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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관용차 2대에 또 임대…시의회 "혈세 낭비" 질타 대전광역시의회 2018-07-20 332

< 연합뉴스 (2018. 7. 19.자) 보도>
대전시장 관용차 2대에 또 임대…시의회 "혈세 낭비" 질타
"구매가 싼 데도 1천300만원 더 비싸게 임대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 모습 [대전시의회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시가 허태정 시장의 취임을 앞두고 시장 관용차로 카니발 승합차를 임대한 것이 대전시의회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두 대의 관용차가 있는 상황에서 새 차량을 임대한 점과 임대 비용이 새 차를 사는 것보다 1천만원 이상 더 소요된다는 게 시의회의 지적이다.
박혜련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19일 오후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말미에 작심한 듯 "허 시장 관용차로 최근 카니발 승합차를 임대했는데, 시장 관용차가 두 대나 있는 상황에서 차량 임대가 꼭 필요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시장 관용차로 2014년식 체어맨과 2015년식 에쿠스가 있는데 세금 수천만원을 들여 추가로 관용차를 임대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카니발 임대로 시민 세금을 낭비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박 위원장은 "시장으로 활동하기에 승용차보다 승합차가 적합하다는 점은 이해한다"면서도 "그런데 임대 비용이 새 차를 사는 것보다 비싼데 왜 임대를 선택했느냐"고 따졌다.
대전시는 임대가 저렴한 줄 알았다며 궁색한 변명을 했다.
신상열 시 자치행정국장은 "새 차를 사는 것보다 임대가 더 저렴하다고 생각해 결정했다"며 "그런데 산출 근거를 따져보니 새 차 구매보다 임대가 1천300만원 가량 더 비쌌다"고 사과했다.
박 위원장은 "시민 세금으로 시장의 관용차를 추가로 임대해야 하는지 시민 눈높이에서 볼 때 공감하기 어렵다"며 "임대 사유가 궁색하고 시민 혈세 낭비라는 생각이 든다"고 질타했다.
이어 "무더위 속에서 전기요금 걱정에 선풍기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시민이 적지 않다"며 "시민의 정부를 표방하는 민선 7기 대전시의 모습으로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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