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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인권조례안 반대 E** 2017-03-24 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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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인권은 당연히 중요하다. 그러나 소크라테스 시절이나 지금이나 학생의 올바른 교육을 위한 고민은 크다. <br /> <br />조례중 학습을 거부할 권리는 교육현장에서 남용될 소지가 너무 크다. <br />이런 것을 권리라는 미명하에 추진하는 것은 학교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하는 짓이다. <br /> <br />오히려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위해서는 한학기 한번은 부모가 담임교사와 의무상담하도록 하는 등의 긍정적 정책을 시행할 생각을 하는 것이 필요할 때다. 독일의 경우 이 제도를 이미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br />바닥으로 떨어진 교사의 권위를 정상으로 돌리는 작업이 오히려 시급하다. 교사를 존중하지 않는 사회풍토로 교육이 가능하겠는가.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부모를 자녀가 불신하고 존경하지 않는 다면 제대로 된 자녀교육이 가능하겠는가. <br />일부 문제 학부모를 예를들어 전체 학부모가 다 그렇다고 할 수 없듯이, 일부 교사를 문제삼아 전체가 그렇다고 호도하지 말라. <br /> <br />진정한 교육을 원한다면 이같은 역주행하는 한심한 정책은 당장 폐기되어야 할 것이다. <br /> <br />학습을 거부할 권리라니!!!!!!!!!!!!!!! 도대체 어디로 가자고 하는 것인가!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