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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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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01-12-17 2,672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조종국)는 15일 오전 10시 제 110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대전광역
시의회자치봉사대상조례중 개정조례안등 22건의 일반안건과 2001년도 행정사무 감사채택
의 건 (총 4건)과 의견청취 1건, 그리고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그간 26일간의 금년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

특히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 철회건의안을 13일 대통령과 신업
자원부장관을 비롯한 9개 기관 및 정당에 건의문을 전달하는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18일에는 대전광역시의회 조종국의장을 비롯한 충남·북, 강원도
의회 의장이 산업자원부장관을 항의 방문하는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집행기관(교육청, 시청실·국
·사업소등 총 40개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57건, 촉구 69건, 건의 10건, 검토
23건 등 총 159건의 감사결과에 대한 조치요구사항이 나타났다.

또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인구)에서는 대전광
역시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540억 9천 3백만원을 증액한 1조 4천 53억 4천 7백만원의 규
모로 편성하고 예산의 상당액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식정보화 기반 인프라 구축, 첨
단과학기술·지식정보, 물류유통산업등의 사업비 계상,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예산등에 쓰
여질수 있도록 주문한바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 실시된 시장 및 교육감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는 김광희, 이원옥, 이
상태, 여운상, 이강철의원 순으로 시정전반에 걸쳐 폭넓은 질문을 벌이고 홍선기 대전광역
시장과 홍성표 교육감으로부터 답변을 청취한바 있다.

끝으로 15일 마지막날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일반안건과 예산안 심의를 마치
고 폐회를 하였으며 의회 본회의장 1층에서는 금년 한해의 회기를 마감하는 다과회를 개
최하고 의회 및 집행기관, 교육청등 의회관계자 약 60여명이 모여 자축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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