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2년 9월 15일 (목)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67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4차 위원회
1.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
4.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
5.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국제행사개최협약 동의안
6. 대전여행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7. 관광안내 체계구축 및 마케팅활동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8. 대전트래블라운지 관리·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9.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
10. 문화체육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
11.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
심사된 안건
2.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국제행사개최협약 동의안
7. 관광안내 체계구축 및 마케팅활동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8. 대전트래블라운지 관리·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9.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
10. 문화체육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
(10시 07분 개의)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7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건의 조례안 및 7건의 동의안 심사와 2건의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1항과 제2항을 일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 이재경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일괄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이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2건을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제안이유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계획에 따라 철거되는 한밭운동장 내 시설 관련 규정과 기타 체육시설 이용료 규정을 정비하려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한밭운동장 내 시설의 위치, 명칭, 사용료 등 규정을 삭제하고 대전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의 강습프로그램 이용료 규정을 신설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제안이유로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관련 규정을 정비하려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법령에 따라 전수교육조교를 전승교육사로 하고 전승교육사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할 수 있고 특별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전승교육사를 전승교육 실시주체로 규정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에 대해 일괄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재경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윤용준 수석전문위원 일괄하여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윤용준 수석전문위원 윤용준입니다.
의안번호 제39호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번호 제40호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일괄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22년 8월 22일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22년 8월 24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다음으로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 이재경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1항과 제2항에 대하여 일괄하여 질의 토론을 실시한 후 안건별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과 제2항에 대하여 질의 토론을 실시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수입표에 보면 2021년 기준으로 2,200 이렇게 금액이 나와 있어요.
그런데 35만 3,000원 이렇게 기재되어 있는데 이 금액이 입장료와 대여료만 포함한 금액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현재는 그렇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현재는 안 하고 있는데요, 6개 반에 성인 1개 팀과 어린이 5개 팀을 했었는데 그 부분이 코로나 때문에 잠시 중단된 상태였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강습료가 이용료에 포함돼서 수입이 잡힌 상황입니다.
강습료에 대한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이용료로 규정한 대로 그 단가로 받고 강습을 한 상태여서 이번에 강습료에 대한 규정을 신규로 넣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6개 반인데요, 성인은 숫자가 별로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월 보면 40명에서 60명 정도 받았더라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40명에서 60명 그 사이, 왔다갔다 했기 때문에.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일단 공공체육시설은 말 그대로 공공성이 부가되어 있는 게 우선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의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드리는 거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이게 강습료 인상하는 부분이 사실 2만 원이면 한 달 치고 많은 금액은 아니에요.
다만 현행금액을 봤을 때는 70% 정도가 어쨌든 인상되는 거기 때문에 이것으로만 봤을 때는 또 인상률이 크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여기에서 보면 2020년도보다 2021년도가 사실 이용률도 조금 더 높아지고 했는데 이것을 순차적으로 10%든 20%든 조금씩 올렸으면 됐을 것 같은데 갑자기 또 70% 올린다고 하니 이것에 대한 어떤 이유가 있는지도 듣고 싶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퍼센티지로 따지면 사실 이용료로 받다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어린이들 같은 경우 1만 2,000원 받던 것을 한 달에, 지금 2만 원 정도 되니까요.
그런데 타 시·도, 저희도 처음 규정을 하는 거니까 타 시·도 사례를 보면 거의 평균적으로 5만 원 이상을 강습료로 받고 있고요, 저희 같은 경우 수영이나 이런 것도 마찬가지지만 강습을 하게 되면 이용료를 안 내고 강습시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그냥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혜택이 있기 때문에 크게, 처음 이용료에서 강습료로 전환되고 신규로 신설되다 보니까 기초금액이 많이 오른 것처럼 보이는데 타 시·도에 비하면 절반도 안 되는, 현재 운영상 최소한의 규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어쨌든 타 시·도를 비교해놓은 이유가 강습료를 인상하더라도 많은 금액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지금 이렇게 현행으로 하고 있는 게 사실 우리 시가 타 시·도보다 잘하고 있다고 저는 판단되거든요.
뭐든 타 시·도와 비교했을 때는 우리 시가 부족한 부분을 벤치마킹하고 거기 비교해서 개선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우리 시가 잘하고 있는 부분 같은데 굳이 타 시·도를 비교한 자체에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고요, 그리고 여기 재정건전성 확보라고 하셨는데, 강습인원이 40명에서 60명이라고 하셨는데 100명이 된다고 해도 8,000원씩 인상했기 때문에 한 달에 80만 원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1년이면 어쨌든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닌데도 이 정도의 금액으로 대전시의 재정건전성 확보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의문이 들어요.
이것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도 그 표현을 쓰긴 썼는데 그건 어떻게 보면 실질적인 내용은 아닌 것 같고요, 제가 봤을 때도.
그게 재정적으로 얼마나 재정건전성에 기여하느냐 문제는 논외로 하더라도 그 부분은,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전자에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어떻게 보면 최소의, 강습료와 이용료를 같게 할 수는 없거든요, 사실은.
왜냐하면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열정을 갖고 할 수 있고 많이 빠지지 않고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는 이용료보다는 조금 더 높게 해야 한다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전자에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이용료 기준으로 하다가 이렇게 강습료라는 것을 플러스하다 보니까 그래서 저희가 이용도 평상시에 할 수 있도록 부가해서 해드리는 거거든요.
그런 것을 감안하면 어떻게 보면 표준금액을 정하는 상황에서 조금 퍼센티지는 높지만 실제 피부에 와 닿는 가격은 그렇게까지는 아닐 거다, 그래서 최소화로 저희가 고민해서 한 사항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국장님 말씀대로 강습하는 인원과 그냥 참여하는 인원이 같을 수는 없으니까 그 부분은 저도 이해하는데 그 부분이 의문스러워서 한번 더 질의한 거고요.
제 생각에는 강습이라는 것은 사실 체계화된 프로그램이 있어야 되고 짜임새 있는 시간별 강습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면 사실상 타 시·도보다 더 많이 받아도 시민들이 부담을 느끼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면밀히 살펴보셔서 강습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좀, 확인하셔서 계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희가 이번에 이게 통과되면 기존 6개 팀이 있는데 사실 성인팀이 1개 팀이 있는데 거의 참석을, 운영해 보니까 빠지고 그래서 그 부분을 폐지하고 어린이 위주로 초급반과 중급반 8개 반으로 확대해서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게끔 기회를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원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조원휘 위원입니다.
추가질의인데요, 조례안 별표3 한번 봐주세요, 국장님.
아까 답변하셨고, 여기 별표3은 인라인스케이트장 이용료인데요, 월 회원은 성인이 3만 원이에요.
여기에 보면 개인은 1,200원이에요.
그러면 개인이라고 하는 것은 월 회원이 아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1일이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이 1,200원이 하루입니까, 시간이 또 정해져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제가 알기로는 1일 이용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1일 회원권이 1,200원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맞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그러면 이 뒤에 개정안에 보면 강습료가 성인 기준으로는, 성인이 19세 이상은 성인으로 되어 있는 거지요.
그런데 강습료는 3만 원이에요.
그러면 강습도 하루 단위로 할 수 있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아니지요, 월별입니다.
○조원휘 위원 강습은 월 회원이고, 이용은 할 수 있고.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1일 할 수 있는 것.
○조원휘 위원 하루에 1,200원이라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그 위에 지금 별표3에 한밭종합운동장에 충무체육관이 있어요.
충무체육관이 1회 2시간에 개인이 1,000원이라고 되어 있어요.
이건 어떤 의미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이건 인원으로 몇 명 사용인원 그 부분을 책정해서 전체 100명이면 100명에 대한 기준으로 그렇게 책정하기 위해서 계산단위로 한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누가 충무체육관을 사용하기 위해서 대관을 했을 때 1,000명이 행사를 하겠다, 그래서 4시간을 쓰겠다 그러면 1,000명 곱하기 1,000원 해서 4시간 해서 대관료 200만 원 받는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여기 지금 조례의 주요내용 중에 나번에 보면 강습프로그램에 대한 이용료 규정을 신설함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강습프로그램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개정안에 신구표를 보면 거기에 체육·문화프로그램이라고 해놨어요.
이 체육·문화프로그램, 이거 강습료 아닙니까?
그런데 왜 체육·문화프로그램이라고 해놨어요?
다른 문화프로그램이 또 첨부되는 게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포괄적인 개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그랬습니다.
강습도 하지만 다양한 이벤트도 거기에 예를 들어서 특별, 인라인스케이트장 관련해서 또 다른 프로그램들을 진행시킬 수도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강습료에 한정하지 않고 포괄적인 개념으로 하기 위해서 워딩을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조원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무형문화재 조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17조에 명예보유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는데 대전에는 명예보유자가 몇 분 정도나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현재는 명예보유자가 없습니다.
○정명국 위원 없어요, 전혀?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정명국 위원 그러면 명예보유자 특별지원금을 지원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이유로 이걸 하시려고 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법에는 그게 명시돼서 타 시·도도 시행하는 데가 있는데 예를 들면 전승보유자가 있고요, 전수조교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나뉘어 있는데 전승보유자는 말하자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신 분 이런 분들이, 전수조교도 마찬가지이고 그 밑에 있으신 분인데 그분들이 연세가 드신다든지 이러면 사실상 공연이라든지 전승활동을 잘 못하십니다.
그분들이 나가셔야 또 그 밑에 있는 분들이 심사를 받아서 보유자가 된다든지 하는데 그런 제도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에 그 제도를 만들어서 그분들을 명예전승자로 전환시켜드리고 거기에 대한 일정 부분 예우를 해드리고 그런 식으로 해서 순환시켜주는 그런 제도로 법에 있는 제도를 저희가 조례에 담으려고 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지원하신다면 금액은 어느 정도를 예상하시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희가 보유자인 경우에는 월 120만 원씩 지원해주고 있는데 그것의 약 80% 정도인 96만 원 정도 지원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국장님, 무형문화재 보전과 육성은 지역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무형문화재전수자들의 처우개선에도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과 제2항에 대하여 안건별로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9항까지 일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5.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국제행사개최협약 동의안
7. 관광안내 체계구축 및 마케팅활동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8. 대전트래블라운지 관리·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9.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
(10시 28분)
○위원장 이재경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부터 의사일정 제9항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까지 일괄 상정합니다.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일괄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동의안 7건을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입니다.
제안이유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출연금 납부를 위해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 의회 동의를 얻으려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개최권료 지급을 위한 80억 원 출연금 지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입니다.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금 규모는 5개 기관에 총 263억 2,023만 원입니다.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의 출연금은 27억 4,800만 원으로 운영비는 20억 7,600만 원, 사업비는 이응노미술관 기획전 및 국제전 등 10개 사업에 6억 7,200만 원입니다.
대전문화재단의 출연금은 119억 9,400만 원으로 운영비는 29억 1,300만 원, 사업비는 청년·중견 예술인 지원 등 42개 사업에 90억 8,100만 원입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출연금은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운영사업 등 21개 사업에 100억 6,600만 원이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출연금은 운영비 1개 사업에 5억 1,000만 원이며 대전디자인진흥원의 출연금은 스마트 패션산업 활성화 사업에 10억 원입니다.
다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행사개최협약 동의안입니다.
제안이유는 국제행사의 유치·개최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체결하는 국제행사협약과 관련 협약체결 전 시 의회 의결을 구하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요와 재정부담 등에 대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기획재정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간 체결하는 협약 계획이 되겠습니다.
다음, 대전여행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입니다.
제안이유는 대전여행프로그램 운영사무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여행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전문적인 민간기관에 위탁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대전스토리투어, 대전테마여행프로그램,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의 운영 및 참가자 모객관리, 코스개발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다음, 관광안내 체계구축 및 마케팅활동 민간위탁 동의안입니다.
제안이유는 관광안내 체계구축 및 마케팅활동 사무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관광마케팅 사업의 전문적 추진을 위해 민간기관에 위탁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개최, 국내외 관광박람회 대전홍보관 운영, 외래관광객 유치 보상사업, 지역관광상품 해외 마케팅사업, 대전관광 블로그 및 블로그 기자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대전트래블라운지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입니다.
제안이유는 대전관광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대전트래블라운지의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민간위탁하려는 사항으로 주요내용은 대전트래블라운지 시설관리와 여행상품 개발, 관광안내사 및 문화관광해설사 관리, 관광안내 서비스사업 추진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입니다.
제안이유는 충청권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추진되는 충청권 4개 시·도 공동사업과 관련 2023년에 대전시 주관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적인 민간기관에 위탁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충청권 연계 여행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축제 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시책 마련 등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동의안에 대해 일괄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국제행사개최협약 동의안
· 관광안내 체계구축 및 마케팅활동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 대전트래블라운지 관리·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
(이상 7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재경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윤용준 수석전문위원 일괄하여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윤용준 수석전문위원 윤용준입니다.
의안번호 제71호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부터 의안번호 제77호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까지 7건의 동의안에 대하여 일괄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2022년 8월 22일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22년 8월 24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입니다.
다음,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입니다.
다음으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행사개최협약 동의안입니다.
다음으로 대전여행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입니다.
다음으로 관광안내 체계구축 및 마케팅활동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입니다.
다음으로 대전트래블라운지 관리·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입니다.
마지막으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입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9항까지 일괄하여 질의 토론을 실시한 후 안건별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9항까지 질의 토론을 실시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저는 민간위탁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여행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해서 민간위탁이 지금 어떻게 보면 한 3건이 겹치는데 제가 대략적으로 살펴보니까 중복된 업무가 많은 것 같은데 국장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희가 이게 특히 문화·예술·체육 부분은, 특히 문화·예술·관광 부분은 공모사업이 참 많습니다.
중앙의 문체부, 문화재청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진흥원, 여러 기관들, 정부 산하기관에서 별도로 공모사업을 하고 그에 따라서 저희가 공모를 하다 보니까, 저희가 추진하는 사업과 그 공모사업은 거의 1년 단기사업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사업들을 저희가 공모를 해서 국비를 따서 지역의 예술인이라든지 또 예술인단체라든지 또는 관광 관련된 협회나 단체들하고 같이 이렇게 하면서 지역의 어떤 그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그분들에게도 이득이 되는 상생적인 사업을 많이 하다 보니까 그런 면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옳은 지적이신데요, 저희가 일부러 그런 사업은 아니고 공모사업이 많다 보니까 그렇다는 걸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수탁기관 현황을 보니까 예를 들어서 대전여행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관련돼서는 대전스토리투어 운영, 대전테마여행프로그램 운영,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 운영이 각각 수탁기관이 다 다르거든요.
그리고 여기서 관광안내 체계구축 관련해서는 대전관광협회가 수탁한 사업이 2개 있고 나머지도 또 다른데 한 동의안에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프로그램이 겹치는 게 많은데 수탁기관이 다 다르거든요.
다 달라서 중복된 업무를 지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아까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여기 수탁기관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공모를 할 때 과연 여러 업체들이 공모를 진행했는지 의심스러운 부분을 제가 한 군데 봤는데, 예를 들어서 대전관광 블로그 및 블로그기자단 운영 같은 데 보면 전문성 있는 기관을 찾아서 이렇게 한다고 하셨는데 여기에 대한 수탁기관이 내일컴퍼니라는 회사인데 설립일자가 2020년도예요.
2020년도로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 회사가 과연 전문성을 갖춘 회사인지, 이런 수탁기관에 있어서 몇 개의 업체가 과연 공모를 했었는지, 그리고 또 국내외 관광박람회 대전홍보관 운영 관련해서도 알비노라는 업체가 수탁을 받았는데 이 업체도 2017년도에 설립이 됐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 각각의 프로그램에서 수탁기관에 공모한 업체들이 몇 군데나 있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일일이 개별,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동의안은 관광안내 체계구축 및 마케팅활동 민간위탁 동의안으로 했지만 우리가 예산서를 보면 각 항목별로 부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별도사업이고요, 별도사업이기 때문에 별도발주를 하고 공모를 해서 선정하기 때문에 개별적인 사업의 몇 개 부분은 별도자료를 봐야 되겠는데 저희가 대부분 공모를 합니다.
공모를 해서 하기 때문에 복수 이상의 업체들이 오고 그 부분에 대해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그렇고요.
지금 그렇게 하고, 몇 년 안 된 업체가 이렇게 됐다고 하는데 그건 심사에 의해서 한 거고요, 특히 지금 알비노 말씀하셨는데 저도 서울에서 홍보관 운영할 때 갔었는데 굉장히 잘하시더라고요.
그 업체는 얼마 안 됐는데 열정도 있고 그래서 저희 홍보관이 서울 코엑스에서 했을 때 이 업체에서 했었는데 굉장히 호응이 좋았습니다, 그건 저도 직접 확인을 했었고요.
그래서 열정과 사실은 우리 지역에 대해서 잘 알고 그런 콘텐츠나 내용들을 잘 구현할 수 있는 업체가 중요하다, 그것을 선정할 때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위원들이 잘 걸러주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렇다면 동의안에 다양한 사업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여기서 다양한 사업을, 3개인 것을 2개로 합쳐서 한다면 추후에 문제점이 없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제가 말씀드린 대로 별도사업으로 분리됐는데 그것을 합쳐서 단순한 공모사업이 아닌 시비사업인 경우에는 그렇게 해도 가능합니다.
○이용기 위원 국장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기업의 연혁보다 당연히 지금 현재의 실력이 중요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제 과연 공모가 이뤄지는 것에 있어서 정말 능력 있는 업체들한테 이런 사업이 있다는 게 알려지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그렇게 이 공모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렸으면 좋겠고, 두 번째로 대전여행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관련해서 제가 사이트들을 다 확인해 봤어요.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 운영을 하는 리빙인터내셔널이라는 회사도 그냥 여행사거든요, 여행사.
그냥 일반 평범한 여행사인데 정말 이 업체들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큰 실적이 있었는지 사업을 확인도, 사후감독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대전트래블라운지 관련해서 이게 보니까 예산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민간위탁인데 관광협회에서 수탁을 받아서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광협회에서 수탁을 받은 또 다른 프로그램이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그리고 지역관광상품 국내외 마케팅사업, 국내외 관광객 유치 보상사업 이렇게 또 있는데, 이런 것들을 하나로 통합해서 운영하면 불필요한 예산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용기 위원님의 질의에 덧붙여서 대전트래블라운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위탁내용을 보면 여행상품 개발·운영이라고 나와 있는데 혹시 여행상품이라면 어떤 걸 개발했고 어떤 운영을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희 원도심 관련해서 거기 트래블라운지가,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앙로 목척교 가기 전에.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그 부분이 중점역할은 관광안내하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거기서 편히 쉴 수 있고 또 뭐를 보관할 수 있고 거기서 대전에 대해서 일부나마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기능들을 주로 하는 건데요.
지금 거기에 보시면 단순하게 체험프로그램, 관광정보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이 있는데 예를 들면 거기서 교복 입고 사진촬영을 한다든지.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원도심투어 얘기하는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원도심투어.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이 평가는 우리 직원들이 하고요.
그리고 사업별로 전체적으로 하고 나면 다 평가를 항목별로 합니다.
항목별로 그 부분을 하는데 예를 들면 평가가 70점 미만이 나왔을 경우에는 다음에 수탁기관에서 불이익을 주고 그런 사항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현재는 없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김진오 위원 그래서 어제도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도 얘기했는데 이 평가기준이 되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제가 여러 가지 수탁기관 봤던 것 중에 총평 중에 미흡한 점을 가장 정확하게 짚어내신 것 같아요.
보시면 여행자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 저조하다고 했고 그리고 트래블라운지 중심의 테마를 명확히 해야 된다고 총평을 하셨는데, 정확한 표현을 하신 것 같아요.
저도 사실 트래블라운지를 다녀와 봤습니다, 궁금하기도 해서 가봤는데 이 공간이 상징하는 바가 혹시 노잼도시인가 할 정도로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구성 자체도 그렇고 상품판매하는 것도 그렇고 프로그램 자체도 보면 올라가서 바람개비를 만들고 또 그런 비행기 같은 걸 접고 이랬던 것 같아요, 부채 만들고 이런 걸 했던 것 같은데 이게 과연 대전의 여행을 중점적으로 홍보해야 되는 그런 기관에서 이것이 과연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트래블라운지인 만큼 대전시의 색깔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그렇게 운영해 줄 수 있는 기관에 위탁을 할 수 있도록 고려를 해보셔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희가 한 2년 정도가 안 됐는데요, 그 나름대로 성과라고 하면 전국적으로 그 부분이 젊은 층에게 우리 대전에 한번 정도 거기서 들렀다 가는 장소로 부각이 많이 됐습니다.
지금 7월까지만 해도 1만 명 정도가 방문을 했었고요.
그런데 지금 이제 지적하신 대로 저희도 수시로 모니터링하면서 지적한 게 다양한, 우리 대전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잠시 쉬었다 가더라도 또 그 내에서 흥미 있는, 대전과 연계된 프로그램 내에서 체험프로그램들을 강화해야 되는 그런 부분인데 관광협회가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에 저희하고.
그래서 그런 노하우를 조금, 지금 미흡한 부분을 덮어씌울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노력하고 계신 건 충분히 알고 있는데 우리가 대전을 알려야 되고 그 공간으로서도 대전의 이미지가 또 어느 정도 확보되는 것이기 때문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총평에서 얘기한 대로 이 부분을 면밀하게 살펴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대전여행프로그램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국장님 대전여행프로그램 언제부터 시작하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대전여행프로그램 시작한 시기는 개별사업별로 다 다른데요.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은 2∼3년은 계속 지속되고 있는 사업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한 2∼3년 정도 전부터 하신 건가요, 개별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정명국 위원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성과평가결과표를 보면 대부분이 높은데 이용자 만족도조사에 있어서 스토리투어가 71점, 대전테마여행프로그램 운영이 81점,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 운영은 79점이에요.
가장 중요한 이용만족도가 높지 않은 것 같아요.
국장님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글쎄 그 부분이 저희도 만족도를 높여가야 된다는 과제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저희가 하는 부분들 대부분이 조금, 스트리트투어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잘 알려진 데보다는 저희가 숨은 장소 이런 데를 발굴해서 가고 하다 보니까 흥미가 떨어지는 것 같고요.
그런 부분에서는 저희가 좀 더 사업내용이라든지 코스를 많이 개발해서 흥미를 유발하는 쪽으로 가야 될 과제인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운영상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국장님이 보실 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제가 봤을 때는 두 가지 다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 운영업체에서의 어떤 적극성 그다음에 그 적극성이 대전에 대해서 잘 알고, 업체들이 열의를 갖고서 프로그램 코스라든지 이런 걸 잘 개발하고 하면 되는데 그런 부분은 이런 평가를 통해서 저희가 다음에 선정할 때 그런 과업을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국장님, 아까도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평가결과, 저희가 어제도 수탁기관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가 알아본 바로는 10억 이상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들어오고 10억 이하에 대해서는 각 부서에서 점수를 주는 것으로 어제 들었는데 저는 그게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어떤 금액에 한정돼서 평가를 한다?
그런 부분은 전문성이 결여됐기 때문에 평가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보입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그것은 맞는 말씀이고요.
객관화 하는 것은 외부위원들이 평가하는 게 더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아까도 미흡한 점, 잘된 점 했듯이 저희가 실질적으로 실무자들이 항상 참여하고 지도감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장감은 더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직원들의 열의와 성실성 이런 부분이 더 중요하지 않나 또 그렇게 생각은 듭니다.
물론 큰 사업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엄격하게 일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외부위원도 들어가서 해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니까 아까도 김진오 위원님 말씀한 트래블라운지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동구지역 의원이지만 가서 볼 게 없습니다.
누구를 같이 데리고 갈 정도의 그런 상황은 아니에요, 국장님.
그런 부분을 봐서는 평가결과에 따라서 행동이 바로 따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항상 평가결과를 보고 그다음에 별로 움직임이 없어요.
평가만 했지.
그래서 저는 국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거예요, 어떤 수탁을 하더라도 잘못됐으면 그다음에는 분명히 변경이 돼야 되거든요, 국장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 위원들은 이번에 위탁, 재위탁이라든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내년에도 유심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리고 관광안내 체계구축 및 마케팅활동 위탁 동의안 있지요.
세부 사업내용을 보면 다섯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신데 이것도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의 경우 평가결과를 보면 지역사회 문제 해결점 25점 배점에 0점, 고객피해 구제방법 구비 관련 20점 배점에 0점, 국내외 관광박람회 대전홍보관 운영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계획이 25점 배점에 5점, 고객피해 구제방법 구비 20점 배점에 5점이에요.
정말 제가 봤을 때는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그런 부분들이 저희가 평가한 대로, 나온 대로가 맞고요.
그런 부분은 다음에 저희가 수탁할 때 아까 전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과업을 충분하게, 수탁업체가 해야 될 과업에 반영해서 다시 또 조금 더 나은 그러한 사업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거 지역사회 문제 해결 25점에 0점, 20점에 0점 배점이에요, 배점을 제가 어제 보다 보니까.
그런데 이건 진짜 이렇게 해서 위탁을 해야 되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어쨌든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부분에 만족도가 이렇게 없고 계획도 25점 배점에 5점, 이런 것은 저희가 봤을 때는 많이 심각하거든요.
국장님, 이번에 공고내실 때 충분히 고려해서 공고를 내실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희가 과업에 충분하게 반영해서 그런 부분들이 더 상승할 수 있는 업체, 또 잘 수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작년 공고문하고 올해 공고문은 분명히 다르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저희가 내용을 보겠습니다.
작년 공고문하고 올해 공고문하고 어떤 내용이 다른지, 어떤 게 추가됐는지.
평가내용에서 마이너스 받은 부분에 있어서 추가가 됐는지는 제가 공고문을 필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 부분은 국장님께서 꼭 계산을 해주셔야 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정명국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조원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조원휘 위원인데요.
국장님 한꺼번에 여러 개 같이, 동시에 심사를 하다 보니까 왔다 갔다 헷갈리실까봐, 지금 여러 위원들이 얘기한 트래블라운지 문제, 이거 하나 짚고 일단 다른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동료 많은 위원들이 걱정했듯이 저도 이 자료를 보면서 비슷한,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중복되지 않은 것 중에서, 먼저 대전트래블라운지 이름 자체가 저는 트래블 하니까 꼭 여행이라는 생각보다는 무슨 트러블 생각이 먼저 났고요.
그리고 이게 대전트래블라운지를 제가 가보지는 못 했어요.
그런데 어디 있는가는 대충 알겠는데 저는 첫 번째, 위치에 문제가 있지 않나.
이게 대전시민보다는 외지에서 온 대전을 찾는 사람들을 도움을 주기 위해서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렇다면 대전역이나 고속버스터미널이나 서대전역이나 이런 데 내려서 도움받기 위해서 이쪽까지 또 다시 가야 되는데 그러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중이 모이는 곳에 대전트래블라운지가 어디 있다는 안내판이라도 혹시 있는지 저는 궁금하고요.
이것은 다 설치할 수 없다면 대전역에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대전역에 들어갈 수 있으면 저희들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다만 저희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그 대전 지금 걱정하시는 그런 여행객들, 외지인 여행객들의 접근성을 위해서 대전역하고 가장 가까운 건물에 위치를 정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지적하신 대로 가장 바람직한 것은 대전역 내에 공간이, 저희에게 그런 부분이 있었다고 하면 아마 거기다 하지 않았을까 그 부분도 아마 고려는 했을 거라고 봅니다.
○조원휘 위원 이것을 더, 글쎄요.
어떤 문제가 있어서 못 들어갔는지 모르지만 노력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있는 장소, 중앙로 187-1, 이 건물은 어떤 상태인가요?
임대로 들어간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임대로 들어간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그리고 아까 국장님 답변 중에 대전트래블라운지를 이용한 사람들이 1만 명이라고 얘기하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7월까지요.
○조원휘 위원 7월까지?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1월부터 7월까지?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그게 누구 통계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희 거기 들어오시는 분들 체크하시는 직원.
○조원휘 위원 자체 통계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저는 1만 명 믿을 수 없어요.
정말 1만 명이 들어왔을까?
1만 명이 이용했다면 굉장히 다행스러워요.
그러면 그냥 대충 계산해도 하루에 30명 이상이 방문했다는 건데 과연 그럴까, 그래서 정말 이용객 수들이 그렇게 많이 있는지 그리고 해설자가 이쪽에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해설자들, 물론 제가 직접 체험을 안 하니까 모르겠는데, 정말 어느 정도의 수준이 있는지 이것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희가 해설사는 그냥 일반 저기가 아니고 아시다시피 해설사는 일정 교육, 지금 기준에는 100시간 이상 교육을 받고요, 또 3개월 간 실습과정을 거쳐서 그런 분들이, 경험 있는 분들이 와 있고요.
제가 평일도 가봤는데 평일은 조금 한산한 것 같고요, 토요일, 일요일은 제가 한 차례 갔었는데 상당히 많더라고요, 특히 젊은 친구들이.
○조원휘 위원 그러면 다행이고요, 저도 한번 시간 내서 가보도록 하고요.
그리고 많은 위원님들이 걱정했듯이 대전여행프로그램 운영, 물론 고민을 많이 해봅니다.
물론 대전이 천혜의 자연조건이, 예를 들어서 주변에 바다가 있다든지 대전시 안에 명산이 있다든지 이런 자연조건이 열악하기 때문에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한계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 지금 하는 프로그램 이게 최선일까, 천혜의 자연조건은 열악하지만 그래도 좀 문화예술이든 어떤 분야든 해서 특화를 시킬 수 있는, 산뜻한 이런 것을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옳은 지적이시고요, 그 부분은 저희도 계속적으로 노력은 하고 있는데 눈에 띌 만한 그런 성과들이 없어서 저희도 좀 죄송한 마음입니다.
○조원휘 위원 앞으로 같이 한번 고민하도록 하고요, 다음은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 쭉 같이 한번 보시죠.
이 동의안이 전체는 한 263억 원 해서 고암미술재단부터 시작해서 대전디자인진흥원까지 동의안이 올라왔는데요.
그런데 국장님, 지금 동의안에 관련도 없는 선승혜 시립미술관장이라든지 홍선희 예술관장님이라든지 김희태 시립박물관장이라든지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참석을 했는데, 여기 지금 동의안을 심사하는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참석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죄송스러운데 참석을 못 했습니다.
○조원휘 위원 왜 못 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지적하신 대로 참석하는 게 맞는데요, 아마 저희도 좀 못 챙긴 것 같습니다.
지금 동의안 부분에서는 상임위가 다르더라도 저희 동의안이 있기 때문에 참석하는 게 옳은데 저희가 좀 못 챙긴 바가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원휘 위원 앞으로 참석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또 이 디테일한 문제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한테 위원들이 질의할 수도 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도 참석 안 하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대전디자인진흥원장도 참석 안 하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 부분은 다시 한번…….
○조원휘 위원 여기 2개 센터와 진흥원은 상임위 맞지요?
상임위, 여기도 상임위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희 상임위는 아닙니다.
○조원휘 위원 상임위는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그래도 동의안이 있으니까 참석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되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원휘 위원 먼저, 올린 출연 동의안 자료, 같이 국장님 보시지요.
29쪽 한번 봐주세요.
29쪽 찾으셨어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이응노 다큐멘터리 송출 신규사업인데요.
먼저, 이 동의안에 대해서 질의하기 전에 큰 틀에서 국장님한테, 지금 동의안 전체 한 263억 되고 고암미술재단 같은 경우는 많지는 않습니다.
27억 4,900만 원인데 이 동의안은 통과가 되면 그대로 이게 예산에 반영되는 건 아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100%는 아닙니다.
○조원휘 위원 이 안에서 예산을 가감, 아니면 조정이 가능한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렇다고 이 동의안을 지금 이 상임위에서 증액할 수는 없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동의안이기 때문에 수정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수정은 안 되지만 이게 통과가 되면 그 안에서 항목별로는 조정이 가능한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총액범위 내에서.
○조원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응노 다큐멘터리 송출 신규사업인데요, 저는 이 신규사업을 보면서, 2021년도에 재단 자체 본예산으로 1억을 편성해서 이 사업을 진행했어요.
그리고 큰 틀에서 고암 선생의 고향이 충남 홍성으로 알고 있는데, 파리에서 오랜 생활을 하시고 세계적인 작가이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유명한 작가이신데 우리 대전에 이응노 미술관을 유치해서 갖고 있다는 거는 굉장히 큰 자부심과 자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응노 선생의 생애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것은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 보니까, 추진실적에 보니까 인터뷰를 직접 박인경 여사, 이응노 선생님의 사모님 되시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이융세, 여기는 자녀 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리고 촬영장소가 보쉬르센 전체, 이 보쉬르센은 어떤 곳입니까?
혹시 알고 계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그러니까 이응노 화백이 작업했던 작업실입니다.
○조원휘 위원 아, 작업실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예산이, 동의안에 2,000만 원이 올라온 건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서 방송국에다 송출한다는 얘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럼 중앙방송도 송출을 하게 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그거는 저희가 금액범위 내에서 지방방송도 하고 공중파 접촉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2,000만 원 가지고 대전에 있는 방송국은 몰라도 중앙방송까지 이게 가능할 것인가…….
그래서 국장님, 제가 아까 서두에서도 간단히 말씀드렸지만 이거 이렇게 의미 있는 작업을, 1억 주고 없는 예산 중에서 자체예산으로 했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는데 2,000만 원 가지고 제가 볼 때는 뭐 지방방송밖에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를 중앙방송도 송출할 수 있도록 예산을 좀 조정해서 증액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그러면 전국적으로 우리 대전에 있는 이응노 미술관도 홍보하고 대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 않나 그런 생각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은 어쨌든 의중은 충분히 알겠고요, 저희가 그런 노력을, 플러스 다른 예산을 하더라도 의중하신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명심해서 처리하는 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동의안 87쪽 한번…….
87쪽 찾으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지역오페라단 공연활동 지원인데요, 저도 오페라를 그렇게 좋아하거나 이쪽에 조예가 깊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잘 모르는데 지역에서 오페라단을 운영하는 것은 다른 예술단체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어려울 것 같아요.
대전시민들 중에서 오페라를 찾아가서 유료티켓을 사서 보시는 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는데요, 그런 차원에서 지금 여기 최근 3년간 추진실적을 보니까 두 군데 정도 해서 예산을 지원받아서 오페라 공연을 한 것 같은데 뭐 지금 그랜드오페라도 공연을 할 수 있겠지만 대전에서 순수하게 창작을 하는 오페라단, 이런 데는 더 좀 열악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도 지금 3억 4,000 예산인데 이것도 출연 동의안 안에서 좀 조정을 해서 창작오페라단들 열악한, 어려운 이런 데도 지원이 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전체적으로 좋은 지적이시고요, 사실은 우리 지역 오페라단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한 작품을 하려면 몇 억씩 들어가고 사재를 출연해서 근근이 끌어오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1년에 한 작품 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가서 보면 관람하시는 분들한테도 가격도 싸게 받고 하다 보니까 수지도 안 맞고 마이너스 되고 경영이 상당히 어려운데요, 저희가 작년에 1억을 어렵게 올렸습니다.
올려서 올해 하고 했는데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저희가 좀 늘려가야지 그나마 지역에 토착화돼 있는 오페라단이 조금 더 발전하고 그나마 명맥을 유지해서 시민들에게 그런 예술적인 오페라를 선사하지 않을까, 그런 부분에서는 같은 생각이고요,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적으로 증액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102쪽, 대전마을합창단지원인데요.
제가 무조건 여기 좀 예산을 더 주자는 얘기는 아니고요.
이거 굉장히 위험한 발언일 수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전마을합창단은 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되는 데는 잘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잘되는 데에서는 집중 지원을, 일률적 지원이 아니라 집중 지원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이 마을합창단은 자발적으로 정말 음악이 좋아서 이렇게 운영돼야 되는데 일부 어떤 곳은 평상시에는 전혀 운영이 안 됩니다.
그러다가 대전시에서 마을합창단 경연대회를 한다, 하면 부랴부랴 해서 합창단원 모으기에 굉장히 급급해요, 굉장히 어려워요.
이렇게 해서 억지로 마을합창단 경연대회를 굳이 참여하고 이런 제도를 계속할 필요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고요.
그래서 대전시 81개 동 주민센터 중에서 자발적으로 해서, 아니면 지역에서 정말 음악이 좋아서 하는 데는 집중 지원을 해주시고 아닌 곳은 예산을 좀, 지원을 중단하는 쪽으로 생각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그 부분도 정확히 보셨고요, 현장의 실태를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희도 알고 있고요, 다만 일률적으로 없애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해마다 자발적으로 도태되고 있습니다.
지금 그러면서 예산은 저희가 계속적으로 4억을 유지하고 있고요, 그래서 내년 같은 경우도 조금 더 아마 혜택이 돌아갈 거고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평가를 수시로 해서 운영이 안 되는 데는 좀 정리는 어느 정도는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그게 저희 마음대로, 이게 아시다시피 관에서 처음에 출발을 만들어서 했고 그렇기 때문에 육성하는 데 사실은 목적이 있고 도태시키거나 이런 데 목적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잘 평가해서 안 되는 부분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좀 더 육성을 해주고 또 정 안 되는 부분은 없애는 쪽으로 그렇게 지적하신 대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예, 한 가지만 더 하고 일단 다른 위원들한테 발언권을 주고 그다음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112쪽입니다.
청년생활문화는 바로지금인데요, 지금 코로나 상황 때문에 전국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고, 특히 문화예술 쪽에 굉장한 어려움이 있을 건데 문화예술을 전공했거나 하는 청년들은 또 더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디 공연도 그렇고 취업도 그렇고 작품활동도 그렇고, 그래서 신규사업 1억 5,000인데요, 이 부분도 현실을 감안했을 때 청년예술가들을 생각했을 때 꼭 필요한 사업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저희도 그래서 지금 청년예술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방법으로 또 그들이 같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한 거고요, 동의안이 통과되면 1차 연도 예산을 잘 반영해서 하고, 성과가 좋다고 하면 더 확충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다른 위원들한테 발언권을 주고 다음에 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2분 회의중지)
(11시 4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동 안건에 대해서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국장님 트래블라운지에 대해서 자료를 긴급하게 요청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계약할 때 과업지시서, 공고문에 과업지시서가 올라와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정명국 위원 그 부분을 위원장님, 과업지시서 자료를 요청드립니다, 트래블라운지에 관련된.
긴급으로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정명국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14시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원휘 위원님.
○조원휘 위원 이어서 몇 가지 또 질의하겠습니다.
출연 동의안 133쪽 봐주세요, 국장님.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신규사업하고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 관련인데요, 136쪽에 보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으로 이전했다고 하는데 어디에 있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중동, 이번에 주차장 부지에 6층 규모로 설립한 데가 있거든요.
저희 소관은 아니고, 저희가 한 층을, 도청에 있었던 거거든요.
도청에 있었던 것을 5층으로 옮긴 사항이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여기 웹툰이라든지 게임산업 이런 사업은 굉장히 특화시킬 필요성이 있고 잘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동의안을 검토하다 보면서 요즘 메타버스 사업은 관심을 덜 갖는 것이 아닌가, 메타버스 관련된 사업이 안 보여요.
그래서 그 부분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여기 137쪽에 게임산업에 사업내용에 메타버스 허브 이렇게 표현해 놨는데 메타버스와 게임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 부분이 조금, 그래서 메타버스 쪽도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메타버스 관련해서도 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41쪽 보시면 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 해서 하는데 이 부분 메타버스 관련 인력양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관련 사업체 지원이라든지 실증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하고 있는데 웹툰 부분은 웹툰 부분대로 분야가 약간씩 다르다 보니까 나중에 결국은 콘텐츠라는 것으로 해서 하나가 확장성 있게 연관되고 융합되는 사업으로 가거든요, 지원사업도 또 그런 게 있고요.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예, 동의안은 마치고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니버시아드라고 하지요.
이것 한번 봐주세요, 조례안 6쪽 봐주세요.
이게 충청권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와 두 군데에서 최종적으로 2022년 11월 총회에서 개최지가 결정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올해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 총회에서 결정됩니다.
○조원휘 위원 이때 혹시 국장님 가십니까?
누가 가십니까, 대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는 못 가고 시장님과 체육회장님 그리고 4개 시·도 체육회장님, 시·도지사님 이렇게 가고요, 실무진은 아마 과장이나 계장이 함께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아까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 중에 유치와 관련해서 80억 출연금을 내게 되어 있었잖아요.
이것은 유치가 됐을 때 내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유치가 결정되면 한 달 이내에 납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자료에 보면 경제효과라든지 취업유발효과 이런 것들이 통계자료를 인용해서 나와 있는데, 저는 이 자료를 죽 보면서 유니버시아드를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공동유치를 하잖아요.
대전에 경기가 유독 너무 적은 게 아닌가, 지원하는 게 수영과 축구 일부분밖에 없는데 그것은 경기장이나 여러 여건 때문에 그렇게 된 겁니까, 아니면 공동유치하는데 대전이 종목 수가 너무 적은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희가 수영이 경연과 다이빙이 있고요, 그다음에 펜싱이 있고요, 축구가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예, 펜싱이 있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경기장을 고려한 게 맞고요, 그다음에 주는 개막식을 대전에서 하고요, 메인 미디어센터를 DCC 그쪽에서 합니다.
그래서 아마 실질적인 효과는 저희 쪽이 훨씬 더, 종목별은 적지만 경기장도 또 감안해야 되기 때문에.
○조원휘 위원 개막식 대전에서 한다는 얘기를 처음 들어가지고.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아, 그러세요?
죄송합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이것은 개인적으로, 국장님 생각에 유치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번에도 한번 간담회 때 말씀드렸는데 중요한 FISU 집행위원님께서 8월 26일부터 말일까지 오셨는데 실사를 하셨어요.
대행회장께서도 말씀하셨는데 반반, 저는 개인적으로 저번에도 말씀드렸는데 4개 시·도민의 열의라든지 정부 지원, 시·도의 지원 이런 부분은 저희가 월등히 앞서고 있는 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다만 미국 해당 주가 대학도시더라고요,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미국은 대학교에 그런 시설들이 다 있답니다, 국제규격으로.
이미 시설이 18개 종목에 대해서 다 갖춰진 상태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저희가, 거기는 어떻게 이루어질 거라는 프로그램까지 다 지금 진행돼서 볼 수 있는 상황이고 우리는 앞으로 경기장을 지어서 또는 보수해서 해야 될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경기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시뮬레이션을 못 해보는 상황이고 그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막판에 희망적인 말씀을 하신 것은 한국은 경기장이라든지 국제경험이 많기 때문에 경기장은 금방 지을 거라고 본다 그런 희망적인 말씀을 마지막에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우리가 월등히 앞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처진 것도 아니고 정말 막판까지 집행위원들을 상대로 노력을 많이 해야 된다 또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지금도 유치단에서 각종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거든요.
○조원휘 위원 예, 어차피 시작한 것 잘 노력해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 및 중식을 위해 오후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4분 회의중지)
(14시 1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간단히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자료를 아까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수탁기관 공개모집에 보면 조건이 나와 있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 조건을 제가 읽어 보니까 이 조건에 부합되는 업체가 굉장히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보면 법인이나 단체 또 지역에 사무소를 두어야 된다 이런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가 봤을 때는 조금, 맨 윗부분 대전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어야 된다는 부분은 일반적으로 저희가 필요한 것 같고요, 다만 밑에 보면 조금 완화할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가 조금 더 완화해서 앞으로 그렇게 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저는 이 부분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받고 바로 느껴진 부분이거든요.
이렇게 올리다 보니까 한 업체밖에 투찰을 안 하겠지요.
이 조건이 되는 업체가 아까 국장님 말씀하실 때는 트래블라운지는 관광안내와 쉼터다 주목적은, 그렇게 대답하셨잖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거라고 하면 일반 이벤트 큰 업체 아무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관광안내도 가면 책자 주고 쉬는 공간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제가 봤을 때는 이 조건에는 안 맞는 거지요, 국장님 대답하신 것과.
이 내용으로 본다면 너무 과다하게 특정업체를 지정해주기 위한 그런 항목으로, 독소조항으로 보이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 지적하신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말씀드린 대로 밑의 항목에 대해서는 조금 더 완화할 수 있는 부분은 앞으로 완화해서 가도록 하고요, 다른 공모사업도 저희가 한번 더 완화할 수 있어서 다양한 많은 지역의 사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폭을 다시 한번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두 가지 더 질의를 드리면 아까 평가 말씀하셨는데 평가 1년에 한 번 하신다고 하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평가를 누가 하시지요, 이 부분?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이것도 문제가 있다고 봐요.
전문가들 같이 평가하실 생각 있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지금 방법상의 문제, 규정상의 문제는 없지만 지적해주신 대로 조금 더 객관화되고 또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평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트래블라운지를 자꾸 젊은 위원들도 말씀드리는 이유는 저희는 이 공간에 대해서 대전시민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까 저희들 점심 먹으러 가면서 다른 분한테도 물어봤어요.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전혀 이게 사실은 납득이 잘 안 되는 부분이 많아요.
한 업체를 위한 공고문, 그래서 과업지시서를, 이번에 재계약을 하신다고 하면 변경할 내용이 있으신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금 더 사업계획을 충실하고 지금 지적하시는 여러 가지 콘텐츠 면에서도 그렇고 다양한 복합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사업계획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내용이 튼실해야 돼요, 사실은.
외형만 있으면 뭐해요, 내용이 있어야지.
내용이 없으면 깡통입니다, 깡통.
국장님 그런 부분 신경 쓰셔서, 제가 보니까 아까 1명만 들어왔다, 저는 그것은 요즘 세상에 그런 입찰은 없다고 봐요.
정말 많이 와야 되거든요, 경쟁하고.
그러면 사업계획서가 정말 좋아지겠지요, 경쟁업체가 많으면.
한 군데면 그냥 쓰겠지요, 그냥.
어차피 나 혼자인데.
내용이 없으니까 국장님 그런 부분 잘 검토하셔서 변경을 주셔서 재계약을 하시게 된다면 바꿔주셨으면,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 포함해서 저희가 수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진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국장님께서도 답변을 해주신 부분인데 한번 더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요, 이응노 다큐멘터리 송출 관련해서 지금 예산이 2,000만 원인데 중앙방송에 송출이 가능하냐고 조원휘 위원님께서 물어보셨는데 알아보겠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이지만 힘들 거라고 봅니다,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김진오 위원 적은 예산으로는 턱도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런 부분은 충분히 대전시를 알리는 데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해주신 대로 한번 더 살펴봐 주시고 중앙방송에 송출될 수 있도록 기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희가 홍보비를 높여서 같이 혼합해서 지적하신 대로 중앙 공중파에도 노출될 수 있도록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9항까지 안건별로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4항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5항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국제행사개최협약 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6항 대전여행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7항 관광안내 체계구축 및 마케팅활동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8항 대전트래블라운지 관리·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9항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 운영 민간위탁(신규) 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10항과 제11항을 일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 문화체육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
(14시 21분)
○위원장 이재경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0항 문화체육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와 의사일정 제11항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를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보고내용을 청취하겠습니다.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께서는 일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1건과 업무협약 4건을 일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입니다.
보고이유는 「대전광역시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조례」 제7조에 따라 출연금 등의 정산 및 반납 결과를 보고하는 사항으로 주요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분야 정산검사 대상 10개 기관 98개 사업, 787억 5,400만 원에 대해 정산검사를 실시한 결과로 출연금 등은 사업목적 및 교부조건에 따라 적합하게 집행되었으며 집행잔액 등 반납액은 46억 9,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대전시립미술관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상호협력 업무협약 보고입니다.
본 협약은 대전시립미술관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간 작품 전시, 홍보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으로 주요내용은 전시, 교육, 학술, 홍보 이벤트 운영 등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대전시립미술관과 NH투자증권 상호협력 업무협약 보고입니다.
본 협약은 대전시립미술관과 NH투자증권 중서부 본부 간 작품 전시, 홍보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으로 주요내용은 전시, 교육, 학술, 홍보 이벤트 운영 등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우수공연 지역 공동유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고입니다.
본 협약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재)전통예술흥재단 및 5개 시·도 공연장 간 전통예술 대중화 및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협약으로 주요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작·유통사업의 순회공연 추진과 기술·인력 교류, 각 기관의 공연 창작사업 협력 및 홍보 등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협력협약 체결 보고입니다.
본 협약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개 시 공연장 및 기획사 간 공연 공동제작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한 협약으로 주요내용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관련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및 운영업무 지원과 4개 기관의 협력·교류 활성화입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 및 업무협약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재경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조원휘 위원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분야 출연금 정산결과 보고 책자 봐주세요.
먼저, 71쪽 한번 보실까요?
토토즐 페스티벌 이것도 위탁사업이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제 토토즐은 그러면 폐지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대전방문의 해 시작하면서 한시적으로 했던 사업이고요, 아시다시피 올해까지인데 올해에는 사업내용을 변경해서 토요일만 하는 게 아니라 집중적으로 4일에 걸쳐서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중앙 중교로 인근의 교통을 차단하고 해보려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명칭은 바뀌는 거지요?
토토즐이라는 말을 안 쓰는 거지요, 더 이상?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0시 뮤직페스티벌로.
○조원휘 위원 그리고 밑에 하단에 보면 71쪽, 커플브리지라고 되어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게 중교천인가요, 중교다리 위에 커플브리지라고 해서 다리를 하나 만드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하천 쪽으로 나와서요.
○조원휘 위원 이것 요즘 어떻습니까?
이쪽 커플브리지에 젊은이들이나 시민들이 많이 오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는 지금 그런 활용도나 방문 그런 부분이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토토즐 할 때 거기에 여러 가지 행사를 해서 노출을 시민들한테 많이 시키려고 했는데 지금은 글쎄요, 생각보다 그렇게 활용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조원휘 위원 물론 지역이 다르기 때문에 가끔 지나갈 때 보면 참, 이게 물론 처음 시작할 때도 우려는 많이 했는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했는데 여기도 걱정이 많이 되고 이것도 활용방안을 조금 찾아봐야 되지 않을까, 이대로 놔뒀다가는 진짜 예산 들여서 만들었는데 활용도가 굉장히 미미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그 부분도 저희가 알고 있는 사항이고요, 잘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앞에 하나 빠졌는데 30쪽 보세요.
이것은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출연금) 해서 1억 5,000 출연했는데 집행은 7,543만 3,000원, 반납이 7,456만 7,000원, 49.7%를 반납했어요.
사유를 보니까 코로나로 인해서 사업을 포기하거나 규모를 축소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한중 문화교류에 들어가는 사업비이면서 예산이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한중이요?
○조원휘 위원 한중.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아닙니다, 이것은 그것과 조금 다른데요.
우리 지역단체나 문화단체나 학술단체 이런 부분에서 국제세미나를 한다든지 우리 지역에서, 그럴 경우에는 계획서를 내서 심사받아서 지원해주는 사업인데요, 외국의 코로나가 성하다 보니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고, 그러다 보니까 외국에서 올 수 있는 그런 예술인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참여가 저조하고 그래서 그 부분이 많이 취소됐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거기 중간에 사업 추진실적에 보면 한중서화교류전(대전-우한), 한중당대서화명가전(대전-남경) 이것은 뭐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그 사업도 들어가는 거고요, 2021년도 사업을 보면 사업 중에서 포기한 사업들이 태국과 하는 상록음악예술원 한국·태국 국제교류 프랜드십콘서트, 그다음에 대전예술 드레스덴, 베를린 한류예술꽃피우다 해서 독일과 하는 사업, 베트남과 하는 사업, 또 독일과 어우림국악예술단에서 하는 그런 사업들이 포기가 됐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진행이 됐고.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이 국제문화예술교류, 물론 제가 중국 얘기만 했는데 중국도 포함이 된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아니라고 하셔서 제가 다시 얘기를 하는 거예요.
중국도 포함되고 국제문화예술교류를 하는 건데 코로나 때문에 많이 축소되고 해서 이렇게 지금 반납액이 49.7%가 된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올해는 그러면 이것은 올해 예산은 똑같이 한 1억 5,000 정도 세우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코로나가 아직도 지금 진행 중인데.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아까도 잠깐 뉴스에 나왔던데요.
○조원휘 위원 풀릴 것 같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내년에는 정상화의 조짐이 보인다고.
○조원휘 위원 그다음에 99쪽에요.
지역서점 활성화 추진에서 1억 예산을 세웠다가 2,200만 원 정도 반납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요즘 지역서점이 대표적으로 어려운 곳 중에 하나고 또 온통대전 때문에 조금 매출이 올랐는데 앞으로 걱정이 많고, 그런데 여기는 예산을 다 써도 부족할 텐데 왜 2,200만 원 정도를 반납하게 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이것은 저희가 정산 받는 사항에서 서점별로 또는 단체별로 신청한 부분이 잔액이 있고요, 사업 정산 받으면 잔액이 있고 일부는 그 규모를 예를 들면 800만 원, 400만 원 이렇게 신청을 받았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100명이나 50명 정도 적게 한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그게 축소되거나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것도 코로나 영향으로 보시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지금 집행잔액은 당연히 다 사용을 못해서 집행잔액이 발생한 거잖아요.
이것도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보면 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107쪽 대전스카이로드 운영인데요, 이게 지금 매년 한 10억 정도 예산이 들어가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리고 집행액 그 밑에 보면 그냥 고정적으로 수선유지비 7,257만 원, 대행수수료 9,500만 원, 인건비, 운영비, 행사·홍보비, 사업비 이런 거 다 빼고도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게 1억 6,700 정도 들어가요.
그래서 제가 전에도 한번 스카이로드가 돈 먹는 하마다, 이런 표현도 하고 했는데 이거 참 고민 많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솔직히 얘기하면 고민이 많습니다.
저도 이 부분이 10억씩, 그 당시에는 그게 여러 가지 관광유인효과라든지 여러 가지 기대를 안고 했지만 지금 디지털 분야라는 게 그 순환주기가 굉장히 짧거든요.
그런 콘텐츠가 굉장히 중요하고 그다음에 지금 LED로 되어 있는 그런 시설 부분도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선명도라든지 화질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노출, 송출이 잘될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일상적으로 관리라든지 이런 부분만 끌고 오다 보니까 지금 한 10년이 넘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용역을 줬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개선을 하면 어떻게 개선을 할 것인지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고민이 많아서 이번에 할 때 좀 우리가 만약에 이것을 보수한다든지 이러면 내용적인 콘텐츠 면에서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가 이런 부분을 연계시킬 수 있는 중앙의 콘텐츠들이, 노출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시설로 해야 된다.
호환이 안 되거나 하면 우리가 다 콘텐츠를 만들어서 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거다, 예산적으로도 그렇고 그래서 서로 빌려 쓰고 그렇게 해서 시민들이 조금 더 혜택을 보고 그쪽이 내용적인 콘텐츠 면에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노출을 시키는 것으로 저도 당부를 많이 했습니다.
○조원휘 위원 용역결과는 언제쯤 나오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저희가 지금 용역을 줘서요, 11월 초면 나올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지금 국장님께서도 진솔하게 답변해 주셨는데 용역결과를 보시고 결단이 필요하면 언젠가는 결단을 내야 되고 결단은 빠를수록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한번 일단 용역결과를 지켜봐야 되겠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입니다.
제가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국장님.
여기 대전문학관이 어디에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대전문학관이 동구에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동구 무슨 동에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거기가 용전동.
○정명국 위원 혹시 가보셨나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정명국 위원 제가 여기 36쪽에 보니까 대전문학관 운영 지원이라고 해서 나와 있습니다.
여기가 제 지역구입니다.
그래서 제가 내용을 잘 알고 있는데 여기 보니까 예산에 시비로 전액이 다 지출되고 있고 검사결과에 보면 출연금 사업의 목적 및 교부조건에 따라 사업집행 하였고 지역문학 연구 발전·진흥에 기여했다.
어떤 부분을 기여했다고 보세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일단은 우리가 문학관이 제가 알기로는 그게 이제 동구에서 만들어서 시로 전환이 되다 보니까 당초에 그 공간이 공원 내에 지었고 저도 가봤지만 너무 협소합니다.
그래서 시설적으로 한계는 있지만 나름 거기에서 문학인들이 시민을 상대로 여러 가지 행사들을 많이 했습니다.
작가와의 만남, 여러 가지 해서 했는데 어쨌든지 간에 그 참여도나 시민들의 접근도나 호응도 이런 것은 떨어질 수 있지만 이 문학이라는 자체가 흥미를 갖고 소설에도 분야별로 융성을 하고 육성을 해야 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어쨌든 문학관이 그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국장님 여기에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표기되어 있잖아요, 방금 전에는 국장님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거기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시는 분들은 소수라도 굉장히 좋아하시는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소수의 인원을 위해서 이만한 예산이 들어가야 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은 공공 분야의 행정이라는 게,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저희가 더 발전시키고 개선하고 해야겠지만 모든 분야를 또 더듬고 우리가 공공적으로 투입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가 좀 더 노력하고 해야 될 부분이지만 현재는 조금 부족하고 그렇지만 이 부분도 육성하고 발전시켜야 되는 한 분야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제 지역구라 오랫동안 여기를 갔는데 사람이 없습니다.
개인사무실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국장님 알고 계세요, 이 부분?
이용객이 별로 없는 거 아시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예, 저도 현장에 갔었고 얘기도 들었었고요.
○정명국 위원 많이 그렇습니다, 이건.
제가 7년, 6년 이상 이 지역을 계속 다녀도 이용객도 없고 가도 폐쇄적이에요.
제가 들어갔는데 “누구세요?” 그러더라고요, 어디서 오셨냐고.
그 정도로 폐쇄적이더라고요, 들어갔는데.
그게 무슨 문학관이에요.
자연스럽게 오픈해놓고 사람이 볼 수 있게 해야지 “어디서 오셨어요?” 그러더라고요.
그 정도로 폐쇄적인데 시비가 이만큼이나 들어가고 소수의 인원 때문에 이걸 운영한다?
제가 알기로는 여기에 리모델링을 하려고 계획도 잡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가보셔서 알겠지만 굉장히 어둡고 공간 자체가 동선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원활하지 않고요, 시설 자체가 노후화됐습니다.
그리고 특히 또 한 가지 문제는 거기가 3만 점 넘게 단순하게 수장고도 자료들을 갖고 있는데 우리 대전지역의 문학에 관련된, 기증받은 거라든지 그런 부분들도 포화상태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그게 저희가 활성화시키고 일반대중들,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하고 그 문학관의 존치 문제 또 그런 문제하고는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활성화시키지 못하고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통감하면서 그런 부분들은 개선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분명히 개선하셔야 돼요.
활성화 문제가 가장 시급해요, 이 문제는.
소수 때문에 예산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한다, 저는 적극 반대거든요.
적극 반대예요, 정말 이 부분은.
수도 없이 제가 가봤습니다, 이용객이 없어요.
그 정도로 홍보도 안 됐겠지요, 거기서 무얼 하는지 과연 일반시민들이 알까요?
그러면서 여기다가 만족도가 높다고 표기를 해놓으셨어요.
누가 이 부분에서 만족을 한다고 하십니까?
국장님 이 부분은 정말 리모델링이 우선이 아니거든요, 리모델링을 하는 게 우선이 아니고 내용을 충실히 해서 시민들이 공감을 하고 기증된 걸 보관한다, 그것도 큰 의미가 없고 일단은 공감대가 형성이 돼야 합니다.
여기가 왜 여기에 이게 존재하는지, 시민들이 얼마나 갈지.
국장님 이거 CCTV 일주일간 제가 자료요청해서 얼마나 사람 들어갔나 보면 저랑 이거 한번 확인해볼까요?
누가 들어가나.
일주일은 보관이 될 거 아닙니까?
그 정도로 활용도가 없는 데예요, 국장님.
제가 봤을 때는 국장님이 이번에 운영을 지원하시면서 활용방안을 1번으로 하셔서 이 문화재단에 요청해서 적극적으로 활용방안을 찾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해야지, 먼저 리모델링을 하고 나서 뭐 한다?
똑같습니다, 거기는.
개인적인 용도가 심해요, 가서 보시면.
그거 꼭 확인해서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문인환 지적하신 문제에 대해서 저도 유심히 보고 또 사업계획 받을 때도 그 부분을 잘 개선하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알겠습니다, 부탁 좀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0항 문화체육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와 의사일정 제11항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에 대한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건심사와 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과정에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안건심사와 보고 청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1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지출, 기금결산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