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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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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유치 무산으로 인한 후유증을 극복하고 조속한 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 마련 촉구 박혜련제250회[제1차 정례회] (2020-06-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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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구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 선거구 박혜련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허태정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와 지원 대책 마련 등으로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특히 이러한 비상근무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2030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으로 인한 후유증을 극복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던 2030 아시안게임 유치가 무산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감이 큰 것

은 물론이고, 아시안게임 유치를 통해 체육시설을 확충하려했던 계획 등 지역개발 사업에 큰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2월부터 우리시와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2030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함께 추진해왔습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지난 3,‘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 유치 동의안을 의결하고, 2030 아시안게임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대외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4, 순풍을 타야 할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중앙정부의 유치신청 승인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위기를 맞았고, 결국 아시아 올림픽평의회가 정한 유치의향서의 제출기한을 넘기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유치하려던 계획은 장밋빛 꿈으로 끝나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야말로 아쉽고, 안타깝고, 허탈한 일입니다.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시민들의 자존감은 꺾이고, “역시 이번에도 충청은 푸대접인가?”하는 충청홀대론이 지역사회의 이슈로 등장하기도 했으며, 준비의 부족, 전략의 부재, 대회 유치에 대한 의지 부족 등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2027년 유니버시아드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이 또한 공염불에 지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미덥지 않은 시선이 많습니다.

 

그 만큼 시민들이 입은 박탈감과 상처가 크다는 것이겠지요.

 

따라서 대전시는 조속히 유치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전략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두 번 다시 이런 실망을 안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치밀하고 경쟁력있는 계획을 수립했었는지,

예상하지 못한 변수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해왔는지,

그리고 중앙정부와 지역 정치권과의 소통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또한 향후에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일에는 보다 철저하고 치밀한 구상과 전략 창출로 사활을 걸고 임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또 하나의 과제는 아시안게임 유치를 통해 열악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려 했던 계획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대책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특히 그동안 대전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가장 큰 문제로 여겨지던 그린벨트 해제와 국토교통부 승인의 문제를 아시안게임 유치를 통해 해결한다는 전략으로 당위성을 부여해 왔기 때문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 아닐 수 없기 때문입니다.

 

조속히 이를 대체할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지난 15년의 세월에 걸쳐 끌어온 장기과제가 앞으로 15년간의 장기과제로 남을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거듭 당부드립니다만,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인 만큼,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으로 차질이 빚어지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모쪼록 아시안게임 유치 무산으로 인한 후유증을 극복할 방안을 적극 마련해주실 것을 거듭 강조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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