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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 김인식제240회[제2차 정례회] (2018-1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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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구 제3선거구 김인식 의원입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드리기에 앞서서 지금 본회의장에는 서구 기성동 최성림 통장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서 자리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허태정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난 8일 허태정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의 합동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우리 시 무상급식 전면 확대와 무상교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추진이 가시화되었습니다.

대전시민이 열망하던 교육복지 향상에 한발 다가서는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그 과정에 양 기관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본 의원은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를 위해 오늘 함께 지혜를 모아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여름 장태산휴양림이 전국적인 화제에 올랐던 것을 여러분들은 아마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이 이곳을 찾아 산림욕을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화면을 봐주시지요.

참 보기가 좋습니다.

(15시 39분 영상자료 개시)

(15시 40분 영상자료 종료)

참으로 흐뭇한 광경입니다.

대전시민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 장태산휴양림은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이 아주 장관을 만들어내는 명소로서 전국 어디에도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대전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대통령의 깜짝 방문으로 명품 휴양지로 재조명되면서 장태산휴양림은 대전시민의 휴식처에서 전국민의 휴식처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최근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3일 주말 오후에 찾아간 장태산휴양림은 서울·경기·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경남 창원에서 온 한 방문객께서는 예전에는 장태산휴양림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대통령이 휴가를 보낸 장소라고 해서 먼 길을 마다치 않고 찾아왔는데 정말 아름다운 경치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이 휴가를 보낸 곳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에 장태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의 방문객 수는 전년도의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은 장태산휴양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우리 시의 정원관광산업을 육성시키는 기회로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며 지난 7대 의회에서도 세계적인 정원관광의 성장추세와 중앙정부의 육성 방향에 맞춰서 장태산휴양림의 부지 확대와 인프라 확충 등으로 다가오는 정원관광 콘텐츠를 선점해 나아갈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세계관광기구의 통계를 보면 전세계 관광객의 30% 가량이 여행 중에 정원을 찾을 정도로 정원관광 규모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지난 2015년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정원의 지정, 등록, 운영 등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정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우리 시도 정원관광산업의 육성과 확장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며,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바로 우리 시는 장태산휴양림과 같은 우수한 자산이자 동력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기에 때를 같이 한 문재인 대통령의 장태산휴양림 방문은 우리 시에게는 너무나도 큰 선물입니다.

대중들은 아는 사람의 추천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대중스타나 유명인의 이미지는 훌륭한 광고수단이며 훌륭한 추천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일명 ‘스타마케팅’의 효과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태산휴양림의 경우 대통령이 거닌 길을 따라 이름을 붙여 일명 ‘대통령 관광코스’로 명칭하는 등 여러 각도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며 대통령의 스토리와 장태산을 연결시키는 관광코스 개발도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범위에서 문화예술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하는 일도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관광전문가들도 청남대나 거제시 저도 등 전직 대통령들의 휴가지가 공개된 이후에 유명관광지가 된 사례들을 볼 때 장태산도 전국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기에 충분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방문 이후 일명 ‘대통령코스’가 개발될 것으로 우리 주민들은 기대가 높았지만 지금까지 대전시에서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대통령의 방문을 스토리로 연결하는 프로그램 개발은 전무한 상황이고 특히 진입도로 개선과 주차장 확보 등 인프라 확충도 지지부진한 상황인 것입니다.

유명세를 타고 찾아오는 방문객이 늘어나 오히려 진입로와 주차장 등의 혼잡함은 더하고 이로 인한 불편으로 우리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불편과 짜증이 늘어나는 현실이고 상황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이러한 상황을 존경하는 허태정 시장께서는 알고 계신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문객에 대한 서비스 수용태세는 만족도와 직결이 되고 이것은 사후에 재방문을 좌우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며 재방문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지속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관광산업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장태산휴양림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부지 및 시설 확장, 진입도로 및 주차장 확장 등 인프라 확충이 매우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장태산휴양림의 주차공간 일부가 확충되기는 했습니다만 여전히 전국적 명소에 걸맞은 수준은 아니어서 정말 답답한 심정입니다.

그런데 산림청은 지난달에 개최된 가든관광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관광적 가치가 크고 ‘정원가도’의 구심점 역할이 가능한 핵심 정원관광자원을 선정해서 지역문화와 축제, 교통, 관광과 연계한 여행코스를 개발해 향후 국가적인 정원육성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서 앞으로 산림청에서는 전국을 권역별로 지정하여 예산을 지원하고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시는 장태산휴양림을 동력으로 삼아서 국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원관광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하는데, 시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장태산휴양림은 대전시민의 휴식처를 넘어 이제는 전국민의 휴식처로 집중 육성할 가치를 충분히 지니고 있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시장께서는 장태산휴양림을 대전시민이 자랑스러워하고 나아가 전국민이 부러워하는 최고의 휴양림으로 키워나갈 방안 그리고 국가의 정원육성사업을 선점해나갈 방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에 관한 질문입니다.

본 의원은 2년 전 바로 이 자리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에 관해 시정질문을 한 바가 있습니다.

당시 우리 시는 불량급식 사태로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날로 커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하여 시의회, 학부모, 시민단체에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공적 시스템을 운영하여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셨고 대전시와 교육청 또한 그 필요성에 공감하여 센터 설치를 정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확신에 찬 답변을 해주신 바 있습니다.

이에 학교급식의 책임자인 교육감께서는 센터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 약속하셨고 2017년 센터설치추진위원회 조례가 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조례에 따른 추진위원회는 매 분기별 1회 이상 개최되도록 되어 있지만 지난 1년 동안 회의는 단 한 번밖에 열리지 않았습니다.

교육감님!

혹시 아직도 급식지원센터 설치는 대전시만의 책무로 협조만 하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 건 아닌지 묻고 싶고요.

이에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설치와 관련한 우리 교육청의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필요성은 2006년 「학교급식법」이 전면 개정되면서부터 대두되었고, 대전시는 2009년 센터설립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재정부담 및 기존업체 반발 등으로 보류가 되었고, 그 이유는 10년 동안 대전시의 핑계가 되었던 것입니다.

전국 센터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대전을 포함한 4곳의 시·도만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없습니다.

2016년 불량급식 사태로 공적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시와 교육청은 구체적인 설치계획을 회피하면서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라는 말입니다.

대전시도 1년 동안 급식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실무협의회 위원 구성만 했을 뿐 회의 한번 개최하지 않았고 담당부서 또한 이원화된 채로 학교급식의 컨트롤타워역할을 수행할 센터 설치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시장님!

대전시가 지난 10년 동안 검토한 센터 설치에 대한 중장기계획은 무엇이었으며, 현재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시도 2017년 8월 친환경무상급식 지원 조례가 제정되면서 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되어 있고 센터의 주요업무를 살펴보면 급식조달 시스템과 관련한 정책지원, 식생활 지도교육 및 학교급식 프로그램 지원, 안전한 급식을 위한 식재료 품질기준 및 안전성 관리, 식재료공급 배송업체 선정 및 평가관리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지금 당장 별도의 물류유통시설 없이 전담조직 설치를 통하여 추진할 수 있는 행정적인 업무인 것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대전시가 센터 설치에 대하여 미온적인 태도였던 것은 자체시설 설립을 위한 막대한 재정부담이 그 이유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조례의 제정 이후 센터의 목적과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어떤 고민을 하셨습니까?

본 의원은 그동안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센터 설치에 대한 의지가 없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시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지만 본 의원은 다시 우리 대전시정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시장님께서는 공약으로 고교 전학년 무상급식 확대와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지원을 약속하셨습니다.

지난 10월 교육행정협의회에서 내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기로 결정을 하면서 우리 시도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 한걸음 더 성큼 나아갔다고 생각합니다.

무상급식 실현과 함께 친환경무상급식지원센터 설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그에 대한 추진계획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에 관한 질문입니다.

학교 밖 청소년 수가 해마다 늘고 있고 그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방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이에 지자체별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많은 부분들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학업중단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시 학생 중에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전체 학생의 0.9%인 1,592명이었습니다.

서울 1.2%, 세종 1.2%, 경기 1.0%에 이어서 우리 시가 학업중단율이 네 번째로 높은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 중에는 해외출국이나 질병 등 다양한 사유가 포함되어 있겠지요.

그렇지만 우리 시의 학업중단율이 여전히 높은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현실이고.

시장님 그리고 교육감님!

우리 시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은 정말 제대로 시행이 되고 있는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맞춤형 지원정책을 보다 확대할 필요성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본 의원이 파악하기로 지난 8월 말 대전시는 용역을 실시한 후 학교 밖 청소년 실태 및 케어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결과에서는 우리 시 학교 밖 청소년의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밖 청소년 대책을 담고 있는 이 용역결과에 대전시가 왜 그런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장님!

학교 밖 청소년 실태 및 케어 대책 용역결과에 대한 대전시의 정책은 무엇입니까?

정책추진 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확대를 위해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을 시장과 교육감께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TF팀 구성입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서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긴밀한 업무체계 연결망이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시장, 교육감, 학교 밖 청소년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이 함께하는 민관 TF팀 구성을 제안합니다.

둘째, 꿈드림센터 확대 등 지원정책 확대방안입니다.

현재 우리 시는 학교 밖 청소년 수에 비해 꿈드림센터는 고작 세 곳밖에 없어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너무나 미흡한 실정입니다.

시장과 교육감께서는 꿈드림센터의 추가설치를 포함한 방안을 마련해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셋째,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방안입니다.

우리 시는 공립형 대안학교가 없는 유일한 지자체로 현재 공립 위탁 대안학교인 꿈나래교육원이 운영되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공립형 대안학교 설치가 필요합니다.

여러 해 동안 논의만 했을 뿐 실행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공립형 대안학교가 이제는…….

실행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본 의원이 제안한 세 가지 사항에 대하여 시장님과 교육감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정책 추진에 있어서 의미 있는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된 그런 장이 되었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제가 오늘 마지막인데요, 끝까지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보충 질문>

김인식 의원입니다.

조금 전 본 의원은 장태산휴양림을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방안과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관련 그리고 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과 관련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 세 가지 모두 우리 대전의 미래를 위해서 과감한 투자가 요구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시장님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답변내용이 미흡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방문으로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장태산휴양림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본 의원의 질문에 시장께서는 숲속의 집이나 휴양관 등을 정비하는 사항 등 민간으로부터 대전시가 휴양림을 인수한 후에 진행된 사항 등을 언급하셨는데 이는 최근에 투자가 이루어진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 본 의원이 드린 질문에 마땅한 답변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또한 향후 대통령 방문코스에 숲해설가 배치, 탐방프로그램 운영, 포토존, 안내문 설치 등을 말씀하셨는데 본 의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답변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장태산휴양림을 전 국민의 휴양지로서 격에 맞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휴양림 구간의 확장과 시설투자는 물론이고 휴양림 주변의 도로정비나 인프라 구축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휴양림 주변의 도로 여건은 아까 화면에서 보셨겠지만 열악하기만 한 상황에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 수가 갑자기 급증하다 보니까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불편은 물론이고 또 우리 지역민들의 불편은 정말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히려 불평의 소리가 더 커지고 있는 것이 지금 현실입니다.

장태산휴양림이 시작되는 초입에서부터 휴양림 입구까지 도로의 선형과 위험구간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와 개선사업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 계획하고 있는 60억 원의 예산으로는 턱도 없습니다.

정비효과를 거두기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시가 해야 할 일은 장태산휴양림을 그 격에 맞추어 확장 투자함으로써 인근지역은 물론이고 우리 시의 발전동력으로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대통령의 방문을 통해서 그 가치가 입증된 만큼 대통령이 다녀간 일부 구간을 정비하는 차원의 소극적인 투자가 아니라 과감한 투자와 육성으로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또한 전국의 산림자원을 권역별로 육성하려는 산림청의 정원육성사업을 선점해 나갈 방안에 대한 본 의원의 질문은 중앙정부의 사업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드린 사항입니다.

휴양림과 수목원, 국가 및 지방정원 중에 핵심자원을 설정하고 보조자원과 연계하여 권역별로 육성하려는 중앙정부의 사업 취지를 잘 파악해서 장태산휴양림과 한밭수목원 또 식장산 등을 전면에 내세운 활동으로 우리 시가 국가의 정원육성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는 취지라는 점을 거듭 강조드리면서 모쪼록 허태정 시장님께서는 대전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마지막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실태 및 케어 대책 용역결과에 대한 대전시의 정책추진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서 시장님께 질문을 하고 그 답변을 이 자리에서 들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시가 용역결과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단 말입니다.

시장님!

용역은 왜 실시하는 것이지요?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방향을 묻고 지표로 삼고자 용역을 실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도 대안학교 설립은 교육청 소관의 일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선을 긋고 그 책임을 회피하는 답변을 하시면 되겠습니까?

대안학교 설립 주체가 아무리 교육청이라고 해도 본 의원 생각에는 부지 확보라든가 시설이라든가 시장님께서 협력해 주실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으리라 보이는데 이에 대한 존경하는 시장님의 견해를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 의원이 대안으로 제안했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TF팀 구성에 대해 현재 청소년통합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있으니 이것으로 충분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본 의원이 제안했던 것은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의 TF팀이었지만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위기청소년에 대한 안전망이 제대로 그 기능이 가능하다고만 한다면, 있다고 하면 이것을 연계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도 괜찮겠다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장님!

우리 지역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은 실효성 있게 가동되고 있습니까?

현재 대전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구축현황과 이 기능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답변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장님과 교육감님께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설치 관련해서 당부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시장님께, 대전시는 센터 설립을 위해 검토만 하다가 10년이라는 시간을 허망하게 보냈습니다.

본 의원이 비례대표로 들어와서 첫 시정질문을 친환경무상급식지원센터로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10년이 넘은 세월을 그냥 허망되게 보냈던 거지요.

다행히 내년 1월에 학교급식 전담부서가 신설되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가 추진된다고 하니 정말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검토만 하다가 정말 또 용두사미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본 의원도 센터 추진상황을 꾸준히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감님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설치 추진위원회 조례는 제정 목적은 학교급식의 주체인 대전시교육청이 주도적인 입장에서 센터 설치를 추진해 나가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감님은 여전히 센터 설치에 대하여 대전시 책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교육감님!

학교급식의 수혜자인 우리 학생들의 교육책임자로서 센터 설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교육청에서도 센터 설치에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학교급식 시스템 점검, 식자재 공급업체 상생방안 그리고 시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대전시교육청에서도 전담부서를 설치해서 일반 행정절차 이행은 물론이고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마련과 필요할 경우에 용역실시 등 철저한 준비와 추진이 필요할 것입니다.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실현되는 만큼 하루속히 우리 아이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맛있는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공적 시스템을 완성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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