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11월 13일 (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11분 감사개시)
○위원장 정기현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의 규정에 따라 우리 위원회 소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진행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 지정배 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우리 위원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오늘 감사진행 순서는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한 유의사항 설명과 증인에 대한 선서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고 증인선서를 받은 다음 업무보고 청취와 감사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관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 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련 간부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대전평생학습관 임태수 관장께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서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태수 관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9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13일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장 정규남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정기현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평생학습관장 임태수입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10가지 주요업무과제별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끝으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 말씀을 적극 반영하여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입니다.
평소 우리 학생교육문화원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정기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 원의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교육 지원과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며 성공적인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규남 한밭교육박물관장 정규남입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현황은 책자의 내용으로 대신하고 주요업무과제별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한밭교육박물관 전직원은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 발전과 행복한 교육박물관 실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입니다.
평소 학생들의 해양수련활동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 존경하는 정기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우리 원의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7쪽 일반현황부터 210쪽 총괄까지는 책자로 대신하고 211쪽 다섯 가지 주요업무과제별 추진현황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끝으로 우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직원 모두는 2018년도 주요사업 성과분석과 위원님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2019년도에는 더욱더 안전하고 즐거운 학생중심의 해양체험활동과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성원 위원 문성원 위원입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 청렴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016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감사합니다.
○문성원 위원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노력한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를 칭송하며 대전교육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하고 깨끗한 수련원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3권 338쪽 감사사항을 보겠습니다.
감사사항을 보면 콘도 비치물품에 관한 사항으로 콘도 비치물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리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콘도 비치물품 및 위생관리 현황을 보면 성수기 침구류 위생상태에 대한 민원제기 해서 머리카락과 모래가 섞여 있었다는 상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입니다.
콘도가 노후화돼서 장판 바닥이 갈라진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갈라진 부분으로, 성수기 시절에 청소하는 인원을 2명 보충해서 청소를 매일 신경 쓰면서 함에도 불구하고 갈라진 틈으로 모래와 머리카락이 좀 들어갔다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1회 추경 때 위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셔서 추경에 리모델링비가 전액 계상돼서 내년에 리모델링이 완성되면 차후 이런 민원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내부에서 발생했다는 말씀이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콘도 내에 장판 갈라진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노후화로.
그런 데로 모래가 들어가고 머리카락이, 청소를 면밀하게, 세밀하게 해도 한두 곳은 그런 민원이 제기됐는데 리모델링하고 나면 이런 부분은 없을 것으로, 그리고 앞으로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매일 퇴실 후 침구류 즉시 세탁한다고 했는데 머리카락과 모래가 섞여 있다는 게 좀 이해가 안 됐습니다.
직원들이 혹시 육안으로 보고 깨끗하다고 보면 세탁을 혹시 안 한다든지 하는 그런 상황은 발생한 게 없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침구류는 콘도 이용자가 11시에 퇴실합니다, 퇴실하고 나면 바로 전부 갈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세탁은 자체에서 합니까, 아니면 위탁을 어떻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자체가 위탁용역이 되어 있는데 내부에 세탁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세탁을 하고 있고 또 금년도에 침구류 480채 추가로 구입해서 여유 있게 비치하면서 즉시 교체하고 위생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내부에서 세탁한다는 거지요?
그것 또한 용역이겠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러면 혹시 용역을 주다 보면 그분들이 일이 성수기 때 되면 상당히 많이 밀릴 것 아니겠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러면 육안으로 봤을 때 이거 깨끗하다, 한번만 털어서 빨래한 것처럼 갖다놓는다든지 피존이나 뭐 이런 것 한 방울씩 뿌려놓고, 그런 경향은 혹시 없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그런 일은 없습니다.
저희 직원들도 같이, 성수기에는 매일 돌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콘도가 35실밖에 안 되기 때문에, 많은 양이 아니기 때문에 직원들이 매일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검품은 정확하게 하신다는 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가서 보면 이불 상태가, 제가 올 여름에 어쩌다 가봤거든요, 그렇게 썩 좋아 보이진 않더라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2017년도까지는 침구류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문성원 위원 올 여름에 제가 갔다 왔어요.
누구를 통해서, 제가 임대한 것은 아니고, 우연히 누가 거기 있다고 해서 간 김에 잠깐 잠을 자고 왔는데 그렇게 저는 개인적으로 이불 상태가 썩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세탁은 매일매일 하면서 갈고 있는데 콘도환경이 도배상태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게 노후화라 안 좋은 상태인데 리모델링되고 그러면 그런 게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성원 위원 그러니까 직원들이 따로 검품을 한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매일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투숙객 퇴실 시 침구류는 1회 사용 후 교체라고 했습니다.
침구류 교체도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2017년 140채, 2018년 480채, 성수기 때 청소용역을 5명에서 7명으로 증원했다고 했습니다.
이불에 대한 불만이 매년 나온다고 저는 판단하거든요.
그런데 콘도나 펜션 이용자들이 소비자 불만 중 이불 위생상태의 불만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이불 때문에 각자 집에서 싸갖고 가시는 분들도 간혹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해양수련원을 이용하는 고객 말고 타, 그런 데 가면 이불이 안 좋다, 그래서 집에서 싸갖고 가겠다 하시는 분도 일부 있다는 말씀이에요.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우리는 매일 한 번씩 퇴실 후에는 세탁을 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홍보나 이렇게 하신 적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따로 홍보는 안 했는데 안내실에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런 것을 이용객들이 정확하게 봐서 우리는 반드시 퇴실 후에 이불을 세탁한다 이런 것을 문구나 이렇게 해보면 사람들이 선입견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해소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알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사업이 2개, 한마음가족캠프와 한울타리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입니다.
저희들이 소외계층 대상으로 주말 금요일, 토요일을 이용해서 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마음가족캠프는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한울타리가족캠프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2018년도에 신규사업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통합해서 너나들이통합캠프를 운영했습니다.
부모님들과 같이 오기 때문에 주중에 하는 게 아니라 주말을 이용해서 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소외계층 학생이나 가족분들도 해양 쪽에 나가서 래프팅이나 카야킹, 레크리에이션을 좋아하는 것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나왔습니다.
만족도를 보면 한마음가족캠프 2018년도 95%, 한울타리가족캠프 98.43% 만족을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거거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이뿐만 아니라 해양체험을 하는, 캠프에 참여하는 이용자들 보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보입니다.
한마음가족캠프, 한울타리가족캠프 모두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만 있습니다.
청소년 시기에는 부모하고 같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같이 하는 것을, 청소년 시기에는 더 바라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우선배려 대상자인 소외계층 학생들만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보신 적 있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어떤 부분에서는 본인들이 꺼려하는, 학교 내에서 본인들의 개인정보 때문에 꺼려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9년도에 우선 저희들이 두 가지 사업을 계획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복지사업이 투자되고 있는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1일 캠프를 추진하기 위해서 교육복지학교 담당선생님들하고 협의 중에 있고요, 또 하나는 차상위계층 가족캠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9년도에는 정규과정 일반학생도 중요하지만 소외계층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서 해양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대한 검토하고 있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한마음가족캠프와 한울타리가족캠프, 며칠간에 이루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1박 2일입니다.
○문성원 위원 한 번씩 하고 있다는 거지요, 1년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많은 횟수는 아니다 이렇게 보거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주중에는 일반학생들 학년수련과정, 리더십과정을 주중에는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이 주말을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7월, 8월 여기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은 학생교육복지 대상 학생들만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2019년도에 하려고 예산편성 요구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문성원 위원 참가자가 저조할 경우에 대한 우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사회복지관이라든지 아동센터 이런 데에 홍보를 하게 되면 꼭 학교가 아니더라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인 노력이, 그쪽에는 그쪽 애들이 같이 많이 모여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보면.
그러다 보면, 학교에서 일일이 한 명 한 명 추천하다 보면, 그런 것보다는 아동센터나 종합사회복지관 그런 쪽에 소년·소녀가장이라든지 다문화학생, 소외계층의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 같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저희들 다문화캠프 같은 경우도 다문화종합센터의 협조를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배려대상 캠프 희망가족 딱 두 가지만 보니까 이게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보여서 이런 질의도 드리는 거고요.
평생 해양캠프 같은 것을 한 번도 못 가보고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이 많을 겁니다.
사회적배려대상자인 소외계층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한다니까 다행이고 더 많이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내년도에는 좀 더 많은 배려대상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이상입니다.
○김소연 위원 김소연 위원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직속기관 운영에 애써주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문성원 위원님에 이어서 해양수련원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일단 학생들에 대해서, 체험활동 리더십함양과정이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 대상과 현황이 어떻게 되고, 몇 박 며칠로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입니다.
지금까지 저희 수련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전부 1박 2일을 기간으로 잡고 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저뿐만 아니라 우리 지도요원들도 전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습니다.
또 세월호사건 이후에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이 강화돼서 안전요원 배치기준도 학생 10명당 1명씩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우선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서 1회당 200명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시설도 그 정도를 가장 적정선으로 보고 있고 그래서 학생들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또 안전요원들도 인명구조자격증을 갖춘, 2018년도에 제가 가서는 전인원 인력풀을 인명구조자격을 갖춘 전문강사로 인력풀을 구성해서 금년도에 운영했습니다.
○김소연 위원 학생들이 200명 정도씩 입소하는 건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그렇습니다.
○김소연 위원 그런데 2018년도에는 전문강사 16명으로 아마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해오신 것 같은데 10명당 1명 수준이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매회 200명이 아니라 몇 개 학교가, 또 학년 수련일 때는 전체 학년이 들어오고 리더십은 몇 개 학교 학생임원들이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어떤 때는 150명일 때도 있고 180명일 때도 있는데 저희들 또 내부교육요원 5명도 인명구조자격증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전문강사 자격이 있는 20명 정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소연 위원 전문교육사 이런 식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인명구조자격증을 가진 자를 전문강사라고 하고 있습니다.
○김소연 위원 외부에서 위촉공고에 따른 전문강사 열여섯 분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하고 우리 내부 5명.
○김소연 위원 내부인력까지 해서 20명 정도 되시는 거예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그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소연 위원 전문경력.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전문강사.
○김소연 위원 몇 년 전에 강사료 지급 관련해서 조사받고 횡령사건이 있었잖아요.
그런 것은 잘 모르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저희 원은 아닌 것으로…….
○김소연 위원 수련원은 아닌 것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저희는 없었다고 합니다.
○김소연 위원 아, 그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저희는 횡령이 아니라, 끝나고 나면 수당을 바로 통장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소연 위원 그러니까 학생해양수련원에서 횡령했다는 게 아니라 강사한테 지급했더니 그 강사들이 내부적으로 착취구조가 있었던 것으로 고발이 이루어져서 조사를 받고 합의하고 이랬던 사정이 있었습니다.
원장님 아마 들어오시기 전 사건인 것 같습니다.
그때 문제제기가 있었던 것들 중의 하나가 강사들의 구성이 인명구조원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은 강사들이 꽤 많았다 하는 부분과 실제로 와서 활동하는 강사들과 출석부에 사인하고 실제로 교육하는 강사들하고 이름, 그러니까 통장으로 지급받은 강사들의 불일치가 좀 있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그 시기에 거기 가서 강사활동을 하지 않고 다른 데 가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출석부에 내 이름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하는 제보도 받았고 또 실질적으로 강사관리가 제대로 안 됐다는 문제점이 예전에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아마 보완해야 되겠다 싶어서 전원 인명구조자격증을 가진 자들로 지금 위촉하는 방식, 계약하는 방식도 변경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인명구조요원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기관들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해양경찰청에서 용역위탁을 받은 기관들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소연 위원 그렇지요, 대한적십자사나 여러 가지 한국구조연합회, 대한인명구조협회, 굉장히 많은데 제가 자료요청을 드리고 싶습니다.
16명 전문강사를 비롯한 전문경력관들, 내부인력을 포함해서 인명구조자격증 발급기관이 특정단체에 한정되어 있지 않은지 제가 확인하고 싶거든요.
왜냐하면 예전에 이렇게 위촉공고가 이루어지기 이전에 보조강사가 있을 때까지 한국해양소년단과 MOU방식으로 일방적으로 대학생 동아리, 대학생 친구들이 와서 보조강사로 활동하고 특정단체 소속 강사들만으로 운영을 해왔다는 문제점을 지적받은 사실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도 그렇게 운영하고 있는지, 위촉공고를 하고는 있지만 다양한 인력풀 구성을 통해서 학생들의 안전을 정확하게 보장하고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어떤 특정단체 소속 강사들이 들어와 있는지, 왜냐하면 그때 해양소년단 관련된 강사들이 내부적으로 강사료를 윗사람이 떼 가고 이래서 문제점이 발생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랬다면 여전히 그 강사들이 방식만 달라졌지 지금도 계속 왔다갔다 한다면 같은 방식의 강사료 착취의 문화가 여전히 있지 않을까, 해양소년원 자체와는 문제가 안 되더라도, 그리고 내부적으로 강사료가 정확하게 지급되지 않고 출석부와 강사현황이 다르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건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잖아요.
그래서 원장님께서 잘 모르시겠지만 혹시 실질적인 운영에 있어서 부실한 점이 없는지 저는 확인해야 되겠으니까 자격증 보유현황, 발급현황하고 또 강사들의 출석부, 강사료 지급현황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2018년도?
○김소연 위원 한 3개년 정도만 준비해서 제출해 주시기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기우일 수는 있으나 예전에 이런 문제가 있었던 기관이기 때문에 원장님께서 모르셨더라도 확실히 체크하셨으면 하는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알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연 위원 이상입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알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관장님, 원장님, 이렇게 모든 자료와 또 관계공무원 여러분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입니다.
○우애자 위원 112쪽,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활동중심 창의교육 지원, 예술 분야에 대해서 답변 바랍니다.
보면 프로그램이 예술 분야에서 음악프로그램을 제가 질의하겠는데요, 프로그램이 어떤 종류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대상은 어떤 학생들을 지원하는 건지, 우선 신청을 할 때 정원보다 많을 때는 어떤 순서로 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입니다.
활동중심 창의교육 지원에 있어서 문화예술·창의놀이 교육프로그램과 문화공감프로그램 이런 종류를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는데 겨울방학 때에 유아와 초등학생 10개 강좌 140명 정도를 하고 있고요, 상반기에 유아·초등학생·학부모 44개 강좌에 588명, 여름방학에도 유아·초등학생 11개 강좌에 175명, 하반기에도 46개 강좌에 676명을 선발해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공감프로그램은 영화 상영과 문화예술공연과 다독다독콘서트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연간 저희 본원 시청각실하고 마루홀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시설이라든지 유·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선정해서 하는데 매회 인원이 1회에 150명에서 200명 정도 되고 있고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서 추천방식으로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프로그램의 성격을 일일이 다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렵고요, 가족영화라든지 버블매직쇼, 인형극, 그림자쇼 같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저희들이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제가 가보니까 정말 시설도 깨끗하고 잘 정리되어 있고, 도서관도 그렇고요, 밑에 마루홀도 깨끗이 연주할 수 있게 정리된 것도 봤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니까 바이올린이 있는데 사진에 보니까 현악 합주하는 모습도 찍혀있었고요, 그런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저희들이 가야금과 바이올린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래서 보니까 학생 우선 선발기준이 소외계층 어려운 학생부터 뽑고 나머지 일반학생 뽑는 게 아닌가, 신청할 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저희는 30%는 무조건 소외계층 학생들을 우선 뽑은 다음에 나머지 일반 추첨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정원은 항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소외계층은 조금 30%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소외계층은 이때까지 신청자 전원이 문화프로그램 참여를 다 했습니다, 100% 다 했습니다.
○우애자 위원 주 1회 정도 레슨받나요, 아니면 두 번씩 받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주 1회 정도 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레슨시간은 몇 분 정도 개인당 받는 겁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레슨시간은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몇 명 정도 같이, 여럿이 받는가 보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우애자 위원 바이올린 같은 경우에는 1 대 1, 가야금도 마찬가지지만 1 대 1로 가게 되는데 그게 조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그것은 솔직히 어렵습니다.
○우애자 위원 어려워서 그냥 단체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우애자 위원 수강료는 얼마씩 받고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수강료는 현재 무료입니다.
○우애자 위원 아, 그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저희 예산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강사진은 주로 어떤 구성이 됩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강사진도 저희들이 선발공고를 해서 심사해서 프로그램 공모를 하면 그분들이 자기 계획서를 가지고 와서 응모하거든요.
우리 프로그램선정위원회에서 정합니다.
○우애자 위원 물론 전공자들이 하시겠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전공자 중에서 경험 많고 실력도 그렇고 검증된 사람을 채용해서 했으면 하고요.
또 이렇게 바이올린 이런 악기를 배우려면 정말 보통 생활수준에서는 배울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무료로 하시니 정말 더욱 정서생활에 학생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정치, 경제 이런 면에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술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이 나아가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크게 일하는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
그리고 보니까 가야금, 바이올린 이런 데만 국한하지 말고 무겁지만 첼로도, 더블베이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첼로, 비올라, 플루트 같은 악기는 가격도 처음 배울 때 저렴하고 들고 다니기도 좋고 플루트, 클라리넷 이런 악기는 고학년 때가 조금, 어린 학생들은 안 되고 고학년에서는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야도 활성화시켜서 정말 작은 앙상블, 작은 오케스트라 해서 학생들이 더욱 정말 감수성이 예민할 때 예술로 말미암아 다른 과목도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것 같은데요, 타 시·도의 경우에 학생 오케스트라라든지 앙상블이 있는데 저희는 아직 시설 문제라든지 이런 것으로 인해서 아직은 머릿속에서 구상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좋은 기회가 되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도 한번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08분 감사중지)
(11시 26분 감사계속)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대전평생학습관 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평생학습관장 임태수입니다.
○우애자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3권에 보면 240쪽에 대전늘푸른학교 운영 현황 및 계획 대비 실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과목이, 늘푸른학교에서는 학력이 인정이 되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예, 중학교 과정을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인정이 되면 또 검정고시를 치러야 되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아닙니다, 중학교 졸업자격을 주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은 주어집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면 고등학교는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고등학교 과정은 없습니다.
○우애자 위원 고등학교는 없어요?
고등학교 학생도 20명, 몇 명 있다고…….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고등학교 과정은 정규과정이 아니고 늘푸른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대개 방송통신고등학교나 예지중·고등학교나 그쪽으로 진학하는데 진학한 학생들을 추수지도 차원에서 조사해 보면 그 학교에 다니는 것 외에 추가로 하고 싶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저희가 고등학교 과정은 별도로 보충과정으로 진행하는 겁니다.
○우애자 위원 지금 배우는 학생들은 있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예, 1학년 과정이 있습니다.
내년도에 2학년 과정 추가모집 할 겁니다.
○우애자 위원 연령제한은?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연령제한은 18세 이상으로 되어 있고요, 지금 현재 중학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평균연령이 67∼68세 됩니다.
○우애자 위원 고등학교 과정은 20명 정도 된다고 하셨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30명 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제가 한번 가봤습니다.
복도를 살짝 지나갔는데 정말 연세 많이 드신 어른들이 공부하고 있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시설면이나 모든 면이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었고 보는 학생들이 예술방면이나 또한 예절, 모든 면에 있어서 정리정돈과 그렇게 열정을 가지고 배우는 모습을 제가 보았습니다.
관장님 많이 애쓰시는 것도 피부로 느꼈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관심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애자 위원 배우는 과목이 다섯 과목인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예, 필수과목이 다섯 과목이고요, 선택과목이 두 과목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면 선생님을 뽑는 기준은 어떻게 선발하고 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강사선발은 자격이 우선 중등교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서 문해교육과정을 이수해야만 필수자격이 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전공별로 전공한 선생님이 물론 가르치시겠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예,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정말 역량 있고 실력 있는, 모든 면에, 특히 연세가 많은 분들이니까 교수법이 좋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예,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런 면에 철저하게 검증된 선생님을 선발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 선생님들의 나이제한은 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연령제한은 없습니다.
○우애자 위원 가르치는 선생님들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예.
○우애자 위원 나이 드신 분들이 더 경험이 많고 여러 면에 장점이 많지만 제 생각에는 거기 배우는 분들이 너무 연세가 많다 보니 그분들보다는 조금 젊은 선생님들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예,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 선생님들 연령이 젊은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중간에 명퇴하신 분들도 계시고 교원자격증을 가지고 중도에 저희 쪽으로 오신 분들도 꽤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리고 여기에 보면 학습자 및 학력취득자 현황에 대해서 2017년에는 학습자가 130명인데요, 졸업생은 32명으로 줄어든 것이 무슨 이유에서 줄어들었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학습자는 중학교 1, 2, 3학년 전체 학습자이고요, 학력취득자는 3학년 과정을 이수한 졸업자라서, 입학할 때 60명을 저희가 선발합니다, 60명 중에서 32명이 졸업을 한 겁니다, 최종적으로는.
연령이 많으셔서, 학구열은 굉장히 높습니다, 제가 가서 보면 저도 반성할 만큼 굉장히 학구열이 높은데 그분들이 연세가 많다 보니까 건강상의 이유로 대부분 그만두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32명밖에 안 나왔습니다.
○우애자 위원 앞으로 연세 많은 분들이 뒤늦게 공부하는데 정말 우리가 더 관심을 갖고 더 발전시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예, 고맙습니다.
저희도 연세 드신 분들이 와서 수업을 받으시고 받으시려고 하는 동기부터 저희들은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면서 그분들의 동기가 깨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졸업까지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잠깐 간단하게…….
○우애자 위원 한밭박물관 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규남 한밭박물관장 정규남입니다.
○우애자 위원 180쪽인가요, 업무보고…….
그냥 하겠습니다.
보면 시대 구분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근현대사를 포함해서 우리 조상들의 역사가 어떻게 구분이 잘 되어 있는지 그게 궁금하고요.
요새같이 역사왜곡이 심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시민들에게 정말 우리가 배달의 겨레로서 옛조선, 고조선 또 삼국시대, 고려, 조선, 대한민국의 일제강점기, 그러니까 시대별로 잘 되어 있는지.
보면 고조선 것 또 삼국시대가 잘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서 제가 시대 구분이라도 확고하게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고요.
그렇게 잘 되어 있는지 답변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규남 지금 저희들이 7개 전시실로 되어 있습니다.
고대, 개화기 교육하고 일제강점기 교육, 그다음에 교육과정 변천사, 조선시대 교육기관, 옛교실 체험 이런 식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미흡한 것은 사실인데 현재 저희들이 주종으로 하는 것이 교과서라든지 고문서, 고문서 위주로 수집을 하거든요, 교육자료.
그런 것을 보면 그쪽에 삼국사기라든지 예전에 중국에서부터 내려온 고문서, 논어·맹자·중용·시경·서경 이런 데 대해서 고문서 위주로 많이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분을 했습니다.
○우애자 위원 앞으로 시대별, 또 주제별 교육유물을 구입할 때 정말 우리가 그러한 면에서 구별해서 충분히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규남 알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원장님 그리고 관장님,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평생학습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관의 조직의 목표와 평생학습 대상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평생학습관장 임태수입니다.
평생학습관 조직의 목표는 아시는 바와 같이 평생교육은 학교교육을 제외한 모든 교육을 평생교육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하고 있는 그런 사업 중에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늘푸른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또 평생교육 강좌도 평생학습관이기 때문에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에 그 부분은 일부 다른 평생교육기관하고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대로 위원님께서 많이 걱정해주신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 부분도 겹치지 않도록 가능한 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으면서 기초문해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학부모교육과 학부모나 학생 예절교육 이렇게 담당하면서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말씀 잘 들었고요, 행정사무감사자료 3권을 보면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203쪽, 205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내용은 아니니까요.
굉장히 우리 관장님께서는 열악한 환경과 예산을 가지고 203쪽, 205쪽 사업내용을 보니까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해오셨어요.
그래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감사자료 219쪽을 한번 보시면, 아까 말씀하셨어요, 지자체와 중복되는 성인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이 나와 있어요.
관장님께서도 아까 말씀이 있으셨는데 제가 초선으로 와서 처음 의정활동을 할 때부터 현장을 가서 확인하고 지자체와 중복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의원들께서 많은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관장님께서는 지자체와 중복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면서 이 때문에 애로사항이나 아쉬웠던 점 이런 것들은 없으셨나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지자체와 중복되는 부분과 관련해서 말씀하신 건가요?
○김인식 위원 예, 지자체와 중복되는 이런 사업으로 인해서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중복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장님께서 느끼셨던 애로사항이나 어떤 아쉬움, 이런 것 있으셨는지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중복되는 프로그램을 그동안 위원님께서도 늘 강조해서 중복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하셨고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김인식 위원 어려운 점 없으셨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저희가 가장 어려운 것은 실은 기관이 작고 대전여중에서 사용하던 건물을 사용하다 보니까 열악한 부분이 있어서 평생교육강좌와 늘푸른학교 기초문해강좌를 하는 데 있어서 나름대로 어려움은 있습니다, 그 건물을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기왕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있는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자 해서 어려움이 있어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겹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많은 주변 조사도 하고 그 옆에 시민대학도 있고 해서, 가까이 있어서 그런 부분도 사실 많이 조사를 했고, 선호도가 높은 그런 강좌들로, 또 강사도 수준이 높은 분들로 저희가 모셔서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김인식 위원 걱정이 되는 것은 이렇게 중복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면서 학생들이 많이 분산되고 하면 정말 좋은 강좌들을 그만해야 되는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데 학생이나 학부모,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이런 프로그램들은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인데 이런 프로그램 등에 지장이나 소홀함이 혹시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겨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지장 없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지장이 거의 없습니다.
○김인식 위원 없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예, 지장 없도록 하고요, 소외계층과 관련된 부분들은 별도로 그 안에서도 직접 강좌를 실시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평생학습관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보다는 학생이나 학부모 등을 위한 그런 평생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야 된다, 그래야 효과성이나 성과도 많이 나타난다고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관장님께서 지자체와 중복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하셔도 지장이나 소홀한 부분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니 다행입니다만 혹여나 이로 인해서 우리 평생학습관 고유목적인 평생교육을 등한시하셔서는 안 되겠다 하는 측면에서 질의를 드렸고요.
당부의 말씀을, 항상 드린 말씀이지만 끝으로 드리자면, 향후에 우리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정과 운영을 하실 때는 평생학습관이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자체와 중복되는, 예를 들면 성인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대한 선정은 지양하셔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운영하는 그런 방향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예, 유념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저희가 일반 평생강좌 쪽보다는 기초문해 쪽에, 평생교육 강좌를 기초문해 쪽으로 강조해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두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
○한밭교육박물관장 정규남 예, 한밭교육박물관장 정규남입니다.
○김인식 위원 감사자료 318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해서 제가 한 가지 질의를 하겠는데요, 318쪽 2-5 소장유물의 가치 재평가 실시 현황 및 결과가 있어요.
결과를 보면 불용처리가 돼 있는데, 이 불용처리 기준은 무엇이고 재평가 실시를 하셨는데 재평가는 누가 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규남 유물 가치를 1년에 두세 번씩 재평가합니다.
유물을 감정하시는 가치재평가위원들이 있습니다.
평가위원들이 있는데 평가위원회를 개최하면 거기에 고문서라든지 유물·유적 이런 데 대해서 굉장히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대여섯 분 위촉해서 검증을 거쳐서, 이번에 불용처리한 것들이 주로 초창기 때 농기구 등 우리 교육유물과 관련 없는 생활유물 이런 거라든지 외국교과서 이런 것들을 판단해서 정리를 하는데 관리전환시키기도 하고 폐기처분하기도 하고 재활용해서…….
○김인식 위원 그러면 2018년도를 보니까 566점이 불용되어 있어요, 전년도보다 처리실적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뭐고 또 지금 두세 가지 말씀하셨는데 불용처리한 주요 유물내역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많은데, 보니까요.
○한밭교육박물관장 정규남 예, 그래서 2016년에는, 지금 저희 학예연구사가 핵심 일을 많이 합니다.
지금 출산휴직으로 공백이 1년간 있었는데 들어가기 직전에 1,525종 상당히 많은 불용처리를 했습니다, 정리를 하고 금년도에 제가 와서 정리되지 않은 미진한 부분들이 있어서 농기구 등 생활유물, 외국교과서 이런 게 오래된 것, 가치가 전혀 없다고 평가되는 이런 것들을 재정리해서 이번에 많이 하게 됐습니다.
○김인식 위원 유물의 수집·보존 또 전시활용 등의 업무추진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소장하고 있던 기존 유물을 이렇게 불용처리할 때는 일정한 기준과 근거 그리고 시대적 보존가치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를 하신 후에, 전문가의 자문을 거치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만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서 불용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신중하게 우리가 접근해서 결정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질의드렸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정규남 예,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그 점 유념해서 비록 전문가들이 한다고 하더라도 어떤 근거와 기준, 이것을 좀 더 명확히 교육유물을 확장하는 쪽으로 해서, 기준잣대를 들이대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마지막으로 해양수련원, 감사자료 329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보유하고 있는 장비나 기자재의 현황이 이 자료에는 없어요, 그렇지요?
그래서 궁금해서 질의하는데, 각종 체험활동 실시를 위해서 수련원에서 많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요.
보유하고 있는 장비가 어떤 것이 있고 이 장비의 구입연도는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입니다.
장비가 해양체험활동에 필요한 장비 수가 상당히 많은데요, 필수적인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학생들이 바다에 체험을 들어가게 되면 저희들이 안전선을 먼저 띄우고 안전요원이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체험하는 주변에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력모터보트가 있는데 2011년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수상오토바이 2대가 있는데 1대는 2014년도, 또 1대는 2018년도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학생들이 주로 체험하는 노보트가 있는데 12인승입니다, 12인승인데 노보트가 2014년에 구입한 게 2개, 2015년도에 구입한 게 10개, 그래서 12개를 가지고 해양체험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동력모터보트 같은 경우 내구연한이 어떻게 되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7년입니다, 그래서 내용연수가 돼서 2019년도 본예산에 교체요구를 했습니다.
○김인식 위원 수상오토바이, 동력모터보트, 노보트 이런 것 등은 굉장히 우리 학생들의 안전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 장비라고 판단됩니다.
이 보유장비에 대한 운영인력과 안전요원은 상시 배치가 가능한 상황이신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내부직원 교육요원 중에 5명이 인명구조자격증이라든가 동력기구 운영 관련 자격증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매주 수요일을 해양장비 안전진단의 날로 정하고…….
○김인식 위원 자격을 가진 내부직원이 상시 있다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내부 교육요원이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감사자료 345쪽을 보시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많은 대책들을 수립하고 촘촘히 수행을 하신 것으로 보이는데, 보유장비 현황을 제가 질의한 것은 구입연도가 오래됐다거나 해서 체험활동을 할 시에 장비의 노후화로 인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안 되겠다 하는 우려에서 질의했고 또 이 부분에 있어서도 10년 전인가요?
안전사고가 일어났던, 굉장히 큰 그런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우려에서 제가 질의를 했고요.
우리 원장님께서는 작년과 올해 해양수련원에서 아직까지는 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어요, 앞으로도 체험활동과 관련해서 계속적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한 추진을 당부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아까 문성원 위원께서 질의하신 내용인데요, 보충질의로 하나 드리겠습니다.
대전해양수련원입니다.
보니까 210쪽에요, 학생 참여 해양체험활동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요.
그리고 배려대상 캠프 참여 희망가족도 91.52%로 만족도가 아주 높고 또 가족 참여 이런 것 보니까 90% 이상, 높아요, 굉장히 좋은 사업이지요?
그런데 아까 원장님이 위원님 답변에 ‘배려대상자들을 위한 해양체험활동 범위를 넓히겠다, 그러시면서 일반인이 아닌 배려대상자, 차상위계층의 가족희망캠프를 앞으로 이 사업을 확대하겠다, 그들만을 위한.’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어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어떤 이유에서 사회적배려대상자 및 차상위계층만 별도로 체험활동을 시키시려고 생각하셨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지난번 7월 업무보고드릴 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이고요.
장애인가족과 다문화가족을 매년 하다 보니까 특히, 다문화가족 같은 경우에는 다문화가족센터를 통해서 하다 보니까 오는 분들이 주로 올 수 있고 그런 부분도 있고 해서…….
○김인식 위원 제가 지금 질의하는 의도는 예를 들면 사회적배려대상자다, 차상위계층이다 이렇게 특정 배려대상자들만을 놓고 체험활동을 시켰을 때 그들의 자존감이나 거기에 따른 우려되는 부분들이, 마음도 다칠 수 있고 여러 가지 그런 부분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이 사업을 확대하는 것 자체는 굉장히 저도 환영하고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들만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하게 하는 것은 좀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질의를 드리는데, 이 부분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서 이 사업을 확대하실 때 추진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판단을 어떻게 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아까도 문성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때 제가 서두에 답변드린 게…….
○김인식 위원 왜 일반아동들과 분리해서 사회적배려대상자들만 놓고 이걸 해야 되느냐고요, 사업을 확대하는 건 좋지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학생들이 혹시 또 다칠까봐 굉장히 접근이 조심스럽습니다.
○김인식 위원 사회적배려대상자들만 놓고 체험캠프를 하면 아이들의 안전에 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마음에 혹시, 선발과정에서…….
그래서 접근이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래서 지금 굉장히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특히나 사회적배려대상자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이런 체험활동의 기회를 다른 일반아동보다 많이 갖지 못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들에게 좀 더 폭넓은 그런 현장체험의 기회를 주시는 사업에 대해서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고 이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범위를 넓혀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이런 것보다 훨씬 더 확대해서 이 사업을 추진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 사업을 추진하시면서 어느 한쪽은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거나 자존감이 상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그런 세심한 부분까지도 우리 원장님께서는 고민하셔서 이 사업을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질의드리는 겁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명심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문성원 위원 문성원 위원입니다.
찾아가는 책나래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입니다.
○문성원 위원 찾아가는 책나래사업은 2011년도부터 도입된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찾아가는 책나래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인터넷 온라인을 이용하여 도서를 검색하고 대여신청을 하면 도서관에서 대여신청한 책을 무료로 택배로 집까지 전해주고 무료로 걷어가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회원등록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입이 가능하다 했는데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신분확인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장애인증을 나중에 확인합니다.
저희들이 다 해서 장애인이 아닌 사람이 할 수 없도록 실무자가 전부 나중에 다 관련서류를 확인합니다.
○문성원 위원 서류제출을, 직원이 직접 방문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우편으로 받든지 해서 지원서를, 서비스 가입신청서를 별도로 받습니다.
○문성원 위원 대여신청하면 며칠 만에 받아볼 수 있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대여신청을 하면 일주일 안쪽에 택배가 다 도착합니다.
개인이 1회에 10권 정도, 이용기간은 30일 정도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여유를 두고 대여를 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대여받고 30일 이내 반납하는데 반납하는 과정에서 많이 지체되는 분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타당한 사유가 있으면 저희들이 바삐 독촉은 않습니다.
○문성원 위원 때에 따라서는 대여해서 2달, 3달 걸리는 경우도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간혹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도서대여는 1인당 1회 10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년에 횟수제한이라든지 그런 것은 없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1년에 특별히 횟수제한은 없습니다.
회원들이 원하는 사항이 있으면 저희들이 직원들한테 최대한 편의를 봐주라고 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한 사람이 1년 동안 최고로 몇 번 정도, 아니면 몇 권 정도, 대여해간 최고수준이 어떻게 되는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100권에서 120권 정도 된답니다.
○문성원 위원 10번에서 12번 정도 이렇게 보면 되겠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문성원 위원 추진실적을 보면 2017년 416명 4,166권, 2018년 현재 465명 4,608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소량으로 최저 몇 권부터 대여는 가능합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권수는 10권 안쪽으로 본인이 원하는 대로 가능합니다.
1권도 가능하고요.
택배비를 문화원에서 내는 게 아니고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에서 택배비를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권수는 큰 구애를 안 받습니다.
원하는 대로 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현재 등록된 회원 수는 44명으로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회원 수가 굉장히 적은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데 대한 홍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그래서 저희도 회원 수 확대를 위해서 타 기관, 그러니까 대전시내의 장애인기관 79개 기관과 각급 학교, 그러니까 공문게시라든지 내부메일을 통해서 정기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전년도 대비 혹시 회원 수 증가율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가 있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지금 자료는 갖고 있지 않지만 올해, 그러니까 2017년부터 산성도서관이 본원과 같이 참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정 부분 1년에 7, 8명 정도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성원 위원 찾아가는 책나래 서비스가 시각장애인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맞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런데 시각장애인 회원 수를 보면 4명입니다.
혹시 대전시의 시각장애인 수를 파악한 것은 없으시겠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문성원 위원 거기까지 제가 접근하긴 어렵고 4명이다, 이 사업을 시작한 게 시각장애인들 때문인데 4명에 불과하다는 게 아쉽습니다.
점자도서는 혹시 몇 점이나 보유하고 있고 점자도서라고 하면 큰 글자라든지 작은 글자라든지 여러 가지 세세하게 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설명이 가능합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점자라벨도서라고 해서 530권 정도를 보유하고 있고요, 큰 글씨 도서가 있습니다.
약시 이런 분들은 큰 글씨 도서를 읽을 수 있거든요.
합해서 1천여 권 정도를 저희들이 확보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이것을 많이 확충하려고 예산도 세우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시각장애인들이 찾는 도서가 없을 때는 타 기관에서 대여해서 해주는, 그렇게 하고 있는 거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다른 기관과 연계해서 자료 서비스도 가능하고요, 저희들이 구입할 수 있으면 도서를 구입해서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우리가 일상적으로 등급이라는 게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이라든지 청각·지체장애인들 등급을 몇 급까지 정하고 있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저희들이 등급을 정해서 회원가입은 안 받고 있습니다.
장애인증만 있으면 신청자에 한해서 전부 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일반 장애인이라고 해도 그러면 예를 들자면 5급도 있고 6급도 있잖아요.
무조건 다 받는 거예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저희들은 확충하면 좋은 사업으로 보기 때문에 누구든지 원하면, 자격이 되면 다 받는 것으로 이렇게 방침을 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렇다면 회원이 44명이라는 게 조금 모순이 있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그것은 본인들이 원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더 홍보해서 회원 수를 더 늘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찾아가는 책나래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하는 협력사업입니다.
도서대출에 따른 왕복택배비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하고 우정사업본부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맞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맞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렇다면 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그냥 책이 필요한 사람에 대해서 택배포장만 해주고, 예를 들자면 그런 과정만 거치나요, 아니면 또 다른 걸 하는 게 있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주된 업무가 그겁니다.
도서관으로 오지 못하는 장애인분들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연계사업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자료에 의하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전국 책나래 서비스 도서관 심사평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2015년, 2016년, 2018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기관이 773개 기관 중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우수기관 선정이 그러면 몇 개 기관이 선정됐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책나래 서비스사업을 하는 전국의 773개 기관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추진실적이라든지 이런 것을 서비스 제공 부분의 평가를 했는데 저희하고 남산도서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그래서 평가하는 부분은 서비스 제공실적부문과 서비스 제공실적 향상부문하고 시스템활용 홍보부문이 있는데 저희들은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에서 두 기관 중에 선정됐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대단한 실적이라고 봐야겠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 우리 직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게 많은 기관한테 주는 줄 알았더니 773개 기관 중에 두 군데가 선정됐다, 그만큼 우리 문화원에서 사업을 잘하고 있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그런데 의문점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회원 수는 44명인데 보통 시각장애인들은 그렇다 치고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이런 분들이 주로 소설책 위주로 보고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한 사람이 1년에 책을 이렇게 많이 읽을 수 있나요?
한 100권?
거의 보면 44명 하면 4,400권, 종합적으로 보면 한 사람당 평균 1년에 100권씩 읽는다, 이게 가능할까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저희는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이분들이 일부는 가능하지만 전체적으로 이게 가능하겠느냐, 저는 그러면 하루에 책을 몇 권씩을, 3일에 1권, 이틀에 1권꼴로 읽어야 되는데 소설책이라는 게 글쎄요, 집에만 계속 있으면 그게 가능한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이분들은 장애인분들이기 때문에 대개 글자 있는 책보다는 그림책 위주로 많이 빌려가시고요, 금방금방 보십니다.
○문성원 위원 그림책 위주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문성원 위원 제가 이 자료에 의하면 44명에 올해 예상이 약 4,400권 정도는 나갈 거라고 보이거든요.
그림책 위주라니까 제가 이해는 하겠습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니까 당연히 제가 믿어야 되겠지만 조금 어폐가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겁니다.
혼자 움직이기 쉽지 않아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도서관에 가려면 주변사람에게 부탁을 해야 하는데 자주 부탁하기가 쉽지 않고 비장애인과 달리 도서관에 가서 사서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큰 도서관과 달리 작은 도서관은 주차시설마저 제대로 갖추지 못해 불편함을 더했던 것은 책나래 서비스가 있음으로 장애인들에게 목마른 대지에 단비가 내리는 기쁨과도 같을 겁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문화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도서진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이상 질의를 마칩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두 가지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관 감사자료 3권 222쪽, 2018년에 표 아래쪽에 우리 가족 사랑더하기 강좌가 있는데요, 모집인원 15명인데 수강인원이 5명, 6명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강좌를 계속했는데 대전시민대학의 폐강기준을 보면 10명 미만이면 폐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이런 정도의 소수인원이면 폐강도 검토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평생학습관장 임태수입니다.
본 강좌는 일반 평생학습강좌와 달리 주로 아버지들의 참여라든지 직장인들의 참여 그런 부분을 강조하다 보니까 야간에 실시하게 되고 또는 주말에 실시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원이 적더라도, 요즘 평생학습관 강좌 모집할 때는 이분들이 야간에 오시든 주말에 오시든 의욕을 가지고 많은 분이 참여하세요, 수강할 때 처음 받을 때는.
그런데 주말이나 야간 같은 경우에 특히, 야간은 근무하고 나서 참석하게 되고 야간에는 주52시간 근무제 되면서.
○위원장 정기현 예, 사정은 이해할 만한데요, 여러 사정들이 있겠지만 대전시민대학에서도 강좌 수가 수백 강좌가 있습니다.
있는데 그 강좌를 계속, 수강인원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계속 유지할 경우에 예산낭비가 아니냐, 또 그 예산을 줄여서 인기 있는 선호하는 그런 강좌로 예산을 전환할 수도 있는 거고요.
또 여기 보면 내용상은 다르지만 시민대학이나 지자체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많이 중복되는 그런 것도 있고 하기 때문에, 이 뒤에도 계속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일정 정도 폐강기준을 만드는 게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 시간관계상 의견만 전달하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유념하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평생학습강좌는 무료는 아니고요, 제외 대상자들이 있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임태수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다음 학생교육문화원 264쪽, 여기 보면 업무협약 체결현황 및 체결 후 실적인데요, 여기도 2017년 위에서 두 번째 한국전통민화협회 업무협약에서 2017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운영 했는데 지원금이 2,200만 원인데 3강좌 32회 136명이 참여했어요.
32회에 136명이면 회당 4명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소수인원이 토요문화학교 하는데 예산이 2,200만 원씩 이렇게 투자할 만한 정도의 가치 있는 프로그램인가 생각이 듭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입니다.
협약 체결한 부분은 한국전통민화협회에서 해야 될 부분을 저희들이 지원금을 받고 가족을 중심으로 해서 하는데 이 내용을 한번 저희들이 더 자세히 체크해 보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회당 20명 내외로 고정으로 참여하는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복수횟수로 산출을 안 했습니다.
연인원으로 산출을 하지 않고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3강좌에 136명이 32회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
○위원장 정기현 그리고 2018년 밑에서 두 번째 6번도 마찬가지로 3기 23회에 146명인데 여기도 2,000만 원, 소수인원에게 지나친 예산투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 위에 4번, 7번 한국도서관협회 여기도 15회 88명이 참여했는데, 자유학기제 3개 중학교 15회 88명이 참여했는데 1,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게 적합한 정도의 예산지원인지 의문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이 자료작성과정에서 조금 명수 산출에 오류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확인 더 해보겠습니다, 저희가.
○위원장 정기현 도서관협회 같은 경우도 자유학기제 3개 학교인데 우리가 예산을 지원할 때 사실은 가급적이면 여러 학교들, 학생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인데 어느 정도의 심화된 과정인지는 몰라도 극히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민화협회도 마찬가지이고 도서관협회도 이 부분은 구체적인 세부강좌내용 이 부분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리고 해양수련원 343쪽, 수고 많으신데요, 우리 대전교육청의 소중한 자산 중의 하나인 학생해양수련원입니다.
실적을 볼 때 제일 위에 학생교육프로그램 대상 및 시기 해서 총인원 보면 계획인원 대비 2016년에는 5,800명 대비 5,160명, 2017년에는 5,200명 계획했는데 1만 명이 넘었습니다, 2배 가까이.
그렇게 되고 있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아마 계획인원 전후로 차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이게 2017년도에는 계획인원보다 많이 늘었는데 다 수용 가능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계획인원 대비 총 참여인원이 차이가 나는 것은 2018년도 것을 먼저 말씀드리면 지금 저희들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이라고 해서 10월부터 12월까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그렇습니다.
자료가 9월 30일 기준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12월까지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하고 있는 게 61개 교에 8,200명 정도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그다음에 2017년도에도 1만 489명 중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이 6천여 명이 포함된 인원이어서 계획 대비 그런 차질이 있고, 2016년도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이 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 강화되면서 고시에 의해서 2016년도부터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 등 7개 분야에 대해서 연 51시간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측에서 저희한테 비수기 기간 동안 저희 교육요원이 학교로 와서 안전교육을 해주면 안 되느냐 그래서 저희들이 가능하다 했더니 그게 지금 학교 측에서 요청이 상당히 많습니다, 또 만족도도 굉장히 높고.
인원 차이는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기타체험이 2016년에는 300명을 목표로 해서 247명, 2017년에는 200명을 목표로 해서 6,750명 했는데 2018년도에는 2,500명을 목표로 해서 105명이 됐는데 이게 정확한 수치인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정확한 수치입니다, 왜냐하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아닙니다, 2017년도에 70여개 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했습니다.
그래서 2018년도에는 수요가 학교 측에서 요청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2,500명을 잡았습니다.
잡았는데 신청받고 나니까 60여개 교에 8천 명 정도 신청이 들어와서 12월까지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이 완료되면 1만 2천 명 정도 실시하게 됩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이것은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이 아니라 학교 운동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10월부터 12월 말까지 계획되어서 61개 교에 8,2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저희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 하는 것은 물론 구명조끼 입는 요령 이런 것도 하지만 심폐소생술이라든지 이런 부분 다양하게 여러 부분을 하고 있는데 학교 측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을 분석해보니까 학교에서도 일선 소방서를 통해서 신청받아서 하고는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소방서 일정을 잡기도 쉽지 않지만 소방서에서 나와서 하는 것은 전체 학생을 모아놓고 소방관 2, 3명이 나와서 하고 있어서.
○위원장 정기현 그 말씀이 아니고 수상안전교육이면 주로 여름에 물놀이 많이 하니까 봄에 교육해서 여름에 대비하는 것 이게 더 효과적이지 않느냐 말입니다.
지금 해봐야 겨울에 물놀이 하지도 않을 텐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꼭 그 부분만 하는 것은 아니고 생활안전, 위험이 닥쳤을 때의 대응요령 이런 부분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상반기 중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골고루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러면 이 부분을 빼고 나면 실적이 확 더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니까 학년수련, 리더십함양 이게 학생들한테 주로 집중되겠지요.
그러면 이 프로그램, 학생들이 이용하는 이 프로그램 말고 다른 프로그램이 또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지금 저희들이 하는 것은 학년수련하고 리더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그렇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4,344명을 했습니다, 3,500명 중에서.
○위원장 정기현 그것 빼고 나면 그렇게 하면 되는데 4, 5천 명 정도 수준인데 2번에 가면 교직원, 일반인 이용현황 보면 교직원 연수와 교직원(가족) 휴양 보면 합치면 1만 9천 명 되거든요.
그러면 이 학생해양수련원이 학생들을 위한 용도보다 교직원과 일반인들을 위해서 더 많이 이용되는 것 아니냐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학생들 해양체험은 수온이 정해져 있어서 5월부터 9월 정도까지 집중되어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일반인들은, 그런 성수기 때 일반인들은 학생 체험이 전체 실을 차지하기 때문에 거의 수용을 못합니다.
비수기 때 특히 주말 같은 때는 교직원 가족분들에 의해서 콘도가 다 수용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러니까 용도를 학생해양수련원이라고 하지 말고 이름을 바꿔야 될 것 같아요, 교직원 휴양시설로.
지금 여기 보면 4, 5천 명 정도 학생들이 이용하는데 주로 중·고등학생들이 이용할 거고 초등학생은 좀 저조하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러면 중·고등학생 하면 8, 9만 명 될 텐데요, 얘들이 한 번 이용하려면 20년 걸리는데 결국 한 번도 이용 못하고 아이들이 졸업합니다.
초등학생까지 확장하면 17, 18만 명 될 텐데, 5천 명이 이용한다고 치더라도 학생수련원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가 되냐 이런 뜻입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학생체험을 할 수 없는 비수기 때 일반인들한테 오픈시켜서 교육가족이 사용하고 있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5월부터 9월까지 학생체험하는 기간에는 전부 학생에 방이 나가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거의 없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저희들이 200명 선에서는, 신청이 되면 안전을 고려해서 200명을 제한을 두고 200명 선에서 수용하고 있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1박 2일로 체험을 합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그렇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그렇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저희들이 월요일, 화요일하고 수요일은 장비점검을 하고 목, 금 이렇게 받고 있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그렇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그렇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그렇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5월부터 4개월 정도는 학생들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글쎄 200명 정도로 보니까, 평균 200명으로 보면 1주일에 2박 하잖아요, 그러면 1주일에 400명 정도 학생들이 이용하잖아요?
1주일에 400명이니까 4천 명 기준으로 하면 10주이고, 5천 명 기준으로 하면 12주이고 그렇습니다.
그러면 한 3개월 정도를 학생들이 이용하네요, 12주로 보면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왜냐하면 방학을 주면, 8월에 방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그렇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러니까 신청학생이 많으니까 1주일에 3박으로 하든 또는 5박까지 늘리든 박 수를 늘려서 학생들 더 받을 수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학생수련원이 되는 거지요.
거기에다 리더십 빼버리면, 리더십함양이 사실 더 많아요.
리더십함양은 전부 학생간부들이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그렇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학년수련과정으로 참여를 하는데…….
○위원장 정기현 그래서 리더십과정은 가을로 돌려도 되지 않겠습니까, 방학이나?
방학이나 가을로 돌리고, 비수기 쪽으로 돌려도 되고요, 리더들이니까.
일반학생들을 많이 늘려서 기회를 더 제공해야 됩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2019년도 바다에 못 들어가는 10월부터 12월까지 리더십과정이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또 다른 측면으로 자유학기제, 직업체험과 연관시켜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로 프로그램을 짜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래서 3박 정도로 1박을 늘려서, 퇴소하고 나면 오후에 안전점검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그 지원인력을 필요하면 더 늘리더라도 3박 정도로 하고 학생수련만 3개월이라도 집중하면 1만 명 정도까지 학생수련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이게 저희들이 소외계층은 전액 부담하고 있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어쨌든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비수기에도 학생들을 할 수 있도록 지금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학생 수가 훨씬 더 증가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주 2박인데 주 3박 정도로 검토해 보시고 필요한 지원인력이 있으면 더 충원하시고 3박 정도로 늘리시고 이 기간 동안에는 학생 전체수련, 학년수련을 위주로 짜시고 그러면 학년수련만 1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더십은 비수기 쪽으로 전환하시고 이렇게 하면 학생들 이용이 더, 한 5배 이상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기회에 한 번쯤은 다녀갈 수 있는, 그런 거라도 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용복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소연 위원 김소연 위원입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님께 질의드립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예.
○김소연 위원 2017년도 감사사항 257쪽에 보면 탄방중과 남선중에 건립 예정인 수영장 운영방식에 대해서 관리계획을 마련하라는 감사사항이 있었는데 여전히 추진 중이고 특별한 결론이 나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탄방중 같은 경우는 올해 말에 개소예정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생존수영교육이 인근 학교들이 다 이용할 수 있도록 아마 탄방중 수영장을 활용할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운영방식에 대해서 지금쯤 결론이 나야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떠십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입니다.
탄방중학교의 수영장이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지금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쪽에 수영장만 있는 게 아니고 급식실하고 체육관이 같이 있는 복합시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생각은 수영장만, 학교 안에 있는 수영장만 떼서 학생교육문화원 주된 직원구성이 사서직원들인데, 학교 안에 있는 수영장을 우리가 관리한다는 것은 조금 이치에 맞지 않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본청의 평생교육체육과와 계속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한테 내년도 예산에 세워서 하라는 지시는 아직 못받았고 그래서 본청에서 별도의 계획이 있지 않은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탄방중학교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해야 되는데 만약에 저희들이 그 수영장을 관리한다면 아무런 지휘감독 책임이 없는 학생교육문화원장이 탄방중학교 학생 생존수영 못하고 다른 옆 학교 학생 생존수영을 해라 그러면 조금 이상하지 않을까요?
○김소연 위원 원장님의 어떤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읽어봐서 충분히 이해를 했는데 여쭙고 싶은 것은 지금쯤 결론이 나야 되는데 본청과 협의를 완료했어야 되는 부분이, 물론 본청에서 정리를 해야 되겠지만 원장님 차원에서도 난감하지 않습니까?
조금 있으면 개소를 할 텐데 이런 부분들 협의를 적극적으로 거치고 ‘우리 원에서는 어렵습니다.’라는 의사표시를 정확하게 하셨는지, 이에 대한 조치사항을 들으신 게 있으신지 이런 부분들이 궁금한 것입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황선혁 다시 협의를 하겠습니다.
하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소연 위원 이상입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오늘의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서면요구자료는 내일 11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까지 우리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네 분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 11월 14일 수요일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한 산하 전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 감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감사를 종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36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