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세금 누수되지 않도록 모든 살림살이 꼼꼼히 점검(2002. 8.29 대전일보) in729 2002-08-30 6,911 |
"정당이나 사적인 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시발전과 시민을 위해 모든 살림살이를 꼼꼼히 점검하는 예결위를 이끌어나갈 계획입니다." 송인숙(62.자민련비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기쁘기 보다는 무거운 책임감 을 느낀다"며 "배우는 자세로 소속위원들의 고견을 겸허히 수렴함으로써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위원장은 제4대의회 출범후 처음 구성된 이번 예결위는 첫 번째 시정살림을 심사한다는 뜻깊은 의미가 있는 만큼 동료위원들이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 준 열정과 훌륭한 식견을 바탕으로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활 성화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2회 추경예산의 심사방향에 대해 "지역산업인프라구축, 지역전략사업육 성 등의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예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로, 교통, 문화예술사업비 편성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 며 "불요불급한 행사성·낭비성 예산 및 행정추진 경상경비에 대해서는 철저히 심사해 시민의 세금이 한푼이라도 누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위원장은 또 "각 상임위에서 심의된 것을 존중해서 예결위에서는 상임위별 주요쟁점사안을 선정,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계수조정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 였다. 자료출처 : 2002. 8. 29 대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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