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대전광역시의회 회의록

맨위로 이동


전체메뉴

대전광역시의회 회의록

×

검색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를 크게
  • 글자를 보통으로
  • 글자를 작게

맨위로 이동


통합검색
  • 닫기

홈 > 전자회의록 > 시정질문

시정질문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URL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본문

게시판 보기
1) 도시균형발전 관련 2) 보문산 관광개발 계획 실현 방안 이광복제245회[임시회] (2019-09-23)251
첨부파일 동영상

이광복 의원 더불어민주당 제2선거구 이광복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대전의 미래 발전에 힘쓰시는 허태정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교육공무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도시균형발전과 보문산 관광개발계획 등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해 질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도시균형발전과 관련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대전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3년도에는 153만 명까지 기록하였지만 2013년을 기점으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2018년도에는 149만 명 미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2013년 이후 지난 5년간 4만 명 이상이 감소하는 동안 인구추이를 살펴보면 서구, 중구, 동구, 대덕구는 대략 1만 4천 명에서 2만 3천 명이 감소한 반면에 유성구만 유독 3만 5천 명 이상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5개의 창업플랫폼 조성계획 중 대학 혁신 스타트업 타운, 창업성장캠퍼스, 글로벌 스타트업 혁신타운 등 3개가 유성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창업플랫폼 조성계획은 도시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있는 정책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대전시가 도시균형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대전역과 구 도청을 중심으로 중앙로 프로젝트,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7곳과 곳곳에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시균형개발사업에서도 완전히 소외된 채 지속적으로 쇠퇴하는 곳도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대전시는 소외되고 쇠퇴해 가는 지역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본 의원의 지역구를 하나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13년을 기준으로 2018년까지 5년간 통계청 인구자료를 분석해보면 대전시와 서구의 인구는 각 –2.8%와 –2.86%로 비슷한 감소를 나타내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서구의 동별로는 차이가 심합니다.

그중에서도 도마1동, 도마2동의 경우는 5년간 각각 –17.7%, -12.81%로 지역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10명 중 1명 또는 2명이 이 지역을 떠난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개발지역에서 아파트 등의 신규주택이 들어서게 되면 인구이동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게 되고, 그중 가장 열악한 지역은 인구유인 요인이 없기 때문에 인구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논리로 추론하자면 도마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아주 열악하고 쇠퇴하는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도마지역은 경사가 비교적 가파른 곳에 주택지가 형성되어 있고 이로 인해 도보접근성이 좋지 않습니다.

참고로 도마동 사거리를 기점으로 대전남부소방서가 있는 불티고개까지의 고도는 80m의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공원이 몇 군데 지정되어 있으나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곳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이 어린이공원에 대해서 조사를 해본 바 처음 대전시의회에 입성했을 때 대전시에서 반려견공원을 약 100억을 들여서 조성한다는 것을 알고 본 의원은 상당히 마음이 서글퍼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어린이공원이 전혀 없는 곳도 있는데 100억을 들여 반려견공원을 만드는 사업을 보고 본 의원의 가슴은 찢어질 듯이 아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정국구호는 사람이 먼저라고 합니다.

대전은 반려견이 먼저입니까?

대전시민이, 아동이 먼저입니까?

감소하는 인구, 낮은 주거환경 수준 그리고 부족한 생활편의 기반시설로 인해 점차 쇠퇴하고, 이러한 지역에 대해 대전시는 어떠한 관심도 두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본 의원은 이 지역주민들의 하소연과 애로사항을 들으며 이 지역의 발전을 항상 고민해 왔습니다.

그리하여 종합하여 이 지역의 쇠퇴 방지를 위한 나름의 발전방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배재로를 중심으로 한 테마거리 조성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재로는 배재대학교, 혜천대학교, 서대전여고를 비롯한 7개의 초·중·고 및 대학교가 인접하여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고, 이 도로 주변에 각종 상업시설이 배치되어 지역경제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전신주 지중화 사업도 함께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전하고 활기찬 지역특화거리 조성은 주민들의 바람임과 동시에 지역 쇠퇴를 방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대학교 학생들은 수업이 끝나고 저녁문화를 즐기려면 유성의 카페거리, 아니면 둔산지역, 중구 으능정이거리로 몰려나갑니다.

시장님!

도마동·복수동 대학의 거리는 너무나 썰렁합니다.

대전시는 본 의원이 말씀드린 도마·변동 지역뿐만 아니라 쇠퇴하고 있는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쇠퇴지역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지금이라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개발사업에서 소외된 쇠퇴지역에 대한 시장님의 대책과 의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보문산 관광개발계획의 실현방안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또 한 번 보문산 관광개발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안은 2024년 말 신축예정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과 발을 맞추어 보문산 일원을 도시여행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는 점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야구장 주변에 테마형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170m 높이의 전망타워를 세워 대전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한편, 야구장으로부터 오월드까지 4.2㎞를 스카이곤돌라로 연결하고 오월드의 리모델링도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본 의원이 또 한 번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보문산 개발계획은 민선 7기에 처음 나온 계획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보문산 개발계획은 민선 4기에 보문산 뉴그린파크 프로젝트와 민선 5기의 보문산 종합관광개발, 민선 6기의 제6차 대전권 관광개발계획 등 십여 년 전부터 시도됐던 일이며 지방선거와 총선 후보들의 단골 메뉴였습니다.

허태정 시장님도 후보시설부터 보문산 일원을 문화와 관광·스포츠로 이어지는 가족형, 체류형 관광벨트로 만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으며, 공약의 뼈대를 살려 이번에 또 한 번 보문산 관광개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민선 7기에 대전시가 다시 꺼낸 보문산 개발카드가 과연 이번에는 빛을 볼 수 있는지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과거 대전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도심 쇠퇴와 맞물려 보문산의 관광사업은 빛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전시는 이 계획이 허태정 시장의 공약사항인 만큼 개발계획에 무게를 싣고 내부적으로 사업기간과 내용도 잠정적으로 확정해 놓은 상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 다시 이 계획의 실현가능성에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보문산 관광개발계획은 전망타워 하나만 보더라도 170m 높이로 조성될 경우 타워의 최상층 높이는 해발 300m에 이르게 되어 서구와 유성구의 신도심 지역까지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면도 있기는 합니다만 이 사업은 개발과 환경보존 문제로 수십 년간 해결되지 않은 어려운 숙제이기 때문에 민선 4기부터 민선 6기까지 계획대로 추진되었다면 보문산 활성화는 벌써 성공했겠지만 경제성과 사업성의 부족, 예산 확보의 어려움, 자연환경 훼손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제기되면서 계획단계에서 번번이 좌절되어 왔던 과제이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일부 언론에서는 먼저 민선 7기, 대전시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고 표현할 정도입니다.

본 의원이 또 다시 이 계획의 실현가능성에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보문산 개발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계획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계획과 함께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사업진행을 반기는 주민들과 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시민단체의 의견이 심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에 커다란 주민 갈등의 요인이 되었던 제2의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이나 새 야구장 사업의 부지 선정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결국 대전시도 이달 안에 발표하겠다던 보문산 관광개발사업의 세부계획을 오는 12월경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허태정 시장께서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기대했던 시민들 사이에는 민자 유치 실패에 따른 시간보내기 아니냐, 또 환경단체와의 조율에 실패하여 부득이 연기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발 더 나가서는 사업이 무산된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 의원 역시 시장께서 이 사업을 반드시 실현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십여 년간 공전상태에 머무르며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보문산 개발계획이 이번에는 과연 빛을 볼 수 있을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본 의원은 이 사업이 이렇게 시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은 대전시가 스스로 자초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전망타워의 경우만 보더라도 제6차 관광개발계획에서 나온 45m에서 170m로 확대한다는 계획인데 애초의 계획보다 4배가량의 규모가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부지여건이 뒷받침이 되는지 여부에 대한 고민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스카이곤돌라의 경우 새로 조성될 베이스볼 드림파크부터 전망타워, 오월드까지 4.2㎞를 연결하겠다는 계획만 있을 뿐 주민들에 대한 소음에 대한 대책이나 환경 훼손을 방지할 대책 등에 대한 구상이 전혀 없다는 것도 실현가능성을 어렵게 하는 점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해가 안 되는 점은 예산에 대한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한밭운동장 내 테마놀이시설, 전망타워, 곤돌라, 오월드 현대화 등 4개 사업에 1,144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조사용역도 한번 없이 무슨 근거로 이런 계획이 나온 것인지 본 의원은 참으로 궁금합니다.

이 정도 규모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현장조사와 전문적인 기술용역을 바탕으로 한 기본설계를 통해 사업성의 검토와 당위성 확보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본 의원이 해당부서에 문의한 결과 이런 과정은 생략한 채 대략적인 구상안을 발표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허태정 시장님!

이 사업을 실현할 의지가 있으신 겁니까?

그동안 역대 시장들도 실현하지 못한 보문산 관광개발을 실현할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입니까?

만약 예산 확보를 포함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갖고 계시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과감히 이 사업을 재검토하시기 바라며, 실현할 의지도 방안도 없는 바람잡기식 계획 발표로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보문산은 오랜 세월 대전시민들의 추억과 낭만이 서려있는 휴식처이자 도심의 허파역할을 해온 소중한 공간입니다.

그런 만큼 환경친화적이면서도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우리 시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며, 허태정 시장님께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이 자리에서 명쾌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종천 이광복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에 대한 답변(대전광역시장 허태정)

(10시 22분)

○의장 김종천 이어서 이광복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허태정 시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장 허태정 답변에 앞서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종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리면서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 성심성의를 다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광복 의원님께서는 개발사업에 소외된 쇠퇴지역에 대한 대책과 더불어 보문산 관광개발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평소 도마·변동·내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광복 의원님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늘 이해하고 있고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답변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시장으로서 제일 관심 갖고 있는 몇 가지 정책 중의 하나가 균형발전정책입니다.

그중에 원도심 경제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고요, 그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도시재개발·재건축 사업들은 대전시 전체 65개 구역에서 사업이 준비 또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재 8개 지역에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역을 좁혀서 도마·변동 지역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재개발 6곳과 그리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1곳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우리 지역 주택 활성화와 관계돼서 살펴보면 도마·변동 지역에서 재개발사업 4개 구역이 현재 추가 사업을 준비 중에 있고, 도마·정림 지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대책 중의 하나로 말씀하신 배재대학교를 축으로 하는 배재로 주변을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지역으로 활성화해야 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하고 이곳을 청년들이 모이는 새로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을 계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이 바로 도마사거리를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 시점에 맞춰서 도마·변동 지역 주변에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도마동 사거리를 중심으로 해서 이곳이 그 지역의 상권과 더불어서 젊은이들이 모일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들도 함께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문산 관광과 관련돼서 문제점과 더불어서 우려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사업은 오래전부터 대전시가 추진해 왔었습니다만 번번이 사업이 좌초되었던 사업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대전광역시 승격 30년, 7030을 맞이해서 대전 방문의 해에 대전을 상징할 수 있는 공간이 어디이고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 속에서 바로 보문산 개발을 다시 한번 추진하게 되었고요, 더불어서 대전을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즐거움이 넘치는 관광도시로서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도 함께 추진되었습니다.

문제로 지적하고 계신 것은 여러 요소가 있습니다만 이 관광개발사업의 가장 큰 사업들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는 대전시민들의 오랜 고향과도 같은 곳인 전망대를 새롭게 꾸며서 대전의 랜드마크로 삼고 대전시민들에게 자부심과 볼거리를 제공하자는 것이 하나일 것입니다.

두 번째는 오월드가 현재 계속 관람객 수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고 시설노후화에 따라서 개보수가 불가피한 측면도 있습니다.

이것을 현대화해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다음으로는 이것들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에 관한 문제들이 큰 문제로 제기되고 있고요, 이와 관련된 사업은 포괄적이지만 약 1천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축을 잘 연결하면 애초 설계했던 비용보다 적은 사업비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중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경제성과 환경에 관한 문제입니다.

환경과 관련되어서는 대표적으로 산림훼손 등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교통수단을 케이블카로 할 거냐, 모노레일로 할 거냐 이런 여러 가지의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용역 결과가 나오는 것을 바탕으로 해서 시민사회의 충분한 의견을 거쳐서 사회적 갈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그리고 환경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 개발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성에 관한 문제도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입니다.

오월드 같은 경우 저희들이 매년 50억씩 지원을 하고 있고 적자폭은 70억 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펼쳐줘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해서 시민들이 크게 문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이 사업이 추진된다고 하면 원도심 경제 그리고 대전의 상징성 그리고 볼거리, 즐길거리라는 관광적 요소의 차원에서 충분한 가치와 내용을 갖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다만 지적하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그리고 시민이 이것으로 인해서 또다시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시민들의 합의력을 높이는 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해서 최소한 내년도 상반기, 늦어도 3∼4월 이내에는 이 사업이 확정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리면 보문산 개발사업은 단순히 개발이나 이런 측면이 아니라 도시의 상징성 그리고 도시 관광의 경쟁력 그리고 시민들이 사랑하는 보문산을 조화롭게 개발하는 이러한 중요한 가치와 내용들을 잘 담아서 반드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말씀드리면서 이광복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허태정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답변내용에 대한 보충질문 시간입니다.

이광복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이광복 의원 의석에서 – 예.)


 

· 보충질문(이광복 의원) 및 답변(대전광역시장 허태정)

(10시 30분)

○의장 김종천 이광복 의원님 회의규칙 제73조의2에 따라 보충질문은 15분 이내에서 2회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이광복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복 의원 간단하게 1분만 하겠습니다.

시장님 성실한 답변에 감사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본 의원이 위원회가 상당히 과로를 하다 보니까 말이 잘 안 나오네요.

먼저 원도심 활성화 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만 재개발 6곳, 뉴딜사업 1곳 이것은 대전시에서 하신 게 아니지요.

대전시에서는 보조적으로 해주셨고 재개발사업은 주민 위주의 사업입니다.

당초에 도마·변동지역에 재개발 사업을 묶어놨을 때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때 당시에 주민들이 원하는 건 LH공사나 어디를 통해서 공기업 개발을 원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끌어오다가 전면 해제되고 그나마 조합이나 도시정비사업체가 구성된 부분은 해제를 해주셔서 이제야 주민들이 각각 나서서 건설회사를 선택해서 재개발을 추진하고 또한 조성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도마사거리를 기점으로 해서 나름대로 물론 도시재개발사업을 한 곳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곳이 면적상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본 의원은 시장님께 질문을 했고 또한 그런 지역에 초등학교가 3개씩이나 있음에도 어린이공원 하나 없이 아이들은 갈 데가 없어서 원탁회의에서 학교에서 1년에 한 번씩 회의할 때마다 우리 동네는 갈 곳이 없다, 영화관도 없다, 어머니와 할머니와 함께 놀 자리도 없다, 그 지역에 복지관이 하나 있습니까, 문화센터가 하나 있습니까, 극장이 하나 있습니까?

시장님!

도마·변동, 괴정동, 정림동까지 해서 있는 것은 동사무소밖에 없습니다.

과연 행정적으로 뭐를 걱정하시고 도시계획이 나와 있는지, 1년이 넘는 세월 동안 뭘 하셨는지 그런 점에서 묻는 겁니다.

트램과 사거리 중점으로 해서 젊음의 거리 만들겠다, 그 지역이 다 재개발에 포함되어서 이미 건설회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설계도 보면 젊은이의 광장 거리로 만들 수 있는 지역이 하나도 없어요.

다 아파트로 집니다.

그런데 어디에 만들겠습니까.

시장님 생각에 혹시 서부교육청을 다른 데로 이전하시고 그 자리에 시민공원이나 광장을 만드실 계획이 계신 건지 그 점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종천 이광복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허태정 시장님, 이광복 의원님 질문에 대하여 지금 답변하겠습니까?

(○대전광역시장 허태정 집행기관석에서 - 상의를 좀 하겠습니다.)

그러면 보충질문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준비를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3분 회의중지)

(10시 44분 계속개의)

○의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허태정 시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장 허태정 이광복 의원님의 추가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이 지적하신 내용은 충분히 가능한 질문이고 저도 그 상황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도마동 지역뿐만 아니라 사실은 대전시의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과거 도시개발이 주로 주거목적으로 건설되다 보니까 그 주변에 교육, 문화, 휴식을 위한 여러 가지 기반조성에는 우리가 많은 부분을 할애하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고 그것이 원도심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와 교육, 복지에 있어서 많은 상대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도마·정림지역 중심으로 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을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희 계획에 의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정림지구와 도마지구에 걸쳐서 두 군데에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는 공원조성사업도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것이 좀 더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이 접근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조성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트램 건설 과정에서 이 트램을 단순한 시의 교통수단이 아닌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겠다는 제 의지에 비추어 이 사업도 정림지구 그리고 도마지구와 연계해서 정류장 주변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곳에 젊은이들의 활동공간이 다양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계획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서 추진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비단 이광복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지역뿐만 아니라 원도심과 관련된 이런 공통적인 문제점들 이것은 보다 더 질 높은 시민들의 삶을 위해서 대전시가 해야 될 굉장히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되고요.

이 부분을 참고삼아서 타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도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그 역할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종천 허태정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광복 의원님 2차 보충질문 있습니까?

(이광복 의원 의석에서 – 없습니다.) 

맨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