를 하지 않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예.

이한영 위원 이쪽 부분에 대해서 심화연수를 마친 교사들의 활용현황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영어 심화연수가 초등하고 중등하고 같이 운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초등이 2019년도에 연수받고 그 목적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취소했고요, 중등이 지금 하고 있는데 중등이 인원수가 적습니다.

적어서 심화연수를 받고, 6개월간 하고 학교에 다시 돌아가서 영어교사니까요, 영어의 전문성을 더 심화시켜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학교별 배치,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 중에 학교별 배치해서 이분들이 심화교육을 받은 그 부분을 충분히 성과를 발휘하고 계신지?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학교현장에서 발휘하고 있는가요?

이한영 위원 예.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저희들이 추수지도라든지 세미나나 이렇게 할 때 전년도에 받은 분하고 현재 받은 사람하고 연계해서 했는데, 현장에 저희들이 다양하게 창의융합형 교수학습이라든지 체험중심으로 해서 영어몰입교육을 합니다.

그래서 이걸 받은 선생님들은 학교현장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혹여나 이런 전문성 신장을 위한 특별연수를 받은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이런 연수를 받고도 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담당업무가 다른 거 하고 중복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등한시하고 있는지, 그런 부분 파악이 필요한 것 같아서 질의드렸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저희들이 6개월간 심화연수를 하고 돌아간 상태에서 다시 한번 학교에 그것을 얼마나 활용하고 있고 또 학교현장에서 다른 업무를 물론 하지만 심화연수에서 배운 것은 적극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의 교장 선생님이라든지 거기 관련된 관리자에게 해서 추수지도를 강화하겠습니다.

조사를 매년 해서 그것도 저희들이 한번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심화연수받은 선생님들에 대해 근무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모니터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알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화 이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중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중호 위원 이중호 위원입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련해서 감사하겠습니다.

감사자료 445쪽에 보면 취약계층 대상 사업 추진현황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보면 해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행복씨앗 나눔 프로그램 하나 있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맞습니다.

이중호 위원 제가 보니까 유아교육진흥원의 정체성을 생각했을 때 유아교육에 대한 부분이 있고 진흥에 대한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이중호 위원 유아교육 관련해서 정부, 대전시 관련해서 이번에 유아교육비 조례도 통과시키고 의회 포함해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제 생각이지만 유아교육 관련해서 제일 논란이 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유아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에 많이 나가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유아교육비 조례 포함해서 보충적으로 지원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학부모님들 재정부담 경감시켜준다든지 혹은 이런 취약계층 대상으로 하는 것들이 주 관심사지 않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이중호 위원 그와 관련했을 때 대전유아교육진흥원도 거기에 가장 많이 관심을 가져야 할 텐데 현재 사업 진행하는 거 보면 취약계층 대상 사업이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사회취약계층 아이들만을 위한 것은 행복씨앗 나눔으로 특수교육대상 유아, 사회취약계층, 그다음에 이주배경 유아를 위한, 그 아이들만을 위한 사업으로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사업은 이 아이들을 포함한 일반유아와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오히려 분리하지 않고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취약계층의 아이들도 그렇게 참여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고 이거 가지고 저희가 학부모들의 반응이라든지 다른 유아체험과는 조금 별도로 저희 특수사업으로 진행을 잘하고 있는데 조금 더 확대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기본적으로 이름도 유아교육진흥원이지 않습니까?

유아교육 관련해서 대전시에 진흥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서 아무래도 어려운 취약계층 그리고 저소득층 대상으로 하는 사업 그 부분을 신경을 더 많이 써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이중호 위원 그래서 그 부분 먼저 하나 말씀드리고 행복씨앗 나눔 프로그램을 보면 작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했는데 올해는 4월부터 6월까지 하고 7∼8월은 쉬고 9월, 10월에만 했습니다.

7∼8월에 올해는 왜 쉰 건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올해 저희가 보문산의 공원관리사업소랑 같이 연계해서 하는 사업이에요.

그래서 그 기관과 저희 기관과의 운영상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고요, 그래서 그때는 저희가 진흥원에서 특별체험으로 요리체험을 따로 운영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계절적인 요인이라든가 그 기관의 상황적 요인에 따라서 조금 유동성이 있는 것은 있습니다.

이중호 위원 저도 목재문화체험장을 처음 봐서 찾아보니까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맞습니다.

이중호 위원 대전시에 목재문화체험장 아니어도 다른 좋은 프로그램들 좋은 기관들 많이 있으니까 저소득층 대상으로 해서 그런 부분들 적극적으로 찾아서 반영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화 이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교육연수원에 대해서 잠깐 저는 당부 말씀드릴 거고요, 요즘 아이들이 지금 학교에서 보면 다양한 가정환경에서 아이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문화가정이나 입양가정, 한부모가정 그리고 장애도 있는 아이들도 있을 건데 학부모들이 약간의 염려를 하는 부분이어서 교사들이 연수 때 다양한 아이들이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떤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나 이런 분들을 모시고 그분들의 문제점이나 애로점이나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 교육을 많이 하고 계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입니다.

지금 위원장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연수과정에 그렇게 내용으로 들어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거로만 전문적으로 하는 연수는 아니지만 과정과정에 다문화학생이라든가 한부모라든가 있는데 특별히 별도로 목적의 취지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강도는 더 강해지고 이렇습니다.

○위원장 박주화 선생님들이 학업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하고의 인성이나 그런 게 다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심리적인 거나 이런 것은 교육을 늘 하고 있을 거라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바깥에서는 약간 염려를 하면서 그런 것에 대해서 민원이 들어오는 게 있어서 지금 당부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가족 구성원 속에서 살고 있지만 학교에서 상처받지 않고 본인들이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부탁드립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연수과정에 그런 분야를 많이 넣겠습니다.

위원장님이 주셨기 때문에 최근 트렌드에 반영해서 이런 학생들을 위해서 학교 선생님들이 지도할 수 있도록…….

○위원장 박주화 요즘에 보니까 한부모가정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입양아이들도 그쪽 구성원에서 아이들이 편견에 좀 예민하니까 그런 쪽으로 전문적으로 강의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들 연수할 때 한 꼭지 자리를 마련해서 한번 더 전문성 있게 들어보시는 것도 아이들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서 제가 부탁드리는 겁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예, 알겠습니다.

별도 시간을 배려해서 그 시간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주화 교육은 지성과 인성을 드높이는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를 잘 갖추고 해결하면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하기 위하는 게 교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도에도 많이 잘 부탁드립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정흥채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화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열심히 임하여 주신 위원님들과 행정사무감사를 성실히 준비하고 답변해 주신 다섯 분 기관장님들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교육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평생학습관 등 4개의 직속기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5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36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명)
박주화이중호이한영이효성
김민숙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차은서
전문위원이명섭
○출석공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고덕희
대전교육연수원장정흥채
대전교육정보원장이은옥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장영순
대전특수교육원장전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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