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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한테 생선을 계속 맡길 건가 오** 2018-08-16 4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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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방송에서 이틀연속 버스비리가 나왔다. <br />교통사고나면 회사가 버스기사들한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씩 받고 사고처리를해줬다. 버스는 버스공제조합이라는 보험회사가 있는데 왜 돈을 받고 운전기사는 왜 돈을 주었을까. 얘기는 간단하다. 버스는 준공영제다. <br />버스운전기사 취직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초봉이 330만원 이상된다. 과거 부산, 서울, 대전에서도 터졌지만 버스기사로 취업하기위해 버스 임원, 조합장한테 돈을 줘야한다. 취업하면 회사가 시키는대로 해야한다. 그러니 사고나면 징계먹고 해고될 수도 있으니 회사가 시키는 대로 돈 달라면 돈주고 사고처리한다. 아직도 회사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는게 경악스럽다. 버스는 준공영제라 적자가 나면 대전시에서 지원해준다 .그 금액이 금년에는 600억 가까이 된다고 한다. 어제 버스 노사는 임금 3.8 %를 인상한다고 합의했다. 대전 시민 세금으로 주는것이다. <br />대전시에서 부족하면 돈을 메꿔주니까 운전기사 월급도 막 올려주고 버스 사장, 임원 년봉도 억대 이상이라한다. <br />지금 경제가 엉망이라 서민들은 다 죽겠다고 한다. <br />버스회사는 남의 나라인가. 경찰에서 운전기사들한테 돈 받은것을 수사한다고 하는데 이참에 철저히 수사해서 비리를 뿌리뽑고 버스 운전기사채용 부조리도 조사해서 경종을 울려야 한다. <br />대전 시민들이 봉이냐 <br />김종천의장님 이광복 산건위원장님 외 의원님들 철저히 조사하여서 시민혈세가 아깝지않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