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호남고속철 대전경유자전거행진” 실시 관리자 2005-01-31 7,348 |
대전광역시의회(의장 황진산)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전-익산-전주-광주-목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대전경유 관철을 위한 자전거 홍보 켐페인’에 나선다. 참석인원은 호남고속철도 대전경유추진대책 특별위원회 심준홍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위원 7명과 희망의원 3명, 그리고 사무처 직원등 보조요원 포함 총 34명이 참여하게 된다. 행사추진방법은 2월 3일 10시, 의회에서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의 대전경유 당위성을 알리는 성명서를 낭독한 후, 자전거 및 도보 등을 이용, 대전을 출발하여 익산, 전주에 도착하게 되며, 4일과 5일(2,3일차)에는 전주를 출발, 광주, 목포 등지에서 해당기관과 의회를 방문하고 의견을 교환한 후, 도심지역과 역광장등을 중심으로 준비된 홍보 팜프렛을 활용하여 거리홍보를 벌이게 된다. 심준홍 특위위원장은 “수송수요와 경제적 파급 효과, 그리고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명분과 실리적인 면을 감안할 때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은 대전일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하고, “ 이번 자전거 행진을 통해서 호남지역민을 포함한 범국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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