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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발전 100년을 위한 돔형 베이스볼 드림파크 신축 제안 홍종원제244회[임시회] (2019-07-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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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구 제2선거구 홍종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허태정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미래의 대전발전 100년을 위한 현명한 정책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3월에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부지로 한밭종합운동장이 선정된 이후 야구장 신축방식의 결정이 임박해지면서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또 한 번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의 논의를 거쳐 어렵게 결정된 만큼 새롭게 조성되는 새 야구장의 형태를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바와 같이 신축 야구장 건설은 우리 시의 100년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야구장 같은 스포츠 경기장은 한번 지으면 최소 50년 이상은 지속되는 시설물이며, 특히 프로야구는 시 재정에 큰 힘이 되는 대표적 인기 프로스포츠이기 때문에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신축하는 일은 단순하게 야구경기장 하나를 짓는 일로 봐서는 안 됩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도 이제 경기장은 단순한 스포츠시설만이 아닌 스포츠와 문화, 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복합 시설로 추진이 되는 만큼 우리 시도 새 야구장이 어떻게 조성되느냐에 따라 대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창출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대전의 미래 100년 앞을 내다보는 현명한 결정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우리 시의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돔형으로 신축할 것을 적극 제안합니다.

물론 야구장은 야구경기를 주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지만 새로 건설될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꿈의 구장이라는 이름처럼 스포츠 경기가 열리지 않는 비시즌 기간에는 각종 공연이나 컨벤션, 전시, 관광 관련 사업 등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돔구장은 개방형 구장에 비해 건설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은 있으나 비나 눈, 폭염 등과 같은 기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스포츠 경기 외에 문화행사 등 실내활동이 가능한 복합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가 없는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 및 공연 유치를 통해 경제유발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대전의 랜드마크가 되어 관광산업에도 큰 힘이 될 것이며 특히 최근 유례없는 폭염과 미세먼지가 국가재난으로까지 대두되는 현실에서 돔구장은 선수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전의 균형발전과 야구장 인근의 보문산 종합관광단지 개발 그리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이런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인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약 1만 7천 석 규모로 건설할 경우 고척스카이돔 비용에 비추어 소요비용이 약 3천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척돔의 순수건설비용은 부지매입비, 도로건설비 등을 빼면 약 2천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 시는 기존의 한밭운동장 철거비 약 33억이 포함된다 하더라도 2,030억 정도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우리 시의 미래 100년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 무엇인가를 생각할 때 현재 우리 시가 계획하고 있는 재정 상황에서 좀 더 강한 의지를 갖고 국비나 민간자본 유치에 적극 나선다면 추가재정 확보가 결코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돔구장으로 건설할 경우 우리 시의 새로운 전시컨벤션장으로 매우 유용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시는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전시컨벤션 산업에서 외면 받아 온 게 현실입니다.

대규모의 전시컨벤션 산업을 유치할 만한 인프라 시설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오는 2021년 대전 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준공이 된다 해도 전시컨벤션 면적 등 규모 면에서는 여전히 전국 하위권의 수준에 머무르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돔구장으로 건설할 경우 국제적 규모의 전시컨벤션을 유치하는 일에도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런 인프라가 구축되면 우리 시는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여건을 활용하여 적극 유치가 가능하고 그것이 시의 경제적 효과 창출로 이어질 것입니다.

고척스카이돔의 경우 비수기에도 131일이나 대형콘서트 등 문화행사 등을 통해 지난해 70여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시에서는 이달 말에 신축방식을 포함한 새 야구장에 대한 윤곽을 밝힐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돔형으로 건설할 경우 경제적, 사회·문화적으로 우리 시가 얻게 되는 많은 이점이 있는 만큼 우리 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는 현명한 결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드리면서 5분 발언을 마칩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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