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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유불급 이** 2020-07-18 2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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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꿈 없이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br />꿈과 욕심은 극명하게 다르다. <br /> <br />11명의 시의원은 당장 욕심을 버려라. <br />당신들의 꿈이 감투는 아닐 것이다. <br /> <br />당신들의 갈구하는 감투라는 꿈을 실현시켜 주기위해 시민들이 뽑아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br />시민이 바라는 꿈 그것은 살기 좋은 대전, 발전하는 대전, 시민이 함께하는 대전인 것이다. <br /> <br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당신들이 선거라는 절차를 통해 대표하는 것인데 <br />어찌하여 감투에 눈멀어 이렇게 까지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br /> <br />논어의 선진편에 나오는 과유불급이라는 구절이 떠오른다. <br />정도가 지나침은 부족함만도 못하다는 뜻으로 모름지기 매사에 중용을 지키라는 교훈이다. <br /> <br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더물어민주당에 국민, 대전시민의 꿈을 걸었다. <br />현재 당신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br />시의회를 안정화하고 정상운영 하고자 하는 의지가 과연 있는가? <br /> <br />동물은 죄를, 욕심을 모른다. 이것이 사람과의 차이점이라고도 한다. <br />또한 동물은 기록하지 않는다. 즉 역사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br /> <br />생각하고 결정하며 자유의지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양심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br />그 양심마저 스스로 버리려 하지 말고 부끄러움 없이 살아야 할 것이다. <br />당신들이 행동하는 모든 것들은 기록되어 후세에 전해지기 때문이다. <br /> <br />지금 자신의 모습과, 가족에게 부끄러움 없이 살아가길 바란다. <br />먼 훗날 자신의 모습이 초라할지, 화려할지는 지금 자신의 선택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