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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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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전시의원 '행감 우수의원'에 선정돼 대전광역시의회 2017-12-11 512

<뉴시스(12.4자) 보도>

대전시 행감 우수의원에 박정현·김동섭·조원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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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지역 20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는 행감 우수의원에 박정현(더불어민주당·서구4), 김동섭(〃·유성구2), 조원휘(〃·유성구4) 의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박정현, 김동섭, 조원휘 의원. 2017.12.04.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지역 20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는 행감 우수의원에 박정현(더불어민주당·서구4), 김동섭(〃·유성구2), 조원휘(〃·유성구4) 의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민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달 8일부터 16일까지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은 월평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대전시의 갈등관리 조정 역할을 촉구하고 능동적인 인구감소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날카로운 질의를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복지환경위원회의 김동섭 의원은 대전복지재단의 과다한 임차비용에 따른 혈세낭비를 비롯해 대기오염측정망 추가설치, 도안지역 아파트 크린넷 관리부실 문제를 질타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질의를 한 점이 인정됐다.


산업건설위원회의 조원휘 의원은 교통약자지원센터의 복지재단위탁 문제를 비롯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역할 미흡 등을 따져 집행부의 대책을 촉구한 점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교육위원회는불실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우수위원을 선정하지 못했다고 시민네트워크는 덧붙였다.

시민네트워크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행감 태도와 질의가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지역구 챙기기와 특정 민원에 집중된 질의가 있었고, 동료의원의 질의를 경청하지 않거나 잦은 이석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도 있었다"면서 "시민을 대신해 집행부를 감사하는 자리이므로 공적인 태도와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촌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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