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고예방을 위한 노면 색깔 유도선 적극 설치 필요 김인식제255회[제2차 정례회] (2020-12-14)3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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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구 제3선거구 김인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권중순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교차로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에 대해 모두 함께 고민해 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전시는 2019년 기준 자동차 1만대 당 사고건수가 가장 많은 1위 도시로,
특히 사고건수가 증가한 사유 중 하나로 교차로 내 고의사고로 인해 증가한 부분도 있습니다. 손해보험협회에서 제공받은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 동안 발생된 대전광역시 사고 다발지역 교차로에서
지금보시는 화면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발생한 교차로 내 좌회전 진로 변경 시 발생한 사고 사례입니다.(15초)
이에 본 의원은 대전시 교차로 내 교통사고 예방에 필요한 몇 가지 개선대책을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교차로 좌회전 시 색깔 주행 유도선 설치입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내부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색깔 유도선을 설치한 후 분기점과 나들목 등에서의 교통사고건수가 이처럼 대전시도 사고다발 교차로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대전 전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교차로 내 차량유도선 진로 변경시의 주의운전이 필요하다는 홍보 등의 캠페인도 함께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미 대구시에서는 차량 유도선 진로 변경 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시장님! 선량한 대전 시민들의 피해 감소 및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면서 본 의원이 발언한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