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2년 7월 21일 (목)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6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5차 위원회
1.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나.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심사된 안건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민경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공단 소관 순으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10시 02분)
○위원장 민경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들을 소개한 후에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입니다.
먼저, 민경배 위원장님의 당선과 복지환경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시게 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연구원은 위원님들의 고견을 경청하여 신뢰받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환경연구원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종임 감염병연구부장입니다.
(감염병연구부장 김종임 인사)
조근희 식의약연구부장입니다.
(식의약연구부장 조근희 인사)
허순욱 환경연구부장입니다.
(환경연구부장 허순욱 인사)
유상식 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동물위생시험소장 유상식 인사)
지금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주요 당면·현안 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95쪽 일반현황입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저희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모두는 선진 연구기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삶의 질이 높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민경배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질의 답변에 앞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몇 가지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질의해 주시고 관계공무원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 이외에 실무부장 등이 보충답변할 경우에는 사전에 질의하신 위원님께 양해를 얻은 후에 위원장의 허가를 받고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받은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을 비롯해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노고 많으셨습니다.
2년간 보건환경 관련해서 저희 위원회와 함께하게 된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또 저희들이 도와드릴 건 도와드리고 질책할 건 질책하고 그러면서 집행부와 의회가 상생하는 그런 관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심도 있는 질의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몇 가지 평소에 제가 궁금한 게 있어서 말이지요.
제가 선거구는 이쪽으로 바뀌었습니다만 신성동에 상당히 오랜 기간 거주를 해서 늘 보건환경연구원 쳐다보면서 가고 또 아침에 제가 갑천 조깅을 매일 합니다.
옆에 보면 보건환경연구원이 있고 해서 저 산하기관이 뭘 하는 기관인가, 제가 복환에 처음이기 때문에, 업무보고를 받으니까 굉장히 많은 일을 많이 하시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박종선 위원 상당히 대전시민 건강을 위해서 아주 중요한 연구원인데,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 한두 가지만 딱 여쭤보겠습니다.
앞으로 더 고생들 많이 해주시고요.
업무보고 102쪽인데 제가 평소에 의아했던 부분들인데, 지하수, 약수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약수터.
○박종선 위원 공공약수터, 일반시민들이 사용하고 또한 시민들이 먹는, 그러니까 공공 개념의 누구라도 먹을 수 있는 약수터라는 말이지요.
그런데 이걸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합니다.
각 구청에서 정기적으로 지역 약수터하고 비상급수를 검사 의뢰하고요, 저희 연구원에서도 나가서 직접 채수해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구청에서는 어디서 해요, 이 수질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환경 관련 부서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환경 관련 부서에서 어디에 의뢰를 해서?
구청에 이런 것 검사하는 데가 없는데 어디에 의뢰하느냐는 말이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구청 각 환경관리과에서 저희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의뢰합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환경관리과에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의뢰를 하잖아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박종선 위원 제가 수통골 등산을 자주 해요.
그런데 아시겠지만 거기 잘 먹다가 먹는 수질에 부적합하다고 해서 한동안 오랜 기간 그걸 못 먹게 하다가 어느 날 보니까 그걸 또 먹게 했더라고?
그런데 동일한 지역에 동일한 관정에 동일한 지역에서 지하수가 뿜어져 올라오는데 어떤 때는 먹을 수가 있고 시일이 지나서 또 한동안은 못 먹게 하다가 또 지금은 먹어요.
그런 경우는 기술적으로 검사적인 측면에서 왜 그렇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중금속이라든가 변하지 않는 것은 한번 나오면 평생 나오거든요, 10번을 검사해도.
그런데 미생물 같은 경우, 그러니까 세균·대장균은 건기라든가 우기 같은 때 사람이 많이 다니고 동물들이 많이 다니는 그런 때 같은 경우에 오염을 시키다 보면 미생물이 나옵니다.
분기별로 한 번씩 하다 보니까 어떤 때는 나오고, 그러면 부적합이 나오면 몇 달이라든가 며칠이라든가 거기 폐쇄조치를 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 이후에 재검사를 했을 때 또 그 균이 안 나오면 또 재가동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게 연구원에서는 그렇게 원장님 말씀대로 그런 원칙이 서 있는데 사용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이 물을 과연 한동안 못 먹게 했는데 먹어도 될까?
그걸 일일이 원장 말씀하신 대로 설명서를 써 붙일 수도 없는 거고.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아니, 아 말 끊어서 죄송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부적합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음용 중지를 하고 경고문을 게시합니다.
○박종선 위원 이러이러한 사유로 해서 부적합이 나왔다?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부적합일 때는 구청을 통해서 그 부분에, 약수터 부분에.
○박종선 위원 그러면 적합하게 지금은 먹게 되었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적합한 경우에는 그것 다 떼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안 붙여요?
그냥 또 시민들이 먹게 두고?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불안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하는 겁니다.
제 스스로 한동안 이걸 못 먹게 했으니까 먹으려다가 ‘이것 못 먹게 했던 물인데?’ 안 먹게 되더라고, 시민들이.
그래서 그런 부분은 행정적으로 기술적으로 홍보적인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좀 안심할 수 있도록 연구원에서 구청과 유기적인 관계로 협조를 해서 하면 좋겠다는 말씀이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홍보를 이러이러한 사유로 이걸 먹을 수가 없다, 뭐가 나왔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은 이러이러한 사유가 해소가 됐고 없기 때문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이런 걸 하나 써 붙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제가 느꼈던 것이기 때문에.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저희들이 이제까지는 음용 중지나 경고문 게시만 붙였지, 적합한 물에 대해서 먹으라는 내용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으니까 그건 좋은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박종선 위원 해본 적이 없는데, 대부분이 등산하는 사람들이 ‘이거 못 먹게 하다가 또 물 나오네, 이 물 먹어도 되나?’ 이런 의견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있단 말이지요.
원장께서도 한동안 못 먹게 했는데 다시 먹는단 말이지요, 불안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그럴 수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우리 관에서 그런 것들은 시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을 집행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해주시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어제 환경녹지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만드는 조례안이 나왔는데, 여기 우리 연구원에 전문가분 계시지요, 전문공무원?
이거 관련해서.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저희들은 전문가라기보다 다 환경연구직이라는 사람인데 그쪽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환경연구직, 그러니까 이와 관련해서 오늘 업무보고를 하셨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박종선 위원 온실가스 절감, 탄소중립 관련해서 등등 이 업무를 하시고 계시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시에서 지금 어떤 조례안이 나오는지 대충 알고 있을 것 아닙니까?
위원회 구성 조례안을 어제 우리 위원회에서 가결시켰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들었습니다.
○박종선 위원 위원들을 선임해요, 위원들.
원장께서 그 정도는 알고 계셔야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그 위원회에 여기 연구와 최고 밀접한, 시에서 가장 밀접한 실무업무를 담당하시는 곳이 보건환경연구원 탄소중립 연구팀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맞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박종선 위원 그래서 거기에 들어가야 되지요?
당연직으로는 안 되어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당연직은 아니고.
○박종선 위원 당연직으로는 안 되어 있는데, 제가 환경녹지국에서 또 질의하겠지만 여기 연구팀도 전문성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이?
위원회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저는 맞다고 보는데 원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환경녹지국과.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보건환경연구원도 환경연구부가 있으니까.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환경연구부에서 지금까지 죽 이와 관련해서 연구하고 스터디가 되어 있고 업무에 대한 노하우라든지 경륜이 쌓인 분들이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위원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민간에서 교수들 그런 분들도 들어오지만 우리 연구원에서도 들어가야 된다 그렇게 보기 때문에 환경녹지국장하고 원장하고 같이 상의를 한번 해보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협의 한번 해보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금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이금선 위원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원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분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을 일괄로 제가 질의드릴게요.
100쪽 보면 코로나19 대응 신속 진단 검사체계 운영 해서 16만 2,360건을 하셨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이게 올해 상반기에 하신 거예요?
아니면 작년에, 1년을 통계 내신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올해 상반기 5월까지 한 겁니다.
○이금선 위원 올해 상반기에 16만 2,360건을 하셨다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아니 실은, 더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금선 위원 예.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저희가 2020년도에 6만 7천 건을 검사했고요.
○이금선 위원 몇 년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작년 같은 경우는 46만 건 검사했고요, 지금 같은 경우 17만 건, 한 70만 건, 우리 대전시 인구의 절반 정도를 저희 연구원에서 검사를 했습니다.
지금도 검사 진행 중에 있고요.
○이금선 위원 시료 채취해서 그걸 검사하시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병원하고 민간의료원 이런 데서 저희한테 검사 의뢰 들어와서 했고.
○이금선 위원 그렇게 따지면 하루에 몇 건 정도 들어오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저희가 많을 때는 한 5천 건 정도까지도 검사했었습니다.
○이금선 위원 직원이 몇 명이신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저희가 감염 전담부서에 2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명.
○이금선 위원 20명이 다 분석을 하시는 분들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20명이 분석을 하시고 하루에 5천 건 정도 그렇게.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아니, 최대로 많을 때가 5천 건 정도.
○이금선 위원 많을 때가, 그러면 인력이 부족하지는 않으셨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많을 때는 인력 20명이라고 해도 2개 조로 하다 보니까 부족할 때도 많고 그랬는데 요즘 같으면 선제검사라고 해서 병원에서 검사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검사건수가 병·의원, 민간의료 검사기관으로 많이 돌아가다 보니까 저희들한테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검사건수만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3년여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직원분들이.
여기 향후 계획에 원숭이두창 해서 진단기술 확보 및 진단 실시 7월부터라고 되어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그러면 이게 7월에 진단기술을 확보했다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것도 검사 확인 진단기관이 되려면 질병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난주 7월 11일 자로 저희가 확인 진단기관으로 배정받았고요.
그리고 이걸 검사하기 위해서 지금 시약도 다 준비된 상태입니다.
우리 대전은 만반의, 두창이 일어나면 안 되겠지만 두창 검사를 위해서 만반의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시약이면 예방접종인가요, 아니면 치료약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치료약이 아니라 진단시약입니다.
○이금선 위원 진단시약.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아직 치료약은 안 나온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식중독 관련해서 두 번째에 나와 있는데 식중독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잖아요, 지금?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지금 위생도 중요하고 시민들의 건강이나 안전이 중요한데 식중독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것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고 있는 게 뭔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식중독이라는 것은 각 개인이 음식을 먹고 2명 이상 병이 일어났을 때 식중독이라고 하거든요.
식중독이 일어났으면 보건소에 검사의뢰를 합니다.
그러면 보건소에서 저희한테 확인검사를 의뢰하고 그러면 저희가 확진검사를 하고요.
작년 같은 경우는 14회에 2,600건을 검사했습니다, 식중독만.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는 6회에 한 4,400건이 발생했거든요.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이나 식당, 학교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그런 계통으로 나왔고, 올해 같은 경우는 또 변형이 있습니다.
식당이나 도시락 업체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특히 올해 같은 경우는 전국적으로 배달업으로 인해서 김밥, 전국적인 현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세균 쪽, 살모넬라나 그쪽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살모넬라면 쥐에서 옮는 거 아닌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살모넬라 같은 경우는 계란이라든가 고기 그런 계통, 원래 살모넬라 타이피가 감염병, 식중독이라고 보통은 엔터라이티디스라고 하는데 설사를 일으키는 세균입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예전에 우리가 공부할 때, 배울 때는 살모넬라균은 쥐가 저기한다고 제가 교육을 받아서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살모넬라 같은 경우는.
○이금선 위원 계란 같은 거.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신종 출혈열, 쯔쯔가무시증 이런 계통이 많이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많은 식중독 발생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제가 이렇게 보면, 여기 101쪽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품질관리 강화 해서 부적합 제품 유통 차단 361건, 검사 및 주기적 관리 243건, 나트륨 저감화 사업 263건, 건수로 죽 나열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밑에도 그렇고, 이게 업무보고라는 것은 우리 위원님들이 보고 알기 쉽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건수가 이렇게 되어 있는 것도 중요한데 건수로 했을 때 적합한지 부적합한지, 적합 건은 몇 건 나왔고 부적합한 것은 몇 건 나왔는지 이 정도는 제가 봐도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다음부터 그렇게 명기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명기해줘야 우리 위원님들이 보고 이거에 문제가 있겠다, 그래서 앞으로 이거에 대해서 더 잘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위원들도 도울 수가 있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릴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리고 두 번째, 안전한 우수 농·축산물 유통을 위한 검사 강화가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여기 보니까 잔류농약검사가 있어요, 잔류농약검사는 자체적으로 다 하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저희 연구원에는 농수산물검사소가 오정동하고 노은동, 두 군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는 유통 중인 농수산물을 검사하고요, 그리고 밤에 경매장 농수산물에 대해서 직접 수거해서 검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는 검사했는데 한 3,900건 정도 검사해서 한 40여 건 부족한 6.6톤 정도 폐기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 1,100에서 1,200건 정도, 1,100여 건 검사했는데 부적합은 10건 이상 나왔고 올해는 폐기량은 유통 중인 거라서 한 300㎏ 정도밖에 폐기를 못 시켰습니다.
○이금선 위원 잔류농약검사량을 지금 보니까 앞으로 늘리겠다 하는, 급식도 할 거고 이런 내용이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다 소화할 수 있는 양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외주로 주는 건 하나도 없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유통 전, 경매 전 농수산물을 두 군데에서 하는 것은 다 저희가 검사했고, 작년 같은 경우는 검사가 농약 종류 158종을 검사했었는데, 올해부터는 또 단속이 강화되다 보니까 농약 종류만 423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또 내년도 되면 더 늘어날 것 같고, 한 520종 정도, 내년도에 또 늘어날 것 같고, 요즘은 농약규제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잔류농약검사에 대해서도 많이 요즘 이슈가 되는데 직원분들은 그러면 충분히 다 이렇게, 몇 시에 퇴근하시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지금 저희 연구원은 주간에 근무하시는 직원도 있고요, 농수산물검사소 말입니다.
○이금선 위원 농수산물검사소에 몇 분이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거기 8명, 8명씩 양쪽으로 근무하고 있고요.
○이금선 위원 8명씩, 그러니까 충분히 그 양은 다 소화할 수 있다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그리고…….
○이금선 위원 제가 또 한 가지 여기 그 밑에 보면 수산물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해서 PLS 도입이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이게 PLS 도입이 전에는 농산물만 했던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이게 보니까 2019년도 1월 1일부터 시행된 것 같은데 이 수산물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PLS에 대해서 설명 좀 잠깐 해주실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PLS라는 것은 기준이 없는 농약, 아니 그러니까 여기는 항생제, 동물용의약품이라고 하면 항생제거든요.
기준이 없는 항생제에 대해 일률적으로 0.01ppm을 적용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검사를 하는데 스탠드에 양성으로 해서 대기줄에 찍지 않습니까?
거기는 나오는데 규격기준에는 없는 것들, 그런데 규격기준에는 없더라도 다른 농약이 나오면 제재를 해야 되는데 최고 기준치가 약한 게 0.01ppm이라서 일률적 기준을 적용하는 게 PLS 제도입니다.
○이금선 위원 원래 기준치가 없는 것을 대상으로 하는 거지요, PLS가?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기준치가 없는 것을 대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이금선 위원 102쪽에 환경측정 대행업체의 시험·검사능력 향상을 위한 협업행정 운영이 있어요.
거기 보면 유관기관 협업도 있고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지도점검이 있는데 여기 지도점검하는 유관기관이 몇 군데나 되나요, 민간기관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저희도 국립환경과학원의 지도점검을 받고 있거든요.
그리고 정도평가도 받고 현장평가도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현장평가받은 걸 갖고 국립과학원 직원하고 저희 연구원이 사설 민간검사기관을 우리가 또 지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12개입니다.
○이금선 위원 열두 군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여기 또 보면 12개 측정대행업체라고 되어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12개 측정대행업체라는 것은 어떤 걸 대행하겠다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이것도 대기, 굴뚝 있지 않습니까, 굴뚝에 먼지라든가 이런 측정하는 방법이라든가 이런 것을 우리만 검사해주는 게 아니라 외부 민간사설기관에서도 우리가 감당하지 못하니까 사설기관에도 환경을 검사해주는 대행업체거든요.
이 대행업체에 대해서 우리가 또 정도관리를 하는 겁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원장님, 이 12개 대행업체 자료를 제가 요청해도 되겠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그건 자료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거하고, 지도점검을 했을 거 아니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유관기관·단체나 민간기관에 지도점검했을 때 문제가 뭐가 있는지에 대한 것도 자료요구를 제가 요청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위원장님 이거에 대해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게 많네요.
그리고 103쪽에 반려동물 관련해서 시민맞춤 방역 해서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검사 219건이 있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여기는 반려동물들 검사를 어떻게 하는 거예요?
가정에서 데리고 와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아닙니다.
반려동물 내성검사 여기에 나오는 것은 각 5개 구 구청에 보면 지정 동물병원이 하나씩 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정 동물병원에 내원한 반려견 있지 않습니까?
그 견에서 균을 채취해서 항생제 내성검사를 하는 거고 또 이거 항생제 내성이라는 것은 요즘 말씀드린 방송에 나오는 거, 혹시 슈퍼박테리아라고 들어오셨을 겁니다.
균이 약에 듣지 않는 것을 슈퍼박테리아라고 하거든요.
그 내성검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금선 위원 동물병원에 있는 동물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예요, 그러면?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5개 지정 동물병원에 내원한, 그 지정병원에서 저희한테 또 검사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게 219건이라는 거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그리고 107쪽에 친환경급식 검사지원 등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해서 로컬푸드 등 친환경급식 검사시스템 운영이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이것을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이거 같은 경우 대전지역의 친환경 음식에 대해 검사를 해주는 거거든요.
대전지역에는 로컬푸드라고 해서 ‘한밭가득’이라는 식품검사를 해서 인증된 기관이 있습니다.
거기 같은 경우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11개소 정도 운영하고 있고요.
그 11개소에서 저희들한테 검사를 의뢰하든지 수거하든지 해서 저희가 검사를 해주고 있고 그리고 또 그거 외에도 학교 급식재료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교육청에서 거기는 계획에 의거 주기별로 저희 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한밭가득에서 11개를 운영하는 거예요, 로컬푸드?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아니, 한밭가득에서 11개를 운영하는 게 아니라 한밭가득 같은 직매장이 11개소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금선 위원 아, 직매장이 11개다.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그러면 로컬푸드 직매장이 11개 정도 있다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그렇지요.
○이금선 위원 밑에 향후 추진계획에 연구원 누리집에 안전성 검사결과 공개를 하고 투명한 정보를 신속 제공하겠다고 되어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이금선 위원 그러면 이게 사이트가 지금 있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저희 연구원 홈페이지, 누리집이라는 게 홈페이지거든요.
○이금선 위원 제가 볼 때는 이거에 대한 관심이 시민들도 많을 거예요.
그러면 이거에 대한 홍보를,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홍보를 하고 계시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저희 연구원 홈페이지에도 하고 또 이런 건 검사결과에 대해서는 저희 홈페이지 내지는 SNS 아니면.
○이금선 위원 아니, 이건 저도 처음 알아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저도 처음 아는데 제가 볼 때 우리 일반시민들이 이것을 많이 알고 있을까 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거고요.
이거에 대한 홍보는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그리고 이런 한 거 한 테마가 끝나지 않습니까?
저희들도 보도자료를 항상 시에 제공해서 인터넷뉴스라든가 인터넷에 항상 게재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하여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는 일이 참 많네요.
일도 많고 제가 보기에는 인력이 부족할 것도 같고, 아까 코로나 검사 같은 경우는 지금 또 늘어난다고 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직원들 격려도 많이 해주셔야 될 것 같고.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감사합니다.
○이금선 위원 대전시민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곳이기 때문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알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이금선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이번 회기가 끝나기 전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남숭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요업무에 대하여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고 촉구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서 적극 반영해 주시고 시험연구기관으로서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다음 회기부터 조례안, 동의안 및 업무보고 제출 건은 위원님들께서 의안을 충분히 이해하고 분석해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설명 10여 일 전에 전문위원실을 경유하여 의안과 참고자료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서 10시 55분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2분 회의중지)
(10시 56분 계속개의)
○위원장 민경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어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최진석 본부장께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입니다.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상수도 업무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서 상수도사업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종서 경영부장입니다.
(경영부장 박종서 인사)
다음, 박수연 기술부장입니다.
(기술부장 박수연 인사)
다음, 김용조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 김용조 인사)
다음, 송영규 송촌정수사업소장입니다.
(송촌정수사업소장 송영규 인사)
다음, 성훈식 월평정수사업소장입니다.
(월평정수사업소장 성훈식 인사)
다음, 이원천 신탄진정수사업소장입니다.
(신탄진정수사업소장 이원천 인사)
다음, 황기영 수질연구소장입니다.
(수질연구소장 황기영 인사)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일반현황,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주요 당면·현안 사항과 함께 보고드리겠습니다.
115쪽 일반현황입니다.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도 우리 상수도사업본부 전 직원은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민경배 최진석 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질의 답변에 앞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질의해 주시고 관계공무원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 이외에 실무부장 등이 보충답변할 경우에는 사전에 질의하신 위원님께 양해를 얻은 후에 위원장의 허가를 받고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받은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이금선 위원입니다.
최진석 본부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최진석 본부장님은 우리 유성구에서도 국장님으로 함께했었는데요, 오늘 또 처음 시에서 대면을 하네요.
120쪽에 물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수돗물 신뢰도 제고가 있어요.
여기 보니까 노후급수관 개량이 있고 목표가 330가구로 되어 있어요.
이게 한 가구당 설치하는데 400만 원이라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전체 예산이 4억입니다.
○이금선 위원 아, 4억 원.
그러면 한 가구당 얼마씩인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단독주택은 교체비용이 최대 120만 원까지 하고요, 공동주택은 100만 원까지 합니다.
○이금선 위원 120만 원이면 지원금이 있고 또 자부담이 있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120만 원 정도면 거의 100%.
○이금선 위원 그러면 시에서 100% 지원을 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조금 더 들어갈 수도 있는데요, 120만 원 정도면 다 가능한 걸로.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120만 원이 시 예산으로 지원을 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100% 시 예산인 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여기 신청을 보니까 330가구가 목표잖아요.
123가구에 지금 지원을 했다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상반기에 그렇게 했고요, 앞으로…….
○이금선 위원 그러면 이 지원 대상자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선착순인가요, 아니면 어떤 건가요?
근거나 자격요건이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저희가 20년이 초과된 건축물에 대해서 하고 있고요, 단독하고 공동주택 그다음에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학교 등 공익상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사회복지시설하고 공동주택, 20년 이상?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주택도 가능한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이분들 123가구 상반기에, 언제부터 모집을 한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신청은 전화나 서면이나 팩스로,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세대별로 동의서 첨부해서 신청하면 저희가 현장조사하고 대상 건물인지 아닌지 조사한 다음에 공사를 진행하는 그런 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게 노후급수관 개량이잖아요.
그리고 목표가 330가구인데 100% 시비로 예산을 지원하는데 시민들에게 이게 홍보가 안 된 건지 아니면 몰라서 그런 건지 아직 123가구만 지원을 하고 나머지는 지원을 안 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하반기에 홍보도 하고 나머지 330개소가 다 완료될 수 있도록.
○이금선 위원 신청이 왜 이렇게 빨리 안 된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더 홍보해서 금년 목표를 연말까지 달성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런 지원사업 같은 경우는 제가 볼 때 시비 100%로 지원하는 거다 보니까 시민들이 알면, 제가 볼 때 노후된 주택이 많을 텐데 이렇게 123가구밖에 지원을 안 했다는 것은 홍보가 너무 미흡했다고 생각을 해요.
홍보를 어떤 방식으로 하실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인터넷이나 고지서 발급한다든지 그런…….
○이금선 위원 인터넷도 있고 요즘에 보면 지자체 구마다 활동하는 단체, 통장님들 회의도 있고 주민자치회 회의도 있잖아요.
거기에 공문을 넣어서 홍보하는 방식도 괜찮을 것 같은데,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말씀해주신 대로 저희가 동별로 그런 지라시라든지 팸플릿을 만들어서 내용 넣어서 더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사업이 좋은 사업인 만큼 홍보가 되어서 시민들이 많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다음 밑에 보면 학교음수기 설치 지원사업이 있어요.
학교음수기 설치 목표가 177대인데 177대가 다 설치가 되었다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상반기에.
○이금선 위원 여기는 학교에서 그러면 신청을 하겠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지금 대전시에 전체 학교가 몇 군데 되는지 혹시 알고 계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학교 전체…….
○이금선 위원 이게 177대면 지금 전체 학교의 몇 퍼센트 정도 설치가 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것까지는…….
저희가 기본적으로 금년까지 해서 총 500대 정도 설치할 계획으로 추진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금선 위원 이것도 시비 예산이고요, 100%?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100% 시비입니다.
○이금선 위원 100% 시비고 전체 학교 측에서는 예산을 지원 안 하고 다 시비로 지원을 한다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제가 조금 우려하는 것은, 학교음수기 설치 지원을 물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그런 홍보를 하려고 이것을 지원하는 사업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음용률이라고 하거든요.
저희가 한 47% 정도, 그 정도 음용률이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정수기나 끓여먹는 것 말고 그냥 드시는 게.
그것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물론 홍보물이나 신문, 라디오 이렇게 하지만 실질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현장, 정수장에 방문해서 먹어본다든지, 집으로 안심확인제라는 게 있어서 방문해서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걸 검사를 해드려서 깨끗하다든지, 그다음에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정수장을 방문하거나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음수대 그 물을 먹어보면서 어릴 때부터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그런 효과가 있다고 보입니다.
○이금선 위원 음수기 설치는 수돗물처럼 되어 있는 건가요, 이 설치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음수대라고 해서 일정한 규격의…….
○위원장 민경배 잠깐만요.
상수도사업본부장님께서 발언하실 때는 목소리를 좀 크게, 우리 위원님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또박또박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수돗물을, 저희가 아무리 음수대가 학교에 있다고 해도 제가 봐도 ‘우리 아이가 가서 수돗물을 틀고 과연 먹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본부장님 설치한 데 학교에서 학생들이 물을 먹는다고 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이용률이 상당히 높은 걸로, 제가 직접 가보지는 못했고요, 저희 상수도사업본부 1층에도 지금 그게 있거든요.
거기서 직원들 먹는 것하고 저도 한번 맛을 봤는데 그 이용률이 있습니다.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금선 위원 이용률이 높다고 생각을 하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학교마다 정수기도 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정수기 그 부분은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했고요.
○이금선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제 아이가 학교에 갔을 때 저도 아무래도 끓인 물을 먹어야 된다 이런 얘기들도 많고 또 요즘 계속 수돗물에서 우리 지역은 지금은 아니지만 옛날에 우리 지역에서도 나왔다고 하는 얘기가 깔따구 같은 이런 것들이 나온다고도 하는데, 수돗물 틀어서 그냥 물을 먹게 되면 아무래도 좀 불안하잖아요.
그런데 이것 같은 것은 어디서 걸러지는 건 아닌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냥 수돗물입니다.
○이금선 위원 그냥 수돗물인데 이 음수기 설치하고 원래 수도 설치하고는 뭐 다른 점이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일정한 규격으로 만들어진 어떤 기계인데요, 거기에서 좀 더 차갑게 한다든지 뜨겁게 한다든지 그런 기능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금선 위원 어차피 수돗물도 차갑게도 하고 뜨겁게도 하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일정한 열을 가하거나 식히거나 이렇게 되는 거지요.
○이금선 위원 글쎄, 이게…….
앞으로도 이걸 확대하려고 하시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일단 저희가 원래 목표했던 대수가 500개 정도 되었었는데요, 저희가 그동안에 학교에 설치한 게 한 503대 정도 되고 다른 데가 12대 정도 해서 총 실적이 515개 달성이 되었는데요, 이 사업의 효과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온 지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금년도는 예산이 서 있고, 계속할 건지 그런 부분은 종합적으로 다시 검토를…….
○이금선 위원 금년도 예산이 얼마가 서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금년에 4억 5천만 원 서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지금 177대가 4억 5천인데, 앞으로 더 177대를 하실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5월 말 현재로 해서 추진실적이 70개교 177대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이금선 위원 하여튼 이 부분은 저도 학교에 가서 정말 학생들이 이용을 많이 하는지 나중에 지켜볼 문제고요.
하여튼 일단 수돗물을 마음 놓고 먹으라는 차원에서 이것을 설치했다는 것은 이해는 가는데 과연 이게 정말 실용도가 높을 거냐, 이것에 대한 것은 좀 의구심이 있거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지금 직수를 그냥 드시는 음용률이 47%고 전국이 36%인데요, 수돗물 질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굉장히 위생이라든지 이런 게 좋기 때문에.
○이금선 위원 그러면 본부장님도 혹시 수돗물 그냥 드시나요, 집에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는 지금 먹기도 하고 안 먹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정수기 달아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직원들 물어봤더니 직원들은 직접 드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금선 위원 하여튼 이것은 지켜보고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드릴게요.
123쪽에 상수도시설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성능평가 및 보강공사 추진이 있잖아요.
대부분 정수장이 내진검사나 내진보강이 다 된 상태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저희가 전체적으로 시설물들이 있는데 시설 관련 안전법이나 이런 것에 의해서 정기적으로 2년에 한 번, 5년에 한 번, 10년에 한 번 이런 식으로 검사를 해서 성능이, 말하자면 내진성능이라든지 이런 것이 기준에 미달했을 경우에는 저희가 보강공사나 이런 걸 통해서 보완을 하고 있고요.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내진설계가 다 되어 있느냐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런데 저희가 지난번에 중부사업소의 경우 그것이 등급 미달이 나왔기 때문에 현재 보강공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금선 위원 요즘에 우리나라도 지진이 많이 나고 하니까 그런 내진보강에 대해서도 관심을 많이 갖고 또 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것 같고 국가적으로도 관심을 많이 갖는 것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경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위원 안경자 위원입니다.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이 업무보고를 보면서 참 특별하게 변한 게 없다, 상수도사업본부.
그런 생각을 하고요.
지금 대전의 수도요금이 타 지역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현재 혹시 대전에 자동검침시설이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수도요금 자동검침시설이 몇 개 정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난번에 그걸 국비를 따다가 일부 한 데가 있는데요, 개수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안경자 위원 몇 개 정도 되지요, 자동검침시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1,500개 되어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국비로만 하고 있나요?
그러면 현재 수도검침원이 몇 명 정도 되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100여 명 정도 되십니다.
○안경자 위원 대전시 내에 100여 명 정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리고 현재 매년 수도관 45㎞씩만 노후관을 교체하고 있나요?
그 이상은 할 수 없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예산 사정에 의해서 그동안은 한 300억 정도씩 했었는데 금년에는 250억 해서 45㎞ 그렇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글쎄, 늘 45㎞ 정도인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것을 대전시 내 전체적으로 다 교체하는 데 몇 년이 걸리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지금 3,000㎞ 좀 넘는데 그중에 19% 정도 해서 800㎞ 정도가 노후관인데요, 앞으로 이런 식으로 간다고 하면 한 16년 그렇게 따져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렇지요, 20년 이상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과연 이게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인지 하는 생각을 하고요.
아까 이금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수도, 아이들 직수는 본부장님이 새로 오셔서 지금 잘 파악이 안 되신 것 같은데 그게 정수장에서 직접 학교로 연결이 돼서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한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일반 수도관에서 딴 겁니다, 정수장에서 직접 가는 게 아니고요.
○안경자 위원 그렇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러면 예전에 제가 수돗물평가위원회에 있을 때의 설명하고 조금 다르네요.
지금 예산이나 이런 것들이 변화가 전혀 없어서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는 자동검침시설이라든지 이런 걸 도입해서 검침원 숫자를 조금 조정하고 노후 교체 쪽으로 예산을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의 연구 이런 게 안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모든 게 다 예산이라고 하지만 12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최진석 본부장님이 새로 오셨잖아요?
파워풀한 상수도사업본부의 변화를 기대하면서 행정사무감사 때는 향후에 좀 더 적극적인 상수도사업본부의 역할을 기대하면서 정말로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아까 47% 음용률이라고 했는데 과연 그게 어떻게 나온 확률인지 저는 궁금합니다.
그런 것에 대해 어떻게 설문조사가 이루어져서 47%라는 게 나왔는지 그런 것도 행정사무감사 때는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신 지 한 1주일, 2주일 안 되신 것 같아서 좀 더 업무파악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안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최진석 본부장 이하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노고 많으십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말씀을 드리지 않더라도 시민의 건강과 가장 밀접되어 있는 기관인데 말이지요.
제가 오늘 그냥 업무보고고 그래서 대충 덕담이나 하고 넘어가려고 그랬습니다만 존경하는 이금선 위원님 또 안경자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본부장과 본 위원 간은 사적으로는 청소년기 때 공주고등학교 다닐 당시에 2학년 때인가 1년 정도 같이 공부한 친구이자 동기이지만 이렇게 불편한 관계로 몇십 년 후에 만나게 될 줄은 제가 10대 때는 몰랐습니다.
어쨌든 그것은 사적인 관계는 관계고 또 공적인 관계로 이렇게 불편한 관계로 만나게 된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이 조금 유감스럽다, 안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그런 생각이 들지만 대전시민을 위해서 제가 몇 가지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지금 죄송스럽지만 말이지요, 본부장께서 아까 지금껏 본부장 취임하시면서도 수돗물을 가끔 먹고 또 정수기로 먹고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제가 여기 특히 꼭 여쭙고 싶은 것이, 여기 정수사업소장들 계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여기 기술부장, 경영부장, 사업소장, 수질연구소장 간부공무원들 솔직히 나는 100% 수돗물만 먹고 있다는 분들 그냥 손만 한번 들어보세요.
100% 수돗물을 먹고 있다.
없으시지요?
자, 업무보고에 제가 오늘 사적인 친구관계고 그래서 대충 넘어가려고 그랬는데 이 업무보고 내용 자체가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 믿을 수 있는 수질 관리 또 건강하고 맛 좋은 수돗물 공급, 안전점검, 내진성능.
이 내용 자체를 시민들이 불신하고 있기 때문에, 아까 40 몇 퍼센트 음용한다고 그랬는데 불신하기 때문에 앞으로 상수도사업본부 시정방향을 이렇게 이끌고 나가겠다, 그런 말씀 아닙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제가 보건데요, 홍보물, 시민에 대한 홍보는, 예전에 황산성 환경부 장관이 역대 있었는데, 환경부 장관 자신이 “수돗물을 지금 먹고 있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먹어도 된다.” 그런 워딩을 한 것으로 내가 기억이 되는데, 홍보 중의 홍보, 지하철 같은 데 말이지요, 현수막 같은 것 홍보도 진짜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도본부장 이하 우리 상수도본부 직원이 전부 수돗물을 먹고 있습니다, 이런 홍보를 하면 시민들이 신뢰가 갈 거예요.
아니, 제가 죄송스러운데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도 이거 죄송스럽지만 정수기 물을 먹으면서 시민들에게 어떻게 수돗물을 먹으라고 권장할 수 있습니까?
여기 간부공무원 여러분도 수돗물을 안 드시는데, 그렇잖아요?
시장부터 드셔야 되는 겁니다.
지금 그러기 위해서는요, 시민들이 불신하는 것은, 정수사업소 여기까지는 다 인정하는 거예요, 깨끗한 물을 공급, 여기까지는 만들어요.
노후관을 통해서 중금속 때문에 안 먹는 겁니다.
그것 때문에 지금 본부장께서도 정수기 설치한 것 아니겠어요?
그렇지요?
정수기 물 먹는 게 중금속 때문에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물론 신뢰성 측면에서 안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것들을 검사해 보면 인체 기준에 해가 된다든지 이런 부분들이 전혀 없고 그다음에 기준보다도 훨씬 밑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마셔도 전혀 문제도 없고 질도 전국적으로 봤을 때 저희가 낮지 않고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믿어주셔도 되고요.
마시고 안 마시고 부분은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도 있다.
그런 건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선택의 문제라고 말씀하셨는데 수돗물은 일반 생활용수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수돗물을 공급할 때는 먹는 음용수가 기준이 돼야 하는 겁니다.
그러면 시민들이 이 수돗물은 내가 안전하고 먹을 수도 있다, 먹어도 된다, 그런 의구심이 들지 않도록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홍보는 많이 되어 있어요, 지금 시민들이 그 정도 의식수준이 다 되어 있습니다.
정수처리장까지는 완벽하게 수처리가 잘돼요.
되는데 오는 과정에 노후관 때문에, 노후관을 예전에 내가 그걸 본 게 있는데 그 안에 뭡니까, 로봇 안에 넣어서.
노후관 한번 본 것 기억나세요?
노후관 녹슨 것.
안 보셨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는 사진만 좀 봤습니다.
○박종선 위원 사진으로만 보셨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엄청납니다, 녹슨 것.
그것 때문에 안 먹고 있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여러 가지를 지적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본부장으로서 해야 될 일이, 아까 16년이라는 말씀하셨는데 이게 악성 노후관이 지금 800㎞라고 하셨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 정도 됩니다.
○박종선 위원 800㎞.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이 부분은 예산 싸움을 하든, 예산을 올리면 우리가 의회에서 하든, 시장을 설득하든지 시민건강 확보 차원에서, 2026년이요?
그거 하려면, 마무리 지으려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한 50㎞씩 한다고 보면 16년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16년 걸립니까, 앞으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16년을 반 정도를 당길 정도로 그런 의지력을 갖고 계셔야지 이제 취임하시고 죄송스럽습니다만 공직도 몇 년 안 남으셨는데 그런 거라도 하나 확실하게 해놓는 본부장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제가 건의드리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요, 믿음과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본부장부터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를 시민들한테 공급한다.
상수도본부 공무원들이 다 마시고 있다 이렇게 한번 설득을 해보세요.
안 마시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본인들도, 당사자들도?
우리 위원들, 이츠수 지금 나오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이츠수는 정수도, 정수원에서 공급하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송촌정수장에서 고도처리된 것.
○박종선 위원 송촌정수장에서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그건 먹을 수가 있어요.
저도 마음 놓고 먹습니다.
그렇지만 오는 과정까지, 그래서 800㎞ 노후관부터 바짝 서두르셔서 예산을 확보하셔서 시민들에게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본부장이 의지를 갖고 그걸 하셔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최대한 예산을 확보해서 시일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이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박종선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정수처리는 문제는 없는데 노후관의, 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노후관 개량이 이루어져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지금 노후관 개량을 하는데 노후관의 직경이 얼마나 됩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노후관이라고 하면 도수관이 있고요, 그다음에 배수관이 있고, 가정에 들어가는 급수관이 있습니다.
도수관, 배수관, 급수관이 다 직경이 다르고요.
저희가 도수 쪽은 중리취수장에서 월평까지 제2도수관이 놓이고 있는 상태여서 그게 되면 도수 쪽은 거의 다 해결이 된다고 보고요.
또 그다음에 문제되는 게 배수관인데 그 부분도 저희가 시에서 시비로 해서 박차를 가해서 정비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런데 급수관은 가정에서 일부 부담해서 끌고 가야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직경은 조금씩 다 차이가 있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지금 120쪽에 블록 구축 1㎞ 7억 3,2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블록 구축이 어떤 걸 의미하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쉽게 보면 저희가 전체 3,500∼3,600㎞ 되는 상수도 관망을 블록식으로 500∼1,500세대 정도를 해서 관리를 바둑판처럼 해나간다는 그런 의미고요.
그래서 거기에 유압이라든지 유량을 블록별로 측정해서 유압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간다든지 그러면 누수관리를 하고 이런 식의 어떤 관리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민경배 예, 알겠습니다.
뉴스에도 나왔는데요, 타 시·도에서는 수돗물에 유충이 발견됐는데 우리 대전시는 어떻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 원수에서 좀 들어갈 수가 있는데 제일 취약한 데가 정수장시설인데요, 고도처리시설이라든지 이런 데인데 저희가 그동안에 특히 창문이나 출입문 이런 데로 유입될 수가 있기 때문에 거기를 미세방충망이라든지 에어커튼이라든지 이런 시설을 다 완비했고요.
주변에 웅덩이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가 계속 점검하고 그다음에 정수 단계별로 원수 상태에서부터 계속 매일 체크를 해나가면서 만약에 있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오존농도라든지 그다음에.
○위원장 민경배 잠깐만요, 대전시에도 발생이 됐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는 발생된 적이 없고요.
작년에도 유충이 나왔다고 10건 정도 신고가 있었는데 현장을 저희가 확인해본 결과 상수도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집에서 창문이나 이런 데서 그런 경우.
○위원장 민경배 예, 알겠습니다.
120쪽에 옥상 물탱크 철거 및 직결급수 전환사업 추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옥상 물탱크 철거해서 전환하는 사업이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옥상에 물탱크 상황에서 오랜 기간 멈춰있다 보면 그게 변질될 수도 있고 냄새도 날 수 있고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직수로 연결하는 게 좋습니다, 미관상도 그렇고요.
그래서 지금 전체 시에서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물탱크가 716개가 있습니다.
그동안에 저희가 한 216개 정도를 철거 완료했고요.
금년에도 한 20개 정도를 철거했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예, 알겠습니다.
제가 자료요청을 할게요.
옥상 물탱크 철거 및 직결급수 전환사업과 관련된 운영업무 현황을 이번 회기가 끝나기 전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최진석 본부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고 촉구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서 적극 반영해 주시고 또한 시민들이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다음 회기부터 조례안, 동의안 및 업무보고 제출은 위원님들께서 의안을 충분히 이해하고 분석해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설명 10여 일 전에 전문위원실을 경유하여 의안과 참고자료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서 11시 55분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3분 회의중지)
(11시 54분 계속개의)
○위원장 민경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다음은 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임재남 이사장께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임원을 소개한 후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안녕하십니까?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입니다.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먼저 제9대 시의회 출범과 시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공단을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보고에 앞서 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왕우현 경영본부장입니다.
(경영본부장 왕우현 인사)
다음은 최명진 기술본부장입니다.
(기술본부장 최명진 인사)
다음은 강봉기 경영지원처장입니다.
(경영지원처장 강봉기 인사)
다음은 송의열 체육시설처장입니다.
(체육시설처장 송의열 인사)
다음은 신건수 복지사업처장입니다.
(복지사업처장 신건수 인사)
다음은 신용근 환경시설처장입니다.
(환경시설처장 신용근 인사)
다음은 석문호 기반시설처장입니다.
(기반시설처장 석문호 인사)
마지막으로 신철 안전감사실장입니다.
(안전감사실장 신철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공단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먼저 일반현황,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마지막 당면·현안 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37쪽 일반현황입니다.
끝으로 저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성과관리로 시민을 위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민경배 임재남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질의 답변에 앞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몇 가지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질의해 주시고, 관계공무원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 이외에 실무 부서장 등이 보충답변할 경우에는 사전에 질의하신 위원님께 양해를 얻은 후에 위원장의 허가를 받고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받은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시면 위원님들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황경아 위원 임재남 이사장님 이하 시설관리공단 공무원 여러분, 고생이 많습니다.
황경아 위원입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추모공원에 1·2봉안당이 있고 3봉안당을 얼마 전에 완공을 해서 지금 이용을 하고 있고 그리고 여기 4봉안당을 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언제 완공이 될 예정입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2024년도 12월에 준공 예정으로 있습니다.
지상 3층 규모로 해서 지어질 예정입니다.
○황경아 위원 3봉안당을 지을 적에도 제가 장애인과를 통해서 엘리베이터 관련된 장애인 편의시설 요구를 많이 했었는데 1·2봉안당은 현재까지도 승강기시설이 전혀 안 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장애인에 한해서 한 번 이전을 허용해줘서 저 같은 경우에도 아버님이 거기에 계시는데 1층에 해주셔서 1층에 하고 있는데 가끔가다 아버님 유골함을 보고도 싶고 만져보고도 싶고 이런 마음이 드는데 그 1·2봉안당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휠체어 장애인이다 보니 얘기만 듣고 못 봐서 그런데, 다른 데는 유리관으로 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부분에서 혹시 1·2봉안당 건물 리프트 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재원이 도저히 안 나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일단 승강기가 없어서 불편을 드린 점은 먼저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이 부분은 예산이 확보 가능하고 설치가 가능한 위치가 있는지를 먼저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별도로 시하고 협의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황경아 위원 승강기 같은 경우에 3봉안당에 만들어지니까 그때 가서 얘기하면 된다고 해서 저는 기대를 했는데 다른 건물로는, 2봉안당에서 3봉안당으로 또 가지를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에는 1층으로 내려왔는데 저희 가족 중에 일부 가족은 위층에 있었을 때가 오히려 더 나았는데 왜 1층으로 옮겼냐, 저 때문에 옮겼다 이렇게 하니까 고개는 끄덕거리지만 저와 같은 이런 사례들이 아마 더 많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가능하다면 1·2봉안당에도 그러한 승강기시설을 어떤 방식으로든 연구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잘 알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여기는 핵심적으로 보고를 드린 거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지금 시설로는 추모공원하고 무지개복지공장, 기성복지관이 복지사업처에서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황경아 위원 보면 다른 부분에서는 그렇고 무지개복지공장, 기성종합복지관, 산성주민복지관 이 세 가지의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사회서비스원이 이러한 기능들을 하는데 왜 시설관리공단에서 이러한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가 뭡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실질적으로 보면 무지개복지공장이나 기성종합복지관 같으면 시설관리와 운영을 같이 해야 되는 측면에서 고려를 해야 되고요.
그 부분은 시하고 업무를 나눌 적에 아무래도 시설하고 운영에서 시설 쪽에 특화된 쪽에서 운영을 계속하는 것이 낫지 않나 하는 판단을 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죄송하지만 제가 그 부분은 명확히 잘 알지 못해서요, 별도로 보고를 드리든지 하겠습니다.
○황경아 위원 그 부분을 보고 받을 사항은 아니고, 본 위원이 지금 이사장님한테 질의드리는 요지는 뭐냐 하면 왜 시설관리공단에서 복지 관련된 시설 운영을 하는데 어떤 건 하고 어떤 건 안 하고 이런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거기에 대한 질의를 드린 겁니다.
왜 이것은 안 하고, 이것은 하고 그런 취지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 보고를 따로 받고자 하는 부분은 아니고 어차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별도의 관련된 사항들은 업무보고를 받을 거거든요.
시설관리공단에서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제가 볼 때는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문제되는 이런 시설을 왜 운영하느냐, 그런 취지입니다.
그래서 그런 취지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제과·제빵, 복사용지 만들고요, 화장지, 핸드타월 만들고 올해 마스크 생산공장을 만들 예정입니다.
품목은 따져보면 다섯 가지로 올해 확대됩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이게 사실상 처음에 마스크가 부족해서 대란이 있을 적에 마스크 관련된 공장들이 막 들어서다 보니까 지금 현재는 우후죽순 상당히 많이 들어와서 판매처가 어려운 현실이 마스크 사업인데 뒤늦게 이걸 왜 시설관리공단에서, 더군다나 이 사업을 왜 합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실제로 마스크 생산공장 예정을 할 적에 당시에 장애인분들이 작업을 하는 데 가장 특화된 사업이다, 그걸로 사업이 선정이 되었고 이게 예산이나 이런 문제가 있어서 추경에 반영이 되면서 뒤로 좀 밀린 그런 것은 있습니다.
판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여러 가지 판로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대전시나 구청 이런 데에서 공적 마스크를 생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 전체를 저희들이 하지는 못하지만 그런 일정 부분들 그리고 인쇄기계도 이번에 같이 구매를 해서 어떤 기관에 홍보매체를 만드는 쪽으로 판로를 늘려나갈 거고요, 필요한 경우에는 민간업체까지 판로를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현재 수익사업은 저희들이 하고 있는 부분은 무지개복지공장…….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원칙적으로는 공단이기 때문에 수익사업이나 손익개념에 대해서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대신 저희들이 민간하고 차별화를 둬서 민간의 영역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마스크도 보시면 립뷰 마스크하고 특대형 마스크를 하고 있는데 립뷰형 마스크 같은 경우는 장애인분들의 의사소통을 돕는 역할을 할 거고요, 특대형 마스크는 사실 인허가가 난 게 저희들이 조사해보면 4,000개가 넘는데요, 이 중에서 이런…….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제가 정확하게 파악은 못 해봤습니다.
○황경아 위원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28개의 시설이 있습니다.
이 28개 시설 중에 대부분이 자부담이라는 것을 합니다.
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자부담이 제가 알기로는 지금 제로로 나와 있는데 보통 인건비 대비 사업비, 운영비지요, 이것을 많게는 7 대 3을 못 넘어가니까 7 대 3 또는 6 대 4 뭐 이렇게 합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인건비를 6으로, 7로 책정하고 나머지는 사업비로 책정을 합니다.
28개 시설 중에 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빼고 나머지 시설은 거의 그렇습니다, 퍼센티지가.
그런데 우리 무지개복지공장은 인건비보다 운영비가 더 높습니다.
운영비가 19억, 인건비는 15억, 제 데이터로는 그렇게 나와 있거든요.
15억 7,200 이렇게, 19억 8,100 운영비 이렇게 나가는데, 우리가 흔히들 가성비라고 하지 않습니까?
예산 투입 대비 그만큼 효과가 나와야 가성비가 좋다고 그러는데 제가 볼 적에는 가장 많은 예산이 여기에, 무지개복지공장에 예산이 가장 많이 투입이 되어 있습니다.
거의 반절 가까이 된다고 볼 정도로, 한 40%?
그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어서 진행이 되는데 여기 지금 장애인들이 훈련생, 근로장애인 뭐 이렇게 둘로 나뉘어 있더라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정원이 총 무지개복지공장이 100명이고요, 생산공장으로 따집니다.
생산공장에 50명, 프로그램실에 30명, 주간보호실 20명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고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생산동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공장의 생산에 직접 참여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실질적으로 장애인 생산품들은 대전시로 판매수익들이 일체 귀속이 되고요, 어찌 보면 여기에서는 생산해서 수입을 내는 목적보다는 장애인분들에 대한 직업재활능력 향상을 위해서 운영되는 걸로 이해를 해주시면.
원래 이게 장애인 재활교육을 위해서, 이 교육시설 목적이 뭐냐 하면 우리 장애인들이 반복적으로 훈련해서 습득을 할 수 있는 장애인도 있고, 15개 장애유형이 있지 않습니까?
그 장애유형에 따라서 훈련을 시켜서 기업에, 업체에 취업을 시키는 게 주목적입니다.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맞습니다.
○황경아 위원 취업을 시키는 게 주목적인데, 이쪽에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2년씩 거기에 근무를 하고 2년 뒤에는 퇴소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왜 꼭 2년 그렇게 근무를 하고 퇴소를 시키는 이유가 뭡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저희들이 이런 재취업을 위한 교육에 적당한 시기가 2년이라고 판단을 해서 이건 시하고 협의가 되어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러면 퇴소한 장애인이, 여기에 보면 15곳, 15명을 취업을 시켰다고 자료에는 나와 있거든요, 144쪽에 보면.
이게 전년도 2021년도 통계입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이게 2021년도부터 통계고요, 최종 저희들이 여태까지 무지개복지공장에서 248명이 퇴직을 하셨고요, 그 중에서 181명이 고용 연계를 해서 취업을 하셨습니다.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147명 정도는 현재까지 고용을 유지하고 계십니다.
○황경아 위원 그러면 이사장님, 제가 자료요청을 드릴 테니까요.
여태까지 퇴소한 장애인 인원, 그다음에 기업에 취업한 인원 이 데이터를 주시는데 거기에 조건을 좀 달겠습니다.
기업에 취업한 인원이 몇 명이다가 아니라 기업에 취업해서 얼마나 다녔느냐.
얼마큼 다녔느냐는 그것을 포함해서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자료 나중에 한꺼번에, 제가 할 게 많이 있어서요.
이쪽에 우리 근로하는 장애인분들이 받는 급여가 얼마입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평균 140만 원이 조금 넘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황경아 위원 어쨌든 제 자료하고는 조금 상이할 수는 있어도 비슷하니까.
보통 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사실 열악한 데는 임가공해서 10만 원, 15만 원 받습니다.
그게 현실이고요.
그리고 그중에서 시간제라든지 여러 가지 해서 페이를 많이 받는 장애인 같은 경우는 80만 원 정도가, 평균 그 정도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 무지개복지공장에서는 그러한 부분에서 2배를 받는데 많이 받아서 문제가 된다는 게 아니라 문제는 뭐냐 하면 그렇게 받고 퇴소한 장애인 친구들이 나와서 10만 원, 많이 받아야 80만 원 받고 어디 일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사장님?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제가 생각해보면 기본적으로 무지개복지공장은 장애인들의 꿈의 직장이다, 삼성과 같은 존재다, 그런 얘기들을 많이 듣습니다.
실질적으로 이런 급여수준을 가진 기관도 있어야 다른 곳도 당연히 같이 올라갈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볼 때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황경아 위원 위원장님, 제가 질의의 연속성이 좀 있으니까 다른 동료위원님들께서 저한테 시간을 좀 할애해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동료위원님들, 저한테 시간을 좀 할애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본 위원이 사실상 장애인총연합회장을 하면서 장애인복지 관련된 시설, 기관·단체 상황들은 사실 속속들이 아마 우리 이사장님 이상만큼 제가 알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볼 적에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장애인의 재활 이런 부분에서 필요한 부분이다 해서 진행이 되어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실 것은 미리 제가 알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전에도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예산 대비 그만큼의 실효가 나와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28개 시설에서 무지개복지공장이 가장 예산을 많이 받고 거기에 있는 장애인, 일하는 사람들을 사실상 다른 장애인들은 부르주아라고 합니다.
대전시 등록장애인만 해도 7만 2천 명입니다.
7만 2천 명 중에 퍼센티지로 따지면 50명, 20명 이 인원이 몇 퍼센트나 됩니까?
거기에 대비해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데, 이것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실질적으로 무지개복지공장은 공익적인 목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생산하는 원자재비나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가고 인건비나 이런 부분들, 꼭 역기능적인 것보다도 순기능적인 부분도.
저한테 그런 말씀 안 하셔도 제가 잘 알고 있으니까.
한 가지 예를 한번 들어봅시다.
우리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일하는 장애인의 근로시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한 달 목표한 성과물을 만들어내야 되는데 그냥 일을 안 해도 그쪽에서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일을 안 시킨다고 저는 파악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급여니 뭐니 그냥 다 나오니까.
그런데 나머지 27군데 시설은 원장부터 해서 무지하게 뛰어다닙니다.
장애인들의 일감을 가지고 와야 그래야 그 일감 때문에 장애인들이 페이를 받으니까.
이게 단순히 이사장님, 장애인복지·재활 이런 차원에서 우리가 운영한다고 그렇게 보실 문제는 아니고 제가 볼 때는 좀 문제가 심각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거기에서 하는 장애인이 7만 2천 명 장애인 중에 몇 명이 안 되는데 진짜 0.0 몇 퍼센트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그 인원들을 위해서 이렇게 많은 예산을 할 바에는 다른 시설에 예산을 좀 더 분배를 해주는 것이 더 가성비, 효과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리고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 시설장은 임면사항이 어떻게 됩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시설장 임면사항이요?
○황경아 위원 예, 임면을, 거기 사임도 될 것이고 취임도 될 것이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어떤 식으로 임면사항이 진행이 됩니까?
이사장이 임면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일단 기본적으로 직원들에 대한 배치나 이것은 각 처장들이 주관해서 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무지개복지공장 센터장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복지시설은 지금 신건수 처장님이 하고 있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센터장은 없고 무지개복지공장은 팀 편제로 되어있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죄송합니다.
제가 그 부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설장은 지금 대덕구청장님 허가를 받아서 임명을 하게 되어 있어서 오승엽 팀장이 겸직을 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저희가 채용할 때부터 사회복지 쪽으로 해서 채용을 했습니다.
○황경아 위원 그러면 센터장님 이력사항에 대해서, 개인정보 보호법 때문에 안되는 사항 빼고 제가 말씀드리는 전문성에 얼마큼 전문성이 있나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저희들이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다 보니까 하루가 지나면 변질이 될 우려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전주문을 받는 것은 그것 때문에 받고요, 저희들이 제과·제빵을 해썹 인증도 받았거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미리 생산을 해놓지는 않습니다.
여기 시설관리공단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수익사업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 재활, 훈련을 가르치는 곳이잖아요.
그러면 주문이 없어도 해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아이들에게 제과·제빵 기술을 가르쳐 주려면?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
○황경아 위원 아무튼 이런 부분에서 이걸 어떤 식으로 결산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1년에 한 번 결산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결산은 어떤 식으로 합니까?
여기 무지개복지공장 총 예산이라든지 수익이 얼마큼 되고 재료비가 얼마가 들고 이런 부분에서 전반적인 회계 부분에서 결산을 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게 적정성이 있나, 없나 경영평가도 할 것이고.
이런 게 있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저희들이 총 운영비는 37억 정도가 들어갑니다.
인건비가 한 20억이고요, 일반 운영하는 자재비라든지 이런 비용들이 16억 정도가 들어가고 시에 세외수입으로 반영되는 것은 21억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황경아 위원 아니, 여기에 대한 업무 관련된 부분에서 잘했나, 잘못했나와 관련된 경영평가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건 전체적인 시에서 내려준 예산을 말씀하시는 것 같고, 판매를 하면 판매수익금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기타 사항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회계 관련된 부분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 그걸 묻는 겁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작년도에 저희 판매목표가 18억이었고요, 실질적으로 판매실적은 19억 3천을 했습니다.
그래서 목표는 초과해서 달성을 했고,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정리를 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황경아 위원 피복이라서 좀 더 많은지 모르겠지만 피복 같은 경우는 40억이 넘게 하는 시설이 두 군데나 있고요, 복지재단 19억 이 부분이 다른 데에 비해서 적지 않은 돈인데 또 그만큼 하는 시설도 많이 있거든요.
금액 목표달성 19억 3,400, 제가 이 정도로 파악은 되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 목표금액 대비 이 금액을 한 게 아니라 안에서 자체에 회계가 이루어질 것 아닙니까.
독립회계로 이루어집니까, 아니면 우리 시설관리공단 거기에서 합니까?
○위원장 민경배 황경아 위원님 질의를 좀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황경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께서는 황경아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이번 회기가 끝나기 전에 우리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경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위원 안경자 위원입니다.
준비하시느라 이사장님 이하 직원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여쭙고 싶은 것은 2021년 준공공기관 기관평가를 받으셨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안경자 위원 몇 등급 받으셨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2021년도요?
○안경자 위원 예, 작년.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2021년도에 저희들이 다 등급을 받은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다 등급이면 그렇게 성적이 아주 좋은 게 아니네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안경자 위원 행정안전부 장관상 공기업 발전 수상을 했다고 해서 제가 여쭤본 부분입니다.
이사장님 언제 오셨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저는 작년도 9월 14일에 선임이 되었습니다.
○안경자 위원 이전 근무지는 어디셨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이전에는 KT에 근무를 했고요, KT 계열사의 부문장하고 계열사 대표를 하다가 이쪽으로 왔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면 얼마 정도 더 남으신 거예요, 임기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임기는 2년, 제가 10개월째 지금 일을 하고 있고요.
○안경자 위원 아직은 파악하시기도 쉽지 않겠는데 사실 늘 저희 시민들이나 생각할 때 준공공기관 인사 관련해서 참 공감대를 얻지 못한다는 것도 아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안경자 위원 제가 보니까 업무 전문성이 왜 여기가 다 등급을 받았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제가 확인을 해보니까 이사장님도 어떤 전문성에서는 조금 관계가 없고 경영본부장님도 보니까 또 작년에 새로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이 시설관리공단이 어떻게 보면 대전시민들의 편의, 편리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전문성을 요하는데 조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제가 잠시 답변드리면.
○안경자 위원 시민의 눈높이를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왜 이 말씀을 제가 드리느냐 하면 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보면 그 피해가 우리 시민들한테 오거든요.
그런 우려가 돼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 말씀하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일반적인 경영은 제가 충분히 경험했고요, 그리고 KT 계열사에 근무할 때 KT로부터 위탁받은 사업들을 했습니다.
제가 KHS라는 회사에서 근무했었고 여기가 전국의 KT 수련관을 운영하고 관리해서 또 직원들에게 리프레시 기회를 제공하는 그런 업무를 했고요, 그리고 시설물 쪽으로 따져도 객실, 사우나장이라든지 이런 전반적인 시설에 대한 운영은 전체적으로 다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여기를 지원하게 됐던 겁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시면 혹시 오셔서 직원들 의견수렴을 한번 해보시는 기회가 있었나요?
예전에 제가 행안부 장관님 뵈니까 자기는 딱 가면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하고 그걸 경영에 반영하고 그랬다고 하는데,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계속 다 등급인 이유가 시설관리공단이 계속 인사 문제에 있어서 언론의 많은 지탄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제가 세부적으로 어떤 의견이나 이것을 지금 현재 집중적으로 저에 대한 의견을 아직 들어보지 못했고요, 인사나 이거는 저희들이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서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면 이 시설과 관련해서 외부 자문위원단이 있나요, 자문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외부 자문단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수처리장 시설을 운영하는 데 따른 자문단이라든지 아니면 안전 분야에 대한 자문을 저희들이 다 구해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각 위원회가 다 구성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래서 늘 시민의 눈높이에서 낙하산 인사라는 우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고요.
제가 지난달에 어느 기관에서 초청해서 갔어요, 그래서 그 기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성과에 대해서 다 듣고 나서 마지막에 기관장님이 그날 행사가 12시였는데 “4시에 퇴임행사입니다.”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거기는 굉장히 전문성을 가진 분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결단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전문성이 있음에도 그런 결단을 했는데, 전문성 면에서 시민들의 우려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더욱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안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금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지금 점심시간인데 우리 직원분들 배고프시겠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괜찮습니다.
○이금선 위원 지금 아예 끝나는 게 나은 것이지요, 이따 오후에 또 하는 것보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이금선 위원 저희가 점심시간을 할애해서 이렇게 하는 거라.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괜찮습니다.
○이금선 위원 괜찮은 거지요?
제가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142쪽에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하수처리장 운영이 있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이금선 위원 이거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지금 하수처리장 주변지역에서 최근에 악취 민원이 많이 있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저희들이 금고동으로 이전계획을 발표한 이후에는 2020년, 2021년에는 없었고요.
제가 2016년 이후의 민원 건들을 살펴봤는데 총 12건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민원이 많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금선 위원 준 이유가 뭔가요?
이전계획이 있어서 준 건지, 아니면 냄새가 안 나서 준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지금 저희들이 법적으로 부지경계 복합악취 15배 이하로 관리를 하게 되어 있고요.
저희 하수처리장은 평균 4.7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게 법률적으로는 안전한 수치고요.
다만 이게 기후의 변화나 이런 상황에 따라서 냄새가 조금 더 나고 덜 나는 그런 현상들은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제가 그쪽 주변을 많이 가는데 거기를 가면 차문을 열 수가 없을 정도로 아직도 냄새는 나더라고요.
나는데 이제 민원이 없다는 것은 이전계획이 있어서 주민들이 참고 있는 건지,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린 거고요.
또 얼마 전에 덮개를 덮어서 냄새가 좀 감소된 건지에 대한 것도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지금 물론 그 점도 있지만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관리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악취기술진단도 받고요, 그리고 악취방지시설 전문기관하고 협업을 통해서 공동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대규모 투자를 해서 전체적으로 침전지 같은 데를 전부 다 막아버리면 냄새가 덜 날 수 있지만 지금 이전하고 연계돼서 대규모 투자는 어렵고요.
저희 직원들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하수처리장 이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지금 예정은 2027년도에 이전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이 돼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전하면 지금 시설관리공단 사무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저희 사무실도 지금 이전계획을 수립해서 이전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금선 위원 같이 금고동으로 가시는 건지, 아니면 사무실이 따로 갈 데가 계획이 있으신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지금 하수처리장이 BTO 방식으로 해서 민간으로 위탁되기 때문에 저희는 하수처리장 사업은 이제 종료하고요.
그다음에 저희들 나름대로 사무실을 구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금선 위원 아직 계획은 없는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명확한 계획은 아직 수립을 못 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리고 143쪽에 보면 체육시설 활성화에 대한 게 나왔어요.
향후 계획에 대관 활성화를 통한 운영수입 제고라고 나왔는데 지금 대관은 계속하고 있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대관은 한밭체육관 같은 경우에 배드민턴협회하고 해서 시간은 체번시에 저희들이 대관을 진행하고 있고요.
지금도 대관업무는 저희들이 수입을 위해서.
○이금선 위원 월드컵경기장도 대관하시는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위원님 죄송하지만 월드컵경기장은 작년도 말에 민간위탁이 추진돼서 저희들이 사업을 종료했습니다.
○이금선 위원 거기는 그러면 민간위탁을 어디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지금 하나시티즌에서 운영합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거기는 대관이 안 되겠네요, 민간에서 하면?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저희들이 운영이나 관리 권한이 없기 때문에 저희들은 못 하고요.
○이금선 위원 그러면 여기 시설관리공단에서 대관하는 데가 몇 군데나 돼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지금 한밭종합운동장, 한밭체육관이라든지 그다음에 충무체육관, 국민생활관 이런 대관들은 전체적으로 수영장도 그렇고요, 저희들이 경기가 있을 때 전국 규모 또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서 저희도 같이 스포츠마케팅을 시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제가 얼마 전에 한밭체육관에 갔었는데 거기 보면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고 계단으로 올라가는 데가 있어요.
올라가다 보면 그런데 문이 폐쇄된 공간이 있더라고요, 문이 안 열리는.
그 안쪽으로 보면 쓰레기더미가 많이 쌓여 있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쓰레기 처리나 이런 것도 다 관리하시는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쪽에 한번 가보시면 쓰레기가 너무 흉물스럽고 위험하다 싶을 정도로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문을 또 잠궈놓고 있고, 그 계단으로 올라가는 공간이.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좀 살펴주시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죄송합니다.
제가 그 부분을 미처 못 챙겨봤는데 꼭 챙겨보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리고 한밭체육관하고 충무체육관이 주차 문제가 심각한 건 아시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이금선 위원 주차 문제에 대한 대책도 생각을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지금 주차는 저희들이 부족해서 계속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그런데 철거하고 연계되면서 조금 지연되는 부분은 있지만 저희들이 정구장 같은 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주차장을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계획에 대해서는 저희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는데요, 몇 면이 더 늘어나는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지금 61면, 한밭수영장 인근 쪽에 61면이 늘어나고.
○이금선 위원 61면이 늘어나나요, 주차장이?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이금선 위원 그러면 주차장 굳이 자료는 안 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148쪽에 타슈 시즌2 해서 나왔잖아요?
타슈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드릴게요.
이게 지금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현재까지는 키오스크 기반으로 해서 반납하고 대여할 때 록을 거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고요.
지금 스마트폰, 거기 자전거에 단말기를 부착해 놨습니다, 그래서 큐알코드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해놔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반납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이금선 위원 예전에는 카드로 했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그전에는 키오스크로 해서 반납을 하고 자전거를 록을 걸어놔야 되는.
○이금선 위원 전에 보니까 학생들이 그거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더라고요, 자기네들이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해서.
앱을 사용하는 것은 잘하신 것 같은데 이게 만약에 앱에 카드 등록을 하는 거는 부모님 카드로 등록을 하는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지금 개인 페이, 여러 가지 신용카드라든지 페이 또 무통장 입금 다 할 수 있도록.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부모님 것으로도 가능한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지금 이용할 수 있는 연령대가 15세 이상인데요, 부모님 카드가 가능한지는 제가 미처 확인을 못 해봤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15세 이상이라고 하지만 카드가 없잖아요, 없는 아이들이 많잖아요.
체크카드가 있는 아이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없는 아이들도 있는데 만약에 부모님 카드로 해서 등록이 안 된다면 이걸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을 못 한다는 결과가 나오는 거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그 부분은 한번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제가 확인을 별도로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제가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실질적으로 지금 저희들이 타슈에 대한 수익은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 1시간 이용이 무료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보면 교통, 지하철, 버스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사용하는 거고, 지금 1시간 무료고 또 반납했다가 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기 때문에 거의 수익을 기대할 수가 없고요.
○이금선 위원 그러면 그냥 앱에만 하고 돈을 내는 게 아니네요?
다 무료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1시간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이금선 위원 그러면 1시간 더 타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1시간 더 타면 500원씩 부과됩니다.
○이금선 위원 500원씩 부과를 어떤 식으로 부과하는 거예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1시간을 넘어서면 그런 경우가 있고요,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한번 꼭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확인 좀 부탁드리고요.
이게 혹시라도 모를 사용하는 데 불편한 점이 있는지 그런 것에 대해서 제가 질의드린 거니까요.
한번 살펴봐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임재남 이사장님 이하 시설관리공단 공직자 여러분께서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노고 많으셨습니다.
위원회에서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맺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사실 질의를 하지 않고 대충 넘어가려고 그랬습니다만 존경하는 황경아 위원님의 질의를 죽 들어 보고 또 안경자 위원님의 질의를 죽 들어 보고서 제가 질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때 거론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제가 오늘 임재남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의 답변의 수준으로 봤을 때 이건 반드시 내가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작년 9월에 오셨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지금 그러면 한 10개월 되셨네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복지 파트에 대해 답변하는 거 보니까 우리 황경아 위원보다 더 전문성이 떨어지고 계신 것 같고 제 느낌이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의, 각론 분야니까 그거야 스터디해서 공부하면 대학 나온 정도의 수준이면 다 답변할 것 같고, 그런데 지금 황경아 위원의 질의는 상당히 장애인이나 그 전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계신데, 구체적으로 대안 제시나 현실에 대한 파악이 상당히 취약한 것 같은 느낌을 제가 받습니다.
제가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니, 임재남 이사장 당적 갖고 계십니까, 안 갖고 계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당적 없습니다.
○박종선 위원 여기 오기 전에 당적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없었습니다.
○박종선 위원 당적 없었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박종선 위원 우리가 시설관리공단 기관평가가 다 급인데, 다 급이 최하위이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박종선 위원 자,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에 제가 어떻게 취임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이사장의 과거 행적을 갖고 내가 논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전문성 인정합니다.
여기 오늘 처음 내가 안경자 위원께서 질의하셔서 봤는데 KT 충남고객본부 지사장을 하셨네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계열사 KHS 대표이사를 하셨고.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KT 하면 통신 분야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박종선 위원 경영에 대한 노하우나 지사장으로서 직원들의 관리 통솔 그런 능력이나 그런 건 있겠습니다만 업무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는 시설관리공단과는 전혀 무관한 업무를 다루셨지요, 평생?
그렇지 않습니까?
업무를 갖고 얘기했을 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업무적으로는 그렇고요.
○박종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묻는 말에만 답변하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박종선 위원 하수처리 관련해서 그동안에 여기 오시기 전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다든지 여기에 대해서 어떠한 지식이 있다든지 그런 적 있습니까, 없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없었습니다.
○박종선 위원 없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박종선 위원 자, 체육시설 관련해서 관리해본 경험 있어요, 없어요?
여기 시설관리공단에서 용운동 수영장도 관리하시고 과거에 월드컵경기장도 관리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노하우가 있어요, 없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박종선 위원 없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제가 근무한 수련관에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박종선 위원 조용조용히 얘기하겠습니다.
복지 분야에 근무했던 적 있습니까, 없습니까?
장애인복지 등등 현재 이런 거 장애인과 관련해서 관심을 가졌다든지 그 분야에 대해서 평생 삶의 노하우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없습니다.
○박종선 위원 우리 장사시설 정수원이라든지 추모공원 여기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여기 오기 전에 전혀 관심도 없었고 몰랐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박종선 위원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에서 근무했던, 그러니까 제가 이런 용어를 써서, 하급직부터 죽 20년, 30년을 근무하신 분들이 있어요, 없어요, 이 분야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계십니다.
○박종선 위원 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박종선 위원 그런데 중간에 장도 못 하고 부서장만 하다가 기관장 한번 해보는 것이 꿈인데 못 하고 대부분이 나가지요?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말단부터 출발해서 내가 언젠가는 시설관리공단이사장까지 올라가봐야 되겠다는 것이 공직자의 꿈과 희망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내가 이 질의를 안 하려고 했는데, 내가 집행기관 수장의 시녀다 얘기 들을까봐 질의를 안 하려고 그랬어요.
그런데 내가 오늘 안경자 위원께서 건드려서 이걸 행정사무감사 때 문제를 삼아봐야 되는데, 질의를 하는데 임기가 2년 남으셨다니까 경각심을 갖고 일해 달라는 취지에서 제가 주문을 하는 거예요.
아시겠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제가 화가 나지만 말을 참는데 적어도 말이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도 되려면 이와 관계되는 업무가 평생 살면서 조금이라도 있었다든지 이런 사람이 시설관리공단이사장으로 와야 되는 겁니다.
기관평가 다 급 정도를 받을 정도의 사람들이 지금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을 했단 말이에요.
아시겠습니까?
저 뒤에 직원들 죽 앉아계신데 나도 언젠가는 부서장, 여기 제가 양심껏 한번 물어볼게요.
낙하산 빼고 앉아계신 분들, 나도 언젠가는 이렇게 공부하고 여기서 열심히 일해서, 시설관리공단 이렇게 잘못된 관행, 잘못된 업무체계, 잘못된 경영체계 이걸 내가 평생 20년, 30년 여기서 겪어보셨던 분들이 이걸 좀 뜯어고쳐서 이렇게 하면 내가 시설관리공단을 바람직하게 이끌어가겠다, 생각을 다 갖고 근무하실 겁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낙하산이 와서 내 생각과 무관하게 경영이 이쪽으로 가고 이쪽으로 가고 모른단 말이에요.
배우는 데 2년, 최소한 1년 이상 걸려요.
업무 파악하는 데 1년 그다음에 1년은 노하우 쌓는 데 1년, 그다음에 1년 정도가 내가 경영체계를 배우고 경영노선을 배우고 영업정책을 배우고 관리체계를 배우고 이래서 가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저도 국회에서 한 20년을 근무했고 시의원 생활 4년 한 경험이 있습니다만 나 같으면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못 해요.
월급은 타겠지.
연봉이 얼마입니까?
연봉이 얼마예요?
연봉이 얼마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기본연봉은 한 7천…….
○박종선 위원 7천이면 적은 돈입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박종선 위원 최고위 연봉이지요, 7천 정도면?
제가 밑에 여기 보니까 경영본부장 이분도 내가 개인적으로 잘 압니다만 저도 국회의원 보좌관도 했습니다만, 민간기업 대표이사도 하시고 했는데 이분에게는 내가 질의하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왔는지.
아니, 월급 타는 거야 좋지요, 가서 시키고 그러면.
그런데 지금 우리 당에 청와대에서 선거캠프에 근무해서 아주 열심히 1년 반, 2년간 노력해서 청와대 말단 9급인가 거기 하나 넣어줬는데 그거 가지고 민주당에서 엄청나게 태클을 걸고 있는데 9급 넣은 것도.
그런데 이사장이 이 업무와, 시설관리공단 업무와 전혀 무관하고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 대전시민 153만이 이런 걸 안다면 이해가 가겠습니까?
공직자면 모르겠어요, 여기 대전시에서 공부를 오래해서 여기서 시설관리공단과 유기적인 업무를 했다든지 이런 분들이 또 왔다면 제가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KT 통신회사에, 내가 개인적으로 질의하는 건 아니에요.
내가 임재남 이사장님 오늘 초면이고 전혀 나하고 관계없어요.
그렇지만 내가 집행기관의 수장도 그렇게 해서 임명을 해서는 안 된다는 측면에서 현 집행기관 수장한테도 이런 걸 아시고 임명하라는 겁니다, 2년 남았으니까.
본인이 적합하지 않으면 옷을 벗어야 되는 거고 여기서 월급쟁이 노릇할 필요가 없는 거고.
박종선이 어떤 사람인가 한번 알아보세요.
과거에 4년간 의정활동을 어떻게 했고 정치활동을 어떻게 했는지.
내가 과거에 소신 있게 일했다가 민주당에서 쫓겨난 사람이에요, 예산 관련해서 소신 있게 의정활동 했다고.
제가 개인적인 일까지 죄송스러운데 오늘 적절하게 시설관리공단 넘어가려고 했는데 오늘 답변 태도나 답변 수준이나 황경아 위원보다도 복지체계에 대해서 더 몰라요.
그리고 여기서 얘기하셔서 내가 다 급이라는 것을 알았고, 제가 이런 주문을 하는 것은 임기가 2년 남으셨으니까 전문성을 더 보강하시고 확보하시고 여기 직원들한테 정말 모범스럽게 하시고 관리를 하시는 데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주문.
직원들을 관리하는 데 내 주관과 내 성정과 내 성향에 맞지 않더라도 직원들을 합리적으로 이끌어나가시고 화합시키시고 이런 것들이 기관장의 책무이고 의무인 것 같습니다, 통합 관리하시고 조정하시고.
지켜볼 겁니다, 의회에서 지켜볼 거예요.
누가 보더라도 이런 직책의 시설관리공단에 온다는 것은 이해와 납득을 할 수가 없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경영본부장도 마찬가지고.
어떻게 이 정도의 수준이 시설관리공단이라는 엄청난 몇백억 쓰는 예산을, 경영을 관리할 수 있습니까!
저는 선거 여러 번 떨어지고 아예 제가 갈 자리가 아니면 손가락 빨고 살았어요.
차 없으면 걸어 다니고 타슈 자전거 타고 다니고 그렇게 피눈물을 흘리면서 8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갈 자리가 아니면 안 가는 거예요.
여기서 대전시 예산이나 축내는, 저는 삼수갑산을 갈망정 의원직을 그만둘 때는 그만두더라도 하고 싶은 건 합니다.
○위원장 민경배 박종선 위원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예, 그만 정리할게요.
제가 여기서 이미 근무를 하실, 경영본부장은 임기가 얼마나 남았어요?
임기가 얼마나 남았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저하고 비슷하게 남았습니다.
○박종선 위원 비슷하게 남았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박종선 위원 임기가 보장됐으면 두 분께서, 우리 위원회에서 죽 지켜볼 겁니다.
제가 이제 말을 정리할게요.
더욱더 보강하시고 기관장으로서 직원들한테도 고개를 숙이시고 군림하는 자세로 하지 마시고요, 화합하시고 편파적이지 마시고, 그리고 우리 위원회하고도 소통도 하시고.
저 오늘 처음 봤어요, 공단, 지난번에 언뜻 왔다 가시고.
그러면서 각종 시설에 대한 전문성을 보강하시고 정말 우리 위원회에서 ‘아, 저 정도면’, 기관을 잘 이끌어서 다 급을 가 급 정도로 끌고 올려주셔야 되는 겁니다.
제가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명심하셔서 저희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이렇게 오셨으니까 온 것에 대해서는 임명권자가 과거 집행기관 임명권자이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해서 제가 이러니저러니 잘했느니 못했느니, 내가 그 사람도 잘 알아요, 전임 시장도.
내가 일일이 거론하지 않겠습니다만 오해받지 않도록 두 양반 잘하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한두 가지.
○위원장 민경배 예, 황경아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지금 저희 주간보호시설로는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황경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한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144쪽에 산성주민복지관 신규 수탁이 2월 24일 자로 이루어졌습니다.
신규로 수탁받게 된 배경이라든지 이유가 있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실질적으로 이때 당시에 운영상에 문제점이 많이 드러났다, 그래서 민간으로 계속 운영하는 걸 중지하고 그 이후에 저희한테 연락이 와서 저희들이 사업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청소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있었던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그리고 148쪽에 타슈 관련해서 지금 아동용 자전거를 저희는 운영하고 있지 않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지금 서울이라든지 인천, 전주, 수원, 아산시는 아동용 자전거도 함께 배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제가 그 부분은 미처 확인을 못 해봤습니다.
타 지역에 아동용 자전거가 있는지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배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전시는 아동용 자전거를 배치할 계획은 없으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그 부분은 시의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봐야 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한번 협의를 진행하고 별도로 보고를 드리든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예, 알겠습니다.
자료요청을 저도 하겠습니다.
지금 황경아 위원님이 요청하신 자료 포함해서 저는 네 가지 정도 자료 요청합니다.
무지개복지공장 관련한 운영 현황 자료하고요, 시민공영자전거 타슈에 대한 운영 현황, 세 번째 산성주민복지관 운영 현황, 네 번째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운영 현황 자료에 대해서 이번 회기가 끝나기 전에 우리 위원회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위원님 더 추가질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심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재남 이사장님께서는 오늘 보고된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고 촉구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하시고 또한 각종 시설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음 회기부터 조례안, 동의안 및 업무보고 제출은 위원님들께서 의안을 충분히 이해하고 분석해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설명 10여 일 전에 전문위원실을 경유하여 의안과 참고자료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금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0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