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민원 중점 의정활동 펼칠 것” stlee 2004-06-12 6,877 |
“생활민원 중점 의정활동 펼칠 것” 시의원 이상태 대전시의회 유성 제 2선거구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된 이상태(48· 사진) 대전시의원은 “지난 2002년 지방선거에서 낙선 후 2년간 민의를 파악해 본 결과 지역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게 됐다. 주민들의 심경을 헤아려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그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당선 소감과 의정 활동의 중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 ▲지난 6·5재보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를 이긴 것은 유권자들이 진보보다는 안 정적 보수를 선택해 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광역의원은 지역의 살림살이를 챙 기는 자리인 만큼 정치적인 문제보다는 주민들의 생활 민원에 중점을 둔 의정 활 동을 펼쳐나가겠다. 2대와 3대에 걸쳐 대전시의원 경력을 갖고 있는 재선인 만큼 시의회의 위상을 높 이는 의정에 각별한 신경을 쏟을 것이다. 또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와 대전 3,4 공단 분진 개선 방안 등 환경 문제 를 다각적으로 다뤄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앞장 서겠다. -복지, 교육에 남다른 관심이 높은데 추진 계획에 대해 말해달라. ▲신성동 일원에 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립보육시설을 확충 하고, 전민동 테크노 밸리 지역에 공공도서관과 노인복지회관이 건립 될 수 있도 록 하는 등 주민 복지 향상시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 또 자운대 인근에 자 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고 더 나아가 관광 명소로도 만들 계획이다. -2006년 지방선거 때 구청장으로 출마할 계획이 있는가. ▲현직이 시의원인 만큼 시의회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신중한 결정을 내리겠다. 다만 이번 재보선에 구청장으로 출마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자료출처 : 중도일보/ 2004.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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